시리즈의 주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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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사가 | <colbgcolor=#000000> 오리지널 | 루크 스카이워커 · 한 솔로 · 레아 오르가나 |
프리퀄 | 아나킨 스카이워커 · 오비완 케노비 · 파드메 아미달라 | ||
시퀄 | 레이 · 핀 · 포 대머론 | ||
스핀오프 | 앤솔로지 | ||
실사 드라마 | |||
애니메이션 | |||
저항군
카즈다 시오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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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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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아소카 타노 Ahsoka T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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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아소카〉에서의 모습 | ||
다른 이름 |
펄크럼 (Fulcrum) 애슐라 (Ashla) 애송이 (Sni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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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토그루타 ( 포스 센서티브) | |
성별 | 여성 | |
신체 | <colbgcolor=#000000><colcolor=#ffe81f> 키 | 176cm |
홍채 | 파란색 | |
피부색 | 주황색 | |
직업 / 계급 |
파다완 (클론 전쟁기) 반란군 (은하 제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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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제다이 은하 공화국 ( 501 군단) 반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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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부모 | 낙 일, 파브 티 |
스승 | 아나킨 스카이워커 | |
제자 | 사빈 렌 | |
출생 | 36 BBY, 쉴리 | |
고향 | 쉴리 | |
세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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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
레전드: 〈스타워즈: 클론 전쟁〉 소설판 (2008년) 캐넌: 〈 스타워즈: 클론 전쟁〉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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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배우 |
로사리오 도슨[1] 아리아나 그린블랫[2] |
모션 캡처 | 로렌 매리 킴[3] | |
성우 |
애슐리 엑스타인[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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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소카 타노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여성 토그루타 포스 센서티브다. 갓난아기 시절부터 강력한 포스 능력이 확인되었던 그녀는 이후 제다이 마스터 플로 쿤에 의해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으로 오게 되어 제다이로 훈련되기 시작했다.아소카 타노는 애슐리 엑스타인이 성우를 맡아 2008년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반란군과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운명의 포스에서도 엑스타인이 성우를 맡았다. 2020년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배우 로사리오 도슨이 연기한 첫 실사화 버전이 공개되었다. 제작 과정 1 제작 과정 2
22 BBY, 제1차 지오노시스 전투를 시작으로 전 은하계에 클론 전쟁이 발발하게 되어 영링에서 파다완 계급으로 진급한 그녀 또한 스승 아래에서 은하 공화국군의 사령관이 되었다. 스승 아나킨 스카이워커와는 크리스토프시스 전투에서 처음 만났으며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았으나 관계가 발전해 아나킨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들 중 하나가 되었다.
2. 성격 및 특징
클론 전쟁기 내내 아나킨으로부터 다른 파다완들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더욱 강력해질 수 있었으며 옆에서 같이 싸웠던 렉스와도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제다이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자 범인으로 몰리게 된 그녀는 아나킨이 진짜 범인을 데려오며 무죄로 밝혀졌음에도 제다이 기사단을 떠난다.기사단을 떠나게 된 그녀는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만달로어의 보-카탄 크리즈와 손을 잡아 만달로어에서 몰을 잡아내기로 하고 이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를 도왔던 클론들 사이에서 시스 군주 다스 시디어스에 의해 오더 66이 발령되며 그녀를 죽이려 들었고 간신히 렉스와 함께 살아남는다.
이후 베일 오르가나의 반란군에 들어와 제국에 맞서기 시작한다. '펄크럼'[8]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으며 고스트 크루와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타락한 아나킨 스카이워커, 즉 다스 베이더를 조우해 싸우게 된다. 살아남은 그녀는 제1차 은하 내전이 종식된 후 사빈 렌과 실종된 에즈라 브리저를 찾기 시작했다.
이후 만달로어인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그의 입양아들 그로구와 조우하기도 했다.
쉬리 행성의 토그루타 족으로, 켈 도르 족 제다이 마스터 플로 쿤과 함께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으로 오게 되었다. 아소카는 요다 밑에서 기본적인 훈련을 받았고, 클론 전쟁이 격화되면서 요다와 제다이 평의회의 명령에 따라 이제 막 기사로 승급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파다완으로 들어갔다. 이후 아나킨과 함께 오비완 케노비의 함대에 배속된 지휘관으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초반에는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승인 아나킨이 상황을 수습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클론 전쟁 시즌 3 후반부터 이전 시즌에서 보여줬던 어린애 같은 분위기는 줄어들고 상당히 성숙한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라이트세이버 두 자루를 사용하는 자르카이 검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9] 그리고 실력도 많이 늘어 아소카가 달리기만 하면 따라잡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심지어 스승인 아나킨도 못 따라잡는다.
아나킨이 가끔 아소카에게 파드메의 개인 경호도 맡길 정도로 두 사람은 사이가 매우 좋았으며, 아나킨은 아소카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녀의 능력을 믿고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언제나 자랑스러운 제자로 생각하며 소중히 여겼다.[10]
특이하게도 제다이를 그만두고, 본인도 제다이이기를 부정하면서 제다이의 길을 걷지 않으면서도 선함을 유지하는 경우다. 제다이를 그만둔 포스 유저들이 여태까지 대부분 두쿠 백작처럼 결과적으로 다크 제다이의 길을 걷게 되어버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케이스. 단 제다이에게 금기인 복수도 아무렇지도 않게 시행하려고 하면서도 동시에 반란 연합을 조직하고 사람들을 돕는 등 선을 추구하고 스승이던 다스 베이더의 회유에도 그와 같은 악의 길을 거부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소카 타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및 포스 파워
파다완 시절에 제다이 기사단에서 제다이 영링 통솔을 맡길 정도의 리더십과, 조종술과 기계 정비술, 타 행성을 가도 낮선 환경에 금방 익숙해지는 적응력을 보였다.수준급 라이트세이버 결투 실력을 가지고 있다. 포스를 이용한 아크로바틱하고 스피디한 움직임으로 드로이드나 만달로리안들을 베어버리며, 고전하긴 했으나 엄연히 제다이를 상대로 살상력이 충분한 마그나가드들 또한 처리하는데에 성공했다. 다만 클론전쟁 동안에는 파다완의 한계를 넘지 못했으며, 클론전쟁의 시기상 적대측은 정예 강자들이 포진해있기에 대결의 승률은 낮은 편. 제다이 사냥꾼 그리버스 장군이나 시스의 암살자 아사즈 벤트리스, 제다이 기사 배리스 오피 같은 경우엔 급수부터 아득히 다르니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는 수준이었고, 만달로어 프리 비즐라와의 대결에서도 타격을 허용하는 등 기본적으론 뛰어난 파다완 정도를 넘지 못했다. 최후반부에는 결국 다스몰과 일기토를 벌여 그를 생포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몰이 아소카를 회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코멘터리의 언급이 있으므로 몰보다 강한 것은 아니며, 봐주는 입장임에도 먼저 아소카를 무장해제한 건 몰이었으므로 더 강한 것은 아니다.
라이트세이버 검술 이상으로 부각되는 것은 격투로, 인퀴지터를 순식간에 처리할때도 맨손이었고, 다스몰에게 밀려 무장해제 당했을 때도 끝내 맨손으로 다스몰을 밀쳐 포획에 성공했으며, 그리버스에게 죽을 뻔했을때도 순발력으로 그의 손을 잘라버리고 탈출했다. 성장한 이후에도 7번째 자매를 맨손으로 무장해제 시키고 베일린 스콜에게 밀렸을때도 체술을 사용하여 우세를 잠시 점하는 등, 시리즈 내내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빠른 격투술을 구사하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았을때 상황에 따라 다소 부족한 검술을 빠른 순발력과 체술로 메꾸며 보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
프리퀄 시점 이후엔 실력이 상승하여 반란군 두명의 인퀴지터들을 여유 있게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12] 다스 베이더를 상대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소카에서도 신 하티와 마록 등은 손쉽게 제압하나 베일린 스콜과는 2번 싸워 모두 우세를 점하지 못하여 패배하는 모습을 보인다.[13] 바다로 떨어진 아소카는 '세계를 잇는 세계' 에서 라이트 사이드로 회귀한 스승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결투하며 수련하고 아나킨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나온다. 자신보다 윗급의 강자는 있을 지언정 제자를 이끌며 앞가림을 충분히 할 정도의 실력과 정신을 갖추게 된 것. 이후 이를 증명하듯 대모로서 각성한 모건 엘스베스와 치열하게 겨루고 분투하여 끝내 승리하게 된다.
이로써 아소카는 제다이와 연을 끊은지 20여년만에 실력이 미치지 못하는 상대는 굳이 상대하지 않는 혜안과 대모급의 상대와도 대등하게 겨루는 무력 그리고 방황하며 성장하는 제자를 이끌어주는 지혜를 갖춘, 지덕체를 갖춘 한사람 분의 제다이로 성장하게 되었다.
5. 등장 작품
5.1. 캐넌
- 《 스타워즈: 클론 전쟁》 (극장판) (첫 등장)
- 《 스타워즈: 클론 전쟁》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시즌 5
- 파이널 시즌
- 《 스타워즈 운명의 포스》
- 《 스타워즈 반란군》
- 시즌 2
- 시즌 4
- 《 북 오브 보바 펫》
- 《 아소카》
-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목소리)
5.2. 레전드
5.3. 논캐넌
레전드캐넌
-
《디즈니 인피니티 3.0》
- 《 레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6. 자캐딸?
- 아소카는 이미 완성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서사(영화 1~6편) 위에 후대 창작자가 새로 추가한 소위 " 자캐"인데, 그녀를 창작한 데이브 필로니의 "자캐 밀어주기" 때문에 팬덤에서 반발이 많았다.[#]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설정오류에 가까운데다, 일례로 아소카의 서사를 위해서 플로 쿤와 배리스 오피 는 서사적 측면에서 큰 피해를 입는 등. 게다가 처음으로 등장한 극장판의 평가가 영 좋지 못해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팬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 제작진들도 이를 미리 예상했는지 2008년 당시에 성우 애슐리 엑스타인의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팬들이 아소카를 잘 받아주길 바란다." 라고 했고 2015년에는 데이브 필로니도 그녀가 첫 등장했을 때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것을 인정했다.
- 시리즈가 점차 진행하면서 캐릭터가 많이 성숙해지면서 시리즈의 팬층이 생기기 시작했고 클론 전쟁이 마무리되었을 때쯤에는 초반의 엄청난 비난에 비해서 인기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워낙 데이브 필로니가 심각한 수준의 밀어주기를 반복하면서 비호감 이미지도 계속 생성되어 여전히 아소카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골수 팬들도 많다. 그래도 캡틴 렉스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클론전쟁 3D 애니 캐릭터들이니, 둘 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 클론전쟁의 팬들은 환호를 했다고 한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관계는 대호평을 받았고, 다스 베이더가 아소카에게 왜 자신을 떠난 것이냐고 묻는 부분이나 가면이 깨져 본래의 눈으로 아소카를 간절하게 부르고 아소카가 아나킨의 인격을 알아차리고 그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 내용은 굉장한 명장면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
결국 아소카 타노가 스타워즈 세계의 중요인물이 된 데에는 (캐릭터 그 자체의 성장도 있지만)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흔히 이런 자캐들이
지 혼자홀로 잘난 것과는 다르게 아소카는 결국 스타워즈 세계의 예정된 비극에 휘말린 한 명의 개인에 불과하고, 본인도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비극에 일조하고 말았다는 나름의 서사를 가지게 되었다.
- 여담이지만 아소카의 반례가 바로 레이인데 사실상 시퀄 제작진은 자신들의 "자캐"를 밀어주기 위해서 적과 아군 모두 바보로 만든 이야기 구성은 물론이고, 오리지널과 프리퀄에서 정립된 루크와 아나킨, 즉 기존 주인공의 역할과 업적 그리고 서사적 입지를 강탈했다. 기존 팬덤과 주인공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짓이고, 덕분에 시퀄 시리즈는 대차게 망했다.
7. 기타
- 아소카가 제다이를 떠나게 된 것이 아나킨이 제다이들을 못 믿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이 일로 오비완과 아나킨의 관계가 많이 악화되었다. 실제로 제작이 취소된 클론 전쟁 시즌 7 에피소드에서 아나킨과 오비완이 아소카가 떠난 것에 대해 말다툼하는 장면이 있다.
오비완: 아소카의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면 안 돼, 아나킨.
아나킨: 스승님께선 만약 제가 스승님에게 엄청난 실망이 되었다면 어떻게 느끼실 거죠?
오비완: 그건 달라.
아나킨: 정확히 똑같아요. 스승님께서는 저를 데려와서 키웠어요. 저는 스승님의 파다완이고, 아소카는 저의 파다완이었어요. 제가 만약 스승님을 실망시키면 스승님께선 편히 주무실 수 있어요?'''
오비완: 편하게 자지 못하겠지. 하지만 다행히 그건 사실이 아니고, 그럴 일은 없어.
아나킨: 스승님께선 만약 제가 스승님에게 엄청난 실망이 되었다면 어떻게 느끼실 거죠?
오비완: 그건 달라.
아나킨: 정확히 똑같아요. 스승님께서는 저를 데려와서 키웠어요. 저는 스승님의 파다완이고, 아소카는 저의 파다완이었어요. 제가 만약 스승님을 실망시키면 스승님께선 편히 주무실 수 있어요?'''
오비완: 편하게 자지 못하겠지. 하지만 다행히 그건 사실이 아니고, 그럴 일은 없어.
- 아나킨과의 나이 차이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아나킨이 야빈 전투로부터 41년 전에 태어났고 아소카가 36년 전에 태어났으니 아나킨은 클론 전쟁 막바지 때 23살이었고 아소카는 18살이었다.
- 제작 프로듀서인 필로니의 말에 따르면, 아소카의 결말을 어떻게 끝낼지에 대해서는 클론 전쟁 제작진도 머리 싸매고 고민했으며 8가지 안을 구상해놓고 어떤 걸 택할지 고심했다고 한다. 결국 그 8가지 안건 중에서 아소카가 제다이를 그만두는 것이 채택된 것이다.
- 데이브 필로니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다스 베이더가 죽이고 싶은 제다이들의 3순위가 있다면, 1위가 팔다리를 자른 오비완 케노비, 2위가 제다이 기사단의 수장인 요다, 3위가 아소카라고 하였다. 정확히는 요다와 2위를 다툰다고 했다. # 이유는 베이더는 자신의 과거인 아나킨의 시절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싶은데, 아소카가 그것을 방해하는 세 사람들 중 하나이며, 다스 베이더의 선한 면은 루크를 만날 때까지 드러나지 않는 게 알맞다고 하였다. 게다가 심성이 뒤틀릴 대로 뒤틀린 베이더 입장에서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제거하려고 들 수도 있다.[15] 이미 아내인 파드메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린[16] 것으로 인해 영혼이 타락할 대로 타락한 다스 베이더가 아소카마저 죽인다면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가장 소중한 존재 셋 중 둘을 직접 죽이는 셈이 될 것이다.
- 스타워즈 반란군 TV 무비에서 베이더가 팰퍼틴 황제에게 제자가 살아있다는 것을 즉시 보고하며 아소카를 이용해 오비완 케노비를 비롯한 생존한 제다이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할 때, 황제는 아소카를 기회라고 표현하였다. 이는 제국의 역습에서 황제가 루크 스카이워커를 기회라고 한 것을 오마쥬한 것이다.
- 아소카 타노의 성우 애슐리 엑스타인은 아소카가 스타워즈 반란군에 다시 등장한다는 비밀을 엄청 힘들게 지켰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아소카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된 후 즉시 트위터로 #AhsokaLives라고 올라왔는데, 시차 때문에 아직 방영되지 않은 서부 미국 사람들은 강제 스포일러 당했다고 한다.
-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하고 세계관이 리부트 된 현시점에서 갈렌 마렉의 위치에 있는 캐릭터라는 말이 많다. 아나킨의 제자라는 점과 결국 자신이 속한 조직[17]을 떠났다는 점, 반란군에게 있어서 중요한 존재라는 점[18]. 그리고 쌍수 라이트세이버. 차이라면 아소카가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제자였다면 갈렌은 시스 군주 다스 베이더의 제자라는 점이다. 그런데 정말 재밌게도 아소카와 갈렌이 아나킨, 다스 베이더에게 느끼는 감정과 대해진 대우 등, 관계성이 완벽히 대조된다.[19]
그리고 일단 제국 멸망 이후에도 생존하였으니,
자신의 옛 스승의 자녀들과도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상술한 것처럼 오비완을 대신해 루크의 스승이 되어 함께 제다이를 재건해서 잠깐 동안이나마 루크와 함께
깨어난 포스 시점 전까지 새로운 제다이들을 양성하였을 가능성도 있다.[20] 다만 가능성이 극도로 희박해진게
만달로리안 시즌2에서 아소카는 그로구를 자신이 훈련시킬순 없으며 예지의 돌에 가서 그로구를 포스와 동조시키라했는데 만달로리안의 시점이 제다이의 귀환 이후 내용인데 저런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아 아직까진 재건된 제다이 기사단과 아소카와 별다른 접점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 오브 보바 펫으로 루크와 만났으나 일단은 아소카는 스스로 제다이임을 부정하고 있으니 신 제다이 기사단에 가입했을지는 여전히 불명.근데 그것보다 루크가 죽었다
- 시즌 4를 통해 생존이 확정되면서 시즌 2 엔딩 이후의 행적에 대한 궁금증이 퍼지고 있다. 여기에 2016년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감독인 필로니가 카드 이미지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그녀가 사원을 탐사하면서 다른 포탈을 발견하는 듯한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보기
벤두 : 이 만남을 몹시 원하는 것 같은데?
아소카 타노 : 진실을 알고 싶어요.
벤두 :알겠네. 하지만 이것만은 명심하게. 이 만남으로 많은 것이 변할 것이야. 자네를 포함해서.
아소카 :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 않나요?
벤두 : 친구여. 내가 말하는 변화는 죽음이네.
아소카 : 제가 죽나요?
벤두 : 죽는다고? 나야 그건 모르지. 그럼 잘가게, 전직 제다이 기사인 아소카 타노여.
아소카 타노 : 진실을 알고 싶어요.
벤두 :알겠네. 하지만 이것만은 명심하게. 이 만남으로 많은 것이 변할 것이야. 자네를 포함해서.
아소카 :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 않나요?
벤두 : 친구여. 내가 말하는 변화는 죽음이네.
아소카 : 제가 죽나요?
벤두 : 죽는다고? 나야 그건 모르지. 그럼 잘가게, 전직 제다이 기사인 아소카 타노여.
- 영상화는 되지 않았지만, 피닉스 반란군이 아톨론에 막 도착하여 기지를 건설 중일 때 케이넌보다 먼저 포스 센서티브 괴수인 벤두를 만나서 베이더와의 대결을 암시하는 대화를 한다.
- 모바일 게임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서도 등장하는데, 파다완과 펄크럼 두 버전으로 나뉘어있다. 파다완 타노는 제다이에 소속되어 있는 반면에 깨알같이 펄크럼 타노는 제다이가 빠져있다는데서 게임의 훌륭한 고증을 알 수 있다.
- 클론 전쟁 시절 커플링으로 밀어졌던 럭스 본테리는 이후 제국 여성과 결혼하여 쏘우 게레라의 반란군 빨치산에 들어갔고 제다가 파괴된 이후에 빨치산의 일부 잔당이 만든 몽상가(Dreamers)의 지도자이자 정보원인 '멘토'로 활동한다. 이후 몽상가의 토벌을 맡은 인페르노 스쿼드에 의해 몽상가가 토벌되면서 생사는 알 수 없지만 아이덴 베르시오의 블래스터에 맞을 당시 블래스터가 기절 모드로 되어있어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다.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지만, 2017년도 작 배틀프론트 2의 제작진 중 아소카 빠돌이 한 명이 아소카를 추가시키기 위해 열심히 높으신 분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가능성은 열어둔 것이지만, 아무래도 영화에 등장한 영웅과 악당들을 우선적으로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능성이 높다고는 보기 어렵다. 하나 2018년 10월 말 추가된 그리버스의 더미 데이터 음성 파일에 파드메와 아소카 조우 시 언급 대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21][22] 참전 가능성이 대폭 상승했으나 2019년 연말까지 떡밥만 뿌릴 뿐 딱히 추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다. 이 때문에 일부 스타워즈 관련 분석가들은 클론 전쟁 시즌 7 론칭에 맞춰 출시하려고 사실상 추가 직전단계까지 준비해 두었으나 디즈니가 시즌 7 방영을 늦추면서 덩달아 늦춰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의 컨텐츠 업데이트 종료로 결국 무산되었다. 개발진도 아소카를 추가하지 못한 것이 굉장히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클론 전쟁 중 츄바카를 만난 적이 있다.
- 등장 이후 오더66 당시 죽네, 아나킨한테 썰리네, 전투하다가 죽네 등등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만달로어 공방전이라는 좋은 스토리로 렉스와 아소카를 보내버려 에피소드3에서 그 둘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깔끔한 결말을 내었다.
-
2020년 8월 핫토이에서 아소카 타노 피규어를 공개했다. 클론전쟁 시즌7 종영 직후 핫토이에서 클론전쟁 라인업을 발표했을때부터 수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캐릭터인지라 발매 자체는 환영이지만,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사화 버전으로 출시하다보니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 마찬가지로 앞서 발매한 캡틴 렉스역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실사판으로 공개되었지만, 클론의 경우 장고 펫이 원본이다 보니 실사판으로 발매해도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아소카는 실사화된 적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을 기억하던 팬들은 조금 거부감을 드러내는 듯하다. 다만 트윌릭이나 토그루타 종족은 실사화 버전이 부자연스러운 분장으로 인해서 거부감을 느낀다는것을 감안하면 아소카의 실사화는 이전에 샤크 티에 실사화 버젼에 비하면 매우 양반이다.
8. 둘러보기
사제계보 스승-파다완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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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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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쿠 백작 |
Kantam Sy Lula Talisola 신 드랄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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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아벨로스 |
콰이곤 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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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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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 스카이워커 |
루크 스카이워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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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카 타노 |
레아 오르가나 |
그로구 | 벤 솔로 | 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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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빈 렌 |
[1]
만달로리안 시즌 2, 북 오브 보바 펫, 아소카
[2]
아소카 5화 '그림자 전사'
[3]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
[4]
영화: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8),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TV: 스타워즈: 클론 전쟁, 스타워즈 반란군, 스타워즈 운명의 포스
게임: Star Wars: The Clone Wars - Lightsaber Duels, Star Wars: The Clone Wars - Republic Heroes, 레고 스타워즈 3: 클론 전쟁, 디즈니 인피니티 3.0
오디오북: 아소카 [5] 스타워즈 반란군 [6]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1 [7]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2 [8] Fulcrum. 지레의 받침점을 말한다. 아소카가 이 이름을 쓰게 된 유래는 아래에 설명되지만, 그와 별개로 '작은 개인이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이란 속뜻을 가지는 의미심장한 이름. [9] 자르카이는 고대 시스 엑사르 쿤의 검법이기도 하다. [10] 단 그녀를 너무 소중히 여기다 보니 그녀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크사이드에 빠진듯한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다. 실제로 아소카를 함정에 빠뜨린 배리스와 싸울 때를 보면 젬 소 검술로 아주 찍어누르며 엄청난 수준으로 일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비완은 아소카를 소중히 여기는 아나킨의 마음을 알기에 한 번도 그것을 탓한 적이 없이 영화보다 너무나도 많이 감싸주며, 아소카 역시 아나킨을 그저 특이한 제다이 정도로만 생각할 뿐이다. 클론 전쟁에서는 다른 제다이들에게서도 이들의 특이한 행각이 잘 알려졌는지, 둘이 투닥투닥거리면서 걷는 모습을 루미나라 운둘리 "저 두 명은 또 저러는군..." 하고 혼잣말을 하자, 당시 운둘리의 제자이던 배리스 오피가 "또...라고요?" 하며 궁금해한다. 항상 마음의 평정심을 지켜야 하는 제다이 두 명이서 투닥투닥 감정싸움을 하는 게 특이한 일이긴 하지만, 이들은 그 정도가 심하고 빈도수도 높다. [11] 벤트리스와 싸웠을 땐 훨씬 아크로바틱하게 움직이는 벤트리스에게 역으로 체술이 꼬여버렸으며,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화려하게 기동하는 배리스 오피에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아예 체술이 통하지 않는 그리버스의 경우엔 체술을 제대로 시도못하고 검술로만 대응하다가 밀리는 등 클론전쟁 초기엔 체술로도 우세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2] 상대의 라이트세이버를 붙잡아 눈앞에서 전원을 꺼버리며 농락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크다. [13] 아무리 강하다한들 아소카는 파다완 때 제다이 기사단을 나왔다. 그녀의 나잇대를 고려해본다면 아직 제다이 기사로서의 승급도 몇년 남은 상태였고, 베일린은 그때 이미 제다이 기사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를 증명하듯 파다완으로서의 교육을 이수한 베일린은 능수능란하게 신 하티를 가르치고 이끌며 졸업시키지만 아소카는 그러지 못하여 사빈과 여러차례 트러블을 일으키다가 스승에게 도움을 받아 각성하게 된다. [#] 보통 이런 "자캐"의 "밀어주기"는 기존 인물들의 공로와 비중을 빼앗거나 격하시키는 일이 많아서 기존 팬들의 반발을 부를 수 밖에 없다. [15] 사실상 죄책감과 사랑했던 만큼 원망을 느끼는 대상이다. 다스 베이더인 자신을 아나킨으로서의 정체성을 떠올리게 만들어 흔드는 대상이기에 더욱 죽여야 한다는 쪽이 맞을 것이다. 이런 베이더의 성향은 에피소드 5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드러나는데 베스핀에서 C3PO를 보게 된 베이더는 아나킨 시절이 떠올라 용광로에 집어넣으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생각나서 그만둔 일이 있다. 그리고 제다이 사원에서 다스 베이더의 포스와 아소카의 포스가 접촉하자, 환영으로서 아나킨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왜 자신을 버렸냐고 품었던 원망을 터트리는 모습이 나왔다. [16] 본인도 그렇게 알고 있다. [17] 제다이 기사단/은하 제국 [18] 당시 연합 소속 유일한 제다이, 베이더를 상대할 수 있음 [19] 여자↔남자, 라이트사이드↔다크사이드, 친애↔증오, 제자↔암살자, 제다이식 교육↔시스식 훈련, 아소카가 아나킨을 떠남 ↔ 베이더가 갈렌을 버림 등등... [20] 현재 스타워즈 팬들 대다수는 아소카와 루크&레아 남매의 만남이 반드시 이뤄지길 강력히 소망하고 있으며 결국 루크와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런 소망에 따라 셋의 만남을 상상하여 그린 일러나 아니면 셋을 한 데에 넣어그린 팬 아트들이 현재 넷상에서 많이 눈에 띈다. 현재 스타워즈 내에서 아소카의 작중 위상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증거. [21] 아소카 조우 대사: "스승 뒤에서 쪼그리고 있어야 하지 않나?/성질 급하기는. 분노에 이끌리면 어찌 되는지 알 텐데./아, 파다완! 스카이워커의 제자로군./타노, 그럼 이번은 재대결이 되겠군. 지금 널 구해줄 스승은 여기에 없다." [22] 파드메 조우 대사: "아미달라 의원님, 맞으신가?/오, 여왕을 죽여본 적은 없는데./피할 수 없는 일을 지체하는 것 뿐이오, 의원 나으리./ 멀레벌런스의 복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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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tar Wars: The Clone Wars - Lightsaber Duels, Star Wars: The Clone Wars - Republic Heroes, 레고 스타워즈 3: 클론 전쟁, 디즈니 인피니티 3.0
오디오북: 아소카 [5] 스타워즈 반란군 [6]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1 [7]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2 [8] Fulcrum. 지레의 받침점을 말한다. 아소카가 이 이름을 쓰게 된 유래는 아래에 설명되지만, 그와 별개로 '작은 개인이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이란 속뜻을 가지는 의미심장한 이름. [9] 자르카이는 고대 시스 엑사르 쿤의 검법이기도 하다. [10] 단 그녀를 너무 소중히 여기다 보니 그녀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크사이드에 빠진듯한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다. 실제로 아소카를 함정에 빠뜨린 배리스와 싸울 때를 보면 젬 소 검술로 아주 찍어누르며 엄청난 수준으로 일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비완은 아소카를 소중히 여기는 아나킨의 마음을 알기에 한 번도 그것을 탓한 적이 없이 영화보다 너무나도 많이 감싸주며, 아소카 역시 아나킨을 그저 특이한 제다이 정도로만 생각할 뿐이다. 클론 전쟁에서는 다른 제다이들에게서도 이들의 특이한 행각이 잘 알려졌는지, 둘이 투닥투닥거리면서 걷는 모습을 루미나라 운둘리 "저 두 명은 또 저러는군..." 하고 혼잣말을 하자, 당시 운둘리의 제자이던 배리스 오피가 "또...라고요?" 하며 궁금해한다. 항상 마음의 평정심을 지켜야 하는 제다이 두 명이서 투닥투닥 감정싸움을 하는 게 특이한 일이긴 하지만, 이들은 그 정도가 심하고 빈도수도 높다. [11] 벤트리스와 싸웠을 땐 훨씬 아크로바틱하게 움직이는 벤트리스에게 역으로 체술이 꼬여버렸으며,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화려하게 기동하는 배리스 오피에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아예 체술이 통하지 않는 그리버스의 경우엔 체술을 제대로 시도못하고 검술로만 대응하다가 밀리는 등 클론전쟁 초기엔 체술로도 우세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2] 상대의 라이트세이버를 붙잡아 눈앞에서 전원을 꺼버리며 농락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크다. [13] 아무리 강하다한들 아소카는 파다완 때 제다이 기사단을 나왔다. 그녀의 나잇대를 고려해본다면 아직 제다이 기사로서의 승급도 몇년 남은 상태였고, 베일린은 그때 이미 제다이 기사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를 증명하듯 파다완으로서의 교육을 이수한 베일린은 능수능란하게 신 하티를 가르치고 이끌며 졸업시키지만 아소카는 그러지 못하여 사빈과 여러차례 트러블을 일으키다가 스승에게 도움을 받아 각성하게 된다. [#] 보통 이런 "자캐"의 "밀어주기"는 기존 인물들의 공로와 비중을 빼앗거나 격하시키는 일이 많아서 기존 팬들의 반발을 부를 수 밖에 없다. [15] 사실상 죄책감과 사랑했던 만큼 원망을 느끼는 대상이다. 다스 베이더인 자신을 아나킨으로서의 정체성을 떠올리게 만들어 흔드는 대상이기에 더욱 죽여야 한다는 쪽이 맞을 것이다. 이런 베이더의 성향은 에피소드 5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드러나는데 베스핀에서 C3PO를 보게 된 베이더는 아나킨 시절이 떠올라 용광로에 집어넣으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생각나서 그만둔 일이 있다. 그리고 제다이 사원에서 다스 베이더의 포스와 아소카의 포스가 접촉하자, 환영으로서 아나킨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왜 자신을 버렸냐고 품었던 원망을 터트리는 모습이 나왔다. [16] 본인도 그렇게 알고 있다. [17] 제다이 기사단/은하 제국 [18] 당시 연합 소속 유일한 제다이, 베이더를 상대할 수 있음 [19] 여자↔남자, 라이트사이드↔다크사이드, 친애↔증오, 제자↔암살자, 제다이식 교육↔시스식 훈련, 아소카가 아나킨을 떠남 ↔ 베이더가 갈렌을 버림 등등... [20] 현재 스타워즈 팬들 대다수는 아소카와 루크&레아 남매의 만남이 반드시 이뤄지길 강력히 소망하고 있으며 결국 루크와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런 소망에 따라 셋의 만남을 상상하여 그린 일러나 아니면 셋을 한 데에 넣어그린 팬 아트들이 현재 넷상에서 많이 눈에 띈다. 현재 스타워즈 내에서 아소카의 작중 위상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증거. [21] 아소카 조우 대사: "스승 뒤에서 쪼그리고 있어야 하지 않나?/성질 급하기는. 분노에 이끌리면 어찌 되는지 알 텐데./아, 파다완! 스카이워커의 제자로군./타노, 그럼 이번은 재대결이 되겠군. 지금 널 구해줄 스승은 여기에 없다." [22] 파드메 조우 대사: "아미달라 의원님, 맞으신가?/오, 여왕을 죽여본 적은 없는데./피할 수 없는 일을 지체하는 것 뿐이오, 의원 나으리./ 멀레벌런스의 복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