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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어소 Jyn Er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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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 발트 |
종족 | 인간 |
출생 | 21 BBY |
사망 | 0 BBY (향년 22세 / 스카리프) |
소속 | 반란 연합 ( 로그 원 특공대) |
가족관계 |
겔런 어소 (아버지) 라이라 어소 (어머니) |
배우 |
펄리시티 존스 돌리 개든 (4살) 보 개든 (8살) |
성우 |
사문영 시부야 하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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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5살 때 독립해 무모하고 공격적이고 규율이라곤 없지.
- 몬 모스마
- 몬 모스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인공. 한국어 더빙 성우는 사문영, 일본어 더빙 성우는 시부야 하루카.
2. 작중 행적
2.1.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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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어릴 때 겔런이 은신해 있는 행성으로 오슨 크레닉과 그의 병사들이 찾아오고 진은 겔런과 작별 인사를 한 뒤 비밀 벙커로 가고 있었으나 갑자기 맘이 바뀌어 돌아오고 숨은채로 크레닉과 겔런의 대화, 그리고 어머니 라이라 어소의 죽음을 지켜본다. 그 후 데스트루퍼들이 어린 진을 찾으라는 명령을 받자마자 벙커에 들어가 무사히 숨는데 성공. 얼마후 그녀는 쏘우 게레라에게 거두어진다.
극중 회상 장면을 보면 진이 더 어릴 적 아버지[1]와 어머니 라이라, 그리고 크레닉이 코러산트에서 모두 모인 가운데 이야기를 하다가, 진을 발견한 겔런이 진을 안아주면서 내가 '너를 지켜줄게...'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보면 갈렌과 크레닉은 원래는 친한 친구 사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것으로 보인다.
쏘우 게레라와 그의 반군들이 벌이는 크고 작은 반란 행위가 벌어지는 무법지대인 제다에 도착한 그녀는 거기서 치루트 임웨와 베이즈 맬버스를 만난 뒤 쏘우 게레라의 반군의 반란 활동에 휘말려 제국군과 얽히고 마는데, 3단 톤파로 스톰트루퍼 여러명을 제압하는 비범한 근접 전투 실력을 보여준다.[4] 블래스터 권총을 든 카시안이 벙찔 정도. 길을 잘못 들어 스톰트루퍼에게 체포되나 치루트와 베이즈의 도움으로 스톰 트루퍼들에게서 풀려난... 것도 잠시, 게레라의 반군에게 붙잡혀 쏘우 게레라의 은신처로 끌려간다.
독립한 이후 게레라와도 멀어지고, 아버지 소식도 전혀 듣지 못했지만 게레라에게서 받은 아버지의 홀로그램 메시지를 통해 죽음의 별의 존재와 그 약점, 그리고 설계도가 있는 행성 스카리프를 알게된다. 그러나 이 때 제다 시티를 향한 데스스타의 발포가 끝나 행성이 파괴되는 중이었고 진은 동료들과 함께 가까스로 파괴되는 제다를 탈출한다.
진은 아버지가 이두 행성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이두에 도착하고 카시안과 보디가 먼저 나간후 진은 U-윙에 남아있다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나가 까마득한 높이의 제국 시설까지 사다리(?)를 붙잡고 올라간다. 무사히 올라가긴 했으나 마침 반란 연합의 X-윙 편대가 이두로 출격한 상태였고 겔런을 불러 재회하지만 X-윙이 떨어뜨린 어뢰가 겔런의 바로 옆에서 폭발하고 만다. 그녀는 아버지를 품에 안은 채 겔런의 죽음을 지켜본 뒤 슬픔에 빠져 탈취한 제국 셔틀에 올라탄다. 거기서 진은 카시안이 먼저 나간 이유가 사실은 자기 아버지를 암살하기 위했던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며 카시안과 언쟁한다.
Saw Gerrera used to say... one fighter with a sharp stick and nothing left to lose can take the day. They've no idea we're coming. They've no reason to expect us. If we can make it to the ground, We'll take the next chance. And the next. On and on until we win... or the chances are spent. The Death Star plans are down there. Cassian, K-2, and I will find them. We'll find a way to find them.
쏘우 게레라가 말하길... 날까로운 막대기와 잃을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은 한 명의 투사는 하루를 버틸수있다고요. 그놈들은 우리가 오는 줄도 몰라요. 우리가 올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고요. 이번에 성공 못하면, 계속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겁니다... 모든 기회를 사용할때까지요. 데스 스타 계획이 저 아래에 있어요. 카시안, K-2, 그리고 내가 찾을 거에요. 계획을 찾을 방법을 찾을 겁니다.
쏘우 게레라가 말하길... 날까로운 막대기와 잃을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은 한 명의 투사는 하루를 버틸수있다고요. 그놈들은 우리가 오는 줄도 몰라요. 우리가 올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고요. 이번에 성공 못하면, 계속 끝까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겁니다... 모든 기회를 사용할때까지요. 데스 스타 계획이 저 아래에 있어요. 카시안, K-2, 그리고 내가 찾을 거에요. 계획을 찾을 방법을 찾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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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로그 원 특공대'는 전멸했으나, 이들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내 생각에, 진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결코 알지 못했어. 그녀가 가진 강렬한 인간성이나 존재감에 대해서 깨닫지도 못했지. 문제도 많이 일으켰고 싸움도 많이 일으켰지만, 무시하거나 잊어버릴 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Jyn, I think, never knew the effect she had on others—never realized the intensity of her own humanity or the presence she brought to a room. She was, as expected, troubled and quarrelsome; she was also impossible to ignore or forget.
- 몬 모스마, 진 어소 사후 그녀의 짧았던 삶에 대한 평가[9]
Jyn, I think, never knew the effect she had on others—never realized the intensity of her own humanity or the presence she brought to a room. She was, as expected, troubled and quarrelsome; she was also impossible to ignore or forget.
- 몬 모스마, 진 어소 사후 그녀의 짧았던 삶에 대한 평가[9]
3. 기타
- 아버지 겔런이 그녀를 '나의 스타더스트'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10]
-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배우인 펠리시티 존스는 진은 루크나 레이처럼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가'같은 고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부모도 분명하고 본인도 제다이가 아닌 일반인인 이상 딱히 그런 고민을 할 이유도 없기는 하다. 또한 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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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작 배틀프론트의 로그 원: 스카리프 DLC에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트레일러 영상. 허나 2017년작 배틀프론트 2에서는 이상하게도 참전 루머조차 없다.
- 소설 'Catalyst'에 따르면 진 어소는 클론 전쟁이 발발된 해 태어났으며 로그 원에서 그녀의 나이는 21살이다.
- Stormtroopers attack' 이라는 클립에서 삼단봉처럼 접히는 톤파로 스톰트루퍼 여러명을 때려잡는데, 근접 전투 실력도 상당한것으로 보인다. 블래스터 권총을 든 카시안이 벙찔정도... 이 톤파 후리기는 배틀프론트에서도 공격 기술로 등장한다.
* 톤파 외에 개인 화기로 'A180 블래스터 권총'을 휴대하고 다닌다. 확장 부품을 달아 소총, 저격소총, 이온 런처로 변신 가능한 모듈러 블래스터다. 루거 P08을 베이스로 만든 것이다.
- 진 어소의 대사 번역이 모조리 존댓말인 점에서 여자라 무조건 존댓말하는걸로 번역한거 아니냐는 말도 안되는 트집잡기가 있는데, 진 어소의 작중 나이는 20살(21BBY출생)이며 가장 많이 엮이는 카시안 안도르는 32살(33BBY출생)로 12살 차이, 치루트 임웨와 베이즈 맬버스는 50대로 30살 차이가 난다. 이 정도 나이차면 남녀 상관없이 어지간한 망나니라도 존대말로 번역하는게 한국어에서는 자연스럽다.
- 처음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 복도에 차례대로 조명이 들어오는 동시에 제국 요원으로 위장한 진 어소가 뒤를 돌아보는 장면이 인상깊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 장면은 우연히 찍힌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본편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대신 트레일러에서 활용한 듯. 기사 번역 정확히는 각본에서 벗어난 다양한 샷을 실험적으로 찍었었는데, 그런 장면 중 하나라고 한다. 스타워즈 언리미티드에서도 ' 잠입자의 기술'이라는 이름의 카드로 동일한 장면을 구현하였다. 이 카드가 부착된 유닛에게 파괴공작 키워드를 얻게 하는 카드이다.
- 스타워즈 언리미티드에서 교활함과 영웅심 리더 카드로 등장한다. 능력이 가장 안 좋은 평가를 받는 리더 중 하나이다. 게다가 값비싼 쇼케이스 중에서 진 어소 쇼케이스가 가장 저렴하다.
- 진 어소를 연기한 펠리시티 존스는 현실감 있게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을 조금만 받으려고 했는데 감독의 의견에 따라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는 분장을 팍팍 받게 됐다고 한다.
- 여담으로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렌 기사단원중 하나인 로그의 정체로 의심받았다.
- 스타워즈 포스 오브 데스티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가렐에서 사빈 렌과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 작중 이상하게도 여러 번 추락할 뻔했다.[12]
- 에즈라 브리저가 로탈 제다이 사원의 포탈을 통해 시간의 틈으로 들어갈 때, 요다, 오비완의 목소리가 나온 후에 진 어소의 호소가 어렴풋이 들린다.
- 작중 진 어소의 나이는 22세지만 진 어소를 연기한 펄리시티 존스는 영화 촬영 당시 32세였다.
4. 관련 항목
[1]
제국 장교복을 입고 있다.
[2]
야빈4에서 그녀의 전과들이 나열되는데 불법 무기 소지, 제국 문서 위조, 폭행, 체포 불응등 대부분은 제국에 대항하기 위한 범죄들이었다.
[3]
'네가 요즘 쓰는 가명이 리아나 할릭이지?'라는 대사로 유추해 봤을 때 갈렌 어소의 딸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이전에도 여러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4]
이 때 뒤에 있던 K-2SO를 맞추는데 사실 제국군 측 드로이드를 맞춘 것이었고 뒤에 있던
K-2SO가 벙찌는 것이 웃음을 자아낸다.
[5]
반란군 입장에서 외부인이며, 제국의 무기 개발의 핵심 갈렌 어소의 딸인 진 어소의 말을 다른 증거도 없이 신뢰하긴 힘들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6]
참고로 원래 기획된 엔딩은 달랐다. 제작진은 처음에 진을 포함한 모두가 전멸하는 엔딩을 넣는 게 맞다고 여기고 시나리오도 그 쪽으로 잡았으나, 디즈니의 '가족친화형 정책'에 맞추기 위해 '진을 포함한 일부'는 살아남는 엔딩으로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디즈니에서 "로그 원 특공대 전멸 엔딩을 넣어도 괜찮다."라는 메시지가 날아왔고, 그 결과 현재의 전멸 엔딩으로 고정되었다고 한다. 영화 개봉 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디즈니가 정말로 잘 결정한 일이다.
[7]
이 장면에서 후련하게 미소지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몹시 애잔하다.
[8]
소설판에 의하면 이 때 카시안은 죽음의 별 설계도를 아무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진은 누군가 반드시 받았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카시안은 다가오는 폭발에서 등을 돌리고 있었으나 진은 이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9]
소설판에서 추가되었다.
[10]
이후 스카리프에서 찾게 되는 데스스타 설계도의 이름이 바로 스타더스트였다.
[11]
영화 마지막에 주요 등장인물이 모조리 사망하기 때문에 누굴 낳고 자시고 할 여유가 없다. 영화에서 로맨스는 진이 거의 죽기 직전에나 살짝 나오고 범죄를 저지르고 다닐 때 아이를 낳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가설을 뒷받침하는 언급이 전혀 없다. 무엇보다 레이는 야빈 전투로부터 약 15년 후에 태어났지만 진은 야빈 전투 이전에 죽었으므로.
[12]
이두에서 델타급 T-3c
제국 왕복선 추진기에 의해 밀리면서 한 번,
스카리프에서 데이터 금고 유리창 깨고 넘어가려다 한 번, 데이터 금고에 매달려 있다가
오슨 크레닉 국장의 블래스터에 피격당하며 한 번, 시타델 타워 옥상에서 안테나 위치 재정렬하고 돌아가려다
타이 스트라이커의 포격에 또 한 번. 무려 영화 한 편에서 4회 가량 추락사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