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9:56:45

클론(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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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펫, 보바 펫 부자
클론
Clone
<colbgcolor=#000000> 모성 카미노
엑세골
첫 등장 작품 스타워즈 쓰론 트릴로지 - 제국의 후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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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복제인간이다.

2. 캐넌 세계관

카미노인들은 그 어떤 종족들보다 뛰어난 유전자 공학•복제인간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카미노인들은 사이포 디아스의 주문에 따라 장고 펫을 기반으로 클론 트루퍼를 만들어 은하 공화국 군대에 공급하였다. 클론 트루퍼들은 자신들이 클론이란 것을 알았으며[2] , 자신들이 공화국을 수호하는 유일한 군인들이라 여겼다.

그러나 클론 전쟁이 종전되고 공화국이 은하 제국으로 재조직되면시 황제 윌허프 타킨 대모프는 클론 트루퍼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카미노의 클론 제작 시설을 아예 폭격해버렸으며 카미노인 기술자들은 웨이랜드 행성에 있는 제국 시설로 끌고 간다.[3]

엑세골에도 클론 제작 설비가 있었다. 여기서 황제의 클론이 제작되었으며 제다이의 귀환 당시 다스 베이더가 황제를 죽음의 별 II의 원자로에 던젔을 당시 황제는 다크사이드 포스를 쥐어짜서 본인의 영혼을 클론 몸뚱아리로 옮겼다고 한다. 그러나 이 클론 몸뚱아리의 완성도가 영 좋지 못했던지라 새 육신을 찾아 나서게 된다. 선택받은 자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비판이 안 나올 수 없는 상황.

클론들에 대한 인식과 대우는 넓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지역과 사람별로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공화국과 제국은 클론을 소모품 이상으로 보지 않았다. 제다이들도 인격체로 대우하는 제다이들이 적지 않았으나 퐁 크렐처럼 소모품으로 보는 제다이들 역시 많았다.

3. 레전드 세계관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는 제국 성립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클론 장병들을 육성하던 카미노 행성에서 제국에 반발해서 비밀리에 키워둔 클론 트루퍼들로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2의 캠페인에서 묘사된 사건이 바로 이 카미노 반란 사건. 이 때 보바 펫이 이끄는 501 사단이 카미노를 침공, 반란을 진압하였으며 장고 펫 유전자 샘플을 압수함으로써 카미노에서는 더 이상 클론들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여기에 더해서 스타워즈 캐넌에서와 마찬가지로 제국 성립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성장 가속 시술의 부작용인 급속한 노화로 인해 클론 장병들이 대거 퇴역할 수밖에 없게 된 일도 있었다.

이후 제국에서는 카미노에서 더 이상 클론을 생산할 수 없게 된 점을 보완하고 더불어 급속한 노화로 인해 기존 클론들이 대규모로 퇴역하게 되어 버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의 입대를 받기 시작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징병도 시행된다. 그리고 동시에 일반인 자원병들에게서 새로이 유전자 샘플을 채취하여 그것을 이용한 클론의 신규 생산도 시작되게 되었다.

따라서 스타워즈 레전드에서의 스톰트루퍼는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달리 클론들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며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 및 징집병들도 섞여있는 점이 클론 트루퍼와의 미묘한 차이점이었다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 및 징집병만으로는 그 많은 스톰트루퍼 부대의 인원을 다 채울 수 없다는 문제도 있었기에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가 그랬듯 제국에서도 대규모로 클론들을 계속 생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덧붙여 공화국 시절에는 클론들이 공화국 해군 함정의 승조원들로도 배치되었으나 제국 해군에서는 제국 육군과 함께 클론을 배제한 채 철저히 일반인 지원자들만을 받아 병력을 충당했다는 설정은 레전드에서도 같으며, 스타워즈 캐넌과의 큰 차이는 없다.

레전드의 클론 복제 방식은 카미노 계열 외에도 지노드 계열 클론과 스파르티 계열 클론이 있다. 지노드 계열은 아카니아 행성에서 개발된 기술로 지노드 계열 클론의 경우 클론 전쟁 말기부터 제작되어 공화국이 제국으로 바뀌는 19 BBY 시점에는 제국 군대의 1/4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다.[4] 지노드 계열 클론들은 주형의 다양화를 꾀하고 각각의 클론들에게 고향, 부모 등 각종 개인 인적 사항 및 기억을 작성, 입력시키며, 제국 각지에 분산 배치해 제국 내외로 기밀을 유지하고 연령 체계에 대한 인위적인 조작도 적게 해서 최대한 오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카미노 계열 클론들과 달리 지노드 계열들은 자신들이 클론이란걸 인지하지 못했으며 만약 이를 알 경우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입고 자살이나 정신 착란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이러한 문제들과 더불어 사용 이유가 점점 사라지면서 일반인 징집병으로 대체되었다.

스파르티 계열의 경우 속성 배양에 중점을 두어 신속한 양성이 가능한 반면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해서 전투력 자체는 약하다는 설정이었는데,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였던 카미노 계열 클론이 양성에 10년을 필요로 했던 것과는 달리 스파르티 계열 클론은 최소 1년이면 되었고 정신적 문제를 고려해도 4~5년이면 충분했다. 정신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고작 21일만에 한 개체를 양성할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 이후 쓰론 대제독이 웨이랜드의 스파르티 클론 제작 시설을 손에 넣어 이들의 정신을 안정화시킨 다음 사용하였다. 조루우스 츠바오스 루우크 스카이워커를 만들기도 했으며, 쓰론의 제국 잔당의 주력이 되었다.

물론 이 중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인 것은 장고 펫의 클론들이며, 순수하게 장고 펫의 클론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부대는 다스 베이더의 직속인 501 사단이었다는 설정이 있었다. 일반 스톰트루퍼들은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도 섞여있는 등 인적자원의 측면에서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좀 차이가 있는 데다가 훈련 기간과 개개인의 자질도 상대적으로 열악했고 스톰트루퍼 효과의 저주도 있는 탓에 역시 501 군단 같은 최정예 부대들에 비해서는 실력이나 능력이 좀 딸리는 모양이었다는 식. 다만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501 사단의 최초 구성원들은 이미 늙었기 때문에 이후 생산된 장병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설정이었다.

4. 목록

더 많은 이들이 있으며 추가가 필요하다.

4.1. 레전드


[1] 우키피디아에 따르면 레전드 설정에선 이후 레트콘이 진행되어 새로운 희망에도 등장한게 되었으며, 캐넌 매체에는 아예 새로운 희망에서 첫 등장한다 [2] 타 매체의 복제 인간들은 자신들이 복제된것이라는걸 모르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데, 클론 트루퍼들은 그런거 없다. 애초에 주변 동료들부터가 본인이랑 똑같이 생겼고 목소리도 같은데 모르는게 더 이상할듯 [3] 그래서 웨이랜드 소속 출신 제국 과학자들이 카미노 연구복을 입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만달로리안에 등장한 퍼싱 박사 [4] 나머지 3/4는 일반인 출신이거나 공화국 시절부터 복무한 카미노 계열 장고 펫 클론 트루퍼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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