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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캐드 베인 Cad B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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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에서의 모습 (71세) |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 듀로스 |
성별 | 남성 |
키 | 185cm |
몸무게 | 75kg |
직업 | 현상금 사냥꾼 |
소속 |
시스 (용병) 헛 클랜 (용병) 독립 행성계 연합 (용병) 카미노 정부 (용병) 은하 제국 (용병) 파이크 신디케이트 (용병) |
스승 | 장고 펫 |
제자 | 보바 펫 |
출생 | 62 BBY |
세계관 |
|
첫 등장 작품 |
레전드: 〈The Clone Wars: Invitation Only〉 (2009년) 캐넌: 〈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1 22화 '위험한 인질극' (2009년) |
배우 | 도리안 킨지[1] |
성우 |
코리 버튼[2] |
[clearfix]
1. 개요
|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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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내에서 매우 장수한 인물이다. 베인은 현상금 사냥꾼이기에 수많은 전투와 학살에 연관되어 있지만 그 수많은 위협을 제치고 클론전쟁 초부터 제국의 멸망까지 보고 또, 쥐새끼처럼 숨어서 그때까지 활동했다. 클론전쟁의 시작과 제국의 멸망을 모두 본 캐릭터는 극중 매우 드물다[6][7]. 또,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초라하게나마 활동을 한다.
컨셉은 서부의 총잡이이며[8] 디자인이 매우 독특한데 챙이긴 모자와 등의 산소 호흡기에서 시작하여 볼로 이어지는 튜브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다.[9] 그리고 컨셉이 서부극인 만큼 서부의 총잡이 기믹도 있어 무려 쌍권총을 쓴다. 또,1대 1 상황에서는 꼭 서로를 노려보다가 재빨리 블라스터를 뽑아 제압하는 서부극과도 같은 결투를 펼친다.
3. 작중 행적
3.1. 스타워즈: 클론전쟁(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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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에서는 다스 시디어스의 의뢰로 제다이 사원의 보안을 뚫고 들어가 카이버 메모리 크리스탈이 담긴 제다이 홀로크론을 훔치기도 했다.[12] 이 때 아소카의 목숨을 인질로 잡고 아나킨에게 홀로크론을 열도록 시켰다.[13] 홀로크론은 제다이만 열 수 있기 때문.[14][15] 그 덕분에 카이버 크리스탈을 열고 클론병사로 위장하여 전투기를 훔치고 달아난다.[16] 이후 시디어스의 추가 의뢰로 포스 센서티브의 있는 아이들 몇명은 납치하는데 성공한다.[17][18] 허나 포스 센터티브에 속한 건간족 아이를 납치하려고 하다가 아나킨과 아소카의 활약으로 실패하여 베인은 잡히고 만다. 잡히고 난 후 홀로크론이 어디있느냐고 심문을 받자 그는 모른다고 발뺌하였다. 그러자 오비완, 아나킨, 윈두가 한꺼번에 마인드 트릭을 쓰자[19] 그걸 어떻게든 저항하려는 고통을 못 견디고 홀로크론이 있는곳을 안내하였고 나중에 허술해지는 틈을 타 탈출한다.
시즌 4에서 코러산트의 교도소에 있는 모랄로 이발[20]이라는 현상금 사냥꾼에게 고용[21]되어 교도소의 죄수식당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탈옥한 뒤 두쿠의 명령으로 팰퍼틴 의장 납치 작전의 총 책임자로 임명되어 현상금 사냥꾼들과 나부 행성에서 열린 축제에서 팰퍼틴 의장을 납치하는데까지 성공하여 두쿠 백작과의 약속장소로 갔지만 그는 없었고 오히려 리코 하딘의 정체가 오비완으로 밝혀져 실패한다.[22][23]
이후 오랜 기간 등장이 없다. 미완성된 시즌이 공개되자 그의 행적이 나왔는데 보바 펫의 뒤통수를 치려다 둘이 대결을 하게 되는데, 결국 보바 펫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보바 펫에 쏜 블래스터가 갑옷을 뚫지 못한 반면 베인은 갑옷을 입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나 미완성 시즌을 리메이크한 시즌 7이 방영되었을 때에는 해당 에피소드는 빠져서 제작되지 않았다.
현재는 보바와 장고가 만달로리안으로 다시 복귀하면서 아머가 베스카로 격상했기 때문에 뚫리지도 않을 갑옷을 상대와 대결한 꼴이 되니 차라리 폐기한게 나은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3.2. 스타워즈: 배드 배치
3.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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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e81f> '''애니메이션〈[[스타워즈: 배드 배치|배드 배치〉]]에서의 캐드 베인의 모습''' |
"그동안 수많은
클론들을 쓰러뜨렸지. 한 놈만 파악하니까 나머지는 쉽더군."
놀랍게도 스타워즈: 배드 배치 8화에서 집사 드로이드 토도 360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클론포스 99 복귀를 대비해 그들의 함선인 머로더 주위에서 경계를 서고 있던 소규모의 클론 트루퍼들을 처리해버리고는 함선 내부에서 헌터와 오메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챙이 긴 모자와 코트를 입었던 클론 전쟁 당시와 다르게 모자의 챙이 훨씬 짧아졌으며 코트 대신 방어력을 중시한 경갑주와 비슷한 복장으로 바뀌었다.
누구한테 고용되었는지 묻는 헌터에게 그건 발설할 수 없는 정보라며 답하면서 오메가를 찾으러 왔다고 하며 그녀를 데려가려고 한다.[24] 하지만 헌터가 직접 막아서며 대치 상태로 이어진다.
|
이후 정신을 차린 헌터가 부대원들과 캐드 베인을 추격하러 떠나면서 추후 헌터의 숙적 포지션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전까지는 보바 펫과의 승부가 담긴 에피소드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루카스 필름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Angela Chen이 머리 왼쪽에 기계 장치를 덧댄 배드 배치 버전의 설정화를 공개하면서 해당 에피소드의 영향이 그대로 남아있음이 밝혀졌다.[28] 캐드 베인이 제다이를 제외하면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이기에 설득력이 높은 편. 팬들은 캐드 베인이 결국 헌터나 헌터의 부대원들과의 대결 혹은 보바 펫과의 재대결에서 사망할거라는 추측을 많이 하고 있다.[29]
|
3.2.2. 시즌 3
시즌 3 1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우주 각지에서 제보를 받고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은 아이들을 잡아다가 제국에 팔아 넘기는 일을 하고 있다. 날라 세의 후임으로 네크로맨서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된 에밀리 카 박사가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이런 식으로 잡았냐고 묻자 '내가 유능하다고만 해두지'라며 상당수의 포스 센서티브 아이들을 잡았음을 돌려 말한다.3.3. 북 오브 보바 펫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종 보스 (열람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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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houldn't have given up your armor.
넌 그 갑옷을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어.
넌 그 갑옷을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어.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6화에서 첫 실사화 된 모습으로 등장. 배드 배치에서의 방어력을 중시한 복장에서 클론 전쟁 당시의 코트 복장으로 돌아왔으며[34][35] 파이크 신디케이트에 고용되어 모스 펠고 주민들에게 얌전히 있으라고 경고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보바 펫은 한 때 제국 밑에서 일한 살인마였다면서 경고도 한다.[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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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는 생추어리에서 방어를 준비하는 보바를 찾아와 대치한다. 그가 속해있던 터스켄을 죽인 것은 닉토족 바이커 갱단이 아니라 사실 파이크 조직원들이었음을 들먹이며 감정적으로 흔들고, 이를 이용해 대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동요하지 말라는 페넥의 말에 냉정을 되찾은 보바는 결투를 받아들이지 않고 베인은 돌아간다. 이후 파이크 신디케이트와 보바 일행이 죽어라 싸우는 동안 모습을 감추고 있다가 보바의 승리가 사실상 결정되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그가 타고 있던 랭커는 오른팔의 건틀렛에서 나오는 화염으로 물러나게 한 뒤 다시금 보바와 1:1로 대치한다. 베인은 언제나 자기가 빨랐다며 자신감을 표하고 보바는 이에 수긍하면서도 갑옷이 있다면서 받아치지만, 재빠르게 블라스터를 뽑아 베스카 갑옷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맞힌다.
|
목소리나 디자인, 전투 스타일 등등은 잘 구현되어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다[40]. 다만 클론 전쟁 당시 보바 펫과 동료를 넘어 스승-제자 수준의 관계였다는 것이 딱히 부각되지 않고[41][42], 배드 배치에서 라이벌이었던 페넥 섄드와도 접점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처음부터 나왔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터스켄도 파이크 조직원이 아닌 베인이 죽였다면 보바가 개피 스틱으로 베인을 잡는 것이 더 의미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비하인드에 캐드 베인의 캐릭터 디자인은 전혀 CG를 사용하지 않았고, 100% 분장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배우가 특수의 이빨 분장 장치를 쓰고 연기하느라 힘들었다고.[43]
어째서인지 그와 함께 다니던 토도 360이 등장하지 않는데, 10여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으니까 그 사이에 아마 모종의 이유로 고장나거나 완전히 파괴된 듯하다.
4.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리더로 있다.5. 기타
-
레고로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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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달로어인들처럼 제트팩에 화염방사기, 그리고 콜트 네이비를 기반으로 개조한 블래스터 LL-30 쌍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손목에 있는 컨트롤러는 은근히 성능이 굉장한 편이라 전함의 조종권을 데이터 형식으로 전송받아 싸우거나 도망가는 와중에도 문을 닫거나, 상대에게 전기를 흘려보내는 등 사용할 수 있다.[44] 아나킨과 아소카와 싸울 때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했다. 제트팩의 경우 만달로리안과 다르게 등에 메는 형식이 아니라 부츠에 하나씩 달려 있다.
- 제다이 마인드 컨트롤에 면역이지만 아나킨, 오비완, 윈두가 동시에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하며 심문하자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들보다 저항력이 강한 정도인 듯.[45]
- 헛 언어를 모른다고 한다. 클론전쟁에서 헛끼리 이야기를 나누자 곁에 있던 프로토콜 드로이드에게 자기는 헛 언어를 모르니 무슨 내용이지 알려달라고 한다. 스타워즈의 범죄자들이 대부분 헛 언어와 은하계 표준어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특이한 케이스.[46]
- 스타워즈 기타 설정집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감옥에서 나온 후에 어린 보바 펫을 잠깐 거둬서 부렸는데 사제지간으로 발전했으나, 어린 보바에게 학대에 준하는 고통을 주었다고 한다. 보바가 어떻게 보면 베인을 증오하며 적대시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었던 셈.
- 상술했듯 인간 기준으로 칠순의 고령임에도 아직도 현상금 사냥꾼을 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지녔다. 캅 밴쓰를 대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블래스터 퀵 드로우로 한방에 쓰러트렸고, 베스카 갑옷을 입은 보바를 갑옷이 보호해주지 못하는 부분만 노려 쏴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방심한 건지 개피 스틱을 이용한 반격에 역전당하고 치명상까지 입으며 패했다.
- 디즈니 플러스의 성우 표기에 문제가 있다. 기존엔 스타워즈: 배드배치의 엔딩 크레딧에는 시영준 성우라고, 북 오브 보바 펫에선 선우현수 성우라 표기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선우현수로 표기가 변경되어 있는 상태다.[49] 두 더빙을 모두 들어보면 목소리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믹싱의 차이 혹은 디즈니의 실수로 추정된다.[50]
- 캐드 베인이 주인공인 팬 노래도 있다. 원작: https://www.youtube.com/watch?v=kEnKosNCM30 팬리믹스: https://youtu.be/MvBk4fS4HUg
[1]
북 오브 보바 펫
[2]
스타워즈: 클론 전쟁, 스타워즈: 배드 배치, 북 오브 보바 펫
[3]
스타워즈: 클론 전쟁
[4]
스타워즈: 배드 배치
[5]
시즌 1 22화(마지막 화)에서 등장해 여타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의 비참한 최후들과는 다르게 계획한 일을 실행해내면서 실력을 뽐냈다. 게다가 물론 조력자의 도움이 있었긴 했으나 제다이의 비밀 정보가 담긴 홀로크론도 빼낼 정도로 확실히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클론 전쟁 3D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다 보니 말로만 최고지 실제로 보여준 실적은 없었던 장고 펫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6]
보바와 솔로같은 인물들은 그 당시 어린아이였지만, 베인은 클론전쟁 초~말까지가 최고 전성기였던 성인이었다.
[7]
다른 예외라면 클론 전쟁 당시 비록 청소년의 나이였어도
아나킨의 파다완으로서 참전했던
아소카 타노가 있다.
[8]
그래서인지 클론 전쟁에서의 테마곡도 서부극 느낌이다.
[9]
호흡기에 딱히 문제가 없음에도 산소 호흡기를 장착하고 다니는 이유는 우주 공간에서의 호흡이나 포스 유저들의 포스 초크에 대비한 것이다. 다만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은 묘사된 적이 없고, 산소 호흡기도 항상 착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맨얼굴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10]
방영 순으론 이쪽이 앞이지만 시간순으론 이쪽이 제다이 사원 침입보다 뒤의 일이다.
[11]
팰퍼틴도 전혀 예상 못한 일이었는지 의회 안에 갇혀서 간만에 의장다운 일만 한다. 즉 팰퍼틴도 이 양반한테 의뢰도 했었는데 당하기까지 했다. 사실 팰퍼틴이 의뢰를 할 때는 후드를 쓰고 다스 시디어스의 이름으로 했기에 모르는게 당연하다.
[12]
그 덕분에
분리주의 연합의 함대를 지원받을 수 있었고 볼라 로팔을 잡을 수 있었다.
[13]
본래 카이버 메모리 크리스탈을 지키던 제다이 마스터 볼라 로팔을 고문하여 열려고 했지만, 고문 도중에 사망한다.
[14]
당연히 아소카는 마스터, 안 돼요!라고 외쳤으나 아나킨은 "하지만 아소카, 널 잃을 수는 없어."라고 하면서 시키는대로 순순히 따른다.
[15]
그 전에
누트 건레이가 함대손실을 대가로 홀로크론을 넘기라고 재촉하지만 베인은 제다이가 없이 홀로크론은 열기는 불가능하다고 거절한다. 홀로크론을 연 이후에도 건레이는 그걸 넘기면 지원 함대를 더 보내겠다고 하지만 그는 알아서 탈출하겠다고 거절한다.
[16]
이때 아나킨과 아소카가 눈치를 채고 베인을 쫒으나 한 발 늦었다.
[17]
그래도 아주 양심이 없는 냉혈한은 아닌지 아이들을 납치하라는 의뢰를 받을때 '무고한 아이들'이라면서 조금 껄끄러워하는 티를 내면서도 '어쨌든 받은 의뢰니까 한다' 정도의 태도로 임하였다.
[18]
그리고 그 납치한 아이들을
무스타파로 데려오라 하는데 사실 시디어스는 납치한 아이들의 뇌를 수술하여 자신의 스파이 부대를 만들어 우주곳곳에 보내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이 조차도 아나킨과 아소카의 활약으로 실패하게 되고 납치된 아이들을 무사히 구출하게 된다.
[19]
아소카가 여럿이서 마인드 트릭을 써야겠다고 제안하고 정신붕괴가 일어날 수 있음을 윈두와 오비완이 염려하지만 아나킨 말대로 캐드 베인이 한 명이 쓰는 마인드 트릭 정도는 콧방귀를 뀌며 무시할 정도의 저항력이 있어 다른 수가 없었다.
[20]
두쿠 백작의 측근으로 윈두의 말에 의하자면
어릴적에 심심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엄마를 죽였다고 한다.
[21]
모랄로 이발이 교도소를 탈옥하기 위해 고용했다고 한다. 당시 리코 하딘으로 위장한 오비완도 그의 고용은 예상치 못하였다고 한다.
[22]
여담으로 이 때 오비완의 정체를 모르고 경쟁자이지만 동료로 여겼는지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체포된 후 정체를 알고 후회한다.
[23]
사실 그 전에 두쿠 백작은 리코 하딘을 믿지말라고 경고했는데 베인은 모두를 감시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 두쿠 백작은 계속 리코 하딘을 의심해서 그의 저격총 가방에 도청 장치를 숨겨두었다. 그 덕에 그의 정체가 오비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따로 작전을 세워서 팰퍼틴 의장을 납치하였으나 아나킨과 오비완의 활약으로 의장은 구출되었고 이 작전조차도 실패했다.
[24]
클론 포스 99 부대원 전원을 상대해야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임무를 굳이 맡았다는 얘기는 그만큼 보수가 크다는 얘기인데, 에피소드 초반에 라마 수 수상과 날라 세의 대화에서 '어떤 현상금 사냥꾼이든 클론 아이를 데려오기만 하면 된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들이 고용한 듯.
[25]
이때 흐르는 배경 음악은 클론 전쟁 시즌 1에서 공화국 의원들을 인질로 잡은 후 지로 더 헛을 데리고 탈출한 후 흘렀던 그 음악이다.
[26]
자세히 보면 총은 헌터가 더 빨리 뽑았다. 하지만 헌터는 총을 쏘기 전 조준을 위해 팔을 쭉뻗어서 쏘는데 시간이 좀더 걸린 반면 캐드 베인은 총을 뽑자마자 팔을 조금만 꺾어서 바로 쏴버렸다. 여기서 승부가 갈린 것인데, 심지어 헌터가 뽑기 직전까지 블라스터에 손을 대고 있었던 반면 베인은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있었다.
[27]
캐드 베인 본인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어서 외형상으로는 자신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헌터를 젊은 친구(son)라고 부른다.
[28]
자세한 이미지는 사이트 참고
https://starwarstime.net/concept-art-for-the-bad-batch-hints-that-the-cad-bane-and-boba-fett-duel-has-taken-place/
[29]
마침 드라마 만달로리안으로 인해 보바에게 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존재함이 밝혀졌고, 오메가가 보바와 더불어 유이한 장고의 미개량 1세대 클론임이 밝혀져 여동생이나 다름 없는 오메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30]
이 때 '그들이 널 살려두길 원하는 걸 다행으로 알아라(You're lucky they want you alive)'고 하는데, 이는 클론전쟁 2D에서 그리버스 장군이 팰퍼틴 의장을 납치할 때 했던 대사다.
[31]
유효타 자체는 몸놀림이 날쌘 페넥 섄드가 훨씬 많이 먹였지만 케드 베인은 강한 힘과 경험에서 나오는 전투 센스로 그녀를 여러번 기절시킨다. 쌍권총을 모두 떨어뜨리자 그녀를 껴안아 움직임을 봉쇄한 후 철판을 덧댄 머리로 박치기를 먹여 기절시키는 모습을 보면 역시 짬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
[32]
그 와중에 캐드 베인이 페넥 섄드에게 수류탄을 던졌는데 페넥 섄드가 발로 차서 토도에게 날아가 크레딧이 든 가방에 맞아서 크레딧이 모두 공중에서 떨어졌다
[33]
클론 전쟁에서 카미노 침공이 실패한 후 그리버스 장군이 아사즈 벤트리스를 데리고 탈출한 동그란 비행선.
[34]
때문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와중에 멀리서 걸어왔지만 클론 전쟁을 본 사람이라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하다.
[35]
다만 모자는 배드 배치 당시의 챙이 짧은 모자에서 바꾸지 않았는데, 아소카의 레쿠처럼 현실에서의 액션을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6]
정작 본인도 제국에 맞먹는
독립 행성계 연합 밑에서 일한 살인마이자, 현재는 마약 조직 밑에서 일하는 살인마라는 것이 아이러니. 거기에 그는
모자가 멋있다는 이유로 생판 모르는 사람을 보란듯이 죽여서 그 모자를 빼앗고 시체에 자신이 쓰던 모자를 던져 고인모독을 할 정도로 뒤틀린 심성을 지닌 살인마였다. (배드 배치부터는 이런 면모는 많이 없어졌다) 물론 보바 펫은 5, 6편에서 완전한 악역으로 그려졌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제국의 악행을 보면 확실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제국과 함께했던 이들은 보는 시선이 절대적으로 곱지는 않았을 것이다.
[37]
다만 캐드 베인도 배드 베치 시즌 3에서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은 아이들을 팔아서 제국이랑 거래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38]
주민들이 달려나와 치료하려는 모습만 나와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불명. 화면을 천천히 돌려보면 피격 부위가 오른쪽 어깨이기 때문에 생존했을 가능성이 높게 보였는데, 7화의 쿠키 영상에서 박타 탱크에 들어가 치료를 받는 모습이 나오면서 살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때 받은 어께 부상이 너무 심해 부상당한 팔을 잘라내고 의수로 교체하게 되었다.
[39]
근데 자세히 보면 보바가 개피스틱으로 찔렀을 때는 왼팔이 바닥에 떨궈져있다가 다음장면에는 배위에 왼팔이 올라가있다. 이게 만약 베인이 살아있다는 디테일이면 보바도 베인이 손을 배위에 올리는걸, 즉 베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봤지만 그냥 갔다는거고 아니면 그냥
옥의 티다. 거기다 가슴에 있는 장치가 심장박동수처럼 삑삑 소리를 내며 생사여부가 확실치 않게 되어 캐드 베인의 생존설이 나돌고 있다. 스타워즈 세계관 자체가 어떤 부상을 입던간에 살려놓을 캐릭터는 어떻게든 살려놓는 세계관이라 캐드 베인도 어떤 식으로든 살려놓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당장 그의 라이벌이었던
보바 펫과
페넥 섄드도 그렇게 해서 죽음의 문턱에서 회생한 적이 있었다. 문제는 이런 전개를 너무 남발하면 한 캐릭터의 죽음이라는 중요한 장면의 의미가 희석되고, 캐드 베인처럼 어느정도 인기있는 캐릭터라면 죽자마자 바로 생존설이 나돌게 된다.
[40]
안타깝게도 클론전쟁 시절의 날렵한 얼굴이 다소 동글동글해져 말이 많았지만
오비완 케노비의 예고편에서
그랜드 인퀴지터와
다섯 번째 형제가 나오고 재평가를 받았다. 사실 말이 나왔다는 것도 애니메이션의 모델링에 비해 입이 너무 위에 있다는 것 정도였고, 얼굴은 물론 몸매부터 아예 딴사람이 된
그랜드 인퀴지터에 비하면 상당히 재현도가 높은 편이다.
[41]
앞서 말했듯이 베인이 아무리 제자로서 보바를 아꼈다해도 보바가 제국에 붙었던 전적이 있기에 보바를 보고 아니꼬왔을 것이다.
[42]
보바와의 결투에서 자신이 주는 마지막 교훈이라는 말을 하긴 했다.
[43]
[44]
전기 충격기의 경우 상대방의 신체 부위를 손으로 잡고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감전시키는 식인데, 무슨 원리인지는 몰라도 맨손으로 잡고 있어도 상대만 고통스러워 할 뿐 본인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45]
대략 "난 너에게 정보를 말한... 으으 아냐! 그걸 말할 거 같아!"의 반복이었다. 결국 셋은 못 버티겠던지 상당히 지친 목소리로 항복.
[46]
일반적으로 헛 언어는 대동한 드로이드가 통역해주지만, 자바가 지로를 데려와야 한다고 헛들을 설득하는 시점에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니 캐드 베인이 못 알아들어도 통역을 해줄 상황이 아니다. 그렇게 되면 시청자들이 알아들을 방법이 없으니 그런 듯. 같은 맥락으로 지로의 경우도 거의 은하계 표준어로 말한다. 물론 자막 처리해서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방법도 있고 실제로 정말 헛만 나와서 캐드 베인처럼 들을 사람도 없는 경우엔 자막을 쓴 적도 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을 때만 쓰는 연출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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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럴 만도 한 것이, 클론전쟁 시즌 7이 무효화됐다가 다시 방영됨에 따라 보바 펫 vs 캐드 베인 편이 기록 말살되며 캐드 베인은 더 이상 등장하지도 않았고, 사실상 행방불명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드 배치 8화 리액션 영상들을 보면 전부 캐드 베인의 등장에 하나같이 놀란다. 북 오브 보바 펫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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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 오브 보바 펫은 클론 전쟁(22 BBY)에서부터 꽤 먼 시점인 9 ABY를 다루기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다.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캐드 베인의 출생 연도는 62 BBY다. 보바 펫 시점에서는 캐드 베인의 나이가 벌써 70대 초반에 들어섰다는 것. 캐드 베인의 경우 클론 전쟁 당시에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가정해도 무려 31년의 경험을 지닌 최고참 베테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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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이 등장한 배드 배치 8화의 자막이 수정되며 동시에 엔딩크레딧에 성우진이 추가되었는데, 그때 수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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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내용에 대해 디즈니 플러스에 직접 문의 해보면 담당 부서에 연락을 취해보겠다는 답변만 날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