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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 밴쓰 Cobb Van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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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8b57> 종족 | 인간 |
소속 | 모스 펠고 / 프리 타운 ( 보안관) |
배우 | 티모시 올리펀트[1] |
성우 |
유동균[2] 사카키 코스케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애프터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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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소설 스타워즈: 애프터매스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이며 이후 드라마 만달로리안을 통해 영상 매체에 데뷔했다.2. 작중 행적
2.1. 애프터 매스
과거 노예 출신이었던 캅 밴쓰는 자바 더 헛이 죽은 후 타투인에서 생겨난 범죄 조직인 레드 키 레이더스와 자와족이 채굴 장비를 두고 갈등을 벌이는 것을 보곤 자신이 자와족과 친하며 레드 키 레이더스를 도와줄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후 자바 더 헛의 우주선 잔해를 조사하던 중 만달로리안 갑옷을 발견하고, 이 갑옷을 노린 레드 키 레이더스의 리더인 애드윈과 대적하다 그를 먼저 쏴버린 뒤 부상을 입은 애드윈에게 경고를 날린 후 갑옷을 가지고 떠난다.이후 레드 키 레이더스의 광업 길드에게서 모스 펠고를 해방한 후 마을의 보안관이 되었고, 계속해서 만달로리안 갑옷을 입고 레드 키 레이더스의 군대에 맞서 싸웠다. 거기서 자바의 전 사육사인 말라킬리를[3] 만나고, 레드 키 레이더스를 죽인 혐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말라킬리, 보르고를[4] 따라 모스 펠고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이후 터스켄 약탈자와의 거래를 통해 계속해서 마을을 보호했다.[5] 하지만 레드 키 레이더스가 기습으로 마을을 점령한 바람에 무기도 빼앗기고 포로로 지내게 되었다. 거기서 주변 인물들에게 노예였다는 것이 밝혀지나 직후 터스켄 약탈자가 레드 키 레이더스를 습격해 밴쓰를 구해줘 자유가 되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보안관으로써 모스 펠고를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소설과 드라마 사이에선 마을 사람들이 터스켄 약탈자와의 계약을 끊어버렸고, 말라킬리와 보르고도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2.2. 만달로리안 -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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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달로어인은 처음 봐. 소문은 들었지.
능수능란한 살인자라고. 내가 이 갑옷을 입은게 맘에 안 들겠지.
그렇다면, 우리 둘 중 하나만 살아서 나가겠군.
근데 저 꼬마 좀 보게나. 내가 당신을 잘못 생각한 것 같네.
만달로어인을 찾던
딘 자린과 마주쳤지만 갑옷 사이즈가 안 맞아 추레해보이는 행색에 딘이 긴가민가해 하던 차에 주점에서 대놓고 헬멧을 벗고 진짜
만달로어인은 처음 봤다고 무심코 실토하는 바람에 만달로어인이 아니라는 것을 들켜 당장 갑옷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하고 결투를 벌이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크레이트 드래곤이 일으킨 지진으로 무산되고
보바 펫의 갑옷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마을의 큰 골칫거리가 된
크레이트 드래곤을 죽이는 걸 도와달라고 말한다. 협업해야 하는
터스켄족과 마찰을 빚기도 하지만 이내 딘에게 설득되어 마을 사람들의 협력을 끌어내는데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능수능란한 살인자라고. 내가 이 갑옷을 입은게 맘에 안 들겠지.
그렇다면, 우리 둘 중 하나만 살아서 나가겠군.
근데 저 꼬마 좀 보게나. 내가 당신을 잘못 생각한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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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인이 아님에도 마을에 눌러앉은 광업 길드의 갱들을 단신으로 처치할 만큼 매우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 만달로어인들도 긴 시간 훈련을 받아야 다룰 수 있는 제트팩도 자유자재로 다루며 딘과 호흡을 맞춘다.
2.3. 북 오브 보바 펫
6화에서 재등장, 프리 타운[8]에서 스파이스 거래를 하려는 파이크 조직원들을 한 명만 남기고 사살한다. 남은 한 명의 조직원에게는 가지고 온 상자만 놓고 나머지는 가지고 다시는 모스 펠고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경고한 뒤 상자의 내용물이 스파이스라는 것을 확인한 후 땅에 쏟아버린다. 이후 파이크 신디케이트와의 전면전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온 딘 자린을 맞이하지만, 사정을 듣고는 마을 사람들은 싸움이라면 이제 질색한다며 거절하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겠노라고 약속한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신디케이트가 타투인을 점령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고 있는지 술집 주인에게 마을 사람들을 모으고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을 소집하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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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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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개인 소유의 스피더 바이크가 있는데, 다름 아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포드레이서 한쪽 엔진을 개조해 만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아나킨의 우승 후 콰이곤 진이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사기 위해 팔았는데, 이후 근 40년이 넘게 어찌어찌해서 여기까지 굴러온 듯 하다.
[1]
데드우드에서는 보안관,
저스티파이드에서도 연방 부보안관으로 주인공 역을 맡았으며, 특히, 상대가 먼저 총을 뽑게 한뒤 속사로 반격 사살하는 총격전은 저스티파이드의 단골 장면이다.
다이 하드 4.0에서는 빌런 토마스 가브리엘로 나왔고, 2007년작인 영화
히트맨에서
에이전트 47을 맡기도 했다.
[2]
KBS에서 재더빙한 오리지날 트릴로지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했다.
[3]
자바의 랭커를 키우던 사육사. 루크에게 랭커가 죽자 슬퍼하는 것으로 영화에 등장했다.
[4]
아기 헛으로 원래 레드 키 레이더스가 자바 자리에 놓으려고 했으나 캅 밴쓰가 풀어줬으며 이후 말라킬리가 키우고 있다.
[5]
마을이 신성한 장소에 있으며 헛도 살고 있고 크레이트 드래곤의 진주도 주는 등 제법 괜찮은 조건이었다.
[6]
첫 등장 때 보바 펫이 아니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갑옷 사이즈가 안 맞는다.
[7]
양동이처럼 생긴 수납통으로 《
제국의 역습》에서 윌로우 후드가 들고 있던 그것. 본작 시즌 1에서도 의뢰인이 딘에게
베스카 주괴를 넘겨줄 때 사용했다.
[8]
모스 펠고에서 변경된 이름. 그냥 혼용해서 쓰는 느낌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