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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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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동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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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1,346명.[A]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조성된 저층 주거지역. 경주시청,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예비군훈련장이 있다. 학교로는 동천초, 황성초[2]와 특수학교인 경희학교가 있다.

1.2. 보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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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내 지역 동북부에 있으며, 관할 법정동은 덕동·북군동·손곡동· 신평동· 암곡동· 천군동·황용동이다. 인구는 1,682명.[A]

남쪽에 있는 불국동과 함께 면적이 꽤 넓다. 북쪽에는 천북면, 남동쪽에는 문무대왕면이 인접해 있다. 동의 명칭은 '보'문호와 '덕'동호의 두 호수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것이다. 그냥 보문관광단지 자체라고 보면 되는 동네로, 호텔들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 보문관광단지가 이 곳에 있다. 경주가 아닌 타 지역 사람들이 주로 기억하는 곳이 바로 이 곳. 관광단지 내에 경주월드가 있다. 5성급 호텔로는 힐튼호텔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가 있으며, 4성급으로 코모도호텔(옛 조선호텔) 등이 있고, 소노벨, 한화, 켄싱턴, 블루원 리조트가 있다. 그 외에도 경주 대부분의 펜션이 보문관광단지 주변에 있으며, 보문관광단지 주변으로 신라, 경주, 보문, 블루원 CC가 만들어져 있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의 주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치러 보덕동에 온다.

보문 호반을 따라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최근 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되어 호수를 거의 한 바퀴 돌 수도 있게 되었다. 보문 호반길과 산책로의 벚꽃이 유명하다. 그 외 보문관광단지 맞은 편에 있는 천군동에는 경주시 쓰레기 처리장이 있다. 학교로는 서라벌초가 있다.

덕동호 안쪽의 덕동과 암곡동은 경주시내에서도 상당한 오지에 속한다.

1.3. 불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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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법정동은 구정동·마동·시래동·조양동·진현동·평동·하동이다. 인구는 9,732명.[A]

보덕동이 보문단지라면 불국동은 불국사 석굴암이다. 불국사 앞에 상업지역이 상당히 크게 조성되어 있다. 다만 주민들은 시래동이나 구정동 쪽에 주로 거주한다. 학교는 불국사초, 불국중, 경주여자정보고[5]가 있다.

1.4. 선도동

경주 시내 지역의 서부( 형산강 서쪽)에 있으며, 관할 법정동은 광명동·서악동· 충효동· 효현동이다. 인구는 14,444명.[A]

서쪽으로는 건천읍과 인접해 있다. 충효동 지역이 택지지구로 개발되면서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 경주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동네. 사실 충효동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촌에 불과했지만,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로 급격히 아파트와 주택의 건설 물량이 증가하면서 5년도 되지 않아 원래 계획된 구역의 60%를 메우게 된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현곡면 금장리에 많이 밀리는 느낌이다.

주거와 근린상권 위주의 동네이다. 다만 대부분 1대씩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고, 대중교통 라인이 좋아 경주시내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충효동에만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3곳이 소재하여 황성, 동천 지역의 학생 통학을 위해서 터미널까지 다니던 버스들이 이 지역으로 연장되었으며, 경주역으로 가는 버스들은 대부분 충효동을 지나간다.[7] 경주대학교가 효현동에 있다. 서라벌대학교와 시립도서관인 송화도서관이 충효동에 있다. 경주시 시내버스를 독점하는 새천년미소의 차고지도 충효동에 있다. 차고지로 가는 길에는 CNG충전소도 있다. 학교로는 경주초, 경주여중, 문화중, 월성중, 경주정보고[8], 문화고, 신라고가 있다.

근처에 마트가 곳곳에 있으며, 대학가 문화 때문에 오히려 배달 문화도 다른 동네보다 잘 되어 있으며 은행의 경우 농협과 새마을금고, 기업은행이 있고 KB국민은행과 DGB대구은행의 경우 지점은 아니지만 365일 ATM점이 있다.[9]

유독 모텔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개발 초기에 워낙 제한없는 개발이 되다 보니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는 중간에는 모텔들이 즐비하다. 더 웃긴 것은 도로 한가운데 사이로 한 쪽은 모텔들이, 다른 쪽은 원룸들이 모여 있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그나마 2000년대 중후반부터 그 동안 마구잡이로 난립했던 모텔들이 서서히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수준까지 수가 줄어들었다. 그마저도 다 없어질 추세 모텔들은 경주대학교 및 서라벌대학 재학 인구 감소로 리모델링을 통해 미니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재단장하는 중이다. 그래도 버스를 타면 5분 내로 황리단길로 접근 가능하고, 경주 버스 60, 61를 제외하면 시내와 신경주역, 건천을 오가는 모든 버스가 충효동을 오가기 때문에 숙박 수요는 있는 듯.

1.5. 성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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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법정동은 석장동·성건동이다. 인구는 13,481명.[A]

법정동 성건동은 시내 중심가를 구성하며, 형산강 건너에 해당하는 석장동에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원룸촌이 있다. 학교는 흥무초, 경주여고가 있다.

1.6. 용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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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법정동은 용강동·황성동(일부)이다. 인구는 25,457명.[A]

경주시내에서 포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경주용강1LH(1,210세대),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1,204세대), 용강 삼환나우빌(537세대) 등의 아파트단지, 홈플러스 경주점이 있다. 학교는 용강초, 황남초, 근화여중, 근화여고가 있다.

1.7. 월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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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법정동은 교동·구황동· 남산동· 도지동·동방동· 배반동· 보문동·인왕동이다. 인구는 5,610명.[A]

시내권의 최외곽이며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분황사, 황룡사지, 안압지, 석빙고 등 경주 시내권 문화유적 관광의 주요 지역이다. 학교로는 동방초, 화랑초, 선덕여중, 선덕여고가 있다.

1.8. 중부동

경주 시내 지역 가운데에 있으며, 관할 법정동은 노서동· 노동동·동부동·북부동·서부동이다. 인구는 4,712명.[A]

옆 동네인 황오동과 같이 경주시의 행정·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이 곳에 있다. 이 두 터미널을 이용하면 관광도시인 경주 특성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갈 수 있지만 시설이 낙후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경주의 중심 지역이다. 북부동, 서부동, 동부동은 옛 경주 읍성 안의 동네들이며 경주 행정의 중심이자(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경주경찰서 등)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이다. 이외 계명대학교 경주동산요양병원이 있다. 노서동, 노동동은 경주 읍성의 남쪽에 있으며 경주의 시내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유명한 노서동, 노동동 고분군이 있다.[14]

경주 시가지의 중심이자 천년고도라는 명맥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주는 동네. 근 몇 년간 시가지 전체가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고, 우스갯소리로 버거킹만 들어서면 이 동네는 부족할 것이 없다고(...) 그런데 실제로 2020년에 버거킹이 스타벅스 옆에 들어섰다.[15] 역사 도시라는 특징 때문인지, 스타벅스, 버거킹 건물도 한옥 기와집 양식을 살려 만들었다. #

재미있는 점은 시가지에 지은 지 오래된 듯한 저층 건물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시가지에 걸려 있는 상업용 건물의 고도제한과 재건축제한 때문이다. 굳이 높은 건물을 꼽아보라고 하면 舊 신라백화점 건물[16]이나 역전삼거리에 있는 금융 및 의료 관련 일부 건물들 뿐이고, 이마저도 모두 10층을 넘지 않는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서 경주시, 문화재청에서도 나름 편의를 봐줬는지 1층이지만 층수를 일부러 높이 설계해서 1.5층으로 보이게끔 만드는 개축 작업도 하고 있는데, 오래전부터 이 고도제한을 철폐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경주시의 여러 높으신 분들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에 힘을 써 온 결과물이다.

시가지를 양분하면 노서동과 노동동으로 나뉜다. 노서동은 노동동 옆에서 경주 터미널까지의 지역으로 옷감 원단, 잡화, 시계, 보석, 가구 등 틴에이지 및 20대와는 그다지 큰 상관이 없어 보이는 상품들을 취급하는 점포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오래된 건물이 많고 아랫시장과 터미널을 제외하고는 유동인구도 적기 때문에[17] 노동동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상권 발달이 미약한 편이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다.

노동동은 경주 구 시가지의 중심이며, 상권이 그나마 가장 발달된 지역이다. 구 경주역과 윗시장(성동시장)을 끼고 금융 등 경주시 대부분의 서비스 업종 및 위에서 언급한 프랜차이즈 업종, 옷/신발 가게, 영화관( 메가박스 경주), 서점 등 젊은 세대들이 주로 찾는 업종들은 모두 이 곳에 있다. 경주시에서 유일하게 리듬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며, 보유 중인 기기는 사운드 볼텍스, DANCERUSH, 신 태고의 달인, 펌프 잇 업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그 외의 다른 리듬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오락실 원정을 가야만 한다.

주차 공간은 열악하다. 그나마 시가지 내부의 도로 전체에서 주차가 가능하던 것이 맥도날드 사거리 ~ 옛 신라백화점 건물 구간 주차금지 거리로 분류되어 그나마 남은 용적률마저 뺏기고 말았다. 그런데 거기에 댈 사람은 다 대고 있더라? 1, 2 공영주차장과 옛 경주시청 터 유료 주차장도 있지만 다들 중심지 외곽에 있는 터라 문제점이 되고 있다.

경주에 놀러오는 사람들 중 가끔 시가지 말고는 다 유적인 줄 알고 밤에 놀러 중부동 시가지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 밤 10시 이후에는 편의점 맥도날드 피시방 외에는 거의 문을 닫아서 깜깜해진다. 밤에 놀고 싶다면 성건동 동대사거리로 가야한다.

과거 경주시청이 소재했다는 사실 때문에 나이 지긋하신 분들한테 천마총, 황남빵 등 이 지역의 길을 살짝 물어볼 때 시청 쪽에 있다고 대답하면 이 주차장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확률도 있다. 동천동 쪽인지 구 경주시청이 있던 주차장인지 다시 물어보고 움직이자. 거 옛날 시청 잩에 있능교

학교로는 계림초, 월성초와 한림야간초·중·고가 있다.

1.9. 황남동

경주 시내지역 남서부에 있으며, 관할 법정동은 배동·사정동·율동·탑동·황남동이다. 인구는 4,034명.[A]

경주 지역에서는 왕릉을 황씨(皇氏) 무덤이라 불렀는데 대릉원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동명이 유래했다. 서쪽에 건천읍, 남쪽에 내남면이 인접해 있다. 단, 건천으로는 바로 갈 수 없고 중간에 광명동을 잠시 거쳐야 한다.

이 곳에 대릉원( 천마총 포함), 일성왕릉, 배동 삼릉, 포석정, 흥륜사지, 중앙선 율동역[19]이 있다. 관내 법정동을 합한 행정동 명칭이 황남동이며 황남빵, 황리단길의 황남동은 관내 법정동으로 따로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익숙한 황남동은 후자.

황남동, 사정동을 제외하면 나머지 동은 시골에 가깝다.[20] 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황남동주민센터와 시립도서관 분관이 있는 사정동, 황리단길로 유명한 황남동은 시가지 중심부와 가깝고 주거지 비중이 높은 반면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있는 율동, 포석정과 경애왕릉이 있는 남산 근처의 배동, 오릉과 나정이 있는 탑동은 주거지의 비중이 적고 인구밀도가 낮으며 교통 또한 불편하기 이를데 없다.

면적 또한 엄청 넓다. 구글 지도에 쳐보면 사정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들은 넓은 면적과 간단한 도시 구성이 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21] 황남동은 행정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법정동 면적을 따로 보려면 네이버 지도로 가보자. 어찌 됐든 시가지 지구에 포함된 지역이 이렇게 발전이 안 된 걸 보면 경주시 자체가 개발이 덜 된 것을 알 수 있다.[22]

경주 시내에서 가장 핫한 관광 코스인 일명 ' 황리단길'이 조성된 지역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016년 경주 지진으로 피해를 많이 본 지역 중 하나가 황남동과 사정동인데, 주거지 중 한옥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학교는 신라초, 경주공고가 있으며 모두 사정동에 있다. 신라초는 학생수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황남초는 1940년에 황남동에 설립되어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학교였지만,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쪽샘지구를 발굴하면서 떠난 주민들로 인해 학생 수가 점점 감소했고 신라초보다도 학생 수가 적어지면서 결국 2019년에 용강동으로 이전했다. 황남동에 없는 황남초등학교

1.10. 황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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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법정동은 황성동(일부)이다. 인구는 27,456명[A]으로 경주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황성공원과 경주예술의전당 북쪽으로 황성주공2단지(848세대), 황성현대5차(724세대), e편한세상 황성(713세대), 황성주공1차(640세대), 현대1~2차아파트(608세대), 현진에버빌 1차(604세대) 등 아파트단지들이 잔뜩 있다. 유림로 이북으로는 용강산단이 있는데, 산단답지 않게 주거지가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학교는 유림초, 용황초, 계림중, 서라벌여중, 신라중, 계림고가 있다.

1.11. 황오동

경주 시내 지역 중부동의 동쪽에 있는 동. 관할 법정동은 성동동·황오동이다. 인구는 5,866명.[A]

조선시대 경주부의 여섯 개 방(坊) 중 다섯 번째 방이라 하여 황오방(皇五坊)이라 불렀다. 일제강점기에 한자 표기가 황오리(皇吾里)로 바뀌어 그 표기가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이 곳에 경주소방서, 경주세무서, 성동시장이 있으며, 폐쇄된 구 경주역이 있었다. 성동동과 황오동은 남북으로 있으며 이 둘을 가르는 것은 경주역과 수직으로 만나는 화랑로다. 성동동과 황오동이 도로로 마주보고 있으며 둘 모두 철도에 의해서 동, 서로 분단되어 있다. 철도를 기준으로 (역을 기준으로) 양쪽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옛 경주역과 성동시장 주변으로 병원과 은행이 밀집해 있을 정도로 도심지역이지만, 역 뒤는 쇠락하는 구시가지. 실제로 황오동 주민들 및 경주고 기숙사생들은 황오동을 황오차이나타운이라며 경멸한다. 경주고 교문앞으로 다방 오토바이가 허구헌날 지나갈 정도로 상권이 노인들 위주로 치우치고 있으며 경주고 옆에 있던 편의점이 경주고 학생들이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적자로 GG치고 나간 것으로 보면 이 곳은 동이 붙었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외지다. 경주시내로 나가기에도 황오동 중심부인 경주고에서 도보 20분이다. 관내 학교는 경주중학교, 경주고등학교가 있고 모두 수봉재단 산하이다.

20대 관광객 한 명이 쪽샘지구의 한 무덤 위에 SUV 한 대를 주차해 놓은 사건이 있었다.

2.

2.1. 감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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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소재지는 감포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25] 인구는 5,253명.[A]

경주시 동부 3개 읍면의 중심지이자 어항이다. 나정고운모래해변을 비롯하여 해수욕장들이 꽤 있어서 경주시의 피서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는 감포초, 감포중,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27]가 있다.

경주 시내, 포항 남구, 울산 북구 모두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 특정 지역에 상권, 생활권이 종속되는 수준은 아니다.

2.2. 건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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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소재지는 건천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28] 인구는 9,001명.[A]

경주시 서부 3개 읍면의 중심지로 경부고속도로 건천IC 경주역이 있는 경주의 관문이다. 신경주역이 있는 화천리는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에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 있다. 학교는 건천초, 모량초, 천포초, 무산중, 무산고가 있다.

2.3. 안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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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소재지는 안강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30] 인구는 23,199명[A]으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포항, 경주, 영천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이자 주변 평야를 기반으로 한 중심지로 발달한 지역으로 포항생활권에 해당된다. 읍내는 안강리와 양월리 쪽 시가지, 그리고 산대리 쪽 아파트단지로 나뉘어져 있다. 풍산의 방산사업장이 있다. 학교는 사방초, 산대초, 안강초, 옥산초, 안강제일초, 안강중, 안강여중, 경주예일고[32], 안강전자고가 있다.

2.4. 외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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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소재지는 입실리, 관할 법정리는 17개이다.[33] 인구는 21,850명.[A]

울산과 가까워 배후 공업지대로 성장했으며, 특히 울산 시계와 접하는 모화리 등은 울산생활권에 해당된다. 이 영향으로 한동안 인구가 감소하다가 반등하여 2만 명을 다시 돌파했다. 학교는 모화초, 석계초, 연안초, 입실초, 외동중, 효청보건고[35]가 있다.

과거 동해남부선 입실역, 모화역의 영향으로 입실, 모화로 더 잘 알려져있다.

3.

3.1. 강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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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인동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36] 인구는 6,056명.[A]

안강읍과 더불어 포항시 생활권이며 경주시내보다 포항시내 가는 길이 더 가깝다. 양동마을, 위덕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강동초, 양동초가 있다.

3.2. 내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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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이조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38] 인구는 4,534명.[A]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일부를 구성한다. 경덕왕릉 말고는 생각보다 신라 관련 유적은 적은 편이다. 학교는 내남초, 삼성생활예술고[40] 가 있다. 내남중학교가 있었으나 폐교되었다. 이 외에 경주교도소가 있다.

3.3. 천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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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동산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41] 인구는 5,707명.[A]

경주시내를 벗어나면 나오는 동네로 산단과 중소기업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동네이다. 다만 물천리는 고개만 넘어가면 보문단지가 나오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펜션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학교는 모야초, 천북초, 신라공고가 있다.

3.4. 산내면

경주시 남서부에 위치한 면. 면소재지는 의곡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43] 인구는 3,218명.[A]

경주시에서 가장 외진 곳으로, 山內라는 면 명칭답게 장육산, 단석산, 문복산 사이로 둘러싸인 분지 지역이다. 경주시에서 유일하게 낙동정맥 서쪽의 낙동강 유역에 속하며 밀양강의 상류인 동창천이 발원한다. 경주시에서 가장 산이 많은 동네로 어느 방향으로 가든 길이 불편하다. 밀양강 상류이니 청도군 방면으로 가는 길은 낫지 않을까 싶지만, 이 길은 운문댐에 의해 조성된 운문호 때문에 평지가 수몰되면서 산을 깎아 새롭게 만든 길이다보니 오히려 더 험하다.[45] 구글어스나 네이버 지도로 보면 면소재지와 도로 옆을 빼고는 모두 녹색으로 덮혀있다.

그래도 그만큼 전원 생활을 느끼기에는 좋아서인지 대안학교 등이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휴양지로 점점 유명해지면서 캠핑 시설이 급증하고 있으며, 전원주택도 증가하고 있다. 학교로는 의곡초(+일부분교[46]), 산내중이 있다. 경주마케팅고(舊 산내상업(종합)고등학교)가 산내중과 같이 있었지만 2019년에 폐교됐다.

3.5.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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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아화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47] 인구는 3,031명.[A]

면소재지인 아화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그 외 특별한 시설은 없다. 학교는 아화초, 아화중이 있다.

3.6. 양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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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하서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49] 인구는 6,381명.[A]

외동읍과 마찬가지로 울산 생활권에 속한다. 모화까지만 오고 읍소재지까지는 울산 시내버스가 안 다니는 외동읍과는 달리, 아얘 양남은 면소재지까지 울산 버스 701이 다닌다. 나아리에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읍천리에 한수원 직원 사택이 있다. 그렇다고 스프링필드 수준은 아니고 면 구석 끄트머리에 발전소가 있는 정도. 천연기념물인 양남 주상절리대가 있다. 학교로는 양남초, 나산초, 양남중이 있다.

3.7. 문무대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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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어일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51] 인구는 4,157명.[A] 원래 양북면이었으나 2021년 4월부터 문무대왕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장항리, 문무대왕릉이 봉길리에 있다. 봉길리에는 양남면 나아리에 걸쳐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어일리에는 한수원 사택이 있다. 학교는 양북초, 양북중과 대안학교인 경주화랑고[53]가 있다. 양북고가 양북초·중과 함께 있었으나 폐교됐다.

면소재지인 어일이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져있다.

3.8. 현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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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금장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54] 인구는 21,282명.[A]

면소재지가 있는 금장리는 경주시내의 연장선상으로 아파트가 잔뜩 조성되어 있어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 명을 한참 전에 넘겼으나 승격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 서경주역이 금장리 시가지에 붙어있었으나 하구리로 이전하였다. 학교는 금장초, 나원초, 현곡초, 화랑중, 경주디자인고[56]가 있다.


[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 [2] 일부 용강동 소속 [A] [A] [5] 舊 경주여상 [A] [7] 60번, 61번 버스 제외. [8] 舊 경주상(종)고 [9] DGB대구은행의 경우 예전에 출장소 형식의 지점이 오픈된 적이 있지만, 영업 시간이 타 지점에 비해 짧았던 점과 지방은행 브랜드라는 약점으로 인해 나중에 짐을 싸고 떠났다. 그 이후로는 그냥 ATM만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 [A] [A] [A] [A] [14] 집, 상가 옆에 큰 무덤이 있는 사진을 보았다면 거의 대부분 이 지역이다. [15] 2010년대 들어서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 26만의 인구에 비해 좀 작은 시내이긴 하나 웬만한 패스트푸드 점과 커피 프랜차이즈가 모두 있다. 특히 스타벅스가 경주 3호점을 경주시내 쪽에 내면서 경주시내의 급이 달라진 느낌. 경주의 스타벅스 1,2,4호점 모두 보문관광단지 쪽에 있다. [16] 경주의 유일했던 백화점으로, 2002년 영업 종료 후 2013년 말에 모다 아울렛으로 개장했고, 그 이후로도 입점되는 가게들이 여러 번 바뀌다 현재는 다이소가 들어서 있다. [17] 그나마도 할아버지, 할머니 등 어르신, 중, 장년층이 대부분이다. [A] [19] 율동역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대천철교가 나온다.(대천철교 건너가면 효현동이다. [20] 탑동, 율동, 배동은 내남면 관할이었다가 1955년 경주읍의 시 승격 당시 탑동이, 1975년 율동과 배동이 편입됐다. [21] 심지어 사정동도 북쪽 절반을 제외하면 인구 밀도는... [22] 그나마 황남동, 사정동도 나머지에 비해 주거지 비율이 높을 뿐 다른 중심지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A] [A] [25] 감포리·나정리·노동리·대본리·오류리·전동리·전촌리·팔조리·호동리 [A] [27] 舊 감포고 [28] 건천리·금척리·대곡리·모량리·방내리·송선리·신평리·용명리·조전리·천포리·화천리 [A] [30] 갑산리·강교리·검단리·근계리·노당리·대동리·두류리·사방리·산대리·안강리·양월리·옥산리·육통리·청령리·하곡리 [A] [32] 舊 안강여고 [33] 개곡리·괘릉리·구어리·냉천리·녹동리·말방리·모화리·문산리·방어리·북토리·석계리·신계리·연안리·입실리·제내리·죽동리·활성리 [A] [35] 舊 태화고 [36] 다산리·단구리·모서리·안계리·양동리·오금리·왕신리·유금리·인동리·호명리 [A] [38] 노곡리·덕천리·망성리·명계리·박달리·부지리·비지리·상신리·안심리·용장리·월산리·이조리·화곡리 [A] [40] 舊 내남고 [41] 갈곡리·덕산리·동산리·모아리·물천리·성지리·신당리·오야리·화산리 [A] [43] 감산리·내일리·내칠리·대현리·신원리·외칠리·우라리·의곡리·일부리 [A] [45] 아마도 이 지역이 경주시에 속하게 된 건 전적으로 건천읍과 경주시에서 거리적으로 가까워서인 듯하다. 사람들도 당연히 매우 먼 청도읍이 아닌 길은 험하지만 가까운 건천읍이나 경주시내로 나간다. 청도군에 진입해도 청도읍내와는 매우 먼 운문면이 나오며 운문면은 산동 중 하나다 보니까 산서의 하나인 청도읍과는 매우 멀다. 단, 신원, 지촌 방면으로 버스는 있긴 하다. [46] 2024년 폐교예정 [47] 도리·도계리·사라리·서오리·심곡리·아화리·운대리·천촌리 [A] [49] 기구리·나산리·나아리·상계리·상라리·서동리·석읍리·석촌리·수렴리·신대리·신서리·읍천리·하서리·환서리·효동리 [A] [51] 구길리·권이리·두산리·범곡리·봉길리·송전리·안동리·어일리·와읍리·용당리·용동리·입천리·장항리·죽전리·호암리 [A] [53] 폐교된 장항국민학교를 재활용했다. [54] 금장리·남사리·라원리·래태리·무과리·상구리·소현리·오류리·하구리 [A] [56] 폐교된 가정국민학교를 재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