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20:14

스프링필드(심슨 가족)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소셜 게임에 대한 내용은 심슨가족: 스프링필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스프링필드
City of Springfield
파일:fic-simpons's Springfield.gif
표어 A noble spirit embiggens the smallest man.
(위대한 정신은 가장 작은 사람도 크게 만든다.)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인구 50,720명[1]
건립자 제버다이어 스프링필드
건립연도 1796년
시장 조 큄비

[2]
교육장 개리 차머스
파일:attachment/The_Simpsons_15x14.jpg
카우치 개그에서 잠시 나오는 스프링필드 지도[3]

1. 개요2. 배경3. 지리4. 역사5. 사회6. 문제점
6.1. 경찰6.2. 사회6.3. 종교6.4. 민폐6.5. 범죄6.6. 군대 보안
7. 역대 시장8. 사회 기반 시설
8.1. 교육기관8.2. 산업시설8.3. 음식점8.4. 쇼핑시설8.5. 유흥업소8.6. 의료시설8.7. 숙박시설8.8. 방송 관련 시설8.9. 정부시설8.10. 교통8.11. 스포츠 & 문화 시설8.12. 기타 시설8.13. 종교 시설
9. 영원한 적수10. 각종 단체들11. 특별한 사항12. 주변의 도시13. 기타

[clearfix]

1. 개요

심슨 가족의 무대가 되는 가상의 도시.

2. 배경

미국 오리건주의 스프링필드를 모티브로 해 지명과 도시 모델을 따 왔다. 이유는 제작자인 맷 그레이닝의 고향이 바로 오리건주 북쪽에 붙어 있는 포틀랜드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슨 가족 20주년 기념판에 의하면 스프링필드 내의 여러 시설과 장소들을 포함한 도시 자체가 미국에 실존하는 여러 곳의 도시에서 이것저것 가져다 붙인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한국판 맥심에서 밝혀진 내용은 스프링필드의 규모를 소도시로 설정한 이유는 맷 그레이닝이 스프링필드가 대도시면 그릴 것이 많아서 귀찮아져서라고 한다.[4]

3. 지리



주요 랜드마크로는 "스프링필드 호수"와 "스프링필드 산"이 있다. 스프링필드 산은 도시 한 복판에 있는 산 주제에 구름에 가려질 정도로 높이 솟아 있다. 여기에 바다와 접한 항구도 있으며 시가지 서부의 웨스트 스프링필드 텍사스 주[5]의 3배나 된다고 한다.[6] 이건 무슨 괴물같은 동네냐[7] 스프링필드 빙하가 존재했었으나 지금은 다 녹아버리고 연못이 되어버렸다.[8]

번즈의 아들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번즈의 아들이 역무원에게 스프링필드가 어느 주냐고 묻는데 대답하는 순간 열차의 기적에 묻혀버리고, 시즌7 23화에서는 리사가 스프링필드가 어디에 있는지 가리키는 순간 지나가던 바트가 멈추면서 가려 버리고,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차머스가 '이 학교가 미주리에서 최악의 학교가 되었다'고 해서 미주리인가 싶었으나 이내 '그래서 여기로 옮겨 왔고'라고 얼버무려 버리거나,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마지가 전화에서 집주소를 불러주면서 '오하이...' 라고 해서 오하이오인 듯 했지만 바로 옆집의 모드 플랜더스를 보면서 " Oh hi Maude!"라고 삼천포로 빠져 버리는 등 스프링필드가 어느 주에 있는가는 절대로 언급되지 않는다. 시즌 3 에피소드 2화에서는 심슨 세계관의 미국 지도가 잠시 나오는데, 조금씩 지나가는 미네소타, 앨라배마, 조지아, 플로리다, 뉴저지, 뉴욕 주의 경계는 너무나도 정확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나 스프링필드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주의 약자는 NT, 그리고 스프링필드라는 점과 그 밑에는 블링키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NT를 약자로 하는 주는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준주)와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 있으며 미국에는 없고, 그 지도와 같은 주의 경계를 가지는 지역은 미국에 없다. 다만 그 지도와 조금이나마 비슷한 게 위의 언급되어 있는 미주리 정도이다. 주 내부로 흐르는 강과 경계로 흐르는 강 줄기. 사실 스프링필드라는 이름은 의외로 현실의 미국 땅에서도 제법 흔해서,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오리건 주의 스프링필드 이외에도 미주리 버지니아 등 다른 주에서도 스프링필드라는 실제 지명이 존재한다. 미국에는 36군데의 스프링필드가 있으며 25개의 주에 존재하며,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는 주도이다.

심슨 더 무비에서는 네드 플랜더스 바트 심슨이 산책하던 중 스프링필드와 인접한 주 네 곳을 언급하는데, 오하이오, 메인 주, 켄터키, 네바다이다. 각각 미국 중부, 북동부, 중남부, 남서부에 존재하는 주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 함경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에 붙어 있다고 말한 것.[9] 또한 몇몇 에피소드에서 다섯 주의 경계가 맞닿아 있는 Five Corners라는 관광 명소가 존재하며[10] 스프링필드가 있는 주도 그 다섯 주 중 하나로 나오는데, 미국엔 다섯 주가 서로 맞닿아 있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11]

애초에 스프링필드는 모든 미국의 도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가상 도시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실제 지정학적 위치와 연관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설령 스프링필드가 어느 한 주에 속한다고 해도, 그 주의 이미지와 스프링필드는 무관하다 봐야할 것이다.

심슨의 디렉터 데이비드 실버먼은 심슨 시즌3 DVD 코멘터리에서 스프링필드가 있는 주는 노스 타코마(North Tacoma 혹은 North Takoma)라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있는 주 이름은 아니지만 워싱턴 주에 같은 이름의 도시가 존재한다.[12] 아마 주의 약칭이 NT로 나와서 그에 맞춰 지은 이름 같은데, 공식 에피소드에 노스 타코마라는 풀 네임이 나온 적은 없다. 가끔 미국의 지리나 역사에 대해 나올 때도 심슨 세계의 주 개수가 현실과 같이 50개라는 언급이 몇 번 나오기도 했고. 단, 아칸소 주는 심슨 에피소드에서 한 번도 언급이 된 적이 없다.

시즌 13에선 스프링필드가 속한 주는 주기로 남부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 북부에 속하면서도 말이다.[13]

호머가 위생국장으로 취임했을때 벌인 사업[14] 덕분에 스프링필드 자체를 옮긴 일이 있었다. 지금의 스프링필드는 2대째.

일단 기후상 알래스카나 하와이, 푸에르토리코, 괌 등의 기타 해외 영토는 절대로 아니며[15] 남북전쟁 당시 전쟁터였던 적이 있던걸 보면 서부도 아닐지도 모른다.

때문에 양덕후들에게도 흥미 있는 떡밥인지, 심슨 위키에서도 스프링필드가 어느 주에 있는지에 대해 일종의 집단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링크 정리 영상(영어)

Film Theory는 지리적 배경과 작품 내 인물들의 대사를 고려하여 스프링필드가 오리건 주에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심슨가족과 바니가 승용차를 타고 뉴욕시를 갖다오고 토론토까지 버스를 타고 다녀온것, 바다와 인접한것, 북부주인것을 고려하고 소거법으로 확실히 심슨가족이 한번은 가보고 싶은주나 출입이 금지된 주로 언급된것을 제외하면 뉴욕주나 뉴햄프셔, 로드 아일랜드, 코네티컷주중 하나 일수도 있다.[16]일단 서부까지 넓히면 워싱턴주, 오리건도 후보에 들어가나 남북전쟁당시 스프링필드에 동부군이 있었다고 언급한것을 보면 동부쪽 지방일 가능성이크다.

한편으로 시즌10 10화 viva ned flanders편에서 승용차를 타고 오후에 출발해 밤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또 스프링필드의 위치는 지도에서 대충 미국 한가운대쯤으로 묘사되곤 하는데 만약 중서부지역이라고 가정하면 스프링필드 해안가를 설명할 수가 없다.

사실 어떻게 보면 스프링필드가 어느 주에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어찌 보면 의미없다고 볼 수도 있다. 애초에 스프링필드가 있는 주의 주도가 캐피탈 시티로 되어 있는데 미국 50개주 중에서 캐피탈이라는 도시가 주도인 주는 전혀 없다. 애초에 캐피탈 시티라는 단어 자체가 고유명사가 아닌 수도, 중심 도시를 뜻하는 영어 단어다. 서울특별시? 작중 묘사를 합하면 모순되는 게 한두종류가 아니다. 심지어 모순되는 내용이 동시에 묘사된 적도 있고.

4. 역사

미국 독립 전쟁 영웅[17] 제버다이어 스프링필드(Jebediah Springfield)가 1796년에 세웠고, 현재 인구는 50,720명이다. 현 시장은 다이아몬드 조 큄비다.

시즌이 지속되면서 과거사가 자주 바뀌기는 하지만 미터법을 가장 먼저 폐기한다든가[18], 일식 때 산제물을 바친다든가, 박물관 전시물을 보고 충격받은 플랜더스가 러브조이 목사와 결탁해서 스프링필드 교과서에서 진화론과 과학을 삭제하기도 하고[19], 천사를 닮은 화석 논란 때문에 이게 다 과학 때문이다라는 논리를 내세워서 스프링필드의 과학 관련 건물들을 박살낸다던가 지구가 돈다고 주장한 사람을 화형시킬 정도로 주민들 지식 수준이 낮다.[20] 15세기급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최악의 운영 때문에 돌연변이 물고기를 비롯한 각종 몬스터가 출몰하기도 하는 데스 월드이기도 하다.[21][22] 냉전 시절에는 소련에 스프링고그라드(...)[23]라는 도시가 있었으나 어느 날 비밀도시 크리가 뜬 것 같다. 러시아인 거주 구역도 곁다리로 존재한다.

한때 스프링필드 전투라고 북군, 남군이랑 동군이 싸운 적이 있다는데 북군과 남군의 국기가 남북 전쟁 국기와 같은 걸 보면 스프링필드에선 남북 전쟁 당시에 동군도 잠시 있던 모양이다.

시즌 6 21화에 의하면 남북전쟁 당시 북군 '제9 턱수염 보병대'[24]가 주둔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총도 없이 백기만 들고 공격해오는 부상병으로 구성된 남부군 부대를 상대로 돌격해서 용감하게 싸운 전적이 있다.

시즌 24에서는 힙스터들이 몰려와 스프링필드가 젠트리피케이션이 되었고,[25]원래 살던 주민들도 힙스터들을 따라했고 곧 뉴욕타임즈에서 스프링필드를 미국에서 제일 멋진 도시로 선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힙스터들이 그 기사를 보자마자 스프링필드도 시시해졌다며 떠났고 스프링필드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5. 사회

오늘도 또 한 명의 스프링필드 이웃이 더 나은 삶을 찾아 디트로이트로 떠나네요.[26][27]
리사 심슨, S21 E22

과거에는 미국 전체에서 성장률이 가장 빠른 400대 도시에 들만큼 잘 나갔었다. 에이브 심슨이 젊었을 때만 해도 미국 최초의 수상 자가용 생산지의 중심지로 미국의 반은 스프링필드에서 만든 오버휴츠를 신고 거리가 금으로 포장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스프링필드제 자동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르는 뒤로는 몽고메리 번즈의 원자력 발전소를 중심으로 경제가 돌아간다. 강바닥에서 사금을 얻기도 했지만 그것도 한번으로 끝.[28]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 올림픽 유치, 영화 촬영장 섭외, 타 지역 쓰레기 처리, 동성 결혼식 허용 등 별의별 사업을 다 벌이지만 대개는 끝이 좋지 않아 홍보비용만 날리고 망하기 일쑤다. 그리고 이렇게 망하게 만드는 원인의 약 70%는 호머 바트가 제공한다.[29]

순환형 지하철 노선이 있지만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전동차가 다니면서 심각한 진동을 만들어낸다. [30] 바트는 그점을 악용하여 학교를 박살 내려들지만 호머가 막았는데, 결국 쓰러진 깃발 때문에 학교는 붕괴한다. 그 후에는 접근이 완전이 금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모노레일도 있었으나 사기꾼 라일 랜리에게 속아 부실시공을 한 거라 곧바로 망했다.[31]

게다가 주민들 대다수는 다른 도시에 비해 수준이 뒤떨어진다. 그 중에서도 문화적 수준이 옆 동네 셸비빌에 비교했을 때 한참이나 뒤떨어지는 걸로 묘사되는 에피소드도 나올 정도. 한번은 셸비빌에게 수준 낮은 걸로 까이자 스프링필드에서 열 받아서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멋진 문화회관을 지었으나 주민들이 문화회관에서 클래식 연주를 대충 듣더니 죄다 나갔다. 심지어 마지가 주민들을 붙잡고 다음 곡이 필립 글래스[32]의 작품이라고 하자 관객들은 물론 연주하던 악단까지 몽땅 경악하며 뛰쳐나갔다(?!). 덕분에 폭삭 망하고, 그 문화회관은 번즈가 교도소로 바꿔버렸다. 그리고 시민의식도 떨어지는데,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타인이 다치거나 죽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는 미국의 현실을 풍자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여느 도시들처럼 스프링필드도 경제능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산다. 부자들은 부촌인 웨이버리 힐스에 모여살고, 중산층은 에버그린 테라스[33] 같은 주택가나 시내의 아파트/콘도에 주로 거주한다. 저소득층은 크랙턴이라는 빈민가에 사는 데 대낮에도 총격음이 들리는 막장동네다.[34] 동부 스프링필드라는 빈민가가 또 있지만 크랙턴처럼 총격음이 들리지는 않는다.[35]

좋게 말하자면 낙천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꼴리는 대로 막 살아도 이상없음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며 막장도도 떨어진 편이긴 하지만 일부 팬들은 반발이 심한 편.

결국 이 때문에 사우스 파크 시즌 22 3화에서 미국에서 가장 형편없고 쓰레기 같은 지역으로 묘사되면서 까였다.[36]

시즌 29 21화에서 개들을 우대하는 법안을 통과하다가 개들의 무법지대로 만들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갔다.

스프링필드가 있는 주는 2019년부터 대마초를 합법화시켰다고 한다.

다이너마이트 낚시를 하는 것이 합법인 주라고 한다.

소도시에 인구도 적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알고 있다. 소득상위 1%와 하위 1%가 서로 면식이 있거나 한다리 건너서 아는 기기묘묘한 동네.

6. 문제점

물론 어디까지나 만화인 만큼 개그와 풍자를 위해 과장된 면이 많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진지하게 따지면 사우스 파크, 비키니 시티, 딤스데일, 나뭇잎 마을, 고담 시티와 자웅을 겨루는 애니메이션계의 마경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세계관 내 타지 사람들의 스프링필드에 대한 인식도 매우 좋지 않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로키 놈, 바트 놈, 좋은 놈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상황에 놓였음에도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던 로키조차도 자신(로키)이 곧 떨어질 곳이 스프링필드라는 것을 알자마자 경악에 찬 비명을 지르기까지 했다.

6.1. 경찰

정식명칭은 스프링필드 경찰국(Springfield Police Department)으로 작중에서 묘사되는 경찰들은 클랜시 위검, 루 & 에디가 있다. 그런데 클랜시 위검은 경찰 주제에 기초적인 사격도 못 한다.[37] 오히려 사격보다 총으로 마사지하는 것을 더 잘한다. 이런 인간이 경찰서장까지 된 이유도 조 큄비 시장에게 총자루로 매일 마사지를 해 주겠다고 했기 때문.

그리고 배지에 뇌물은 현금으로만 받는다고 하고 심지어 펫토니의 범죄 행위도 넘어간다. 청소년 마약유통을 ' 아들 생일파티에 오면 눈감아주겠다.'라고도 하였다. 그리고 경찰 범죄 물품 보관소에 있는 물건을 수시로 횡령한다. 심지어 위급상황이 생기면 911에 전화한다. 언제 루에게 nice coffee(좋은 커피)를 타달라고 했을 때 루가 ice coffee(아이스 커피)를 타와서 유치장에 가두었다.

에디와 루는 그나마 경찰 같지만 문제가 있다. 호머가 벌금 내야 해서 벌금 티켓 달라고 명령문으로 해서 유치장에 가두었다. 시즌2에서 호머가 불법 케이블을 만들었을 때 오히려 좋아하면서 보러왔다 (고작 귀여워 보인다고 살인 물개 로봇을 푼 위검 서장 보단 더 두 배 더 괜찮다).

완전 막장이긴 하다. 한 에피소드에서 호머가 실수로 여성용으로 나온 SUV를 사고 발전소로 갔는데 게이같다는 소리[38]를 듣고 마지랑 차를 바꾸었다. 이때 마지가 과속과 난폭운전을 하자 경찰에서 교통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교육 동영상에서는 다른 사람을 폭행하거나(!!) 티비에 총을 난사해도 돼지만 도로에서는 난폭하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었다.[39][40] 그래도 친절하긴 한가보다. 오그덴빌 이민자 에피소드에서 이민자들을 체포하지 않고 스프링필드 시민들과 함께 신나게 파티를 한다 너무 친절한데?

6.2. 사회

시장이랍시고 앉아 있는 조 큄비부터가 매우 문제적인 인물이다. 마피아 같은 범죄 조직으로부터 대놓고 뇌물을 받거나 틈만 나면 마누라를 내팽개쳐 놓고 바람을 피워 댄다. 그렇다고 자기 업무를 제대로 보느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집무실에는 아예 술과 봉춤 댄서가 나오는 버튼도 있다. 심슨가족 더 무비에서는 그나마 큄비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스프링필드 호수를 지키려고 리사를 옹호했고 마을 사람들은 리사의 의견에 반대하다가 리사가 오염에 찌든 호숫물을 마을사람들에게 먹이자 그제서야 호수 청소에 나선다.

공교육 부문에서도 문제가 많은데 스프링필드 초등학교는 예산 부족으로 과학 실습실에서 윌리가 해골옷을 입고 해골 모형 행세를 한다. 교재들도 죄다 낡았다.[41] 예산이 얼마나 부족한지 교사들이 파업했을 때 내놓은 해결책이 교도소와 학교를 통합한 것이다(...). 또한 버스와 관련된 에피소드들로는 버스가 너무 오래되어서 학생들이 외투를 이용해서 브레이크를 걸고 유빙을 보러 여행을 떠났을때는 길이 너무 험해서 학생들에게 체인으로 버스를 끌고가게 시켰다.[42]심지어는 교장인 시모어 스키너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 코딱지만한 예산 겨우겨우 받아내서 처음 산 게 전광판이다. 이쯤 되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스프링필드 공직계 전체에서 상습적인 횡령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의심된다.

공무원들부터가 저 지경이다 보니 당연히 사기업에서도 부정부패가 많은데, 예로 번즈가 교도소를 차리자 죄수가 많이 필요해서 낡은 법을 사용해서 경찰들과 같이 죄수를 잡는다. 심지어 번즈는 핵발전소를 불법으로 운영해도 전혀 법적 문제가 된 적이 없다.[43] 몇번 적발된 적도 있는데 그것도 스프링필드 경찰이 아닌 호머를 테러리스트로 의심한 FBI가 우연찮게 번즈의 범죄행각을 들어서 체포되는등, 연방정부 차원에서 적발되지 스프링 필드 대다수의 주민들은 그의 불법행위를 그냥 넘어간다.

시민들의 의식도 하나같이 문제투성이로, 반지성주의자들이 엄청나게 많다. 당장 주연인 호머 심슨부터가 뭔가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행위 그 자체를 혐오한다. 거기다 사람들 대부분이 무지하다보니 선동에 쉽게 넘어가고 휘말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 때마다 마을이 뒤집어진다.

리사가 새로운 화석을 발굴한 에피소드에서 이러한 반지성주의적 경향이 매우 잘 나타난다. 당장 어떤 종의 화석인지 연구도 되지 않고 과학적인 분석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러브조이 목사와 네드 플랜더스가 천사가 있다는 증거라며 선수를 치고, 심지어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과학은 쓸모없는 것을 믿게 한다'라고 주장해서 박물관에서 폭동이 일어나게 했다.

시즌14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바트와 밀하우스가 시간을 멈추는 시계로 장난을 쳤다는 게 들통나자 모든 주민들이 저 둘을 마법을 더 배우기 전에 죽여야 한다면서[44] 죽이려 들었다.[45]

호머가 파이맨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성형외과를 세운답시고 아동병원을 폐쇄하였다.

또한 학부모 단체들이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지라 아이들에게 나쁘다면 무조건 마을에서 없어져야한다면서 시위에 나선다. 언제 이치앤 스크래치 쇼 때문에 호머가 머리를 다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쇼의 영향을 받아서 폭력적이 되었다고 무조건 항의 시위를 하여서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하였다. 그러다 다비드상이 스프링필드에 들어왔을 때 너무 선정적이라면서 전시할 수 없다고 하였지만 정작 리더였던 마지는 예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46] 위와 비슷한 예시로 종합격투기가 너무 폭력적이라면서 종합격투기를 그만두고 번 돈을 전부 자선단체에 후원하라고 하였다.[47]

6.3. 종교

대부분의 미국 영토가 그렇듯이 스프링필드도 개신교가 주류인데, 이들의 구심점이 되는 스프링필드 교회도 문제가 많다. 러브조이 목사의 딸인 제시카 러브조이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제시카가 헌금을 훔쳤을 때 러브조이 목사는 아무 근거도 없이 그 옆에 있었던 바트가 범인이라고 선동하였고 바트는 억울하게 교인들에게 욕을 들었다. 평소의 행실이 좋지 않았어도 증거도 없이 범인으로 확신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등 자비심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작 리사가 바트를 변호해 줘서 제시카가 자백했을 때 러브조이는 제시카는 전혀 혼내지 않았고 사람들도 바트에게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얼렁뚱땅 넘어갔다.

바트가 실수로 국기를 모욕한 에피소드에서는 마을 전체가 애국심을 증명하려고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러브조이 목사가 기도할 때 기도문이 가관이다. '주여 우리에게 성조기를 숭배할 용기를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성화에도 성조기를 그려넣는다. 기독교인 사람들은 알겠지만 십계명에 다른 신과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되어있다. 그런대 교회목사가 우상숭배를 강요한 것이다.

개신교 이외의 다른 종교로는 리사가 종교 문제로 고민할 때 불교 신자인 스타들과 함께 절이 한 번 나온다. 다만 리사는 불교도가 된 뒤에도 가족들과의 화목을 위해 교회에 간다. 또한 가톨릭 성당과 사립학교도 존재하는데 사립학교에 다니던 바트가 개종을 하려 하기도 하고 몰래카메라에 낚인 호머 일가에게 신부가 최후의 성사를 주는 장면이 나온다.

신자들의 타 종교에 대한 태도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러브조이와 네드 플랜더스는 틈만 나면 힌두교도인 아푸를 이교도라고 비하한다. 그나마 개방적인 마지도 종교 관련해서는 거의 꼴통 수준으로 가족들이 기독교에 관해 냉담한 걸 알면서도 억지로 교회에 데리고 다니고 리사가 기독교에 질려 불교로 개종했을 때는 함께 끝까지 신앙을 강요하고, 바트와 호머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되었을 때 다른 천국에 간다며 즉각 개종시켜야 한다고 한다.[48] 그것도 소용이 없게 되자 마지는 바트를 개신교로 데려가기 위해 바트를 강제로 납치하는데다 호머가 "진정해. 가톨릭도 괜찮아."라고 달래는데도 "바트는 무조건 개신교여야 해요."라고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린다. 이 일은 리사 역시 진지하게 생각하며 "제가 불교를 산택한 것처럼 사람은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종교를 택할 자유가 있어야 해요."라고 말한다. 이후 가톨릭과 개신교의 대립을 보다못한 바트가 "결국 모두 하나의 종교에서 출발한 거 아닌가요?"라고 하며 분쟁을 멈추지만 1000년 후, 그를 사도로 모시기로 한 기독교간의 재대립이....

그리고 바트가 아무리 악동이라고는 하지만, 도를 넘거나 큰 피해를 입힌 장난도 아닌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장난을 가지고도 너무 심하게 처벌하는 장면이 적잖이 나오는데 예로 바트가 장난으로 '에덴의 정원'이라는 락앤롤 음악 악보를 찬송가 악보로 속여서 돌리자, 자기도 뒤늦게 알아차려 놓고서는 연주 다 끝나니까 그때서야 파이프 오르간을 청소하는 벌을 주었다. 파이프 오르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관리도 어려운 물건 청소를 애한테 시킨 거다![49]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교회의 수장인 러브조이 목사에게 문제가 많기에 벌어지는 일이 대부분이다. 작중에서는 이 러브조이 목사를 못마땅하게 생각할 정도, 네드 플랜더스는 더하다. 다만 러브조이 목사도 과거에는 열정을 가진 참된 종교인이었는데 하필 너무 신실한 네드 플랜더스를 만나 이렇게 타락(?)하게 되었다.

6.4. 민폐

주민들이 벌이는 민폐도 상당하다. 운석 충돌이 예고되자 주민들이 네드 플랜더스네 벙커로 대피했는데 한 명이 나가야 하자 투표로 벙커 주인인 네드를 뽑았다. 받아주는 것도 고마워해야 하는데 주인을 죽으라고 내몬 것이다. 그래도 끝에는 주민들이 잘못을 깨닫고 플랜더스와 같이 죽으려고 호머를 기점으로 다들 대피소를 나간다. 해당 에피소드의 훈훈한 마무리와는 별개로 애초에 미국 의회에서 운석충돌 구제 법안이 부결된 이유도 ''비정상적인 인간들을 살리는 데에 쓰일 세금이 아깝다''였으니 얼마나 이 도시가 노답인지 알 수 있다.

원수 관계인 셸비빌 마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웃으면서 즐거워한다.

호머는 마을 자체에 민폐짓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술먹고 차로 학교에 쳐들어가서 학교가 망가졌다.[50] 심지어 네드 플랜더스네 집에서 훔쳐온 물건이 많아서 창고를 가득 채웠고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차고 판매때[51] 네드가 본인 물건을 구매하는데 돈을 사용하였다. 그것말고도 본인이 노래를 작곡할 때는 아예 모드 플랜더스에 대한 고인드립을 시전하였다.[52] 심지어 일본 천황을 폭행한 적도 있다[53]. 발전소 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정전이 되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멜트다운으로 간 적이 있다. 그것도 10번정도(!!!)

바트도 다르지 않다. 바트가 한 최악의 장난은 호주생태계 파괴, 동상 파괴[54], 불도저로 마을파괴, 확성기로 마을파괴[오류], 땅콩으로 교장선생님 협박[56], 리사와 함께 마틴에게 장난치다가 살인미수 까지 해버렸다.

실제로 이 둘이 사고친 걸 고치느라 막대한 시재정이 들어가는지라 아예 심슨 가족 몰래 시행한 주민투표로 심슨가족을 추방시킨적이 있을정도.

6.5. 범죄

시민들은 이익을 위해서는 범죄도 저지른다. [57]

아푸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을 판매하고 위생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호머가 배탈이 나기도 하였다. 다만 아푸가 일하는 직장인 퀵키마트 자체가 블랙기업인지라 그의 책임으로만 묻기도 힘들다. 실제로 아푸 자신도 이러한 행위를 하면서도 이번엔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심했다며 그래도 누가 사가겠냐고 혼잣말을 하긴 하는데... 그와 동시에 사가는 사람이 나왔다.

경찰들도 본인 이익이 되면 범죄를 무시하고 오히려 범죄자랑 같이 협력하기도 한다.

마틴이 사망한걸로 오해한 에피소드에서는 바트와 리사가 마틴을 죽인것을 숨기려고 하는 등의 행위를 보여주었다.[58]

시즌 6 21화에서는 남북전쟁 당시 스프링필드에 주둔하던 북군이 남군 패잔병들을 상대로 저지른 전쟁 범죄를 마치 대단한 업적인 것 마냥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모습도 보여준다.[59] 그걸 보며 환호하는 아이들은 덤(...)

6.6. 군대 보안

바트가 집중력 관련 약을 먹은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군에서 보관중인 탱크를 탈취한다!!!
방법이 더 가관인데 군대 샤워실에 그냥 들어가서 장병들 주머니에서 열쇠를 훔친다음 탱크를 타고 동네를 돌아다닌다. 그이유는 메이저리그에서 우리를 감시한다는 이유였다.[60] 그런데도 처벌 받지 않았다.[61]

전투는 잘 하는 모양. 호머 육군 입대 에피소드에서[62] 훈련 중에 도망친 호머를 찾으러 스프링필드를 막장으로 만들때,[63] 엘사 빰치는 전투력을 발휘한다.

사이드쇼 밥이 탈옥해 핵탄두를 빼돌리는 에피소드에서 공군 기지에 숨어든 밥이 대령 목소리를 따라해 핵무기를 홈칠 정도로 보안이 막장이고 샅샅이 뒤져봤다면서 리사도 알아낸 사이드쇼 밥의 위치를 못알아냈다.

7. 역대 시장

순서 이름 정당 임기 비고
1 메리 베일리 민주당 1970~1986 임기 후 스프링필드가 속해있는 주의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 조 큄비 민주당 1986~1988
3 한스 몰맨 공화당 1988~1992
4 조 큄비 민주당 1992~1994
5 로버트 터윌리거 공화당 1994~1994 에피소드 한정
6 조 큄비 민주당 1994~1999 시장직 상실
7 조 큄비 민주당 1999~2017
8 마지 심슨 민주당 2017~2017 에피소드 한정
9 조 큄비 민주당 2017~

보다시피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처럼 보이지만 하술하듯 정작 스프링필드에 민주당 지부 건물은 없다. 사실 랄프 위검을 대통령 후보로 밀자는 에피소드에서 많은 시민들이 진짜로 지지한 걸 보면 이렇게 되는 이유는 사실 조 큄비 이외에 시장하려는 사람이 없어서일 수도 있다. 아니면 스프링필드 수준이 너무 낮아서거나(...) 실제로 큄비가 공개적으로 주민들 욕을 하자 레니가 왜 우리 맨날 저 놈만 뽑아주냐고 의문을 가지자 옆에서 칼이 한 말이 걸작이다."다른 후보들은 이름 외우기 어렵잖아."

8. 사회 기반 시설

8.1. 교육기관

  •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 공립학교로써, 바트와 리사가 재학 중. 재정상황이 워낙 열악해서 수시로 과목이 축소되고, 교사들이 이삿짐 센터, 출장 뷔페, 텔레마케팅 등의 부업을 하고 있다. 스키너 교장도 페인트칠을 하거나 전화판매, 택시운전 등 다양한 부업을 한다.[64] 마지 심슨의 말로는 월급으로 치킨을 받는다고 한다.(...)
  • 서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 공립학교다. 프랑스어 교실이 있다. 다만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한 에피소드에만 잠깐 나온 설정일지도... 그 에피소드에서 리사가 가게 되는데 가게 된 연유는 학교 버스를 놓치고 자전거는 밀하우스가 신기한 거 보여준다길래 바트가 밀하우스한테 빌려줘서 뛰어가게 되었는데 크러스티의 차에 치일 뻔했다. 그래서 크러스티가 자기 차에 태워준다고 해서 스프링필드 학교로 간다고 한 게 하필 여기도 이름은 스프링필드 학교라서...
  • 스프링필드 대입 준비 학교(Springfield preparatory school) - 사립학교이다. 그레타 울프캐슬이 다니는 학교로 등장한다.
  • 웨이벌리 힐즈 초등학교 - 베벌리힐스 패러디한 스프링필드의 부자동네, 웨이벌리 힐즈에 소재한 초등학교. 시즌20 19화에서 리사가 좋은 학교에 다니고 싶어하자 호머가 위장전입으로 바트와 리사를 이 학교에 보낸다.
  • 스프링필드 고등학교 - 호머와 마지가 과거를 회상할 때만 나온다. 그나마 중학교는 한번도 안 나온다.[65]
  • 스프링필드 대학교 - 호머가 발전소에서 일하다가 회사에 의해서 입학한 대학교. 스프링필드 A&M과 경쟁관계에 있다. 프링키 교수가 재직하는 곳이다.
  • 스프링필드 A&M - 칼과 레니가 나온 대학교. 축산업과 관련된 학교로 추정되며 스프링필드 대학교와 경쟁관계에 있다. 호머가 이 학교의 마스코트를 훔치려고 한 적이 있다.
  • 스프링필드 공과 대학(Springfield Heights Institute of Technology)[66] - 아푸가 박사 학위를 딴 대학.
  • 스프링필드 몬테소리 학교 - 시즌25 에피소드12에서 최근에 지어졌다고 등장한다.
  • 가톨릭 계열 성 제롬 학교 - 남녀공학 초등학교. 바트가 누명으로 퇴학한 이후 전학가게 된 학교로 바트가 가톨릭에 심취하자 마지가 바트를 개신교로 억지로 데려온다.
  • 가톨릭 계열 성 세바스찬 학교(여학교) - "wicked girls"를 위한 학교라고.
  • 개신교 계열 스프링필드 크리스찬 학교
  • 박물관 - 위에 언급한 제버다이를 기념하는 역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 이중 자연사 박물관은 지식 수준이 낮은 스프링필드 시민들에게 자주 털리는 편. 천사 화석 에피소드에선 스티븐 제이 굴드가 이곳에 있었다.
  • 클로이스터 아카데미 - 부자 아이들을 위한 사립학교. 시즌 22에서 미국 공교육, 그리고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 실망한 리사는 스쿨버스를 타고 하교하던 중 이 학교의 스쿨버스[67]를 보고 감탄하고 집에 가서 여기에 보내달라고 조른다. 심슨 가족의 재력으로는 리사를 그곳에 입학시키는 게 힘들지만 마지가 학교 측과 담판을 해서 전액 장학금을 받아 리사를 입학시킨다. 리사는 사립학교의 높은 수준에 만족하지만 사실은 전액 장학금은 없었고 마지가 학교 측의 빨래를 대신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을 입학시킨 것을 알게 되자 다시 스프링필드 초등학교로 돌아간다.
  • 스프링필드 우표 박물관 - 원래 심슨 가족의 집 옆에 지으려고 했지만 공사소음 때문에 심슨 가족과 이웃들이 격렬히 반대를 해서 공사를 중단하고 레니 집 옆으로 옮겼다. 하지만 공사가 중단 된 부지에 공동묘지가 이전되고,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앞마당을 내주고 주차요금을 받는 레니를 본 호머는 박물관 공사를 방해한 것을 후회한다.
  • 스프링필드 전문대학(Springfield community college) - 시즌 29에서 등장. 리사가 계속 악몽을 꿔서 심리치료를 받고 싶어하는데, 호머가 상실감 치료로 진료횟수를 다 채워버려서 보험처리를 할 수 없게 되자 싼 값에 치료를 받게 하려고 방문했다.
  • 번즈 대학교 (Burns University) - 몽고메리 번즈가 설립한 대학교. 영리대학[68]이다. 원자력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예일대에 투자하려 했던 자금으로 설립하였다. 상가 건물 한층을 캠퍼스로 쓰고있으며 교수는 호머와 레니, 칼이니 대학 상태가 어떨지는... 그러나 호머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각성해 훌륭한 교수가 되자 번즈의 친구이자 영리대학 경영자인 버번 벌랜더가 호머를 같이 데려가는 것을 전제로 대학을 인수한다.
  • 스프링필드 STEM[69] 아카데미 - 맥컬리스터 선장이 찾은 보물을 시에서 압수하면서 생긴 재원으로 지은 최신 학교. 아이들에게 미래에 생길 직업에 대해 교육을 시켜 부모와 아이들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70] 하지만 고급 교육은 리사 심슨, 마틴 프린스 같은 극소수 상위권 학생들만의 몫이었고 나머지 학생들은 별 볼일 없는 직업[71]에 대한 교육만 받을 수 있었다. 결국 실상을 파악한 리사에 의해[72] 문을 닫게 되었고, 학생들은 다시 스프링필드 초등학교로 돌아간다.

8.2. 산업시설

  • 베개 공장 - 호머가 우주비행사가 되는 에피소드에서 잠깐 나온다.
  • 제철소 - 한 에피소드에만 잠깐 나온 설정인 듯.[73]
  •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
  • 박스 공장 - 종종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서 현장학습을 오는데, 대다수의 아이들이 재미없어서 싫어한다.
  • 스프링필드 불타는 타이어 산(Tire Fire) - 은근히 고정적으로 나오는 스프링필드의 명물(?). 스프링필드의 폐기물 타이어들을 쌓아놓은 곳이었으나 크러스티의 담뱃불로 인해 평생 불타게 되었다. 그냥 폐타이어를 불태워서 처리하는 곳인데 환경보호에 무관심한 스프링필드 주민들에 의해 타이어가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쌓이고 있는 듯. 올림픽 개최를 준비할 때 한 번 끈 적이 있었지만 바트의 뻘짓으로 취소된 뒤 방문했던 IOC 위원 중 한 명이 스프링필드를 떠날 때 담배를 버리면서 다시 불타게 된다.
  • 더프 맥주 공장 - 당연히 호머나 바니 등 알콜중독자들이 열광하는 곳.
  • 아! 퍼지 팩토리 - 코코아 비니라는 마스코트로 유명한 초콜렛 공장.
  • 말리부 스테이시 인형공장 - 리사와 웨일런 스미더스가 좋아하는 인형 말리부 스테이시를 만드는 공장. 다만 스테레오적 여성을 만드는 것에 실망한 리사가 원작가를 만나 진취적 여성을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준다.
  • 라라미 담배 공장 - 셀마와 패티가 즐겨 피우는 라라미 담배를 만드는 곳.
  • 스프링필드 댐 - 사이드쇼 밥의 동생 세실이 지은 댐. 수력발전이 가능하다. 댐을 터트려 보험금을 받고 밥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으나 바트와 리사가 방해해 실패한다. 어쨌든 댐은 무너져내렸다. 다만 이후에도 가끔씩 댐이 나오긴 하는데, 새로 지었거나 다른 댐인 듯.

8.3. 음식점

  • 루이지의 이탈리아 식당: 피자와 스파게티를 파는 평범한 식당. 손님들 앞에선 친절하게 행동하는 데 주방에 들어가면 저 놈들한테 빨간 쓰레기 한 접시 주라고 하는 등 손님들을 무시하는 말을 한다 (사실은 팻 토니의 마피아 조직을 위한 비밀기지다.)문제는 이게 손님들이 먹는 장소에 다 들린다는 것인데, 이탈리아어로 워낙 빠르게 지껄여서인지 손님들도 아무 반응이 없다. 한 에피소드에서 운영 요일이 나오는데 월요일에는 문 닫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주문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 크러스티 버거: 스프링필드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다.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가장 대중적인 패스트푸드인데 맥도날드, 버거킹, 하디스 등이 모두 광대 크러스티의 의뢰를 받은 팻 토니에 의해 쫓겨났기 때문이다. 이중 하디스를 쫓아 준 대가로 크러스티는 1주일에 5달러를 팻 토니에게 상납하고 있다.
  • 길디드 트뤼플 (The Gilded Truffle): 최고급 레스토랑, 심슨 가족은 주로 돈이 좀 생겼거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만 간다. 바트가 우드로라는 이름으로 크라바플 선생을 속였을 때도 이 식당으로 불러냈었다. 윌리가 멋진 신사가 되었을 땐 이 식당의 웨이터로 잠시 일한 적도 있었다.
  • 프라잉 더치맨(Frying Dutchman): 맥컬리스터 선장이 운영하는 해산물 레스토랑. 식당 이름은 플라잉 더치맨에서 따왔다. 초기에는 무한리필 뷔페였는지, 호머랑 마지가 여기로 외식을 왔다가 호머가 모든 음식을 전부 먹어치우자 쫓겨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 노래하는 스테이크(The Singing Sirloin): 스프링필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웨이터들이 손님에게 노래를 해준다. 시즌 1때 마지의 생일을 기념해서 간 적이 있고 바트가 A를 받았을때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갔다.
  • Greaser 카페: 50년대 풍 테마로 꾸며진 카페.초반에는 TV광고를 통해 손님들을 끌어모아 영업이 잘되었는데 얼마 못가서 망했다.
  • Le Petite Appétit: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
  • 앉으면 돌아갑니다(Sit-N-Rotate): 높은 타워로 된 음식점으로 좌석이 위치한 타워 꼭대기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전망을 볼 수 있다.
  • 이륙합니다! 뷔페(Up, Up and Buffet!): 큰 여객기를 식당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아이들은 좋아하는 듯 하나 어른들은 그다지...
  • 엘 케미스트리: 음식을 비커에 담아 내오는 등 화학 컨셉의 분자요리 레스토랑이다.
  • 라드 래드 도넛 (Lard Lad Donuts): 통칭 '돼지기름 사나이'라 불리는 도넛을 들고 있는 소년이 마스코트로 있는 도넛 가게. 당연히 호머가 좋아할 것 같지만, 의외로 호머가 이 도넛을 먹거나 여기에 가는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74][75] 호머가 먹는 도넛은 대부분 회사에서 주는 간식용. 동상 도난사건 한정 에피로 나오는 '돼지기름 사나이' 마스코트 모델은 작중에 이미 노인인 '데지기룸 산아이'라고 한다.
  • Uncle Moe's Familly feedbag: 패밀리 레스토랑이 한창 유행할 때 모의 주점을 뜯어고쳐서 만든 식당. TV광고도 하고 손님도 많아서 잘 나갔지만 모가 그 놈의 성깔을 죽이지 못해 아이들[76]한테 화를 내며 악담을 퍼붓는 바람에 손님이 다 나갔고 결국 모의 주점으로 복귀했다.
  • 해피 스모: 일식당. 손님이 들어오면 일본인 요리사들이 크고 우렁찬 인사를 하지만 대부분의 스프링필드 주민들은 이들이 화나서 소리지르는 것으로 오해한다. 호머가 이 식당에서 복어를 먹다 복어 독에 중독돼서 죽을 뻔했다.[77]
  • 마더 허버드의 샌드위치 컵보드: 서브웨이를 본뜬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시즌 26에서 마지가 계악을 맺고 가게를 열었는데, 본사에서 각종 물품을 사라고 부추기고 바로 앞에 다른 지점을 또 만들어 장사가 힘들어지자 모의 도움을 받아 꼼수를 써서 계약금을 돌려받고 장사를 접는다.
  • 걸프 앤 블로우 (Gulp `n` Blow): 크러스티 버거와 마찬가지로 햄버거를 파는 패스트푸드 업체. 시즌 3 에피소드 12에서 호머가 마지와 곧 태어날 바트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기서 일하는 장면이 나왔다. 시즌 24에서는 호머가 드라이브 스루에서 어니언링을 주문했다가 맨붕이 온 끽끽대는 목소리의 사춘기 소년이 호머에게 뜨거운 어니언링을 끼얹어서 화상을 입기도 했다.

8.4. 쇼핑시설

  • 퀵키마트
  • 스프링필드 몰: 초창기 시즌부터 자주 등장한 대형마트. 그러나 나중에는 쇠퇴해버리고[78] 망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나중에는 다시 번영한다.
  • 스프롤 마트: 월마트의 패러디. 규모가 큰 마트로 에이브 심슨이 점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월마트도 근로환경이 안좋지만 여기는 더 악질이다. 직원들 목에 칩을 심어서 저항시 전기충격을 가하고 강제로 야근을 시키질않나[79] 말 안들으면 멕시코로 보내버리겠다고 협박도 가한다. 에이브 대신에 일하던 호머는 강제로 야근을 하게 되자 칩을 때내고 직원들에게도 칩을 때고 도망갈 것을 권유하지만 직원들은 이미 다 칩을 때냈지만 도망은 안간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장이 없을때 물건을 훔치기 위해서(...). 호머도 결국 지게차에 TV를 가득 실어서 나온다.
  • Try-N-Save: 시내에 있는 종합 쇼핑몰이며 바트 심슨이 몰래 게임 소프트웨어를 훔치다가 걸리기도 했다.
  • 코스팅턴 백화점
  • Towne Centre at Springfielde Glenne: 시즌 23에 등장한 실외 쇼핑몰. 블러코[80], 매플[81] 등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다.
  • Swapper Jacks: 계산원들이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일하는 마트. 호머가 여기에 방문해 퀵키마트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가 그걸 들은 아푸와 싸우기도 했다.
  • J.R.R. Toykins: 장난감 전문매장. 바트와 랄프가 위검 서장에게서 훔친 마스터키를 이용해 밤에 몰래 들어가서 난장판을 만들었다. 가게 이름은 J. R. R. 톨킨의 패러디.

8.5. 유흥업소

  • 메종 데리에: 딱 한 번 등장한 유흥업소. 그렇지만 꽤 인기있는 에피소드라 이 가게도 유명하다. 플레이보이 클럽과 유사하고, 2층에 별실이 있는 걸 보면 매춘도 하는 듯하다. 마사 큄비 큄비 시장과 결혼하기 전에 여기서 일했었다.
  • 의 술집: 동네 술주정뱅이들의 단골 술집.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모던 바, 패밀리 레스토랑, 영국식 펍, 게이 바 등 온갖 다른 모습으로 리모델링된 적이 있지만, 에피소드 끝에는 결국 죄다 원상복귀되었다.
  • 번즈 카지노: S05E10에서 건설. S10E10에서 철거.
  • 볼러라마(Bowlarama): 바니 검블의 삼촌이 운영하는 볼링장. 호머는 여기서 일하는 게 꿈이었다.
  • P.F.Wangs: 게이바.(...) wang이 무슨 뜻인지는...[82]
  • 더프가든: 더프 맥주회사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분명 가족들이 찾는 테마파크인데 애들이 타는 놀이기구에서 맥주 마시라고 인형들이 춤을 추며 노래를 한다. 과거 에버랜드에 있다가 2015년 9월에 철거된 글로벌 빌리지(지구마을)와 비슷하게 생긴 보트를 타고 수로를 도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수로에는 물 대신 맥주가 채워져있다. 그래서 리사가 이걸 마셨다가 꽐라가 되어버렸었다.
  • 마운트 스플래시모어: 대형 워터파크. 크러스티가 아이들을 상대로 광고를 하는데 바트와 리사도 이걸 보고 호머가 여기에 간다고 할때까지 괴롭혀 결국에는 온 가족이 갔다. 호머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다가 안에 끼여서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 캠프 크러스티: 크러스티와 함께 방학을 보낼 수 있다고 광고를 해서 바트와 리사를 포함한 수많은 아이들을 모았지만 사실은 크러스티의 이름만 빌린 가짜 캠프로 시설과 제공되는 식사 등이 형편없고 양아치들을 고용해서 카운슬러로 쓰는 저질 캠프다. 바트를 비롯한 아이들은 크러스티를 기다리며 이 모든 수모를 견뎠지만 온다는 크러스티도 오지 않자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동을 일으켜 캠프를 접수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크러스티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티후아나로 가서 아이들의 기분을 회복시는 등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것처럼 나온다.
  • 크러스티 랜드: 크러스티의 얼굴이 여기저기 들어간 놀이공원. 놀이기구의 심의 통과를 위해 뇌물을 먹이는 등 정상적인 곳은 아니다. 크러스티 쇼에 나오는 이치와 스크래치는 크러스티의 소유가 아니라 이를 테마로 한 별도의 놀이공원이 있고 이곳에는 안나온다.
  • 이치와 스크래치 랜드: 인기 애니[83]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 초대형 놀이공원이라 주차장도 매우 넓으며 육지에 있는 주차장에서 헬기를 타고 섬에 있는 놀이공원으로 들어간다.[84] 애니에 나오는 각종 고문(...)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가 있고 이치와 스크래치 로봇들이 돌아다니는데 자기들끼리는 치고박고 싸우지만 절대 사람은 공격안한다. 하지만 이 로봇들이 오작동을 해서 사람도 로봇으로 인식해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공원은 헬게이트가 된다. 손님들은 헬기를 타고 탈출하기 시작하고 심슨 가족도 마지막 탈출 헬기에 타려고 하는데 바트에게 된통 당한 마스코트가 심슨 가족을 헬기에 못타게 하고 그냥 떠나버린다. 심슨 가족은 관람객 중 한 명이 로봇 사진을 찍을때 사진기 플래시가 로봇을 무력화 시킨것을 기억하고 상점의 일회용 카메라[85]들을 이용해 몰려드는 로봇들을 다 잡았다. 여담으로 헬기에 사람들이 메달려서까지 타는게 월남전 당시 미국대사관을 떠나는 마지막 헬기 사진을 페러디한 듯.
  • 디즈늬 랜드(Diz-Nee Land): 디즈니랜드를 패러디한 놀이공원. 저작권 소송으로 악명높은 회사의 소송을 피하기 위해 철자를 다르게 썼다.[86] 심슨 가족이 여기로 놀러갔다가 캉 & 코도스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다.
  • 실내 워터파크 :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워터파크. 바트가 사람들을 내쫓기 위해서 통제실에 몰래 들어가 수영장에 기생충이 있다고 방송을 하는 바람에 소동이 벌어졌다.
  • 노이즈랜드 아케이드 : 스프링필드 시내에 있는 오락실. cctv로 아이들을 감시하는데 돈이 다 떨어지면 경보를 울리고 내쫓는다. 초기 에피소드에서만 자주 나오고 그 뒤론 애들이 오락을 할 때는 그냥 퀵키마트에서 한다.

8.6. 의료시설

  • 스프링필드 종합 병원: 히버트가 재직 중인 대형 병원. 사실상 히버트 한 명이 이상할 정도로[87] 많은 진료과를 겸임하고 있다.
  • 닉 리비에라가짜 돌팔이 병원: 다만 어쩔 때는 히버트랑 닉이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것처럼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한 에피소드에선 닉이 시술중이던 병원이 폭발해버렸었다.
  • 마빈 먼로의 정신과의원: 시즌 1에만 등장한다. 마빈 먼로 자체도 인기가 없는지 초기에만 나오던 인물이고... TV로 가족단위 상담을 받는다고 광고하는 데 심슨 가족도 여기에 가지만 어떠한 치료도 효과를 보지 못했고 먼로 박사는 심슨 가족들을 내쫓으려한다. 그 때 호머가 불만족시 돈을 2배로 환불한다는 TV광고 내용을 들먹여 낸 돈의 2배를 돌려받고 이 돈으로 새 TV를 장만한다.
  • 스프링필드 양로원 : 에이브 심슨이 주로 머무르는 양로원. 노망난 '스프링필드의' 노인들이 모인 곳이라 바람 잘 날이 없고 간호사를 마네킹으로 떼우고 영업 정지를 먹거나 폭발하는 등 환경도 열악하다. 오죽하면 간호사가 돈이 없어서 노인들의 약을 끊고 다음날까지 살아남은 사람에게 와플을 준다고 한다. 에이브 심슨을 죽이러 온 킬러[88]가 에이브를 쫓아오자 간호사가 샷건을 쏴갈기며[89] 쫓아낸 적도 있다. 리사가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기[90]도 한다.

8.7. 숙박시설

  • 슬리프 이지 모텔(Sleep eazy motel): 시즌 9의 5화에서 호머가 총기 관련 문제로 마지와 싸우게 되자 마지가 언니인 셀마의 추천으로 잠깐 머물었던 모텔. 네온 사인이 깜빡거리는데 Sleep eazy가 성적으로 지저분하다는 뜻인 Sleazy로 보인다.모텔 이름대로 잠도 잘오고(sleep eazy) 창녀들도 북적거린다.(sleazy)

8.8. 방송 관련 시설

  • FEBC
  • KBBL
  • KJAZZ
  • 채널 6: 스프링필드에서 자주 볼수 있는 방송 채널. 보록 뉴스에선 켄트 브록맨이 자주 방송을 한다.
  • FOX: 심슨 가족을 방영하고 있는 그 방송국인데, 심슨에선 허구한날 디스한다.[91] 이는 심슨 가족이 미국의 모든 것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걸 의미하는데 특히 FOX는 미국 내 대표적 보수 방송국이다보니 가장 강도가 심한 편.

8.9. 정부시설

  • 스프링필드 시청: 자주 주민회의를 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큄비 시장이 세금을 빼돌려 만든 호화수영장이 있다.
  • 스프링필드 법원: 호머와 바트가 자주 간다. 얼마나 자주 가는지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직원들을 다 알아보고 서로 인사를 할 정도.
  • 스프링필드 경찰서: 규모는 크지 않지만 SWAT, 헬리콥터와 문 돌파를 위해 개조된 전차[92] 등 있을건 다있다. 경찰서장인 클랜시 위검 때문에 기강이 제대로 안잡혀있다.[93] 미국 경찰답게 과도한 공권력 집행을 하지만 스프링필드 주민들이 폭동이나 소요사태[94]를 자주 일으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몇몇 팬들은 스프링 필드에 경찰이 3명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시즌 20 21화에서 위검 서장과 루가 오그덴빌 쪽 검문소에서 제대로 검문을 하지 못할때 위검이 "스프링필드엔 경찰이 3명밖에 없잖아."라고 말한 개그성 장면을 정식 설정인줄 착각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는 해당화 마지막 장면에 경찰이 출동할때만 해도 경찰차만 3대 + 수송차 1대에 차 바깥으로 나온 경찰만 5명이다. 아무리 심슨이 옴니버스고 개그성 설정이 많다지만 해당화에서도 지켜지지 않는 설정이 공식 설정일리가 없다. 애초에 위에서 언급했지만 전차와 헬기까지 운용하는 경찰서인데다가 50명도 3명으로 통제하기 힘든데 5만명이 사는 소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가 인원이 3명일리가 없고, 그 전 에피소드에선 분명 다른 경찰들도 많다. 영화판에서도 특공대원 5명이 나온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진짜 시간이 지나면서 저 셋만 남기라도 한건지 다른 경찰들은 갈수록 안보인다... 여기저기서 폭동이 일어나는 동네다보니 잉여인력이 3명이라는 것일지도. 나중에는 제작진들이 호머가 다른 경찰을 만나게 되자 "(3명말고)다른 경찰도 있었어?"라고 말하는 개그를 치기도 한다. 경찰 캐릭터를 여러명 디자인하기는 조금 힘드니 대형사고에 출동해서 배경으로만 그리면되는 경관을 제외하고는 주요 인물들과 마주치는 경찰을 이들 셋으로 제한해놔서 이런일이 생긴듯.
  • 포트(Fort) 스프링필드: 군 기지. 포트 녹스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바트 심슨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약을 먹을때 여기에 잠입해 탱크를 훔친 적이 있는데 이 사람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 51-A 구역 (Area 51-A): 리사가 박물관에 가려고 혼자 시내버스를 탔는데 22번버스가 아닌 22번-A 버스를 타는 바람에 엉뚱한 것에 내려서 다시 시내쪽으로 걸어가다가 발견한 군사시설. 뭐 그래도 51구역을 발견했다고 좋아했는데 초병이 51구역이 아니고 51-A 구역이라고 알려주자 또다시 좌절한다.
  • 스프링필드 교도소: 스네이크 제일버드 같은 흉악범죄자들이 들어간다.
  • 스프링우드 최저보안 교도소: 교도소 정문이 열려있고 죄수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호화교도소. 사이드쇼 밥이 여기에 수감된 적이 있다.[95]
  • 해군기지: 핵잠수함과 항공모함이 기항한다. 호머와 친구들이 해군에 입대했을때 이곳에 배치되어서 핵잠수함을 탔다.스프링필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핵잠수함에 견학을 가기도 했다.[96]
  • 스프링필드 공군기지: 사이드쇼 밥이 여기서 핵무기를 탈취해 모든 TV방송을 중단하라고 협박을 한 적이 있다.
  • 전략공군사령부 스프링필드 기지: 냉전 시대에 건설된 뒤 방치된 지하 군사시설. 미사일 사일로도 있으며 사일로에는 타이탄 II 핵미사일 1기가 있다.

8.10. 교통

  • 스프링필드 시내버스: 미국 대중교통의 수준을 보여준다. 승객들은 모, 코믹북 가이, 길 건더슨 같은 저소득층이거나[97] 스키너 여사같은 노인들이고, 기사도 불친절해서 버스가 박물관으로 가냐는 리사의 질문을 무시한다. 나온 노선은 22번 버스와 지선 격으로 특정 요일에만 운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22A번 버스.
  • 스프링필드 도시철도: 스프링필드 황금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순환형 도시철도. 인구가 3만명 남짓한 스프링필드에서는 적자를 감당할 수 없는지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바트와 밀하우스가 이를 발견했는데 관리를 안해서 운행시 스프링필드 전체가 흔들린다.
  • 스프링필드 유니온 역: 소규모 도시라 역 크기는 작다.[105] 뉴욕을 오가는 여객 열차가 다닌다. 안에는 식당과 매표소가 있지만 호머 심슨이 놔두고 간 플루토늄이 든 가방 때문에 폭발하고 만다.[106]
  • 스프링필드 항구: 주변의 섬으로 가는 여객선이 다니고 크루즈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 스프링필드 모노레일: 메종 데리에처럼 단일 에피소드 용이지만 인기있는 에피소드라 유명하다. 번즈가 공원 나무 속에 핵폐기물을 버리는 현장을 잡혔는데, 이때 받은 벌금 3백만 달러로 도로 수리를 하려다가 모노레일 건설업자 라일 렌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지은 순환형 모노레일. 인구가 3만 명밖에 안 되는 스프링필드에 이런 걸 지을 필요가 없는데 다들 선동에 넘어갔다.[107] 거기다 이거 짓느라 돈이 바닥나 정작 필요한 도로 공사를 못 했다. 사실 라일 렌리는 부실공사에다 오래된 모노레일을 새 걸로 속여서 차액을 빼돌리려고 한 사기꾼이었고, 첫 운행에서 열차가 폭주해서 승객과 차장인 호머가 죽을 뻔했지만 겨우 멈춰서 살아남았다.[108] 시즌 29에선 방치된 모노레일 선로에 공원을 만들었으나 시장이 놀이기구를 켰는데 열차도 같이 가동되어 박살난다.[109]
  • 매트락 고속도로: 원래 다른 이름을 쓰려고 했으나 큄비가 노인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 노인들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제목을 가져다 붙였다.
  • 버스 터미널: 심슨 가족이 뉴욕에 버스를 타고 갈 때 여기서 탄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에 동전넣고 보는 TV가 있다.
  • 광역전철: 시즌 25 에피소드 14에서 바트와 넬슨 일행이 탄다. 바트가 노선도를 보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노선이 최소 5개는 있고 이웃도시인 쉘비빌, 가이도폴리스까지 이어져있다.
  • 스프링필드 다리 : 종종 등장하는 다리. 모 시즐랙이 여기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다가 얼떨결에 매기를 구했고 차를 타고 지나던 마지가 멘붕이 와서 다리를 가로막기도 했다. 도시에서 나가는 길은 여기밖에 없는데 혜성격추를 위해 쏜 로켓에 다리가 파괴되어 시외로 탈출이 불가능해지자 도시가 혼돈에 빠졌었다.

8.11. 스포츠 & 문화 시설

  • 야구장
  • 아이스링크
  • 미식축구 경기장
  • 공공수영장
  • 오페라하우스: 유명 건축가까지 초빙해 만들었더니 주민들의 무관심 때문에 망해버리고 몬티 번즈가 사들여 교도소로 만들었다.
  • 아즈텍 영화관: 스프링필드 시내에 있는 영화관. 영화 관련 에피소드에선 거의 빠짐없이 나온다.
  • 구골플렉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대형 영화관. 아즈텍 영화관이 최신 영화를 주로 들여오는 반면에 이곳은 나온지 좀 된 영화들을 방영한다. 상영관 수가 많다.
  • 서점: 안에 커피숍이 딸린 서점. 중후반기 시즌부터 심슨 가족들이 종종 이곳에 간다. 물론 제일 좋아하는 건 리사.
  • 골프장: 여기서 호머와 번즈가 골프 대결을 한 적이 있다.[110]
  • 미니어쳐 골프장: 규모는 일반 골프장보다 작은 대신 작은 풍차 등 각종 미니어쳐 시설들이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 호머와 네드가 자기 아들들 중 누가 미니어쳐 골프 시합에서 우승하는지 내기 골프를 하기도 했다.[111]
  • 스카이파크라인: 운행을 멈춘 모노레일 선로에 만든 공원. 뉴욕의 하이 라인 공원과 비슷하다.

8.12. 기타 시설

  • 안드로이드의 던전: 코믹 북 가이가 운영하는 만화책 및 관련 상품을 파는 가게. 손님 응대가 형편없고 이쪽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112]이 오면 바가지를 씌우거나 물건을 매입할 때 낮은 가격을 부른다. 친절한 주인[113]이 운영하는 경쟁업체가 들어왔을 땐 망할 뻔했다. 가게 내에 소위 해적판이라 불리는 불법 VHS들을 보관하는 비밀공간이 있다.[114]
  • 자바 인터넷 카페: 호머 심슨이 여기서 컴퓨터를 쓰다가 강도를 당해 예금을 털렸다.[115]
  • 공화당 스프링필드 지부[116]: 음침한 중세시대 성처럼 생긴 곳이 본부로 번즈, 히버트 박사, 리치텍슨 등이 당원이다. 안에는 상황실이 있으며 이 곳에서 선거전략을 짠다. 호머가 정치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이 곳에서 대선 후보를 선택했다.
  • 멘사 스프링필드 지부: 스프링필드의 멘사회원들이 모이는 곳이다. 리사 심슨, 스키너 교장, 코믹 북 가이, 린지 네이글, 프링크 교수 등이 회원이며, 무지한 시민들을 계몽시키려고 하지만 오히려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큄비 시장에게 항의를 하러 갔다가 큄비 시장이 도주해버리자, 스프링필드 마을 헌장에 의해 시장 대리로 권력을 잡아서 스프링필드를 보다 더 좋은 곳으로 만드려고 했지만, 회원들간의 의견 분열과 시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결국 권좌에서 물러난다.[117] 그 뒤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는 걸로 봐선 해산된 걸로 보였으나 시즌 29에 재등장했다.[118]
  • 전미총기협회 스프링필드 지부: 호머가 총기소지에 반대하는 마지를 설득하기 위해 회원모임에 방문한다. 금속탐지장치가 있는데 다른 곳과는 달리 탐지장치를 지나갈때 총기를 소지해서 경고음이 울리는 사람만 통과할 수 있다. 모, 히버트 박사, 레니 등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호머의 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호머가 총으로 맥주 캔을 따고 TV를 켜는등 무모한 행동을 하자 호머를 탈퇴시킨다.
  • 스프링필드 샤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신문사. 초기 시즌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이 신문을 읽거나 언급하는 장면이 종종 있었으나 최근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서 견학을 간 적이 있는데 이때 신문배달을 하던 소년이 창립자라고 알려준다. 번즈가 마을 내의 언론사들을 현찰로 인수할 때 같이 인수되어서 번즈를 찬양하는 기사를 1면에 올리는 찌라시가 되었다
  • 쿨스빌 : 스프링필드에 새로 생긴 만화책 가게. 코믹북가이는 손님대우가 엉망이지만 시내에서 만화책 유통을 독점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쩔수없이 이용했는데, 이 가게가 생기자 독점 구조가 깨졌고 아이들의 원한을 산 코믹북가이의 가게는 파리만 날리게 된다. 장사가 잘 안되자 코믹북가이가 찾아와 일본도로 상품을 박살내며 깽판을 부리지만 사인회 때문에 찾아온 만화가 3인방[119]에게 얻어터지고 쫓겨난다. 한 에피소드의 일회성 등장 같았지만 이후 코믹 북 가이가 결혼하는 에피소드에서도 나온다.
  • King Toot's Music Store: 악기점. 'King Toot'은 투탕카멘을 뜻한다만, 가게 간판에 투탕카멘 가면이 그려져있을 뿐 내부는 평범한 악기점이다. 모의 주점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악기점 주인과 모는 어느 정도 면식이 있다. 리사의 색소폰을 구매한 곳이 바로 이곳. 비중이 크진 않지만 모의 주점이 자주 나오다보니 덩달아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8.13. 종교 시설

러브조이 목사가 담당하는 개신교회가 작중에 등장하는 주민들의 신앙생활을 이루는 핵심이다. 이름은 "스프링필드 제일교회(Springfield First Church)"로 교파는 "Presbylutheran"[120]이라고 하며, 교단에 매달 내야 하는 전입금이 연체되면 가차없이 목사자격을 정지시키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초기에는 이 교회 하나밖에 종교시설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묘사되는 종교가 계속 늘어났다. 무교인 주민은 없는것으로 추정됨.[121] 무슨일이 터지면 동네주민들이 시청 다음으로 많이 모이는게 이 교회다.
  • 다른 개신교회 : S10E23에서 네드 플랜더스가 말하기를 자기가 헌금하는 교회만 8개라고 말했기 때문에, 스프링필드 제일교회 외에 최소한 7개의 교회가 있다. 그중 하나인지는 알 수 없지만 S09E25를 보면, 방영당시 미국의 대표적 대형교회였던 수정교회 가 등장하는데 호머가 누드로 그 지붕 위를 미끄러지는 바람에 예배중이던 신자들에게 안구테러를 선사한 적이 있다.실제 여배당 좌석수는 2800석 규모였음을 생각하면...[122]
  • 가톨릭: 성당과 신부, 수녀, 수녀원, 가톨릭 사립학교가 존재한다. 바트가 가톨릭 학교로 전학간 적이 있다. 근데 이 가톨릭 신부는 리사가 믿는 불교를 대놓고 무시한다.
  • 불교: 리사 심슨이 불교 신자이다.[123] 리처드 기어가 신도로 나오고 리사가 달라이 라마를 초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티베트 불교로 보인다. 칼이랑 레니도 다니고 있다.
  • 흑인 교회(정확한 교파는 후에 추가 바람): 영가를 부르는 흑인 교회가 존재한다. 히버트 박사 가족이 가끔 러브조이 목사의 교회 대신 이쪽에 가서 예배를 보는 것 같다. 그 외에 순회하는 흑인 설교사가 와서 부흥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노래부르는 장면을 보면 러브조이 목사의 교회에 비해 훨씬 흥겨운 분위기인 듯.
  • 이주교: 스프링필드 교외에 어느날 생긴 사이비 신흥 종교. 전 재산을 헌납하고 합숙서에서 노동을 하면 블리스토니아라는 행성에 데려다 준다고 한다. 심슨 가족도 마지를 제외한 전원이 세뇌당하지만 맥주를 마시고 세뇌에서 풀린 호머가 진실[124]을 밝혀서 쫄딱 망한다.
  • 유대교: 스프링필드에는 유대인 회당이 있고 유대인 동네도 있다. 광대 크러스티가 유대인 신자이고 그의 아버지가 랍비다.
  • 힌두교: 아푸는 힌두교를 믿는데 스프링필드 내에 힌두교 사원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으나 가게 안에 신상을 두고 모시고 있다.
  • 성공회: 스프링필드 제일교회 옆에 성공회 교회가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와 안마의자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
  • 정교회: 스프링필드 마을 광장에 위치해 있다. 마을 주민들이 부활절 행사를 즐기고 있는 한쪽에서 주교가 “오늘은 우리의 성지주일 이다(This Is Our Palm Sunday).”라는 입간판을 들고 서있는 장면이 등장했다.
  • 진실된 모교
커니: 오! 위대하신 님! 저좀 도와주셔여!!!
모가 배심원 의무를 피하려고 만든 종교. 불량배 중 한 명인 커니네 가족이 믿는데, 커니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엄마가 모에게 빚을 져서 자신도 가입하게 되었다고 카더라 응? 하지만...
모: 난 너 못 구해. 난 진짜 신 아냐.
커니가 쳐맞는 중 지나가던 모한테 도와달라고 말하던 커니의 말에 답한 모의 말.

9. 영원한 적수

옆동네인 셸비빌에 강력한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 셸비빌의 건설부터가 원래 일행이었던 제버다이어 스프링필드와 동료인 셸비빌 맨해튼이 싸우고 헤어져 서로 다른 마을을 세운데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싸운 이유는 사촌간의 결혼을 허락하느냐의 문제. 셸비빌은 자기 사촌 여동생과 결혼하고 싶어했는데 스프링필드가 반대했던 것이다.[125]

스프링필드 주민들은 셸비빌을 정말 싫어해서 셸비빌에 핵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나 햇빛을 차단하는 번즈의 태양 가리개를 셸비빌에 던져버렸을 때는 환호성을 지를 정도였으며, 스프링필드를 상징하는 레몬나무를 셸비빌에서 훔쳐가자 합동으로 쳐들어가 되찾아오기도 했다. 한편 똑같은 이야기가 셸비빌에서는 "스프링필드의 귀신 붙은 레몬나무를 쫓아낸" 이야기로 전한다. 진정한 정신승리.

두 마을은 만사에 이런 식으로 서로를 혐오하지만 적어도 시즌3까지는 그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 이후에 나타난 설정.

시즌 10 에피소드 8에서 에이브 심슨이 호머가 하기로 했던 신장 수술 도중 도망가고 죽기 직전 셸비빌 병원에 가겠다고 한 것과, 마지가 스키를 타다가 다쳤을 때 호머가 응급대원에게 제일 좋은 병원으로 데려가달라 했을 때 구급차에 셸비빌 종합병원행이라고 붙이는걸 보아 스프링필드보단 나은 것 같다.

다만 스프링필드와 셸비빌이 서로 적대하기는 해도 인적교류가 아얘 없는건 아니라서 밀하우스의 어머니인 루앤이 셸비빌 출신이다. 다만 밀하우스의 아버지인 커크는 그것 때문에 늘 마음에 걸린다고 하는걸 보면 그래도 셸비빌이 싫은건 어쩔 수 없는듯.

10. 각종 단체들

  • 석공조합(해체): 프리메이슨을 패러디한 스프링필드의 비밀단체이다. 스프링필드의 웬만한 성인 남성들이 가입되어 있었고, 호머 심슨도 가입했는데[126] 석공조합헌장을 훼손한 죄로 탈퇴당할 예정이었지만, 호머의 엉덩이에 있는 점 때문에 석공조합의 지도자가 되었다. 하지만 호머가 석공조합을 각종 이권을 누리고 모이면 떠들고 놀던 특권비밀결사단체가 아닌 진짜 좋은 일을 하는 봉사단체로 만들자 회원들이 모조리 탈퇴, 노 호머스 클럽을 만든다. 여담으로 중반 만찬에서 이들이 모여 맥주잔을 흔들며 자뻑으로 부르는 노래인 'We Do'가 나름 유명하다.
  • 호머들을 받지 않는 고대의 신비로운 모임(노 호머스 클럽): 석공조합에서 나온 회원들이 설립한 단체. 말 그대로 '호머들'(Homers)은 안 받는다. 단체에 호머가 한 명 있어서 호머 심슨이 들어오면 '호머들'(Homers)이 되므로 호머 심슨은 들어올 수 없다.[127]
  • 스프링필드 자경단(해체): 좀도둑이 스프링필드 전체를 떠들석하게 만들자, 이를 참지 못한 시민들이 네드 플랜더스의 지하실에서 회의를 한다. 그러다가 자경단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고 호머 심슨이 자경단장, 스키너, 아푸, 바니 등이 대원이 되어서 스프링필드 자경단이 결성된다. 처음에는 총기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자경대원들의 미숙한 사격술과 마지 심슨의 충고로 파이프나 몽둥이 등의 무기로 바꾼다. 결성됐을 때는 주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점차 결성목적인 좀도둑의 소탕을 하지 않고, 마을의 사사로운 일에도 간섭하고 주민들을 위협하자 주민들로부터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좀도둑이 박물관에서 보석을 훔칠거라는 소식이 들어오고 자경단은 박물관을 지키는 데 좀도둑이 코앞에서 박물관을 털고 있을 때 술에 취해서 이를 막지 못한다. 결국 자경단이 아닌 에이브 심슨의 정보로 좀도둑을 잡으나 좀도둑은 어느 장소에 보물을 숨겼다고 말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그곳에 갔을 때 좀도둑은 경찰서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보물을 숨겼다고 한 장소에는 보물같은 건 없었다. 이후 24시즌에서는 옆동네 오그덴빌에서 터진 보리파동으로 인해 망한 오그덴빌을 떠난 사람들이 스프링필드로 이주하는 데, 이들을 막기 위해 재조직되었지만 이민자들을 막는 데 실패한다.
  • 마지 심슨이 이끄는 시민단체: 가끔씩 마지 심슨이 TV의 폭력성 등을 문제삼아서 이를 고치려고 할 때 등장하는 단체이다. 등장하는 회원들은 주로 헬렌 러브조이, 모드 플랜더스 등의 부녀자가 중심이 되며 가끔은 러브조이 목사나 네드 플랜더스도 참가한다. 이들은 목적을 거의 달성하지만 그로 인해서 부작용이 생기고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서 결국은 원상복귀된다.
  • CTU (Counter Truancy Unit. 무단결석 방지단): 시즌 18에서 등장하는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 위치한 비밀기구이다. 스키너 교장이 이끌고 리사 심슨, 마틴 프린스, 밀하우스, 데이터베이스 등의 너드가 요원이다.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스프링필드의 다른 곳도 감시할 수 있다. 주임무는 단체이름에서 보다시피 무단결석을 방지하는 일이다. 그외에도 각종 비행행위, 장난, 학교나 학생들에 대한 테러를 감시한다. 요원들이 전부다 nerd이기 때문에 무능력하고 겁이 많으며, 무단결석을 한 학생들을 제압하기는커녕 오히려 미행하다가 발각돼서 얻어맞는다. 나중에 짐보,돌프,커니 일당이 학교에서 열리는 케이크 판매행사에서 고약한 냄새를 퍼트리려고 하는 것을 알게된다. 케이크 판매행사에서 얻는 수익이 학교 자금 조달원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짐보 일당을 막으려고 하지만 무능한 요원들 때문에 실패하게 되고 게다가 마틴 프린스는 짐보 일당의 스파이가 되어서 정보를 유출한다. 짐보 일당을 막기 힘들게 되자 스키너 교장은 결국 바트 심슨을 풀어준 뒤 바트 심슨 리사 심슨이 짐보 일당을 막는다. 모티브는 미드 24에 나오는 CTU.
  • 스프링쉴드(해체): 호머 심슨이 만든 사설 경비업체, 직원은 레니와 칼 단 두 명. 큄비 시장이 위검 서장의 무능력을 참지 못해 위검을 해고하고 스프링쉴드에게 경찰의 업무를 대행시킨다. 근데 정말로 업무를 잘해서 주민들도 다들 스프링쉴드를 믿게 된다. 그러나 경찰서에 들어가서 치안 업무를 대신하던 호머가 마피아 보스인 팻 토니를 건드리는 바람에 팻 토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호머 심슨을 살해하겠다고 한다. 직원인 레니와 칼은 마피아와 싸우는 대신 겁을 먹고 스스로 감방 안에 들어가고 호머 혼자서 마피아에 맞서게 된다. 마피아가 호머의 집에 찾아 왔을 때 매기 심슨이 2층에서 지원 사격으로 마피아를 무력화시켜서 호머를 구해준다.
  • SSCCATAGAPP(해체): 기생충 같은 부모들에 반대하는 독신자, 노인, 무자녀 부부, 그리고 십대와 게이모임(Singles, Seniors, Childless Couples And Teens And Gays Against Parasitic Parents)이라는 뜻이다. 루피 콘서트에서 아기들이 폭동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가족이 먼저" 법안에 대해서 투표를 해서 아기들에게 가는 이권을 없애려 했지만, 너무 아기들 없이 오래 지내다보니 이들이 지닌 병균에 무력화되어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된다.( 우주전쟁 패러디)
  • 생존주의 단체 : 인류가 곧 멸망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종말을 대비중인 단체로 호머가 폭동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앓고 있을때 이를 눈 여겨본 회원에게 회유되어 가입한다. 차머스, 린지 네이글, 허먼 등이 회원이며 신규 회원인 호머에게 각종 생존주의 행동지침을 전수해준다. 이후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EMP가 터져 도시의 전력망과 전자기기들이 마비되자 호머를 비롯한 회원들은 종말이 왔다고 생각하여 미리 준비해놓은 스프링필드 외곽의 은신처로 대피하게 되는데,[128] 호머는 은신처의 물자가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기존 회원들은 외부의 시민들을 도울 생각이 없고 오히려 적대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129] 이에 실망하여 몰래 보급품을 적재 후 스프링필드로 가서 시민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추격받는 일이 없도록 다른 차량들을 고장내고 은신처의 정문을 여는 과정에서 발각되어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이때 기존 회원들이 쓰는 이동수단이 골때린다[130]. 우여곡절 끝에 스프링필드에 도착해서 보급품을 나눠주려고 했지만 사실 도시는 EMP 발생 이후 빠르게 전력망을 복구했기 때문에 종말 같은 건 없었고, 심슨 가족을 추격해서 스프링필드까지 온 회원들도 이를 보고 기다리던 종말이 안 왔다며 낙심하여 해산한다.

11. 특별한 사항

  •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과 자매도시였다. 시즌 15 에피소드 8에서 너무 엉망진창인 도시라는 이유로 카불 쪽에서 먼저 관계를 끊어버렸다.[131]
  • 전화 지역번호는 636이었으나 마을 일부의 지역번호가 939로 변경 되었고[132] 한동안 지역번호에 대한 갈등으로 내전(...)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지역번호 939를 할당받은 쪽은 뉴 스프링필드, 기존 번호를 쓰는 쪽은 올드 스프링필드로 도시의 이름을 변경했고 뉴 스프링필드 시민들은 분리를 주도한 호머 심슨을 시장으로 추대했다. 결국 록그룹 더 후(The Who)의 공연으로 다시 통일(?)된다.
  • 바트의 성조기 모욕 사건에 '리버티빌'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이름을 바꾼다.
  • 주민들의 평균 몸무게가 가장 무거운 도시로 더프회사가 만드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다이어트 하자
  • 바트가 발견한 혜성이 스프링필드로 충돌위기 직전까지 가고 마을의 유일한 입구인 다리가 붕괴되어 구조가 필요하였지만 미 국회에서 "스프링필드 변태들을 구하기 위해 세금을 낭비 할 수 없다"며 스프링필드 구조를 철회하여 스프링필드 주민 전원을 죽게 내버려둔다. 다행히 공기오염이 너무 심해서 혜성이 타는 바람에 죽지는 않았지만, 미국 내에서도 스프링필드는 인외마경급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12. 주변의 도시

  • 가이도폴리스 - 단 한번 등장한다. 여기서 호머가 견인차 운전 일을 배운다.
  • 노스 하버브룩 - 모노레일 사건의 배경이 된 도시이자 바트와 결혼할 뻔 한 달시가 사는 곳.
  • 셸비빌
  • 오그덴빌 - 이 곳에도 모노레일이 지어졌다. 나중에는 노르웨이 이민자들이 사는 시골로 나오는데 보리 파동이 터져 지역경제가 무너지는 바람에 주민들이 스프링필드로 이주하게 된다.
  • 캐피탈 시티 - 스프링필드가 속한 주의 주도
  • 사이프러스 크릭 - 호머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글로벡스라는 회사에 스카우트 되면서 이주한 도시. 원래 망해가던 도시였지만 글로벡스가 도시를 되살렸다. 사실 글로벡스가 운영하는 원자력 발전소는 장거리 타격용 무기를 작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이었고 결국 글로벡스의 사장인 행크 스콜피오는 이 무기를 이용해서 미국 동부해안을 장악한다.
  • 테러 레이크 - 사이드쇼밥이 출소해 바트를 위협하자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심슨 가족이 잠깐 살았다. 스프링필드와의 거리는 30마일.
  • 알렌 - 텍사스 주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로 킹 오브 더 힐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동네이다. 거리는 약 2,000마일 정도라고 언급하는 듯 하다.

13. 기타

1998년에 단행본으로 스프링필드 가이드북이 발매된 적이 있다. 당시 기준으로 스프링필드에 관한 어지간한 장소와 역사는 다 나와있다. 그러나 설정이 자주 바뀌는 심슨 특성상 지금은 나오지 않는 곳이나 캐릭터들도 꽤 많다. #

삼국전투기에서 서주를 스프링필드로 묘사했다.

의외로 관광 산업이 도시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시즌 16 에피소드 10에서 TV 방송에서 자신이 여행한 미국의 도시를 소개하는 출연자가 스프링필드를 자신이 여행해 본 최악의 도시로 지정하자 한 달만에 문을 닫은 가게들이 속출하고 이에 대한 대책 회의가 열릴 정도.


[1] 2021년 대한민국 기준 부안군과 비슷한 인구 수. 시즌31 13화에서는 번즈가 32,000명을 언급한적 있다. [2] 참 우스운 것은 분명 시의 대표가 민주당인데, 공화당의 권한이 더 강하다. [3] 다만 작중 묘사상 공항과의 거리가 저것보단 상당히 멀게 묘사되고 여러모로 면적도 넓은 듯이 나오기 때문에 위 이미지는 이런 자세한 부분을 쳐내고 간략하게 있는 것만 담았다 정도로 보는게 이해하기 편하다. 애초에 옴니버스성 요소가 강하다보니 그때그때 설정이 다소 바뀌는 점도 있다. [4] 실제로 심슨 가족이 로스앤젤레스 같은 대도시에 갔을 때는 수많은 사람들과 붐비는 도로를 강조해 연출하지만 반대로 스프링필드에는 행인이나 차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5] 미국 본토에서 가장 큰 주다!! 이것만 봐도 이미 스프링필드라는 도시 자체가 실존하지 않는 지역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6] 여담으로 웨스트 스프링필드에는 웨스트 스프링필드 초등학교가 있으며 프랑스어 수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대부분 황량한 사막 같은 지형에 석유 시추 시설이 있어 시즌 13 에피스도 10에서 호머와 레니가 거기서 일을 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서부 스프링필드이지만 프랑스어 수업을 받는 모습이 나온 때에서는 스프링필드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7] 텍사스 주의 크기가 대략 70만 ㎢인데, 저 정도 크기면 일개 소도시 하나가 미국 본토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라고 봐야 한다. 스프링필드가 '웨스트 스프링필드 주' 안에 위치한 소도시라는 설정이면 모를까 저 정도 크기의 소도시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다만 옴니버스 성향이 강한 작품 특성상 설정이 허구헌 날 오락가락하는 동네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작중 묘사되는 스프링필드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로 크긴 개뿔이다(...). 미국이 워낙 땅덩이가 크니 대도시가 아닌 한 인구 대비 행정구역 면적이 넓을 수는 있어도 5만여 명 남짓밖에 안 사는 동네다 보니 행정구역 자체는 상대적으로 더 작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텍사스 주가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주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텍사스의 3배라는 말은 그냥 허풍일 가능성이 크다. [8] 지구 온난화에 대한 풍자다. [9] 하지만 메인의 경우는 붙어있는 주가 뉴햄프셔 딱 한개밖에 없긴하다. [10] 사이드쇼 밥이 바트를 파이브 코너스에서 죽이려 할 때 배경으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간헐천이 등장한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있는 와이오밍과 나머지 4개의 주가 붙어 있는 듯하다. [11] 4개 붙어 있는 곳이 고작 한 곳( 유타 주, 뉴멕시코, 콜로라도 주, 애리조나가 붙은 포 코너스)이며, 솔직히 5개는 억지로 하려해도 힘들다. 5중점 이상은 미국처럼 직선 경계가 아닌 자연물 기반 경계선을 가진 경우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피자 자르듯이 경계를 낸 경우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12] 그리고 미국의 주 중에 발음이 비슷한 주가 하나 있는데 노스다코타 주. [13] 시즌 13이 방영됐던 2001년 당시 주기에 남부기가 들어간 주는 조지아 미시시피밖에 없었다. 알다시피 두 곳 모두 남부에 속해있다. 워낙 비판을 많이 받는 깃발인지라 조지아주는 2003년 남부기를 뺐고 미시시피주는 2020년 아예 주기를 갈아엎으면서 현재 미국에서 남부기를 원형 그대로 주기에 집어넣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14] 모든 재활용을 대신해준다는 정책 아래 집 하나당 직원 하나씩 배치하도록 시켜 1년 예산을 한 달만에 몽땅 날려버리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리고 그 손실을 메꾸기 위해 전미에 있는 쓰레기들을 돈 받고 몽땅 다 매립하다가 결국 스프링필드는 쓰레기 동산으로 변했다.(...) [15] 애초에 알래스카를 제외한 나머지 해외 영토는 스프링필드같이 유럽계 백인들의 비중이 높은 지역들이 아니다. [16] 메인주도 뉴욕과 토론토와 인접하나 메인주는 상술했듯이 스프링필드와 인접한주로 나와서 메인주는 제외된다. [17] 실체는 조지 워싱턴을 죽이려 했던 불량한 해적이었다. [18] 사실 미국에서는 루이지애나 빼면 미터법 쓰는 주가 그다지 없다. [19] 다행히 리사와 마지의 노력으로 교과서에 진화론이 다시 실리게 되었다. 실제로 기독교세가 강한 미국 남부 주에서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하는 일이 있었던 만큼 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20] 사실 천사 화석은 새로운 대형 마트에서 리사가 화석 매장 지역에 마트를 건설하려고 했다는 것에 이의제기 신청한 것에 영감을 얻어 벌인 자작극 마케팅이었다. 사실상 순진한 마을 사람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했던 것. [21] 이런 도시가 실제로 있다면 방호복을 입고 방문해야할 정도이다. 체르노빌도 이정도는 아니다. [22] 타임캡슐을 매장할때 땅을 파더니 방사능이 나올 정도. [23] 시즌 23 17화에 따르면 1980년대 사라졌다. [24] 정작 지휘관은 턱수염은 없고 콧수염만 있다(...) [25]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특이한 도넛을 파는 남자를(원래 포틀랜드에서 살았는데 시시해져서 떠났다고 한다. 실제로 포틀랜드는 힙스터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만난 호머가 자신의 옆집에 이사하라고 부추겨서 이웃이 되었다. 새 이웃 아들의 생일 파티에서 바트와 옆집 아들 사이에 싸움이 발생했고,아들 문제로 호머와 말다툼을 하던 이웃이 홧김에 힙스터들을 불러모아서 도시 전체가 힙스터들로 가득 차고 스프링필드도 변했다 [26] 참고로 디트로이트는 결코 좋은 도시가 아니다! 2010년 기준 인구가 73만이나 되는 도시기는 하지만 2000년에는 95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쇠퇴한것이며 아예 2013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비참한 도시에 선정되었고 범죄도시의 상징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디트로이트로 더 나은 삶을 찾아 이사를 갔다는 건 스프링필드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27] 다만 해당 화는 스프링필드의 재정이 악화되었다는 설정이 있던 에피소드이기에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해당 화에서의 표현은 그만큼 스프링필드의 상황이 악회되었다는 것의 상징이라 보는게 더 좋다. [28] 시즌 12 에피스도 2에서 호머가 복수한다고 댐의 수문을 닫아 물이 말라버린 강바닥에서 금이 발견된다. [29] 리사가 올림픽 위원회에 편지를 보내 스프링필드가 올림픽 개최지가 될 뻔 했으나 바트가 위원회 구성원들의 나라를 비하하는 주제로 만담을 하는 바람에 이것에 빡친 위원회 때문에 올림픽 개최가 취소되었고, 극장판에선 호머가 돼지 분뇨를 저수지에 버리는 바람에 오염이 더욱더 심해져 미국정부가 스프링필드를 폐쇄해버리고 핵폭탄으로 날리려했다. [30] 실제로 지하철이 있었다가 운행이 중지된 로체스터 지하철과 개업조차 못하고 관리만 하고있는 신시내티 지하철의 사례를 패러디 한 것이다. [31] 그리고 그 사기꾼은 비행기 타고 도망쳤는데 노스 하버브룩 주민들이 어떻게 그 비행기인줄 알았는지 쳐들어가서 결국 처참한 응징을 당한다. 참고로 이 사건이 일어난 에피소드를 쓴 사람이 바로 코난 오브라이언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지 거의 20년이 지난 2014년 심슨 25주년 행사에 등장해서 에피소드에 등장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32] 미국의 대표적인 미니멀리즘 음악 작곡가. [33] 심슨 가족이 여기에 산다. [34] 바트가 아기 때 찍은 광고비 때문에 호머랑 의절했을 때 잠깐 살았다. 범죄에 휘말리거나 이런 일은 없었고, 법원에 의해 호머가 받는 월급의 반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풍족한 생활을 했다. 위층에는 프로 스케이트 선수 토니 호크가 살고 있었다. [35] 넬슨의 집이 여기에 있다. [36] 작품 속의 사우스 파크도 막장스러운 마을이지만 작중 배경이 된 이 동네는 명백한 가상 지역인 스프링필드와는 달리 엄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지역이고 현실의 사우스파크 마을이 속해 있는 지역은 말 그대로 조용한 외딴 산골마을로 막장적인 만화 속 가상도시와 비교가 당연히 불가능할 정도로 평화로운 지역이다. [37] 총기사고가 빈번한 미국에서 경찰이 사격을 못하는 것은 큰 문제이다. 다만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사격을 잘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38] 미국에서는 도시형 SUV는 여성들의 차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남성들은 투박한 픽업이나 오프로드 SUV를 타는 게 보통이다. 호머의 경우 차는 오프로드 SUV모델인데 그 모델의 여성용 파생형이라 게이소리를 들은것. [39] 참고로 경찰들이 타고다니는 순찰차는 크라운 빅토리아 [40] 그런데 은근 효과가 있는지라 커니와 에그니스 스키너가 서로 양보운전을 한다. [41] 복권에 당첨되었을 때 할 것을 생각하며 학교의 교과서에서 한국전쟁이 어떻게 끝났는지 나오는 역사책을 이야기한다. 즉, 교재에서는 70년 정도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42] 정작 교장인 스키너와 담임 에드나는 차에서 편하게 갔다. [43] 시설 관리도 엉망이라서, 벽에 난 균열을 껌으로 막거나, 화장실에는 낙서가 가득하거나이 낙서들 다 100% 번즈를 모욕하는 내용이다, 환풍기가 없거나, 핵폐기물을 직원 가방에 몰래 버리는 등 언제 노심용융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짓거리들을 태연하게 하고 있다. [44] 러브조이 목사는 물론 바트와 밀하우스의 가족들까지 이 둘을 죽이려고 했다. [45] 다만 할로윈 에피소드는 비정사이고 재미를 위해 일반 에피소드들보다 스토리 전개가 더 폭력적이고 극적인데다, 바트와 밀하우스가 벌인 장난이 도를 지나쳐서 사람들이 노이로제에 걸린것은 감안해야한다. [46]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 주장이 모순적일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치 앤 스크래치도 하나의 예술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그냥 폭력적인 표현물은 안 되고 선정적이지만 유명한 표현물은 괜찮다는 주장은 모순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토론 프로그램에서도 이걸 꼬투리잡아 마지를 공격했고 결국 다시 이치와 스크래치가 방송된다. [47] 격투기가 폭력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합법적인 스포츠로 규칙을 지키면서 하는 것이다. 또한 저들이 번 돈을 전부 자선단체에 기부할 이유도 전혀 없다. 불법도 아닌데 사업을 철수하라는 것부터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48] 마지는 일단 독실한 기독교인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후에 가족 전부가 같은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원해서라는 지극히 소박한 소원이 작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량하고 정상인이지만 지나치게 기독교 꼴통인 네드 플랜더스나 기독교 목사임에도 매너리즘에 빠진 러브조이와 비교해도 마지 역시 크게 나을 바는 없다. 그나마 마지는 기독교임에도 기독교인이 가루가 되도록 씹는 동성애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마도 둘째언니 패티가 동성애자인 것도 감안해서. [49] 정확히는 바트를 밀고한 밀하우스도 같이 시키긴 했다. [50] 이거 때문에 아이들만 억울하게 야간통행금지 당했다. 다만 이에 대한 업보인지 나중엔 노인들에 의해 어른들마저 야간통행금지를 당했다. [51] 가라지 세일이라는 일종의 벼룩시장 개념이다. [52] 모드 플랜더스가 사망한 원인은 호머에게 있다. 그래도 네드는 호머를 용서해주었는데 오히려 고인드립까지 시전한거다. [53] 한국인들의 댓글에서는 '시원하다'라는 반응이 있지만 저 천황 아키히토 일제 강점기 당시의 대한민국을 향한 침략과 전쟁범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 일본의 몇 안 되는 평화주의자이자 개념인이다. 애초에 심슨 가족이 처음 방영됐을 때부터 일본의 천황은 아키히토였다. 이 때문인지 EBS 더빙판에서는 도쿄도지사로 나왔는데, 참고로 방영 당시 도쿄의 도지사는 극우 발언으로 악명이 높았던 이시하라 신타로. [54] 시즌1 5화에서 일어난 일인데, 이건 불량배들도 선넘었다고 했다. 그래놓고 HD 오프닝에선 자기들이 동상 목을 자른다 [오류] 실제로는 저렇게 할수 없다. 스펀지에서도 이 장면이 소개된 바 있다. [56] 스키너 교장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다. [57]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돈 몇 푼 얻겠다고 폭도짓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58] 마틴은 죽지 않았고 멀쩡하게 살아 있었다. [59] 심지어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도 않고 비무장한 남군 병사들이 분명하게 항복 의사를 표하는 모습과 북군 병사들이 무시하고 공격을 감행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보여준다. [60] 기어이 바트가 전차 주포를 하늘에 대고 쐈는데 곧 메이저리그 인공위성이 추락해 사실로 입증되었다. [61] 그래도 소동이 벌어졌으니 위검이 바트를 잡긴 했다. [62] 바트가 가기로 했던걸 대신 호머가 갔다. [63] 호머가 대항군을 맡았고, 모의 술집으로 숨었지만 모가 돈 받고 배신을 때려 호머 혼자 튀었다. [64] 실제로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은 학교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투잡을 하는 경우가 많다. [65] 미국은 우리처럼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인 주도 있고 초등학교 6년, 그리고 고등학교 6년인 주도있다. 총 12년만 채우면 되므로 스프링필드에 중학교가 없을수도 있다. [66] 문제는 약자가 S.H.I.T.이 된다는 것. [67] 노란색 스쿨버스가 아닌 고급 스쿨버스이고 버스안의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 [68] for-profit college. 이름 그대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형 사립대학을 말한다. 철처히 실업교육만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기사 미국에서는 입학이 쉬운 대신 학비는 더럽게 비싸 재학생들에게 빚을 지우고 취업률은 낮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한국의 지잡대같은 느낌이라 해야할 듯. [69]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약자 [70]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모두 전학을 갈 정도. [71] 우버 운전사 등등 [72] 리사가 파악한 미래의 직업은 바로 노인 돌보미(!!)다. [73] 게이 에피소드다. 심지어 제철소 직원들을 몽땅 게이로 묘사했다. [74] 시즌 9 17화에서는 원숭이가 이 가게에서 훔치고 온 도넛을 먹기는 했다. [75] 할로윈 에피소드에선 호머가 이 가게에 와서 광고에 나온대로 집채만한 도넛을 달라고 하지만 주지 않자, 마스코트가 들고 있는 도넛을 가져가버린다. [76] 모한테 물총을 쏘는 등 짜증나게 굴긴했지만 욕을 퍼부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 [77] 나중에 오진으로 밝혀졌는데 전말은 이렇다. 복어 회가 먹고 싶었던 호머는 아키라에게 복어 회를 주문하고 아키라가 일하는 요리사에게 복어 주문을 하니 요리사가 "이런! 지금 당장은 곤란해! 마스터를 불러와야겠어." 라고 말하며 마스터를 부르러 가는데 하필 마스터가 에드나와 연애중이라 결국 요리사가 대신 복어를 손질해야 했다. 다행히 독이 있는 부위가 아닌 식용가능 부위로 나갔지만 나중에 마스터가 경악하여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78] 시장의 아버지가 여기서 살해되었기 때문. [79] 사장이 나갈때 문을 잠그고 가서 손님이 올 일도 없는데 전직원 야근. [80] 레고 패러디 [81] 애플 패러디 [82] 미국의 중국음식 체인점 P.F.Changs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어와 있다. [83] 작중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을 보면 톰과 제리 같이 동물들이 서로를 약올리고 요즘에는 심의 통과는커녕 19세 지정이 확실한 잔혹성을 띤 것이 특징인데 이치와 스크래치 쇼는 잔혹성을 일부러 더 강조한 점도 있다. 오죽하면 마지가 이런 걸 애들한테 보여주면 안 된다고 시위해서 거의 건전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되기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84] 이 장면은 쥬라기 공원 패러디 [85] 방영시기가 90년대 중반이라 디카나 카메라 달린 폰은 없다. [86] 다만 먼 훗날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되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87] 돈을 요구하기도 하고 때때론 엄청 심한 얘기도 한다. [88] 번즈가 고용했다. 이유는 숨겨진 보물을 얻을 권리를 가진 인물들 중 번즈 자신과 에이브만 살아남앗기 때문에 에이브만 없으면 자신이 보물들을 독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89] 참고로 미국은 총기 소지가 합법이다. [90] 대표적으로 닌텐도 WII 를 제공해줬다가 노인들이 한동안 팔팔해졌으나 돌팔이 간호사들에 의해 버려졌다. 그 이유는 바로 자기들이 먹고 살 길이 없다며..(..) [91] 어떤 에피소드에선 "우리는 폭스 방송국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저흰 CCNN, BBC (이 외 다른 방송국 등등)을 더 좋아할 뿐입니다." 또는 "FOX 뉴스:79세 미만자에게는 부적절합니다." 등 폭스를 디스하는 장면들이 나오는 가운데 폭스의 주요 인물들을 출연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루퍼트 머독. [92] 주포를 공성무기처럼 개조 [93] 금주법이 시행되는 에피소드에서는 해고당하고 렉스 배너가 대신 서장을 하는데 기강이 바로잡힌다 [94] 락 밴드가 공연하다가 중도에 나가자 폭동 일으키고, 아이스하키 경기 중 리사와 바트가 화해하자 폭동 일으키고, 축구 경기의 진행이 너무 형편 없어서 동네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폭동을 일으키는 등... [95] 실제로 미국에는 돈을 주고 들어갈 수 있는 호화 교도소가 있다. 각종 흉악범들 때문에 위험한 일반 교도소와는 달리 이곳은 안전하기 때문에 여기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96] 잠수함에 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말 잘듣는 아이들만 선정해서 가기로 했는데, 말썽쟁이로 유명한 바트도 타고싶어서 잠시동안 모범생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억울한 이유로 못타게 된다. [97] 잉여같은 삶을 사는 바니도 차는 있으니 이들은 저소득층이라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모와 코믹북 가이는 오래된 중고차지만 그래도 자가용을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길 건더슨은 중고차조차 못탄다. 그런데 얘도 차가 있긴했다. 사고가나서 불붙어 버렸지만. 그래도 본인은 보험금타서 저녁먹을수 있다고 좋아하지만.... [98] 에어재팬 [99] 시즌 30 17화에서 서울에서 스프링필드로 돌아가는 항공기에서 기장이 안내방송으로 서울에서 스프링필드로 가는 항공기라고 방송한다. [100] 부정기 [101] 전세기 [102] 스프링필드 항공, 대한항공,진에어 [103] 고려항공 [104] 남북관계 악화로 2024년 12월 26일부터 무기한 단항 [105] 벽돌 건물이고 크기는 우리나라의 간이역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 [106] 플루토늄 폐기가 곤란해지자 번즈가 스미더스에게 호머의 가방에 몰래 플루토늄을 넣도록 시켰다. [107] 똑똑한 리사 심슨은 라일 렌리가 학교에 와서 모노레일에 관해 질문을 받을 때 이런 소도시에 왜 모노레일이 필요하냐고 일침을 날려 잠깐이나마 당황시켰다. 이 장면에서 스프링필드 시민들이 얼마나 멍청한지 볼 수 있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동남권에 지은 2량짜리 경전철도 적자가 나는데 소도시에 4량이 넘는 대형 모노레일을 지을 생각을 하니... [108] 폭주할 때 관제소에서 모노레일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노선 한 바퀴 도는 데 몇 초 안걸린다. 정말로 지을 필요가 없었던 애물단지. [109] 이 문제로 마지가 큄비한테 따지면서 그녀가 직접 시장 선거에 뛰어드는 계기가 된다. [110] 스미더스가 번즈를 위해 승부조작을 하는 게 발각되었는데, 자신이 골프를 잘 친다고 생각했던 번즈는 낙심한다. 호머는 이걸 가지고 번즈를 놀리려 하지만 스미더스는 입을 다물면 마지가 가입을 원하는 사교클럽에 가입시켜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호머는 어쩔 수 없이 승락한다. [111] 네드는 처음에는 호머의 내기 제안에 반대했지만 호머의 도발에 화가 나 내기를 승낙했다. 초창기 에피소드라 그런지 네드도 호머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오지만 그래도 자신이 화를 낸 것에 후회하고 마지막에 무승부로 내기가 끝나서 호머와 네드 둘 다 자기 아내의 옷을 입고 상대방 정원의 잔디를 깎는 상황이 되자 투덜거리는 호머와 달리 웃으면서 잔디를 깎았다. [112] 자식이 가진 만화책 및 상품을 팔러온 부모 등등. [113] 리사가 만화책을 보다가 실수로 찢어버렸는데 좋게 넘어갔다. 반면에 코믹 북 가이는 만화책을 훼손시켰다며 그 만화책을 건들지도 않은 바트에게 누명을 씌워서 강매한 적이 있다. [114] 결국 경찰한테 걸려서 다 압수당한다. [115] 예금이 컴퓨터 파일도 아닌데 강도짓 하던 스네이크가 플로피 디스크를 넣으니까 잔액이 디스크로 옮겨진다. [116] 민주당은 별도의 지부 건물이 없고 유기농 식료품점에서 회의를 갖는다. [117] 공원 정자에서 정책을 발표하는 데 처음에는 시민들이 지지했지만 얼마 안 지나서 코믹북 가이가 번식행위 횟수를 제한한다는 정신나간 정책을 발표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반발을 했다. 곧이어 회원들끼리 싸우기 시작했고 서로 "내 아이큐가 너보다 높으니 깝치지 마라"는 유치한 말까지 쓰다가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하자 입을 다물었다. 그 와중에 스키너 교장은 호킹 박사를 위협하다가 전동휠체어에 장착된 권투 글러브로 얻어 맞았다. [118] 회원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스키너 교장과 리사 심슨이 빠지고 만줄라가 들어왔다. [119] 앨런 무어, 아트 슈피겔만, 다니엘 클로즈. [120] 장로회 루터회의 이름을 반반씩 섞었다. 게임판에서는 "장로루터파"로 표기. 재미있는 것은, 같은 개신교지만 이 둘의 성향은 극과 극이라는 것이다. 다만 실제로 체코에서 19세기에 이 두 교파가 연합하여 창설한 교단이 있긴 하다. [121] 사실상 미국에는 무종교가 적다. 하지만 최근에는 늘고있다. 물론 늘고 있는 무종교인들도 대개는 기독교에 기초한 불가지론 주의자에 가깝다 이때문에 사우스 파크 등에서도 무종교는 무신론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122] 수정교회는 80,9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대형교회였다. 해당 교회는 창립 목사인 로버트 슐러 박사의 뛰어난 설교와 당시는 생소했던 화려한 예배 방식과 크고 아름다운 성전으로 특히나 유명했다. 로버트 슐러 박사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도 친분이 있어서 강단교류 설교를 하기도 했었다. [123] 사실 원래는 리사도 개신교도였다. 그런데 교회가 호머의 실수로 전소해버리는 사고가 일어나자 교회를 재건할 돈이 없던 교인들이 몽고메리 번즈한테 손을 벌리게 됐고, 그 대가로 번즈가 교회를 쇼핑몰마냥 바꾸게 되었고, 이에 리사는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 교회에 염증을 내며 종교를 바꿨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무신론자임을 암시하는 장면도 있었다. [124] 우주선이 있다는 창고에는 사실 아무 것도 없기에 출입을 막는다고 말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우주선은 진짜 있어서 마지도 당황하지만, 실제로 우주선은 겉보기만 우주선이지 조잡한 짝퉁 비행 자전거(?)였다. 그걸 타고 도망가던 교주는 클레투스의 집에 추락한 뒤 가지고 나온 돈을 모조리 뺏긴다. [125] 바트 일당이 셸비빌에 레몬 나무 탈환하러 가는 스토리에서 셸비빌의 동상 옆에 여자 2명이 조각되어 있고 거기 마을 아이들도 바트의 낚시 신공에 어이없이 걸려들었다. 저기 사촌 누나가 지나간다고... [126] 가입 조건 중에 회원의 아들일 경우가 있었는데, 마침 에이브가 회원이었기에 그 덕에 들어갔다. [127] 하지만 상징이 호머 심슨 얼굴에 금지 표시를 해놓은 것이라 '호머들'을 받지 않는다는 건 핑계고, 그냥 대놓고 호머 심슨 안 받겠다고 못박은 거다. [128] 이때 회원들이 은신처 구축에 신경을 많이 썼음을 알 수 있다. 외부는 철조망으로 둘러싸였고 아이스크림만 몇 십 년치가 쌓여있는 등 물자도 풍족한 것으로 묘사된다 [129] 은신처로 외부인이 접근하면 어떻게 해야 죄책감없이 죽일 수 있을 지 토론도 한다... [130] 목탄자동차는 기본이고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 뒤로 기관총을 발사하여 그 반동을 이용해 쫓아온다 [131] 그 엉망진창이 된 이유는 젖먹이 아기들을 위한 콘서트장에서 비가 내려 아이들이 폭력 사태를 일으킨 것 때문이었다. [132] 실제로는 636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서부 교외지역, 939는 푸에르토 리코 지역에 할당된 지역번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