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Online/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Grand Theft Auto V
||<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bg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공통 | 무기 및 장비 | 이동 수단 ( 레어) | 비행학교 | 부가요소 | 이스터 에그 | 영화 | BGM | 도전과제 | iFruit |
지역 | 산 안드레아스 | |
미션 일람 | 스토리 미션 ( 대본) | 낯선 사람 및 괴짜 | 랜덤 이벤트 | |
등장인물 | 특별 캐릭터 | 습격 조직원 | 스트리퍼 | |
기타 | 수집 요소 | 모드 | 커맨드 라인 | 트레일러 | 평가 |
GTA 5 등장 인물의 성우 소개[1] |
1. 주인공들2. 마이클 관련 인물들
2.1.
아만다 드 산타 / Amanda De Santa2.2.
트레이시 드 산타 / Tracey De Santa2.3.
제임스 "지미" 드 산타 / James "Jimmy" De Santa2.4. 에바 / Eva2.5. 카를로스 / Carlos2.6.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Isiah Friedlander2.7.
카일 체이비스 / Kyle Chavis2.8. 파비엥 라로쉬 / Fabien LaRouche2.9. 솔로몬 리차드 / Solomon Richards
3. 프랭클린 관련 인물들3.1.
라마 "LD" 데이비스 / Lamar "LD" Davis3.2.
촙 / Chop3.3.
데니스 클린턴 / Denise Clinton3.4.
타니샤 잭슨 / Tanisha Jackson3.5. 토냐 위긴스 / Tonya Wiggins3.6. JB 브래드쇼 / JB Bradshaw3.7.
해롤드 "스트레치" 조셉 / Harold "Stretch" Joseph3.8. 하오 / Hao3.9. 엘리사 "리즈" 매캘런 / Elisa "Liz" Macallen
4. 트레버 관련 인물들4.1.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 Ronald "Ron" Jakowski4.2.
웨이드 허버트 / Wade Hebert4.3.
플로이드 허버트 / Floyd Hebert4.4. 필립스 부인 / Mrs. Phillips4.5. 미스터 필립스 / Mr. Phillips4.6. 오스카 구즈만 / Oscar Guzman4.7. 클리터스 유잉 / Cletus Ewing4.8. 마드 에클스 / Maude Eccles4.9. 멜빈 / Melvin4.10. 자네트 / Janet
5. 범죄조직 관련 인물들5.1.
마틴 마드라조 / Martin Madrazo5.2.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 Patricia Madrazo5.3. 하비에르 마드라조 / Javier Madrazo5.4. 나탈리아 즈베로브나 / Natalia Zverovna5.5.
웨이 쳉 (쳉 시니어) / Wei Cheng (Cheng Senior)5.6.
타오 쳉 (쳉 주니어) / Tao Cheng (Cheng Junior)5.7. 타오 쳉의 통역사 / Tao Cheng's Translator5.8.
엘우드 오닐 / Elwood O'Neil5.9.
오르테가 / Ortega5.10. 조세프 / Josef5.11.
제랄드 / Gerald5.12. 알론소 / Alonzo5.13. 발라스 OG "D" / Ballas OG "D"5.14.
베벌리 펠튼 / Beverly Felton5.15. 제시 / Jesse5.16. 톰 / Tom
6. 정부기관 관련 인물들6.1.
스티븐 "스티브" 헤인즈 / Steven "Steve" Haines6.2.
데이브 노튼 / Dave Norton6.3.
안드레아스 산체스 / Andreas Sanchez6.4.
버나드 / Bernard6.5. 알버트 스탈리 / Albert Stalley6.6. 커크먼 / Kirkman6.7. 그라임스 / Grimes6.8. 루이스 / Lewis6.9. 조 / Joe6.10. 야스퍼스 / Jaspers
7. 사업가들7.1.
데빈 웨스턴 / Devin Weston7.2.
몰리 슐츠 / Molly Schultz7.3. 도널드 "돈" 퍼시발 / Donald "Don" Percival7.4.
시몬 예타리안 / Simeon Yetarian7.5.
제이 노리스 / Jay Norris7.6.
도미닉 비즐리 / Dominic Beasley7.7. 레니 에이브리 / Lenny Avery7.8. 조쉬 베른슈타인 / Josh Bernstein
8. 연예계 관련 인물들8.1. 데이비드 리차드 / David Richards8.2. 피터 드레이퍼스 / Peter Dreyfuss8.3. 지미 보스턴 / Jimmy Boston8.4. 레이시 조나스 / Lacey Jonas8.5. 스파이 영화 여배우 / Spy Movie Actress8.6. 밀튼 맥클로이 / Milton McIlroy8.7. 안톤 뷰들레어 / Anton Beaudelaire8.8. 채드 멀리건 / Chad Mulligan8.9. MC 클립 / Mc Clip
9. 일반인들9.1. 나이젤 / Nigel9.2. 데브라 / Debra9.3. 마누엘 / Manuel9.4. 메리 앤 퀸 / Mary-Ann Quinn9.5. 밥 / Bob9.6. 배리 / Barry9.7. 쏜힐 부인 / Mrs.Thornhill9.8. 애비게일 매터스 / Abigail Mathers9.9. 오메가 / Omega9.10. 우술라 / Ursula9.11. 정체불명의 개 / Ghost Dog9.12. 잭슨 / Jackson9.13. 제이든 / Jayden9.14. 카스트로 라가노 / Castro Lagano9.15. 케이시 / Casey9.16. 퍼디난드 케리모브 / Ferdinand Kerimov9.17. 하비 몰리나 / Harvey Molina
10. 강도단 관련 인물들10.1.
레스터 크레스트 / Lester Crest10.2.
습격 조직원10.3.
브래들리 "브래드" 스나이더 / Bradley "Brad" Snider10.4. 도주 운전사 / Getaway Driver
11.
바닐라 유니콘 스트리퍼12. 재등장 및 카메오12.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12.2.
니코 벨릭과
로만 벨릭 / Niko Bellic and Roman Bellic12.3.
브루시 키부츠 / Brucie Kibbutz12.4.
패트릭 맥리어리 / Patrick McReary12.5.
카렌 대니얼스 (미셸) / Karen Daniels (Michelle)12.6.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 (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12.7.
죠니 클레비츠와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단원들 / Johny Klebitz and The Lost M.C.12.8.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12.9. 마니 앨런 / Marnie Allen12.10. 크리스 포르마지 / Cris Formage12.11. 슬로피 파피 / Sloppy Poppy12.12.
러브 피스트의 윌리 / Willy (Love Fist member)12.13.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12.14. 브랜든 로버트 / Brandon Roberts12.15. 조 로턴 / Joe Lawton12.16. 자크 크랜리 / Jock Cranley12.17. 수 머리 / Sue Murry12.18. 조지나 공주 / Princess Georgina
13.
특별 캐릭터1. 주인공들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000000><width=45%>
||<width=50%>
Grand Theft Auto
역대 주인공 ||
||역대 주인공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iki style="margin: 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2D 세계관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GTA | 런던 | 2 |
8인의 주인공들 (가정용) 4인의 주인공들 (일본판) 16인의 주인공들 ( GBC) |
8인의 주인공들 |
클로드 스피드 (가정용) 6인의 주인공들 ( GBC) |
- 3D 세계관
1.1. 마이클 드 산타 / Michael De Santa
|
|
자세한 내용은 마이클 드 산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
1.2. 프랭클린 클린턴 / Franklin Clinton
|
|
자세한 내용은 프랭클린 클린턴 문서 참고하십시오. |
1.3. 트레버 필립스 / Trevor Phillips
|
|
자세한 내용은 트레버 필립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
2. 마이클 관련 인물들
2.1. 아만다 드 산타 / Amanda De Santa
2004년 | 2013년 |
자세한 내용은 아만다 드 산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이클의 아내.
2.2. 트레이시 드 산타 / Tracey De Santa
자세한 내용은 트레이시 드 산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이클과 아만다의 딸이자 지미의 누나.
2.3. 제임스 "지미" 드 산타 / James "Jimmy" De Santa
[2]자세한 내용은 지미 드 산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이클과 아만다의 아들이자 트레이시의 남동생. HD 시리즈 최연소 등장인물이다.[3]
2.4. 에바 / Eva
직업 | 가정부 |
마이클의 집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가정부.
아만다가 접시들을 더 빠르게 닦으라고 마약을 주고, 지미는 냄비에 오줌을 싼다고 하고, 드 산타 가족은 전자레인지 음식만 먹는데 왜 하필 냄비를 많이 쓰냐고 묻는다. 작중 초반엔 아만다가 에바를 상대로 갑질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이클로 만나면 이 불평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으며 접시를 깨트리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에 어떻게든 들어가서 에바와 만나면 에바가 100달러만 주면 여기서 뭘 훔치든 눈 감아 주겠다고 하거나 스페인어로 "여기서 일하시나요?"라고 하거나 "당신 드 산타 식구 중에 가장 잘생겼어요."하며, 트레버로 만나면 이 집 사람은 아닌 듯 한다. 프랭클린과 트레버의 공통으로 "절 죽이지 마세요. 전 하녀에요."라고 한다.
에바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선주목을 하면 부담스럽다고 청소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에바는 다른 NPC들의 모델을 돌려쓴 것이며, NPC 모델명은 maid다.
집안일을 하지 않고 돌아다닐때는 밀치면 밀리거나 넘어지며, 다른 NPC의 공격을 받으면 바로 반격에 나선다. #
2.5. 카를로스 / Carlos
직업 | 정원사 |
개인 차량 | 브라바도 바이슨(맥길 올슨) |
마이클의 집에서 근무하는 히스패닉 정원사.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처음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마이클의 집에 몰래 잠입한 프랭클린에 의해 기절당한다.[4][5] 가족이 화목해지기 전까지는 가끔 수영장을 청소할 때 콘돔을 건진 거 같다는 말을 한다.
멜트다운 미션에서 마이클이 메리웨더 용병들과 교전 도중 카를로스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언급한다.
에바와 마찬가지로 카를로스 역시 다른 NPC들의 모델을 돌려쓴 것이며, NPC 모델명은 gardner이다.
평소엔 맞아도 가만히 있지만 예외로 물뿌리개에 물받을 때 맞으면 반격에 나선다. #
2.6.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Isiah Friedlander
자세한 내용은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문서 참고하십시오.
2.7. 카일 체이비스 / Kyle Chavis
자세한 내용은 카일 체이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8. 파비엥 라로쉬 / Fabien LaRouche
직업 | 요가 강사 |
성우 | Michael Giese |
아만다의 요가 강사로 자칭 프랑스인이다. 마이클을 미카엘이라고 부르는데 마이클(Michael)을 프랑스어로 부를 경우 미셸(Michel)이며 미카엘은 히브리어식 이름이다. 그러니까 이 인간은 진짜 프랑스 이민자도 아니면서 프랑스인 행세를 하는 사기꾼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는 산 피에로가 출생지이며 미국인 내지는 프랑스계 미국인이다.[6]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요가 강사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카일 체이비스처럼 부잣집 여자들을 노리고 여러 괴상망측한 자세를 요가랍시고 가르쳐 왔다. 구멍 뚫는 불가사리 자세, 땅을 보는 낙타 자세, 행운의 삼각형 자세 등이 있다.
명예냐 굴욕이냐 미션에서 트레버가 마이클 가족의 집을 찾아내 방문했을 때 마침 파비엥도 요가 수업을 위해 마이클의 집을 방문하면서 그 역시 트레버와 조우했는데, 트레버가 그를 훑어보다가 하반신에 시선을 집중하자 본능적으로 트레버가 위험인물임을 직감했는지 다소곳하게 두 손으로 가리며 고개를 숙인다.
누가 요가 얘기했나요? 미션에서 마이클의 집에서 그가 보는 앞에서도 아만다와 후배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선보이다가 마이클이 빡쳐서 덤벼들면서 별거의 직접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별거 중 계속 마이클의 가족들과 지내왔지만 가족들과는 잘 안 맞아서, 지미와 트레이시가 이구동성으로 욕하는데 지미의 언급으론 성적인 것을 심히 탐했다고 한다.
후반부 미션인 가족의 재결합에서 아만다를 데려가려는 마이클과 지미에게 "이 두 사람은 웰빙이랑 거리가 아주 먼 것 같은데 똥을 1년에 한 번 만 싸는 거 아니냐?"며 인신공격을 한다. 결국 아만다가 화를 참으며 정중히 말하는 마이클에게 "됐고, 걍 패버려!"라고 말하자 마이클은 뒤에서 글을 쓰고 있던 사람의 노트북 컴퓨터를 뺏은 뒤 파비엥을 강타한다.[7] 그것도 모자라 지미에게 코를 밟힌다. 나중에 합류한 트레이시가 이에 대해 알자 꼴 좋다고 좋아한다. 이후 아만다가 가족들과 함께 프리드랜더 박사와 상담하기로 하고, 맛이 가 있는 파비엥을 데리고 간다.[8] 상담을 마치고 집에 갈 때 딱 한 번 언급된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도 언급도 없다.
요가라는 말만 나오면 그 말이 어쩌다가 튀어나온 말이든간에 "누가 요가 이야기 했나요(Did somebody say yoga)?"라는 드립을 친다. 지미에게 밟힌 이유도 아빠와 엄마가 화해의 대화를 나누는 그 상황에서 파비엥이 눈치없게 이 드립치며 흐름을 깨뜨리려하자 지미가 닥치라면서 파비엥의 코를 밟아 응징 한 것이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2.9. 솔로몬 리차드 / Solomon Richards
출생연도 | 1942년 12월 15일( 참고) |
신장 | 178cm |
체중 | 84kg |
직업 | 영화 제작자 |
소속 | 리차드 마제스틱 프로덕션 |
전화번호 | 328-555-0123 |
가족 |
데이비드 리차드 (아버지) 아이라 리차드 (아들) |
성우 | Joel Rocks |
고령의 영화 프로듀서. 마이클이 존경하는 인물로 솔로몬의 영화를 한편도 빠짐없이 죄다 챙겨봤을 정도로 그의 작품을 좋아한다. 마이클이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어버리는 게 어때?"라고 즐겨 말하던 대사도 솔로몬의 영화에서 나온 대사이다. 솔로몬이 자신의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를 말하면 바로 알아맞출 정도로 그의 광팬이다. 딱 하나 못 맞춘 건 최신작 멜트다운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이건 당시 마이클의 가족이 데빈의 용병들에게 잡혀 있어서 그들을 구출하느라 시사회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이클과 사이가 매우 좋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 솔로몬이 마이클을 깡패, 건달로 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거부감을 가지지는 않는다. 그와의 만남을 주도한 자가 마이클과의 관계가 최악인 데빈 웨스턴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가 겹치며 자신의 작품을 좋아해 대사집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데다 자신의 부탁을 순종적으로 처리해주는 마이클을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다.
처음엔 마이클이 자신을 처리하러 온 암살자인줄 알았으나 그의 진심을 알게 되자 친해진다. 첫 만남 당시 약간 섹드립이 있는데, 과거엔 비서가 세 명이었으나 지금은 내가 전화도 직접받고 "give myself a happy ending"이라고 한다. 여기서 해피엔딩이란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서 마무리해주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해피 엔딩, 즉 과거엔 미녀 비서를 주물러댔는데 이제는 혼자 성욕을 처리하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는 얘기다. 여기서 마이클이 솔로몬을 도와주겠다며 앞선 섹드립을 받아서 "새로운 비서 찾으신 것 같네요. 하지만 해피엔딩은 안됩니다!"라고 가벼운 조크를 한다. 근데 번역판에서는 "내가 스스로 해피엔딩을 맺어야 해.", "하지만 해피엔딩은 장담 못합니다"라고 원래의 의미를 살리지 못한 채로 번역되었다.
본인은 나이에 관계없이 계속 현역으로 있고 싶어하지만 데빈과 자신의 아들이 그의 영화사를 사들여 밀어버린 뒤 콘도를 지을 계획을 세운 것 때문에 강제로 은퇴당할 위기에 처해 있어 무척 난감한 상황에 놓였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이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여부에 거액의 보험을 걸어놓고 영화 제작을 말아먹은 다음에 보험금을 떼먹는 보험사기를 할 생각이었다.[10] 결국 진상을 알게 된 마이클이 그를 도와줌으로써 마침내 영화를 완성하고 솔로몬은 그 보답으로 영화 크레딧에 마이클의 이름을 올려준다.
하지만 영화 촬영이 완료되자 데빈의 비서인 몰리가 이 영화의 필름을 가져가 도망친다. 마이클이 그녀를 쫓아가 필름을 겨우 회수했는데 사실 이미 디지털로 보관해놔서 아무 상관 없던 상황이었다. 데빈이 필름을 들고 온 솔로몬을 보고 "요즘 세상에 너무 아날로그틱한 거 아니야?"라고 조롱하였는데 나중에 마이클이 필름을 찾았다고 연락하자 솔로몬은 사실은 디지털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한다.[11] 이후 우여곡절 끝에 멜트다운을 극장에 올리는 데 성공하지만 영화는 망해버리고 회사 주식이 폭락한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괜찮은 평을 들었고, 데빈도 죽어서 영화사가 없어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져서 후속작 계획을 세운다.[12]
사무실의 기괴한 장식들 등 B급 호러물들을 연상케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는 유명 B급 영화사 트로마의 창립자 중 한명인 로이드 카우프만을 패러디한 것이다. 얼굴도 꽤나 닮게 디자인되었다.
2020년 8월 11일 GTA 온라인 여름 업데이트에서 문자로 등장했다. 자신의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자기 영화 소품들이 전부 털렸고, 경찰은 믿을 게 안되니[13] 자기 좀 도와달라는 말과 같이 사무실에 와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리차드 마제스틱 스튜디오에 위치한 솔로몬의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는 텅 빈 솔로몬의 사무실에서 수사중인 경찰들이 있으며, 솔로몬이 도둑맞은 10개의 영화 소품을 되찾아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주인공들에게 보내준다.
맵에 흩어져있는 영화 소품을 찾아[14] 솔로몬의 사무실로 갖다주면 찾아준 소품들이 사무실에 추가되고 가져다준 소품 1개당 10,000달러를 준다. 전부 찾아주면 솔로몬이 고맙다며 사무실에 선물이 있으니 찾아가라고 하는데, 이 문자를 받고 사무실로 가서 상자를 열면 $50,000와 외계인 복장[15]을 받을 수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미스터 리차드
-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 완료 후 전화 통화)
- 몽키 비지니스 (미션 완료 후 전화 통화)
- 로코의 발라드
- 법적 문제
- 멜트다운 (미션 내 출연, 미션 완료 후 전화 통화)
- 제3의 길 (미션 완료 후 전화 통화)
- 온라인
- 영화 소품 (문자)
3. 프랭클린 관련 인물들
3.1. 라마 "LD" 데이비스 / Lamar "LD" Davis
[16] |
자세한 내용은 라마 데이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의 불알친구이자 패밀리 갱단의 지부인 '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CGF) 갱단의 일원이다.
3.2. 촙 / Chop
자세한 내용은 촙(Grand Theft Auto V)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의 반려견. 원래는 라마가 데리고 다니던 강아지다.
3.3. 데니스 클린턴 / Denise Clinton
자세한 내용은 데니스 클린턴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의 집에 거주하는 그의 이모다.
3.4. 타니샤 잭슨 / Tanisha Jackson
자세한 내용은 타니샤(Grand Theft Auto V)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토냐 위긴스 / Tonya Wiggins
전화번호 | 611-555-0199 |
성우 | Brianna Colette |
프랭클린의 동네 친구로 역시 같은 동네 친구인 JB 브래드쇼와는 연인 사이다. JB와 마찬가지로 마약 중독자다.[17][18] 프랭클린과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동년배 친구였으니 많아 봤자 20대 중반일텐데 도저히 그 나이대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심하게 삭아있고 설정상으로도 추녀다.[19] JB가 일을 땡땡이 쳐대서 프랭클린에게 견인차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견인 미션들을 의뢰한다. 프랭클린은 질색을 하지만 그래도 시키는 대로 다 해준다.
견인차를 탈 때마다 이상한 섹드립을 자주 날리는데, 견인 요청 미션에서 처음으로 토냐의 일을 도와줄 때 프랭클린이 자신이 얻는 게 없다고 투덜대자 "좌석을 뒤로 밀어봐. 내가 한번 빨아줄 테니까."라는 위험한 대사를 날리고 프랭클린도 무슨 일이 있었냐고 기겁해 한다. 13살 때[20] 어느 날 밤 버거샷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 날 이후로 프랭클린이 남자가 됐다는 둥 프랭클린의 첫경험 상대라는 암시까지 하는데 프랭클린은 부정한다.
의뢰 때마다 마약을 끊는다고 누누히 말하지만 모든 견인 미션을 끝내도 여전히 마약은 못 끊고 있다. 마지막 견인 미션과 친구들의 재결합 미션을 완료하면 견인 회사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고 프랭클린에게 전화를 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라이프 인베이더에 간간히 글만 올린다.
그래도 말로는 프랭클린을 까지만 토냐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프랭클린에게 대신 일해준것에 대해 꼬박꼬박 고맙다고 올린다. 이는 프랭클린이 견인 일을 하게 되는 원인인 JB도 마찬가지다. 거기다 작중 프랭클린의 발암 원인 중 하나인 라마나 데니스 이모를 까내리기도 한다. 이때문에 비호감으로 여겨질 여지가 있음에도 딱히 비호감 캐로 낙인찍혀있진 않다.
메이크업 자격증도 있다는데, 가게 하나 내기에는 돈이 부족한 건지 부업으로 매춘부도 한다. 견인 미션을 다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마이클과 트레버로 플레이 하면 호객행위중인 토냐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마이클은 그 꼴로 장사 할 수나 있겠냐고 까고, 트레버는 "난 여자 보는 기준이 꽤 낮은데 댁은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견인 요청
- 또 다른 견인 요청
- 계속 견인 요청 (미션 시작 전 문자, 전화 통화)
- 여전히 견인 요청 (미션 시작 전 문자, 전화 통화)
- 정말 마지막 견인 요청
- 친구들의 재결합 (미션 완료 후 전화 통화) - '정말 마지막 견인 요청' 미션도 완료해야 전화가 온다.
3.6. JB 브래드쇼 / JB Bradshaw
프랭클린의 친구로 역시 같은 친구인 토냐 위긴스와는 연인 사이다. 토냐와 마찬가지로 마약 중독자다.
일을 땡땡이 치는 바람에 프랭클린이 대신 견인 일을 하는 고생을 하게 만든다. 종종 언급만 되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프로필 확인은 가능하다. 견인 일할 때 토냐를 자주 조수석에 태우고 다녔고, 그 덕에 토냐가 프랭클린에게 견인차 조종법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마약굴에 박혀 살고, 그로 인한 땡땡이 때문에 결국 해고된다.
견인 미션 완료 후 토냐 근처에 있으면 토냐가 랜덤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그 중 한 명이 JB다. 그에게 "내가 왜 너랑 계속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한다. 또한 그와의 전화에서 "누구랑 같이 있는 거야? 켄드라? 내가 여기서 네 일을 대신해주는 동안 너는 그 망할 년이랑 시시덕거리고 있어?"와 "내가 당분간은 나한테 손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그 쌍년에게서 병이라도 옮겨봐라."라는 대사도 하는 걸 보면 평소 행실도 별로 바르지 못하다.
라마랑도 친구인데 그와 친해진 계기가 한 여자를 데리고 쓰리썸을 하면서였다고 한다. 팩맨 미션에서 라마가 트레버와 대화하면서 언급한다. 황당하게도 라마는 처음엔 이 이야기를 하면서 JB가 아닌 프랭클린과의 일화로 착각한다. 물론 바로 다시 제대로 기억해서 본인도 황당해하며 JB라고 정정한다.
3.7. 해롤드 "스트레치" 조셉 / Harold "Stretch" Joseph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치(Grand Theft Auto V)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과 라마의 갱 선배다.
3.8. 하오 / Hao
2013년 | 2021년 |
직업 |
로스 산토스 커스텀 공항점 주인 하오즈 스페셜 웍스 튜닝샵 주인 |
전화번호 | 611-555-0107 |
개인 차량 | 마이바츠 페넘브라 |
성우 |
Rob Yang (2013년, Grand Theft Auto V 시점)[22] 불명 (2021년, Grand Theft Auto Online 로스 산토스 튜너 시점) |
프랭클린에게 길거리 레이스 미션을 주며 첫 미션 완료 후 차례대로 다른 레이스 4개를 소개해준다.
스토리상 접점이 거의 없는 엑스트라로 아버지와 아들 미션에서 마이클의 아내인 아만다의 차가 추격 중 엔진이 박살나자 프랭클린이 근처 수리점으로 가자고 하는데 그곳이 하오가 운영하는 수리점이다.
프랭클린이 로스 산토스 커스텀을 구입하면 사장님이라고 부르게만 하지 말아달라고 메일을 보낸다.
온라인에서도 유독 비중이 적은편이지만 시몬이 처음으로 차 1대 골라서 보험 들고 추적기 달라고 할 때, 하오가 운영하는 LS 커스텀으로 가면 시몬이 자신한테 부탁해두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보면 시몬과도 아는 사이다.
그리고 2021년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LS 자동차 모임의 일원으로 등장한다.[23] 그러나 이번에도 큰 비중 없이 자동차 모임 첫 입장 컷신에서 얼굴 한번 비춘 것 말고는 그 이후론 등장이 거의 없다. 그나마 컷신에서라도 나름 많은 분량의 대사를 한다. 이후에는 자동차 모임에 방문할 때 가끔 랜덤한 장소에 서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유저들은 그냥 모르고 넘어가지만,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성우가 바뀌었다. 이전 심판의 날 습격 업데이트의 U.L.P. 요원의 경우는 원 성우인 밀튼 제임스가 사망해서 어쩔수 없이 제프 스타이처가 맡았으나, 하오의 경우는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원 성우였던 롭 양의 재섭외가 불가피해지자 다른 성우가 맡은 것으로 추정중.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의 E&E 에디션에서 그의 새로운 튜닝샵인 하오즈 스페셜 웍스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해당 버전 출시 이후의 추가된 새로운 차량 5대와 기존에 있던 차량과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을 포함한 차량들 중 5대, 총 10대를 그의 스타일로 튜닝하게 될 거라고 하며, 이후 업데이트가 지속되면서 그가 튜닝하는 차량들 또한 늘어나게 되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 튜토리얼 미션 - 모 아니면 도
-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 - LS 자동차 모임 컷신
3.9. 엘리사 "리즈" 매캘런 / Elisa "Liz" Macallen
이름 | 리즈 |
직업 | 대학생 |
전화번호 | 611-555-0126 |
가족 | 의붓동생 |
성우 | 불명 |
프랭클린의 개인 택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이다. 미션 후반부에 등장하기때문에 택시 회사를 구매 한 뒤에 미션을 착실히 깨줘야 한다. 1주일에 한 번씩 택시 미션이 가능하고 미션이 총 9개인데 순서가 무작위인데다 그 근처에서 배회를 해야 전화가 오기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
택시 회사에서 프랭클린에게 알론소를 태우고 알론소를 엘리사가 있는 곳까지 데리고 가면 거기서 차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프랭클린이 덤벼든 알론소를 맨주먹으로 때려눕힌 후[24] 엘리사에게 다가가면 그녀는 자신을 리즈라 소개하면서, 그간 알론소와 헤어지려 했었지만 고압스러운 태도 때문에 말도 못꺼냈다며 알론소랑은 이제 끝이라고 한다. 그녀를 리틀 서울에 있는 팔로미노 에비뉴 아파트의 친구 집까지 태워주면 프랭클린에게 알론소를 상대로 용감하게 맞선 남자는 처음이라며 고맙다는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전화번호를 건네준다.
이후 프랭클린과는 섹스 파트너가 되며 스트리퍼들처럼 전화로 불러서 밀회를 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로도 그녀의 전화번호를 수동으로 입력한 후 연락해서 부를 수 있고, 밀회를 한 후 그녀의 연락처가 추가된다.
그녀도 카일에게 테니스를 강습받은 적이 있는데 마이클로 카일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친구 목록에 리즈가 있고, 그를 욕하는 글을 올려놓았다.
결국 프랭클린과도 잘 안 됐는지 온라인에서는 프랭클린은 타니샤랑 결혼했고 언급도 안된다.
여담으로 그녀의 집은 프랭클린이 이모와 같이 살았던 동네 근처 큰 도로에 옆에 있는 빌라이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개인택시 임무
4. 트레버 관련 인물들
4.1.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 Ronald "Ron" Jakowski
자세한 내용은 론 야코프스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트레버의 회사 동료이다.
4.2. 웨이드 허버트 / Wade Hebert
자세한 내용은 웨이드 허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트레버의 부하다.
4.3. 플로이드 허버트 / Floyd Hebert
자세한 내용은 플로이드 허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웨이드의 사촌이다.
4.4. 필립스 부인 / Mrs. Phillips
가족 |
트레버 필립스 (아들) 라이언 필립스 (아들) |
성우 | 제럴딘 모팻 (Geraldine Moffat)[25] |
트레버의 모친. GTA 5의 피날레 직후 추가되는 트레버 전용 사이드 미션에서 갑자기 나타나 트레버를 놀래켜준다. 엔딩 후 블레인 카운티 아지트에 낯선 사람 아이콘이 표시되며 아지트로 찾아가면 기다리고 있다.
그 또라이 트레버의 어머니답게 감옥에서 썩다가 급작스럽게 나온 모양으로 한 똘기하시는 분이라 천하의 트레버조차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트레버를 대하는 플로이드를 보는 것 같다. 만나자마자 아들에게 한풀이를 하고 온갖 험담과 모욕을 주는데 엄마한테 편지 한 번도 안 쓰고, 면회 한 번도 안 온다, 여자도 못 만났을 게 뻔하다, 너 게이니?, 이 배로 낳아주고 젖 먹이고 키워줬는데[26] 배은망덕한 너는 아직 인생의 전성기면서 홀로 늙고 병든 노모를 보며 느끼는 게 없냐는 등 딱히 틀린 말은 아니면서도 트레버를 학대로 키워온 사람이 할 말은 아닌 말들을 한다. 트레버가 나올줄은 몰랐다고 하는 것 보니 심하게 일을 저지른 모양이다. 천하의 트레버가 말 한마디에 움찔 거리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데[27] 계속해서 야단을 치자 결국 트레버가 어머니에게 매달려서 슬프게 운다.[28] 트레버가 "저 돈 많아요!"라고 할 때 "내가 아직도 돈이나 쫓아다니는 창녀인 줄 알아?"며 혼내는 걸 보면 과거에 창녀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29] 누가 트레버의 어머니 아니랄까봐 델루다몰 약품을 말 그대로 한 트럭째 갖고 오라고 하질 않나, 그것도 모자라서 너랑 나 둘 다 네게 아버지가 필요한 걸 알지 않냐며 자신의 남편으로 삼을 만한 반반한 남자까지 데려오라고 시킨다.
그녀의 부탁대로 델루다몰 밴을 가져왔지만 이미 그녀는 떠나고 없었다. 트레버는 황금히 집 안을 둘러보다가 그녀가 사라진 걸 알자 "안 돼! 어머니!"라고 외치며 오열한다. 이때 시점이 강제로 프랭클린으로 전환되는데, 즉시 트레버로 다시 전환하면 가져온 델루다몰 약을 빨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다.[30]
등장도 갑작스러운데다 사라지는 것도 갑작스럽기 때문에 사실은 그녀가 출소한 것이 아닌 탈옥을 한 것이고,[31]그것 때문에 경찰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라 잠적하기 전 아들을 만나러 왔다는 추측과 어머니는 트레버의 환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트레버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온 것을 알려준 사람이 론이고 트레버의 라이프 인베이더에도 론이 "너네 엄마한테 나 소개 안 해줄 거야?"라는 글을 올려 놓았기에 환각일 가능성은 없다. 다시 말해서 탈옥의 가능성이 더 크다.[32]
이 미션에서의 트레버의 행동과 패트리시아와 함께 있을 때의 행동으로 트레버에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3] 스토리 미션 규정에 따르면에서 물고문을 하다보면 트레버가 자기 엄마가 물고문을 자기에게 조금만 덜 했더라면 자기가 사이코패스가 되지 않았을 거란 말에서 트레버를 매우 심하게 학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난동 : 발라스' 이벤트의 컷신을 보면, 발라스 단원이 motherfucker라며 시비를 걸자, "하아.. 삽입을 안 했으니까 법적으로 fucking이 아니야!!" 라는 대사가 있다. [34] 즉, 트레버는 어머니에게 성폭력마저 당했음을 알 수 있다. [35]
본명이 '베티 필립스'고, 1932년생이라는 추측이 있다. 트레버의 트럭 번호판이 'BETTY 32'이고, 랜덤 이벤트로 나오는 '스쿠터 형제'에서도 트레버가 탄 스쿠터의 번호판 역시 그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4.5. 미스터 필립스 / Mr. Phillips
트레버의 언급으로만 나오는 등장인물이자 트레버의 부친. 필립스 부인과 더불어 트레버에게 아동 학대를 저지른 인물이다.작중 트레버가 웨이드의 사촌 플로이드의 여자친구인 데브라와 싸울 때 나온 "아버지가 날 험하게 다루었거든!"이라는 대사로 존재유무가 나온 인물이기도 하다. 마드가 주는 임무 중 한 가석방자와 하는 대화 도중 트레버의 언급에따르면, 어린 시절 트레버를 쇼핑몰에 버리고 갔고 분노한 트레버가 몰을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필립스 부인이 감옥살이를 한 것으로 보아 본인도 옥중에 있거나, 사망한 상태일 것으로 추측된다. 필립스 부인 말로는 프랭클린 아버지처럼 집을 나갔다고 한다.
4.6. 오스카 구즈만 / Oscar Guzman
직업 | 구즈만 카르텔 두목 |
전화번호 | 273-555-0125 |
성우 | Gabriel Sloyer[36] |
트레버의 친구로 멕시코 마약 카르텔 구즈만 카르텔의 보스.[37] 그와 마약 및 무기 거래를 하는 미션이 몇 번 나오는데 초조한 론 미션에서 폭주족들의 마약을 가로채서 화물을 배달해주고,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에서 무기 거래를 위해 메리웨더의 화물 비행기를 하이재킹하지만 돌아가는 도중에 공군에서 추적하기 위해 보낸 전투기에 의해 파괴되면서 무산된다.
맥켄지 격납고를 구입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무기 밀수 사이드 미션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밀수 사이드 미션은 큐반 800 경비행기를 이용한 '공중 밀매'와 듄 버기를 이용한 '지상 밀매' 두 가지가 있는데 공중 밀매는 1회 성공시 $7,250를, 지상 밀매은 $5,000를 주며 미션 수행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생성 된다.
공중 밀매 미션은 일정한 장소에 밀수품을 떨구고 돌아오는 것과, 경쟁자들에게 항공폭탄을 투하하여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는 일이 랜덤으로 주어진다.
지상 밀매 미션은 밀수품을 정해진 장소로 가서 경쟁자들보다 먼저 챙기거나 제한 시간 안에 포인트로 가서 물건을 챙기는 일이다. 만약 경쟁자가 먼저 챙겼다면 쫓아가서 경쟁자들을 아작내고 물건을 챙겨야 한다.
항공을 통한 밀수 미션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는 트레버하고 둘이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는데, 대화 내용을 보면 이 낡고 허름한 경비행기에 항공폭탄 투하를 가능하게 개조한 장본인이다. 여섯 번째 미션부터는 특별한 대화 없이 그냥 목표 설명만 한다.
트레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드라조 카르텔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38] 본편에서 언급은 없지만 마드라조가 트레버를 두려워하게 된 이유가 구즈만을 통해 트레버의 상상을 초월한 미친 짓들을 알게 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초조한 론
- 지상 밀매
- 공중 밀매
4.7. 클리터스 유잉 / Cletus Ewing
직업 | 사냥꾼 |
전화번호 | 346-555-0174 |
개인 차량 | BF 듄 버기 |
가족 | 할머니 |
성우 | Ian Scott Mcgregor |
트레버의 동네 샌디 해안에 사는 이웃집 사냥꾼. 전형적인 레드넥의 스테레오 타입이다. 심심할 때는 저격총으로 안테나라든지 자동차 타이어라든지, 짐승들을 쏘거나 사냥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듯 하다.
스토리 미션 초조한 론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샌디 해안의 아뮤네이션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얻을 때, 총포상 주인 멜빈이 트레버에게 총 팔기를 꺼리자 "클리터스한테도 총 팔았잖아. 그 뇌세포가 몇개 되지도 않는 놈에게도 말이야!"라고 깐다.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 직후 트레버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의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인 타겟 훈련과 페어 게임에서 직접 등장한다. 이후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트레버 전용 취미/기분전환 요소인 사냥에서 사냥감 사진을 보내면 답장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온다.
트레버와도 적당히 친한 편으로[39] 사냥 훈련 미션을 준다. 클리어하면 사냥복과 동물 유인용 피리[40]를 주고 트레버가 사냥하고 문자를 보내면 클리터스가 고기 상태에 따라 돈을 주는 형식의 계약을 맺으며 이후 트레버 전용 스포츠인 사냥을 할 수 있다.
사냥에서 챌린지의 일부로 암사슴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하는데[41], 그 사진은 자기 여친에게 보낼 것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애인도 있는 듯 하며, 사냥에서 코요테를 죽이고 사진을 보내면 "내 닭들을 잡아간 놈들인가보네"라고 하는 것을 보아 닭도 키우는 듯 하다.[42]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4.8. 마드 에클스 / Maude Eccles
직업 | 브로커 |
전화번호 | 328-555-0185 |
가족 | 제네트 에클스(딸) |
성우 | Jodie McClintock |
샌디 해안에 살고 있는 뚱뚱한 여성. 청부업의 브로커로 트레버와는 꽤나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트레버에게 보석 중인 도망자를 잡아들이라는 미션을 총 4번 준다.[43]
마드에게서 미션을 받고 나면 일정 시간 후 이메일로 도망자의 프로필과 위치 정보를 보내준다. 위치는 그녀의 미션 항목이나 유튜브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망자들은 죽여도 상관 없지만 산 채로 데리고 가면 보상을 더 준다. 도망자를 죽이면 를, 산 채로 마드에게 데리고 가면 를 받을 수 있다.약한 총으로 다리 쪽을 노려서 몇 방만 쏘거나 스턴건, 주먹으로 조금만 때려주거나 차로 살짝 치면 겁을 먹고 항복하므로 이후 차에 태워서 마드에게 데리고 가면 된다.
네 명의 도망자를 모두 잡아 넣으면 은퇴해서 조용히 살겠다고 말하고 마드 사이드 미션은 완료된다.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마드가 앉아 있는데 폭발물로 그녀를 죽일 수 있다. 죽여도 스토리에 영향은 없다.
도망자 중 하나가 트레버에게 "왜 그런 여자의 말이나 고분고분 듣는 거냐?"고 묻는데 트레버는 당당하게 " 성숙한 여자가 취향이거든"이라고 답한다. 실제로 트레버가 마드에게 정겹고 부드럽게 대하는 걸 보면 패트리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녀에게 꽤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온라인에서 바로 전 업데이트의 파견 임무를 새로 내세운 마틴 마드라조처럼 2018년 시점인 심야 영업 업데이트에서 문자 메세지로 재등장 했는데, 청부업 브로커답게 온라인 주인공에게 바운티 헌팅 의뢰를 총 5번 준다. 이후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나면 RDR2 콜라보 근접무기인 돌도끼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이번에 들어온 의뢰들은 끝났으니 쉬어야겠다는 문자를 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마드 에클스의 말에 따르면 이 세상은 쓰레기와 폐기물로 가득 차 있으니, 모두가 각자의 몫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후 2024년 출시 예정인 온라인 업데이트 콘텐츠
바텀 달러 바운티스에 재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지저분한 모양새였던 예전과는 달리, 복장도 깨끗한 것으로 바뀌면서 비교적 단정해진 외모가 되었으며 그녀의 딸인 제네트가 등장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4.9. 멜빈 / Melvin
직업 | 총포상 주인 |
트레버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아뮤네이션의 주인. 트레버의 말에 따르면 이곳의 아뮤네이션은 트레버의 회사와 제휴 관계에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트레버의 협박에 못이겨 협조하는 중이다. 초조한 론 미션에서 트레버에게 고배율 조준경이 장착된 스나이퍼 라이플을 반강제로 무료로 제공한다. 멜빈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에 트레버의 요구를 듣지 않아서 트레버가 가게를 불태워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미션 완료 이후 트레버로 멜빈의 아뮤네이션에 들어가면 그와 최대 5번 대화를 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의 사람들을 잘 알고 있다. 클리터스나 마드와도 아는 사이며 트레버가 가게로 들어오면 저번처럼 불 질러버리지 말라고 하고 마이클이 잠시 블레인 카운티에 머물 때 방문할 시엔 그를 관광객이라고 지칭하고, 프랭클린이 들어오면 잘 못보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온라인에서도 트레버 집 근처 아뮤네이션에서 총포상 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4.10. 자네트 / Janet
직업 | 바텐더 |
성우 | Leslie Alexander |
"알았어... 하지만 내 가게에 시체를 더 늘리면, 내가 맹세하는데, 다신
널 안 받을 거야."
"Okay, but anymore bodies turn up in my bar, I swear, I will not serve you."
자네트, 남편을 구했으니 술이나 한잔 달라는 트레버를 보며
"Okay, but anymore bodies turn up in my bar, I swear, I will not serve you."
자네트, 남편을 구했으니 술이나 한잔 달라는 트레버를 보며
트레버의 비행장 근처에 있는 술집 '옐로우 잭'[44]의 바텐더. 술집 주인이다보니 이 술집이 나오는 임무는 다 등장한다.
'트레버 필립스 공업'에서 첫 등장하며 삼합회와의 거래를 위해 찾아온 트레버에게 "넌 아직 출입금지야"라고 한다.[45] 당시 한창 싸움을 벌이던 이들 중 이기는 한 명을 출입금지 시킬거라자 트레버가 한 명[46]을 이기게 해주고는 얘가 이겼으니 접근금지시키라고 하자 "아니 걔는 내 남편이라서 안돼."라고 말한다.
'크리스탈 미로'에서 레드넥인 윌리스를 "넌 백인이라고 거들먹거리는 멍청하고 거만한 촌놈 새끼야" 라고 욕한다.[47]
온라인 로우라이더 임무인 '장례식 속의 장례식'에서 플레이어랑 라마가 주점에 가는 장면이 나오는 만큼 배경에서 같이 등장한다.
자기 남편인 조세프랑은 서로 인터넷으로 만난 사이라고한다. [48] 국경 수비대 미션 이후 조세프가 트레버한테 죽었어도 별 상호작용은 없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5. 범죄조직 관련 인물들
5.1. 마틴 마드라조 / Martin Madrazo
자세한 내용은 마틴 마드라조 문서 참고하십시오.
Grand Theft Auto V 스토리모드에 등장하는 악역.
5.2.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 Patricia Madrazo
자세한 내용은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틴 마드라조의 아내.
5.3. 하비에르 마드라조 / Javier Madrazo
소속 | 마드라조 카르텔 |
가족 | 마틴 마드라조(사촌) |
5.4. 나탈리아 즈베로브나 / Natalia Zverovna
성우 | 버네사 레모니데스 |
마틴의 러시아인 내연녀로 자기 집에 마이클과 프랭클린으로부터 빤스바람으로 도망치던 카일을 숨겨줬다가 집이 무너져내리는 일을 겪게 된다. 이후 카일의 폰을 뺏어 마이클에게 협박을 하고 마틴과 같이 마이클의 집으로 쳐들어가 마이클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마틴의 내연녀지만 카일 체이비스가 빤스 바람으로 찾아왔는데도 바로 집에 들어 갈 수 있었고, 나탈리아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카일과 구면이고 서로 나쁜 사이는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나탈리아가 이후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은건 마드라조에게 응징을 당했기 때문이라 추측하는 유저들이 많다. 애초에 나탈리아에게 준 집을 무너뜨린 일로 마이클과 엮였음에도 집 수리가 끝난 후 등장은커녕 일절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것은 약간 부자연스럽다. 마틴과 불륜을 저지르던 내연녀로써 호의호식하는 생활을 하던 나탈리아에게 웬 빤스 바람의 남자놈(카일 차비스)이 멋대로 집안까지 들어와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깊게 엮여 있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으니, 자기 몰래 다른 남자와 양다리(불륜)를 걸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이 내연녀를 마틴 성격상 당연히 그냥 넘어갈리 없기에 나탈리아 역시 카일처럼 멀쩡히 살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49]
지미는 카일과 친하게 지내면서 나탈리아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결혼 상담' 미션 후 마이클과의 통화에서 "그 러시아 아줌마의 집을 그냥 언덕 아래로 끌어내리진 않았지?"라고 물어본다.
나탈리아의 집은 온라인에서 마틴의 연락책 임무의 마지막 도착지로 자주 나온다.
여담으로 성씨는 러시아 식이지만, 실존하는 성씨는 아니다. 러시아어로 야수를 의미하는 단어 "즈베리(зверь, zver')"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5.5. 웨이 쳉 (쳉 시니어) / Wei Cheng (Cheng Senior)
자세한 내용은 웨이 쳉 문서 참고하십시오.
로스 산토스 삼합회의 두목이다.
5.6. 타오 쳉 (쳉 주니어) / Tao Cheng (Cheng Junior)
자세한 내용은 타오 쳉 문서 참고하십시오.
5.7. 타오 쳉의 통역사 / Tao Cheng's Translator
2013년 | 2019년 |
소속 | 로스 산토스 삼합회 |
직업 | 통역사 |
성우 | Phill Nee |
로스 산토스 삼합회 소속으로 타오 쳉의
웨이 쳉의 명령을 받고 트레버의 회사와 계약을 맺으려고 했으나 트레버의 미친 짓에 겁에 질리고, 웨이 쳉의 지시로 트레버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오닐 형제들과 계약을 맺어버린다. 그러자 트레버는 이에 발끈해 새 거래 대상을 알아내기위해 타오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면서 오닐 형제들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오닐 형제의 농장을 습격해서 오닐 형제 대다수를 몰살시키고 농장도 통째로 날려버린다.
GTA 온라인 카지노 임무에서 재등장. 여전히 타오의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카지노 임무 마지막에선 타오와 함께 중국으로 되돌아갔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트레버와 거래를 하는 스토리에서는 타오 쳉의 아버지인 웨이 쳉이 일을 똑바로 완수 못하면 자신을 죽일거라며 무서워 하던 때와[51] 달리 타오가 일인자가 된 이후로는 죽을까봐 두려워 하는 모습은 없고 타오의 기행을 염려하거나 그의 긍정적인 변화에 흐뭇해 하는 모습만 보인다. 타오 쳉에게는 나름 인간적인 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5.8. 엘우드 오닐 / Elwood O'Neil
자세한 내용은 엘우드 오닐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닐 브라더스의 리더.
5.9. 오르테가 / Ortega
자세한 내용은 오르테가(Grand Theft Auto V) 문서 참고하십시오.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의 두목.
5.10. 조세프 / Josef[52]
소속 | 국경수비대 |
전화번호 | 328-555-0117 |
무기 |
스턴건 소드 오프 샷건 |
성우 | Sergey Nagorny |
조와 같이 국경수비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우연히 이들을 발견한 트레버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를 국경수비대의 일원으로 임명하면서 함께 하자고 한다.
조와 같이 자신들의 입으로 "미국을 위해서!"라면서 이유 없이 무작정 스턴건을 쏴대면서 히스패닉계 주민들을 범죄자로 몰아세워 잡아간다. 하지만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며, 이들이 잡아들이는 사람들은 인종만 다를 뿐이지 엄연히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고, 불법 체류자라고 잡아대는 사람들도 정식으로 비자까지 발급받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식 환영에서 히스패닉 계 미국인을 잡을 때는 잡힌 사람이 자신은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류를 내미는데 조세프가 그걸 보는 척 하면서 창 밖으로 던져 버린다.
이렇게 미국과 애국심을 강조하지만 정작 조세프는 순수 미국인이 아니다. 조세프는 러시아인으로 영어를 아예 할 줄 몰라서 러시아어로만 이야기한다.[53] 그러면서도 자긴 러시아인이 아니라 마음만은 순수한 미국인이라고 말한다.[54] 트레버도 "내가 멍청한 놈들이랑 노는 것은 좋아하지만, 너희처럼 정말 어이없는 병신들은 처음이다."고 깐다.
결국 불법체류 블루스 미션에서 한 농가에서 무고한 일가를 붙잡고 산탄총으로 위협하던 도중[55], 열받은 채로 쳐들어온 트레버에게 살해당한다. 직후 조까지 살해당하면서 국경 수비대는 강제 해산된다.
조세프는 트레버 필립스 공업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다. 바에서 쌈박질하면서 외국어로 횡설수설하던 취객이 조세프다. 바의 주인인 자네트가 둘 중 이긴 사람이 술집에서 접근금지 당한다고 말하자 트레버가 그와 싸우던 상대를 때려눕히고 조세프의 손을 들며 얘가 이겼으니 접근금지시키라고 하자 "아니 걔는 내 남편이라서 안돼."라고 말한다. 그녀의 말로는 서로 인터넷으로 만난 사이라고 한다.[56]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트레버 필립스 공업 (조세프만 등장)
- 국경 수비대
- 미국식 환영
- 불법체류 블루스
5.11. 제랄드 / Gerald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erald-GTAO.png |
자세한 내용은 제랄드(Grand Theft Auto Online) 문서 참고하십시오.
더 패밀리즈의 갱 조직원.
5.12. 알론소 / Alonzo
이름 | 알론소 |
소속 | 로스 산토스 바고스 |
직업 | 갱스터 |
개인 차량 | 브라바도 건틀렛 |
성우 | 불명 |
위의 리즈와 같이 프랭클린의 택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다. 미션 후반부에 등장하기 때문에 택시 회사를 구매 한 뒤에 미션을 착실히 깨줘야 한다. 1주일에 한 번씩 택시 미션이 가능하고 미션이 총 9개인데 순서가 무작위인데다 그 근처에서 배회를 해야 전화가 오기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
이 택시 미션을 시작하면 회사에서 프랭클린에게 단골 손님인 알론소를 태우라는 전화가 오는데,[57] 그를 태우면 대놓고 프랭클린 앞에서 CGF 흑인들을 비하하는 등 인종차별적인 말을 서슴없이 지껄이는가 하면,[58] 그후엔 " 최저임금이나 받으며 먹고사는 주제에" 라며 택시 기사를 비하하는 말까지 한다.
그렇게 알론소를 리즈가 있는 곳까지 데리고 가게 되면 프랭클린이 NTR스러운 늬앙스의 말을 하여 도발하고, 이에 알론소가 성질을 내며 프랭클린을 차에서 끌어내린 후 때려죽이려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참교육을 당하게 된다. 맨주먹으로 알론소를 때려눕히고 리즈에게 가면, 리즈는 그간 알론소와 헤어지려 했었지만 고압스러운 태도 때문에 말도 못꺼냈다며 프랭클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59]
리즈의 증언으론 살인 전과가 있다고하며 작중 시점에선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라고 한다.
택시기사와 흑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며 흑인 주인공에 두들겨 맞게 되는 모습은, 3D 세계관의 산 안드레아스를 배경으로 한 SA의 빌런인 에디 풀라스키의 오마주다.
참고로 알론소의 건틀렛은 희귀한 번호판을 지닌 레어카이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개인택시 임무
5.13. 발라스 OG "D" / Ballas OG "D"
소속 | 발라스 |
직업 | 갱스터 |
개인 차량 | 페가시 바티 801 |
성우 | Jackie Long |
발라스의 갱 중 하나로 OG[60]이며 이름은 불명이다.
'촙' 미션에서 라이타의 사촌이라는 한 여자에게 걸걸한 섹드립을 치는 등 작업을 걸면서 등장한다. 그러던 중 라마와 프랭클린이 복면을 쓰고 진입하자 D가 이를 보고 "야이 새끼들아 복면 쓰고 다니면 법에 걸리는 거 몰라?" 먼저 말을 걸자 라마가 바로 "그래서 뭐 일러바치기라도 하려고?" 라고 말하면서 권총을 겨눈다. 이에 놀란 D는 자신이 타고 있던 바이크로 재빠르게 빠져나간다. 프랭클린과 라마로부터 달아나던 중[61] 그만 버스와 추돌하여 바이크는 못쓰게 되고 자신은 부상을 입은채 도망친다. 간발의 차로 열차를 이용해 따돌린 듯 싶었으나, 촙에 의해 발각되고 또 달아나려다가 촙에게 팔을 물리게 된다. 이러던 중 밴을 끌고 온 라마를 알아보고[62][63] 그러면서도 밴에 납치당하게 된다. 불행중 다행인지 라마가 발라스한테 돈을 뜯으려고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자 프랭클린 덕분에 풀려나게 되고 "다음에 두고보자!"며 도망친다.
'롱 스트레치' 미션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라마와 마약 거래를 하기위해서... 는 뻥이었고 프랭클린과 라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발라스와 같이 함정을 파놓은 것이었다.[64] 라마는 이제서야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D와 욕을 주고받는다. D는 친하게 다가가던 스트레치도 함정에 휘말리게 했는데, 결국 이에 화가 난 스트레치에게 사살당한다. 자신들의 복수가 실패할 것을 대비해 911에 신고도 미리 해놨는지 미션 후반에 LSPD도 들이닥친다.[65]
신체능력이 의외로 꽤 좋은지 버스에 치여 부상을 입고도 프랭클린과 촙으로부터 빠르게 도망친다.[66]
상술했듯 그의 본명은 불명인지라 트레이너에서 D의 모델 이름은 'BallasOG'로 표기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5.14. 베벌리 펠튼 / Beverly Felton
자세한 내용은 베벌리 펠튼 문서 참고하십시오.
5.15. 제시 / Jesse
소속 | 엡실론 프로그램 |
무기 | 차세대 라이플 |
성우 | 불명 |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는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
첫 등장은 진실을 찾아서 미션으로, 붉은색 픽업트럭 앞에서 카탈로그에 적힌 이상한 기도문을 외운 마이클 앞에 신도 하나랑 같이 등장한다. 신도랑 같이 등장하자마자 다짜고짜 마이클을 폭행하여 기절 시킨 후, 마이클을 런닝에 팬티바람으로 만들어서 그랜드 세뇨라 사막의 IAA 기밀 시설 근처 안테나 기지에 널부러뜨려놓고 스피커로[67] 크리스의 목소리를 들려 준 후 사라진다.
그러다 엡실론 프로그램의 마지막 미션인 ' 모르는 것이 아는 것'에서 엡실론 프로그램의 자금(크리스의 돈)을 실은 차를 운전하는 마이클이 집결지에 도착하자 헬기에 내려 마이클에 잘했다고 따봉을 하며 등장한다.
여기서 마이클이 ' 만약에 크리스의 뜻을 따라준다면' 그를 데리고 밑으로 가서 고물딱지 트랙터 하나를 주고 자금을 싣고 날아가는 헬기를 향해 "키플롬!" 이라며 찬양하는 자세로 외친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68] 반대로 마이클이 신자들을 공격하거나[69] 엡실론 프로그램의 자금을 실은 차량을 몰고 도망친다면 바로 마이클을 쏴죽이기위해 권총 및 자동소총을 발포한다.[70][71]
마이클이 엡실론 신자들로부터 본명대신 '졸락' & '존다르'라고 불리듯이 제시 역시 본명 대신 '질도르'라고 불린다.
이놈을 죽이든 말든 이후 랜덤한 확률로 엡실론 건물 앞에서 스폰되며, 어깨빵을 걸면 바로 공격해오는데 난데없이 깡패 NPC에 모델링만 이 놈으로 한 건지 한국말로 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2]
출연 미션
- 스토리 모드
5.16. 톰 / Tom
소속 | 엡실론 프로그램 |
성우 | David Baron "Buddy" Bolton |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는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73]
첫번째 등장은 마음의 문을 열고 미션으로, 엡실론의 창고에서 마니와 대화하던 마이클 앞에 등장한다.
두번째 등장은 진실 나르기 미션으로, 잔쿠도 군기지 인근 해안에서 기도를 외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이클이 오면 톰은 옆에있던 이 벨럼을 타고 동쪽으로 가서 지미 보스턴을 만나러 가라고 말한다. 마이클은 참 자세한 설명이라고 비꼬지만, 톰은 "진실은 당신이 그것을 이해할 힘을 가질 때까지 천천히 베일을 벗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세번째 등장인 진실을 위한 훈련 미션에서는 같은 엡실론 프로그램의 희원인 마니, 지미와 같이 마이클을 환영하며 마이클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브를 입은 마이클에게 8km를 걸어가라는 말도 안되는 임무를 주고 떠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출연 미션
6. 정부기관 관련 인물들
6.1. 스티븐 "스티브" 헤인즈 / Steven "Steve" Haines
공무원(FIB 요원)이자 TV 쇼 '낙원의 아랫배'의 전임 진행자.
6.2. 데이브 노튼 / Dave Norton
2004년 | 2013년 |
자세한 내용은 데이브 노튼 문서 참고하십시오.
공무원(FIB 요원)이자 TV 쇼 '낙원의 아랫배'의 후임 진행자.
6.3. 안드레아스 산체스 / Andreas Sanchez
자세한 내용은 안드레아스 산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데이브 노튼, 스티브 헤인즈와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FIB 요원).
6.4. 버나드 / Bernard
전작에 한차례 등장했었던 IAA 고위직 요원. 여기에서는 까메오로 잠시 등장한다.
6.5. 알버트 스탈리 / Albert Stalley
직업 | 주차 단속원 |
소속 | LSPD |
성우 | 불명 |
로스 산토스 락포드 힐즈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보석상 작업에서 불법주차한 도주용 오토바이들을 빨리 빼라면서 프랭클린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마이클에게 제압되고, 마이클에게 이번일을 잊어버리라는 말을 듣고 그자리에 누워있게 된다.[74]
이후 위즐 뉴스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마이클이 했던 대사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읊는데, 이로인해
주차 단속원을 하며 마이클이 뒤에서 접근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손 쉽게 제압되는 것으로보아 경찰이지만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신참으로 보인다.[76]
그의 이름은 위의 인터뷰를 할 때 기자의 소개에서 밝혀진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6.6. 커크먼 / Kirkman
직업 | 카운티 보안관 |
소속 | LSSD |
개인 차량 | 바피드 보안관 크루저 |
블레인 카운티 팔레토 지역에 근무하는 보안관.
팔레토 항구의 은행에서 출동 신고가 들어오자 출동하며 첫 등장한다. 이때 등장하면서 알람 설치한 놈을 만나면 당장 쏴 버리겠다고 짜증을 낸다.[77] 트레버가 샷건을 발포하여 인질들을 잡고 있다고 위협하자 황급히 보안관차로 후퇴해 무전으로 실제 상황이라며 지원이 되도록 많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동료 보안관들까지 도착하자 기고만장하며 확성기로 공항으로 도망가는 건 불가능하다며 "이제 인질들을 풀어주고 신사답게, 말로 하자고."라며 가볍게 여유를 부리지만 강도들이 중무장 장비(통칭:저거너트)를 꺼내입은채 문을 박차고 나오자 "이런...니미...씨부럴!"이라고 경악한다. 결국 마이클 혹은 트레버에게 사살당해버린다.
등장하는 임무들 목록.
- 스토리 모드
6.7. 그라임스 / Grimes
직업 | 카운티 보안관 |
소속 | LSSD |
무기 | 펌프 샷건 |
개인 차량 | 바피드 보안관 크루저 |
블레인 카운티 팔레토 지역에 근무하는 보안관.
커크먼이 요청한 지원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보안관 중 한 명으로, " 항복하든 말든 알 게 뭐야. 나오자마자 쏴 버려야지." 라며 중얼거린다. 결국 마이클 혹은 트레버에게 사살당해버린다. 이름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보안관 릭 그라임스 에서 따온듯하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6.8. 루이스 / Lewis
직업 | 파크 레인저 |
소속 | SAPR |
무기 | 피스톨 |
개인 차량 | 디클라스 공원감시대 |
블레인 카운티 지역에 근무하는 산림 감시원.
세뇨라 도로의 공룡 장식이 있는 식당 인근에서 범인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죽일지 말지는 선택이며, 여기서 루이스의 편을 들어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무전으로 차량을 요청한다.[78]
랜덤 이벤트에서만 등장하기에 랜덤 이벤트에 관심 없다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6.9. 조 / Joe
이름 | 조(Joe) |
직업 | 파크 레인저 |
소속 |
SAPR 국경수비대 |
전화번호 | 611-555-0128 |
가족 |
형 세명의 조카들 |
무기 | 스턴건 |
개인 차량 | 디클라스 공원감시대 |
성우 | Jay Potter |
블레인 카운티 지역에 근무하는 산림 감시원.[79]
작중에선 조세프와 함께 다니면서 "국경수비대"의 구성원으로서 등장한다. 우연히 이들을 발견한 트레버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를 국경수비대의 일원으로 임명하면서 함께 하자고 한다.
자신들의 입으로 "미국을 위해서!"라면서 이유 없이 무작정 히스패닉계 사람들에게 스턴건을 쏴대면서 잡아간다.[80] 하지만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며, 이들이 잡아들이는 사람들은 인종만 다를 뿐이지 엄연히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고, 불법 체류자라고 잡아대는 사람들도 정식으로 비자까지 발급받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게다가 히스패닉계 주민들더러 불법체류자니 심지어는 마약 카르텔, 아동 성범죄자로 악마화면서 정작 진짜 히스패닉계 범죄자들인 아즈테카스나 바고스, 마라분타 그랑데, 마드라조 카르텔에게는 털 끝 하나도 건드리지 않는다. 여러모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강약약강의 성향을 가진 화이트 트래시나 대안 우파를 풍자한 듯한 인물들이다.
결국 불법체류 블루스 미션에서 자신들이 불법체류자라며 괴롭혔던 노인이 사실은 미국에서 200년 넘게 살아온 진짜배기 미국인 일가였던데다가 그 노인에게 그들과 똑같은 놈이라는 평을 받아 열받은 트레버에게 조세프랑 같이 응징을 당한다.[81] 이후 국경 수비대는 강제 해산된다.
웃긴 건 트레버를 이용해먹을 때는 "당신같은 애국자" 운운하면서 실컷 띄워주던 조가 도망칠 때는 "참견하지 마, 멍청한 캐나다놈야!(Stay out of this, you dumb Canadian!)"라고 도발하며 트레버의 역린을 건드린다.[82][83] 이 말을 들은 트레버는 "(너 죽이는) 일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군! 고맙다!"라고 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6.10. 야스퍼스 / Jaspers
직업 | 경비원 |
소속 | 밥 캣 시큐리티 |
무기 | 피스톨 |
성우 | Matt Holm |
북부 양크턴 루덴도르프 지역의 은행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은행 금고를 털고 나오던 마이클을 기습, 복면을 벗기고 제압하면서 등장하지만 트레버에게 사살당하면서 허망하게 퇴장한다.[84]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마이클을 제압하면서 시간을 끈 것으로인해 마이클이 짜놓은 기존의 계획[85]을 크게 비틀어버리고 인생까지 바꾸어버리는 결과를 불러왔다.[86]
엄청난 실력을 가진 범죄자인 마이클을 한번에 제압하고 복면을 벗긴 걸 보면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보인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7. 사업가들
7.1. 데빈 웨스턴 / Devin Weston
자세한 내용은 데빈 웨스턴 문서 참고하십시오.
데빈 웨스턴 홀딩스의 CEO이자 메인 빌런.
7.2. 몰리 슐츠 / Molly Schultz
자세한 내용은 몰리 슐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데빈의 최측근이다.
7.3. 도널드 "돈" 퍼시발 / Donald "Don" Percival
출생연도 | 1969년 |
직업 | 메리웨더 보안 자문 회사 CEO |
데빈 웨스턴의 친구로 메리웨더 보안 자문 회사의 최고 경영자. 전 네이비 씰 중장 출신이라고 한다.
이 양반도 데빈처럼 돈만 벌면 장땡인 쫌생이인지라 스토리 내내 회사가 주인공들에게 물을 먹음에도[87] 불구하고 데빈이 죽은 이후 "이제 데빈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해줘서 고맙다. 다시는 나한테 개수작 떨지 마라."며 경고하는 메일을 보낸다. 그래도 메리웨더의 주가가 곤두박질친 대신 데빈이 소유하고 있던 지분을 그만큼 싸게 되사들일 수 있었기 때문.[88] 말이 데빈과 친구를 먹고 있다지만 실제로는 데빈을 눈엣가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데빈 실종 뉴스에서 과거 데빈이 메리웨더 지분 인수에 논란을 언급할 정도면 데빈은 메리웨더에서 무쓸모였다는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악역에 비해 인성이 좋은 편이라 할 지라도 GTA 시리즈답게 이 사람도 마냥 준법적인 인물도 아니다. 우선 메리웨더를 세울 시기 사용한 자금 자체가 서아프리카에서 쿠데타 사주를 통해 벌어드린 돈이며 작중에서 항만 노동자들을 억압하고 협박하는 용병들이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는 것은 양반이고 온라인에서 메리웨더가 벌이는 몇몇 사업들은 대놓고 불법적으로 하는 것도 있다.
7.4. 시몬 예타리안 / Simeon Yetarian
자세한 내용은 시몬 예타리안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동차 딜러점인 '프리미엄 디럭스 모터스포츠'의 사장.
7.5. 제이 노리스 / Jay Norris
자세한 내용은 제이 노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7.6. 도미닉 비즐리 / Dominic Beasley
자세한 내용은 도미닉 비즐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7.7. 레니 에이브리 / Lenny Avery
직업 | 부동산 중개업자 |
개인 차량 | 피스터 코메트 |
성우 | Joe Curnutte |
로스 산토스 북부 고급주택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판매원으로 조쉬의 라이벌이다. 한때는 조쉬와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그를 통수치고 조쉬의 면허를 취소시킨 후 그의 고객들을 뺏어 잘 나가고 있다.
추가 커미션 미션에서 부동산 표지판들이 전부 파손되며, 거래 완료 미션에서 그는 자신을 찾아온[90] 트레버에게 자가용도 파손되며[91] 자신은 트레버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사살당한다.[92]
고객들에게 의외로 잘해주는지 레니를 찾아갈때 반려견과 같이 조깅하던 여성 하나가 "작년에 집 살때 엄청 싸게 해줬다"면서 그를 칭찬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7.8. 조쉬 베른슈타인 / Josh Bernstein
직업 | 부동산 중개업자 |
전화번호 | 611-555-0169 |
개인 차량 | 람파다티 펠론 GT |
성우 | Joseph Adams |
부동산 중개업자.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친구이자 라이벌인 레니 에이브리에게 고객을 모두 빼앗긴 상태다. 이에 그를 처리하고자 트레버를 끌여들였고, 트레버에게 라이벌의 사업 방해와 직접적인 공갈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처음에는 레니의 판매 중인 부동산 표지판들을 모두 떼달라는 요청을 하고, 그 다음에는 레니를 직접 혼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의 부탁을 들어줄 때마다 그 대가로 여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조쉬와의 세 번째 만남에서 트레버가 "저 여자들은 다 어디서 구해와? 니가 포주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묻자 "그 여자는 제 아내에요."라고 대답하며, 그녀를 따먹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93] 이윽고 조쉬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의 저택을 방화해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이 부탁을 들어주면 자신의 아내가 얼마나 더 잘 해줄수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하자 흔쾌히 수락한다.
트레버는 그의 저택으로 가면서 그녀와 다시 한 번 잘 생각에 즐거워하고[94], 저택을 방화하기 전에 혼자서 조쉬의 전처의 집에 기름을 뿌리면서도 "트레버, 그냥 사창가에 가는 편이 낫지 않았겠냐?"와 "이 저택도 괜찮은 곳이지만, 빌링스케이트 모텔만 한 곳은 없지."라고 혼잣말을 한다.
저택을 방화하고 얼마 후에 다시 그곳으로 가면 조쉬가 경찰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트레버가 다가가서 보상을 요구하자 난데없이 조쉬는 경찰들에게 트레버가 범인이라고 꼰지른 뒤 도주를 시도한다. 이후 선택에 따라 조쉬를 죽이거나 살려보낼 수 있다. 골드 메달 조건은 조쉬를 죽이는 것이다.
조쉬를 죽일 경우 "조쉬, 길을 잘못 골랐어."라는 말을 한다. 이 대사는 바이스 시티에서 약간 비슷한 뉘앙스의 내사가 있는데 마지막 미션 때 랜스를 죽일 때 "편을 잘못 골랐어, 랜스" 란 대사가 있다. 둘 다 배신자를 죽이는 것은 똑같다.
처음부터 트레버를 배신할 것이란 복선은 있었다. 트레버를 이름을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 토니'라고 불러댔기 때문이다. 그의 앞을 지나는 게 설령 트레버가 아니었어도 집에 방화를 저질러줄수있는 인물이었으면 누구든지 상관 없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보면 이용해먹을 상대를 잘못 골라서 인과응보의 응징을 당한 꼴이다.
작중 모습들을 보면 레니에 대해서 라이벌로서의 경쟁심 말고도 열등감도 어느 정도 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8. 연예계 관련 인물들
8.1. 데이비드 리차드 / David Richards
생몰년도 | 1909년 ~ 2012년 |
가족 |
솔로몬 리차드 (아들) 아이라 리차드 (손자) |
리차드 마제스틱의 창립자[95]이자 솔로몬 리차드의 아버지로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로부터 1년 전인 2012년에 10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96] 1975년에 피터 드레이퍼스가 신인 배우인 레오노라 존슨을 살해하고 데이비드에게 자신의 범죄행위를 예술로 포장한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를 받은 데이비드는 경악했지만 차마 자신의 오랜 동료를 고발하지 못하고 편지를 찢어서 로스 산토스 전역에 편지 조각을 흩뿌리고 사망한다. 데이비드의 사후 1년이 지난 2013년에 프랭클린 클린턴이 편지조각을 전부 모아 범인이 드레이퍼스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드레이퍼스를 찾아가 살해한다.
사족으로 1909년에 태어난 그가 2살이 되던 해는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의 시간대다.
등장하는 임무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바인우드의 샛별(언급)
8.2. 피터 드레이퍼스 / Peter Dreyfuss
출생연도 | 1950년 |
개인 차량 | 던드레리 랜드스토커 |
성우 | Richard Hughes |
영화계의 유명인사이자 레오노라 존슨 살인 사건의 진범이다. 맵 전역에 흩어진 편지 조각 50개를 모두 수집하면 바인우드의 샛별을 시작할 수 있다.
편지 내용은 과거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대놓고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는 편지다. 레오노라를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였으며 그녀의 가족들도 끊임없이 괴롭혀 왔다. 그리고 레오노라를 죽인 이유를 '예술'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프랭클린은 그를 찾아가 레오노라 존슨의 사진을 보여준다. 피터는 돈으로 그를 회유하려 하지만 프랭클린은 돈은 있을 만큼 있다며 화를 내고, 피터는 곧 도망친다. 차를 몰고 도망갈 때 자신의 친구인 데이비드 리차드와 그의 아들이자 마이클 드 산타가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솔로몬 리차드가 레오노라를 죽인 사람이라고 되도 않는 개소리를 지껄인다.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드레이퍼스를 살려 보내거나 죽일 수 있다. 그를 죽일 경우 그가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보냈던 자백 편지를 통해서 1975년에 저지른 레오노라 존슨 살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으며, 이 사건에 분개한 어느 자경단원에게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며 블리터에서도 이에 대한 글이 올라온다. 풀어줘도 미션은 클리어 가능하지만 골드 메달 조건부터가 드레이퍼스를 죽이는 것이고 애초에 이런 인간 말종을 살려둘 필요는 절대 없다. 결국 드레이퍼스는 단단히 화가 난 프랭클린[97]에게 죽는 것이 정석 스토리 라인이다.[98]
게임 내 인터넷에서 www.whokilledleonorajohnson.com[99]이라는 레오노라 존슨 살인사건을 다루는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는데, 시신의 상태가 끔찍하고 기괴하게 훼손되어있다. 또한 레오나라 존슨 살인 사건의 용의자 목록이 있는데 그 중 피터 드레이퍼스가 있으며, 솔로몬과 그의 아버지인 데이비드까지 있다.
이 블로그에 적혀 있는 글에 의하면 레오노라가 사망 직전에 집으로 보낸 편지 중 하나에서 거물 감독이 주연을 약속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거물 감독이 피터 드레이퍼스라는 추측이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8.3. 지미 보스턴 / Jimmy Boston
2013년 | 2018년 |
소속 | 엡실론 프로그램 |
직업 | 배우 |
전화번호 | 346-555-0148 |
개인 차량 | 브라바도 바이슨 |
성우 | Jeremy Woodard |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는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 마니의 말에 의하면 무려 바인우드 출신의 유명 배우라고 한다.
첫 등장은 진실 추구 미션으로, 마니와 함께 탐지기로 물건을 찾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등장인 진실 나르기 미션에서는 비행기를 몰아 샌디 해안 비행장에 도착한 마이클과 잡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 번째 등장인 진실을 위한 훈련 미션에서는 같은 엡실론 프로그램의 희원인 마니, 톰과 같이 마이클을 환영하며 마이클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브를 입은 마이클에게 8km를 걸어가라는 말도 안되는 임무를 주고 떠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가끔씩 토크쇼에서 인터뷰를 하는 지미 보스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인터뷰가 끝나고 작별 인사를 할 때 키플롬!이라고 외치면서 자신이 엡실론 프로그렘 회원임을 스스로 밝힌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했다. 클럽의 인기도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데려오는 홍보 임무가 있는데 이 중에 지미 보스턴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무슨 사고라도 쳤는지 라즈로우가 찍어준 위치로 가보면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있다. 그렇게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꼼짝 없이 연행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지미를 구하러 온 온라인 주인공 덕에 경찰들에게서 무사히 도망친다. 그리고 온라인 주인공은 지미를 본인의 나이트클럽으로 데려다주는 것으로 임무 종료. 이때 차를 타고 나이트 클럽으로 갈때 루이스를 언급한다.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는 그의 매니저가 된 마니 앨런과 같이 등장. 여기서는 라마와의 거래자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마니와 함께 라마의 대마초를 엡실론 프로그램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도 모자라서 LD 오가닉스의 상표를 지미 보스턴이 그려진 상표로 바꿔버려 라마의 성질을 건드린 탓에 라마가 어이 없어해 하는 건 물론 화까지 낸다. 이후 바고스 갱들이 몰려오자 호신용 무기로 바고스를 좀 쓰러트리더니 그대로 거래를 파토내고 도망가는데 사실은 라마가 먼저 바고스의 습격이 거세질테니 피하라는 뜻에서 이들에게 그냥 먼저 가라고 한 것.
사이비 종교를 믿는 인기 영화배우라는 설정을 보아, 사이언톨로지교 신자로 유명한 톰 크루즈의 패러디 캐릭터로 추정된다.
출연 미션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8.4. 레이시 조나스 / Lacey Jonas
2013년 | 2018년 |
직업 | 배우 |
개인 차량 | 베네팩터 수라노 |
성우 | Bridget Burke |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유명 여배우.[100]
바인우드 볼버드의 오리엔탈 극장 앞 골목에서 파파라치들에 의해 골머리를 썩히고 있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자기차가 골목 반대편에 주차되어 있으니 몰고와서 자기를 태워달라고 한다. 내리막길쪽으로 보면 파파라치 두명 옆에 차 한대가 세워져있는데 스포츠카인 베네펙터 수라노다. 이 차를 몰고 레이시를 태운뒤 도주하면 되는데 골목에서 나오면 오토바이로 추격해오는지라 추격을 피하기가 간단하진 않지만, 이 차의 스펙과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쓰면 무난하게 벗어날 수 있다. 단, 파파라치를 한 명이라도 죽이면 레이시가 차에서 내려버리면서 실패한다.
파파라치에게서 벗어나면 자신의 집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추가로 받게 되며, 집에 데려다 주면 $750을 받을 수 있다. 파파라치의 오토바이를 훔치거나 먼저 어그로를 끌면 이벤트가 바로 종료되며 파파라치들이 주인공들을 특정 유명인으로 착각한다.
이 여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역시나 GTA 세계관의 연예인답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고관이 연예인병 그 자체로, 관심이나 주목을 받지 않는 평범한 삶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이런 삶에 쩔어 있다. 파파라치 미션에서 조우하게 되는 '파피 미첼'과 자신이 비교되는 게 불편하다면서 자기가 훨씬 잘나간다고 주장한다. 또 자신에게 남근 사진을 촬영해 보내는 팬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진짜 남근을 택배로 보냈다고 한다. 그리곤 춘권[101]같이 같이 생겼다고 얘기한다.
참고로 이 여자도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 있는데 집에 데려다줬을 때의 보상보다 고작 $250만큼 많을 뿐이라 굳이 넘길지 안 넘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연예인이라지만 딱히 전용 모델링을 쓰는 것은 아니고 인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연예인이나 옷가게 점원, 시민 등과 모델링을 공유한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했다. 클럽의 인기도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데려오는 홍보 임무가 있는데 이 중에 레이시 조나스가 포함되어 있다.[102]
투 머치 토커기질이 심한지 이벤트 도중 내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쉴새없이 계속 해댄다.[103]
산 안드레아스 출신이 아닌데, 사투리 억양을 고치느라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돈도 꽤 썼다고한다.
출연 미션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8.5. 스파이 영화 여배우 / Spy Movie Actress
이름 | 불명 |
직업 | 배우 |
소속 | 리차드 마제스틱 프로덕션 |
성우 | 불명 |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몰리가 훔쳐오라는 자동차가 있는 리차드 마제스틱 촬영장의 자동차에 탑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프랭클린이 차에 탑승하여 달아나면서 졸지에 프랭클린의 인질 겸 방해자가 되는데, 차 핸들을 마구 꺾어 사고를 유발한다.
프랭클린이 자신을 납치한 거라 생각하여 프랭클린과 살벌한 대화를 나누는데, 로스 산토스의 사람답게 막장 대사를 들을 수 있다.[104]리차드 마제스틱의 경비를 모두 따돌리면 프랭클린은 우연히 발견한 탈출 좌석 버튼으로 이 배우를 날려버릴 수 있는데, 장소에 따라 이 여배우를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여배우를 죽이는 건 이거 말고도 리차드 마제스틱으로 조용히 진입하여 아주 멀리서 차에 탄 여배우의 머리를 저격하면 죽일 수 있다. 기본적으론 죽이면 차에서 자동으로 내려지지만 버그인지 가끔식 여배우의 시체가 남는 경우가 있다.[105]
미션을 리차드 마제스틱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끄럽게 공격 전술로 진행하면 차에서 내려 달아나기때문에 만나지 않는다.
그런데 스크립트오류인지 차를 세워도 여배우가 다른 NPC처럼 도망가지 않고 이 처자를 쫓아내는 방법은 사출좌석밖에 없다.
디렉터 모드에서 이 여배우를 고르는 게 가능하다.[106]
출연하는 미션 목록.
- 스토리 모드
8.6. 밀튼 맥클로이 / Milton McIlroy
직업 | 배우 |
소속 | 리차드 마제스틱 프로덕션 |
성우 | Quincy Dunn-Baker |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화배우.
'미스터 리차드'에서 솔로몬이 마이클에게 안톤과 같이 데려오라는 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솔로몬의 말로는 몸값이 싼 조역으로 섭외했는데, 재능이 완전 꽝이라고한다. 게다가 로코 펠로시를 매니저로 고용하고 새로 계약을 맺어 돈을 받아낼 때까지 촬영을 거부하고 있었다고한다. 안톤과 같이 로코의 클럽[107]에 있으며 계약을 체결하려고 변호사에게 가려고 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누가 왔다고 하면 서둘러 도망치려 할 테니 몰래 가라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지 마이클이 로코를 맨주먹으로 참교육시키고 헬기로 돌아갈때 이들이 촬영을 거부하자 마이클이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세트장 구석에서 영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근데 하도 발연기만 해서 안톤에게 "포르노 배우가 우체부 연기를 해도 너보단 잘하겠다."며 한소리 듣는다.
이후 완성된 영화 멜트다운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8.7. 안톤 뷰들레어 / Anton Beaudelaire
직업 | 영화감독 |
소속 | 리차드 마제스틱 프로덕션 |
성우 | Oberon K.A. Adjepong |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화감독.
'미스터 리차드'에서 솔로몬이 마이클에게 안톤과 같이 데려오라는 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솔로몬의 말로는 신경쇠약에 걸린 척 하고 잠적해버렸다고한다. 밀튼과 같이 로코의 클럽 옥상 헬기장에 있으며 계약을 체결하려고 변호사에게 가려고 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누가 왔다고 하면 서둘러 도망치려 할 테니 몰래 가라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지 마이클이 로코를 맨주먹으로 참교육시키고 헬기로 돌아갈때 이들이 촬영을 거부하자 마이클이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세트장 구석에서 영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멜트다운' 미션에서 레드 카펫을 지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8.8. 채드 멀리건 / Chad Mulligan
직업 | 음반 제작자 |
개인 차량 | 트루페이드 Z-타입 |
성우 | 불명 |
GTA 5 세계관의 레코드 프로듀서로 돈을 꽤 벌었는지 전 세계에서 10대밖에 되지 않는 Z-타입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 점이 데빈의 눈에 띄게 되고 '하늘의 눈' 미션에서 트레버와 프랭클린에게서 난폭운전을 하면서 달아나게 된다.[110] 그러던 중 어느 주차장에 몸을 숨겼으나 결국엔 총을 겨누며 다가온 프랭클린에게 차량을 탈취당한다.
여기서 프랭클린의 선택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리는 데, 그를 살려줄 경우 도난 신고를 하면서 수배 레벨이 붙어 클리어에 지장이 생긴다. 반면 그를 죽일 경우에는[111] 수배 레벨이 붙지 않기 때문에 미션이 더 수월해진다. 해당 미션 이후 채드 멀리건에 관한 인터넷 뉴스가 뜨는데 채드 멀리건을 살려 보낼 경우나 죽였을 경우에 따라 기사 내용이 달라진다. 단, 죽이는 것이 골드메달은 아니기에 채드의 생존 여부 중 어떤 것이 정사인지는 알 수 없다.
온라인 아레나 워에서 등장한 브라이오니의 남자친구가 이 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8.9. MC 클립 / Mc Clip
이름 | 커티스 크레이 |
직업 | 래퍼 |
성우 | J. Wells |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래퍼.[112][113]
'롱 스트레치' 미션 이후 펌프 샷건을 구매한 아뮤네이션으로 처음 방문했을 때 주인장이 MC 클립을 언급한다.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 그로브 스트리트 근처 하천에서 촬영하려던 모습으로 등장하며, 촬영용으로 쓰려던 씨샤크는 주인공 일행의 도주용으로 쓰이게 된다. 만약 여기서 MC 클립을 그냥 놔두면 미션 이후 블리터에 글을 올리며, 반대로 죽일 경우 라마가 냉혈하다며 깐다. 싸인 받으려 했다는 건 덤.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전 시간대)에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반입,반출에서 주인공으로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하나로 나온다.
출연 미션
9. 일반인들
9.1. 나이젤 / Nigel
이름 | 나이젤 |
국적 | 영국 |
전화번호 | 346-555-0111 |
개인 차량 | 디클라스 프리미어 |
성우 | Richard Easton |
영국에서 로스 산토스로 여행차 오게 된 노인들. 쏜힐 부인과는 부부가 아닌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이이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명 연예인들의 광팬으로 트레버를 자크 크랜리라는 배우 출신 주지사로 착각하고 있으며,[114][115] 그에게 연예인들의 기념품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 기념품만 얻을 수 있다면 해당 연예인은 죽어도 상관 없어 한다.[116]
멀쩡히 생긴 것과는 달리 여러모로 정신나간 영감탱이다. 그 천하의 트레버조차 이들을 "미친놈 한 쌍이군."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럼에도 트레버가 그들을 도와주는 이유도 자기보다 더 미친놈을 보는 게 즐거워서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TBoGT에서 나왔던 유명 영화배우인 알 디 나폴리를 납치하여 감금시키고 있다가, 트레버에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선택으로 알 디 나폴리가 갇혀있는 차를 열차 선로에 놓아서 죽이거나, 그냥 풀어주고 최대 $10,000를 얻을 수 있다.[117]
그를 죽이면 트레버가 나이젤에게 전화를 거는데 나이젤은 "그 사람을 정말로 좋아했는데! 그를 영원히 기억할 거에요. 물론 우리 중 그 누구도 그를 만난 적은 없지만."이라는 대사를 한다.
부부는 아니지만 변태적으로 성적인 관계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트레버가 여배우 캐리가 기르는 개의 목줄을 가져오자 나이젤이 "이걸 쏜힐 부인이 내 목에 걸 거 생각하니 기대된다."라고 한다.
바인우드 기념품 마지막 미션을 마지막으로 나이젤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나이젤과 쏜힐 부인 (미션 내 출연, 미션 완료 후 메일)
- 바인우드 기념품 - 윌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타일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케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마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알 디 나폴리
-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
9.2. 데브라 / Debra
직업 | 변호사 |
무기 | 피스톨 |
성우 | Claire Byrnes |
플로이드의 여자 친구. 겉으로는 항구에서 일하는 플로이드의 편의를 위해 근처에 있는 자신의 콘도를 줄 정도로 대인배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항만노동자인 플로이드를 제대로된 남자도 아니라며 깔보고 있으며 밥이라는 남성과 외도를 하고 있었다.[118] 플로이드를 깔보고 있으면서 왜 그와 사귀었고 그에게 집과 직업을 만들어 줬는지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119]. 자신의 집에 멋대로 들어와 헛소리를 늘어놓는 트레버[120]에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욕을 내뱉었지만, 그게 자신의 인생 마지막 욕이 됐다.
내 콘도에서 당장 나가! 너도 떠나가, 플로이드. 말했잖아, 난 멀쩡한 직장이 있다고. 너희는 말야... 너희는... 너희는... 개새끼야!
트레버 때문에 화가 나서 밥이라는 남성을 언급하며 트레버와 플로이드에게 폭언을 내뱉으며 바로 부엌의 서랍에서 권총을 꺼내 겨누는데[121], 그렇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자신을 호구 취급하며 다른 남자 '밥'과 외도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격분한 플로이드가 나이프를 들고 자신에게 대항하자 플로이드의 머리를 쏴 죽여버리고, 데브라는 극도로 분노한 트레버에게 살해당한다.[122]
결론은 남친을 버리고 외도도 한 것도 모자라 본인에게 잘 대해주는 플로이드를 꼬붕이 내지는 ATM으로 취급하는 인간 말종이자 악녀. 결국 트레버와의 만남으로 이 분위기는 절정을 맞았고 밥에게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자신의 진실을 알고 나이프로 저항하던 플로이드를 쏴 죽이고 덤으로 트레버까지 쏴 죽이려 들었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데브라는 결국 플로이드의 복수를 위해 나선 트레버에게 끔살당한다.
앞서 나왔듯 트레버는 데브라와 플로이드의 관계가 사상누각임을 진작 눈치채고 있었고, 콘도에 쳐들어가 그렇게 도발한 것도 딴에는 플로이드가 데브라의 진상을 깨닫도록 도와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데브라는 제대로 말려들어 가면을 벗고 자신이 바람을 핀 것, 플로이드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것을 전부 까발렸지만, 플로이드와 데브라 모두 감정이 격해지면서 결과는 최악으로 끝나버렸다.
미션 이후 나오는 라디오 뉴스에서 베스푸치 해변의 콘도에서 총에 맞은 남성의 시신과 칼로 난도질당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흘러나오며[123] 콘도의 문에 폴리스라인이 쳐진다.
아만다도 등록한 www.hushsmush.com에 가보면 7yearbitch라는 닉네임으로 등록한 걸 알 수 있다. 나이는 33세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9.3. 마누엘 / Manuel
개인 차량 |
브라바도 바이슨 나가사키 블레이저 |
성우 | Jay Santiago |
트레버의 국경 수비대 사이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히스패닉 혈통의 미국인 노인이다.
국경 수비대한테 여러 번 당한 탓에 국경 수비대를 굉장히 싫어하며, 첫 대면할 때 이들과 같이 다니는 트레버를 대놓고 꾸짖는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경 수비대 마지막 미션을 이 사람에게서 받는데, 트레버가 머리에 총을 들이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고 트레버가 한 잘못에 대해 호통을 치며 그 트레버가 오히려 죄책감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든다. 트레버 역시 이 사람이 마음에 들긴 했는지, 혹은 마누엘이 말한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인지 한바가지 욕설을 토해내면서도 이 사람 말을 따라 국경 수비대들을 조지러 간다. 트레버한테 개겼던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로 엄청난 깡을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다. [124]
자신의 가문은 200년 동안 대대로 미국 땅에서 살아온 토박이[125][126]라 하며, 아무 기준도 없이 멋대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국경 수비대를 책임지고 처리하라면서 트레버에게 으름장을 놓으며 호통을 치고 보수는 단 1센트도 안 준다고 못을 박고는 자신의 트럭에 탑승하기 전에 트레버에게 국경 수비대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걸로 등장이 끝난다.
이 인물은 약자와 강자 모두를 비꼬아 표현하곤 하는 모두까기 성향의 GTA 5에서 드물게 일방적으로 깔끔한 일침을 가한다. 미국사회의 비뚤어진 애국심이 어떠한 취급을 받는지 잘 보여준다. GTA 시리즈에서 매우 드문 정상인일 뿐만 아니라 품위까지 느껴지는 노인이다. 대사를 들어보면 하나하나가 맞는 말일 뿐 아니라, 쌍욕이나 상스러운 단어도 전혀 쓰지 않는다.
트레버: 당신 추방 당한줄 알았는데.
마누엘: 왜 신경을 쓰나?
트레버: 안 써. 그래도 그 새끼들한테 돈을 받긴 했거든.
마누엘: (비아냥거리며) 기분 참 좋겠수다. 정말 애국자 납셨구먼.
트레버: 어쨌거나...언제 쫓겨나는 거야?
마누엘: 쫓아낼 수 없다고, 이 답답한 인간아.[127]
트레버: 왜?
마누엘: 내 가족들은 여기서 200년이나 살았어. 네놈보다도 더 미국인이라고. 물론 그닥 자랑할 거리는 아니다만.
트레버: (조용히) 거 미안하게 됐수다.
마누엘: (비아냥대며) 최소한 보수는 받으셨으니.
트레버: 아 거 정색하고 하지 좀 마쇼.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잖아!
마누엘: (일어나서 트레버에게 다가오며) 이제 자네가 날 죽이고 싶어졌을지도 모르겠군.[128]
트레버: 그래, 그런지도 모르겠네 이 노인네야!...아닌 것 같기도...[129]
마누엘: 네 녀석과 국경수비대란 네놈 친구들, 다 똑같아. 실존하지도 않는 가치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무지한 바보들이지.
트레버: 그 자식들은 내 친구 아냐.
마누엘: 그 자들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더군.
트레버: (이 악물며) 난 내가 싫어하는 새끼들하고 시간 많이 보내거든, 알겠냐?! 내 취미 중 하나야.
마누엘: 국경 수비대원이라니!
트레버: (권총으로 위협하며) 엿이나 처먹어! 씨발 죽고싶냐!
마누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네놈은 전혀 겁나지 않아. 넌 내 가족에게 큰 빚을 진거야.
트레버: (당황하며) 뭐야?!
마누엘: 내 땅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트레버: (총을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서며) 그건 내 책임 아냐!
마누엘: 그렇게 신경쓰이면, 나 대신 문제를 해결해. 네 결정이다. 그리고 물론, 난 네 놈에게 단돈 1센트도 안 줄거니까.
마누엘: 왜 신경을 쓰나?
트레버: 안 써. 그래도 그 새끼들한테 돈을 받긴 했거든.
마누엘: (비아냥거리며) 기분 참 좋겠수다. 정말 애국자 납셨구먼.
트레버: 어쨌거나...언제 쫓겨나는 거야?
마누엘: 쫓아낼 수 없다고, 이 답답한 인간아.[127]
트레버: 왜?
마누엘: 내 가족들은 여기서 200년이나 살았어. 네놈보다도 더 미국인이라고. 물론 그닥 자랑할 거리는 아니다만.
트레버: (조용히) 거 미안하게 됐수다.
마누엘: (비아냥대며) 최소한 보수는 받으셨으니.
트레버: 아 거 정색하고 하지 좀 마쇼.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잖아!
마누엘: (일어나서 트레버에게 다가오며) 이제 자네가 날 죽이고 싶어졌을지도 모르겠군.[128]
트레버: 그래, 그런지도 모르겠네 이 노인네야!...아닌 것 같기도...[129]
마누엘: 네 녀석과 국경수비대란 네놈 친구들, 다 똑같아. 실존하지도 않는 가치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무지한 바보들이지.
트레버: 그 자식들은 내 친구 아냐.
마누엘: 그 자들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더군.
트레버: (이 악물며) 난 내가 싫어하는 새끼들하고 시간 많이 보내거든, 알겠냐?! 내 취미 중 하나야.
마누엘: 국경 수비대원이라니!
트레버: (권총으로 위협하며) 엿이나 처먹어! 씨발 죽고싶냐!
마누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네놈은 전혀 겁나지 않아. 넌 내 가족에게 큰 빚을 진거야.
트레버: (당황하며) 뭐야?!
마누엘: 내 땅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트레버: (총을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서며) 그건 내 책임 아냐!
마누엘: 그렇게 신경쓰이면, 나 대신 문제를 해결해. 네 결정이다. 그리고 물론, 난 네 놈에게 단돈 1센트도 안 줄거니까.
이후 마누엘이 떠나고, 트레버는 국경수비대를 쫓아가면서 마누엘을 전혀 욕하지 않고 "씨발 개같은 국경수비대놈들!(Fucking Civil Border Patrol!)"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시스템상 마누엘을 공격하면 바로 실패가 뜨므로[130] 설정상 트레버는 마누엘에게 머리에 총을 겨루며 위협한 것을 빼면 해코지는커녕 화도 내지 않은 것.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9.4. 메리 앤 퀸 / Mary-Ann Quinn
직업 | 운동선수 |
성우 | Dawn McGee |
1974년 출생. 전작의 브루시를 잇는 운동 중독자. 신경질적이며 언제나 화를 내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해댄다.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듯. 주인공 3명 모두 그녀와 만나면 마이클일 경우 달리기, 트레버는 자전거 타기, 프랭클린은 철인 3종경기[131]로 경주를 하는 서브 미션을 할 수 있다.
주인공들의 반응이 제각각인데 마이클은 "당신도 내 아내처럼 운동으로 긴장을 푸는 게야? 내가 제정신이 아닌 줄 알았는데 당신을 보니까 희망이 생기는군! 내 아내랑 잘 어울려!"이라고 재미있어하고 프랭클린은 "댁은 내 취향보다 말랐다. 저 엉덩이가 왜 솔로인지 알 것 같군."이라며 어이없어하고 트레버는 "난 널 사랑해!"라고 외치며 자신과
메리 앤 사이드 미션은 그녀를 초반에 만나는 마이클만 조금 난이도가 있을 뿐, 나머지는 중후반대라서 평소 달리기로 이동하는 습관만 들인다면 자연스럽게 단련이 된 프랭클린과 트레버로는 쉽게 이긴다.
클리어 이후 프랭클린만 유일하게 컷신이 있다.
특이점은 트레버가 메리 앤을 만나는 서브미션을 끝내면 메리 앤이 어디론가 가는데 이때 쫓아간 뒤 들이받아서 자전거에서 떨어지게 하면 메리 앤의 자전거를 얻을 수 있다. 이 자전거는 다른 자전거들보다 엄청나게 속도가 빠르나(한번 밟은 속도가 다른 일반 자전거들의 최고속력보다 빠름). 차고에 저장하고 다시 꺼내보면 일반 자전거가 된다. 이는 인공지능이 운전을 잘 못해 성능을 높여준 것으로 바이스 시티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바이커 경주 미션인데 이 경우는 뺏어 저장해도 성능을 유지한다.
영어판 명칭은 "Exercising Demons(운동하는 악마)"다.
9.5. 밥 / Bob
데브라가 플로이드 몰래 만나고 있던 애인으로, 행 텐 미션에서 데브라의 입에서 언급된다. 데브라와는 사이가 깊은지[133][134] 권총을 선물로 주고 총 쓰는 법을 가르쳐줬다고한다.[135] 작중에선 나오지 않지만 만약 트레버 앞에 직접 등장했다면, 트레버가 죽은 플로이드의 한을 풀어준다며 데브라의 길동무로 보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에선 등장이 전혀 없지만 플로이드의 집에 밥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냉장고에 붙어있다.
9.6. 배리 / Barry
가족 | 어머니 |
전화번호 | 346-555-0105 |
성우 | Tuck Milligan |
대마초 합법화 시위를 하는 남자로 "그라스 루트"라는 이름의 사이드 임무를 담당한다. 3명의 주인공 모두가 할 수 있다.[136]
마이클과 트레버는 그가 주는 가짜 대마초를 피우고 경험하는 환상을 총으로 때려부수는 것이 주 미션인데[137] 이때만큼은 게임이 GTA가 아니라 세인츠 로우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프랭클린은 대마초를 피워도 별다른 이상 없이 "너무 말렸어. 이거 완전 쓰레기잖아?"라면서 툴툴댄다.[138][139] 그래서 마리화나가 숨겨진 자동차 2개를 배리의 집 앞까지 가지고 오는 다른 사이드 임무가 주어진다.
론이나 에비 못지않은 편집증 환자이며 지미처럼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엄마한테 찌질대는 모습을 프랭클린으로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알 수 있다.
나중에는 시청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집회를 열 것이니 참석하라고 프랭클린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정작 찾아가보면 배리는 없다. 프랭클린이 전화로 나 지금 혼자 시청에 있는데 너 지금 어디냐고 따지면 "금방 갈거야.. 물론이지! 그러니까 내가.. 좀 바빴거든!" 이라고 얼버무리면서 황급히 전화를 끊어버린다. 프랭클린의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 겁쟁이 새끼..." "약쟁이를 믿지 말자" 라고 하면서 떠난다. 경찰과 마약 단속국이 너무나도 무서워진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앓던 편집증이 악화된 것인는 몰라도 이후론 그대로 잠적해버린다.
여담이지만 그가 그렇게나 매달리던 대마 합법화는 온라인 시점에서 실현되었다.
9.7. 쏜힐 부인 / Mrs.Thornhill
이름 | 쏜힐 |
국적 | 영국 |
개인 차량 | 디클라스 프리미어 |
성우 | Patricia Kilgarriff |
영국에서 로스 산토스로 여행차 오게 된 노인들. 위의 나이젤과는 부부가 아닌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이이다.[140]
나이젤과 같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명 연예인들의 광팬으로 트레버를 자크 크랜리라는 배우 출신 주지사로 착각하고 있으며, 그에게 연예인들의 기념품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 기념품만 얻을 수 있다면 해당 연예인은 죽어도 상관 없어 한다.[141]
나이젤과 마찬가지로 멀쩡히 생긴 것과는 달리 여러모로 정신나간 할망구다. 그 천하의 트레버조차 이들을 "미친놈 한 쌍이군."이라고 중얼거린다. 특히 쏜힐 부인은 연예인들의 속옷이나 생활용품을 수백 점이나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쓰레기통을 뒤져서 모은 것들이다. 심지어 나이젤의 말을 들어보면 쏜힐 부인은 연예인이 썼던 기저귀까지 빨아서 수집한다고 한다. 트레버가 그들을 도와주는 이유도 자기보다 더 미친놈을 보는 게 즐거워서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TBoGT에서 나왔던 유명 영화배우인 알 디 나폴리를 납치하여 감금시키고 있다가, 트레버에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선택으로 알 디 나폴리가 갇혀있는 차를 열차 선로에 놓아서 죽이거나, 그냥 풀어주고 최대 $10,000를 얻을 수 있다.[142]
또한 알 디 나폴리를 처리하러 갈 때 그가 "그 늙은 미친년이 나보고 자기 다리에 뭘 하게 시켰는지 알기나 해?!"라고 진저리를 친다. 알 디 나폴리는 액션스타로 유명한데 너무 혹독하게 당해서 그를 살려보내면 그가 PTSD를 겪고 있으며, 납치중 벌어진 일에 대해 그 누구한테도 얘기하기 싫다며 평생 가장 치욕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밝히는 뉴스가 뜬다. 사실 미션 시작 처음부터 이전에 알 디 나폴리를 향한 스토킹 또는 성추행 문제가 있었다고 나오는데, 쏜힐 부인이 과거의 사건을 설명하며 "그 상황에선 누구든지 바지가 벗겨질 수 있는 거잖아요."라며 변명하고, 알 디 나폴리는 쏜힐 부인을 마주치자마자 "또 그 미친 영국년이잖아!" 하고 먼 발치에서 바로 알아보며 도망갈 정도. 그를 굳이 두 번이나 타겟으로 삼은 것도 비정상적인 집착에 가까운 비뚤어진 팬심과 소유욕 때문인 것 같다.
바인우드 기념품 마지막 미션을 마지막으로 쏜힐 부인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나이젤과 같이 영국으로 돌아간 듯.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나이젤과 쏜힐 부인 (미션 내 출연)
- 바인우드 기념품 - 알 디 나폴리
-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
9.8. 애비게일 매터스 / Abigail Mathers
전화번호 | 346-555-0126 |
가족 | 프랭크 매터스 (조수 → 남편 → 전 남편) |
개인 차량 | 디클라스 아세아 |
성우 | Beth Chamberlin |
소나 콜렉션 부두를 구입 후 수행할 수 있는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인 바다에서 죽다 미션에 등장하는 여성이다.
마이클에게 자신의 남편 프랭크 매터스가 잠수함 침몰 사고로 사망했으니 그 증거로 잠수함 파편 30개를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충분히 보상하겠다는 말에 낚인 마이클은 잠수함 파편을 모두 찾아다 그녀에게 가져다주지만[143], 애비게일은 고작 10달러와 남편의 사인이 새겨진 사진만 달랑 주고 자리를 뜬다.[144]
이후 선택에 따라 애비게일을 죽이거나 그냥 보내줄 수 있다. 그녀를 죽이지 않고 애비게일을 따라가면 공항으로 가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난데없이 수배 레벨 3단계가 붙고 애비게일은 차에서 내려서 그대로 허겁지겁 도주한다.[145]
알고 보니 애비게일이 보험금을 타내려고 남편이 탄 잠수함을 파괴해 남편을 익사시킨 것이였다. 남편을 죽인 뒤에 사망 보험금을 챙기려 했지만, 사망을 입증할 증거가 없어 보험금을 타내지 못하게 되자 근처에 있던 애꿎은 마이클에게 잠수함의 부품을 찾아오라고 시킨 것이다.
마이클과의 대화나 인터넷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원래 프랭크의 조수였지만 서로 눈이 맞았고 이때문에 프랭크는 아이 딸린 조강지처를 내버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애비게일의 자가용인 디클라스 아세아는 구세대기 버전(PS3, XBOX360)에선 스토리 모드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못 구하는 레어 이동 수단이었으나, 차세대기 버전(PS4, XBONE, PC)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잘 타고다니는 차량이 됐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9.9. 오메가 / Omega
전화번호 | 346-555-0162 |
성우 | Alex Bilu |
UFO 추종자로 프랭클린에게 우주선 부품 50개를 찾아달라 부탁한다. 부품을 모두 모은 후에 그에게 가면 머나먼 우주 저편에서 도전과제 완료와 함께 보상으로 스페이스 도커라는 차를 준다. 이 차는 부동산 차고에서 무제한으로 꺼내 탈 수 있다.
프랭클린은 처음 만났을 땐 그를 미친놈으로 생각했지만 부품을 전부 모은 후 직접 눈 앞에서 요상한 기계가 날아다니는 걸 보고 신기해한다.
이후 2022년 시간대의 온라인에서 할로윈 시즌을 맞아 UFO 관련 이벤트에서 UFO사진을 찍어 보내면 문자를 보낸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9.10. 우술라 / Ursula
전화번호 | 328-555-0103 |
가족 | 이름 모를 어머니 |
성우 | Sarah Sirota |
여성 히치하이커. 다른 히치하이커와 마찬가지로 목적지 혹은 알트루이즘 본거지로 데려갈 수 있으나, 다른 히치하이커와 달리 목적지로 데려다 줄 경우 연락처를 얻고 나중에 전화를 걸면 그녀의 집에서 밀회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클을 제외하고 오직 트레버와 프랭클린으로만 만날 수 있다. 그 중 트레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듯. 왜냐하면 이 여자도 제정신이 아니라서.[146] 집도 트레버랑 제일 가깝다.[147] 어느 정도 자주 불러내면 운전하는 도중 입으로 해주기도 하며 간혹 밀회 후 밖으로 나오면 즐거웠다며 가슴을 드러낸 채로 손으로 가린 사진이라든가 자신의 몸 사진을 문자로 보내기도 한다.
설사병을 앓고 있는 듯하다. 낮에 전화를 걸면 설사병이 도져서 못 만난다고 한다.
밀회를 할 때 "쓰다듬지 말고 때려줘" 또는 "기저귀를 차!" 라고 말하거나 "아빠~!" 라고 외쳐대거나 "내 흉터를 핥아!"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관계를 가진 후에는 어째선지 비가 항상 내린다. 스킵하면 내리지 않는다.
9.11. 정체불명의 개 / Ghost Dog
낙하산 강하 미션을 진행하면 만날 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낙하산 미션에서 첫 번째 미션과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한다.
프랭클린과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멍멍거리기만 하지만 프랭클린은 이 개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 돔이 위험하다며 프랭클린에게 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돔을 구해주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미 사라진 상태다.
게임 내 웹사이트인 www.accept-the-chaos.com/playgod에서 이 개와 생김새가 같은 개 한 마리와 가족들이 같이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그 가족은 교통사고로 전부 사망했다고 나온다. 또한 마이클의 집에서 골든 리트리버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개들이 이 개와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전자와 연관이 있다면 이 개는 교통사고로 주인을 잃은 개가 수호령(?) 비슷한 존재가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일종의 혼령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평범한 개가 아닌 초자연적인 존재란 암시가 꽤 있기도 하다. 첫째로 이 개가 돔이 나무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프랭클린을 데리러 왔으며, 프랭클린을 데리고 돔 바로 앞까지 달려올 때까지 계속 짖는데 돔은 이 개에 대해 전혀 모르고 "무슨 개 얘기를 하는 거야?(What dog?)"라고 묻는 걸 봐서 이 개의 존재를 인지하는 게 프랭클린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148] 즉 프랭클린(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만 볼 수 있다는 점. 두번째로는 개인데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소통도 가능하다는 점이다.[149] 프랭클린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개가 "저런 얼간이 같은 놈도 구해줘야되나 싶지만 시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구해주는 것이다, 도덕성은 사람이 만든 것이라 자신은 거기에 얽매여 있지 않다."라는 복잡한 말까지 한다. 프랭클린 역시 개가 이렇게 유식한 말을 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한다.
돔의 마지막 미션에서 선택에 따라 개를 죽일 수 있지만 죽이는 게 정사는 아닌지 생사 기록에는 Unknown(알 수 없는)라고 쓰여 있다. 사실 여러 정황을 보면 이 개는 이미 죽은 혼령이기 때문에 생사여부는 별 의미 없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게임 초반부에 마이클이 상담을 받고 밖에 나왔을 때 바닷가 쪽이 보이는데 거기에서 정체 불명의 골든 리트리버랑 비슷하게 생긴 개가 나온다
9.12. 잭슨 / Jackson
직업 | 비행학교 교관 |
스토리모드의 비행학교의 교관이다. 온라인 비행학교 교관과는 다르게 성격은 굉장히 유순해서 플레이를 하면서 골드 메달을 달성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굳이 골드 메달이 아니여도 항상 격려와 칭찬을 해주기에 플레이어에게 비행학교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
9.13. 제이든 / Jayden
직업 | 의사 |
전화번호 | 611-555-0169 |
타니샤의 전 남편.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작중 여러번 언급되며[150] 그러던 중 결국 엔딩을 보고난 후 타니샤와 결혼을 하게 된다.
이에 프랭클린도 랜덤 장면 전환 중에 집 앞에서 백인 여자를 택시 태워보내고 택시 회사를 인수하면 나오는 이벤트에서 만난 여자랑 찐한 관계가 되기도 하기에 엔딩 이후에는 타니샤를 잊고 미련없이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마리화나를 피웠을 때 "내가 외과의가 됐어야 했다. 그랬으면 타니샤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혼잣말을 하고 랜덤 택시 미션에서 프랭클린이 "왜 여자들은 그렇게 의사를 좋아하는 거죠?"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타니샤와 결혼한 제이든이 거슬리는 듯 하다.
타니샤가 라이프 인베이더에 " 초밥이 정말 좋아졌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제이든이 일본계 혼혈이거나 일본을 매우 좋아하여 타니샤가 제이든에 의해 일본 요리를 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랭클린이 물담배를 했을 때 랜덤 대사로 "타니샤는 섬으로 가겠지"라고 중얼거리는데, 정황상 그 섬은 일본이나, 일본계가 많이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나 하와이일 수도 있다.
스토리모드가 끝난지 8년 후 시점인 2021년에 제이든의 아내인 타니샤가 어찌된 영문인지 제이든과 이혼하고 프랭클린과 재혼한 것이 밝혀졌다.[151]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프랭클린과 라마 (언급)
- 촙 (언급)
-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언급)
- 제 3의 길 (미션 완료 후 언급)
- Follow Car (언급)
9.14. 카스트로 라가노 / Castro Lagano
가족 | 아내 |
성우 | Aaron Phillips |
부부싸움으로 집에서 쫓겨난 남성. 취미는 골프.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으로 가면 카스트로의 아내가 카스트로의 물품들을 집 밖으로 던지면서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52][153] 부부싸움이 끝나면 자신을 골프장까지 태워 달라는 부탁을 하며, 플레이어는 그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거나 트레버로 플레이 시에는 알트루이즘에게 팔아 버릴 수 있다. 팔아 버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태워 줄 경우에는 약간에 돈을 주고 골프를 칠 때 카스트로를 상대 선수로 선택할 수 있다.
골프 실력이 꽤 좋은지 다른 상대들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러니 초보자라면 상대로 고를 때 주의할 것. GTA 특성 상 골프를 잘 친다기보다는 AI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거의 사기 급으로 잘 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퍼팅을 할 때 일반 플레이어라면 절대 불가능한 퍼팅을 성공해 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골프에 특화되도록 버프된 NPC.
이름이 이름인지라(...) 세 주인공 다 이탈리아계나 스페인계냐고 물어 보는데 본인은 순수 WASP라고 한다.[154]
참고로 카스트로에 이야기를 들은 세 주인공들의 반응이 다 제각각이다.
* 가족들과 사이가 불편한 마이클로 데려다 주면 "당신이 지금 내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는군."이라며 씁쓸해 한다.
* 빈민가 출신인 프랭클린은 당신들 바인우드의 사람들은 모두 또라이라며 질색한다.
* 트레버는 니 이름이 카스트로라고 할 때부터 다 흘려 들었다면서 관심 없는 모습을 보인다.
9.15. 케이시 / Casey
직업 | 노동조합은행 수송차량 운반원 |
소속 | 그루페 젝스 |
성우 | Thomas Poarch |
노동조합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 조사 작업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다. 해당 미션에서 트레버와 레스터가 헬기를 타고 그가 운전하는 현금수송차량을 미행한다.
이후 큰 거 한 방 임무에서 진입 방식을 큰 거 한 방 - 교통 통제를 선택하면 다시 등장한다. 현금수송차량을 노동조합까지 운전하지만 차량이 오는 걸 확인한 마이클, 트레버가 깔아논 스파이크 스트립에 걸려 현금수송차량의 타이어가 터져서 인질이 되고 노동조합 은행에 같이 데려갈 직원이 필요했던 마이클, 트레버에 의해 은신처로 끌려간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노동조합 은행으로 끌려간다. 노동조합 은행에 도착한 이후에는 의외로 마이클과 트레버가 그루페 젝스의 직원들로 위장한 강도란걸 말하지 않는다.[155] 그리고 금괴를 다 싣고 출발하려는 순간 지점장에게 자기가 몸이 안 좋다고 빠지면 안되냐고 도움을 요청하는 뉘양스를 하지만 곧 마이클이 제지하는 바람에 빠져나오는데 실패한다.
목적지의 도착한 뒤 더 이상 케이시가 필요없다고 판단한 트레버에게 사살당할 뻔하지만 마이클이 트레버를 저지한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마이클에게 금괴 하나를 받는다. 마이클은 어디 뉴스에도 안 나온 얘기를 누구한테 하면 그 말을 다 책임지게 할 테니 (정확히는 이 모든 걸 너에게 뒤집어 씌워버릴 테니) 닥치고 살라면서 그를 보내준다. 케이시도 알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이때 마이클이 케이시 한테 준 금액은 무려 $300,000[156]. 그 후 등장은 없지만 얼떨결에 마이클에게 받은 금괴로 잘 살고 있을 듯.
진입 방식을 큰 거 한 방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를 선택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9.16. 퍼디난드 케리모브 / Ferdinand Kerimov
직업 | 홈시어터 전기 기사 |
성우 | Armin Amiri |
통칭 미스터 K라고 불리는 인물. 본래는 홈시어터 전기기사인데, 하필이면 IAA와 FIB가 찾고 있는 타히르 자반이라는 아제르바이잔 사람[157][158]의 집에 홈시어터를 설치했다는 혐의로 끌려가게 되어 IAA 건물에서 GTA 4에서 등장한 카렌에게 손전등으로 얻어터지고 항문에 삽입당할 뻔한다. 이때 FIB의 의뢰를 받은 스티브 헤인즈의 명령을 받은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에 의해 구출된다.
그런데 문제는 차라리 IAA가 했던 것은 단순한 설득으로 보일 정도로 FIB에서 험한 꼴을 보게 된다. 그가 당한 고문만 해도 물고문, 전기고문, 고자되기,[159] 이빨 뽑기...[160] 간신히 고문을 버티고 목숨을 유지할 때, 공항으로 가서 트레버에게 미국에서 영원히 사라지라는 말을 듣고 풀려난다. 그냥 공항 터미널로 간 것도 아니고 아래쪽으로 난 출구 쪽으로 나간 걸 보면 신분증이나 여권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니 그냥 집으로 귀가한 듯 하다.[161]
그런데 이 양반은 외국인이 아닌, 로스 산토스에 살고 있는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이다. FIB에게 납치되기 6주 전부터 이미 타히르 자반에 관한 것을 얘기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는데, 만약에 이 사람이 정상적인 절차로 증인이 되었다면 해당 사건에 관계된 마약을 빼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부패한 요원들끼리 서로 경쟁하듯이 그의 정보를 빼앗으려 했던 거다.
다만 FIB측이 합류한 이후부터는 경쟁자인 IAA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여유있게 증언을 받아낼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 질문도 안 하고 고문부터 한 것은 스티브, 데빈, 트레버가 진성 또라이라서 한 것. 처음부터 타히르 자반에 대해 물었으면 될 것을 "아제르바이잔 인에 대해 말해보라"고 해서[162] 당연히 퍼디난드는 그냥 아는 아제르바이잔 한 명을 댄 것이고(록포드 힐즈의 집), 이 사람이 아니자 "잠깐! 누굴 얘기하는 거에요?"라고 다급하게 묻는 퍼디난드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한 번 고문하고서야 물어본다. "타히르 자반"이란 이름을 대자 "타히르에 대해 묻는 거에요? 왜 처음부터 그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어요?"라고 황당해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때 퍼디난드는 너무 심하게 맞아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였으니 고객 중 한명일 뿐인 타히르에 대해 곧바로 상세히 대답하기 힘든 상태인데도, 그가 겨우겨우 정보를 떠올리는 것을 기다려주지 않고 곧바로 트레버에게 고문을 하라고 명령하는 것을 보면 그냥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거다. 고문 중 퍼디난드는 계속해서 "잠깐 기다려요!" "나한테 궁금한 게 뭐에요? 물어봐줘요!"라고 간청하는데 말할 기회를 잠깐만 주고 곧장 고문을 해버리는 악독한 짓을 저지른다. 즉 퍼디난드를 데리고 천천히 심문을 했으면 알아서 다 얘기했을 것을[163], 고문을 버틸만한 이유도 의지도 없는 일반인에게 쓸데없이 잔인한 고문을 한 것.[164]
카지노 습격에서 공격전술을 택하고 정문으로 들어갈 때 나오는 컷신에서 카지노에 놀러온 부부의 사진을 찍어주며 등장한 정문쪽 발레파킹 직원이 이 인물이라는 설도 잠시 있었으나, 엄연히 이름도 다르고 인종, 생김새도 다른 인물이라는 게 밝혀졌다.
사실, 비슷한건 피부색과 헤어스타일뿐, 얼굴을 보면 눈매, 코의 생김새[165] 등이 상당히 다르다. 피부색도 얼핏보면 같아 보일수 있으나 사실 퍼디난드가 더 어두운 피부톤이다. 정문의 발레파킹 직원은 좀 더 백인종의 피가 많이 섞인 피부톤.
게다가 목소리 성우, 영어 발음도 전혀 다르다. 퍼디난드는 굵고 탁한 목소리에 아랍계 이민자 비슷한 영어발음이지만, 정문 직원은 더 가늘고 맑은 목소리에 미국 본토다운 영어발음.
카지노 습격 플레이어들이 정문으로 들이닥쳤을 때, '또 이럴 순 없어'라는 대사 또한 스토리모드때 퍼디난드가 겪은 일과 통하는 대사라고 단정 할 수도 없다. 그 예로 카지노 습격 준비작업중 2단계 보안증을 훔치는 임무시, 시체보관소로 가서 발레파킹 직원의 시체를 뒤지게 되기도 하는데, 이때 누워있는 발레파킹 직원 시체의 얼굴 또한 동일하다. 아마도 정문의 발레파킹 직원은 전부 이 얼굴로 동일하게 설정된듯 하다. 따라서 '또 이럴 순 없어'라는 정문 직원의 대사는 그 이전의 카지노 임무때부터 시작해서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이곳 카지노에 대한 한탄일 뿐, 이것이 퍼디난드와 연관될 확률은 희박하다.
결국 이 직원을 퍼디난드로 착각한 것은 다른 인종의 생김새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한 결과이다.[166] 뭣보다 온갖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발레파킹 직원의 이름은 펠리페다.[167]
9.17. 하비 몰리나 / Harvey Molina
2013년 | 2021년 |
직업 | 청소부 |
개인 차량 |
바피드 스태니어 브루트 포니 |
성우 | Stewart J. Zully |
FIB 본부를 청소하는 일용직 청소부. 정보국 습격 임무에선 선택에 따라 그의 작업복과 신분증을 이용하여 건물에 잠입할 수 있다. 마이클이 그의 신분증을 얻기 위해 하비의 집에 들어가는데 마이클이 휴가나 가라고 하자 자신은 투잡을 뛴다면서 흔쾌히 물건을 넘겨준다.
그러다 놀랍게도 온라인의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 재등장한다. 나이트 클럽을 조사하는 미션에서 선택적으로 청소용 밴을 훔쳐서 청소부로 위장해 나이트 클럽으로 침투할 수 있는데 이때 훔쳐야 되는 밴이 바로 하비의 밴이다. 위치로 가보면 밴 옆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하비를 볼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하비를 죽일 수도 있다.[168] 그리고 이걸 통해 하비가 2021년에도 여전히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강도단 관련 인물들
10.1. 레스터 크레스트 / Lester Crest
자세한 내용은 레스터 크레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강도단의 실질적인 두뇌.
10.2. 습격 조직원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V/습격 조직원 문서 참고하십시오.10.3. 브래들리 "브래드" 스나이더 / Bradley "Brad" Snider
자세한 내용은 브래드 스나이더(Grand Theft Auto V)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이클과 트레버의 옛 범죄 동료다.
10.4. 도주 운전사 / Getaway Driver
개인 차량 | 디클라스 랜처 XL |
성우 | Dave Hanson |
프롤로그 미션에서 은행을 빠져나온 마이클 일행의 차량을 운전하는 도주용 운전사.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놈들이 곧..."이라며 말을 다 잇지 못한채 경찰의 총에 맞고 즉사하며 마이클이 그의 시체를 도로에 버리고 간다.
전체적인 실력은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라는 말을 하고 마이클이 "그 애송이 새끼! 그냥 도망갔을지도 몰라! 이런 건 계약 조건에 없었거든!"라고 짜증내고, 운전사의 시체를 차 밖으로 버릴때 브래드도 "좆같은 놈"라고 쓸모없다고 느꼈을 정도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11. 바닐라 유니콘 스트리퍼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V/스트리퍼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재등장 및 카메오
Grand Theft Auto IV와 더불어 이전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들이나 맴버들이 등장하거나 언급된다.12.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
자세한 내용은 라즈로우 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3D와 HD 세계관 모두에 등장하는 GTA 내의 유명 연예인.
12.2. 니코 벨릭과 로만 벨릭 / Niko Bellic and Roman Bellic
니코는 "보석상 작업" 임무 중반에서 레스터에게 리버티 시티서 활동하던 동유럽 녀석이란 투로 언급되고, 나중에 "팔레토 작업"에서 총잡이로 패키를 고용하면 패키도 니코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마이클의 아들 지미의 노트북에서 니코의 라이프 인베이더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히 보면 로만의 프로필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심판의 날 습격의 보그단 문제 계획 준비-ULP 구출에서 10년 전 ULP에게 조종당한 불쌍한 은행털이범이라고 레스터에게 언급된다.
이 둘은 간접적으로나마 라이프 인베이더 같은 SNS로만 등장한다.
프랭클린으로 라이프 인베이더를 들어가서 친구 목록을 보면 사촌동생 타벨 클린턴이 있는데, 타벨이 라이프 인베이더에 '로만 택시 회사 = 최악의 택시 회사'라고 올린 것을 보면 로만은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한 이스터에그일지도 모르니 단언할 수는 없다.[169] 니코는 레스터의 말로는 잠적했다고 한다. 패키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완전히 범죄 세계와 연을 끊고, 범죄자일 때 번돈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듯. [170]
12.3. 브루시 키부츠 / Brucie Kibbutz
자세한 내용은 브루시 키부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Grand Theft Auto IV에서 니코 벨릭의 친구로 나왔던 인물.
12.4. 패트릭 맥리어리 / Patrick McReary
Grand Theft Auto IV에서 니코 벨릭의 친구로 나왔던 인물. 그래픽 기술의 발전 덕분인지, 세월의 흐름과 동시에 인상이 전작에 비해 험악스러워졌다.
12.5. 카렌 대니얼스 (미셸) / Karen Daniels (Michelle)
IAA |
||||
U.L.P.C.(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 | 카렌 대니얼스(미셸) | 퍼니샤 랙맨 | 요원 14 | 존슨 요원 |
카렌 대니얼스 항목 참조
12.6.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 (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
IAA |
||||
U.L.P.C.(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 | 카렌 대니얼스(미셸) | 퍼니샤 랙맨 | 요원 14 | 존슨 요원 |
GTA 5 | GTA 온라인 |
U.L.P.C. 문서 참조
12.7. 죠니 클레비츠와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단원들 / Johny Klebitz and The Lost M.C.
죠니 클레비츠 | 애슐리 버틀러 |
테리 소프 | 클레이 시몬스 |
테리와 클레이는 진행에 따라 사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둘다 생사가 불명이다. 골드 메달 조건이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트레버 손에 죽는 것이 정사 같기는 하지만, 골드 메달이 정사라는 설정이 없어서 확실치 않다. 애슐리는 죽이지 않으면 후에 하늘의 눈 미션 후 나오는 뉴스에서 헤로인 난교파티를 열었던 팔레토 베이 콘도에서 벌거벗은 상태에서 부패한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고 나온다.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 때 생긴 클럽하우스 내에서 RIP이라고 써진 테리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온라인 플레이어가 테리를 추모한다기 보다는 클럽하우스가 주인공이 구입 전에는 원래 로스트 폭주족의 소유였던 듯 하다. 이를 보면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확실히 GTA5 시점 이후 임을 알 수 있다.
12.8.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
자세한 내용은 로코 펠로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2.9. 마니 앨런 / Marnie Allen
출생연도 | 1987년 |
소속 | 엡실론 프로그램 |
직업 | 지미 보스턴의 매니저 |
Grand Theft Auto IV에서 랜덤 이벤트로 만날수 있었던 여성. 4편에서는 어쩌다 만난 니코에게 마약이나 돈 좀 달라고 구걸하는 갓 스물 넘은 잉여 인생이었다. 어린데 저런 생활을 하고 있단걸 불쌍하게 여긴 니코가 500달러를 주면 두 번째로 만날 때는 창녀 짓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니코가 다시 500달러를 줘서 부모 곁으로 보내면 니코에게 자신은 대학을 다니기 시작했다면서 어쩌면 자신처럼 "미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를 보내서 정신 좀 차리나 싶었는데.... 기껏 니코가 구제해 줬더니만 5년 뒤 로스 산토스에서 사이비 종교 엡실론 프로그램의 광신도 노릇이나 하고 있다(...).
어쩌다가 엡실론 프로그램에 머리를 들이민 마이클에게 전파라도 받은 듯한 정신나간 궤변으로 마이클을 세뇌하며, 거액의 기부금과 난감하기 짝이 없는 종교적 과업을 요구한다. 값비싼 탈것 5대를 구해 오라든가, 평범한 옷을 25,000달러에 강매하게해서 열흘동안 강제로 입게만들어주고, 급기야는 그 옷을 입고 사막 한 가운데에서 8km를 걸어다니게 한다든가.[172]
나중에 죽이거나 할 수는 없지만, 엡실론 관련 미션을 어떤 형태로 끝내도 경전을 써야 한다며 맵 곳곳에 있는 엡실론 경전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문자로 보낸다. 다 모으면 경전이 완성됐다는 메일을 보내며 하이퍼링크를 통해 경전 내용을 볼 수 있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Grand Theft Auto 온라인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 같은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인 배우 지미 보스턴과 함께 등장하였는데, 여기서 무려 지미 보스턴의 매니저[173]로 지내는 것을 보면 나름 인생역전했다고 할 만하다. 지미 보스턴이 작중 내에서는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라는 면을 빼면 꽤나 잘나가는 배우로 묘사되기 때문.
12.10. 크리스 포르마지 / Cris Formage
소속 | 엡실론 프로그램 |
직업 | 사이비 종교 교주 |
소유 이동수단 |
조빌트 벨럼 버킹엄 매버릭 엡실론 프로그램이 소유한 모든 이동수단 |
사이비 종교 엡실론 프로그램의 교주. 라즈로우와 마찬가지로 3D와 HD 세계관을 넘나들며 존재하는 인물들 중 하나. 3D 세계관에서는 1992년 라즈로우가 진행한 'Entertaining America'라는 프로그램에서 세 번째 게스트로만 출연했으며 산 안드레아스에서 홍보 라디오 정도로만 나올만큼 별 존재감은 없다가 여기서 비로소 얼굴을 드러낸다. 엡실론 프로그램은 사이언톨로지교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연예인 등의 유명인사를 자기네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도 한다.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해괴한 궤변과 세뇌로 신도들을 끌어모으며, 그러면서도 기부금 뜯어내는 것은 칼같이 받아내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교주이다.
GTA 5에서 엡실론 프로그램은 TV광고에 유명 연예인도 믿어서인지 꽤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 마이클이 엡실론 로브 입고 NPC들에게 말걸면 "키플롬!" 이라 대부분 대답한다. 심지어 하오를 제외한 튜닝샵 주인과 이발소 주인 및 경찰과 보안관들도 키플롬이라 한다. 물론 키플롬이라고 하면서 비웃는 경우가 많다.
엡실론 프로그램 마지막 임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이클과 대면하며, 그에게 막대한 액수의 돈이 실린 자동차를 마이클에게 운반하도록 지시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데, 기부금을 꼬박꼬박
트랙터를 선택할 경우 레어카를 얻을 수 있지만 성능은 바로 근처 마이클 집 경사도 제대로 못 올라가는 수준이라 명백한 호구짓.
반면, 먹튀를 시전할 경우 경비원을 제거하고 자동차에 타라는 문구가 나오며, 무사히 먹튀에 성공할 경우 최대 $2,100,000라는 거금[174]을 받아 그때까지의 개고생을 몇 배로 보상받을 수 있다. 덤으로 분노의 쌍욕으로 가득한 크리스의 전화까지 받을 수 있고 시원하게 키플롬으로 조롱하는 마이클의 대사까지 볼 수 있다.
사실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다른 차들을 따라가지 않고 임무가 시작하자마자 차를 오른쪽의 잔디밭에 주차해놓은 다음 엡실론 경비원들을 공격하면 된다. 그러면 헬기고 차고 다 알아서 온다. 정문과 후문의 경비원들부터 처리하고 뒤이어 차 타고 오는 놈들을 처리할 때쯤 나타나는 헬기 처리가 까다롭긴 한데 (저택 안에선 사격각도가 거의 안 나온다), 방탄복을 사전에 입혀두고 몇발쯤 맞아주면서 처리하면 된다. 중간에 죽어서 다시 시작해도 골드 메달 조건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여유롭게 될때까지 하면 된다. 무엇보다 이렇게 하면 (차를 엄폐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차가 파손될 일이 거의 없으므로 거의 확실하게 210만달러를 그대로 얻을 수 있다.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전 시간대)에선 위에 기제된 것 외에도 반입,반출에서 주인공으로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하나로 나온다.
12.11. 슬로피 파피 / Sloppy Poppy
2013년 | 2018년 |
본명 | 파피 미첼 (Poppy Mitchell) |
출생연도 | 1989년 |
직업 | 모델 |
개인 차량 |
듀바치 라피드 GT 컨버터블 이너스 코뇨센티 |
성우 | Rachel Gittler |
전작의 확장팩 TBoGT에서 자신을 도촬하는 파파라치들을 몰아내려고 루이스에게 소방차를 갖고오라고 했던 그 여성 연예인이다. 5년이 지났기 때문인지 모델링이 상당히 달라졌다.
본작에서도 광고판에 모델로 등장하지만, 여전히 파파라치가 끊이지 않는 건지 베벌리의 파파라치 사이드 미션에서 재등장하는데, 그 첫 등장은 방갈로에서 저스틴이라는 자기 남자친구랑 섹스하는 걸로 등장했다. 프랭클린이 정원에 들어가기 전에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관장파티라도 벌였는지 똥 범벅이라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널섹스를 하고 있다.[177] 게다가 이 남자친구는 엄청 헐떡이고 있건만 자신은 엄청 태연하게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게다가 하는 말에 따르면 이런 적이 한두 번도 아니고, 나이까지도 속였다.[178] 그런데 중간에 그걸 도촬하고 있는 프랭클린과 베벌리를 발견하면서 한바탕 추격전이 벌여지고, 결국 자신의 차가 공사장 건설 자재에 충돌한다.[179]
두번째 등장은 자신의 애널섹스 비디오가 유출되는 걸로 모자라 만취한 채로 길거리를 질주하는 탓에 경찰에게 쫓기는 걸로 다시 등장. 결국 마지막에는 교통섬의 야자수에 또다시 정면 충돌하고 경찰에 체포당하면서 리타이어. 이 와중에 파피나 체포하는 경찰이나 하는 말이 가관인데, 경찰은 파피한테 자신도 그 비디오를 봤다고 하며 파피는 거기에 맞장구라도 치는 건지 자기가 어때 보였냐고 한다. 경찰은 그 질문에 보기 좋았고 혹시 사인 해 줄 수 있냐고 하자 파피는 풀어주기만 하면 뭐든 해줄 수 있다고 대답한다. 파피의 차는 경찰이 떠난 뒤에 먹튀할 수 있다. 이 차량은 분홍색 컨버터블이며 파피의 이름이 들어간 레어 번호판(POPPYM15)에 튜닝이 약간 되어있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히 오랜만에 다시 출연했는데, 나이트 클럽 평판 미션중 라즈로우가 초대하는 VIP로 나온다. 참고로 라즈로우는 차단 당해있다.[180] 다른 VIP들과는 달리 파파라치가 어딨냐고 찾기도 한다.
슬로피 파피의 뜻은 문란한 파피인데, 파피의 작중 언행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맞는 작명이라 볼 수 있다.
12.12. 러브 피스트의 윌리 / Willy (Love Fist member)
본명은 윌리엄 맥태비시(William McTavish). 3D 세계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러브 피스트의 멤버이기도 한다. 하지만 목소리로나마 출연하였다.[181]
나이젤과 쏜힐 부인에게 부탁을 받은 트레버가 기념품 미션을 수행할 때, 테킬라라 바 들어가 무대 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있는 이 사람을 후드려 팬 다음 빠진 금니를 갖고 달아난다. 미션 완료 후 블리터에 다시는 미국에 오지 않을 거라는 블릿을 올린다.
12.13.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
본명 | 알버트 디 나폴리 (Albert Di Napoli) |
직업 | 배우 |
개인 차량 | 베네팩터 덥스타 |
성우 |
Jody Wood(GTA TboGT) Dominic Comperatore(GTA 5) |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 등장했던 이탈리아 출신 영화 배우인 알 디 나폴리다.
나이젤과 쏜힐 부인 사이드 미션에서 등장하며 자꾸 자신을 스토킹하는 나이젤과 쏜힐 부인, 그리고 트레버 때문에 차를 타고 그들에게서 도망치지만 결국엔 트레버에게 붙잡혀서 나이젤과 쏜힐 부인에게 납치당한다. 이후에 차 안에다가 가둬둔 상태로 다시 만나서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
그를 놓아줄 경우에는 트레버에게 살려줘서 고맙다며 돈을 준다. 바로 놔주면 $2,000를 얻고, 목적지 근처 발전소까지 가서 놔주면 디 나폴리가 $10,000까지 보상을 올려준다. 어떻게 놔주든 대사는 같다. 도망가는 디 나폴리를 그대로 두면 알 디 나폴리가 구출됐다는 기사가 뜨고, 도망가는 디 나폴리를 죽일 경우 이 미션과 상관없는 기사가 뜬다.
그를 죽일 경우에는 폭발물로 폭사시키거나, 골드 메달 조건대로 목표지점까지 차를 몰고 가서 선로 위에 차를 놓으면 잠시 후 열차가 와서 차가 폭발하고 나폴리는 죽고 트레버는 나이젤에게 전화를 걸어서 열차 사고로 나폴리가 죽었다고 알려준다. 차를 물에 빠뜨리거나 폭발시켜서 죽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죽이면 트레버와 나이젤의 전화 이벤트가 생략된다.
골든 메달 조건 중 충돌 전 아슬아슬하게 내리는 메달 조건은 그냥 내리면 트레버가 죽거나 인정을 안해 주기 때문에 열차를 향해 차를 몰면서 긴급탈출해야 얻을 수 있다. 기차쪽으로 차를 돌진하다보면 차에서 내리라는 자막이 뜨는 데 이 순간이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이 중요해서 삐끗하면 죽기 십상이다. 이 장면은 본작의 트레일러 중 트레버 편에도 나온다. 영상
그를 죽일 경우 디 나폴리 사망 기사가 뜨는데 시체가 산산조각 났지만 눈에 띄게 큰 성기 덕분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풀어줄 경우 미스테리하게 실종되었던 액션스타가 극적으로 돌아왔다고 기사가 뜨며 맹세한대로 트레버에 관해서 일체 입을 열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겪은 일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고 주연을 맡는 것에는 승락했다고.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12.14. 브랜든 로버트 / Brandon Roberts
직업 | 배우 |
성우 | Chris Gannon |
전작 GTA 4에서 등장했던 영화 배우.
본작에선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리차드 마제스틱에서 등장한다.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다며 매니저 티나를 내쫓으며, 직후 발성연습을 하다가 프랭클린의 기습으로[182] 기절하며 의상을 빼앗긴다. 기절에서 깨어나서 빤스바람으로 나오기도하는데 치고 갈 수 있으며 골드 메달 조건이 성립된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진 인터뷰 말미에서 "키플롬"이라고 한 것으로 브랜든이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임을 알 수 있다.[183]
출연하는 미션 목록.
- 스토리 모드
12.15. 조 로턴 / Joe Lawton
직업 | 대통령 |
가족 |
조지 로턴 (아버지)[184] 이름 모를 아내 |
전작 GTA 4에서부터 등장[185]하는 미국의 대통령.
Grand Theft Auto: Episodes from Liberty City의 라디오쇼 ' Conspire'에서 공개된 바로는 산 피에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한다.
GTA 5 시점에서는 재선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평판이 좋지 않다.[186] 론의 주장으론 마약 중독자이며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있다고한다.[187]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점과 작품 공개 시기를 고려하면, 조지 W. 부시랑 버락 오바마가 모티브로 보인다.
본명은 '로턴'이지만, 국내 번역에서는 '로튼'이라고 번역되었다. 로튼이 썩었다는 뜻을 생각하면 썩은 대통령이 되는 셈.
12.16. 자크 크랜리 / Jock Cranley
본명 | 존 "자크" 크랜리 (John "Jock" Cranley) |
직업 |
정치인 (前) 스턴트맨 |
가족 |
졸린 크랜리 에반스† (아내) 이름 모를 딸 |
공화당 소속 정치인으로 2013년 산 안드레아스 주지사 선거 후보, 게임 내에서는 포스터와 선거 운동 영상, 그리고 론이 진행하는 블레인 카운티 라디오의 토그쇼에서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참고로 GTA 시리즈 답게 홍보 영상이 극단주의의 극치를 달리는데 사회적 약자들을 조롱하거나 경쟁자인 수 머리를 대놓고 악마로 묘사하면서 까기도 한다.
전직 스턴트맨으로 80년대에 이름을 날렸는데 주로 바이스 시티에서 활동했다는 듯, 다만 그의 이면은 상당히 추악한데, 원래 그는 젊은 시절에 결혼한 졸린이라는 여성과 함깨 블레인 카운티에 살고 있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었다. 자크는 스턴트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블레인 카운티를 떠나고 싶어했고 졸린은 블레인 카운티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모시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살고 싶었기에 부부 사이에 상당한 갈등이 있었다. 결국 자크는 1979년에 고르드 산에서 아내와 하이킹을 하던 도중 절벽에서 아내를 밀어 죽이게 되고 아내가 없어진 자크는 그대로 블레인 카운티를 떠나서 스턴트맨으로 성공을 하게 된 것이다. 즉 이 양반의 정체는 고르드 산에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는 귀신의 남편이다.
참고로 나이젤과 쏜힐 부인 서브 미션에서 두 노인이 트레버를 이 사람으로 오해한다. 처음에는 자크가 누군지도 몰랐던 트레버는 자기는 자크가 아니라면서 친절하게 얘기해 주었지만, 이 두 노인은 트레버와 헤어질 때까지도 트레버를 꼬박꼬박 자크라고 불렀다. 즉 처음 만났을 때부터 헤어질때까지 트레버를 자크로 착각했던 것.
자크 크랜리 자체는 3D 세계관 시절에도 있던 인물로 VC에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이 둘은 별개의 인물이나 3D 세계관에 존재하던 인물의 컨셉을 HD 세계관으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12.17. 수 머리 / Sue Murry
직업 |
정치인 (前) 공립학교 교사 |
가족 | 이름 모를 전남편 |
2013년 산 안드레아스 주지사 선거의 민주당 후보, 자크와 똑같이 선거 포스터 및 선거 운동 영상 그리고 라디오의 토크쇼에서 목소리로 등장한다. 선거 운동 홍보 영상의 수준은 자크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공립학교의 교사로 일했다면서 하는 말이 페미니즘 사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하며 전남편과 이혼하면서 한 약속을 어겼다고 선거운동 영상에서 대놓고 까발린다. 그의 공약들도 하나같이 압권[188]
12.18. 조지나 공주 / Princess Georgina
베벌리 펠튼의 미션인 파파라치 - 공주마마에서 등장하는 영국의 공주, 전작 TBoGT의 클럽 운영 임무에서 잠깐 등장한 영국 왕자처럼 이 인물도 실제 영국의 왕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인물이다.
세간에는 고아나 장애인과 사진을 찍는 등 약자를 위하는 봉사를 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왕실 사람으로 보이나 일단 이 공주님이 등장하는 미션부터 미국으로 휴가를 와가지고 몰래 마약을 구매하는 거다.(...) 게다가 마약상과 하는 대화를 보면 저 봉사라는 것도 그냥 이미지 관리를 하기 위한 쇼.
마약상과 공주의 대화를 계속 듣다보면 그야말로 특권층에 심취한 교만의 극치를 보여준다. 거래 도중에는 뜬금없이 자기가 몇 대에 걸친 근친상간으로 나온 완벽한 존재라면서 자뻑을 시전하지 않나, 틈만 나면 하층민드립을 치는 건 물론이고 좀 더 들어보면 자기 휘하의 집사들이 미국에서 혼자 마약을 사는 건 위험하다면서 공주 본인이 직접 행차한 거라고 하는데, 마약상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집사에 대한 온갖 모욕적인 말을 한다.
어쨌든 베벌리의 의뢰를 받은 프랭클린의 도촬로 공주의 민낯이 언론에 드러났고, 물론 영국의 공주라는 인물이 미국에 와서 마약 거래를 한 것이 탄로나서 외교적인 결례에, 나라망신은 물론이요, 가족망신까지 저질렀다.
13. 특별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Grand Theft Auto V/특별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성우들이 직접 모션캡쳐를 했기 때문에 게임의 등장인물들 중에 성우와 닮은 캐릭터들이 꽤 있다.
[2]
뒤에 있는 여성은 누나 트레이시다.
트레이시에게 법규를 날리는 건 덤
[3]
모든 시리즈를 포함하면 등장 당시 고등학생인
Grand Theft Auto Advance의 유카가 최연소이며, 지미 다음으로 최연소인 인물은 GTA SA 당시의
클로드이다.(21세) 반대로 시리즈 최고령 인물은 후술할 데이비드 리차드(103세)다.
[4]
입구가 아닌 반대편의 테니스 코트가 있는 벽쪽으로 들어가면 카를로스를 볼 수 없다.
[5]
소음기 단 총으로 쏴죽여도 미션 이후에 등장한다.얘도 병원에서 돈주고 되살아났나?
[6]
그의 웹사이트에 그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으며, 1999년에 산 피에로로 이주했다고 나와있지만 당연히 거짓이다.
[7]
이 노트북 주인도 시끄러우면 애초에 실내에서 하거나 실내로 자리를 옮기면 되는 걸 굳이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글 쓰면서 마이클, 지미, 아만다, 파비엥에게 계속 조용히 하라고 한다. 이에 파비엥도 닥치라고 받아친다.슈쉬 우먼!! 이 노트북 주인의 답답함과 파비엥이 막말을 하는 걸 보고
마이클이 친절하게 두 사람에게 더블 사이다를 선사해준다.
[8]
이때 아만다의 부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요가를 찾는다.
[9]
이때 파비엥이 하려던 이 말은 '명예나 굴욕이냐' 미션에서 파비엥이 작중 처음 등장하면서 한 대사다. 말그대로 자신의 등장과 끝을 상징하는 대사가 이 요가 드립이 된 셈.요가빌런
[10]
실제로도 비슷한 방식의 꼼수를 사용한 영화 감독이 있었다.
게임 원작 영화를 마구잡이로 양산하는데 그걸 더럽게 못만들기로 악명높은
우베 볼이 계속 영화를 찍기 위해 이런 꼼수를 썼었다.
[11]
애초에 멜트다운은 그린 스크린으로 촬영을 하고 후처리를 거치는 영화라 고의적으로 없애지 않는 이상 디지털 작업물이 무조건 남는다. 자신을 조롱하고 사기를 칠려는 데빈을 엿먹일려고 일부러 숨겼는데 마이클 덕에 통째로 데빈에게 엿을 박아먹였다.
[12]
엔딩 C 이후 마이클로 솔로몬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솔로몬이 다음 영화를 위한 투자자를 찾고 있다는 말을 하고, 마이클이 큰 거 한 방 습격으로 벌어모은 자신의 돈을 투자해 보겠다는 뉘앙스의 대화를 하고 솔로몬은 이에 크게 기뻐한다.
[13]
'자기들
좆 넣을 구멍도 못찾는 머저리들'이라고 욕한다.
[14]
7개는 고정된 위치에 있지만 3개는 엡실론 건물, 레스터의 봉제공장 근처, 팔레토 항구 근처같은 일정한 지역에서 차에 실린 상태로 나온다. 주위를 돌아다니다 맵에 파란 점이 나타나면 그곳으로 가서 적을 처리하고 별을 뗀 후 차를 리차드 마제스틱에 전달하면 된다.
[15]
리차드 마제스틱 스튜디오 배우 NPC들이 랜덤으로 입고 있는 복장으로, 녹색 인간형 외계인 NPC로도 등장하는 그 외형이다.
[16]
해당 사진은
압류 미션에서 시몬이 이 달의 직원으로 자기 대신 프랭클린을 뽑은 것 때문에 빡침 내지는 삐진 표정이다.
영상
[17]
절친인 프랭클린을 보고도 "라마~! 아니 프랭클린이었던가?"하면서 이름을 헷갈린다.
[18]
토냐 말로는 이 동네에 있으면 너무 지루하고 시간이 안 간다고하는데, 이 때문에 마약에 빠진 듯 하다.
[19]
GTA 시리즈 등장인물 중 약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나이에 비해 얼굴이 다 삭아있는데, 이는 현실의 마약중독자들의 모습에 대한 고증이다.
[20]
한국 나이로는 중1 정도이고 한창 성에 눈을 뜰 나이이다. 또한 미국 흑인들은 결혼을 매우 빨리하는 편이라 이 때쯤 첫경험을 했다고 해도 그닥 이상하진 않다.
[21]
해당 사진은 JB의 라이프인베이더 프로필 사진으로 현재로서는 그가 묘사된 사진 중에서는 이 사진이 유일하다.
[22]
한국계 미국인 성우 겸 배우다.
[23]
심지어 깨알같이 들어갔지만
해당 업데이트 안내 아트워크에서도 LS 자동차 모임 관리자인 미미와 함께 그려졌다.
[24]
무기를 사용하면 리즈가 도망간다.
[25]
영국의 여배우.
샘 하우저와 댄 하우저 형제의 어머니이다.
[26]
이대사로 그녀가 트레버의 친모가 맞는것으로 추정된다.
[27]
필립스 부인 왈, "넌 이 엄마가 여기서 몇 시간이나 널 기다려줬는데 음료 하나 대접 못 하니? (트레버가 황급히 냉장고로 향한다) 아님 뭐 하나 좀 피라고 권유도 안 하니? (냉장고로 가려다가 담배가 있는 뒤에 소파 쪽으로 어쩡쩡하개 움직이려고 한다) 아님 엄마 발마사지도 못 해줘?" (트레버가 당황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다).
[28]
그런데 누가 트레버의 어머니 아니랄까봐 매달리는 자기 아들의 얼굴에 매달리지 말라며
니킥을 날려서 트레버가 뒤로 나자빠지는 개그를 보인다..
[29]
트레버로 스트립 클럽에서 춤을 감상할 때 추파를 던지면 나오는 트레버의 대사("우리 어머니도 스트리퍼였는데!")에서도 유추가능하다.
[30]
평소에도 트레버로 전환하면 랜덤으로 이 장면이 나오지만 이때는 대사를 하지 않는다.
[31]
트레버가 갑자기 나타난 엄마를 보고 멘붕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풀려날 줄 몰랐다"고 말하는 걸로 추측할 수 있다. 엄마에게 꽉 잡혀사는 트레버가 감옥에 간 엄마의 출소일을 대충이라도 몰랐을리가 없고, 엄마를 본 트레버는 벌써 감옥에서 나올리가 없는데 어떻게 여기 있는 것이냐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32]
다만 아무리 트레버도 꼼짝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고령인데다 여자의 몸으로 혼자서 탈옥이 가능했을지는 의문이기에 확신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큰 병을 얻었거나 노환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않아 병
보석으로 풀려났을지도 모른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들을 한번 더 만나고자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국은 형량이 비현실적으로 가혹한 탓에 보석과 가석방, 감형 등이 엄청나게 많은 국가 중 하나라서 이 추측도 현실성이 상당히 높다. 어찌 보면 이 부분을 패러디하고자 트레버 모자를 이용했다고 할 수도 있겠다.
[33]
밑에 언급됐듯이 어머니도 그를 학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버가 신세한탄하는 장면에서 항상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건 아버지이고 정작 트레버는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지자 "어머니!"하고 절규하는가 하면, 위에 언급한 마약에 쩔어있는 장면에서 훌쩍거리며 "어머니..."를 중얼거리는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그가 사랑에 푹 빠진 패트리시아가 자신보다 15살은 많은 연상이란 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34]
삽입은 안 했지만 뭔가 하긴 했다는 말이다. 트레버가 motherfucker라는 욕에 유난히 민감한 것은, 그게 자신에겐 단순한 욕이 아닌 팩트를 건드리는 말이기 때문. 그 외에도 트레버는 각종 미션의 지나가는 대사로 종종 근친상간 드립을 친다.
[35]
다시 말해, 지금의
괴물같은 트레버가 존재하는 것은
이 사람이 원흉이라 해도 무방하다.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는 아닌 것이, 실제로 어머니의 학대가 주원인으로 막장테크를 탄
에드먼드 켐퍼 같은 살인마도 있다.
[36]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하비에르 에스쿠엘라를 연기했다.
[37]
론의 언급으론 규모가 꽤 큰 카르텔이다. 론이
트레버의 조직과 비교하기도 했으나 트레버는 구즈만의 조직과는 비교하지 말라고 말한다.
[38]
오스카의 언급으론 마드라조에게 상납금을 바치며 혜택을 받는 관계인 듯 하다.
[39]
트레버가 총을 잘 다룬단 것도 알고 있고, 살인을 했단 것도 알고 있다. 얼굴 달린 거 쏴봤냐고 묻고 곧바로 정정해서 네 발 달리고 코가 긴 놈을 쏴봤냐고 재묻는다.
[40]
클리터스의 할머니 것이라고 밝힌다.
[41]
본래는 개체수 조절 목적으로 암사슴 사진을 보내면 점수도 안 주고 돈도 적게 준다.
[42]
상술한 타겟 훈련에서 코요테를 잡는 것이 어쩌면 이 때문일 수도 있다.
[43]
베타 버전에서는 더 많은 미션을 주었으나 거의 다 잘렸다.
[44]
이 술집에서
다트를 하는 게 가능하다.
[45]
트레버답게 바에서 사고를 몇번 쳤었던 듯 한데, 자네트의 말을 들어보면 술집으로 시체를 가지고 왔거나 사람을 죽인 듯 하다.
[46]
이 자가 바로 조세프다.
[47]
원문에선
화이트 트래시라는 표현까지 쓴다. 이 말을 들은 윌리스는 만취한 상태로 "틀린 말 하나도 없네!" 라며 나쁘지 않은 반응으로 맞받아친다.
[48]
트레버가 "얜 니 아들뻘 밖에 안되잖아"라고 하는 걸 보면 둘이 나이차가 상당한 듯. 자네트는 딱봐도 트레버 또래의 중년인데 조세프는 새파랗게 젊은 청년이라 스무살 차이는 나보인다.
[49]
혹여나 나탈리아가 살아있더라도 마틴과의 관계는 단절될 가능성이 높다. 아내 패트리시아가 트레버랑 친해졌기 때문에 혹여나 불륜이 들통나 패트리시아를 슬프게 하면 트레버가 바로 마틴을 죽이러 올 것이기 때문. 게다가 그 절연의 방식이 자신과 내연관계였다는 걸 입방정으로 불어버릴지 모르는 나탈리아의 입을 영원히 막아버리는 것이 될 가능성도 절대 낮지 않다.
[50]
원문은 humble servant이며, 트레버가 셰프에게 통역사를 이렇게 소개했다. 통역사도 이에 황당해하며 트레버를 쳐다보는 건 덤. 다만 애초에 통역사 본인이 트레버가 자신을 타오 쳉이라고 착각하자 자신은 미천한 통역사일 뿐이라고 트레버에게 이야기 했었다.
[51]
웨이 쳉은 워낙 무서운 인물인지 "무기를 거두다"란 미션 중 삼합회 멤버들이 지들끼리 중국어로 대화하며 "쳉 어르신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으신다고!"라고 격려하는 대사가 있다. 부하들에게 무자비한 타입의 보스인 듯.
[52]
조세프의 출신국인 러시아의 언어로 표기하면 'Иосиф'(
이오시프).
[53]
귀화 미국인일 가능성은 낮은 게 당연히 국적 취득할 때 영어 시험도 보는데, 저 정도로 영어를 못하는데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리가 없다. 조는 트레버가 캐나다 출신이란 것도 알면서 애국자 운운하며 이용해먹었기 때문에(나중에 사이가 틀어지자 "망할 캐나다놈이!"라며 욕을 한다) 자기가 시키는대로 하는 조세프를 꼬드겨 이용해먹은 듯 보인다.
[54]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눌한 영어 억양도 억양이지만 하는 말이 그야말로
아무 말 대잔치 수준, 미국을 찬양한답시고 뜬금없이
국왕을 찬양한다거나,
프랑스의 표어인
자유,
평등,
박애를 순서까지 틀려가면서 외치는 걸 보면 얼탱이가 없는 걸 넘어서 아예 웃음도 안 나오는 수준. 그러고는 하는 말이 이 나라의 순수성을 해치는 외국인을 몰아내겠다는 하나같 음모론자들이나 할 듯한 말들 뿐이다. 트레버가 미션 중에 무언가 잘못하면 그를 불법체류자나 외국인 같다고 까기도 한다. 게다가 경례도
나치식 경례를 한다. 트레버도 "니들이 숭배하는 그 자랑스런 미국은 나치랑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한 판 싸웠다."며 조세프가 하는 나치식 경례를 깐다.
[55]
이전까진 상해에 그친 수준이었지만 이번엔 정말
사람을 죽이기 위해 샷건을 들고 나왔는데, 실제로 농장에 가까이 간채로 가만히 있다보면 조세프가 결국엔 진짜로 농민들을 쏴죽이면서 미션은 실패로 돌아간다.
[56]
트레버가 황당해하며 "이 새낀 니 아들뻘 밖에 안되잖아"라고 하는데 사실 본인취향 생각하면 내로남불이다.쇼타오네는 좋지만 오네쇼타는 싫은가보다
[57]
이때 택시 회사의 매니저인 라울이 "알론소는 정말 좆같은 놈이다"며 뒷담화를 깐다. 이를 보아 회사에서도
악명이 자자한 고객인 모양이다.
[58]
프랭클린도 알론소의 "흑인들은 왜 그렇게 히스패닉 여자에 집착하는 거냐"라는 말에 "그 질문엔 답하기 싫다"며 불쾌감을 드러낸다.
[59]
리즈가 하는 말을 보면 자신을 항상 억압했으며 틈만 나면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60]
Original Gangster. 매우 영향력이 높으며 존중받는 경험많은 갱 멤버를 뜻한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조직의 대선배 정도 된다. SA의 등장인물인
OG 록의 이름 뜻도 이것[189].
[61]
도망치는 D를 쫓으면서 프랭클린이 이런 봉고차로 저걸 어떻게 잡냐고 불평하는데, 실제로도 프랭클린과 라마가 탄 봉고차와 D가 탄 바이크의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다.
[62]
초등학교 들어가기 이전 시절부터 라마와는 아는 사이었던지라 알아봤는데, 이때 라마는 마스크를 안 쓴 상태였다. 그런데 사실 모르는 게 더 힘든 게 목소리는 둘째 치더라도 라마는 키가 2m가 넘는 어마어마한 거구이다. 이런 애를 고작 복면 하나 썼다고 못 알아보는 건 당연히 말이 안된다.
[63]
이때 말은 안하지만 라마를 알아보면서 동시에 프랭클린도 알아봤을 것으로 보인다. 라마와 어린시절부터 아는 사이었는데 라마의 베프인 프랭클린을 못 알아보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
[64]
여자 꼬시려던 것을 프랭클린과 라마에 의해 다 망치고 납치당할 뻔 한 것 뿐 아니라 도망치다가 버스에 치이며 자기 오토바이 날려먹고, 심지어 개한테 물어뜯기기까지 했다. 상식이란게 있으면 이를 갈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한데 라마는 넉살좋게 웃으며 "대인배들끼리는 통하는 게 있거든"이라고 한다. 당연히 프랭클린은 이 거래를 주선한 게 D란 걸 알게 되자마자 도대체 뭔 개지랄이냐며 책망한다.
[65]
D가 "
이
자식들 곧 TV에 나오게 될 거야! 갱 관련사건으로 체포돼서 말이야." 라며 스트레치에게 말한 게
복선이었다.
[66]
프랭클린이야 사람이니까 어떻게든 따돌린다쳐도 사람보다 더 빠르다는 4족보행 동물로부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두발로 도망쳐 따돌렸다건 맷집은 물론이고 달리기 실력도 어마무시하다는 거다! 물론 이때 꽤 지쳤는지 촙으로부터 두번 도망치지는 못했다 이게 단순하게 촙보다 빠르게만 된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D를 쫓을 때를보면 D랑 거리가 더 멀어지는 걸 볼수있다.
[67]
스피커가 어디에 있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차량용 스피커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68]
이때 선택에 따라 제시를 죽이거나 그냥 보내줄 수 있다. 죽인다 해도 이 시점에서는 엡실론 프로그램 사이드 미션이 완전히 종료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69]
어깨빵만 해도 공격한 것으로 인식한다.
[70]
헬기에서 내렸을 땐 권총을 쏘며, 헬기에 타고 있을땐 자동소총을 사용한다.
[71]
이 미션에서 마이클이 차를 몰고 도주하거나 엡실론 신자를 공격할 시 '추가적인 미션 안내 메시지'가 뜨며 이 루트로 미션 성공시 210만 달러의 거금이 들어오며 '골드 메달' 조건이 채워진다. 즉, 마이클이 여기서 제시를 비롯한 엡실론 프로그램과 적대하는 것이 제작진들이 의도한 정사 루트.
[72]
"이 약골 새끼!"나 "아 씨발!" "이 벌레같은 새끼야!" 등등의 욕을 한다.
[73]
아직은 수습생이라고 지미 보스턴이 언급한다.
[74]
마이클이 보석 훔치는데 늦어져 경찰이 먼저 출동해버리면 등장하지 않는다.
[75]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알버트는 이 인터뷰를 하면서 마이클의 보석상 계획을 비틀어버리고 죠니 클레비츠의 죽음과 마이클의 인생까지 바꾸어버린 변수가 되었다.
[76]
미국 미디어에서는 신임 순경이
교통경찰 업무에 제일 먼저 배치되는 클리셰가 있다. 한국은 지구대/파출소의 지역경찰로 먼저 배치.
[77]
팔레토 준비 작업때 마이클이 총으로 쏴서 알람을 오작동시킨 적이 있다. 그런데 해당 임무에서 은행으로 출동한 차량이 LSSD의 보안관 크루저인데 내리는 건 LSPD다. 이는 제작진의 실수로 추정.
[78]
이때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79]
'미국식 환영' 미션에서 트레버가 이 경찰차는 어떻게 얻었냐며 묻자 조가 "그건 내가 산림 감시원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답한다.
[80]
덤으로 이들이 타는 차는 조의 산림 감시원 차량이다. 즉 이들은 공권력
남용 + 오용을 하고 있다. 게다가 조는 산림 감시원으로 일하며 여가시간에도 이런 짓을 한다고 자기가 말한다.
[81]
골드 메달 조건은 이 둘을 도망치지 못하게 한 뒤 스턴 건으로 기절시키는 것이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차에 타서 도망치는 순간 실패한다.
[82]
트레버의 캐나다 혈통을 갖고 놀린(혹은 트레버가 상대방이 놀렸다고 착각한) 사람은 모두 죽는다.
[83]
즉, 조는 트레버를 겉으로만 애국자로 대했을 뿐, 속으론 트레버가 캐나다인이라는 이유로 깔보고 있었던 것이다.
[84]
사실상 GTA 5 스토리의
첫번째 사망자가 된 것이다.
[85]
마이클이 동료들을 헬기가 대기했던 곳으로 데려오고 데이브가 그곳에서 트레버와 브래드를 저격으로 죽이고 마이클은 유유히 사라지는 것.
[86]
시간이 지체되면서 열차와 충돌사고가 나는 바람에 경찰을 제대로 따돌리지 못했고 그로 인해 브래드만 죽이는데 그쳤고 트레버는 도망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일어난 작은 물결은 이후 거대한 파도가 되어 마이클에게 돌아오게 된다.
[87]
말 그대로 스토리 내내 굴러다니다가 끝내 의뢰인인 데빈까지 납치당해 살해되었다. 결국 엔딩 이후 메리웨더의 평판은 땅에 떨어져 미국에서의 활동은 사실상 철수하고 대신 이라크 등의 해외 정세불안지역에서 활동에 집중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88]
돈뿐 아니라 데빈이 소유하고 있었던 메리웨더 지분은 11%에 달했는데, 이 정도면 경영에 이런저런 간섭을 할 수 있을만한 위치이기 때문에 회장 입장에서 성가셨을 것이다. 데빈이 워낙 거물이기도 하고.
[89]
꽤 유명한지 홈페이지도 있다.
[90]
조쉬가 언질을 한 탓에 트레버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
[91]
연두색 코메트인데, 커스텀에서는 안 나오는 색깔의 레어카이니 꼭 가져가자.
[92]
골드 메달 조건이 레니를 근접무기로 한 방 먹이는 것이며, 레니를 죽이면 메달을 달성할 수 없다.
[93]
이때 그 천하의 트레버가 충격받은 듯 어이없다는 표정을 보인다.
[94]
다만 마냥 즐거운건 아니고 좀 찝찝해 하는 듯한 대사도 한다.
[95]
인터넷 기사의 내용으론
1929년에 창립했다고한다.
[96]
언급으로만 간접적으로 등장해서 그렇지 데이비드는 전작인 GTA 4에서 직접 등장했던 85세의 존 그라벨리를 제끼고 GTA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 최고령자에 등극했다.
[97]
애초에 편지 수집은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하며, 보상이라고는 드레이퍼스가 프랭클린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탄 레어 번호판 차량 1대뿐이다. 그럼에도 프랭클린은 레오노라에 대한 동정심과 진범에 대한 분노로 편지를 모두 모아 진범을 찾은 것이다. 프랭클린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98]
그냥 풀어줄 생각이면 굳이 만날 이유도 없고 드레이퍼스가 돈으로 회유함에도 돈은 충분히 있다. 이 씨x놈아라고 욕설을 하며 각오나 하라는 듯이 거칠게 몰아붙이는 것도 부자연스럽다.
[99]
실제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락스타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100]
레이시를 간신히 알아본 프랭클린의 말로는 로맨틱 코미디와 치어리더 댄스 배틀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하며, 레이시 본인 말로는
아시아권에선 우상이나 다를 바 없다고한다. 마이클과 트레버는 전혀 못 알아보는데, 마이클은 클래식 바인우드 매니아니 저런 영화를 볼리가 없고, 트레버는 영화 자차에 관심이 없다.
[101]
국내 번역에선
튀김만두로 번역되었다.
[102]
이로서 트레버가 알트루이즘에 팔아넘기는 건 정사는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니 그동안 혹시라도 레이시를 넘겨주는 게 약간이라도 찜찜했던 사람들은 이제 마음 편하게 알트루이즘에 넘겨주자. 어차피 넘겨주는 게 정사가 아니라 온라인에 계속 등장하니.
[103]
예를 들면
중국을 여행할 땐 항상
자신과 똑같이 닮은 사람과 함께 여행했다고하며,
중국어는 글자들이 전부 문신 같이 생겨서 무섭다고하는 등등. 프랭클린은 수다를 듣다보니 지쳐하며 "머리가 아파오니 수다는 다음에 떨어달라"고 할 정도다.
[104]
여배우: 감히 날 납치하다니. 프랭클린: 난 댁에는 관심없고 차만 있으면돼. 이러자 여배우는 화를 내면서 이까짓 차는 내가 조금만 일해도 가질수 있다면서 분노한다. 은근 자존심 상한 모양
[105]
이 경우 데빈이 자동차와 여배우의 시체를 보고 기뻐하는 구도를 연출 할 수 있게 된다.(...)
[106]
전문가 - 여성에서 '모델'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107]
클럽이라기보단 옥탑방에 가깝다. 실제로 겉으로 보기에도 그렇고 솔로몬도 마이클과 통화하면서 "듣기로는 클럽이 아니라 시궁창 수준이라던데."'라고 말을 하였다.
[108]
말은 난폭하게라고 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전속력으로 직진비행해도 알아서 쫀다. 스피드런 중이라면 (밀튼이 쫄아서 항복하기 전까진 스튜디오의 위치가 맵에 나오지 않으니까) 미리 스튜디오의 위치를 네비로 찍어놓고 곧바로 스튜디오로 전속력 비행하면 밀튼이 쫄고 항복하고 몇 초 뒤에 착륙시킬 수 있다. 사실 게이머들은 평범한 비행이라고 느끼지만 게임에서처럼 전속력 비행이나 주행하는 건 난폭한 게 맞으니까 밀튼이 쪼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109]
밀턴이 "난 아티스트라고!"라면서 사과 못한다고 버틸때 옆에서 "솔직히 말하면 자네 연기력 형편없어"라고 팩폭을 날린다. 웃긴 건 솔로몬의 언급에 따르면 안톤 역시 실력없는 무명 감독인 건 마찬가지.
[110]
이 운전에 행인이
911에 신고를 했는지 트레버가 탄 헬기 무전으로 난폭운전 건으로 접수된게 하나 있다는 무전이온다.
[111]
소음기 단 총으로 헤드샷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행인때문에 수배 레벨이 붙는다.
[112]
다만 타벨과 프랭클린이 말한 것 처럼 '진짜 아닌 가짜'인 등신 래퍼라는 이유로 팬들과 언론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한다.
[113]
정확히 말하면 소위 말하는 '후드' 출신인데 성공한 이후 기존의 관계는 싹 버리고 대중의 기호에만 영합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sell out이라고 불린다. 초반에 라디오 뉴스에서도 MC클립이 후드를 등졌다는 식의 내용이 나온다.
[114]
이때문에 트레버를 미국인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첫 만남 때 역시 미국인이라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하자 트레버가 내심 기분 좋아하면서 기꺼이 미션을 승낙한다.
[115]
참고로 이 자크 크랜리란 사람은 고르도 산에서 자기 아내를 밀어죽인 그 인간 맞다. 그리고 자크의 아내는 게임 내에서 유령으로 나타난다.
[116]
타겟 연예인이 총 5명인데, 이중 유일하게 캐리만 죽이면 미션 실패된다. 나머지 4명도 선택에 따라 살려 보낼 수 있지만 마크와 알은 골드 메달을 얻으려면 반드시 죽여야 한다.
[117]
차를 열차 선로 가까이 몰고 갈수록 알 디 나폴리가 살려달라면서 부르는 금액이 더 커진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에 풀어주면 $10,000를 받을 수 있다.
[118]
플로이드의 사촌 웨이드 역시 플로이드가 데브라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점을 지적한다.
[119]
항만 노동자가 의외로 고수익 직종인 점+데브라는 플로이드와 사귀면서도 출장을 핑계로 매번 밖으로 돌아다녀 거의 볼 일이 없다는 점+실제론 밥과 연인관계란 점이 강하게 암시되는점(플로이드에게 직장을 잡아준 것도 밥의 인맥을 통해서라고 한다)을 종합하면, 데브라와 밥이 플로이드를 꼬드겨 데브라와 사귀는 것처럼 속이면서 중노동을 통한 돈벌이를 시켜 재산을 모으고, 나중에 이를 가로채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데브라는 밥과 대부분 같이 살고 있으니 데브라의 아파트는 플로이드에게 하숙집처럼 제공해 일만 열심히 하게 하고, 놀기도 싫어하고 성실한 플로이드 성격상 돈이 착실히 모일테니 플로이드를 꼬드겨 뭐든 핑계를 삼아 재산의 명의를 옮겨놓은 다음 아무 트집이나 잡아 플로이드를 차버리고 집에서 쫓아내버리면 된다.
[120]
"나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단 말이야! 우리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어!"라고 신세한탄을 하다가 갑자기 플로이드를 데브라와 나눠서 사이좋게 살자고 하면서 "그게 이상하단 걸 알아. 하지만 미쳐버린 세상에서 뭐 어때?"라고 하다가 급기야 무릎을 꿇으며 "플로이드! 데브라! 나와 결혼해줘!"라고 절규한다. 데브라는 하필 그 시점에서 트레버를 처음 본 게 문제였다.
트레버가 어떤 존재인지 전혀 몰랐으니... 웬만한 범죄자들도 건드릴 엄두조차 못내는 마틴 마드라조도 트레버에게 한쪽 귀까지 잘리고 나중에 그의 앞에서는 꼼짝도 못했다.
[121]
"
나 이거 쓸 줄 알아. 어렵지 않아. 밥이 가르쳐줬어!"라는 말로보면 밥과 연애하면서 총을 선물로 받고 쓰는 법도 배운 듯 하다.
[122]
데브라와 플로이드가 죽는 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후에 라디오에 나온 바에 따르면 실상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잘보면 트레버도 처음에는 장난치듯 굴다가 데브라가 자신이 욕한 것을 플로이드 탓을 하며 욕설을 퍼붓다 밥을 언급하자
무슨 말인지 깨달은 듯 급속도로 정색하는 걸 볼 수 있다. 트레버가 눈치가 매우 빠르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그러다가 데브라가 자신의 이름따윈 관심도 없으니 썩 꺼지라고 한 순간부터 트레버의 표정은 정색을 넘어 급속도로 험악해진다.
[123]
트레버가 플로이드가 들었던 나이프로 데브라를 난도질해 죽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4]
이건 트레버 입장에서도 참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일단 자신을 직접적으로 모욕하진 않았고, 이양반을 쏴 죽인다는 것은 조세프한테 놀아났다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거나 다름없었으며(몰라서 그러긴 했으나), 자신이 그렇게 비난했던 마이클과 똑같은 짓(거짓말)을 하는 셈이다. 죽이면 죽였지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를 절대 하지 않는 트레버로써는 더더욱 말이다.
[125]
이는 맞는 말인데 1776년 독립을 선언하고 대략 1850년대에 모든 주를 얻은 미국의 역사를 보면 1850년부터 GTA 5의 시간대인 2013년까지 사실상 미합중국의 초기때부터 정착하고 살아온 뼈대 있는 가문인 셈이다. 미국의 탄생이 2013년 기준으로 고작 236년이기 때문이다. 멕시코식 이름이나 외모를 고려해봤을 때
산 안드레아스(캘리포니아)가 멕시코 땅일 때부터 거주한 것이다.
[126]
게이머들 역시 첫 등장 당시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름 반전으로 다가온다. 첫 등장 당시에 "Ok, ok!"라고 할 때나 대사를 할 때 발음이 약간 이민자스러운데, 나중에 미션을 줄 때는 완벽한 미국발음인 걸 보면 당시엔 테이저건을 맞아서 정신 없는 상태였던 듯. 그리고 일반적인 미국인이라면 갖고 다닐 리 없는 증명서를 갖고 다니는데, 저런 얼간이들에게 하도 시달리다보니 갖고 다닌 것일 수도 있다.
[127]
여기서도 보통 말하는 idiot(멍청이)이나 moron(병신)이라고 하지 않고 stupid man이라고 점잖게 얘기한다. 기껏 가장 수위를 높여서 말한다는 게 stupid man, 아래에 나오는 ignorant fool이다.
[128]
트레버는 186cm의 장신에 엄청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험악한 인상의 거구가 협박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장면을 유심히 보면 마누엘과 트레버 둘 다 인도에 서있고 키가 비슷하다. 마누엘 또한 노인임에도 키가 굉장히 큰듯하다.
[129]
이때 트레버는 언성을 높이며 위협해도 마누엘이 위축되지 않자 되려 본인이 당황해 목소리가 움츠러든다.
[130]
차로 들이받아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날 건들지 말게" "자넨 자네가 터프하다고 생각하나"고 당당히 꾸짖는다.
[131]
1:1로 경주를 한다. 물론 경기장에서 하는 게 아니다.
[132]
이 장면에서 메리도 당황한다면서 하는 말이 방금 트레버가 때려눕힌 남자를 가리키면서 이 사람은
대리모를 써서 자기
난자를 수정시키려 했다는(...) 말을 한다. 거기에 트레버가 대꾸하자 너는 나랑 맞지 않는다며 뜬금없이 트레버를 평가하는 건 덤
[133]
플로이드가 '데브라의 지인' 덕분에 항만 노동자가 됐다고 하는데, 사실 그 지인이 바로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134]
밥과 데브라가 플로이드를 취급하는 걸 보면 호의에서 그랬을 리는 없고,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에서 플로이드가 열심히 일하며 돈을 모으게 한 다음(놀지도 않고 성실한 플로이드 성격상 당연히 돈이 모일 것이다) 적당한 때에 전부 다 챙겨서 달아나려고 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플로이드가 일하는 동안 데브라는 출장 핑계로 거의 집에도 안 들어오고 있었다.
[135]
데브라는 이 총으로 플로이드를 쏴죽이고, 이어 덤벼든 트레버를 죽이려했으나 실패하고 역으로 살해당한다.
[136]
여담으로 배리가 트레버에게 "가장 중요한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하자 트레버가 "빈곤? 에이즈? 동물보호?" 순으로 물어보는데 단순무식해보이지만 실제론 교육수준이 높은 트레버의 성향을 은근 볼 수 있다.
[137]
마이클은 외계인이 나오고, 트레버는 광대가 떼거지로 나온다.
광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듯.
[138]
집에서 한 대 피우기 기능을 사용하면 마이클은 시가를 피우지만 프랭클린은 대마초를 피운다. 그 외에 가끔 장면전환을 하면 Smoke on the Water이라는 곳에서 프랭클린이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139]
갱 멤버 생활을 오래 한 탓에 대마초 정도는 그냥 생활 기호품 정도로 여길 정도로 자주 해왔던 것도 있고, 아예 집 안에 물대마초 장비까지 있으며 그걸 인게임에서 직접 해볼수도 있으니 사실상 일반적인 대마는 적응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다만 나머지 주인공 둘이라고 프랭클린만큼 약을 안했을리가 없을텐데 유독 이 둘만 심한 것은 프랭클린이 젊은 영향도 클 것이다. 트레버로 대마를 피우고 광대 학살 임무를 완료하고 나면 "내가 이렇게 약에 약했나?" 라며 의아해하는데 마이클과 트레버의 전적들을 생각하면 이들도 분명 젊었을 적 마약을 많이 했을 것임이 분명하다. 지금은 거의 안하지만 아마도 이 둘은 그동안 너무 오래해오며 몸이 많이 망가진것과 더불어 나이가 있어 면역 저항이 낮아진 탓으로 보인다.
[140]
부부는 아니지만 변태적으로 성적인 관계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트레버가 여배우 캐리가 기르는 개의 목줄을 가져오자 나이젤이 "이걸 쏜힐 부인이 내 목에 걸 거 생각하니 기대된다."라고 한다.
[141]
타겟 연예인이 총 5명인데, 이중 유일하게 캐리만 죽이면 미션 실패된다. 나머지 4명도 선택에 따라 살려 보낼 수 있지만 마크와 알은 골드 메달을 얻으려면 반드시 죽여야 한다.
[142]
차를 열차 선로 가까이 몰고 갈수록 알 디 나폴리가 살려달라면서 부르는 금액이 더 커진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에 풀어주면 $10,000를 받을 수 있다.
[143]
사실 잠수함 파편 모으는 건 꼭 마이클로만 해야 가능한건 아니다.
[144]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극도로 부자연스러운 장면이다. 아무리 상식이 없어도 돌아버린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이 힘든 노가다 미션을 완료시키고는 겨우 이걸 보상이라고 내던지며 상대방에게 상상을 초월한 분노를 살 것임이 뻔히 보이면서도 당당하게 떠나려고 할리가 없다. 물론 이 여자의 인격도 쓰레기인데다 했던 짓을 보면 절대 제정신이라고 할 수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죽고싶어 안달난게 아닌 이상 상식을 지나치게 벗어난 짓이다. 만약 보수를 제대로 줬다면 마이클이 이 여자를 죽이려 할리가 없으니까 애초부터 플레이어에게 반드시 죽이라고 떠미는 상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145]
마이클이 최대한 살인을 피하려 하고 문제도 가능한 온건히 해결하려고 한다지만 자신을 엿 먹인 인간에게 최소한의 폭력을 구사하는데는 주저함이 없으며 심하면 죽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즉, 마이클이 애비게일을 프랭크 매터스의 길동무로 보내버리는 것이 락스타가 노골적으로 의도한 것이자 정사라는 것이다.
[146]
확실하지는 않으나 어머니의 학대 때문인 듯 하다. 어머니가 남장을 시키거나 거미와 같이 가둬두는 등의 행동을 과거에 자신에게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화 내용을 보면 말도 어딘가 나사빠진 사람처럼 이상하게 말한다. 오죽하면 그 천하의 트레버가 "너 괜찮은 거 맞냐? 너 미쳤구나."라고 할 정도다.
[147]
영상 1:06:11부터.
[148]
정신이 없어서 개를 못 봤다고 쳐도 저렇게 시끄럽게 짖어대는데 못 들었을 리가 없다. 돔과 관련된 마지막 미션에서도 돔이 터무니없는 스턴트(사실상 자살행위)를 하는 걸 보고 급하게 프랭클린을 데리러 오는데, 돔은 마찬가지로 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149]
프랭클린의 드립이나 헛소리는 확실히 아닌게, 이 시점에서 프랭클린이 알 수 없는 "웬 얼간이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는데 낙하산이 안 펼쳐져서 저기 뒤의 나무에 걸려있다"는 정보를 정확히 알려줬다. 후술되는 대화처럼 개의 지능으로 알 수 없는 복잡한 개념까지 이해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개는 절대 아니다.
[150]
가장 먼저 언급되는 때가
라마가 프랭클린의 헤어스타일 가지고 놀릴때다.
[151]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타니샤가 제이든과의 결혼 생활에서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보인다. GTA 세계관에서 아무리 잘난 직업을 가진 사람도 뒤가 구린게 거의 대다수인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152]
근데 부부싸움이 일어날 만 하다. 그 이유는 카스트로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질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놈은 자신의 불륜 사실을
감추기는커녕 자랑스럽게 떠 벌리고 다닌다(...) 참고로 카스트로가 아내에게 열 받은 이유는 불륜을 하지 않았는데 아내가 의심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철저히 숨겨서 아내가 불륜을 의심할 만한 증거가 없는데도 의심해서 이다.
[153]
카스트로의 집은 내부가 구현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아내가 그의 짐을 집어던지던 2층 발코니로 가보면(차를 세우고 올라갈 수 있다) 그녀가 집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구석에 웅크리고 있다. 플레이어들 시점에서 집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기 위해 숨어있는 듯.
[154]
참고로 자기 여동생 이름은 머피(Muffy)라고 한다(...) 자기 말로는 이 정도면 부모님이 잘 지어준 이름이라고
[155]
일단 무장을 다 빼았겼으니 말 하는 순간 일단 사망이 확실하니 일단 잠자코 따르는 것인듯하다.
[156]
2024년 12월 20일 기준 한화로 약 4억 3343만 원이나 되는 거금.
[157]
테러리스트와 연계되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퍼디난드에게 고문을 가하면서 얻는 정보로 인상착의를 유추한 다음 마이클이 저격으로 제거한다. 여기서 마이클이 아제르'버자이나'(=vagina,곧 '보지') 사람이냐며 섹드립을 친다.
[158]
게임 내 정보에 따르면 자반은 13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억만장자가 됐으며, 왕성하게 자선사업을 하고 주변에 평판도 좋은 인물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경찰도 대체 누가 왜 암살을 했을지 동기를 찾을 수 없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IAA와 FIB는 그가 테러 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 세계관의 정부조직이란 것들이 대부분 썩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끼워맞춘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타히르가 정부 쪽에서 고깝게 보는 단체의 후원자라든지.
[159]
고환 부위만 때릴 수 있는 게 아니고 트레버가 서 있는 자리에 따라 맞는 부위도 달라지는데, 트레버가 연장으로 때리는 부위는 다리, 고환, 그리고 팔뚝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시간 때문에 바로 때리기를 시전한다.
[160]
불쌍해서 상대적으로 가장 고문 강도가 낮은 물고문만 했음에도 다리를 절거나 하는 등 정신을 못 차린다. 이건 아무래도 IAA와 데빈에게 고문을 당한 후유증인 듯 하다. 게다가 락스타가 은근히 신경써서 고문을 얼마나 심하게 했느냐에 따라 그의 목소리의 음성 행동 등이 차이가 난다. 일례로 이빨을 뽑으면 그 뒤에 모든 대사가 우물거리는 식으로 바뀐다던지.
[161]
퍼디난드 본인은 스파이나 테러 조직과 전혀 관련이 없고, 그저 억세게 운나쁘게 자기 고객 중 한명인 타히르가 정부조직들이 노리는 인물어서 엮어든 것 뿐이다. FIB는 그가 말해줄 수 있는 모든 정보(타히르의 신상)을 얻어내 타히르를 암살했고, IAA도 타히르가 이미 죽었기 때문에 더 이상 퍼디난드를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둘 다 신경을 끌 것이다. 이들은 비공식적으로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 퍼디난드에 대해 수배를 때린 것도 아니고, 심약한 일반인일 뿐인 그가 FIB나 IAA에 복수를 할 가능성도 희박하므로 그냥 조용히 살면 된다. 고문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은 평생 갖고 가겠지만.
[162]
그것도 퍼디난드를 묶고 온갖 고문기구를 가져오면서 공포분위기를 내면서 "넌 스파이야"라고 위협하며 "아제르바이잔에 대해선 알잖아!"라고 밑도끝도 없이 얘기한다. 한국인에 대입하면 갑자기 정부요원이란 놈이 납치해서 몇주동안 물어보지도 않고 고문을 하다가 이름도 얘기 안 하고 "중국인에 대해 알지?"라고 난데없이 물어보는 셈. 실제로 미국에서 아제르바이잔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로스엔젤레스고, 특히 설정상 로스 산토스엔 아제르바이잔계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 제대로 위치를 알아서 저격할 때도 비슷하게 생긴 남자들 투성이다. 스티브가 질문 자체를 안 하자 퍼디난드는 (이 사람이 대체 누굴 얘기하는 걸까) 필사적으로 고민하다가 '스파이'란 말 때문에 그나마 자기가 아는 사람 중 아제르바이잔인이고 영사관에서 일하는 사람 하나를 댄 것이다.
[163]
실제로 마지막 단계에 가면 타히르가 골초란 점을 알려준 후 고문에 들어가는데, 고문기구를 바로 고르지 않고 기다리다 보면 퍼디난드가 "그는 왼손잡이에요"라고 마지막 정보까지 알려준다. 그런데 시스템상 이 얘기를 듣건말건 고문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다 알려줬는데 고문하는 게 어딨어?!"라고 경악한다.
[164]
이 점은 트레버도 인정한 것으로, 공항에 가는 길에 퍼디난드에 대한 고문이 전혀 쓸데없었다고 말한다. 미션 중에 퍼디난드가 죽으면 나오는 컷씬에서 헤인즈가 트레버에게 개같은 놈이라고 욕하는데, 트레버는 누가 봐도 아무 죄 없는 사람(...) 억지로 고문하게 만들다 죽었으니 내 잘못이냐며 그에게 화내는 것을 보면 트레버 또한 이 고문이 이상함을 알 고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은 정상인들과 전혀 다른 이유로 트레버를 불쾌하게 만드는데, 이렇게 즐거운 고문을(...) 순수하게 즐거움을 위해서 하지 않고 마치 무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했다는 것에 분개한 것.
[165]
퍼디난드는 콧등이 비교적 낮고 날카로운데 반해, 이 정문 직원은 훨씬 굵고 큰 코를 갖고 있다. 퍼디난드가 성형이라도 했단 말인가...
[166]
서양인들이 동양인의 얼굴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서양에선 유해진 사진을 보고 박지성이라고 착각할 정도니...
[167]
카지노 습격 중 1층 직원실 벽을 잘 보면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발렛파킹 요원 펠리페의 의료비를 위해 자선파티를 연다는 내용이다.
https://www.reddit.com/r/gtaonline/comments/el3qep/because_you_monsters_keep_hurting_the_valet/
[168]
참고로 상술했듯이 하비의 밴을 훔치는 것은 필수가 아닌 선택 상황이기 때문에 꼭 하비의 밴을 훔쳐야 되는 건 아니다.
[169]
덤으로 타벨은 전작의
리틀 제이콥, 배드맨하고 같이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자메이카인 2명과 함께 사는데
뭐라고 말하는지 못알아 듣겠다는 글이 있다.
[170]
GTA 4 엔딩에서 니코가 느꼈던 상실감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
[171]
물론 본인은 별 불만 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마약에 찌들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4편에 비해 좋아졌다고 볼 수는 있다.
[172]
이 미션에는 꼼수가 있는데, 고무줄을 패드에 끼워서 계속 같은 자리에서 돌아다니게 두면 알아서 미션이 완료된다. PC판의 경우 W와 A쪽에 동전을 적절하게 끼워두자. 물론 키보드 자판이 얇다면 그 꼼수를 못 쓴다는 게 문제.이 때는 그냥 키 위에 여러개의 동전을 올려서 눌러지게 하면 된다. 어떻게 하든지 시작 지점에서 빙빙 돌게만 하는 게 좋다. 괜히 사막으로 가면 맹수(퓨마)의 습격에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173]
한국판에서는 조수로 번역되었지만 영문판 대사를 보면 매니저라고 나온다.
[174]
왜 최대가 붙었나 하면 돈을 실은 테일게이터가 손상되면 그만큼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운반에 사용된 테일게이터의 수리비용은 덤.
[175]
먹튀에 쓴 테일게이터는 번호도 키플롬으로 쓰여있는데다 레어 컬러다.
[176]
원래는 마지막 임무 도착장소에서 헬기와 경비원들을 RPG로 날려버리는 것이 골드메달 조건이었으나, 어려워서인지 단순히 먹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마지막 장소에서 차에서 내리고 무기를 꺼내거나 신도들을 공격하면 안내 메시지로 "경비원을 처치하십시오"라고 뜨기까지 한다. 즉, 락스타가 노골적으로 깽판을 의도한 것이자 정사가 바로 엡실론 프로그램이 마이클에게 거금을 먹튀당하는 것이라는 소리.
[177]
원판에선 공공장소 음란행위인 경범죄 수준이었지만, 일본판에선 성교가 아닌 마약(
마리화나)을 남자친구하고 같이 빠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중범죄 수준으로 죄질이 심화되었다. 왜냐하면 이 당시의 로스 산토스에선 아직 대마초가 합법화 되지 않았었기 때문.
[178]
본인 왈, 남자친구는 21살, 자기는 24살이라고 하는데, 저스틴이 10대 아니었냐고 하는 발언을 봐서는 5년 전 당시 그 나이로 활동 중인 듯하다.
[179]
추격 중에 너랑 아는 사람들을 생매장 시키니 어쩌니 하는데 탱크까지 몰고오는 은행 털이까지 성공한 이 인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해 보면 오히려 자신이 생매장 당할 수도 있다.
[180]
그래서 스냅매틱에 올린 사진을 통해 쫓아다니며 찾아야 한다. 초대에 응한 이유는 이전에 토니가 도와준 적이 있어서라고 한다.
[181]
한가지 아이러니한 게, 3D 세계관에서 등장하였던 다른 멤버들은 HD 세계관인 본작에서는 목소리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182]
이때 브랜든에게 발각될 경우 "난 이 장면을 위해 하루 여덟 시간 훈련했다" 혹은 "내가 이 배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격투 수업을 들었는지 아냐"며 프랭클린을 공격한다.
[183]
같은 배우인 지미 보스턴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84]
아버지도 대통령이라고한다.
[185]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되는 것이 전부다.
[186]
일례로 법적 미션 이후 블리터에서 한 시민이 로턴을 까며, 버스 암살 미션 이후 위즐 뉴스 신문에서도 까인다.
[187]
단, 론이 중증 음모론자임을 생각하면 신뢰성이 떨어진다.
[188]
본인을 포함한 부유층의 소득세를 82.5%로 인상한다, 자기 전남편을 포함해 은행가나 CEO에게 최대 임금을 부과한다, 아이들은 미래인데
전부 감옥에 있으니 감옥을 없애버리자 등등 해괴하다 못해 비정상적인 공약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