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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V 무기 및 장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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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척 무기 |
6 피스톨 |
7 머신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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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화기 |
8 라이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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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샷건 |
1 / 2 근접무기 |
9 스나이퍼 라이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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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무기 및 장비 | 템플릿 |
1. 개요
근접전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산탄을 발사하는 총기다. 높은 피해량 덕분에 머리를 맞히지 않아도 적을 단숨에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산탄총이 으레 그렇듯 짧은 사거리(대부분 40m) 탓에 지형을 많이 타며, 대체로 연사력이 느리기 때문에 헤드샷 의존도가 낮은 것과는 별개로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다. 헤비 샷건을 제외한 모든 산탄총은 셸 하나가 무조건 조준선 정중앙에 맞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연사하면서도 높은 명중률을 기록할 수 있다.외형상으로는 관형탄창과 박스 탄창을 사용하는 샷건이 나눠져 있으나, 성능 면에서는 모두 박스 탄창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관형탄창이라 하더라도 남은 탄약 수와 상관없이 탄약 하나만 집어넣고 장전이 바로 끝나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컴뱃 샷건만 현실에 가까운 관형탄창 장전 방식을 취한다.
근접 공격을 하면 개머리판으로 후려친다. 수동 모션은 어정쩡하게 들이대는 듯한 느낌이지만, 즉사 공격 모션은 시원하게 후려친다. 외형상 개머리판이 없는 샷건도 모션은 동일하다.
2. 펌프 샷건 □
펌프 샷건 Pump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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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전투에 효과적인 기본 샷건입니다. 탄환이 넓게 퍼지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는 명중률이 떨어집니다."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2,000 | $2,000 | |
데미지 | 3.5/5.0 | |
발사 속도 | 1.0/5.0 | |
명중률 | 1.5/5.0 | |
사거리 | 1.0/5.0 | |
탄창 크기 | 8 |
플래시, 소음기 장착 가능. 총열이 긴 만큼 사정거리도 꽤 되며 탄이 넓게 퍼지는 특징 덕에 골드미션을 깨기 위한 헤드샷도 쉬운 편이라 여러모로 애용되는 무기. 특히 조준점 밖에서도 펠릿이 박혀서 정확하게 노려쏠 필요도 없다.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으며, 시리즈 전통으로 경찰차에 탑승하면 이 산탄총과 탄약 10발을 얻는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프랭클린은 압류 임무에서 적을 죽이면 떨어뜨리고 트레버는 시작하자마자 소유하고 있으며 마이클은 스토리만 진행한다고 가정할 시 데드맨 워킹 임무에서나 처음 얻을 수 있으나 본작에서 가장 흔한 무기인만큼 이미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온라인에서는 랭킹 17에서 해제. 습격 중 시리즈 A - 폭주족을 플레이하면 강제로 소음기가 장착되고 이전에 소음기를 이미 구입한 유저라면 습격이 끝난 뒤에도 장착된 채로 남는다.
2.1. 펌프 샷건 Mk II
펌프 샷건 MK II Pump Shotgun MK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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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펌프 액션식 총입니다. 위력만큼 반동도 강력하니 조심하십시오."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미판매 | $82,500 | |
데미지 | 3.5/5.0 | |
발사 속도 | 1.0/5.0 | |
명중률 | 1.5/5.0 | |
사거리 | 1.0/5.0 | |
탄창 크기 | 8 |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 Mk II와 더불어 폭발탄(폭발 슬러그)을 지원하는 둘뿐인 Mk II 무기다. 폭발탄을 장착한 펌프 샷건 Mk II는 샷건의 교전 거리에서 중화기의 화력을 투사하는 명실상부 최강의 샷건이 된다. 특히 근접한 차량을 파괴하는 데 요긴하다. 물론 너무 가까운 거리에 쏘면 자신도 폭발에 휘말리니 어느 정도 거리는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헤비 샷건처럼 산탄이 아닌 단발 납탄을 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로는 발 쪽을 조준해야 맞히기 쉽다.
무엇보다 특수 탄약은 보급 및 소지가 일반 탄약보다 많이 제한되기 때문에 일반 탄약을 대체하기 곤란하고, 또 임무에 따라서는 폭발 무기를 배제해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펌프 샷건 Mk II 업그레이드와 폭발탄 연구를 마쳐도 어썰트 샷건의 가치가 퇴색되는 건 아니다. 바꿔 말해 이 두 무기만 구하면 필수 샷건은 정복했다고 보면 된다.
한편 흔하진 않으나 강철 펠릿(철갑탄)을 장착해 근접전에서 중무장한 적들을 상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지노 습격에서 듀건의 화물을 거치지 않으면 등장하는 중무장 경비원들은 다른 총으로는 한 탄창 가까이 쏴야 간신히 죽일 수 있는데, 강철 펠릿으로는 한두 방에 보내버린다.
3. 소드오프 샷건
소드오프 샷건 Sawed off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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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총신의 소드오프 샷건은, 사거리가 짧고 탄약 보유량이 적지만 근거리에서는 아주 뛰어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무료 | 무료 | |
데미지 | 4.8/5.0 | |
발사 속도 | 1.0/5.0 | |
명중률 | 1.0/5.0 | |
사거리 | 0.8/5.0 | |
탄창 크기 | 8 |
산탄총 중 오토바이/헬기 탑승중 사격이 가능한건 소드오프와 더블배럴, 스위퍼 뿐이다.
오토바이 사격이 되는 만큼 잘 쓰면 쓸만할 것 같지만, PvP에서나 미션에서나 쓸모는 없다. 오토바이 전투는 지나가는 차량을 엄폐물로 삼아 AP피스톨이나 수류탄으로 멀리서 견제하고 지나가는 차량에 점착폭탄을 붙이는 것이다. PvP에서 오토바이 타고 상대에게 접근하다간 사정거리가 긴 기관권총에 벌집이 될 뿐이고, 미션에서도 NPC 한 두명 잡는데 체력을 반 넘게 까먹을 뿐이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근접전에서 써먹기에도 애매하다. 근접전투에선 너클, 권총 근접공격, 자동샷건이라는 상위호환이 있어서 상대를 실피 남기고 살리는 소드오프는 써먹기 애매하다. 스위퍼 샷건이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출시되고 소드오브는 버려졌다.
4. 불펍 샷건 ●
불펍 샷건 Bullpup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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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시 느린 펌프 동작과 짧은 사거리, 넓게 확산되는 탄환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유효 사거리 안에 있으면 확실히 제거합니다."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8,000 | $8,000 | |
데미지 | 3.4/5.0 | |
발사 속도 | 1.0/5.0 | |
명중률 | 1.5/5.0 | |
사거리 | 1.0/5.0 | |
탄창 크기 | 14 |
전체적인 성능은 펌프 샷건과 소드 오프의 중간 정도다. 사격장에서도 처음부터 해제되어 있다. PC판에서는 "블리츠 플레이" 임무 이후 어썰트 샷건과 함께 해제된다. 생각보다 메리트가 없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그나마 좋은거라면 펌프 샷건보다 6발이 많다는 것과 거리별 대미지 편차가 없다는 점이다.
5. 어썰트 샷건
어썰트 샷건 Assault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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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동 샷건으로 8발짜리 탄창과 높은 연사율을 지녔습니다."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1,500 | $15,000 | |
데미지 | 3.9/5.0 | |
발사 속도 | 2.5/5.0 | |
명중률 | 1.2/5.0 | |
사거리 | 0.8/5.0 | |
탄창 크기 | 8/32[확장탄창] |
발당 펠릿이 8발인 일반적인 산탄총들과 달리 어썰트 샷건은 6발이라, 한 방 위력은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연사력이 매우 빠르고 완자동 사격도 가능한 데다가, 드럼 탄창 업그레이드를 하면 탄창수가 무려 32발로 증가한다. 덕분에 탄창을 업그레이드한 어썰트 샷건은 높은 위력의 산탄을 쉴 새 없이 난사할 수 있어 근접 교전, 특히 실내전에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사실 샷건의 진짜 끝판왕은 폭발 슬러그를 장착한 펌프 샷건 Mk II지만, 특수탄의 비싼 가격, 적은 소지량, 불편한 보급 문제 때문에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어썰트 샷건이 최고의 샷건으로 꼽힌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블리츠 플레이" 임무 이후 해금된다. 하지만 더 쉽고 빨리 얻는 방법은 보석상 작업에서 들어가게 되는 지하도 초반부에 가는 것이다. 알트루이즘 캠프보다 빨리 얻을 수 있지만 RPG가 있는 캠프와 달리 어썰트 샷건과 방탄복밖에 없으며 스폰 주기가 느리다. 다만 해금되기 전에는 업그레이드를 못 하기에 탄창이 적은 느낌이 들 수 있다. 건물 모서리에서 다른 플레이어랑 서로 누가 먼저 나오나 대치 중인 상황이라면 이 총을 들고 있으면 된다. 위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먼저 나가서 쏴도 딱히 상관이 없을 정도이며. 비교적 좁은 건물에서는 조준을 잘 못해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랭킹 37에서 해제되나, 탄창 개조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실질 제한은 부속품이 대부분 해제되는 랭킹 39 정도다. 샷건의 본업인 근접 교전에 아주 충실한 구성 덕에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할 총기로 꼽힌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으므로 랭킹 제한에 도달하면 바로 구입하는 게 좋다. 휴메인 연구 습격 피날레,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총잡이: 구스타보 모타) 등 실내전 위주의 임무에서 그 위력을 제대로 뽐내며,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도 잠입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는 저거너트를 가장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이동에 제약이 생기는 작은 공간에서 하는 데스매치에서는 그야말로 깡패다.
6. 머스킷 ○
머스킷 Mus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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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필요 없습니다. 머스킷 총과 우월감만 있으면 됩니다. 영국이 세상의 절반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지요. 대영제국을 탄생시킨 이 총을 소유하십시오. 독립기념일 스페셜에 포함."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21,400 | 무료 | |
데미지 | 4.9/5.0 | |
발사 속도 | 0.5/5.0 | |
명중률 | 3.2/5.0 | |
사거리 | 4.2/5.0 | |
탄창 크기 | 1 |
일단은 샷건으로 분류되나, 무기 컨셉에 걸맞게 샷건의 특징은 아예 없고 단발 소총 내지는 저격소총에 가까운 특징을 띤다. 희한하게도 머스킷 주제에 사거리가 후대의 라이플 및 머신건들(120m)을 한참 뛰어넘는 250m이며, 명중률도 실제 머스킷과는 다르게 괜찮은 수준이다. 위력 또한 헤비 스나이퍼 라이플에 준할 정도로 절륜하다. 따라서 실제로는 스나이퍼 라이플의 일종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엄폐 중 비조준 사격과 조준 중 투척 무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스나이퍼 라이플과 공유하는 특징이다. 어거지로 끼워 맞춰보자면 무강선 머스킷은 강선이 없다는 이유로 샷건에 집어넣을 수 있긴 하다.
문제는 머스킷이라는 걸 반영해 매 사격마다 어마어마하게 긴 재장전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게임적 허용이 들어간 덕에 화약과 셸만 넣고 꾹꾹 누르는 과정은 생략된다. 이 처참한 연사력 탓에 굳이 써먹고 싶다면 스왑 테크닉이 거의 강제되며, 스나이퍼 라이플과 비교했을 때 성능적 우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당연히 조준경 같은 것도 찾아볼 수 없어 사거리를 살리려면 정밀한 조준이 필요하다. 억지로 장점을 꼽자면 (스나이퍼 라이플로 간주한다면) 스나이퍼 라이플임에도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게임 분류가 애매한 무기이기도 하다. 상술했듯 기본적으로는 샷건으로 분류되지만 로비가 있는 방에서 시작 무기를 정할 때는 스나이퍼 라이플로 분류된다. 또한 크로스헤어를 복합으로 설정하면 라이플 크로스헤어를 쓴다.
7. 헤비 샷건 ●■
헤비 샷건 Heavy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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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Heavy_Shotgun_GTAV.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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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엉망으로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십시오. 표면은 청소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라스트 팀 스탠딩 업데이트에 포함."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무료 | $13,550 | |
데미지 | 4.2/5.0 | |
발사 속도 | 2.2/5.0 | |
명중률 | 1.6/5.0 | |
사거리 | 1.2/5.0 | |
탄창 크기 | 6/12[확장탄창]/30[드럼탄창] |
산탄이 아닌 단발 납탄을 발사하며, 샷건의 표준적인 사거리인 40m보다 긴 50m의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헤드샷 편의성이 좋지 않은데, 산탄을 흩뿌리는 다른 샷건들은 난사해도 조준점 한가운데에 탄 하나는 무조건 박히는 반면 납탄 한 발만 쏘는 헤비 샷건은 이 혜택을 못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탄환이 한 발만 나가다 보니 대강 조준해 맞히는 요행도 기대하기 어렵다. 조준 표시에서 복합 설정을 선택하면 다른 산탄총들과 동일한 조준점을 사용해 조준이 불편할 수 있으니 다른 설정을 사용하는 게 좋다.
어썰트 샷건과 마찬가지로 드럼 탄창 장착이 가능하지만 위력 면에서는 어썰트 샷건보다 약간 떨어진다. 체력 100% 방탄복 100%인 적을 상대로 영거리 사격했을 때 어썰트 샷건보다 한 발 더 쏴야 죽일 수 있다. 다만 어째서인지 이동 수단 파괴력만큼은 뛰어나다. 일반적인 총기들은 약점을 쏘는 게 아니라면 총알을 한참 쏟아부어야 차량을 터뜨릴 수 있는데, 헤비 샷건은 드럼 탄창 기준 한 탄창만으로도 카고밥 두 대 정도를 터뜨린다. 물론 차량은 폭발 무기로 상대하는 게 더 편리하기 때문에 써먹을 기회는 거의 없는 장점이다.
결국 이 무기의 실질적인 차별점은 사거리가 조금 길다는 것 단 하나다. 샷건으로 중거리전까지 수행하는 특이한 총격전을 경험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살 이유가 없는 셈이다. 잘 맞는 활용처를 굳이 꼽자면 휴메인 연구소 습격 - EMP 전달 같은 잠입 임무가 있다. 몸샷 한 방에 경비를 죽이는 적당한 위력을 가졌으면서도 관통 기능이 없어 예상치 못하게 경비에게 들킬 일이 없다.
여담으로 드럼 탄창의 모델링을 어썰트 라이플과 공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전할 때 떨어진 탄창의 탄종을 확인해보면 7.62mm 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더블 배럴 샷건 ●☆
더블 배럴 샷건 Double Barrele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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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충분한 화력. 한 방이면 다 가루로 만들어 버리니 연사율은 볼 필요 없습니다. 로우라이더: 커스텀 클래식에 포함."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미판매 | $15,450 | |
데미지 | 4.8/5.0 | |
발사 속도 | 1.2/5.0 | |
명중률 | 0.8/5.0 | |
사거리 | 0.5/5.0 | |
탄창 크기 | 2 |
더블 배럴 샷건답게 장탄수가 두 발뿐이고 탄창 개조도 불가능하다. 한 번 사격으로 두 발을 빠르게 연이어 발사하기에 매 사격마다 재장전을 해야 한다. 하지만 4.8이나 되는 강력한 위력의 산탄을 순식간에 두 발 쏘는 구조 덕에 순간 화력만큼은 그 어썰트 샷건보다도 강하다. 이 무기로 지속적인 교전을 하기보다는 다른 무기를 쓰다가 근접전으로 넘어갈 때 상대를 확실히 마무리하기 위해 뽑는 게 적절하다. 단발 총기나 다름없긴 하지만 다른 단발 총기(신호탄 총, 마크스맨 피스톨, 머스킷 등)보다는 비교적 빠른 재장전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은 샷건임을 감안해도 심하게 협소한 교전 거리다. 유일하게 30m라는, 다른 샷건들(40m)보다 짧은 사거리를 가진 데다가 탄 퍼짐도 넓은 탓에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피해를 거의 못 준다. 그리고 순간 화력이 세긴 하지만 방탄복을 덕지덕지 껴입은 고랭크 플레이어를 한 방에 죽이는 수준은 아니라서, 서로 최대 체력인 상태에서 샷건 교전이 벌어지면 사실상 단발 무기인 더블 배럴 샷건이 불리하다.
한편 오토바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큰 쓸모는 없다. 일순간의 정확한 조준을 요구하는 더블 배럴 샷건은 정신없는 오토바이 주행 중 사격하기가 매우 난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토바이에서 샷건을 쓰겠다면 스위퍼 샷건이라는 훌륭한 대체재도 있다.
9. 스위퍼 샷건 ●☆
스위퍼 샷건 Sweeper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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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 장비 중 바지에 쑤셔 넣을 수 있는 건 몇 개일까요? 두 개죠. 지금 떠오른 그것 말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 총입니다. 바이커에 포함."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미판매 | $14,900 | |
데미지 | 3.5/5.0 | |
발사 속도 | 2.2/5.0 | |
명중률 | 1.2/5.0 | |
사거리 | 1.0/5.0 | |
탄창 크기 | 10 |
TLAD 때보다 연사력이 많이 떨어져, 기본적인 성능은 어썰트 샷건의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이 샷건의 의의는 오토바이에서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샷건이라는 것이다. 소드오프는 연사력이 느린 데다가 그 외 성능도 전반적으로 저조하고, 더블 배럴 샷건은 순간 화력은 뛰어나지만 단발 무기나 다름없어 운용이 까다로운데, 스위퍼 샷건은 이런 문제가 없다. 오토바이 운전 실력만 따라주면 빠르게 접근해 폭딜을 넣는 용도로 요긴하다.
10. 컴뱃 샷건 ●☆
컴뱃 샷건 Combat Shot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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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이 샷건은 로스 산토스 소방서의 비상벨이 울리는 정도의 연사율을 자랑하는 유일한 반자동 샷건입니다." | ||
가격 | 스토리 | 온라인 |
미판매 | $295,000 | |
데미지 | 3.8/5.0 | |
발사 속도 | 2.4/5.0 | |
명중률 | 1.2/5.0 | |
사거리 | 1.0/5.0 | |
탄창 크기 | 6 |
출현 위치 |
외형만 관형탄창일 뿐 실제로는 박스 탄창이나 다름없는 다른 관형탄창 샷건과 달리 관형탄창 장전 방식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재장전 한 번에 모든 탄이 장전되지 않고 한 발씩 장전되며, 장전 중 조준을 시도하면 장전이 취소된다. 특이하게도 파지하고 있는 채로 탄을 넣는 게 아니라 총을 뒤집어서 오른손으로 총몸을 쥔 다음 왼손으로 탄을 넣는 전용 모션을 사용하는데, 모티브인 SPAS-12가 한 손 장전이 불가능한 구조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성능 면에서는 어썰트 샷건과 비교했을 때 별다른 우위가 없다. 장탄수가 한참 밀리고 완자동 사격도 지원하지 않으며, 조준한 상태에서 빠르게 클릭해야 어썰트 샷건과 비슷한 연사력을 뽑아낸다. 그런데도 피해량이나 사거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가격도 3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다만 이 샷건이 3D 세계관 시절에 개근했던 그 외형이다 보니 추억을 기억하며 애정으로 사용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