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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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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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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구역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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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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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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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역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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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섬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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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 세인트앤드류, 세인트캐서린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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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뚜마코 시, 바예델카우카주(칼리 시 제외),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 안티오키아주 일부, 초코주 일부, 카케타주 일부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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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경지역 40Km 지역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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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리막 주 : 안다우아이라스, 친체로스 지역
아야쿠초 주 : 라 마르, 우안타 지역
우앙카벨리카 주 : 츄르캄파, 타야카하 지역
쿠스코 주 : 라 콘벤시온 지역
후닌 주 : 사티포, 우안카요, 콘셉시온 지역
2017.2.22 }}}}}}}}}
서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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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치타공 힐 트랙스 지역- 카그라차리, 랑가 마티, 반다르반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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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카르길 시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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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지역(이슬라마바드, 페이살라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훈자, 길깃, 스카루드)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8월 22일 }}}}}}}}}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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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주 동부 도서, 동부 해안 지역
도서 지역 : 2013.11.25
해안 지역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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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州 북부, 샨州 동부, 까야州, 라카인州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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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티왓 주, 파타니 주, 얄라 주, 송클라 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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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필리핀 여행경보_2024.02.23.jpg
팔라완섬 아볼란, 나라, 케손 이남 , 민다나오섬(제외: 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아르가오, 잠보앙가)
2024.02.23 }}}}}}}}}
중동·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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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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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레바논 전 지역 발령일 : 2023.10.19
레바논 남부 접경지역(4km) 제외일 : 2024.08.07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모로코 여행경보_2024.07.01.png
서사하라 모래방어벽 동쪽
2024.07.01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모리타니아 여행경보_2024.07.01.png
누악쇼트, 누아디브, 인시리, 트라르자 및 아다르(우아단까지 일부지역)를 제외한 전 지역
2024년 7월 1일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여행경보_2020.01.25.jpg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 (슈케이크(Shuqaiq), 아브하(Abha),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it)市 포함)
국경 인근 80km 지정일 : 2017.04.21
국경 인근 180km으로 확대 지정일 : 2019.07.03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알제리 여행경보_2024.07.01.png
국경지역 (튀니지(테베사, 엘웨드 동부, 오아글라 동부), 리비아(일리지 동부), 니제르ㆍ말리ㆍ모리타니(타만라셋 남부, 아드라르 남서부, 틴두프 남서부))
기존 출국권고 발령일: 2016.07.29
6개주 산악지역(부메르데스, 티지 우주, 베자이아, 지젤, 부아라, 보르즈부아레리즈)에 대한 부분적 해제일: 2024.07.01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이란240807발령.jpg
시스탄발루체스탄 주, 튀르키예ㆍ이라크 국경지역,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Hormozgan))
2019.12.03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이스라엘 여행경보_2023.10.19.jpg
가자지구를 제외한 전 지역
2023.10.19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이집트 여행경보_2023.08.04.jpg
중•북부 시나이 반도(1단계(다합•샴엘셰이크 지역, 카이로 등 나일강 유역 도시 지역, 마르트루~지중해 유역),2단계(서부 사막, 시나이 반도 남부 일부지역(성캐더린•타바)) 지역 제외), 리비아 국경으로부터 30km까지(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2023.08.04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튀니지 여행경보_2023.03.07.jpg
알제리 접경지역(까세린주 샴비산 일대 포함), 리비아 접경지역 및 크사르 길랜 이남 사막지역 전역
2023.03.07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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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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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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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이지리아 여행경보_2020.01.25.jpg
니제르델타 부근 8개 주 (에도/ 아남브라/ 델타/이모/ 아비아/ 바이엘사/ 리버스/ 아콰이봄) 및 아다마와/ 보르노/ 요베/ 바우치/ 카노/ 잠파라/ 플래토/ 나사라와/ 아부자/ 타라바/ 소코토/ 카치나/ 지가와/ 곰베 주
2019.06.13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전 지역
2019.12.03
파일:니제르 국기.svg 니제르
전 지역
2023.08.02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전 지역
2015.11.24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파일:모잠비크 여행경보_2022.04.14.jpg
카보 델가도 주
2019.01.02
파일:베냉 국기.svg 베냉
파일:베냉 여행경보_2022.04.14.jpg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 (Pendjari 국립공원 및 W 국립공원)
2019.05.13
파일:부룬디 국기.svg 부룬디
파일:부룬디 여행경보_2020.01.25.jpg
부줌부라市 제외 전 지역
2019.12.03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부르키나파소 여행경보_2022.04.13.jpg
와가두구, 보보디울라소 제외 전역
2020.09.15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파일:에리트레아 여행경보_2023.03.07.jpg
에티오피아·수단·지부티 국경 25km 이내
2023.03.07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에티오피아 여행경보_2023.08.04.jpg
티그라이 주, 소말리 주, 베니샹굴-구무즈 주, 감벨라 주, 오로미아 주 일부 (East Welega, West Welega, Kelam Welega, Guji, Borena 지역), 암하라 주에서 티그라이주 30km 접경지역, 수단&에리트리아, 케냐&남수단 국경 10km 접경지역, 아파르주에서 티그라이주 10km 접경지역
2023.08.04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전 지역
2019.02.27
파일:지부티 국기.svg 지부티
파일:지부티 여행경보_2022.08.22.jpg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소말리아 국경 10km 이내 접경지역
2022.08.22
파일:차드 국기.svg 차드
전 지역
2013.02.20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카메룬 여행경보_2022.11.29.jpg
노르드 주, 아다모와 주, 북서부 주, 남서부 주, 최북부 주
2022.11.29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케냐 여행경보_2022.jpg
케냐‧소말리아 국경 100km 이내 모든 지역, 나이로비 북부 이스트레이, 가리사
2016.06.29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파일:코트디부아르 여행경보_2022.04.13.jpg
라이베리아ㆍ기니와 국경을 접한 서부 지역 (Denguele주, Montagnes주, Bafing주), 초로고(Tchologo) 및 붕카니(Bounkani) 주(州)
2021.04.23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파일:콩고민주공화국220701발령.jpg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 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북키부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주, 카사이상트랄주, 카사이오리앙탈주/ 舊 탕가니카주 북부 지역 (일부: 루알라바주, 오트로마미주, 오트카탕가주)
기존 출국권고 발령일: 2018.08.27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일: 2024.02.23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탄자니아 여행경보_2022.08.22.jpg
음트와라(Mtwara) 주(州)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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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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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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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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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캅카스 지역 :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북오세티아), 카바르디노발카르(카바르티노-발카리야 공화국), 잉귀쉬(잉구세티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까라차이-체르케스), 아디게이(아디게야),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브랸스크 주, 오룔 주 일부(샤블르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
2023.02.15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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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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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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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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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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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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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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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고멜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를 제외한 전 지역
2022.03.01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아제르바이잔 여행경보_2023.04.15.jpg
나고르노-카라바흐 및 인근 7개 지역(아그담(Aghdam), 피줄리(Fizuli), 자브라일(Jabrayil), 장길란(Zanglian), 구바들리(Guabadly), 라친(Lachin), 켈바자르(Kelbajar)), 나흐치반 아르메니아 접경지역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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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아, 압하지아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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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비차 북부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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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구스타 내 바로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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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트주, 게가쿠니크주, 바요츠조르주, 슈니크주, 타부시주 (아제르바이잔 접경 10km 구간 제외)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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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스, 가지안텝, 샨르우르파, 마르딘, 시르낙, 하카리, 반, 비트리스, 시르트, 바트만, 디야르바크르, 빙골, 툰셀리, 엘라지, 시리아의 국경 10km 이내 지역 (하타이)
2016.8.31 }}}}}}}}}
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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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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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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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 하일랜즈 주, 헬라 주
2018.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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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공화국
Repuburika y’Uburundi | République du Burundi
Republic of Bur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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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Ubumwe, Ibikorwa, Amajambere[1]
단결, 노동, 진보
국가 우리의 부룬디
(Burundi Bwacu)
면적 27,834km²
인구 12,255,429명(2021년) | 세계 78위
인구밀도 440.3명/km²(2021)
수도 기테가(정치·법률상)[2][3]
접경국
[[르완다|]][[틀:국기|]][[틀:국기|]]

[[콩고민주공화국|]][[틀:국기|]][[틀:국기|]]

[[탄자니아|]][[틀:국기|]][[틀:국기|]]
정치 체제 대통령제
민주주의 지수 2.13점, 권위주의 (2023년)
(167개국 중 147위)
대통령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Évariste Ndayishimiye)
부통령 프로스페르 바좀반자
(Prosper Bazombanza)
총리 제르베 은디라코부차
(Gervais Ndirakobuca)
민족 구성 후투족 85%, 투치족 14%, 트와족 1%
종교 기독교 75%( 가톨릭 60%, 개신교 15%), 토착 종교 20%,
이슬람교 5%(2010)
공용어 룬디어, 프랑스어, 영어
통화 부룬디 프랑
GDP 31억 9,300만$(2021)
1인당 GDP 261$(2021)
GDP(PPP) 94억 4,600만$(2021)
1인당 GDP(PPP) 772$(2021)
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 1991년 10월 3일
북한 : 1967년 3월 11일
여행경보 여행자제 : 부줌부라 시(市)
출국권고 : 부줌부라 시(市)를 제외한 전 지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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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4. 행정 구역5. 자연환경
5.1. 기후
6. 경제7. 보건8. 정치9. 문화
9.1. 언어9.2. 스포츠9.3. 식문화
10. 외교11. 여행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국가. 수도는 기테가.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탄자니아에 둘러싸여 바다에 접하지 않은 내륙국이지만 탕가니카 호와 접하고 있다.

인구는 2021년 통계상 12,255,429명 가량이지만 국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특성상 6.0에 인접하는 폭발적인 출산율로 인하여 실제론 이보다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웃한 나라 르완다 만큼은 아니지만 인구 밀도가 상당히 높다.

르완다와 비슷하고도 대조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공용어 키룬디어는 르완다에서 사용하는 르완다어와 사투리 수준으로 가까운 언어인데다 두 국가의 민족 구성도 비슷하다. 둘다 벨기에 식민 지배를 겪었고, 한창 독립으로 들떴을 때 르완다와 연방 국가 구성 논의도 있었을 정도였다. 1994년 르완다 대학살의 시발점인 비행기 요격 사건 때 부룬디의 대통령도 덤터기로 끼어서 사망했을 정도다. 다만, 르완다의 현 집권 세력이 투치족 위주라면, 부룬디는 후투족 위주이고, 196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기간까지 르완다에서는 후투족이 득세했다면, 부룬디에서는 정반대로 투치족이 득세했다는 게 차이점이다.

국명은 룬디(Rundi)의 땅이라는 뜻으로, 접두사 'bu-'가 현지의 키룬디어로 '~의 땅'을 의미한다. 룬디란 부룬디 이전에 있던 우룬디(접두사 'u-'는 '~의 나라'를 의미한다.) 왕국에서부터[4] 후투, 트와, 투치라는 세 민족 집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며, '룬디'라는 말의 어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기에 육망성이 들어가지만, 다윗의 별은 아니고 후투족, 트와족, 투치족을 상징하는 뜻이라고 한다.


부룬디의 국가.

2. 상징

2.1. 국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룬디/국장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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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역사

지금의 부룬디 지역에 최초로 정착한 사람들은 피그미족의 일원인 트와족이었지만 대다수는 반투족에 흡수당했다. 그 이후에 에티오피아 수단으로부터 들어온 투치족들이 들어와서 지배계급으로 군림하였다.

16세기부터 왕국이 있었고 현 부룬디의 전신인 부룬디 왕국은 은타레 루샤치에 의해 17세기 후반에 건국된다. 부룬디 왕국은 초기에 그냥저냥한 부족국가들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세를 넓혀갔으며 은타레 4세가 재임하면서 르완다 남부 지역과 탄자니아 일부 지역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정도로 강성해지게 되었다. 부룬디 왕국의 영토가 넓어지면서 19세기 후반에 강력한 자치권을 갖게 된 부족장들과 므와미(mwami, 국왕)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었다. 므와미는 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 독일의 손을 빌렸고 그 대가로 군사권을 독일에게 넘겨주며 독일의 보호령으로 들어감에 따라, 탄자니아와 함께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 제2제국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1차 세계 대전 벨기에로 넘어갔다. 이 당시 부룬디는 ' 루안다-우룬디(Ruanda-Urundi)'라는 이름으로 르완다와 하나의 구성체로 묶여 있었지만 르완다와는 별개의 왕이 있었으며 1959년에 므왐부차 4세가 르완다와 부룬디를 별개의 국가로 분리시켜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르완다와 별개의 국가로 분리독립하게 된다. 르완다에서 종족 간 분쟁으로 투치족이 추방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부룬디에서도 후투족이 대거 추방되거나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으며, 그 해 치러진 총선에서 르완다에서 후투족 정당이 압승을 거둔 것에 비해 부룬디에서 투치족 정당(민족진보연합)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1961년에 루이 르와가소레 왕자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종족간 분쟁이 심화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962년에 왕국으로 독립하고 1965년 총선에서 후투족 정당이 승리했지만 므와미는 후투족 총리의 임명을 거부했고, 이에 후투족들이 대거 반란을 일으켰지만 투치족 군대에 의해 잔인하게 진압되었다. 그리고 1966년에 은타레 5세가 쿠데타를 통해 므왐부차 4세를 폐위시켰지만 얼마 안가 또 쿠데타가 터지면서 공화국이 세워졌다. 르완다에서 후투족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투치족을 핍박했던 것처럼, 부룬디에서는 투치족이 후투족을 탄압하는 양상으로 국가운영이 이뤄졌다. 그 이후의 내전 관련 부분은 부룬디 내전 참고.

약 40년 이상의 내전은 종식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내전에 준하는 분쟁들이 진행되었다.

2015년 5월 14일에 부룬디에서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에 충성하는 정부군이 국제공항을 장악했다. # 또한, 쿠데타군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대가 격렬히 전투를 했다. # 결국 쿠데타군은 군부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

부룬디는 2019년에 말라리아가 발생하면서 인구의 절반이 말라리아로 인한 고통을 겪고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부룬디 정부는 비상사태선포를 거부했다. #

부룬디 동북부에서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적어도 3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

2020년 기준 코로나19가 부룬디에도 퍼지고 있지만, 부룬디 정부는 대선에 돌입했다. # 그리고 5월 20일에 부룬디에서 총선이 시작됐다. # 이때 대선은 무사히 끝났다. # 총선에서 여당 후보인 에바리스트 은데이시미예가 당선됐다. #

6월 9일 부룬디 정부는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하지만 사망을 두고 코로나19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외신들이 밝혔다. #

6월 12일 부룬디 헌법재판소는 새로 선출된 에바리스트 은데이시미예 대통령 당선자가 피에르 은쿠룬지자 대통령의 돌연사에 따라 곧바로 취임하도록 결정했다. #

6월 18일에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당선자는 취임식을 가졌다. #

8월 14일 부룬디 정부는 벨기에 독일에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금으로 430억 달러(약 51조 원)를 요구했고, 이와 함께 1899~1962년 부룬디가 약탈당한 문화재에 대한 반환도 요구했다. # 2020년 기준 부룬디 GDP가 26.5억 달러니 사실상 16년치 GDP급 거액을 달라는 것이다. 과장이 아니라 부룬디가 그 정도 배상금을 받았으면 얼마 안 가 부룬디가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벗어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수준.

12월 18일에 부룬디의 피에르 부요야 전 대통령이 파리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2021년 12월 7일에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불이 나 38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

4. 행정 구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Burundi_Provinces.png

부룬디는 18개 주로 구성되어 있다.
  1. 루이기
  2. 루타나
  3. 기테가
  4. 므와로
  5. 카루지
  6. 마캄바
  7. 부루리
  8. 부줌부라
  9. 부반자
  10. 응고지
  11. 치비토케
  12. 카얀자
  13. 카루지
  14. 무잉가
  15. 키룬도
  16. 창쿠조
  17. 부줌부라 교외주
  18. 무람비아

5. 자연환경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rundi_sat.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87px-Burundi_Topography.png

1,000개의 언덕을 가진 땅으로 불리는 이웃나라 르완다와 마찬가지로 언덕이 많은 지형이다. 영토의 절반 가량이 농경지 및 초원으로 꽤 풍요롭다. 가장 낮은 지대도 해발 770m 가량 되며, 가장 높은 지대인 헤하산(Umusozi Heha, Mount Heha)은 부줌부라 남동쪽 30km 거리에 있고 해발 2,684m다.

하지만 지하 자원이 거의 없는 반면 인구 밀도는 높아서 일단 식량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처지라 국민 소득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 점은 같은 동네에 위치한 내륙국가인 말라위도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나일 강이 이 나라에서 발원한다. 정확히는 나일 강의 두 본류 중에서 가장 긴 백나일이 여기서 발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에 걸친 내전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많이 훼손되었다. 실제로 부룬디의 상징적인 동물인 사자는 2010년대 이후 멸종했으며[5] 현재 관두루미와 하마, 원숭이, 침팬지, 악어, 수달, 뿔닭, 땅돼지 등 약간의 동물들만이 서식하고 있다.

5.1. 기후

적도 부근에 있으나 국토 전체가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미칠듯이 덥지는 않다. 부룬디에서 가장 낮은 지대 중 하나인 부줌부라(해발 약 770m)는 열대 사바나 기후를 띤다. 부줌부라의 우기는 10월부터 4월까지이며, 건기는 5 ~ 9월에 나타나며, 평균 최고기온은 29℃, 평균 최저기온은 19℃ 정도를 나타내며, 연평균 기온은 23℃ 정도다. 평균 최저기온과 평균 최고기온만 놓고 봤을 때, 서울특별시의 6월과 비슷하다. 이밖에 중앙부 고원 지대는 약 20℃ 가량의 평균 기온을 보여주며, 고산 지대에서는 연평균 16℃ 가량의 기온을 나타낸다.

6. 경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룬디/경제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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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국, 그 중에서도 치안이 불안한 아프리카 국가 내 깊숙한 내륙국으로 본국 뿐만 아니라 주변국마저 치안이 극도로 불안하여 외국으로 수출은 물론 수입마저도 힘들어 모든 물자가 비싸다. 인구밀도가 증명하다시피 아주 무덥지는 않은 고원 지대의 기후와 토질의 특성상 농업은 잘 되었기 때문에 농업에서는 몇몇 이점은 있으나 광업이나 무역과 같은 측면으로 볼 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저주받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국가들 가운데 가장 최빈국에 속한다. 값싼 노동력의 잠재력조차 산업화의 부진과 낮은 기술 수준으로 발휘하지 못한다. 심지어 다른 국가들은 내전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잠시 꼴지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기도 하지만 이 나라는 내전이 끝난 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그냥 꼴지 그룹에 쭉 있다. 극도로 암울하기 그지 없는데다 물류비용 문제로 미래에 이렇다 할 희망조차 없다.

자원도 현재까지는 거의 개발이 되지 않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철광석[6]이나 강원도 등지에서 무연탄을 수출하던 60년대, 대북제재를 우회하여 무연탄이나 철광석이나 마그네사이트 등을 몰래 밀수출하는 북한보다 훨씬 암울한 천연자원 개발 환경을 갖는다. 니켈, 석유 코발트, 구리, 백금 등과 같은 광물자원 매장은 그나마 '보고', '추정'에 불과한 것이다. 보고보다 매장량이 적은 경우가 흔한 탐사의 경향을 고려하면 실제 매장량은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며, 채산성 평가가 이루어진 광물은 아무것도 없다. 설령 개발이 되더라도 문제는 그놈의 고질적인 물류비용으로, 그 무거운 광석을 운반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게 문제다. 이러니 오랜 내전의 여파로 전반적인 경제나 농경지 등이 크게 황폐화되어 빈곤층이 50% 이상일 정도로 경제 사정이 매우 나쁘다.

2024년 기준으로도 IMF가 추산한 부룬디의 1인당 GDP는 고작 229$[7][8], 189개국 중 189위, 즉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9] 다만 부룬디는 갓 독립한 1962년 기준으로도[10] 1인당 GDP가 73.9달러[11][12]에 불과한 최빈국이었고, 1986년까지는 1인당 GDP가 238.36달러[13]로 어느 정도 성장하긴 했으나[14] 이후 경제가 추락하며 내전과 그 후유증에 시달리던 1992~2008년에는 1인당 GDP가 100달러권을 기록하기도 했다.[15]

아프리카가 전반적으로 무역 인프라가 좋지 않은데, 엄청나게 큰 대륙답게 도로 유지 보수비가 매우 비싸서 도로를 제대로 유지할 능력이 있는 국가가 매우 드물다. 대형 트레일러 같은게 들어갈 수가 없는데 정세가 불안해지면 정부군과 반군에 의한 약탈, 뇌물 요구도 걱정해야한다. 그나마 해안이 있는 나라라면 자국군으로 해결할 길이 있겠지만 부룬디는 아프리카 한중간에 박힌 내륙국이라 다른 나라를 거쳐서 나가야하는데 타국의 차량이라면 더 맘 편하게 약탈하고 뇌물을 요구할테니 무역이 굉장히 어렵다. 따라서 자원이 있어도 수출하기 힘들고, 수입물자는 이웃나라 상인을 포함하여 여러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싸다.

부룬디가 안정적으로 경제가 발전하려면 자국 내의 문제를 해결해야겠지만 그 이전에 이웃 국가들부터 모두 안정화가 돼서 안정적인 무역로를 확보하고 이 무역로를 통해 외부 문명과의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수출입을 늘려야하는데 이건 부룬디 힘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 일이다.

부룬디산 커피가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기에 커피 생산과 수출이 그나마 국가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내륙국인만큼 직수출이 불가능해서 여러 나라 상인의 손을 거치면서 이윤과 운반비가 여러차례 들고, 관세도 서너차례씩 물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가격은 엄청나게 비싼데, 정작 부룬디 커피농부의 손에 쥐어지는 금액은 극히 작다. 한국같은 교역 중심국은 수출상품 경쟁력을 위해 수출관세를 먹이지는 않지만, 부룬디는 수출관세까지 매우 높게 먹이는데 국민들이 워낙 가난해 보편세금을 먹일 행정력을 구축하는 자금보다 그로인해 얻는 세금수입이 적어서 정교한 세금체계를 형성할 수 없고, 정부가 나서서 수입해와야할 석유,약,비료 같은 필수적인 물자를 수입할 돈을 구할 수가 없으니 그나마 팔리는 수출상품에 관세를 먹여서 정부를 유지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치안이 불안정한 대륙 한가운데 내륙국이라는 최악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강제적으로 자급자족을 해야해서 가난할 수 밖에 없는 나라다.

2018년 기준 도시 지역이 하루 8~12시간, 시골 지역이 하루 18시간 정전되는 일도 있었다고 하며,( #), 부룬디에서 4번째로 큰 도시 루몽게[16]는 하루 2시간(!!!)만 전기가 들어오는 날까지 있을 정도다. # 부룬디의 끔찍한 빈곤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

다만 휴대전화 보급률은 2022년 기준 58%로 경제 수준에 비하면 꽤 높은 편이다. 부룬디 기준으로도 낙후된 오지 시골에 사는 사람조차 2G폰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 # 다만 현 시점에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북한, 에리트레아 같은 극소수[17]를 제외하면 웬만한 극빈국들도 휴대전화 보급률이 40%를 넘기고 있긴 하다.[18]

7. 보건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가난한 편이나 이런 곳도 에이즈 말라리아의 감소로 은근히 보건이 개선되고 있어 2017년 기준 여성 63.6세, 남성 59.7세가 기대수명이다. 이는 1990년에 비해 10년 이상 늘어난 수치다. 한국의 1970년 수준이긴 하지만 말이다. 영아사망률은 90년보다 2017년이 3분의 1정도로 줄어들었다. #

8. 정치

동아프리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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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미승인국
ii :탄자니아의 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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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20점 2023년, 세계 162위
언론자유지수 52.14점 2023년, 세계 114위
민주주의지수 2.13점 2023년, 세계 147위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체제의 국가로 피에르 은쿠룬지자[19]가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철권통치를 이어나갔다. 사실 은쿠룬지자는 합법적인 민주적 선거에 의해 당선되었고 집권 초기에는 무너진 부룬디 사회를 통합해나가는 나름 긍정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러나 2010년 선거에서 불법적인 선거조작을 일삼았고 게다가 정치깡패들의 수류탄 테러로 반대파들이 사망하면서 은쿠룬지자는 본격적인 독재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15년 4월 26일, 은쿠룬지자가 대통령 선거 3선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부룬디 민중들의 불만은 폭발했고 전국에 걸쳐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로 촉발되었다. 그러자 은쿠룬지자는 공권력을 동원해 최대 1700명(!!!)의 시민들을 학살하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구금 - 고문해버리는 가혹한 조치로 진압해버렸다. 은쿠룬지자의 독재로 인해 39만 명의 부룬디 국민들이 정치적 탄압을 피해 해외로 망명해버렸으며[20] 국제사회의 제재조치까지 겹쳐 부룬디의 경제는 나락으로 치닫게 되었다. 그 와중에 은쿠룬지자는 부룬디 1위의 부자로 등극하는 등 자신의 배만 불리는데 힘썼다. 이 와중에 2015년 5월 13일에는 은쿠룬지자가 탄자니아에서 열린 동아프리카 공동체 회의에 참석한 틈을 노린 쿠데타도 발생했으나 하루 만에 진압되었다.

은쿠룬지자는 2018년 개헌을 감행했는데 대통령 임기를 7년으로 늘리고 재선까지만 가능하도록 개헌했다. 물론 개헌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서는 2034년까지 대통령에 재임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적용했으며, 자신이 대통령에서 퇴임하게 되면 거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해버렸다.

심지어 2019년에는 교과서에 실린 자신의 사진에 낙서했다는 이유로 여학생 3명[21]을 국가원수모독 혐의로 체포, 기소하는 수준 이하의 만행까지 저질렀다. #1 #2 물론 부룬디 네티즌들은 여학생들의 체포에 항의하여 '#우리 여학생을 석방하라'(FreeOurGirl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은쿠룬지자의 사진에 자신들이 손수 낙서한 사진들을 SNS에 올려댔고,[22] 결국 그 학생들은 체포 1주일 만에 석방되었다. 사실 은쿠룬지자는 2016년에도 자신의 얼굴 이미지에 낙서했다는 이유로 여러 명의 학생을 구금시키고 수백 명을 퇴학시킨 적이 있다.

은쿠룬지자는 2020년,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자 도저히 권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그만두고 대신 애국심의 최고 지도자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해 마치 상왕처럼 자신이 대통령에서 퇴임한 뒤에도 영향력을 유지하려 하였으나 돌연 심장마비로 인해 급사하면서[23]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은쿠룬지자 사망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여당의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후보가 당선되어 대통령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9. 문화

9.1. 언어

공용어는 룬디어, 프랑스어, 영어이다. 프랑스어를 쓰는 이유는 이웃 나라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과 함께 벨기에의 식민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다.[24]

프랑스어를 벨기에 제국주의의 잔재로 여김으로써 프랑스어를 배제하고 모국어 사용을 장려하는 르완다와 달리, 부룬디는 프랑스어를 배척하지 않고 있다. 현재 프랑스어와 현지 언어를 섞은 부룬디 프랑스어 피진도 사용하고 있다.

프랑코포니 회원국이다. 이와 더불어 동아프리카 공동체에 가입해 있어서 스와힐리어가 주요 외국어이기도 하다.

2014년부터 영어도 공용어에 포함된다.

9.2. 스포츠

2010년에 부룬디 난민 출신이던 마라토너 김창원(귀화하기 전의 성명은 도나티엔 부징고·Donatien Buzingo)씨가 대한민국 국적을 얻고 귀화해 화제가 되었다.[25]

부룬디는 1993년에야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에 가입하는 등 스포츠에서 많이 늦은 나라이다. 올림픽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때 첫 출전을 하였고 남자 육상 5,000m 부문에서 금메달 1개를 땄다.

9.3. 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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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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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행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부줌부라 공항 혹은 육상 국경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다.

부룬디는 1993년부터 2005년까지 장기간에 이어진 내전으로 피폐해진데다 여전히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이며 이로 인해 아프리카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가 되었다. 치안 부재에 물자 부족이 극심한 지역이므로 여행하는데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05년에 평화 협정이 조인되고 내전이 종식되었지만 내전 당시 전쟁을 치렀던 군인들을 해산시키면서 뭘 해줄 수가 없어서 그냥 여비만 쥐어주고 고향에 돌아가라고 보내버렸는데, 당연히 먹고살 길이 없는 전역병들은 무기를 그대로 가지고 강도단이 되어 시장 근처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과 총격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프리카에서 위험한 국가를 뽑으라 하면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소말리아 등과 손을 얹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국가들 중 하나일 정도. 부룬디의 이웃 아프리카 나라들인 르완다와 탄자니아는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이 나라는 극도로 열악한 인프라와 치안 때문에 정상적인 관광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내전 당시 민간인 학살 등 전쟁 범죄를 벌였던 크고 작은 여러 인사들이 아직도 높은 자리에 남아있거나 처벌받지 않는 등 과거사 청산도 이뤄지지 못해 사회가 굉장히 혼란스럽다.[26]

현재 한국 외교부에선 옛 수도이자 최대도시인 부줌부라 시를 제외한 전 지역[27] 출국권고로 정해놓았고, 호주 외무부에서는 전 지역을 여행금지지역으로 설정해놓은 상태이다. 참고

몇몇 유튜버들의 여행기가 있다.

12. 둘러보기

대한민국 외교부 지정 출국권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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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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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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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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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섬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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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 세인트앤드류, 세인트캐서린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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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뚜마코 시, 바예델카우카주(칼리 시 제외),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 안티오키아주 일부, 초코주 일부, 카케타주 일부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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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경지역 40Km 지역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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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리막 주 : 안다우아이라스, 친체로스 지역
아야쿠초 주 : 라 마르, 우안타 지역
우앙카벨리카 주 : 츄르캄파, 타야카하 지역
쿠스코 주 : 라 콘벤시온 지역
후닌 주 : 사티포, 우안카요, 콘셉시온 지역
2017.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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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치타공 힐 트랙스 지역- 카그라차리, 랑가 마티, 반다르반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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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카르길 시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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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지역(이슬라마바드, 페이살라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훈자, 길깃, 스카루드)을 제외한 전 지역
2022년 8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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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주 동부 도서, 동부 해안 지역
도서 지역 : 2013.11.25
해안 지역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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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州 북부, 샨州 동부, 까야州, 라카인州를 제외한 전 지역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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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티왓 주, 파타니 주, 얄라 주, 송클라 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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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필리핀 여행경보_2024.02.23.jpg
팔라완섬 아볼란, 나라, 케손 이남 , 민다나오섬(제외: 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아르가오, 잠보앙가)
2024.02.23 }}}}}}}}}
중동·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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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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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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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레바논 전 지역 발령일 : 2023.10.19
레바논 남부 접경지역(4km) 제외일 : 2024.08.07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파일:모로코 여행경보_2024.07.01.png
서사하라 모래방어벽 동쪽
2024.07.01
파일:모리타니 국기.svg 모리타니
파일:모리타니아 여행경보_2024.07.01.png
누악쇼트, 누아디브, 인시리, 트라르자 및 아다르(우아단까지 일부지역)를 제외한 전 지역
2024년 7월 1일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여행경보_2020.01.25.jpg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 (슈케이크(Shuqaiq), 아브하(Abha), 카미스 무샤이트(Khamis Mushait)市 포함)
국경 인근 80km 지정일 : 2017.04.21
국경 인근 180km으로 확대 지정일 : 2019.07.03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알제리 여행경보_2024.07.01.png
국경지역 (튀니지(테베사, 엘웨드 동부, 오아글라 동부), 리비아(일리지 동부), 니제르ㆍ말리ㆍ모리타니(타만라셋 남부, 아드라르 남서부, 틴두프 남서부))
기존 출국권고 발령일: 2016.07.29
6개주 산악지역(부메르데스, 티지 우주, 베자이아, 지젤, 부아라, 보르즈부아레리즈)에 대한 부분적 해제일: 2024.07.01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이란240807발령.jpg
시스탄발루체스탄 주, 튀르키예ㆍ이라크 국경지역,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후제스탄, 부셰르, 호르모즈건(Hormozgan))
2019.12.03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이스라엘 여행경보_2023.10.19.jpg
가자지구를 제외한 전 지역
2023.10.19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이집트 여행경보_2023.08.04.jpg
중•북부 시나이 반도(1단계(다합•샴엘셰이크 지역, 카이로 등 나일강 유역 도시 지역, 마르트루~지중해 유역),2단계(서부 사막, 시나이 반도 남부 일부지역(성캐더린•타바)) 지역 제외), 리비아 국경으로부터 30km까지(국경도시 Salloum을 포함)
2023.08.04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튀니지 여행경보_2023.03.07.jpg
알제리 접경지역(까세린주 샴비산 일대 포함), 리비아 접경지역 및 크사르 길랜 이남 사막지역 전역
2023.03.07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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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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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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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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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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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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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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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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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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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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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델타 부근 8개 주 (에도/ 아남브라/ 델타/이모/ 아비아/ 바이엘사/ 리버스/ 아콰이봄) 및 아다마와/ 보르노/ 요베/ 바우치/ 카노/ 잠파라/ 플래토/ 나사라와/ 아부자/ 타라바/ 소코토/ 카치나/ 지가와/ 곰베 주
2019.06.13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전 지역
2019.12.03
파일:니제르 국기.svg 니제르
전 지역
2023.08.02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전 지역
2015.11.24
파일:모잠비크 국기.svg 모잠비크
파일:모잠비크 여행경보_2022.04.14.jpg
카보 델가도 주
2019.01.02
파일:베냉 국기.svg 베냉
파일:베냉 여행경보_2022.04.14.jpg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 (Pendjari 국립공원 및 W 국립공원)
2019.05.13
파일:부룬디 국기.svg 부룬디
파일:부룬디 여행경보_2020.01.25.jpg
부줌부라市 제외 전 지역
2019.12.03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부르키나파소 여행경보_2022.04.13.jpg
와가두구, 보보디울라소 제외 전역
2020.09.15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파일:에리트레아 여행경보_2023.03.07.jpg
에티오피아·수단·지부티 국경 25km 이내
2023.03.07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파일:에티오피아 여행경보_2023.08.04.jpg
티그라이 주, 소말리 주, 베니샹굴-구무즈 주, 감벨라 주, 오로미아 주 일부 (East Welega, West Welega, Kelam Welega, Guji, Borena 지역), 암하라 주에서 티그라이주 30km 접경지역, 수단&에리트리아, 케냐&남수단 국경 10km 접경지역, 아파르주에서 티그라이주 10km 접경지역
2023.08.04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전 지역
2019.02.27
파일:지부티 국기.svg 지부티
파일:지부티 여행경보_2022.08.22.jpg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소말리아 국경 10km 이내 접경지역
2022.08.22
파일:차드 국기.svg 차드
전 지역
2013.02.20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카메룬 여행경보_2022.11.29.jpg
노르드 주, 아다모와 주, 북서부 주, 남서부 주, 최북부 주
2022.11.29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케냐 여행경보_2022.jpg
케냐‧소말리아 국경 100km 이내 모든 지역, 나이로비 북부 이스트레이, 가리사
2016.06.29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파일:코트디부아르 여행경보_2022.04.13.jpg
라이베리아ㆍ기니와 국경을 접한 서부 지역 (Denguele주, Montagnes주, Bafing주), 초로고(Tchologo) 및 붕카니(Bounkani) 주(州)
2021.04.23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파일:콩고민주공화국220701발령.jpg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국경 50km 이내 지역/ 바우엘레주, 오트우엘레주, 이투리주, 북키부주, 남키부주, 마니에마주, 카사이주, 카사이상트랄주, 카사이오리앙탈주/ 舊 탕가니카주 북부 지역 (일부: 루알라바주, 오트로마미주, 오트카탕가주)
기존 출국권고 발령일: 2018.08.27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일: 2024.02.23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탄자니아 여행경보_2022.08.22.jpg
음트와라(Mtwara) 주(州)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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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앙아시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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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colbgcolor=#656565,#2b2b2b>
파일:러시아 여행경보_2023.02.16.jpg
북캅카스 지역 :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북오세티아), 카바르디노발카르(카바르티노-발카리야 공화국), 잉귀쉬(잉구세티아),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까라차이-체르케스), 아디게이(아디게야),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브랸스크 주, 오룔 주 일부(샤블르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
2023.02.15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타지키스탄221101발령.jpg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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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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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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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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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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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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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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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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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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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지정일자 지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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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고멜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를 제외한 전 지역
2022.03.01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아제르바이잔 여행경보_2023.04.15.jpg
나고르노-카라바흐 및 인근 7개 지역(아그담(Aghdam), 피줄리(Fizuli), 자브라일(Jabrayil), 장길란(Zanglian), 구바들리(Guabadly), 라친(Lachin), 켈바자르(Kelbajar)), 나흐치반 아르메니아 접경지역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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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아, 압하지아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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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비차 북부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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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구스타 내 바로샤 지역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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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트주, 게가쿠니크주, 바요츠조르주, 슈니크주, 타부시주 (아제르바이잔 접경 10km 구간 제외)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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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스, 가지안텝, 샨르우르파, 마르딘, 시르낙, 하카리, 반, 비트리스, 시르트, 바트만, 디야르바크르, 빙골, 툰셀리, 엘라지, 시리아의 국경 10km 이내 지역 (하타이)
2016.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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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어 : Unité, Travail, Progrès
영어 : Union, Work, Progress
[2] 최대도시는 부줌부라. 원래는 부줌부라가 수도였지만, 2018년 12월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1966년까지 부룬디 왕국의 수도였던 기테가로 수도를 옮길 것임을 선언하였고, 2019년 1월 16일 부룬디 의회에서 이를 승인하면서 공식적으로 수도를 이전하게 되었다. [3] 부줌부라가 부룬디의 남서쪽에 치우친 것과는 달리, 기테가는 부룬디의 정가운데에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현재 법률적으로는 기테가가 공식적인 수도다. [4] 영문 위키백과에 우룬디란 "Another one(또 다른 것)"이라는 의미라는데, 나름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왕국의 이름을 스스로 '또다른 것'이라고 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고, 특히 부룬디 근처의 ' 우간다' 등의 어원을 설명할 수 있는 반투어의 문법체계와 어긋난다. [5] 이웃나라들인 탄자니아와 르완다에는 남아 있다. [6] 양양 장승리 등에 철광이 있었다. [7] 이는 한국 전쟁 직후 대한민국의 1인당 GDP의 현재 가치보다도 낮은 수치다. 실제 1954년 한국의 1인당 GDP는 2024년 가치로 환산해도 527$(현 시에라리온과 동급이다)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부룬디의 1인당 GDP는 이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8] 한화로 환산하면 31만 4600원(2024년 6월 기준)도 되지 않는다. 5인 가족 기준으로 놓고 봐도 5인 가족이 150만 원을 조금 넘는 돈으로 1년을 버텨야 한다는 이야기. [9] 뒤에서 2, 3등인 남수단(422달러), 아프가니스탄(443달러)와도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10] 이하 세계은행 통계 참조 [11] 2023년 가치로는 736.6달러 [12] 이 당시 대한민국은 106달러였다. [13] 2023년 가치로는 654.27달러 [14] 이후 부룬디의 1인당 GDP가 1986년의 수치를 넘겼던 해는 2013~2017년 5년밖에 없었다. 다만 물가 변동을 고려하면 오히려 1인당 GDP의 실질 가치는 추락했다. [15] 특히 부룬디의 1인당 GDP가 가장 낮았던 2003년에는 1인당 GDP가 114.37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는 2023년 가치로도 187달러에 불과하다. [16] 부룬디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기준 인구가 36000명 정도다. [17] 이들은 33.1%인 중아공을 제외하면 전부 휴대전화 보급률이 20%대이다. [18] 일례로 소말리아가 2023년 기준 휴대전화 보급률이 44.7%다. [19] 아이너리하게도 이 독재자의 원래 직업은 목사 겸 축구선수였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축구를 매우 좋아해서 지방 순시 때마다 관료들과 같이 축구를 했는데 본인은 언제나 스트라이커로 뛰었다고 한다. [20] 오죽하면 같은 독재자인 폴 카가메가 지배하던 사실상의 동족 국가 르완다로까지 이민 갈 정도였다. [21] 각각 15세, 16세, 17세였다. [22] 부룬디의 처참한 경제사정으로 미루어보면 SNS로 항의한 학생들은 부유층 자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2년 기준으로도 부룬디의 인터넷 보급률은 고작 11.3%에 불과하다. [23] 은쿠룬지자의 영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받고 있었기에 코로나에 확진되어 사망한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부룬디의 열악한 의료 시설과 환경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같었으면 사망하지 않았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것이다. [24] 벨기에는 프랑스어 외에도 독일어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나, 193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어 독단 정책을 취했었다. 이로 인해 벨기에 국내에서도 프랑스어를 못 하는 이들은 많은 차별과 박해를 받았다. 실제 벨기에에서는 네덜란드어 사용 빈도가 프랑스어보다 월등히 더 높다. 해당 문서 참조. [25] 통상적으로는 한국어식 어순을 따른 '부징고 도나티엔'으로 알려져 있으나 도나티엔이 이름, 부징고가 성씨이다. 관련 자료 1, 관련 자료 2. [26] 이는 부룬디와 똑같이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에 내전을 겪었던 윗나라 르완다가 내전 당시 학살 등 전쟁 범죄 혐의에 개입했던 전직 인사들을 처벌하고 빠르게 국가를 안정시킨 것과 대비된다. 다만 르완다 역시 1994년 르완다 학살 당시 학살에 참여한 다른 나머지 민간인 가담자들을 다 처벌할 수 없어서 이들 민간인 가담자에 대해서는 용서를 배풀었다. [27] 유일한 예외인 부줌부라 시는 한 단계 낮은 여행자제로 정해져 있다. 그나마 부룬디 내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곳이긴 하지만 방심하면 큰 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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