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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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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 세계 각지의 상황
2.1. 유럽2.2. 아시아
3. 주요 사건4. 연도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16세기는 서력으로 1501년부터 1600년까지의 시기이다.

2. 전 세계 각지의 상황

2.1. 유럽

종교 개혁으로 벌어진 가톨릭 VS 개신교 간의 갈등과 발칸을 둘러싼 합스부르크 가문 vs 오스만 간의 유럽 패권 싸움 등 유럽 세계의 긴장과 갈등이 터져나오던 시기였다. 한편 신대륙에서 쏟아지는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합스부르크 치하 스페인 제국의 영광이 절정에 달했으며 이 밖에 베네치아, 제노바 등의 이탈리아 도시국가들도 번영을 누렸다.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성숙해지던 시기. 한편, 대항해시대의 전개에 따라 스페인 제국은 아즈텍 제국 잉카 제국 등을 멸망시키고 신대륙에 막대한 영토를 확보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선주민들이 가혹한 착취와 학살을 당하게 된다.

영국에서는 그 유명한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치세의 세기였고, 프랑스에서는 위그노 전쟁이 일어났다.

한편 동유럽에서는 오스만 제국 셀림 1세 쉴레이만 1세의 치세를 거치며 제국의 600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게 된다. 15세기에는 아직 소아시아 다뉴브강 이남의 발칸 반도에만 국한되어 있던 제국의 영토는, 16세기로 들어서면서 시리아, 이집트, 로도스 섬, 헝가리, 북아프리카, 키프로스 등을 차례로 정복하며 팽창했으며, 바다에서도 프레베자 해전 레판토 해전 등 기독교 세계의 연합 함대와 충돌을 일으켰다.

2.2. 아시아

동아시아 가정제/ 만력제/말년의 선조 같은 암군들 이 다스리던 시대였다. 명의 국력이 쇠퇴해 서서히 망조가 들기 시작했고 조선은 임진왜란의 피폐 속에 국가 재건이 절대 난제로 떠올랐다. 일본은 15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군사, 정치, 행정,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에 의해 마침내 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루게 된다. 도요토미 정권 자체는 히데요시 사후에 구심점 상실에 빠졌으나 국가적으로는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의 과도기가 되었다.

3. 주요 사건

4. 연도 목록

5. 관련 문서



[1] 이후 베네치아는 오스만 제국이 쇠퇴한 17세기에 이르기까지 단독으로 오스만에 맞서지 못하고, 전쟁을 벌이기 전에 교황령이나 스페인과 연합부터 할 생각을 하게 된다. [2] 에스파냐 왕으로는 카를로스 1세로 부른다. [3] 마젤란 본인은 필리핀에서 죽었기 때문에 본인이 세계 일주에 성공하진 못했다. 다만 그는 10여 년 전에 동쪽으로 항해하여 필리핀에 도달한 일이 있기에, 두 번에 걸쳐 한 것까지 인정한다면 세계 최초. [4] 다만 야노슈는 오늘날 헝가리 역사에서 '야노슈 1세' 로서 인정받고 있지만, 합스부르크와 맞서 싸우기 위해 오스만의 신하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완전독립국이며 단일국가로서의 헝가리'는 사실상 멸망한 셈이 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한 뒤에야 완전독립국, 단일국가로서의 지위를 되찾았다. [5] 다만 당시에는 '이제 틀렸어. 꿈도 희망도 없어' 상태였다기보다 '다음에 두고보자' 하는 식이었다. 정말로 꿈도 희망도 없게 된 것은 1683년의 제2차 빈 포위 이후, 유럽 국가들과 오스만 제국의 국력 차이가 현져해진 다음의 일이다. [6] 같은 해 양력 8월 17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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