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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공수특전여단 第一空輸特戰旅團 The 1st Special Forces Brigade (Airbo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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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57b1e> 창설일 |
1958년
4월 1일 (제1전투단) 1959년 10월 1일 (제1공수특전단) 1972년 9월 11일 (제1공수특전여단) |
| 상징명칭 | 독수리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육군특수전사령부 |
| 규모 | 여단 |
| 역할 | 특수작전 |
| 여단장 | 준장 이상현(육사 50기) |
| 위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외발산동 |
[clearfix]
1. 개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여단으로, 특전사 예하 부대들 중 최초로 창설되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해 있고, 김포국제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현재는 특수전사령부 예하에 있으나 특수전사령부 창설 이전부터 가장 첫번째로 존재하던 특전사의 시초 부대이다2. 역사
2.1. 제1전투단
6.25 전쟁 정전 이후, 육군본부 특전감실의 주도로 전쟁에서 활약한 KLO부대와 제8240유격첩보부대[1] 출신 베테랑 대원들을 창설요원으로 차출하여 1958년 4월 1일, 백문오 대령을 지휘관으로 하는 2개 대대 규모의 '제1전투단'이 창설되었다. 부대원들은 같은 해 4월,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 중이던 미 육군 그린베레의 제1특전단에서 한국군 최초로 특수전교육[2]과 공수교육[3]을 수료하였다. 이후 한국군 최초로 공수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수전 훈련체계와 제도를 정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2.2. 제1공수특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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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공수특전단 | 특수임무단 | 제10방공단 | 제30경비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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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경비단 | 제11정보통신단 | 제13정보통신단 | 제106정보통신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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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해복구단 (아라우부대) |
아이티 재건지원단 (단비부대) |
아프간 재건지원단 (오쉬노부대) |
육군중앙경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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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포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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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단 · 단 | 해체된 독립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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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공수특전단 第1空輸特戰團 The 1st Special Forces Group (Airbo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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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 대간첩작전 당시 무장공비를 사살한 이후 촬영한 모습 |
1969년 8월 18일 특수전사령부가 창설되면서 특수전사령부 예하로 배속되었다.
2.3. 제1공수특전여단
1972년 9월 11일 대령이 지휘관인 '단급' 부대에서 준장이 지휘관인 '여단급' 부대로 증편되었고, 부대명도 제1공수특전 단(Group)에서 제1공수특전 여단(Brigade)으로 개칭되었다.여단으로 개칭된 이후 월남전에 참전하였는데, 맹호부대와 백마부대에 배속되는 형태로 파병되어 각종 특수작전을 수행하였다. 처음에는 수색대 등에 배속되어 활동했고, 나중엔 특전사 대원들로만 이루어진 맹호공수지구대, 백마공수지구대라는 별도 조직으로 파병되었다.
1974년에는 전군 최초로 천리행군[6]을 실시하였다. 이후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발생하자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1여단 소속 64명의 특전대원으로 이루어진 결사대가 보복작전에 투입되어 북한군 4개 초소를 파괴하였다. 당시 결사대는 북한군의 선제 공격이 있기 전까진 북한군을 사살하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죽음을 각오하고 투입되었다. 당시 투입된 대원의 증언에 따르면 유서를 작성했고, 머리카락과 손톱을 잘라 남겼다고 한다. 다만, 북한군이 저항없이 도망가서 교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에 반란군으로 참여한 부대 중 하나로,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무력 점령하였다. 당시 여단장이 바로 하나회의 핵심 멤버 중 하나였던 박희도 준장.
2024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에 계엄군으로 참여한 부대 중 하나로, 국회 무력진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상현 여단장의 소극적 명령 거부로 실탄 불출을 하지 않고, 민간인을 절대 공격하지 말 것 등이 명령으로 하달됐다. #
3. 편제
| 제1공수특전여단 편제 | |||||||
| 대대 | 직할대 | ||||||
| 1대대 | 2대대 | 3대대 | 5대대 | 특임대 | 본부대 | 정통대 | 장정대 |
| 1·2·3 지역대 | 4·5·6 지역대 | 7·8·9 지역대 | 10·11·12지역대 | 1중대 ~ 5중대 | · | ||
| 지역대별 5개 중대[7][8] | · | ||||||
3.1. 여단 직할대
- 본부근무대
- 정보통신대
- 장비정비대
- 특수임무대
3.2. 제1특전대대
제1특전대대(악돌이대대)는 특전사의 모체부대인 제1공수특전여단에서도 모체대대로서 전반적으로 대대원들의 자부심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2024년 10월 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시가행진 때 숭례문~광화문 거리를 행진하였다.
역사적으로 보면 1여단 대대중에서 유일하게 사령부 탑팀이 1대대에서만 배출되었다.
여담으로 707 인원중 1대대 출신이 많다
3.3. 제2특전대대
사자대대. 1대대와 마찬가지로 제1전투단 창설 당시부터 있는 부대다. 1974년 특전부대 최초로 천리행군을 실시하였다(당시 대대장은 안현태 중령).3.4. 제3특전대대
번개대대. 1961년 7월 14일 창설.2024년 10월 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시가행진 때 숭례문~광화문 거리를 행진하였다.
3.5. 제5특전대대
황소대대. 1969년 2월 3일 창설.4. 출신인물
4.1. 여단장
|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
| 역대 제1공수특전여단장 |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 초대 | 백문오 | 예) 대령 | 육사 8기 | 前 전투단장 | |
| 2대 | 조문환 | 예) 중장 | 육사 7기 | 前 수도군단장, 특전사령관 | 前 국방부 차관 |
| 3대 | 박치옥 | 예) 대령 | 육사 5기 | 前 공수단장 | |
| 4대 | 조문환 | 예) 중장 | 육사 7기 | 前 수도군단장, 특전사령관 | 前 국방부 차관 |
| 5대 | 최문영 | 예) 대령 | 前 공수단장 | ||
| 6대 | 조천성 | 예) 소장 | 육사 8기 | 前 제5군관구사령관, 제9사단장 | |
| 7대 | 차규헌 | 예) 대장 | 육사 8기 | 前 제2야전군사령관, 수도군단장 | 前 교통부장관 |
| 8대 | 정병주 | 예) 소장 | 육사 9기 | 前 특전사령관 | |
| 9대 | 전두환 | 예) 대장 | 육사 11기 | 前 국군보안사령관 | 前 대한민국 대통령 |
| 10대 | 박희도 | 예) 대장 | 육사 12기 | 前 육군참모총장, 제3야전군사령관 | |
| 11대 | 육완식 | 예) 중장 | 육사 13기 | 前 특전사령관 | 前 국제공항관리공단 이사장 |
| 12대 | 안현태 | 예) 소장 | 육사 17기 | 前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 | 前 대통령경호실장 |
| 13대 | 조남풍 | 예) 대장 | 육사 18기 | 前 제1야전군사령관, 국군보안사령관 | 前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
| 14대 | 이충석 | 예) 소장 | 육사 21기 | 前 합참 작전부장 | |
| 15대 | 장성득 | 예) 소장 | 육사 22기 | 前 여단장 | |
| 16대 | 민병국 | 예) 준장 | 육사 24기 | 前 여단장 | |
| 17대 | 이풍길 | 예) 소장 | 육사 24기 | 前 제27보병사단장 | |
| 18대 | 류상훈 | 예) 준장 | 前 여단장 | ||
| 19대 | 신해권 | 예) 소장 | 前 여단장 | ||
| 20대 | 백군기 | 예) 대장 | 육사 29기 | 前 제3야전군사령관, 수도군단장, 특전사령관 | 前 국회의원 |
| 21대 | 이돈상 | 예) 대령 | 육사 31기 | 前 여단장 | |
| 22대 | 유대우 | 예) 소장 | 육사 30기 | 前 육군대학장 | |
| 23대 | 반삼길 | 예) 준장 | 육사 32기 | 前 제65보병사단장 | |
| 24대 | 양승석 | 예) 준장 | 육사 33기 | 前 여단장 | |
| 25대 | 최종선 | 예) 준장 | 前 여단장 | ||
| 26대 | 김기훈 | 예) 준장 | 前 여단장 | ||
| 27대 | 최호근 | 예) 준장 | 육사 | 前 여단장 | |
| 28대 | 송영필 | 예) 준장 | 육사 36기 | 前 여단장 | |
| 29대 | 김광우 | 예) 준장 | 육사 37기 | 前 여단장 | |
| 30대 | 안수태 | 예) 소장 | 학군 22기 | 前 제21보병사단장 | |
| 31대 | 조상호 | 예) 소장 | 육사 41기 | 前 여단장 | |
| 32대 | 방성호 | 예) 준장 | 학군 21기 | 前 여단장 | |
| 33대 | 김갑진 | (임)소장 | 육사 43기 | 前 여단장 | |
| 34대 | 오영대 | 예) 준장 | 육사 44기 | 前 여단장 | |
| 35대 | 우성제 | 준장 | 3사 27기 | 現 제72보병사단장 | |
| 36대 | 이봉근 | 준장 | 육사 47기 | 現 제2작전사령부 교훈처장 | |
| 37대 | 하대봉 | 준장 | 육사 47기 | 現 육군대학장 | |
| 38대 | 석용규 | 준장 | 육사 49기 | 前 여단장 | |
| 39대 | 이상현 | 준장 | 육사 50기 | 現 여단장 | |
4.2. 장교/부사관
-
고병무 - 공무원 사회복지사 강사
소령으로 전역. -
구본근
2000년 특전부사관 131기로 임관, 2012년 상사로 전역한 뒤 대한크라브마가협회장에 취임했다. -
김관수
참모장 역임 -
김승겸
중~대위시절 근무. 작전처 상황장교와 제1특전대대 중대장 역임. -
김필성
707에 가기전 복무를 했었다. -
장종중
제5특전대대장 역임. -
전두환
대위시절 근무함. 제2특전대대장 역임. 훗날 단장 재직중 여단으로 개편되며 여단장이 됨. -
정정환
1976년 JSA 경비대대에서 64인의 결사대, 즉 독수리 작전에 참여했던 하사였다. -
신광섭
제1공수특전여단 중위 전역. 미래에셋증권 주식운용역 -
박혁규
SBS 밀리터리 예능 더솔져스 출연. -
최용준
제1공수특전여단 중사로 전역.
4.3. 병
-
김한솔 - 기업인
병장 만기전역.
-
문재인 - 전 대통령
1975년 8월 8일 입대하여 제39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교육을 받았다. # 이후 육군특수전사령부로 차출되었고 제1공수특전여단 제3특전대대 본부중대 작전과에서 특전행정병으로 복무한 뒤 1978년 2월 21일 병장 만기전역하였다. # 공수 130기 출신으로, 재임 중 특전사 예하 부대를 사열할 때 해당 기수를 강조하였다.
5. 기타
5.1. 근무환경
근방에 화곡역(버스로 3정거장 거리)과 김포국제공항이 있어 외출이나 휴가시 이동이 매우 편리한 축에 속하며, 부대 주변은 일반 아파트단지로 둘러쌓여 있어 대다수의 군부대와 비교하면 외출이나 휴가시 쉬거나 이동하기에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위치 특성때문인지 부대 가운데에 일반 도로가 나있어 둘로 갈라져 있으며, 이 때문에 고가다리를 통해 연결 되어있어 구보시 거리가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부대 내부에는 회관과 호프집, 카페, 이발소 등 복지시설이 좋은 편이다. 병사 또한 당직사관에게 보고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5.2. 부대가
일기당천 천하제일 우리는 무적 검은 베레모
얼룩무늬 독수리는 충성과 명예 단결에 산다
펼쳐라 날아라 동서남북 가리지 말고
안 되면 되게 하는 제1공수특전여단
천하를 주름잡는 제1공수특전여단
천리길도 멀지않은 우리는 무적 검은 베레모
얼룩무늬 독수리는 하늘과 바다 산악에 산다
뛰어라 달려라 동서남북 가리지 말고
안 되면 되게 하는 제1공수특전여단
천하를 주름잡는 제1공수특전여단
제1공수특전여단가
얼룩무늬 독수리는 충성과 명예 단결에 산다
펼쳐라 날아라 동서남북 가리지 말고
안 되면 되게 하는 제1공수특전여단
천하를 주름잡는 제1공수특전여단
천리길도 멀지않은 우리는 무적 검은 베레모
얼룩무늬 독수리는 하늘과 바다 산악에 산다
뛰어라 달려라 동서남북 가리지 말고
안 되면 되게 하는 제1공수특전여단
천하를 주름잡는 제1공수특전여단
제1공수특전여단가
5.3. 부대영상
-
국방TV 선진강군 24시에서 제1공수특전여단의 하계특전캠프에 관한 영상을 방영했다.
-
국방TV에
크라브 마가 시범 영상을 공개했다.
-
2015년 4월 13일, 여단 창설기념일과 함께 독수리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4박 5일 동안 18개 종목을 경쟁하는 큰 규모로 치러졌다.
-
2022년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진행하였다.
6. 사건 사고
6.1. 5.16 군사정변
당시 박정희의 반란군 세력에 공수특전단장 박치옥, 중대장 차지철이 참가하여 투입되었다.6.2. 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
1964년 5월 21일, 당시 판사의 집에 난입하여 한일협정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체포할 수 있게 영장을 발부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총칼로 무장한채 구급차를 타고 법원에 난입했었다.6.3. 부마민주항쟁
10.18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대규모 공수작전을 통해 제3공수특전여단하고 제5공수특전여단랑 같이 부산으로 진입했다.6.4. 12.12 군사반란
당시 여단장 박희도의 명령으로 국방부를 무력 점거하는 등 쿠데타와 군사정권 창출에도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육군특수전사령부/사건사고 문서 참고.[9]6.5.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가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이후 1공수 병력 277명은 '무력을 사용해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하려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제707특수임무단 197명,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사경찰단(수도방위사령부) 병력과 제1경비단을 합친 211명, 국군방첩사령부 병력과 함께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본관에 불법 진입하였다.7. 여담
- 처음 창설되었던 1950년대에는 행정구역 위치상 경기도 김포군 관할이어서 별명으로 '김포 공수특전단', 혹은 줄여서 김포공수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런데 1960년대에 서울시 영역 확장으로 인해 부대 주둔지의 행정구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할로 편입되었고, 1977년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가 따로 신설되어 분구해 나가면서 그 후로는 강서구 관할이다. 즉 부대 위치는 원래 처음 만들어졌던 곳에서 지금까지도 쭉 그대로이지만, 관할 행정구역은 경기도 김포군 → 서울시 영등포구 → 서울시 강서구로 바뀌어온 것.[10]
- 육군특수전사령부가 위례신도시 조성을 위해 이천시로 옮김에 따라 제1공수특전여단 역시 후방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 산업단지 조성을 하여 기업을 입주시켜 마곡산업단지를 확장 해야 한다고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가끔식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미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가 주둔지 지하를 통과하는 등 도시개발에 상당히 큰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특전사 공수여단들은 공항 주변에 주둔하여 신속한 전개가 가능하도록 해야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부대 위치를 옮기는데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11]
- 2024년 방송 백패커 2 19화에서 의뢰 장소로 등장한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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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종 유격부대들을 통합한 부대
[2]
1958.04.05
[3]
1958.04.15
[4]
제1조 특수전(特殊戰)을 수행(遂行)하게 하기 위하여 육군에 육군특수전부대(이하 특전부대라 한다)를 둔다
[5]
이를 바탕으로 제1·2유격단을 창설하였고, 이후 각각 특전사 예하 3여단과 5여단(現 국평단)이 된다.
[6]
약 400km의 행군이다. 다만, 행군만 하는 것이 아니라 3주간의 내륙전술훈련을 진행하고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복귀 행군 400km를 실시하는 것이다.
[7]
중대는 일반적으로 장교 2명, 부사관 10명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8]
장교: 중대장(대위), 부중대장(소위~중위) / 부사관: 주특기별 2명씩 총 10명 (정작2, 화기2, 폭파2, 의무2, 통신2명). 간혹 주특기 인원이 3명인 경우도 있다.
[9]
다만 의외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에 투입되지는 않았다.
[10]
제1공수특전여단 근처에 있는
김포국제공항도 똑같은 경우다. 김포공항이 만들어진 1954년에는 그 위치가 김포군 관할이었기 때문에 이름도 '김포공항'이라고 지어졌지만, 그 후로 범위가 확장된 서울시로 편입이 되면서 영등포구를 거쳐 70년대에 신설된 강서구 공항동 관할이 되었다.
[11]
당장 특전사 본부 및 707과 3공수여단이 거여&마천 지역에 주둔했던 것도 근처에 있던
서울공항의 이유가 컸다. 이후 이천으로 옮겨간 뒤에는
육군항공사령부가 주둔하는 이천비행장이 있지만, 활주로가 짧아 고정익기를 운용하는데 부담이 있다. 또한 7공수여단은 익산시에서 군산공항, 9공수여단은 인천 부평에서 김포공항, 11공수여단은 담양군에서 광주공항, 13특임여단은 증평군에서 청주공항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 중 1공수여단 만큼 공항 옆에 붙어있지는 않다. 특전사 입장에서는 가장 빠르게 공항을 통해 전개가 가능한, 그것도 휴전선 근처에 대기하고 있는 신속대응부대 하나를 후방으로 옮기는 것이어서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김포공항이 군 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이며 휴전선에서도 가깝지 않아 애매한 논리이기도 하다.
끔찍한 흑역사에서 배워놓은, 수도권 지척의 친위부대 운용 문제도 있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