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1 03:29:23

국방지형정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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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지형정보단
國防地形情報團
Defense Geospatial-Intelligence Agency
파일:국방지형정보단.png
부대훈
약칭 지형정보단
별칭
창설일 2011년 7월 1일
해체일 2018년 12월 4일
초대 단장 예) 육군 대령 공민수( 육사 00기)
해체 전 단장 예) 육군 대령 000( 육사 00기)
상급부대 국방정보본부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1. 개요2. 상세3. 단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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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자운대에 위치한 부대로, 지형지물정보를 조사수집하여 분석하고 지도 등 인쇄매체나 비인쇄매체로 변환하여 합참 및 각 군에 배포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던 부대로, 현재는 해체되어 상급부대인 국방정보본부로 해당 기능이 이관되었다.

2. 상세

모체는 육군지형정보단으로 각 군단 예하에 편성되어 있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2011년 1월 합동성 강화와 육군의 지형정보 독점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육군지형정보단을 국직부대로 변경하면서 해공군 및 해병대 소속 전문인력이 참여한 1실 3처 11과 150명의 중대급 병력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충되었다. 소속은 국방정보본부 예하로 편성되었다.

육군지형정보단은 본래 1949년 창설된 '육군지도창'으로 말그대로 지형지물정보를 군사지도로 변환해 육군에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문제는 해도나 공역도 등 해공군과의 접점이 거의 없었고 해공군은 소규모 전문조직으로 이를 보완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육군지도창에서 제공받는 군사지도는 오로지 육군만을 위한 지도이다 보니 해공군은 이를 다시 자기네 지도로 변환해야 했던 것이다. 또한 해외지리정보도 부족했고 위성정보 등은 미군에 의존해야 했던 것이다.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역시 미국 NGA(국가지리정보국)이 제공한 지형정보를 토대로 진행되었듯이 북한에 대한 정확한 지도 제작은 특이 동향을 분석하거나 공격을 할 때 유용하다고 한다. 부대 측이 2011년 당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위성에서 받은 영상과 지형 고도 등의 자료를 합성해 3D 입체 화면으로 지도를 표시한다. 이 외에도 상륙 작전지도, 해저 지형도까지 제작 가능하다고 인터뷰했다.

0.5m급 상용위성 지도를 외국에서 구입해서 50cm 물체까지 식별 가능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미국의 NGA에서 받은 위성사진이나 아리랑 위성의 1m급 영상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이러한 상황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형정보 측정기술과 수단의 진보에 힘입어 2002년부터 GIS(지리정보체계;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와 GPS등을 활용한 지형분석실이 창설되었고 다시 2005년 12월 1일 부대명을 '육군지형정보단'으로 변경하였다. 이 시기가 육군지형정보단의 지형정보측정수단과 기술수단이 다변화하고 민간업체와의 접촉도 강화되었고 해공군 및 해병대와의 연계도 상시적으로 이루어졌으나 그럼에도 합동성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고 비판도 지속되었다. 결국 2011년 육군 중심의 조직을 국직부대로 변경하여 삼군의 지형정보 접근을 평준화, 용이화하면서 각 군에 필요한 지형지리정보의 교환과 분석, 축적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대는 2011년 7월 1일 창설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구성은 1실 3처 11개과 156명이었다.

국군정보사령부의 영상정보업무와 중첩이 된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에 대해 국방개혁 기본계획(2014~2030) 국군정보사령부 3여단에서 하는 임무를 지정단으로 끌고 와 국군지리공간사령부로 격상시키자는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 와서 2차례에 걸쳐 보류되다가 결국 정보사 3여단이 지리공간 업무를 맡는 방향으로 가는 쪽으로 감에 따라 2018년 12월 4일에 해단되었다.

현재 부지에는 국방지형정보단을 계승한 제935정보부대가 입주해 있다. 국방지형정보단의 부대마크와 통상명칭을 그대로 물려 받아 쓰고 있다. 상단에 있는 부대마크에서 '국방지형정보단'은 '제935정보부대'로, 'Korea Defense Geospatial - Intelligence Agency'란 부대 영문명칭은 'The Cradle of Geospatial Information'이란 표어로 바꿨을 뿐이다. 즉 해체된 후 새 부대가 들어온 게 아니라, 기존 부대가 개편되어 정보사령부로 흡수되어 기능 등이 이관되었다. 2018년에 개정된 국방정보본부령을 참조. 사실 방위사업청 예규를 잘 검색해보면 답이 나온다. #

현재는 여단급으로 승격되어 통칭 국방부 지리공간정보여단으로 부르고 있다.

3. 단장

역대 국방지형정보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공민수 예) 대령 육사 43기 단장
00대 정만호 예) 대령 육사 44기 단장
00대 백두현 대령 육사 51기 단장

4. 여담

자세한 사항은 기밀인 듯 공개된 정보가 없는데, 심지어 여단장이 업무협의를 위해 협력기관을 방문해도 기관이 제작하는 환영 현수막에 부대번호 내지는 통상명칭인 "국방지리정보여단"만 쓰여 있다. 기관 사람들도 직접적인 실무담당자 빼고는 부대장 방문했을 때 의전하면서 얼굴만 봤지 부대장 성명조차도 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