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해저드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영웅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스토리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대사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갤러리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협동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
}}}}}}}}} }}}}}} |
<nopad> | |
<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HAZARD 해저드 |
|
본명 |
Findlay Docherty 핀들레이 도커티 |
이명 | 해저드, 해즈 |
칭호 | 프릭 (Phreak) |
성별 | 남성 |
연령 | 24세[1] |
생일 | 11월 11일 |
직업 |
군인(이전 기록) 펑크 로커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활동 근거지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이전 기록) 알 수 없음 |
가족 | 메이지(애완견)[2] |
소속 |
영국군(이전 기록) 프릭스 |
상징색 |
#445275 Color #8D9AB4 sRGB Color |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해저드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2. 배경 이야기
수잔나: 해즈, 여긴 헬릭스 놈들 투성이야.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해저드: 내 스타일 아닌 거 알잖아, 가 보자고. 수지, 네 차례야. 수잔나: 뒤 좀 봐줄래? 해저드: 당연하지. (바나듐 채취 도중 경보음이 울리고, 헬릭스 시큐리티의 경비병들이 돌입해 총을 난사한다.) 붐슬랭: 지원이 더 필요하댔잖아! 더 이상은 못 버텨! 수잔나: 안 돼... 너무 불안정해. 네가 어떻게 될지 몰라. 해저드: 내가 늘 뭐라 하지, 수지? 수잔나: 나랑 같이 갈 거면... 해저드: 끝까지 가는 거야. (경비병들을 상대로 한바탕 난리를 친 후, 셋은 같이 수송차를 타고 도주한다.) 해저드: (다 같이 웃으면서) 맞았는지 감도 안 오네~! |
우린 체제 속에서 살아간다.
힘 있는 자들이 만든. 사람을 돕고 평등하게 대하기 위한 체제 속에서. 어린 시절, 체제는 나의 전부였다. 우리 모두 그랬지. 그러나 체제 때문에 우린 대립했다 그러기 위한 체제니까. 그게 그들이 원하는 바니까. 엄마 아빠가 OVA에서 받은 돈으로 끼니는 때웠지만, 전쟁과 옴닉 사태로 망가진 상황에... 끼니만으론 부족했다. 엄마는 고생 끝에야 그걸 깨달았고, 내가 네 살 때 병으로 돌아가셨다. 그런데도... 체제는 마음이나 영혼 따위는 신경도 안 쓴다. 몸만 먹여 살릴 뿐. 체제가 키운 사람은 결국 체제의 일부가 된다.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몰랐다. 난 그저... 간절히 벗어나고 싶었다. 그들은 교육이 열쇠라며, 군에서 복무하면 학비를 대주겠다고 했다. 내가 해냈다고 생각했다. 바른 사람이 되려고 애썼다... 체제가 날 지켜주고, 돌봐줄 거라고 확신했다. (비행기 충돌로 건물 파편이 해저드를 덮친다) ...그날 전까지는. 산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했지만. 그 고통 속에서 "행운"은 와닿지 않았다. 기자: 여긴 글래스고입니다. 미확인 비행선이 오버워치 전투기를 격추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50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치료와 기본적인 의수를 제공하고, 매달 돈을 주며 지난 일은 잊으라고 했다. 기자: 모리슨 사령관의 지휘 아래 사태 수습이 진행 중입니다. 사령관은 피해자들에게 감동적인 연설을... 그들은 원인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 일이 재발을 방지하는 것에도. 하지만 모두가 그렇진 않았다. 해저드: 어... 그게... 여기서 신체 개조를 한다고... 레블: 어이, 목소리 낮춰! 동네 경찰들 다 부를 셈이야? 프릭스. 체제가 두려워하라고 했던 사람들. 법으로 금지된 기술을 쓰는 사람들. 하지만 체제는 틀렸다. 완전히. 프릭스는 신체 개조로 내 고통을 없애 주었다. 육체만이 아닌... 모든 고통을. 덕분에 알게 됐지. 난 혼자가 아니었다... ...있을 곳을 찾지 못했던 것 뿐. 나는 평생에 처음으로 진정한 가족을 얻게 되었다. 비록 상처를 남긴 것은 세상이지만... 프릭스는 그것이 체제 탓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을 숫자로 취급하는 체제는... 체제가 아니라... 감옥이니까. 프릭스는 우리를 해방해 줄 것이다. 멍청한 부자든 권력자든... ...가리지 않고... ...우리 모두를. 기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주 모로코에서 프릭스의 연구 시설 공격이 저지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엔 오아시스의 과학 공동체와 협력하여 개발한 예측 감시 및 범죄 모델링 기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해저드: 다른 크루가 또 당했어. 우리 친구들 말이야. 그런데 우린 아무것도 안 하고 있잖아! 터치업: 아니... 하고 있어. 해저드: 그건 뭔데? 터치업: 오아시스가 누구에게도 안 주려고 하는 물건. 뻔뻔하게 우릴 공격했겠다? 그러고는 바보같이 자기들 위치를 정확히 알려줬단 말이지? 멍청하기 짝이 없군. 우린 녀석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빼앗아서... ...역으로 사용할 것이다. (해저드가 터치업의 개조 시술을 받음) 해저드: 이거 진짜 끝내주는데. 이 망가진 세상을 고쳐 주겠어. 모조리 뒤집는 한이 있더라도. |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개문 문제가 많은 과거의 폐허로부터 스스로 벗어난 해저드는 힘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첨단 강화를 통해 자신의 육체를 한계 이상으로 밀어붙였다. 프릭스의 일원으로서 해저드는 체제가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싸운다. 열정적이고 과격한 해저드는 새롭게 찾은 신체 개조자 가족과 연대하여 당당하게 나선다. 오버워치, 탈론, 그리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모든 조직에 맞서. [ 고독한 유년기 ] 옴닉 사태에 참전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핀들레이 도커티는 가난과 폭력에 둘러싸여 성장했다. 어머니는 핀들레이가 어릴 때 죽었고, 그의 모진 아버지는 자주 자리를 비워 어린 핀들레이는 알아서 살아가야 했다. 배를 채울 유일한 방법은 부모의 군 복무에 대한 보상으로 정부가 정기적으로 보내는 수표뿐이었다. 핀들레이는 그를 먹여 살린 제도를 우러러보며 자랐지만, 가난과 나쁜 성적 때문에 몇 년 동안이나 괴롭힘을 당했다. 마침내 맞서 싸우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 핀들레이는 마침내 군에 입대했고, 체제에 순응하다 보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옛 삶을 버렸다. [ 십자 포화 속에서 ] 글래스고에서 오버워치와 탈론 간 전투가 벌어졌을 때 그 한복판에 있던 핀들레이에게 비극이 닥쳤다. 수송선이 그가 살고 있던 아파트에 추락해 아버지가 사망했고 핀들레이는 잔해 속에 거의 이틀을 갇혀 있었다. 기적적으로 핀들레이는 살아남았지만, 사고로 인해 사지를 세 곳이나 절단해야 했으며 제대하게 되었다. 고통은 남은 일생 동안 그를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다. 정부에게 기본적인 의수와 의족, 진통제 그리고 입단속의 대가로 매달 또 다른 수표를 받았지만, 핀들레이는 그 모든 불의에 속이 불타는 것 같았다. 가족, 집, 경력... 핀들레이는 모든 것을 잃었고, 슬픔을 나눌 사람도 남지 않았다. 어떻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 프릭스를 발견하다 ] 그때 핀들레이는 프릭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옴닉 사태 이후 옴닉을 보호한 자가 개조 무정부주의자들의 반체제 조직.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자 전문 신체 개조자인 터치업이 그를 가입시켜 맞춤형 강화를 적용해 준 덕분에 핀들레이는 운동 능력을 되찾고 고통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프릭스는 핀들레이의 가족이 되었으며 그는 프릭스의 뜻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프릭스의 일원으로서 핀들레이는 오버워치와 탈론 같은 조직이 유지하는 체제를 무너뜨리는 데 헌신했다. 프릭스와 함께 핀들레이는 세계를 여행하며 강화를 통해 스스로를 개조했다. 얼마나 위험하든, 그는 가장 먼저 전투에 뛰어들어 친구들을 보호했다. 여러 무모한 행각 끝에 핀들레이는 '해저드'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 막을 수 없는 업그레이드 ] 해저드는 끊임없이 새로운 강화를 시도해 신체 크기, 속도, 힘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진정한 전환점은 프릭스가 오아시스 유전학부에서 희귀한 바나듐 동위원소를 훔치기로 결심했을 때 찾아왔다. 동위원소는 불안정했지만 터치업은 잠재력을 보았다. 파워업은 해저드를 위해 강력한 신규 개조를 디자인했다. 바나듐을 육체에 통합시켜 치명적인 무기로 바꿔 놓을 개조를. 해저드는 바나듐을 품으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지명 수배 범죄자가 될 것을 알았지만,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었다. 이 최신 업그레이드 덕분에 해저드는 세계 질서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프릭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억압당하고 짓밟히는 자들에게 해저드는 영웅이다. 부유하고 권력 있는 자들에게, 그는 끔찍한 악당이다... 이것이야말로 해저드가 바라던 삶이다. |
3. 성격
한 때는 선량하고 충직했지만 가정의 불화와 사고로 인해 기존의 신념을 버린 인물로,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오버워치 군용기 사고 이후 모든 체재를 부정하고 무질서를 신봉하는 아나키스트가 되었다. 자신의 모든 불행이 사회 체제 때문이라고 믿고 있으며 본인과 뜻이 같은 무정부주의단체인 프릭스에 합류하여 프릭스의 선봉장으로서 각종 범죄를 일으키고 있다.[3]반골 성향을 지녀 체제에 반하고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다. 집단에 들어가기 위해 불법 신체 개조를 거치고, 위험하고 불안정한 바나듐을 그 자리에서 흡수할 정도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온갖 위험한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정크랫과 로드호그 마냥 불특정 대상에게 묻지마 범죄를 일으키고 다니는 것이 아닌, 해저드는 지배층과 권력자들을 향한 체제 붕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 번 유대 관계를 맺은 인물과는 굉장히 잘 지내고, 자신을 믿거나 따르는 인물에게는 자비로운 성향을 보인다.
체제 자체를 붕괴시키고자 하는 무정부주의자에 가까운 성향인만큼 탈론과 널 섹터도 예외없이 적대하며, 특히 해저드에게 원치않는 인생굴곡을 야기한 오버워치를 특히 적대한다.
일상에선 군번줄을 차고 다니는데, 군번줄에는 자신의 본명이 아니라 프릭스의 동료들이 붙여준 이름인 'HAZARD'를 새겨놓았다. 이는 자신이 군인으로서 체제의 일부였지만 과거를 버리고 다시 태어났다는 해저드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백발과 은발을 좋아하는데, 해저드 본인도 염색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개인 취향인 모양이다. 나이가 들어 백발이 된 라인하르트와 노화가 일찍와 백발이 된 소전의 머리카락을 보고 염색했냐고 묻는 좀 철없는 대사도 있다.
4. 행적
4.1. 단편 만화 '부숴 버려'
단편 만화 '부숴 버려'핀들레이는 옴닉 사태가 끝난 뒤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자랐다. 전쟁과 옴닉 사태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망가진 마음과 영혼을 지닌 채 자란 핀들레이는 체제에 충실한 일원이 되고자 했고, 체제에 충실히 살면 체제가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성인이 된 핀들레이는 모병관에게 교육이 모든 것의 해답이라는 이야기와 입대하면 학비를 대준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군에 자원해 군인이 되었고, 항상 바른 사람이 되고자 애썼다.
어느날 미확인 비행선[4]이 오버워치 전투기에 공격을 가해 격추시켰고, 당시 글래스고에 있었던 핀들레이는 추락한 오버워치 전투기의 폭발에 휘말려 오른쪽 팔과 두 다리를 잃었다. 끔찍한 사고로부터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망가진 몸과 정신만이 남겨진 핀들레이는 살아남았다는 기적에 감사할 수 없었다. 핀들레이는 사고가 일어난 원인과 사고의 재발을 막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대중들을 보며 좌절했고, 핀들레이는 체제에 대한 극심한 반감을 품게 된다.[5]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핀들레이는 결국 선을 넘는다. 체제를 거부하는 자들, 즉 법을 어기고 사람들을 해치는 악당들인 프릭스와 접촉해 불법적인 신체 개조를 받았고, 핀들레이는 의수와 의족이 아닌 인공 신체를 이식 받았다. 프릭스는 핀들레이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었으며, 이로인해 핀들레이는 체제를 거부하는 프릭스의 비뚤어진 이상에 매료되었다. 그렇게 핀들레이는 해저드가 되었다.[6]
해저드와 프릭스가 오아시스를 습격해 바나듐을 훔치기로 한 이유는 오아시스의 과학 공동체가 개발한 범죄 예측 프로그램을 사용한 헬릭스 시큐리티가 모로코 지부의 프릭스의 범죄를 저지했기 때문이었다. 해저드와 프릭스는 오아시스에 보복하고자 오아시스 유전학부가 보관 중인 바나듐을 빼앗기로 한다. 이후 내용은 해저드 트레일러 영상과 이어진다.
5. 인간관계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모이라 - 불명
해저드와 프릭스가 훔친 바나듐은 원래 오아시스 유전학부에서 독점 보관하던 것으로, 말 그대로 모이라의 물건을 털었다. 서로의 입장을 밝히는 대화가 나오진 않았지만, 사이가 엄청나게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
-
프릭스 - 우호
핀들레이 도커티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해방해준 동지들이다. 해저드는 프릭스에 대한 동료의식이 특히 강한데, 타 지역의 동료들이 당한 것에도 크게 분개하여 대신 복수하려는 모습까지 보였다. 특히 연인인 수잔나와 큰 유대감을 쌓았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
소전 - 불호
상호대사에서 과거엔 소전을 존경했었으나 이젠 소전에게 실망했다는 대사를 한다. 이에 소전이 익숙하다면서 해저드 역시 소전이 페트라스 청문회에 오버워치에 대해 증언한 것에 대해 실망한 거냐고 하자, 해저드는 다시 오버워치에 합류한 점이 실망스럽다고 받아친다. 이에 소전은 그런 대답은 처음이라 반응한다. 소전의 백발 머리카락을 칭찬하는 공통 질문 대화[7]도 있긴 한데, 소전도 '네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하얗게 질리는데 마음에 드냐'고 시니컬하게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소전 쪽에서도 해저드를 좋게 보고 있지는 않는 듯하다.
-
애쉬 - 우호
같은 범죄자 신세다보니 통하는 부분이 많다. 오버워치의 영웅 소개란대로 범죄세계의 일약 스타가 된 해저드인 만큼, 애쉬 역시 해저드를 '해즈'라는 별칭으로 부르면서 나름의 친근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해저드 쪽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8] 한편으로는 해저드가 애쉬의 머리색을 칭찬하는 대화도 있다.
-
키리코 - 관심
자신보다 더 큰 세력에 맞서는 자경단원 키리코의 모습을 보고 관심을 보인다. 하시모토와 한바탕한 요괴단의 안부를 묻는 한편, '살아남는 것 이상을 바라는 게 맞지 않나'고 묻기도 한다. 키리코 역시 강한 결의를 보이는 것으로 답변한다. 둘의 연령대가 비슷하다보니 키리코 역시 해저드에게 말을 높이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애쉬, 정크랫과 키리코, 해저드가 동시에 있는 경우 '이 문제아들이야말로 내가 바라던 팀원이다'는 투로 말하며 호감을 보인다.
[1]
오버워치의 남성 영웅들 중 최연소이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정도의 나이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젊어서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 엄밀히 계산하면 오류에 가까운 게, 핀들레이는 오버워치와 탈론과의 교전 중 전투기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는데, 오버워치가 몰락하기 전 탈론과 한창 싸웠던 때는 거의 10년 전의 이야기로, 이를 고려했을 때 당시 핀들레이는 소년병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바티스트의 출신 국가인 아이티처럼 무정부 상태도 아니고, 세계 강대국 중 하나인 영국이 소년병을 징집했을 리가 없다. 사고 당하기 직전 핀들레이의 모습 또한 누가 봐도 성인이라 말이 되지 않는다. 설정상 30대 초중반이 적합하다.
[2]
어머니는 핀들레이가 4살 때 병사했고, 아버지는 전투기 추락 사고로 인하여 즉사, 자신 또한 중상을 입었다.
[3]
다만, 단순히 이용당하는 단편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배경 코믹스를 보면 충분히 망가질 수 있었던 성장 배경임에도 스스로 정상적이고 충실한 사회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소신이 확고한 인물이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맹목적으로 믿던 가치관을 부정 당한 끝에 스스로의 소신과 가치관을 버리고 타락해버린 캐릭터 성격을 지니고 있다.
[4]
코믹스에서 등장한 모습은 시네마틱 '심장'에 등장한 탈론 전투강습선과 유사하게 생겼다.
[5]
물론 이미 지나온 신념 때문인지 전직 군인에게 품은 감정은 불호 이상으로 커지진 않는다. 한쪽 눈을 잃은 라인하르트에겐 퉁명스러워도 불호에 가까운 대사는 없을 정도.
[6]
본인은 프릭스가 악당이 아니라 생각했는지 다른 범죄단체인 데드락과 요괴에 대해서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7]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라인하르트와 애쉬에게 동일한 질문을 한다
[8]
둘은 가정의 불화와 더불어 범죄집단에 들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로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공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