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00:09

해외축구 갤러리/밈


1. 개요2. 별명3. 밈의 역사
3.1. 근본론3.2. 2010년대 초반3.3. 2010년대 후반3.4. 2020년대
4. 관련 문서

1. 개요

해충갤은 초기부터 상대 선수, 팬덤을 익명으로 욕하고 조롱하는 문화가 발달하여 이 과정에서 수많은 드립, 별명들이 양산되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수많은 글과 댓글 속에서 정말 기발한 드립만이 기억되고 유행어로 살아남기 때문에, 조롱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면 이러한 유행어 자체의 재미는 상당한 편. 덕분에 해외축구 커뮤니티 유행어의 상당수는 해충갤 산이며[1], 원래부터 축구라는 주제가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유행하는 주제이니만큼 유행어가 퍼지는 속도도 매우 빠르다.

2. 별명

글자에 킹이나 씹 등 알아듣기 쉬운 접사가 들어간 별명들은 제외.

일일이 하나마다 설명을 달아놓으면 끝이 없으니 제일 많이 쓰이는 용어들만 놓자면 이렇다. 해충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명칭은 굵은 글씨로 기재.

2.1. 클럽

2.1.1. 해외

2.1.2. 국내

2.2. 작명 드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국적변경 드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일:6발롱.png
  • "6발롱" 한마디면 메호대전 종결 → 7발롱: 2018년에 메시와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횟수가 5번으로 동률일 때, 호날두 팬덤에서 다음 발롱도르는 챔스 3연패를 이끌고 월드컵 스페인전에서 맹활약한 호날두가 받을 거라고 자신하고 올린 글이다. 그런데 정작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는 루카 모드리치였고, 반대로 2019년에 메시가 진짜 6발롱을 기록하면서 메시 팬덤에서 역으로 조롱하는 식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2021년에 메시가 클럽에선 국왕컵 우승을, 국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MVP까지 선정돼서 7발롱 각이 서자[32] 메시 팬덤에서 이 글을 미러링하여 역으로 호날두 팬덤을 놀리고 있다. 결국 메시가 세계 최초로 7발롱을 기록하면서 호날두 팬덤은 단체로 까무러쳤다.[33]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가 우승+골든볼+실버슈를 차지하며 8발롱 각이 서게 되었다. 음바페가 월드컵 준우승+실버볼+골든슈를 차지하며 대항마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우승과 골든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한끗 아래의 성적이다. 게다가 두 선수가 같은 클럽 소속이라 리그나 챔스 등의 대회에서 우승을 하든 못하든 같은 성적을 얻게 되는지라 음바페가 개인 퍼포먼스에서 메시를 압도적으로 앞서지 못하는 한 순위를 역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인지 호날두의 팬들은 현재 맨시티에서 괴물같은 스탯을 적립하고 있는 엘링 홀란드를 발롱도르 후보로 밀고 있다. 그러나 그 바람이 무색하게도 메시는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불멸의 기록을 다시 썼다.

  • 끄리스띠아노~: 호날두 노쇼 사건 당시에 한 호동생이 호날두를 애타게 부르면서 냈던 말이다. 현지인 발음마냥 "끄리스띠아노~" 하면서 부르다가 호날두가 관중들을 보지도 않고 나가니까 바로 욕을 찰지게 하는 모습이 웃겨서 호날두 안티 진영에서 유행어가 되었다.

2.4. 손흥민

  • 우리흥
  • 아시아 GOAT
  • 슈퍼쏜
  • 느그흥
  • 무관민, ^무^, 무관귀신, 무관 바이러스, 무로나 바이러스
  • 좆흥좆
  • 앰창민: 손흥민의 첫 시즌의 부진을 보고 현지팬들이 Son of bitch라고 부른 것이 유래로, '멜라맘'이라는 고닉이 이 멸칭을 밀어 주며 대히트하였다. 현재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좆흥좆, 느그흥보다 훨씬 더 많이 쓰이는 멸칭이나, 워낙 선 넘은 욕이기 때문에 에펨코리아 등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다. 요즘에는 아예 앞글자를 떼서 창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창민'이라는 이름이 실제 남자 이름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허경영이 손흥민을 손창민이라고 잘못 부른 것도 한몫했다.
  • 앰창터치: 손흥민의 약점인 퍼스트 터치를 조롱하는 별명.
  • ^꿈^: 손흥민 기사에 달린 베댓 중 '신기할 정도로 꿈같은 녀석'의 어감이 웃겨서 생긴 별명.
  • 싸아코패스 : 불화설 논란 때문에 이강인이 과도하게 비판받자 여론에 반대하기 위해 손흥민이 축협과 손을 잡고 이강인을 매장시키는 거라든지 이강인을 가스라이팅 시켜 사과받았다는지 모든 논란의 중심엔 손흥민이 있다던지 수많은 괴상한 음모론들로 손흥민을 싸이코패스라고 여기고 있다. 2024년 해축갤이 얼마나 반손흥민인지 보여주는 별명.

2.5. 박지성

  • 해버지
  • 곰보성: 박지성의 좋지 않은 피부를 조롱하는 별명.
  • 299위: 07-08시즌 박지성의 파워랭킹이 299위인 것을 조롱하는 별명.
  • Headless Chicken: 박지성이 머리 없는 닭처럼 뛰어다닌다는 외국 커뮤니티의 댓글에서 유래됨.[34]
  • 박지성의 골에는 감동이 있다: 박지성이 골이 적은 것을 쉴드치는 팬들을 비꼬는 밈.
  • 박지성은 ~로 치면 딱 A지: 박지성의 지능형 안티들이 사물, 동물, 음식, 다른 분야의 사람 등 다른 존재와 비교하면서 조롱하는 말. 저런 글이 달릴 때 마다 'A가 좆으로 보이냐?' 'A는 최소한 ~에서는 닥주전이었다'라는 댓글이 반필수적으로 나온다. 마찬가지로 위에 서술된 팩트)박지성의 무릎에는 물이 차 있다. 라는 드립도 꾸준히 나온다. 그 외 댓글에는 A의 유래, 쓰임새, 쉴드 댓글로 인해서 싸움판이 벌어지는 등 개판난다.
  • 대단하다, XXX!: 박지성이 런닝맨 출현 당시 런닝맨 멤버들과의 축구 경기에서 드리블 후 골을 넣자 ' 대단하다, 박지성!'이라는 자막이 나온 데에서 유래했다. 원래는 '대단하다, 박지성!'만 사용되었으나, 상술된 박지성의 별명들을 비롯한 온갖 획기적인 바리에이션이 나와 박지성뿐 아니라 온갖 축구선수를 조롱하는 드립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예)우승없다, 무관민!/얼큰하다, 라면성!
  • 팩트)박지성은 밥먹듯이 하던거다: 손흥민 등 타 축구선수들이 골을 넣으며 활약할 때마다 박지성의 지능형 안티들이 '박지성은 밥먹듯이 했다'라며 팬 코스프레를 하며 조롱하는 말. 사실 박지성은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보니 당연히 말이 안 되는 걸 알고서 쓰는 말이다. 저럴때마다 댓댓글로 '박지성 거식증 ㅋㅋㅋ' 이라며 조롱 댓글이 달리곤 한다.
    이것의 바리에이션으로 박지성의 무릎에 물이 찬 것을 비꼬는 팩트)박지성의 무릎에는 물이 차 있다. 라는 드립도 있다. 이 드립이 응용되어 물 관련 짤(비에 젖은 축구장, 강물 사진 등)과 박지성 사진을 올리며 박지성이 무릎으로 물을 뿜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드립을 치거나, 박지성 무릎의 물로 맨유 선수단들이 목을 축였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2.6.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거의 메시 호날두와 별명부자를 나란히 하는 선수라고 볼수 있다. 이 사이트 참조.[39]

2.7. 기타 축구 선수

호날두와 메시, 베이날둠을 제외하고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2.8. 축구 감독

3. 밈의 역사

구 해충갤에서 유래한 유행어로는 코갤쪽에서 유래한 리얼 돋네를 변형한 레알, 임수혁 사건[75]에서 유래한 시망, 07년 해통령 선거가 시초격으로 각 갤러리에 파급된 ~통령, 완소구란 한 갤러의 별명에서 유래한 NPC 등이 있으며 특유의 유머로는 의문의 전화, 락커룸 대화, 그림일기[76] 등의 상황개그가 유행한다. 12년에는 리버풀의 열성 팬이 올린 꾸준글이 해충갤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특정팀을 지지 할 때 XX가 짜세다 XX업이라는 글이 달린것을 볼 수 있다. "~하는구먼"이나 "ㅁㅊ다 ㅁㅊ어"도 해충갤 내에서 자주 쓰인다. 미겔 미추가 떠오르던 시절에는 이를 응용한 "미추다 미추"가 많았으나 미추의 추락과 함께 사장되었다.

3.1. 근본론

이상할 정도로 해충갤에서는 팀들의 근본여부를 따진다. 팀들의 가치를 따질 때나 팀들을 비판할 때나 근본론이 등장한다. 과거에 많은 우승을 따냈으면 근본 팀, 그렇지 않은 팀들은 노근본 팀으로 분류된다. 특히 역사는 깊지 않으나 구단주들의 돈지랄로 강력해진 팀들이 주로 희생양이 된다. 대표적으로 첼시 FC,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시티 FC

해충갤의 기준으로 팀들을 나누자면(모두 현재 폼의 기준이다.) 다만 근본이라는 단어가 팀이 아니라 선수들에 적용되면 의미가 조금 달라진다. 주로 선수의 멘탈이나 프로정신을 근본이라는 단어로 부르는 편. 자세한 건 근본론 항목 참조.

3.2. 2010년대 초반

  • 2012년 말부터 야갤이나 일베 등지에서 일뽕, 국뽕 드립과 엮여서 자주 사용되는 '캬'라는 유행어도 해충갤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해충 유저가 정신승리를 하며 '캬! 흥하는구먼!'이라고 하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 2013년에는 한 유저가 과대평가 과소평가를 몰라서 최대화 최소화라고 한게 비웃음을 사 유행어가 되었다. 해충갤에서 최대화했다 하면 과대평가했다고 알아들으면 된다.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유행어.
  • 2013년 10월경부터 풋볼 드립이 유행했었다. 오글 드립과 라스트 네임-퍼스트 네임 사이에 "The 별명"등 을 미들네임 형식으로 붙이는[81] 형태다. 주로 오글 드립보단 후자쪽이 많이 쓰인다.
  • 2014년도에 올라왔던 자료중에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게 있는데 따봉이 재조명으로 유행하게된 시초가 해충갤이다. "박주영이 제일 X같은 점이.jpg" 뭐 이런식의 제목으로 올라왔는데, 그 내용의 짤방이 박주영 엄지를 내미는 행동(월드컵때가 아닌)으로 글 내용은 "맨날 삽질할 때마다 엄지내미는 거 꼴도 보기 싫다." 라는 식의 글내용으로 올라왔던적이 있다. 거기에 리플들이 아주 중요한데, 다 공감하다가 누가 따봉 리플을 단 것이다. 글 내용도 하드하게 웃겼지만 따봉 리플이 너무 강력한 하드캐리 수준으로 그 뒤의 리플엔 따봉으로 도배될 수준이었다. 그뒤로 박주영하면 따봉, 따봉하면 박주영이 생각날 정도의 수준이 되어버렸고, 심지어는 국대 경기 할 때마다 박주영이 삽질하길 기다리는 해충도 있었다. 역시나 여지없이 삽질을 하며 따봉을 해버리자 해충엔 아예 그냥 따봉글로 도배될 수준. 이런 파격적인 개그는 비단 해충에서뿐만 아니라 당연히 타 커뮤니티에도 퍼지게 되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호날두의 경기력이 부진하자 한 해충갤러가 메시의 사진을 올리고 "좆두야 진정해"라는 글을 올렸는데, "좆두야" 드립은 엄청난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드립에 사용되었던 메시의 표정도 압권.
    파일:external/www.suyongso.com/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 2014년 초에는 " 이분 배우신 분" 이라는 드립이 유행하고 있다. 개념글로 추천할만한 글에 이 리플들이 보인다. 역시 같은 2014년 초에 "이분 최소 XX" 드립이 유행중이다. "최소 XX" 드립은 원래 있었던 말인데, 알싸에서 한 맨유 팬이 "클레버리가 크면 최소 지단은 된다"라는 드립을 자주해서, 비꼴때나 찬양할 때나 클레버리를 "최소 지단" 이라고 많이 불렸다는 것과, 바르사 팬덤에서 유소년 리그에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올라온 보얀 크르키치[82]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소 라울, 최소 메시라고 말한것이 유래라는 설이 있다. 흔히 알려진 대니 웰벡을 최소 펠레라고 부른것은 위에 따른 바리에이션이지 시초격이 아니다. 애초에 두 선수들이 촉망받았던 시절 웰백은 철저한 무명이었다. 이후, 이것이 다른 사람한테도 "최소 XX"로 하게되고, 거기에 위에 "이분 배우신 분" 드립과 합쳐지게 된것이다. ex) 이분 최소 개동국
  • 2014년 10월달부터 괴물같은 스탯을 쌓는 호날두를 '우리형'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현하고 있다. 유래는 어느 한 갤러가 네이버 뉴스에 메시관련 기사가 떴는데 거기의 댓글란에 호퀴들이 많다고 그 스크린샷을 찍어서 역겹다고 한 올린글이 개념글에 간적이 있다. 거기서 문제의 네이버 댓글엔 날두형 이라는 리플들이 허다하게 보인것이다. 해충들은 그걸 비꼬면서 '날두동생'들이네 비아냥[83] 거린 것이 빠들이 받아들이면서 동생들이니까 날두는 '우리형'이 되었다.[84]
    ex) 가레스 베일 = 작은 형, 하메스 로드리게스 = 막내 형, 카를로 안첼로티 = 우리 아빠

    하지만 가족의 호칭 같은 것들이 금방 예상 가능한지라 아름다운 축구 했잖아 처럼 빨리 식상해지고 있는중. 관련해서 기발한 드립이 나와야 명이 길어 질듯 했지만 2010년대 후반까지도 자주사용되고 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른 인물에게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이제는 '리즈시절'처럼 축구라는 주제를 넘어서 쓰이는 전국구급 유행어이다.
  • '호우!'라는 드립도 해충갤에서 파생되었다.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의미 모를 괴성을 질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괴성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했는데, 해충갤에서 '호우'로 명명하고 드립을 치고 놀았다.
    파일:external/image.fmkorea.com/109ef2b4acb83bd6947ef6a95f72915e.png
  • 빛~이나 빛 ○ ○(띄어써야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을 접두어로 붙이는 빛드립도 해충갤이 기원이다. 위의 괴체빠 관련 문단 참조.
  • 접두어 대(혹은 중, 소) 역시 해충갤에서 유래된 유행어. 역시 한 글자씩 띄어쓴다는 암묵적 룰이 있다.
  • 축구력에서 파생된 개그력, 이름력, 외모력 등의 XX력도 널리 유행되었다.
  • 축구력, 축구도사 같은 말들도 해충갤에서 자주 쓰인다. 축구력은 축구를 잘 하는 능력을 뜻하고 축구도사는 말 그대로 축구 잘 하는 선수들을 지칭한다. 다만 '도사'라는 어감에서 알 수 있듯, 축구 잘하는 선수 중에서도 메시나 호날두같은 파괴적인 골잡이보다는 주로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미드필더를 대상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가 이 별명을 가지고 있다.

3.3. 2010년대 후반

  • 럭키 000(선수이름) : 해충갤에서 디디에 드록바를 거품이라고 까던 누군가가 드록바를 운좋은 야쿠부급이라는 의미로 럭키 야쿠부라고 부르자 해충갤러들은 빵 터졌고, 묘하게 웃기는 어감 덕에 해충갤에서 럭키 000라는 표현은 '(럭키 접두사가 붙은) 한 수 아랫급 선수와 별 기량 차이도 없는 주제에 운빨로 고평가받는 거품'이라는 폄하의 의미로 쓰인다. 반대의 경우로는 '언럭키'가 붙는다.
    예시 : 드록바 - 럭키 야쿠부 지단 - 럭키 훔바, 호날두 - 럭키 손흥민
  • 2016년 말에 들어 유독 바르셀로나의 파울이 불리지 않았던 상황들이 재조명되면서 심판 매수가 의심될 수준의 오심으로 이득을 보는 것을 "바르셀로나" 했다 라하는 유행어가 나오게 되었다. 가장 최근 사용된 경우는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유의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페널티킥 에어리어안에서의 핸드볼 파울이 불리지 않았을 때.

  • 2017년 1월초인 현재는 '대', '중', '소'를 이용한 드립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주로 선수들이 훌륭한 플레이를 보이거나 한심한 플레이를 보일 때 쓰인다. 예를 들어 디에고 코스타가 골을 넣으면 '큰 대'자를 사용해서 "대 스 타" 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코스타가 어처구니없이 골을 놓칠때는' 작을 소'를 사용해서 '소 스 타' 라고 게시물이 올라온다. 글자마다 띄어쓰기를 하는 게 또 다른 포인트. 상기 언급된 첼시 팬 유동닉 등갈비의 도배에서 시작된 드립으로 보인다?
  • 위의 바르셀로나 했다라는 유행어의 파생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예를들어 한선수가 박치기를 시전하면 "'지단' 했다" 라고 하기도하고 5-1로 지면 "'아스날' 했다" 라고 하기도 한다.
  • 축구2 : 기존 축구의 승패 지상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종 축구 룰. 골 스코어로 승패가 결정되는 기존 축구와는 달리 축구2에서는 드리블, 점유율 등의 기술 점수에 의해 승패가 결정된다. 물론 이 따위 룰이 있을 리는 없고 2016-17 시즌 바르셀로나, 메시의 악성팬들이 하도 드리블, 점유율, 평점 타령을 해 대자, 신물이 난 다른 해충갤러들이 '챔스 광탈해놓고 드리블 딸딸이 치면 장땡이냐?' '메퀴 니네도 피겨처럼 드리블 예술 점수 매기던지'라고 비꼬며, 바르셀로나는 '축구가 아닌 다른 것'을 하려 한다는 의미로 축구2라는 신종 축구룰을 만들어낸 것이다.
  • 축구3 : 찰리 아담을 필두로 한 스토크 시티의 격투기 축구가 해충갤에서 흥하자, 해충갤러들은 '축구2조차 넘어선 새로운 축구의 경지'라고 찬양하며 이들을 축구3이라고 찬양하게 된다.

    파일:OfEohfn.jpg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전설 사비가 스페인의 메이저 대회 3연패 및 바르셀로나에서의 트레블 등 수많은 업적을 이루고 명예롭게 바르셀로나를 떠나자 많은 해충갤러들이 경의를 표했다. 가끔씩 '한잔해'라는 드립과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어떤 팀이 졌을 때 그 팀을 비꼬기 위해 사비의 점유율 드립이 종종 쓰인다.
  • 리오넬 메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공을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어이없는 실축을 하고나선 다른 선수들이 이와 비슷하게 실축하면 대메갓이라는 반응이 무조건 나온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 실력이 최악으로 치닫자 어떤 선수가 프리킥을 실패할 경우 신두형, 좆두했네 등의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파일:1517432620_20170621182740639.jpg
  • 2017-18 시즌 해충갤의 개념글 치트키. 일명 부 럽 다! 짤. 빅 매치나 흥하는 떡밥이 돈 후에는 어김없이 개념글에 등판하여 부 럽 다!를 외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곤 한다.[85]

예시
제목: ???:어이, 000!
내용: 부 럽 다!
이후에는 부 럽 다! 외에도 온갖 멘트가 등장했지만, 볼드체+3글자+글자 중간에 띄어쓰기라는 기본 형식은 유지한다.
사실 이 드립은 2016-17 시즌 부진으로 챔스권 사수 실패의 굴욕을 당한 아스날 FC를 조롱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온갖 빵터지는 드립 덕에 흥하여, 짤의 센터를 맡은 올리비에 지루를 일약 호감캐로 등극시킨 마성의 짤이다.
하지만 18년도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산체스는 맨유로, 올리비에 지루는 첼시로 이적하였고 아쉽게도 이 짤은 더 이상 쓰일 수 없게 되었다.
파일:1000006319.jpg
  • 외질 - 벵거 드립 : 위의 부럽다 드립이 끝난 후 유행한 드립. 게시물이 써지는 상황에 맞춰 벵거가 못 알아들으면, 외질이 벵거를 나무라는 드립. 어떤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드립이라 폭발적으로 유행했으나, 벵거가 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날을 떠나면서 이 드립도 쓸 수 없게 됐다. 예시 예시 2
  • 속보) 000 응급실: 알렉스 퍼거슨이 쓰러졌다는 뉴스가 뜨자 누군가 '속보)퍼거슨 응급실' 이라는 제목을 달고 노래 부르는 듯한 퍼거슨의 사진과 izi 응급실 노래 첫 구절(후회하고 있어요~)을 써놓고 낚시를 한 글에서 유래. 후회될 만한 상황에 놓인 선수를 조롱할 때 쓰인다. 예시
  • 참고로 나 XX 좋아해: 해충갤에서 메호대전, 손박대전 등의 대전이 활발히 일어남에 따라 발생한 드립. 주로 비정상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쓴 후 글 마지막에 "참고로 나 XX 좋아해" (예: 참고로 나 맨유, 호날두, 박지성 좋아해) 라는 말을 적는 형식이다. 물론 글쓴이가 실제로 해당 팬덤일 리는 당연히 없고, 해당 팬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위장한 것. 또한 요즘은 "참고로 나 XX 좋아해" 보다는 "XX나 보러 가야겠다" (예: 맨유 하이라이트, 호날두 스페셜, 박지성 골모음이나 보러 가야겠다) 라는 형식이 더 많이 쓰이는 모습을 보인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유행한 XX 되는 상상함도 이것의 응용판.
  • 맞아야겠지?: 주로 메호대전, 손박대전 등에서 누군가 부진했을 때 해당 대전의 상대방이 축구공을 차는 짤과 함께 '맞아야겠지?' 라는 대사를 넣고, 부진한 선수가 헤딩을 하면서 얼굴이 우스꽝스럽게 일그러진 짤을 넣어서 마치 부진한 선수를 축구공을 차서 때리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드립 패턴. 타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쓰이고 있으며, 나중엔 기어이 대한축구협회 관련 시위에도 등장했다!
  • 축구 역사상 가장 고평가받는 거품새끼....real: 주로 전설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를 갖다가 거품으로 내려치는 식의 밈이다. 가장 유명한 버전은 펠레를 '좆레'라고 하면서 물로켓으로 내려치는 버전이며 이외에도 메시, 마라도나, 호날두, 호나우두 같은 선수로 바꾼 버전이 있다. 포인트는 기존의 메시, 호날두 별명인 '메좆', '좆두 or 개좆두'가 아닌 '좆시', '호날좆'으로 적는 것이다.

3.4.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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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접두어로 해서 그 뒤에 추가로 몇개의 팬덤 속성을 추가해서 부르는 방식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메시 팬+박지성 팬=맹구토버기(줄여서 맹구버), 그리고 그에 대한 미러링으로 리버풀+호날두 팬+손흥민 팬=콥젖닌우솝(줄여서 콥젖솝)으로 부른다거나 한다. 그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과 박지성 팬이 해충갤에서 멸시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유명한 개념글 패턴 xxx 스페셜 보고 자야지에 달리던 댓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르셀로나는 떨어지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결승에 올라가면서 맹구토버기가 대표로 흥하기 시작했다.[86][87][88] 그렇게 맹구토버기는 해충갤 내에서 팬덤을 까는 가장 인기 있는 밈이 되었지만[89], 메시팬들은 2020-21 시즌 들어서 활발하게 맹젖닌버기를 밀고 있는데, 이것을 슛포러브 사태, 손흥민의 커리어하이급 활약 등으로 박지성 팬덤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맨유+박지성 팬덤을 손절하는 것으로 보는 유저들이 꽤 되는 편이다. 그 뒤로 정치싸움을 끌어들이거나 싫어하는 집단을 한 단어를 모두 붙여서 수십 글자가 넘게 엄청 길게 쓰는등 다양한 파생형 혼종이 나오고 있다.
  • OOO 발목 몇개야?, OOO 발목 주소 어디야?: 손흥민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손흥민 악성 팬덤(이하 손뽕)을 자처하고 손흥민이 앙고에게 그랬던 것처럼[90] 발목을 돌리겠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는 드립. 2022년 들어서 갤에 손뽕이 많아지자 이런 드립이 늘았다. 'OOO'에 들어가는 대상은 보통 갤러의 글일 시는 ' 쓰니'이며[91] 가끔 레전드 선수나 감독이 손흥민의 플레이를 비판하면 OOO에 그 선수 이름이 들어간다.
  • 하아.... 확 ○○해버려? : 원래는 한 손뽕 성향 유튜버가 손흥민이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는 영상의 썸네일 #에 있던 " 하아.... 확 이적해버려? " 란 우스꽝스러운 문장으로 , 소위 손뽕들을 비꼬는데 사용했으나 꽤나 재밌는 어감 때문인지 " 하아.... 확 발목 꺾어버려? " , " 하아.... 확 무관해버려? " 등의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으로 이용되는 중이다. 아예 가수 컨셉으로 하아 확 이적이라는 이름을 만들고 노래 패러디를 올리기도 하는데, 이적의 노래 '하늘을 달리다'의 패러디인 '발목을 돌리다'가 유명하다.[92] 해당 밈의 파생형으로 '복도 함 달려?'가 있는데, 이 밈의 기원은 체인소 맨 애니메이션 5화의 복도 장면이 어색한 연출로 혹평을 받으면서 체인소맨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해당 밈에서 따온 "하...복도 함 달려?"라는 제목과 함께 문제의 복도 장면 짤을 게시했는데, 체인소 맨이 인기가 있다 보니 애니판이 주목을 받은 만큼 실망도 큰 탓에 타 갤에서도 해당 밈이 널리 알려졌다.
  • OO 평균, O평: 특정 선수의 팬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 말 그대로 이것이 그 팬덤의 평균 수준이라면서 해당 팬덤을 비하하는 뜻으로 쓰인다. 구토 평균(구평), 젖닌 평균(젖평), 곰보 평균(곰평), 앰창단 평균(앰평) 등이 있다. 원래 메시 팬덤, 호날두 팬덤의 드립 수준이 과격하거나 재미없는 경우 이를 조롱하는 데 쓰이다가, 2022년 후반 이후 XX 되는 상상함 드립에서 착안하여 스카톨로지, 근친상간, 씹덕, 소아성애, 동성애 등 (일반인, 혹은 일부 디씨 기준으로) 역겨움을 유발하는 글을 써 놓고는 주로 까기 위한 선수의 사진을 올려서 특정 선수의 팬임을 드러내어 OO 평균 댓글을 유발하는 형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바리에이션으로 OO단(팬) 상위 n%도 있다. 상위 n%라는 OO 팬의 나름 엘리트(?)도 이 정도 수준이라는 뜻.
  • 무기도문, 앰기도문: 겉보기에는 손흥민의 업적을 장문으로 늘어놓는 찬양글이지만, 사실 손흥민 악성팬이 쓸 만한 글을 흉내내서 돌려까는 글. '아아 실력이 없어서~'로 시작되는 도입부의 어감이 묘하게 웃겨서 다른 버전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folding [ 전문 ]
아아 실력이 없어서 역사상 최초 논pk 단독득점왕 , 5년동안 xg값 유럽 전체 1위 압도적인 1위 ,수차례 이달의 선수 ,리그 베스트 발롱도르 22위, 11위 토트넘 올해의 선수 3번 푸스카스상 월드11 후보 14위,15위 쓰레기팀 원맨캐리로 챔스 결승까지 끌고감 병신팀 원맨캐리로 지난시즌 유로파갈팀 챔스 보내줌 등등 16~ 17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매시즌마다 10골6도움 이상을 기록한 전세계에서유일한 선수 월드컵 아시아 최다골 월드컵에서 전대회 우승팀 피파랭킹 1위 독일 상대로 원맨캐리해서 침몰시킴 월드컵 우승후보 1순위 포르투갈 원맨캐리로 침몰시킴 입무거운 네이마르가 전설이라칭해줌 축구 지능 높다는 그선수는 뭐있음? 그리고 아시아 최초 논PK득점왕 역사상 최초로 드리블로 푸스카스 챔스우승확률1위 맨시티 상대로 역대급 하드캐리 해준게 얼만데 이때다 싶어서 우리흥 까는거보니 너 일뽕 조선족 짱깨지? 열등감 인생패배자 새끼야 풀경기 보고와라 그래서 손흥민 빼면 누구쓸건데?페리시치랑 콘테전술때문에 고생하는 한국사람 까는거봐라 방구석 백수주제에 제발 한국사람이면 우리흥 응원하자
}}}
  • n부 리그 드립: UEFA 클럽 순위를 가지고 n등 리그 대신 n부 리그로 표현하며 현재 1등 리그인 epl을 제외한 다른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쳐도 하부리그의 활약은 1부 리그보다 못하다는 밈이다. 이 드립의 시초는 메시가 UEFA 클럽 6등으로 추락하던 당시 프랑스 리그 팀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한 반면, 호날두는 EPL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자 호날두빠들이 메시를 비하하기 위해 프랑스 리그는 6부 리그라고 비하하면서 쓰인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호날두가 사우디 알 나스르로 가게 되며 다른 선수들에게 쓰이는데, 특히 손뽕이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손흥민이 부진하고 김민재와 이강인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지금도 1부 리그 활약이 아니니[93] 별 것 없다는 식으로 쓰이고 있다.
  • 리춘수 시리즈: 2022년~2023년 몇 안되는 해외축구 갤러리 내 디씨 다운 유머 시리즈다. # # 해당 밈은 리춘수 시리즈에 "주옥같은 서커스 음악"이라며 언급되기도 했다.
  • 아오 OO시치: 토트넘 핫스퍼의 축구선수 손흥민 이반 페리시치에게서 파생된 인터넷 드립. 처음에는 손흥민을 맹목적으로 빠는 특정 팬들이 손흥민의 폼 저하와 부진의 이유를 페리시치의 탓으로 돌리며 남탓하는 것을 비꼬는 의미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점차 용례가 변질되었다. 보통 XX라는 선수가 폼이 나쁠 때 OO라는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아오 OO시치" 이와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OO 선수가 못 했을 때나 뭔가 맘에 안드는 대상에게도 사용되는 편. #
  • 엠장연 기습시위: 2023년 들어 손흥민의 부진으로 인해 갤러리에서 손뽕들의 열세가 확실한 상황에서, 손뽕들이 주작 개념글(또는 컨셉글)을 올리면 나오는 드립. 앰은 손흥민을 비하하는 별명이며 O장연은 전국장애인연대( 전장연)에서 나온 것 같다. 변형으로 이강인 빠들이 올릴 때는 찬밥단 기습시위라고도 불리고 김민재의 경우 버스단 기습시위라고도 하나 이 둘은 잘 쓰이지 않는다.
  • 어쩌다가 OO은 저렇게 개쳐망해버린 거냐?: 22-23 시즌 종료 직후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강인 파리 생제르망에 입단하게 되자 손뽕 (또는 컨셉) 유저들이 '어쩌다가 OO(이강인/김민재)는 저렇게 개쳐망해버린 거냐?'하는 저주 목적의 념글을 많이 내보냈다. 주로 22-23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 클럽 경기에서 마스크를 집어던진 짤을 쓴다. 22-23 시즌에는 잘하는 선수에 대한 일방적인 저주였고 손흥민이 부진할 때였기에 조롱의 대상이 되었는데, 이후 23-24 시즌 의외로 김민재, 이강인이 그렇게까지 선전하진 않자 다소 진지하게 사용되는 밈이 되었다. 이후 첼시 FC, 맨유 등 유난히 부진하는 팀이나 선수들을 대상으로도 사용한다. 경기 진행 중에 제목 중계 멘트로 많이 사용된다.

4. 관련 문서



[1] KBO리그 관련 밈의 대부분이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나오던 것과 비슷하다. [2]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나고 13-14 시즌에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부임한 후, 한때 9위(맨+구)라는 처참한 순위까지 내려가서 맹구라고 불리다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굳어졌다. 요즘은 맹구가 성적 잘나오면 오히려 화낼 정도. 이젠 다른 커뮤니티들도 맹구 특유의 그 친근한 어감 덕에 맹구라고 부르며, '맹체스터 구나이티드'라는 드립도 나왔다. 과거 씹유, 섹유, 매수스터 운나이티드 같은 멸칭으로 불려왔던 전적도 있었으나 최근 맨유 관련 별명은 맹구가 널리 퍼져있는지라 다른 많은 별명들은 사실상 묻혀버린 격이다. [3] 심지어 21-22시즌 리그에서는 리버풀에게 1,2차전 합산 9-0이라는 스코어로 제대로 깨지면서 맹구라는 별명은 더 굳어질 전망이다. [4] 원래는 맨6(맨육)이었는데 알렉스 퍼거슨 말기에 맨체스터 시티에게 6-1로 참패하면서 맨육이란 멸칭이 생겼고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체제에서 리그 6위까지 추락하면서 굳어졌었다가 모예스 이후에도 9위까지 추락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자 맨육 대신 어감이 더 찰진 위의 맹구에 밀려 거의 사장되었다. 맹육따리는 맨육+맹구+따리이다. [5] 리중딱의 영향을 받은 "맨유는 중위권이 딱이야"의 준말이다. [6] 명륜진사갈비 광고의 한 부분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진사갈비"에서 유래된 용어. 2019-20 시즌 초 맨유의 순위가 14위까지 추락하면서 하위권 팀들도 승점을 '무한으로 즐긴다'라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후반기에 접어들어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리그 25R 울버햄튼전 출전 이후로 FA컵에서는 탈락했지만 리그에서 무패를 달성하고 챔스 티켓을 거머쥐었다. [7] 리빅아, 전범풀과 더불어 잘못 사용되고 있는 축구팀 별명이다. 다니엘레 데 로시가 "이번 여름에 맨유로 가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낀다. 만약 맨유로 이적했다면 지금쯤 맨체스터에서 자살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유래되었다. 이것은 로마를 떠나서 맨유로 갔으면 그때쯤 자살했겠다는 거였지, "맨유 갈 바엔 자살한다."가 절대로 아니다. 그 후 데로시는 어려서부터 맨유의 서포터였다고 밝혔다. [8] 2015-16 시즌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다 붙여진 별명. 2020-21 시즌에도 그랬다. [9] 리버풀을 비하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이며 첼강딱, 맹중딱과 같은 용어의 원천이다. 선덜랜드의 거스 포옛 감독이 "수아레스 없는 리버풀은 중위권이 딱이야"라는 말을 남긴 것이 배경이었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29년동안 우승을 달성하지 못한 것과 2009-10 시즌~2012-13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 2013-14시즌 첼시와의 36라운드 경기에서 제라드의 실책으로 인한 우승 실패로 인하여 널리 쓰였던 용어이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는 " 단이 이야"라는 역 두문자어도 등장했다. 이후 2019-20시즌 FA컵과 챔스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지만 30년만의 리그 우승으로 한때는 사용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리버풀이 부진할 때마다 널리 사용되고 있다. [10] 자주 쓰이는 리버풀 비하 별명 중 하나이지만 리빅아, 맨갈자와 더불어 잘못 쓰이고 있는 별명이다. 그 이유는 해당 문서의 '정말로 리버풀이 비난받아야 하는 일인가?' 문단 참조. [11] 제라드와 리세의 중거리슛에 의존하는 것을 비하한 별명. 2020년대인 현재에는 잊혀진 별명이지만 리중딱이나 리빅아가 유행하기 전인 2000년대 리버풀의 국내한정 대표적인 별명. 그 당시에는 대부분 이 별명으로 불리워졌다. [12] "시는 등권이 이야"의 줄임말이다. 2015-16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은 어디가고 한때 16위 까지 떨어져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그후로는 몰락한 강호 이미지가 2016-17 시즌 우승으로 1년 만에 다시 희석되어 이 별명을 쓰는 횟수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2017-18 시즌 후반기에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5위를 기록해서 첼강딱의 절반정도 드립인 첼중딱 내지는 첼유딱이 부활한 셈이다. [13] 정작 아스날이 왜 개집으로 불리는가는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다. 실제로 축구 커뮤니티에 물어보면 4위를 지키는 것이 집 지키는 개 같아서, 토트넘이 닭이고 개와 닭이 사이가 좋지 않으니 아스날이 개다, 예전 엠블럼에 개 같은 그림이 들어가서 개집이다, 그냥 경기력이 개같다.라는 등 온갖 주장이 난무한다. [14] 피터라는 아스날팬이 "토트넘팬은 결국 손흥민팬이다"라는 이 말이 나오면서 조리돌림당하는 별명이다 [15] 토트넘이 공식 메이저 우승은 못하나 이벤트성 우승은 많이 한다고 비하하는 것이다. 추가로 쿠팡컵, 타이커컵 등이 있다 [16] 23/24 11R 토트넘 vs 첼시 경기에서 토트넘의 수비수가 2명 퇴장했음에도 포스테코글루의 감독이 라인을 올리면서 공격형 전술로 가버려 1:4로 대패하였다. 그러면서 악성토트넘팬들이 "낭만축구다"라며 치켜세웠는데 오히려 조롱당하였다 [17] 맨체스터의 진정한 축구 클럽이자 주인은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악성 맨유팬들이 맨체스터 시티는 그저 도시이름을 빌려 맨체스터인척 사칭하는 클럽이라며 짭이라고 비하한데서 유래했다. [18] 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 폐지 이전에 일부 악성 맨유 팬덤들이 스티븐 제라드의 실수와 연결지어 억지로 리버풀의 멸칭으로 민 적이 한때 있었는데 원조는 레알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부진하면 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하와 엮어 '하얀 맹구'라고 비웃던 것이 백구로 변형된 것. [19] 조세 무리뉴 부임 전에는 무려 7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런 멸칭이 붙었다. 지금도 잊을만하다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탈락할 경우 소환된다. [20] 바르셀로나의 슬로건 Més que un club(클럽 그 이상)을 비꼰 표현. [21] 필드 플레이어 10명 + 심판 3명도 매수해서 같은 팀이라는 의미이다. [22] 유로파 우승→덕분에 챔스진출→챔스 조별리그 탈락→유로파 재진출→유로파 우승→덕분에 챔ㅅ...를 반복한다. [23] 예전에 폼이 한물 간 노장 선수들을 FA로 자주 영입해 생긴 별명이다. [24] 최근 구단의 재정이 불안정해지면서 선수를 살 필요없이 주급만 챙겨주면 되는 FA로 풀린 노장 선수들을 대거 영입중이라 밀란의 뒤를 잇는 노인정 소리를 듣는 중이다. [25] 이는 상술한 피오렌티나와의 우승 관련 문제, 피오렌티나 에이스 선수들의 통수 이적, 칼초폴리, 플루스발렌차를 거치며 만들어진 멸칭이다. 조작과 관련된 사건이 많은 유벤투스라 멸칭 또한 범죄, 사기, 도둑과 관련된 멸칭이다. [26] 역겨운 이름을 부르고 싶지 않다며 자체 검열한 것도 있고, ㅇㅂ이라는 초성이 한국에서 매우 이미지가 안 좋은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의 초성과 같기 때문이다. [27] 주로 영어권에서 많이 쓰는 별명으로, 말 그대로 돈지랄로 리그 우승을 먹는 팀이라는 뜻이다. [28] 울산 현대의 상징이 호랑이라는 점에 착안. [A] 울산의 우승을 2번이나 저지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A] 울산의 우승을 2번이나 저지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31]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이랜드 [32] 같은 해에 열린 유로에서는 다른 발롱 도르 후보 들이 모두 죽쒀서 진짜로 메시 밖에 발롱도르 후보가 안남았다. [33] 더군다나 호날두는 노쇠화와 이적 파동(13거절도르)으로 폼이 나락까지 가면서 더이상 호날두 팬덤에서 메시를 까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메시가 현재 뛰는 리그 1을 두고 6부리그 선수라는 드립을 치긴 하는데(메시가 이적했을 당시 리그 1의 UEFA 클럽 순위가 6위였다. 현재는 다시 5위로 복귀했다.) 이러면 반대로 호날두가 유로파 리그에서 뛴다는 이유로 카운터를 맞는다. 현재는 맨유에서도 방출되어 소속팀이 없는 신세가 되었다. [34] 딱히 개인의 별명은 아니고, 원래 영어에서 '아무 생각 없이 뛰어다닌다'는 뜻으로 종종 쓰이는 어구이다. # [35] 8분 34초부터 [36] '맨체스터에서 지성이형을 아무도 모르더라'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 [37] 슛 포 러브 출연 이후에 터진 개고기송 관련 논란. [38] 영상에서 이천수 특유의 억양으로 이런 말을 하는 것과 옆에서 이 말을 들은 설기현이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갑자기 빵터지는(...) 장면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해충갤에 유행한 것이다. [39] 이름 끝이 '날둠'으로 끝나다보니 호날두와 별명이 겹치는 게 많다. [40] 자매품으로 아좆파좆이 있다. [41]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뮌'헨(...). [42] '독'일+앰'창민'. 플레이 스타일이 묘하게 손흥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붙은 별명이다. [43] '노'이어+김'병지' [44] 르로이 사네와 비교할 때 어감을 맞추기 위한 별명. [45] 레길론이 감스트를 연상케 하는 슬라이딩 태클 실패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다. [46] 데스트가 부진의 부진을 거듭하자 비꼬자는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 [47] 밈에 의해 해축갤 밖에서도 알려진 별명이라 축구를 모르는 갤러들도 앙고라는 별명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48]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과 닮았다 [49] 한국식 발음이 아직 제대로 정입되지 않은 시절 엠레칸으로 많이 표기 했었다. 이때부터 계속 불리는 중. [50] 나름 친근하게(...) 창칸이, 창칸이형으로도 불리는 중 [51] 이의 파생형으로 '캉테는 귀여워'등이 있다. [52] 동료인 손흥민과 싸울 때 외친 말 'Make the run'에서 따온 별명이다. [53] 해축갤러들 중에서 FM을 하는 유저들 한정으로 붙혀진 별명이다. [54] 2020-21 시즌 챔스 결승전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55] 더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때 갑자기 팀이 연승행진을 이어나가자 붙여진 별명이다. [56] 한 첼시팬이 바카요코의 축구실력은 (일개 일반인인) 자기친구 김우철과 동급이라고 한 드립에서 유래 [57] 해설들이 그의 이름을 '가짜니가'라고 읽어서 붙은 별명이다. [58] 조제 무리뉴 감독 오피셜 [59] 아내인 케이티에게 잡혀 산다는 음해가 붙어서 생긴 별명이다. 실제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소꿉친구로 지내다가 결혼에 아이까지 4명을 낳은 순정파로 유명하다. [60] 토트넘에서 부진에 시달리다가 리그에서 한번 맹활약을 했을 때,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어떻게든 그를 칭찬해달라고 어필한 것을 보고 '특수반 학생을 대하는 것 같다'라는 이유로 붙인 별명이다. [61] 러시아 월드컵 카잔의 기적 경기에서 몇번 찬스를 날렸는데 그때마다 이 드립이 흥했다.(그래도 문선민은 찬스를 놓친 것을 제외하면 긍정적인 장면도 몇번 만들었다.) 물론 손흥민등 일부를 제외하고 욕먹을 공격수들은 이 대회에서 넘쳤지만... [62] 별명의 근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충갤의 정치성향도 한몫한다. [63] 박지성의 좋지 못한 피부를 비하하는 멸칭으로 여기서 착안해 해충갤에서 악성 박지성 팬보이들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멸칭이 빵가루다. 또한 이들을 '버기단'으로 일컫기도 한다. [64] 마르세유 턴을 시도하다가 전진 드리블을 못하고 역주행 하거나 드리블을 실패할 때 팽이마냥 돌기만 한다고 까는 것. [65] 손흥민의 말을 씹고 탁구를 하러 가다 다투면서 손흥민의 손가락 탈구를 야기해 큰 논란이 되자 탁구가 사실상 이강인의 새로운 대명사가 되었다. [66] 이승우가 국대에서 교체로도 못나와서 물병을 발로 찬 사건 때문에 생긴 별명. 정확히는 이승우의 별명이 아니라 자체에 별명을 붙인 격이다. 주로 '물전드(물)는 국대에 꼭 필요하지만 후전드(이승우)는 국대에 필요하지 않다.'라는 식으로 이승우를 깔 때에 쓰인다. [67] 이승우가 축구선수로서 몰락하면서 '10년 뒤에 축구를 포기하고 기사식당에서 돼지불백이나 나른다'라는 내용의 글이 흥하면서 별명으로 굳어졌다. [68] 조현우의 킥미스를 비판할 때 쓰이는 별명. 조현우가 아니라도 어떤 선수가 패스미스로 인해 실점을 내줬을 때에 이런 식으로 놀린다. [69] 황소×음바페 [70] 펩 과르디올라가 황희찬을 가리킬 때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했던 발언. 이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에게 골을 허용하고 패했다. [71] 원소재는 일베저장소/축구 게시판의 "제라드는 이름빨로 뜬 것, 이름이 훔바훔바였다면 필시 듣보잡" 발언에서 유래했다. [72] 요즘은 동사로 쓰일 때도 있다. 중요한 순간에 넘어지면 '훔바'했다라고 하는 게 그 예시다. [73] 유망주 선수를 선호하는 성향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74] 미나미노 타쿠미 영입으로 인한 일뽕들의 준동과 욱일기와 유사한 이미지를 공식에서 업로드한 건이 겹쳐 반일불똥이 리버풀로 튄 탓에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주된 타겟인 유니클로에 빗댄 멸칭이다. [75] 해충갤러들이 당시 병상에 누워있던 임수혁을 향해 패드립을 치던 사건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수혁 항목 참조. [76] 라고는 하지만 의문의 전화나 락커룸 대화와 비슷한 방식이다. 적당한 선수의 사진들을 상황에 맞게 끼우면서 의문의 전화처럼 가상의 대사를 치는 식. [77] 리버풀은 2010년대 초중반의 암흑기 시절까지 리중딱이나 리빅아, 훔바훔바 같은 비아냥도 들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 빅클럽의 위상을 되찾고 아르네 슬롯 체제에서도 압도적인 리그 1위로 승승장구 하면서 다시 위상을 되찾았다. [78] 원조 석유자본 갑부 구단으로 원래는 대표적으로 노근본 소리를 자주 들었으나 이후 똑같은 후발 주자인 맨체스터 시티 FC 파리 생제르맹 FC 같은 팀들이 나타나고, 더불어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덕에 최근에는 잘 안 까인다. [79] 레알 바르사의 양강체제를 무너뜨리고 라라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챔스 우승을 한 번도 못해서 분류하기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PSG 마냥 돈지랄로 리그 우승을 하는 게 아니라서 노근본으로 분류 되지는 않는다. [80] 사실 성적으로는 근본을 따지기에 무리가 없으나, 칼초폴리라는 이 분야 레전드급 흑역사가 있어서 근본력을 스스로 깎아먹었고, 플루스발렌차로 이미지를 한 번더 먹칠을 했다. [81] 가장 대표적인 예가 Steven "The Football" Gerrard [82] 메시의 유소년 기록을 넘어섰다! [83] "한국에 동생들 수백명 되는 거 보솤ㅋ", "ㅈ두 동생놈들 왤케 많냐?", "캬~ 머한민국에 인맥관리 ㄷㄷ해" 등 [84] 더 자세한건 호날두 항목에 아주 상세히 적혀있다. [85] 왼쪽부터 알렉시스 산체스, 올리비에 지루, 메수트 외질. [86] 참고 [87] 이 시즌 4강 2차전 두 경기가 모두 축구 역사에 남을만한 명경기였기 때문에, 그 임팩트가 너무나 강렬해서 지금까지도 맹구토버기가 제일 많이 쓰이는데 보탬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88] 정작 실제 축구에서 메시는 맨유, 박지성과 챔피언스리그 대권을 두고 대립하던 적대 관계이다.(...) [89] 참고1 참고2 [90] 19-20 시즌 리그 11R 에버튼전에서 손흥민이 안드레 고메스에게 살인 태클을 걸어 발목을 돌아가게 만든 일이 있었다. 이전까지 에버튼 중원을 먹여 살렸던 앙고는 부상 이후 폼을 되찾지 못하고 결국 22-23 시즌에 리그 1의 릴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91] 손흥민 팬덤에 여성 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쓰니라는 표현을 쓴다. 실제로 손뽕의 본진인 토트넘 갤러리의 인구 통계를 내보니 여성 유저가 90%를 넘겼다. [92] 보플에서 꽈뚜룹으로 의심(?)되는 갤러가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93] 다시 말해 22-23 시즌을 기준으로 세리에 A는 4부 리그, 라 리가는 2부 리그라는 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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