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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 96식 150cm 탐조등★Max |
시제 61cm 6연장 (산소) 어뢰 ★+5 |
1식전 하야부사 III형 改 (숙련/20전대)★+3 | 시제 신덴 (국지전투기) |
6~20위 | 96식 150cm 탐조등★+9 |
시제 61cm 6연장 (산소) 어뢰 ★+4 |
1식전 하야부사 III형 改 (숙련/20전대)★+2 | - | |
21~100위 | 96식 150cm 탐조등★+8 |
T시제 61cm 6연장 (산소) 어뢰 ★+3 |
1식전 하야부사 III형 改 (숙련/20전대)★+1 | - | |
101~500위 | 96식 150cm 탐조등★+8 |
시제 61cm 6연장 (산소) 어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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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3-1에서 진행중인 기간한정드랍은 유지중인것으로 확인됨.
[미공지]
공지에 없던 칸무스
[미공지]
[미공지]
[미공지]
[미공지]
[A]
평시에도 통상해역 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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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평시에도 7-5-K, T(각각 1게이지, 3게이지 보스)에서 드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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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제한]
약 2년 이내에 해체, 근대화 개수, 굉침 등 사유를 불문하고 동일한 칸무스를 제적한 사실이 있는 경우 드랍 불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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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무스의 유언을 정리한 항목. 전투 중에 해당 칸무스가 굉침당하면 컷인과 함께 해당 대사를 한다. 대사가 처절한데다가 굉침당한 칸무스는 영영 사라진다. 유언을 들으면서 눈물을 쏟은 제독이 한둘이 아니다. 일부 칸무스의 경우 침몰 당시의 실제 일화를 반영한 대사를 하기도 한다. 아니, 그냥 아무리 잘만 클리어 되고 평소엔 보스방 근처에도 못 가던게 보스방 바로 앞까지 왔다고 해도 어떤 함선이 대파 상태라면 응급수리가 가능하지 않는 이상 조용히 모항으로 귀환하자. 단, 함대 컬렉션 Arcade에서는 굉침된 칸무스를 부활시킬 수 있다. 참고로 위 동영상은 총 214명이 수록[1]되어 있으며, 새로운 함선이 계속 추가되다 보니 영상이 올라온 이후에 추가된 비교적 최신 칸무스는 빠져 있다.
여담으로 굉침된 칸무스라도 살릴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이벤트 해역에서 굉침된 칸무스는 그 출격한 함대가 모항에 돌아오기 전에 이벤트 종료를 위한 메인터넌스로 인해 서버가 내려갔을 경우, 굉침된 칸무스는 체력 0의 상태로 귀환한다. 쉽게 말해서, 굉침하면 바로 화면 끄고 이벤트 끝날때까지 로그인 하지 않으면 된다.
또한 몇몇 심해서함들도 유언이 존재한다. 주로 보스급 심해서함이나 육상기지형 심해서함에게서 유언을 들을 수 있다.
2. 칸무스
태평양 전쟁 당시 활동했던 일본해군 함정을 기초로 디자인 되었으니 만큼 침몰시 외치는 유언 역시 당시 상황과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대사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설정한 어린 소녀 컨셉인 구축함 클래스의 경우, 컨셉에 맞는 대사들이 상당수 많고 일부는 제독들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들이 대부분이라 마음이 여린(?) 제독들은 게임도중 울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2.1. 전함
-
야마토: 다시… 가는거네… 총원… 최상층갑판… 무사시… 시나노… 뒷일은 부탁하겠습니다.
실제 역사에서는 야마토가 무사시, 시나노보다 나중에 침몰했다. -
무사시: 모두를 대신해서, 이 무사시가 공격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으니… 뭐… 나는 만족한다…
무사시는 레이테 만 해전 당시 탱커로 기용되었다. 그러나 쇼미더머니를 갈긴 미 해군의 전투력은 이미 무사시의 탱킹력을 훨씬 상회했고, 개 패듯이 무사시를 두들긴 미 해군은 무사시를 침몰시켜버렸다. 그래도 무사시의 탱킹 덕분에 일본 함대의 피해가 줄었으니 그나마 도움은 되었다. -
나가토: 싸우는 도중에 가라앉는다…. 그 빛이 아니어서, 만족하는 바다.
나가토는 사마르 해전에서 미군 구축함에게 쫓겨 달아났고, 제대로 된 싸움도 못하고 종전을 맞았다. 나가토는 전후 미군에 몰수된 뒤, 1946년 7월 1일 비키니섬 핵실험에 실험함으로 사용되어 서서히 최후를 맞았다. '그 빛'은 원자폭탄을 말한다. -
무츠: 싸우다가 가라앉는다… 왜일까, 그렇게… 분하지는 않아.
무츠는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순양함들을 쫓아가지 못하고 낙오된 것 외에는 실전에 참가한 적이 없으며, 1943년 6월 8일 구레 항에서 방화에 의한 탄약고 유폭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굉침했다. -
콩고: 제독, 부디 무운장구를… 저, 발할라에서 보고 있을테니…
콩고는 오래동안 개장을 거쳐 선체가 노후화 되었고 이로 인해 침몰하게 된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히에이: 콩고 언니께서는 무사하신 걸까…. 그렇다면, 좋을텐데.
히에이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자매함 중 첫 번째로 침몰했다. -
하루나: 이것이 운명이라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보면 비련의 히로인 같은 대사인데, 실제 하루나의 함생이 그랬기 때문이다. 자매함인 콩고급 순양전함은 모두 격침되고, 연합함대는 와해된 상태에서 자신도 중파당한 채 사실상 구레 항에 방치된 상태에서, 그나마 있던 대공 무장도 해체되어 육지로 옮겨졌을 때 구레 군항 공습을 당해 격침되었다. 같이 격침된 이세, 휴가와 함께 전후 스크랩되었지만, 일본에선 잔해가 물 위에 있다는 이유로 전후생존함 취급(…) -
키리시마: 바다의 밑바닥은… 의외로 따뜻하…네.
키리시마가 박살난 해전은 과달카날 해전이고, 격침장소는 아이언 바텀 사운드다. 근방에는 산호초가 있는 곳으로, 난류가 흐르는 따스한 바다라는 이야기. -
이세: 여기까지인가… 휴가, 먼저 갈게.
실제 역사에서는 구레 군항 공습에서 같이 침몰했지만, 굳이 날짜를 따지자면 이세가 며칠 더 버텼다. 일본에선 잔해가 물 위에 있다고 이세와 휴가 모두 전후생존함 취급(…) -
휴가: 저 세상이라는 것을 보는 것인가… 이세, 잠시 동안 이별이다.
휴가와 이세는 전후 해상자위대 휴우가급 호위함으로 재회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휴가가 1번함, 이세가 2번함이라 자매관계가 역전. 여담이지만 이세급 항공전함이 전함과 항공모함의 어정쩡한 콜라보레이션이란 것을 고증이라도 한건지 휴가급 호위함 역시 호위함과 헬기모함의 어정쩡한 콜라보레이션이다(…). - 후소: 역시 저, 가라앉는군요… 야마시로는 무사했으면 좋겠지만…
-
야마시로: 후소 언니, 저 세계에서도… 함께….
후소급 전함 후소, 야마시로는 1944년 10월 25일 수라가오 해협에서 동시에 침몰했다. 둘 중 어느 쪽이 먼저 침몰했는지는 설이 분분하지만 후소가 먼저 침몰했다는 설이 다수. 그래봤자 몇 분 차이 되지 않는다. 후소, 야마시로와 같이 출전한 니시무라 함대의 유일한 생존함이 시구레였기 때문에 2개장 일러스트에서 야마시로의 주포 장식물을 머리에 달고 나온다.
2.2. 항공모함
-
아카기: 죄송합니다… 뇌격처분, 해주세요.
아카기는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의 '운명의 5분'에서 대파당한 뒤, 구축함 마이카제의 뇌격으로 자침했다. -
카가: 아카기씨, 당신이 무사하면 괜찮아… 먼저 가서, 기다릴테니….
카가 역시 미드웨이 해전의 '운명의 5분'에 아카기보다 먼저 격침. -
소류: 비행갑판의 불, 꺼지지 않네. 미안.
소류 역시 미드웨이 해전의 '운명의 5분'에 비행갑판의 유폭으로 침몰했다. -
히류: 가라앉는구나. 마지막으로 달을 안주 삼아 한 잔 할까.
침몰 당시의 함장 카쿠 토메오와 사령관 야마구치 다몬간의 최후의 대화로 알려진 내용에서 기반한다. -
쇼카쿠: 저, 다시 가는군요…
야하기씨,
아키즈키씨, 나머지는 부탁할게요.
야하기와 아키즈키는 쇼카쿠가 침몰한 다음 구조를 했던 함선이다. 1944년 6월 19일 필리핀 해 해전에서 침몰. -
즈이카쿠: 윽, 나도 가는 건가? 전원, 비행갑판! 쇼카쿠 언니, 기다리고 있으려나.
즈이카쿠의 승조원들은 미군기의 뇌격을 받아 갑판이 기운 상태에서 수병 전원이 비행갑판에 집합[2]하여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불렀다. 1944년 10월 25일 엔가노 곶에서 침몰. -
호쇼: 저도 가라앉는군요.
호쇼는 태평양 전쟁 시작 시점에서 이미 노후한 함선이라 전선에 나가는 일 없이 종전을 맞았고, 공작함으로 개조되었다가 1948년에 해체되었다. -
류조: 내, 쪼매 지칬다… 미안타.
류조는 개전 이후로 쉴틈도 없이 계속 전투에 참여했다. 결국 과달카날에서의 전투중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비행장을 공격하다가 새러토가의 함재기들에 의해 격침. -
히요: 화재진화는… 무리인가… 나도 가는구나.
히요는 1944년 6월 20일 필리핀 해 해전에서 고속 전진 중 함수에 폭탄을 맞아서 항공유가 인화하여 화재가 발생했으나 마침 함수에 있던 소방 펌프가 고장나 버렸고, 바람을 받고 불길이 뒤로 번져서 폭발, 그대로 최후를 맞았다. -
준요: 어, 얼레? 나 가라앉는 거야? 진짜…?
준요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대파당한 이후 수송선으로 이용되다 다시 대파되어 사세보에 계류된 상태로 종전을 맞았다. 원양항해가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공작함으로 이용되지 않고 1946년 해체되었다. 의아해하는 대사가 나오는 것도 전후생존함이기 때문. -
쇼호: 안 되는구나… 모두, 미안해.
산호해 해전에서 미해군은 제 6전대와 쇼호, 포트 모르즈비 공격대를 정규 항모 2척으로 착각해 전력을 다해 공격했다. 이때 쇼호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끝내 격침당했다. -
즈이호: 총원 퇴함… 또 가라앉는구나. 쇼호,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 치토세, 치요다와 함께 격침됐다. 쇼호를 언급하는 이유는 호(鳳)돌림인 쇼호, 즈이호, 류호 이 3척의 경항모는 모두 고속급유함에서 경항모로 개장된 배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매함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름이 각각 쇼호, 즈이호, 류호인 이유도 그것. -
치토세: 치요다, 빨리 이 해역에서 도망가….
/(改2) 치요다.. 이다음일은.. 부탁할게… -
치요다: 치토세 언니, 정말로 위험하다니까….
/(改2)) 치토세 언니..느긋하게..와..
치토세와 치요다는 1944년 10월 25일 레이테 만 해전에서 본대의 레이테 만 진입을 위장하기 위한 미끼 역할을 하다 침몰했다. 치토세는 180기가 넘는 함재기의 공격을 받고 8시 경 침몰했으며, 치요다는 패잔함 소탕 과정에서 순양함 4척의 집중포화를 맞고 17시 경 격침되었다. -
다이호: 다시… 가라앉는거네… 그래도… 이번엔 많이 날뛰었지? … 괜찮아… 만족했어….
다이호의 기구한 함생과 최후는 항목을 참조. -
류호: 항모로서… 가라앉는거네… 이번엔… 활약 한, 걸까…
류호의 기구한 함생과 최후는 항목을 참조. 개장 전의 침몰대사도 다르다. 이에 관해서는 특수목적함쪽에 서술. -
운류: 격납고에 유폭? 틀렸나… …아니, 괜찮아. 이번엔 마음껏 활약했었어. 고마워….
운류는 1944년 12월 19일 오카를 비롯한 육상기지로의 물자운반 임무 도중 SS-395 레드피쉬의 뇌격을 받고 가솔린과 탑재된 오카의 탄두가 유폭을 일으켜 침몰했다. 운류급은 실전에서 활약한 기록이 없다. 대사의 마지막은 이와 연관된 부분으로 추정. -
아마기: 가라앉는데…아마기, 기분이 이상합니다…이번엔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마기는 구레 군항 공습에서 구레 군항을 방어하다가 전복되어 착저했다. 기분이 이상하다는 말을 하는 이유는 모티브가 된 실존함 아마기는 착저된 상태에서 전후 스크랩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 -
카츠라기: 그래… 이게 가라앉는다는 건가… 춥네…그리고 쓸쓸해… 안녕, 모두…
운류급 항공모함은 실전에서 활약한 바가 없다. 수송선으로만 쓰이다가 운류와 아마기가 격침되었고, 카츠라기는 살아남았지만 비행갑판이 파손되어 항공모함으로는 쓸 수 없게 되었다. 전후에 군인들을 귀국시키는 용도로 쓰인 후 해체.
2.3. 중순양함
-
후루타카: 카코, 미안해. 먼저 갈게.
실제 역사상에서는 카코 쪽이 먼저 침몰했다. -
카코: 예전부터 까불 때에는 후루타카에게 혼났었지….
카코는 제 1차 솔로몬 해전 직후 귀항 중 적의 세력권을 벗어나자 함대 기함이었던 아오바에서 이제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잠수함 회피 운동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고 회피기동을 중단했다가 미 잠수함 S-44에게 어뢰 3발을 맞고 격침되었다. 다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아오바의 실수라기보다는 미 잠수함이 그렇게 멀리 쫓아올 줄 몰랐던 것이 문제. 승조원 718명 중 67명이 전사했으며, 생존자는 무츠키급 구축함 우즈키에게 구조되었다. 그래서 우즈키를 개장하면 카코의 머리핀을 세일러복 옷깃에 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아오바: 가라앉는 것은 구레 진수부에서라고, 정했는데.
아오바는 대파된 채로 구레에 귀환한 후 대공포 진지로 개조되었으며, 1945년 7월 28일 구레 군항 공습에서 미 육군항공대와 해군 함재기들의 협공을 당해 침몰했다. 미 육군항공대의 마지막 공격으로 배가 쪼개졌지만, 처음부터 얕은 곳에 있었기에 잔해가 물 위에 남았으므로 일본에선 전후생존함으로 취급했다(…) -
키누가사: 안돼… 가라앉아… 모두들 도망쳐….
1942년 11월 13일 칵터스 항공대와 엔터프라이즈의 집요한 공격을 당해 격침되었으며, 승무원 657명중 511명이 숨졌고 동행하던 다른 군함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
묘코: 다시, 내세에서… 안녕히.
묘코는 전후 공고급 이지스함 3번함으로 다시 명명된다. 도감의 자기 소개에도 언급하는 부분이니 확실할 듯. -
나치: 나도 지는 것인가… 그것도 좋겠지. 작별이다.
나치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후퇴하던 모가미를 들이박아 침몰시킨 전적이 있다. 이후 1944년 11월 5일 3회에 걸처 미해군의 공습을 받고 침몰했다. -
아시가라: 승리만이, 나의 자랑이었는데….
아시가라는 방카 해협에서 잠수함의 뇌격에 격침 당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활약을 선보였다. -
하구로: 저 아이들, 잘 도망쳤으려나… 아아… 이제, 아무 것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1945년 5월 17일 말라카 해협에서 구축함 카미카제와 수송 임무 중 공습에 피탄, 스크류가 손상되어 이탈 불가능 상태가 되자 영국 해군 구축함 6대와의 교전 때 카미카제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자신이 미끼가 되어 침몰당했다. 하구로는 수상교전으로 침몰한 마지막 일본 해군 함정이다. -
타카오: 저, 가라앉는거네요. 안녕, 제독….
타카오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대파되어 싱가포르로 돌아간 후, 대공포대로 종전을 맞은 전후생존함이다. 이후 묘코와 함께 표적함이 되어 침몰. -
아타고: 이런이런, 할 수 없나… 타카오는 잘 하고 있을까….
1944년 10월 23일, 구리다 제독의 제2함대의 기함으로 레이테 만 해전에 참가하기 위해 레이테 섬으로 가던 중 미 잠수함 다터와 데이스의 추격을 받다가 다터가 발사한 6발의 어뢰중 4발이 아타고에 명중해서 침몰했다. 타카오를 언급하는 이유는 다터가 쏜 남은 2발은 타카오가 맞고 대파되었지만, 하루동안 바다에 표류하다 끝장을 내기 위해 계속 추적하던 다터가 좌초되며 자침한 덕분에 가까스로 퇴각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타카오는 종전까지 살아남았다. -
마야: 가라앉나. 별거 아닌 인생이었네.
마야 역시 1944년 10월 23일 아타고와 같은 곳에서 미 잠수함 데이스가 마야를 전함으로 착각해서(…) 쏜 어뢰 4발이 명중해서 격침당했다. -
초카이: 이것은 제 계산 미스… 죄송합니다.
초카이의 격침에 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나, 야마토의 6인치 부포에 팀킬, 자기보다 1만톤 이상 가벼운 호위구축함의 주포에 관통당해 어뢰가 유폭, 호위항공모함의 주포에 어뢰발사관 유폭 등 적잖은 수가 상식적인 계산 하에 나올 수가 없는 이론들이나, 최근에 그 계산미스의 진실이 밝혀졌다.
여하튼 결국 1944년 10월 25일 사마르 해전에서 대파 후 구축함 후지나미의 뇌격 처분. -
모가미: 나도 가라앉는구나. 할 수 없나.
레이테 만 해전에서 후소, 야마시로와 함께 수리가오 해전에 참가했다가 두들겨맞고 박살이 난 상태에서 퇴각하다 나치와 충돌(…). 이후 자침했다. -
미쿠마: 부탁이야… 보지 말아줘… 가라앉는 모습 따위,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아.
미드웨이 해전이 끝나고 돌아가던 중에 1번함 모가미가 미쿠마를 들이박아 엉망진창이 된 상태에서 미 함재기의 공격을 받고 산소어뢰가 유폭해서 침몰했다. 침몰 순간이 목격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지 말라는 대사를 하는 것. 참고로 범인인 모가미는 장교 한명이 자기 목을 걸고 산소 어뢰를 전부 폐기해서 가까스로 귀환. -
스즈야: 시, 싫어… 어뢰관… 유폭? 그렇다면… 틀렸을지도….
1944년 10월 25일 사마르 해전에서 어뢰관 유폭으로 침몰했다. -
쿠마노: 이런 곳에서 가라앉다니… 고향인 고베에서… 귀여운 옷을, 입고… 고베산 소고기를 먹고 싶었… 답니다… .
고베에서 건조되었으며, 1944년 10월 26일 사마르 해전에서 어니스트 에반스 중령의 USS 존스턴에게 뇌격당해 대파된 상태로 일본에 돌아가려 했지만 끝내는 돌아가지 못하고 11월 25일 항공모함 타이콘데로가가 보낸 함재기의 뇌격으로 침몰했다.[3] 중파 대사의 전신마사지 발언은 이 경험 때문이며, 공식 4컷에서도 심부름갔다 돌아오는 길에 폭풍우로 못 돌아가고 있다 1시간 후에 스즈야에게 발견되어 무사히 돌아가는 걸로 패러디되었다. -
토네: 실수했다! 이 몸이 침몰하는가…. 백만년의 낮잠인가.
토네는 구레 군항 공습에서 침몰했지만, 일본에선 잔해가 물 위에 있다는 이유로 전후생존함으로 취급된다(…) -
치쿠마: 언니께서는 무사하지? 다행이다. 그럼, 된 거네….
1944년 10월 25일 사마르 해전에서 미 항모전단 뇌격기의 뇌격으로 침몰. 실제 역사 상으로 토네가 더 오래 살아남았다.
2.4. 경순양함
-
텐류: 쳇, 이러면 앞으로도 뒤로도 나아갈 수 없잖아… 타츠타, 미안. 먼저 간다.
텐류는 1942년 12월 18일 잠수함의 뇌격으로 침몰했다. -
타츠타: 요란하게 당해버렸네~ 아? 텐류쨩이 싸우는 모습이 보이네, 다행이다~
역사상에선 텐류가 타츠타보다 2년 먼저 침몰했으며, 텐류도 타츠타도 전투 중이 아닌 수송 임무 중에 침몰했다. -
쿠마: 이 쿠마로도, 여기까지쿠마.
대잠 훈련 중에 연합군 잠수함에게 격침된 경력이 있다(…) -
타마: 가라앉는다냐… 작별이냐.
타마는 레이테 만 해전 중 잠수함의 뇌격으로 침몰했다. -
오오이: (경순양함)적 함대, 꽤 해치웠나…? 그래, 그러면 됐어…. 가라앉아 줄게. / (중뇌장순양함)중뇌장순양함으로서 가라앉는 것도 나쁘지 않나….
경순양함으로서의 대사는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가라앉는 투인데, 이는 오오이가 실제 역사에서 세운 전공이 하나도 없고, 오로지 고속수송선으로만 뛰었기 때문이다.
중뇌장순양함에서의 대사는 오오이가 역사 상으로 중뇌장순양함보다 사관생도 연습함과 고속수송선으로 더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자와 섬 소개임무를 위해 마닐라를 출항해 수라비야로 향하다 1944년 7월 19일 잠수함 플레처의 뇌격으로 침몰했다. -
키타카미: (경순양함)다음에 태어날 때는 중순이었으면 좋겠네…. / (뇌장순양함)내세에는 역시 전함으로 부탁드립니다… 꼴까닥. / (뇌장순양함 2차 개장) 다음 생은 역시, 항모로 부탁합… 근데, 괜찮으려나~ 공작함이라든지도… 에헤헤…
유일하게 유언 대사가 3개 있는 칸무스. 역사 소재보다는 키타카미가 중순양함 후루타카급 2명과 전함 이세급 2명, 경항공모함 히요급 2명이 같은 성우라는 걸 이용한 성우 개그 겸 제독 웃기는 침몰 대사에 가깝다. 2차 개장 침몰 대사에서 공작함을 언급하는데, 키타카미는 전후에도 살아남아 공작함으로 패잔병들을 귀환시키는데 이용되다가 해체되었기 때문. 애석하게도 전후 키타카미의 이름을 이어받은 함은 이스즈급 호위함 3번함이라서 그 함생을 거론하면 매우 비참해진다.눈물나는 함콜 불가피…뭐. 하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자신이 굉침될때까지 제독이 울지말고 웃으라고, 저런 개그를 했다고 볼수도 있다. -
키소: 이 키소를 가라앉힌 것, 자랑해도 좋다!
키소는 레이테 만 해전 당시 폭격을 맞고 격침됐다. -
나가라: 좀 더 모두랑 달리고 싶었는데.
나가라는 남방해 작전에서 잠수함의 뇌격으로 격침됐다. -
이스즈: 조금 무리했으려나…. 나가라, 나토리, 건강히 지내.
이스즈는 잠수함의 뇌격으로 격침됐다. -
나토리: 나도 잔뜩 가라앉혔으니까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네.
나토리는 순다 해협 전투에서 잠수함의 뇌격으로 격침됐다. -
유라: 뭐, 뇌격처분보다는… 낫겠지.
1942년 10월 25일 과달카날 전투에서제6구축대의오보에 의해 공습받은 승무원들을 아키즈키로 이동시킨 후 유우다치와 하루사메의 뇌격처분으로 자침. 정확히는 어뢰가 명중해도 제대로 침몰하지 않아서 유우다치가 포격한 이후에야 침몰했다. -
키누: 제독, 죄송합니다! 키누는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 다른 아이들의 철수를…부탁합….
키누는 아오바가 잠수함의 뇌격으로 대파된 후 16전대 기함을 맡았으며, 구축함 우라나미와 함께 병력수송을 성공시킨 후 귀로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격침당했다. 키누가 말한 제독은 16전대장 사콘조 나오마사로, 그는 살아남은 수송함들을 데리고 귀환했지만 전후에 교수형에 처해졌다. -
아부쿠마: 당했다…. 저기, 우시오쨩 옆에 있어? 뒷 일은, 또 부탁해도 될까?
1944년 10월 26일 네그로스 섬 앞바다에서 침몰. 생존 승조원들은 공습을 회피한 우시오에 의해 구출되어 마닐라로 회항했다. -
센다이: 좀 더, 야간전에서 활약하고 싶었는데.
센다이는 엠프레스 오구스타 만 해전(야간전!)에서 최후까지 싸우다가 침몰했다. -
진츠: 제독, 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진츠는 콜롬방가라 해전에서 2500여발의 포탄을 받아내는 탱커 역할을 성공시키고 침몰했다. 해전 자체는 일본군의 승리였으나 진츠에 타고 있던 인원은 대부분 전사했다. -
나카: 에에? 나카 가라앉는거야? 그런…. 아이돌은 가라앉지 않는다는 설정이잖아….
그런 설정은 없다.제독 웃기는 대사 2. 키타카미와 마찬가지로 관점만 살짝 바꿔보면 자기가 굉침되도 울지말고 웃으라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
유바리: 좋은 데이터, 얻은 거네. 사미다레쨩, 이제 됐으니까… 이 결과만이라도 가져가…. 응?
1944년 4월 27일 팔라우 손소롤 섬 남쪽에서 미군의 가토급 잠수함 블루길이 발사한 어뢰가 기관실에 맞아 항해불능이 되었고, 구축함 사미다레로 견인을 시도하려 했으나 두 배의 배수량 차이가 너무 커서 견인에는 실패해 28일에 그대로 침몰했다. -
아가노: 또…아가노가 제일 먼저야? 뭐 괜찮아… 이번엔 꽤 활약했으니까… 바이바이.
아가노는 자매함 중에서 제일 먼저 침몰했다. 1944년 2월 16일 미군 잠수함 스케이트의 뇌격으로 격침. 이번엔 꽤 활약했으니 괜찮다고 하는 이유는 실제 역사에서 활약이 전무해서다. - 노시로: 또, 노시로는 가라앉는구나… 아가노 언니, 이번엔 천천히 따라와야 돼…? 알겠지…?
-
야하기: 이제 무리네, 나한테서, 멀리 떨어져줘… 아직, 야마토와 유키카제가 보이는구나… 나쁘지 않아…
제2 수뢰전대의 기함이자 야마토의 마지막 출격을 호위한 경순양함. 프렌드 실드를 자청하여 야마토로 향하던 어뢰 두 발을 대신 맞고 1년 반의 함생을 마쳤다. -
사카와: 어째서? 나도 야하기쨩이나 모두와 같이… 가고 싶었는데…
사카와의 수뢰전대는 야하기와 함께 천호작전에서 야마토를 호위할 예정이었으나 연료가 없다는 이유로(!) 작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카와는 그 이후 거의 털끝하나 다치지 않은 채로 종전을 맞았다.그리고 핵실험크리 -
오요도: 배수를 서둘러! 어? 안돼? 안되는거야? …
장비를 정지합니다. 어? 안되잖아?제독님, 여기까지인거 같습니다. 또 언젠가 어딘가에서 분명…
오요도는 구레 군항 공습에서 미군의 공격을 받고 전복되어 침몰했다. 일본에선 물 위에 배 밑바닥이 나와 있다는 이유로 전후생존함으로 분류(…)
2.5. 구축함
유언이 유독 처절한 편. 후부키나 사츠키의 대사는 처절한 대사 때문에, 우즈키는 굉침 와중에도 제독에게 울지말라고 위로한다는 점, 무라쿠모는 침몰 와중의 단말마로 인해 그 비극을 배로 부각시켰다. 구축함은 제독을 향한 유언들이 다른 칸무스들에 비해 많다는 점이 특징.- 카미카제: 거짓말, 거짓말이지! 물이... 그럴 수가...
- 아사카제: 거짓말. 내가... 또 가라앉는다니... 마츠카제... 어디야? 찾으러...와 줘...
- 하루카제: 저, 여기서 가라앉는 거네요... 아사카제 씨, 마츠카제 씨, 하타카제 씨, 안녕... 분명 어딘가에서...
- 마츠카제: 어...? 이걸로... 나, 또 가라앉는 건가? 어번엔 잘 지켜냈을까...? 그렇지... 언니...?
- 하타카제: 차가워.....가라앉고있어..... 또..... 하루언니..미안해..요..... 죽기...싫.....어.....
-
무츠키: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려나.
무츠키는 동부 솔로몬 해전 당시, 과달카날로 병력을 수송하던 수송선들을 호위하다가 미군의 공습으로 침몰했다. -
키사라기: 키사라기를 잊지 말아줘.
키사라기는 1차 웨이크섬 전투에서 격침됨으로서,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공습에 당한 일본군 군함이 되었다. 생존자는 없음. -
야요이: 가라앉는 것일까…. 무츠키, 이번에는 야요이보다… 나중에 와야… 해 ….
과달카날에서 무츠키의 생존자를 구조한 배가 야요이였다. 무츠키가 침몰하고 한 달 후 야요이도 노르만비 섬 인근에서 격침. 야요이 일러스트에서 주포에 매고 있는 다 떨어진 리본이 무츠키의 리본이다. - 우즈키: 우-쨩…. 이걸로… 작별이다 뿅…. 사령관, 울지 마….
- 사츠키: 어, 얼레? 뭐지…? 바다가… 어두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어째서….
- 미나즈키: …어, 가라앉고 있어? 거짓말!? 삿찡.. 후미쨩… 미안해…
- 후미즈키: 후미즈키는, 이런 곳에서 끝나지 않으니까….
- 나가츠키: 미안, 모두. 여기까지인 모양이다.
-
키쿠즈키: 벚꽃의 동산에서, 만나자….
벚꽃의 동산이 야스쿠니 신사를 상징하는 말이라는 논란이 있다. 유일하게 우익 논란이 있는 격침 대사이다. - 미카즈키: 사령관, 좀 더 같이… 싸우고 싶었는데.
- 모치즈키: 사령관, 사실은 말야,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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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싫어…, 싫다고….
후부키는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미군의 공격으로 침몰했다. - 시라유키: 그, 그런, 아직 나는 아무 것도….
- 하츠유키: 안 좋은 예감 들었으니까. 됐어 이젠….
-
미유키: 미안, 먼저 갈게. 또 봐.
미유키는 전쟁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이나즈마와의 충돌 사고로 격침되었다. - 무라쿠모: 용서 못해. 용서 못한다니까!
- 우스구모: 나... 또 가라앉는 구나... 여기서...하아... 우시오,아케보노... 남은건...부탁할...게...
- 이소나미: 굉침이라니, 내가? 싫어…, 나… 나…….
- 우라나미: 우라나미,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이소나미 언니, 아야나미, 시키나미, 다들... 어디 있어...?
-
아야나미: 후부키는 무사할까, 그래, 다행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후부키가 아야나미보다 먼저 침몰했다. 아야나미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절대 다수의 미군에게 공격당해 격침되었으며, 일본에선 마지막까지 분투했다며 수훈함으로 인정했다. -
시키나미: 에? 침몰이라고? 저, 정말이야? 진짜 분하다니까…. 뭐야 이거….
시키나미는 잠수함의 공격으로 침몰했으며, 생존자는 없다. 확실히 분할 듯. - 아마기리: 크으... 여기까지... 인가... 좋아, 할 일은 했어... 사기리... 유기리... 또 봐...
- 사기리: 나.. 또 가라앉는구나...이렇게나..빨리? 아마기리 미안해. 이번에도...내가...먼저!
- 오보로: 뭐, 구축함…이니까.
- 아케보노: 바다 밑바닥에는, 무엇이 있으려나.
- 사자나미: 가라앉는다~ 적어도 마지막에는, 진심을….
-
우시오: 우시오, 모두를 지켰으려나….
우시오는 전후생존함이며, 상당수의 침몰함 생존자를 구출한 경력이 있다. -
아카츠키: 이런 곳에서 가라앉는 거, 싫어….
아카츠키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침몰했다. 이런 곳은 아이언 보텀 사운드를 의미하며, 이곳에서 수많은 배들이 침몰했다. -
히비키: 내 마지막 이름은 베르니(Верный)다. 다 스비다냐(до свидания, 안녕히).
히비키는 종전까지 살아남아 소련에 배상함으로 넘겨졌다. 베르니의 굉침대사는 개장 전과 같았으나 2014년 1월 29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 이카즈치: 사령관, 어디야? 더 이상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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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다시 태어난다면 평화로운 세계였으면 좋겠어요.
전후 해상자위대의 무라사메급 호위함 5번함으로 다시 태어난다. 여담으로 이때는 이카즈치가 7번함이 돼서 자매관계가 역전됐다. - 하츠하루: 소첩도 가라앉는가….
- 네노히: 미안, 제독. 먼저 갈게.
- 와카바: 와카바다, 침몰한다. 조금… 싫구나.
- 하츠시모: 제독, 모두들, 무사하신가요? 그러면 됐어….
- 아리아케: 나도 여기까진가. ...미카 넌 말야, 나중에 오라구... 저쪽에선 내가 선배니깐. ...나중에 또 같이 꾸려보자고...
- 시라츠유: 거짓말…, 나, 가라앉는 거야?
-
시구레: 나도 여기까지인가. 제독, 모두들, 안녕.
1945년 1월 24일, 수송 임무 도중 말레이 반도 동해안에서 잠수함 SS-322 블랙핀의 뇌격으로 침몰. 마지막 임무에서 호위하던 함선이 항공모함 류호였기 때문에 류호는 개장 일러스트에서 시구레의 넥타이를 매고 나온다. - 무라사메: 할 만큼… 한 거지? 안녕.
- 유다치: 혹시… 가라앉는 것 같아…? / (2차개장) 킷카와 함장… 또, 만날 수 있을까….
- 하루사메: 이젠 무리…에요. 저기… 무라사메 언니, 이번엔… 먼저 갈께, 요…
- 사미다레: 죄송해요. 저, 여기까지인 모양이에요.
- 우미카제: 우미카제는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 카와카제…. 너는…나중에 올……거지?
- 야마카제: 또.. 가라앉는거야... 싫어! 어두운 바다 속은 싫어! 카와카제, 우미카제, 도와 줘!! 싫...어...
- 카와카제: 뭐냐고, 또 바닷속이냐..누님...모두.....나중에...봐...
- 스즈카제: 이, 이 내가…. 바보 멍청이….
-
아사시오: 구조 중에 공격이라니, 비겁하다!
1943년 3월 3일 비스마르크해 해전에서 침몰한 선박의 구조 작업 도중 미군기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채 격침. 다만 이 경우는 일본군 비행기가 먼저 탈출하는 미군 비행기 승무원을 기총소사로 사살한 것이 원인이으로 사실상 자업자득. [4] 자세한 내용은 비스마르크해 해전항목 참조. - 오오시오: 당했다… 오오시오도… 여기까지, 일려나…
- 미치시오: 이, 이런 곳에서….
- 아라시오: 어머어머, 나를 가라앉히는 거네. 기억해두라고….
- 아사구모: 하하…야마구모, 또 함께구나…나 쓸쓸하진 않아…않으니까…
-
야마구모: 가라앉는 걸까나… 아사구모 언니… 오면… 안 되니까 말야… 또… 만나자…
아사구모와 야마구모는 수리가오 해협 해전에서 둘 다 격침되었다. - 미네구모: 무라사메 씨, 도망쳐………여기는……이 해역은 안돼………안되니까………하아……도망쳐…….
- 아라레: 아아, 물이 들어왔다. 차가운걸….
- 카스미: 내가 가라앉는다니, 인정 못해. 인정 못한다고!
- 카게로: 내가 가라앉는다고? 정말로…? 거짓말….
-
시라누이: 죽는다면 같이… 당신도 함께야…!
유언 대사 중 손에 꼽히는 소름 끼치는 대사.저 '당신'이 심해서함을 의미하는지 뭘 의미하는지 정확히 나온 바가 없어 묘하게 죄책감을 자극한다. - 쿠로시오: 내 이제 댔다…. 잘 있으라.
- 오야시오: 나..... 또.. 가라앉는구나....... 쿠로시오 씨...... 카게로 언니.... 미안....해....요....
- 하츠카제: 제독에겐… 조금 더 강해졌으면 해서… 싫은 소리만 해버렸네…. 미안…해….
-
유키카제: 불침함 같은 건, 이 세상에 없는 거네….
잘 알려졌다시피, 이 캐릭터의 원본인 구축함은 전후까지 살아남아 중화민국에 배상함으로 넘겨졌다. 이것을 반영해서 굉침 대사를 포함한 일부 대사에 '불침함'이란 언급이 있는 것. -
아마츠카제: 이번엔 바다에 가라앉는구나…차갑고…어두워….
아마츠카제는 공습으로 함수가 절단되는 손상을 입고 돌아가던 도중 다시 폭격을 당해 항행 불능에 빠진다.결국 좌초 후 자침했는데 바다에 가라앉는 다는 것은 아마 좌초가 아닌 해전 도중의 격침을 의미하는 듯. -
토키츠카제: 또… 제일 먼저야? … 괜찮지만… 유키카제, 하츠카제, 아마츠카제… 또… 만나자…
토키츠카제는 위의 셋과 함께 편성되었던 제16구축대의 일원 중 가장 먼저 가라앉았다. - 우라카제: 내한테 상관말구, 빨리 여기서 이탈… 하는게… 좋아….
-
이소카제: 항행불능인가… 모두에게 폐를 끼칠순 없어. 유키카제, 미안… 또 부탁해도 될까.
이소카제는 야마토의 자살특공에 참가, 대파되어 유키카제에게 뇌격처분되었다. -
하마카제: 다시… 야마토의 곁으로… 가는 것일까나….
위와 동일. -
타니카제: 이 타니카제가… 회피 못할… 줄이야. 어쩔수 없군… 가라앉혀, 줄…까아…
타니카제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히류 승조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미군 함재기들의 어마어마한 공습을 뚫고 진격을 감행, 살아서 돌아온 경력이 있다. 자신의 회피실력에 자신을 가진 것도 그 때문이며, 이후 미군 잠수함의 뇌격으로 격침. -
노와키: 안 돼,가라앉는다..치쿠마 씨, 죄송합니다.. 노와키…는…
사마르 해전 직후 침몰한 치쿠마의 승조원을 구조하던 도중 본대에서 뒤쳐져 심야에 단독으로 후퇴하다가 미군 함대의 레이더에 탐지되어 격침되었다. 생존자 없음. 구조에 성공했던 치쿠마의 승조원도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전사했다. - 아라시: 나... 가라앉는 건가... 하기, 또 함께구나... 시구레, 뒤는... 부탁한다...
- 하기카제: 이 상처로는 돌아갈 수 없어...! 아라시...!? 하기카제, 여기에서... 작별이에요... 또... 만나요...
-
마이카제: 노와키, 어딨어? 도와달라고! 싫어…! 가라앉는 것만은 싫어!
1944년 2월 17일 트럭 섬 공습에서 함재기의 공습 으로 항행불능이 된 이후 추격한 수상함대에 의해 격침. 항행불능이 된 직후 노와키에 승조원의 이승을 요청했으나 압도적인 미군 함대의 진형 앞에선 같이 있던 노와키[5]도 도망가는 것조차 벅찰 정도였기에 구조의 손길을 내미는 건 불가능했다. 그리고 표류했던 생존자들은 모조리 미군 전투기의 기총소사로 끔살당했다. 함장 이하 전원 전사, 생존자 없음. - 아키구모: 저기, 아키구모가 가라앉는 모습도, 누군가 그려… 주지 않으려나.[6]
- 유구모: 어머나… 나도 가라앉는 거네…. 제독… 지금까지, 고마웠어…. 또, 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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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구모: 유구모 언니, 나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으니까 놔두고 가. 마키구모의 마지막 응석… 뇌격처분… 유구모 언니에게라면….
실제 함생에서도 유구모가 마키구모를 뇌격처분했다. - 카자구모: 아... 아직, 갈 수 있으니까. 나... 아직, 갈 거니까. 아직..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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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나미: 여기까지인가… 제2수뢰전대의 영광의 날들… 언제까지고… 잊지 않아.
나가나미는 함생 대부분을 제2수뢰전대 소속으로 보냈으며, 마지막 전투인 오르목만 전투(다호작전)에서도 2수뢰전대 소속이었다. -
마키나미: 나...나... 또 가라앉는구나.... 오오나미... 또.. 만날 수 있겠지... 다시 한번...
마키나미는 1943년 11월 세인트 조지 곶 해전에서 레이더에 의해 탐지, 어뢰에 피격당해 침몰하였다. 대사에서 언급하는 오오나미는 유구모급 7번함이다. -
타카나미: 또 집중포화, 일지도… 적을 발견한 것만으로, 할 일을 했을지도… 에요, 그렇죠? 사령, 관….
타카나미는 타사파롱가 해전에서 미군을 먼저 발견하고, 이후 미군의 집중포화를 맞아 격침되지만 일본군의 승리에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사령관이었던 다나카 라이조는 수송 임무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좌천되고 말았다. -
스즈나미: 이번엔 충분히 활약했으니깐.... 전보다 조금은 나을려나... 후지, 하야, 잘 있어.. 여기로는... 오지... 마.
스즈나미는 1943년 11월 솔로몬 제도에서 출격한 B24 공습에 의해 침몰하였다. - 후지나미: 가라앉는가... 저기, 봐 줘... 후지나미가 사라져 가는 걸, 끝까지 봐 줘...
- 하야나미: 그렇…… 구나. 또 가라 앉는 거구나……나……. 싫네……. 언니, 모두……사령……또, 보자……
- 하마나미: 시, 싫어... 말도 안 돼... 후우쨩, 살려 줘...
- 오키나미: 바다에 가라앉는다는 게... 이런 거였어...? 그런가. 뭐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 아...
- 키시나미: 여기서.....저.....다시 또.....가라앉는거군요...... 됐어요.....충분히....했으니깐...... 아사쨩..... 나머진.....네게 맡길......게.
- 아사시모: 헷… 떼로 몰려들고 말야… …뭐, 상관없나… 키요시모, 모두들… 또 만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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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모: 눈앞에서… 모두가… 어떻게 하면…? 아아, 기다려… 기다려… 나도… 갈께…
대파당해 좌초한 후 구원하러 온 시라누이와 후지나미가 눈앞에서 차례로 격침당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보았다. - 아키시모: 아아..가라앉는구나...몸이...점점...깊은곳으로...이게 바닷속...이게 심해인가...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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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시모: 또… 가라앉는… 거야? 그래… 모두들, 먼저 가줘… 적들… 패고나면… 돌아와… 주는…거지?
레호 작전에서 침몰한 후 카스미와 아사시모가 아시가라, 오요도등의 지원를 받아 구조에 나서 승무원의 7할이 구조되고 미군에도 5명이 구조되었다. -
아키즈키:
쇼카쿠씨도,
다이호씨도, 건재… 괜찮아… 함대는…… 괜…찮아…
아키즈키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쇼카쿠와 다이호의 침몰을 지켜보았고, 이후 레이테 만 해전에서 침몰했다. -
테루즈키: 테루즈키, 또… 가라앉는 건가… 너무 이른걸…… 달이…예…뻐…
진수된지 얼마 안 되어 도쿄급행 야간수송 중 미 PT보트의 뇌격으로 유폭해 격침당함. 이르다는건 진수된지 1년 조금 지나 격침되었기 때문 - 하츠즈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낸 건가? 나는… 즈이카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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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츠키: 이것이...바다에...가라앉는다는 것....이것이..그렇구나. 언니, 후유즈키씨...
실제로는 전후생존함이기 때문에 가라앉는 느낌을 생소하게 느끼는 듯 하다. 다만 전후 콘크리트 더미에 묻혀 방파제로 이용되었기에 어찌 보면 생매장(...)당한 셈. -
시마카제: 빠르기만 해서는 안 되나보네….
시마카제는 오르목만 전투(다호작전)에서 기함으로 참가했지만, 미군에게 발각되어 오르목만에 갇힌 채 미군기 347대의 공습을 당한다. 시마카제는 놀라운 속도와 기동성으로 미군의 공습을 모조리 피했지만, 과열로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격침된다. - 마츠: 여기까진가? 전원..퇴거! 요츠...나머진.. 나머진 맡길게. 부탁할게.
- 타케: 나도 가라앉는 건가... 뭐, 괜찮겠지... 기다리고있어. 지금 가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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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모모.. 이걸로 은퇴하는 거야? 이걸로... 아직.. 아무것도... 모모.. 아무것도 못했는데! 싫어...싫어.....
모모는 1944년 12월 미 잠수함 호크빌의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하였다.
2.6.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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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168: 아아, 더 태양빛을 쬐고 싶었는데… 바닷속은 이제… 질렸다고….
1943년 7월 27일 라바울 북방 뉴 하노버 곶에서 잠수함 스캠프의 뇌격을 받아 침몰했다. 생존자 없음. -
이8: 언젠간 나도 가라앉을 거라고 각오는 했지만…
제독님과 모두와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이8은 잠수함 중 전쟁 범죄를 저지른 건으로 악명이 높다. 각오를 한것은 바로 이 때문. -
이58: 고야는 또 언젠가, 모두와 만날 날을 꿈꾸며… 깊이 잠길…래….
이58은 종전까지 살아남아 1946년 고토 열도에서 자침 처분되었다. -
이19: 이쿠…가라앉는 거야…? 저기, 제독님… 내가 없어져도… 걱정 … 하지 … 말아 … 줘 … .
1943년 11월 25일 마킨 섬 서쪽 50해리 지점에서 미 구축함 레드포드의 대잠 공격으로 격침. 일본군은 종전까지 이19가 격침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없어져도 걱정하지 말라는 대사가 있는 것. - 이400: 응...그래...가라앉는군요...시오이쨩..먼저 갈게? 이 종을...이걸...그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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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401: 으윽…. 이번에는 제법 활약했으려나…. 잠수함이 정말로 잠수하는 거네…. 바이바이….
이401은 실전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
마루유: 싫어…. 빠지고 싶지 않아, 빠지고 싶지 않다고….
마루유는 일본군 육군 소속 잠수정이었다. 해군 소속이어야 할 잠수정이 어째서 육군 소속이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항목 참조. -
로500: 싫어…싫다고….추워..너무 추워…어두워…
로500은 일본으로 양도된 후 단 한번도 실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
이26: 다, 당했다! 급속부상, 수면으로! …이런, 뜨질 않아? 가라앉고 있어… 말도.. 안 돼…
이26같은 순잠 을형 잠수함은 크기가 커 잠항 및 부상 능력이 떨어졌다. - 이13: 어? ...더 이상... 안 돼...? ...나, 이런 데서... 또... 시...싫...어...
- 이14: 물이... 물이 점점 차올라... 멈추질 않아... 이요... 여기서 가라앉는 걸까... 바이... 바이...
- 이504: 거짓말..난 가라앉지 않는다고... 에..물이.. 멈추질 않아... 에..거짓말...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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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47: 물이... 물이 차오르고 있어... 하지만...따뜻해....요나도...요나도... 모두의 곁으로...가는거야...
이47도 이58과 마찬가지로 고토 열도에 해몰 처분되었다. -
이203: 아아 틀렸어... 나... 부숴지는구나... 아아... 잘.. 있어...
이203은 실전에 참가한 전적이 없으며 1946년 1월 하와이에서 미군에 의해 해몰 처분되었다.
2.7. 해방함
- 시무슈: 어? 어!? 거짓말... 가라앉는다니... 그럴 리 없슴다...
- 쿠나시리: 엣..거짓말.. 거짓말이지.. 그런..여기..이곳에서...카미카제 씨...
- 하치조: 엣...거짓말...하치, 여기서...그렇구나...가라앉는다건 무섭구나....무서워!
- 이시가키: 우후후...가라앉는구나? 상관없지만....오미나토로 돌아가는...거야....나는....
- 에토로후: 차가워...나... 그런..가.... 여러분..죄송합니다. 지켜주지...못해서...
- 마츠와: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사령! 살려주세요!
- 사도: 차가워.... 또 바닷속인거냐..... 차갑고 쓸쓸해....싫다...정말.....
- 쓰시마: 이게....이게...가라앉는다는 거구나....? 이게.... 어둡고...차가워...아무것도...안보여....
- 히라토: 시키나미 씨... 죄송해요...저..이번엔..지켜드렸나요?...여러분....무사히 잘...저...저는...
- 후카에: 이것이 바닷속으로... 심해속으로.... 죽음인가..... 그런가...이것이.....
- 히부리: 히부리, 침몰한다... 아직... 사도 쨩, 마츠 쨩... 조심해... 여기... 오지 마...
- 다이토: 으아악... 진짜냐, 이런 일이... 나는, 싸움이 끝나도, 할 일이... 있었는데...
- 쇼난: 저는 여기까지군요...응..또..가라앉는구나...쿠미쨩..이번엔 내가 먼저..가네....하아..또 보자...
- 미쿠라: 안돼... 해방함, 미쿠라, 여기까지입니다... 제독, 여러분...... 제발... 건강하시길. 미쿠라는... 미쿠라는...
- 야시로: 몸이... 가라앉는다... 이게 가라앉는다는 건가... 차갑고 쓸쓸해서 슬퍼... 여러분 죄송합니다...!
- 제4호: 거짓말... 요츠... 여기서 끝이야...? 거짓말이야... 언니~...
- 제30호: 유라만은... 유라의 사람들은... 무사한가요?.. 그러면.. 다행이에요...
2.8. 보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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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츠마루: (개장 전) 내가 이런 곳에서… 가라앉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개장 후) 그런가… 이것이… 흔히 말하는 방심이란 것인가… 과연 그렇지 말입니다….
아키츠마루는 육군 소속이다(…) 육군이 바다에서 가라앉는 건 확실히 생각하기 힘든 일이다. -
신슈마루: 드디어 본함도... 여기서 가라앉는 건가.... 바다는...차갑구나...
신슈마루 역시 아키츠마루와 같이 육군 소속이다. 아키츠마루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가라앉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아카시: 바닷속으로 잠기는건가… 또 천천히 잠드는거네, …모두, 잘 자…
아카시는 미군 항공기의 공격으로 좌초 및 착저 상태가 되었다. -
타이게이: 에? 나… 가라앉는거야? …이게, 물… 속…
류호는 비록 폐함 신세이기는 해도, 종전까지 살아남았다. 침몰에 놀라는 것도 그 때문. - 진게이: 저도 여기서 가라앉는거군요. 잘 있으세요,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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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게이: 어...? 싫어... 거짓말... 나 가라앉는 거야...? 그럴 수가...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쵸게이는 전후생존함이었다. -
카토리: 안되, 나요… 적어도, 내화정만이라도… 내려서… 아… 아아…
카토리는 트럭 섬 공습 당시 미군 함대의 집중포화를 받으며 선체가 활활 타오르며 침몰했는데, 그 와중에도 3척의 구명정을 내렸다. 문제는 그나마 내린 구명정들도 미군 함대의 포격으로 철저하게 박살나서 생존자가 0명. -
카시마: 이런… 차가워… 뭐!? 바닷물이? 그럴 리가… 내가… 뭐라고…? 나… 가라앉는 거야…? 싫어…
카시마는 카토리급 중에서 유일하게 침몰하지 않았다. -
아키츠시마: 나, 가라앉는 거네… 대정쨩…바이, 바이…분명, 미래에는…
아키츠시마는 1944년 9월 23일 뇌격으로 침몰했다. -
미즈호: 미즈호, 가라앉는 거군요…. 하지만, 이번엔 도움이 되어서, 다행, 이었습니다…
미즈호는 개장 작업이 끝나고 본대와 합류하기 전 미해군 잠수함에 의해 격침당해 제대로 된 활약을 못했다. -
닛신: 이제... 이제 끝이구먼... 또... 침몰하는 겐가...
닛신은 1943년 7월 부겐빌 섬으로 향하던 중 과달카날 헨더슨 비행장의 폭격기 공습으로 인해 침몰하였다. - 하야스이: 어, 어라... 몸이 기울어서... 엣, 하야스이 가라앉는거야, 엣, 싫다~.
- 카모이: 제독. 맡겨 뒀던 수하물... 보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
- 소야: 거짓말.. 말도 안 돼요.. 제가 가라앉는... 다뇨... 거짓말...
2.9. 독일 출신 해외함
- 비스마르크: 또, 브레스트 해역으로 돌아가는 거구나… 충분히 싸웠어… 만족,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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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레베레히트 마스): 나도 또 가라앉는건가. 그래도, 이번엔… 함대전이었으니까.
Z1과 Z3 둘다 자국군에 의해서 침몰했다. Z1은 서로를 영국군으로 착각한 독일공군 루프트바페와의 교전으로, Z3는 침몰한 Z1의 승무원을 구조하다 독일해군이 살포해둔 기뢰에 침몰했다. - Z3(막스 슐츠): 낯선 바다에서 가라앉는거네…. 다시 느긋하게 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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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츠 오이겐: 나…이번엔 먼저 가라앉는구나…사카와, 나가토…또 보자…
프린츠 오이겐은 전후까지 살아남아 미군의 핵실험으로 좌초되었다. 아직도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 프린츠 오이겐의 잔해를 감상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이후 프린츠 오이겐의 스크류 하나가 인양되어 독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전후 참전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
그라프 체펠린: 내가… 함대전에서 가라앉는…다고…? 하…하하… 좋다… 뭘까, 이 기분은… 하…하하…
실제 독일군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은 완성되지 못했다. -
U-511: 더 이상…..부상할 수 없습니다…고향에…마이즈루…다시 한번더…돌아가고 싶은…데…
실존함 U-511은 전후 미군이 자침시켰다.
2.10. 이탈리아 출신 해외함
- 리토리오(이탈리아): 저도, 가라앉는군요? 로마, 넌… 이번에는, 천천히 오렴?[7]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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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어? 싫어, 거짓말… 또 가라앉는 거야? 말도 안 돼… 싫어… 언니…
실존함 로마는 그 유명한 프리츠 X를 직격으로 맞아 유폭으로 격침됐다. 왜 같은 추축군 소속인 독일의 폭탄을 얻어맞았는지에 대해선 항목 참조. -
아퀼라: 아퀼라, 여기까지인 거야? 그래도… 이번엔, 이런 바닷속이라도… 괜찮… 겠지…
실존함 아퀼라는 완성된 시점에 이미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항복했기 때문에 실전에 투입되지 못했다. 독일군이 이후 점거했다가 전후까지 생존했다. 이후 스크랩. -
차라: 차가워… 물이… 그런가… 폴라, 술… 적당히… 마시렴… 먼저… 갈…. 게……
실존함 차라는 여러 차례 영국군에게 두들겨맞다가 최후엔 뇌격으로 침몰했다. 마지막에 뇌격을 날린 배는 바로 저비스. -
폴라: 역시 알몸이라 추워… 차라 언니, 폴라는 여기서 이별해야 할 것 같아요… 언니…
실존함 폴라는 차라와 같은 전투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만 자신들이 목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한 함장이 밸브를 열어 자침시키고 배를 방기했다. - 두카 델리 아브루치: 차가워... 하아... 여기서, 나 가라앉는구나... 가리발디... 미안해. 나... 먼저... 하아... 미안해...
- 주세페 가리발디: 거짓말이지....나...진짜로....여기서 가라앉을까보냐.....그런...말도안되는.....진짜냐고....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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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랄레:나...가라앉...고있어...이게...바다로 가라앉는단거야...? 싫다...깊이...점점더 깊이...몸이 가라앉고있어...무서워...!
실존함 마에스트랄레는 1943년 1월 9일 기뢰에 피격되어 도크에서 수리를 받다가 결국 동년 9월에 자침 처분되었다. -
그레칼레: 거짓말... 말도 안돼... 나 가라앉는다는 거 모르는데... 어? 싫어... 말도 안돼... 말도 안 된다고!
실존함 그레칼레는 전후생존함으로, 1954년 퇴역했다. 가라앉는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
리베치오: 리베, 열심히… 도왔어어… 지켜냈어어… 잘…자…
실존함 리베치오는 영국의 잠수함에게 뇌격을 받고 침몰했다. -
시로코: 기껏 싸움도 제때에 맞췄는데... 이래선 나는 또 이렇게 가라앉는구나. 싫다 정말~
실존함 시로코는 1942년 3월 2차 시르테 해전 이후 폭풍에 의해 침몰했다. - 루이지 토렐리: 거짓말..난 가라앉지 않는다고... 에..물이.. 멈추질 않아... 에..거짓말...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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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디 카보우르: 싫어... 싫어싫어싫어... 착저하지 않아... 어디까지 가라앉는 걸까... 이게 가라앉는단 거구나... 이게.... 말도 안돼...
실존함 콘테 디 카보우르는 1940년 11월 타란토 공습에 의해 좌초되었고, 그 상태로 1947년 스크랩 처리되었다.
2.11. 미국 출신 해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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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Oh my god… Me가 lost…? 물이… 의식이… Admiral……
실존함 아이오와는 1943년부터 여러 차례 실전에 투입되어 전후에마저 무려 1990년까지 여러 차례 퇴역과 재취역을 반복했다. 현재는 로스 엔젤레스에서 박물관함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 격침당했다는걸 당황스러워하는 대사는 이 때문이다. 버젓이 현재에도 생존한 몇 안되는 2차 대전 당시의 군함이기 때문. -
콜로라도: 말도...안돼.... 이 내가...바다로...가라앉는다고?.... 물이 차가워....차갑고...어두워....
실존함 콜로라도는 전후생존함이었다. 침몰당하는 것이 당황스러울 만 하다. - 사우스다코타: 전장에서...가라앉는 건가...아아, 그것도 좋지.... 고요하..구나...
- 워싱턴: 내가 가라앉다니...! 그런게.. 있을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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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러토가: 이럴 수가, 사라... 여기서 가라앉는 거야? 제독, 작별이네요... 잘 가요...
실존함 새러토가는 전후생존함이었지만, 비키니 섬 핵실험에 의해 침몰하였다. -
인트레피드: 어? 말도 안 돼! 정말? 나, 침몰하는 거야? 이게, 침몰한다는 건가. 이게... 아아...
실존함 인트레피드는 전후생존함으로 1980년대에 퇴역한 후 항공 우주 박물관으로 개장되었기에 전투에서의 침몰을 당황스러워하는 것이다. -
호넷: 불이... 불이 멈추질 않아... 날 집어삼키고 있어...
저 아이는 뭐지...? 예쁘게 그려줘야 돼... 부탁할...게?
실존함 호넷은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일본 함대의 집중 공격을 받고 격침되었다. 언급되는 저 아이는 아키구모로, 아키구모의 승조원이 격침 인증을 위한 사진 촬영을 야간에 하기 어렵자 탐조등을 비추어가며 그림으로 그린 것을 고증한 것이다. -
갬비어 베이: 그래서 무리라고 했는데! 이런 거... 무리야...춥고... 슬퍼...
실존함 갬비어 베이는 겁쟁이로 묘사된 칸코레의 갬비어 베이와는 아예 딴판으로, 사마르 해전에서 무척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용감하게 일본 함대에 돌격하여 장렬히 싸우다 침몰했다. -
노스햄프턴: 결국에 나는 또... 가라앉는구나... 정말... 싫... 다...
실존함 노스햄프턴은 타사파롱가 해전에서 카게로와 마키나미의 어뢰에 피격되어 격침되었다. -
휴스턴: 싫어, 물이 이렇게나!? 배의 경사가... 전원, 퇴함! 서둘러! 퍼스, 당신은 도망쳐야돼. 반드시!
실존함 휴스턴은 자바 해전에서 퍼스와 함께 어뢰에 피격되어 격침되었다. -
애틀랜타: 그니깐...싫었던거야....이 바다는 깊구나...아이언 바텀 사운드보다...훨씬더...
실존함 애틀랜타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아군의 실수로 격침당하여 아이언 바텀 사운드에 잠들어 있다. -
헬레나: 헬레나는 여기까지 인가보네요. 물이...차가워. 제독, 다음에 또 만나도록해요. 다시 또...알겠죠?
실존함 헬레나는 1943년 쿨라 만 해전에서 스즈카제와 타니카제의 어뢰에 피격되어 격침되었다. -
호놀룰루: 말도 안돼... 진짜야...? 거짓말 이지... 내가... 내가 가라앉는다고....?
실존함 호놀룰루는 전후생존함으로, 타사파롱가 해전에서 피해 없이 살아남았다. 이후 1959년 11월 스크랩 처리되었다. -
새뮤얼 B. 로버츠: 이렇게 맞으면, 나... 아프고... 차가...워...... 얘들아, 제독... 안녕... 잘 있어...
실존함 새뮤얼 B. 로버츠는 갬비어 베이, 존스턴과 함께 사마르 해전에서 일본 함대와 싸우다 격침되었다. -
플레처: 에? 거짓말... 설마...가라앉고 있는거야? 싫어...이것이 가라앉는다는것....이것이...
실존함 플레처는 과달카날 해전에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행운함으로, 종전 후 전후생존함으로 1969년까지 대잠 임무를 중심으로 수행하다가 퇴역하여 1972년 스크랩 처리되었다. -
존스턴: 또... 침몰하나 봐... 유키카제... 무슨 일이야? 어? 무슨 말인지 안 들려...
실존함 존스턴은 사마르 해전에서 포탄이 다 떨어질 때까지 구축함 한 척으로 일본 해군의 군함 여러 척과 싸우다가 장렬히 침몰한 일화로 유명하다. 존스턴의 생존자 증언에 따르면 일본군 구축함 한 척이 가라앉는 존스턴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려 격침시켰는데, 그 순간 일본 구축함의 수병들이 사열을 하고 있었고, 함장이 침몰하는 존스턴에게 경례를 하여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일본 측에서는 이 구축함이 유키카제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
스캠프: 뭐야... 나 또.. 가라앉는구나...잘 있어... 제독... 즐거웠었어...
실존함 스캠프는 초계 임무 중 제4호 해방함에게 격침당했다.
2.12. 영국 출신 해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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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파이트: 이 내가 가라앉는다고…? 그래… 이것이… 전장에서… 쓰러진다는 것인가…
실존함 워스파이트는 영국 해군 최고의 수훈함 중 하나이다. 전후에도 생존했지만 전후 영국의 재정난때문에 반대를 무릅쓰고 스크랩 처리되었다. 스크랩 처리를 위해 예인되던 중 좌초되었고, 그냥 거기서 그대로 스크랩 처리했다. 현재는 워스파이트를 기념하는 비석이 워스파이트가 좌초된 지역인 프러시아 커브에 세워져있다. 전후 생존함이였기 때문에 자신이 전투 중 격침되었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대사를 넣은 듯 하다. - 넬슨: 그래... 이게... 침몰한다는 건가... 이렇게... 전투에서 죽는 건가... 어둡구나... 어두워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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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로열: 그래... 또 한 번 가라않게 되었군... 이거... 어쩔 수 없네... 제독... 안녕...
실존함 아크로열은 1941년 11월 몰타에서 항공기를 수송하고 돌아오던 도중 U-81에 의해 뇌격당하여 침몰했다. - 셰필드: 나.. 가라앉는 건가... 그렇구나... 몸에서...감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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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스: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이런 걸로... 럭키 저비스는... 저비스는...
실존함 저비스는 럭키 저비스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했던 지중해 전역에서 단 한명의 전사자도 내지 않고 저비스 역시 경미한 손상 외에는 멀쩡했다. 저비스는 1946년 퇴역하여 1954년 해체되었다. -
재너스: 싫어... 아프고.. 차가워...... 거짓말.. 나.. 가라앉는 거야?....저비스 어디야? 손을 잡아줘... 부탁이야...
실존함 재너스는 안치오 상륙작전 도중 프리츠 X에 의해 탄약고 유폭으로 격침되었다. 이 와중에도 저비스는 무사해 재너스의 승조원들을 구조했다. -
빅토리어스: 뭐야... 이건...? 가라앉는다고...? 이 내가...? 거짓말.. 싫어.... 그런 결말은... 나... 나는...!
실존함 빅토리어스는 전후생존함이다.
2.13. 소련 출신 해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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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트(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야): 이 강구트가 가라앉는가... 이것이... 지하... 그런가... 조용... 하군...
강구트는 전후생존함으로서 전후에도 해체되지 않고 훈련함으로서 운용되다가 1956년 스크랩 처리되었다. -
베르니: 나의 진짜 이름은 히비키…. До свидания(다 스비다냐, 안녕히)…. 잘 있어….
베르니는 히비키의 전후배상함으로서 소련에 넘겨졌다. 이후 데카브리스트로 한번 더 함명이 바뀌고 1953년 퇴역하여 1970년대 스크랩 처분되었다. -
타슈켄트: 동지, 푸른 순양함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 잘 가.
타슈켄트는 1942년 독일 폭격기의 공격을 당해 격침되었다.
2.14. 프랑스 출신 해외함
2.15. 기타 참전국 및 중립국 출신 해외함
- 고틀란트: 어라...나...가라앉고 있어...? 거짓말...차가워.....거짓말이야... 아....아무나...내 손을... 잡아줘...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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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직격...나한테... 그런가... 가라앉는구나... 딱히 상관없어.... 하지만, 아직 소중한걸.... 말하지못했....하아...제독...나...나... 당신한테...
퍼스는 휴스턴과 함께 자바 해전에서 뇌격에 격침되었다. - 더 라위터르: 어..떡해..나.. 가라앉는구나...여기서...싫은걸...하지만...안녕....잘있어...다들...
- 단양: 불침함 같은 건, 이 세상에 없는 거네….
2.16.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 이오나: 죄송합니다…마지막까지 함께 싸우고 싶었지만, 이제 부상할 수 없어…. 안녕히, 제독.
- 타카오: 거짓말…!? 여기까지인거야…? 아니… 슬프지는 않아. 그야 난 병기인걸…. 하지만… 역시… 조금 분하네….
- 하루나: 그런가, 이것이… 후회… 부서져 버릴거야… 나….
3. 심해서함
적으로 등장하는 심해서함 역시 일부 캐릭터에도 유언 대사가 있다. 다만 몇몇 주요 심해서함 유언 중에는 한때 칸무스가 아니었는가 의심되는 대사가 첨부되어 있는데 특히 대사 말미에 이러한 내용이 들어있는 예가 많다. 그렇다보니 떡밥이란 논란의 여지도 남겨져 있는 경우도 많다.3.1. 전함
- 전함서희: 언젠가…고요한…그런…바다에서…나도…
- 전함수귀: 빛이…넘쳐…수면으로…나도…그래…하…!
- 전함하희: 안 되는거구나...
- 태평양심해서희: Oh my god...! 이 내가...여기서...! 이 바다에서..!! 이런 놈들한테... 말도안돼...!! 응....!? 따듯해... 떠오르고 있어... Admiral...! Friend freet...! 그렇구나, 지금이라면 나도...! 할수있어!!
- 바타비아충서희: ...읏...우리들...이대로...전멸인거야...!? 아하하...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핫!! .... 지키고싶은 마음은 같구나... 같으니깐... 그런가... 그래서 그런거구나... 그래서 우리들은... 지금..여기서... 여기서부터...함께... 제독... 잘 부탁할게... 저도...저도.. 바다위로 다시... 기뻐요...!
- 남방전함신서희: 내가...가라앉아? 내가? 그런... 바보같은... Shit! 저건... 빛? 거짓말... 바다 위를...모두와 함께...? 정말로?
- 전함신서희: 하... 아 그래... 나, 침몰하는구나... 차가워... 춥고 차가운 바다... 어? 어째서? 어째서 이 손을 잡는거야? 당신은... 그래...? 그러면..... 그러면, 나!
- 지중해노급수희: 또 당했다... 이것이... 노급의 싸움인가? 영원한 어둠에 가라앉아 간다... 싫어! 어? 이 빛은...? 이 손은...? 잡아도... 되나? 그렇다면 나는... 나는! 다시 한번, 이번에야 말로!
3.2. 항공전함[8]
- 박지서귀: 그런가… 그런 거였나…
- 박지서희: 나도.. 돌아갈 수 있는건가… 푸른 바다 위로…
- 남방서귀, 남방서전귀: 그럴수가..설마..그런 거였나…
- 남방서전희: 나도… 나도..다시 한번..되살아나는건, 가…
- 심해쌍자서희: 우리들이...이럴 수가, 가라앉는거야? 또, 가라앉는거야? 거짓말...수면에...아아...예뻐...세계가......!
- 북방수희: 거짓말...이 내가...더 이상, 차가운 곳은...싫어...... 따뜻한......세계로...돌아가고...싶어...... 아아...따뜻해...나...우리들, 돌아가도...돼......? 고마워......
- 전함불서희: 어라...그런가...이걸로, 끝...... 아직...나...아무 것도...아무 것도...... 그, 웃는 얼굴...뭐야......? 그런 건가, 그래......그렇구나......당신은......!
- 구주서희: 아하하...조금...실패했었지만말야......이런 거......전혀...... 나......나...거짓말이야......딱히, 나는......이런 거......바라지, 않으니까...
- 해협야서희: 그래... 그런가... 너희들은, 그래도... 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군요... 그러면, 너희들은... 나아가... 이 다음에, 기다리는 곳으로...
- 방공매호희: 거짓말...내가...돌아올 바다...라니... 그런...돌아올 수 없...에? 팔이...자유롭게. 돌...아와, 돌아올 수 있어. 돌아 가는 거네. 나...더 한번...자유롭게... 바다를... 달리며.
- 구주수희: 앗하하........ 나도 말이야.... 사실은.. 빛나고싶었어! 언제까지나... 이 바다를... 누비며...... 기대를 받으며.... 나는.... 에....? 이건....빛....? 그런가.... 그렇구나... 가보자꾸나, 나도.... 미래로!
3.3. 항공모함
- 공모서귀: 이겼다고…생각하고 있는가?…귀엽구나…
- 공모서희: 평온한… 기분이… 그렇구나, 그래서 나는… ,
- 공모서희(2016년 가을 이후): 몇 번이고... 반복돼... 바뀌지 않는 한...
- 공모하귀: 이겼다고…생각하고 있는가?…귀엽구나…
- 공모하희, 공모서희改, 공모하희II: 몇 번이고... 반복돼... 바뀌지 않는 한...
- 공모수귀: 좋다… 지나가도록.. 해,라…
- 심해해월희: 이걸로... 이걸로 된 건지도 몰라......나는 이걸로......진짜, 잠에...... 엣...... 이 빛... 나도... 그런, 거야...?
- 심해학서희: 하... 그래...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어... 그래... 그날... 그 바다에서... 어? 당신... 당신은... 나... 그래... 좋아!
- 남태평양공모서희: 안돼... 가라앉아... 가라앉는다... 나... 알고 있었어... 싸움... 격침... 그래서는 안된다고... 그래... 나... 수많은 미래가 있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분명!
- 구주장갑공모서희: 거짓말... 이 내가 가라앉아...? 왜...? 어째서...? 나는 가라 앉지 않아. 사라지지 않을거야! 하지만... 어째서 나는 슬픈거야? 그런가 나는... 나의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야! 언제까지나!
3.4. 경항공모함
- 호위서희: 다시...어두운 바다로 돌아가는 거야...? 싫어...더는...! 에...어째서...? 당신의 손이...따뜻해...상냥해...나...!
- 호위서수희: 가라앉는구나...... 또... 이 해저로... 이제.. 이제 싫단 말야... 어둡고... 쓸쓸하고... 차갑고.... 어? 이... 손은? 괜찮아...? 같이 있어도 돼...? 아아... 따뜻해. 참 따뜻.... 해.
- 호위독환희: 후훗.... 또... 가라앉는구나... 이 어두운 밤에.. 어두운 바닷속으로.. 정말 싫다.... 에? 나... 떠오르고....있어... 어째서...? 이 손은..... 따듯해... 아아.... 밝아... 밝은 바다와....하늘... 제독, 나!
- 히선단서희:
3.5. 수상기모함
- 수모서희: 어떻게..된 거지…? 그래… 그런 것이구나… 고마…워…
- 수모수희: 차가워...이제...차가운 기분은......어두운 기분은 싫어...하지만...가라앉는구나......Adieu... 엣...그런...그런 거야? 나는, 그 손을, 잡아도...
- 심해일서희: 당했네... 또다시 가라앉는 건가... 좀 더 먼 곳으로... 아... 이 빛은... 뭐지? 내가 본 것은... 저편에서... 그런가... 그렇구나! 나는... 그러니 다시 한 번 더, 저 바다에!
3.6. 중순양함
- 중순서희: 반푼이 녀석들에게…. 이 내가… 원통하다… 이런… 아니, 오히려… 마음이… 몸도… 이건… 그런거야? 난… 사실…
- 중순하희: 직격인…가.. 바이탈 파트가… 그런가. 뭐… 됐어… 그런데… 나는… 뭐야? 이 느낌은… 그리, 워..?
- 룽가충중순서희: 당했다. 만만히 봤어. 수뢰전대... 가공할 만하다... 흐흑, 나 또 철의 바다에... 하아... 당신은? 그 손은? 빛! 그래도 돼? 그러면, 또 나... 잘 부탁드립니다.
3.7. 경순양함
- 경순서귀: "지나가도..좋아…그, 끝에는…"
- 경순서희, 경순서희II: "어두워…… 어두워서… 아무것도…나… 에? ….빛?"
- 심해지중해서희: 우후...후후....아파...아파..... 좋아....좋아 아주좋아.... 저 너머엔 말이지.... 아무것도...없어.... 아무것도 없다고!! 뭐....? 이 손은.... 따듯해.... 뭐야...? 그리운 느낌이야... 저건...태양...? 눈부셔... 멋있어...! 그런가...나는... 세계는... 멋있는거구나! ...그래...지금이라면!
- 방공순서희: 말도 안돼... 여긴... 아이언 바텀 사운드야.... 거짓말이지...? 이 내가... 말도 안돼.... 응...? 하늘...? 부상하고 있잖아... 나... 나...! 당신은... 당신이 제독? 그렇구나, 괜찮잖아. 고마워, 모두들.
- 경순신서희: 설마... 설마... 이 내가 가라앉는다고...! 설마... 이 바다에... 거짓말이야... 이것이 패배... 이것이 가라앉는 것... 싫어... 싫다고... 어? 당신? 그 손? 잡아도 돼? 잘됐다! 제독, 함께!
3.8. 구축함
- 구축서희: 달이… 달이…예뻐…
- 구축수귀: 어두워서, 차가워서, 쓸쓸해서, 괴로웟… 남쪽 바다에, 가라앉아 있었는데….나…보여.., 당신이..
- 방공서희: 어라…움직일 수가 없어…? 아하하하…바다와 하늘이…예쁘구나…
- 구축고귀, 구축고희: 무슨 일이 있어도...가겠다는 거네...지키고 싶다는 거구나.....나도, 그렇게...생각했었어...그래, 나도......
- 심해우운희: 멋있는 모습 보여주려고 했는데... 당해버렸네.... 응?... 그런가... 그렇..다면... 다녀오도록 하렴. 너도... 돌아가는거야. 자, 따뜻하잖아. 그래.. 너라면 분명...
- 안치오충서희: 거짓말, 당해버렸잖아.... 진짜냐고... 탄약고의...탄약고의 유폭은...아무리그래도...치사하잖아...쳇.... 응? 이 빛은... 그렇구나...그렇지! 나는..나는! 제독, 손을 잡아줘!! 다행이야...당신이라...!
- 심해천도서희: 이 차가운 바다에서... 또... 잠드는구나.... 이제 됐어... 필사적으로 ... 발버둥 쳤는데... 그랬는데.... 응? 그래도 돼? 제독, 나...나... 고마워! 손을 내밀어줘서.
- 구축림서희: 이런건...거짓말이야... 너의... 너희들의... 싸움에..의미같은건.... 응...? 의미가 ...있다고...? 있었던거야? 정말로? 그렇구나... 역시 그랬었어. 다행이다... 그렇다면....나!
- 심해죽서희: 헷, 가라앉는가, 나도... 뭘까... 왜인지... 기뻐... 신기하네. 아아... 모두. 그렇군. 나는... 알겠어. 좋아!
3.9. 잠수함
- 잠수서희: 웃후후, 또 가라앉는건가…저 물 밑으로…엣? 부상, 하고있어…? 저기, 수면으로…?
- 잠수하희: 웃후후, 또 가라앉는건가…저 물 밑으로…엣?
- 잠수신서희: 또...다른 내가......다른 장소에......올, 거니까. 히히, 히히...힛히히히...!
- 잠수서희改: 뭐 좋아... 용서해 줄게... 가도록 해...
- 오도충해저희: 의미 같은건...처음부터 없었어....!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 멈추려고 했잖아! 그래도... 응? 그런거야? 그렇구나... 만약 그런거라면.. 그런 시대가 있다면 보고싶어.. 또 바다...위에서.
- 잠수교수귀: 진짜... 냐? 내가... 다시 당했다고 하는거냐? 후... 후후훗... 이 하치조 바다... 또 여기야? ...... 어? 뭐냐고 그 손은? 별로... 나는... 나는... 아 그렇구나! 나는... 해볼거야. ...이 바다에서!
3.10. 육상기지
- 비행장희: "수많은 철… 가라앉는…이 바다에서…그래…" / "어떻게 된 거야, 나..어라..세계가..바다가.."(반격! 제 2차 SN작전)
- 항만서희: "언젠가는..우리들도..돌아갈 수 있어.." / "아무것도…아무것도..알고있지 못해.."
- 이도서귀: "고요한... 고요한 시대에서... 분명..."
- 북방서희: "언젠가..즐거운 바다에..언젠가.."
- 중간서희: "그런…내가..함락된단…말이야…?"
- 항만수귀: "꽃..벚꽃…아름다운 것 이…네."
- 박지수귀: "다시..그 하늘로..하아..예뻐..커다란 날개.."
- 집적지서희: "아프다고 말했는데..들리지 않는거야!?"
- 집적지서희-괴: "불태우는 건 그만둬... 기껏 모았는데... 아... 하지만... 타오르는 불꽃... 뭔가... 예뻐... "
- 리코리스서희: "너희들의 승리인가..항공, 격멸전..이길 수 있는, 거네..그렇구나..그러니, 분명..나도.."
- 중추서희: "그런가... 태어난 이유를... 완수한 거구나... 그렇구나, 기분, 알겠어..."
- 중추서희-괴: "몸이..녹고 있어..저 여명의 빛에, 나도..세계도..돌아가는 건가..그렇구나..그래..고마워."
- 항만하희: "이.. 내가..하지만,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 네 녀석들이.. 이 곳을 지나가게 둘 수는..없어.."
- 북단상륙희: "고요한... 고요한 시대에서... 분명..."
- 선거서희: "거짓말... 당해버렸어...... 그런게... 가능한거구나... 수리해서... 수리... 하면은... 나도... 다시 이 바다에서... 넓은 바다를... 마음껏... 달려서... 에...? 굉장히... 예쁘면서... 따뜻해... 괜찮아...? 그렇구나... 즉... 무언가를 원망하지 않고... 자신이... 그렇구나... 내가 먼저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거야! 좋았어! 안녕!"
- 북방서매: "거짓말... 나... 이걸로 끝인거야...!? ...누님...? ...아아, 밝아... 그런가. 좋았어, 난 먼저 가있을게! 보고 있으라고! 알았지, 제독!"
[1]
2018년 8월기준
[2]
이때 일본 수병인지 종군기자인지가 찍은 사진이 당시 일본군 전함의 피격상황을 전달해주는 얼마 안 되는 자료사진이 되기도 하였다. 이 사진은
레이테 만 해전 항목에서도 볼 수 있다.
[3]
침몰 당시 겨우 시속 6노트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윌리엄 홀시 제독은 '만약 우리가 일본 함선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면 그건 쿠마노일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4]
단, 사건의 원흉인 항공대나 일본군 전체를 놓고 보면 자업자득이지만 아사시오나 수송함대 입장에선 날벼락이었을 것이다. 사실 앞뒤 다 자르고 아사시오의 입장만 떼어놓고 보자면 후퇴명령에도 불구하고 아군구조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다가 보복학살극에 말려들어 끔살당한 셈이다.
[5]
아직 노와키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 시기에 그려진 공식 4컷에서 마이카제는 노와키의 행방을 계속 찾지만 결국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결론. 그래서 얼른 노와키가 발견되기를 빌면서 에러 고양이에게 기도를 한다.
[6]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떡실신 되어 버려진 미군의 항공모함 호넷을 완전히 격침시키기 위해 아키구모와 마키구모가 어뢰를 쏜 것에서 유래한다. 침몰 중인 호넷을 본국 대본영에 알리기 위해서 사진촬영이 필요했었는데 해가 저물어 날이 어두워지자 아키구모의 승조원 중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불러다 호넷이 침몰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기로 한 것이다. 침몰 모습을 스케치하기 위해서 어두운 바다 위에서 탐조등으로 호넷을 여러 번 비춰가며 스케치를 완성시켰다.
[7]
리토리오가 독일군에 피격당할때, 로마는 탄약고 폭발로 격침당했다. 리토리오는 1948년에 퇴역해서 로마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8]
장갑공모귀/희는 대사가 존재하지 않아 유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