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3:46:41

트리시 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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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트리시 우나
출생 1985년 6월 8일[2]
종족 인간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출생지 캄파니아 주 이스키아 섬
나이 15세
혈액형 A형
신장 163cm
좋아하는 배우 기네스 팰트로,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좋아하는 패션 돌체 앤 가바나
좋아하는 음식 페리에(프랑스 탄산수), 신맛 샐러드, 게
싫어하는 것 아름답지 않은 것 전부[3], 곤충, 냄새나는 남자[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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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 보스 사생아이다. 어머니는 도나텔라 우나. 모티브는 모델 트리시 고프(Trish Goff).[6]

모델풍으로 차려입은 죠죠러 기준으로 화려하고 예쁜 소녀. 입고 있는 옷의 무늬는 사칙연산 기호(+ - × ÷)다.

메인 히로인으로 직접 활약하는 비중은 많지 않으나 작품의 전개는 트리시 쟁탈전으로 흘러간다고 봐도 될 정도로 플롯의 비중이 높은 캐릭터이다. 트리시 한 명에게 모든 인물들이 휩쓸린다고 보면 된다. 붙잡힌 히로인이면서 동시에 전사로 각성하는 이중적 캐릭터. 전 부의 히로인 에리나 펜들턴, 수지Q, 홀리 죠스타, 스기모토 레이미와 다르게 전투원을 겸하며, 죠죠 여캐 중 2번째(첫 번째는 리사리사)이자 히로인 중 첫 번째로 대(對) 최종 보스 주전선에서 활약한다. 트리시 우나를 기점으로 6부 이후부터 여캐들이 대(對) 최종 보스 주전선으로 뛰어드는 일이 많아졌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부친 없이 모친 도나텔라와 함께 살던 평범한 학생이였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2개월 전, 칼라브리아의 병원에서 어머니 도나텔라가 병사했다. 도나텔라는 예전에 파시오네 보스의 애인이었고,[7][8] 병으로 죽기 전 그녀는 혼자 남겨질 딸 트리시를 걱정해 트리시의 아버지, 즉 자신과 사귈 당시에 보스가 쓰던 가명인 "솔리도 나조"라는 이름을 찾기 시작했다.

2.2. 작품 초반부

카프리 섬 꼭대기에 있는 공중화장실에서 부차라티팀 폴포의 은닉재산을 꺼내려는데 브루노 부차라티가 청소부들이 있어 경계하자, 나란차 길가가 들어오지 말라고 으름장을 냈더니 "너 이름이 '공중화장실'이야? 앞에 쓰여있는게 네 이름이라면 여기가 네 집이고 네 집이라면 네 마음대로 해도 되겠지만."이라며 기묘하게 말꼬리 잡은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칼 들고 덤비던 나란차의 팔을 꺾어 반대로 제압하였다.[9]

부차라티가 청소부로 변장한 페리콜로를 알아 본 뒤, 페리콜로에게 부차라티가 지키고 있던 폴포의 재산을 조직에 바치고 바로 간부가 되자, 페리콜로는 원래 폴포에게 내려질 보스의 딸 트리시를 보호하라는 지령을 부차라티에게 내린다.

페리콜로는 도나텔라와 트리시의 행동이 조직에 알려지고 보스는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트리시 호위를 명령했고 알린다. 트리시는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 일반인이지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보스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암살팀의 표적이 됐다. 보스의 명령을 받은 부차라티와 호위팀은 트리시를 보호하여 보스에게 데리고 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호위팀은 페리콜로와 헤어지고 청소부로 변장하고 있던 트리시는 옷을 갈아입고 갑자기 판나코타 푸고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하더니 그 옷에 젖은 손을 닦아버리고[10] 자기 개인용품들을 경치 구경하는 동안 사오라고 대뜸 지시하며 예의없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어머니가 사망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판에, 어머니가 살아있을 적에는 연락 한 번 없던 사람이 아버지라면서 갑자기 연락이 온데다가,[11] 그 아버지가 마피아 보스라 하루아침에 보디가드를 몇 명씩 달고 은신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충분히 비뚤어지거나 반발심리를 가질 수 있다. 심지어 보디가드랍시고 온 사람들의 반절이 자신의 또래의 미성년자니 어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동갑이기도하고 단순 경호원이 아니라 갱이기때문에 일행들에게 약하게 안보일려고 더 과장했을수도 있고.

프로필에 따르면 남의 체온이 남은 의자에 앉기 싫어하는 등 결벽증적인 면이 있고 그래서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보이기 쉽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행이 트리시를 성장시켰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음 날 호위팀이 피렌체행 특급열차를 타고 뒷따라운 암살팀 일원인 프로슈토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으로 열차 내 승객들을 모두 노화시키자 역시 그 능력 범위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능력이 대상을 선별하는 조건과 얼음물을 마신 덕에 노화를 거의 겪지 않았으며 능력의 특징을 바로 알아차린다.

가장 심하게 능력의 영향을 받아 위기상태가 된 나란차의 얼굴에 얼음을 대주며 그를 보살핀다. 그러나 부차라티가 얼음은 트리시만 써야 한다며 말리고 트리시는 얼음을 나란차에게 쓰지 않으면 가장 먼저 죽을지도 모른다고 답하자, 부차라티는 나란차를 포함한 팀원들 전부 각오로 다지고 임무를 하고 있는 거고 트리시에게 억지로 여기 있는거기에 스스로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 하라고 하며 적은 귀도 미스타가 처리 할거라고 안심시키려 한다.

이후 페시에 의해 코코 잠보 밖으로 억지로 끌어내진다. 페시는 트리시가 아닌 코코 잠보와 그 안에 들어있는 호위팀을 죽이려 하자 부차라티가 페시를 물리치고 프로슈토를 확인하는 중, 트리시는 묻고 싶다고 있다고 하자 부차라티가 어디까지나 호위가 임무이기에 답할 수 없다고 하지만 트리시는 답을 들어야 한다며 말을 잇는다. 트리시는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찍은 커다란 손자국과 요즘 기묘한게 보인다고 하며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열차에서 빠저 나온 호위팀은 어떤 트럭에 무임승차하고, 부차라티가 결국 스탠드와 보스에 관련한 질문을 답을 해주지 않은 문제로 서로 말없이 가만히 있는다.[12] 섹스 피스톨즈와 미스타가 일으킨 사고 때문에[13] 트럭을 이용할 수 없어 휴계소에서 차를 훔치려 할 때 트리시가 코코 잠보 밖으로 나가려 한다. 부차라티가 이를 막자 화장실을 사용은 어떻게 하냐고 묻고 부차라티로부터 옷장 바닥에 스티키 핑거즈로 공간을 내고 볼 일을 보는(...) 얼토당토 않은 제안을 받고 크게 당황한다. 그 찰나에 프로슈토와 페시의 뒤를 이어 찾아온 멜로네의 스탠드인 베이비 페이스의 사물 분해 능력에 의해 가구로 변하게 된다. 부차라티 역시 트리시를 구하려다 가구로 변한다. 이 후 죠르노 죠바나가 베이비 페이스를 제거하자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상의 암살팀의 위협으로부터 호위팀의 보호를 받으며 마침내 베네치아 조르조 마조레 섬에 교회 탑 위로 아버지인 보스와 만나러 간다. 보스가 트리시를 한 명한 호위를 해 들어오라는 지시로 부치라티와 둘이 교회에 들어선다.

부차라티가 엘리베이터를 조사 중 트리시는 '갱한테 납치돼서 애정도 없는 아버지에 끌려간' 이 상황에 결국 두려움을 떤다. 부차라티는 보스가 그저 딸을 걱정하는 거고 부차라티의 생각이지만 보스의 힘으로 트리시의 신분을 바꾸고 아무도 모를 먼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줄거라고 말하며 트리시에게 손을 내민다. 트리시는 부차라티의 손을 잡지 않고 불안하지 않다며 큰소리를 치며 먼저 엘리베이터에 타가가 엘리베이터에 올라가는 중 부차라티의 손을 잡는다. 부차라티도 트리시의 손을 잡아주고 트리시는 '자신이 아버지를 좋아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자 부차라티는 '그걸 걱정하는 부모자식은 없다'고 말한다. 트리시도 '그런걸 걱정하다니, 맞는 말이다'라고 답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탑 꼭대기에 도착 하자 트리시는 보스의 스탠드 능력에 의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만다. 보스는 트리시를 통해 자신의 정체와 관련된 정보가 누출될 수 있는 단서 혹은 가능성이 있으니 직접 살해하여 비밀을 지키려는 보스의 함정이었다. 동시에 왼손이 잘리는 험한 경험을 한 건 덤. 트리시는 정신을 잃고 죽음의 위기를 맞았지만 보스를 뒷따라온 부차라티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 잘린 손은 부차라티가 스티키 핑거즈의 능력으로 봉합해줬다.

2.3. 중반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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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트리시 우나
출생 1986년 4월 19일
종족 인간
스탠드 스파이스 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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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캄파니아 주 이스키아 섬
나이 15세
혈액형 A형
신장 163cm
좋아하는 배우 귀네스 팰트로,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좋아하는 패션 돌체 앤 가바나
좋아하는 음식 페리에(프랑스 탄산수), 신맛 샐러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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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슨 일이 있어도 알고 싶어! 내가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나도...넘어설 수 있어... 당신에게 물려받은 운명에 쫄아서 도망치거나 하지 않아...!! 그게 방해라면...더욱 더 올라 서주겠어.[15]
그리고 이 때부터는 조직의 반역자가 된 부차라티 팀과 함께 보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탠드 스파이스 걸.[16]

레오네 아바키오는 인생의 흔적을 지우는 보스까지 죽이려고 한 트리시에게 뭔가 힌트가 있을거라고 하자 나란차는 트리시가 친아버지에 의해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과 이 일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부차라티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어느 정도 수궁한다. 그러나 트리시는 동시에 생전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샤르데냐에서 만났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사르데냐에 보스의 '과거'와 '정체'가 있다고 말한다. 부차라티는 우린 너의 아버지를 죽일도 모르는데 그 사실을 알려주는지 놀라자 트리시는 그것과 별개로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알고 싶으며 그걸 모른 채 살해 당할 순 없다는 각오를 보이며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했던 일행의 목적지가 그곳으로 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17]

베네치아에서 탈출하고 샤르데냐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동안 부차라티의 다리에 난 깊은 상처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트리시는 부차라티에게 보스[18]가 사르데냐에 과거를 찾으러 가는 걸 예상했을지 묻고 부차라티도 당연하고 그러니 빨리 보스의 과거를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부차라티는 그때 보스는 갱이 아닌 일반인이였고 그 당시 얼굴이 남아있을거며 딸인 트리시가 알아볼테니 어머니의 추억 이야기 중에서 짐작가는게 없는지 묻는다. 트리시는 도나텔라가 사르데냐 여행 때 묵었던 '칼라 디 볼페 호텔'[19]과 어머니가 보스의 발음으로 보스가 사르데냐에서 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샤르데냐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는데, 그 와중에 죠르노에게 붙어 따라온 노토리어스 B.I.G.에 미스타와 나란차가 당하고 부차라티가 트리시에게 옷장 안에 숨으라고 소리친다. 트리시가 달리자 노토리어스 B.I.G.이 트리시를 공격하려 하고, 노토리어스 B.I.G.이 속도를 탐지해 추적한다는 것을 안 죠르노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허공에 러시를 해 노토리어스 B.I.G.에게 붙잡힌다. 죠르노가 비행기 창문을 깨고 팔을 뜯어 노토리어스 B.I.G.과 날려보낸다. 부차라티는 밀실인 비행기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 거고 비행기를 제안한 자신을 자책하자 아무도 그건 예상할 수 없고 비행기니까 노토리어스 B.I.G.을 밖으로 버릴 수 있었다고 소리친다. 부차라티에게서 양팔을 잃은 죠르노는 손을 통해 발현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쓸 수 없으며 죠르노의 양팔은 스스로 만들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기내석에 혼자 남은 트리시는 아버지에 대해 알려는 게 자신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것일 뿐인데 죠르노 일행은 신변이나 미래가 아닌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행동하는 거고, 죠르노 일행과 자신의 생각 차이와 스스로의 무력함에 대해 고뇌하던 중 비행기 날개에 굴러다니는 공을 발견한다. 이어 그 공이 노토리어스 B.I.G.으로 변해 비행기 창문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때 트리시는 역으로 '허공에서 움직이는 비행기의 속도'를 쫒아왔고 창문을 공격하던 노토리어스 B.I.G.이 기어코 방금 전 죠르노가 깼던 비행기 창문으로 기내에 들어온다. 노토리어스는 옷장 안으로 도망치려는 트리시가 움직이자 추적하다가, 갑작스레 방향을 돌려 트리시가 아닌 다른 것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트리시도 죠르노의 손으로 성장하고 있는 무당벌레 브로치를 발견한다. 그것은 죠르노가 노토리어스 B.I.G.에게 두 팔을 모두 당하기 전에 만들어둔 것으로, 그 손만 있으면 죠르노를 포함해 다친 팀원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나 저걸 어떻게 전할지와 습격당할 두려움에 갈등하다 의자 시트를 놉히는 버튼을 발견하고 이걸로 노토리어스 B.I.G.을 교란시켜 어떻게든 그것을 전해주고자 하다가 두려움에 숨자고 생각하지만 이내 생각을 고치고 버튼을 직접 누른다. 노토리어스 B.I.G.이 의자를 공격하고 트리시도 죠르노의 손을 줍기 위해 천천히 걸어간다. 다른 시트의 버튼을 누르지만 아까 정신 없는 통에 깨진 주스 병의 내용물이 부츠에 묻어 흘러내린 물의 속도 때문에 노토리어스에게 붙잡힌 찰나, 때마침 발현된 스파이스 걸이 부츠를 능력으로 흘린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스파이스 걸은 브로치를 줍자고 결심한 트리시에게 브로치를 지키면 모두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격려한다. 트리시는 곧 줍긴 했지만 쫒아오는 노토리어스 B.I.G.에 어쩔줄 몰라하는 순간 좌석 시트를 부드럽게 만들어 노토리어스 B.I.G.을 막고 튕겨나간 노토리어스 B.I.G.에게 대미지까지 준다. 스파이스 걸은 트리시에게 '망설임을 떨처낸 결의로 강해졌다'고 격려하고 무엇이든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드는 능력을 설명한다. 이어 스파이스 걸은 트리시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지만 트리시는 그래도 숨어야 한다며 옷장으로 숨어들어 문을 부드럽게 만들지만 노토리어스 B.I.G.이 늘어진 문으로 시계를 치고 트리시를 붙잡고 옷장 안으로 들어오려 한다.

스파이스 걸은 조종석 쪽으로 가야 했다고 하자 트리시는 애초에 브로치가 성장해 움직이고 있다고 소리친다. 노토리어스 B.I.G.은 옷장에 들어오자 처음 친 시계를 계속 치고 있었고, 스파이스 걸은 시계를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노토리어스 B.I.G.가 시계 초침의 움직임에 유인되어 시계를 공격하는 사이에 그 초침이 움직이는 것보다 느린 속도로 노토리어스 B.I.G.를 공격하여 잘게 찢어낸다.

하지만 노토리어스 B.I.G.는 이미 그 일부가 비행기 엔진에 닿은 상태였고, 엔진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훨씬 더 거대해져 비행기를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부차라티는 트리시더러 우선 천천히 걸어서 자기 쪽으로 오라고 하지만, 트리시는 반대로 생각하고 조종석으로 질주하였고, 오히려 비행기를 부숴버린다. 질주한 다음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닫은 문을 부드럽게 해 공격으로부터 모두를 보호하고, 러시로 조종간을 부드럽게 만들고 비행기 몸통과 분리 및 파괴하여 비행기의 조종간을 부드러운 낙하산으로 써서 추락하는 비행기보다 느리게 움직인 것.

노토리어스 B.I.G.는 그런 조치에도 끈질기게 일부가 아바키오의 머리카락에 들러붙었다. 부차라티는 죠르노가 했던 것처럼 처럼 노토리어스 B.I.G.을 손에 들러붙게 하자, 죠르노의 손을 챙겨놨던 트리시는 노토리어스 B.I.G.가 옮겨붙은 스티키 핑거즈의 손을 스파이스 걸로 잘라내 마침내 노토리어스 B.I.G.를 완전히 떨쳐낸다.
파일:멋진 트리시.jpg
이렇게 트리시의 활약 덕에 호위팀은 무사히 사르데냐에 도착한다. 비행기까지 추락했지만, 보스는 트리시가 살아있고 스탠드를 각성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죠스타 가문이 그렇듯 피가 이어진 가족의 위치를 알 수 있었던 것.

곧 보스의 습격에 아바키오를 잃은 부차라티 일행은 아바키오가 남긴 보스의 얼굴과 지문을 대며 전과기록을 뒤지고 트리시는 아바키오를 죽인 인물이 보스이며 사르데냐에 있고 가까운 곳에 있음을 말한다. 부차라티는 정체를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보스를 직접 찾는 것을 저지하다가, 수수께끼의 조력자를 만나러 로마의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로마에 상륙하자마자 나란차가 초콜라타 그린 디에 습격당해 곰팡이 공격에 뒤덮여버리고, 이에 부차라티가 나란차의 안위를 신경쓰기보다 그에게 먼저 거북이를 뭍에 있는 미스타에게 던지라는 명령을 내리자 나중에 나란차와 대화하며 부차라티 너무 냉랭했다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고 나란차를 걱정하면서 마음이 쓰이는 모습을 보인다. [20] 허나 눈치가 없는 나란차는 트리시가 부차라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자신은 오래 전부터 부차라티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로마에 가는 게 우선이며 지금은 쉬고 싶다고 대화를 그만둔다.

2.4. 후반부

초콜라타 일행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비네거 도피오가 트리시인 척 부차라티를 속여 먼저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접선 후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발동하였고 트리시의 영혼과 미스타와 영혼이 뒤바뀐다.

파일:귀여운 트리시.jpg

미스타의 몸으로 들어간 트리시는 미스타와 바뀐 몸을 계속 거울로 확인하다가 암내가 풀풀 난다고 절규한다. 울기까지 하며 몸이 바뀐 걸 싫어하는 트리시를 미스타가 진정시키려 하지만 손가락에 털나고 지저분한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냐고 좌절한다. 미스타도 자길 그렇게 생각했냐고 당황하면서 사타구니 쪽을 만지고 있는데, 그 꼴을 보자마자 미스타를 벽에 때려박고는 자기 몸으로 추태를 벌이면 죽이겠다고 화를 내는데, 그 와중에 미스타가 속옷이 껴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며 운운하자 또 그러다간 패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나란차(정신은 죠르노)를 안고 운다. 미스타는 난처해하다가 '걘 나란차도 아닌 죠르노고 자기 몸을 패죽일 셈이냐'고 침을 뱉으며 짜증을 내 트리시의 화를 돋군다.

그러다 나란차가 부차라티가 깨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모두 주위를 살피던 중, 트리시는 부차라티의 몸 안에 있는 것은 보스임이 분명한데도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데, 그렇다고 보스가 근처에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곧 거북이와 몸이 바뀐 폴나레프와 만나 화살 레퀴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디아볼로와 바뀐 부차라티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을 공격하면서 합류한다.

파일:트리시 미스타.jpg
그런데 스티키 핑거즈가 갑자기 부차라티를 공격하고 실버 체리엇 레퀴엠을 공격한 미스타를 섹스 피스톨즈 No.1이 갑자기 총알로 공격하고 트리시가 No.1이 가지고 있던 총알을 부드럽게 해 총격을 막아준다. 실버 체리엇 레퀴엠의 능력에 당황하는 사이 부차라티의 몸에 들어간 누군가도 깨어난다. 부차라티는 미스타에게 자신의 몸을 사살하고 그 뒤 만약을 위해 다리에도 쏘라고 지시한다. 미스타는 트리시에게 자기 몸의 부츠에 총알이 있으니 건네달라 하고 트리시도 총알을 건네주는 순간 시간이 삭제됐다. 나란차가 그 사이에 잔인하게 당하고 트리시는 그 순간에도 지금도 보스가 느껴지지 않았고 마치 나왔다 사라졌다 할 수 있는 거냐고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디아볼로보다 빠르게 화살을 회수하기 위해 모두가 콜로세움 밖으로 나가는데, 이때 희미하게 킹 크림슨의 존재를 감지하고는 이상해하지만 동료들의 재촉에 흐지부지 넘어가고 일단 동료들을 따라간다. 죠르노는 화살보다 디아볼로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죠르노는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생명반응을 부차라티부터 확인하기 위해 다가가자,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을 꺼내 죠르노의 팔을 잘라버린다. 트리시가 스파이스 걸을 꺼내 반격하려고 하는데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해 미스타 몸 속에 있었다.[21] 결국 스파이스 걸을 제압한 디아볼로에 의해 미스타의 육체와 함께 조종당한다.

실버 채리엇 레퀴엄의 비밀을 안 디아볼로가 실버 채리엇 레퀴엄을 쓰러트린다. 디아볼로가 화살을 다시 주우려 할 때 스파이스 걸을 이용해 미스타가 디아볼로에게 쓴 총알을 부드럽게 만들어 껌처럼 킹 크림슨의 손에 붙박아서 화살을 놓치게 만든다. 트리시는 디아볼로가 트리시를 제압했을 때 정신을 놓지 않았고 '너에게 이어받은 운명에 움찔대면서 도망치지 않고 넘어서 주겠다'고 디아볼로를 도발한다.

이에 극도의 분노를 표출한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의 손으로 직접 스파이스 걸을, 즉 미스타의 몸을 꿰뚫어 트리시의 영혼에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죽여버리지만, 부차라티가 실버 체리엇 레퀴엠을 완전히 멈추는데 성공해 디아볼로가 자신의 원래 몸으로 강제로 귀환하면서, 죽었다 살아난다. 영혼이 승천할 뻔 하는 묘사가 있었다.[22] 원래 몸으로 돌아오고 화살도 놓친 디아볼로가 재정비란 빌미로 도망치려 할 때 트리시가 '을 한 발짝 물러난걸 느꼈고 달아나는 놈을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고 나지막이 말하자 멈칫하고, 죠르노가 화살을 쥐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디아볼로는 트리시의 말에 자신의 긍지가 사라진다며 죠르노에게 덤비지만, 골드 익스리언스가 화살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각성하고 죠르노의 활약으로 디아볼로가 리타이어된다. 트리시는 강에 빠진 디아볼로를 확인사살해야 한다며 추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보스가 어떤 운명 처했는지를 이해한 죠르노가 불필요하다고 하자 수긍하고 그렇게 떠나간 팀원들을 애도하며 기나긴 여정이 끝난다.

작품 완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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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명단
<rowcolor=#fff> 호위팀 조력자
죠르노 죠바나 귀도 미스타 트리시 우나 장 피에르 폴나레프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섹스 피스톨즈 스파이스 걸 with
미스터 프레지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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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스타 트리시.png

부차라티가 있는 콜로세움에 돌아 가다가 자신이 그렇게 체취가 심한지 신경쓰는 미스타에게 냄새를 맏으며 그땐 그런 소리 했지만 지금 맡아보니 생각보다 심한것 같지는 않기도라며 안심을 시켜주고 아직까지 손 모양은 이상하다며 둘이서 웃는 장면이 나온다.[23]

디아볼로와의 혈연을 끊고 죠르노가 보스로 등극한 뒤의 행적은 묘사되지 않았다. 죠르노가 돈과 권력을 획득했지만 트리시는 엄연한 일반인이므로 조직의 간섭을 더는 받지 않고 죠르노의 보호 아래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3. 기타

  • 스탠드 유저인 보스의 딸이기 때문에 트리시 또한 스탠드 재능을 타고났을 거라는 추측이 작중에서 여러 번 언급된다. 실제로 이전부터 스탠드를 볼 수 있고 주위에 이상한 손자국[24]이 나타나는 등, 조금씩 스탠드 유저의 재능을 보이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노토리어스 B.I.G.의 습격을 받았을 때, 마침내 스탠드 스파이스 걸을 각성한다. 이때는 스탠드를 뿌리칠 작전을 제안하고, 노토리어스 B.I.G.가 달라붙은 부차라티의 손도 직접 잘라주는 등 적극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 컬러판에선 엄마처럼 벽안이지만 애니에선 아빠와의 연관성 강화의 의도인지(?) 녹안으로 나왔다. 머리색은 아빠에게서 물려받았지만[25] 외모는 엄마와 판박이다.
  •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뀐 캐릭터 중 하나이다. 첫 등장 땐 머리를 네모지게 잘라 올린 기묘한 머리[26]였는데 갈수록 점점 몽실몽실해지고[27], 그냥 동그랗게 만 포인트가 있는 삐친 머리[28]가 됐다가 중후반부부턴 그냥 가지런한 반곱슬 삐친 머리가 된다.[29] 이에 따라서는, 스탠드의 재능이 조금씩 깨어남에 따라 머리가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30] 사실 이건 전례가 있고, 죠르노 죠바나도 (비록 타인의 스탠드였지만) 스탠드 능력에 영향을 받아 머리카락의 색과 모양이 바뀌었다고 처음부터 언급이 된다. TVA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부터 몽실몽실한 헤어스타일로 나온다.
  • 죠르노와 함께 죠죠의 혈통주의에 반하는 캐릭이라지만 역시 죠르노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는 아빠의 성격을 물려받은 듯하다. 작중 페시와 부차라티의 전투, 그리고 프로슈토와 페시의 시체마저 두 눈으로 목격했는데도 거의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트리시가 당황한 사항은 거북이 안에 있던 자신이 갑자기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스탠드가 보인 것뿐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만나본 적도 없는 아버지와의 애정관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긴 해도 전반적으로 하루아침에 생명의 위기에 처한데다 웬 이상한 초능력 배틀월드에 떨어진 학생의 반응 치고는 놀랍도록 냉철하다. 거기다가 아무리 지 애비가 천하의 개쌍놈이라지만 디아볼로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게 당하고 운하에 빠졌을 때도 아버지의 시체를 찾는 듯 하더니 "찾아줘! 죠르노! 그 녀석을 찾아야 돼! 난 아직 그 녀석이 살아있다고 느껴져! 확인 못하면 안심이 안 돼!" 라면서 확인사살을 원한다. 그리고는 위기가 사라지자마자 몇 분 전까지 죽을 뻔했는데 미스타랑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꺄르륵댄다. 이렇듯 상당히 죽음에 대하여 무디고 상황변화에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디아볼로의 냉혹함이 냉정함으로 나름 좋게 바뀐 것일지도. 트리시는 길거리에서 꽤나 굴렀던 죠르노나 원래 갱이었던 호위팀과는 다르게 5부가 시작되기 전까진 어디까지나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고, 야마기시 유카코처럼 스탠드 능력을 인지하고 있던 것조차도 아니었다.[32] 강철멘탈에 체술도 잘하고 스탠드도 강하다 다만 S.C.R의 영향으로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을 때는 그 나이 때의 여자애처럼 질겁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차이점이라면 아버지는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는 냉혈한이자 잔혹한 성격을 가진 악인인 반면에, 딸은 긍정적인 의미로 인간 찬가에 해당되는 인물이라는 것. 프로슈토 전 때는 나란차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자기 몫의 얼음을 나눠주려고 했었고 노토리어스 B.I.G.과 싸울 때도 스탠드에게 습격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벌벌 떨면서도 죠르노의 손을 구해왔다. 또 그전까지는 '보스와 싸우든 말든 그 전에 일단 내가 누구한테서 태어났는지는 알고 죽든 살든 해야겠다' 모드였던 트리시가 본격적으로 '보스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은 아바키오의 죽음을 본 이후였다. 결론적으로 트리시는 굉장히 냉정하고 멘탈이 강한 것이지 성격이 냉혹하거나 이기적인 것은 아니다. 악인인 아버지는 본편 이전에는 아예 얼굴조차 본 적이 없으며, 어머니가 죽기 전까진 평범하게 살아온 만큼, 그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고도 볼 수도 있겠다.
    • 또한 아버지인 디아볼로와 딸인 트리시 둘 다 과거를 넘어 올라서려 했다. 물론 디아볼로가 과거를 넘어서려고 한 행위 때문에 트리시도 그런 태세를 취한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디아볼로가 자기 친딸마저도 버리는 냉혈한이였던 반면 트리시는 적어도 자기 주변인인 호위팀을 저버리려 한 적은 없다는 점에서 다르다. 사실 이러한 성격 차이는 디에고 브란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악한 아버지쪽이 아닌 선량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에고 브란도의 안티체제로 볼 수 있으나 여기서도 어느정도 먹고 살만했던 트리시와 가난하게 살았던 디에고로 나뉘게 된다.
  • 정발 전에는 트리로 주로 통용되어 있는 상황에서 애니북스가 정발명을 "트리 우나"로 해놓아서 꽤나 논란이 되었는데, 일본어는 원래 외국어의 ~시(sh) 부분을 표현할 때 ~ㅅ슈(ッシュ)로 표현하므로 외래어 표기법을 최대한 지키는 정발판 방침을 고려하면 트리시로 번역된 건 당연한 수순이다. 예로 마니쉬 보이가 있다.

4. 미디어 믹스에서

4.1. 소설

4.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푸고는 자신과 부차라티 팀이 틀어지게 된 원인을 트리시로 생각해 증오하고 있다. 첫인상은 사치스러운 기호품을 원하고 거만하고 신경질적인게 푸고의 어머니와 하는 짓이 똑같고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으니 진심으로 동정심도 안 들고 부차라티가 무슨 생각으로 트리시를 구하려고 하는건지 이해되지 않았다. 트리시를 디아볼로에게 데리러 갈 때 만약 부차라티가 아닌 죠르노가 갔으면 죠르노는 트리시를 죽게 내버려 뒀을거며 그럼 푸고가 부차라티 팀에 나올 일도 없었을테니 그게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반 년 후, 푸고가 실라E한테 모르는 남자들 사이에 있어야 한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하고 실라E는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푸고는 트리시의 행동이 보스의 딸로 위세를 부린게 아닌 필사적인 자기방어였다고 알았지만, 타인에게 마음의 상처나 주는 짓을 하는 트리시에게 여전히 동정심이 들지 않았고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되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담아두고 있었다.

트리시는 반년 후, 가수가 되어 콘서트 후 CD 데뷔를 앞두고 있다.[33] 파시오네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한 거, 라고 일단 죠르노는 말한다. 사실 도나텔라는 유명한 가수였고 트리시도 도나텔라가 가수로 활동할 때부터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구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평생 갚아도 모자랄 은혜를 입었다고 말한다.


출저

콜로세움에서 디아볼로를 물리치고 죽은 부차라티, 미스타와 죠르노의 갈등에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죠르노에게 쫓겨나다시피 헤어졌으며 죠르노가 더이상 관여하지 말라는 제지에 부차라티의 장례식조차 가지 못했다.[34] 정황으로 볼 때 이 이후 죠르노, 미스타와는 어떠한 연락도 주고받지 못한 듯하다.[35]

가수 일로 우연히 부차라티의 고향에 오고 수소문 끝에 부차라티의 묘를 찾아 온 트리시는 부차라티와 닮은 하얀 튤립 한 송이를 묘 앞에 놓다가, 어떤 여자도 부차라티의 묘에 다가오는 것을 본다. 트리시는 부차라티와 닮은 그 여자가 부차라티의 어머니이라는 걸 바로 알아본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한참 뒤에 알았고 장례식조차 이미 끝난 뒤였다고 한다. 트리시에게 참석을 했는지 묻다가 부차라티가 어떻게 죽었는지 질문을 하지만 트리시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자신이 이혼했을 때 부차라티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아 원망스럽고 부차라티도 자신을 원망했을거라고 한탄한다. 트리시는 부차라티가 자신에게 엘리베이터에서 했던 말을 전해주며 부차라티가 어머니를 원망할리 없다고 말한다.

부차라티의 어머니는 어째서인지 트리시가 이혼했을 때의 부차라티를 닮았다고 말하자 트리시는 분명 자신이 부차라티와 같아지고 싶다고 생각해서라고 답한다. 부차라티가 행복했을 거 같나는 물음에 부차라티는 동료들에게 의지를 전달하고 사망했지만 자신은 그 의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36], 희망을 준 한편 자신을 버린 가혹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트리시는 죠르노처럼 꿈을 가지고 슬픔도 받아들이며 올곧게 살 수 없다면서 슬퍼한다.

4.1.2. JORGE JOESTAR

파일:트리시 치치올리나.jpg
트리시 치치올리나
トリッシュ・チチョリーナ|Trish Ciccio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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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트리시 치치올리나
종족 인간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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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JOESTAR에서는 36순 후의 트리시 우나인 트리시 치치올리나가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원본 트리시 우나와 닮았지만, 여전히 10대나 젊은 성인인 2012년 시점의 36순 후의 부차라티 일행과는 달리 트리시 치치올리나는 2012년 시점에 중년이며, 파시오네와 관련이 없는 연예인이 되었다. 이후 트리시는 이탈리아 의회의 의원이 되었고 일본에서도 유명해진다.

36순 후의 나란차의 스탠드인 U보트 내부의 부품을 분석한 카즈가 자신의 입을 프로젝터로 바꿔 나란차의 기억 속 이미지를 비추자 트리시 치치올리나의 핀업 사진이 띄워졌다. 당황한 나란차는 카즈에게 그만하라고 말한다.

4.2. 게임

4.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노토리어스 B.I.G.과의 전투에서 쓸 수 있다.

4.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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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단행본 57권 표지에서의 자세
캐릭터 소개 영상
そう...... 一味......... 違うのね............
그렇구나... 한결... 다른 느낌이야...
범용 등장대사: "이제 [ruby(할, ruby=.)] [ruby(수, ruby=.)] [ruby(밖, ruby=.)][ruby(에, ruby=.)] 없어!" / "나는 쫄아서 도망치던가 하지는 않아...!"

VS 특수 등장대사
홀 호스: "당신도 조직의 추적자란 거구나!"
장 피에르 폴나레프: "조직의 추격자!?"
귀도 미스타: "사양하지 않아도 돼, 미스타!"
디아볼로 1: "난 어떻게든 알고싶어, 내가 누구한테 태어났는지!"
디아볼로 2: "댁한테서 이어받은... 『운명』에 쫄아서 도망치지는 않아...!!"

TAG 특수 등장대사
죠르노 죠바나 : "트리시, 물러나 계십시오." / "아니야, 죠르노. 나도 싸우겠어."
죠르노 죠바나 2: "진짜로 괜찮은 겁니까, 트리시." / "어... 스파이스 걸이 나를 지키고 있으니까...!"
브루노 부차라티 : "나도 싸우겠어, 부차라티." / "네가...? 괜찮겠나?"
브루노 부차라티 2: "가자, 트리시. 스탠드를 사용하는 법은 알고 있겠지?" / "응. 괜찮아... 아직 좀 자신은 없지만."
3인 특수 등장대사
TAG 죠르노 죠바나, VS 디아볼로:
"도망칠...생각이야...죠르노. 느꼈어...지금 그 녀석이 한 걸음 물러나는 걸... " / "네 행동이 진실에서 나오는 건가... 아니면 겉보기만 그럴싸한 사악함에서 나오는 건가? 그건 지금부터 알게 되겠지." (죠르노) / "안 돼... 도망치려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녀석들에게서 물러나면... 「긍지」가 사라진다!!" (디아볼로)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디아볼로, VS DIO, 죠르노 죠바나: "너는 나를 위해서 싸워주겠지? 죠르노여..." (DIO) / "어디까지나 써먹을 만큼 써먹을 생각이로군..." (죠르노) / "너의 『스탠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두고 싶다. 『아버지』로서 말이지..." (디아볼로) / "무슨... 속셈이야...?"

TAG 죠르노 죠바나, VS DIO, 디아볼로: "둘이서 『극복』 하는 거야... 죠르노!" / "DIO... 당신과 싸우는 것은 운명이었다는 건가." (죠르노) / "저 애송이... 훗, 그렇군." (DIO) / "성가신 존재다. 『혈육관계』 라는 것은." (디아볼로)
4.2.2.1. 기술 일람
스타일: 스탠드 유저
스탠드: 스파이스 걸
기술
커맨드 기술명 비고
부드럽다는 건 다이아몬드보다 견고하다 방어기
근접에서 공격을 한 상대를 날려버림
투사체류도 가까이 있는 상대에게 반사가능
스파이스 걸! 여러번 타격을 주면서 마지막 타격은 상대를 날려보냄
만력 같은 힘을 실어서! 쇠파이프를 휘둘러 넘어뜨린뒤 쇠파이프로 다운된 상대를 찌름
버튼을 연타시 추가 공격 가능
다운 공격 가능
L2 EX 부드럽다는 건 다이아몬드보다 견고하다 △ 강화 버전
선딜없이 바로 발동
R2 EX 스파이스 걸! □ 강화 버전
스킬 발동이 빨라지고 스파이스 걸이 러시를 날리는 동안 다른 스킬로 취소 가능
R1(스타일 액션)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밟으면 튕겨져 나가는 트랩을 설치
최대 3개 설치 가능
DHA
커맨드 기술명 비고
L1 + R1 WAAAAAAAANNABEEEEEEEEEE

스타일액션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의 쿨타임이 짦으며 트랩의 타격점도 넒은 편이라 트랩을 설치하며 서서히 압박을 하는 플레이를 시작으로 준수한 성능의 공격기를 통해 스탠드 성격과 맞게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트랩을 포기하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 반격을 하며 공격을 할시 생각보다 파괴적인 성능을 보이기도 한다. 기술 하나 하나가 총 대미지도 높은 편이고, 죠스케보단 못하지만 초심자가 노려도될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트리쉬 우나의 단연 최고로 불리는건 '벽끼임 탈출'이 가능하다는 것 벽에 박혔을시 벽을 부드럽게 만들어 바로 스탠딩이 가능한데 이게 은근 큰 시너지 반응을 보여주며 장점으로 꼽힌다.[37]

대신 러쉬, 기술 공격 이후 트리시의 후딜레이 모션이 있어 근접전을 빠르게 이행하는 캐릭터랑 맞부딫혔을 때 선빵에 실패한다면 크게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드럽다는 건 다이아몬드보다 견고하다]를 통해 대쉬로 뛰어오는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트랩을 통한 경로 방해로 상대를 도망치거나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으니 전투 센스만 돋보인다면 상당히 좋은 캐릭터인 건 확실하다.

4.2.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리시 우나/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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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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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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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팬텀 블러드
죠죠 일행: 죠나단 죠스타 · 윌 A. 체펠리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톰페티 · 다이어 · 스트레이초
적 캐릭터: 디오 브란도 · 왕 첸 · 브루포드 · 타커스 · 잭 더 리퍼 ·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 · 아담스 · 괴인 두비 · 경찰 좀비
기타: 죠지 죠스타 1세 · 에리나 펜들턴 · 대니 · 다리오 브란도 · 포코 · 부랑자 · 포코의 누나 · 문신과 동양인 · 경찰서장 · 스틱스 신부 · 윌 A. 체펠리의 아버지
2부: 전투조류
죠죠 일행: 죠셉 죠스타 ·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리사리사 · 로긴즈 & 메시나
독일군: 루돌 폰 슈트로하임 · 도노반 · 마르크
적 캐릭터: 카즈 · 에시디시 · 와무우 · 산타나 · 스트레이초
기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에리나 죠스타 · 스모키 브라운 · 수지Q · 죠지 죠스타 2세 · 와이어드 벡 · 마리오 체펠리 · 영국 공군 사령관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죠죠 일행: 쿠죠 죠타로 · 죠셉 죠스타 · 무함마드 압둘 · 카쿄인 노리아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이기
DIO의 저택: DIO · 케니 G · 바닐라 아이스 · 얼치기
고용인
타로카드의 스탠드 유저: 그레이 플라이 · 캡틴 테닐 · 포에버 · 저주의 데보 · 러버 소울 · J. 가일 · 홀 호스 · 네나 · ZZ · 엔야 가일 · 스틸리 댄 · 아라비아 팟초 · 마니쉬 보이 · 카메오 · 미들러
이집트 9영신: 은두르 · 오잉고 · 보잉고 · 캐러밴 세라이 · 머라이어 · 알레시 · 다니엘 J. 다비 · 펫 숍 · 테렌스 T. 다비
기타: 홀리 죠스타 · 머라이 앤 · 수지Q · 로제스 · 셰리 폴나레프 · 말레나 · 차카 · · 윌슨 필립스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죠죠 일행: 히가시카타 죠스케 · 쿠죠 죠타로 · 니지무라 오쿠야스 · 히로세 코이치 · 죠셉 죠스타 · 시즈카 죠스타
모리오초 주민: 키시베 로한 · 히가시카타 토모코 · 히가시카타 료헤이 · 니지무라 케이초 · 오쿠야스의 아버지 · 코바야시 타마미 · 하자마다 토시카즈 · 야마기시 유카코 · 토니오 트루사르디 · 시즈카 죠스타 · 스기모토 레이미 · 얀구 시게키요 · 츠지 아야 · 카와지리 코사쿠 · 카와지리 시노부 · 카와지리 하야토 · 훈가미 유야 · 키노토 마사조
적 캐릭터: 키라 부자( 키라 요시카게 · 키라 요시히로) · 안젤로 · 오토이시 아키라 · 오오야나기 켄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기타: · 고양이풀 · 누 미키타카조 은시 · 이름 모를 사나이
5부: 황금의 바람
파시오네 호위팀: 죠르노 죠바나 · 브루노 부차라티 · 레오네 아바키오 · 귀도 미스타 · 나란차 길가 · 판나코타 푸고 · 트리시 우나 · 콜로세움의 남자 · 코코 잠보
파시오네 수뇌부: 보스 · 폴포 · 페리콜로 · 비네거 도피오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스쿠알로 · 티치아노 · 카르네 · 초콜라타 · 세코
파시오네 암살팀: 리조토 네로 · 포르마조 · 일루조 · 프로슈토 · 페시 · 멜로네 · 기아초 · 소르베 & 젤라토
말단 조직원: 눈물의 루카 · 마리오 주케로 · 살레
기타: 이름 모를 갱 · 히로세 코이치 · 쿠죠 죠타로 · 도나텔라 우나 · 이름 모를 경관 · 점쟁이 · 스콜리피
6부: 스톤 오션
수감자: 쿠죠 죠린 · 에르메스 코스텔로 · 푸 파이터즈 · 게스 · 존갈리 A · 선더 맥퀸 · 밀라숀 · 랭 랭글러 · 스포츠 맥스 · 구초 · 켄조 · D&G
엔리코 측: 엔리코 푸치 · 웅가로 · 리키엘 · 도나텔로 베르사스 · 녹색 아기
건물의 유령 거주자: 엠포리오 아르니뇨 · 나르시소 안나수이 · 웨더 리포트
형무소 관계자: 비비아노 웨스트우드 · 뮤차 뮬러 · 소니 리킬 · 로코 바 로코
기타: 로메오 지소 · 변호사 · 쿠죠 죠타로 · 죠린의 어머니 · 글로리아 코스텔로 · 페를라 푸치 · 로드 · DIO
7부: 스틸 볼 런
레이스 참가자: 죠니 죠스타 · 자이로 체펠리 · 디에고 브란도 · 핫 팬츠 · 마운틴 팀 · 포코로코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샌드맨 · 미세스 로빈슨 · 붐붐 일가 · 오예코모바 · 프리츠 폰 슈트로하임 · 도트 칸 · 가우초 · 우루무드 압둘
레이스 개최측: 스티븐 스틸 · 루시 스틸
대통령 측 인물: 퍼니 밸런타인 · 스칼렛 밸런타인 · 포크 파이 햇 꼬마 · 퍼디난드 박사 · 링고 로드어게인 · 블랙모어 · 11명의 남자 · 마이크 O · 마젠트 마젠트 · 웨카피포 · 액셀 RO · 디 스 코 · 스포일러
기타: 슈거 마운틴 · 죠지 죠스타 2세 · 다리오 · 대니
8부: 죠죠리온
죠죠 일행: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로세 야스호 · 마메즈쿠 라이
히가시카타 가문: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히가시카타 카토 · 히가시카타 죠빈 · 히가시카타 미츠바 · 히가시카타 츠루기 · 히가시카타 하토 · 히가시카타 죠슈 · 히가시카타 다이야
바위 생물
바위 인간: 아케후 사토루 · 야기야마 요츠유 · 다이넨지야마 아이쇼 · 에이 펙스 형제 · 다모 타마키 · 어반 게릴라 · 푸어 톰 · 우 토모키 · 돌로미테
바위 동물: 이와스케 · 도레미파솔라티 도 · 라디오 가가
바위 곤충: 머리핀 곤충 · 두두두 데 다다다 · 오블라디 오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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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죠니 죠스타 · 루시 스틸 · 후미
9부: 더 죠죠랜즈
죠죠 일행: 죠디오 죠스타 · 드라고나 죠스타 · 파코 러브란테스 · 우사기 알로하오에 · 차밍 맨
HOWLER: 아카 하울러 · 루루 · 바비 진
기타: 메릴 메이 치 · 바바라 앤 죠스타 · 와일드 캣 사이즈 · 키시베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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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채리엇 레퀴엠으로 귀도 미스타하고 몸이 뒤바뀌었을 때 한정. [2] 58권 101쪽에서는 1986년 4월 19일으로 표기되었으나 나이가 맞지 않는 오류가 있으며, 63권에서 1985년 6월 8일으로 고쳐졌다. [3] TVA에선 자신 주위에 있던 일행들이 갑자기 나이를 급격하게 먹자 자신도 늙었는지 얼굴을 만져보며 식은땀까지 흘린다. [4] 그래서인지 그런 남자 몸이 바뀌었을 때 제대로 질겁했다. [5] TVA에서는 캐릭터상 모녀 간의 연관성을 넣고자 한 것인지 어머니에게 이러한 특성을 추가한 오리지널 장면을 넣었다. [6] 트리시 고프는 '이탈리안 보그' 잡지로 데뷔한 모델로, 보이시한 매력이 있다. 트리시의 스타일이 보이시한데다가 작중에 처음 등장해서 푸고에게 이탈리안 보그를 사다 달라고 한 대사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 [7] 디아볼로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 디아볼로가 19살 때 만나서 데이트했다고 한다. [8] 물론 이 때의 디아볼로는 조직의 보스가 아니었다 [9] 이때부터 전투원으로서의 낌새가 보였는데, TVA에서는 나란차가 마냥 당하지만은 않고 잡히지 않은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꺼내 트리시를 찌르려고 했다. [10] TVA에서는 그전까지 예의바른 척 하던르던 푸고가 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옷을 패대기치는 걸로 푸고의 분노를 잘 표현하였다. [11] 트리시 입장에선 십몇년만에 아버지라 주장하는 사람이 갑툭튀한 것이다. [12] 죠르노는 보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트리시를 이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한편 트리시가 그런 압박에도 불안해하는 티나 울먹이는 소리도 안한다고 의지가 강하다고 말하는데, 바로 섹스 피스톨즈 No.5가 울먹으며 미스타를 찾는다. [13] 피스톨즈가 멋대로 트럭기사의 햄버거를 훔쳐먹는 바람에 코코 점보가 기사에게 발각되었고, 미스타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기사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바람에 트럭이 사고를 일으켜 고장나버렸다. [14] 대체적으로 ASB의 리사리사 테마와 비슷하다는 평이다. [15] 실버 채리엇 레퀴엠으로 육체가 뒤바뀌었을 때, 디아볼로에게 목을 졸려 반쯤 정신을 잃고 있던 상황에서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디아볼로에게서 화살을 빼앗은 뒤 한 대사이다. [16] 초중반까진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고, 스탠드를 볼 수 있다 뿐이었지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다. 노토리어스 B.I.G.와의 전투에서 죠르노의 손을 지키고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호위팀원들과 자신의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로 스탠드를 완전히 각성한다. [17] 트리시는 이때쯤에 스탠드와 스탠드 유저에 대해 알게된듯하다. [18] '내 아버지'라고 말하다가 '너희 보스'라고 정정한다. 이에 부차라티도 '예전 보스'라고 정정한다. [19] 샤르데냐에 실제로 있는 숙박시설이다. [20] 부차라티는 물론 상냥하긴 하지만, 트리시가 생각하는 상냥함이나 배려심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로 보인다. 특히 지퍼로 낸 아공간에 볼 일을 보라고 했던 장면은 어딘가 약간 핀트가 어긋난 그의 엉성한 배려심도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최종전에서까지 부차라티는 트리시인 척 속이는 도피오에게 싸움이 끝나면 머물 거처가 있다고 하며 트리시의 안위를 계속 돌봐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21]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모두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육신으로 옮겨갔을 때 도피오는 부차라티의 몸으로 옮겨갔고 디아볼로는 트리시와 함께 미스타의 몸으로 옮겨갔다. 디아볼로가 한 몸에 도피오와 디아볼로 두개의 영혼이 공존하는 존재였음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디아볼로가 자신과 가까운 존재(도피오,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 [22] 반대로 몸이 꿰뚫린 미스타의 몸에 본인의 영혼이 되돌아오자 살아있었는데 살다가 처음으로 배를 꿰뚫린 소녀와 총알에 수십번이나 맞은 남자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고통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미스타가 배를 꿰뚫어도 살아있는게 당연하다. 재빠른 죠르노의 응급처치도 있었지만. [23] 다만 나머지 동료들(특히 나란차)이 죽은지 얼마 안 됐는데 둘이서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모습을 보여서 당혹감을 느낀 시청자도 있다는 듯. 다만 아바키오, 나란차의 경우 애도하기는 했고 부차라티의 경우 이미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죠르노랑 폴나레프 말고는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신들과 죠르노, 부차라티까지는 살았다고 생각했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다. 아직 생사 여부도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태연한 반응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미스타도 트리시도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부차라티를 의지하고 있었다는 증거라 할 수 있으니 그의 죽음을 알게된 후 받은 충격은 만만치 않았을 듯. [24] 녹색 아기의 때도 비슷한 자국이 나온다. [25] 동인계에선 이 둘을 묶어 핑크부녀라고 부른다. [26] 첫 등장 ~ VS 포르마조까지 [27] VS 일루조 ~ VS 프로슈토&페시까지 [28] 위쪽의 사진, VS 멜로네 ~ VS 클래시& 토킹 헤드까지 [29] VS 노토리어스 B.I.G 부터, 사실 이 이후에도 동그랗게 말릴 때가 있다. [30] 코이치나 키라 요시카게 등의 사례를 보면, 스탠드를 각성하면 머리카락이 변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31] 다만 커플링이 아닌 부녀사이로써의 면모가 부각된다. [32] 쿠죠 죠린의 경우엔 아예 초반부터 스탠드를 각성한 뒤 사람을 죽일 각오를 했었고, 트리시는 일반인의 상태로 휘말린 것이다. [33] 푸고가 트리시에 대해 '어떤 음악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고 화냈던거에 대한 답이라고 한다. [34] 푸고가 할아버지의 제지에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오버랩된다. 푸고가 가진 마음의 상처를 트리시도 다른 식으로 얻은 셈이다. [35] 죠르노가 너무 매정한 것 아닌가 싶지만, 사실 원작 기준으로 봐도 그렇게까지 캐릭터 붕괴가 되는 장면은 아니다. 이름 모를 갱은 어린 죠르노를 뒤에서 도와줬으나 죠르노가 갱단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이자 냉정하게 거부했고, 부차라티 역시 나란차에게 같은 모습을 보였었다. 둘 다 은혜를 갚거나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그 사람이 자신과 같은 갱의 길을 걷는 것은 막고자 하는 이유로 그런 것이다. 디아볼로를 물리친 시점의 죠르노와 미스타 역시 제아무리 파시오네를 개편한다 해도 범죄자 집단인 건 마찬가지이기에, 트리시가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도록 선을 그은 것이다. 다만 해당 작품 내에서 이것 외의 장면들을 통해 죠르노의 캐릭터 해석에 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기는 하다. [36] 신서판과 문고판은 추가 단편과 후가가 다른거 빼고 초판본과 동일하다. 즉 소설 내에서 부차라티가 당한 폄하는 그대로이며 트리시의 대답은 사실상 원작 주제를 그냥 끼운 서술 트릭일 뿐이다. 애초에 트리시는 부차라티가 죽은 이후 죠르노와 미스타와 만나지도 않았고 의지 드립도 5부 기준으론 이질적인 해석이다. [37] 대통령의 스킬로 인한 추가타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의 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