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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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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사나이 仗助の恩人|Josuke's Sav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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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통칭 | 죠스케의 은인 | ||
이름 모를 사나이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clearfix]
"
그 아이, 아픈 거지? 자동차 밀어줄게."
[clearfix]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언급되는 인물.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과거에 구해줬었던 생명의 은인이자 죠스케가 동경하는 대상이다.보통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리젠트 소년(リーゼントの少年)' 등으로 불린다. 그 외 2007년 반다이 남코에서 발매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 Adventure Battle Card에서는 '눈 속의 청년(雪の中の青年)'으로 표기된 바 있다.
2. 소개
키시베 로한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인 <만화가 집에 놀러가자!> 편에서 로한이 죠스케의 헤어스타일을 놀리면서 도발했다가, 헤븐즈 도어도 안 먹힐 만큼 광폭화한 죠스케에게 비 오는 날 먼지나게 쥐어터지자[1], 이 광경을 보고 있던 히로세 코이치가 니지무라 오쿠야스에게 과거에 죠스케에게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어쩌면 이것이 죠스케가 자신의 머리를 놀림 받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빡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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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죠스케의 어머니 히가시카타 토모코는 죠스케를 데리고 자동차로 S시의 병원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날 모리오초에 18년만의 대대적인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길 한가운데에 쌓인 눈에 차 바퀴가 파묻혀서 도저히 자동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하필 그 일대가 미개발 상태라 주변에 도움을 청할 사람도, 공중전화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에 토모코가 절망하고 있을 무렵,[3] 수수께끼의 사나이가 갑자기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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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코는 죠스케의 몸이 나은 이후로 자신을 도와줬던 청년을 찾아보았지만 그를 그 후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였다. 당시에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던 것은 그 청년이 "차를 세우면 또 다시 바퀴가 눈에 빠질 테니 차가 출발하면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고 했기에, 달리는 차 안에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죠스케는 어린 시절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었던 그를 동경하게 되면서 자신이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의 특징이었던 리젠트 헤어스타일을 하게 되었다. 애석하게도(?) 얼굴은 결국 기억하지 못했던 듯. 죠스케가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흉 보면 엄청나게 빡도는 이유는 그 머리를 욕하는 것은 자신의 영웅을 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편보다 과거 시점에서 주인공(혹은 레귤러 캐릭터)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신원불명의 인물이라는 캐릭터성은, 5부의 이름 모를 갱과 이름 모를 경관으로 이어진다. 물론 5부의 갱과 경관은 '등장인물에게 끼친 영향'이 중요했을 뿐, '신원불명'이라는 것 자체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지, 작중 인물들은 그들이 누군지 알고 있다. 하지만 4부의 불량배는 그 '신원불명'이 떡밥처럼 던져 졌으나 그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3. 정체?
연재 당시부터 4부가 완결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그의 정체가 전혀 밝혀지지 않아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정체불명의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TVA에서도 이 청년이 하는 대사는 성우가 녹음하지 않고 화면상에 자막으로만 나온다. 만약 성우를 써서 목소리를 넣었다면, 죠스케와 같은 성우일 경우 팬들이 청년 = 죠스케라고 확신을 할 것이고, 반대로 다른 성우일 경우 청년과 죠스케는 각자 별개의 인물일 것이라고 확신을 할 것이기 때문. 제작사에서 굉장히 지혜롭게 처리한 부분인 동시에 여러 모로 독자들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부분.죠스케와 상당히 흡사하게 그려진 데다[6] 차 안에 있는 죠스케가 아프다고 하는 것을 단번에 눈치 챈 것, 상처를 입은 흔적이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과거로 날아간 죠스케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2차 창작에서도 이 설정을 자주 쓰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에서 '과거의 나를 구해준 사람이 알고 보니 바로 나 자신이더라'는 것은 굉장히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렇게 해석하게 되기 쉽다.
만약 이 리젠트 불량배가 '과거로 날아간' 죠스케를 대해서 그리려다 엎어진 것이 맞는다면, 시간 역행의 스탠드가 위협 요소로 등장한다는 전개 자체는 이미 4부 연재 초반부터 콘셉트를 짜여두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도 있다. 물론 실제로 등장한 시간 역행 능력은 현대인을 먼 과거 시간대로 보내거나 타임 패러독스를 유발하는 능력은 아니다.
소설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에서 '눈 내리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가서 과거의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나 '폭설 날 누군지도 모를 타인을 구해준 고교생을 동경하는 죠스케', '죠스케의 내면에 영향을 끼친 존재' 등으로 언급된다. 결말에 하스미 타쿠마가 죠스케에게 빈틈을 보이기 위해 그 고교생을 언급하고, 자신은 그 당시에 모리오쵸에서 봤던 고등학생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고교생도 The Book에 정보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타쿠마는 5살 때 (죠스케가 4살 때) 기억이 아닌 8살 때 교통사고를 당한 기억을 찾고 있었고, 죠스케에게 텀을 보며 그 고교생이 너 자신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죠스케는 그 고교생이 누구든 상관 없고 고교생의 헤어스타일보다 멋진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그가 누구든 내 삶의 방식은 바꾸지 않는다고 답한다.
DC인사이드에서는 아라키 히로히코의 다양한 추측글 등을 종합해서 '초기 구상안에서 4부의 최종보스는 카즈였고, 누 미키타카조 은시의 외계인 설정은 카즈를 지구로 불러들이기 위한 스토리 라인이며, 키라 요시카게는 그 과정에서 동료가 되어 모종의 이유로 죠스케를 과거로 돌려보내게 된다'는 예측을 한 유저가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아라키 히로히코의 인터뷰에서 나온 언급은 「4부에서 원래 보스는 우주에서 돌아온 카즈」설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7] 당시에 그런 추측도 있었지만 근거 없는 소문이고, 만화나 작가의 성향도 그런 쪽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애초에 카즈를 우주로 쫓아낸 것도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할 것을 전제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미키타카가 외계인이라는 떡밥(?)을 내놓은 건 미키타카의 능력이 스탠드 탓인지, 진짜 외계인인 탓인지 추측하게 유도하기 위하기였다고. 작가 본인 또한 미키타카가 진짜 외계인인지 그냥 스탠드 유저인진 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이 청년이 죠스케일 경우는 그건 그것대로 재밌는 스토리로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이 리젠트 청년의 정체가 죠스케와 얼굴만 닮은 생판 모르는 남이어야 더 의미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이 청년의 정체가 죠스케일 경우, 지나가던 청년의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한 순수한 선행이 그저 자기 자신을 살리기 위한 행동으로 변질되어 버리기 때문. 이 사건이 죠스케의 성격과 아이덴티티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이런 중요한 과거의 미담이 그저 자기가 살기 위한 행동이란다면 김 빠지는 얘기일 것이다.
사실 이에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이 1994년 죠죠 OVA 감독인 키타쿠보 히로유키와의 인터뷰에서 대해 밝힌 적이 있다. 12분 46초부터.
北久保「4部ってかなり長い構成なんでしょ?」
荒木「いや、全然構成とかしていないんですけど」
北久保「ちらっとフリが有ったじゃないですか。仗助が過去の自分に会うとか」
荒木「ああ~あ!あれは関係ないです」
北久保「関係ないの!?」
荒木「あれはただの仗助の思い出ですよ」
키타쿠보: 4부는 꽤 긴 구성이지요?
아라키: 아뇨, 전혀 구성 같은 건 하지 않았는데요.
키타쿠보: 살짝 묘사가 있었잖아요. 죠스케가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던가 하는.
아라키: 아... 아! 그건 관계 없어요.
키타쿠보: 관계가 없다구요!?
아라키: 그건 그냥 죠스케의 추억입니다.
이후
다비드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TVA의 감독인
츠다 나오카츠 또한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에게 이 청년의 정체를 물었으나 '그건 관계 없다, 그냥 죠스케의 추억'이라고 과거로 간 죠스케 설을 부정했다. 즉 현재로써 이름 모를 불량배가 과거로 간 죠스케라는 설은 작가가 부정한 뇌피셜이다. 죠스케의 추억이라는 말로 미루어 보아 그가 죠스케와 닮아 보이는 건 그냥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죠스케의 심리가 투영된 것일 뿐 실제론 머리스타일 이외엔 전혀 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荒木「いや、全然構成とかしていないんですけど」
北久保「ちらっとフリが有ったじゃないですか。仗助が過去の自分に会うとか」
荒木「ああ~あ!あれは関係ないです」
北久保「関係ないの!?」
荒木「あれはただの仗助の思い出ですよ」
키타쿠보: 4부는 꽤 긴 구성이지요?
아라키: 아뇨, 전혀 구성 같은 건 하지 않았는데요.
키타쿠보: 살짝 묘사가 있었잖아요. 죠스케가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던가 하는.
아라키: 아... 아! 그건 관계 없어요.
키타쿠보: 관계가 없다구요!?
아라키: 그건 그냥 죠스케의 추억입니다.
어쩌면 이 이름 모를 사나이의 스토리상 진짜 역할은 죠스케와 동일인물 떡밥이 아니라 4부의 주제를 아우르는 황금의 정신을 암시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한 순수한 선행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결국 잔인한 살인귀로부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지켜냈기 때문. 즉 작은 선이 거대한 악으로부터 모두를 지켜냈다는 결론이 된다.
또한 얼굴이 닮았다는 것도 죠스케 입장에서는 고열+어렸을 적 일이라 얼굴이 기억이 안나고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교복을 입은 학생 정도만 머리에 남았고 외모는 존경심으로 인해 본인을 투영해서 닮았을수도 있다.
4. 둘러보기
5. 관련 문서
[1]
본디 이 시점에서의 헤븐즈 도어는 로한의 원고를 '보는 순간' 능력이 발동되어 무력화시키는 구조인데, 로한에게 실컷 모욕 당한 죠스케는 너무 빡친 나머지 '눈에 뵈는 게 없어서' 헤븐즈 도어를 씹고 로한을 두들겨 팰 수 있었다.
[2]
죠스케에게 고열이 일어난 시기는
쿠죠 죠타로와
죠셉 죠스타가
홀리 죠스타를 구하기 위해
이집트로 떠난 시기와 일치한다.
[3]
참고로 고열 증세가 너무 심해졌는데도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못 받고 방치될 경우 아이건 어른이건 잘못하다가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만약 고열 증세가 지나간다고 해도
헬렌 켈러처럼 차후 몸 어딘가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그러니 죠스케는 정말 큰일을 겪을 뻔했던 셈.
[4]
이 때문에 토모코는 처음에 그를 보고 경계한다. 코이치의 추측으로는 어디서 크게 싸우고 돌아가는 길이었을 거라 한다.
[5]
이를 볼 때 이 불량배는 못해도 고등학생으로 추정된다. 대학생 나잇대이기만 해도 가쿠란을 입을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니.
[6]
유일한 차이점이라곤 죠스케를 구해준 리젠트는 교복 튜닝이 되지 않은 점뿐이다.
[7]
링크된 인터뷰에서는 "
죠르노가
DIO의 아들이기 때문에
5부에선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4부 연재 당시에도 카즈가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있었지만 작가도 만화도 그런 성향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