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 린츠 Kasper Linz · カスパー・リン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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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 후지사키 류 코믹스 | DNT(좌측) | }}}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DNT 기준 쇤코프와 같은 185cm), A형 | |||
생몰년 | SE 771. 9. 9. ~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 엘 파실 독립정부 엘 파실 혁명군 → 이제르론 공화정부 이제르론 혁명군 | |||
최종 계급 | 이제르론 혁명군 대령 | |||
최종 직책 | 이제르론 혁명군 로젠리터 연대 연대장 | |||
기함 | 없음 |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오디오북
코스기 쥬로타 DNT 하마다 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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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2011년 연극 카이보 나오토, 쿠와노 코스케 |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자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이며 로젠리터 소속으로 발터 폰 쇤코프의 심복이다. 최종계급은 대령.탈색된 밀짚 같은 머리카락과 청록색 눈동자를 지닌 청년이다. 인간흉기들만 모아둔 로젠리터 연대에서도 발터 폰 쇤코프, 칼 폰 데어 데켄, 라이너 블룸하르트와 함께 최강의 4중주로 칭송받을 정도로 뛰어난 백병전 능력을 지녔으며, 그 외에 노래나 미술 등 예체능 분야에도 조예가 깊었다.
2. 작중 행적
2.1. 반플리트 성역 회전 ~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우주력 794년, 카스퍼 린츠는 대위 계급으로 반플리트 4-2에 있는 동맹군 후방기지에 배속되어 있었다. 12대 연대장 오토 프랑크 폰 반샤페 대령이 정찰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쇤코프와 함께 그를 찾으러 출동했다. 연대장을 찾던 중 선행정찰기계가 보낸 화면에서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 대령을 목격하고 쇤코프에게 보고했다. 이후 반샤페 대령을 찾았을 때 망을 보던 중 제국군의 접근을 알아차리고 언쟁을 벌이던 쇤코프와 반샤페에게 당장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말에 동맹군은 철수를 준비했고, 린츠는 고장나서 버릴 수밖에 없는 장갑차의 해치에 폭탄을 설치하고 철수했다.그러나 제국군의 전진속도는 동맹군의 그것을 뛰어넘었고, 곧 동맹군은 제국군의 공세에 반샤페 대령이 부상당하고 장갑차들 일부가 파괴되는 등 위기에 처했다. 그 와중에 오랜만에 조우한 뤼네부르크와 쇤코프가 혈투를 벌일 때 린츠는 데어 데켄과 함께 대지미사일을 발사하여 제국군 장갑차를 격파하고 쇤코프의 지시에 따라 장갑차 '변덕쟁이 요한'에 올라타 탈출했다. 이후 제국군의 공세에 맞서 싸웠으나 이기지는 못 했다.
반플리트 성역 회전 이후 카스퍼 린츠는 1계급 승진하여 소령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로젠리터 연대원들처럼 제국군 함정들을 들이박아 하나 하나 점령하고 다녔다. 누군가 이를 비판하자 쇤코프이 말을 이어 우리는 아직 공무로 살인을 할 만큼 타락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전투가 끝나자 린츠는 쇤코프의 부탁으로 '이별의 밤'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2.2. 돌튼 사건 ~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우주력 797년 2월 동맹&제국 포로교환이 성사되자 카스퍼 린츠는 하이네센의 귀환포로 환영식에 참석하게 된 양 웬리의 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그런데 귀환포로 중 1명에게 원한이 있던 이블린 돌튼 중위가 귀환선단을 항성에 들이박으려 했다. 린츠는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지만 양 웬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돌튼 사건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선단이 하이네센에 도착하자 결혼한 누이 댁으로 가서 지내다가 칼데아 66호를 타고 이제르론으로 귀환했다.
이후 우주력 798년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어느새 대령으로 승진하여 14대 로젠리터 연대장을 맡고 있었다. 쇤코프는 린츠를 통해 로젠리터에게 백병전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2.3. 버밀리온 성역 회전 ~ 양 웬리 암살사건
우주력 799년, 동맹과 제국의 존망을 건 버밀리온 성역 회전이 동맹정부의 항복으로 끝난 뒤, 양 웬리는 메르카츠에게 소함대를 주어 훗날을 대비해 잠항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의 제안에 카스퍼 린츠, 올리비에 포플랭 등 몇몇 간부들이 찬동하여 메르카츠는 양이 준 소함대를 이끌고 숨어지내게 되었다. 린츠는 전사자로 기록되어 연대원 절반과 함께 메르카츠의 비밀 함대에 숨어지냈다. 그가 없는 사이 연대원 나머지 절반은 연대장 대리로 임명한 라이너 블룸하르트 중령이 지휘했다.그러나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으로 양 제독과 로젠리터 나머지 절반은 반란부대로 낙인찍혀 동맹을 탈출했고, 린츠는 이들과 함께 엘 파실 독립정부로 망명하여 엘 파실 혁명군이 되었다. 그리고 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참전해서 수많은 제국군을 베었다.
양 웬리 암살사건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르론 요새를 떠날 때에도 린츠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요새에 잔류하였다.
2.4. 시바 성역 회전
우주력 801년, 시바 성역 회전 후반부에 카이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린츠는 다른 연대원들과 함께 제국군 총기함 브륀힐트 강습에 참전했다. 전투 초반에는 우월한 백병전 실력으로 수많은 제국군 친위대들을 쓸어버렸으나, 부족한 숫자와 제국군의 분단전술에 당해 로젠리터는 쪼개져 밀리게 되었고 지휘관 쇤코프 중장도 전사했다. 그 때쯤 린츠도 토마호크를 잃어버리고 전투나이프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용전했으나 피로에 지쳐 제국군에게 죽기 일보 직전이었다. 자신도 이제 죽는구나라고 실감해하며 부러진 전투 나이프에 살짝 입맞추며 죽음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 순간 카이저의 명으로 사령관인 미터마이어가 전투 완전 중지를 명령하면서 제국군과 혁명군의 화평이 성립되면서 린츠는 간신히 살아남았다. OVA에서 주변에 제국군 시체가 쌓여있어서 동료들 원한을 갚겠다고 분노한 제국군들이 다가왔으나 이 명령에 뒤돌아보더니만 무기를 거두고 명령을 지킨다.이후 다른 이제르론 멤버들과 함께 하이네센으로 갔으며, 율리안 민츠가 카이저와 함께 페잔으로 갔을 때 하이네센에 남아 마리노 준장을 보좌하여 혁명군의 해체를 준비하면서 퇴장했다.
3. 여담
- 어린 시절 화가를 지망한 사람이었던 만큼 그림 실력이 좋았다. 종종 데포르메 기법을 이용한 초상화를 그렸고, 양 함대 간부진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초상화를 남겼다.[1]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을 건 전시회를 여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 말을 하며 작중에서 율리안 민츠에게 카스퍼 린츠 화백 전시회 입장권 제 1호를 수제 제작하여 전달했다(...) 은영전이 끝날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므로 그 후에 결국 전시회를 열지 않았을까. 게다가 작품의 모델들이 역사적인 인물들이라...
- 미술 뿐만 아니라 노래에도 능해서 로젠리터 연대 제일의 가수로 불렸으며,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이후 쇤코프의 부탁으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 라이너 블룸하르트 수준은 아니지만 이쪽도 등장이 꽤나 늦었다. 원작 본편 기준 3권에서 첫 등장하는데, 그나마도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으로 진짜 등장은 5권 후반부이다. 그래서 미디어 믹스에서 린츠는 블룸하르트와 함께 빨리 등장한다.
4. 둘러보기
양 웬리 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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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라이 소장의 경우, 군모와 목칼라 위쪽, 그러니까 얼굴이 들어갈 자리에 글자로 '질서'라고만 적어두는 센스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