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노 Marion · マリ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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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 ~ |
가족 관계 | 불명 |
국적 및 소속 |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 엘 파실 독립정부 엘 파실 혁명군 → 이제르론 공화정부 이제르론 혁명군 |
최종 계급 | 이제르론 혁명군 준장 |
최종 직책 | 이제르론 혁명군 분함대 사령관 |
기함 | 무페세(OVA)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아라카와 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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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자 자유행성동맹의 군인. 최종 계급은 준장. 을지서적에서는 소장으로 나왔다. 피부색으로 인해 팬덤에는 흑인으로 알려져 있다. [1]2. 작중 행적
첫 등장시 계급은 대령으로 양 웬리의 기함 히페리온의 함장이었다. 하지만 은영전에서 일개 기함 함장 따위(…) 잘 언급되지 않으므로 존재감을 드러낼 위치는 아니었다. 다만 함장으로써 꽤 유능한 인물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제국령 침공작전에서 칼 구스타프 켐프 함대가 공격하자 함장으로서 기함을 지휘하였다.이후 준장으로 승진하여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의 분함대를 지휘하고 있었는데 원작에서는 승진 시기가 명확히 언급되지 않는다. 다만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히페리온의 함장이 아사도라 샤르티앙 중령이었으므로 빠르면 제국령 침공작전 직후, 늦어도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직후에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판에서는 '통상적으로 함장시절 펄펄 날아다닌 인물이 제독으로 진급하고 나면 무능력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태반'이란 언급이 나온다. 즉, 개별함정 1척만 잘 이끌면 되는 함장에 비해, 함대를 이끄는 제독은 보다 넓은 안목으로 전장을 파악하고 부대를 이끄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소리. 다행히도 마리노는 이들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우수한 인재였다.
위치상으로는 양 함대의 핵심 분함대 지휘관이지만 소설판에서의 비중은 매우 미약하다. 양 함대가 치른 주요 전투에서 이름은 계속 언급되지만 주요인물에는 포함되지 못한 탓에 중간중간 행적이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 그래도 활약하는 모습은 꼬박꼬박 언급된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선봉부대로 나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기동적 종심방어를 분쇄하는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회랑 전투에서는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제독과 연계작전을 펼쳐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 상급대장을 전사시키는 공적을 세웠다. 더불어, 침묵 제독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가 이끄는 함대를 휘하 분함대만으로 막아내는 업적을 세우기도 했다. 함대 수와 사령관 기량에서 밀림에도 양이 이끄는 함대에서 빈 곳을 채우며 아이제나흐가 '돌파한다!' 라고 여길때, 반격을 해버렸다. 아이제나흐도 결국 마리노 분함대를 뚫지 못하고 제법 큰 피해를 줘서 물러나야 했다. 아이제나흐로서도 아쉬워인지 뭔가를 입으로 중얼거렸는데 침묵 제독답게 누구도 듣진 못했다.
양 웬리 사후 재편된 이제르론 공화정부에도 계속 남아 분함대를 지휘했으며 회랑 전투에서 전사한 에드윈 피셔를 대신하여 함대운용을 담당했다. 마리노의 함대운용도 결코 나쁘지는 않았지만, 피셔가 워낙 함대 운용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장이었기 때문에, 과거 양 웬리 함대의 전성기 시절과 같은 세련된 함대기동은 보여주지 못했다.
최후까지 생존한 인물로 은하제국과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강화를 맺은 후에는 이제르론에 잔류하여 혁명군 조직 해체 및 이제르론 반환을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OVA판에서는 소규모 부대를 지휘하여 유격전을 펼치는 장면 등 저돌적인 느낌의 맹장형 장수로 묘사됐다. 그에 비해 게임판에서는 상당히 애매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은하영웅전설 4의 경우에는 소장부터 지휘를 할 수 있다보니 준장 나부랭이라서 아예 함대 지휘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은하영웅전설 6에서는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성향이 일반인데다 지휘능력치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다른 지휘관들에 비해서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3. 기함
무페세 Muffuese · ムフウエ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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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 |
함선 정보 | |
<colbgcolor=#eee,#222> 함명 | 무페세 |
식별 번호 | 885N |
함종 | 전함 |
선적 |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 엘 파실 독립정부 엘 파실 혁명군 → 이제르론 공화정부 이제르론 혁명군 |
선주 | 마리노 |
크기 | 전장 677m, 전폭 89m, 전고 145m |
무장 | 함수주포 19문, 좌현함포 17문, 우현함포 17문 |
승무원 | 720명 |
건조 | ? |
침몰 | 생존 |
함장 | 불명 |
무페세는 암릿처 회전 이후로 동맹군이 보유한 대형전함의 수량이 부족해지면서 함대 기함으로 배치할 함선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787년형 표준전함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함선이다. 귀상어 같은 기묘한 외형이 특징.
무페세의 특징이기도 한 이 기묘한 함수에는 12문의 중거리 함포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기존 표준전함의 장거리 함포 8문 중 2문을 희생한 대신 탑재한 것이다. 그리고 함포 구경이 20cm에서 18cm로 10%가량 줄어들었다. 그리고 하단 엔진 구조를 변형하여 엔진 출력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개조 덕에 무페세는 기존 표준전함보다 강한 화력과 뛰어난 추진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 표준전함의 설계를 크게 해치면서 함선의 항행 균형이 심각하게 무너지게 되었다. 함선 중력 제어장치의 출력을 강하게 하여 균형을 조정했으나 그럼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승무원을 추가로 배정해야했고, 엔진 출력이 강화되면서 함선 동력이 고갈되는 속도 또한 늘어나버렸다. 그리고 공간 제한 때문에 함내 물탱크가 작아서, 작전 지속 능력도 떨어졌다.
무페세는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 참전했으며, 바라트 화약 이후 엘 파실 혁명군과 이제르론 혁명군 소속으로 회랑 전투 등 굵직한 전투에 참전했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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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
양 웬리 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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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DNT 설정집에서는 백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