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1:45:34

루이 마솅고

루이 마솅고
Louis Machungo · ルイ・マシュン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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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은하영웅전설 DNT.루이 마솅고.jpg
OVA(좌측) DNT }}}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 ~ SE 801. 6. 1.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엘 파실 독립정부 엘 파실 혁명군 이제르론 공화정부 이제르론 혁명군
최종 계급 이제르론 혁명군 소위
최종 직책 이제르론 혁명군 육전부대원?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나카오 류세이
DNT 나라 토오루
파일:미국 국기.svg DNT 지노 로빈슨[1]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소위. 루이 메쉰고, 루이 마쉰고 등으로 번역되다가 이타카판에서 루이 마솅고로 번역되었다.

2. 상세

은영전에서 몇 안되는 흑인 캐릭터로, 평상시에는 마음 착한 황소와도 같은 인상을 풍기는 사람이다. 엄청난 거한도 아니지만 힘이 꽤 세서 지구교 총본산에서 지구교도들을 맨손으로 잡아 처리하기도 했다.[2]

페잔 발령 당시 율리안과 친분을 맺었고, 죽을 때까지 율리안을 따라디니며 사이드킥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덕분에 단독으로 등장하기 보다는 율리안과 세트로 묶여 등장하는 편.

OVA에서 말버릇으로 "사람은 운명에는 거스를 수 없으니까요."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잊을만해져도 중요한 부분에서는 꼭 말한다. 원작에서도 율리안과 함께 지구로 떠나기 전에 딱 한 번 말한 적이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사문회

양 웬리 사문회에 소환되는 시점에 처음 등장한다. 당시 계급은 준위. 발터 폰 쇤코프가 경호요원으로 추천한 인물이며, 그 완력과 싸움실력은 쇤코프가 직접 금테 두른 보증서도 써줄 수 있다고 장담하고 " 수도에서 무위도식하는 연약한 녀석들이라면 한손으로 1개 소대도 문제없을 것"[3]이란 평을 하였다. 그리고 하이네센에서 양 웬리와 떨어진 프레데리카 그린힐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작중 묘사와 상단에 첨부된 군복의 부대 마크 등을 보면 로젠리터 연대 소속은 아니고 그냥 동맹군의 일반 육전부대 소속으로 보인다.

3.2.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율리안 민츠 자유행성동맹 페잔 주재 판무관 사무소의 주재무관으로 부임할 때, 양 웬리의 결정에 따라 주재무관보로 동행하게 되었다. 온통 적대 파벌이 장악한 판무관 사무소에서 율리안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제국군이 페잔을 침공할 때 율리안과 같이 페잔을 탈출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율리안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양 웬리 히페리온에 탑승한 마솅고를 보고 "저건 왜 여기 있는 거지?"란 반응을 보였지만 프레데리카가 "율리안의 훌륭한 경호원"이라고 이야기했고 이후 양 웬리 함대의 일원으로 인정되었다. 더불어 하이네센에 머무르는 동안은 갈 곳이 없어 율리안을 따라 양의 관사에서 같이 식객생활을 하였는데 그 영향으로 나중에 양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제국의 병사들은 마솅고를 양의 가족으로 인식했다(…).

3.3. 지구교 본거지 토벌 작전

지구로 가고 싶다는 율리안의 뜻에 따라 불효자호의 승무원으로 위장하여 지구교 총본산에 잠입했다. 그 커다란 거구로 덤벼드는 지구교 신도들을 제압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올리비에 포플랭을 만나 이후 이 세 사람은 거의 세트메뉴로 취급될 정도로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

3.4.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

율리안과 함께 동맹에 귀환하지 않고 양 웬리가 망명한 엘 파실 독립정부에 합류, 엘 파실 혁명군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제10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요새 탈환작전에 참여했으며, 율리안, 포플랭과 함께 세트를 이루어 제국군을 뚫고 요새를 탈환하는 데 공을 세웠다. OVA에서는 기둥 하나를 번쩍 들고 제국군에게 집어던지기도 했다.

이후 회랑 전투가 끝나고 양 웬리가 암살당할 위기에 몰리자 율리안과 함께 양 웬리를 구하기 위해 분주했지만 양은 이미 죽은 뒤였다. 분노한 율리안이 지구교도를 도륙하자 그를 질타하여 정신을 차리게 하고, 양 웬리의 시신을 수습한 뒤 이제르론으로 귀환하였다. 이후 수많은 이탈자들이 이제르론을 떠날 때 잔류하였다.

3.5. 시바 성역 회전

시바 성역 회전 후반부 혁명군이 브륀힐트에 난입했을 때 포플랭, 율리안과 함께 별동대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을 찾아 다녔다. 그런데 앞뒤에서 적이 나타나자 응전하다가 뒤에서 날아드는 총격을 막기 위해 몸을 던졌다가 사망했다. 원작에서는 살짝 웃음을 짓고 죽지만 OVA에서는 "사람은 운명을 거스를 수 없으니까요"라는 대사를 하고 전사한다. 과연.......

3.6. 은하영웅전설 4

도저히, 지휘관으로는 굴릴수가 없다. 육전만 93이고, 나머지는 죄다 1 아니면 2인지라, 전사확률이 매우 높은편이다.

4. 둘러보기

파일:attachment/Free_Planets_Alliance.jpg 양 웬리 함대 파일:mxx5q0t3ulw01.png
소속 인물
양 웬리 · 프레데리카 그린힐 양 · 율리안 민츠 · 알렉스 카젤느 · 더스티 아텐보로 · 에드윈 피셔
무라이 · 표도르 파트리체프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 · 발터 폰 쇤코프 · 라이너 블룸하르트
카스퍼 린츠 · 마리노 · 라오 · 응웬 반 티우 · 올리비에 포플랭 · 이반 코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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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휴즈 ·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 · 아사도라 샤르티앙 · 머런빌&잠체프스키 · 필즈 · 피아지
소속 함선
히페리온 · 율리시스 · 트리글라프 · 레다 II호 · 시바 · 아가트람/마난난 막 레르 · 브레멘형 경순항함 · 칼데아 66호 · 아무르타트
히스파니올라 · 코르도바 · 마사소이트 · 마우리아 · 무페세


[1] 시드니 시톨레 원수와 마찬가지로 흑인 성우가 담당했다. [2] 밀 그대로 맨손으로 쳐서 기절시키기도 했고 그냥 몸빵으로 쳐서 기절시키기도 했다. 애초에 맨살이 드러난 모습을 보면 상당한 근육질로 추정되는데 저정도면 맨손으로도 사람 한두명을 기절시키는건 가능할 것이다. [3] 이에 "그럼 자네보다 강하단 말인가?" 라고 양 웬리가 농담을 하자 쇤코프는 "저는 1개 중대죠"라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