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4:32:48

추리물

탐정물에서 넘어옴
파일:21Callow-superJumbo.jpg
파일:external/book.interpark.com/myrhoads_5061779864.jpg
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 시리즈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clearfix]

1. 개요

/ Detective fiction

말 그대로 추리를 목적으로 한 장르.

2. 상세

원래 추리 연역이나 귀납을 통한 모든 사고영역을 가리키므로 엄청나게 넓은 의미이나, 장르로서의 추리는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작품 속에서 주어진 단서를 통해 수수께끼 사건 트릭,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뜻한다.

사건이 일어나야 하는 장르의 특성상 호러, 스릴러, 서스펜스, 미스터리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추리물과 미스터리물은 동일한 장르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비현실적이며, 신비한 현상을 다루는 장르를 미스터리라고 정의하며 구분하고 있을뿐.

또한 엄밀히 말해서 추리물은 아니지만 등장인물, 혹은 독자를 속이기 위한 서술 트릭 등의 트릭을 이야기의 근간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반전물이 그 좋은 예.

아예 추리의 본질을 역으로 뒤집어 사실을 덮고 거짓으로 추리해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허구추리같은 작품이 그 대표적인 예시.

작가의 입장에서도 독자의 입장에서도 타장르에 비해 엄청난 두뇌회전이 필요한 장르이다.

영미권에서는 Whodunit(Who done it: 누가 그랬을까?) 장르라고 흔히 불린다.

한 추리물이 다른 추리물을 패러디 오마주하기도 하는데 장소나 등장인물의 이름 등 자잘한 것을 따올 수는 있지만 주요한 전개[1] 트릭을 따라하면 안 된다. 오마주와는 별개로 추리물의 트릭은 소설의 일반적인 플롯 같은 것과는 달리 독자성이 있어서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심하면 표절 문제까지 갈 수 있다. 구체적인 것을 달리 하고 구조만 가져온 정도여도 좋은 소리를 듣진 못한다.[2]

일본이 추리물로 유명한 작품이 꽤 있는데 정작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일제 탐정소설은 범죄를 조장하는 반체제적인 것으로 문학이 아니라고 규정했다. 결국 에도가와 란포 소년 탐정단은 경찰과 내무성에서 몇 번이고 고쳐 쓰라고 명령을 받다가 나중에는 블랙 리스트에 올랐다. 일본 정부가 간섭하자 잡지 편집자는 위축되어 탐정소설의 집필 의뢰를 하지 않게 되었다. 소년 탐정단 시리즈 역시 맥이 끊기지만 전후 1949년부터 연재를 재개했다.

3. 나무위키 문서가 있는 작품들

3.1. 작가

3.2. 탐정

( 탐정이 추리물에 등장하는 경우만)

3.3. 추리 소설

3.3.1. 한국 추리 소설

3.3.2. 영미+서구권 추리 소설

3.3.2.1. 에드거 앨런 포우[6]
3.3.2.2. 코난 도일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letter-spacing:-.02em;word-break:keep-all;"
<colbgcolor=#444,#222><colcolor=#EEE>소설 목록
장편
1887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
·
1890
네 사람의 서명
The Sign of Four
·
1902
바스커빌 가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
1915
공포의 계곡
The Valley of Fear


​집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96em;word-break:normal;"
1892
셜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보헤미아 스캔들 · 빨간 머리 연맹 · 신랑의 정체 · 보스콤 계곡 사건 ·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 입술 삐뚤어진 사나이 · 푸른 카벙클 · 얼룩 띠의 비밀 · 어느 기술자의 엄지손가락 · 귀족 독신남 · 녹주석 보관 · 너도밤나무 집
1894
셜록 홈즈의 회상록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실버 블레이즈 · 노란 얼굴 · 증권 거래소 직원 · 글로리아 스콧 호 · 머즈그레이브 가의 전례문 · 라이기트의 수수께끼 · 꼽추 사내 · 장기 입원 환자 · 그리스어 통역관 · 해군 조약문 · 마지막 사건
1905
셜록 홈즈의 귀환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빈 집의 모험 · 노우드의 건축업자 · 춤추는 사람 인형 · 자전거 타는 사람 · 프라이어리 학교 · 블랙 피터 ·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 여섯 개의 나폴레옹 석고상 · 세 학생 · 금테 코안경 · 실종된 스리쿼터백 · 애비 그레인지 저택 · 두 번째 얼룩
1917
그의 마지막 인사
His Last Bow
등나무 집 · 소포 상자 · 붉은 원 · 브루스파팅턴 호 설계도 · 빈사의 탐정 · 프랜시스 카팍스 여사의 실종 · 악마의 발 · 마지막 인사
1927
셜록 홈즈의 사건집
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
거물급 의뢰인 · 탈색된 병사 · 마자랭의 다이아몬드 · 세 박공 집 · 서섹스의 흡혈귀 · 세 명의 개리뎁 · 토르 교 사건 · 기어다니는 남자 · 사자의 갈기 · 베일 쓴 하숙인 · 쇼스콤 관 ·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 }}}
비공식
운동장 바자회 · 왓슨은 어떻게 속임수를 배웠는가 · 추리에 의하여 보더 보그와 브리그 바자를 발견하다
등장​인물
셜록 홈즈 · 존 H. 왓슨 · 허드슨 부인 · 레스트레이드 경감 · 마이크로프트 홈즈 · 메리 모스턴 · 제임스 모리어티 · 아이린 애들러 · 세바스찬 모런 · 베이커 거리 특공대 · 바이올렛 헌터 · 등장 경찰
}}}}}}}}}
3.3.2.3. 애거서 크리스티
3.3.2.4. 엘러리 퀸
3.3.2.5. 모리스 르블랑
3.3.2.6. 기타

3.3.3. 일본 추리 소설

3.3.3.1. 히가시노 게이고
3.3.3.2.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3.3.3.3. 유리 린타로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作
3.3.3.4. 교고쿠도 시리즈
교고쿠 나츠히코
3.3.3.5. 방범탐정 에노모토 시리즈
기시 유스케
3.3.3.6.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3.3.3.7.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3.3.3.8. 만능감정사 Q 시리즈
마츠오카 케이스케
3.3.3.9. 요네자와 호노부
3.3.3.10. JDC 시리즈
세이료인 류스이
  • 코즈믹: 세기말 탐정신화
  • 조커: 구약 탐정신화
  • 카니발 이브: 인류 최대의 사건
  • 카니발: 인류 최후의 사건
  • 카니발 데이: 신인류의 기념일
  • 사이몬가 사건 전편: 극상 매직 서커스
  • 사이몬가 사건 후편: 하극상 마스터피스
3.3.3.11. S&M시리즈
모리 히로시
  • 모든 것이 F가 된다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리메이크 됨)
  •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 웃지 않는 수학자
  • 시적사적 잭
  • 봉인재도
  • 환혹의 죽음과 사도
  • 여름의 레플리카
  • 지금은 더 이상 없다
  • 풍류이자 모형
  • 유한과 미소의 빵
3.3.3.12. 기타

3.3.4. 중국 추리 소설

  • 13.67 - 홍콩을 배경으로 한 경찰 소설.
  • 모살(소설) -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사회파 추리 소설
  • 사신의 술래잡기

3.4. 추리 만화

3.4.1. 목록

3.5. 추리 게임

3.6. 영상물

4. 관련 문서



[1] 이건 다른 장르의 작품도 마찬가지이다. [2] 역전재판 시리즈에서는 2-3 역전 서커스에서 유명 추리 소설 트릭을 그대로 갖고 오면서 오류까지 같이 갖고 와 비판을 산 바 있다. [3] 위에 긴다이치 코스케가 바로 김전일의 할아버지다. [4] 몇몇 작품들은 추리물의 특징이 들어있으며, 애초에 작중 배트맨의 별명이 '세계 최고의 탐정'이다. [5] 위의 필립 말로에서 따왔다. [6] 서구 추리소설의 아버지. 오귀스트 뒤팽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소설로 이 당시에는 탐정이란 개념이 없어서 뒤팽을 따로 탐정이라 지칭하지는 않았다. [7] 작가 조르주 심농은 벨기에인이지만 주인공 매그레는 프랑스인이며 사건 배경도 모두 프랑스이기에 프랑스로 국적 서술. [8] 청춘+추리 [9] 단간론파 시리즈 공식 노벨라이즈. [10] Fate 시리즈 외전 소설로 추리물이긴 하지만 타입문 세계관의 설정 해설과 더불어 여러 오컬트 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작가가 추리물의 탈을 쓴 오컬트 호러물이라고 발언할 정도로 정석적인 추리물과는 거리가 있다. [11] 판타지 + 추리. [12] 형식적으로는 라이트 노벨로 분류되지만 실질적인 장르는 추리 소설이다. [13] 바로 위에 나온 JDC 시리즈의 트리뷰트 작품이다. [14] 추리물의 탈을 쓴 미스터리물 시리즈 [15] 판타지 + 추리 라노벨 [16] 증명 3부작. [17] 굳이 말하자면 추리물+청춘물+음악물 [18] 다양한 장르의 단편집. [19] 3권 이후로 부터는 사실상 능배물로 탈바꿈된다. [20] 무려 11개 작품이 영화화된 작가이다. [21] 거창한 살인사건보단 코미디 일상 미스터리물에 가깝지만, 제법 굵직한 사건에도 엮이는 경우도 있다.. [22] 초반 한정. 그나마 애니판은 거의 막판까지 추리 요소가 나왔다. [23] 코난의 추리 관련 비판은 초창기부터 있었으며, 시리즈가 지날수록 추리물 요소는 줄어들고 있고, 개그, 액션, 로맨스, 일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추리물로서 좋은 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푸른 고성 탐색 사건이나 피아노 소나타 『월광』 살인사건, 목숨을 건 부활등 작품성이 뛰어난 화도 있으며, 극장판 같은 경우 1~7기 전체가 명작으로 평가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다만 호평을 받는 대부분이 초반에만 집중되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완성도가 점점 떨어져가고 있다. [24] 만화 중에서 이 분야의 왕. [25] 초반 한정.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5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55 ( 이전 역사)
문서의 r121 (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