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2:41:56

옴닉의 반란(아케이드)


파일:오버워치로고(화이트).png
오버워치 이벤트 한정 모드

[  하계 스포츠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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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볼
[  공포의 할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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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켄슈타인의 복수
[  환상의 겨울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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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예티 사냥꾼 얼음땡 섬멸전 눈싸움 데스매치
[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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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 현상금 사냥꾼
[  기록 보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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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파일:overwatch_brawls_uprising.png


옴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20년이 지났지만, 우린 화합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어.

런던에 옴닉이 거주할 새 건물을 짓는 일은 인간과 로봇 공존의 첫걸음이 되었어야 했지.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옴닉 극단주의 단체인 널 섹터(Null Sector)가 왕의 길을 습격했거든. 도시는 순식간에 점령당했어. 수백 명이 죽고 수천 명이 추방됐지.[1]

이제 놈들은 남은 생존자들을 찾고 있어. 이게 인간과 옴닉 사이의 새로운 전쟁으로 이어질지도 몰라.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돼. 모리슨 사령관님은 런던을 구하려고 우릴 파견했어. 이게 내 첫 임무야. 내 고향을 지킬 유일한 길이기도 하고.

우리가 너무 늦지 않았길.
- 인트로, 레나 옥스턴[2]

1. 개요2. 전장 - 왕의 길3. 모드4. 게임 진행
4.1. 대공 포탑 무력화4.2. 화물 수비 및 호위4.3. OR14-NS 파괴
5. 난이도6. 등장 적군
6.1. 일반
6.1.1. 널 섹터 돌격병 (Nulltrooper) 6.1.2. 절단로봇(Slicer)
6.2. 정예
6.2.1. 섬멸 로봇 (Eradicator)6.2.2. 폭탄 로봇 (Detonator)6.2.3. B73-NS6.2.4. OR14-NS
7. 영웅별 효율 및 공략
7.1. 스토리 모드7.2. 모든 영웅 모드
7.2.1. 추천 영웅7.2.2. 무난한 영웅7.2.3. 비추천 영웅
8. 업적9. 결과10. 기타11. 영웅별 상호대사
11.1. 스토리 대사11.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12. 관련 문서

1. 개요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버워치의 아케이드 모드 중 하나로, 오버워치 최초의 스토리와 연관 있는 PVE 콘텐츠이다. " 널 섹터"라는 옴닉 집단의 테러로부터 인질들을 탈환하는 내용의 임무를 담고 있으며, 정켄슈타인의 복수 난투같은 PvM 디펜스와 비슷하지만 정켄슈타인의 복수가 점령전 수비에 가까운 형식이었다면 옴닉의 반란은 점령전/화물 호위 공격에 가까운 형식이다.

정켄슈타인의 복수 때처럼 대량의 몹들을 상대하는 방식이며, 지나친 궁극기 남발을 제한하기 위해 영웅마다 게이지 충전량이 일정 비율 증가했으나 워낙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게이지가 늘어났다 하더라도 시간 대비 궁극기 사용량은 여타 맵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채울 수 있다.

아군의 HP가 0이 되면 빈사상태가 되어 45초의 카운트다운을 세기 시작한다. 이 카운트다운은 다른 유저가 부활시켜줄 수 있는 한계 시간으로, 빈사한 유저 근처에 다가가서 있으면 다시 부활시켜줄 수 있고 시간 안에 못 살린다면 빈사 상태인 유저가 사망하게 되어 플레이어 팀의 패배로 게임이 끝난다.

현재, 이 아케이드 모드는 오버워치 2로 전환된 이후 진행된 적이 없다. 따라서 이하의 내용들이 전부 그대로일 지도 불명이며, 오버워치에서 오버워치 2로 게임이 바뀌는 과정 중에 캐릭터의 스킬셋이 대폭 변경된 경우도 있으므로, 혼재된 설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2. 전장 - 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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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Row (Uprising)
파일:오버워치 전장 텍스트 왕의 길.svg (옴닉의 반란)
파일:왕의 길(옴닉의 반란).jpg
동영상 메인 BGM, 막판 BGM 지역 영국
제한시간 4분 (화물 수비)
관련 전장 왕의 길
플레이 가능 전투 옴닉의 반란
플레이 가능 영웅 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
"타격팀이 왕의 길로 이동한다."

기록 보관소 이벤트 때마다 돌아오는 옴닉의 반란 난투 전용 전장. 왕의 길을 기반으로 한 옴닉의 반란 협동전 전장이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만 선택이 가능하다. 게임적 허용으로 모든 영웅으로 플레이해 볼 수 있는 모든 영웅 모드도 있다.

무전으로 지시를 내리는 사령관이 수시로 바뀐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일반 맵과 이벤트 맵을 통틀어 아나운서가 여러 명인 유일한 맵이다. 임무 개시, 성공, 실패 등을 알리는 주 아나운서는 잭 모리슨, 아나, 레예스가 담당한다.

3. 모드

게임은 메인 스토리에 맞춰져 4명의 영웅(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만 선택 가능한 스토리 모드와 모든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드로 나눠어지며 난이도는 중수, 고수, 초고수, 전설 4단계 중 하나의 난이도를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다. 공략 순서는 난이도가 바뀌어도 차이가 없으나 난이도 증가에 따라 상대 옴닉의 능력치나 리젠되는 수등이 급격히 상승한다. 단 등장 타이밍이나 패턴 등은 몇 개 안 되는 경우의 수 중에서 나오므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이런 타이밍[3]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오버워치 타격팀이 되어 널 섹터로부터 왕의 길을 해방시키십시오.
  • 플레이어: 4인
  • 전장: 왕의 길
  • 영웅: 라인하르트, 메르시, 트레이서, 토르비욘
  • 승리 조건: 모든 임무 목표 완료

스토리 모드는 사건 해결을 위해 참전한 오버워치 요원 4인방인 트레이서, 메르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로 고정된다. 스킨은 오버워치 요원 스킨으로 고정 적용되며 참전 요원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토리를 살리기 위함이니만큼 고정된 조합으로 멤버 4명이 호흡을 맞춰 임무를 수행해나가야 한다.

4명으로 구성된 팀과 함께 널 섹터로부터 왕의 길을 해방시키세요.
  • 플레이어: 4인
  • 전장: 왕의 길
  • 승리 조건: 모든 임무 목표 완료

모든 영웅 모드는 위의 4명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을 고를 수 있으며[4] 고정된 스킨이 아닌 플레이가 착용한 스킨으로 적용된다. 조합이 다양해지는 만큼 스토리 자체는 담당 사령관이 몇 마디 하는 정도로 줄어들지만 널 섹터 옴닉에 대치하는 대사가 영웅들마다 개별적으로 한 개 이상은 준비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의 조합 자체가 본 모드를 공략할때 그리 좋은 조합이 아닌만큼 다양한 조합이나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이 쪽이 더 편하다.

4. 게임 진행


현재 옴닉의 반란 스토리 모드, 모든 영웅 모드 1위의 메르시,토르비욘 시점 플레이가 담긴 영상이다. 스코어런 위주의 플레이라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왕의 길 맵을 사용하며, 게임 진행에 맞게 수정되어, 시작 지점이 수비팀의 1거점 스폰 구간이고 최종 수비 구역의 낙사 지점들이 전부 평지가 되었다. 설정상 옴닉의 거주지인 지하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인지 삽 등의 공사장비들도 보인다.

4.1. 대공 포탑 무력화

3곳의 거점에 있는 단말기를 해킹하여 광장에 설치된 널 섹터의 대공 포탑을 무력화해야 한다. 스토리 진행상 토르비욘이 제작한 브리칭용 폭탄 화물을 현장에 공중 조달해야 되는데 이 대공 포탑때문에 조달 도중 피격 당할 수 있으니 대공 포탑을 먼저 무력화 시키려는 것이다.

점령지점에 쳐진 선 안에 플레이어가 한 명 이상 있으면 드론 하나가 알아서 해킹을 시도하면서 점령 수치가 오른다. 단 설정상 이 드론은 플레이어가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에 1명이라도 선 안에 있지 않으면 바로 진행이 멈춰버리며, 거점점령전과 달리 여러 명이 있더라도 해킹 속도는 빨라지지는 않는다.

최소한 딜러 1명이나 2명은 외부에 자리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거점 내에서 버텼다가는 한 번에 적이 몰려와서 압도당할 위험이 있다. 각 거점은 차고,[5], 광장[6], 성당[7]. 차고를 통과하고 난 다음부턴 섬멸 로봇이 등장한다. 차고에서 해킹을 완전히 끝낸 순간 혼자 출현하며, 광장을 점령하기 시작하면 한둘씩 나타난다.

4.2. 화물 수비 및 호위

성당까지 점령을 끝내면 모리슨의 무전 이후 지휘관이 아나로 교체된다. 화물은 원래의 왕의 길과 같은 지점에 나오며 팀원이 모두 영역 안에 들어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화물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수송선이 작동하기 위한 4분 동안 시간을 벌어야 한다.

여기서부터 유닛이 아닌 화물만을 노리기 시작하는 절단로봇, 덩치가 크고 느리지만 체력이 많으며 화물 근처에 올 경우 자폭하면서 화물 내구도를 깎는 자폭 로봇, 거기에 설정상 널 섹터에 의해 강화된 바스티온 등 새로운 유닛들이 대거 동원되고 그 전에 있던 돌격병과 섬멸 로봇도 섞여서 나오기 시작한다.

4분 동안 무사히 막는 데 성공할 경우 화물 수송으로 미션이 넘어간다. 미션이 넘어가면 지휘관이 레예스로 교체된다.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내구도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화물의 체력을 0%로 내려가지 않게 데려가야 하며, 화물 수송 미션에서는 바스티온이 특유의 신호음을 내면서 전차 모드 상태로만 등장한다. 화물 수송 미션 중에는 폭탄 로봇이 단 한 번 등장하며, 바스티온과 폭탄 로봇을 제외한 나머지 적들은 화물 수비와 동일한 빈도로 나온다.

4.3. OR14-NS 파괴

화물이 섹터까지 움직이면 섹터 문이 파괴되고 진입이 가능하다. 이 섹터에는 OR14-NS 4기가 있고, 제한 시간 안에 모두 파괴해야 한다. 첫 기체는 입구에, 두번째 기체는 왼쪽으로 향하는 커브길에, 마지막 두 기체는 막장(맵의 끝부분. 원본 맵에서 화물의 최종 목적지이자 설정상 EMP 폭탄 활성화 위치로 설정된 곳이다)에서 두 기가 같이 출현한다. 한꺼번에 4개가 출현하진 않으며, 하나가 죽어야 다음 게 나온다. 단, 마지막 2기는 동시에 등장한다. 맵 이곳저곳에 중수 기준으로 첫 번째 오리사 바로 옆 언덕에 한 기, 도착 지점 직전의 언덕에 한 기가 있다. 바스티온이 문이 열리자마자 경계모드로 변신한다.

고수 난이도부터는 두번째 OR14를 만날 때부터 어느 정도의 물량과 함께 뒤에서 전차모드 바스티온이 기습하기 때문에 OR14보다 바스티온 처치를 우선하는 것이 더욱 편하다. 특히 초고수 이상부터는 바스티온을 전부 처치하기 전까지는 정면전을 고집하기보다 경계 바스티온 2호기가 있던 터널 쪽으로 은폐하여 싸우는 것이 안정적이다. 전차 바스티온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젠되므로 빠르게 남은 적을 소탕해야 한다. 4기의 OR14-NS를 모두 처치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5. 난이도

  • 중수(Normal) [8]
    적들의 공격력과 체력이 낮아서 아무렇게나 플레이해도 그냥 이긴다.
  • 고수(Hard)
    기본적인 오버워치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중수 난이도를 쉽게 클리어했다면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으나, 팀워크가 서로 맞지 않으면 서서히 한계가 드러난다. 특히 바스티온의 화력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오르기 때문에 화물 구간까지는 어떻게 성공해도 최후반부의 바스티온+오리사 콤보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 초고수(Expert)
    팀합이 아주 잘맞는 팀과의 연계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핵심 포지션인 라인하르트나 메르시가 쓰러진다면 게임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 전설(Legendary)
    위 3개의 난이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난이도 자체가 매우 높다. 아무리 팀합이 잘맞아도 전설 난이도 같은 경우 타이밍을 한번 잘못잡아서 조금이라도 게임이 어긋나기라도 하면 게임이 순식간에 터질 수 있다. 특히 마지막 OR14-NS와 B73-NS가 대기 타는 구간은 빈틈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갈려나간다. 옴닉의 반란 이후로 등장한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전설보다도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스토리 모드 승률이 한때 0.6%였을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6. 등장 적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prising_Omnic.jpg
유저 패배 시 출력되는 AI 팀의 승리 장면[9]

널 섹터 병력과는 달리 과거 시점이라서 운용하는 유닛들이 전부 다르다. 대표적으로 돌격병부터가 큰 차이가 있는데 과거 시점이라 그런지 머리가 파괴되면 그냥 사망한다. 현 돌격병을 보면 그야말로 제대로 발전했다는걸 느낄 수 있는 부분.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기 때문에 피격당하면 핏방울이 아니라 기름방울이 나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헤드샷으로 처치시 머리가 날아가면서 목에서 기름분수가 퍼져나오고 털썩 쓰러진다. AI도 매우 좋아 정크랫이 설치한 덫 같은것도 발견하고 그냥 부숴버린다.

6.1. 일반

6.1.1. 널 섹터 돌격병 (Nulltrooper)

파일:널 섹터 돌격병 2.png 체력 : 200
장탄 수: 3발
재장전: 1초
공격 속도: 초당 3회
공격력: 10
치명타 판정 : 있음
탄속이 있는 투사체형 탄환을 약 1초 간격으로 3점사해 공격하는 패턴을 가진 잡졸 역할의 적이다. 체력은 200에 고수 난이도여도 공격력이 10×3이라 별로 강하지 않지만, AI 특유의 에임핵을 탑재하고 떼거지로 몰려오기 때문에 5기 이상한테 포커싱당했다간 순식간에 쓰러질 수 있다. 짧은 시간동안 큰 피해를 받았거나 밀쳐내는 효과가 있는 공격을 받으면 휘청거리면서 약 2초간 무방비 상태가 되며, 돌격병의 시야 내에서 트레이서가 점멸을 쓰면 일정 시간동안 공격행동을 하지 않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점을 응용하여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
여담으로 사용되지 않은 음성중에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보이스 파일이 있다.[10] 적 발견시나 적이 숨었다거나 적이 대공 포탑 단말기를 해킹한다고 알리는등 상황 체계까지 구현되어 있으나 바스티온의 선례 때문에 설정오류로 볼 수 있기에 더미 데이터로만 남았다.

6.1.2. 절단로봇(Slicer)[11]

파일:널 섹터 슬라이서.png 체력 : 200
장탄 수: ∞
공격력: 10
치명타 판정 : 없음
화물 방어, 호위 단계에서만 등장하는 적이다. 화물 가까이로 접근해서 레이저로 잠시 조준한 후 밝은 열선으로 화물을 지지는 로봇으로, 오로지 화물만 타게팅하지만 플레이어가 열선 사이에 서 있으면 피해를 입으며, 방벽도 마찬가지다. 관통능력은 없으므로 방벽이나 몸빵으로 화물을 보호할 수 있다.
체력은 돌격병과 같은 200에 공격력도 낮지만, 다른 로봇들과 달리 헤드판정이 없어서 200 데미지를 생으로 넣어야 한다. 몸집도 작고, 정직하게 직선으로 달려오는 다른 로봇들과 다르게 좌우로 무빙을 치며 접근하기 때문에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때문에 화력이 모자라면 일일이 잡다가 다른 로봇들에게 맞아죽으며, 다른 로봇들 먼저 잡자니 화물이 꽤나 아프게 갉아먹힌다. 게다가 공격이 매우 조용하고 플레이어는 거들떠도 안보기 때문에 호흡이 잘 안맞는 팀이면 사방에서 몰려오는데 한쪽에만 신경쓰다가 잠시 고개를 돌려보니 이것들 여럿이서 한창 화물을 지지는 중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 호위 단계에선 이게 화물을 타게팅[12] 하는 동안 화물이 정지하기 때문에 계속 시간을 질질 끈다. 되도록 사방을 신경써서 막아내고, 정 안되면 치유사 영웅이 나서서 공격해야 한다. 절단로봇이 공격을 시도하면 아나운서나, 선택한 캐릭터가 경고하는 대사를 말한다.

6.2. 정예

6.2.1. 섬멸 로봇 (Eradicator)

파일:널 섹터 섬멸로봇.png 체력 : 1000
방벽 내구도 : 1000
장탄 수: 1발
탄환 소모: 회당 3발
재장전: 1초
공격 속도: 초당 1회
공격력: 30
치명타 판정 : 없음
차고를 클리어한 시점부터 등장하기 시작해서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나온다. 3방향으로 발사되는 포로 공격하면서 방벽을 펼쳐 공격을 막아내는 패턴을 가진 돌격군 역할의 적이다. 화력도 고수 기준 약 30×3발을 꽤 짧은 간격으로 사격하기 때문에 위협적인데, 본체와 방벽의 체력이 각각 1000에 달하므로 라인하르트 상대하듯이 양면 공격을 해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방벽 판정을 받는 만큼 대지분쇄 같은 충격파형 스킬들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방벽을 파괴해야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방벽을 펼치고 있는 왼팔이나 등에 달려있는 코어 중 하나를 파괴할 경우 방벽 파괴와 큰 피해를 동시에 입힐 수 있으며, 한 번 방벽이 파괴되면 방벽을 다시 사용하지 못한다. 왼팔이나 코어 중 하나가 파괴될 경우 다른 하나도 같이 파괴된다. 라인하르트의 돌진,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오버워치1] 등으로 제압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도 방벽이 파괴되며, 솜브라의 해킹에 당했을 때는 방벽이 사라진다. 방벽이 부서지면 돌격병처럼 휘청거리며 잠시 무력화되는데 이 때 넉백을 무시하기 때문에 로드호그의 돼재앙에 맞으면 그 자리에서 박살낼 수 있다. 코어가 파괴되었어도 정면만 공격할 수 있고 선회 속도가 느린 점을 이용해 등 쪽을 공격하는 편이 유리한데, 되도록이면 플레이어가 많은 쪽을 바라보려는 인공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두 명이 눈길을 끌고 한 명만 뒤쪽에서 공격하면 된다. 물론 가끔 뒤에 있던 플레이어에게 포구를 돌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기본적으로 적 병력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을 경우 특별히 조준할 필요 없는 라인하르트가 망치를 휘두르며 빙빙 도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제압 가능하며 다른 캐릭터도 조준만 잘 맞추며 돌면 간단히 제압 가능하다. 다만 라인하르트의 공격력이 낮고 수비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스토리 모드에서 섬멸 로봇 처리는 주로 트레이서가 담당한다.
또한, 공중에서 강하하는 섬멸 로봇은 착지 후 서서 자세를 잡은 뒤에 방벽을 펴는데, 방벽을 펴기 전에 맹공을 쏟아붓는 것도 괜찮은 방법. 특히 바스티온이 중근거리에서 섬멸로봇에 공격을 집중하면 허리를 미처 다 펴기도 전에 터트려버릴 수 있다. 적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는 상황에서 매번 이렇게 자르는 건 불가능하지만 눈 앞에 대놓고 떨어지는 놈들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이쪽도 인간의 언어로 말하는 음성 파일이 있긴 하지만 부정확하게 말하는 빈도가 많은데다 알아들을 수 없기에 따로 더미데이터화 시키지 않고 그대로 출력된다.

6.2.2. 폭탄 로봇 (Detonator)

파일:널 섹터 폭탄 로봇.png 체력 : 3000
자폭 속도: 2초
공격력: 50
치명타 판정 : 없음
화물 방어에서 4번, 호위 단계에 1번 등장하는 적이다. 거대한 폭탄을 달고[14] 부유 장치에 떠서 이동하는 모습으로, 느린 속도로 다가오다가 화물에 접촉하면 달군 쇠처럼 달아오른 후 자폭한다. 이 폭발에 휩쓸리면 넉백과 함께 고수 난이도 기준 플레이어에게 약 50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굳이 자기 발로 가서 접촉한 것이 아니여도 아군이 넉백기를 잘못 써서 화물에 닿으면 곧바로 폭발 시퀸스를 시작한다.
등장할 때 '뚜웅-'하는 특유의 무거운 소리가 나는데다 모양새가 특이하고 크기도 커서 알아차리기는 쉽다. 하지만 체력이 엄청나게 높아서(고수 기준 약 3000) 좀 늦게 대처하거나 화력이 약하면 끝끝 내 밀고 들어와 화물에 대고 자폭하며, 고수 난이도 기준으로도 화물 체력의 20%를 깎아버린다.
하지만 일단 화물에 닿아야만 작동하는 패턴을 역이용하여, 가까이 왔을 때 넉백기로 밀어내버리면 다시 천천히 오게 된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밀어버리거나, 아예 날려 버려서 시간을 벌거나 대지 분쇄로 고정시킨 후 해체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한 큰 체력에도 허점이 있다. 폭탄 로봇은 여러 개의 갑피가 달궈진 쇠공을 둘러싼 구조인데, 큰 피해를 입은 부분의 갑피는 떨어져 나가서 그 속이 보인다. 이 내부는 헤드 판정이라 시메트라의 에너지 구슬, 근접 공격, 설정: 경계[오버워치1] 바스티온의 기관포 같은 치명타 판정을 낼 수 없는 공격조차 치명타로 들어간다. 즉 갑옷 하나만 박살내서 노출된 속만 집중 사격하면 엄청 빠르게 녹아내린다. 게다가 로봇 자체는 체력이 하나지만, 갑피와 속 등의 피격 판정은 개별적이기 때문에 관통 공격과 다중 타격 공격에는 반복해서 피해를 입는다. 관통 능력이 없는 탄환류 무기는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관통형 공격은 그 위력이 n배로 뻥튀기 된다는 것. 이것 때문에 낮은 난이도에서 바스티온은 200발 이상을 쏟아부어야 폭탄 로봇이 간신히 해체되는데,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는 최대 피해가 600에 불과한데도 폭탄 로봇 정가운데에다 터뜨리면 한방에 박살난다. 같은 이유로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벽에 박으면 체력이 뭉텅이로 깎여나가고, 85에 불과한 망치질이 서너배로 강해져 생각보다 쉽게 부서진다. 윈스턴의 경우 마찬가지로 폭탄 로봇 상대로는 DPS가 극한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폭탄 로봇을 처리하기도 쉽고, 윈스턴의 궁극기로 폭탄 로봇과 기타 로봇들을 밀쳐내기도 좋다.
끝으로 화물에 피해를 주는 메커니즘에도 맹점이 있다. 폭탄 로봇의 폭발에 화물이 휩쓸리면 체력이 깎이는 이벤트 트리거 식 구조인데, 폭발하기 직전에 밀쳐버리거나 방벽이나 빙벽을 화물과 폭탄 사이에 끼워넣으면 로봇이 자폭해도 화물은 멀쩡하다.
폭탄 로봇은 얼핏보면 앞뒤 구분이 없어보이지만 상단의 프로필 마냥 흰색 방탄판이 앞이자 얼굴이다. 즉, 나름의 인공지능이 있다는 부분이지만 방탄판을 맞춰도 헤드샷 표시 자체가 없어서 단순 장식이다.

6.2.3. B73-NS

파일:널 섹터바스티온.png 체력 : 4000(추정)
[수색 모드]
장탄 수 : 35발
재장전 : 1.5초
공격력 : 발당 15(25m)~4(50m)[A]
공격 속도 : 초당 8발
치명타 판정 : 있음
[경계 모드]
장탄 수 : 300발
재장전 : 2초
공격 속도 : 초당 30발
공격력 : 발당 5(35m)~ 2.1(55m)[A]
치명타 판정 : 있음
사용 스킬 : 철갑(지속 능력), 자가 수리, 재설정
파일:전차 널 섹터.png 체력 : 4000(추정)
공격 속도: 초당 1발
공격력: 60
치명타 판정 : 없음
바스티온은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설정: 경계가 설정: 강습으로, 자가 수리는 삭제되고 그 자리에 A-36 전술 수류탄이 생겼으며, 설정: 전차는 설정: 포격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2에서 해당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적 바스티온 유닛의 스킬셋이 오버워치 1 시절로 유지될지, 오버워치 2처럼 변경될지는 불명.
일단 오버워치 2 설정 변경으로, 강습, 포격 모드는 E54 모델의 특징이라고 바뀌었기 때문에 B73-NS 모델은 오버워치 1 모습으로 나올 가능성이 무척 높다. 그냥 나온다면 본인들이 바꾼 설정 조차 지키지 않고 성의 없이 작업하는 부분이 될 것이며, 실제로 오버워치 1 당시 이벤트 중 기록보관소만 오버워치 2에서 나오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스킬셋 변경 문제로 아직 수정을 다 마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르렁거리는 쀼삡(약화될 시)
화물 방어 단계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최후반까지 등장하는 중간 보스 역할의 적이다. 등장할 때마다 아군 영웅이 바스티온을 봤다는 경고를 해주거나 플레이어쪽 바스티온의 음성을 변형한 소리를 낸다. 화물 방어 구간에선 수색 모드로만 등장한 후 어느 정도 공격하며 돌아다니다 특정 자리에서 경계 모드로 전환해 화력을 쏟아붓는다. 화물 호위 구간에서는 전차 모드도 등장하기 시작하며, 최종 구간에선 처음부터 특정 명당에 경계 모드 상태의 바스티온 2~4[18]기와 전차 모드로 돌아다니는 바스티온들이 같이 나타난다. 정예 옴닉 취급에 맞게 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었다. 최종 구간의 경계모드 바스티온 위치는 각각 다음과 같다.
* 첫 직선구간이 끝나는 커브의 오른쪽 단 위.[19]
* 세번째(최종) 직선구간의 왼쪽 단 위. (고수 이상)[20]
* 최종 목표지의 왼쪽 계단 위.[21]
* 최종 목표지의 오른쪽 계단 위. (전설)[22]
경계 모드 바스티온은 원본의 DPS가 독보적이라 중수나 고수에서는 크게 너프를 했음에도 AI가 조준을 잘하기 때문에 저체력 뚜벅이형 영웅은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게다가 AI라는 특성 때문에 뒤로 코어를 때리려 몰래 다가가도 얼마 안 가 돌아봐서 갈겨대며, 회피를 위해 방방 뛰어다녀도 에임핵을 내장한 수준의 AI탓에 공격의 상당수가 박히게 된다.
그런 만큼 중수 난이도가 아니라면, 한명이서 바스티온을 잡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탱커와 딜러가 같이 가서 처리하는게 제일 안전하다. 만약 방벽을 쓸 수 있는 영웅이 없거나 있어도 모종의 이유로 못 쓰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맞을걸 각오하고 원거리 공격력이 높은 유닛으로 교환을 할 수밖에 없으며 라인하르트나 로드호그처럼 경계모드를 풀고 동시에 위치하던 장소를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영웅이 있다면 AI상 경계모드보다 훨씬 낮은 공격빈도와 조준으로 공격하려 하거나 자가수리만 하면서 자리에 돌아가려 하기 때문에 때리기가 매우 편해지므로 알아두면 좋다. 특히 라인하르트는 바스티온을 원래 자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트리는게 유용한데,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수색모드의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다른 벽과 충돌하지 않는 이상 돌진 대미지가 안 들어가서 오히려 단점으로 적용될 수 있다. 제일 편한 방법은 팀원이 있는 곳으로 바스를 끌고 오는 것. 어차피 바스는 다시 있던 장소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집중 포커싱을 하기도 편하다.
설정: 전차 바스티온은 초고수 난이도 이상부터 업적을 깨는데 가장 방해가 되해가 되는 핵심 장애물이다. 생성될 때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첫 부분을 "뿜뿜뿜 뿌-"하고 부르면서[23] 골목과 터널에서 굴러온다. 첫 등장 외에는 섬멸 로봇이나 돌격병을 같이 데리고 오기 때문에 잘못했다가는 전멸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 생긴다. 전차 모드 바스티온은 화물운송이 완료된 이후 60초 마다 타임오버가 되기전까지 계속 리젠되기 때문에 시간을 잘 체크해서 전차 모드 바스티온이 등장할 타이밍이면 적당히 뒤로 뺀다음 바스티온을 제거한 이후에 공략하는것을 추천한다. 전차 모드 바스티온은 근처에 있으면 무한궤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며 포탄이 플레이어 근처를 날아가면 고속 물체 특유의 파열음이 난다. 때문에 빗맞으면 알아차리기 쉽지만, 정작 포탄이 바로 근처에서 터졌을 때 내는 소리는 작다. 그러므로 사방을 경계하지 않으면 전차 포탄에 정통으로 맞아서 하나하나 각개격파당해 패배하는 일이 벌어진다. 전차 모드의 화력은 대개 빗맞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고수 난이도 기준으로 60은 기본이고 90 이상의 피해를 뽑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에 돌격군을 제외하면 순식간에 눕게 되며 남은 돌격군도 오래 못 버틴다. 게다가 이 바스티온들은 처음부터 시간 제한없는 전차 모드로 스폰했기 때문에 시간을 끌어도 수색 모드로 변하지 않고, 전차 모드 자체가 어떤 기술로도 해제할 수 없는 능력이기 때문에 결국 맹공으로 때려부수는 것 외의 대응법이 없다. 대인 DPS로 최상위권인 경계모드에 경계모드만큼의 DPS는 아니지만 스플래시와 넉백이 있는 전차모드 두 종류는 사실상 패배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스토리상 보스는 OR14-NS지만 실질적인 보스는 바스티온이라 여기고 바스티온부터 처리하는게 더 쉽고 편하다. 단, 중수 난이도의 경우 마지막 바스 2개는 무시하고 그냥 OR14부터 패도 된다. 워낙 딜량이 낮고, 체력도 낮아서 OR14를 쉽게 파괴할 수 있기 때문.

6.2.4. OR14-NS

파일:널 섹터 OR14NS.png 체력 : 8000(추정)
장탄수 : 150발
공격력: 발당 11
재장전 : 2.5초
공격 속도: 초당 12발
치명타 판정 : 있음
사용 스킬 : 꼼짝 마!, 보호 방벽, 초강력 증폭기(궁극기)
오리사는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꼼짝마!가 투창으로, 보호 방벽이 수호의 창으로, 초강력 증폭기는 대지의 창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2에서 해당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적 오리사 유닛의 스킬셋이 오버워치 1 시절로 유지될지, 오버워치 2처럼 변경될지는 불명.
설정 상 창을 이용하는 OR 모델은 에피가 개조한 OR15A 모델 밖에 없기 때문에, OR14 모델은 오버워치 1 스킬셋으로 나올 가능성이 무척 높다. 그냥 나온다면 본인들이 바꾼 설정 조차 지키지 않고 성의 없이 작업하는 부분이 될 것이며, 실제로 오버워치 1 당시 이벤트 중 기록보관소만 오버워치 2에서 나오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스킬셋 변경 문제로 아직 수정을 다 마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최종 클리어 조건. 마지막 구간에서 문을 파괴하자마자 1기, 마지막 구간으로 가는 도중 1기, 마지막 구간에서 2기가 한꺼번에 나오며 이렇게 나오는 총 4명의 OR14를 잡는데 성공하면 남은 적과 상관없이 승리한다. 2018년부터는 특유의 기계음을 내는데,[24][25] 설정상 본 게임의 오리사의 전 세대타입이지만 '널 섹터' 특유의 개조법인지 아니면 스킬을 새로 짜기가 난해했는지 스킬구조 자체는 오리사와 동일하다. 즉 보호 방벽을 깔고 뒤에서 융합 기관포를 난사하며 꼼짝 마!로 플레이어를 한데 모으거나 끌어내리는데, 시간을 오래 끌면 초강력 증폭기를 설치하며 작정하고 쓸어버리려 든다. 단, 방어 강화는 안 쓰지만, 최종보스답게 체력이 엄청나게 많고 방벽까지 꽤나 자주 깔기 때문에 오래 버티고, AI마저 상당한 수준으로 탄속마저 고려한 예측샷을 쏜다.
가장 큰 난관은 일반 왕의 길의 화물 도착지에 수많은 병력과 함께 있는 OR14 2기. 수많은 온갖 잡졸들은 그렇다쳐도 왼쪽 멀리에 경계 모드 바스티온이 죽치고 있고, 전설 난이도에선 양쪽에 같이 있다. 덕분에 함부로 나갈 수 없게 만드는데, 이 지점에 도달하면 별안간 뒤에서 돌격병 여럿과 전차 모드 바스티온이 갑툭튀한다. 앞에는 더 많은 병력들이 있기 때문에 전방에만 신경쓰다 측후면을 공격받고 전멸해 패배당하기 십상이므로 이쯤 오는 순간 빠르게 후퇴한 후 다시 천천히 전진하거나 왼쪽 방향으로 진입하는 뒷쪽의 샛길로 들어가야 한다. 모든 영웅 모드일 경우 코너에서 더이상 진입하지 말고 장거리 사격만으로 상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토리 모드 초고수 이상에서는 방벽으로 막고 오리사만 잡아 클리어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므로, 왼쪽으로 돌아가 바스티온을 제압한 다음 대부분의 잡졸들을 처리하고 오리사의 방벽 뒤로 근접해서 공격한다. 증폭기가 깔릴 경우, 오리사의 남은 HP를 감안해 화력을 감당할 수 있는지 빠르게 판단하고 오리사를 점사할 것인지, 증폭기부터 없앨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7. 영웅별 효율 및 공략

7.1. 스토리 모드

파일:옴닉의 반란 타이틀 2.png
오버워치 타격팀이 되어 널 섹터로 부터 왕의 길을 해방시키십시오.

인용문은 캐릭터 선택시 모리슨 사령관이 건네는 대사다. 단, 모리슨의 브리핑 대사가 끝나기 전에 영웅을 선택해버리면 대사가 출력되지 않는다.

7.1.1. 트레이서

이건 너에게 기회다, 트레이서. 네 실력을 펼치고 무사히 복귀하도록.
팀의 서브 딜러다. 트레이서 특유의 높은 근거리 공격력으로 적을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하지만 적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점멸을 하며 나아가단 순식간에 죽는다. 파일럿 상태의 송하나와 더불어 유일하게 체력이 150인만큼, 피 깎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체력이 약하다. 중수 난이도에서는 적 화력이 약해 대놓고 뛰어다녀도 큰 무리는 없지만, 고수 난이도만 되어도 바스티온같이 공격력 높은 적들에게 노출되면 금방 산화한다. 굳이 바스티온 같은 고화력 적이 아니래도 다수의 돌격병들을 상대로도 컨트롤을 안하고 돌격을 하다간 의사선생님만 찾다 뻗어 버리는 신참 고문관이 되어 버린다. 엄연히 손 타는 영웅으로 악명 높은 겐트위한의 일원이므로 사전에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전설 난이도의 경우, 경쟁전 시즌 2 1위 유저인 EFFECT의 플레이를 보면 얼마만큼의 운용이 필요한지 알 수 있다.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적들 대부분의 AI상[26] 알아서 목표물이나 영웅들을 향해 다가오면서 트레이서의 짧은 사거리에 들어오기 때문에 괜히 혼자 멀리 나가서 위험해지기보다는 이들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아군의 원호를 받으며 몰려드는 적을 처리하다가, 바스티온같이 보다 위험한 적이 등장하거나 상황이 좋지 않을 때 폭탄을 이용하여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폭탄이 없는 상태에서 위협적인 적을 제거할 필요가 있을 때엔 트레이서의 속도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적 대부분은 시선을 돌리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사과 깎듯 점멸[27]과 빠른 이속을 이용해 적을 교란하며 싸우면 비교적 적은 피해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하늘에서 소환되는 병력들은 소환 직후 2~3초 동안은 무방비 상태이므로 이 때 딱 붙어서 공격하면 탄창 하나에 옴닉 하나로 깔끔하게 파괴 가능하다. 바닥에 분홍색 마크가 생기면 점멸로 재빠르게 다가가 안전하게 하나씩 파괴하자.

일단 기본적으로 평상시 화력이 약하므로 적을 제압할 때는 최대한 헤드샷 위주로 플레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행히 펄스 폭탄은 꽤 자주 차는 궁극기니 섬멸로봇, 바스티온, 오리사 등등이 나올 때마다 달려가서 던져주자. 섬멸로봇의 경우 점멸로 방벽 뒤로 달려가 던지면 단번에 절반 가까이 체력이 증발하며 방벽이 박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벽만 깨줘도 팀원이 상대하기 훨씬 편해지니 펄스 폭탄이 없더라도 섬멸로봇이 보이면 방벽 뒤로 이동해 코어를 쏴주자. 이 방벽이 대지분쇄를 막는데다가, 수비 역할을 해야 할 라인이 섬멸 로봇마다 돌진을 써버리면 아군과 화물이 보호받지 못하므로 섬멸 로봇은 트레이서가 1순위로 제거해야 한다.

폭탄 로봇의 경우 데미지도 얼마 안 나오고, 라인하르트가 타이밍 맞춰서 방벽을 들거나 돌진을 쓰면 되므로 폭탄 로봇보다는 다른 적들에게 집중하자. 고수까지는 체감이 그닥 안 나지만 초고수나 전설 난이도에서 트레이서가 폭탄 로봇에 화력을 집중하면 잡몹들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므로, 폭탄 로봇 뒤에 나오는 널 섹터 돌격병을 비롯한 잡몹들과 섬멸 로봇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잡는 게 포인트. 고난이도로 갈수록 1장전에 1마리 처치가 거의 필수적이다. 또한 로봇들의 시야 안에서 트레이서가 점멸을 사용하면 1~2초정도 로봇들이 멍때리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점멸 → 1마리 처치 → 점멸을 반복하는 식으로 처리하면 피를 아끼면서 잡몹들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가장 기본 로봇인 널 섹터 돌격병은 숫자가 많아질수록 아군의 피와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니 보이는 족족 잡아야 한다.

7.1.2. 메르시

대원들을 잘 부탁합니다, 박사님.[28]
유일하게 부활 스킬을 가진 영웅이며, 스토리 모드에선 유일한 힐러다. 공격을 맞아도 부활 드론을 통한 부활도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을수록 데미지가 점차 높아지다보니 상위 난이도일수록 난전중에 아군이 쓰러지면 부활시키기가 힘들고 죽은 횟수가 많을수록 부활 딜레이가 길어지는데, 겨우 쿨타임 30초의 부활은 여기서 매우 유용하다. CC기가 없는 만큼 부활이 방해받을 가능성도 낮아진다. 물론 부활 드론을 띄우고 버티는 것보다 스킬을 쓰는 게 시간이 훨씬 단축되지만, 부활 시전 중 메르시의 속도가 줄어드는 단점도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상술한 장점때문에 라인하르트와 함께 모든 영웅 모드에서도 거의 고정반열에 들 정도.

생명력 팩이 없는 맵에서 다수의 적들을 상대해야하다보니 힐러인 메르시의 역할은 막중하다. 일반적으론 트레이서나 토르비욘에게 공격력 버프를 걸어주다가 체력이 상당히 낮아진 아군을 치유해주는걸 번갈아가야 한다. 궁극기인 발키리의 가동률, 장점인 다중 버프와 다중 치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성패를 가릴 수 있다.

소소한 팁이라면 라인하르트가 주요 대상에게 돌진을 적중시키거나 적진 한복판에서 망치를 휘두르거나 화염강타를 쓸 때 짧게 공격력 증폭을 걸어주어 최소한의 연결로 큰 효과를 보고 대지분쇄 충전을 도울 수 있다. 라인하르트는 넷 중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게이지 충전이 가장 느려지기 쉬우므로 기회가 될 때 최대한 채우는 게 좋기 때문. 또 본인의 궁극기가 준비되었거나 충전 상황과 웨이브를 고려 할 때 충분히 여유가 있고 압박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권총으로 화력을 보태는 것 보다는 충전량이 부족한 아군에게 공격력 증폭을 걸어주어 게이지를 빠르게 확보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저난이도에서는 힐을 아예 안 주는 이상 체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기도 하다 보니 심심하면 권총을 쏴서 게이지 채우는 것도 좋다.

이런만큼 메르시의 중요성이 높고 물량을 상대해야하는 특성상 전차모드를 빼면 뭉쳐다니는게 편하기 때문에 상술했듯 메르시는 자기 몸을 사리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자신의 역할을 해야하고 다른 영웅들도 적을 잡으면서 메르시가 쓰러지지 않게 주변견제 또한 제대로 해주어야만 한다.
=====# 2017년 한정 #=====
이번 난투에선 어느 아군이건 쓰러진 아군에게 다가가 R버튼을 눌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생시킬 수 있지만 소생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적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에서는 수동소생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약 1초라는 시간만에 다수를 부활시킬수도 있는 메르시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장점은 크며 오히려 이런 메르시가 쓰러질 경우 부활이고 뭐고 당장 회복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최우선으로 부활시켜야 하고 메르시 유저는 이런 민폐를 최대한 안저지르도록 자기역할을 하면서도 몸을 사려야만 한다. 해당 이야기는 궁극기가 다인부활이었던 옛날 이야기니 무시해도 상관 없다. 기본 부활 방법도 원 안에서 지키기만 해도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7.1.3. 토르비욘

자네 폭탄이 잘 작동하길 바라겠네, 토르비욘.
첫 웨이브인 최종 공격 측 리스폰 지점에서는 거점 한가운데 설치하여 양쪽 입구로 들어오려는 옴닉을 모두 견제하는것이 좋다. 이후 2번째 웨이브에서는 포탑이 전방, 측방, 후방을 모두 볼 수 있는 출입구 주위에 설치하거나 [29], 거점 바로 왼쪽 위, 계단으로 돌아와 점프로 도달 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30] 3번째 웨이브 최초 공격 측 리스폰 지점에는 거점 최후방 계단 위에 설치하여 정면 2군데와 우측 2층을 모두 견제할 수 있게 하거나 왼쪽 측방 입구 바로 앞에 설치해 수비 방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이후 화물을 지키는 1거점 지점에서는 거점 건물 2층[31][32] 포탑을 설치해 정면 출입구, 좌측 리스폰 지점, 우측 아치 다리 밑에서 오는 적들을 견제해야 한다. 바스티온이나 폭탄 로봇이 스폰 될 경우 초고열 용광로를 통해 빠르게 제거하는것이 좋다. 포탑이 일반 옴닉들을 때리고 있다면 재빨리 포탑이 공격하는 적을 최우선으로 제거해 포탑이 바스티온이나 폭탄 로봇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자. 다행히 적들은 포탑을 우선 공격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수리를 해 줄 필요 없이 2층의 포탑이 버티는 경우도 많다. 이후 화물 호위로 미션으로 바뀌면 화물 위에 포탑을 짓고 사방에서 몰려오는 옴닉을 견제하자. 최종지점에서는 우측 바스티온을 먼저 집중해 철거한 뒤 후방에 포탑을 지어 포탑을 지키며 OR14의 방벽을 깨거나 직접 공격하자.

과부하로 순간 화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이전의 궁극기 성능에서 적절히 너프된 일반기 과부하와 더불어, 초고열 용광로의 용암 장판은 포탑과 토르비욘 본체로도 감당이 어려운 러쉬의 부담을 덜어준다. 궁극기의 효율 역시 4명의 영웅들 중 초고열 용광로가 가장 높은 편으로, 절단로봇과 같은 귀찮은 적들을 불태워 버릴 수 있다. 일단 뿌려놓으면 지속시간 동안 많은 도움이 되며, 폭탄 로봇이나 바스티온 등에게도 딜을 넣어준다. 더군다나 포탑 덕분에 궁극기의 회전율이 엄청 빠르므로 사실상 쿨타임이 긴 일반 스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모드의 특성상, 화물 바로 위에 용암을 뿌리면 그다지 쓸모가 없어지니 주의.

스토리 모드에서 고참멤버인 모리슨, 라인하르트, 메르시의 대사를 보면 동료들 사이에선 상당히 신용이 없는 듯하다. 다른 세 명은 격려하거나 부탁하는 대사인데 토르비욘의 시작대사만 '이번엔 진짜 제대로 작동해야할거다.'라는 시비조로 들릴수도 있는 대사에 수송선 호위중 갑자기 수송선에 동력이 끊기자 토르비온이 수송선에 대해 확답을 못하거나 하는 부분에서 라인하르트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이라고 하는 등 최소 한번씩은 비꼬기도 한다.
=====# 2018년까지의 내용 #=====
기본 모드에 설명된 것과 같이 포탑과 용광로의 여러 활용방안에 쉼없이 아머를 제공해주는 방어구팩 등으로 충분한 성능치를 지닌 영웅. 기본모드 조합에서도 전설 난이도를 깨는 데 토르비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은 그만큼 토르비욘의 성능이 쓸만하다는 반증이다. 다양한 스킬을 지녔어도 옴닉 반란 난투에서 별 쓸모 없는 기술이 많은 다른 영웅과는 달리 능력도 다양하면서 게임 모드에 딱 맞춰 전부 쓸만한 성능을 지닌 영웅은 드물다.
다만 기본 모드에서 라인하르트가 기본 탑재였기에 조합에 따라 딱히 부각되지 않았던 단점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건 문제. 팀에 돌격군이 없는 상황에서 포탑의 체력관리가 굉장히 어려워 전/후방 방어가 가능한 돌격 영웅[33]과의 조합이 아니라면 용광로의 즉각수리를 감안해도 게임 내내 포탑 유지가 굉장히 고달플 수 있으며, 잡졸 정리엔 강하지만 폭탄/섬멸/바스티온의 주요 타겟에겐 용광로를 켜고 마구 쏴갈기는 것 외엔 마땅히 강력한 피해를 선사할 수단도 없어 메인 공격군 역할을 해야 할 경우엔 애로사항이 꽃핀다. 즉 이미 정해진 채로 고르기만 하면 되는 기본모드와 달리 모든 영웅 모드의 토르비욘은 조합빨을 심각하게 받는다는 것. 그런 걸 전부 감안해도 쓸만한 영웅이긴 하다.

7.1.4. 라인하르트

믿겠네 부관, 임무를 완수해 주게.
라인하르트는 이번 난투에서 유일한 돌격군이다. 방벽으로 아군과 화물을 보호하며, 위험한 적인 폭탄 로봇, 바스티온은 돌진을 사용해 화물과 멀리 떨어트리거나 스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섬멸로봇의 단단한 방벽도 돌진에 적중당하면 즉시 방벽이 깨진다. 망치질로 옴닉들, 그중에서도 특히 헤드샷이 없는 절단로봇과, 체력이 여러 가지로 구성된 폭탄 로봇을 철거할 때 유용하다. 또한 화물만 공격하는 절단로봇은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끌어 줄 수 없기 때문에 방벽으로 화물을 지켜야 한다. 라인하르트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폭탄로봇은 무조건 화물을 향해서만 달려든다. 화물을 지키는 파트에서 2페이즈에 왼쪽과 오른쪽 한 대, 4페이즈에 왼쪽에서 2대가 등장하며 화물이 움직이는 파트에서는 문을 지난 후 얼마 지나지않아 화물의 뒤쪽에 한 대가 나타나니 이때에는 화물에서 너무 떨어지지 않고 기다리다가 폭탄 로봇을 돌진으로 멀리 떨어트려주도록 하자. 다른 인원들은 주변 옴닉들을 제거하는데 집중하고 라인하르트만 폭탄을 신경써주면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돌진 후 한 대이상 때리면 폭탄로봇의 방어구가 깨져서 헤드판정이 생기게 되는데 이 곳을 집중 공격하게 하자. 돌진이 없을 경우에도 망치로 한 두대 후리면 방어구가 떨어지니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한 가지 팁으로 폭탄 로봇은 직접 화물에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화물 주변에서 폭발하면 무조건 화물 내구도가 일정량 감소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기에 폭탄 로봇이 폭발하려 할 때 돌진으로 밀쳐내거나 화물과 폭탄 로봇 사이에 방벽을 전개하면 폭발해도 화물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를 잘 이용하면 미리 팀원들에게 이를 알려 두고 폭탄 로봇과 함께 적 공세가 몰려들 타이밍에 폭탄 로봇에 집중될 화력을 다른 적에게 몰아넣어 처리한 뒤 폭탄 로봇의 폭발은 깔끔하게 흘려 버려 클리어 난이도를 대폭 떨어트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일시적으로 화물 주변을 이탈해야 하는 돌진보다는 방벽 쪽이 훨씬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다만 방벽으로 막으려 할 경우 조금이라도 화물이나 폭탄 로봇에 겹쳐지지 않도록 정확히 방벽을 전개해야 하는데, 일부라도 튀어나와 있으면 폭발에 휩쓸린 것으로 판정되어 내구도가 소진된다. 시점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 방벽과 폭탄 로봇, 화물이 전부 시야에 잡히는 상태로 각도를 조정해 위치를 잡을 필요가 있다. 두어 번만 연습해 보면 대충 감이 잡힌다.

바스티온은 초반에는 경계모드와 후반에는 전차모드도 나타나는데, 경계모드는 돌진에 걸릴시 스턴과 함께 수색모드로 변경되었다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 경계모드로 전환된다. 그러나 전차모드는 계속 전차모드로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잘못했다간 전차모드의 바스티온에게 트레이서 같이 체력이 낮은 아군은 큰 데미지를 받게되니 아예 대지분쇄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도 좋다. 즉 언제 방패를 들고 아군을 지킬지, 언제 망치를 휘두를지, 누구에게 돌진을 적중시킬지, 언제 대지분쇄를 쓸 지 대단히 생각할 것이 많은 영웅이다.

난전 상황에서는, OR-14나 B73-NS와 맞닥뜨린 경우에는 특히, 무턱대고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가 먼저 죽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라인하르트가 먼저 죽으면 다른 팀원이 죽을 때보다 훨씬 위험하다. 탱커가 쓰러지면 적의 목표는 고스란히 나머지 팀원들을 향하는데, 나머지 셋 모두 물몸 영웅들이다. 라인하르트 없이는 화력을 집중하며 싸우기도 곤란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라인하르트를 부활시키려다 도미노처럼 우수수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 메르시가 부활을 쓸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적진 한가운데에 누웠다면 부활을 해도 다시 다구리를 맞고 힐러, 탱커가 동시에 사라져 버리는 최악의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 킬 욕심에 눈멀지 말고 아군 보호를 반드시 최우선으로 삼자. 임무 초반에 부사령관 아나가 라인하르트에게 "혼자서 돌격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라인을 울며 겨자먹기로한 플레이어나 이 모드의 적들을 얕보는 라인 유저들이 종종 겐지하르트 놀이를 하고 다니는데, 당장 고수 난이도만 되도 게임 혼자서 터뜨기 일쑤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돌진하지 말고, 바스티온 등이 나타났거나 아군이 위험할 때는 방벽 켜주자.

옴닉의 반란이 화물 수비단계에서 적이 많이 들어와, 토르비욘과 함께 정리를 빠르게 빠르게 해줘야한다.

물량이 상당히 많고,토르비욘+포탑+트레이서 조합으로도 화력이 부족해서 화물 수비 파트 마지막 1분에서 화력부족으로 쌓인 몹들 때문에 전멸하는 경우가 많으니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기 보다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며,방벽은 내가 위험하거나 바스티온같이 위협적인 적이 나올때 어그로를 끌며 딜할수있게 시간을 버는용도로 쓰자[34]

7.2. 모든 영웅 모드

파일:옴닉의 반란 타이틀 1(수정).png
4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팀과 함께 널 섹터로 부터 왕의 길을 해방시키세요.

한 곳에서 쏟아지는 적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전투를 벌여야 하므로 이 모드에선 기동성이 그렇게 큰 매리트를 제공해주지 못한다. 기동성보다는 딜량, 힐량, 생명력과 같은 수치적인 스펙 요소가 상당한 영웅들이 더 활약하기 좋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기동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스펙에 올인한 옴닉 영웅은 이 모드에서 1티어 강캐에 속한다. 가히 옴닉의 적은 옴닉.[35]

이하 설명은 오버워치 1 시점 기준으로, 오버워치 2에서 둠피스트, 오리사, 메이, 바스티온은 운용 방식 등이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 아래 문단에는 오버워치 1 시점 기준의 성능으로 작성하며, 오버워치 2에서 변경된 내용이 있을 경우 내용을 수정하는 것이 아닌, 아래 "오버워치 2에서 변경된 영웅" 문단에 작성하거나 사소한 변경점의 경우 기존 문단에 내용을 추가하길 바란다.

7.2.1. 추천 영웅

  • 메르시
    준수한 대인 회복량과 기동성을 갖춘 지원가. 범위 내 영웅들에게 지속적인 회복과 공격력 증폭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이다. 죽은 아군을 빠르게 부활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궁극기로 광역 버프를 줘 게임을 수월하게 이끌 수 있는 등 여전히 좋은 힐러다. 하지만 점수 달성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에게 부활은 쓸모가 없어지므로 메르시 보단 바티스트나 다른 유틸성이 좋은 힐러를 많이 기용한다.
  • 정크랫
    이 분야 원조 격인 팀 포트리스 2 비슷한 모드에서도 폭탄마 캐릭터는 필수 캐릭터였다! 옴닉 혐오자답게 옴닉을 때려잡는 이 콘텐츠에서는 정크랫의 장점과 기술들이 말 그대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옴닉들을 한번에 싹 정리해 버릴 수 있는 정크랫의 스플래시 대미지의 쾌감에 익숙해졌다면 나중에 다른 캐릭터로 옴닉을 한기 씩 처치하는 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지경. 특히나 덫의 경우 폭탄로봇과 섬멸로봇은 덫에 걸려 3초 간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바스티온의 등장 타이밍과 위치를 외워뒀다면 경계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발을 묶어 집중적으로 교전할 수도 있다. 돌격병 AI가 덫과 충격 지뢰를 먼저 노리기 때문에 옴닉의 시선을 끄는 간이 표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화물 앞에 잔뜩 뭉친 옴닉들을 충격지뢰로 멀리 내던질 수도 있으며, 높은 피해량의 죽이는 타이어는 아무리 써도 폭탄 좀 쏘다 보면 다시 차 있다. 타이어는 대부분의 주요 타겟 체력을 한방에 반 이상 깎아낼 수 있으나[36] 체력 100의 물살이므로 파괴되지만 않게 컨트롤만 신경쓰면 OK. 그야말로 스킬과 평타 하나하나가 빛난다. 다만 정크랫의 자체 생존력이 좋지는 않고, 고난이도부터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연구소 구간에서 살짝 불리해지니 벽을 끼고 폭탄을 쏘자.
  • 젠야타
    적의 체력이 월등히 높은 옴닉의 반란 특성상 부조화의 구슬의 약화 디버프의 가치가 매우 크다. 상기한 대로, 젠야타는 바스티온 + 라인하르트 + 오리사 조합의 지원가로 기용되는데, 오리사와 라인하르트의 방벽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바스티온의 압도적 DPS에 부조화의 구슬과 초강력 증폭기를 조합하면 위협적인 적이고 뭐고 지워버리기 때문.[37] 또한 루시우와 마찬가지로 회복과 보조 공격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것[38] 또한 장점. 본인의 화력과 DPS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초월 역시 비교적 빨리 충전되어 위기 대처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이 점은 어디까지나 조합이 갖춰진 경우에 한해서고, 젠야타 본인은 보호막 재충전 외에는 자체 회복 능력이 거의 없는데다 상시 회복량은 조화의 구슬 하나로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1지원 체제로는 위험한 경우가 많아 조합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면 추천은 커녕 무난한 영웅 군으로 추락한다. 실제로 초고수 난이도 이상부터는 방벽이 없다면 대다수 치유 영웅들의 치유력이 아군의 피해량을 따라가지 못하는데, 그중 단발 회복 성능이 가장 취약한 젠야타는 말할 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말이 잘 통하는 다인큐나 회복 부담이 적은 2방벽 체제가 아닌 이상 젠야타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수요는 무지막지하게 나오는데 정작 공급이 딸려서 한 명이 목숨을 건지면 옆 사람이 죽어있는 경우가 비일비재. 애초에 눕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위험하다 싶으면 아끼지 말고 초월을 써주자. 말만 잘 통하면 초월을 비상시 방벽처럼 쓸 수도 있다. 방벽 담당이 오리사나 디바 같은 보조군이거나 방벽 들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초월 키고 앞으로 나가 광역 치유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옴닉의 적은 옴닉 3 인간과의 조화를 거부하고 자기 동료까지 납치한 형제들에게 영원한 고요를 주기 위해 오셨다.
  • 아나
    최고의 치유력으로 팀원을 커버할 수 있으며, 수면총으로 마지막 연구소 구간의 경계/전차 바스티온 같은 위협적인 적을 제압할 수도 있고, 중요한 상황을 나노 강화제로 돌파 가능하다. 적들이 굳이 뒤쪽에 위치한 아나를 먼저 노리지 않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다른 영웅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저격수의 포지션 특성 상 굳이 거점이나 화물 위치에 얽매일 필요 없이 적당히 아군이 보이는 위치에 자리잡기만 해도 피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화물 수비 상황에서 2층 양 실내 사이의 실외 부분에 자리잡으면 등장하는 모든 바스티온과 폭탄로봇을 수면총으로 노릴 수 있고, 대공포탑 뒤에 가려지거나 아예 아치 너머까지 가버린 상황만 아니라면 모든 아군을 커버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아군들과 확실히 떨어진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적이 아군을 인지한 상황이라면 절대로 아나에게 어그로가 끌리지도 않는다.
    다만 자가 회복기가 생체 수류탄 하나 뿐이므로 보조 지원가가 없다면 몸을 사리는 것이 좋으며, 팀원이 누워버린 상황에선 다른 지원가들과 달리 안정적으로 일으켜 세울 수단이 전무하다는 단점[39]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지원가와 달리 치유를 위해서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다는 점도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40] 모리슨과 마찬가지로 현장 지휘를 위해 나오셨다.
  • 바티스트
    불사장치를 이용해 죽기 직전인 아군을 살려줄 수 있고, 적 바스티온의 무시무시한 딜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초당 대미지와 치유량이 좋은 편인데다가, 고지대를 쉽게 점할 수 있어 어그로가 끌리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팀원을 케어할 수 있다. 궁극기인 증폭 매트릭스 또한 딜량을 2배로 늘리므로 적들에게 더 큰 대미지를 넣어줄 수 있는 등 여러모로 만능 지원가. 유일한 단점은 자가 치유를 쿨타임이 13초인 치유 파동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지만, 이 경우 바티스트를 케어해줄 다른 힐러가 있거나, 바티스트가 잘해서 체력이 별로 깎이지 않으면 이 단점도 상쇄된다.
  • 시그마
    방벽으로 적 공격을 막아주며 팀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건 두말 할 것도 없고, 오리사와 마찬가지로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경계 바스티온의 공격을 그대로 자기 체력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강착으로 공격을 끊을 수도 있는 등 바스티온을 농락할 수 있다. 설치와 회수가 자유로운 방벽으로 적군의 공격을 잠시 막을 수 있고, 폭탄 로봇이 화물에 붙었을 때 방벽을 날려 폭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무시무시한 건 궁극기로, 아무리 보스라도 HP를 절반이나 날린다![41] 조합이 좋다면 시그마 혼자로도 탱킹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중력 붕괴 시전 시 적을 들었다가 아래로 찍어서 체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는 PVP와 달리, 여기서는 중력 붕괴에 잡혀 뜬 적들의 남은 체력이 50% 이하일 경우 지면에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공중에서 폭사한다. 특히 폭탄 로봇이나 B73-NS처럼 죽을 시 수십 조각으로 분해되는 적의 경우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 팀원 중 에코가 있다면 중력붕괴를 사용한 후 또 다시 중력붕괴를 사용하면 OR14-NS를 굉장히 쉽게 처치할 수 있다. 궁극기의 사기성 때문에 시그마는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보다[42] 옴닉의 반란에서 많이 기용된다.
  • 라인하르트
    방벽을 드는 것 만으로도 화물의 내구도와 팀원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다. 기본 공격에는 넉백이 있고 대지분쇄는 약간의 대미지와 광역 스턴이라 웨이브로 인한 난전 시 타이밍을 맞춰 한번 써 주면 아군이 매우 호응하기 좋다. 다만 의외로 영웅 선택률이 낮은데, 부활이라는 독보적인 기능을 가진 메르시와는 달리 오리사(전방 방벽), 시그마(스턴기)처럼 라인하르트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탑재한 영웅이 있고 중수 및 고수 난이도에서는 사실상 돌격군 없이도 어떻게든 깰 수는 있기 때문. 그리고 라인하르트 특성상 잘못 다루면 꼼짝없이 망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43] 그래서인지 랭킹에서는 생각보다 유저가 많이 보이지는 않다.
    하지만 경쟁전이나 대회에서도 라인하르트가 도태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능동적이고 충분한 관리 하에 쿨타임 없이 항상 펼 수 있는 방패의 유용성은 높은 편. 고난이도로 갈수록 적으로 나오는 바스티온을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에 따라 좁게는 클리어 여부에서 넓게는 점수와 등수까지 달려 있다. 1600짜리 움직이는 방벽은 상대가 경계 바스든, 아니면 움직이는 전차 바스가 되었든지 간에 유동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해 준다. 거기다 방벽을 켤 때 시야가 증가하므로 상황 파악에도 유리하다. 또한 높은 데미지의 돌진도 매력적이다. 섬멸로봇의 방패를 한 번에 내리고, 경계모드 바스티온에게 박으면 바스티온이 제자리로 돌아가기까지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폭탄 로봇을(방벽으로 막는 방법도 있지만) 터지기 전에 밀쳐내는 건 유용하다. 단지 아케이드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유저가 적을 뿐.
  • 토르비욘

    • 토르비욘에게 방어구 지원과 궁극기로 포탑 즉시 수리는 옛말이 되었으나, 궁극기는 지속 시간이 있는 포탑을 바닥에 넓게 흩뿌린다는 느낌으로 사용해서 전체 위력을 향상시키는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토르비욘의 경우 포탑이 별도로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기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순식간에 차올라서 일반 스킬처럼 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고열 용광로는 특히 체력에 방어구가가 있는 바스티온과 오리사를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다.

7.2.2. 무난한 영웅

  • 솔저: 76
    달리기를 통한 높은 기동력과 생체장의 회복기, 나선로켓의 한방 화력 등의 올라운더 영웅으로, 무난하고 안정적이다. 하지만 순간 화력이 부족해 주요 커트 대상인 폭탄/섬멸로봇, 바스티온 등을 빠르게 녹이기에는 살짝 애로사항이 생긴다. 하지만 절단로봇을 제외하곤 히트박스가 대체로 큰 옴닉들 특성상 에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빗나갈 걱정을 크게 할 필요 없어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44] 주 역할은 돌격병이나 절단로봇을 재빠르게 커트하는 것. 그리고 전술 조준경의 강함이 어디 가진 않아 대충 쏴도 다 잘 맞으므로 웨이브가 거의 끝나갈 때 잡 옴닉들이 좀 쌓였다 싶으면 쓰면 된다. 실력이 된다면 연구소 구간에서 원거리에서 바스티온을 부술 수도 있고, OR14-NS는 물론 잡몹 옴닉들도 헤드를 맞추긴 쉽기 때문에 추가 지원 및 공격군 모두가 필요할 때 채용된다.
    다만 연구소 구간부턴 바스티온 상대 짤짤이는 가능하나 OR14-NS의 방벽러쉬 앞에 심히 취약해지는 등 자잘한 단점을 지니고 있다. 생체장을 통한 지원과 게임 내내 전술 조준경을 얼마나 많이 켜서 화물 수비 구간을 매끄럽게 넘기느냐가 중요한 나쁘지 않으나 좋지도 않은 무난한 영웅. 안심이 되지 않아서 사령관이 현장에서 직접 뛰러 나오셨다.
    오버워치 2에서는 전술 조준경 사용 중에도 헤드샷이 가능하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전술 조준경은 DPS를 매우 높이 올려주고 에임 의존도를 낮추어주는, 사용자의 실력이나 사용 의도에 따라 아주 강력한 궁극기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무난한 영웅 보다 좋은 영웅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덤으로 궁쓰는중에 무한탄이 되어 완전체가 되었다.
  • 캐서디

    • 유저의 실력에 따라 추천과 비추천의 사이. 캐서디는 기본적으로 중근거리에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좋은 영웅이고 특히 황야의 무법자를 써도 적들은 마음씨 좋게 그냥 맞아주기 때문에 정켄슈타인 때와 마찬가지로 무법자의 높은 화력을 온전하게 써먹을 수 있고, 섬광탄을 이용한 발묶기는 물론 섬멸로봇은 방벽 위 섬광탄으로 잠시 방벽을 내릴 수도 있다.

    다만 유저의 실력이 모자란다면 폐급으로 전락하는데, 몸샷만 툭툭 쏘는 피스키퍼는 물총급 화력에[45] 게이지 채우기도 까다롭고 어그로를 끌 수 있는거도 아니다[46].
    사실 공격군으로서의 능력만 따지면 겐지 이상 리퍼 이하의 성능이지만 근거리라 제 역할을 하기 위해 반드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하는 둘과 달리 중원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팀에 끼치는 민폐도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무난한 영웅 군이라고 봐야 한다. 잘 봐줘도 초고수 난이도 까지가 한계라는 것이 중론이다. 분명 정보만 캐고 빠져나와야 할 터인데 작전조에 합류했다
  • 솜브라
    솜브라만의 고유 능력이 생기는데, 해킹을 하면 적이 5초간 무력화되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음? 보스급 옴닉도 알짤 없으니 섬멸 로봇[47], 폭탄로봇, 바스티온, OR14 위주로 해킹해 무력화 시키고 빠르게 포커싱을 하면 좋다. 물론 해킹중 피격시 취소된다는 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은신과 위치변환기를 잘 사용해서 적의 후방을 빠르게 접근해 해킹을 시도해야 한다. 또한 난전일 경우 적 사이에서 EMP를 사용하면 다수의 옴닉을 무력화시켜서 훌륭한 시간 벌이가 가능한데다 폭탄로봇의 경우 외피가 날아가 약점이 보이는 상태라면 EMP한방에 지워져 버린다[48]. 특히 연구소 구간에서는 좁은 곳에 많은 옴닉이 모여있기에 EMP가 잘 들어간다. 그 위엄 근중거리 교전이 많아 명중률이 나쁘지 않고 DPS자체는 트레이서와 동급이나 실질적인 순간 화력은 트레이서의 절반[49]이고 별도의 공격 보조 기술도 없어[50] 주력 공격 영웅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초고수 이상 난이도에서 솜브라/공/돌/지의 3인 조합이라면 공 자리는 바스티온 고정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스티온은 굳이 솜브라가 무력화를 안 해도 정예를 잘만 자르고[51], 단발적인 5초 적 무력화가 전부인 솜브라보단 다양한 유틸기를 지닌 보조 돌격군을 하는 편이 이득이라 기피된다.
  • 한조
    활 쏘는 캐서디. 유저 재량에 따라 쓸만한 위치까지 올라가지만 캐서디와 거의 동일한 성능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장점부터 나열하자면, 폭풍 화살은 결정력과 속도가 매우 높으며 용의 일격의 위력 역시 걸출하다. 특히 용의 일격은 일직선으로 나가는 스킬 특성상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위치에 맞추면 적 웨이브를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고 후반부 골목마다 위치한 바스티온 정리에 최적화되어 있는데다[52] 캐서디와 달리 엄폐한 상태에서도 주요 타겟에 엄청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충전량을 채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폭풍 화살을 제외하면 교전 보조 스킬이 전무하고, 이 모든 장점들은 유저의 조준 실력이 일정치 이하[53]라면 모조리 단점으로 바뀐다. 또한 캐서디와 같이 공격군 본분인 정예 봇 처리 중 폭탄과 바스티온은 용의 압도적 DPS로 처리한다 쳐도 쉴새없이 튀어나오는 섬멸로봇은 방벽위 섬광에 2연패닝으로 소규모 피해라도 줄 수 있는 캐서디 이상으로 취약하다. 거기에 히트스캔 vs 투사체의 적중 난이도를 고려하면 아무리 좋게 봐 줘도 캐서디보다 한 수 아래.
  • 로드호그
    의외로 괜찮다. 옴닉들의 이동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우클릭의 사정거리만 잘 숙지하고 있다면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화물에 붙은 절단로봇들을 네 마리 까지는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것도 나름의 메리트. 무엇보다 갈고리의 유용성이 상당하다. 터지기 직전의 폭탄로봇을 다시 출발지점으로 끌어오거나 경계모드 바스티온을 수색 모드로 강제 변환할 수 있어 위급한 구간을 넘겨내는 데 유용하고, 돼재앙의 넉백과 화력은 상당한 강점이며 일부러 얻어맞고 자체 회복을 통해 게이지를 채우기도 매우 쉬워 거진 원할 때 마다 뽑아 쓸 수 있을 정도. 많은 피통과 돼재앙의 넉백으로 아군이 부활할 시간을 벌 수 있고, 연구소 구간엔 바스티온의 사각지대로 접근해 갈고리 쿨타임마다 무력화하기가 매우 편리[54].
    다만 재장전 까지 고려했을 때 낮은 편인 DPS와, 적들이 흩어져 있거나 샷 자체가 잘못 발사되어 낭비되는 매 사격이 화력 감소를 크게 불러와 진형이 망가진 상황에선 돼재앙이 없으면 크게 취약해지는데 로드호그는 주 돌격군이 아니라 아군의 진형 유지를 보조할 능력도 위기의 순간에 아군을 보호할 수단도 자신을 보호할 수단도 없다. 또한 우클릭 거리조절에 익숙지 못해 원샷 원킬을 내지 못한다면 1인분 이하로 떨어지니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꺼내들지 않는 게 좋다.
  • 파라
    지원을 받는다면 나쁘지 않다. 움직임이 느리고 다수가 몰려오는 적 옴닉 특성상 파라는 강력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옴닉 사태 난투의 경우 AI 설정의 문제인지 난이도가 오를수록 높은 고도에 있는 유저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 고난이도 일수록 적의 화력도 높아지니 자칫 점프 추진기를 잘못 눌러서 붕 떴다간 몇 초 못 지나서 드러누운 채로 떨어진다 파라에 메르시가 붙으면 효율적이긴 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파라보다 메르시가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파라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쓸데없이 날아다니기 보다는 지형지물을 이용한 빼꼼샷과 치고 빠지기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경쟁전에서 처럼 지붕 위에서 얼쩡거리면서 날아다니는 것도 애매하다. 이번 아케이드에서는 지켜야 할 대상이 딱 정해져 있고, 아군의 수도 적기 때문. 그러니까 본인 비행 컨트롤로 옴닉 앞에서 바람 잡지 말고 그냥 방벽 뒤에서 공격하자. 땅바닥 피해로 따지면 정크랫보다 탄속이 빠르고 사거리가 길어 정크랫과는 또 다른 광역 딜러의 맛을 볼 수 있다.
    왕의 길 특유의 지형 중 특히 파라에게 유용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위치[55]에서 공격하는 것도 추천할 사항이다. 적절한 위치 선정이 갖춰지면, 중거리에서 화망에 노출되는 정크랫과는 달리 더욱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포화는 조금 애매한데, 정크랫은 아군의 보호를 받는 안전한 곳에서 쓰면 그만이나 파라는 매우 높은 확률로 홀로 집중포화에 산화되어 궁극기가 끝나기도 전에 등이 땅에 붙는다. 메르시도 없는데 죽은 시체가 다른 아군이 갈 수 없는 곳에 걸치기라도 하면 답이 없다.[56] 그렇다고 아예 바닥에 붙어 있자니 완벽한 정크랫 하위호환이 되어버리고 여러모로 딜레마.
    가장 좋은 것은 라인하르트나 오리사 방벽 뒤에서 조금 원거리가 되더라도 적당히 맞출 생각으로 포화를 쓰는 것이다. 어차피 광역기이기도 하고. 또한 정크랫과는 다른 우월한 사거리 덕분에 후반 연구소 구간에서 주요 골목마다 진을 치고 앉은 경계모드 바스티온을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긴 하다. 바스티온을 재빨리 처리하고 위도우메이커들이 자주 올라가는 건물 위 고지대를 점거해 빼꼼샷으로 섬멸로봇과 오리사들에게 참교육을 시전해 주자[57]. 그 이외에 화물 방어 및 운송 구간에서 충격탄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폭탄 로봇과 절단로봇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도 좋다.
  • 모이라
    준수한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뿐인 영웅. 주력 딜링 기술인 생체 손아귀(우클릭)의 DPS는 50으로 메르시만도 못한 공격력이며, 메르시나 젠야타처럼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줄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아나나 브리기테처럼 위협적인 적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지원가의 본분은 아군의 치유이고 치유 능력 자체는 준수하기 때문에 나쁘다고까지는 할 수 없고, 자체 이동&무적기인 소멸과 생체 손아귀의 흡혈능력 덕분에 생존력 자체는 우월하다. 다만 소모성 자원을 사용하는 치유 능력이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게이지 관리에 소홀해서 아무렇게나 칙칙 뿌리다가는 힐량이 극히 딸리며, 때문에라도 생체 구슬은 재생 구슬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추천된다. 돌격병이 한두마리가 있는 정도는 부패 구슬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적이 많아지면 부패 구슬은 모기딜이나 넣으며 찔끔 구르다가 시공으로 빨려 들어가버려 큰 의미가 없다. 그나마 정해진 만큼의 딜을 넣는 것이라 궁극기는 빨리 찬다는 게 이점.
    궁극기인 융화는 꽤 괜찮은 능력이다. 아나를 제외한 지원가들의 궁극기는 순간적으로 유지력을 끌어 올려 위기를 받아넘기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이라의 융화는 여기에 공격 능력까지 더해져 있어 위기 상황에 아군을 케어함과 동시에 위협적인 적에게 합공을 가해 아예 눕혀버려 수적 불리를 덜어낼 수도 있다.
    다만, 모이라는 힐러 중에서도 유난히 장거리 즉발 케어력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므로 팀의 조합을 보고 채용에 신중을 가하자.
  • 레킹볼
    돌격군 치고는 딜량도 나쁘지 않고, 적응형 보호막으로 체력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자체 생존력은 매우 좋은 편이다. 갈고리 고정으로 밀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며, 궁극기인 지뢰도 대미지도 높은데다가 적이 AI인 특성상 피하지도 않고 그대로 달려와 지뢰에 맞기 때문에 잡몹처리도 좋고 바스티온 경계모드에 사용하면 높은 대미지를 고스란히 줄 수 있다. 다만 아군 보호 능력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고,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레킹볼에 익숙해 진 후 사용하자.
  • 애쉬
    단발 사격형 영웅이지만 다이너마이트로 많은 적들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충격 샷건으로 폭탄 로봇을 화물에서 떼어내거나 절단로봇을 떼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궁극기인 BOB도 잡몹 처리 및 어그로 끌기에 좋은 편이다. 한발씩 재장전할 수 있다는 특징의 대가로 12발 전체를 장전 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특징이 있어 장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캐서디와 마찬가지로 많은 헤드샷을 날려야 어느 정도 밥값을 할 수 있으므로 에임에 자신 있으면 사용하도록 하자.
  • D.Va
    기본적으로 적지 않은 DPS의 융합포를 장전도 없이 무한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잡몹 처리하는 용도로 훌륭하고, 옴닉은 자폭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잡몹 웨이브 정도는 대부분의 난이도에서 한번에 정리할 뿐만 아니라 정예 옴닉에게도 맹공을 가할 수 있고, 높은 체력과 아머로 생존력도 빵빵하며 방어 매트릭스로 바스티온 등의 주요 적 화력을 무력화하는 기능까지 유감 없이 발휘한다. MEKA 로봇이 대 옴닉 병기라는 목적에 충실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샷건 계열 무기가 그렇듯 근거리에서 더욱 화력이 높기 때문에 멀리서 오는 적보단 직접 덤벼들어 패는게 제 효율이 나오기에 바스티온처럼 중·장거리에서 지속적으로 교전하는 적에게 약하고, 라인하르트와 비교하면 본격적인 방어 능력과 유틸성이 떨어져 고난이도로 갈수록 주력으로 기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메카가 부숴지면 그 즉시 0.1인분으로 추락해버리니 최대한 죽지 않도록 주의하고, 로봇이 파괴되면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빠르게 메카 소환을 채우자. 난전 중에 메카에서 사출되면 높은 확률로 3초 이내에 본체도 눕는다. 이럴 때에는 자폭을 적들을 죽이는데 사용하기보다 메타가 터져 송하나가 나오기 전에 자폭을 사용함으로써 바로 새로운 메카를 소환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오리사 - 바스티온에 밀려서 그렇지 50위권 순위에서 종종 보이는 영웅. 국방부 일한다
  • 브리기테
    단단한 지원가. 난전에 뛰어난 영웅인 만큼 여기저기서 난전이 벌어지는 난투에서 힘을 발휘한다. 특히 폭탄 로봇을 상대하는데 상당히 좋은데, 혼자서 폭탄 로봇을 터뜨릴 화력은 없지만 쿨타임이 짧은 도리깨 투척이란 원거리 넉백기가 있어 폭탄 로봇이 접근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한 개체의 폭탄 로봇에 대해 두 번 까지 도리깨 투척을 쓸 수 있고,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밀어낼 수도 있다. 또한 기본 스펙이 지원가 치고는 단단하고 교전을 하는 동안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돌격군의 보호가 없어도 큰 문제는 없다. 고수 난이도 이하에서는 서브탱커로 운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조합에 따라서는 지원가인 브리기테가 홀로 최전선에서 적과 싸우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OR14와 경계모드 바스티온이 있는 발전소에서는 약간 사정이 달라진다. 중·장거리 공격을 하는 OR14와 바스티온에게는 근접공격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격려에 의한 자가치유 및 광역 치유 효과는 얻기 힘들어 치유량이 부족해진다. 이 때는 무리하게 난전을 하기보다는 수리팩으로 치유를 하면서 주력 돌격군의 방벽 재생 딜레이를 메워주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한다. 이 때 유의해야 할 것은 도리깨 투척과 방패 밀쳐내기가 경계모드의 바스티온을 밀어낼 수 없다는 점이다. 경계모드의 바스티온을 밀어내서 경계모드를 해제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 리퍼
    무난하지만 조합에 따라 추천 영웅이 되기도 한다. 흠 잡을 데 없는 DPS와 죽음의 꽃의 광역 처리 능력에다 위험할 땐 망령화라는 훌륭한 회피기에 패시브인 흡혈로 자체 회복까지 할 수 있는 완벽한 주 공격군이지만, 문제는 근거리라는 단점이 모든 장점을 전부 깎아 먹는다. 상당히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긴 하나 근거리 캐릭터다 보니 잘못했다간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
    근접영웅을 기용하는 가장 큰 이유인 섬멸 암살 / 바스 맹공에 있어서도 애매하다. 바스 맹공의 경우에야 라인하르트가 돌진이나 대지분쇄로 무력화 한 상태에서 재빨리 달려가 신나게 영거리사격을 퍼먹이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 주겠지만, 섬멸로봇 처리는 정말 애매하다. 그럴 바에야 바스티온을 하는 게 낫다.
    다만 팀이 리퍼에 맞춰 전진 진형을 짜거나 자리야나 아나처럼 리퍼의 접근/후퇴 중 생존력을 보완해 줄 영웅이 있다면 효율은 극대화된다. 손발이 잘 맞는다면 상황에 따라 어떤 조합보다도 강력하니 잘 활용해보자. 다만 리퍼에게 서포트가 집중되느라 다른 아군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으며, 반대로 다른 팀원에게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리퍼가 미처 모르고 과감하게 움직였다가는 뒷감당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 문제이다.
하지만 궁극기는 폭탄로봇을 한 번에 파괴시킬 수 있고 바스티온의 경우 딱 붙어서 평타를 퍼부어주면 자가 수리를 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가 있다면 훨씬 수월하다. 마지막 구간에서는 경계모드 바스티온을 상대할 때 벽을 끼고 딜을 넣으면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7.2.3. 비추천 영웅

전체적으로 성능은 좋은데 쉽게 위기에 빠져 판 자체를 말아먹는 경향이 높은 영웅, 성능도 안 좋고 컨트롤도 어려운 영웅, 그냥 하는 게 진짜 아무것도 없는 영웅 등이 속해 있으며, 공통점으로는 유저의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여기에 속한 모두가 0인분은 커녕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치는 팀 기여도를 자랑하며, 설령 실력이 받쳐준다 해도 차라리 그 실력으로 추천 영웅 목록에 있는 영웅들을 운용하는 게 낫다. 특별한 서술이 없는 캐릭터는 고수 난이도부터 일단 고르면 팀원들이 눈치를 주거나 빠르게 탈주를 하고, 초고수 난이도부턴 선택 = 패배 공식이 성립하는 경향이 있다.
  • 겐지
    적 옴닉 하나하나가 처치판정을 받아 일단 스치기만 하면 질풍참으로 마구잡이로 휩쓸고 다닐 수 있으며, 가장 위협적인 적인 바스티온은 경계/전차모드 상관없이 반사로 일정시간 공격 봉인을 해내는 시간부 세미 돌격군 역할도 해낼 수 있다. 다만 이 짓을 한다고 괜히 앞서다가 튕겨내기 빠지자마자 0.5초 순삭을 당할 수 있으니 튕겨내기로 막타를 먹는 것이 확실할 때 하던가, 아니면 지속시간을 암기해 두고 일찌감치 빠지도록 하자. AI의 특징인지 고도가 높은 적에게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쏠리는데, 이를 이용해 적 머리 위로 마구 뛰어다니며 어그로를 끄는 역할[58]을 맡는다. 섬멸로봇의 경우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려 등짝을 다 보여주는데다 겐지 혼자서 한 대도 안 맞고 여유롭게 우클릭만으로 잡아낼 수 있을 정도. 이번 아케이드에서 근접 캐릭터를 기용하는 가장 큰 이유인 정예 암살에 있어서 트레이서 다음으로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문제는 겐지 특유의 낮은 지속 DPS때문에 기동력과 잡 옴닉 처리는 좋은데, 정예 로봇을 처리할 화력이 안 나온다. 상기한 섬멸로봇 암살도 상당히 오랫동한 표창을 꼬라박아야 팔이 떨어져 나간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주변에 있던 일반몹들이 한 대 치고 지나가도 겐지는 빈사상태까지 가버리기에 제 역할을 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튕겨내기는 쿨타임이 길고, 튕겨내기로 대응을 할 만한 적군은 없다. 바스티온은 상기한대로 실수하면 바로 갈린다는 문제점이 있고, 섬멸로봇은 팔 떼기 전까지는 튕겨내도 씹힌다. 전차바스 역시 튕겨내기로 두 발 정도 맞추면 좋지만 그게 전부이다. 그 뒤에 튕겨내기 빠지고 한 대 제대로 맞으면 어떤 상태가 될 지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용검이 강력하긴 하지만 궁극기 하나만을 바라보고 선택하기엔 부족하다. 용검을 다 휘둘러도 고난이도 정예는 여전히 단단하게 서 있을 것이고, 바스티온이라고 치면 다 휘두르기도 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 펄스 폭탄 한 번 툭 던지고 방벽 뒤에서 맹공을 할 수 있는 트레이서보다도 못한 성능이다. 연속 질풍참도 DPS 자체를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폭탄로봇은 물론 바스티온에 섬멸로봇, OR14-NS 모두 단독으론 처치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정예 옴닉이 오래 살수록 아군은 빨리 죽는다. 요약하자면 몸이 안 되는 회피. 거기다 상대는 자비없는 AI다.
    끊임없이 질풍참 쿨타임을 초기화 해가며 용검 게이지를 쭉쭉 채워 적재적소에 꺼내들 능력이 된다면 보조로 기용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긴 하나 결국 주 공격군은 될 수 없다. 트레이서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비슷한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트레이서에게는 딸피를 한 번 넘길 수 있는 시간역행과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범위 피해도 주는 펄스폭탄이라도 있다. 어찌 보면 트레이서의 하위호환인 것이다. 그러니까 본인의 겐지 실력이 프로급이 아니라면 아예 들지 말자. 다만 안 아픈 고수난이도까지는 마구 썰고 다녀도 괜찮다. 물론 그렇다고 너무 나가서 죽으면 윈스턴만도 못한 개버러지가 되는 것이지만.
  • 트레이서
    기본 모드 탑재 영웅이긴 하나 굳이 주력으로 운용하기에는 애매한 영웅이다. 물론 펄스 쌍권총의 기본 DPS가 높긴 하고 1 ~ 2번의 점멸과 시간역행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가 통할 때도 있지만 공격군 유일의 150짜리 물몸이 문제이다. 안 죽으려면 최대한 몸을 사려야 하는데 기본 공격이 난사형이라서 원거리에서 데미지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떼거지로 몰려드는 옴닉들에게 공격을 퍼부으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그러면 일반전에서 그랬듯 어쩔 수 없이 지원가 등 다른 팀원에게서는 조금 떨어져 적에게 근접을 해야 한다. 이 상태에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총알 하나라도 스치면 트레이서는 사경을 헤메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레이서를 기용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겐지와 마찬가지로 섬멸로봇 암살및 바스에게 팀원과 함께 맹공 퍼붓기에 있다. 일단 기본 DPS가 높아 제대로 운용하면 폭탄은 비교적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고, 섬멸로봇 머리 위에서 뛰어다니며 똥꼬쇼를 해야 하는 겐지에 비해 뒤로 돌아가서 핵을 누킹해 주면 한 탄창만에 방패가 떨어진다. 여기서 헤드를 더 노려도 되고, 아니면 재빨리 돌아와서 잡몹을 잡으며 아군 중장거리 공격수가 헤드를 쏴 섬멸로봇을 녹이길 기다려도 된다. 펄스폭탄 역시 바스가 어그로를 이전시키기 전에 잽싸게 다가가 펄스를 붙이고 뒷점멸 또는 시간역행을 시도해도 되고, 방벽 뒤에서 툭 던지고 맹공을 해도 된다. 어차피 바스는 암살이 불가능한 피통이고, 팀 전체가 다같이 잡는 것이기 때문에 겐지보다 기대 화력이 높은 트레이서는 밥값하기가 더 쉽다.
    요약하면 섬멸로봇 암살과 바스 누킹에 있어서는 겐지보다 우수하지만 그놈의 150 피통이 발목을 잡는, 역시 상급자용 히트맨이다. 겐지와는 운용법 및 단점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 있는 사람이 잡아야 한다는 점 역시 같다. 일부 유저들이 폭탄로봇에게 폭탄을 부착한다지만, 폭탄로봇 대처 관련 서술은 방벽이나 밀치기로 퉁치는 공략법이 대세가 됨에 따라서 불필요한 단점이라 생각되어 삭제되었다.
  • 시메트라
    궁극기로 무지막지한 크기의 방벽을 펼치는 것은 화물 보호는 물론 화망 방어에도 크나큰 도움이 되지만, 그 이외의 이점은 너무나 빈약하다. 감시 포탑이 체력이 30이나 되고 높은 대미지와 슬로우로 큰 효과를 보긴 좋지만, 애초에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형식의 포탑을 고작 3개 설치해서는 우르르 몰려나오는 옴닉들을 간지럽히는 수준도 되지 않는다. 궁극기가 빨리 돈다고는 하나 포탑의 지원 없이는 역시 힘들고, 이 포탑도 최대 3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어서 커버 가능한 지역이 적다. 순간이동기 역시 화물 수비 & 운반 임무 상 설치한다고 딱히 득이 될것도 없으며, 최 후반부 발전소 구간에서나 그나마 쓸만하다. 비슷한 포탑형 영웅인 토르비욘은 포탑도 본체도 스펙 상 압승이며, 바스티온은 말할 것도 없다. 광자 방벽과 순간이동기가 그나마 차별점이지만 옴닉의 반란에서는 별 쓸모가 없어서 결과적으로 비추천픽. 광자 방벽이야 좋은 기술이지만 그거 하나만 보고 시메트라를 쓰기에는 오리사가 너무 우월하다(...).
    유의해야 할 점은 시메트라는 풀충전 좌클릭의 DPS가 공격군 중에서 높을 뿐이지 절대 메인 딜러가 될 수가 없다. 몸도 부실한 시메트라로 무작정 돌격해 좌클릭을 지지는 건 명백한 트롤링[59]. 게다가 전체적으로 방어구를 두르고 있는 옴닉들 특성상 레이저 타입의 공격을 가진 시메트라의 DPS는 더 낮아질 뿐이다. 시메트라 플레이의 핵심은 화물 수비/운송 페이즈이며 그 이외 구간에선 입지가 크게 후퇴하는데, 사실 화물 수비/운송 페이즈에서 탁월한 성능을 뽐낸다 보기도 애매하다. 애초에 주 돌격군의 어그로를 전제로 둔 국지 방어전에 특화된 캐릭터이기에 힘을 쓰기 위해선 조합이 필수 불가결 한데, 아군의 인원수가 적은 옴닉의 반란 난투에선 제 효율이 나올 수가 없다.
  • 위도우메이커
    최악의 비추천 영웅. 맞추기 쉬운 인공지능 상대로 헤드샷을 퍽퍽 박아넣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광역 공격 기술도 없고, 궁극기는 아무런 쓸데가 없는데다 저격 중에는 이동 속도가 극도로 느려지기 때문에 공격이란 공격은 다 처맞게 되는 관계로 아군 지원가가 상당히 바빠져서 다른 팀원에게 치유가 안되기 쉽다. 그나마 일반전에선 샷발로라도 조금이나마 활약이 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실력으로도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이 낮으니 고르지 말자. 적들이 끊임없이 몰려나오기 때문에 한 발 또 한 발 파워를 충전해야 제 위력이 나오는 위도우는 쓰기 힘들고, 옴닉이 등장하면 예고도 없이 눈앞에서 뿅하고 생기거나 "나 나온다!!" 하고 아예 시끄러운 소리와 화려한 이펙트로 광고하듯 강하해서 등장하기까지 하는 모드 특성상 궁극기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지뢰도 거의 무의미한 기술. 차라리 한조가 낫다.

    상기했듯 헤드샷이 있으니 모조리 치명타로 넣으면 화력이야 강하겠지만 약한 적이라도 엄청난 물량공세 앞에서 효율이 대단히 떨어지고, 폭탄로봇은 장갑을 떼기 전까진 헤드 판정도 없고 섬멸로봇은 풀피에서 반피까진 정면에 방벽을 치므로 저격할 수도 없다. 후반부 연구소 구간에서도 바스티온을 열심히 쏴봤자 버프된 스펙에 한참을 쏴야 죽는데 헤드 판정을 낼 수도 없고 OR14-NS부터 저격하자니 얘도 자기 앞을 방벽으로 막아버린다.
  • 윈스턴
    DPS가 매우 낮은 편으로 정예 처리는 물론 잡졸 처리도 1:1은 굉장히 고전하지만, 범위 내 전체 공격인 탓에 뭉쳐있는 잡졸들 위주로 상대하면 의외로 게임 내 총 피해량은 높은 편이고 원시의 분노도 굉장히 빠르게 찬다. 하지만 정작 원시의 분노 효율이 애매한 게 문제. 주요 타겟은 일단 넉백이든 뭐든 잡긴 잡아야 하는데 원시의 분노가 공격력이 40으로 매우 낮고, 바스티온의 경우 화물 수비구간이면 경계모드 이전에 원시의 분노로 넉백이 되지만 아예 경계상태인 연구소 구간에선 답이 없다. 잡몹을 상대로 하자니 열심히 휘저어 넉백시키면 안 그래도 정신없는 게임에 아군 진형만 개발살나고, 전방위 방어가 가능한 보호막이 있지만 방벽량이 700밖에 안되므로 방어에 좋은 것도 아니다.
    좁은 범위 내에 잔뜩 모여있는 잡졸 처리, 즉 절단로봇 전문 처리반인데 사실 편하게 잡을 뿐이지 달리 빠르게 잡지도 그거 말고 딱히 하는 일도 없다. 재미있는 점은 윈스턴의 공격에 맞는 널 섹터 돌격병들은 움찔거리는 모션이 존재하는데, 스턴 효과 그런 거 없고 총구는 덜덜 떠는데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조준으로 정확하게 쏜다.
    하지만 중수 정도의 난이도라면 그다지 문제가 크진 않다. 팀원의 DPS가 기본 이상은 해준다면 보호막으로 절단로봇의 공격을 잠시 막아준다던지, 아군이 순식간에 여러명이 전사할 경우 원시의 분노로 체력 1000을 만들고 고기방패를 해가며 구해줄 수 있다.
    여담으로 기본 공격은 관통 공격이기 때문에 윈스턴이 폭탄 로봇을 공격하면 껍데기와 핵을 같이 때려서 초당 위력이 3배가 되어 초당 171의 대미지를 준다.
  • 자리야
    일반적으론 비추천 영웅이나 조합에 따라 매우 강력하다. 단일로 기용하기엔 저에너지 상태의 화력이 너무나 약한데 어그로를 끄는 능력도 부실하고 적들의 공세가 순간적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빈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고에너지의 데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너무 적다. 더군다나 잡졸의 화력은 약한 편이지만 보스전에서 나오는 바스티온과 오리사 콤보는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하기에 자리야가 방벽을 이용해 에너지를 채워도 고에너지의 위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갈려나가는 일이 잦다. 코 앞에서 비비면 옴닉들이 방벽을 잘 쳐주는 편이긴 하지만 아머도 없고 뚜벅이라, 초고수 이상 난이도에선 집중포화를 맞으며 공격하기 굉장히 애매[60]하다. 이 때문에 원래 느리게 차는 편인 게이지는 더욱 차질 않고, 쓰더라도 적들이 정해진 위치에서 등장해 싸우는 난투 특성상 강제 홀딩의 의미는 그다지 크지 않다. 주요 타겟 무력화 기능도 중력자탄을 빼면 딱히 없어 그야말로 유명무실.
    다만 자리야의 가장 큰 장점은 상기된 영웅들과의 궁합에 있다. 장점이 확실하지만 단점이 너무 큰 탓에 활용이 힘든 겐지나 리퍼, 파라 등의 영웅과 함께 사용하면 각자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제거[61]해 매우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 에코
    에코의 스킬셋은 대인용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PVE에서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물론 순간적인 대미지로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지만 지속 화력이 낮으므로 체력이 많은 옴닉들한테는 간지러울 뿐이고, 기껏해야 할 수 있는 건 날아다녀서 아군 엄호에 나설 정도다. 문제는 그마저도 적들에게 어그로가 많이 끌려서 높은 난이도일 경우 파라와 마찬가지로 어그로가 많이 끌려서 순식간에 죽는다. 궁극기를 사용했을 경우, 적군의 오리사와 바스티온이 복제는 가능은 하다. 다만 복제하더라도 hp는 적들의 많은 체력이 아닌 플레이어블, 즉 각각 450과 300으로 설정이 된다. 오리사와 바스티온 이외의 적들은 복제가 불가능하며, 협동전 한정으로는 적군 외에도 아군 1명을 복제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아군의 영웅을 복제해서 2바스, 2 톨비 등 원래는 불가능한 조합을 만들 수는 있더라도, 잠깐의 15초 때문에 에코를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안 좋다. 이 때문에 에코 보다 더 유용한 영웅을 기용하는 것이 좋으며 에코는 옴닉의 반란 보다 응징의 날이나 폭풍의 서막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루시우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리메이크가 적용되었기에 좁아진 범위에 익숙지 않단 반응이 많으나 리메이크 전과 후를 비교하면 이번 난투에선 높아진 회복량과 DPS덕에 전보단 후가 더 낫다는 게 중론. 좁은 회복 범위도 난투 특성상 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일은 거의 없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되려 흩어진 팀원 한 둘을 회복해주겠다고 뛰쳐나갔다가 목표 근처의 아군이 드러누워서 게임이 말아먹히는 일이 더 많다. 소리방벽을 언제 써야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아군이 하나 누웠다거나 바스티온이 등장했다거나 진형이 무너진다 싶으면 재깍재깍 걸어주자. 소리 파동을 통해 정예 옴닉을 밀어낼 수 있어 섬멸 로봇과 OR14-NS를 제외한 남은 정예들을 비교적 수월하게 방해할 수 있다[62]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을 상쇄시키는 제일 큰 단점은 개인별 힐량이 매우 낮다는 것. 소리 방벽을 써도 바스티온한테 순식간에 갈려나가기 때문에 궁극기의 값어치에 비하면 성능이 매우 낮다 보니 다른 힐러를 픽하는 것이 낫다.

====# 오버워치 2의 신규 영웅 #====
오버워치 2에서는 아직 옴닉의 반란이 안 나왔으므로 추정 문단이며, 그에 따라 별도로 서술한다.
  • 라마트라
    공허 가속기의 DPS가 나쁘지않으며, 네메시스 폼의 관통하는 응징은 적을 정리하기 편하며 폭탄로봇 처리에도 유용하다. 적 잡몹이 많아 빠르게 정리를 못하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옴닉의 반란에서의 절멸의 광역공격 + 네메시스 폼의의 관통 딜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라마트라는 널 섹터의 수장인데, 이 난투에서 상대하는 적은 과거 시점이긴 하지만 구세대 널 섹터 다.(...)
  • 라이프위버
    무난한 힐러. 힐량이 낮지 않은 단일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아군 3명을 케어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전체적으로 히트박스가 큰 옴닉들 상대로 가시를 맞추기도 쉬워 말 그대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다. 연꽃 단상으로 안전한 고지대를 만들어 주기에도 좋으며, 무리하다 죽기 직전인 아군을 구원의 손길로 살려주기에도 좋다.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는 난전 상황에 아군을 케어하기에도 좋으며, 적들 출현 지점이 정해져 있는 특성상 길막을 통해 조금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기에 좋다.
  • 소전
    여러모로 애쉬와 비슷하지만, 애쉬보다 지속 딜량이 더 높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둔화장은 지속적으로 광역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궁극기인 오버클록은 적들이 대규모로 있는 협동전 특성상 궤도만 잘 짜면 대규모로 적들을 철거할 수 있다. 하지만 섬멸 로봇 등의 방벽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 정커퀸
    정커퀸은 1대1 근접 대인전에 특화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수적으로 열세에 해당한다. 하지만 적들에게 지원가 로봇 같은건 없으므로 정커퀸이 입힌 부상은 치유되지 않고 그대로 상대를 갉아먹을 수 있다. 톱니칼은 돌아오면서 적들 5~6명을 한 번에 긁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고화력이 아니고, 탱킹 수단도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 키리코
    정화의 방울은 빈사 직전의 아군을 세이브할 수 있으며, 쿠나이의 치명타는 상당히 아파서 적들 철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궁극기인 여우길 또한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고 아군의 템포를 올려줘서 잡몹 청소에 큰 도움을 준다.
  • 일리아리
    화물에 몰려드는 절단로봇을 분출로 밀어내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으며 한자리에 오래 머무르는게 대부분인지라 태양석을 적절한 위치에 깔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궁극기도 잡졸들을 정리하는데에 유용하지만 바스티온이나 오리사를 상대할때는 조금 버거울순 있다.
  • 마우가
    적들의 구성 자체가 마우가한테 딱히 위협자체가 되지 않는다. 섬멸 로봇은 돌파로 넘어뜨리면 되고 바스티온도 1마리만 있다면 도리어 고정된채로 싸운다는 점이 마우가한테 별 위협자체가 되지 않는다. 오리사 보스전때는 방벽때문에 버거울순 있으니 적절히 돌입각을 보고서 덤벼야 하긴 하다.
====# 오버워치 2에서 변경된 영웅 #====
오버워치 2로 넘어와서 스킬의 구조나 운영법이 완전히 바뀌었을 경우에만 서술한다. 로드호그의 숨돌리기처럼 단순한 변경점이 있다고 해서 해당 문단에 서술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단순한 수치상의 변경이 있더라도 기존의 플레이가 힘들어진 경우가 있다면 해당 내용도 서술한다.
  • 둠피스트

    • 돌격군 영웅으로 변경되며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PVE 생존력을 얻게 되었다. 맷집이 강해지고 하지만 옴닉의 반란은 마지막 OR-14를 처치하는 미션을 제외하곤 밀어내거나 제압해야 하는 컨텐츠가 아닌, 특정 지점을 사수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은 캠페인인데,
  • 바스티온

    • 강력한 화력만을 믿고 옴닉들을 쓸어버리려다 팀합이 맞지 않으면 고전하게 되던 오버워치1 시절과는 달리, 강습 모드 화력의 지속력을 떨어뜨려서 강습 모드는 섬멸 로봇 같은 강력한 로봇을 상대로 하기에 좋고, 전술 수류탄으로 본인의 기동성을 살리거나 절단로봇같은 작고 다수의 로봇을 떨쳐내기에도 좋다. 그리고 딱히 무빙도 치지 않는다는 점으로 궁극기인 포격은 잡몹을 처리하기에 매우 도움이 되는 영웅으로 바뀌었다. 결과적으로 아군 케어의 의존도를 낮추고, 아군 입장에서도 바스티온만 케어해야 한다는, 어떻게 보면 노잼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솜브라

    • 해킹을 당할시 받는 피해량 증가라는 강력한 디버프와 함께, 사용시 현재 체력의 40%를 증발시켜버리는 훌륭한 성능의 EMP까지 들어왔다. 기존에는 5초간 기절 판정 말곤 사실상 별 볼일 없었던 솜브라였지만, 이젠 본인이 직접 딜을 하면서 EMP도 더 빨리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게임 흐름에 엄청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메트라

    • 시메트라는 원래 감시포탑의 강력한 딜량을 통한 수비적 플레이에 능한게 장점이었는데, 패치로 감시포탑이 약해지고 PVE에서는 사실상 쓸모 없는 위치 발각이라는 옵션이 붙어버렸다. 그리고 기본 공격(좌클릭)에 붙어 있는 보호막이나 방벽 공격시 시메트라의 보호막 회복 효과도 인게임에 등장하는 옴닉들의 구성을 생각하면 사실상 아무 쓸모 없는 효과나 다름없다. 결국 PVE 기준 오버워치 2에서의 변경점은 감시 포탑 대미지 너프라는 뼈 아픈 너프만 받았을 뿐이다.
  • 오리사

    • 오리사는 리메이크로 특정 위치를 사수하며 지키는 플레이를 하는게 아닌, 오리사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가며 적들을 밀어내거나 핵심 적을 제압하는 플레이를 하는 영웅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옴닉의 반란은 마지막 OR-14를 처치하는 미션을 제외하곤 밀어내거나 제압해야 하는 컨텐츠가 아닌, 특정 지점을 사수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은 캠페인이다.
  • 캐서디

    • 기존의 캐서디는 섬광탄을 통한 잠깐의 기절이라도 어느 정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옴닉의 반란에서는 애매한 자력 수류탄을 받았다. 상대 옴닉들의 기동성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쓸모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수류탄의 대미지가 낮진 않기에 보조 딜링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몰려 있는 적에게 (작은 범위긴 하지만)범위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생긴 셈이다.
====# 오버워치 1 한정 설명 #====
이하 영웅들은 오버워치 2에서 스킬셋이 대폭 바뀌었으므로, 현재 게임플레이와 맞지 않는다.
  • 바스티온
    클리어를 목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상술한 메르시, 지속적이고 튼튼한 방벽 설치가 가능한 라인하르트, 오리사[오버워치1]와 더불어 주력 타격대로서 고정될 수밖에 없다.[64] 적들이 일정한 패턴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하게 나타나므로 자리만 잘 잡으면 경계모드의 우월한 화력을 일방적으로 퍼부을 수 있고, 전차 모드에는 방사 피해가 달려있어서 웨이브가 오는 족족 탱크 모드로 변신해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거기다 피통 200에 아머까지 100으로 생존력도 여타 공격군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자가 수리까지 달려 있어서 바스티온이 체력관리를 잘한다면 지원가는 나머지 2명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빠른 대전같은 통상전이라면 그냥 좀 편리한 수준이지만 생명력 팩이 없는 이 모드에서 자가회복기의 존재가 얼마나 큰 도움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경계모드의 탄착군은 넓지만 상대도 물량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빗나간다 해도 대부분은 노린 놈 옆의 놈이 맞는다는 것 외에는 별 차이 없고, 오히려 탄착군이 벌어진 이상으로 물량이 한가득 쏟아지기 때문에 대충 갈겨도 잘 맞는다. 물론 쑥쑥 차오르는 전차 게이지는 덤. 개틀링포와 함께 POTG 촬영용 건카메라를 탑재했단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아~ 바스티온! 훌륭한 인간 - 옴닉 외교 채널이지. 철갑 덕분에 맞으면서도 잘 버티는것도 장점. 물론, 정면의 적에게만 정신이 팔려 후방경계를 게을리 하면 바로 터질 테니 후방주의는 필수. 그리고 아군이 이동을 할 때 혼자 처지지 말 것. 보호를 받지 못할 땐 수에 밀려 금세 파괴 되는 수가 있다.
    단, 별 생각없이 이 모드는 바스가 좋다더라 하고 바스를 하는 유저들이 이 모드에서 바스의 운용법을 제대로 모르고 게임을 했다가 돌격/바스/지원의 완벽한 조합을 말아먹는 경우가 있을 정도니 주의. 고수 난이도까지는 바스를 막 써도 게임은 깨지만, 그 이상 난이도에서는 바스를 막 쓰면 게임이 터진다. 바스가 좋은 이유는 그 압도적인 DPS 때문이지, 바스가 일대다 싸움에 특화되어서가 아니다. 폭탄 로봇이나 바스가 돌격병 다수와 함께 오고 있으면 바스는 정예를 쏴야지 잡몹을 쏘고 있으면 안 된다. 이런 잡몹들은 다른 팀원들이 처리하고, 바스는 고위험군들을 처리한 다음 잡몹 처리에 동참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바스는 돌격군과 함께 이 모드를 많이 해본 사람들이 하는 것이 게임을 훨씬 수월하게 가져갈 수 있다.[65] 또한, 전차 모드가 뜰 때마다 재깍재깍 쓰는 것도 좋은 운용이 아니다. 전차 모드는 강력한 한방 대미지와 높은 스플래시 대미지를 얻지만, DPS 자체는 경계 모드보다 떨어진다. 경계 바스나 폭탄 로봇이 올 때의 전차 변형은 DPS를 떨어뜨려 단일 대상 처리능력을 낮추는 위험한 행동이다. 전차 모드를 이용하는 것은 잡몹이 지나치게 많아져 청소를 해야 할 때, 경계 모드 탄창이 다 떨어졌는데 당장 추가 화력을 투사해야 할 때가 가장 좋다. 전차 모드의 절륜한 스플래시 대미지는 청소에 아주 제격이다. 이런 경우를 노려 전차로 변하면 팟지는 따놓은 당상이다. 경계 모드 탄창이 바닥났을 때 즉시 써서 화력 손실을 줄이는 것도 매우 좋은 운용법이다. 탄창을 반 이상 쏟아부은 대상이 살아있어봤자 체력이 거덜났을 것이기 때문에 전차 모드로 마무리를 짓고 소홀했던 잡몹 처리로 들어가면 좋다. 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운용법으로는 원거리 포격용이 있는데, 전차 모드의 포탄은 곡사지만 조준만 적당히 높이면 멀리까지 정확하게 쏠 수 있는 좋은 무기이다. 발전소 내부 요충지마다 자리 잡은 위협적인 경계 바스를 상대로 원거리 포격을 날려 제압하면 아주 좋다. 거리가 멀면 경계 바스의 DPS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철거가 가능하다. 이 모드의 경계 바스는 체력과 상관없이 지정된 위치에서 벗어난 경우에만 이동하기 때문에 거진 고정목표물이나 다름없다.
    가장 적절한 운용은 돌격의 보호 아래 (경계/전차) 바스나 오리사와 같은 고위험군을 제거하고, 간간히 전차 모드로 포위를 돌파하는 것. 물론 이런 운용법을 실천하려면 적 정예가 언제, 어디서 나오는지 미리 숙지해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상술한 돌격과 함께 숙련자가 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 것. 이 정도만 되어도 초고난이도를 깨는 것도 꿈이 아니다. 어차피 메인 공격군인 바스는 온갖 공버프를 받고 옴닉 학살자로 다시 태어나게 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팟지 뜬다. 옴닉의 적은 옴닉 1 자연파괴자 옴닉을 제거하기 위해 자연의 친구가 나섰다.
  • 오리사
    높은 범용성, 유틸성으로 무장한 만능돌격군.방벽으로 다른 영웅을 보호함과 동시에 원거리 교전을 할 수 있어 매우 유능하다. 탄퍼짐이 적으며 데미지 감소가 없는 원거리 무기를 가진 유일한 탱커다. 어차피 이 모드는 난전보단 한 곳에 모여 슬슬 라인을 전진시키며 싸우는 것이 정석이라 사격시 느려지는 이동속도는 문제될 게 없고, 원거리에서 마크해야 할 주 대상인 경계 바스는 움직이지 않아서 느린 투사체 속도도 흠이 되지 않는다. 우클릭을 통해 폭탄로봇, 바스티온 등의 주요 타겟의 위치를 강제로 옮기거나 접근을 지연시킬 수도 있고, 특히 연구소 구간에선 방벽 뒤에 숨은 OR14를 끌어내어 쉽게 처리하게 만들 수 있는 판을 마련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폭탄 로봇을 잠깐 뒤로 밀어 약간의 시간을 벌 수도 있다. 사실 이 방법 자체는 로드호그나 라인처럼 멀리는 못 밀어줘서 크게 유능하진 않지만, 급한대로 저 정도만 지연시켜도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경계 바스를 옮겨버리는 것은 더 좋은 방법으로, 경계 바스는 위치가 바뀌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기 위해 수색 모드로 이동하므로 이 때를 노려 맹공을 날리는 것이 권장된다. 궁극기의 활용성도 높고 방어 강화로 급할 때 부담을 덜면서 어그로를 크게 끌어줄 수도 있는 만능 영웅. 특히 바스티온과 함께 폭탄이나 상대 바스티온 등 정예들에게 화력을 집중시킬 수 있어 보스 처리 속도도 대단히 높아진다. 특히 방벽을 펼쳐놓고 공격을 할 수 있어 딜로스가 없는 건 메리트다. 옴닉의 적은 옴닉 2 치안을 어지럽히는 자들 때문에 수호자가 나섰다.
  • 메이
    급속냉각과 빙벽을 이용한 방어력이 좋아 1:1에 강력하지만 1:다수의 상황에선 불리한 특징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DPS가 굉장히 부족한 것이 문제. 좌클릭을 통해 주요 타겟들을 얼려 지연시키고 눈보라로 광역 무력화를 끼얹을 순 있지만 없을 경우 섬멸 로봇의 경우 방벽을 피해 뒤로 돌아가서 얼려야 하는데 메이는 이동기가 없어 발로 직접 뛰어야 하고, 바스티온의 경우 전차/경계를 막론하고 얼기 전에 메이를 먼저 죽인다. 별도의 공격기능이 없는 폭탄로봇은 수월하게 발을 묶을 순 있지만 그것과 눈보라 하나만 보고 기용하기엔 무리가 많다.
    그나마 빙벽으로 미처 깨지 못한 폭탄 로봇의 폭발을 막거나 고지대로 올라가서 저격을 하는 등 수직 기동성을 살릴 수 있겠지만 이마저도 효율이 떨어진다. 빙벽으로 막는 모든 공격은 사실 방벽으로도 막을 수 있는데, 빙벽은 아군 공격도 막지만 방벽은 적군 공격만 막기 때문. 방벽이 못 하는 빙벽만의 특징으로는 단발적 경로 제한이 있는데, 적들은 길을 돌아오지 않고 벽에 헤딩을 하기에 빙벽으로 잠시 발을 묶을 수야 있지만 그렇게 묶어 봤자 더 뭉친 수가 한번에 올 뿐이다.
  • 둠피스트
    둠피스트는 1:1에 특화되어 있고 근접기를 맞춰야 보호막이 생성되기에 물량이 많은 구간에서는 삽시간에 갈려나간다. 다만 후반에 등장하는 오리사를 상대할 때는 사정이 좀 나은 편이긴 하나... 이걸 노리고 둠피스트를 쓸 바에는 그냥 바스티온을 써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갈아버리는 것이 효율이 몇 배는 좋다. 실력이 뒷받침 하면 최소한 1인분은 할수있는 응징의 날이나 폭풍의 서막과 달리 정말 답이 없다. 다만 중수 난이도라면 데미지도 낮은 만큼 신나게 양학하는 것도 가능하다.

8. 업적

슈퍼 서브를 제외한 모든 업적은 모든 영웅 모드에선 달성이 불가능하니 업적을 노리고 있다면 주의.
  • 판타스틱 4인조 : 옴닉의 반란을 4명의 영웅으로 모두 완료. 난이도에 상관 없이 옴닉의 반란 일반 모드에서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메르시를 전부 다 해보자.
    보상 : "널 섹터 돌격병" 스프레이
  • 슈퍼 서브 : 8명의 서로 다른 영웅으로 옴닉의 반란 (모든 영웅) 완료. 난이도에 상관 없이 옴닉의 반란 모든 영웅 모드를 8명의 서로 다른 영웅으로 깨보자. 대충 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중수 난이도에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며, 골고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상 : "널마리" 스프레이
  • 민트급[66]화물 : 고수 난이도 옴닉의 반란에서 화물 내구도를 80% 이상로 유지하고 운송. 애매하게 적혀있는데, 고수 난이도 이상의 옴닉의 반란에서 화물 내구도를 80% 이상 유지하며 끝까지 운송을 마치라는 뜻이다.
    보상 : "절단기" 스프레이
  • 미션 파서블 : 고수 난이도에서 옴닉의 반란 클리어.
    보상 : "섬멸 로봇" 스프레이
  • 공로훈장 : 옴닉의 반란 초고수 난이도 클리어.
    보상 : "B73-NS" 스프레이
  • 무공훈장 : 옴닉의 반란 전설 난이도 클리어.
    보상 : "OR14-NS" 스프레이

9. 결과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옴닉의 반란 관련 통계

통계 문단 참조

10. 기타

  • 게임 설정의 오디오 부문에서 '옴닉의 반란 음성 대화 자막'을 활성화하면 영웅들의 대화 자막이 나타난다.
  • 한 명의 플레이어라도 접속 종료되어 나가버리면 게임 진행이 정말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빈자리가 잘 채워지지도 않아 한 명이 사라지면 고수 난이도부터는 게임 자체가 파토난다 보는 것이 좋다. 정켄슈타인의 복수 때와 마찬가지로 반복적으로 탈주할 경우 제재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 화력 투사에 욕심내지 말고 무조건 지원가, 특히 메르시 하나 정도는 있는 것이 좋다. 쓰러진 아군 플레이어는 소생시킬 수 있지만 시간을 잡아먹는데다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아군에게 적군 화력이 쏟아지므로 그대로 게임 오버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가능하면 돌격군도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좋다. 라인하르트 같은 방벽을 가진 영웅이 가장 무난하다. 1명이 쓰러지면 전력에 큰 손실이 생기는데 이 때 메르시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없거나 아직 게이지가 안 찬 상태라면 직접 가서 부활시켜줘야 한다. 이 때 화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까닥하다간 살리다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돌격군이 공격을 막아주고 있을 때 다른 아군이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키면 된다.
  • 최종 임무를 제외하면 시간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니 뭉쳐서 차근차근 전진하는 것이 좋다. 시간 제한이 있는 최종 미션에서도 오히려 침착함이 요구되는데, 공격진들이 마구잡이로 전진하다 후방에 남은 바스티온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경우 지원가가 죽으면서 이에 따라 전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멀리 떨어져 혼자 노는 것은 금물이다. 치유사가 치료하기도 힘들고 자칫 지원가들에게 공격이 쏠릴 수 있다. 특히 화물 운송이나 최종 임무에서 저 멀리 앞에 나가서 날뛰다가 죽으면 살리기가 난감하다. 가급적 지원가들에게 공격이 쏠리지 않게 뭉쳐서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 오버워치는 그동안 오버워치 세계관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룬 콘텐츠가 전무했고[67] 가격에 비해 콘텐츠들이 애매했던 게임인 만큼 대부분의 게이머가 이 난투에 호평하고 있다. 그동안의 이벤트 성격의 난투들과 달리 오버워치 세계관과 직접 연관이 있는 콘텐츠이니만큼, 일정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 성격의 난투로 두는 대신 정규 모드로 편입하거나 스토리 모드를 따로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유저도 많다. 그리고 2018년부터 같은 이벤트 기간에는 이벤트 이름이 "기록 보관소"로 확장됨과 동시에 새로운 아케이드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이 차례대로 공개되는 등 점점 PVE 아케이드에 관심을 두는 듯한 조짐을 보이다가, 옴닉의 반란 최초 진행 후 약 6년 뒤인 2023년 8월 11일 이야기 임무라는 이름으로 정식 스토리 캠페인 모드가 현실화되었다.
  • 옴닉의 반란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가브리엘 레예스의 리퍼가 되기 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버워치 사령관이었던 잭 모리슨 못지않은 중후하고 진지한 음성이다. 다만 영어 더빙판은 레예스의 목소리가 모리슨보다 하이톤인데, 이는 원체 영어 더빙판의 모리슨 음성이 다소 낮기 때문이다.[68]
  • 게임 모드 작중 대화를 들어보면 폭파용 화물을 설계한 것은 토르비욘이며, 화물의 시동을 걸 때와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주변 영웅들이 '이거 진짜 제대로 작동하는 거 맞지?' 식의 엄청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 중급 난이도 기준으로 한 경기에 약 12~14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플레이 시간이 꽤 긴 편이다. 어느 정도 합이 맞는다면 해킹 진행률이 90% 정도 되었을 때 플레이어 한 명이 미리 다음 거점으로 이동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맵을 플레이하다 보면 종종 바스티온의 머리와 비슷하게 생긴 드론이 날아다니는데, 이것의 도색도 널 섹터의 것인지라 종종 허공에 공격을 가하는 플레이어도 있는 모양이다. 장식에 불과하니 공격하면 그저 격추되어 박살나 떨어질 뿐이다. 토르비욘의 포탑이 이 드론을 조준하고 가차없이 격추해버리는 것으로 보아 일단은 적 유닛으로 설정은 되어있는 모양이다.
  • 모든 영웅 모드에서 오리지널 4인방인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메르시를 제외한 모든 영웅은 섬멸 로봇, 폭탄 로봇, 바스티온, OR14의 정예 옴닉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각기 다른 대사를 말한다.
  • 게임 진행에 매우 심각한 버그로, 게임 중간에 계속 아무 활동도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퇴장됩니다'라는 비활동 경고 문구가 뜨고 잠시 후 '장시간 활동하지 않아 경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게임에서 튕긴다. 특히 메르시가 치유 및 공격력 증폭을 유지하고 있거나,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들고 방어 중일 때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이 빈번하다. 블리자드 측에서도 해당 버그를 인지하고 수정했다고 밝혔다.
  • 적 유닛 중 하나인 폭탄 로봇(Detonator)은 하필 공모양에 가까운 다면체에 돌기가 붙어있는 모습이고[69] ' 자폭'이라는 역할 때문에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팀 포트리스 2 Mann 대 기계 모드에 등장하는 '센트리 파괴자'(Sentry Buster)와의[70] 유사성이 거론되곤 한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팀 포트리스 2의 극성 팬덤에서는 '오버워치의 옴닉의 반란 게임모드 자체가 팀 포트리스 2의 Mann 대 기계 모드의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디펜스 방식인 Mann 대 기계 모드와 달리 옴닉의 반란은 임무를 수행하는 보편적 퀘스트 구도를 띄고 있으며, 아군 구조 시스템 등의 요소에서 기어즈 오브 워의 호드 모드를 참고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71]
  • 비정상적이지만 임무 완수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적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세번째 해킹, 화물 수비, 화물 운반, 오리사 처치 단계에 하나씩 있다. 세번째 해킹을 진행하는 건물 내부의 오른쪽 계단 중간의 평평한 부분에 1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서 있으면 계단 쪽에 적이 출현하지 않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적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서 적이 쌓이면 계단 위쪽에서 적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므로 계단에 서있지 않은 플레이어는 빠르게 적을 처리해야 한다. 화물 수비 단계에서 발전소 쪽에 있는 맨홀 뚜껑을 밟고 있으면 걸어오는 적[72]이 나오지 않는다. 화물을 운송할 때 1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파괴 목표인 '발전소 문'에 바짝 붙어있으면 해당 플레이어가 문에서 떨어지기 전까지 운송 구간 내내 적이 출현하지 않는데, 버그를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문에서 떨어질 경우 문에 붙어있던 시간 동안 차례대로 나왔어야 할 적이 '한꺼번에' 몰려오므로 이 버그를 사용하기로 했다면 화물 운송이 끝나고 문이 열린 것을 확인할 때까지 움직이면 안된다. 발전소 문을 폭파시키면 첫번째 오리사가 나오는데, 이 오리사를 잡지 않고 내버려 두면 탱크 바스티온과 나머지 OR14가 스폰이 안된다.[73] 따라서 오리사를 무시하고 경계모드 바스티온을 먼저 처리하면 오리사와 탱크 바스티온에만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이 중 화물 운송 단계의 버그는 패치로 막혔다.
  • 아케이드 주간 승리 보상만 노리는 플레이어게는 이 난투의 중수 난이도가 가장 적합하다. 기본적으로 적이 인공지능이며, 픽할 수 있는 영웅들이 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로 이미 정해져 있어서 트롤픽으로 고생할 일도 웬만해선 없다. 메르시가 회복은 안 하고 카두세우스 블래스터만 쏘거나 팀원들이 R키의 존재를 모르는 등 오버워치가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하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9연승으로 하루만에 전리품 3개를 싹쓸이 하는 것도 쉽다.[74]
  • 오리지널 모드는 회차 플레이가 반영되는데, 오리지널 모드의 클리어 횟수가 많아질수록 오리지널 모드에서의 영웅들의 인게임 상호 대사가 점점 추가된다. 초회차의 딱딱한 대사들에 비하면 그야말로 만담에 가까운 수준. 영 믿음직스럽지 않은 기계 때문에 모두에게 구박받는 토르비욘, 열혈 돌격바보 라인하르트, 진지한 척 은근슬쩍 함께 토르비욘을 까는 메르시[75], 현지 주민 겸 어리버리한 신참 역할[76] 트레이서라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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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닉의 반란 정규 멤버인 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에게는 응급 구조 모션이 따로 존재했다. 또한 구조 시킬때에 디테일한 표정 변화도 있었다. 하지만 부활방식이 플레이어 주변에서 대기하면 자동으로 부활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위 모션은 삭제되었다.

11. 영웅별 상호대사

11.1. 스토리 대사

영웅 선택

모리슨: 여기는 모리슨. 런던이 공격받았다! 왕의 길이 함락됐다. 타격팀, 너희들만 믿겠다.
* 트레이서 선택
모리슨: 이건 너에게 기회다, 옥스턴.[77] 네 실력을 펼치고, 무사히 복귀하도록.
* 라인하르트 선택
모리슨: 믿겠네, 부관. 임무를 완수해 주게.
* 토르비욘 선택
모리슨: 자네 폭탄이 작동하길 바라겠네, 토르비욘.
* 메르시 선택
모리슨: 대원들을 잘 부탁합니다, 박사님.
모든 플레이어가 영웅 선택

모리슨: 행운을 빈다, 요원들.
게임 시작, 지하철역에서 출발

모리슨: 널 섹터는 왕의 길에 대공포 세 기를 배치했다. 대공포를 무력화시켜야만 화물을 투하할 수 있다. 각기 지급된 휴대용 드론으로 대공방어 단말기를 해킹할 수 있다.
트레이서: 제가 이해했는지 봐 주세요. 먼저 적 대공방어를 무력화한 다음, 토르비욘 님의 폭탄을 투하하면 그걸로 발전소 문을 박살내는 거예요. 그 다음에 발전소로 들어가서 남은 널 섹터를 제거하고, 구역을 확보한 뒤 인질을 구출하는 거죠! 뭐, 간단하네!
라인하르트: 그거면 됐소, 트레이서.
토르비욘: 내 폭탄을 투하하려면 대공방어 무기를 먼저 처리해야 해. 따라서, 최우선 순위는 대공포 제거야!
라인하르트: 사면초가에 수적으로도 열세라? 마음에 드는군!
라인하르트: 널 섹터는 왕의 길에 대공포 세 기를 설치해 두었네. 대공포를 먼저 제거하고, 토르비욘이 그 최신 폭탄을 투하하면 될걸세. 폭탄이 작동한다면 말이지.
토르비욘: 작동할 거야!
메르시: 후훗, 항상 그렇게만 말씀하시죠.
트레이서: 지금도 어디 가는 데는 지하철이 최고지.
지하철역 진출, 첫 번째 단말기로 이동

아마리: 여긴 아마리 지휘관. 첫 번째 대공포에 거의 다 도달했다. 아, 라인하르트. 혼자서 돌격할 생각은 마.
라인하르트: 여부가 있겠소, 지휘관.
트레이서: 거리가 이렇게 텅 빈 건 처음 봐요. 전혀 런던 같지가 않아요.
메르시: 다들 무사히 탈출했어야 할 텐데.
라인하르트: 임무에 집중하시오, 트레이서.
트레이서: 네, 알겠습니다!
트레이서: 널 섹터가 저지른 짓을 보세요! 보고서로 본 적은 있지만, 눈으로 직접 보니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네요.
토르비욘: 흔들리지 마, 신참.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고.
메르시: 거리가 텅 빈 모습을 보니 이상하군요.
트레이서: 다 널 섹터 탓이예요.
메르시: 네, 우린 생명을 구하러 온 거예요.
토르비욘: 로봇들도 박살내고!
라인하르트: 둘 다 아주 고귀한 일이지.
토르비욘: 내가 왜 이리 태연하냐고? 이런 일이 또 벌어지는 건 시간 문제였거든!
라인하르트: 사족은 안 붙여도 될 것 같네만.
첫 번째 지점 해킹 시작

메르시: 해킹 시작. 누군가 단말기 근처에 있어야 해요.
아마리: 지금 널 섹터가 그쪽으로 접근한다.
트레이서: 시작해 볼까?
첫 번째 지점 공백

트레이서: 해킹을 계속하려면 누군가 단말기 옆에 있어야 돼요.
메르시: 누군가 대공포 근처에 있지 않으면 해킹은 중단돼요.
토르비욘: 단말기 근처에 아무도 없으면 해킹이고 뭐고 다 안 된다고!
라인하르트: 해킹을 진행하려면 단말기에 머물러야 하네!
첫 번째 지점 해킹 중

트레이서: 자, 레나. 넌 할 수 있어.
라인하르트: 우린 그대를 믿고 있다오, 트레이서!
트레이서: 네, 부관님.
라인하르트: 보시오. 긴장할 거 없다고 했잖소, 신참.
트레이서: 어... 누가 긴장했다고 그러세요?
라인하르트: 그럼 신발끈이나 매지 그러시오?
트레이서: 아, 이런! 잠깐, 내 신발은 끈이 없다구요!
메르시: 걱정 마요, 레나. 내가 안전히 지켜줄게요. 신병에게 첫 임무부터 무슨 일이 생기가 할 순 없죠.
트레이서: 저도 박사님이 위험에 처하시면 바로 갈 테니, 걱정 마세요.
메르시: 트레이서, 괜찮아요?
트레이서: 전 괜찮아요, 치글러 박사님. 제 걱정은 마세요.
메르시: 필요하면 언제든 알려줘요.
첫 번째 지점 해킹 완료

트레이서: 하나 처리했고!
트레이서: 하나 끝! 남은 건 둘!
메르시: 소리를 죽이세요. 불필요하게 주의를 끌 필요는 없어요.
라인하르트: 싹 나와라, 이놈들아! 한꺼번에 상대해 주마!
라인하르트: 여긴 끝났소. 아마리 지휘관, 다음 대공포는 어디 있소?
아마리: 전방에 있는 공터다. 위치 표시 중.
라인하르트: 말했잖소. 긴장할 거 없다오.
메르시: 아직은 갈 길이 멀어요. 어떻게 잘못될지 몰라요.
토르비욘: 내가 여기 있잖아!
토르비욘: 화물을 투하할 수 있는 트인 공간을 찾아야 해!
아마리: 우리는 시계탑 근처의 공터에 화물을 투하할 계획이다. 우선 대공방어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섬멸 로봇 경고

아마리: 전방에 새 에너지 신호가 감지된다. 새로운 널 섹터 로봇일 가능성이 높겠군.
토르비욘: 그럼 그렇지. 왜 안 나오나 했네.
토르비욘: 전방에 섬멸 로봇이야. 녀석이 지닌 큰 방벽을 조심하라고!
라인하르트: 하! 크기는 무슨!
트레이서: 섬멸 로봇의 방벽을 조심해요. 제가 돌아서 가 볼게요.
두 번째 지점 해킹 시작

아마리: 상당 수 옴닉 병력이 그 쪽으로 접근하고 있다.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포탑을 유지하게! 모두들, 무운을 비네!
트레이서: 이번이 중요해요! 놈들은 전력을 다해 공격해 올 거예요.
두 번째 지점 공백

트레이서: 누군가는 단말기 근처에 있어야 돼요!
메르시: 계속 해킹하려면, 누군가 대공포 근처에 있어야 돼요.
토르비욘: 누가 단말기 옆으로 좀 가 봐! 우린 지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라인하르트: 단말기에 아무도 없다네!
두 번째 지점 해킹 중

토르비욘: 이 널 섹터 놈들, 대체 원하는 게 뭐야?
메르시: 옴닉의 권리를 원한다네요.
토르비욘: 아무리 봐도 방법을 잘못 짚은 것 같은데.
토르비욘: 왜 아직도 모르는 거야? 옴닉은 못 믿을 종자들이라니까!
라인하르트: 불평은 이따 하게나,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트레이서! 놈들을 교란하시오!
트레이서: 물론이죠!
메르시: 누가 저 좀 엄호해 주세요!
트레이서: 박사님, 제가 도와 드릴게요.
두 번째 지점 해킹 완료

아마리: 마지막 대공포가 멀지 않았다. 거리 저쪽에 있는 성당 안이다.
라인하르트: 지금 이동 중이오, 지휘관!
라인하르트: 지휘관, 성당에 접근 중이오!
아마리: 조심해라. 안에서 다수의 에너지 신호가 감지된다.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 가까이 붙게. 저 안에서는 움직이기가 쉽지 않을 걸세.
트레이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성당 안에 있는 것 같아요.
트레이서: 널 섹터에겐 선악이란 게 없어요. 자신들을 가로막는 건 무엇이든 파괴할 거예요.
메르시: 동족마저도요.
세 번째 지점 해킹 시작

라인하르트: 해킹 시작!
세 번째 지점 공백

트레이서: 누군가 단말기 곁에 있어야 돼요!
메르시: 누군가는 단말기로 돌아가야 돼요!
토르비욘: 누구 한 명은 단말기 곁을 지켜야 돼!
라인하르트: 누가 단말기에서 해킹을 시작하게.
세 번째 지점 해킹 완료, 수송선 투하

트레이서: 우리가 널 섹터를 막지 못하면, 인간과 옴닉이 과연 다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요? 널 섹터를 막는다 해도, 어쩌면 이미 늦어 버린 걸지도 몰라요.
메르시: 아직 늦지 않았다는 믿음을 버려서는 안 돼요.
트레이서: 맞아요, 치글러 박사님. 아직 희망은 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죠.
트레이서: 도시가 이 지경이 된 걸 보니 너무 슬퍼요. 여길 과연 재건할 수나 있을까요?
메르시: 방법이 있을 거예요. 일단은 여기 수습부터 하죠.
아마리: 수송선이 시계탑으로 이동 중이다.
모리슨: 공터에서 집결한다!
토르비욘: 온다! 대공포가 진짜 무력화됐길 바라자고!
라인하르트: 안 그러면 이번 임무는 빨리 끝나겠지.
트레이서: 방공포 제거! 이제 시계탑에 토르비욘 님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을 거예요. 꼴찌가 저녁 사기예요!
라인하르트: 얼마든지!
트레이서: 아, 옴닉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예요.
토르비욘: 옴닉이 어떤 녀석들인지 자넨 몰라. 주위를 보라고!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 앞으로도 있을 거고!
수송선 투하 지점 집결 지연

모리슨: 시계탑 쪽 화물 투하 지점에 집결해야 한다. 이동하라!
트레이서: 자, 다들 어서 투하 지점으로 가자고요!
토르비욘: 자, 자! 화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라인하르트: 화물로 이동하게나! 당장!
수송선 방어 시작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화물을 어서 옮겨야 하네!
트레이서: 반응이 없는데요?
토르비욘: 예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뿐이야!
트레이서: 움직일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토르비욘: 아무도 안 물어봤거든?!
트레이서: 이 방법이 정말 통할까요?
토르비욘: 내가 만든 거야. 당연히 통하지!
메르시: 참 믿음직스럽지 않아요?
라인하르트: 좋았어. 화물과 함께 이동하세나!
토르비욘: 앗, 잠깐만!
메르시: 또 시작이군요.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화물이 왜 안 움직이는 건가?
토르비욘: 지금 시동 거는 중이야!
라인하르트: 돌격병들이 온다네!
수송선 방어 3분 남음

토르비욘: 가동된다! 봤지? 내가 말했잖아. 예열하느라 시간이 좀 필요했을 뿐이라고!
라인하르트: 그럼 출발할 수 있는 건가?
토르비욘: 아니! 아직.
라인하르트: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만! 전원! 다음 공격에 대비하게!
수송선 방어 2분 남음

메르시: 토르비욘? 방금 그 소리는 뭐죠?
토르비욘: 사소한 문제가 또 생긴 모양인데.
메르시: "사소한" 거... 맞아요?
토르비욘: 아이, 몰라! 일단 화물이나 지켜! 시간이 더 필요한 것뿐이야! 분명히 작동해! 날 믿어!
트레이서: 같이 좀 밀어드릴까요?
라인하르트: 좋소.
토르비욘: 한 마디만 더 해봐!
트레이서: 저 아무 말도 안 했어요!
토르비욘: 그래, 계속 하지 마.
트레이서: 화물은 아직이예요, 토르비욘 님?
토르비욘: 그냥 이 자리에서 다 터뜨릴까 보다!
수송선 방어 1분 남음

토르비욘: 망할 기계 놈들. 자기 편이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구만!
메르시: 옴닉들도 죽음을 두려워해요. 이 널 섹터 극단주의자들이 특이한 거죠.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상황은 어떤가?
토르비욘: 발전기 이상 무! 추진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어! 조금만 더 있으면 된다고!
트레이서: 아직도 멀었어요, 토르비욘 님?
토르비욘: 시간이 좀 필요해!
트레이서: 그 말은 아까도 했잖아요!
토르비욘: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메르시: 작동 안 하죠, 토르비욘?
토르비욘: 예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이야!
트레이서: 계획이 아주 잘~ 돌아가네요!
트레이서: 녀석들이 너무 많아요. 끝도 없이 몰려와요!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계속 버틸 순 없네. 화물이 곧 움직이지 않으면 우린 끝장이라네!
토르비욘: 당장은 방법이 없어. 좀 침착해 봐!
라인하르트: 지금은 침착할 때가 아니란 말일세!
수송선 방어 완료

트레이서: 솔직히 말해서, 정말 대단했어요.
토르비욘: 내 실력이 어딜 가겠어, 응?
라인하르트: 괜한 칭찬 마시오. 안 그래도 큰 머리가 더 커질 테니.
라인하르트: 잘하고 있소, 트레이서.
트레이서: 전 따라갈 뿐인걸요.
라인하르트: 역시 마음에 드는구만! / 그러니까 말이오.
토르비욘: 내가 작동한다고 했지?
라인하르트: 우리도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았네.
메르시: 우리라니요~?
수송선 피격

트레이서: 커다란 폭탄이 공격당하지 않게 지켜야 돼요.
메르시: 화물은 치료할 수가 없어요.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토르비욘: 놈들이 화물에 접근 못하게 해! 여기선 수리를 할 수가 없다고! 문 앞에 도착할 때까지 버텨야 돼!
라인하르트: 화물이 도착하기도 전에 폭발하지 않도록 하세나!
수송선 공백

레예스: 타격팀, 서둘러 화물을 이동시켜야 하네.[확인필요]
토르비욘: 지금 최고 속도로 가고 있다고, 가브리엘!
트레이서: 가장 중요한 수칙, 화물에 꼭 붙어 있을 것!
토르비욘: 붙어 있긴. 턱이나 붙어 있겠구만!
토르비욘: 화물을 옆에서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해!
메르시: 직접 하세요.
토르비욘: 그렇게 재미없는 걸?!
수송선 반파

토르비욘: 화물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어. 옴닉 놈들이 더 접근하게 둬선 안 돼!
트레이서: 화물이 공격받고 있어요. 이러다간 발전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폭발하겠어요!
라인하르트: 화물을 잊지 말게! 공격받고 있다네!
메르시: 토르비욘, 화물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토르비욘: 견뎌낼 거야! 아마도.
수송선 완파 직전

트레이서: 이대로 가다간 화물이 터질 거예요. 도와주세요!
메르시: 화물이 더 손상을 입어선 안 돼요.
토르비욘: 화물이 부숴지기 직전이야! 이렇게 몇 번만 더 공격당하면 끝장이야!
라인하르트: 화물을 사수하게! 머지않아 폭발하고 말 걸세!
수송선 호위 완료

토르비욘: 작동한다!
트레이서: 좀 떨어져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라인하르트: 내 방벽 뒤로 오는 게 어떻겠소?
토르비욘: 이렇게 믿어 주는 사람이 없다니, 원.
레예스: 저 문을 열어라. 당장! 에너지가 치솟고 있다!
토르비욘: 알았어.
OR-14 대치전 시작

레예스: 발전소 안에서 막대한 에너지 신호가 포착됐다. 발전소를 폭파시키고도 남겠군.[확인필요]
라인하르트: 어서 명령을!
레예스: OR-14에 집중해라. 그게 주 대상이다! 남아 있는 널 섹터 유닛을 제거하라.
라인하르트: 진입! 내부에 있는 널 섹터 병력을 모두 처치하게!
메르시: 적들이 너무 많아요!
라인하르트: 주 목표에 화력을 집중하게!
토르비욘: OR-14부터야! 녀석들을 먼저 제거하면 일이 훨씬 수월해질걸?
메르시: 말이야 쉽죠.
토르비욘: 메르시, 괜찮아?
메르시: 괜찮으니 계속 엄호해 주세요.
OR-14 3대 남음

라인하르트: 세 놈 남았네. 계속 버티게!
메르시: 얼마 안 남았어요. 다들 걱정 마세요! 제가 지켜드릴 테니까요.
OR-14 2대 남음

트레이서: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놈들은 이제 끝이예요!
메르시: 남은 대상은 둘뿐이예요. 빠르게 처리하죠!
토르비욘: 이제 몇 마리 안 남았어! 고삐를 늦추지 마!
OR-14 1대 남음

트레이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우린 해낼 수 있어요!
메르시: 이제 하나 남았어요.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
토르비욘: 하하! 남은 건 이제 하나야! 불태워 버리자고!
라인하르트: 하나 남았네! 공격을 집중하게! 명예와 영광을 위해!
OR-14 공격 제한 시간 임박

토르비욘: 시간이 없어! 저 OR-14를 집중공격해! / 시간이 없어! 저 마지막 남은 로봇들을 집중공격하라고!
라인하르트: 여긴 곧 폭발할 걸세! 놈들을 죄다 빨리 쓰러뜨리게!
임무 최종 완료

모리슨: 정말 잘했다. 우린 널 섹터를 저지하고 평화와 희망을 되살렸다.
임무 실패

모리슨: 임무는 실패다. 총리님을 연결해 줘. 이거 엄청 긴 통화가 되겠군.
모리슨: 오버워치 타격팀이 쓰러졌다. 긴급 의료 후송을 준비해라!

11.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잭 모리슨 사령관
영웅 선택
(영웅 선택 시작) 모리슨이다. 이번 임무는 왕의 길 해방이다.
(전원 영웅 선택 완료) 행운을 빈다, 요원들.
단말기 해킹
(게임 시작) 널 섹터는 왕의 길에 대공포 세 기를 배치했다. 대공포를 무력화시켜야만 화물을 투하할 수 있다. 각기 지급된 휴대용 드론으로 대공방어 단말기를 해킹할 수 있다.
(지하철역 진출) 우리는 시계탑 근처의 공터에 화물을 투하할 계획이다. 우선 대공방어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1지점 해킹 시작) 다목적 드론을 내보내 해킹을 시작하라! 널 섹터가 그쪽으로 접근한다.
(1지점 공백) 누군가는 단말기 근처에 있어야 해킹이 진행된다.
(1지점 해킹 완료) 잘했다. 다음 대공포를 화면에 표시했다.
(섬멸 로봇 경고) 전방에 새 에너지 신호가 감지된다. 새로운 널 섹터 로봇일 가능성이 높겠군.
(2지점 해킹 시작) 해킹 진행 중! 공격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2지점 공백) 누군가는 단말기 곁에 있어야 한다.
(2지점 해킹 완료) 수송선이 런던 영공에 진입했다. 대공포를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성당 안에서 다수의 에너지 신호가 가밎된다. 조심해서 접근하도록!
(3지점 해킹 시작) 해킹 개시. 상당 수 널 섹터 병력들이 그쪽으로 가는(움직이는) 게 감지됐다!
(3지점 공백) 누군가는 단말기 근처에 있어야 해킹이 계속 진행된다.
(3지점 해킹 완료) 수송선이 시계탑으로 이동 중이다.
(수송선 투하 중) 수송선이 오고 있다!
화물 방어
(시작) 화물 가동. 동력 공급을 개시한다! 충전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절단 로봇 경고) 절단 로봇을 막아라. 놈들의 레이저는 위력적이다![80]
(3분 남음) 화물이 작동하고 있다! 준비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군.
(폭탄 로봇 경고) 폭탄 로봇이다. 놈이 화물에 접근하기 전에 제거하라!
(2분 남음) 화물에 문제가 생겼다. 시스템을 재가동한다. 곧 다시 동력이 돌아올 것이다.
(바스티온 경고) 저 바스티온을 조심해!
(1분 남음) 화물이 아직 충전 중이다. 보호하도록!
(방어 종료) 화물이 충전 중이다. 발사 준비!
화물 피격
(피격) 반드시 화물을 지켜라! / 놈들을 막아라! / 화물이 공격받는다! / 조심해! 화물이 공격받고 있다.
(50% 이하) 화물의 생명력이 절반 남았다.
(20% 이하) 화물이 파괴되기 직전이다. 전력을 다해 막아라!
화물 호위
(호위 시작) 화물이 본격적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발전소까지 호위하라!
(호위 완료) 화물 활성화. 문이 열리면 바로 공격을 개시하도록! 지금이다, 요원들. 준비하라!
OR-14 대치전
(화물 폭발) 발전소 안에서 막대한 에너지 신호가 포착됐다. 남아 있는 널 섹터 유닛을 제거하라. OR-14에 집중해라. 그게 주 대상이다!
(1대 처치) 잘했다. 남은 건 셋이다! / 남은 대상은 셋! / 다음 대상을 찾아라! / 계속 이동하라! / 허비할 시간 없다. 다음 대상으로 이동하라!
(2대 처치) 남은 대상은 둘. 거의 다 됐다! 계속 몰아쳐라! / 제거 확인! 다음 대상으로 이동한다! / 잘했다, 요원들. 다음 대상을 찾아라!
(3대 처치) 이제 하나 남았다. 제거하라!
임무 완료/실패
(완료) 정말 잘했다. 우린 널 섹터를 저지하고 평화와 희망을 되살렸다.
(화물 파괴) 임무는 실패다. 총리님을 연결해 줘. 이거 엄청 긴 통화가 되겠군.
(빈사자 부활 실패) 오버워치 타격팀이 쓰러졌다. 긴급 의료 후송을 준비하라!


이하는 각 영웅별 정예 등급의 적 등장 시 대사 일람. 처치 시 대사는 출력되지 않는다.
본인 빈사/팀원 빈사/부활 진행 대사는 옴닉의 반란과 기록 보관소 난투 공통이므로 이곳에 기재하지 않고 개별 영웅 대사 문서에 기재한다.

기재 순서는 역할군별 한국어 이름순을 따른다.[81]

D.Va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야!
  • (바스티온) 정신 차려. 적 바스티온이야!
  • (OR-14) OR-14 발견! 전투 준비해!

라인하르트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접근하고 있네! / 폭탄 로봇이 우릴 향해 오고 있네!
  • (바스티온) 전방에 적 바스티온일세!
  • (OR-14) 여기에 OR-14가 있다네!

레킹볼
  • (폭탄 로봇) 적 폭탄 로봇 확인.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감지.
  • (OR-14) OR-14 확인.

로드호그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온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다.
  • (OR-14) OR-14다.

시그마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다가온다.
  • (바스티온) 전방에 적 바스티온이다.
  • (OR-14) 적 OR-14가 다가온다.

오리사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입니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감지. / 적 B73 감지.
  • (OR-14) 적 OR-14 감지.

윈스턴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입니다. 멀리 떨어지세요!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발견!
  • (OR-14) OR-14 발견.

자리야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입니다. 처치합시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입니다. 주의하세요.
  • (OR-14) OR-14 발견. 대비하세요.

겐지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접근하게 둘 순 없어.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다. 맞이할 준비를 하자.
  • (OR-14) OR-14를 발견했다. 교전을 준비해라.

둠피스트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을 발견했다.
  • (OR-14) 여기 OR-14다.

리퍼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다가온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발견.
  • (OR-14) OR-14 발견.

캐서디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빨리 처리하자고.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야. 조심하라고.
  • (OR-14) OR-14다. 쓰러뜨리자고.

메이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예요.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예요. 조심하세요!
  • (OR-14) OR-14가 있어요. 조심해요!

솔저: 76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오고 있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을 발견했다.
  • (OR-14) OR-14를 포착했다!

솜브라
  • (폭탄 로봇) 조심해! 폭탄 로봇이야!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 저기 있어!
  • (OR-14) OR-14 발견!

시메트라
  • (폭탄 로봇) 폭탄 로봇 감지. 거리를 유지해요.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발견.
  • (OR-14) OR-14가 와요.

애쉬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온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 다가온다!
  • (OR-14) OR-14가 온다!

에코
  • (폭탄 로봇) 적이 폭탄 로봇을 배치했어요!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발견!
  • (OR-14) OR-14가 와요!

위도우메이커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을 발견했어.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포착.
  • (OR-14) OR-14 발견. 대비해!

정크랫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야! 내 거에 비하면 좀 별로네. / 폭탄 로봇을 발견했어! 이야... 저거, 나도 하나 장만해야겠는데?
  • (바스티온) 바스티온이야. 숨어!
  • (OR-14) OR-14야! 화끈하게 놀아보자고!

토르비욘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온다! 가까이 못 오게 막아!
  • (바스티온) 앞에 적 바스티온이야!
  • (OR-14) OR-14가 공격한다!

트레이서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야. 가까이 못 오게 해!
  • (바스티온) 앞에 적 바스티온이야!
  • (OR-14) OR-14가 오고 있어!

파라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입니다. 폭발하기 전에 처치하십시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을 감지했습니다.
  • (OR-14) 경고. OR-14를 포착했습니다.

한조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 폭탄 로봇이 접근 못하게 막아!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다. 조심해!
  • (OR-14) OR-14다. 마음 단단히 먹어.

루시우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멀리 치워 버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다. 조심해!
  • (OR-14) OR-14가 온다!

메르시
  • (폭탄 로봇) 폭탄 로봇 발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요!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 조심하세요!
  • (OR-14) OR-14 공격입니다!

모이라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다.
  • (OR-14) OR-14, 접근 중.

바티스트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 폭탄 로봇에 화력을 집중해!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다! / 적 바스티온이 온다!
  • (OR-14) OR-14다. 정신 똑바로 차려! / OR-14 확인!

브리기테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예요!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이예요!
  • (OR-14) OR-14다. 조심하세요!

아나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을 포착했다.
  • (OR-14) OR-14가 온다!

젠야타
  • (폭탄 로봇) 폭탄 로봇이 다가오오. 가까이 오기 전에 막아야 하오.
  • (바스티온) 적 바스티온을 보았소.
  • (OR-14) OR-14요. 조심스레 접근하시오.

12. 관련 문서



[1] 추가로 옴닉의 반란 코믹스상에선 현장에 있던 테카르타 몬다타가 널 섹터에 납치된 상태라 언급된다. [2] 저때가 첫 임무였기 때문인지 호출명 트레이서가 아닌 본명인 레나 옥스턴으로 나온다. 영상은 콘텐츠 시작 시마다 재생되며, 재생 중 스페이스바를 길게 눌러 건너뛰기에 찬성할 수 있다. 팀원 4명이 모두 찬성하면 인트로는 생략되고 바로 영웅 선택창으로 넘어간다. 가끔 게임을 빨리 하기위해 스페이스바를 누르지 않는 팀원을 비난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사실 유저는 엄연히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는 모드에서 배경 이야기를 보기위해 끝까지 볼 권리가 있다. 애초에 이 스킵기능은 네명 모두 영상을 볼 필요없이 스킵을 원하는 상태라면 빨리 넘기라고 선택사항으로 넣어둔 부가기능이다. 스토리 볼거면 유튜브에서 다시보라고 비난하는 유저도 가끔씩 보이는데 그러지 말자. 어차피 매 게임마다 끝까지 보는 1명이 항상 있다 [3] 예를 들어 수송기 호위 때 절단로봇의 첫 등장 패턴은 무조건 왼쪽 끝이나 오른쪽에서 줄줄이 나오는 패턴이 있다. [4] 네 명 모두 영웅을 정할 경우 7초의 카운트다운이 주어지지만, 카운트다운 5초까지만 교체 시간이 주어진다. 단, 카운트다운이 시작하고 한 명이라도 영웅교체를 누르면 카운트다운이 중지, 초기화된다. [5] 원본 맵의 공격 측 3번째이자 마지막 리스폰 지역 [6] 원본 맵의 거점 옆 동상 앞 공간 [7] 원본 맵의 공격 측 최초 시작 지역. [8] 체감 난이도와 다르게 "하수", "쉬움"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처음에 하수, 중수, 고수로 나뉘었던 정켄슈타인의 복수도 옴닉의 반란과 동일한 방식으로 난이도를 조정했다. [9] 왼쪽부터 정가운데까지 차례대로 돌격병, 절단로봇, 섬멸 로봇, OR14-NS 순이다. 폭탄 로봇과 B73-NS는 제외되었다. [10] 미사용 음성임에도 각국 언어로 더빙까지 되어 있다. 다만 한국어 음성을 따온 누군가는 없어서 현재로서 확인은 불가. [11] 오버워치 1 기준으로는 절단로봇으로 불렸다. 오버워치 2에선 오버워치 1 당시에 나온 스프레이나 명칭등이 전부 절단기로 교체됐다. [12] 열선을 쏘고 있지 않아도 레이저를 비추고 있으면 화물이 정지한다. 이건 방벽으로 가로막아도 화물에 들어가는 피해만 막을 뿐 정지하는건 그대로이기에 소용이 없다. [오버워치1] 오버워치 1 시점. 오버워치 2에서는 옴닉의 반란이 진행되지 않았으므로 불명. [14] 팀 포트리스 2 Mann 대 기계 모드에 등장하는 센트리 파괴자(Sentry Buster)랑 똑같이 생겼으며, 디자인 차이점은 색상과 다리가 있느냐 뿐이다. 콘셉트 또한 목표만 다를 뿐 자폭도 같다. [오버워치1] [A]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해당 수치가 높아진다. [A]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해당 수치가 높아진다. [18] 중수 난이도 2기, 고수 난이도 이상 3기, 전설 난이도 4기. [19] 지형이 지형이니만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면 아군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이 자리잡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20] 원본 왕의 길 맵에서 큰 생명력 팩이 있는 오른쪽 방의 입구 맞은편이다. 단의 높이가 키만해서 오리지널 모드에선 어떤 영웅도 단독으로 이 단을 오를 수 없기 때문에, 생명력팩 방이나 두번째 커브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요격하거나, 두번째 커브의 왼쪽에 뚫려있는 우회로를 통해 들어가 공격하는 식으로 잘라야 한다. [21] 왼쪽 샛길로 들어가서 토르비욘이 좌클릭 빼꼼샷으로 와리가리를 하면 시간은 좀 걸려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22] 엄폐물이 적어 접근이 어렵고, 빼꼼샷을 하려해도 오리사와 기타 잡몹들에게 노출되고 시간도 촉박하기 때문에 굉장히 처리하기가 곤란하다. 왼쪽 바스를 잡고 트레이서로 빠르게 접근하여 처리하거나, 거점 뒤 작은 방에서 농성하면서 오리사만 잡는 방법으로 처리하면 수월하다. [23] 일반 바스티온이 궁극기 100% 찼다고 신호하는 대사를 약간 거칠게 변조한 것이다. 이후에 패치를 통해 널 섹터 스킨을 낀 바스티온도 이 신호가 궁극기 대사로 변경되었다. 다만, 오버워치 2에서 전차모드가 포격모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출력되지 않는다. [24]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에서 OR14가 처음 등장할 때 낸 소리이다. [25] 평상시의 목소리는 강시현 성우가 녹음한 오리사의 톤을 낮춘 형태다. [26] 시종일관 알박기를 시전하는 경계모드 바스티온과 보스인 OR14는 주로 제자리에서 견제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27] 상술했지만 돌격병등의 시야에서 포착된 상황에 점멸로 시야 범위에서 벗어날 경우 범위안에 아군이 있어도 공격을 멈추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게 사실상 스턴이나 다름없는 상태라 때리기 딱 좋다. 일부러 모션까지 있는 것을 보면 제작진 측에서 맵 이해도와 컨트롤 좋은 사람 한정으로나마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지원인듯. [28] 간혹 단편 만화에서 모리슨이 치글러에게 존댓말을 쓰는 부분을 오역이라고 하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벤트에서도 존댓말로 적용되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고 아나처럼 허물없는 관계도 아니다 보니 존댓말로 번역한 듯 하다. 실제로 한국군에서 대대 군의관은 대위로 임관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휘관이나 참모들과 따로 노는 경향이 있으며, 대대장도 다른 대위 중대장들처럼 허물없이 대하는 경우가 적다. 다만 실제 영어판에서는 박사라는 호칭없이 성이 아닌 본명인 앙겔라의 영어발음인 안젤라로 호칭한다. [29] 다만 정면에 설치하면 집중포화에 순식간에 철거되는데다 후방을 지키지 못한다. [30] 이 위치는 정면 좌측과 평상시 소형 생명력 팩이 있는 거점 우측의 실내는 잘 보지 못한다. 반대로 적에게 공격받을 일은 별로 없다. [31] 보통 수비때 아나가 흔히 자리잡는 계단통 방향에서 나와 3층으로 가는 도중의 실외부분 [32] 민트급 화물 업적을 노리거나 스코어링이 목표라면 포탑을 화물 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2층에 포탑을 설치하면 화물에 붙은 절단로봇을 포탑이 때리지 못한다. 비교해서 해 보면 화물에 포탑을 얹는 쪽이 훨씬 내구도가 널널하다. [33] 라인하르트의 방벽 방패, 오리사의 방벽, D.Va의 방어 매트릭스. [34] 화물 수비파트 바스티온의 AI가 정해진 위치에서만 경계모드를 하게 되어있어서 바스티온의 AI를 이용해서 돌진을 화물쪽으로 박으면,정해진 위치로 돌아가니 바스티온을 포커싱 할 수도 있다. [35] 다만 에코는 후술할 이유 때문에 성능이 좋지 못해 잘 쓰이지 않는다. [36] 고수 이하 난이도에선 폭탄로봇의 바로 밑에서 폭파 시키면 한 방이 난다. [37] 메르시의 증폭 광선도 동일한 역할을 하긴 하지만 바스티온+오리사의 2공 체제라면 한 번에 한 명에게 광선을 꽂는 메르시보단 대상 부착형으로 때리기만 하면 효과를 받는 젠야타의 부조화 구슬 쪽이 효율이 높은 건 당연지사다. [38] 아나 역시 공격기능이 있긴 딜과는 상관없이 회복이 계속 되는 루시우와 젠야타에 비할 바는 되지 못한다. [39] 메르시의 경우 말이 필요없는 부활을 궁극기로 지니고 있으며, 루시우는 소리방벽으로 시간을 벌 수 있고 젠야타도 체력의 75%(150/200)가 보호막이라 적당히 뒤로 빠지면 자가수복이 되고 초월의 압도적 회복량이라도 있지만 아나는 다른 팀원을 보내서 일으켜 세우게 한 다음 그 팀원이 죽지 않게 회복을 집중하거나 수류탄을 뿌리고 버프에 의지해야 하는데 전자는 아나 또는 그 팀원이 타게팅 당하면, 후자는 생체 수류탄의 약발이 다하면 실패할 수도 있다. [40] 이 점은 2돌바스 같은 맞추기 쉬운 조합이면 상당수 해결된다. 이런 식으로 짜여지면 아나를 고르는 것은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 [41]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 OR14-NS는 방어 강화를 쓰지 않으므로 시그마의 궁에 떠오르고, 궁을 사용하는데 성공하면 몇 천이 넘는 체력을 날려버린다. [42] CC기가 안 먹히는 중화기병이 있어 궁극기의 효율이 떨어진다. [43] 특히 돌진 같은 기술에 익숙지 않은 유저가 라인하르트를 잡으면 진짜 고문관이 따로 없다. 쓰는 족족 빗나가지, 거기다 혼자 멀리 벗어나버리기 때문에 지원가가 지원해주기도 애매해지기 때문. [44] 캐서디처럼 한발 한발 못 맞히는게 치명적인 영웅들에 비하면 솔저는 에임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에 속한다. [45] 헤드샷 없이 몸샷만으로 정예를 제외한 잡졸은 전부 3방이라 한 탄창으로 둘밖에 못 잡는다. 헤드샷이 가능한 돌격병은 한 방만 치명타로 적중시 2방컷이 가능하지만 이런 포텐셜을 꾸준히 살리려면 아무리 맞추기 쉬운 편이라 해도 게임 내내 헤드 명중률을 못해도 50%는 유지해야 하고, 헤드 판정이 없는 절단로봇은 하나하나 3발씩 쏴서 처리해야 하는데, 처리속도를 생각하면 공격군치곤 엄청나게 느린 거다. [46] 당연한 이야기지만 섬광탄의 지속시간이 긴 것도 쿨타임이 짧은 것도 아니기에 사실상 캐서디에게 쓸만한 CC 성능을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47] 해킹 당한 동안 방패가 비활성화 된다. [48] 초창기에는 그냥 스폰되자 마자 EMP로 날려버릴수 있었는데 폭탄로봇의 체력만큼 게이지가 채워져서 그야말로 화물구간에서 EMP를 난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 결국 핫픽스로 수정되었고, 솜브라의 영웅 선택률도 크게 떨어졌다. [49] 트레이서의 잦은 재장전을 고려한다 쳐도 빠르게 쏟고 점멸을 통해 빠르게 도망치는 트레이서와 달리 솜브라는 더 오래 쏘며 더 많이 얻어맞는다. [50] 은신으로 미리 빠르게 이동해 진행방향의 적들을 먼저 제거하고 위험해지면 임무 목표 근처의 지원가에게 귀환하거나, 마지막 난전 때 은신으로 들어가 적 바스티온 같은 위협적인 적을 해킹하거나 하는 정도. 은신상태로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 된다. 또한 은신중인 솜브라를 공격하진 못하지만 눈먼 공격에 맞아 취소되는 일은 여전히 있으며, 은신중에도 적들이 다른 아군을 공격중이 아니라면 은신중인 솜브라를 향해 총구를 들이민다. [51] 단 전설이나 초고수 난이도라면 바스 맞대결은 힘들다. 라인+오리사 조합도 바스가 적 바스를 자르기 전에 방어벽이 나갈정도로 험악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저지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 [52] 일단 바스티온 자체가 이동하지 않고 용의 일격을 전부 받아준다는 점도 있고 후반부 바스티온 2대는 각을 잘 잡으면 2대에게 용의 일격을 먹여줄 수 있다. [53] 사실상 난전상태에서 돌격병 상대로 백발백중으로 헤드를 꽂을 실력자는 존재하지 않으니 사실상 장점이라 나열한 것 일부도 입게임에 가깝다. 돌격병과 절단로봇 하나하나 화살 2발씩 박아가며 잡는다면 그 속도는 안 그래도 느린 캐서디보다도 훨씬 느리다. 그나마 재장전 시간은 안잡아먹는다. [54] AI 구조상 적이 아군에서 로드호그로 타게팅을 바꾸는 속도가 다소 느리고 위치가 변경되면 즉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 다시 경계모드를 하기 때문에 한창 쏘고있는 바스티온을 상대로 우or좌클릭->갈고리->좌클릭 또는 멀리서 갈고리->쫓아가며 좌클릭 연사 후 뒤로 빠지면 얼마 되지도 않는 자가수리를 켠 채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반복한다. [55] 3번째 해킹 구간인 성당 앞 건물 맨 위에 툭 튀어나온 발코니의 경우 은엄폐할 경우 해킹 내내 한 대도 안 맞고 교전할 수 있으며, 화물 수비 단계엔 3층 복도의 창문을 통해 빼꼼샷을 쏘면 좌측 폭탄로봇은 약간의 사각이 생기지만 좌측/우측의 바스티온 등장 구간이 전부 눈에 들어오면서 어그로는 비교적 덜 끌리기 때문에 공격력이 우월한 로켓을 모조리 맞출 수 있다. 다만 이 위치는 아군 힐러들이 케어를 버거워하니 본인이 체력 관리에 더 힘써야 한다. [56] 특히 상술한 성당 옆 발코니에서 그런 짓을 하다가 발코니 위에서 몸져 누워버리면 100%, 내려오다가 스폰구간 복판에 엎어지면 높은 확률로 판이 터져버린다. [57] 오리사의 화력도 상당하니 괜히 바스 잡았다고 뛰쳐 올라가서 포화 쓰다 맞아 죽지 말자. 판 터진다. 포화는 사실상 무조건 아군 케어와 함께 써야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58] 위력이 강하나 공격간 딜레이가 긴 섬멸로봇과 전차모드 바스티온은 겐지가 머리 위에서 펄쩍거리면 100% 그 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AI도 양심은 있는지 백발백중으로 명중시켜서 떨어뜨리진 않는다. [59] 공격하지 않는 폭탄로봇이야 안전하게 때릴 수 있다지만 빠르게 섬멸로봇의 뒤를 잡을 수도 없으며 바스티온 앞에서 레이저 꽂고 뛰어다니면 2단계 충전 되기도 전에 녹으며 본격적 공세로 전환되는 연구소 구간에선 천천히 전진하는 방벽이 그나마 쓸만해지지만 정작 공격으로는 우클릭 물방울 날리기 말고는 하는 게 없다. [60] 특히 난전중에 알게모르게 쌓여서 화물을 녹여대는 절단로봇 무리의 경우 오리사나 라인하르트 등은 방벽으로 가뿐히 막고 D.va도 부스터 몸통박치기로 잠시 밀어낼 수라도 있지만 자리야는 이걸 막으려면 하나씩 지져서 잡던지 자기 몸에 쉴드를 켜고 레이저 앞으로 가서 막아줘야 한다(...) [61] 겐지의 경우 방벽 씌우기를 적극 사용하면 과감한 질풍참 난사과 튕겨내기 이후 생존률이 높아져 위력적인 용검 쿨타임이 빠르게 찰 뿐만 아니라 2단점프중 어그로 문제 때문에 아무때나 방벽을 씌워도 에너지가 쏠쏠하게 찬다.이 점은 파라도 동일. 리퍼와 자리야의 궁극기 간 연계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리퍼의 단점인 접근중 생존이 어렵다는 점이 자리야의 방벽 씌우기로 상쇄되어 운용이 매우 부드러워진다. [62] 폭탄 로봇의 경우 주기적으로 밀어주면서 화력집중을 유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부쉈다면 화물에 붙어 터지려고 할 때 부웅 하고 밀어주면 OK. 폭탄로봇은 루시우가 처리하고 아예 다른 쪽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바스티온 역시 수색모드 상태일 때 밀어내 경계모드 전환을 늦추는 게 가능. 물론 화물운송 구간의 전차모드나 연구소 구간의 바스티온은 어떻게 못 하니 뒤로 빼자. [오버워치1] [64] 모든 영웅 모드에서 즐겜이 아니라 클리어를 위해 진지하게 할 경우, 저 넷 중 태반이 사실상 고정으로 나온다. 근접 화력을 중시할 경우 오리사가 빠지고 디바나 리퍼가 들어가기도 하며, 공격적으로 나가고 싶은 경우 메르시를 빼고 아나를 넣거나 오리사나 라인하르트를 빼고 솔져를 넣는다. 중요한 점은 바스티온이 빠질 경우 압도적으로 화력이 부족해진다. [65] 안타깝게도 이런 정석적인 방법으로 정예 제거에 주력할 경우 잡몹을 일망타진하는 경우가 적어져서 바스가 팟지에 뜨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바스 유저에게는 굴욕(?)적일 수도 있지만 게임 져놓고 팟지 뜨는 것보단 훨씬 낫기도 하고, 팟지를 뺏기기 싫으면 전차 모드로 동시 철거를 하자. [66] Mint는 흔히 알고 있는 허브 이름이라는 뜻 말고도 영어 속어로 매우 귀중한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쓸모 없는 것을 뜻하는 속어는 Lemon. [67] 맵이나 (최근에 특정 영웅의 세계관 설명이 추가된) 영웅 스킨처럼 간접적으로 오버워치 세계관 이야기를 추측할 수는 있었다. [68] 참고로 솔저: 76의 영어 더빙을 맡은 성우인 프레드 태터쇼어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제라툴, 로리 스완, 불곰 등 묵직한 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았다. [69] 이 디자인 자체는 접촉식 기뢰에서 따온 것이긴 하다. [70] 참고로 센트리 파괴자 자체는 데모맨 병과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동작 애니메이션을 공유한다. Mann 대 기계에 등장하는 로봇 자체가 팀 포트리스 2의 각 (인간) 병과에 대응하여 만들어졌다는 설정. [71]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에 가깝고, 굳이 팀포의 MVM 모드와 유사한 모드를 따지자면 오히려 정켄슈타인의 복수 쪽이 더 유사하다. [72] 공중에서 떨어지는 적은 그대로 등장하고, 출현 위치가 무작위인 바스티온은 오른쪽을 막으면 왼쪽에서 걸어온다 [73] 널 섹터 돌격병과 섬멸 로봇은 계속 나온다. [74] 물론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실제로 단시간에 9승을 올리기에는 차라리 섬멸전이 좋다. 편안히, 쉽게 깨는 거지 빠르게 깨는 것은 아니다. [75] 심지어 토르비욘이 아닌 다른 대원들에게는 평소처럼 친절한 태도라서 더욱 개그스럽다. 어지간히도 토르비욘의 기계가 믿음직스럽지 않은 모양. 물론 치글러가 린드홀름가와 옛날부터 알고지내던 사이라는 설정이니 친해서일 수도 있다. [76] 게임이 진행될 수록 익숙해져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성당 점령 이후 화물로 이동하면서 "꼴찌가 저녁사기예요~"라고 말한다거나, 화물 수비를 하면서 덩달아 토르비욘을 까댄다거나... [77] 간혹 옥스턴이 아니라 트레이서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확인필요] [확인필요] [80] 오버워치 1 당시의 대사라 당시의 자료를 볼때 혼란 방지를 위해 명칭은 건들지 않았다. [81] 단, 바스티온은 인게임 대사가 존재하지 않음이 확인되어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