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13:23:30

영국-카타르 관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브루나이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부탄 국기.svg
부탄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파일:몰디브 국기.svg
몰디브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파일:영국 원형.pn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파일:영국 원형.png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아프리카
파일:남수단 국기.svg
남수단
파일:소말릴란드 국기.svg
소말릴란드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파일:케냐 국기.svg
케냐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파일:르완다 국기.svg
르완다
파일:세이셸 국기.svg
세이셸
파일:모리셔스 국기.svg
모리셔스
파일:말라위 국기.svg
말라위
파일:감비아 국기.svg
감비아
파일:시에라리온 국기.svg
시에라리온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파일:암바조니아 국기.svg
암바조니아
파일:나미비아 국기.svg
나미비아
파일:보츠와나 국기.svg
보츠와나
파일:짐바브웨 국기.svg
짐바브웨
파일:에스와티니 국기.svg
에스와티니
파일:레소토 국기.svg
레소토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잠비아 국기.svg
잠비아
아메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벨리즈 국기.svg
벨리즈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자메이카
파일:그레나다 국기.svg
그레나다
파일:세인트루시아 국기.svg
세인트루시아
파일:세인트키츠 네비스 국기.svg
세인트키츠 네비스
파일:바하마 국기.svg
바하마
파일:앤티가 바부다 국기.svg
앤티가 바부다
파일:바베이도스 국기.svg
바베이도스
파일:가이아나 국기.svg
가이아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
파일:나우루 국기.svg
나우루
파일:통가 국기.svg
통가
파일:바누아투 국기.svg
바누아투
파일:투발루 국기.svg
투발루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다자관계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영프독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CANZUK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미국·캐나다·영국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미국·영국·프랑스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지브롤터 기.svg
영국·스페인·지브롤터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파이브 아이즈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미영일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UN기.svg
키프로스 5+1 회담
과거의 대외관계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svg
영국-러시아 제국 관계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영국-나치 독일 관계
파일:독일 국기.svg
영국-바이마르 공화국 관계
파일:영국 국장.svg Foreign Relations of U.K 파일:영국 국장(스코틀랜드).svg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유럽 · 아프리카 · 아메리카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 ||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카타르 국기.svg
영국
United Kingdom
المملكة المتحدة
카타르
دولة قطر
Qatar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근현대2.2. 21세기
3. 교통 교류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영국 카타르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카타르는 근현대 2세기 가량 영국의 보호령이었던 역사가 있다. 현재에도 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2. 역사적 관계

2.1. 근현대

19세기 후반 이후, 아라비아 반도의 동부 해안지대는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영국은 바레인을 보호국으로 삼은 후에 바레인이 도하 일대를 대신 지배하도록 하였다. 19세기 말에는 카타르가 영국과 바레인을 견제하려는 목적에서 오스만 제국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19세기 유럽의 환자 소리를 듣던 오스만 제국이 영국에 맞서 카타르를 지원하기는 한계가 있었다. 카타르는 1916년부로 공식적으로 영국의 보호국이 되었다. 참고로 카타르는 영국의 식민지였다고 표현하기 애매한데, 식민지는 말 그대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이 한반도에 이주해와 농촌 각지에서 지주 자리를 꿰찬 것처럼) 자국민을 입식시켜 해외 영토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는 개념이고, 영국의 카타르 지배는 영국인들을 카타르 땅에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바레인을 통한 간접지배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1935년 카타르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석유가 개발되기 이전까지 영국은 미국에서 비싼 값에 석유를 수입하거나 아니면 이란에서 채굴한 석유를 이라크 모술 팔레스타인 하이파를 잇는 파이프 라인을 통해서만 석유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 카타르에서 석유가 개발된 것을 계기로 영국 내 석유 공급도 다변화되기 시작했다.

카타르는 1971년 9월 3일부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2.2. 21세기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카타르는 명목상으로는 친서방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서 영국과의 협력이 활발하다. 그리고 카타르 내에는 영국 식민 시절 유입된 남아시아인 무슬림 인구가 상당수 체류하고 있다.[1]

카타르와 영국은 협력하고 있지만, 카타르가 영국 내 이슬람 해방당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보니 양국간에 갈등이 존재한다. 2015년 11월 파리 테러 이후 영국 내에서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내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이슬람 근본주의를 선교한 것이 극단주의 테러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주류 반입 문제로 영국 및 웨일스 축구팬들과 카타르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3. 교통 교류

카타르 항공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의 각 공항을 연결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 카타르 항공이 여타 중동이나 동남아시아 항공사들이 티켓값을 먹튀하거나 아무 통보도 없이 노선을 갑작스레 취소하여 재외 영국인들을 멘붕에 빠트렸던 바 있었는데, 카타르 항공은 당시 코로나 19 이전과 다름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던[2] 것을 계기로 캥거루 루트에서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 영국인들이 늘고 있다.

카타르 자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관광업이 융성한 지역은 아니다보니 영국 항공사들이 도하 하마드 공항에 직접 취항하는 경우는 드물다.

4.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는 구자라트 일대의 무슬림 상인 민족집단인 메몬족이 있다. 인도-파키스탄 분할 독립 과정에서 파키스탄으로 망명하기 다소 애매한 위치에 거주하던 이들은 바로 바다건너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 방향으로 대거 피난하였다. [2] 사우디-카타르 단교 문제로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카타르 정부에서 고립 돌파 및 대외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카타르 항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였고, 이에 힘입어 카타르 항공 역시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시절 영업 이익을 포기하고 노선을 계속 운영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