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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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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d><colcolor=white> 에미야 エミヤ | Em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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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 ||
클래스 적성 | 아처 | |
신장 / 체중 | 187cm / 78kg[1] | |
출전 | Fate/stay night | |
지역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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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 중립 중용 | |
성별 | 남성 | |
좋아하는 것 | 요리, 청소(집안일)[2] | |
싫어하는 것 | 미숙한 사상 | |
타 클래스 적성 | 아처 외에는 불명 | |
성우 정보 | ||
스와베 준이치 | ||
김승태 | ||
리엄 오브라이언[3] 카이지 탕[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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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타입문 최고의 인기 남성 캐릭터.[5] 통칭 홍차.2. 특징
하얀 머리카락에 갈색 피부를 지닌 남성. 붉은 외투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이 외투는 '적원예장'이라 불리는 성해포다.Fate 시리즈가 길게 이어지면서 이 캐릭터 외에도 많은 아처 클래스 서번트가 등장했지만, 타입문 팬덤에서 '아처'라고 하면 여전히 이 캐릭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6] pixiv, deviantart 등지에서도 アーチャー, Archer라고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이 캐릭터 위주로 나온다. 아처라는 단어가 고유명사조차 아닌 궁수를 뜻하는 영단어라는걸 고려하면 대단한 점. 그만큼 상당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3. 진명
- [ 해당 내용은 Fate/stay night의 핵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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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Réalta Nua] PS Vita판 UBW 루트 OP[7] 에미야 시로
기적의 교환 조건으로서 에미야 시로가 영웅화된 모습.
고유결계를 아무런 패널티 없이 구사하고, 수많은 무장을 구현화하는 연철(鍊鐵)의 영령.
그 외, 상세불명.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다른 영령들과 출전이 다르기 때문에 정통 영령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굳이 말하자면 ' Fate/stay night'라는 작품이 출전이다.
'수호자'라는 존재로, 인류의 '존속한다'라는 무의식이 만들어낸 방어장치 같은 것.
요컨대 이름없는 사람들의 무의식이 골라낸 얼굴 없는 대표자인 것이다.
"인류의 멸망을 가속화시키는 해악이 나타날 경우 이를 성립시키는 요소를 모두 삭제"하기 위해 수호자는 나타나 일을 해낸다.
남몰래 인류 멸망의 위기를 해결하는 시대의 유지자라고 할 존재다.
이 억지력이 작동하지 않을 때 멸망은 신속하게 진행하고, 사람들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끝"과 체면한다.
이 마술사가 왜 수호자의 일부가 됐는지 그 경위에 대해서는 Fate 시리즈의 작품에서 단편적으로 말해왔지만 그 전모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여러 세계관에 나오는 에미야를 '영령 에미야'라고 묶어 부르긴 하지만 실제로는 각 세계선의 '에미야 시로'의 행적에 따라 이래저래 차이가 존재해서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다. 그래도 성배에 관련된건 동일한지라 서로 어느정도의 기억은 공유받고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건 Fate/stay night의 'Fate 루트와 비슷한 결말'을[10] 통해 영령이 된 '에미야', ' EXTRA 세계'를 살다가 영령이 된 '무명'[11], 그리고 ' 마성의 여성을 상대하다가 타락해버린 에미야' 총 셋이 있다.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Fate 에미야와 EXTRA 에미야나 FGO 에미야의 사례를 볼 때 대다수는 본 문서의 영령 에미야의 형상으로 통합되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4. 스테이터스
<rowcolor=#ffffff> 개체 | 작품 | 마스터 | 패러미터 | |||||
<rowcolor=#ffffff>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물질 세계 | Fate/stay night | 토오사카 린 | D | C | C | B | E | ?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
에미야 얼터 | C | B | D | B | E | |||
전뇌세계 | Fate/EXTRA | 키시나미 하쿠노[12] | C | C | C | B | D | |
Fate/EXTRA CCC |
현대인 정확히는 대부분 미래인이다 보니 신비도 보정도 지명도 보정도 일절 받지 못하고 본인도 재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전반적인 스테이터스는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절륜한 활약상을 보여주는 등 스테이터스와 실제 전투력이 꼭 정비례하는것만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사례.
거기에 작품에 따라 주인공 보정을 포함해 몇몇 보정을 받거나 못받거나 하기도 해서 작품마다 전투력에 대한 편차가 큰 편이라 '에미야'라고 해서 다 전투력이 같다고 볼수는 없다. 일단 공통적으로 언급되는걸 보면 작정하고 전투에만 매진하면 어지간한 일류 서번트들을 상대로도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은 맞다.[13]
거기에 EXTELLA 추가설정으로 이렇다 할 일화가 없는 인물이, 일종의 '정의의 사자'라는 개념의 화신이라는 위치로 실체화 된 것이라 진명을 특정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때문에 룰러의 절대적인 특권인 진명간파와 신명재결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14]
4.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colbgcolor=#3b3c36><colcolor=white> 랭크 | 1공정(Single Action)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수준. |
D | ||
기본적으로 대마력이 전무하지만 서번트이기에 대마력을 부여받는다. 생전에는 대마력은커녕 항마력조차 크게 떨어졌다. 대개 아처들은 C~D의 대마력을 보유하는지라 그리 낮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주무기인 간장·막야에 대마력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지간한 마술들에는 내성이라고 봐도 좋고 실제로도 5차 캐스터의 위협적인 광탄을 칼로 떨궈냈다. |
단독 행동 | <colbgcolor=#3b3c36><colcolor=white>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현실에 이틀 간은 현계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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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A(반전)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 |
보구의 사용 등의 막대한 마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 랭크 B의 경우, 서번트의 급소인 영핵(靈核)[15]에 치명상을 입어도 단시간은 생존이 가능하다. 스킬 설명에 나온 "이틀 간"은 전투나 보구 사용 등을 피하고 마력을 가능한 한 온존했을 경우의 이론 수치다. UBW 루트에서 에미야가 마지막까지 버텨낼 수 있었던 것도 이 스킬 덕분. HF 루트에선 아예 영핵이 산산조각 났는데도 짧은 시간이나마 소멸하지 않고 버티는 근성을 보여줬다. 반전하면 A로 상승한다. A랭크면 마스터의 백업이 거의 필요없는 수준으로, 보구의 사용만 자제하면 수육한 것과 다름 없을 정도로 생활 가능하다. |
■ 고유 능력
마술 | <colbgcolor=#3b3c36><colcolor=white> 랭크 | 정통파 마술을 습득. 가장 숙련된 카테고리는 불명. |
C- | ||
투영 마술 | 랭크 |
도구를 이미지하여 몇 분만에 복제하는 마술. 아처가 애용하는 쌍검 '간장 막야'도 투영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 투영 대상이 '검' 카테고리일 시에만 랭크는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몇 번이나 위조품을 준비할 수 있는 특성'에 의해 아처는 투영한 보구를 파괴,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위력을 향상시킨다. |
C (A+) | ||
아처의 정체성이라고 해도 좋을 능력. 문서 참조. |
천리안 | <colbgcolor=#3b3c36><colcolor=white> 랭크 | 시력이 좋은 정도.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더 높은 랭크에서는 투시를 하거나 미래를 볼 수도 있다.[16] |
C | ||
'매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시각능력. 정찰에도 많이 사용되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만으로 마을 전체를 확인하고 적을 찾아낼 수 있다. 본편에 나오길 4km나 떨어진 다리의 타일 수를 셀 수 있다. 게다가 이 스킬은 사격의 정밀도에 영향을 준다. 본인의 타고난 궁술과 천리안 스킬이 합쳐진 덕에 5차 아처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상대도 4km 이내라면 정확한 저격이 가능하다. |
심안(진) | <colbgcolor=#3b3c36><colcolor=white> 랭크 |
수행과 단련으로 기른 통찰력. 궁지에 놓여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역전의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그 작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찬스를 끌어올 수 있다. |
B | ||
그때까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상황을 타파하는 위험회피 능력. 덕분에 진지하게 싸우는 5차 랜서의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창 공격에 대응할 수 있었다. 이 스킬은 압도적인 전투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에미야가 우직하기까지하는 수련을 쌓아올려 얻어낸 범부만의 무기다. 에미야가 지닌 백병전 능력은 이 능력이 기반이다. |
얼터가 되면 심안과 천리안을 잃고 다른 스킬들을 획득한다.
방탄 가공 | <colbgcolor=#dca725><colcolor=#64534b> 랭크 | 최신의 영령에 따른 [화살막이의 가호]라고도 말할 수 있는 스킬. 방탄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고속으로 비행하는 투척물이라면 대부분 튕겨내는 것이 가능. |
A |
비웃는 철의 마음 | <colbgcolor=#dca725><colcolor=#64534b> 랭크 |
반전할 때 부여된 정신 오염 스킬. 정신 오염하고는 다른, 고정된 개념을 강제당하는 일종의 세뇌에 가깝다. 부여된 사고는 인리 수호를 우선사항으로 하여 그 외의 모든 걸 저버리는 수호자 본래의 존재 방식을 좋은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A랭크가 부여되지 않는다면 이 남자는 반전한 상태에서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
A |
기능 · 집사 | <colbgcolor=#3b3c36><colcolor=white> 랭크 |
집사로서 주인을 받드는 능력. '청소', '요리'의 효과도 같이 갖고 있는 특수 스킬. 정중하면서 동시에 무례한 부분도 집사의 자격에 속한다. A+면 집사로서는 완벽에 가까운 수준. 클래스 버틀러의 적성도 있다. 특히 요리는 인류 최강. |
A+ | ||
Fate 제1차 인기투표에서 언급된 스킬(...) |
4.2. 보구
무한의 검제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無限の剣製 / Unlimited Blade Wo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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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A++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무기가 아니라, 고유결계라 불리는 특수 마술. 고유결계란 일정 시간, 현실을 술자가 지닌 심상세계로 바꾸는 것. 에미야의 경우, 지금까지 눈으로 본 무기, 그곳에 사용된 무기를 순식간에 복제해서 저장한다. 단, 복제한 무기는 랭크가 하나 내려간다. 복제는 방어구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엔 평소 투영의 2~3배의 마력이 필요하다. 아처가 애용하는 쌍검 "간장 막야"도 투영마술로 만들어진 것. 그 외에 사출형 마검 "거짓 나선검", 추적용 마검 "적원렵견" 등이 있다. 생전에는 무기의 커스터마이즈가 일상이었는지, 투영하는 보구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어레인지 된 모양이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의 내용 |
4.3. 보유 무기 및 보구
간장·막야 干將·莫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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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C-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명 |
아처가 즐겨 사용하는 쌍검. 랭크는 C-.[17] 부부검이며, 어떤 트러블로 분실하더라도 반드시 주인에게로 돌아온다는 강한 인연의 끈이 존재한다. 검으로서의 성능도 높지만, 무술(巫術)·의식(식전)용 마술병장의 측면도 지녔다. 같이 장비하면 대마술과 대물리 능력이 향상된다. 아처 본인의 취향인지 도신에 마를 쫒는 구절이라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설명 |
아처가
생전에 청년기부터 애용한
양궁. 아처에게 있어 유일한 오리지널 무기로, 투영으로 만든 위조 보구를 효과적으로 사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개량과 조정을 끝낸 물건이다. 재질은 현재의
탄소섬유보다 진보한 미래의 소재. 정작
UBW TVA에서는 이 활조차 어디선가 가져온 위작이라는 말을 한다. 어딘가에서 위조한 활을 자기 방식으로 어레인지한 마개조품인 듯.[18] 양궁이긴 하지만 활을 당기는 자세는 일본식이다. 작중에서 에미야 시로가 활을 투영할 때에는 아처의 활을 연상하면서 투영했기 때문인지 시로가 투영하는 활이 아처의 활과 모양이 비슷하다. 그래도 본래 궁도부였던 기억 때문인지 시로의 활은 일본식 활. |
거짓 나선검 - 칼라드볼그 2 [ruby(偽・螺旋剣, ruby=カラドボルグII)] / Caladbolg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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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19]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영웅
페르구스가 소지했던 마검인데…? II의 명칭이 나타내는 대로, 페르구스의 마검과는 다른 것으로 아처가 독자적으로 개량시켰다. 같은 켈트 신화의 대영웅 쿠 훌린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보구. 칼라드볼그의 사용자가 얼스터와 인연이 있는 자인 경우, 쿠 훌린은 스스로 걸은 맹약(기아스)에 의해 이 검 앞에서 한번은 패배해야만 한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사전 |
치천을 뒤덮는 7개의 원환 - 로 아이아스 熾天覆う七つの円環 / Rho Ai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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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 종류 : 결계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적원렵견 - 흐룬딩 赤原猟犬 / フルンディン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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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영구히 아득한 황금의 검 - 엑스칼리버 이마쥬 永久に遥か黄金の剣 / Excalliber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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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5. 전투력
- 본 문단에서는 '영령 에미야'의 종합적인 전투력에 대해 서술합니다. 5차 성배전쟁 내에서의 전투력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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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인지 스테이터스는 굉장히 낮은데, 백병전 패러미터인 근력, 민첩, 내구가 마스터가 누구건 상관없이 모두 C~D선에서 머무른다. 토오사카 린같이 초일류 마스터를 둔 5차 성배전쟁에서도 저 정도 패러미터라는 것은 굉장히 낮은 수치. 덕분에 A나 B가 즐비한 다른 영웅들과 비교하면 신체능력에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백병전을 장기로 하는 다른 서번트들과의 전면전은 불리하다.
그렇기에 백병전에서 부족한 능력치는 심안(진)을 활용하여 극복한다. 주된 전투 방식은 일부러 적에게 빈틈을 보여 '맞으면 일격사하지만 피할 수 있는 치명타'를 유도한다. 피하지 못한다면 끔살이지만, 어디로 찔러 들어올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에 매우 용이한 검술이라고. 자신보다 백병전 실력이 월등한 적을 상대로도 어떻게든 맞상대는 가능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능성이 0%가 아닌 한 활로를 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에미야의 이러한 설정이 부각되어서 같은 작품에서 라이벌로 취급받는 쿠훌린이 억울하게 애매해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작중에서나 팬들 모두 이 둘을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지만, 당장 Fate Stay Night에서 딱 한 번 나온 둘의 진심 결투에서도 결론은 저격을 앞세우지 않는 에미야를 상대로는 쿠훌린의 압승이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묘사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쿠훌린은 여타 일류 서번트와도 전면전으로 합을 겨루면서도 저격, 마술[22] 같은 2차 적인 수단으로도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성배전쟁의 시스템에 있어서는 꽉찬 정육각형의 스탯을 갖춘 반면, 에미야는 절대 순삭당할 상대는 아니지만, 작정하고 상대를 이기기 위한 승부수는 아쳐라는 클래스답게 저격이나 보구전을 앞세워야 한다. 사실상 신호등 트리오[23] 중에서는 전반적으로 최약체인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반대로 따지면 포격전, 저격전으로 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저 둘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실제로 에미야는 그런 판을 이끌어낼 역량을 충분히 갖추었다.
아처의 진짜 특기로 하는 전투 방식은 저격. 달인의 영역에 들었으며, 주요 무장으로 쌍검을 사용하는 아처가 세이버나 캐스터 클래스가 아닌 아처 클래스를 받은 이유는 본인의 영령으로서는 격이 떨어지는 무예의 소유자이기에 최종적으로는 저격이 그에 맞는 전투방식으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생전의 모습인 에미야 시로의 유일한 재능이라고 조언할 정도로, 궁술에 있어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다. 영령으로서 완성된 궁술은 4km 밖의 타일 수도 정확히 세는 게 가능한 에미야의 천리안을 바탕으로, 사정거리 내라면 고속으로 이동하는 상대도 정확히 저격해낼 수 있다.[24] 연사는 기관총, 단발 사격은 전차의 포격에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거기에 보구를 개조하여 화살로 사용하는데, 보구답게 특수능력이 담겨있고 브로큰 판타즘으로 폭파시키는 행위도 가능하다.[25] 작중에서 사용한 것은 칼라드볼그 2와 흐룬딩의 2종, 칼라드볼그는 초월적인 내구력을 지닌 헤라클레스의 생명을 소모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공간을 찢어 공간전이를 차단하는 성질도 가지고 있다. 흐룬딩은 적을 추적하는 성질을 이용한 유도 저격이 가능하다. 저격자가 목표를 조준하는 한, 상대를 계속해서 추적하며 그 속도는 4km의 거리를 1초에서 2초 이내에 돌파했다고 하는데, 이는 음속으로 환산하면 마하5~마하10에 이른다.[26] 검술, 궁술 이외에도 사격이 가능하다. 엑스트라 세계관의 에미야는 과거에 저격총을 휴대한 일러스트가 있으며 얼터의 경우 간장막야를 마개조한 건블레이드를 주무기로 쓴다.
보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고유결계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무한의 검제). 사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보구. 그의 투영은 무한의 검제에서 파생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완전한 개방을 위해서는 텐 카운트 영창이 필요하지만, 영창에 성공한다면, 어지간한 초일류 서번트들도 고전시키며, 무한의 검제가 발동된 순간 싸움의 주도권은 아처가 갖는다. 이 덕에 정순한 영령으로는 대적할 수 없다는 최강의 영령인 길가메쉬의 천적으로 공식으로 설정 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종합하자면, 백병전에서는 철벽같은 방어와 기량 복제를 통한 강화, GOB와 같은 보구 투척 전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격전에서는 상술했듯 그 속도가 마하 5를 넘을 정도의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보구를 복제하여 사용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길가메쉬처럼 상대의 약점이 되는 무구를 꺼내 상성상 유리한 상태로 적 서번트를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러가지 특수능력을 가진 보구를 투영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전략적,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는 변수는 짐작조차 불가능할 정도이다. 이러한 점들에서 볼 때, 아처 본인의 백병전 무력 자체는 일류에 미치지 못하지만, 만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다종다양한 능력들과 그 능력들을 보조하는 보구 투영이라는 변칙적인 능력으로 대영웅을 상대하더라도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실력자다.[27]
사실 무한의 검제가 지닌 능력의 잠재력이 워낙 높다보니 작가측에서 의도적으로 에미야의 전투력과 능력활용을 제한 시키는 것도 있다. 무한의 검제는 단순히 보구를 투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구개조, 보구강화, 다중투영, 보구폭격, 스탯복제, 기량복제, 브로큰 판타즘에 이르기까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이러한 능력들을 중복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도 없다. 이론상 에미야는 헤라클레스의 깡스탯 + 사사키 코지로의 검술기량 + 길가메쉬의 보구 폭격 + 알트리아의 강력한 한방보구를 모두 동시에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허나 이러면 메리 수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사기적이기 때문인지,[28] 에미야는 무한의 검제가 보구임에도 정작 무한의 검제를 활용한 싸움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무한의 검제 전개 후 보구 폭격, 투영을 통한 상성공략, 빙의 경험을 통한 스탯과 기량 복제 이 세 능력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보구 개조는 검들을 화살용으로 사용 할때만, 보구 강화는 간장막야 오버엣지 딱 하나, 다중 투영은 학익삼련을 사용할 때만, 브로큰 판타즘은 칼라드볼그2를 화살로 날렸을 때만 사용한다.
그 외에도 5차 성배전쟁 외의 다른 상황에서 전투를 하게 된다면 아처의 이점이 하나 더 생기는데, 다른 영웅들처럼 과거의 사람이 아닌 미래의 사람인지라 진명을 알아내는 게 자신과 관련된 사람 들을 제외하고는 불가능에 가깝고, 투영마술을 잘 이용하면 진명을 속일 수도 있다. 이게 상당히 큰 이점인 것이, 서번트들의 진명을 알게 되면 그 서번트의 약점 등을 알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 특정 서번트인 척 위장을 하는 낚시를 해 상대를 교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미래의 영령이기에 인연소환이 아니라 의도하고 소환하는 건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워, 성배전쟁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는 이점은 아니다.
6. 작중 행적
6.1. 후유키의 제5차 성배전쟁 - Fate/stay night
물질세계 |
6.2. 달의 성배전쟁 - Fate/EXTRA
전뇌세계 |
-
아처(Fate/EXTRA)/주인공 문서 참조.
행적은 아처(Fate/EXTRA)/주인공/행적 문서 참조.
6.3.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rowcolor=white> 원본 | 반전 |
-
원본 행적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미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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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행적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미야 [얼터] 문서 참조.
7. 명대사
시간을 버는 건 괜찮은데,
저걸 쓰러트려도 상관 없는 거지?
알았나. 너는 싸우는 자가 아니라, 만들어내는 자에 지나지 않는다.
이길 수 없다면 이기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라.
잊지 마라. 상상하는 것은 언제나 최강의 자신이다.
Fate 루트
알았나. 너는 싸우는 자가 아니라, 만들어내는 자에 지나지 않는다.
이길 수 없다면 이기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라.
잊지 마라. 상상하는 것은 언제나 최강의 자신이다.
Fate 루트
작별이다.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내가 싸우는 이유는 그저 나 자신만을 위해서다.
네 욕망이 누구도 상처입지 않는 이상이라면 마음대로 해라. 허나 그것이 진정으로 너의 욕망이라면 말이다. 자신의 의지로 싸운다면 그 죄도 벌도 전부 자신이 만든 것, 짊어지는 것도 이상에 포함되지. 하지만 그것이 빌린 것의 의사라면 네가 주장하는 이상은 공상에 불과하지. 싸움에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그건 이상이어서는 안 된다. 이상을 위해 싸운다면 구할 수 있는 것도 이상뿐이니. 거기에 사람을 구한다는 선택지는 없다. 싸우는 의사는 무언가를 구하고 싶다는 소망뿐이다. 적어도 너에겐 그렇겠지, 에미야 시로. 하지만 타인에 의한 구원은 구원이 아니다. 그런 건 금화나 다름없어. 써버리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지. 확실히 누군가를 구한다는 소망은 달성할 수 있겠지. 하지만 거기에 네 자신을 구한다는 의지가 없다. 넌 너만의 것이 아닌 빌린 이상을 안고 죽을 때까지 반복하겠지. 그러니 무의미하다. 너의 이상은... 사람을 구한 끝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결국 타인도 자신도 구할 수 없지. 거짓된 인생일 뿐이다.
그런 쓸데없는 긍지는 말이지, 길바닥의 개한테나 먹여줘라.[30]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소망이 아름다워서 동경했다. 거기에 자신에게서 우러나오는 감정은 없어! 그게 위선이지 뭐겠느냐!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지배돼 움직였다. 그렇게 오만하게 달려왔지. 하지만 그건 결국 가짜다. 그런 위선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어. 아니, 애초에 뭘 구해야 할지도 몰랐지. 봐라, 그 결과가 이거다. 처음부터 구할 방법도 구할 대상도 없던 추악한 정의의 구현자가 너의 끝이란 걸 깨달아라! 그건 이미 파탄 난 이상이다.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건 터무니없는 공상이다. 그딴 꿈속에서만 살 수 있다면 꿈을 끌어안고 익사해라!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31]
그건 니 마음이지만 그 전에 오른쪽으로 피해라.[32]
답은 얻었어. 괜찮아, 토오사카. 나도 이제부터 힘낼 테니까.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내가 싸우는 이유는 그저 나 자신만을 위해서다.
네 욕망이 누구도 상처입지 않는 이상이라면 마음대로 해라. 허나 그것이 진정으로 너의 욕망이라면 말이다. 자신의 의지로 싸운다면 그 죄도 벌도 전부 자신이 만든 것, 짊어지는 것도 이상에 포함되지. 하지만 그것이 빌린 것의 의사라면 네가 주장하는 이상은 공상에 불과하지. 싸움에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그건 이상이어서는 안 된다. 이상을 위해 싸운다면 구할 수 있는 것도 이상뿐이니. 거기에 사람을 구한다는 선택지는 없다. 싸우는 의사는 무언가를 구하고 싶다는 소망뿐이다. 적어도 너에겐 그렇겠지, 에미야 시로. 하지만 타인에 의한 구원은 구원이 아니다. 그런 건 금화나 다름없어. 써버리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지. 확실히 누군가를 구한다는 소망은 달성할 수 있겠지. 하지만 거기에 네 자신을 구한다는 의지가 없다. 넌 너만의 것이 아닌 빌린 이상을 안고 죽을 때까지 반복하겠지. 그러니 무의미하다. 너의 이상은... 사람을 구한 끝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결국 타인도 자신도 구할 수 없지. 거짓된 인생일 뿐이다.
그런 쓸데없는 긍지는 말이지, 길바닥의 개한테나 먹여줘라.[30]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소망이 아름다워서 동경했다. 거기에 자신에게서 우러나오는 감정은 없어! 그게 위선이지 뭐겠느냐!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지배돼 움직였다. 그렇게 오만하게 달려왔지. 하지만 그건 결국 가짜다. 그런 위선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어. 아니, 애초에 뭘 구해야 할지도 몰랐지. 봐라, 그 결과가 이거다. 처음부터 구할 방법도 구할 대상도 없던 추악한 정의의 구현자가 너의 끝이란 걸 깨달아라! 그건 이미 파탄 난 이상이다.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건 터무니없는 공상이다. 그딴 꿈속에서만 살 수 있다면 꿈을 끌어안고 익사해라!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31]
그건 니 마음이지만 그 전에 오른쪽으로 피해라.[32]
답은 얻었어. 괜찮아, 토오사카. 나도 이제부터 힘낼 테니까.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에미야 시로, 네가 지금까지의 신념을 지킨다면 상관없다. 결말이 보이거든. 하지만 만약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 에미야 시로에게 미래는 없다. 모든 걸 잃게 될꺼다.[33]
잘 지내, 토오사카.
가만히 있으면 두명이 사라지지만 이러면 한명은 확실히 살아난다.
따라올 수 있겠나.[34]
Heavens Feel 루트
잘 지내, 토오사카.
가만히 있으면 두명이 사라지지만 이러면 한명은 확실히 살아난다.
따라올 수 있겠나.[34]
Heavens Feel 루트
……그건 아냐. 너라는 마스터 덕분에 여기 까지 올 수 있었어. 서번트란 결국은 사라지는 법이야. 그렇게 많은 서번트들이 전투로 사라지지. 하지만 나는 전투로 사라지지 않았다. 네가 이겨 줬기에. 이렇게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 내 싸움에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35]
……들리나? [ruby(키시나미, ruby=마스터)]. 너는 내 검을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인간이었다. 고맙다….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을 네가 나에게 이루게 해주었다.
(남주인공의 경우)
자, 우물쭈물대지 마. 너한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구해야 할 인간이 있잖아? 길은 험난하겠지만, 너에게는 큰 문제도 아니겠지.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라. 소년은 언제나, 황야를 향하는 법이니까.
(여주인공의 경우)
자아, 마지막 임무다. 선배로써 방황하는 후배를 보살필 일이 남아 있잖아? 난 이제 볼 수도 없지만, 아무런 불안도 없다. 너다운 강함으로 그녀를 구해줘.
Fate/EXTRA
……들리나? [ruby(키시나미, ruby=마스터)]. 너는 내 검을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인간이었다. 고맙다….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을 네가 나에게 이루게 해주었다.
(남주인공의 경우)
자, 우물쭈물대지 마. 너한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구해야 할 인간이 있잖아? 길은 험난하겠지만, 너에게는 큰 문제도 아니겠지.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라. 소년은 언제나, 황야를 향하는 법이니까.
(여주인공의 경우)
자아, 마지막 임무다. 선배로써 방황하는 후배를 보살필 일이 남아 있잖아? 난 이제 볼 수도 없지만, 아무런 불안도 없다. 너다운 강함으로 그녀를 구해줘.
Fate/EXTRA
I am the bone of my sword.
나의 몸은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Unknown to Death.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고
Nor known to Life.
단 한 번도 이해받지 못했다.
Have withstood pain to create many weapons.
그 자는 항상 혼자, 검의 언덕에서 승리에 취한다.
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anything.
따라서 생애에 의미는 없으니
So as I pray, Unlimited Blade Works.
그 몸은 틀림없이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의 몸은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
Unknown to Death.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고
Nor known to Life.
단 한 번도 이해받지 못했다.
Have withstood pain to create many weapons.
그 자는 항상 혼자, 검의 언덕에서 승리에 취한다.
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anything.
따라서 생애에 의미는 없으니
So as I pray, Unlimited Blade Works.
그 몸은 틀림없이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8. 기타
- Fate 시리즈를 넘어 TYPE-MOON 전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남성 캐릭터. 1회~2회 Fate 인기투표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으며, 타입문 에이스 vol.1 인기투표에서도 히어로 전체 1위에 오른 바가 있다. 그리고 2012년 7월 8일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타입문 전 남캐 인기투표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Type-Moon 세계관이 점점 확장되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와중에도 원년맴버격인 아쳐의 인기가 이렇게 엄청난 건 그만큼 많은 팬들이 꾸준하게 지지해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남녀 통합 부분에서는 3위다.[36] 참고로 이 투표에서는 히로인이자 파트너인 토오사카 린보다 높았다. 차이는 대략 200표 차이. 원작자는 이걸 두고 사이좋아 보인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동인계에서는 이걸 가지고 5차 랜서, 키레이, 길가메쉬를 비웃는 만화도 나왔다.
별로, 1위를 해버려도 상관없었지? / 진정한 사나이. 그의 삶이 나를 전율시켰다. 등짝으로 말하는 남자./진 주인공이니까/ 앞치마 입고 집안일도 못하는 게 무슨 남자냐! [37] /우리들의 형제/ 몇년이 지나도 저 등짝은 잊을 수가 없어./아처는 토오사카에게 부려먹힐 때가 제일 행복할거야./ 칼라드볼그에 크악!!! 당하고 싶습니다./그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38]./이 남자는 명언의 총집합.[39]/정의의 아군은 이 남자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뭐랄까, 인생관이 바뀌었다./아마 남자라면 누구나 반할 캐릭터. |
by 투표자 코멘트
* 타입문 코미케 plus 20 인기투표에서는 료우기 시키 다음가는 2위로 남성 1위를 차지한다.
- 타입문 공식 인기 순위 2,3위[40] 답게 다양한 페이트 시리즈에 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리즈마다 성격묘사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중간보스, 주인공, 주인공의 아군, 동맹, 적, 숙적, 또다른 자신, 개그, 차가운 모습, 유머부리는 모습, 냉혹한 수호자까지 엄청난 분량을 소화한다. 다만 비중에 비해서 테마곡이라던가 그런 게 많은 건 아니다. 사실 이는 워낙 테마곡이 인지도가 있고 인기도 많아 에미야는 이 곡이 아니면 안된다는 인식이 콱 박혀버린 탓이지만.
- 참고로 등짝이 매우 유명한 캐릭터.
-
쿠 훌린이나 길가메쉬랑은 지독한 악연으로 여기저기서 항상 엮인다.
신지?FGO에서 랜서와 아처를 같은 덱에 놔두고 랜서의 대사를 들어보면 대놓고 "어디서 소환돼도 저 얼굴이 있어."라며 심란한 감정을 드러내며 아처 본인도 클래스 간에도 상성이 있듯이 영령에게도 상성이 있다며, 본인은 금색 아처와 파랑 랜서가 그 예란다.[41][42] 따지고 보면 생전에 자신을 한 번 죽였던 상대니까 에미야 입장에서는 좋게 대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할지도. 그래도 계속 엮이다보니 어느 정도는 서로 정이 든건지 종종 사이좋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는 등 조금씩 악우와 같은 모습이 되어가는 중.
- 프롤로그 극초반에 등장하는 세이버를 제외할 시 Fate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서번트이기도 하다. Fate/stay night 프롤로그는 토오사카 린의 시점으로 아처를 소환한 시점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2번째는 의외로 길가메쉬. 역시 프롤로그에서 토오사카 린이 스쳐 지나가듯 만난다.[43]
8.1. 동인 2차 창작
가사 전반에 능숙하다는 점이 동인지 소재로 잘 쓰인다. 만능 집사 기믹. 이 때문인지 공식 일러스트 중에서 집사복을 입고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도 칼데아 시설의 주방을 맡고 있고, 집안일을 잘하고 마스터를 챙겨주며 잔소리를 한다거나, 어린 서번트들도 잘 돌봐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칼데아의 마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물론 아처 본인은 부정. 이후 공식에서도 이 별명을 인정했는지 에미야를 엄마라고 부르는 이벤트나 다른 모성애 캐릭들과 엮이는 이벤트가 자주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동인이건 공식이건 에미야가 등장하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고 있거나 주방에서 뭔가 일이 터져서 수습하는 패턴이 대다수이다.주요 커플링은 단연 아처x린. 사실상 공식에서 이쪽도 꽤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아처-린 페어가 사죠 아야카와 프로토 세이버의 관계를 포기못해서 만든 콤비이기도 하고, 정체가 정체다 보니 당연하다면 당연. 사실, 정체를 알고 보면 이만한 로맨스가 따로 없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고 커플이 아닌 주종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BL 커플링의 경우는 라이벌 구도인 랜서X아처가 인기가 많으며, 아처X시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사실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시로가 변태로 나오는 동인지에서는 최고
수호자라는 입장 때문인지 다른 성배전쟁에 참전하는 팬픽도 나오고 있다. 어떤 팬픽이든 마스터가 여성일 경우 높은 확률로 본편의 린에게 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플래그를 꼽는다. 기억이 없다는 이유로 불신을 사다가도 가사능력을 통해 호감을 사고, 전투에 참여시키면 무명인 것 치고는 의외로 잘 싸우는 것으로[44] 신뢰를 회복하는 방식. 서번트의 과거를 마스터가 꿈으로 보게 된다는 전개까지 더해져서 연민까지 느끼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버서커를 6번이나 죽였다지만 어떻게 이긴 건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이 부분을 나름 독자적으로 예상한 2차 창작이 제법 많이 나왔다.
영령 브라우니라는 별명이 있으며, 아처가 이레귤러 클래스로 소환되면 브라우니 클래스일 거라고 많은 팬들이 망상하고 있다. 2014년 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반영했는지 에미야 시로의 별명이 호무라바라 학원의 브라우니다.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 별개로 브라우니라는 단어 자체는 원작에서 먼저 언급이 있었다.
Fate/EXTRA 이후에 얻은 별명은 홍차. 원흉은 녹차. 이 때문에 물건너에서는 아처의 홍차맛 과자도 나왔다. 마늘과자에 홍차향 나는 쨈을 바른 과자로 맛은 그냥저냥.
무한의 검제 영창 중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라는 대사 때문에 유리심장이라 마음이 연약하다는 개그 소재도 있다.
어이쿠 왕자님에서는 패러디되어서 '그레이트'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맡은 역할은 광부 아르바이트 NPC. 대사 중에서 "삽질은 즐거워!"도 있다. 정확히는 아처+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디아카 앨스먼의 짬뽕 패러디로 보이는데, 이 캐릭터의 말버릇이 "그레이트!"이고 생김새가 아처랑 비슷하기 때문.
동인지인 Sword Dancers에서는 여성화된 아챠코가 나중에 개별 캐릭터로 독립해 버리기도 했다. 이후 이 캐릭터는 공식 작품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서 쿠로라는 캐릭터로 어레인지해서 편입된다.
위의 취소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터X서번트라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합작으로 있을 수 없는 마스터/서번트 조합을 그리는 이벤트가 개최되었는데, 아처의 마스터는 바로 4차 아처의 마스터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다... 해당 그림 덧붙여서 해당 일러스트에서 아처의 모습은 그야말로 버틀러...
남의 보구를 복제, 마구 폭파시키는 능력이 있고 스스로도 애용하는데, 보통 영웅들에게 보구는 자신의 인생,위업,긍지 그 자체. 그래서 FGO 처럼 수많은 영령들이 모이는 작품의 2차 창작에서는 아처가 복제,터트리는 보구의 원 주인들을 만나 갈굼받는다는 기믹도 간혹 나오곤 한다.
칼데아에서는 기존의 Fate 시리즈의 영령 에미야의 이미지에 더해 에미야 시로의 미래, 즉 동일인물이라는 면이 강조되는 편. 이는 기존의 Fate에는 이미 영령 에미야의 과거인 에미야 시로라는 캐릭터가 따로 존재하기에 영령 에미야가 시로라는 점까지 가져올 경우 둘 중 하나는 그 캐릭터성이 묻힐 가능성이 크지만, FGO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등장하지 않고[47] 동시에 에미야 시로의 인연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과 엮는 2차 창작에서는 기존의 2차 창작에서 에미야 시로가 맡고 있던 자리를 대체했기 때문. 희망편, 절망편 링크에 나와있는 만화가 그 대표적 예시이다. 가끔 성우 개그도 보인다. 헤드 셰프의 자신감
반전된 자신과 엮이는 것도 있는데 등장 초창기에는 UBW 루트의 시로VS아처에서 시로의 역할을 내려받는 식으로 묘사되었지만 정작 FGO CCC 콜라보이벤트에서 보인 반응 탓에 그가 쓰는 총을 부러워한다는 식으로 개그로 그려지는 일이 늘어났다.
첫 등장한 작품부터 길가메쉬에게 Faker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원래는 '위조꾼'이란 뜻의 멸칭이지만, Fate UBW가 TVA화되기 전에 Faker란 닉네임을 쓰는 프로게이머 이상혁이 전설적인 입지를 다져놔서 극찬의 의미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종종 나온다.
9. 관련 문서
[1]
실제로는 90kg은 되어야 작중의 근육질 몸매가 나온다.
[2]
다만 본인은 부정.
[3]
스튜딘 페스나 /
UBW 극장판.
[4]
UBW TVA /
극장판 HF.
[5]
길가메쉬가 다작 수준으로 여러 작품들에 등장하여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길가메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Fate/zero 애니화나 EXTRA CCC 이전까진 Fate 시리즈 내 무소불위급의 인기를 지닌 남캐였으며, 지금도 길가메쉬보다 인기가 많다.
[6]
'세이버'라고 하면
알트리아 펜드래곤을 떠올리는 경우가 다수인 것과 유사하다.
[7]
이장면은 후에
UBW TVA에도 잠깐 등장한다.
[8]
엄밀히 말하면 최종결전 전 린과 시로의 작전회의 중에 린이 '시로'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아처의 면전에서 한 것은 아니라 애매하다.
[9]
'시로'와 같지만 다른 존재라는 걸 이런 식으로 구분 짓는 듯하다. 영령 에미야는 구원받기 전엔 '시로'인 부분이 거의 묘사 되지 않았고, '에미야'라는 성을 물려준 양아버지와 거의 똑같은 사고를 하게 된 정의의 사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묘한 부분. 하지만 그럼에도 작중 행적을 보면 역시 시로는 시로였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모습도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다. (심지어 얼터가 된 상태에서도 이 녀석은 역시나
에미야 시로구나 싶은 면모를 볼 수 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 와서는 드디어 구원을 받고 본인의 그토록 원했던 소원까지 이룸으로써 부정에서 많이 벗어났기에 한껏 밝은 표정과 에미야 시로로써의 정체성을 굳이 숨기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생전의 에미야 시로와는 확실히 벽을 나누는 차이점이 존재하기에 앞으로도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 듯 하다.
[10]
다만 Fate 루트 굿엔딩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나스왈, 어디까지나
영령 에미야의 행적이 Fate 루트의 흐름과 비슷했다는 의미의 비유에 가깝다고. 실제로 당시 Fate 굿엔딩을 언급한 것은 어디까지나 타케우치고 나스는 그거랑 비슷하다고만 반응한다.
[11]
이쪽은 정의의 아군이란 개념이 실체화된 존재로 에미야이면서도 에미야가 아닌 영령 취급. 그래서 진명 자체가 없어, "무명"이라 표기된다.
[12]
특전소설 세븐즈 필(Seven's Feel)에서는
2-A 교실 앞 남학생
[13]
당장 메데이아나 잔다르크 얼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쿠훌린, 헤라클레스, 알트리아를 상대로도 상당히 대등하게 겨뤘다.
[14]
다만 이것은 엑스트라 세계관의 '무명' 뿐이다. 정의의 사도라는 개념의 대표자가 아닌, 에미야 시로라는 개인으로 소환될 경우 진명 간파가 통하게 된다. 허나 이 역시 미래의 영령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큰 의미가 없다.
[15]
인간의 급소와는 개념이 약간 다르다. 일단 심장과 뇌가 영핵에 직결된 신체기관이다. 영핵은 마력소비나 육체손상이 있으면 약해지며, 만약 그 상태에서 심각한 대미지를 받으면 서번트는 소멸하게 된다.
[16]
F/GO 마테리얼 1권에서의 설명문은 이렇다: "시력이 좋은 정도. 정지시력, 동체시력 모두 향상한다.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에 효과를 발휘. 더 높은 랭크에서는 투시를 하거나
미래를 볼 수도 있지만, 랭크 C는 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한다.
[17]
물론 등장한 게 시로와 아처의 투영품 뿐이라 오리지널은 랭크가 더 높을 수도 있다.
[18]
애초에 아처가 쓰는 칼라드볼그만 봐도 오리지널이 아니라 본인이 개량한 버전2이다. 이 활도 그런 케이스인 듯.
[19]
원전의 랭크가 A++이므로 투영품은 그 아래인 A+ 또는 A로 추정.
[20]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지상 대결 8회 승부』에서.
[21]
제작사 코멘트에 의하면 저격에 의한 일사필중과 세이버의 성검에 의한 일격필살의 승부가 된다.
[22]
에미야도 마술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편이지만,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마술은 아주 제한적이다. 반면 쿠훌린은 만능 취급을 받는 마술체계인 룬 마술에 정통한 드루이드이기도 하다.
[23]
에미야, 길가메쉬, 쿠훌린
[24]
다만 에미야의 백병전 능력이 대영웅 급에는 못 미치듯, 궁술 역시 초일류 아처들에 비하면 부족하게 묘사된다. 가령 UBW 루트에서 세이버와 버서커가 숲속으로 들어가자 아처가 제대로 저격 지원을 못해주는 묘사가 나오는데,
성배대전에 출전한 2명의 그리스 아처는 울창한 숲속에서도 엄호를 잘만 해준다. 게다가 이중
아탈란테의 저격은
아머 오브 파프니르를 뚫고
지크프리트를 장기간 리타이어시키는 위력이 나오는 데 반해 에미야의 저격은
갓 핸드에 막혀
헤라클레스에게 전혀 대미지를 못 준 것을 보면, 순수 저격만으로는 위력도 부족하다. (순수 저격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하술하듯 에미야는 투영마술로 위력 증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에미야가 할아에서 보여준 4km 저격 역시 눈을 가린 채 20km 저격을 하는
아처 헤라클레스나 도쿄를 통째로 가로질러 화살을 맞추는
아라쉬에 비하면 빛이 바래는 감이 있다.
[25]
애니의 연출모습들은 설명과 다르게 더 파괴적으로 보인다.
[26]
그리스 최고의 궁수 중 한 명인
적의 아처가 전력으로 당긴 화살이 음속을 넘는 정도. 단, 이 화살을 쏘기 위해서 아처가 그만큼 마력과 시간을 투자했음을 고려해야 한다. 에미야 시로도 아쳐의 저격에 가장 큰 약점은 준비시간이라고 할 정도.
[27]
기책을 다하면 한 번 정도는 승리를 잡을 수 있다. 그
호수의 기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한 무예백반이지않나, 세이버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아쳐 승리대사.
[28]
개그성이긴 하지만, 경험치는 자신이 생각한 최강의 영령이라며 오다 노부나가를 선보이고, 그 오다 노부나가의 상성관계를 설명하면서 노부나가가 에미야에게 일격에 죽는 장면을 넣어 역시 원작자의 '내가 생각한 최강의 영령'은 이길 수 없었다.는 코멘트를 넣었다.
[29]
다만 에미야가 워낙 마이너할 테고, 아는 사람들도 설마 영령이 되어있을까?란 반응일 테니 페그오 시점에서도 그를 소환한 적 있는
토오사카 린 이외에는 노리고 소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한다.
[30]
랜서에게서 "
네 녀석의 검엔 결정적으로 긍지가 빠져 있어."라는 말을 듣자, 아처가 비웃으며 받아친 말. 랜서의 별명 '쿨란의 맹견'를 비꼬아 친 대사이며 이 말을 들은 랜서는 그야말로 빡쳤다. 덤으로 "개라고 했겠다... 아처."라며 조용히 분노하는 랜서에게 "사실이다. 쿠 훌린."이라며 확인사살은 덤.
[31]
UBW TVA의 오리지널 대사로, 정확히 말하자면 아처가 맨 처음 말한 것은 아니다. 아처보다 앞서 이 말을 처음 말한 사람은
에미야 키리츠구를 만나기 전, 불타는
후유키시를 떠돌던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말을 건 에미야 시로이고 그런 어린 자신을 따라가려는 에미야 시로에게 아처가 뒤에서 건넨 대사도 이것. 시로와 아처의 행보를 생각하면 해당 작품 최고의 명대사라 할 만하다.
[32]
엘키두에 구속당해 팔을 자르려는 시로에게 하는말 직후 길가메쉬에게 막타를 갈긴다.
[33]
에미야 시로가 작중 처음으로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는 장면에서 아처가.
[34]
엄밀히는 아처의 대사는 아니다.
HF 루트에서
시로가 아처의 팔을 사용했을 때 환영으로 아처의 뒷모습을 보고 아처가 그렇게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시로 본인이 떠올린 말이다.
[35]
무한의 검제 영창 구절중 하나이지만 뒤따라 오는 "단 한번도 이해받지 못했다." 라는 구절이 없다. 아래 대사를 생각하면 상당히 감명깊은 대사이다. 실제로 CCC 엔딩에서 아처는 자신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모든 것을 이뤘다. 자신의 마스터를 최후의 승자로 만들었으며, 생전에 구하지 못했던 후배를 본뜬 AI를 구했고, 절대적인 힘을 지닌 사악한 악마의 손아귀에서 자신이 생전에 구하지 못했던 힘없는 사람을 구하고 전 인류를 구함으로써, 본인이 그토록 되고 싶었던 '정의의 아군'으로 거듭났다.
[36]
참고로 1, 2위는 TYPE-MOON 메인 히로인들인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료우기 시키. 덤으로 다른 메인 히로인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5위. 이쪽도 TYPE-MOON의 시작을 알린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는걸 보면 그보다 위를 차지한 아처와 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37]
집사 클래스가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출중한 아처의 가사 실력을 말하는 듯.이걸 칭찬으로 봐야하나?
[38]
UBW 마지막에 토오사카에게 지었던 미소
[39]
원문은 オンパレード(on parade)
[40]
게다가 동일인물인
에미야 시로의 표까지 합치면 모든 캐릭터들 중 1등까지도 올라간다.
[41]
실제로 에미야와 쿠훌린은 둘이 같이 나오지 않는 작품이 단 하나도 없다. 다른 한쪽이 나오면 또 다른 한쪽이 엑스트라든 어떻든 반드시 튀어나온다. CCC에서는 에미야가 주역, 쿠 훌린이 히든 보스로 나왔다. 그나마 페그오에서는 쿠 훌린은 1부, 에미야는 1.5부에서 각자 활약하면서 갈라지는가 했으나 결국 2부 6장에서 다시 얽히게 되었다. 또한 길가메쉬 역시 이 둘하고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42]
나중에 페그오에
금색 아처와
파란 랜서가 하나씩 더 추가됐는데,
하필이면
빙의체의 선정 탓에 본의아니게 미래시 취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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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시 길가메쉬는 수육한 상태라 온전한 서번트는 아니었다. 그런 길가메쉬를 제외하면 2번째로 등장한 서번트는
쿠 훌린이다. 토오사카 린이 아처 소환 이후 가장 먼저 만나는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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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궁수는 근접전에 약하다는 상식이 무색하게 의외로 높은 근접전 능력을 보여줘서 놀라게 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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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있을 수 없는 조합은 아닌 게, 아쳐가 가지고 있던 촉매인 토오사카의 펜던트는 애초에 토키오미가 남긴 유품이다. 즉 토키오미가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 소환을 행했을 경우 이 아쳐가 나타날 확률이 꽤 높다. 여담이지만 아처의
담당 성우는 흑집사에서
언더테이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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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페르구스는 반응이 나오지않으나 베오울프는 자기 흐룬팅을 저렇게 써먹는것이 불쾌한듯한 반응을 보인다. 일단 잘 쓰고 있으니 다음에는 한방 먹이게 해달라고라는데, 이를 보면 원래는 쳐죽이려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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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시로의 육체에 빙의된 센지 무라마사가 존재하긴 하나 이쪽은 그 의식이 에미야 시로가 아닌 별개의 인물이기도 하며 나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쪽은 할아버지가 된 시로가 컨셉이라 아처와는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