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키/ 몸무게 | 156cm / 46kg |
혈액형 | O형 |
생일 | 3월 2일 |
이미지 컬러 | 벚꽃색 |
특기 | 건강관리, 정체(整體)[1] |
좋아하는 것 | 단것, 괴담 |
싫어하는 것 | 부정[2], 자기 자신 |
천적 | 린, 코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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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의 인물 마토 사쿠라를 모티브로 따온 별개의 캐릭터. 그 때문에 신체적인 측면은 원본과 동일하지만,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봐야 한다.Fate/EXTRA의 세계 자체가 다른 세계관일 뿐더러, 배경설정 자체가 만들어진 세계이다. 이 사쿠라 역시 문 셀이 자신의 데이터 속에 있는 한 인물을 기초로 만들어진 NPC다. 다만 데이터(=실제로 있었던 인물)를 기초로 만들어진 인격체이므로 실제로 있었던 인간, 즉 그 세계의 마토 사쿠라가 이 NPC의 모델일지도 모른다.
설정상 별개의 인물이라 해도 엑스트라 세계관의 린, 키레이, 잇세이 등의 성격은 스나 시절과 똑같아서 사쿠라 역시 원조와 크게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된다. 성우나 키, 몸무게, 신체 사이즈까지 다 똑같기도 하고.[3] 원래 엑스트라 시리즈 AI 설정이 지구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문셀이 지구상에 있던 인간의 신체와 정신까지 복제해서 만들어냈다는 설정이라 페스나에서 많이 봤던 인물들이 AI로 나온다.
CCC에 추가된 전용 테마곡은 " 사쿠라의 테마(桜のテーマ)".
2. 행적
2.1. Fate/EXTRA
최초로 게임의 프롤로그, 즉 성배전쟁의 예선 당시엔 마토 신지의 여동생이란 설정으로 등장했었다. 하지만 프롤로그는 문셀의 입시시험이나 다름없는 '가상세계'로 모조리 설정이 가짜이기 때문에 사실상 엑스트라 사쿠라는 엑스트라 신지의 여동생이 아니다.[4] 신지가 이 사실을 기억해내자마자 어딘가 고장난 로봇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며 버벅거리는데 밑에 깔린 일본어 자막까지 붉은색이라 페이트 본편의 나사빠진 사쿠라를 연상케 하는데 은근히 호러하다.
이후 모든 예선이 끝나고 서바이벌 본선 성배전쟁이 시작, 개최함에 따라 자신도 문셀이 내려준 본래 직업으로 돌아와 하쿠노를 포함한 모든 진출자들을 보조하기 시작한다. 지위는 학원 내 양호실에 상주하는 보건 교사로 치료계 NPC. 초반부 양호실 안에서 정신차린 하쿠노에게 npc란 가상세계의 문셀이 자료에 있는 인간들의 캐릭터를 따 만들어진 컴퓨터 npc일 뿐이라고 설명해준다.
보건실 npc이기에 하쿠노가 아리나에 돌입하기 전에 매 회전마다 딱 한 번씩 회복계 아이템을 주는 행동을 한다. 주는 아이템은 처음엔 상점이나 아레나에서 얻을 수 있는 회복 아이템이지만 5회전부터는 전에 이벤트로 썼던 사쿠라의 도시락을 주는데 효능이 HP회복 중(특상 도시락은 대, 궁극 사쿠라 도시락 그리고 전설로…는 완전 회복)+모든 상태 이상 회복이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 턴당 아이템을 하나 밖에 못 쓰기 때문에 회복이나 상태이상 해제를 둘 다 해야할 때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문제는 얻는 시기가 늦다는 것. 그리고 전설로…는 7회전까지 이 때까지 준 도시락을 한 번도 안 썼으면 최종전에서 준다.[5]
서포트 npc이고, CM에 나왔던 부분은 프롤로그 한정이었기에 사실상 스토리상에 끼어드는 건 그다지 없다. 다만 린 루트 한정으로, 본선 진출 후에는 이벤트로 양호실에서 쫒겨나기까지. 이때는 "겨우 생긴 내가 있을 장소가…"라든지 7회전 종료 후에 말을 걸면 나오는 "이번에는 출현이 적네요. 일기에 써둘까…. 같은 건 농담이예요 후후" 같은 불쌍한 대사까지 한다. 게다가 린이 양호실을 장악해버려서 사쿠라가 해야할 일도 대신 한다. 6회전에서 마스터가 정체불명인 상태에서 혹시 사쿠라가 마스터 아니냐고 물어볼수도 있는데 그러면 원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있을 반응이 나온다.[6]
마력공급 이벤트에서는 하쿠노가 엿보려던 걸 알고 당황하는 히로인을 보고는 뭔가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면서 '후후후. 겨우 저 정도로 당황하다니 참 깜찍하시네요. 저라면…좀 더…후훗'이란 대사를 한다. 이런 걸 보면 역시 하라구로인 면이 있다.
성배전쟁 참가자 중에는 백의를 입은 모습에 반했다며 NPC임을 알면서도 사쿠라를 좋아하는 마스터도 있다. 사쿠라에게 치료받으려고 일부러 다치기까지 하는 남자다. 또, NPC 사이에서는 사쿠라의 수제 도시락이 개인기라고 하니 원작의 사쿠라처럼 요리 실력이 뛰어난 듯 싶다.[7]
2.2. 팬디스크
사실 작중행적보다는 의외로 팬디스크에서 대활약한다.본편의 팬디스크인 타입문 에이스 6호의 부록인 'Fate Extra 덤 극장'에서도 출연.
1화에 나온 코너명은 "가르쳐줘, 블로섬 선생!"으로 사쿠라가
2화에선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세이버가 서번트들에게 선물[8]을 나누어 주는 것을 본 후 문 셀의 NPC들과 서번트들에게 리퀘스트 받은 질문에 답해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그러다가 이상한 버섯이 서번트들에게 다음에 원하는 기획이 없냐고 하자 하나같이 마스터들과의 연애 시뮬레이션을 원한다고 하지 않나, 게임 이름을 서번 플러스로 한다고 하질 않나...결국 머리에 열이 올라서 " 무슨 판단인가요? 시궁창을 돈에..."까지 얘기하다가 서번트들이
3화에선 주인공 자리를 빼앗으려고 자비즈를 납치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지면서 서번트 3명과 전투한다.
세이버: 음? 아처! 캐스여우! 조심하거라! 사쿠라가 보스 캐릭터가 되어버렸도다!
캐스터: 어머나, 이 무슨 조화? 저 분은 기껏해야 조연, 그냥 널린 몹이 아니었나요?!
아처: 난 익숙하지. 히로인이 보스가 된다는 건,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거든.
캐스터: 싫은 세계관이네요!
세이버: 음음. 일개 양호 선생이 보스캐릭으로 등극하다니, 실로 짐의 마음에 쏙 드는 전개로다!
캐스터: 어머나, 이 무슨 조화? 저 분은 기껏해야 조연, 그냥 널린 몹이 아니었나요?!
아처: 난 익숙하지. 히로인이 보스가 된다는 건,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거든.
캐스터: 싫은 세계관이네요!
세이버: 음음. 일개 양호 선생이 보스캐릭으로 등극하다니, 실로 짐의 마음에 쏙 드는 전개로다!
이때 자신의 서번트를 불러온다면서 직접 라이더 코스프레를 하고는 선혈신전을 전개, 나중엔 흑화 사쿠라로 변신해서 2차전에 돌입했다가 커맨드를 전부 공격으로 셋팅 했는데 아처한테 죄다 읽힌 탓에 서번트들이 전부 가드만 선택해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이때 세이버가 어째서 히로인이 아니라 주인공 자리를 노리냐며, 차라리 린을 납치하고 히로인을 노리는게 났지 않냐고 물어보자 "제가 몇 년 동안 언니[9]에게 뒤떨어져 왔다고 생각하세요!? 이제는 그 쪽으로는 아예 승산이 없다고요!"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아처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아예 히로인 자리는 포기하고 마스터로서 성배전쟁에 참가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이상한 버섯이 알려줬다고 한다. 덧붙여서, 마지막에 흑화하려고 할 때 그런 짓을 하면 히로인으로서의 체면이 엉망이 된다는 아처의 태클에 이미 격투게임에서 악역으로 출연했던 이상 가릴 게 없다는 대답을 하기까지 하는 걸 보면 진짜로 히로인으로서의 포지션은 반쯤 포기한 듯.
이때 아처가 "참고 기다린다면 너에게도 언젠가 기회가 올거야"라고 충고해주는데 CCC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원본보다 상당히 강인해졌는데, 아처가 가장 먼저 사쿠라를 수상하게 여겨서 양호실로 돌격했는데 머리에 44구경 매그넘을 박아넣었다.
세이버: 그래서 그대가 기억을 잃었던 것인가?
아쳐: 음. 보통은 목숨을 잃었을 테지만. 후두부(뒷통수)에 미리 아이아스를 펼쳐 놨었지. 이 세계관에서 살아가는 지혜야. 지혜.
세이버: 과연, 그대에게는 배울 점이 많구나.
캐스터: 맞아요. 저도 모르게 이 백발남한테 살짝 설랬다니까요. [10]
아쳐: 음. 보통은 목숨을 잃었을 테지만. 후두부(뒷통수)에 미리 아이아스를 펼쳐 놨었지. 이 세계관에서 살아가는 지혜야. 지혜.
세이버: 과연, 그대에게는 배울 점이 많구나.
캐스터: 맞아요. 저도 모르게 이 백발남한테 살짝 설랬다니까요. [10]
2.3. Fate/EXTRA CCC
후속작인 CCC에도 등장하며 이번 CCC의 스토리에 중요 인물로 부각되었다. 그래서인지 CCC에선 스탠딩 CG가 새로 그려졌다. 눈동자가 더욱 선명해지고 머리칼의 하이라이트가 강해졌다. 본작에서는 사쿠라와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나오지만, 사쿠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건 본체 NPC 사쿠라뿐이다.오프닝에서 쓰려져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아무도 그녀를 눈치채지 못 하고 있었다. 이후 하쿠노가 그녀를 도와줘 보건실로 이동하고 이후 하쿠노를 선배라 부르게 된다.
마스터들의 건강관리를 맡고 있는데 여기사람들은 대부분 다쳐도 자신들이 알아서 치료하기 때문에 할일이 없어 외롭다고 한다.
사쿠라와 동형기인 NPC인 BB는 그녀를 자신의 그림자라고 말하고, BB의 분신인 얼터 에고들은 백사쿠라라고 부르고 있다. 그도 그럴게 BB가 등장한 뒤에 사쿠라를 잘 살펴보면 머리색이 매우 옅어졌다. BB와 비교해서 BB가 오히려 옛 사쿠라의 머리색을 가져간 셈. 결말부의 사쿠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한 기억을 가진 BB 쪽이 진짜 사쿠라가 된 것이라고 평했다. 진행에 따라서는 SN의 흑사쿠라처럼 머리색이 점정 새햐애진다. 물론 흑화는 아니다.
그녀의 협력에 힘입어 학생회 일행들은 달의 뒷면에서의 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본래 구교사는 BB가 준비한 장소인데 먼저 점거한 사쿠라가 배리어를 쳐놔서 BB 및 얼터에고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다.[11] CCC 루트 후반부로 가면 어느샌가 보건실은 아예 하쿠노와 자신 외엔 서번트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놨다.
매점 개방 후에 학원구교복을 사서 가져다 주면 간단한 이벤트 후 교복이 바뀐다. 이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끝날 때까지 혼자서 전작 교복을 입고 있다. 가격은 1회차에서는 구입이 좀 힘든 98000sm지만 안심과 신뢰의 하웨이 사채를 이용하면 문제없다. 이후 뻐기다 털릴지 얌전히 남는 돈 상납할지는 각자의 선택.
CCC 루트를 진행하고 싶으면 최대한 자주 만나서 사쿠라에게 좋은 선택지를 골라주자. 2회차부터는 사쿠라 내비게이션 덕분에 사쿠라 마크가 붙어있는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위의 교복 이벤트도 스타트 버튼으로 확인하면 사쿠라 마크가 붙어있다.
CCC루트에서는 BB와 함께 진히로인 포지션. 문셀을 장악하고자 한 셋쇼인 키아라가 문셀 접속 권한을 가진 상급 AI인 사쿠라를 표적으로 삼아 만색유채로 전자체 내부로 침입해 자의식에 각성하게 만들고 폭주시켰는데, 본래 의도는 키아라 스스로 사쿠라에게 접근해 세뇌할 작정이었지만 우연히 하쿠노가 먼저 사쿠라를 만나 도와주게 된다. 사쿠라는 문셀 접촉 권한을 남용해 예선의 하루를 계속해서 루프시키는 것으로 하쿠노와의 일상을 반복했지만 일수가 69일째가 되었을 때 문셀의 개입에 의해 루프는 강제로 중지되고 하쿠노는 본선으로 떠난다. 남겨진 사쿠라는 하쿠노가 이기던 지던 죽게 된다는 사실까지 알고 절망했고, 자의로 기억을 지울 수 없었기에 자신의 백업에 기억을 넘겨버리고 그전의 AI로 돌아간다. 키아라는 이 백업을 몰래 가동시켰고, 백업 사쿠라 BB는 오리지널 사쿠라를 배신자라 부르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의 암( 문캔서)이 되어 하쿠노를 구하기 위해 작중의 사건을 저지른 것. BB는 사쿠라의 선택을 경멸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완전히 미워하진 못했다. 적성 프로그램 및 얼터에고들은 모두 BB에 의해서 사쿠라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설정되어 있었으며, 예외는 자기개조가 가능한 멜트릴리스 뿐.[12]
달의 뒷면에서 다시 애정에 각성한 사쿠라는 BB가 하쿠노에게 쓰러지면 같은 사쿠라 시리즈인 자신이 관리자로 등록될 것을 예측하고 노말 루트에서는 그대로 허수공간의 사건을 리셋시킨다.[13] CCC 루트에서는 하쿠노가 극구 만류해서 완전히 리셋하지는 않고 해결하려 했다가 셋쇼인 키아라에게 BB와 함께 흡수되고 만다.[14] 하지만 키아라를 전능하게 만드는 문셀 제어 능력은 BB와 사쿠라에게서 나오는 것이었고, 흡수된 두사람이 하쿠노만큼은 해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순진하게 하쿠노와 정면으로 싸웠다가 패배한다.
CCC 루트를 클리어시 같이 문셀을 나가게 되면서 어떻게 된것인지 전뇌체인 사쿠라가 육체를 가진채로 하쿠노를 깨운다. 사쿠라가 문셀의 힘으로 하쿠노의 정신을 지상으로 보내고 그에 맞는 육체를 제작하고 사쿠라 본인의 정신과 그에 맞는 소체를 보낸 것.
3. 그 외
- EXTRA에서는 정말 NPC답게 비중이 공기였으나, CCC에서 핵심 인물로 등장하였기에 따로 문서가 작성되었다. 나스 왈 "지뢰계의 플래그를 잘못 꽂아버려 밟은 지뢰 루트"라나.
- 와다 아루코 디자인으로 인해 팬들한테 '사쿠라이더' 별명을 얻었다. 머리카락이 라이더 수준으로 길어졌기 때문. 페이트 엑스트라 덤 극장에서도 폭군 세이버가 직접 언급하고, 위 항목에도 나온 것처럼 공식 일러스트화까지 되어버렸다.
- CCC에서 사쿠라 본인이 직접 말하길, '마토'라는 성은 참가자들의 성 중에서 랜덤으로 붙은 것이다. 즉 마토 신지와는 사실상 남남이다.
- CCC 5장에는 멜트릴리스의 바이러스에 걸린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사쿠라의 몸 속(일명 "히로인 던전")으로 들어가는 이벤트가 있다. 폐기된 시나리오에서는 사쿠라, 린, 라니가 히로인 던전의 대상이 될 예정이었다. 구체적으로는 3명 중 가장 호감도가 높은 히로인이 멜트릴리스에게 습격받는다는 흐름이었다. 하지만 린과 라니가 초반부의 보스로 설정되면서 사쿠라 1명만 던전화되었다. 참고로 히로인 던전 이벤트는 Fate/stay night의 H씬을 대신하는 이벤트로, 히로인과 깊고 밀접한 관계를 맺는 행위를 RPG식으로 적용한 거다.
4. 관련 문서
[1]
네이버 국어사전을 인용하면, "지압이나 안마 따위로 척추뼈를 바르게 하거나 몸의 상태를 좋게 함."
[2]
부정행위 할 때 그 부정이다.
[3]
나스 키노코가
페그오에서 쓴
카마와 BB의 인연대사에 따르면 페스나 사쿠라와 페엑 사쿠라는 근본은 같으나 환경이 다른 존재라고 한다.
[4]
프롤로그에서 거짓된 일상을 보낼 때 신지가 사쿠라를 구박하다가 자신에게 여동생이 없다는 것을 떠올리고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5]
하나라도 썼으면 최종전에 사쿠라가 아예 양호실에 없다.
[6]
사쿠라: 아이 참~ 그럴 리가 없잖아요. 그럴 리가……. 우후후후
[7]
이게 어느정도인지가 3회차에서 드러나는데, 보팔 검을 만들기 위해 하쿠노가 린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자 상점에서 파는 500만포인트짜리 루비를 달라고 하는데역시 토오사카다 이때 상점에 갔다가 구매를 끝내면(물론 루비는 못샀고) 점원 NPC가 루비를 어떻게 파냐고 한탄하고는 하쿠노의 자초지종을 듣고는 사쿠라의 도시락이 먹어보고 싶은데 마스터에게만 주니 하쿠노 보고는 도시락과 루비를 바꾸자고 한다. 그 직후에 도시락이 그정도 값어치가 나가냐는 하쿠노의 경악은 덤. 이후 사쿠라에게 도시락을 받아 교환을 하면 진짜 공평한 거래가 맞는건지 한번 더 의심한다.
[8]
사쿠라도 선물을 받았는데 술. 거기다 이름이 '
언니 죽이기'. 사쿠라 曰 "감사합니다. 술은 못 마시지만 잘 받을게요. 무엇보다 이름이 마음에 드네요."
[9]
엑스트라의 린과 사쿠라는 자매가 아니지만, 팬 디스크의 사쿠라는 원작의 사쿠라면서 동시에 엑스트라의 사쿠라이기도 하다. 애초에 개그물이니까 자세히 따지진 말자.
[10]
아처의 대처에 세이버와 캐스터 둘다 진심으로 감탄한다. 캐스터는 순간적이지만 반할 뻔 했다고 말하기까지...세이버와 캐스터 모두 소프트 얀데레라 해도 될만큼 마스터에게 푹 빠져있는 팔불출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페스나 주인공의 자리는 거져 차지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하렘 마스터 자식
[11]
멜트릴리스가 하는 것을 보면 BB가 작정하면 정 방법이 없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굳이 사쿠라를 건드리고 싶진 않아서 내버려둔 듯.
[12]
멜트릴리스는 BB는 아직도 자기가 태어난 곳이 소중한 모양이라며 비웃었다.
[13]
그런데 타마모 엔딩에서는 왠지 하쿠노가 BB를 기억하고 있다.
[14]
길가메시의 경우 키아라가 나타날 줄은 알았는데 사쿠라들과 하쿠노가 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정신이 팔린 나머지 경계를 풀어버렸다고 한다. 명불허전 방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