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랏, 자푸니카 암살장?!" / '"바보 취급하고! 퐈이야~!!"
- 세이버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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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Fate/hollow ataraxia에 등장하는 일기(?). 원문은 ジャプニカ暗殺帳.
1. 등장 시기
8번째 배드 엔드의 타이가 도장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참고로 일본의 가장 흔한 노트인 자포니카 노트(ジャポニカ ノート)를 패러디한 것. 여담이지만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유저한글판에선 재프니카 암살장이라고 나온다.얼핏 보면 평범한 노트...라고는 볼 수 없다. 애초에 암살장인데다가 표지가...[1] 암살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본 편 내 의 캐 릭 터 들이 주인공을 죽이기 위한 계획들이 쓰여있다. 표지에 히라가나로만 쓰인 'ふくしゅう'는 복습(復習)으로도 읽을 수 있지만 의미는 십중팔구 복수(復讐)다.
여기에 있는 계획들은 백발백중. 일종의 데스노트 비슷한 물건이 되어버렸다. 타이가는 이걸 보고 "우와, 이런 킬러 리스트가 돌고 있었구나" 라며 감탄(?)한다.
H/A에선 에미야 시로와 마토 신지가 사쿠라의 방에 숨어들어갔다가 시로가 액자 뒤에서 찾은 물건으로, 거기엔 사쿠라가 겪은 조켄과 신지에 대한 일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는데[2] 갈수록 사쿠라의 서술이 점점 험악해지면서 '용서 못해'로 도배된다. 자세한 건 마토 사쿠라 항목 참조.
일기의 초반부에는 확실히 신지와 조켄의 태도가 이지메에 가까울 정도로 나쁜데도 ☆이 1~2개 정도인데, 후반에 갈 수록 "오늘은 할아버지가 밥알을 1개 남겼다. 용서 못해.(☆5개)", "밥먹는데 오빠의 자세가 나쁘다. 용서 못해.(☆9개)"라며 마토 가문의 폭군으로 흑화한 것을 보여준다.
결국 시로와 신지는 사쿠라에게 걸리고 주인공 보정을 들먹거리면서 프렌드 실드를 시전하는 신지를 매정하게 잘라서 안심한 시로에게 사쿠라가 또 하나의 노트를 보여준다. 표지는 예의 미역이 아니라 윳쿠리가 된 시로인데다 세이버, 린, 사쿠라, 이리야가 사이좋게 나눠 쓰고 있었다. 내용은 불명. 결국 물귀신 꼴이 된 두 남자. 신지는 거의 죽다 살아나서 항구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하지만 시로는 방으로 텔레포트 되어있는데, 꿈인줄 알다가 문틈으로 보이는 사쿠라의 눈을 보고 꿈이 아닌걸 깨달으면서 절규한다.
풍운 이리야성에서는 레어 아이템으로 등장. 주인은 이리야로, 시로 암살 계획이 쓰여 있다고 한다.
2. 일기식으로 쓰는 방법
1. 기분 나쁜 일을 생각해낸다. 사소한 거라도 상관없다.2. 그 일을 있는 그대로 써낸다. 약간의 감상을 넣어도 상관없다.
3. ☆을 넣어서 그 일의 기분나쁜 정도를 표시한다.
4. ☆이 5개 이상일 경우 '용서 못해'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