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단편 영화, 콘서트 실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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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정보 | 예고편 | 줄거리 | 원작과의 차이 | 평가 | 흥행 | OST |
<colbgcolor=#203b5b><colcolor=#ffffff> 알리타: 배틀 엔젤 (2019) Alita: Battle Angel アリータ:バトル・エンジェ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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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어드벤처, 로맨스, SF, 스릴러 |
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스 |
각본 |
리타 캘로그리디스 제임스 카메론 |
원작 | 키시로 유키토 《 총몽》 |
제작 |
제임스 카메론 존 랜도 |
주연 |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
촬영 | 빌 포프 |
편집 |
스티븐 E. 리브킨 이안 실버스타인 |
음악 | 정키 XL |
미술 |
케일라 에들블루트 스티브 조이너 |
촬영 기간 | 2016년 10월 17일 ~ 2017년 2월 9일 |
제작사 |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20세기 폭스 트러블메이커 스튜디오 TSG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 코리아 |
개봉일 |
2019년
2월 14일 2019년 2월 5일 2020년 5월 7일 (재개봉) |
상영 타입 |
2D (2.39:1) 3D (2.39:1) 4D (2.39:1) (1.90:1 / 2.39:1) |
상영 시간 | 122분 |
제작비 | 1억 7,000만 달러[1] |
월드 박스오피스 | $404,980,543 |
북미 박스오피스 | $85,838,210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58,055명 |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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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하는 미국 영화. 감독은 거장 제임스 카메론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아바타의 후속편을 위해 제작에만 참여하고, 대신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맡았다.2. 개봉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개봉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 예고편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예고편 문서 참고하십시오.4. 출연진
- 로사 살라자르 - 알리타 역
- 크리스토프 발츠[2] - 다이슨 이도 박사 역
- 재키 얼 헤일리[3] - 그루위시카 ( 마카쿠)
- 에드 스크레인[4] - 자팡 역
- 마허샬라 알리 - 벡터 역
- 키언 존슨 - 휴고 역
- 라나 콘도어[5] - 코요미 K. 역
- 에이사 곤살레스 - 니시아나 역[내용누설]
- 조지 렌더보그 주니어[7] - 탠지 역
- 레너드 우 - 키누바 역
- 제니퍼 코넬리 - 시렌[8] 역
- 미셸 로드리게스 - 겔다[9] 역
- 마르코 사로르[10] - 아자쿠티 역
- 에드워드 노튼 - 디스티 노바 역[11]
- 자이 코트니 - 저슈건 역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원작과의 차이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원작과의 차이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8. 흥행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흥행 문서 참고하십시오.9. OST
자세한 내용은 알리타: 배틀 엔젤/OST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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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엔젤 로고. 한국어(한글)를 비롯하여 각국 언어로 현지화된 로고도 존재하며, 한국어판 로고의 경우 초기에는 원판 로고와 비슷하게 손글씨 형태로 제작되었으나[12] 정식 포스터 공개 이후에는 가독성 문제 때문이었는지 포스터 특유의 필압이 느껴지지 않고 삐침 없는 헤드라인 폰트가 사용되어 디자인이 아쉽다는 평이 있다. - 원래는 원작 만화 < 총몽>의 영어 번역판 제목인 "Battle Angel Alita"을 그대로 제작하려 했으나[13] 카메론 감독과 같이 제작을 맡은 ' 존 랜도'[14]의 설득에 의하여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의 이름을 앞에 둔 "Alita: Battle Angel"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그 이유는 카메론이 참여한 작품의 제목들은 거의 대다수가 줄곧 A나 T로 시작했기 때문이라고.[15] 제임스 카메론이 참여한 작품 중 제목이 A나 T로 시작하지 않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한 점을 감안하면 일종의 징크스를 피하려는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BBC가 진행한 제임스 카메론과의 인터뷰에서 2분 40초 즈음부터 보면, 제임스 카메론이 인터뷰어에게 "제목의 단어 순서를 바꾸지 말라"고 딱 잘라 말하며 1편이 Alita: Battle Angel이었다면 후속편은 "Alita: Fallen Angel", "Alita: Avenging Angel" 하는 식으로 주인공의 이름이자 주제목인 Alita를 맨 앞에 고정해 놓고 뒤의 부제를 바꾸는 것이 흥행 면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는 언급을 한다. 즉, 마케팅 부분에 대한 고려도 어느 정도 작용한 셈이다.
- '알리타'는 원작 만화인 총몽에서 주인공 갈리가 일종의 정신 지배(우로보로스)를 당하고 환상에 빠졌을 때 등장한 이름이다. 이드에 의해 (정확히는 디스티 노바가 이드의 동료로 나와 노바가 이를 발견하여) 고철 더미에서 건져지는 것은 똑같으나 그 뒤에 알리타라는 이름의 평범하디 평범한 사이보그 소녀로서 삶을 살아간다는 환상. 영어 번역판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처음부터 알리타이기에 반대로 우로보로스 세계의 꿈속에서 이름이 '갈리'로 나온다.
-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만든 영화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로버트가 제작비 잘 아끼기로 이름난 감독임을 생각하면 꽤 이례적이다. 물론 제작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면 이상할 건 없다...
- 관람등급이 12세 이상이지만, 원작 만화에서 신체 절단 묘사가 잦고 감독이 감독인지라 사이보그들의 분해와 훼손 장면들이 많다.[16] 물론 사람이 아닌 사이보그, 즉 기계이므로 잔혹하기보다는 기괴하게 보이지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한다. 사실 연출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뿐, 분명 인간의 허리를 칼로 두 동강 내는 장면도 있다.[내용누설_2] 마블 히어로 영화를 위시한 여타 12세 등급의 액션 영화와는 그 느낌이 다르다.
-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 화이트워싱으로 외면받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로드리게즈 감독은 이 영화에 화이트워싱은 없으니 안심하라고 발언했다.
- 아바타의 성공으로 아바타 시리즈 이후에나 제작될뻔 했으나 결과적으로 아바타 2보다 먼저 개봉하게 되었다. 원작의 여러 이미지가 엘리시움과 같은 SF 영화들로 인하여 소모되는 상황이니 더 이상 늦춰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
- 황석희가 번역을 맡았다. 본인 페이스북에 공부하러 왔다며 총몽을 정독하는 것을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렸다.[18]즉,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수준의 처참한 자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알리타의 격투술은 영어 대사로는 원작 용어 그대로 독일어 표현인 Panzer Kunst이나 한국어 자막에서는 원작 만화의 한국어 번역명인 ' 기갑술'로 옮겨졌고[19], 화성 연합, 나노기술이니 플라즈마니 하는 대사들 역시 원작에서의 설정을 제대로 읽고 번역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 CG는 아바타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킹콩, 혹성탈출 시리즈 그리고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CG업체인 웨타 디지털이 맡았다.
- 2019년 1월 7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웨타 디지털의 김기범 감독과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이 내한하여 푸티지 상영 및 프레젠테이션을 갖었다. 푸티지 영상은 12월 10일에 열렸던 쇼케이스와 동일한 내용이었으며, 프레젠테이션의 주 내용은 작품의 주인공이자 풀CG 캐릭터인 알리타의 제작에 대한 내용이었다. 주연 배우인 로사 살라자르의 수백가지 표정을 스캔하여 안면 근육들을 모두 분석하고, 배우의 치아와 잇몸까지 실제처럼 재현했으며, 원작만화속의 큰 눈을 재현하면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갖게 하기 위하여 눈 근육, 턱의 움직임까지 모두 조화롭게 만드는데 공을 들였다고 한다. 거기다 피부의 솜털과 모공 하나 하나 재현하면서 머리카락도 한올 한올 따로 움직이게 했는데 이렇게까지 표현한 캐릭터는 알리타가 최초라고 한다. 눈의 홍채 역시 해부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섬유질 하나하나 재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지의 제왕의 골룸의 눈과 비교하면 오브젝트 개수가 320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웨타의 두 감독은 알리타는 웨타의 모든 기술력을 쏟아 부은 야심적인 캐릭터라고 강조하였다. 참고1, 참고2
-
영국 가수 두아 리파가 주제곡을 맡았다. 제목은 Swan Song.[20] -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인터뷰를 했다. -
유튜버 영국남자는 한국 시장 개봉일에서 하루 지난 2월 6일에 알리타 역의 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은 없다.
- 작중 배경이 26세기인 2563년이기 때문에 영화 시작 전에 20세기 폭스의 로고가 배경음악이 바뀌며 20th CENTURY FOX에서 26th CENTURY FOX로 바뀌는 연출이 있다.
- 등장인물들의 눈이 강조되는 연출이 많다. 당장 주인공인 알리타는 티저 공개때부터 눈의 크기를 두고 논란이 있었으며 다른 인물들도 눈과 관련된 연출이 많다.[내용누설_주의]
- 극중에서 알리타가 안고 있는 인형 소품으로 등장한 '버섯 꼬마 인형'(Mushroom Baby)의 디자이너가 Reddit에 글을 올렸다.
- 원작자 키시로 유키토 인터뷰(일어) #
- 조선 비즈 제임스 카메론 인터뷰
- 디스패치에 올라온 '알리타'의 흥미로운 사실들 30. 일부 부정확한 내용도 있지만 알리타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 가능하다. 기사 사진은 CG 수정 전의 이미지들이므로 어색함이 남아 있다.
- 샤오미 미9 투명 에디션이 중국 시장에서 이 영화와 컬래버레이션한다.
- 원래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미국 극장가 최고의 성수기 중 하나로 18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쿠아맨, 메리 포핀스 리턴즈, 범블비 등 각 스튜디오의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대거 포진해 있었다. 이를 두고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은 알리타가 저런 대작들과 경쟁한다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20세기 폭스사에 2월 발렌타인데이 시즌으로 개봉일 연기를 요청한다. 당시 폭스사는 2월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개봉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카메론의 요청에 의해 알리타를 대신 개봉시키기로 결정한다. 결과적으로 알리타는 2월 개봉 연기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고, 다크 피닉스는 아는 대로(…)
- 흥행 자체는 꽤 준수하나 거액에 달하는 제작비를 고려하면 어딘가 아쉬운 수익, 그리고 개봉 후 얼마 안 가서 발생한 코로나19 때문에 속편 소식은 요원했었다. 그렇게 2019년 북미 개봉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4년 만에 두 제작자 모두 직접 속편 제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우선 존 랜도가 2023년 4월에 가진 신문 인터뷰에서 속편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로드리게스 감독과 알리타 역할의 로사 살라자르가 그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의 경우, 같은 해 여름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바타 속편 작업을 하고 있는 지역을 꼽다가 곧이어 알리타 속편들을 오스틴(텍사스)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심지어 원문 인터뷰에서는 카메론이 '속편들(films)'이라는 복수형을 사용했기에, 팬덤과 매스컴은 알리타 시리즈가 3편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도 박사를 맡았던 크리스토프 왈츠 역시 속편 참여에 대한 흥미를 드러내기도 했었기에 오랜 무소식에 따른 우려와 달리 속편 제작은 1편 관계자들의 열의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1. 관련 문서
[1]
출처
[2]
로드리게즈의 절친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추천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3]
왓치맨
로어셰크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
[4]
데드풀에서 악역
프랜시스로 알려져 있다.
[5]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쥬빌리 역으로 나왔다.
[내용누설]
실제 출연 분량은 초반부에 이도 박사를 미행하던 알리타에게
전투력 측정기 꼴이 되어 버려 얼마 없는 단역인데도 특정 포스터에서는 조연인 것처럼 등장하였다.
[7]
범블비에서 메모 역으로 나왔다.
[8]
원작에는 없었던 OVA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도의 전 부인. OVA판에서의 일본 명칭은 발음이 치렌이다.
[9]
알리타가 99번으로 불리던 시절 99에게 기갑술을 훈련시키던 스승.
[10]
칠레 출신의 액션 배우. 언디스퓨티드 3의 최종 보스역으로 유명하다.
[11]
상영 당시에는 에드워드 노튼이 디스티 노바 배역을 맡았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아 일종의 극중 반전으로 작용했다.
[12]
1차 공식 예고편의 한국어 자막판 후반부의 로고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13]
참고로 원제인 일본어 제목, "銃夢"는 정작 일본 현지에서는
銃 부분을 Gun으로 읽어서 '간무'라고 발음하고 라틴문자 표기는 'Gunnm'이다.
[14]
영화제작자로 카메론과 같이
아바타,
타이타닉 등을 제작하였다.
[15]
A의 경우
에이리언 2,
어비스(원제는 The Abyss기에 T에도 포함),
아바타. T의 경우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트루 라이즈,
타이타닉.
[16]
공격자 본인의 주먹을 상대의 눈에 꽂아버리거나 몸을 검으로 두동강 내버린다던가, 적을 분쇄기에 집어넣어 갈아버리는 등.
[내용누설_2]
휴고가 부품 강도짓을 그만두겠다며 탠지와 대화하던 도중 자팡이 난입하여 (알리타에게 복수하고자 살인 혐의를 휴고에게 뒤집어 씌우며) 휴고를 죽이려들때 탠지가 이를 막으려다가 허리가 잘려 사망하고 만다.
[18]
근 10년만에 다시 읽어본다고.예전에 이미 한번 꽤나 재미있게 읽어본 듯 하다.
[19]
사실 원작에서 무술 관련 용어는
한자로 쓰고 독일어 표현으로 읽는 식이다.
[20]
Swan Song이란 마지막 작품을 뜻하는 관용어이다. 그런데 엔딩으로도 쓰이는 주제곡의 가사에서 이것이 Swan Song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는 것은 후속작에 대한 의지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용누설_주의]
알리타가 URM 소속 병사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전환될때에는 알리타의 눈동자를 클로즈업 한다. 디스티 노바가 하수인들의 몸을 빌려 말을 할때에는 해당 인물들의 눈동자가 파랗게 변한다. 그로우쉬카는 고철도시 지하 전투 막판에 알리타의 주먹이 오른눈에 박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