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머드 코어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모아놓은 문서.2. 게임 시리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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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
아머드 코어 1편부터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까지의 작품(1계~N계)들을 묶어 부르는 말. 간혹 신작인 6편의 이전작들을 전부 구작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해선 팬층에서 구작이라고 하면 보통 조작감이나 기동성이 확연히 달라지는 아머드 코어 4를 기점으로 한 그 이전의 작품들을 말한다. 하지만 이제 리부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아머드 코어 6이 발매되고 6편 유입 유저가 많아지면서 4계와 V계[3]도 사실상 구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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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 라레피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과 PSP로 나온 포터블 버전을 줄여서 부르는 말. 라스트 레이븐은 시리즈 중 가장 어렵고 스토리 분기점도 많기 때문에 코어 유저층에서 간간히 언급이 나오는 편이다.
3. 플레이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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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1~N계 및 6편 유저를 부르는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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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4계 유저를 부르는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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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란트
V, VD계 유저를 부르는 애칭.
4. 기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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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 나오는 기체인 화이트 글린트를 줄여서 부른 것. 워낙에 유명한 포 앤서의 오프닝에서도 주력으로 나오고, 코토부키야가 출시한 프라모델로도 인기가 많아서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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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글, 흑글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스토리 미션의 최종 보스인 N-WGIX/v의 별명 '블랙 글린트' 혹은 '흑색 글린트'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넘버링이 바뀌면 세계관도 바뀌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이례적으로 전작과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덕분에 언급이 자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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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노말
시리즈에 통상 적기로 등장하는 잡몹들을 일컫는 말. Muscle Tracer의 약자로 주인공의 기체처럼 부스터나 급기동을 하지 않고 화력도 매우 약한 쫄몹으로 등장하는 인간형/비인간형 메카들을 MT라고 부른다. 4편부터 노말이라고 하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MT와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사실 노멀은 4 기준으로 차세대 AC인 넥스트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AC를 노멀이라고 부르는 것이라 MT와는 명백히 다르긴 하지만... 잡졸이라는 의미로 쓰인다는 점에서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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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4와 포앤서에 등장하는 GA제 AC 프레임인 GAN-01 SUNSHINE 시리즈(GAN01-SS/SS-L/S-E/02-NSS)들을 통칭해 부르는 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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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흐앙따흐앙/나흐흑 따흐흑, 람흐앙따흐앙
6편에 등장하는 아르카부스 산하 계열사인 슈나이더제 AC 프레임인 나흐트라이허, 라머가이어의 별명. 해병문학에 기반한 별명으로, 파일럿이 뭔가 ANG스런 별명으로 유명하다 보니 별명이 그렇게 굳어져 버렸다.
4.1. 장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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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
조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시리즈의 핵심인 '어셈블리' 시스템 혹은 그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기체 설계의 줄임말. 아머드 코어는 기체를 어떻게 조립했는지에 따라 움직임·선회·조준 속도 등의 요소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서로의 기체 설계를 공유하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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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각
하체 파츠 중 일반적이자 통상적인 2각 파츠를 국내 유저들이 통틀어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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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각
하체 파츠 중 역관절 2각 파츠를 국내 유저들이 통틀어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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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족
하체 파츠 중 다리가 4개인 4각(영문명 Tetrapod) 파츠를 국내 유저들이 통틀어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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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하체 파츠 중 전차형 파츠를 국내 유저들이 통틀어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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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가벼운 어셈으로 기체를 구성해 화력과 방어력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 기동력에 집중한 기체를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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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무거운 어셈으로 기체를 구성해 기동력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 화력과 방어력을 올린 기체를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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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시리즈에서 총신이 녹색인 실탄 라이플을 총칭하는 용어. 초록색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 미도리에서 따왔으며, 어원답게 일본 쪽에서 쓰이는 용어고 한국에서는 뱀총이라는 용어가 쓰인다. 파츠명은 매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속사 능력과 명중률이 높은 안정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종종 대회에서 금지 파츠로 지정될 정도. PS2로 발매된 3편 계열의 작품까지만 등장하고 4편 이후로는 명맥이 끊어진 상태이며 최신작인 6에선 이를 계승할 만한 무기도 딱히 없고 무기의 색상도 정해진 게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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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벙
근접 무기의 한 종류인 파일 벙커를 줄여서 부르는 말. 근접 무기 자체가 고난이도 고인물 무장인 아머드 코어 시리즈지만, 파일 벙커는 그 중에서도 가장 타점이 좁고 맞추기 힘든 무장이다. 하지만 그만큼 절륜한 파괴력을 가졌기 때문에 죽창으로 빗대어 표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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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팔
팔 자체가 무기와 일체화된 어셈을 일컫는 용어.
아머드 코어 시리즈는 초대부터 '무기팔'이라는 이름을 가진 완부 부품이 존재했으며, 해당 부품은 완부 무장을 탑재할 수 없는 대신 팔 자체가 무기로써 기능하도록 되어 있다. 전완부뿐 아니라 아예 상완부까지 포신화한 파츠도 여럿 존재하며, 이 때 무기 교체 버튼은 무기의 사격 방식(저출력/고출력)이나 동시발사 수 변경 등의 기능으로 사용한다.
완부 무기를 탑재하지 않기에 경량화할 수 있어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주로 순간화력이 높지만, 아머드 코어 3 사일런트 라인까지는 방어력이 0이라는 큰 페널티가 있어 주류 부품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이후 아머드 코어 넥서스부터 방어력이 추가 설정되었지만, 이미 아머드 코어 3에서 왼손 총기가 나와버려서 외면받다 아머드 코어 4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는 순간화력 특화형 완부로 재설계되고, 시스템이 완전히 갈아엎어진 아머드 코어 V에서는 무장교체 시스템과 충돌하여 불참했다.
그 이후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에서 무기를 들고 있는 팔 부분 전체가 무기팔로 변형한다라는 전대미문의 기믹을 탑재한 채 부활, 견부 무장 및 오버드 웨폰 탑재 불가능+방어력 확보가 어렵다라는 큰 페널티[4]를 안을 만큼의 고성능[5]과 남자의 로망으로 들어찬 변형 기믹[6]으로 인해 사용자가 많다. 덕분에 오버드 웨폰과 함께 코토부키야를 죽이는 기계라는 별명을 획득. 특히 HEAT 캐논 무기팔 Wa-V-P08은 자체 공격력과 명중률이 모두 뛰어나 대인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무기팔.
덤으로,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재단제 실체 블레이드 무기팔인 A11 Vendetta는 작중 최초 사용자인 WR(AC: 다운갬블)[7]의 등장 대사 "다루기가 어렵다는 말은 들었지만, 최신형이 질 리가 없잖아!! 간다아아아!!"가 너무 패기넘쳐서 네타화.(...) 일판 더빙과는 달리 영문 더빙판은 패기넘치는 목소리가 아니고 비교적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머드 코어 6으로 넘어오며 무기팔 카테고리는 삭제되었다. 다만 후속작에서 다시 부활할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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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3 시리즈의 라디에이터 RIX-CR14를 지칭하는 용어. 삼각김밥과 비슷한 생김새로 인해 이런 별명이 붙었으며, 밸런스형 라디에이터로 약간 무겁지만 무난한 성능을 가진 부품으로서 자주 애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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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인간을 절망시키는 미친 기체'의 줄임말. 실탄 방어력을 정말로 극한까지 올린 중장기체를 가리키는 은어다. 실탄 방어 값이 가장 높은 파츠로 도배하다 보면 각부가 좋든 싫든 최중장 탱크 파츠가 되는데, 이 때문에 인절미 기체는 탱크 각부를 사용한다. 같은 실력이라면 방어력이 높은 인절미를 뚫기가 매우 어려워서 일정 수준 이상의 PvP에서는 이런 세팅을 하면 그다지 고운 소리를 못 듣는다. 사실상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하벨돼지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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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휠체어
6편의 어셈블리 커스터마이즈 상에서 건담 시리즈의 건탱크와 비슷한 다리 파츠인 포르탈레자가 존재한다. 이 파츠는 제작컨셉부터 상이군인을 위한 휠체어인데, 모양새도 휠체어를 연상케 하고, 한국에서 휠체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이기 때문에 이러한 멸칭이 붙었다. 아머드 코어 6 출시 초기의 PVP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8]으로 불릴만큼 탱크와 더불어 밸런스 논란이 심한 파츠였다. 때문에 갤러리 PVP를 모집할 때 해당 파츠를 사전에 금지시키거나 장착하고 온 사람을 강퇴하는 일이 빈번했다. 이 전장연 파츠 하나를 어떻게든 카운터치기 위해 어셈블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됐을 정도로 좋지 않은 위상을 지니고 있다.
5.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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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븐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게이처럼 왜곡하여 유머 소재로 써먹는 시리즈 전통의 유서 깊은 밈으로, 어원은 게이+레이븐이다. 아코6의 등장인물 중 러스티의 대사는 게임 내내 주인공을 '전우'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주인공을 남자라고 상정하면 그렇고 그렇게 들릴만한 말들이라 러스티와 주인공이 게이븐으로 엮이는 경우도 많다.
5.1. 캐릭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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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캣
강화인간 부작용의 대명사 정도로 인식되며 넥서스의 와일드캣 미션 리메이크 버전에서 강화인간 부작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언어 구사능력을 상실하여 기괴한 어투로 말하는 것이 하나의 템플릿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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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거
귀찮은 게 싫다라는 명대사 때문에 귀찮은 게 싫은 사람으로 언급된다. 또한 탑승 AC 빅센의 흉부가 튀어나온 것 때문에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거유 여성 취급을 받으며 최종 미션에서 판타즈마로 나와 사용하는 미러볼 공격은 모유발사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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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스 클라인
영판에서 레오스 클라인을 격파하면 나오는 "뤠에이븐~"하는 단말마가 너무 임팩트있고 웃겨서 레오스 클라인이 언급되면 십중팔구 댓글에 이 단말마를 언급하는 반응이 따라온다. 또한 MoA의 주인공과 동일인이라는 프롬뇌가 있기 때문에 라나 닐센에 집착하는 보추박이 기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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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버잭
속여서 미안하지만 대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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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도즈
게이븐으로 유명한 캐릭터 답게 엉덩이를 빌려주는 게이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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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 크로왈
라나 닐센과 비슷하게 보추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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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아머드 코어 넥서스)
아머드 코어 넥서스의 엔딩이 주인공이 사망하는 배드엔딩이기 때문에 심심하면 조롱당한다.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ost인 shining의 가사가 하필 no more cry boy이기 때문에 울지마라 게이야라고 놀림받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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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비
지노비의 기체를 베낀 모리 카도르를 찬양하는 밈이 생기는 바람에 이쪽은 오히려 최강의 레이븐 모리 카도르의 기체를 베껴간 도둑 취급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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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시펄
라스트 레이븐의 미션 브리핑에서 프린시펄의 사진이 작게 등장하는데, 여기 나온 모습이 롤빵머리이기 때문에 '롤빵'이라고 불리며 유저들 사이에서 비중에 비해 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플로트 기체를 탄 탓에 각부파손을 잘 당해 다리가 없는 사람 취급을 받으며 조롱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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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우저
프린시펄이 각부파손을 잘 당해 다리가 없는 사람 취급이라면 이쪽은 컷신에서 헤드파츠가 파손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머리가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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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이더
2번째 오프닝에 나온 모습 때문에 '빨래판'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그냥 남자로 취급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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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카도르
넥서스의 랭크 1위 지노비의 어셈을 베껴온 네타 캐릭터인 것이 웃기게 보였는지 지노비가 사실 모리 카도르의 기체를 베꼈다며 모리 카도르를 '모황'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역으로 찬양하는 밈이 붙어버렸고 여기에 자꾸 살이 붙어서 결국 모리 카도르가 나인볼 세라프, 화이트 글린트, 아이비스 등도 쉽게 이기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 전체에서 세계관 최강자라는 괴악한 최강설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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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쟈무지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인물인 응쟈무지는 캐릭터성으로나 행적으로나 개그성이 전혀 없고 잭 O의 계획의 냉혹성을 드러내는 불쌍한 캐릭터이지만, 그냥 이름이 웃겨서 밈이 되었다. 기체명인 우콩고 와 페포도 웃긴 건 덤. 때문에 부두술을 사용한다는 황당한 소문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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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제
얼라이언스 전술부대의 대장이기 때문에 '대장', 혹은 야민정음인 '머장'으로 불리며 주인공과 지나이더에게 열폭하는 행보 때문에 찌질이 취급을 받는다. 또한 펄버라이저가 되는 루트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언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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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로
브리핑에서 보여지는 얼굴이 매우 기괴하게 생겼기 때문에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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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운
첫 미션에서부터 나와서 뉴비들을 갈아버리는 만큼 제초기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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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의 용병
본편 시작부터 베테랑 퇴물 취급받은 데다 후속작에서 시간이 한참 지나 진짜 틀딱이 되었기 때문에 '터키틀딱'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접두로 붙는 터키는 당연히도 그 땅의 옛 국가명인 아나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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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스미카 /
셀렌 헤이즈
목줄의 스승인 동시에 커플로도 자주 엮인다. 포 앤서 이전 4에서 카스미 스미카라는 이름을 사용했을 당시에는 같은 기업 소속 링크스였던 Sir 마우로스크와 많이 엮이는 편. PP의 스미카 유티라이넨의 이름을 오마쥬한 이름이라거나 2의 레밀 포트너와 성우가 같은 등 구작 인물들과의 연관성 때문에 이들과 동일인으로 엮여 고대 시절부터 있었던 할머니 취급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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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샤오롱
메리, 릴리엄에게 집착하며 릴리엄을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추한 행보를 보여준 탓에 인간쓰레기, 페도 취급을 받는다. 거기에 그대를 품고싶소 템플릿을 인용한 이런 장문의 문학성 게시글이 올라오는 바람에 인식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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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
사용하는 프레임의 이름이 047AN이기 때문에 나이가 47세인 취급을 받으며, 그럼에도 BFF에서 여왕놀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잇값을 못 한다는 것을 아예 아기로 왜곡시켜버려 본인을 '아가메리'라고 칭하며 온갖 정신연령이 낮은 글을 쓰고 다닌다는 컨셉이 붙게 되었다. 또한 Sir 마우로스크, 안제, 메노 루 등 다른 링크스들을 괴롭히고 다니지만 사실 멘탈이 별로 강하지 않아서 왕 샤오롱 앞에서 질질 짜는 취급을 받는다. 여기에 우성이라는 잘못된 어휘를 사용하는 대사가 있다던지 전면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저격 기체에 집착한다던지 하는 여러 가지 놀림거리들이 쌓여 여자 오츠달바 수준으로 이미지가 추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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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마우로스크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늙었다고 까는 대사 때문에 노인들을 혐오하는 독설가 취급을 받으며 이 때문에 메리 셸리와 말싸움을 자주 벌이는 모습으로 나온다. 같은 레오네 메카니카 소속인 카스미 스미카와 자주 엮이며 노인혐오의 계기가 셸링에게 갈굼을 받아서인게 아닌가 하는 글도 자주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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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플
동료기로 고용하면 미사일을 난사해 엄청난 탄약비가 지출되게 만들기 때문에 놀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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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실
말투와 성격이 거칠긴 하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것처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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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달바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등장인물인 오츠달바의 별명. 안그래도 행적이 요상한데다 화이트 글린트로 인해 수몰 당하는 우스꽝스런 전적 때문에 '수몰왕자'라는 별명이 붙어 아머드 코어 마이너 갤러리의 갤주 취급을 받으며 신나게 조롱당하고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온 프롬 소프트웨어의 디렉터들이 옷쓰를 외치며 혐한하는 밈이 아머드 코어로 넘어가 '옷쓰달바'라는 별명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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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E
기체의 생김새부터 웃긴데다가 그 오츠달바가 나오는 미션에서 나와서 "AMS에서 빛이 역류한다"라는 희대의 명언과 단말마를 남겼기 때문에 당연히 밈으로 자주 쓰인다. 분명 이름은 CUBE인데 기체명인 프라질이 이름처럼 쓰이고 CUBE라는 이름으로는 절대 불러주지 않아 슬퍼하는 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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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킹
원작에서도 임팩트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인기가 많으며, 게이븐으로 쓰이거나 크레이들을 떨구자고 목줄을 꼬시면서 하는 대사가 템플릿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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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
V 최고의 인기 캐릭터 답게 다양한 행적들이 밈이 되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폴 오브라이언을 팀킬해버리는 장면이나 "사랑하고 있다구 너희들을 말이야" 같은 대사들이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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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최신형이 질 리가 없잖아!"라는 대사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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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인드
흑막이자 진 최종 보스, 메인 빌런으로 나온 AI 주제에 매우 얼빵하고 무능하며 무슨 일처리 하나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멍청함과 인간을 깔보는 오만함 그 자체의 3류 악당다운 행적을 보여줘서 이를 조롱하며 조리돌림하기 위해 '빡통마인드'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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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몬센
제목을 야짤 혹은 꼴짤인 것처럼 써놓고 본문엔 로쿠몬센의 사진과 그의 대사인 "신의를 저버리고 임무를 포기하다니 만 번 죽어 마땅하도다. 삼도천 가는 길의 노잣돈, 함께 받아 가거라!"라는 말을 써놓는 낚시가 성행했다. 로쿠몬센이 어설프게 닌자를 따라하는 컨셉 캐릭터인지라 낚시 캐릭터로 쓰기 제격이어서 인기를 끌었다. 변형으로 로쿠몬센을 격파한 짤을 올리고 진짜 제목에 언급된 짤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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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브루트
대사마다 느끼함이 묻어나오고 괴악하고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듯한 말투와 보스전 중간에 "제가 당신과 춤을 잘 출 수 있을까요?"부터 시작해 슬로우, 슬로우, 퀵퀵 슬로우라는 대사를 광기넘치게 읊으며 플레이어와의 전투를 즐기는 듯한 모습과 마지막 “근사한 스텝이군요... 지인분.”이란 대사에 이에 에어마저 뭔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며 조용하게 만들어 주시면 고마울 것 같다며 이뭐병스런 대사를 끝내 내뱉고야 마는 것으로 화룡점정을 찍는다. 이 덕분에 수많은 광인이 나오는 본작에서도 나름 독보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통칭 '퀵퀵슬로우좌'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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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더 칼라
나이가 최소 70대이기 때문에 할머니 취급을 받으며 조롱당한다. 사실 외모는 젊다는 언급은 있지만 그런 건 별로 신경쓰지 않고 그냥 할머니의 대명사 정도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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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프레디
수부 돌마얀을 보필하는 남창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게이 남창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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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플랫웰
러스티와 싸울 때 갑자기 난입해서 러스티의 편을 들어 다구리를 시전하기 때문에 통수 캐릭터 이미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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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프로이트
터너 같은 이상한 어셈을 사용하기 때문에 즐겜러, 고인물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스네일의 말을 절대 듣지 않아 스네일을 스트레스 받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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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스네일
평소의 오만한 말투와 자신을 기업이라 칭하는 비대한 자아, 격파할 시의 단말마 등 모든 면에서 재미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통째로 밈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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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 마테를링크
존재하지 않는 사람 취급을 받으며 진짜 이름을 절대 말해주지 않고 마인크래프트 등 마로 시작하는 온갖 단어들을 가져와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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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작중에서 나온 행적이 기업을 루비콘에 끌어들인다던지 PCA를 괴롭힌다던지 하는 것들이라 분탕 취급을 받는다. 익명성 뒤에 숨어서 활동하고 격파되면서까지 반격을 운운하며 추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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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레이븐과 같은 브런치 멤버이기 때문에 같이 분탕으로 엮인다. 하는 말도 허세뿐이고 캐릭터성도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고 강하지도 않아서 조롱당하는 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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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트뢰즈
레이븐과 같은 브런치 멤버이기 때문에 같이 분탕으로 엮인다. 브런치 멤버 중에서는 그나마 이미지가 가장 좋은 편이다.
5.2. 아머드 코어 파지법
저런 밈이 나오게 된 시기는 2011년 아머드 코어 V의 체험판이 공개되었을 때다. ACV에서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레이더가 사라지고 정찰용 리콘을 뿌리고 스캔 모드로 상황을 봐야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별도로 조작을 해야하다 보니 기존 조작법으로는 손가락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래서 5ch 아머드 코어 스레드에서는 키 세팅을 어떻게 바꿀 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누군가 '패드를 뒤집어서 잡으면 손가락을 전부 쓸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일견 그럴싸해 보이는 해결법에 누군가 그림으로 그려 올렸고 실제로 저 방식대로 패드를 잡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ACV를 대표하는 밈이 되었다.
위에서 설명했듯 어디까지나 재밌는 농담거리일 뿐이지 실제로 저렇게 패드를 잡고 플레이하지 않는다. 직접 패드를 거꾸로 잡아보면 알겠지만 무게가 앞으로 쏠리는 데다 손가락도 불편해서 제대로 힘도 안 들어간다. 무엇보다 아날로그 스틱 방향이 전부 반대로 바뀌기에 여기에 적응하는 게 제일 큰 난점이다. 옵션에서 카메라 방향을 역방향으로 바꾸면 그건 그것대로 적응이 안 된다. 그리고 체험판이 나온 당시의 우려와는 달리 정찰용 리콘은 가끔씩 뿌려주는 거라 늘 손가락을 올릴 필요가 없고 스캔 모드만 편한 키로 바꿔주면 되기에 저런 불편함을 감수하며 AC 잡기를 연습할 필요가 없다. 능숙한 플레이를 위해 연습을 하겠다면 저런 파지법보다 클로 그립이나 FIFA 시리즈 등지에서 쓰이는 6손가락 조작이 더 유용하다.[10]
분명히 시작은 웃자고 올린 내용이었는데 나무위키가 당시 리그베다 위키였던 시절 누군가가 5편 문서에 AC 잡기가 의외로 실용적이라는 거짓정보를 작성한 것을 시작으로, 버딕트 데이를 마지막으로 신작 소식이 10년 가까이 안 나올 동안 짤방이 커뮤니티에 퍼지더니 게임을 안 해본 사람들이 저게 진짜인 것 마냥 떠드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졌다. ACV가 발매한 지 10년이 지난 2022년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실인 것 마냥 글이 올라왔다. # 거기에 아머드 코어는 조작이 어렵다는 인식[11]과 해당 파지법이 합쳐져서 ' 초대 아머드 코어부터 저렇게 잡고 플레이해야 되는 게임이며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게임이다.'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 상술했듯 구작 시리즈의 조작이 복잡한 것과 해당 짤이 나온 V와는 서로 시기가 안 맞는다. #
정리하면 2011년, 아머드 코어 V 체험판 공개와 함께 생긴 밈이 1997~2003년에 나온 시리즈를 플레이 해봤던 플레이어의 경험담[12]이랑 교묘하게 섞여서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밈이 신뢰도가 올라간 해프닝이 발생한 것이다. 거기에 비슷하게 파지법 밈이 존재하면서 인구수가 많고, 그 파지법인 몬헌잡기가 실제로 쓰인 적이 있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영향으로 짤방만 유명세를 타면서 잘못된 정보가 더욱 넓게 퍼졌지만 아머드 코어 팬들이 적다 보니 정정이 안되는 상황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북미[13], 일본에서도 해당 짤이 유명하기에 실제로 저렇게 플레이하는 영상도 찾아보면 있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짤이 유명하니까 따라해봤다는 내용이고, 펌프 패드나 링피트로 다크 소울 클리어하기 같은 기행 플레이와 같은 유형의 영상들이다. 그런 영상도 잘 보면 그냥 아날로그 스틱과 범퍼와 트리거만 눌러서 플레이하는 영상이 대다수다. 이 파지법의 모토인 '패드의 모든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를 활용해 플레이하는 영상은 찾아보기 힘든데, 원래부터 효용성이 있는 파지법이 아니라 단순 밈이었기에 진지하게 파지법을 따라하는 영상은 없다.[14]
한 번 박힌 인식은 바꾸기 쉽지 않아서 2022년 12월 VI 공개 이후도 아머드 코어 이야기가 나오면 이 조작법이 실제로 사용되는 것처럼 언급되고 아머드 코어 유저들이 반박하는 일이 반복된다. 심지어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 단순한 밈임을 설명하는 영상이 나올 정도.
그런데 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이 PC판도 나옴에 따라 하드 락온 관련 이슈[15]로 마우스를 눕혀서 조작하는 괴이한 파지법이 유행을 탔다. 패드의 아머드 코어 파지법은 악성 루머였지만 마우스의 파지법은 실제로 실전성이 있는 파지법 수준을 넘어 키마로 하드 락온을 사용하려면 거의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테크닉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5.3. 몸은 투쟁을 요구한다
'몸은 투쟁을 요구한다(身体は闘争を求める)'는 밈이 있다. '몸은 투쟁을 원한다'로 쓰이기도 한다. 대략 이런 패턴이다.
Pokemon GO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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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와 이브이 등 귀여운 포켓몬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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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몸은 투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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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냄새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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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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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수입이 늘어난다
↓
프롬에서 아머드 코어 신작을 낸다
이 쪽은 풀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길기 때문인지 널리 퍼진 것은 이하의 좀 더 짧아진 버전으로, 중간 과정이 생략되면서 좀 어처구니 없는
전투종족식 사고 같은 모습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네타성이 강화되었다.공식 매체에선 해당 문구가 쓰인 적이 없었기에
해당 트위터의 트윗을 통해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해당 트윗은 버딕트 데이가 발매된지 약 3년 정도 지난 시점이라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기존 발매 주기였던 2~3년 가량이 지난 시기라 나올만한 이야기였는데,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도록 신작이 나오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회자되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끝에 프롬이 버딕트 데이 발매 후 10년만인 2023년에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을 발표하면서 드디어 기나긴 기다림이 끝나게 되었다.↓
피카츄와 이브이 등 귀여운 포켓몬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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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몸은 투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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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냄새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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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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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수입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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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에서 아머드 코어 신작을 낸다
다만 이 밈은 일본 현지에서는 팬들에게 거부감이 굉장히 심한 밈이기도 한데, 비록 시작은 행복회로를 돌리던 팬의 드립이었지만 겜안분들이 신작은 절대 안 나온다고 조롱하는 식의 뉘앙스로 쓰거나, 밈만 남은 망겜이라는 식으로 비하하거나, 심지어 6편 발표 후에는 밈 유명세 덕에 신작이 나왔다고 하는 등 거의 아머드 코어 겜안분의 상징 같은 이미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국내 기존 팬덤이 아머드 코어 잡기를 보는 시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AC잡기 인식이 긍정적이거나 한 건 아니고 역시 국내처럼 배척받는다.
5.4. 역전(歴戦)의 레이븐들
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발매 전 일본에서 열린 시연회[16]에서 일부 유저들이 경이로운 실력을 선보여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17]-
우메다의 역관절 다리(梅田の逆脚)
2023년 7월 29일 우메다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유저. EC-0804 스마트 클리너를 첫 시도에 격파한 유저로, 개발진이 밝히길 개발진 이외에 처음으로 클리어한 유저였다고 한다. 당시 시연회에서 어셈블리에 사용 가능한 다리 파츠가 2각, 4각, 역관절 다리뿐이었는데, 그 중에 역관절 다리를 골랐다고 해서 저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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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하운즈(名古屋のハウンズ)
2023년 7월 30일 나고야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유저들. 시연회에 참가한 3명의 유저가 전원 똑같은 역관절 다리를 착용하고 각각 동시에 스마트 클리너를 격파해 스토리 트레일러에 등장한 강화인간 3인조인 하운즈에서 딴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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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세키로(広島の隻狼)
2023년 8월 5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유저. 한쪽 손을 다쳐 제대로 못 다루는 상태[18]에서 스마트 클리너를 격파했다고 해서 외팔이인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주인공을 딴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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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의 큰까마귀(博多のワタリガラス)[19]
2023년 8월 6일 하카타에서 열린 시연회에 등장한 외국인 유저. AC6 시연회에 참여하기 위해 해외에서 원정까지 와서 스마트 클리너를 격파했다고 해서 철새+ 까마귀(= 레이븐)인 큰까마귀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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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의
수퍼 드라이(博多のスーパードライ)
플레이어는 아니고 하카타 시연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아사히 수퍼 드라이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된 어느 관람객. 술을 마시는 시점에서 플레이하러 온 건 아니고, 그냥 시연하는 친구 따라 구경하러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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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불꽃놀이 장인(渋谷の花火師)
55:48 참가자 선정 및 소개
1:02:54 어셈블리 & 플레이
플레이 장면에 자막을 단 영상[20]
전 패미 니코 게이머 기사
픽시브 대백과 링크
2023년 8월 18일에 있었던 초청 이벤트[21]에서 슈퍼 플레이를 선보여 화제가 된 유저. 일본에서는 불꽃놀이 씨(花火師さん) 혹은 강화인간 036(強化人間036) 등으로 불리고 있고, 다른 나라 팬덤에서도 비슷한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방청객 1명을 추첨해 1분의 어셈블리 시간을 가진 뒤 호위 대상인 대형 미사일 3개를 5분간 방어하는 대형 미사일 발사 지원 미션을 플레이하고, 클리어할 경우 방청객 전원에게 특전 티셔츠를 주는 이벤트였다. 그리고 입장번호 36번으로 추첨된 이 참가자는 AC 플레이 경력을 묻는 질문에 전부 다 플레이해 봤다고 답할 정도의 고인물이었고, 시작부터 남다른 AC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을 모았다. 그는 시부야에서 왔으며 AC에서는 주로 파이어웍스(ファイアワークス/Fireworks)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고 밝혔는데, 마침 시연용 AC의 기본 컬러링이 흑색+적색 구성[22]인 데다가 어셈블리로 더블 개틀링을 메인으로 한 중량 2각 기체를 59초만에 만들어 닉값에도 어울리는 구성을 만들어 보였다. 또한 다른 부품은 금방 골랐지만 주무장과 제너레이터를 고를 때만큼은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션 시작 전부터 전작을 많이 플레이한 고수라는 인상을 주었다.
플레이 중에도 미출시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조작 미숙 이슈 외에는 그야말로 고인물의 진가를 보여줬다. 시작하자마자 호위 대상 지점까지의 지형을 파악하고 먼저 물에 빠지지 않을 왼쪽 고가도로 쪽으로 빠르게 방향을 틀었고, 미사일과 더블 개틀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웨이브를 오른쪽 미사일 1/3피 정도만 깎고 방어해냈다. 이후 2웨이브 끝날 때까지 거의 피격도 당하지 않았고 미사일과 개틀링으로 포화를 퍼부어 빠르게 격파하면서 중간중간 부스트 차지까지 보여주는 등 여유롭게 진행하는 충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대형 공중전함이 나올 때는 개틀링을 쏘다 탄이 떨어지자[23] 개틀링을 휙 던져버리고 부스트 차지로 곧바로 전함의 약점인 함교로 돌진, 펀치와 킥으로[24] 보스 전함과 MT를 도륙내는 강렬한 임팩트를 보였다. 거기다 마지막에 채티 스틱이 미사일 착탄 지점을 표시해 주자 기체를 멈추고 목표물이 터지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는데, 이 때 에어가 '아름다운 불꽃놀이(花火)'라는 대사로 마무리해 그의 닉네임과 맞물려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연이 끝난 다음 제작진이 밝히기를 이 시연 이벤트는 본래 한 번 실패하는 것을 상정하였고, 실패한 다음 개발자의 조언을 받으며 어셈블리 시간 무제한 상태로 재도전한 뒤 '아머드 코어는 어셈블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시연회 직전 스태프들의 테스트 타임 때도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하는데, 파이어웍스가 원트에 클리어하는 바람에 미션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져 버리고 말았다. 클리어 후 본인이 설명하길, '5분간 목표를 호위하는 미션'이라는 정보만 들었기에 화망을 형성할 수 있는(=장탄수가 많은) 무기를 골랐고, (미출시작이라) 조작감에 익숙하지 않은 채로 호위 미션 특성상 다수의 적을 상대할 것을 상정했기에 기동력보단 방어력에 중점을 둔 파츠를 선택했다고.
덕분에 팬아트도 몇 개 나오는 등 단숨에 유명세를 얻었고, 초심자를 위한 파이어웍스 1분 커스텀 분석 강좌 영상도 발 빠르게 나왔다.[25] 참고로 이 1분 커스텀의 어셈블리 정보는 다음과 같다.[26]
머리 코어 완부 각부
HD-011 MELANDER BD-011 MELANDER DF-AR-09 TIAN-LAO DF-LG-08 TIAN-QIANG
FCS 제네레이터 부스터
FC-008 TALBOT DF-GN-06 MING-TANG BST-G2/P04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DF-GA-08 HU-BEN DF-GA-08 HU-BEN BML-G1/P20MLT-04 BML-G1/P31DUO-02
익스팬션
어설트 아머
6. 기타 용어
-
FreQuency
프롬의 음악/사운드 팀 인원들로 구성된 밴드.
[1]
넘버링 시리즈 마다 확장판이 하나씩있고, 중간에 뜬금 없이 튀어나온 N시리즈 등 시리즈는 많은데 네이밍이 중구 난방이라 호칭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2]
1시리즈면 1계, N시리즈면 N계 등.
[3]
6편 이전 가장 최신작인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가
10년 전 게임이기 때문에 구작이라 불려도 이상하지 않다.
[4]
어깨 무기 중에는 쉽게 고화력을 얻을 수 있는 미사일계 무기나 미사일 방어체계, 록온 보조용 서브 컴퓨터 등의 고성능 부품이 많으며, 무기팔의 낮은 방어력은 도탄/관통 시스템으로 인한 도탄 라인을 확보하기 어렵게 한다. 게다가 이 무기팔의 특화 방어력 역시 제멋대로라 제대로 활용하는 기체를 만들기는 꽤 어렵고, 무기팔은 통상의 무장교체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투태세 전환도 어렵다.
[5]
탱크만의 전유물이었던 이동 중 캐논 사격을 해당 무기팔을 장비한 경량기가 날아다니면서 할 수 있다든가, 고추적 중형 미사일 8연발이라든가
[6]
버딕트 데이 초회한정판 피규어가 바로 스나이퍼캐논 무기팔을 탑재한 표준 2각인데, 이 AC의 완전변형 재현을 위해 게임 내 그래픽을 아예 뜯어고친 사연이 유명하다. 또한 이 피규어의 무기팔 변형 기믹은 PDF 파일로 공개되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7]
초기 스토리 미션에 등장하는 샌드백 수준의 적 파일럿. 설정상 이 AC를 훔쳐서 도적질을 하고 있었다는데...
[8]
무거운 중량임에도 경량과 표준 기체의 이속을 가볍게 따라잡는 지상 기동력, 탱크 바로 아래 수준의 튼튼한 AP량.
[9]
정확히 몬헌잡기의 상위 개념인 클로 그립(claw grip)이 몬헌 외에도 일부 게임이나 게임패드 모양에 따라 실사용 유저가 있다.
[10]
주로 캐릭터 이동과 카메라 조작, 왼손과 오른손 무기, 부스트 드라이브와 하이 부스트 이렇게 6개 버튼을 쓰기 때문에.
[11]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해가 있다. 파지법 때문에 어려운 게 아니라 구작의 키 배치 때문에 어려운 것. 아머드 코어는 아날로그 스틱이 없던 플스1 시절에 나온 게임이라 시점 조작을 좌우는 십자키 좌우로, 상하는 R2와 L2으로 해야 됐고 한국어판 정식발매가 이루어진
아머드 코어 3 시리즈 초반까지도 이런 조작법을 고수해서 3가 전성기였던 국내에는 이때 인식이 강하다. 넥서스부터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 조작법을 도입한 뒤로는 일반적인 TPS 조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3차원 이동을 하기에 쉬운건 아니지만 2018년 이후로 하이 점프나 2단 점프, 와이어 액션 등 3차원 이동을 적극 사용하는 슈팅 게임도 많이 늘어나서 이쪽에 익숙하다면 적응하기 쉽다.
[12]
아날로그 스틱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은 구작을 플레이해봤던 유저들의 조작이 어려웠다는 경험담.
[13]
한때
레딧의 아머드 코어 서브레딧은 이 밈을 프로필 사진으로 쓴 적이 있다. 물론 여기도 골수 팬들이 모였기에 이게 단순한 밈인 건 알고 있다. 뉴비가 저렇게 잡고 게임을 해야 되냐 물어보면 정정해 주는 댓글이 많다.
[14]
'패드의 모든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가 필요할 수 있는 리듬게임 패드 플레이에서조차
#
# 이런 파지법은 기행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엄지손가락 혹사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모양.
[15]
하드 락온을 작동시킨 뒤에 카메라를 움직이면 하드 락온이 자동으로 해제되도록 되어있는데 패드는 카메라를 조작하는 스틱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양손 무장과 카메라를 함께 담당하는 마우스는 조작 중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순간 하드 락온이 바로 풀려버리기 때문.
[16]
2023년 7월 29부터 8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일본 지역별로 게임 매장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이 시연회에서 플레이해 볼 수 있던 미션은 이전 프롬이 공개한 게임 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의 미션과 동일하다.
[17]
업데이트 없는 1.00 원본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일부 유저들의 발언에 의하면 당시의 밸런싱은 스태거 터지는 순간 바로 격납고로 사출당하는 난이도였다고 한다. 당시의 체험회 버전 또한 이를 기준으로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8]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고정한 상태로 플레이했다.
[19]
해당 시연회는 여러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이명들이 많이 붙은 듯하다.
#
[20]
자막에
오역이 있으므로 적당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브릿지에 주먹질할 때 나오는 '제한시간'은 원래 '정권지르기'이고, '아까워요'는 '위험해요'이다.
[21]
지역별 시연회와 별개로, 소니 측에서 팬 40명을 사전 추첨으로 뽑아 특별 초청회 형식으로 개최한 이벤트.
[22]
그래서 추첨번호가 36번인 건 3+6=
9였다는 드립도 나온다. 다만 이쪽은 흑색 베이스에 적색 포인트로 나인볼과는 색 분할이 반대다.
[23]
2 웨이브까지 허공에 뿌린 탄환 갯수가 좀 많았고, 공중전함에 퍼부은 최초의 화망은 거리가 너무 멀어 하나도 닿지 않아 내다버린 셈이 되었다.
[24]
OS 튜닝에 접근할 수 없었기에
웨폰 행어를 해금할 수 없었고, 해금이 가능했다 해도 추가 근접무장을 달기에는 어셈블리 시간이 모자랐다.
[25]
각 부위별로 어떤 것이 중요한지 투자 시간을 두고 해설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더블 개틀링을 달기까지 왜 고민했는가, 어셈블리의 최중요 요소인 제네레이터 선정에 많은 시간을 뒀으면서 어째서 원래 설정 그대로 가기로 결정했는가 등이 키 포인트. 반대로 패스할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짚고 있는데, 어깨 유닛이 미사일이므로 호위 미션에 어울린다 생각해 패스, 헤드 유닛은 잠입 미션이나 색적 미션이 아닌 이상 큰 의미가 없으므로 패스 등.
[26]
이외에 OS 튜닝으로 부스트 킥과 퀵 턴이 달려 있었으나, 어셈블 정보란에선 표기되지 않는 정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