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2:18:04

서준원 성범죄 사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서준원
,
,
,
,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내용3. 공론화4. 수사 및 재판5. 영향
5.1. 게임 내 삭제 처리5.2. 최동원 상 박탈5.3. 참가활동정지 처분
6. 이후7. 둘러보기

1. 개요

2022년 8월 18일,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서준원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미성년자인 피해자로부터 음란 사진을 전송받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음란 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

2. 사건 내용

2022년 8월 18일 서준원은 미성년자 A양이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A양을 알게 됐다. 서준원은 A양에게 용돈을 줄 것처럼 거짓말을 해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같은 날 서준원은 7차례에 걸쳐 A양의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사진을 전송 받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준원은 A양에게 영상통화를 통해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으나, A양이 거부하자 A양의 신체 사진을 보여주며 “잘 생각해. 이거 올려도 돼”라고 말하며 협박하기도 했다.

3. 공론화

2023년 3월 23일, 2022년 말부터 서준원 부산동래경찰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입건되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해 12월 서준원을 이같은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고 부산지검은 해당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준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3월 2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서준원은 부산구치소에 있었는데, 법원은 "프로야구 선수인 서준원이 도주할 우려가 없다"면서 영장을 전격 기각 처리했다. 기각 이후 서준원은 풀려나서 귀가했다. 검찰은 보강 수사 이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결국 3월 23일 아동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리했다. #

서준원이 구단과 에이전시, 언론은 물론 심지어 본인의 가족들에게까지 범죄 사실을 철저하게 은폐하고 거짓말로 일관했다는 점이 알려졌다. 그는 해당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며 전부 들통나고서야 사건에 대해 다 실토했다. 심지어 서준원은 신고를 당한 후에도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미성년 성범죄' 서준원 신고 당하고 아들 돌잔치…아내도 몰랐다

첫 경찰 입건 시점이 2022년 12월이면 이미 그 이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질롱 코리아가 서준원의 발탁 사실을 알린 것은 2022년 12월 1일인데, 이 시점까지도 서준원은 롯데 구단에 자신이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선수 본인이 구단에 사실을 숨겼으니 구단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서준원을 질롱으로 보내줬을 것이다. 그리고 서준원이 질롱에서 뛸 때는 검찰에 송치된 시점이기 때문에 피의자 신분이 됐지만, 이 과정에서도 서준원은 질롱 구단은 물론 원소속 구단 롯데에게도 이 사실을 또 숨겼다. 다만 이때까지는 그저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신분일 뿐 정식 기소된 것도 아니고 서준원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도 아니었기에 호주로 출국해서 질롱 선수로 잠시 활동한 뒤 괌 - 오키나와 스프링캠프까지 마치고 대한민국에 귀국하기까지 별 문제는 딱히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 종료 이후에는 야구 커뮤니티에서 서준원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급속히 퍼지자 언론이 롯데 자이언츠를 통해 사건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문의했으나 이 시점에서도 서준원은 줄곧 소문을 부인했다.

심지어 시범경기 기간 때 구속영장실질심사까지 받았는데, 이때도 서준원은 구단은 물론 본인의 에이전시에게도 자신이 구속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쉬쉬해가며 일절 알리지 않았다. 서준원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등판한 날은 대구 삼성전이 치러진 영장 기각 전날인 2023년 3월 20일인데, 하루 뒤인 3월 21일에 영장이 기각된 것이면 시범경기 등판 다음날 혼자 부산지방법원에 가서[1] 심문을 받은 것이다. 더구나 영장 기각 이후에는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우겼고 "법원에 간 것은 내가 사기 피해자라서 가해자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갔다"고 주장했다. #

그러다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진 3월 23일 오전이 되자 서준원은 입건 등 일부 사실에 대해 구단에 알렸다. # 롯데 구단은 서준원의 자백에 대해 당연히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 그리고 3월 23일 낮, 부산일보 단독 기사가 보도됐고[2] 보도 직후 롯데 구단이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준원의 즉시 퇴출을 결정했다.[3] 이강훈 롯데 구단 대표이사는 서준원에 대한 방출 결정 직후 사과문을 발표했다. #

결국 언론에 밝혀지기 전까지는 모든 사실에 대해 서준원 본인만 인지했을 뿐 구단, 에이전시, 언론, 가족에까지 숨기고 속였다는[4]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아울러 롯데 구단 역시 선수의 거짓말에 그대로 속아 넘어가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문제를 지적받고 있지만, 이건 구단 입장에서도 억울한 것이 구단은 엄연히 제3자 입장이기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수사 사실을 경찰이 손수 알려줄 수가 없다.[5] 즉, 그 동안 서준원이 하는 말을 "일단은" 믿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6]

이후 서준원은 각종 언론과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스포츠조선과의 통화 인터뷰를 통해서는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 사실인 부분은 인정하고, 사실이 아닌 보도가 나올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으며, 이어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경찰 조사에서 처음 알았다. 만난 적이 없어서 서로 누군지도 모른다. 익명 채팅으로만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7] 그리고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

하지만 해명 다음날인 3월 24일 검찰 측에서 "채팅 내용 중에 나이가 언급됐다."라고 반박하면서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는 해명도 거짓일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

일단 KBO는 사건 당일에 롯데 구단으로부터 신고 및 경위서를 받은 상태다. 보통 징계위원회를 통한 징계는 기소 결과에 따른 법적인 판단이 나온 이후에 가하지만,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아구계 및 팬들 사이의 파장도 굉장히 심해 이른 시기에 개최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술 더 떠 본인은 사건 이후 전화 인터뷰로 사죄한 것과는 반대로 거짓말로 속였던 롯데의 운영팀은 물론 롯데 선수단과 래리 서튼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들에게 일언 사과도 하지 않고 떠났다고 하며, 평소 선수단을 비난하지 않는 래리 서튼 감독도 이번 건에 대해서 매우 실망했다는 말과 함께 감정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8]

4. 수사 및 재판

||<-4><tablewidth=10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11><tablecolor=#000,#fff><bgcolor=#000><color=#fff> 수사 및 재판 진행 단계 ||
<colbgcolor=#bc002d,#222><colcolor=#fff> 수사 <colbgcolor=#bc002d,#222><colcolor=#fff> 경찰 부산동래경찰서 범죄 혐의자의 입건
(2022년 8월)
검찰 부산지방검찰청[9] 피의자의 기소
(2022년 12월, 아동청소년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재판 제1심 부산지방법원 형의 선고
(2023년 9월 13일, 피고인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선고)[보안처분]
항소심 부산고등법원 항소 기각
(2023년 10월 10일, 항소 기각으로 원심 유지)

4.1. 1심 부산지방법원

  • 사건번호: 2023고합???
  • 재판부: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

파일:서준원출두.jpg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출두한 서준원
2023년 5월 31일 제1심 첫 공판이 열렸다. 법정에 출석한 서준원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서준원은 피해자에게 용돈을 줄 것처럼 거짓말을 하며 피해자에게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메시지, 신체 노출 사진과 음란행위를 요구했고 피해자가 세번째를 거부하자 그동안 전송받은 사진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했다고 한다. 반면 서준원 측은 첫 주장 때처럼 '미성년자인줄은 몰랐다. 죄송하다.'며 일관했다. 그러나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이 대상이어도 협박을 해서 성인물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중범죄이다.[11]

6월 14일 서준원 측은 미성년자인 것을 인지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였다. # 빠져나가기 힘든 명백한 증거가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이며, 이에 따라 조사관이 피해자에 파견되어 양형 조사가 이루어지는 형량 싸움으로 재판이 바뀌었다.

8월 23일, 검찰은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서준원은 일탈의 이유로 '구단 통제'와 '육아 스트레스'를 언급하여 빈축을 샀다. 구단의 통제는 방출로, 육아 스트레스는 이혼으로 해결했다는 비웃음은 덤. 검찰, 성범죄 혐의 서준원 전 롯데 투수에 징역 6년 구형

2023년 9월 13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날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서준원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그리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12]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전 롯데 투수 서준원 집행유예

재판부는 "아동 청소년 피해자에게 금전을 대가로 신체를 촬영한 사진을 요구한 후 전송받고 피해자를 협박한 사건으로, 범행 수법, 피해 정도를 감안해 그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초범이며 일시적인 범행에 그쳤고 성착취물을 타인에게 유포하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소장만 했으며, 피해자의 부모와 합의한 점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4.2. 항소심 부산고등법원

  • 사건번호: 2023노???
  • 재판부: 부산고등법원 형사1부 (박준용 부장판사)

1심 판결로부터 2주일 뒤인 9월 26일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 '미성년자 성착취물' 서준원 1심 집행유예 항소

2024년 9월 결심 공판에서 서준원은 반성의 뜻을 밝혔다. '성 착취물 제작' 전 투수 서준원 "속죄하며 살겠다" 선처 호소

10월 10일 항소가 기각되었다. #

검사, 피고인(서준원) 모두 상고를 포기하여 형이 확정되었다.

5. 영향

5.1. 게임 내 삭제 처리

사건 이후 국내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에서는 가명처리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13] 3월 29일부로 업데이트되어 현재 컴프야V23에서 '서존오'로 변경되었으며, 모바일 마구마구 2023에서는 '서점용', PC 버전에서는 서중옥으로 가명처리되었다. 또한 컴투스프로야구2023에서 서영후로 변경되고 이전 윤성환의 사례처럼 기존에 선수카드를 보유했던 유저들에게만 가명처리를 적용하고 선수카드를 완전 삭제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는 카드 삭제는 하지 않았지만 23년 4월 패치로 컴프매 고유의 가명 작명 방식[14]에 따라 '서좀민'이라는 이름으로 가명 처리를 했다.

이사만루는 93년생 이태양 같이 승부조작 등 중범죄를 일으킨 선수들을 가명처리해왔지만 어째서인지 서준원에 대해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다만 2023년 서준원의 카드 스탯은 모든 스탯이 최저치로 되어있다.
Ace Project의 9UP 프로야구는 '에이스프로젝트나인업컬렉터블' 중 글자를 조합하여 가명 처리를 하는데, 서 스렉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선수 파워의 중요 요소인 시너지에서 최동원상 역시 삭제되었다.

5.2. 최동원 상 박탈

2023년 3월 27일 이런 논란속에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018년 서준원이 고등학생 시절 수상했던 고교 최동원 상의 박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고 # 이후 만장일치로 수상 박탈이 결정되었다. #

5.3. 참가활동정지 처분

2023년 3월 28일, KBO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롯데 서준원을 KBO 규약 제152조 제5항에 의거 참가활동정지 조치했다. 서준원은 참가활동정지 처분에 따라 해당 처분이 종료될 때까지 일체의 구단 활동(훈련,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KBO는 향후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정되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참가활동정지 처분 해지 여부 및 최종 제재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만 범죄가 범죄인 탓에, 일단 감옥행과 야구계 전반에서 일체 활동 불가인 영구제명을 피했음에도 사실상 실형과 대등한 처분인 집행유예가 나와버렸으니 이렇게 불명예 은퇴가 확정되어버렸고, 나아가 야구계에서도 더는 활동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음주운전을 했다.

6. 이후

  •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서준원을 4, 5선발로 투입시킬 생각이었지만 개막 직전에 사건이 터져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순위싸움에 큰 영향을 주게 됐다.[15]
  • 미필인 서준원이 검찰이 구형한 대로 선고될 경우 자동으로 병역면제가 된다.[16] 다만 1심과 항소심에서 구형량의 절반인 징역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판결이 확정되면 하지 않는 한 병역면제는 아니고 보충역에 편입될 예정이다.[17]
  • 이 사건의 여파로 아내로부터 이혼당했고[18] 2살 아들의 양육권도 아내가 가져갔다.[19]
  • 또한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영상이나 유튜버 팬들도 언급이 필요할 때마다 서모씨, 서XX, 서읍읍, 그 놈, 그 인간 등으로 불리면서 완전히 금지어 of 금지어로 확정되었다.
  • 역사는 반복된 것인지 이 사건이 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1년 뒤, 결혼 동기이자 전 팀 선배였던 나균안마저 가정폭력과 외도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다만 나균안은 이러한 의혹을 극구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

7.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성범죄 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성추행, B: 업무상 위력 성범죄, C: 불법촬영, 성착취물 등 디지털 관련 성범죄, D: 마약 및 약물 사용 성범죄, E: 공연음란, F: 외국인 연루 및 피해 성범죄, Fa: 성폭력 무고 및 조작, G: 집단 성폭행, H: 성희롱, I: 피해자 협박 및 2차 가해, K: 피해자 납치 및 감금, M: 살인 결합, N: 시신 강간 및 훼손, Na: 국가행정조직 연루, O: 성매매 관련, P: 아동 대상 성범죄, R: 강간, Ra: 강간미수, S: 연쇄 성폭행, T: 절도 및 강도 결합, V: 폭행 및 상해 결합, Y: 청소년(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 사건 경위 불명 및 미제사건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
{{{#!folding [ 조선~대한제국 ]
잉읍금 사건(1398)P R 내은이 사건(1404)G R Y 김잉읍화 사건(1426)P R 종단이 사건(1767)P R
}}}}}}
[ 일제강점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고창 경관 윤간 사건(1923)G Na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1926)K M P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M P S 가짜 형사 유부녀 능욕 사건(1933)R||
[ 광복~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1953)M R ? 국방부 초병 강간치상 사건(1968)G K Na V||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1972)Fa M Na R P ? 김대두 사건(1975)M R S T||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사진작가 이동식 살인사건(1982)C D M 공주 연쇄살인 사건(1983~1987)M Ra S T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1986)A Na 화성군 태안읍 일대 연쇄 강간 사건(1986)R S T 정명석 성폭행 사건(1987)A G H I K P R S Y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1986~1994)M N Na P Ra S T Y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1987)M P Ra S T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M Y R S 오이균 사건(1989) M P R S Y||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1990)M ? 조경수, 김태화 사건(1990)G A M R S T Y 청주고 야구부 사건(1991)G 청주 처제 살인사건M R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생 성추행 사건(1996~1998)A 빨간 마후라 사건(1997)C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1997)M N ? 관덕정 살인사건(1997)M N V ? 함평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1997)G Y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1998)M R Y ?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1998)G ? 대전 발바리 사건(1998~2005)R S T 부산 며느리 강간 사건(1999~2006)R 황호진 연쇄살인 사건(1999~2000)A M R S T||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00 ||<width=1000>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G M ? 고창 연쇄 살인 사건A M K Ra S P V Y 강릉 지적장애 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A F M N T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M R Y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M Na R T
2002 용인 연쇄살인 사건G K M T 대구 빨랫줄 연쇄성폭행 사건(~2007)S T 이경영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O Y
2003 김지연 군 살인 사건A F M Y 스포츠조선 임산부 술 강권 및 성희롱 사건A B H 유영철 사건(~ 2004)K M O
2004 정남규 사건( ~2006)A M R S T 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사건G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M N Ra T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I Y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R T S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M R ? 익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2005)G Y
2005 강호순 사건( ~2009)K M R S T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E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Fa 신정동 연쇄폭행살인사건A K M ?(~2006) 수원 발바리 사건R S T(~2007) 광주 인화학교 사건G R P Y
2006 김근식 연쇄 성폭행 사건K P S Y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K M N R Y 경주 동거녀 딸 성폭행 사건A P V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K M N R S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A M ? 서울 가정집 아동 성추행 사건A Y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M P
2007 보성 어부 살인 사건A M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A K M N P Ra
2008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F M Ra Y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G K M T 중랑구 강간미수 사건Ra 조두순 사건K P R V 부산 재송동 모텔 성폭행 사건G V Y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G Y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M /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2010)G P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10 ||<width=1000> 김길태 살인사건K M P R T 영등포 초등생 납치 성폭행 사건K P R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G Y 수원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 사건G Y 장흥 지적장애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G Y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2013)A R S Y ||
2011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 성폭행 사건A Ra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A G 초안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Y 건국대 토목공학과 성폭행 사건
2012 수원 토막 살인 사건F K M N Ra T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K M P Ra 서산 성폭행 피해자 자살 사건B C I R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M Ra V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K P R T 서산 성폭행 피해자 자살 사건B I R
2013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M R V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M N Y 원주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유명 골프장 회장 아들 성관계 불법촬영 사건(~2021)C
2014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K M R V Y 게임물관리위원회 회식자리 성추행 사건A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G K M N O V Y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M T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A B G H I M Na T V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I K M R T V 하은이 집단 성폭행 사건G P 신안 여중생 성폭행 사건Y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E 박희태 성추행 사건A Na 인천 가방 시신 사건M Ra 천민기 성폭행 사건D I R V 송유진 사단장 성폭행 사건A B Na
2015 안산 인질극 사건H I K M R Y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C 천안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C G R Y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Fa 곡성 성폭행 누명 사건Fa
2016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2019)B C D G H I S O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G 잠실야구장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A 2016년 남자 연예인 음란물 유포사건C 청주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 사건C G Y 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A F Y 탁수정에 의한 이진우 시인 성폭행 누명사건Fa 홍대거리 스웨덴 여행객 성폭행 사건F G 배용제 성범죄 사건Y 가톨릭합창단 지휘자 성희롱 사건H 2016년 연예인 원정 성매매 사건O
2017 창원 교실 몰카 사건C Y 성폭력 피해 해군 대위 사망사건B I Na R 경남 여교사 초등생 의제강간 사건A H P R S 인천 페스티벌 성폭행 사건R 왁싱샵 살인 사건M Ra T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A K M Ra Y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C D P R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Fa 창원 6세 여아 성폭행 사건P 주에티오피아 대사 부하직원 성폭력 사건B
2018 성폭행 피해자 부부 자살 사건I R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A I 2018년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I Y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B C I 일베저장소 박카스 할머니 나체사진 유포 사건C I 사회복지사 동성 사회복무요원 성폭행 의혹 사건(~2019)R 안희정 성폭력 사건A B I R Na 강은일 성추행 무고 사건Fa 성남시 공공도서관 불법촬영 사건C 원주 자매포주 감금학대 사건(~2021)K O V
2019 버닝썬 게이트B C D F G Na O 다우드 킴 강간 미수 폭로 해명 논란Ra 화성동탄경찰서 성매매 단속 경찰 업소 운영 사건O 강지환 성폭행 사건R 세종 강간 상황극 사건C R 제천 고교생 집단폭행·유사강간 사건Ra V Y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2020)C I O P Y 송도국제도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Y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A P 태백경찰서 집단 성희롱 사건(~2021)H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20 ||<width=1000> 2020년 교회 아동성착취 사건A C G K P R V Y 오거돈 성추행 사건A B Na 최신종 사건K M R S T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A B H I V 박원순 성폭력 사건A B H I Na 부산시의원 성추행 사건 A Na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사건C I 대구 달서구의회 성희롱 논란H Na 부산 황령산 혀 절단 사건K R V 울산 초등교사 아동학대 사건C H B ||
2021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C P V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A B I Na 성추행 피해 해군 부사관 사망 사건A B Na 오창 여중생 동반자살 사건R Y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 사건M P R 일산 마두역 사건Y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C I Y 최찬욱 성착취 사건C I Y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들 여중생 성폭행 사건F G Y 안양시 교직원 도촬 사건C 가세연의 김병욱(1977) 국회의원 성폭행 누명 사건Fa 엘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C I Y (~2022)
2022 스토킹 피해 남직원 여성혐오자 몰이 사건H I 대구 달서구 여고 현수막 사건Y 남양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P R 인하대학교 재학생 준강간치사 사건R 신당역 살인 사건I M 라이베리아 2인조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사건F R Y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OMEGA X 멤버 폭행 사건A B H I V 경찰 간부 성관계 요구 사건A I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살인미수 사건I R V 광주 건물주 아들 세입자 주택 불법촬영 사건C 대구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사건Y 고려대학교 의대생 불법촬영 사건 C(~2023) 원주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2023 평창 마을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서준원 성범죄 사건Y 청주 이웃집 성폭행 사건R 서울예대 공연계 원로 교수 성폭행 사건B I 대구 중학생 학교폭력 생중계 사건C Y 제주 방문 몽골 부시장 성폭행 사건F R 경찰 간부 공연음란행위 사건E 그라비아모델 성폭행 피해 주장 고소 사건A B C Y? 카우승민 빛베리 감금 및 폭행 사건I K R V 강남 호텔 판사 성매매 사건O AI 활용 아동 성착취물 제작 사건C 대안학교 목사의 탈북민 성추행 사건A 의왕 아파트 성폭행 사건R V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범죄 논란F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M R V 삼천변 강간미수 사건Ra 부산 알바 면접 성폭행 사건B G Y 논산 중학생 강도 및 성폭행 사건R T V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코치 성범죄 사건Y 홍대 무인사진관 성폭행 사건V T 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C? 대구 원룸 강간미수 및 살인미수 사건Ra V 제주 고교 불법촬영 사건C 마포 택시기사 만취 승객 성폭행 사건R 강남 일본인 원정 성매매 사건(~2024)F O 틱톡커 원정맨 특수강간죄 사건(~2024)R
2024 대구체고 수영부 성폭력 사건Y 예비 검사 동료 성추행 사건A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C F H Y 서울대학교 허위 음란물 제작 유포 사건C 서울·오산 유흥업소 아동 성범죄 사건F I K O P Ra Y 제주 호텔 직원 투숙객 성폭행 사건R 화성동탄경찰서 성범죄 누명 사건Fa Na 사이버 렉카 연합회의 쯔양 공갈 논란B I R V 유아인 동성 성폭행 피고소 사건? 2024년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사건C H Y 고양 현역 군인 불법촬영 사건C 문태일 성범죄 피소 및 팀 퇴출 사건? 검은부엉이 성매매 사건O 원주 공공장소 불법촬영 사건C Y
}}}}}}}}} ||



[1] 당시 롯데 선수단은 대구 원정 중이었다. 말도 안 하고 혼자 팀을 멋대로 이탈해서 법원을 들른 것이 된다. [2] 스포츠부 쪽이 아니라 사회부와 법조팀 쪽에서 나온 기사다. [3] 이렇게 최대 중징계인 퇴단을 결정한 배경에는 사안의 심각성도 있지만 구단을 기만한 부분이 더 컸을 것이라는 관측도 존재한다. [4] 영장실질심사 때는 무조건 변호사를 대동해야 하며, 만일 피의자 본인이 변호사를 구하지 못하면 판사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이 선임된다. 이 때 함께 출석한 변호사는 서준원 본인이 스스로 선임했다고 하며, 이 사실 역시 구단과 에이전시 모두 몰랐다고 한다. [5] 실제로 외부 문의를 받은 롯데 측에서 계속 추궁했지만 끝까지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6] 구단이 방출한 이유는 악랄한 죄질도 죄질이지만 구단과 선수간의 신뢰 관계가 무너진 것도 컸다. 혐의대로라면 구단이 서준원과 함께 한 건 3개월 이상이지만 혐의를 인정한 이후에 구단이 내린 방출 결정은 1시간도 채 되지 않았다. [7] 문제는 성착취물 제작은 성인 대상으로 해도 엄연히 범법행위라는 점이다. 단지 미성년자인 경우에 더욱더 중한 형량을 받는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즉, 다르게 말하자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8] 서튼의 조국 미국에서 성범죄, 특히 아동 성범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보는 만큼 더더욱 격분했을 것이다. 물론 미국 및 일부 유럽 선진국들이 형량 자체로만 보면 한국보다 더 높지만, # 이들은 가석방이 너무 잦아 실질적 형량은 조두순보다 덜 산다고 봐야 한다. # 간혹 길게 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재범, 그것도 3범 이상 정도가 선고되곤 하며, 극히 일부만 옥사한다. 옥사라는 게 국민들 속이야 시원할 수는 있지만 행정부에는 부담을 주는 것이기 때문. [9] 여성아동범조사부 [보안처분] 피고인에 대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사회봉사 20시간,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금지 명령 부과 [11] 서준원이 기소된 죄책 자체는 “아동 성착취물 제작” 혐의인 바 판사는 기소독점주의 원칙에 따라 아동성착취물의 공소사실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면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 하지만 아동 여부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면, 검사는 그에 맞게 공소장을 변경하거나 예비적 공소사실로 그에 해당하는 죄책을 추가할 수도 있다.( 인천지방법원 2015. 1. 23. 선고 2014노3374 판결이 그 예시이다.) 물론 해당 법률상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의 정의가 연령상 아동/청소년이거나 아동/청소년으로 인식할 수 있는 자에 해당하여 매우 넓기 때문에 피해자가 연령상 청소년인 이상 선악불문 아동청소년성착취물로 인정될 수 있다. 다만 형량에는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기에 계속하여 악의가 아니었음을 주장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다른 범죄의 경우 국가나 문화권 마다 관대하게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동 상대 범죄를 관대하게 보는 곳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전세계에 한 군데도 없다. 즉, 죄질이 나쁘기론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12] 국내법상 집행유예는 최대 3년 이하의 형량까지만 선고할 수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은 5년을 초과할 수 없다.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은 사실상 집행유예로 줄 수 있는 가장 높은 형량이다. [13] 컴투스프로야구는 예전부터 유창식, 이태양 등 승부조작이나 송우현 등 음주운전을 비롯한 중범죄를 저지른 선수들을 선 가명처리 후 공급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은퇴 이후 승부조작 혐의가 적발된 윤성환도 예외없이 같이 처리되었다. 타 종목을 살펴봐도 성범죄 혐의로 FIFA 시리즈 풋볼 매니저에서 아예 삭제되어버린 아담 존슨, 벤자민 멘디, 메이슨 그린우드의 사례와 유사하다. [14] 내국인은 성+(이름이 외자가 아닐 경우)두 번째 글자와 초성이 같은 무작위 음절+민/린, 외국인은 등록명 첫 음절 + 이후 음절들과 초성이 같은 무작위 음절 + 센/슨. [15] 사실 4월과 5월에는 철벽 계투진과 높은 득타율을 앞세워 1위까지 올라가는 등 꽤나 잘 나갔으나, 6월을 기점으로 핵심 타자 노진혁의 부상에 더해 불펜진의 체력이 바닥나면서 서서히 추락하더니 7월에는 5위 밖으로 떨어졌고 두산, KIA와 함께 간신히 5위 싸움을 하다가 9월 들어서는 하위권으로 추락, 결국 2023 시즌마저 가을야구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16] 병역법 제3조 제4항에 따라 6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는 병적에서 제적된다. [17] 병역법 시행령 제136조 제1항 제1호 (나)목에 따라 1년 이상의 징역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은 보충역에 편입된다. [18] 직접적인 성행위가 없어도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경우에는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되며, 정도에 따라서는 민사 손해배상의 대상까지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서준원의 행위는 이런 쪽에서 끝판왕인 아동 성범죄다. 당연히 차고 넘치는 이혼 사유다. [19] 물론 아들이 성범죄자 밑에서 성장하는 것보단 멀쩡한 엄마 밑에서 자라는 쪽이 아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잘 된 일이다. 허나 이혼으로 이미 떨어진 상태여도 친부가 성범죄자라는 것은 아들에게 두고두고 꼬리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차후 아들의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도 따돌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보통의 이혼 소송이 일반적인 소송과 비슷한 속도로 진행되는 반면 서준원의 경우는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다 유죄가 될 가능성이 높았음을 감안할 때 빠르게 이혼 소송이 진행된 듯 싶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9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9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