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01:25

서울교육대학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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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전공 동아리 사건사고

1. 역사2. 크기3. 건설4. 출입구5. 시설
5.1. 대학본부
5.1.1. 舊(구)학생회관
5.2. 연구강의동
5.2.1. 舊(구)강의동5.2.2. 舊(구)연구동5.2.3. 舊(구)중앙정원5.2.4. 舊(구)합동강의실5.2.5. 新(신)과학관
5.3. 에듀웰센터
5.3.1. 舊(구)관리동
5.4. 종합문화관5.5. 인문관5.6. 음악관
5.6.1. 舊(구)음악관
5.7. 평생교육관
5.7.1. 舊(구)학군단
5.8. 평생교육 1관
5.8.1. 서초구립 서울교육대학교사향어린이집5.8.2. 舊(구)과학관
5.9. 미술1관5.10. 미술2관
5.10.1. 舊(구)도서관5.10.2. 다솜채
5.11. 교육박물관
5.11.1. 舊(구)가사관
5.12. 사향문5.13. 사향융합체육관
5.13.1. 舊(구)체육관
5.14. 서록1관5.15. 도서관5.16. 학생회관5.17. 정보전산원5.18.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5.19. 청람문5.20. 대학운동장5.21. 서록2관5.22. 사향광장5.23. 부설초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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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

행당동 한양대학교 맞은 편, 현재 덕수고등학교, 행당중학교가 위치한 자리에서, 주변에 과수원뿐이던 강남 개발 전의 서초동 현 위치로 옮겼는데 그게 금싸라기 땅이 되고 황금의 환승라인 교대역이 되었다.

원래 이 자리에는 청량리에 있는 서울시립대학교가 이전할 계획이었는데, 당시 서울시립대학교는 이전을 완강히 거부하였고, 결국 서울교육대학교가 들어오게 되었다. 지금이야 청량리와 서초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의 동네가 되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상황이 정반대였기 때문.

학교가 막 이전했을 때는 교정에 도로 포장조차 되어있지 않아서, 비만 오면 길이 진흙뻘이 되어 여름 내내 장화를 신고 학교 다녀야 했던 선배들은 스스로를 일명 '장화 세대'라고 칭한다. 지금의 학교주변 서초-강남 일대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천지개벽 수준.

2. 크기

서울교대생이 캠퍼스 작기로 유명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놀러오면 외대생 친구를 보고 "너네 캠퍼스 왜 이렇게 좋냐?!"라고 할 정도의 크기다.

하지만 실제 면적 크기로 보면 서울교대가 조금 더 크다. 하지만 작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넓이는 23,970평, 서울교대는 26,110평으로 서울교대가 더 넓다. 그러나 같은 부지 내의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의 면적을 제외해야 하는데다, 학생 수로 따지면 한국외대는 법정 요구치의 40%가 안 되지만, 서울교대는 181%로 학생당 부지 면적은 비교불가이다.(서울, 용인 교지 통합으로 지금은 법정치를 넘어선다지만 이건 통계상 장난이고) 더구나 땅값으로 비교하면 안드로메다 수준일 듯..

신입생에게 건물 위치 설명하기가 참 쉽다.(일반대 : 공학관? 여기서 쭉 가다 체육관이 나오고 왼쪽 숲길을 통과하면 거기 보이는 학생식당 뒷건물에 있어. 서울교대 : 학생식당? 저기. 대학본부? 쩌~기.) 우사인 볼트가 아니라도 정문에서 후문까지 뛰어서 1분에 주파가 가능하다. 약속을 잡았는데 정문과 후문을 헷갈려 다른 곳에 있어도 아무 문제 없어요, 데헷~

실제로 "교대 4대 바보" 중에 하나가 "교대 안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3. 건설

2006년, 서초구청에게서 학교시설을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멋드러진 인조잔디 구장을 얻어냈다. 이것을 시작으로 이후 에듀웰 센터 신축, 교수연구동 개보수, BTL 기숙사 신설 등 대공사시대를 열었다. 이제는 폐지 위기의 학군단 건물터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건물을 지을 곳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舊(구)과학관 건물과 舊(구)가사관 건물을 철거한다면 어떨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오래된 체육관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예체능 수업을 위한 종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체육관과 부설초등학교를 허무는 것뿐만 아니라, 당장 허물기 난감한 기숙사나 미술관 등 오래된 건물들은 대부분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부설초등학교 아가 학생들은 생각보다 삐까뻔쩍한 가건물에서 수업 진행 중) 이 배경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강화된 정부의 안전 정책이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적으로 치러진 건물의 안전 등급 평가에서, 서울교대가 서초구에 이사오자마자 지은 오래된 건물들은 모두 붕괴 직전의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학생들은 대부분 군말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아무런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학관 건물은 언제 무너져도 알아서 살아나가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4. 출입구

서울교대 캠퍼스에는 총 3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정문의 이름은 사향문(위 그림의 12번)이고 후문의 이름은 청람문(위 그림의 19번)이며, 쪽문(위 그림의 조그만 문)은 서초문이라고도 불린다. 문제는 정문의 임팩트가 후문의 그것에 비해 심히 후달린다는 점. (그 이유는 현재의 후문이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06년도 이전 후문은 대학교 후문이라기보다는 부설초등학교 빨간 벽돌 담장으로 이어지는 초등학교 등하교 게이트에 가까운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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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느껴지는가? 위가 정문, 아래가 후문이다.

도로에서도 차이가 난다. 사향문을 나서면 왕복 4차선의 초라하고 비좁은 도로[1]가 반겨주는 반면 청람문을 지나면 무려 왕복 7차선의 서초중앙로[2]가 나타난다. 택시를 타고 정문에 내려달라고 하면 후문에 내려준다는 제보가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주객전도 현상은 서울교대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의 단골 농담거리이기도 하며, 이를 패러디해 페이스북에는 사향문과 청람문, 그리고 서초문[3]도 각각 존재한다! 더 말하자면 학생회관과 서록관(기숙사)도 존재하는데, 사실상 활동하는 건 서초문과 학생회관이 전부... 요즘은 그나마 서초문만 간간히 활동하고 나머지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숙사에서 나가서 자취를 시작하면 대부분 사향문을 통해 등교하게 된다(월세도 그나마 싼 편이고 고시원들이 집결해 있다!)

참고로 교대역(서울)에서 교대에 오고 싶다면, 3호선 역 13번 출구로 나와서 계속 직진하여 후문으로 들어오거나, 2호선 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골목을 따라 계속 직진하면 5분만에 나오는 쪽문으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빠르다. 광역버스를 타고 올 때는 서초아트자이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 350번을 갈아타고 오거나(350번 정류장은 대부분의 광역버스가 멈추는 정류장보다 북쪽에 있다.), 교대역에서 내려 쪽문으로 오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5. 시설

2022년 버전의 캠퍼스맵은 이곳 참조

5.1. 대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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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행정기관이 모여있는 곳이다. 국립대 다운 개성없는 디자인이 포인트..

1층에 학생처와 보건실, 주차관리실(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이곳에서 정기권을 살 수 있다.) 3층에 대학원행정실, 5층에 교무처, 6층에 총무처, 7층에 총장실이 있다. 종합문화관과 연결되어 있다.

새 음악관을 지은 뒤에 연구실과 강의실로 쓰던 공간이 남아있던 舊(구)음악관과 그 옆에 붙어있던 舊(구)학생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신축했다.

5.1.1. 舊(구)학생회관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로 작은 건물이었다. 1970년대에야 학도호국단이라는 어용 학생단체가 학생회를 대신했을 때였으니 각 학과별 학생회는 꿈도 꿀 수 없었지만, 동아리조차도 모두 수용할 수 없었다.
1980년대 후반에 신 학생회관을 신축한 뒤에는 일부 동아리방과 음악교육과 국악강의실이 들어갔다. 특히 건물 2층의 대부분을 학보사가 썼기 때문에 학보사 건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대학본부를 짓기 위해 舊(구)음악관의 나머지 건물과 함께 철거되었다.

5.2. 연구강의동

과거에는 매우 낙후된 강의동이었으나 그것을 허물고 2011년에 새로 지은 강의동이다. 상층에는 교수들의 연구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중층에는 과학 및 생활과학 교수들의 연구실 및 강의실이 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강의실이다. 2021년, 학생들이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가 들어섰다.

5.2.1. 舊(구)강의동

5.2.2. 舊(구)연구동

5.2.3. 舊(구)중앙정원

5.2.4. 舊(구)합동강의실

舊(구)연구강의동 건물에 포함해서 부르지만 실제로는 독립된 건물이었다. 1974년에 서울교대가 이전한 뒤 거의 10년을 유일한 대형강의실로 있었다. 따로 건물 이름을 붙이거나 강의실에 번호를 붙이지도 않았고 건물이름과 강의실 이름이 모두 그냥 '합동강의실'이었다. 나중에야 '종합문화관'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연구강의동을 새로 지으려고 철거하면서 그 이름을 쓴 기간이 5년도 되지 않았고, '종합문화관'이라는 이름은 대학본부에 붙어있는 대형 강당이 이어가게 되었다.

5.2.5. 新(신)과학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으로 이어지는 시기에 舊(구)연구강의동에 연결해서 新(신)과학관을 증축한 적이 있다. 1층에 생물학 강의실과 생물학 조교실과 교수 연구실, 2층에 화학 강의실과 화학 조교실, 교수 연구실이 있었다.[4] 그런데, 사실 이 건물은 탄소화학을 전공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던 고** 교수가 서울대학교에 가지 못 하고 서울교대에 부임하게 되자, 정부가 그의 연구실을 만들어주려고 지은 건물이었고, 그래서 3층은 전부가 그의 탄소화학연구소[5]였다. 이 점은 고** 교수가 서울교대 교수로 있는 내내 문제가 되었다.

5.3. 에듀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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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일에 완공된 연구강의동으로 2층에 여학생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4층 옥상에 휴게시설이 있다.

5.3.1. 舊(구)관리동

1974년에 서울교대가 이전할 때부터 있던 건물이다. 총장실과 행정기관이 모여있는 건물에 걸맞지 않게 관리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6] 1층에 회의실과 학생처, 교무처 교무과가 있고 2층에 총장실과 사무처가 있었다. 교무처 수업과는 舊(구)강의동 건물에 자리했다.
2000년대에 대학본부 건물을 신축하고 총장실과 행정기관, 부속기관이 모두 이전함으로써 용도폐기되면서 철거하였고 그 자리에 에듀웰센터를 신축했다.

5.4. 종합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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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대부분 공연 동아리들의 정기공연이나 입학식, 음악과의 졸업연주회를 주로 여기서 한다.

대학본부 건물 좌측의 사잇길로 들어가면 나오며, 대학본부 1층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문 앞에 흡연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5.5. 인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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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건설 계획이 없던 건물이었고, 원래는 후문에서 운동장까지의 길 양 쪽으로 넒은 정원을 만들 계획이었다. 티스푼 공사 투성이인 교육대학교[7]에서 계획만 있을 뿐 정원 공사를 언제 시작하게 될지도 알 수 없고, 다른 건물을 워낙 작게 지어놔서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이 부족하자 이 건물을 만든 것. 길에 바짝 붙여서 건물을 만든 데다가 맞은 편에는 원래 계획에 없던 부설초등학교 신관 건물까지 지어버림으로써 정원을 지을 공간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舊(구)연구강의동을 보완하려고 교수연구실과 강의실을 포함해서 만든 건물인데, 이상하게 교수들은 연구실도 강의실도 舊(구)연구강의동을 선호하고 인문관 연구실을 쓰다가도 舊(구)연구강의동에 빈 연구실이 생기면 굳이 그리로 옮기려고 했다. 각 강의실의 시간표를 보면 舊(구)연구강의동에서는 한 강의실에서 주당 30시간 이상 강의가 이뤄진 반면, 인문관에서는 한 강의실에서 20시간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8] 1990년대 후반에 각 학과별 전용강의실이 생길 때 자체 건물이나 공간이 있는 예체능계와 과학, 영어 교육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의 전용강의실은 인문관에다가 만들었다. 舊(구)연구강의동의 강의실은 학과에 상관없이 수업이 몰려 있었으니까.

연구강의동을 새로 지으려고 舊(구)연구강의동과 여기에 붙어있던 신과학관까지 철거하면서 신과학관에 있던 화학, 생물학 강의실이 잠시 인문관 강의실을 쓰기도 했다.

계단이 정말 끝내준다. 높이가 낮은데다가 폭도 좁아서 자빠지기 딱이다. 웬만하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안전시설점검 이후 계단에 미끄럼 방지 매트(테이프)를 부착하였다.(2018년)

교수연구실과 강의실로서의 선호도는 신연구강의동과 에듀웰센터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다.(...)

오래된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인문관을 사용하는 교수님들이 출근하고 퇴근할 때 발로 한 대 씩 찬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5.6. 음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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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정문 기준으로 캠퍼스의 가장 왼쪽에 위치하는 건물. 말 그대로 음악교육과의 전공 수업과 이를 위한 악기들이 구비되어있다. 1층부터 4층까지 강의실과 연습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습실에는 피아노가 1대씩 있다. 그리고 각 층마다 2개 방씩 그랜드피아노가 있으며 그랜드피아노는 방 앞에 붙어있는 시간표를 확인해 비어있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피아노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하자면, 서울교대는 기숙사 안에도 각 층마다 피아노가 1~2대씩 구비되어 있어 전국 모든 '대학교' 중 피아노 대수가 가장 많은 학교라고 한다. 이 사실을 음악과 교수님들께서 꽤 큰 자랑거리로 여기고 있는 것 같으며, 그래서 2학년부터 3학년까지 매 학기에 피아노 수업이 있는가 보다...

건물 특성상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2학년 피아노 수업 때문에 타과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그 수업 때문에 음악관엔 항상 <아라베스크>가 들린다 아니면 < 그린슬리브즈(푸른옷소매)> 아니면 <오,수잔나> <오, 수잔나>는 어렵다. 역시 모두의 노래인 <아라베스크>와 <그린슬리브즈>

악기 상태는 중상 정도. 2014년 여름방학 때 악기 수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겨울방학 때도 악기 수리를 한 것으로 보아, 꾸준히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 여름방학 때 석면 철거 공사와 방음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전 음악관은 다 삭은 스펀지로만 방음처리를 해서 흡음은 되는데 방음은 안 되는 매우 아스트랄한 상태를 자랑했었다.(...) 앞방과 그 앞 방의 사람이 어떤 곡을 치는지 듣고 서로 피아노 배틀을 할 정도. 보강 후에는 그래도 그나마 좀 덜 들린다.

2015년 겨울방학 때 음악관에 엘레베이터를 설치하고 1층 화장실 공사가 진행되었다. 음악관이 4층인데 4층 이상 건물에 엘레베이터 설치를 의무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음악관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 곳이다.

밤 10시면 경비 아저씨가 돌아다니면서 내쫓지만 학생증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새벽에 이용할 때는, 학교 쪽으로 창이 나 있는 방 말고 학교 밖으로 창이 나 있는 방을 이용하자. 불 켜자마자 경비 아저씨가 무섭게 달려온다. 주말에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음악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요일에는 음악관 정문은 잠겨 있으니 왼쪽으로 돌면 나오는 후문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설마 경비 아저씨가 이걸 볼 일은 없겠지

5.6.1. 舊(구)음악관

1974년 서울교대가 서초동으로 이동할 때 있던 네 건물[9] 가운데 하나였다. 1층에 강의실, 2층에 교수연구실이 있었고 옆으로는 정말 넓은 땅에 오르간 연습실이 3층으로 되어있었다. 이 건물이 정말 걸작(?)인 것이 건물 전체가 벽돌 건물에 안쪽 벽은 시멘트로 마감처리를 하지 않고 그냥 페인트를 칠해버려서 1970년대에 드라마 촬영할 때 정신병원의 병동으로 활용당했다는 점이다.[10]
1993년에 새 음악관을 짓기 위해 오르간 연습실의 절반을 허물었고, 1997년 새 음악관이 준공[11]된 뒤 나머지 연습실을 허물었다. 이 때 舊(구)음악관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은 그대로 남겨두었으면서 교수연구실로 올라가는 계단은 허무는 바람에 나중에 舊(구)음악관의 연구실을 임시로 쓴 교수들은 건물 옆에 가설한 임시 계단으로 드나들게 하는 해괴한 상황도 있었다.
결국 대학본부 건물을 짓기 위해 나머지 건물까지 舊(구)학생회관과 같이 철거되었다.

5.7. 평생교육관

본래 학군단에서 쓰던 건물이었으나, 서울교대 학군단이 해체된 뒤에 구(舊)실과관에 만든 평생교육2관을 이곳으로 옮기고 건물이름을 평생교육관으로 바꿨다.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학군단 건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고 2022년 버전의 학교맵에도 평생교육관과 학군단을 병기한다.

5.7.1. 舊(구)학군단

초등학교 교사의 병역 특례[12][13]가 있던 시절에 학군단 건물은 모든 교대 남학생이 반드시 거쳐가야 했던 곳이었다. 지금은 학군사관생도( ROTC)와 학생 예비군 말고는 근처에도 갈 일이 없는 건물이다. 하지만 이제는 학군단과 예비군 중대도 없어졌다.
음악관을 새로 짓기 전에는 피아노 수업을 이곳에서 하기도 했다.

5.8. 평생교육 1관

본래 과학관으로 만든 건물이었다. 연구강의동을 새로 지으면서 과학교육과 교수연구실과 강의실이 이전한 뒤에 평생교육1관[14]으로 개칭했고, 현재는 독학사 칼리지로 운영한다.

5.8.1. 서초구립 서울교육대학교사향어린이집

평생교육 1관의 1층을 통째로 서초구립 서울교육대학교사향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

5.8.2. 舊(구)과학관

5.9. 미술1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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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현관과 계단이 있고, 각 층 양편으로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이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 뒤편의 3층짜리 평생교육1관도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이 건물은 2층짜리인데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2학년 때 듣는 미술 수업과 3학년 때 듣는 서예 수업은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미술과의 특성상 교수의 전공에 따라 강의실의 이름이 바뀐다. 처음 설치할 땐 1층에 조소실과 기초조형실[16], 2층에 소묘실과 서예실이 있었다. 그 뒤 미디어아트실, 디자인공예실[17] 등의 강의실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지금은 1층에 복합매체실입체조형실, 2층에 디자인실기초조형실이 있다. 기초조형실의 경우에는 1층에서 2층으로 단순히 이동한 것이 아니라, 교수가 바뀌면서 한 번 없어졌다가 다른 교수가 부임하면서 새로 생긴 것.

5.10. 미술2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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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도서관으로 쓰던 건물이었다. 1991년에 도서관을 새로 짓고 이전한 뒤에는 미술과 사무실과 강의실이 들어가면서 제2미술관으로 불렀고 그 밖에도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1층에 국민은행 ATM, 동창회실과 미술교육과 공예실(교대생 대다수는 있는지도 모른다.)이 있다. 우체국[19]이 있던 자리에는 다솜채가 들어섰다.
2층에 한국화실과 회화실 등 미술 전용 강의실, 미술교육과 사무실과 교수연구실, 학생들의 실습실[20]이 있다.
3층에는 전자계산소가 있었다. 전산관(정보전산원) 건물이 생겨서 전자계산소가 이전한 뒤에는 영어교육과 사무실과 원어민강사실, 교수연구실[21], 강의실 및 어학실이 있다.

5.10.1. 舊(구)도서관

1974년에 서울교대를 행당동에서 서초동으로 이전할 때의 이전 계획도에도 있던 건물이지만, 실제로 공사를 시작한 것은 이전하고도 몇 년이나 지난 뒤였다. 처음부터 너무 작게 지어놔서 2년제 때 전교생이 1,500명이던 시절에도 많이 부족했다. 그런데 1981년에 4년제로 승격하고 전교생이 3,000명 가량으로 늘었으니, 도저히 그대로 두고 쓸 수 없어서 결국 새로 짓게 되었다.

5.10.2. 다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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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정문을 지나자마자 왼쪽에 있는 커피숍. 공강이거나 수업이 빨리 끝날 때, 수업보다 빨리 왔을 때 조별과제를 할 때 교대생이 애용하는 장소이다. 주변 커피숍보다 커피가 싸며 맛도 좋다! 그때문인지 점심시간에는 근처 주민과 회사원들 그리고 교대부초 학생들이 몰려 이용을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계산할 때 교대생이라면 커피에 한해서 500원을 할인해주니 꼭 말씀드리도록 하자. 쿠폰에 도장을 받는 것도 꼭 챙기자. '음료'로 12잔을 마시면 아메리카노를 공짜로 마실 수 있다. 다른 음료를 마시는 경우에는 2,000원을 할인해준다.

2014년 봄에 다솜채 뒷편의 공간을 활용해 테라스를 만들어 건물 외부에 테이블과 분수를 설치하였다. 교대생들은 다솜채의 고질적 자리 부족을 해결하고 카페 분위기 조성에도 효과적이라는 평.

그리고 2014년 여름방학때 커피 가격이 일부 상향 조정되고 신메뉴 2종이 추가되었다. 2016년 여름에도 여름메뉴 3종이 추가되는 등, 꾸준한 메뉴 추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추가된 메뉴 중 청포도 에이드는 청포도 수급이 어려워져 적포도로 대체되었다. 그림은 청포도인데 나오는 건 왜 적포도인가요

예전에는 이 자리에 우체국이 위치해 있었으나, 당시 총학생회의 요구로 학생 복지 차원에서 카페로 바뀌게 되었다.

5.11. 교육박물관

본래 가사관으로 만든 건물이었다. 실과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연구강의동을 신축하면서 생활과학과 교수연구실과 강의실이 연구강의동으로 이전한 뒤에는 평생교육2관이라는 이름으로 평생교육1관(과학관으로 쓰던 건물)의 부속건물로 쓰였다.
학군단과 예비군중대가 해체되고 학군단 건물을 평생교육관으로 쓰게 되면서 지금은 교육박물관으로 개칭했다.

5.11.1. 舊(구)가사관

가사관 시절에는 1층에 조리실습실과 교수연구실, 2층에 재봉실습실과 교수연구실이 있는 단촐한 건물이었다. 워낙 건물이 단순해서 화장실도 한 층에 하나씩만 두어서 하나는 남자용, 하나는 여자용으로 썼다.

5.12. 사향문

5.13. 사향융합체육관

아래의 오래된 체육관을 허물고 2015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2017년 11월 16일에는 거의 다 짓던 건물에 불이나 결국 완공이 1년정도 늦어지게 되었다. 2018년 말 마무리 작업에 착수해 2019년 4월 29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새 체육관이 건설됨에 따라 공사기간동안 운동장이나 외부 체육시설로 피신해 있던 체육동아리들이 난민 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왔다. 전산관에 피신해있던 체육과(과사무실, 교수연구실 등)도 새 체육관에 자리잡았다.

1층에는 미술관과 테라스가, 2층에는 보조체육관과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3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4층에는 주체육관과 체력단련실이 위치해 있다. 체력단련실은 7월경부터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에는 체육 동아리의 동아리방과 체육과 과사무실과 교수연구실이 위치해 있다.

기존 체육관과 시설면에서는 비교를 불허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닥이 상당히 미끄럽다는 것. 일반 운동화나 실내화를 신고 운동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체육관 전용 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미술교육과 교수 일부가 사향융합체육관의 교수연구실을 쓰고 있다.

5.13.1. 舊(구)체육관

정문 바로 오른편에 위치했던 건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바닥은 농구코트로 되어있었다. 전국 교대 농구 대회 결승전과, 서울교대 태권도부 23기(2016년 현재 49기까지 있음) 학생들이 만들어 이어온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등학생 품새대회가 열리는 곳이었다.

이 건물이 한 때 서울교대 자체보다 유명했는데, 바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때문이었다. 서울교대에서 삼풍백화점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가까웠고, 사고 현장 근처에서 실종자 가족을 대규모로 수용할 공간은 서울교대 체육관 뿐이었다.[22][23] 실종자 가족의 임시 수용시설이 되면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시 KBS 건물을 떠올릴 정도로 사람 찾는 벽보가 나붙고 하루에도 몇 번씩 모든 언론사에서 서울교대 체육관을 현장 중계하면서, 서울교대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정도로 언론에 노출되었다. 여름방학을 지나 2학기가 개강한 뒤에도 체육관에 머물던 실종자 가족들은 10월 들어 사고처리본부에서 다른 공간을 마련하면서 그 곳으로 옮겨갔고, 한 여름에 수많은 사람이 모여있던 공간에 에어컨을 설치해줬던 기업들은 그 에어컨을 그대로 서울교대에 기증했다.

그러나 2014년 건물 안전점검 때 D판정을 받아 폐쇄되었다. 당시에만 해도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수리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완전 철거를 결정하였다. 그 자리에 예체능 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새 체육관의 이름은 '사향융합체육관'으로 발표되었다.

2015년 3월에 철거 시작.
2017년 11월 16일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어찌나 큰 불이었던지 교대역 안 까지 매캐한 냄새가 진동했다고 한다. 알림문자 다수 발송했고 그날 수업은 전부 휴강되었다.
2019년 4월 29일 사향융합체육관이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5.14. 서록1관

기숙사 건물로 舊(구)록관이라고도 한다. 1983년 개사한 상당히 오래된 건물로 서록2관이 지어지기 전에는 학교의 유일한 기숙사 건물이었다. 가동이 먼저 건립되었고 나동은 이후에 지어졌다. 가동과 나동 사이는 터널식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4인 1실 구성이고 2인 또는 4인 단위로 희망 룸메를 신청할 수 있다.

놀랍게도 2001년 이곳에 남학생 기숙시설이 설치되기 전에는 남학생 기숙사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8년까지는 나동 1층만 남학생 기숙사였으나 2009년부터는 나동 1, 2층이 남학생 전용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다.
층마다 공용거실(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오븐, 라면조리기, 피아노 등등 구비), 공용화장실, 공용욕실이 있고 1층에는 인터넷 카페, 세탁실, 조리실, 분리수거장, 열람실이 있다.

특히 인터넷 카페(줄여서 인카라고 부름. 공용 pc들이 여러 대 있고 테이블과 쇼파가 있어 거실 느낌을 준다.)는 학생들이 과제를 하기 위해 자주 찾는 곳으로 사실상 서록1관의 상징이다. 통학러들은 기숙사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인카에 들어가지 못하나 가끔 기숙사생이 몰래 들어오게 해주는 경우가 있다. 물론 걸리면 얄짤없이 벌점 9점

흑역사로는 국보위 위원 출신으로 1985년에 학장으로 부임한 정태수가 기숙사 이름을 '사도관'으로 바꿨다가 1987년에 정태수가 불명예스럽게 떠난 뒤에 '서록사'로 돌아온 것이 있다. [24] 정태수만 떠났을 뿐 정태수에게 빌붙었던 교수와 직원들이 남아 있었기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요람'이라고 부르던 서울교대 안내 책자에는 이름없이 '기숙사'라고만 실려있었고 기숙사 연혁에도 최초의 이름이 서록사였다가 1985년에 사도관으로 개칭했다는 기록만 있어 서록사라는 이름을 모르고 기숙사라고만 알거나 기숙사 이름이 사도관인 줄 아는 학생이 많았다. 2000년대에 새로 지은 기숙사에 서록2관이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서 비로소 공식적으로 서록사라는 이름을 회복했다.

2021년 2월을 기점으로 폐관. 건물의 지나친 노후화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코로나 19 사태로 기숙사생이 줄어든 틈을 타 현재 개축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완공 예정.

5.15.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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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및 스터디실 등이 있다. 4학년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이곳에 살아야 한다. 하지만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면 어떨까?

전자 정보실에는 다양한 DVD가 있어 수강신청을 실패한 새내기들이 우주 공강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잠이 잘 온다...

3층에 교육박물관이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팻말만 있을 뿐 잠가두던 공간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실질적인 교육박물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준공식도 2000년대 중후반에 했는데, 그 말은 그동안 정말로 공간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단 얘기이다.

열람실은 3, 4층에 있으며 수용인원이 꽤나 많은 편이다

본래 3층으로 지은 건물이었다가 나중에 4층으로 증축했다. 이 때 증축한 공간에는 컴퓨터 강의실과 교육공학실[25]이 있었다. 다시 말해, 지금의 도서관 4층은 본래 스마트 강의실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은 것. 1995년에 지금의 정보전산원인 전산관 건물을 준공하면서 교육공학실은 모두 전산관으로 이전했고 지금은 열람실로만 사용한다.

5.16.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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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학생식당과 CU, 2층부터 4층까지는 동아리방과 과방이 있다. 학식이 굉장히 질이 떨어지고 맛도 없지만 2,5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주변 주민들을 모으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5년까지만 해도 분식을 취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팔지 않는다. 학생식당을 갈 일이 정말로 없어졌다.
재정문제와 근로문제로 인해 학생의견을 수렴하여 조식을 폐지하고 2017년 7월 3일자로 학식 가격을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렸다.(일반인 3,500원에서 4,500원, 교직원식당 3,900원에서 4,500원) 가격을 올린만큼 메뉴의 양과 질이 괜찮아졌다.(가끔은 2,500원일 때와 비슷하게 나오기도 한다.)

2016년 여름방학부터 원래 있었던 매점이 사라지고 CU가 들어왔다. 기존에 있었던 매점은 취급 물품도 적고 무엇보다도 카드를 받지 않아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CU에서 대부분 품목을 10% 할인해서 파니 10원짜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되도록 카드를 쓰자. 참고로 학관 내 CU는 술을 팔지 않으니 술을 사려면 걸어서 1분 거리인 쪽문 쪽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도록 하자. 아니 담배도 파는데 술은 왜 안 파냐 2019년 8월 1일부로 할인율이 5%로 삭감되었다.

2015년 여름방학 때 건물 기둥 보강을 위해 동아리방 공사를 했었다. 2016년 여름에도 공사하는걸 보니 아무래도 2014년에 이루어진 안전검사에서 영 좋지 못한 등급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외부보강공사 시작

기본적으로 외부에 오픈된 학교인 만큼 학생회관도 외부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 다행히 그동안 큰 사건사고가 없었기에 재학생들도 큰 불만을 가지지 않았지만 2019년 들어 외부인이 교내에서 뻘짓하다 경찰에 체포당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결국 학교 측에서도 칼을 뽑아들었다. 6월경부터는 지정된 시간[26] 외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도록 학생회관 문과 계단, 엘리베이터에 학생증 리더기가 설치되었다.

2022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5.17. 정보전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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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에 준공된 상당히 오래된 건물(?)로 원래는 전형적인 벽돌건물 이었다. 처음에는 전산관으로 불렀다. 서울교대의 부설기관인 정보전산원[27]이 있으면서 정보전산원 그 자체인 건물이다. 유일하게 운동장에 있는 건물.[28]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의 본거지이며 과사무실이 있다.[29] 일반 강의실[30]과 컴퓨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Mac으로만 채워진 컴퓨터실도 존재한다. 참고로 윈도우와 Mac OS가 같이 깔려있다. 정보 과목을 이곳에서 수강하게 된다.

서울교대 1학년 재학생의 애증의 과목. 공대생이 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고 카더라 3학년 때도 장난 아니란다

1997년에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에 귀국자녀반이 생겼는데, 부설초등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서 부설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전산관 1층에 교육공학실로 쓰던 공간을 부설초등학교 귀국자녀반 교실로 썼다.
구(舊)체육관을 허물고 새 체육관을 완공할 때까지는 운동장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체육과(과사무실, 교수연구실 등)가 있었다.

5.18.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서울교대 답게 캠퍼스 후문 옆 구석에 부설초등학교가 있다. 규모는 작지만 상당히 훌륭한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넓은 서울교대 운동장 등의 일부 시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복, 체육복도 맞춰입는 걸 보면 고급 사립학교의 그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실상은 공립도 사립도 아닌 국립초등학교이다. 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다는 점만 보면 교대생들의 실습학교로 각광받을 것처럼 보이지만 빡쎈 실습 여건으로 인해 의외로 인기가 높지 않다.

5.19. 청람문

5.20. 대학운동장

5.21. 서록2관

2010년 8월에 신축한 기숙사다. 신식 건물인 만큼 서록1관에 비해 훨씬 좋은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록1관과 눈에 띄는 차이점은 2인 1실이고 방마다 화장실과 욕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화장실과 욕실이 공용시설인 서록1관에 비해서는 공용시설에 사람들이 많이 없고 한산한 분위기이다.

2학년부터 지원 가능하고 서록1관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든 긱사러들의 워너비인 기숙사다. 미니 헬스장 형식의 체력단련실이 있다. 물론 운동기구의 종류가 많지 않으므로 큰 기대를 하지는 말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폐쇄.

서록1관이 깔끔히 완공되며 현재는 1관에 경쟁률이 밀려 2관 지원은 상대적으로 널널한 편이다

5.22. 사향광장

연구강의동과 에듀웰 센터 사이에 위치하는 작은[31] 잔디밭. 아주 예전에는 이 잔디밭을 중잔(중앙잔디밭)이라고 했었다. 사향광장이나 중앙잔디밭이나 다 지금의 모습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다른 사립대에 있는 넓은 잔디밭과 비교하면 못하지만, 없는 것보다야 낫다(...) 4학년들은 졸업사진을 찍을 때, 야외촬영을 바로 이곳에서 한다. 2014년 여름방학부터 보수공사를 시작해 9월 말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11월 초에 마무리되었다. 잔디밭에는 사제관계를 의미하는 달팽이가 새로 생겼고, 원래 있었던 사슴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분수가 있어 여름철에는 꽤 볼만한 듯.

사실 공사 전과 후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난다. 공사 전에는 방치된 공터(...)의 느낌이었다면 공사 후에는 깔끔해지고 산뜻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캠퍼스가 작아도 잘 꾸며졌다는 서울교대 교정에 대한 평가에 걸맞게 공사가 이루어진 듯 하다.

이곳에 오랫동안 있던 향나무가 고목이 되자, 2017년 이를 사용하여 행사까지 하면서 벤치를 설치 하였지만, 어느 순간 철거 되었다.(전시 행정에 돈 낭비?)

5.23. 부설초운동장


[1] 그럼에도 이 도로가 서울교대가 이전한 1974년 당시에는 이 근처에서 가장 번화한(...) 도로였다. 정문을 이곳에 낸 이유. [2] 1974년 당시엔 이 길이 아예 없었다. 그 당시 후문 쪽의 길은 교대 후문에서 서초중앙로를 건너 있는 왕복 2차선도 안 되는 먹자골목이었다. [3] 08년도 이전에는 학교 측에서 관리 인력의 부족 등을 이유로 상시 개방을 하지 않았으나 총학생회의 지속적인 요구로 상시 개방하게 된 문이다. 교대에서 2호선 교대역으로 이동하는 최단 이동 경로이기도 하고, 도서관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오전부터 저녁까지 끼니를 해결하는 4학년 학생들의 수요 등으로 개방 이후 음식점 등의 상권이 활발하게 되었다. [4] 서울교대 과학교육과의 조교는 3명이었는데, 물리학 조교이면서 과학교육과의 행정도 담당한 1명, 생물학 조교, 화학 조교 각 1명이었다. [5] 공식적으로 서울교대의 부속기관도 아니고 서울교대 당국이 보기에 고** 교수 개인의 사설연구소나 마찬가지였으니 [6] 당시에는 연구강의동이 본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그냥 연구동과 강의동이라고만 부름으로써 한동안 서울교대에서 본관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건물이 사라졌다. 그 한동안이 몇 십 년이나 된다는 건 무시하자. [7] 서울교대 뿐만 아니라 전국 교대가 다 그렇다. [8] 이렇게 인문관의 강의실을 기피하게 된 데에는 인문관의 강의실 크기가 舊(구)연구강의동의 강의실보다 한 배 반 정도로 큰 것도 이유가 되었다. [9] 본래 이전하기 전에 10개가 넘는 건물을 지어놓았어야 했는데, 티스푼 공사 때문에 간신히 건물 네 개만 지어놓고 예정대로 이전을 강행한 것이다. 그나마도 최초 계획대로 지어진 건물은 음악관 하나뿐이었고 나머지 건물은 죄다 계획과 달라졌다. 1974년 당시에 완공된 건물은 지금의 본관에 해당하는 관리동, 연구강의동(이 때는 연구강의동을 본관이라고 불렀다.), 음악관, 부설초등학교 본관 뿐이었고 나머지 건물은 터파기도 되어있지 않았다. [10] 그리고 서울교대의 담장은 드라마에서 형무소 담장으로 활용당했다. [11] 완공은 1996년에 했다. 공사 다 마치고선 1년 동안 그냥 문 잠그고 내버려뒀단 얘기. [12] 교대 재학 중에 부사관 교육을 받고 졸업하면서 하사로 임관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3년만 근무하면 된다. [13] 지금도 전쟁이 나면 초등학교 교사들은 예비군이라도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후방으로 이송하게 되어 있다. 전방에서 피난 온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 [14] 평생교육2관은 舊(구)가사관에 두었다가 舊(구)학군단 건물로 이전 [15] 제1미술관에서 개칭 [16] 심화과정 필수로 기초조소조소를 따로 배우던 서울교대 미술교육과의 초창기 교육과정의 흔적이다. 처음엔 공작실이라고 불렀다. [17] 심화과정 필수로 디자인공예를 배우고 선택으로 디자인공예를 배우는 서울교대 미술교육과의 독특한 교육과정이 미술과 강의실 이름에도... [18] 제2미술관에서 개칭 [19] 우편물 접수와 금융 업무만 맡았다. [20] 졸업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는 공간 [21] 이 공간이 생기기 전에는 영어교육과 교수연구실이 연구강의동과 인문관에 있었고, 연구실이 모자라 체육관에 영어교육과 교수연구실을 두기도 했다. [22] 사실 삼풍백화점 맞은편 대법원 대검찰청이 공간도 훨씬 넓었지만, 어디 판사나 검사가 말 들을 사람들인가. [23] 더불어서 사고 처리 기간에 서울교대 운동장에도 헬리콥터가 하루에 몇 번씩 뜨고 내렸다. [24] 이 사람이 한 일 가운데 교대 여학생들을 '안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여군 훈련소에서 군사교육을 받게 한 것이 있다. 이 때 훈련소를 방문한 정태수에게 학생 한 명이 기숙사 이름을 사도관으로 바꾼 까닭을 물어봤다는 이유만으로 안보교육을 불합격처리하게 했는데, 안보교육 불합격자는 졸업 자체를 못 하게 규정을 만들어버렸던 까닭에 이후에 그 학생이 어떻게 됐을지는... [25] 지금의 스마트 강의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6] 학생식당이 오픈하는 시간 동안은 외부인의 출입이 가능하다. 점심, 저녁 각 1시간씩 [27] 초창기에는 전자계산소라고 불렀다. [28] 본래 이 건물 옆 공간에 건물을 하나 더 지을 예정이었으나, 백지화되었다고 한다. [29] 정보전산원이 대학교의 부설기관이므로 원장을 교수(주로 컴퓨터교육과가 아닌 교수)가 보임한다. 전자계산소이던 시절에는 조교가 있었는데, 실과교육과에서 컴퓨터교육과가 분리된 이후에는 전자계산소 조교가 컴퓨터교육과 조교를 겸임했다. 지금은 정보전산원으로 개편되면서 일반 직원만 있고 조교가 없다. 따라서 컴퓨터교육과 조교가 더이상 정보전산원 업무를 맡지 않는다. [30] 처음 전산관을 준공할 당시에는 교대 안에서 이 곳에만 스마트 강의 시설이 되어 있었고, 교육공학실이라고 불렀다. 지금처럼 모든 강의실이 스마트 강의실이 된 것은 2000년대 중반 이후이다. 모든 강의실이 스마트 강의실이 되면서 교육공학실의 의미가 사라져서 일반 강의실이 된 것. [31] 처음에는 지금의 두 배 이상 넓었지만, 연구강의동과 주차장을 만들면서 잔디밭이 반으로 줄어든 것. 당시에는 에듀웰센터 자리에 있던 관리동 건물도 지금 크기의 반도 안 되는 정도로 작았고 나머지 땅이 정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