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1:34:52

범죄도시 시리즈/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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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명대사를 서술하는 문서.

2. 범죄도시

우와~ 깡패다.[1]
마석도
안성태: 내 눈지 아니?
장첸: 돈 받으러 왔는데 뭐 그거까지 알아야 되니?
얼류즈[3] 같은 새끼야!
흑룡파 3인방
하지 말라.
(위성락이 재떨이를 들자)
하지 마, 이 개새끼야![4]
장첸
장이수: 내 아임다.
마석도: 뭐가 아냐, 뭐가? 내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뭐가 아냐, 새끼야?
장이수: 우리 아~가 시키지도 않은 짓 한 검다![5]
개새끼네 진짜 이씨…[6]
장이수
장이수: 요 쥐새끼같은 새끼들이, 어디 남의 동네서 판치고 다니니?
위성락: 뭐이라니?
야, 이게 우리 전 변호사라고, 인사해.[7][8]
마석도
너 내 누군지 아니? 하얼빈 장첸이야, 이 개새끼야!
장첸[9]
마석도: 다 쌌냐? 야, 휴지를 이렇게 많이 쓰면 어떡하냐? 세금도 안 내는 새끼가.
장첸: 혼자야?[10]
마석도: 어, 아직 싱글이야.[11]
장첸: ...?[12]
마석도: 그 비행기표 어떡하냐? 오늘 못 갈 거 같은데?
我肏你妈(워차오니마)!![13][14] 으아아아아아아아!!!
장첸[15]

3. 범죄도시2

네 눈에는 내가 렌터카 하는 사람으로 보여? 너 납치된 거야.
강해상
야 이 개새끼야, 칼로 이렇게 사람을 찌르면 이게, 아퍼 안 아퍼? 아퍼 안 아퍼?!
마석도
(짱구가 자신을 물자) 왜 물어, 좀비야?
마석도
마석도: 어이, 어이, 어… 저기 헬로우? 헬로우! 헬로우? 나, 우리 코리아 폴리스. 폴리스~ 우리... 되게 바빠서 가야 돼. 아웃! 오케이? 아웃!
베트남 공안: Be quiet!
마석도: 씨발 진짜 영어 한 마디도 못 해...
베트남 공안: 욕하지 마! 한국말 다 알아! Sit!
마석도: 일단 앉자...
전일만: 미안합니다.
마석도: 아니, 근데 는 왜 자수를 한 거예요?
박창수: (기가 막혀 웃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답니다.
전일만: 에? 뭘 느꼈다고요?
마석도: 아, 양심의 가책을 느꼈대.
전일만: (웃음) 어? 아이 씨, 잘못 써버렸네. 전양심이라고 써버렸는데…?[16]
마석도: 아휴, 얄밉게도 처먹네? ...반장님, 진실의 방으로.
전일만: ...여기를? (CCTV를 확인하고) 응, 알았어. 야, 이리 줘 봐!
...공사하나?[17]
박창수
전일만: 여기 지금 수사, 체포 다 불법이야!
마석도: 야, 가서 좋은 말로 자수시키는 건데 그게 무슨 수사야?
전일만: 네가 가면 그게 수사야! 네가 그 소개팅을 나가잖아? 그건 수사야!
마석도: 여기 혹시 아세요? 어딘지?
박창수: 아, 여기 별로 안 멀어요. 근데 여기 동네가 원체 험한 동네라가지고 여기...
마석도: 아~ 그건 괜찮아.
전일만: 더 험해요.
박창수: 마 형사님, 자꾸 이러시면 안 됩니다. 당신이 책임 질 수 있어요? 이건 명백한 불법입니다.
마석도: 아니, 이 나라 법이... 우리나라 사람들 못 지켜 주면 우리라도 좀 지켜야 되는 거 아닌가?
전일만: 야, 석도야, 그건 그런데...
마석도: 아니야?!
카지노 종업원: 어떻게 오셨어요?
전일만: 어, 버스 타고 왔어.[18]
마석도 / 전일만: 넌 뭐야? / 야! 너 뭐야?
까불이: 까불인데요?
마석도 / 전일만: 까불고 있어![19] / 까불지 말고 일로 와!
네가 강해상이냐?
마석도
빵! 빵...! 에휴 씨발 진짜, 어디서 총이라고 이런 걸 개 좆같은... 아휴...
전일만[20]
박창수: 마 형사님, 아니 형님, 아니 도대체 타지에서 이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뭡니까?
마석도: 이유가 어딨어, 사람 죽인 새끼 잡는 데?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마석도: 너 안 되겠다. 너, 오랜만에... (왼손을 내밀며) .
장이수: 이보쇼!
마석도: 안 들어와?
장이수: 내 옛날의 장이수가 아이야!
마석도: 하나.
장이수: 이제는, 나한테 이러면 나도 가만히 안 있는다?!
마석도: 둘.
장이수: (비명)[21]
장이수: 아니, 갑자기 찾아와가지고 또 못살게 구네!
마석도: 시끄럽고, 전화 오면 빨리빨리 받아. 알았어?
장이수: 씨발... 개새끼네 진짜, 이 씨![22]
마석도: 불렀냐?[23]
장이수: ...아입니다.
마석도: 야, 이거 줘! 나 이거 USB가 편해!
강홍석: 이거 SUV인데...?[24]
강홍석: 아… 안 통하네…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은데... 강해상입니다.
강해상[25]
새 인생은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
장이수[26]
우리 내일은 잘해서 남편 한번 살려 봅시... 이 집안은 똑같네.
강해상[27]
야, 이거 가져가!
마석도[28]
구경 끝났으면 꺼져, 이 씨발새끼들아!
강해상[29]
장이수: 야 이 좆같은 새끼야, 니 내 누군지 아니?
강해상: 하... 니 누군데?
장이수: 내 하얼빈의 장첸이야, 이 개새끼야![30]
강해상: 돈 필요해? 어떻게 좀 나눠 줘?
마석도: 하, 참....
강해상: 5대 5로 나눌까?
마석도: 누가 5야?
강해상: ......?[31]
마석도: 안 되겠어. 넌 그냥 좀 맞아야 돼.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그럼... 벨 눌러. 내리게 해 줄게.[32]

4. 범죄도시3

토모: 야. 이거 죽이면 어떡해?!
주성철: 왜, 경찰은 죽이면 안 돼?[33]
양아치: 찌른다?!
마석도: 어 위험해! 너 말이야.[34]
마석도: 아니, 경찰이란 게 뭐야? 민중의 몽둥이 아니야?[35]
장태수: 지팡이를 어떻게 몽둥이로 만드냐, 넌?!
이상철의 여자친구: 왜 그래요, 깡패예요?!
마석도: 아뇨, 얘가 깡패예요.
장태수: 야, 안 돼 안 돼! 응? 한 번만 더 CCTV 가리면 전부 징계 때린다고 했어!
마석도: 그럼... 우리 진실의 방을 청소하자.[36]
정진수: 늬들은 뭐야? 문을... 부순 거야?
마석도: (자동문에게) 문을 부순 거야?[37]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마약수사대 팀장 주성철입니다.
주성철
아이 씨... 중국집 명함을 줬어...
마석도[38]
초롱이: 형사랑 가면 칼 맞아요.
마석도: 음... 너 같이 안 가면 또 맞어.
초롱이: 아 그래요? 빨리 가요.
마석도: 씨벌 클럽. 무슨 뜻이야?[39]
초롱이: 사이버예요.
이런 걸 어떻게 힘으로 열어, 머리를 써야지. 오케이, 그렇지. 빙고... (안 열린다) 이런 씨! (금고 문을 부숴서 열며)
마석도[41]
초롱이: 주성철이 총이라도 쏘면 어떡해요?
마석도: ...피해야지.
리키한테 가서 전해. 건드리면, 다 죽인다...!
주성철[42]
초롱이: 우린 깡패 아니야. 저게 깡패지. 저 씨발새끼...
마석도: 들어와!
초롱이: 예!
나랑 거래 하나 하자. 그 약 어디있는지 내가 알아.
주성철[43]
리키: 薬どこだよ? (약 어딨어?!)
마석도: 니 똥구멍에.
마석도 : 너무 아프다. 그만 좀 때려 씨...[44]
리키 : マッハ(마하)!
마하 : おっす(오쓰)。[45]
마석도 : 하? 너도 마씨냐?
마석도: , 그 칼 그거.. 잠깐만... 그거 여기다 넣어. 증거물.[46]
리키: はあ(하아)? 黙れ(다마레)![47]
마석도 : 다 말했잖아, 이 새끼야...![48]
주성철: 씨발, 안 죽었어...!?
마석도: (차에서 내리며) 짜잔~
마석도: 넌 경찰이라는 새끼가 사람을 죽여?
주성철: 일하다 보면 사람 죽일 수도 있지.
마석도: 넌 법대로 하면 안 되겠다. 진짜로 좀 맞아야겠다.
갈비 부러졌냐? 온 몸이 아파 씨ㅂ...
마석도[49]
주성철: 야 마석도, 나랑 거래 하나 하자.[50] 저 약 300억이야. 우리 둘이 나누면...
마석도: 야야야! 5대5 얘기는 꺼내지도 마! 어차피 내가 5잖아.
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는 내가 소개시켜 줄게. 들어와! 어 인사해, 주 변호사야.
마석도[51]
주성철: 마석도 네가 이긴 것 같지?
(마석도에게 팔이 꺾인다.)
(주성철의 비명)
주성철: 마석도 이 개새ㄲ..!!
장이수: 어떤 개새끼가 내 차 건드리니? 너 누귀야!?
마석도: 야, 장이수!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해야 돼.
장이수: 갑자기 찾아와서 또 못 살게 구네!
쿠키 영상

5. 범죄도시4

시동 꺼.
마석도
마석도: 거북이집은?
정다윗: ... 두꺼비집 위치 확인했습니다.
일단 여기 청소부터 좀 하자.
마석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냐?
마석도
, 나 이 새끼들 잡아야 돼!
마석도
마석도: 클라우드 동기화가 뭔 줄 알아? 클라우드 동기화.
장태수: 뭔데?
마석도: 하 거 봐라, 형이 폰을 바꾸면 연락처를 갈아야 하잖아? 그럼 바로 동기들이 와가지고 막... 하는 거야. 알지도 못하면서...
한지수: 제가 백업 가도 됩니까? 현장 나가고 싶은데 기회가 잘 없어서.
마석도: 야, 방검복 입히고 실탄 채워가지고 총 하나 줘.
한지수: ...네?
마석도: 뻥이야. 따라와.
오케이! 내가 먼저 끊었어, 이 개새끼야! 하하 씨발, 어딜 직원이 사장한테 딜을 쳐?!
장동철
만 사장: 아니, 이 새끼는 셋, 난 다섯, 왜유?
마석도: 궁금해?
만 사장: 예.
마석도: 그럼 두 장 더 내, 알려줄게. 궁금해?
만 사장: ...그럴 리가유.
만 사장: 살이 많이 올랐어.
천 사장: 돈독이 더 오른 거여~
마석도: 야! 너 같이 좀 가야 돼. 따라와.
장이수: 또 또 사람 못살게 굴려고 또. 아이 감다! 내가 지금 한 시간에 얼마나 버는지 암까? 저번에도 죽다 살아났구만, 뭐 남는 게 있어야 협조라도 하지!
마석도: 저 차 뺏어버리기 전에 따라와.
장이수: 할 말이 그거밖에 없구나, 우리 사이에?
마석도: 따라와!
장이수: 씨발새끼네 진짜...
마석도: 안 나와?
장이수: 예, 갑니다! 구찌.
한지수: 더 큰 데 없어, 자기야?
장이수: 자기? 니 포르쉐 타 봤니~?
10억?! 마 형사, 괜찮아?
장이수[52]
동철아... 너, 그 말은 꼭 지켜야 돼...?
백창기
어우 씨발 무서워~! 권 사장, 우리 경호 좀 늘립시다. 아, 그리고 총 있나, 총? 대가리 확 날려버리게.
장동철
야, 너 진실의 방이라고 알아? 너 여기서 안 말하잖아? 그럼 이 아저씨한테 죽는 거야.
김만재
가 입이 그렇게 무겁다며? 소문이 자자해.
마석도
세 자리면 해야지.

항상 우리가 범인을 검거하는 것이 생각보다 늦어질 순 있는 거야. 법이 범죄를 앞서갈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야. 그래도 노력하면 따라잡을 순 있는 거야.

쟤가 마석도지? 형사가 저런 맛이 있어야지.
권일용
마석도: 아, 그리고 잘 들어. 우리가 항상 범인을 검거할 때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어. 왜냐면... 법이 범죄를 앞설 수 있는 거야. 근데 범죄는... 노력하는 거야. 알겠어?[53]
장태수: 뭔 소리야?
마석도: 아까 같이 들었잖아.
장이수: 그럼 이 영어는 뭡네까?
마석도: F.D.A, 임마.
장이수: 그러니까 뭐냐고!
마석도: 이, 그 폴리스... 다크 아미 아니야, 어두운 경찰 아니야, 비밀 경찰.
장이수: 아, 그럼 이 새는 뭡네까? 독수리?
마석도: 어, 짭새지.
장이수: 아~ 씨발![54] 아, 그래서 짭새라고?! 하, 이 씨발 새끼...!
마석도: Folice Dark Army~
장이수: 좋다 씨발, 함 해 보자!!
권 사장님, 창기 그 새끼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새끼예요.
장동철
그럴 거면 시작도 안 했어. 끝은 봐야지.
백창기
나 찾냐?
백창기[55]
마석도: 나한테 시간이 얼마나 있어요? 몇 분?
하보람 사무장: (손가락으로 5를 펼쳐보이며) 5분.
마석도: 그걸로 충분.
백창기: 혼자서 괜찮겠어?
마석도: 이 새끼가... 외롭지.
내가 누구랑 약속을 했거든. 너 잡아준다고.
마석도
내가 경찰이라서 사람을 진짜로 세게 때리지는 않거든. 죽을까봐. 근데 넌 안 되겠다. 내가 편하게 할게.
마석도[56]
(기내 주방에서 테이블 나이프를 든 백창기에게) 마석도: 나한테 잼 바를라고?
백창기: (나이프를 문틈[57]에 꽂아서 끝을 부러뜨려 날을 만든 후) 발라줄게.
어머니, 약속 지켰습니다.
마석도[58]
마석도: 어, 블랙 요원, 무슨 일이야?
장이수: 이 개새끼가 날 가지고 놀아?! 폴리스는 F가 아니고 P야, P...!
신호 위반+경찰 사칭으로 교통경찰에게 연행될 때 마석도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 불평이자, 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

6. 관련 문서


[1] 독사파 조직을 찾아가서 연장 들고 나온 조직원들을 보자마자 한 소리. 국어책 읽는 듯한 어색한 톤이 웃음 포인트. [2] 이 말을 한 뒤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이수파의 헐랭이의 뚝배기를 주먹으로 세게 내려친다. [3] 二流子/ èrliúzi. 이류자. 중국어로 풀이하면 건달이란 뜻이지만, 극중 상황에서는 쪼다로 풀이된다. [4]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룸살롱 지배인 죽이려는 위성락한테 소리친 말이다. 배우의 찰진 발음 덕분에 인터넷 밈으로도 쓰이고 있다. [5] 그렇게 말대꾸를 하고 나서 마석도에게 영 좋지 못한 곳 손으로 잡힌다. [6] 마석도와 왕오네 가게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먹고 있던 꽈배기는 물론 포장 80개까지 졸지에 돈을 대신 지불하게 되고나서 [7] 일본 상영 때는 "변호사 스턴 씨(スタンさん)"라는 초월번역을 했고, 관람객들은 다들 뿜어버렸다. 말 그대로의 스턴 미국 유명 프로레슬러 스탠 핸슨을 암시하는 패러디로, 영화 커뮤니티마다 스턴 씨 관련 글은 반드시 나올 지경. [8] 스탠 핸슨(한국 표준어 발음은 스탠 핸슨이지만 보통 일본식 읽는 식인 스탄 한센으로 통한다)은 미국인 프로레슬러지만 일본에서 활동한 서양 용병 프로레슬러로 매우 유명하다. 외국인 프로레슬러로 다른 매체에 패러디될 때 십중팔구 등장하는 게 바로 스탄 한센이다. 한센 다음으로 유명한 베이더나 닥터 데스도 한센에게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 [9] 장이수를 죽이러 장이수 모친의 회갑 잔치장에 난입해 싸운 후 장이수에게 결정타를 날리며. 이 대사는 장이수가 후속편에서 그대로 써먹는다. [10] 후에 윤계상이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애드립이었다. 원래 대사는 "어떻게 알고 왔어?"였다고. 본인은 이 대사를 치고 굉장히 강하게 대사를 잘 친 것 같아서 좋았다는데 이후 마동석이 아래 대사로 똑같이 애드립으로 받아치자 굉장히 당황했다고 밝혔다. [11] 참고로 해당 대사는 마동석의 대표 애드립이다. 장첸의 질문은 '너 말고 다른 형사 동료들도 있냐'는 뜻으로 물은 거였는데 마석도는 일부러 '아직 결혼 안 한 싱글'로 받아쳐서 장첸을 자극한 것이다. [12] 위의 각주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이때 연기가 아니라 정말 당황한 것이라고 한다. [13] 마 형사와의 혈투 끝에 결국 장첸이 제압당한 후 소변기 손잡이에 수갑이 채워진 후 최후의 발악으로 내지른 욕설이였다. 이후 마 형사에게 귀싸대기를 맞고 기절한다. [14] wǒ cào nǐ mā. 직역하면 '너의 어머니를 강간하겠다', 즉 '네 애미 창년'이라는 패드립이다. 가장 심한 중국어 욕 중 하나로, 영어로 풀이하면 "You motherfucker" 정도. 영화에서는 "이 씨발 새끼야!"로 나왔다. 공항 화장실에서 마석도에게 죽어라 얻어터지고 나서 발악하며 외친 말이다. 그리고 나선 비참하게도 마석도에게 주먹 한방에 완전히 뻗어버린다. 잘 들어보면 마지막에 맞을 때 씹새끼라는 소리가 조금 들린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중국 배드민턴 선수가 툭하면 내뱉어서 문제가 된 단어이기도 하다. # [15] 윤계상 방구석 1열에서 밝히길, 최종 보스인데도 마석도에게 너무 압도적으로 맞는 거 아니냐며 대사라도 한 줄 추가하는 걸 부탁했다고 한다. 연변사투리 전문가에게 전화로 물어봐 급조한 대사였다고. [16] 이것도 전일만 역 배우인 최귀화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17] 마석도가 유종훈 심문을 위해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소리를 듣곤. [18] 후에 더 글로리에서도 이 인물을 통해서 비슷한 대사가 나왔다. [19] 이후 까불이는 마형사에게 따귀를 맞고 기절한다. [20] 라꾸한테서 빼앗은 총이 먹통이 되자 한탄하는 대사. [21] 마석도가 장이수의 고간을 세게 붙잡는다. 전작에서도 같은 장면이 있으며, 마석도가 장이수를 혼낼 때 하는 행동이다. [22] 전작에서 마석도가 음식 계산을 장이수에게 떠맡기고 가버리자 장이수가 뱉은 말과 동일하다. 즉, 오마주. [23] 원래는 방에서 나가고 다음 컷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카메라가 안 꺼지자 마동석이 애드립으로 다시 들어와 친 대사이다. [24] 1편에서 마석도가 "폴라로이드"를 "프로보이드"라고 부른 장면의 오마주이다. [25] 최춘백 회장을 보고 한 말. [26] 강해상과의 협상을 위해 준비한 돈을 전달해 주는척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그 돈을 다시 가져와야 했으나 중간에 도망치며 하는 말이다. 그리고 중국으로 밀항하려 했으나 마석도가 돈의 일련번호를 스캔해뒀으니 그 돈 써봤자 어차피 추적되고 자신을 공개수배 해뒀다는 통보를 받은데다가 밀항하기 직전 만난 강해상에게 도로 빼앗겨 버렸다. 참고로 이 장면의 표정연기가 아주 일품이라 관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 [27] 앞서 최춘백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것처럼, 그 아내인 김인숙도 똑같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자 어이없다는 듯이 내뱉은 말. [28] 장기철이 김인숙을 살해하려다가 때맞춰 나타난 마석도에게 맞고 쓰러진 후, 마석도가 에스컬레이터에 기절한 장기철을 마치 짐짝처럼 던진 후 아랫층에 있던 후배 형사들에게 한 말. [29] 이수가 몰던 차량을 뒤편에서 몰던 차량으로 그대로 들이박아버린 후, 이수가 돈가방을 챙겨 택시에 탑승하고 한 끗 차이로 이수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자 분하다는 듯 이수가 탄 택시를 노려보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 그 때 경찰들이 다가와 강해상에게 말을 걸자 강해상이 칼로 경찰 둘을 그대로 찔러버리고 지켜보던 시민들에게 한 말. [30] 1편에서 장첸이 장이수를 칼로 찌르며 한 말이다. 장이수에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순간 들은 마지막 말이기 때문에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며, 겁먹은 순간 생각나는 가장 위협적인 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강해상이 장첸을 알 리도 없었고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만 칠 뿐이었다. [31] 범죄도시 1의 "혼자야?", "어, 아직 싱글이야." 장면에 대응되는 오마주 장면이다. 부기영화는 이 장면들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 장면인 '싸움 전 농담 하나'라고 칭했다. [32] 이 말을 들은 강해상은 자존심을 건드는 발언이었는지 분노했을 때 특유의 눈빛으로 마석도를 쳐다보고 이 멘트를 끝으로 마석도와 강해상의 결투가 시작된다. [33] 강해상"너 납치된 거야."와 비슷하게 이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경찰을 죽이면 안 돼?"의 뉘앙스이지만 주성철의 정체를 생각하면 "경찰은 사람 죽이면 안 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34] 마석도가 난동을 부리다가 흉기를 꺼낸 양아치에게 페이크를 치고 제압하는 장면. [35]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걸 헷갈려하며 한 말. [36] 다같이 걸레로 여기저기 닦으면서 다른 동료가 CCTV 카메라 렌즈를 닦는 척하는 찰나의 순간 심문대상을 한 방에 녹다운시켰다. 여담으로 오토바이 헬멧, 책상 등 주변 사물을 적극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충격을 주며 피의자의 신체에 폭행의 흔적이 전혀 남지 않도록 한 이전의 방법과는 달리 이번엔 아예 얼굴을 직격해서 상처가 날 정도로 팼다. [37] 2편의 마석도가 문 손잡이를 뜯어버린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38] 마석도가 주성철과 명함을 교환한 뒤, 실수로 자신의 명함이 아니라 중국집 홍보 명함을 줘버린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하며 김만재에게 한 대사. 비록 명함을 교환하기 전, 수사 자료에 관해서 주성철과 약간의 신경전이 있긴 했지만 아직 주성철을 범인으로 의심하지는 않았기에 업무상 관례적으로 명함을 교환한 것인데, 하필 실수로 중국집 명함을 줬고 의도치 않게 주성철에게 도발을 한 꼴이 된 것이다. 마석도가 진심으로 당황한 이유도 이것. [39] 마석도가 CYBER CLUB(사이버 클럽)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한 대사. 과거 김흥국이 라디오 방송 진행 중 신청곡으로 들어온 터보의 cyber lover를 시벌 러버로 소개했던 일화가 있는데 그것의 패러디로 보인다. [40] 마석도가 클럽 안으로 안내하는 미미에게 한 말 [41] 나름 머리를 써서 클리셰처럼 금고 다이얼에 귀를 가까이 대고 딸깍 소리를 들으며 금고를 여는데 성공...하나 싶더니만 금고 문은 꼼짝도 하질 않는다. 직후 결국 힘으로 금고 문짝을 뜯어버리며 하는 대사. 일종의 클리셰 파괴. [42] 분노를 참는 듯하게 으르렁거리며 말하는 것이 특징. 주성철이 리키의 부하의 얼굴을 발로 짓밟으며 한 경고의 대사이다. [43] 볼드체 된 부분은 이후 똑같은 대사로 한번 더 등장한다. 나름대로 주성철의 캐릭터성을 상징하는 대사. [44] 리키 일당의 말단들에게 야구배트로 집단 폭행을 당하지만 되려 마석도가 말단들을 다 때려눕히면서 하는 말. [45] 직역하면 "네." [46] 1편에서 마석도가 이수파 조직원인 헐랭이에게 칼을 증거 수집용 비닐에 넣어라고 하는 장면의 패러디이다. [47] 극장 상영판은 "닥쳐!"로 번역했으나, 디즈니+에 있는 자막판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염두에 둔 번역으로 닥쳐가 아닌 "다물어!"로 나와 한결 더 자연스러워졌다. [48] 리키와 최종결전 중. [49] 당시 마석도는 리키의 부하들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후유증에 쇠몽둥이로 뒤통수를 연달아 두 대 맞고 리키의 아지트에서 몽둥이 찜질을 당하다 마하/리키와 싸운 뒤 바로 왔다. 전작에서도 보지 못한 진심으로 아파하는 연기가 실로 일품(...). [50] 리키에게 했던 말과 동일. [51] 이때 나온 주 변호사는 1편에 위성락에게 사용했던 전기충격기, 일명 전 변호사의 패러디다. 마석도가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던 중 변호사는 자기가 소개시켜 주겠다며 등을 돌렸다가 주먹을 쥐고 천천히 돌면서 하는 대사.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주먹을 변호사라고 소개한 마석도의 이 대사를 정확히 직역하자면, 너에게 변호사 따위는 절대 없고, 그냥 처맞자!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52] 불법 도박장에 잠입 수사 요원으로 들어와서 관리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면전에서 대놓고 통신기에 꺼낸 소리. 이 역대급 트롤링에 결국 꾹 참고 있던 한지수가 폭발해 장이수에게 한 대 갈긴다. [53] 위의 경찰청장이 자신에게 해준 조언을 동료 형사들에게 똑같이 해주려다 대사를 헷갈려(...) 잘못 말한 것이다. [54] 무슨 새로운 진리라도 발견한 것처럼 진심으로 감탄하는 게 포인트. 이 장면에서 웃음 타율이 가장 높았다. [55] 이후 부하인 조 부장과 함께 권 사장 패거리를 상대로 일방적인 학살극을 벌인다. [56] 백창기와 격투 직전 대사. [57] 정확히는 기내식 상자 고정판이다. [58] 사건을 해결하고 납골당에서 조성재 모자를 추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