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20

Rhyme


1. 개요2. 설명3. 예시
3.1. 한국3.2. 영어3.3. 중국어

1. 개요

라임(Rhyme)은 운문(시, 가사 등)에서 각 행의 중간 또는 끝에 특정 음소(phoneme)를 반복하는 수사법을 의미한다. 운율, 압운(押韻), rime이라고도 한다.[1] 주로 시, 노래가사 등에 이용되며 라임을 사용함으로써 언어유희를 표현할 수 있고 리듬감을 만들 수 있다. 보통 라임은 철자보다는 실제 발음을 기준으로 만든다.

아래의 예시는 아울 시티의 곡 Fireflies에서 추출한 구절이다. 각 문장의 끝 단어가 /ɛd/로 끝남으로써 압운이 형성되었다.
A foxtrot above my head
A sock hop beneath my bed
A disco ball is just hanging by a thread
Owl City - Fireflies

아래는 조지 고든 바이런의 영시 '세나케리브의 파괴'의 구절이다. 3연 11행과 12행의 마지막이 ~ill /il/ 발음의 단어로 끝나 압운을 형성하고 있다.[2]
And the eyes of the sleepers waxed deadly and chill,
And their hearts but once heaved, and for ever grew still!
Lord Byron - The Destruction of Sennacherib (3연 11행, 12행)

상술했듯이 라임이 꼭 문장의 끝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의 가사의 경우 첫 번째 문단에서는 각 문장 중간에 /ʌf/로 압운을 이루고 있고, 두 번째 문단에서는 각 문장 중간에 /æd/로 압운을 이루고 있다. 시행 첫 글자에 압운이 있으면 두운(頭韻), 중간에 있으면 요운(腰韻), 끝에 있으면 각운(脚韻)이라고 한다.
So you're a tough guy
Like it really rough guy
Just can't get enough guy
Chest always so puffed guy

I'm that bad type
Make your mama sad type
Make your girlfriend mad tight
Might seduce your dad type
I'm the bad guy, duh
Billie Eilish - bad guy

또한 영어 외에도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힌디어, 중국어 등 강세를 갖는 다양한 언어에서도 라임을 활용한 수사법을 볼 수 있다.

아래는 독일어 노래 가사에서 라임을 활용하는 예시.
Wenn die Landsknecht singen
brennt der Wein wie Feuer
Bauer, hörst du’s klingen
Hüte deine Scheuer
Gib uns keinen Anlaß zu Ungemach
sonst fliegt dir der rote Hahn auf das Dach
komme, was soll, leer oder voll
alles auf Kaiser Ferdinands Wohl
Wenn die Landsknecht trinken

아래는 고전 중국어에서 라임을 활용하여 시를 지은 예시. 강조된 글자는 모두 상고한어 발음 기준 /eŋ/으로 압운을 이루고 있다.[3] 일반인들 중에서 라임은 영어에만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전 한시들 중에서도 수준높은 압운을 구사하는 작품이 많다. 애초에 4언절구에서는 압운을 필수로 할 정도로 압운이 한시의 한 규칙으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중국 시인들은 절운 같은 운서를 들고다니거나, 아니면 외우고 다녔다.
鳧鷖在(부예재경: 물오리와 갈매기 경수(涇水)에서 노는데)
公尸來燕來(공시래연래녕: 임금님의 시동이 와 편히 즐기네)
爾酒旣(이주기청: 그대가 내온 술은 맑고)
爾殽旣(이효기형: 그대가 내온 안주는 향기로우니)
公尸燕飮(공시연음: 임금님의 시동이 즐겁게 술을 마시니)
福祿來(복록래성: 복록이 그대에게 이루어지리라!)
시경(詩經)ꞏ대아(大雅)ꞏ鳧鷖(부예)

2. 설명

라임은 한 단어(word)에서 강세(stress)를 받는 음절(syllable)의 핵(nucleus)'[4] [5]을 포함하여 그 뒤에 있는 모든 음소를 포함한다.

예컨대 단어 "introduction"(/ɪntɹəˈdʌkʃən/)의 라임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면, 먼저 이 단어의 강세는 duc(/dʌk/)에 위치한다.[6] 강세를 받는 음절 duc(/dʌk/)의 nucleus는 u(/ʌ/)이므로 라임은 u(/ʌ/)부터 시작하여 그 뒤에 이어지는 tion/ʃən/ 부분까지 모두 포함하는 uction(/ʌkʃən/)이 된다.

다른 예를 들어볼 경우, capable(/ˈkeɪpəbl̩/)의 강세는 ca(/ˈkeɪ/)에 위치한다. 강세를 받는 음절의 nuclues는 a(/eɪ/)이므로 라임은 apable(/eɪpəbl̩/)이 된다.

즉, 라임은 주 강세를 받는 음절의 nucleus를 포함한 그 뒤에 있는 모든 음가(音價, phoneme)이다. 따라서 엄격하게 따지면 라임은 우리에게 익숙한 두운법과 각운법이 일종의 수사법인 것과는 달리 한 단어 안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음성음운론적 구조를 일컫는다. 두운법이나 각운법은 rhyme, 또는 rime이 아니라 rhyming, 또는 riming으로 번역한다.

한국어는 강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7] 이러한 영어식 라임은 존재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이 개념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8] 대충 소리 비슷한 것 같으면 라임이라고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어는 음절 단위 체계 언어[9]인 탓에 이 개념을 몰라도 되지만, 인도-유럽 어족은 어말 위치의 음가만을 라임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라임은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라임과는 상당히 다른 경우가 제법 있다. 따라서 영어로 라임을 맞추고 싶을 경우, 어느 정도의 언어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압운법이 영어와 한국어에서 달리 나타나는 이유는 각 언어의 특성에 기인한다. 영어는 원래 굴절어에서 출발했지만 자연적 변화와 몇 차례에 걸친 의도적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현대 영어는 고립어가 되었다. 고립어는 단어 자체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 중국어의 경우 원래부터 고립어로 출발했고, 지금도 고립어이다. 따라서 중국의 한시에는 영어의 라임과 유사한 음률이 나타난다. 이에 반해 한국어는 교착어이므로 어미의 변화가 다양해서, 단어가 갖는 내적 음률보다는 단어에 덧붙는 형태소를 활용한 음률이 더 발달했다. 앞서 영어에서 라임을 일상적으로는 비꼴 때 쓸 수 있다고 했는데, 이와 유사하게 한국어에서는 동일한 구문을 반복함으로써 같은 쓰임을 보이는 때가 많다. (예: "그 녀석이 평소에 공부를 하기를 하나을 읽기를 하나", "그 녀석은 평소에 공부하지도 않지, 독서하지도 않지, 도대체 할 줄 아는 게 뭐래?",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등.) 다만 아래에 서술하듯이 노래가사를 만들 때 단어의 음률을 쓰는 경우도 많다.

'종이에 활자로 기록된 문자'가 아닌 '음유시인이 입으로 낭송하는 노래'가 문학의 주 형태이던 시절에는 이 라임을 얼마나 잘 맞추는지가 그대로 시인의 실력이나 다름없었다. 물론 억지로 라임만 맞춰서는 의미가 없고 그러면서도 어감 좋고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어야 하고 게다가 같은 단어의 반복 사용은 피해야 하니, 언어감각과 더불어 풍부한 어휘력이 필수 소양이었다. 영국의 셰익스피어는 물론, 한자 문화권의 시인들 등 근대 이전의 유명 시인들이 당대에 인정받은 이유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사전이 없고, 사전이 있더라도 바로바로 검색이 어려워 대부분 머릿속으로 음가를 암기하고 다녀야 했던 시절에 어휘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라임을 맞추는 자체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재능이었기 때문이다.[10]
예를 들어 춘향전에서 변학도의 생일잔치에 남루한 차림의 이몽룡이 나타난 장면을 보면 이러한 측면이 잘 나타난다. 당시 모여있던 여러 고을 사또들이 즉석에서 ‘고’자를 압운으로 한시를 지어 노는 꼴을 보고 구석에 쳐박혀있던 몽룡이 자기도 얻어먹은 대가로 시 한수 짓겠다며 시를 휘갈겨 쓰곤 사라졌고, 그가 남겨놓은 칠언절구를 본 이웃 고을 사또들이 어사출두 직전에 슬슬 눈치보면서 도망가는 장면이 나온다. 보통은 변학도의 폭정을 비판한 한시의 내용만 보고 도망갔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이들은 내용뿐 아니라 라임을 맞춰 글자를 골라낸 뒤 그 내용을 시에 녹여내서 일필휘지로 써내는 능력까지 같이 알아 본 것이다. 즉, 변학도의 횡포를 꼬집으면서도 압운 등 형식까지 맞춰 시를 짓는 능력을 보니, 자기들이 개무시했던 저 허름한 청년이 사실은 보통내기가 아니란 걸 눈치 까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자기에게 불똥이 튀는 걸 피하려 한 것이다.

라임은 시간이 지나면서, 혹은 언어가 여러 지방의 방언으로 분화하면서 변화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서 화자의 발음을 듣고 그 화자의 출신지를 알아낼 수도 있고, 라임을 활용해 언어의 옛 발음을 재구해낼 수도 있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어 발음이나 상고한어 등도, 각각 기존에 남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시경 등 옛 문헌을 참고해 당대의 발음을 유추해낸 경우다.

라임은 번역의 큰 장벽 중 하나이지만, 간혹 라임을 살려가면서 번역을 하는 실력자도 존재한다. 예컨대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J. R. R. 톨킨은 고대 영어로 쓰인 베오울프를 현대 영어로 번역할 때 라임을 유지한 채로 번역했다.[11]

흔히 힙합에서만 사용된다는 편견이 있으나 각종 팝송을 비롯한, 힙합이 아닌 대부분의 영미권 노래에도 강하든 약하든 라임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미권 성가, 찬송가도 20세기 이전에 쓰인 곡들 영어 원문 가사를 보면 대부분 라임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점이 '한국 힙합'의 독특한 정체성을 만든 요인 중 하나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영미권에서 가사란 당연히 라임을 맞추는 것이고, 그 노래가 발전해서 라임을 유지한 채로 랩이 된 것이니, 작사가나 래퍼들은 숨쉬듯 자연스럽게 라임을 맞추게 된다.

그런데 한국어의 경우 언어 특성상 영어식 라임을 적용하는 것이 어렵고 오히려 라임을 의도적으로 의식해서 창조해야 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서 한국 힙합만의 특징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라임이 되는 영어 단어를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다.
라임이 되는 한국어 단어를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다.

3. 예시

3.1. 한국

손목시계라는 이름의 수갑은 날 숨 못 쉬게 해.
숨 가쁜 난 슬며시 계속 가슴만 쓸며 신께
숨겨. 쉽게/쓴 결심에/스며 쉰낼 풍기는 무기력증을.[12][13]
화나 - Deadline
힙합이 이 땅 위 자리 잡기까지
차디찬 시각이란 비탈길과 실랑이
괄시나 심한 비난, 이간질 딴지 사이
만신창이 삭신 난 이 바위 앞의 가위
하지만 피하지마 시작이 반이야
단지 마잌와 피 땀이 확실한 실마리
가시밭길과 기나긴 자신과의 쌈 뒤
야심찬 희망이 날 기다린다니까[14]
동전한닢 Remix - 화나 verse 中

폐쇄된 외계의 랩 괴재 F, A, N, A, 내 생애 최대의 계획



[15]
아에이오우 어?! Pt.2 - 화나 verse 中
Rap MC 길, 래?
ME double SAGE의 행
Wannabe like I-Phone 주위의
니가 하는게 왜 멋있는 건데?
제발 진짜를 보여줘봐 fuckin' hiphop
check it,
rappin', 왜?
마이노스 - Rap人間形 Pt.2
불한당가, 불안감과울한 밤 따금한다. 따분한 감각들 아까운가? 그 맘 다 안다, 그만 간봐 붉은 물든 한강과 남산 자락들, 안방같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 답을 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분한 판 바꿀 한 방같은 노래 받아라, 불한당가
불한당가 - P-Type verse 中
all this dissing and cussing and discussing
is disgusting this fussin' and destruction
all this rushing and hushing and crushing you dead
no production, corruption is russian roulette
동전한닢 Remix - Tablo verse 中
대인배 되는 건, wow, 왜 이래
존나 빡세, 저길 봐
어떤 새낀 왜 깝쳐, 여자 몇 명 꼬아
존나 웬 놈 된 것마냥 또 까불어, wow
벌써 몇 년 짼데이런 게
C JAMM - Slay [16]
자의 반 또는 타의 반으로 HiliteHighlight
공연 다음 날 Twit Timeline봤냐? 죄다 Hilite
우린 다음 Time망가뜨려 안타까운 상황
네가 암만 잘해 봤자 그냥 박사 우린 아인슈타인
작두 - Huckleberry P verse 中
삶이란 고달픈 전쟁
남이 갖고 나는 없네[17]
Defconn - City Life (Feat. 김도향) 中
아홉이 올라오니 패거리지
하늘이 곧 닿아버릴 내 거리지
담으니 멋 나니까 해버리지
나누기 못하니까 빼버리길
기리보이 - wewantourmoneyback (Feat. Young B, Kid Milli), 양홍원 verse 中
아직도 배고프네. 돈으론 배를 못 채운다는 걸
배운 후에 다시금 새삥이 됐
비록 2년을 뺏겼지만 군대는 내게 되려
Blessing in Disguise, 다시금 시작
신호등 색은 지금 Zene the zilla[18],
I hit the road. 옆에는 스테파니,
뒤에는 IAB. They Backing up, 우린 배신 없
We Stacking up, We Flexing up
New studio, 눈물이 없인 못 보는
공 스토리여. 모두 어렸[19]을 때부터 옆
있었던 우린 보물이여. 입 오무려.
Just Show me love. I'll Show you love too.
무대 옆소리 없스텝들 헌신도
릴러말즈 - True (feat. 빈지노 Verse)[20]
90년대 말을 잘 기억해 난
Hip Hop 을 말하던 대다수가 센 말투와
어색한 허우대만 찾으려하던 때
명의 fan 으로서 제발
어서 그 저개발 상태를 벗어나서
크기를 바랬어 그러나 이 문화는
덧없는 언쟁과 함께 무너져갔어
우리들 안에서 분명히 누군가는[21]
선구자가 되어야만 했어
온갖 모함과 방해가 사방에서
저질러졌네 하지만 승리는 진실 편에
몇 놈 들이 우리에게 졸라 씹혔네
버벌진트 - Overclass
옛날 얘기 하나 now here we go
VJ가 등장하던 그 시기로
이렇게 말만 빨리하면 다 mic skill이고
진실 현실 사실 이 꼴 색골 용주골
이딴게 super lyrical 이라고
믿고 있던 이들의 저질 귀로
VJ의 찬란한 축복이 내리니
어떤 이는 바지에 오줌 찍 지리고
어떤 이는 날 깎아내리려 지지리도
수준 낮은 인터넷 공작질
풍선껌처럼 제대로 씹히니 또
반격은 했는데 삼류 뽕짝 feel
이런 유치한 짓들 천지였지 아마도
무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버벌진트 - 역사의 간지(奸智)
BewhY의 새 style[A] BewhY의 세[A] design
누가 이리 뱉어? 비상해진 생각[A] 이상이상의 plan
[A] 치사해진 rapper, 이상해, 무시하네 유치한 애들
치한 애대로 위치하매번 비참해 죄[A]
긴 잠을 깬[A] BewhY는 again 다시 발을 뗀[A][29]
이 땅의 맨 위에[A]는 내 신발은 제빛 나step
신박한 rap만[A] 집착을 했[32] 심장매우[33] 신나
매일 Deja[A]vu의 빈 칸을 채[35] Imanuel God[A]
BewhY - 찬란[37]
Yah, fresh like[B] heaven father
네 handle을 고장낼 808t truck
SHOW ME 9 to 5 오늘도 역시
사이 모든 BewhY 모습이 변함없이 ri[A]val
{{{#746512 설[40]val 전설'도 가능하다.] 앞}}}에선 [A]직도의 태세
예수의[A]취에 세게 취해
생의은 이 세대의 대세를 이jefe
태생[A]세세히 설명해 sensational flow
Fact에 기반[B]생색 stress 해
신의 수에[A] 둬 차지해 최대 수혜
원수의 전 앞에서 네 허세[46] needs 다[B] 매수해
여전해, 소외된 여내 위치
[B]려한 조명 대신 Ya[B]hweh의 빛이
금상첨화, birkin과[B] 애인의 미
반도[참고]가 자랑, 신은 032요[52]
Deja[A]vu, Amoeba[A] 세워 신기록[참고]
Rap 대 , Dyna[B]mic Trio[참고] (Bish)
Dynamic Duo & BewhY - SHOW ME THE MONEY 9 PRODUCER CYPHER
더러운 것들이 암울한 도심의중심에서 간악한 행동을 펼치네 무엇을 자신해 죽도록 과시해가나 너 자신의확신에 찬 소리 따위를 비웃을 이 시대에 깔리는 먼지같은 너는 땅의 하찮은 존재 한참을 노래 하나 늘 뻔해 이제는 팔 말을 벽에 걸어 혼자서 늘 싸움만 한 불쌍한 니 팔자노래해 나 생각을 키울 때 지우개지운 네 아둔한 생각 이젠 믿음에미움의 꽃을 피우네비웃게측은해 보이는 손을 치우게러운 내 기억에서 널 지우게 사람의자람이 하늘을 찔러 가나니 화난 이 사람이 바란 이 바람이 차나니 이제 말하리 가만히 말 만인 사람이 바란 시간이 이제 다 가니 가난이 가까이 날 빠진 칼같이
Defconn - damn you
보아뱀 닮아버린
페르시 부합 / 해
루시퍼 / 배드신
발 / 포해 리스폰
페르시아패를 시켜
래원 - 원효대사[58]
Yeah, 일의 일은 일의 게 해
이고 이던, 이고 이든 재생
패배 냄새 매캐해 매 백배baby
밝았던 , 밝았던 move, 가졌던 시절의 you 불러, 일루 와
이제 그 쓰레기들을 다 모아놓고 피우던 담배를 그 위에 투하
쉬어 - BE'O verse 中
쉬어가지 뭣같은 혹하지 똑같이 또 거짓 뻔하지 콩깍 껴야 논하
평판 결관 몰라 평가 해 과정만
쉬어 같이 all night long 빨랑 빨랑 모여봐 여기 폴라로이드
찰칵 찰칵 거리지 모두 명장면 살짝 살짝 설랬어 like an 오마이걸
쉬어 직역하면 쉼호흡 거북이는 비웃어 쉼표
미덕미들피로와 베짱이의 빈곤
비교하자면 난 기타를 집어
우린 환상이라면 mbti가 닿[59]지않 는 곳 그 이상봐 난 기다리지 당신의 애인과[60]신 않올 긴 field trip
천천히 모두가 우린 꿈들 그 언저도전 보며 을 보 웨이를 겁는 건
쉬어 - Mudd the student verse 中
쉴 시간 없어서 실시1위실시
딱딱한 내 인생 너무나 크리스피
노란색 초록색 돈 냄새 질식
받아라 하이 이건 내 진심
에드와 알처럼 찾아 내 진리
연금술 탁 전기를 지직
밀리언 빌리언 가지고 싶어연 도와줘연 나의 리릭
불가능은 없어 You know I know
뭐든지 다 해내 유능한 놈
TV를 뚫고 네 귀속으로
황금색 근두운 미스타 손
내 시 Dash I Dash
난 결국 또 해내고 얘기겠지
내 뒤계시내 신계시
Achoo Remix - 먼치맨 Verse 中
Pullup to 압구정 로데오[61] 갤러리아에서 shopping
1년 전에 난 송파 하비오 gs25 떡볶이
Now she wanna talk dirty
난 보란 듯이 차였었지
난 일억짜리 차를 타 너무 변한 내 모습을 봐
Girl you want that Louis v bag
몇백은 빠졌는지도 몰라
These junkies so 피폐
난 악상이 막 떠올라
Take a chill pill like I'm trippie
Yeah I'm a popstar 마치 Drizzy
나 시간 없다 넘 busy
근데 I love my life
Hop on my foreign
내 배기음 소리
혹시 잠이 깼다면 sorry
선생 회초리 맞고 있던 놈이 1억 짜리 차 타고 goin
난 매일이 고민이었지만
머리 꽉 잡고 올라와서 보니
소리칠 수 있어 나 드디어
JAEHA - where u goin
yeah 서울은 wild wild west
033의 촌놈은 강하게
C O V I D - 19(nineteen) Adios
my lil shatty 매일 MIC 앞에
Life is good 그렇지만 Mask on
반대로 가는 future, 그리고 매스컴
경자는 메스꺼워, 올해는 또 패스고 전부 뺏을 거
빼 쓰고 back score 매크로 rhyme으로 줄게 tax more
격리해제 - Rohann verse 中
간드러지는 rhyme으로 만들어 니들을 까무러칠 듯
저 X밥들 어디서 싸구려 Verse로만 두루 모은 음악으로
뭐라고 까불어 개X밥 차라리 내꺼나 배껴 임마
매겨봐 내 랩은 백점만점에 일십백천만
랩 좀 한다고 센 척하며 들어왔다가 개쳐발
케첩발개쪽팔려 싫어요 누르고 나니까
풀발했다가 쪼그라들고는 며칠 후 나를 구독하겠지
내 채널은 비약을 하니까[62]
내 Verse 여기 음악
어디가가 가늠이 ?
능한란 말 뒤집어 누 날 능깔아
이제 넌 더 이상 길이 없잖아 like I'm out
명사수 오마주 랩 - 상상이상이상길
영상
대학생이나보고
왜 안 생기냐 아무것도
백날 생기하고 놀
배낭 챙길problem no[63]
라보나[64][65]가뿐하[66] 다물어
과분하[67]다 간만에 할부로
가문의 영광[68] 챙겨[69][70] 밥그릇
파쿠르해서어가밖으로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어때 시기 질투 전화 바꿔봐[71]
겁쟁이들 까마득해
걱정이[72]바둑의
이세돌 잡지 이제 돌잔치
기자들 반칙자를 받지
계절의 맛집좌를 찾지[73]
깨져버리길 원했던 여자를 찼지
급SICK - 래원 벌스 중
더 묻고파도 바뀌었지
마치 내 작업실 앞 거리
짧던 이 사정거리 가사가 다 퍼진 광역시
또 걔가 부럽다는 팔로잉
Now you see, 삐까번쩍 빛나 벌써 이 밤처럼
시간 없어, 바쁜 삶
일단 먼저 필사적으로 덤벼, 던져, 기회는 한순간
잡았다면 밝게 빛나, 그 어떤 rapper의 목걸이보다도
그 heartbeat 진실의 파동, 넌 곧 못 볼 거니 좀 봐둬
내 손목은 비었지만 그건 실은 의도적이야
천리안 없이 난 멀리 봐, 머리와 멋진 rhyme
시급으로 따지면 아마도 천만 원이야, 힉
VVS - 쿤디판다 Verse 중
그렇게 좋던 그 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 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이렇게 못잊는 나를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서울패밀리 - 이제는
  • 개그를 칠 때도 자주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경제는 '쪽박' 서민은 '핍박' 인심은 '야박' 퇴진은 '급박' 등.
  • UV의 이태원 프리덤 중 '~원'으로 끝나는 라임.[74]
  • 다른 예시로,
    파일:external/yuka.ncity.net/hwana.png
  • 한국의 힙합 계열에서 최초로 라임을 도입한 가수로는 김진표이며[75] 라임으로 유명한 래퍼가 화나, 피타입, 4WD, 버벌진트 등이 있다. 한때 지식인에선 이 넷을 묶어 라임 4대천왕이라는 별명도 지어줬다. 특히, 버벌진트의 다음절 라임은 미국 본토 힙합의 유려한 리듬까지 살려주는 작사법으로 한국 힙합 뮤지션들에게 큰 혁명을 가져다 주었다. 이중에서도 라임 자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뮤지션들로는 피타입과 화나가 유명하다.
  • 현 국힙 최장음절 라임은 P.Plant가 공개한 문제의 근원이란 곡에 운바머의 가사[76]와, 버벌진트2001년에 발매한 Modern Rhymes EP 수록곡인 Overclass로, 무려 26음절 라임이다.[77]

3.2. 영어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away and slam the door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Let the storm rage on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Let It Go
Who lives in a pineapple under the sea?
"Spongebob Squarepants!"
Absorbent and yellow and porous is he!
"Spongebob Squarepants!"
If nautical nonsense be something you wish
"Spongebob Squarepants!"
Then drop on the deck and flop like a fish!
"Spongebob Squarepants!"
네모바지 스폰지밥 오프닝곡
I bomb atomically, Socrates' philosophies and hypotheses can't define how I be droppin' these mockeries,
lyrically perform armed robbery, flee with the lottery, possibly they spotted me
Wu-Tang Clan - Triumph, Inspectah Deck verse 中
Here's my ten cents, my two cents is free, A nuisance, who sent, you sent for me?

But sometimes the shit just seems
Everybody only wants to discuss me
So this must mean
I'm disgusting
But it's just me, I'm just obscene
Eminem - Without Me
Dead in the middle of Little Italy little did we know that we riddled two middlemen who didn't do diddly[80]
Big Pun - Twinz (Deep Cover '98) 中
이 분야의 본좌는 19세기 경의 오페라(보다는 뮤지컬)의 "Modern Major General's Song"(해군 소장의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거의 랩처럼 속사포로 나오는 노래가 특징.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I've information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know the kings of England, and I quote the fights historical,
From Marathon to Waterloo, in order categorical;
I'm very well acquainted too with matters mathematical,
I understand equations, both the simple and quadratical,
About binomial theorem I'm teeming with a lot o' news---
With many cheerful facts about the square of the hypotenuse.
I'm very good at integral and differential calculus,
I know the scientific names of beings animalculous;
In short, in matters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I know our mythic history, King Arthur's and Sir Caradoc's,
I answer hard acrostics, I've a pretty taste for paradox,
I quote in elegiacs all the crimes of Heliogabalus,
In conics I can floor peculiarities parablous.
I can tell undoubted Raphaels from Gerard Dows and 'Zoffanies,
I know the croaking chorus from the Frogs of Aristophanes,
Then I can hum a fugue of which I've heard the music's din 'afore,
And whistle all the airs from that infernal nonsense Pinafore.
Then I can write a washing bill in Balylonic cuneiform,
And tell you every detail of Caractacus's uniform;
In short, in matters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In fact, when I know what is meant by "mamelon" and "ravelin",
When I can tell at sight a chassep"t[81] rifle from a javelin,
When such affairs as sorties and surprises I'm more wary at,
And when I know precisely what is meant by "commissariat",
When I have learnt what progress has been made in modern gunnery,
When I know more of tactics than a novice in a nunnery:
In short, when I've a smattering of elemental strategy,
You'll say a better Major-General has never sat a gee---
For my military knowledge, though I'm plucky and adventury,
Has only been brought down to the beginning of the century;
But still in matters vegetable, animal, and mineral,
I am the very model of a modern Major-General.
  • 외국 힙합계에선 라킴, 빅 펀, 에미넴, MF DOOM 등이 손꼽힌다. 특히 라킴은 현재 통용되는 라임의 틀을 잡아줬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라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고, 빅 펀은 흔히 '떡칠라임'이라고 불리는 라임[82]을 처음 시도, 매우 자유자제로 사용해서 이 분야에 정석으로 불린다. 에미넴은 발음을 굽혀서 말도 안되는 라임을 선보인다. The Way I Am 이 그 예시. MF DOOM도 라임이 바로 느껴지지는 않아도 엇박에 라임을 박아넣는 기술이 일품이다.

3.3. 중국어

  • 사실 중국어는 성조가 존재해서 엄밀히 따지면 성조도 맞추어야 한다.
我姓石,无论何时与你相识我都
wǒ xìng shí, wú lùn hé shí yǔ nǐ xiāng shí wǒ dōu zhí.

我姓石,纸笔写字犹如骏马在奔
wǒ xìng shí, zhǐ bǐ xiě zì yóu rú jùn mǎ zài bēn chí.

我姓石,金榜神驰执笔在意落笔
wǒ xìng shí, jīn bǎng shén chí zhí bǐ zài yì luò bǐ zhí.

我姓石,高阶远视人如其名很无
wǒ xìng shí, gāo jiē yuǎn shì rén rú qí míng hěn wú chǐ.
我姓石
  • 첨밀밀은 가사가 전부 'i' 음운으로 끝난다. 다 적으면 너무 기니 가사를 보자.


[1] Rhyme이라고 표기한 논문만큼은 아니나, rime으로 표기한 논문도 아주 많다. Rhyme 또는 rime과 rhyming 또는 riming은 서로 상당히 다른 개념이다. [2] 이 부분에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링크 참조. [3] 한국 한자음에서는 '엉'으로 끝나며 현대 표준 중국어는 위의 네 글자만 ing 으로 끝난다. [4] 한 음절(syllable)에서 강세가 위치할 수 있는 음성. 일반적으로 모음이 강세를 받는다. [5] 언어에 따라, 그리고 학자에 따라 다르게 정의하나, 일단 영어에서는 강세 (stress) 를 주 강세 (primary stress) 와 부 강세 (secondary stress) 정도로만 나누는 학자가 있고, 이를 더 세분하여 4 종류까지 있다고 보는 학자가 있다. [6] 발음기호의 ˈ [7] 강조를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한 강세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국어는 강세의 유무가 문장의 표층 구조 (surface structure) 에 유의미한 의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8] 영미권 국가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이 개념을 최소 9년간 연습하게 된다. [9] syllable-timed language(또는 syllable-timing language). 일본어도 비슷한 점이 있기는 한데, 일본어는 초성과 중성, 종성을 조합하여 한 음절을 만들어내는 국어와 달리 개별 문자가 그 자체로 한 음절을 표기한다. 그런 탓에 일본어는 음절 단위 쳬계 언어로 분류하지 않고 mora-timed language 라고 해서 따로 분류한다. 오십음도를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0] 하지만 현대의 비전공자는 이러한 고전 시문학을 대개 '한국어로 번역된 활자로' 접하게 되다보니 의미만 받아들일 뿐 운율이나 라임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느낄 기회가 없으며, 이는 한시 (漢詩) 도 마찬가지이다. [11] 고대 영어 시기에는 라임보다는 두운 (alliteration) 을 사용하였고, 그래서 베오울프는 두운을 쓴다. 톨킨은 베오울프에서 사용된 두운을 모두 라임으로 바꾸면서 번역하였다. [12] 볼드처리된 같은 색 부분 4글자씩끼리는 서로 모음이 비슷해 운율감을 형성한다. [13] 라임에 ㅅ이 반복되는 것도 자음운에 있지만 표시가 불가하므로 알아서 보아야 한다. [14] 모음이 전부 ㅏ,ㅣ로 구성되어 있다.('의' 제외) [15] ㅏㅔ→ㅔㅔ→ㅣㅔ→ㅗㅔ→ㅜㅔ→ㅓㅔ 순으로 라임 진행 [16] 한국어 라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킨 라인이다. 그냥 보면 잘 느껴지지 않으나 특이한 발음을 통한 라임이 섞여있다. [17] ㅏㅣㅏㅗㅏㅡㅓㅐ/ㅔ 모운 라임. [18] 분홍색 라임 중에 몇개는 라임이 아니지만 네번째 음절 "ㅔ"에 강세를 주고 강세가 없는 앞에 발음을 비틀어서 라임 처럼 들리게 한다 [19] '어-리었' 으로 발음 [20] 발음이 비슷하지도 않은 단어들에서 모음 몇 개를 따고 발음 굴려서 라임을 맞추는 특이한 벌스이다. [21] 밑줄로 연결된 문장 전체가 모음 라임이다 [A] 'ㅐㅏ' 라임. 가독성을 위해 각주 A로 표기하였다. [A] [A] [A] [A] [A] [A] [29] 'again 다시 발을 뗀다'도 가능하다. [A] [A] [32] '했던'도 가능하다. [33] '심장은 매우'도 가능하다. [A] [35] '채운'도 가능하다. [A] [37] 여담이지만, BewhY가 현재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담은 곡이라는 평가가 많다. '찬란' 전체 가사를 분석하면 라임 배치가 빼곡하게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B] 'ㅣㅏ' 라임. 가독성을 위해 각주 B로 표기하였다. [A] [40] 'R [A] [A] [A] [B] [A] [46] '허세 낀'도 가능하다. [B] [B] [B] [B] [참고] '반도'는 'ㅏㅗ' 라임으로, '기록', 'Trio'는 'ㅣㅗ' 라임으로 기존의 'ㅏㅣㅗ' 라임(빨간색)을 변형시켰다. [52] '032요' 도 가능하다. [A] [A] [참고] [B] [참고] [58] 참고로 래원은 가사에 의미 없이 라임만을 배치하는 래퍼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위 가사 또한 대체 무슨 의미인가 싶겠지만 원래 이런 랩을 한다. [59] i가도 가능하다 [60] 과 다도 가능하다 [61] '디오'로 발음 [62] = 비아그라니까 [63] 밑줄 친 부분은 모음라임이다 [64] '나'는 자음라임 [65] 라보나도 가능하다 [66] 하게도 가능하다 [67] 하겠도 가능하다 [68] 의 영도 가능하다 [69] 광 챙도 가능하다 [70] 겨난도 가능하다 [71] 전화도 가능하다 [72] '정'은 자음라임 [73] 밑줄 친 부분은 서로 모음라임이다 [74] (1절) 배달하는 집배 물건 파는 판매 기타치는 김태 모두 모여 이태 / (2절) 청소년은 대공 노인들은 양로 아이들은 유치 우리들은 이태 [75] 쇼미더머니 MC까지 맡고 있지만 딱히 본인은 단순 래퍼지 힙합 가수는 아니라고 말한다. [76] 황금만능주의가 복권이란 것을 만들어 놓은 이래, 준비된 투기에 / 많은사람들이 다 목적이 같거든, 다들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무리해 [77] 어서 그 저개발 상태를 벗어나서 크기를 바랬어. 그러나 이 문화는 / 덧없는 언쟁과 함께 무너져갔어. 우리들 안에서 분명히 누군가는 [78] 사냥을 할 수 없는 무리의 늙은 수컷 동냥은 하기 싫은 존심은 여지껏 / 아량을 기대하기는 처량도 하거니와 한량도 나름대로 그게 만만치가 않아 / 이빨은 빠져가고 말빨은 먹히지 않고 등빨은 오그라들어 옛날 같지 않아 [79] 아주까리 메밀꽃 밤꽃냄새 정액냄새 상한 분명하구나 부모형 아내처종사촌종사촌 조폭에 팔아버리고 / 세상이 다 그렇 말 못하면 쪽박 차 힘만 세도 출세만 하 [80] 라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임팩트를 가진 역대급 구절. 라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현대에도 이 구절을 뛰어넘은 라임은 나오지 않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냥 보면 라임이 거의 없는거같지만 빅 펀은 발음에 강세와 억양에 변화를 주어 이 구절 모든 곳을 라임으로 완성시켰다. [81] 보불전쟁 이후에 mauser로 바뀜 [82] 한 문장에 4~5개 정도되는 라임을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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