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박주연 → 박민지[1] |
직업 | 주부 → 인플루언서 → 쇼핑몰 사장 → 김치공장 직원 → 분홍 캐피탈 대표이사 |
가족 | 유성국(배우자)[2], 유채린(친딸), 박건우(양자) |
특이사항 | SNS 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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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팔이피플>의 주인공.2. 상세
1부 초반 | 1부 중반 | 2부 초반 |
남편과 딸 채린과 함께 경기도 다은 신도시에 살고 있으며, 가정일은 뒷전에 SNS를 통해 보정한 딸 사진을 올리고 친구한테서 얻은 유아용품을 판매하며 살고 있다. 과거 고등학생 때 김예희한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였는데, 그 때문에 SNS 스타가 된 김예희를 미워하고 집착하며 부계정으로 김예희 저격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자존감이 하락하는 날에는 국뽕 유튜버의 영상을 보며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국뽕 유튜버 중 백인 남자인 제임스를 이상형으로 보고 있다. 남편을 놔두고 제임스와 사랑에 빠지는 망상을 할 정도.
3. 작중 행적
3.1. 1부
김예희를 따라 진분홍회에 가서 자신이 그토록 팬이었던 제임스를 영접한 일로 김예희한테 진분홍회에 끼고 싶다고 졸랐고 김예희는 가입 조건으로 인스타 팔로워 50만을 제시한다. 팔로워를 늘리고 싶은 조바심에 팔로워를 돈 주고 사거나 타인의 사진 도용, 과도한 사진 보정 등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팔로워를 늘려감에도 팔로워는 고작 1만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다. 심지어 애들 엄마 모임에서도 자신이 진분홍회에 갔다는 걸 다른 다른 엄마들이 믿어주지 않자 홧김에 밤중에 라이브 방송을 켜서 술을 마시며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고통을 토로하면서 세상을 불공평하다고 신세한탄을 하며 술에 취해 골아떨어진다. 그런데 자신이 잠든 사이 자신을 깨우려는 채린의 표정이 라이브에 포착되어 채린의 표정이 일종의 밈이 되어 여러 SNS로 확산되면서 그녀의 인스타 계정은 떡상의 길을 걷는다.이에 맞춰 채린을 보정한 경직된 사진이 아닌 채린의 있는 그대로의 역동적인 모습을 찍어 올리며 모 화장품에서 광고 제의가 들어오는 등 전성기를 겪던 주연은 예희한테 전화를 한다. 그런데 예희는 주연이 과거에 자신한테 친한척 집착했고 뒤에서 헛소문을 퍼뜨려 쫒기듯이 전학을 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자기 번호를 차단해 버린다는 말과 함께 예희가 전화를 끊어버리자, 자기 없이 계모임 엄마들이 자기를 거짓말쟁이라고 뒷담화한다고 멋대로 망상한 후 돌아와 자신을 학창시절 학교폭력했던 인물이 김예희임을 밝혀버렸다. 그 뒤 실검에 오르면서 큰 피해를 본 김예희가 면전에서 자신과 담판을 지으려 하자, 박주연은 그 자리에서 라이브를 켜면서 김예희와 합방을 하고 이를 빌미로 진분홍회에 가입시켜 달라고 한다.
진분홍회에 가입한 뒤 제임스와 불륜을 저지르고 예희를 아니꼽게 보던 계주 브리트니 최의 도움으로 예희를 몰락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후 모나와 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1년 후, 팔로워가 60만에 가까워졌고, 여러 직원을 고용한 회사를[3] 운영하는 등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 배후엔 브리트니 최의 지원도 있었으나, 박주연 자신만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4] 이것뿐만 아니라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는 등 초반에 비해 외모가 많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유성국 몰래 제임스와 불륜 관계는 계속된다.
그러나 자신이 유성국의 총을 맡겼던 제임스가 행방불명되자 제임스의 아내였던 고화정을 찾아간다. 그런데 고화정이 자신은 제임스와 위장결혼 관계이고 제임스가 미국 사람이 아닌 빈곤국 크로코지아 공화국[5] 출신이라 그것 때문에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주연은 제임스가 자신을 속였다는 걸 깨닫는다. 이때 우연히 자신의 자동차에 남편의 총이 있음을 발견하고 자살시도를 하려했으나 남편이 자신의 재산을 나래엄마와 함께 꿀꺽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럴 수는 없다고 폭로전에 불을 지핀다.
결국 제임스와 불륜 사이였다는 것이 본인의 SNS 사진을 통해 발각된다.[6] 또 (주)채린맘의 직원이 몰래 찍은 동영상에서는 신도시 엄마들을 헐뜯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박주연에게 등을 돌렸다. 결국 법정에서 이혼 재판 중 나래엄마의 일기장이 이혼의 중요 증거물[7]이 되면서 친권과 양육권을 뺏기고 채린이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줘야하게 된다. 결국 박주연은 회사 이름을 계속 바꾸어 가며 살아남으려했으나 사업은 쫄딱 망했고 빚만 남아서 강남 집은 경매로 넘어가버린다. 결국 전 남편 유성국의 총만 들고 자취를 감춘다.
몰락 이후에도 진분홍회에 나가나 돈이 부족해[8] 김치 공장에서 일하며 고시원에서 산다. 살도 도로 다시 쪘다.[9] 계속 강남 집에 사는 것처럼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었다. 의외로 구독자들은 많이 남아있지만, 주연이 거짓말하는 걸 다 알고 있으며 이들은 주연의 몰락을 비웃으면서 지켜보는 중이다.
진분홍회가 해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분홍회에 관심있는 공장 동료를 꼬드겨 사채까지 쓰게 해 거액을 내게 한다. 결국 이도 얼마안가 동료가 브리트니 최에게 DM으로 연락해 진분홍회가 이미 해산했음을 알고 분노해 김치공장에서 대판 싸우고 사연을 알게된 김치공장 사장에게 그 동료에게 돈 돌려주라는 말과 함께 김치공장에서 해고당한다. 그런데도 박주연은 나도 이런 촌구석 공장에 일하고 싶어서 일한 줄 알았냐, 오늘까지 임금 제대로 안 넣어주면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여담으로 차미미가 이플로를 죽인 뒤, 이플로의 시체를 자신이 일했던 김치공장 냉장고에 보관해 시체유기죄로 체포되어 2년 징역을 받았으나 조기석방되었다.
3.2. 2부
2부 시점에서는 과거 행적으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긴 커녕 전보다 더욱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다. 건우라는 아이를 양자삼아 데리고 살고 있고 양육권을 다시 얻은 건지 뚱뚱한 몸이 된 중학생 채린이와 함께 살고 있다. 이름을 박민지로 개명한 채 분홍캐피탈이라는 여성 전용 대부업체의 대표가 되어 자신의 먹잇감을 놓치지 않고 여자의 허영심, 욕망, 외로움을 이용해 세치혀로 가스라이팅을 해서 고객의 등골을 빼먹고 살고 있었다.[10] 또한 국회의원이 된 브리트니와도 인연을 유지한 상태.사실 출소 이후 바로 사채업자가 된 건 아니었는데, 출소 직후 차미미가 이플로 사건의 진범인 걸 이용해 미미한테 뜯어낸 돈으로 성형, 개명, 새로운 인스타 계정까지 파서 사업을 하고 채린이도 다시 데려온다. 그러나 사람들이 새 계정인 세레나 박이 박주연 아니냐고 의심을 해 필사적으로 소문을 막았으나 방송에서 이플로 살인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사이버렉카의 표적이 되어 신상이 다 털려 다시 추락, 차미미의 아버지가 보낸 사람들한테 위협까지 당하고 차미미는 미국의 어느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었다. 추락한 주연은 또다시 숨어서 산다. 그러다 주연의 뻔뻔함을 눈여겨 본 사채업자가 그녀한테 동업을 제안, 역시나 주연은 사채업이 천직이었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분홍캐피탈을 설립했다.
게다가 예희가 복수를 할 만한 명분이 또 생겼는데, 예희의 딸 모나를 대리모로 만든 게 그녀였다. 예희의 혈육인 모나한테 접근해 선심쓰는 척 돈을 대주고 감시를 목적으로 새 핸드폰도 맞춘데다 '10개월만 버티면 된다'며 대리모 일을 추천해 예희에 이어 모나의 인생까지 파탄내버렸다. 남의 딸의 인생을 이렇게 파탄내놓고 자기 딸인 채린은 자신이 없으면 못 살기 때문에 예희의 복수를 막으려는 이중적이고 저열한 모성을 보여준다. 따지고 보면 채린을 저렇게 만들어버린 근본적인 원인이 자신인데도.
사채업자 짓으로는 성에 안 찬 건지, 양아들 건우를 시켜 예희를 통수치려던 송미애를 죽이면서 청부살인까지 저지르기에 이른다.[11]
22~23화에서 예희와의 과거가 나온다. 당시에는 비교적 정상적이었던 주연은 예희의 남자친구한테 관심을 가졌다는 이유로 예희의 눈 밖에 났다. 그러나 예희가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하자 예희를 구해줬다.
차미미의 남편 김대영이 주연의 회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넣어 위기에 몰리자 자살을 시도하러 제임스와 함께 자신을 죽이려던 혜미한테 사과를 하고 외진 곳에서 차에 번개탄을 피운다. 그러나 나보다 더한 놈들도 사는데 내가 왜 죽냐며 마음을 고쳐먹고 자살을 그만둔 찰나 채린이 납치되었다는 걸 알고 건우한테 전화를 한다.
건우한테 전화도 해놨고 예희가 말한 장소에 도착해 채린이를 내놓으라고 소리친다. 그 때 제임스와 해미가 탄 차가 자신을 쳐 버리며 등장한다. 제임스가 10여년간 심하게 역변했음에도 그를 알아봤고 이대로 제임스한테 죽는 줄 알았으나 역으로 제임스한테 칼빵을 먹여 쓰러뜨린다. 해미는 곧바로 제임스한테 박힌 칼을 뽑아 박주연을 추격하고 그 순간 건우가 채린이를 태우고 나타난다. 주연이 쓴 유서를 모두 읽은 건우는 그녀를 배신하고 채린이 보는 눈앞에서 해미가 주연을 찌르라고 하는 순간 예희가 총성 앞에 나타난다.
11년만에 예희와 다시 만난 주연은 “고등학생 때 네가 임신했다고 소문을 낸 건 내가 아니었다, 난 널 위해 병원도 같이 가주고 도와주려고 했었는데 왜 날 그렇게 미워했냐“며 적반하장격으로 군다. 예희는 채린이 보는 앞에서 주연을 죽이고 싶진 않았으나 끝내 주연한테 총을 발포, 그대로 중상을 입어 쓰러지고, 건우한테 도움을 요청하나 건우는 주연을 도와줄 마음이 없었고 되려 상처에 송가락을 넣어 후벼버리면서 고문만 당한다.
야.. 좀 놔둬라... 안 때려도.. 어차피.. 죽는다....
김예희: ㅆ발ㄴ.... 나한테 왜 그랬어....
말했잖아... 좋아했다고....
김예희: 끝까지 거짓말....
넌 내말을 믿지 않아.... 소문.. 내가 낸 거 아니라고... 그 때 내 말을 믿어줬다면... 왜 그렇게 날.... 싫어했어?
52화에서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 대다수가 도망치듯 떠나고 쓰러진 건우와 예희만이 남는다. 예희는 분이 풀리지 않아 박주연을 마구 구타하나[12] 박주연은 더 이상 살 가망이 없음을 알게 되는지 어차피 죽는다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자신에게 왜 그랬냐는 김예희에게 좋아했었다고 말하며 과거 김예희의 임신 사실을 소문 낸 건 자신이 아니었다 다시금 부정하고 왜 자기를 싫어했냐 원망하는 말을 끝으로 눈도 감지 못한 채 죽는다.김예희: ㅆ발ㄴ.... 나한테 왜 그랬어....
말했잖아... 좋아했다고....
김예희: 끝까지 거짓말....
넌 내말을 믿지 않아.... 소문.. 내가 낸 거 아니라고... 그 때 내 말을 믿어줬다면... 왜 그렇게 날.... 싫어했어?
박주연의 사후 과거 회상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때 박주연은 진짜로 예희와 병원을 같이 가 주고 도와주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 누가 소문을 퍼뜨렸는진 몰라도 자연스럽게 주연이 소문을 퍼뜨린 것 마냥 와전되어 있었고 그 길로 예희와 사이가 멀어졌다. 예희가 남철과 함께 주연이 사후 올라가도록 한 영상을 발견하는데, 이 영상은 이플로 살인사건의 진범이 차미미라는 것과 브리트니 최가 김예희 누명 씌우기에 가담했다는 모든 것을 폭로하는 영상이었다. 그 때문에 박주연은 죽어서도 주변인들한테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4. 평가
주변을 봐.. 온통 널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밖에 없어... 넌 죽어 마땅해.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생각해봐.
김예희
매미, 희세 작품 속 주인공들이 선성과 악성을 모두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인 것처럼 박주연 역시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김예희와는 달리 평범한 주부로서 이렇다할 자랑거리를 내놓지 못하는 가련한 인물임과 동시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 악인이다. 그러나 1부 중반을 기점으로 선을 넘는 막장 행적으로 인해 독자들로부터 희대의 쓰레기 캐릭터로 낙인 찍혔고 어떻게 망하는지 보고 싶게 만드는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야말로
피해망상,
열등감,
자기애 등 안 좋은 성질은 다 융합시켜 놓은 듯한 캐릭터. 온갖 어그로 덕분에 2부 시점에선 모든 주요 등장인물들이 그녀가 죽길 바라는 공공의 적으로 각인 되었다.김예희
하지만 능력과 잠재력은 이 만화 등장인물들 중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다. 일개 주부로 시작해 회사를 차려 대표 자리에 앉았고 모종의 사정으로 몰락했지만 2부 시점에선 사채업에 뛰어들면서 1부에서 박주연을 하등한 인간 취급햇던 브리트니 최와 차영훈에게도 견제 받을 만큼 파워를 키웠다. 중간중간에 대현 스케일로 어그로를 끌어 몰락도 반복했고 여러 인물들에게 찍혀 온갖 험한 꼴을 당하면서도[13] 악착같이 버텨서 끝끝내 거물들도 쉽게 손 댈 수 없는 위치에 올라간 걸 보면 확실한 능력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부에서 브리트니 최에게 머리를 밟혔던 모습에서 2부에서 역으로 브리트니를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은 격세지감이 느껴진다는 평.
5. 기타
-
작품이 진행되면서 작화가 이상하게 그려진다. 1부 초반 시점에선 신체 비율이 정상이었으나 갈수록 머리 크기가 커지더니
신체 비율까지 기형적으로 변했다.[14] 성괴형 얼굴이었다가 갈수록 자연미인에 가깝게 그려지는 김예희와는 정반대.
- 학창시절에 대놓고 학생을 차별하고 때려대는 담임선생에게 예쁨받는 것을 보면 박주연네 집은 촌지를 꽤나 꽂아준 잘 사는 집안으로 보인다.
[1]
신분세탁을 위해
개명했다. 개명 전에 잠시 '세레나 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2]
1부 후반부에서 결국 이혼한다.
[3]
해당 장면에서
마스크걸의
김모미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4]
김예희나 차미미에게는 없는 집념과 친화력으로 진분홍회 회원들을 찾아가 필요한 물건을 제때 선물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회원들이 물건을
홍보해 주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5]
가상의 나라다. 이때 박주연이 크로코지아에 대해 검색하는데 검색 화면이 영락없이 나무위키(...).
[6]
박주연이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에는 제임스가
유리
창문으로 비쳐보였고, 박주연이 식당에서 본인의
음식을 찍은 사진에서 수저에 맞은편에 있는 제임스의 얼굴이 비치는 모습이 있었다.
[7]
단, 나래엄마가 쓴 일기도
거짓과
과장이 섞여있었다.
[8]
사채까지 끌어다쓰면서
곗돈을 내고있었고
사채업자에게 쫒기고 있다.
[9]
몰락하면서
운동도 더 이상 못하게 됐고, 고시원에 살면서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다보니 다시 살이 찐 것으로 보인다.
[10]
불법 일자리 권유 및
가족을
인질잡아 협박하는 등 온갖 방법을 다 써먹는다. 주연으로 인해
자살까지 한 주부도 있다고. 근데 어떻게 구워삶은 건지 자살한 주부의
유서에 돈을 갚지 못해 주연에게 미안하다는 글까지 쓰여 있었다. 29화에서 그 주부의 언니가 박주연한테 칼부림을 부리다 연행된다.
[11]
예희가 송미애에게 계속 전화를 하면서 중고매장에 10년전 CCTV 자료가 남아있냐고 묻자 가뜩이나 업무로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예희도 계속 전화를 걸어대 짜증난 송미애가 10년전 CCTV영상이 지금 남아있을리가 있겠냐고 신경질적으로 답한다. 예희는 박주연이 모나의 핸드폰으로 모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것을 간파해 모나에게 중고매장에서 10년전 CCTV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정황상 모나의 남친 봉구에게) 거짓 카톡을 보내게 해 이를 훔쳐본 박주연이 CCTV영상 때문에 자신이 불리해 질 수 있으니 건우에게 송미애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12]
유채린에게 얻어맞으면서 총을 어딘가에 떨어뜨렸고 찾지 못해 때려서라도 박주연을 죽이려 한 것이다.
[13]
사실 박주연 본인의 삽질로 일을 그르친 것도 있었다.
[14]
2부에서 분홍캐피탈 고객인 해미와 같이 있는 장면에서 독자들이 박주연의 비율이 유바바가 되었다는 댓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