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21:37:01

말레이시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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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Malaysia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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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B5C><colcolor=#fff> 기업명 Malaysia Airlines
말레이시아 항공
국가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설립 연도 1947년 5월 1일 ([age(1947-05-01)]주년)
항공 동맹 원월드
보유 항공기 수
76 (2024년 2월)
취항지 수 64
허브 공항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UL)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BKI)
쿠칭 국제공항 (KCH)
부호
<colbgcolor=#002B5C><colcolor=#fff> MALAYSIAN
MH
MAS
H6
항공권 식별 번호
232
상용 고객 서비스
Enrich
자회사 파이어플라이 항공
MAS윙스
MAS 카고
슬로건 "MH" is Malaysian Hospitality.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9M-MAE.jpg
에어버스 A350-941

1. 개요2. 역사3. 노선망
3.1. 대한민국 노선
4. 마일리지5. 평가6. 기내 안전 비디오7. 보유 기종8. 이전 보유 기종9. 사건 사고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말레이시아 제1의 항공사. 2013년 원월드에 가입했다.

2. 역사

1937년 말라야 연방에서 말라야 항공으로 설립되었으며 1947년 첫 비행을 했다. 영국의 BOAC와 같은 영연방 국가였던 콴타스 제국 항공의 도움을 받아 DC-3, DC-4, 록히드 컨스텔레이션 시리즈, DH-106등을 보유했었다.

1963년, 말라야 연방, 영국령 싱가포르와 영국령 사라왁이 말레이시아 연방을 결성하자 말라야 항공도 보르네오 항공을 인수합병하며 사명을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변경했다. 1965년 싱가포르가 연방에서 축출되었고 이에 1966년에 사명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공(MSA)으로 변경하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양국 정부가 항공사를 공동으로 소유했다. 같은 해에는 보잉 707 보잉 737을 구매했다. 하지만 1972년, 국제선 확장을 원하는 싱가포르 정부와 국내선 확장을 원하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충돌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공은 말레이시아 항공과 싱가포르항공으로 분할되었다.[1]

1972년 10월 1일에 '말레이시아 항공'이라는 별개의 항공사로 다시 운항을 시작했는데, 이때 말레이시아 항공은 항공사의 아이콘으로 간주된 회사의 이니셜 MSA의 배열을 일부 변경하여 MAS, 즉 Malaysian Airline Syste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2] 1974년에는 보잉 707로 런던행 노선에 취항했으며, 1976년에는 최초의 광동체 DC-10이 도입되어 보잉 707기를 대신해 런던행 노선에 투입되었다. 1980년대 플라자 합의로 인해 말레이시아는 호황을 맞이했고 이에 맞추어 유럽[3], 중동[4], 호주, 동아시아[5], 남아시아[6], 미국 및 캐나다[7], 아프리카 및 남미[8] 등 세계 곳곳으로 노선을 확대해 나갔다.

하지만 1997년, 태국발 아시아 경제 위기를 말레이시아도 피해갈 수 없었고 말레이시아 항공도 침체기를 맞았다. 이에 브뤼셀, 다윈, 마드리드, 뮌헨, 밴쿠버, 부산,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노선을 단항하는 조치를 취했고 이듬해부터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05년 새로운 CEO를 임명했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이에 힘입어 2009년, A330을, 2012년에는 A380 보잉 737을 도입했다.

2013년 2월에 원월드 가입이 승인됐다. 그러나 2014년 상반기에만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추락 사고,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등 두 번의 큰 사고에 떡실신당하면서 망하기 직전 상황에 몰렸으며, 회생안에서 국부펀드에 의한 국영화 전환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이후 실제로 실행되었다. 결국 2014년 8월 8일 쿠알라룸푸르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었다. 또한, 69.7%를 보유하고 있던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내셔널이, 나머지 주식들을 모두 사들였다. 국영화와 함께 CEO를 교체하였고. 장거리 노선을 폐지하며 근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등, 체중 줄이기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잇따른 사고과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에어아시아에 밀려 경영에 심각 타격을 입어, 구조조정과 함께 2015년 4월 30일, A380- 841 6기 모두와 777-200ER 4기[9], 화물기 등등을 매각한다 기사가 뜨고 말았다. 보잉 737 MAX의 주문도 전량 취소됐다.[10] 그 중 두 건이나 사고를 당한 777-200ER이 2016년 초에 모두 매각되어 현재 광동체기는 A330, A350만 운용하고 있다. A380은 매각을 철회했다가 계속 운용하려고 하였으나[11], 결국 2020년 이후 A380이 퇴역하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2017년 11월 말에는 A350-900을 새로 인도받았다. 그리고 파산한 에어 베를린에서 중고 A330-200을 받기도 했다.(정확히는 AB에서 리스사로 반납한 기체) 대형 사고가 많이 터진 보잉 기체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긴 건지, 일단 에어버스만 굴릴 것으로 보인다.

2015년 9월 1일에, 법인명이 Malaysia Airline System (MAS)에서 Malaysia Airlines Berhad(MAB)로 변경되었다.

그런 와중에 2015년 12월에는 에미레이트 항공과 제휴계약을 맺었다.

2016년 10월에 리버풀 FC와 글로벌 파트너쉽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링크

이후 2022년 8월 15일 A330-900을 20대나 주문해 A330-200과 A330-300를 대체하는 것을 확정했다.

2024년 3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글로벌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이 계약을 통해 시즌 당 £4m~5m의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링크

3. 노선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말레이시아 항공/노선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전성기때는 미주, 유럽, 중동의 대도시들에 취항했으나 경제 위기 이후로 대부분이 단항되었으며 2014년 발생한 두건의 사고로 인한 재정 악화와 코로나 19까지 겹치며 이들 노선이 복항하는것은 근시일 내로는 불가능할 듯하다.

3.1. 대한민국 노선

대한민국에는 1979년 4월 2일 김포 노선에 첫 취항한 이래 현재 인천 - 쿠알라룸푸르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대개 에어버스 A330-300을 투입하나 아주 가끔씩 A350-900, A330-200도 투입한다.( 대한항공 B787-9 투입)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 코드셰어를 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 인천 - 댈러스 노선에도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

여담으로,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한 달에 2-3편 가량을 특별한 사유 없이 결항 시킨다. 한 달 가량 전부터 출발 하루 전까지 메일 및 문자 메시지를 안내를 주며, 예약을 확인 연락 없이 임의로 하루 전 혹은 하루 뒤로 변경 시키기 때문에 주의 할 필요가 있다.
자사 기재 직항
쿠알라룸푸르(KUL) 서울(ICN)/T1 쿠알라룸푸르(KUL) 서울(ICN)/T1(MH66[실제운항편명]/KE5672) 서울(ICN)/T1 쿠알라룸푸르(KUL)(MH67[실제운항편명]/KE5671) 기종 운행일
23:30(MYT) 출발 / 07:10(KST) 도착 11:00(KST) 출발 / 16:35(MYT) 도착 A330-300 매일
쿠알라룸푸르(KUL) 서울(ICN)/T1(MH38[실제운항편명]/KE5670) 서울(ICN)/T1 쿠알라룸푸르(KUL)(MH39[실제운항편명]/KE5669) 기종 운행일
14:50(MYT) 출발 / 22:30(KST) 도착 00:10(KST) 출발 / 05:45(MYT) 도착 A330-300 월목금토일
대한항공 코드셰어 운항
쿠알라룸푸르(KUL) 서울(ICN)/T2 쿠알라룸푸르(KUL) 서울(ICN)/T2(KE672[실제운항편명]/MH5620) 서울(ICN)/T2 쿠알라룸푸르(KUL)(KE671[실제운항편명]/MH5621) 기종 운행일
23:20(MYT) 출발 / 06:50(KST) 도착 16:35(KST) 출발 / 21:55(MYT) 도착 B787-9
아메리칸 항공 코드셰어 운항
댈러스(DFW) 서울(ICN)/T1 댈러스(DFW) 서울(ICN)/T1(AA281[실제운항편명]/MH9427) 서울(ICN)/T1 댈러스(DFW)(AA280[실제운항편명]/MH9428) 기종 운행일
10:55(CST) 출발 / 15:15(KST) 도착 17:25(KST) 출발 / 16:25(CST) 도착 B787-9

4. 마일리지

1987년 첫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Esteemed Traveler를 도입했다. 1990년대 초,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과 함깨 공동 마일리지 Passages를 도입했었으나 1999년 해체되었다. 2006년 현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Enrich를 도입했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3년. 원월드 회원사와 에어 프랑스, 에티하드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자회사인 파이어플라이와 MAS윙스는 마일리지 공동 적립이 가능하다.

5. 평가

파일:external/www.chinadaily.com.cn/00221917e13e11aa4c8f26.jpg
2012년 8월 31일 SKYTRAX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이 때까진 좋았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뒤 더 큰 비극이...

이후 2014년 이나 대참사를 당해 경영난에 빠지면서 4성급 항공사로 강등되었다. 그래도 5성급 항공사 시절 서비스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중이고 여전히 서비스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애초에 두 사고 중 하나는 항공사 외적의 문제인지라 말레이시아 항공 입장에서는 억울한 상황이다.

6. 기내 안전 비디오

기내 안전 비디오

창의적이고 재밌다는 반응이 많다.

7.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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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전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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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건 사고

  • 1964년 3월 22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 파야레바 국제공항[20]으로 가던 511편 DH-106이[21] 경착륙 직후 랜딩 기어가 부러지며 활주로를 이탈했다. 탑승했던 68명 전원은 생존했으나 기체는 상각되었다.
  • 1983년 12월 18일, 싱가포르발 수방행 684편 A300[22]이 악천후 속에서 착륙도중 최고 고도 이하로 내려가며 추락했다. 탑승했던 247명 전원은 생존했다.

그 와중에 며칠 뒤 인천으로 향하던 MH66편이 기체 결함으로 홍콩에 비상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회사 측의 고압적인 태도와 엉성한 대처로 욕을 얻어먹었다. 한국인은 79명이 탑승했는데 미국인 탑승객이 가장 많았다.[26] 이 때문에 비상 착륙 소동 때 우리나라보다 더 난리를 친 게 미국이다.[27][28]

2014년에 연달아 발생한 두 사건으로 인해 예약 취소율이 엄청나다고 한다.[30] 그렇다고 이미 승객 탑승이 예정된 비행기를 결항시킬 수는 없으므로 운항은 제대로 하는데, 승객보다 승무원이 더 많을 지경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한 번 운항하는 데에 대략 수십만 달러의 손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상기 두 사건으로 인한 손해와 신생 저비용 항공사들과의 경쟁으로 인한 누적 적자 등으로 인해 말레이 항공의 경영 실적과 대외적 이미지는 바닥을 치고 있다. 이미 주식 상장도 폐지된 상황. 일각에선 거의 존립 위기라고도 하며, 이로 인해 말레이시아 정부로의 100% 국유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싱가포르항공 홍콩 싱가포르 경쟁사들이 덕분에 이익을 보고 있다.[31][32]
  • 2018년 3월 8일 인천으로 향하려던 MH38편이 승객 탑승이 모두 완료된지 10분후에 기체 엔진 결함으로 1시간 이상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때문에 승객들 모두 비행기에서 내려 다른 비행기로 바꿔타야 했다. 한국시간으로 저녁 10시 20분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11시 48분에 도착해 연결 교통편을 놓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지연이 있었다고 한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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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MSA의 국제선 대부분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서 MSA가 맡던 대부분의 국제선은 싱가포르항공이 떠맡게 되었다. [2] 참고로 싱가포르항공도 MSA 이니셜을 유지하려고 'Mercury Singapore Airlines'이라는 사명을 쓰고자 했으나, 말레이시아의 광범위한 항의로 무산되었다. [3]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마드리드, 로마 등 [4] 베이루트, 카이로, 제다 등 [5] 서울, 부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베이징 등 [6] 델리, 카라치, 다카 등 [7]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등 [8] 부에노스 아이레스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까지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을 경유해 운행했다. 운행 당시에는 아시아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적도 이남 남대서양 횡단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였으나, 2012~13년경 단항되었다. [9] 사고로 손실한 2대를 제외하고 전량이다. [10] 다시 737 MAX를 주문했으며 그 중 1호기인 9M-MVA가 2023년 11월에 도입되었다. [11] 중고 A380을 인수할 항공사&금융회사가 없다... 영국항공이 관심이 있긴 하나 여기도 은근 거저 가져가고 싶은지 헐값을 불러 못 사고 있었다.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20]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싱가포르의 관문을 했던 공항이며 현재는 군용 공항이 되었다. [21] BOAC 리스 [22] 스칸디나비아 항공 리스 [23] 그이후 2년도 안돼서 그 여객기는 실종된다. [24] 중국남방항공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 [25] 태국은 나중에 너무 수색 범위가 넓어지는 바람에 범위를 줄여 달라고 했다. 최초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 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던 스튜어디스가 기체 잔해를 발견했다고 해서 수색했던 베트남 영해는 허탕만 치고 말았다. 그 이유는 잔해로 추정되던 것들이 버려진 어구들이었기 때문이다. [26] 탑승인원은 MH370보다 50명 정도 더 타고 있었고 미국, 한국, 일본인 순으로 많았다. [27] 이 항공편은 아메리칸 항공, 대한항공은 물론 델타 항공, 체코항공과도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 미국 승객들은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호주 등지에서 인천을 거쳐 미국 각 도시로 가려던 승객들로, 델타의 코드셰어 취항지인 뉴욕 애틀랜타, 그리고 직접 들어가는 시애틀 디트로이트가 목적지이다. 하지만 당시 아메리칸 항공은 이 항공편에 코드셰어를 걸지 않았다. [28] 말레이시아에서 미국까지는 한번에 없어서 동아시아 국가나 앵커리지 국제공항 중 한 군데에서 기착해야 한다. [29] KLM과 코드셰어가 걸려 있어서 그런지, 네덜란드인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호주인 들이었고 홍콩인 1명도 있었다. [30] 해당 사고편들과 코드셰어를 걸어 놓은 항공사들은 아메리칸 항공을 제외하고는 전부 스카이팀 회원사들이다. [31] 홍콩 항공안전당국의 조치 때문에 캐세이패시픽항공 유럽 서아시아 노선에서 시리아, 이라크, 쿠웨이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상공을 거치지 않는다. 홍콩 - 런던 항공편은 내몽골 울란바토르를 거쳐 러시아 내륙 깊숙한 곳으로 우회하는 형식이며 모스크바 상공을 지나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그리고 북해를 건너 영국 영공에 진입한다. [32] 참고로 콴타스도 동일하게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그리고 코카서스를 거쳤다가, 이 사건이 터지자 그제서야 시베리아 상공 경유로 바꾸었다. 그리고 대한항공 유럽 노선도 도마에 오른 적이 있다. 이스탄불 로마 노선이 우크라이나를 지날 수 있어선데 대한항공 측은 유로마이단 이후 우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인천 - 이스탄불 간 항공로는 만주- 내몽골- 위구르를 지나 카자흐스탄 영공에 진입한 후 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으로 들어가며, 이전에는 아조프 해를 크림 반도 앞에서 건넜으나 유로마이단 이후 아제르바이잔 진입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