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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항공 الخطوط الجوية العراقية هێڵی ئاسمانی عێڕاقی | Iraqi Airways |
|
부호 |
콜사인 (IRAQI) IATA (IA) ICAO (IAW) BCC (70) |
항공권 식별 번호 | 073 |
설립 연도 | 1945년 6월 |
허브 공항 | 바그다드 국제공항 |
보유 항공기 수 | 42 |
취항지 수 | 45 |
항공 동맹 | 미가입 |
링크 |
|
보잉 787-8 |
[clearfix]
1. 개요
이라크의 국영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 1945년에 설립된 이 항공사는 중동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이며, 이라크와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 항공사의 본사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 있으며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주요 허브로 운항하고 있다. 이라크항공은 이라크 내 주요 도시와 중동, 아시아, 유럽 전역의 다양한 목적지를 연결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 역사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라크 국영 철도의 부서로 설립되었으며 1946년 드 해빌랜드 드래곤 래피드기로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BOAC의 도움을 받아 빅커스 바이킹과 DC-3를 도입했고 드래곤 래피드를 교체했다. 1955년 11월에 도입된 빅커스 비스카운트 터보프롭기로 런던행 노선에 취항했다. 1960년 이라크 항공은 이라크 국영 철도에서 분리되었다. 1960년대에는 서방제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와 소련제 Tu-124를 도입해 아프리카와 유럽에 취항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로 호황을 맞이한 이라크 항공은 보잉 707, 보잉 747, 보잉 727을 도입하며 도쿄, 뉴욕, 방콕에도 취항했다.그러나 199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걸프 전쟁등으로 대부분의 기제가 파괴되거나 버려졌고 그나마 남아있던 Il-76과 보잉 727은 하지기간에만 운항이 허가되었다. 2004년, 사담 후세인이 추방되며 바그다드-암만 노선부터 운항을 시작했고 2006년 리스한 보잉 767로 프랑크푸르트, 런던, 두바이, 이스탄불에 취항했다. 2012년 4월, B737-800 30대와 B787 10대로 총 40대의 기체를 주문하였다. [이] 또 2012년 12월에는 에어버스로부터 첫 A330-200을 인도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B777도 인도받았다. 중동에서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인 이라크 항공은 안전 준수 미흡으로 인하여 EU 내의 취항을 금지당하였다. 이후 이라크 정부 측은 EU 제재를 해소하고자 보잉사와 에어버스사로부터 새로운 비행기를 주문할 뿐만 아니라 국제 기준을 준수하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2023년 6월, 첫 보잉 B787-8 (YI-ATC)을 인도 받았다.[2] 이 신조기는 비즈니스석 24석, 이코노미석 242석으로 배치되어 있다. 9월 두 번째 B787-8 (YI-ATD)을 인도받았다. 2024년 1월 기준으로 현재는 도하, 광저우, 메디나, 취리히, 뮌헨 노선에 투입되고 있으며 2월부터는 쿠알라룸푸르도 복항할 계획이다. 유럽 노선은 제재가 시작된 2015년 이후 9년이라는 시간 끝에 복항할 수 있었다. # 이는 보잉사와 에어버스사로부터 오래된 기체를 새롭게 교체할 뿐만 아니라 국제 항공 기준을 최대한 준수하려고 노력한 덕분이다.
3. 취항지
아시아 |
바레인 국제공항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 사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 ·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 이스파한 국제공항 · 마슈하드 국제공항 ·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 바그다드 국제공항 · 바스라 국제공항 · 아르빌 국제공항 · 알 나자프 국제공항 · 나시리야 공항 · 술라이마니야 국제공항 · 퀸 알리아 국제공항 · 쿠웨이트 국제공항 · 베이루트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 진나 국제공항 ·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 프린스 모하메드 빈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 킹 칼리드 국제공항 · 에센보아 국제공항 · 안탈리아 공항 · 오구젤리 공항 · 이스탄불 공항 ·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 · 트라브존 공항 · 삼순 체삼바 공항 · 아부다비 국제공항 · 두바이 국제공항 |
유럽 |
헤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 · 민스크 국제공항 · 소피아 공항 · 코펜하겐 공항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 · 뒤셀도르프 국제공항 · 뮌헨 국제공항 · 브누코보 국제공항 · 예테보리 란트베터 공항 ·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 보리스필 국제공항 · 개트윅 공항 · 맨체스터 공항 |
아프리카 |
카이로 국제공항 · 후르가다 국제공항 · 샤름엘셰이크 국제공항 · 튀니스 카르타고 국제공항 |
4. 보유 기종
- 2024년 1월 18일 기준으로 총 42대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기종 |
|||
제작사 | 기종 | 보유 대수 | 비고 |
에어버스 | A220-300 | 5[3] | |
A320-200 | 3 | ||
A321-200 | 2 | ||
A330-200 | 1 | ||
보잉 | 737-700 | 1 | |
737-800 | 15 | 1기는 이라크 정부 전용기로 사용 | |
737-8 MAX | 6 | ||
777-200LR | 1 | ||
787-8 | 2 | ||
봄바디어 | CRJ-900 | 6 |
5. 사건 사고
- 1975년 3월 1일, 모술에서 바그다드로 가던 737-200기가 3명의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었다. 납치범들은 85명의 쿠르드족 포로의 석방을 요구했다. 테헤란에 착륙한 후 기내에 있던 보안 요원과의 총격전 중 납치범 한명이 사살되었고 남은 두 명은 투항했으며 살아남은 이들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 1984년 9월 16일, 라르나카에서 바그다드로 가던 123편이 3명의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었다. 하지만 기내 보안관의 총격으로 납치범 3명 전원이 사살되었다.
- 1986년 12월 25일, 4명의 납치범들이 바그다드에서 암만으로 가던 163편을 납치하려했다. 기내 보안관은 납치범들을 막는데 실패했고 객실에서 수류탄이 폭발하자 163편은 비상 하강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종석에서 또다른 수류탄이 폭발하자 163편은 통제를 잃었고 아라르 인근에 추락했다. 106명의 탑승자 중 63명이 사망했다.
- 2019년 7월 3일, 승객 78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술라이마니야에서 소피아로 향하던 이라크항공 A320-200(등록번호 YI-ARA)이 소피아로 하강하던 중 승무원이 오른쪽 앞유리에 금이 간 것을 보고하고 소피아 국제공항의 09번 활주로에 착륙했다.
- 2023년 8월 27일, 메디나에서 술레이마니야로 향하는 IA-3202편을 운항하던 이라크항공 보잉 737-800(등록번호 YI-ASW)이 술레이마니야로 접근하던 중 새가 항공기의 노즈콘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 2023년 9월 11일,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지상 차량이 이라크항공의 신형 보잉 737-8 MAX (등록번호 YI-ASY)의 왼쪽 날개를 충돌하여 손상시키고 연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