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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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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 니콜라 테슬라
Nikola Tesla | Никола Тесла
파일:니콜라 테슬라.jpg
출생 1856년 7월 10일[1]
오스트리아 제국 스밀랸
(現 크로아티아 공화국 리카센주 스밀랸)
사망 1943년 1월 7일 (향년 86세)
미합중국 뉴욕주 뉴욕시
국적
[[오스트리아 제국|]][[틀:국기|]][[틀:국기|]] (1856–1867)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틀:국기|]][[틀:국기|]] (1867–1918)

[[미국|]][[틀:국기|]][[틀:국기|]] (1918–1943)
직업 물리학자, 전기공학자, 발명가
신체 188cm, 왼손잡이
학력 초등학교(졸업)
중학교(졸업)
하이어 리얼 김나지움(졸업)
그라츠 공과대학교 (전기공학과 / 3학년 중퇴)
종교 불명[2]
서명
파일:Nikola_Tesla_signature_1900.svg.png


[clearfix]

1. 개요

세르비아인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 그리고 발명가.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활동하였다.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니콜라 테슬라를 고용하고 얼마 후, 웨스팅하우스사는 '2상 교류 회전자계(2 phase AC RMF) 유도 전동기'의 상용화를 최초로 성공, 즉 교류용 전동기의 상용화를 최초로 실현하여 전기공학에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3] 1891년에 '갈릴레오 페라리스(Galileo Ferraris, 1847–1897)가 설계한 '2상 교류 회전자계 동기 전동기' 개념보다 먼저 세계 시장을 점유하였고, 니콜라 테슬라는 오늘날 사용되는 교류 전기 인프라 보급의 선두주자 중의 한 명이 되었다.

3상 교류 회전자계(3 phase AC RMF) 개념은 미하일 돌리보도브로볼스키(Михаил Доливо-Добровольский, 1862–1919)가 고안하였다.

무선통신 기술을 최초로 발표했지만, 무선 통신의 상용화를 최초로 달성한 인물은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되었다.

2. 생애

1856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현 크로아티아 리카 지방에서 세르비아인 정교회 사제인 밀루틴 테슬라와 주카 테슬라(혼전성은 만디치) 부부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름으로 인해 러시아 사람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4] 실제로는 러시아에서 공부도 일도 한 적이 없는 세르비아 오스트리아 제국[5] 출신 미국인.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세르비아계 미국인이라 유고슬라비아 분열 이후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가 이 사람의 국적을 놓고 싸울 수도 있었으나 조용히 넘어갔다. 현재 세르비아는 수도 베오그라드 국제공항의 이름을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으로 바꾸고 지폐에도 그의 얼굴을 넣는 등 그를 기린다. 크로아티아도 그를 기념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세르비아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심각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 테슬라는 생전에 자신의 혈통이 세르비아인이고 고향이 크로아티아인 것에 둘 다 자부심을 느꼈다고 한다.[6]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언변의 소유자에, 연설도 꽤 잘 했다고 한다. 머리도 좋고 키도 크고 말도 잘 하고 8개국어를 하는 언어의 천재에다 얼굴도 잘 생기고 성격도 좋고 옷도 잘 입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엄친아. 당시 사교계의 스타였다. 다만 테슬라의 삶의 목적은 본인의 연구였기에, 사교계 진출도 연구를 위한 인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음악과 시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86세까지 살았다.

그럼에도 그는 평생 독신이었다. 미남에 능력자에 매너 좋고 옷도 잘 입는, 그야말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을 수가 없는 매력적인 남성이었지만[7], 테슬라의 일생에 친구 이상의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를 두고 동성애자니 무성애자니 논란이 많지만, 테슬라의 연구에 대한 엄청난 갈망과 집착을 보면 그냥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이 "나는 결혼한 남성이 만든 훌륭한 발명품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한 적도 있어 연애나 결혼생활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한 흰 비둘기와 자신이 남녀관계같은 사랑관계에 놓여있다고 주장한 적은 있었다. # 한편 테슬라의 누나와 여동생인 안젤리나와 밀카, 마리카는 결혼하여 자녀들을 두었다. 나중에 이 조카들은 테슬라가 미국에서 노환으로 사망하자 외삼촌의 유품들과 재산들을 정리하였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종합기술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에 군 당국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으나, 이후에 받지 못하여 졸업을 하지 못하였다. 그 후 체코의 찰스대학교에 입학하려고 하니 문제가 있었는데 필수과목인 그리어, 체코어를 공부한 적이 없었다. 결국 찰스대학교의 철학 강의에 청강으로 참석했지만 성적을 받지 못했다. 아무래도 필수언어를 못하는 문제가 큰 듯 하다. 학교를 그만두고 배를 타고 미국으로 온 후 에디슨 컴퍼니에서 일했으나, 직류에 올인을 외치는 토머스 에디슨과 대립, 회사를 뛰쳐나와 투자자를 긁어모아 자기 회사를 세운다. 그의 교류전기에 대한 실험이 성공을 거두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자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고, 거금의 투자와 특허비 지급을 약속한 웨스팅하우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직류 vs 교류 문제로 에디슨과 엄청나게 싸웠다는 것은 역사에서 이 대립을 전류 전쟁(War of Currents)으로 따로 기록할 정도로 유명한 일로 나중에(1915년) 에디슨과 노벨물리학상 공동 후보로 올랐을 때 서로 "저 놈이랑 같이 받느니 안 받고 만다"고 악담을 퍼부어 댔다는 루머가 있다.

특허 포기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 당시 에디슨 전기회사( 제너럴 일렉트릭)와의 직류 vs 교류 전쟁에서 테슬라의 파트너였던 웨스팅하우스는 교류 전류 전송방식을 특허내서 같이 돈 많이 벌자고 제안했으나, 자신보다는 인류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며 특허등록을 거부했다는 설.[8]
  • 미국 정부의 나이아가라 수력발전 건립의 발전형식으로써, 직류방식의 전력사업을 벌이고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에디슨)과 교류방식의 전력사업을 시작하는 웨스팅 하우스(테슬라)가 경쟁이 붙었는데, 결국 교류 방식이 채택 되었고, 그에 따라 교류 방식이 전기공급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직류방식을 고집했던 제너럴 일렉트릭(에디슨)은 전기공급시장에서 밀려날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 JP 모건의 지원으로 재정이 탄탄한 제너럴 일렉트릭은 부실한 재정상태인 웨스팅 하우스(테슬라)를 질 것이 뻔한 특허소송들로 압박하였고, 결국 자금의 압박을 버티지 못한 웨스팅 하우스는 교류전류에 대한 특허를 포기하였다는 설.[9] 테슬라는 사건 이후 웨스팅하우스와 의견 대립 끝에 회사를 그냥 뛰쳐 나와 버렸다.

원래는 직류 전송 방식이 먼저 연구가 시작되어 발전소와 전력망을 만드는 등 먼저 쓰였으나, 결국 변압이 용이하며 장거리 송전에서 손실이 적은 점 등, 교류가 가진 여러 장점으로 인해 에디슨의 직류 전송방식은 일반 전기 분야에서 사장되고, 세계적으로 교류 전송 방식이 쓰이게 된다. 에디슨은 테슬라를 어떻게든 지게 만들기 위해 로비도 하고 언론에 선전도 하는 등 별 짓을 다 했다. 주변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나 개를 전기로 태워 죽이는 실험을 많이 해서 주변의 고양이와 개들이 남아나지 않았을 정도. 교류가 매우 위험한 것으로 보이게 하려고 교류를 이용한 사형용 전기의자를 만들어서 사형수에게 시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몇 번 전기를 통한 후에도 연기가 모락모락 날 뿐 죽지 않았기 때문에 참관하던 간수에게 "차라리 화형을 하시죠"라는 말을 들을 정도. 결국 승리한 것은 교류.

톰소여의 모험의 작가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과 교류를 한 적이 있다. 소설 관련이 아닌 발명 쪽으로. 이 부분은 2015년 9월 6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그다지 수익성 있는 발명을 하지 못하여 상업화되지 못한 채 사라진 물건들이 많은 데다[10], 여자들에게는 매너남이었으나 에디슨과 맞먹을 정도로 성격이 나빴었다고 한다. 특히나 독선적인 고집불통에다 타협을 모르는 성격이었는데, 그런 면으로 인해 조수나 동료는 물론이고 존 피어폰트 모건 등의 투자자들과도 언쟁을 자주 벌이고 안하무인으로 상대를 대해 한때는 조력자였던 대다수 지인과 친구들이 나중에는 대거 절교를 하거나 원수가 되었을 정도였다. 예를 들면 형광등의 경우 그 발명에 어느 정도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품화하여 상업적 성공을 거둔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고, 심지어 전 세계에 형광등을 보급하여 떼돈을 번 회사는 바로 최대의 라이벌 에디슨이 만든 제너럴 일렉트릭이었다. 그 탓에 기껏 고생해서 고안해 낸 발명도 개발비가 없어 묻혀버린 경우가 많았다.

친구나 동료, 가족은 남아나질 않았다.[11] 게다가 노년기에는 호텔방과 임대주택 월세방을 전전하면서 매우 아끼는 존재던 비둘기에게 모이나 주는 가난한 삶을 살다가 1943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노년의 사진은 4장 남아있다고 한다.

테슬라가 성격이 에디슨보다 더 나쁘고 독선적인 고집불통에 타협을 모르는 성격에, 다른 사람들을 안하무인으로 대했다는 여러 일화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맞는지 아닌지 논란이 있다. 원체 테슬라의 일생의 적지 않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기도 하고, 그나마 세간에 알려진 행적들도 일반인들 보기에는 하도 기묘한 구석이 있기는 하다. 한편 니콜라 테슬라는 자신이 어렸을 적에 죽었던 형 다니엘 테슬라를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말하며 형에 비하면 자신의 능력은 별 것이 아니었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그도 말년의 에디슨처럼 오컬트에 깊이 심취하였다. 다만 에디슨도 말년에 오컬트에 심취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12]

3. 에디슨과의 미운정 고운정

앞서 말했듯 테슬라가 에디슨과 여러 모로 대립한 것도 사실이고, 이로 인해 에디슨이 테슬라를 견제하기 위해 전기의자를 제작하고 테슬라의 전기 체계가 위험하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실험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어느 정도 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둘의 갈등에는 부풀려진 면도 적지 않다.

에디슨은 테슬라가 최초로 '교류를 사용한 유도 전동기'를 발명하자 그와 그 회사를 비즈니스로 묻어버리려 했으나, 기존에는 없던 상용화가 가능한 교류용 전동기가 절실히 필요했고 에디슨의 라이벌이었던 조지 웨스팅하우스가 그를 받아들인 덕에 실패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 일 때문에 "에디슨이 뒷공작으로 테슬라를 몰락시키기 위해 마피아들과 결탁했고 테슬라의 회사를 망하게 할 악의적인 물건을 발명했다"는 소문도 있었고 "전기의자를 만들기 위해 길거리에 돌아다니던 동물들을 싹쓸이했다"는 말도 나돌았을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에디슨과 테슬라는 정작 몇몇 갈등 이후에는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연락하고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 AC( 교류전기)와 DC( 직류전기)간의 전류전쟁은 에디슨과 테슬라간의 대립이라기 보다는 에디슨과 나중에 테슬라로부터 AC 송전의 특허를 사들인 조지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대립에 가깝다.

1890년대에는 X선에 대해 서신을 주고 받았는데, 에디슨이 사용한 표현을 보면 절대로 숙적한테 보낸 편지가 아니다.
"My dear Tesla, Many thanks for your letter. I hope you are progressing and will give us something that will beat Roentgen."
"친애하는 테슬라여, 자네의 편지는 잘 받았네. 나는 자네의 발명이 잘 진행되어 우리에게 뢴트겐의 업적을 이길만한 것을 주었으면 하네."
또한 1896년 Electrical Review 5월호에 올라온 비평에 에디슨은 테슬라에 대해 이런 답변까지 남겼다.
나에 대해 뭐라하든 상관없으나 테슬라는 신경질적 기질이니 이런 기사는 그를 비통하게 만들고 일을 방해할 것이다. 테슬라가 불가능해 보이는 낙관적인 발언을 하더라도 그가 최고의 실험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시간만 주면 테슬라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테슬라 측에서 에디슨을 그나마 비판한 건 에디슨의 실험 방식이 반복실험과 시행착오가 지나치게 많은 등 "한 결과를 내기까지 삽질이 잦았었다"는 것이다.[13] 전류 전쟁으로 사이가 틀어졌다고 해도 테슬라의 어그로를 가장 많이 끈건 웨스팅하우스와 진정한 승리자인 존 피어폰트 모건이었을 것이다. 즉, 에디슨과 테슬라의 라이벌 관계는 흥미를 위해 과장된 면이 많으며 어느 정도는 걸러 듣는 것이 좋다.

물론 니콜라 테슬라와 에디슨의 라이벌 관계가 과장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 왜 니콜라 테슬라는 살아 생전에 IEEE를 "에디슨의 주구" 정도로 여기며 싫어했고, 또 1917년 동 학회가 "에디슨 상"을 수여하려 하자 거부했는지는 의문이다. 이에 대해서 테슬라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에디슨을 싫어하고 경계하였으나, 에디슨은 테슬라에 대해 똑같이 화가 나긴 했어도 세월이 지난 후에는 에디슨도 테슬라의 실력 자체만은 개인적으로 인정했다는 것으로 보인다.[14] 에디슨이 테슬라에게 발명에 성공하면 5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다가 몇년 후에 진짜로 성공하자 농담을 모른다고 잡아뗀걸 보면, 돈 떼먹힌 사람과 돈떼먹은 사람의 입장차정도 겠다.

오늘날은 교류가 초고압으로의 변압이 쉽기 때문에 장거리 송전에 주로 사용되고, 직류는 철도, 건전지나 알루미늄 생산 같은 전기화학 공정, 태양광 발전, 반도체 소자의 전원, 초고압 직류 송전(HVDC)[15] 등에 사용된다. 컴퓨터나 TV를 포함한 대부분의 가정용 전자기기도 들어오는 전원이 교류이므로 직류로 먼저 전환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테슬라가 전기 시대의 아버지라면 에디슨은 전자(電子) 시대의 아버지인 셈. 본인들이 살아생전엔 몰랐겠지만 결국 둘 다 현대 기술의 대다수의 기반을 마련한 위대한 발명가였다.

4. 매드 사이언티스트

생전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취급을 받았다. 동시대 사람들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테슬라 본인이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말을 들을 만한 짓을 많이 했다. 밑 일화들이 약간 왜곡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W. 버나드 칼슨의 테슬라 평전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뉴욕에서 실험 중에 공진동 기계를 작동시켰는데, 실험실이 있던 건물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놀란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도망치고 난리가 났다. 경찰이 도착해서 문을 박차고 들어가자, 테슬라는 본인도 제어가 불가능해진 공진동기계를 해머로 박살낸 후 경찰들에게 말하기를 "흥미로운 과학실험 구경을 놓치셨군요!". 그러나 약간 왜곡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테슬라는 저 장치를 망치로 때려부순뒤 조수들에게 입 다물라 시켰고 그 후 조사에서 조수들은 경찰들에게 "그건 틀림없이 지진임" 이라 말했다는 후문도 있다.[16]
  • 콜로라도 스프링으로 가서 개인 실험실을 만들고 실험을 시작했다. 한적한 시골도시였는데 주민들은 테슬라의 실험실에서 밤이 되면 파란 불꽃이 일고, 실험실 근처를 지나가면 전기가 튀고 근처 땅전체에서 불꽃이 튀는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테슬라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테슬라가 전류를 너무 많이 써버리는 바람에 도시 전체가 정전이 되는 사건까지 발생해버려서, 엄청난 두려움과 미움을 받았다고. 단 정전에 대한 보상과 사과는 확실하게 했다. 그리고 나서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계속해서 전기실험을 했다. 당시 테슬라는 투자 좌절로 인한 자신의 좌절감을 표현하려고 저 짓을 했다고 한다.[17]
  • 존 피어폰트 모건에게 지원을 받아 롱 아일랜드의 절벽 위 땅을 사서 워든클리프타워라 이름짓고는 거대한 돔을 얹을 예정이었던 전 지구 통신용 타워를 짓기도 했다. 나중엔 이 타워가 워덴클리프 타워라 이름붙여 지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심각하게 타격을 입고 있었던 테슬라는 모건으로부터의 지원 중단 전보가 오자 그 수만 달러를 주고 세운, 그것도 다 만들어지지도 않아서 제일 중요한 돔 얹는 공사도 못한 타워를 고철 값만 주고 팔아버렸다. 들리는 얘기에 따르면 어떻게 만든 건지 공사장비로 두들겨도 휘지 않아서 TNT로 날려버렸다고 한다. 일생의 꿈 중 하나였던 타워의 건설을 돈 때문에 포기한[18] 이후, 테슬라는 투자자들을 돈이 나오는 금고 정도로 취급한다. 당시 이 프로젝트가 실패 후 테슬라는 신경쇠약이 걸렸고 이런 프로젝트는 다시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한다.[19]
  • 테슬라가 사망하자 FBI가 달려와서 연구노트와 기록들을 몽땅 압수해서 군기지로 가져가서 분석했다. 그 후 발표는 별거 없다. 라고 한 후 2차대전이 끝난 후 테슬라의 고국에 있는 친척에게 돌려주었다. 단 상당수의 테슬라 추종자들과 음모론자들은 미국 정부가 돌려준 기록은 쓸모 없는 것들만 있고 실제 중요한 것은 아직도 어딘가 숨겨두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20] 이때 FBI가 보낸 MIT 과학자는 45대 미 대통령 도널드 J 트럼프의 숙부인 존 트럼프다.
  • 1921년 자신이 화성인과 신호를 통해 소통을 하였다는 주장을 했다. 1-2-3-4번으로 반복되는 패턴이었고 이런 숫자는 거의 모든 우주에 통용되는 법칙이기에 이를 의사소통에 써먹었을거라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피에르 거즈만 상[21]을 이미 따놓은 당상이라며 김칫국을 마셨지만 상금을 못받았다. 참고로 이 피에르 거즈만 상은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에게 수상되었다.
  • 그는 위에서 언급했든 한 비둘기와 자신이 남녀관계같은 사랑관계에 빠져있다고 주장했다. 이건 왜곡이나 과장이 아니라 테슬라가 직접 사용한 표현인데,(I loved that pigeon as a man loves a woman, and she loved me. As long as I had her, there was a purpose to my life.) 이러한 내용을 자기가 직접 말하고 다닌 탓에 "테슬라는 말년에 미쳐서 비둘기랑 결혼했다."라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현대 시트콤인 빅뱅이론에도 언급될 정도로 테슬라 관련해서 꽤 유명한 루머다.

특유의 모난 성격과 기행 탓에, 오랫동안 수상한 발명만 해대는 기인으로서 과학 기술 업적으로는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신비주의자나 음모론자, 유사 과학자 같은 사이비들에게 사실상 고인드립을 당하는 불쌍한 인물이다.

5. 발명품 및 발상들

  • 1898년 무선조종 배(radio-controlled boat)를 시현했다. 무인으로 조종되는 배를 지켜본 상당수 대중들이 이를 속임수, 텔레파시 또는 흑마술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무선조종 함선은 제2차 세계 대전이 지난 다음에야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 유체 점성을 이용하는 테슬라 터빈(Tesla Turbine)을 발명하였다. 효율 94%로 당시의 터빈에 비해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의 에어로포일 터빈에 비해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작동하려면 최소 10,000RPM, 94%의 효율이 나올려면 35,000RPM에 도달해야 한다는 미친 조건을 가지고 있어 당시에는 실패했다. 현대에는 역회전 시키면 펌프가 된다는 특징을 이용해 기체보다 점성이 높은 액체, 심실 보조 펌프, 석유, 폐수 등의 펌프로 사용 된다.
  • 테슬라 밸브(Tesla Valve). 역류와 와류를 이용한 밸브로, 경첩, 스프링, 스크류 등의 움직이는 부품이 없어 견고하다. 초소형 펌프나 제트엔진 같이 부품이 못 들어갈 정도로 작거나 높은 내구도를 요구하는 곳에 사용된다.
  • 레이더의 초기 단계를 구상하기도 했다.
  • 테슬라는 무선 전력 송신 기술의 상용화를 시도한 최초의 과학자다. 전기를 보내는 송전탑을 세워 수 킬로미터까지 전류를 보내 바닥에 설치된 전구들을 밝혔다는, 테슬라의 조수가 남긴 기록이 있다.[22] 그러나 테슬라가 원리는 알려주지 않아서 재현은 하지 못했다고. 이 실험으로 그는 1900–1904년 사이 미국의 투자자 존 피어폰트 모건에게 수십 차례나 편지를 보내 대서양을 넘어 에너지를 보낼 수 있는 송전탑인 워든클리프타워를 건축하려고 했으나 계획이 중간에 흐지부지되어 결국 막대한 빚을 져야만 했다. 일각에서는 모건이 자유 에너지(free energy)가 돈벌이가 안 된다고 판단해서 투자를 철회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모건이 훗날 인수한 에디슨의 GE는 에너지 사업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다. 만약 모건이 투자를 뒷받침해주었다면 인류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고로 무선 전력 송신 기술은 테슬라 코일과 연관이 있다.
  • 테슬라는 테슬라 발전기(Tesla's oscillator)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 장치는 특정한 공명 주파수에 진동하여 건물이나 땅을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뒤늦게 이 기계의 파괴성을 인지한 테슬라는 해머로 이 기계를 부숴서 실험을 중단해야만 했다. 종종 거론되는 테슬라와 HAARP 무기의 연관성은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 음모론자들은 이 무기를 통해 지진이나 기후변화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인 차베스도 미국 정부가 HAARP를 통해 2010년 아이티 지진을 일으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1899년, 콜로라도 스프링즈에서 전기 실험을 하면서 발전 설비에서 무선으로 전력을 보내는 연구를 했다. 이때 사용한 테슬라 코일 중에는 1억 볼트까지 전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물건도 있었다.
  • 전기구를 만들어 손으로 움직이는 등의 현재로도 구현방법을 알 수 없는 독특한 실험들을 많이 보여줬으나 대부분의 연구들이 그의 머리속에 있었기 때문에[23] 다른 것들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제대로 전해지질 않지만, 2003년에 세르비아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으로서 필사본 등의 자료가 있음이 확인되었다.[24]
  • SETI 프로그램의 최초 제안자이기도 하다. "외우주의 전파를 수신하여 분석하면 외계 문명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는 SETI의 기본 개념을 제안한 게 이 사람이다.
  • 그는 전하량이 전자보다 작은 입자가 존재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쿼크 발견으로 그 예언이 실현되었다.
  • 무선충전 기술의 원리를 정립하였다. 다만, 그 당시에는 효율이 너무 나빠 쓰이지 못했고, 2000년 이후에 다시 재조명받았다.
  • 비행기의 수직 이착륙 원리를 개발했는데, 그가 죽고 나서 영국이 세계 최초의 수직 이착륙 비행기인 해리어를 개발하여 실용화된다.
그 외에 음모론이 굉장히 많이 존재하기도 한다. FBI가 그가 죽고나서 연구 자료들을 다 가져갔다든지 (이는 사실이라고 한다. 다만 나중에 세르비아에 반환되었다.) 심지어는 물질 전송 실험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필라델피아 실험 음모론에서도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데이비드 사우스웰의 음모론이나 이리유카바 최의 그림자 정부에선 지치지도 않고 나오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6. 사후 재평가

  • 그가 죽은 지 30여 년 후(1975년)에야 미국 전기전자학회( IEEE)가 그를 기리는 IEEE Nikola Tesla Award를 제정하면서 다시금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 2009년 7월 10일에는 구글에서 니콜라 테슬라의 생일을 축하하는 로고를 띄우기도 하였다.
  • 자기장의 단위인 테슬라(T) 또한 그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 니콜라 테슬라에 관한 저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주)양문에서 출판된 "과학문명을 1백 년 앞당긴 천재 과학자 - 니콜라 테슬라(마가렛 체니 저)" 는 원본 초판이 1981년에 나온 묵은 책임을 감안하면 읽어볼 만하다. 나머지는 저 위에 나온 "빛의 제국"처럼 테슬라가 덤으로 나온 게 다다. 물론 현재는 자서전도 나왔고 평전도 나왔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보긴 좋을 듯.
  • 2012년 이후로 일론 머스크가 최대주주인 테슬라가 혁신기업으로 떠오르면서 회사명의 유래가 된 니콜라 테슬라의 인지도 역시 덩달아 올라갔다.
  • FBI에서 보안유지기간이 지나 외부에 공개된 기밀문서중에 니콜라 테슬라는 금성에서 UFO를 타고 온 외계인 이라고기록되어 있는 문건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 다만 이는 오해인데, 해당 문서는 FBI가 조사한 사실을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니라, 니콜라 테슬라가 금성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편지를 FBI가 입수해 보존해놓은 것일 뿐이다.[25]
파일:attachment/세르비아 디나르/dinara303.jpg * 100 세르비아 디나르 지폐의 주인공이다. 또 2023년 크로아티아 유로화로 전환한 이후에는 크로아티아의 10, 20, 50센트 동전에도 등장하는데, 이에 관해서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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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일 때의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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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려진 테슬라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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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활동 할 때의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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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6일전의 사진.[26]

상당한 미남으로, 이는 동료 발명가들이나 에디슨의 질투를 받은 요소들 중에 포함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뛰어난 미모와는 달리 여자 관계는 전혀 없던 것으로 유명한데 테슬라가 젊은 시절 연애라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할일을 했으며 그 당시의 예쁜 여자들이 테슬라를 보면서 관심을 가졌으나 테슬라가 무시했다는 설도 있다.

8. 공산주의에 관한 어록

니콜라 테슬라는 공산주의와 무관한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7년 러시아에서 "나는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다"(д невники. я могу объяснить многое, м осква, 2017)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은 소련의 사회주의 건설에 대한 테슬라의 긍정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회고록인 이 책은 저널리스트이자 테슬라의 먼 사촌인 스테반 요바노비치가 편집했다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아내 조반카 부디사블예비치의 외사촌으로 알려진 요바노비치는 그가 FBI 기록보관소에 접근할 수 있었고, 그래서 가치 있는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책에 수록된 회고록들이 실제 어록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분명 추가 연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역사적 흥미를 지니고 있다.

"나는 러시아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나는 끊임없이 거짓말하는 신문이 아닌 목격자들의 증언을 얻으려고 한다. 나는 러시아 혁명을 지지하는데, 그것이 지구 표면의 6분의 1에서 정직의 원칙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소련은 믿을 수 없는 시련에 직면해 있지만, 그 나라는 이를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러시아인들은 행운이다 - 그들은 사회주의 스탈린을 가지고 있다. 현명한 지도자를 가진 행복한 국민이다. 나는 러시아인들이 부럽고, 세 명의 무작위 인물에게 지배당하는 내 동포들이 안타깝다..."

"나는 종종 그 당시에 러시아 대신 미합중국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

"내가 반세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한 순간도 고민하지 않고 모스크바로 가고, 배첼러와 에디슨을 지옥으로 보내버릴 것이다. 내 작은 도서관에는 스키비르스키[27]가 선물로 준 10월 혁명에 관한 텍스트 모음집이 눈에 잘 띄는 자리에 있다. 나는 종종 그 모음집을 다시 읽으며 방문할 수 없는 나라에 대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생각한다. 노년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두 가지 단점도 있다 - 약한 건강과 '나는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만약 내가 자녀나 손주가 있었다면, 아마 그들의 행복을 위해 소련으로 가기로 결정했을 것이다."

"나는 1918년의 예측을 매우 잘 기억한다. 처음에는 모두가 볼셰비키가 몇 개월 이상 권력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나중에 몇 개월이 몇 년으로 바뀌었다. 20년이 지나도 볼셰비키는 여전히 권력을 잡고 있다! 20년! 처음에는 전 세계가 혁명가들에게 등을 돌렸지만, 이제는 그들을 인정하고 협력하고 있다. 나는 스탈린이 미국을 방문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그를 만나고 싶은 큰 욕망이 있지만, 내 건강이 그렇게 긴 여행을 허락하지 않는다."

9. 대중매체에서의 모습

9.1. 영화 및 드라마

9.1.1. 프레스티지

파일:external/images5.fanpop.com/Nikola-Tesla-the-prestige-24715997-2048-1362.jpg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프레스티지에서도 중요 인물로 등장한다. 모든 비극의 정점을 장식하는 로버트 엔지어의 마술 장치를 만들어준다. 나중에 로버트 엔지어 살인 사건을 담당한 판사가 (증거품으로 수집된) 이 장치를 보고는 엔지어의 스승인 존 커터에게 묻기를 당신이 만들었냐고 묻자, 존 커터의 대답이 걸작: “아뇨, 이건 마법사가 만든 겁니다. 저희 마술사들이 할 수 있는 척하는 일을 진짜로 할 수 있는 자이죠.” 당연히 이 마법사는 테슬라를 의미한다. 배우는 전설적인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

9.1.2. 커런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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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작 영화 커런트 워에서는 니콜라스 홀트가 그의 역을 맡았다. 하지만 영화 내용이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의 직류-교류 전쟁에 촛점이 맞춰져 테슬라는 조연에 가깝다.

9.1.3. 가면라이더 고스트

전기 안마의 모티브가 니콜라 테슬라이며, 필라델피아 실험 당시 사용했던 전기 코일이라고 한다. 안마 어설트가 전파 수신 장치와 융합해서 탄생한 괴인. 전투 시에는 양팔에서 전격을 방출하는 공격을 한다.

9.1.4. 테슬라

2020년작 영화 테슬라에서는 제목처럼 테슬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에단 호크가 그의 역을 맡았다.

9.1.5. 생츄어리

미드 생츄어리에서는 지구 상에 몇 남지 않은 뱀파이어로 등장한다.

9.1.6. 닥터후

영국 드라마 닥터후 시즌 12에서는 직류파인 에디슨에게 밀려 연구비에 쪼들리며 사는 괴짜 과학자로 등장한다. 닥터와 나쁘지 않은 케미를 보여주며 외계인을 물리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9.2. 만화 및 애니메이션

9.2.1. 은하!

무려 66세 동정의 대 마법사로 등장한다.[28] 요술봉으로 인해 마법소녀 변신을 하게 되었는데 테슬라 더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모습은 한마디로... OME. 이는 요술봉이 요구하고 변신을 위한 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었다.[29]

슈라가 가지고 있던 은하계 대백과 사전을 읽고 충분한 시간과 예산, 거기에 자신의 천재적인 능력까지 합쳐져서 만든 뇌전총이라든가 로켓백팩같은 초과학무기로 나치를 무찌르는 걸 돕는다. 모든 일이 해결된 이후 처음 만든 우주선을 슈라에게 제공하고 아마도 잘 작동할 것이고 어쩌면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알려주며 슈라를 우주의 심연보다 더 두렵게 만들었다.

9.2.2. 테슬라 노트

일본의 만화/애니메이션 테슬라 노트에서도 당연히 등장. 이미 고인으로 그의 발명과 지식을 수정 형태의 저장장치에 보관했는데 이것이 세계에 퍼져나갔고 여주인공의 할아버지에게 만약 사건이 일어나면 회수해달라며 부탁했었다.

9.2.3. 종말의 발키리

일본의 애니메이션 종말의 발키리에서는 8회전 인간 측 투사로 등장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인간찬가를 통해 관중들의 마음을 끌어모았다. 벨제부브에게 결국 패배하고 사망하게 되나, 소멸하는 그 순간에서조차도 인류에게 희망을 주고 소멸했다.

9.3. 소설

9.3.1. Occultic;Nine

Occultic;Nine에서도 중요 인물 및 설정으로 등장한다. 또한, 여기서의 테슬라는 숨겨진 딸이 있다는 설정이다.

9.3.2. 용족

소설 용족에서 언령 진공뱀(言灵·真空之蛇)의 발견 및 명명자이다.

9.4. 게임

9.4.1.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크로아티아에서 에덴의 조각을 발견해 그 안에 기록된 먼저 온 자들의 기술을 얻는 데 성공하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전자 통신망을 구축하여 인류를 진보시키려고 하지만, 암살자들의 적대세력인 템플 기사단에 소속된 토머스 에디슨 헨리 포드의 방해를 받아 실패하여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뒤 죽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리고 그가 만든 전자기 무기가 퉁구스카 대폭발을 유발하면서 까지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러시아 황실로 부터 빼앗은 지팡이형 에덴의 조각을 파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설정도 있다. 브라더후드의 '진실'을 풀다 보면, 암살단의 멤버가 좌절한 니콜라 테슬라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회적 매장은 연기였고 실제론 암살단의 지원자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코믹스판 어쌔신 크리드:몰락에서 암살단의 협력자가 되어 에덴의 조각을 파괴해버린다. 이때 대사가 일품이다. "지옥에서 썩어라, 토마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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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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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에서 블루팀 최초의 엔지니어로 나온다.

9.4.3. 황뢰의 가크툰

황뢰의 가크툰이라는 에로게에서 주인공으로 출현. 원래 역사보다 20년은 빨리 태어났다. 니콜라 테슬라(황뢰의 가크툰) 문서 참조.

9.4.4. 디 오더: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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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 디 오더: 1886에 등장하는 오버 테크놀로지 기술을 제공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여전히 에디슨을 싫어한다.

9.4.5. Fate/Grand Order

Fate/Grand Order 아처 클래스 캐릭터 등장한다.

9.4.6.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니콜라 테슬라는 장난을 좋아하는 소년 과학자로 나온다.

9.4.7. Tesla vs Lovecraft

Tesla vs Lovecraft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고, 세기적인 발명품을 내놓기 직전 러브크래프트의 부하가 연구실을 불태워 버려, 그들을 싹 다 조지게 된다.

9.4.8. 프로스트펑크

프로스트펑크에서는 빙하기가 다가오자 다른 미국인들과 함께 석탄이 풍부한 북극으로 피난하여 자신만의 도시 '테슬라 시티'를 세웠으나, 복지를 내팽개치고 약자들과 장애인들을 자신의 도시에서 내쫓으며[31] 발전과 진보와 효율성만 중시하며 시민들을 부품 취급했으며, 결국은 자신 역시 시민들의 봉기에 추방당한 폭군으로 등장한다. 정찰대를 보내 테슬라 시티의 미국인 생존자들이 있는 동굴을 탐사할 수 있는데, 그 미국인들은 결국 테슬라를 죽여서 정의를 구현했다고 한다. 참고로 그 동굴 안에는 테슬라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채로 여전히 방치된 상태였는데, 플레이어는 이 미국인 생존자들을 구출한 다음 테슬라의 시신을 묻어줄 수 있다. 또한 생전에는 눈과 추위를 막기 위해 도시 전체를 전력 에너지 돔으로 덮었지만, 테슬라가 쫓겨난 뒤로 관리가 부실했는지 온 도시를 태워먹고 모든 시민들이 감전사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도시의 잔해를 탐험한 뒤 테슬라의 연구 성과를 발굴하여 써먹을 수 있다. 여러 스팀펑크 매체들에서 보이던 '천재 발명가 테슬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프로스트펑크 자체가 가진 "기존의 스팀펑크 작품에 대한 반발"을 상징하는 인물상.

9.4.9. 아이언 하베스트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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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하베스트 1920+에서도 등장한다. 그의 기술을 이용해서 작 중에 나오는 보행병기들이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1차 세계대전에서 사상자가 크게 늘어나자 자신의 기술이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의 공장을 닫게 된다. 이 공장을 목표로 하여 폴라니아 공화국, 작센 제국, 루스비에트 연방3국이 경쟁하는 것이 캠페인 스토리의 큰 틀이며, 테슬라 스스로가 등장하기도 한다. 원역사랑 다르게 딸도 보고 발칸반도에 자신만의 도시국가를 만들었다. 유소니아 연방국 설정을 보면 여기서도 에디슨이랑 다툰듯.

9.4.10. Hearts of Iron IV

9.4.11. 도미네이션즈

유니버시티 지도자 중 하나로 11.8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미네이션즈/유니버시티/니콜라 테슬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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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5. 기타

  • 1970 – 80년대 한국이나 일본에선 토머스 에디슨을 띄워주다보니 몇몇 위인전을 베이스로 한 매체나 과학만화 등에서 테슬라에 대해선 에디슨을 사사건건 방해하고 중상모략을 꾸민 비열한 악역으로 표현한 적도 적잖게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에 와서서는 테슬라에 대한 재평가가 되면서 둘의 위상이 완전히 역전이 되어서 위에서 이야기 되었듯이 위인전 베이스의 매체나 과학매체에선 니콜라 테슬라의 믿기 어려울 정도의 천재적인 능력들이 널리 인정 받고 알려지면서 니콜라 테슬라를 에디슨을 능가하는 최고의 천재로, 또 자신의 수많은 발명품들은 인류가 모두 공유해야 한다는 휴머니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자신의 발명품들의 대부분에 대해 특허를 내지 않은 '참과학자','참발명가'로, 이에 비해 에디슨은 니콜라 테슬라를 평생 질투,시기해 그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니콜라 테슬라를 비롯한 자신의 회사 직원들이 개발한 발명품들의 발명 업적들을 가로채 자신이 발명했다고 발표하고, 또 돈만 밝히는 소위 '악덕 사업가'라는 식으로 묘사되곤 한다. 물론 이것도 위에 나온 것처럼 상당히 과장된 면이 없잖아 있다.
  • 위에 나온 것처럼 테슬라가 핫해지면서, 여러 창작물들에 과거 '다빈치'나 '에디슨' 의 네이밍을 따서 발명가라는 스테레오타입을 사용한 것처럼 대충 뭐든지 다 해주는 척척박사 같은 만능 천재 기믹의 대명사처럼 가져다 쓰이고 있다.
  • 하워드 휴즈와 함께 미국사에서도 손꼽을 만한 개성의 소유자였기에 여기저기 직접 등장하거나 모티브가 되었다.
  • 스팀펑크 디젤펑크에서 독특한 기술력 발달을 일으킨 오버 테크놀로지를 만들거나 그 기술의 권위자로 자주나온다. 거의 세계관 구상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이다.
  • 한국 대체역사물에서도 그의 활동시기를 다루는 쪽에서는 반드시 데려오려는 인재로 나온다. 그리고 에디슨은 테슬라와 조선을 잇는 가교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예외로 조선, 혁명의 시대에서는 금전감각도 없고 성격도 괴팍해서 돈으로 꼬셔도 모셔올수 없는 인물로 등장했다. 반대로 사업가적 기질을 가진 에디슨은 훨씬 더 주인공인 이선에게 도움이 많이된다.
  •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니알라토텝의 모티브도 이 양반이었다는 소리가 있다.
  • 근육소녀대의 곡 "기계"의 가사에서 "그 남자"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 Warhammer 40,000에서는 기계교, 특히 그중에서도 전기공학자인 일렉트로-프리스트의 성자로 존경받는다. 테슬라의 해골은 유물로 취급되어 마개조된 이후 강력한 전기 공격을 퍼붓는 무기가 되었다고. 그런데 실제대로라면 테슬라의 유해는 화장되었을 텐데... 그럼... 대체 뭘로 만든거야...?
  • 드래곤 플라이트에서 전기속성 새끼용 이름이다.
  • 근데 의외로 테슬라의 고국인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도 유고슬라비아 연방 시절이던 1977년에 테슬라의 일생을 그린 니콜라 테슬라라는 사극 드라마가 제작, 방영된 적이 있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당시 구 유고 연방의 인기 남배우였던 라데 세르베드지야(Rade Serbedzija)가 니콜라 테슬라를 연기했는데, 특이한 것은 테슬라와 테슬라의 부모인 밀루틴 테슬라와 두카 테슬라와 누이들인 밀카와 안젤리나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경쟁자였던 토머스 에디슨 등 미국인 배역들도 구 유고권 국가 출신 배우들이 연기하였다. 꽤 오래된 1977년도에 구 유고 연방에서 이런 사극 드라마가 만들어진 점을 미루어 볼 때 이 지역 국가들에서는 오래전부터 니콜라 테슬라를 위인으로 존경/인정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뭣보다 유고 내의 고질적인 민족주의적 갈등에서 굉장히 자유로운 인물이니 더더욱
  • SCP 재단/세계관에서는 설정상 귀기공학[32]을 만든 사람으로 나온다.
  • 여러가지가 심히 뒤틀린 30년대를 다룬 대체역사 게임인 팍스 브리타니카에서는 니콜라 테슬라가 1897년 설립한 군산복합체이자 인프라 회사를 세운다. 테슬라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스카웃되어 형성된 기업으로, 무선혁명이 일어난 팍스 브리타니카 세계관 특성상 에디슨의 기업과 더불어 엄청난 위상과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럴 만한도 한게 대전쟁 때 무주공산이었던 대전쟁 교리를 확립시키고 세계최초로 오토마톤 따위의 무기와 기계들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테슬라의 회사인 테슬라 일렉트릭웍스가 러시아 제국의 초거대기업으로 등장하여, 영향력 하 국가들이 러시아령 알래스카를 제외한 러시아 제국과 괴뢰국 전역이라는 엄청난 권역을 자랑한다.

10. 테슬라의 이름이 붙은 것

10.1. 현실

  • 자기장 단위 테슬라(T) - 1 Wb/m² = 1 kg/(A×s2)[33]이며, 1 T가 워낙 강한 자기장인지라[34] 생활에서는 대체로 μT나 nT 단위로 쓰이고, 1 T = 10000 가우스(G)의 비율로 줄인 단위인 가우스를 물리학 등 자연과학계에서는 잘 쓴다. 물론 공학에서는 테슬라를 더 많이 쓴다.[35]
  • 미국 록밴드 테슬라 - 1980년대 후반 인기를 끌던 팝 메탈 밴드다. 니콜라 테슬라를 기리기 위해 밴드명을 '테슬라'라고 지었다. 대표곡은 'Love Song'
  • 테슬라(舊 테슬라 모터스) - 자동차 회사 중 시가총액 1위의 미국의 전기차 생산업체. 회사 공식 사이트 창업자인 마크 타페닝이 전기 모터 개발의 선구자인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현재는 일론 머스크가 최대주주로 경영하고 있다.
  • JJ 테슬라 - 슬로바키아 진공관 제조업체. 동구권 출신의 천재 과학자로 평가받던 그를 기념하여 이름을 지었다. 현재는 JJ 그룹에 인수되어 사명 변경.
  • 국산 기타 픽업 회사 테슬라 픽업. 스윙 기타 고가 라인 등에 장착되고 있다. 홈페이지
  •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 -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세르비아에선 테슬라를 제일 가는 위인으로 취급해 주기에 저런 이름을 지었다. 몽골의 칭기즈 칸 국제공항과 비슷한 케이스.
  • 니콜라 모터 컴퍼니 - 미국 애리조나에 기반을 둔 전기 트럭 제조 회사. 축전기 기반 전기차 뿐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도 계획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판명나 투자 사기를 목적으로 한 기업이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 NVIDIA 테슬라 마이크로아키텍처 - 2006년 출시되어 GeForce 8000번대 그래픽카드 GPU로 사용되었다.

10.2. 픽션

강렬한 전기 충격과 관련이 있는 대다수의 무기/존재. 테슬라 코일에서 연상한 것이다.
[1]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자정경이라고 한다. [2] 기독교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없진 않으나 (Cristofer Noble Urlaub, " Nikola Tesla on Religion", philosophiesofmen.blogspot.com, 2012.8.13.) 아니라고 볼 법한 근거 또한 있다. (" A Machine to End War", PBS). [3] 교류 전동기의 개념의 개발자는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테슬라가 아니다. 최초로 교류 전동기라는 현상을 확인한 건 '아라고 원판'으로도 유명한 프랑수아 아라고(François Arago, 1786–1853)가 1824년에 발표하였다. [4] 사실 니콜라(Никола/Nikola)라는 이름 자체가 러시아에서 사용되는 이름이 아닌, 프랑스, 이탈리아, 동유럽, 북유럽 등지에서 사용되는 인명이다. 러시아에서 해당 인명에 대응되는 이름은 '니콜라이'(Никола́й/Nikoláj). [5] 니콜라 테슬라가 살았던 지역은 후에 독립하여 크로아티아의 일부가 되었다. [6]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모두 자신의 정체성으로 여겼을 가능성도 있는데 애초에 양측은 종교인 가톨릭 정교회를 제외하면 남슬라브족이라는 공통의 조상과 세르보크로아트어라는 동일인 언어를 공유하는 동질성을 느끼는 민족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질감을 바탕으로 유고슬라비아라는 연합국가를 세우기도 했지만 유고슬라비아 전쟁을 거치면서 현재는 정체성이 완전히 분리된 상황. [7] 테슬라와 직접 만나본 여성들은 그에 대해서 "친절하고 예의바른 진짜 신사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8] "빛의 제국 - 에디슨, 테슬라, 웨스팅 하우스 그리고 전류전쟁"이라는 책에서 다르게 나온다. 교류 사업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자금사정이 시궁창이던 웨스팅하우스가 회사 사정상 로열티 지급을 할 수 없다고 말하자, 테슬라가 웨스팅하우스와의 신뢰로 특허권을 아예 포기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신빙성이 더 떨어진다. 로열티를 지급할 돈이 없으면 테슬라 스스로가 안 받으면 그만이다. 특허권을 포기하면 제3자의 진입장벽이 허물어져 웨스팅하우스 사의 시장을 뺏어가므로 오히려 웨스팅하우스 사더러 엿먹으라는 말밖에 안 된다. [9] history channal 다큐 "the men who built America" [10] 그 예로, 최초로 라디오(무선통신)를 발명했으나 에디슨과 싸우느라 그 공을 이탈리아의 발명가 굴리엘모 마르코니에게 넘겨야 했던 사례가 있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마르코니가 성공하기 전에 무선통신 특허를 취득했는데 미국 특허청에 의하여 그의 무선통신 특허를 강제로 마르코니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11] 고국인 세르비아에 누나, 여동생과 누이의 자녀 등 형제와 조카들이 있긴 했다. 그 중 여동생 마리카의 아들 사바는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을 피해 미국에 와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외삼촌을 만나기도 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이전 세르비아 중앙 정계에서 고위 각료로도 활동했다. 큰누나 안젤리나의 차남인 미카는 의학을 전공하여 의사가 되었으며, 장남 니콜라는 외삼촌의 후광을 업고 과학자가 되기도 했다. [12] 자세한건 에디슨 참고. [13] 전형적인 이과적 공돌이 마인드의 인물이었던 테슬라 입장에서 맨땅에 헤딩을 하는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었겠지만, 실제 과학의 발전에서는 영감과 함께 낮아보이는 가능성을 철저히 찾아보는 것 역시 큰 역할을 했던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천재성과 학문적 배경은 없었지만 후자의 방식으로 전기문명의 상당수 실용원리를 혼자 구체화한 마이클 패러데이가 대표적인 예에 속한다. [14] 1896년 Electrical Review 5월호 등, [15] 1000㎞ 이상의 초장거리 송전이나 해저 전력선 등에 주로 사용되는 송전 방식으로, 고전압 반도체와 변환용 변압기를 이용하여 직류를 변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전력을 공급할 때 사용된다. [16] Earl sparling, "Nikola tesla, at 79, Uses Earth to Transmit Signals" ,New york world-Telegram, 11 July 1935; "Nikola Tesla: Mechanical Oscillator" [17] "Tesla's Flashes Startling" , New York Sun, 17 July 1903 in TC 16:140. [18] 테슬라는 금전 감각이 거의 없다시피하며 살았다. 투자자들의 요구와 비위를 잘 맞춰 준 에디슨과는 다르게 테슬라는 허구헌날 투자자와 특허 문제로 싸웠고 그 와중에 무선 통신 기술이나 형광등 제조 기술은 남들이 홀랑 집어가기도 했다. 다시 되찾아 올 수도 있었지만 소송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그만두었다. [19] 테슬라 평전 제 10장 어두운 탑. [20] 오닐의 Peodigal Genius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으로 FBI 요원들이 테슬라가 죽은 다음날 테슬라의 호텔방으로 들어와 금고에서 어떤 은밀한 발명과 관계된 문서를 가져갔다고 주장되어 있다. [21] 1889년 프랑스의 영부인 앤 에밀리에 클라라 고겟 (Anne Emilie Clara Goguet, 1891년 사망)이 2개의 학문부문에 특정 업적을 달성해내면은 5년마다 100,000 프랑을 수상하겠다는 일종의 대회였다. 이 업적은 외계인이랑 소통을 하라는 것이 과제였다. 단, 화성은 그 당시에 외계인이 사는 것이 확실할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화성은 너무 쉬울거라며 제외였다. [22] 이것은 현대과학으로도 원리를 규명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23] 실제로 테슬라는 자각몽을 이용해 꿈 속에서 도안을 그리고 시뮬레이팅 한 뒤,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오면 현실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건 그의 타고난 시청각적 인지 능력 덕분에 가능했던 것. 꿈은 결국 인간 상상력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꿈 속에서 몇 천 번을 시뮬레이션 한다고 해도 현실에서는 절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꿈 속에서의 실험과 현실에서의 실험결과가 같았다는 것은 테슬라가 온갖 물리법칙을 머릿속에 담고 있었고, 그것을 실제와 흡사하게 재현해낼 수 있었다는 뜻이다. [24] 정확한 명칭은 Nikola Tesla's Archive(니콜라 테슬라의 문서). [25] 다만 테슬라 사후 미국 연방수사국 측에서 테슬라의 연구자료들을 압수해간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후에 반환하긴 했지만. [26] 1943년 1월 1일에 촬영된 생전 마지막 사진으로 말년의 가난으로 인한 움푹 들어간 볼이 눈에 띈다. 노화로 인한 병으로 변했다는 설이 우세하다. [27] 보리스 스크비르스키, 1922-1932 주미 소련 대사. [28] 힐데 요원의 발언으로 니콜라라는 이름과 에디슨 드립이 언급되면서 댓글창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니콜라 테슬라가나오는거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요술봉으로 인해 테슬라라고 이름이 떡하니 나오면서 인증하였다. [29] 하나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질 것, 다른 하나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 [30] 작중 토머스 에디슨은 템플 기사단 측 인물로 등장한다. [31] 실제로도 테슬라는 우생학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작중에서 설명되길 테슬라 시티의 의수족 기술은 뛰어났다고. [32] 전자공학과 강령술, 악마소환술을 합친 기술 [33] 왜 뜬금없이 질량 단위인 킬로그램이 나오는가 싶지만, [math(\mathbf{F} = q \bf{u \times B})]에서 [math(\bf F)]의 단위를 N(=kg×m/s2), [math(q)]의 단위를 C(=A×s), [math(\bf u)]의 단위를 m/s, [math(\bf B)]의 단위를 T로 놓았을 때 각 차원이 약분되어서 나온 결과이다. [34] 한국의 병원에서 사용되는 MRI 장비가 보통 1.5–3T 정도의 자기장을 사용한다. 7T까지도 나오는 장비도 있지만 이쪽은 실험용 내지는 이제 막 도입중인 최신형의 임상 기기라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편. 이 기계의 엄청나게 강력한 자기장을 생각해 보면 테슬라라는 단위가 굉장히 강한 자기장을 나타내는 단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5] 공학과 물리학의 차이점은 복소수를 어떻게 다루는지에서도 드러난다. 위상의 순시치를 공학의 경우 ejωt로 나타내는 반면, 물리학에서는 e-iωt로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