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6:22:52

낙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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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해당 단체를 다룬 호주 SBS의 다큐멘터리

낙살라이트(Naxalite) 또는 낙살(Naxal)은 인도 중부, 동부 등지[1][2]에서 활동하는 무장 반군 조직과 공산주의 정치운동을 통칭하는 말이다. 인도에서는 마오주의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파일:195px-India_Naxal_affected_districts_map.svg.png

해당 반군이 활동하는 "붉은 회랑"을 나타내는 지역 지도

2. 상세

2007년에는 인도 대륙의 거의 절반 가까운 지역에서 분쟁을 치렀으나 2018년 기준으로는 많이 줄어들었다.

이름은 인도 서벵골 북부 낙살바리(Naxalbari)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곳에서 1967년 대규모 농민봉기가 일어났는데 이 농민봉기가 낙살라이트 운동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라 2009년 언론 인터뷰에서 ‘인도 내부의 가장 큰 안보적 문제’라고 했을 정도로 인도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이 인터뷰 직후 싱 총리는 녹색 사냥 작전을 발표하여 적극적인 반군 토벌을 천명했지만 정부의 토벌에도 낙살라이트 반군은 꺾이지 않고 여전히 게릴라전과 테러를 일삼으며 저항하는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낙살라이트 운동 초기의 구심점이었던 차루 마줌다르가 1972년 사망한 후 뿔뿔이 흩어져 단일한 세력으로 묶이지 않은 채 각지에서 유격전을 벌이는 점조직들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에 많은 단체가 연대하여 마오주의 인도 공산당을 창설했고 당군인 인민해방유격대(PLGA)를 조직하여 단일 전선을 구축했다.

이들은 인도의 공산화와 카스트 제도의 완전 철폐를 목표로 하며 무장 반군 조직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테러, 인도군경과의 국지적 전투를 통해 계급투쟁, 모든 인도 인민의 해방을 추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무고한 사람들도 같이 죽어나가니 문제다.

그러나 이들 반군 조직이 근본적으로 근절되지 못하는 이유는 상기한 카스트 제도 문제와 도시와 농촌간의 어마어마한 빈부격차, 이들이 암약하는 지역의 자연환경 때문이다.

가난한 농민들이나 신분이 낮은 불가촉천민들이 이 운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데 반군들이 시내나 읍촌 군경들의 주요 근거지를 공격하고 나서 돌아온 뒤 농민들과 섞여 반군을 색출하러 온 군경들이 구분할 수 없게 하는 방식을 쓴다. 따라서 이들은 마오이스트,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의 유격전 방식을 그대로 답습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기 지원이나 여러 모로 크게 열악하여 사진에 나오듯이 2차대전 수준 총기로 무장한 수준이라 낙살라이트는 인도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면 엄청 피해를 크게 입는다. 따라서 이들은 주로 IED를 통한 테러를 많이 저지른다. 그러나 이 방법에 피해를 입는 건 인도 군경이지 기득권은 그다지 타격이 없다. 이럴수록 그 지역에 대한 군경의 혹독한 탄압이 거세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게 벌어져 낙살라이트에 대한 지지와 증오가 양분되어 낙살라이트가 전술한 지도에 나오듯이 한때 거세졌다가 여론 증오를 받아 크게 세력이 줄어든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코로나 19가 크게 퍼질 때도 낙살라이트 지역에는 인도 정부는 그야말로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고 낙살라이트 지지 지역이 더더욱 혹독한 피해를 입었지만 그와 별개로 인도 정부가 상황이 나빠진 틈을 타서 어느 정도 조직을 재건한 것으로 보인다. 마디아프라데시 주에서 수가 늘었다고 하지만 낙살라이트도 내부분열되어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
[1] 주로 서벵골, 차티스가르, 안드라프라데시 [2] 이 지역을 붉은 회랑(Red Corridor)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