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1:37:53

통달할 달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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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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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획
중학교
[1]
일본어 음독
タツ, タチ, ダチ
일본어 훈독
たし, たち, とお-る, とど-く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특징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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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達은 '통달할 달'이라는 한자로, '통달(通達)하다', '도달(到達)하다' 등을 뜻한다.

2. 특징

(쉬엄쉬엄갈 착)과 羍(어린양 달)이 합쳐진 회의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9054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YGTQ(卜土廿手)로 입력한다.

達(たち)는 일본어에서 복수형을 나타낼 때 쓴다. 예를 들어 '나'를 뜻하는 私 뒤에 達가 붙으면 '우리'가 된다. 중국어의 에 해당한다.

羍이 으로 와전된 이체자 (U+9039)도 있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 달씨의 39.6%가 한족, 28.3%가 티베트족, 17%가 몽고족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3.7. 일본어

일본어에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뒤에 達이 붙어서 '~들'이라는 의미를 만든다. 이때의 발음은 たち. 예를 들어 [ruby(私, ruby=わたし)][ruby(達, ruby=たち)](우리)

책이나 문서에서는 여전히 私達와 같이 한자로 적는 일이 대다수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편의상 達을 한자로 쓰기보다는 그냥 私たち와 같이 히라가나로 적어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친구라는 뜻의 [ruby(友, ruby=とも)]에 '~들'의 뜻을 첨가해주는 [ruby(達, ruby=たち)]가 붙어 [ruby(友, ruby=とも)][ruby(達, ruby=だち)]는 '친구들'이라는 복수형을 의미하는 단어였다. 그러나 현재는 복수의 의미뿐만 아니라, 단수처럼 취급되는 경우도 많아 친구가 1명이어도 [ruby(友, ruby=とも)][ruby(達, ruby=だち)]라고 한다. 때문에 '친구들'이라고 명확히 표현하고 싶은 경우, 일본인 중에서도 [ruby(友, ruby=とも)][ruby(達, ruby=だち)]たち(친구들들??)라고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저렇게 말하는 건 이상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일본어에서 이름 뒤에 たち가 붙은 경우를 번역할 때, 이름 뒤에 '들'을 붙이면 어색한 일본어 번역체가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경우 문맥에 맞게 수정해줘야 한다. 예를 들어 '철수들'이라고 하면 어색하기에, '철수와 친구들' 같은 식으로 문맥에 맞게 의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실제로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더빙에서는 이름 뒤의 たち를 '~와 친구들' 또는 '~네' 같은 식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7]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책받침)의 점이 2개가 아닌 1개이다. [2] 순우리말 같아 보이지만 한자어이다! '건달'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건달 참조. [3] 간체자로는 达曼이며, 담맘의 중국어 명칭이다. [4] 능숙하게 잘 쓴 글씨, 또는 그런 글씨를 쓰는 사람. [5] 배달의민족 광고에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질문으로 드립을 칠 때 사용된 단어. 실제로 '배달민족'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다만 그 배달이 그 배달이 아닐 뿐(...). [6] 사달오통()이라고도 한다. [7] 다만 최근 들어서는 이 표현이 어색한 표현이거나 비문이 아닌 정상적인 표현이라는 의견이 보이고 있으며, 일부 번역물에서는 이름뒤에 ‘들’을 붙이는 것을 볼 수 있다. [8] (수달 달)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