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2:02:42


십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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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분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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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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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획
중학교
[1]
일본어 음독
ブン, フン, ブ
일본어 훈독
わ-ける, わ-かれる, わ-かる, わ-かつ
-
표준 중국어
fēn, fè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모양4. 뜻5. 일본어에서 읽는 법6. 기원7. 용례8. 유의자9. 상대자10. 모양이 비슷한 한자

[clearfix]

1. 개요

分은 '나눌 분'이라는 한자로, '나눈다'를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나누다
중국어 표준어 fēn <colbgcolor=#fff,#1f2023>fèn
광동어 fan1 fan6
객가어 fûn[文] / pûn[白] fun
객가어 hó̤ng[文] / puíng, pṳ́ing[白] hō̤ng
민동어 hŭng[文] / buŏng[白] hông
민남어 hun[文] / pun[白] hūn
오어 fen (T1) ven (T3)
일본어 음독 ブン, フン, ブ
훈독 わ-ける, わ-かれる, わ-かる, わ-かつ
베트남어 phân phần, phận

유니코드는 U+5206에 배정되어있고, 주음부호로는 ㄈㄣ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CSH(金尸竹)로 입력한다.

이 글자는 중국어에서 다음자(多音字)로, '나누다', '분배하다', (단위로서의) '분'이나 '점' 등 대다수의 경우에는 幫모에 평성으로 읽고, '성분', '신분'과 같은 뜻으로 쓰일 때는 並모에 거성으로 읽는다.

3. 모양

이 얹혀진 모습을 띠고 있다. 이리 된 까닭는 본래 八이 나눈다는 뜻이었다가 八자가 수로 쓰이면서 刀를 넣어 뜻을 별도로 구분한 分이 쓰이게 된 것이다. 원래의 발음이 다소나마 남은 것은 別 쪽이다.

일본에선 위의 八의 오른쪽 획이 꺾이지 않고 반듯하게 되어있는 자형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체자로 份가 있다.

4.

'나누다', '구별하다', '가르다' 등의 뜻을 지녀 합성어로 쓰이는 한자이다. 또한 이라는 시간 단위로도 사용된다.

일본어에선 '이해하다'라는 뜻도 있다. 分かる가 대표적인 사례.

5. 일본어에서 읽는 법

일본어에서 '몇 시 몇 분' 등처럼 수사와 결합 시 ふ의 반탁점 발현 여부가 달라져 일본어 초급 학습자들의 골머리를 썩히고는 한다. 그러나 は행으로 시작하는 다른 단어와 마찬가지로 규칙 변화인데, 촉음(っ)과 요음(ん) 뒤에서는 반탁음, 나머지 음 뒤에서는 청음이다. 1에서부터 10까지 分과 결합하였을 때 읽는 법은 다음과 같다.
  • 1분 : 一分 (いっん)
  • 2분 : 二分 (にふん)
  • 3분 : 三分 (さんん)
  • 4분 : 四分 (よんん)
  • 5분 : 五分 (ごふん)
  • 6분 : 六分 (ろっん)
  • 7분 : 七分 (ななふん 또는 しちふん)
  • 8분 : 八分 (はちふん 또는 はっん)
  • 9분 : 九分 (きゅうふん)
  • 10분 : 十分 (じっん 또는 じゅっ[10][11])

이중 分 앞의 숫자가 1, 3, 4, 6, 8(はっん), 10일 경우에만 반탁점이 붙는다.

'나누다'라는 뜻으로 읽을 때는 ぶん이 주로 쓰인다.

ぶ라고 읽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한국어의 '푼'과 용법이 같다.

6. 기원

회의자로, 칼(刀)로 나눈다(八)는 의미를 구성한 것이다. 八은 원래 나눈다는 의미였다고 한다.

갑골문에서도 발견되는 유서깊은 글자이다.

7. 용례

7.1. 단어

7.2. 고사성어/ 숙어

7.3. 인명

7.4. 지명

7.5. 창작물

7.6. 기타

8. 유의자

9. 상대자

10.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맨 윗쪽 획이 꺾여있지 않고 반듯하다. [文] 문독 [白] 백독 [文] [白] [文] [白] [文] [白] [10] 단 じゅっぷん은 통용 명칭일 뿐 올바른 음독이 아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11] 골때리게도 '충분하다'라는 뜻을 가진 十分だ의 十分은 'じゅうん'이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