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본교와 독립되어 본교의 장이 시행하는 지도와 감독 아래에 본교에서 행하는 교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담당하는 학교에 대한 내용은 분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7조(분교장) 교육감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공립의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에 분교장을 설치할 수 있다. |
명색은 그렇지만 실질적으로는 교사 1명이 교장, 담임, 관리 담당 등의 업무를 전부 겸임하며 본교 교장은 한달에 한번 정도만 분교장을 방문한다.
2. 초등학교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가장 많은 형태의 분교.초등학교는 본교가 너무 먼 거리에 위치하여 설치된 분교와, 원래 본교였지만 학생 수가 줄어들어 격하된 분교가 있다. 주로 시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시 근교의 신시가지 지역에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그 예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부근에 있는 대덕초등학교 도룡분교장이 있다.[1]
한시적이긴 하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인구가 줄어든 원도심 한복판에서 폐교할 학교를 분교장의 형태로 임시로 운영하거나, 신도시의 학생 수요 예측 실패로 새로 학교 건물 짓는 동안 임시 분교장을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그 예로 서울의 공진초등학교가 있는데, 해당 학교는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학생수가 줄어들어 마곡지구로 새로 이전하였으나, 기존 학생들의 전학 문제로 기존 교사를 한 학기 동안 분교 형태로 운영한 적이 있다. 라온 프라이빗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화도읍 녹촌지구에 있는 은솔초등학교도 처음 개교했을 때는 '창현초등학교 은솔분교장'으로 1학기 동안 임시 분교장으로 운영했던 적이 있다. 용인시 처인구 남곡초등학교도 2018년 용인 한숲시티라는 대단지 아파트 인근으로 본교를 이전하면서 기존 학교는 분교 형태로 신입생을 받지 않고 기존 재학생이 모두 졸업하는 2024년까지 운영했던 적이 있다.
특이한 사례로 수원의 신풍초등학교 광교신도시 본교 및 신풍분교장의 예가 있는데, 이 학교는 일제강점기에 화성행궁을 싹 밀고 지은 거라서 복원을 위해서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거기다 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도 줄어 가는 상태라서 아예 주거지역이 많은 광교신도시로 본교를 이전하고 기존 학교는 분교장으로 격하, 신입생을 받지 않고 2017년까지 운영했던 적이 있다. # 기사참조
반대로 학생 수가 많아져서 본교로 승격한 분교도 있다. 대전광역시의 새여울초등학교, 경기도 용인시의 두창초등학교와 평택시의 효덕초등학교, 충청남도 천안시의 환서초등학교가 그 예인데 특히 효덕초등학교는 원래 본교였던 고덕초등학교보다 학생 수가 몇십 배는 더 많아진 상태였다.[2]
또 특이한 사례로는 원래 본교였다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분교로 격하된 뒤 다시 학생 수가 증가해 본교로 재승격된 사례도 존재한다.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삼미초등학교의 경우 1923년 개교한 유서깊은 학교였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1998년 매홀초등학교 삼미분교장으로 격하됐다. 그러다가 인근 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며 학생 수가 다시 증가해 2019년 9월부로 삼미초등학교로 승격되어 21년만에 본교로 환원됐다.[3]
서울특별시 바로 코앞에도 분교장이 존재한다.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의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장이 그 사례인데, 원래 대장초등학교였다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1999년[4]부터 분교로 격하됐다.[5] 2021년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한 걸 끝으로 폐교된 상태. 또 다른 사례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상야동에 위치한 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장이 있다.[6]
경상북도 영주시의 평은초등학교의 경우, 여기는 본교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어 분교 건물로 이전하면서[7] 일종의 승격 비스무레한 사례가 되었다. 사실 댐 건설로 수몰되어 이전한 학교 중에는 이런 케이스 몇몇 있다.
청주시에는 보육원 내에 있는 분교장도 있다. 기사 참조 이곳 외에도 보육원 내 분교가 전국 곳곳에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었다.[8]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한센병 환자 정착촌[9]에도 이들 자녀들을 위한 분교장이 설치되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장은 분명 분교이지만 본교인 원신흥초등학교보다 학생 수가 훨씬 많으며, 별도의 교장, 교감이 존재한다. 이는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했지만 초등학교가 제때 만들어지지 못해 급하게 옛 유성중학교 부지에 분교를 개교해 학생들을 수용시켰기 때문이다. 해당 아파트 대단지 옆에 학교 건물을 짓고 있는데, 2024년에 완공하여 복용초등학교로 개교하였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있는 몇몇 분교는 본교가 다른 기초자치단체에 있는 경우도 있다.[10] 북도면(본교가 중구 영종도 소재 초등학교)[11], 자월면(본교가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12]에 있는 분교장이 여기에 해당.
일제강점기 시절 간이학교가 분교장으로 바뀐 뒤 국민학교(1996년 이후 초등학교)로 승격되기도 했다. 이런 학교들은 현재 면마다 1~2곳 정도 있는데, 상당수가 통폐합 대상이라는 점이 함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분교의 경우, 학생 수가 도저히 수업을 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학부모 동의를 얻어 폐교되는데, 이후 활용방안을 두고 고심하는 곳이 많다. 수도권이나 대도시 근처의 폐교라면 어떻게든 개발이 이루어지지만, 상당수 폐교들이 접근이 어려운 농산어촌에 자리하고 있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자세한 건 폐교 문서 참조.
3. 중학교
중학교는 필수적으로 과목별 교사를 갖추려다 보면 적어도 어느 정도 규모는 되기 때문에 아무리 학교 규모가 작아도 나타나기 쉽지 않고, 인근 중학교와 통합 운영하거나 같은 지역의 고등학교 혹은 초등학교와 통합 운영하는 식으로 몸집을 키워서 운영한다. 대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모두 본교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통합운영하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수업 시수가 적은 도덕, 예체능, 기술&가정, 한문 등의 과목 교사는 순회 교사가 요일 별로 이 학교, 저 학교를 방문하거나 비슷한 과목군의 교사가 겸임한다거나[13]사회교사가 도덕교사를 겸임하는 식으로 운영된다.그러나 섬이나 산간 지역등에서 교통 등의 이유로 이러한 방법이 도저히 불가능할 때 중학교 역시 분교의 형태로 운영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섬이 많은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다. 흑산중학교 가거도분교장, 금일중학교 생일분교장, 노화중학교 넙도분교장 등이 있으며, 드물게 남평중학교 다도분교장처럼 본토에 있는 분교장도 있다.
매우 드물지만, 신도시 지역에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그 예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아름동에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가 있다. 아름중학교의 경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아름동에 추가로 중학교를 신설하고자 하였으나 교욱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번번히 탈락하면서 결국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방안으로 선회했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의 경우 다른 분교의 운영 방식과는 달리 제2캠퍼스에서 1학년이 수업을 듣고 본 캠퍼스에서 2,3학년이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학년별 분리 운영을 한다.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는 과정에서, 본교와 분교의 성별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성주중학교 가천분교장은 원래 가천중학교[14]였는데, 성주읍에 있는 중학교에 소속시키려고 보니 읍내에 중학교가 남중인 성주중학교와 여중인 성주여자중학교[15]로 나뉘어있어, 한 학교를 둘로 쪼개서 각각의 분교장으로 하기 곤란하다 보니 그냥 남중인 성주중에 소속시키고 가천분교장만 남녀공학으로 운영하는 형태가 되었다. 이런 케이스가 여기 외에도 몇몇 있다.
4. 고등학교
한국에는 2021년까지 분교를 둔 고등학교가 아예 없었다. 법적으로 분교를 둘 수는 있다. 다만 고등학교는 진학 문제[16] 등 여러 이유로 분교장으로 개편될 만큼 규모가 작아지면 분교로 두기보다는 아예 학교 자체를 폐교해버리거나, 혹은 주변의 초등학교나 중학교와 조직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교육부 관련 통계에도 고등학교 분교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예시그러다가 2021년에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가 생겨 이 법칙이 깨졌다. 일반적인 분교장과 차이점이 있는데, 뒤에 ~분교가 아닌 ~캠퍼스로 끝난다.[17] 이 부분은 대학교의 분교와도 비슷하다.
2022년, 서울특별시에도 법적인 분교장 설치 사례가 생겼다. 기존 성동구 소재 덕수고등학교가 일반계 한정으로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이전하며[18] 기존 덕수고 위치에 남아있던 특성화계 학급이 덕수고등학교 행당분교 형식으로 신설되었다. 서울특별시조례 제8316호 - 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 단, 이 사례는 인문 계열(1학년)을 신도시로 이전한 후, 기존 전문계 학생들(2~3학년)의 졸업 시기[19]까지 기존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20] 한시적으로 기존 교사(校舍)를 유지하기 위한 사례[21]이므로 읍면지역의 분교장 설치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22]
5. 특징
학급당은 고사하고 학년당 학생 수가 한 자리 수인 경우가 태반. 인원이 적다는 특성상 아주 가정적인 수업을 받는다. 또한 인원수가 도저히 적어 학년당 한 학급을 운영할 규모가 안 되면 두 개 이상의 학년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복식학급 역시 흔하게 볼 수 있다. 더 심하면 분교 전체의 학생 수가 한 자리수라든지, 심지어 한 명의 학생을 위해 운영되며, 한 명의 교사가 배치되어 1대1로 수업을 받는 곳 또한 존재한다. 이런 곳은 높은 확률로 해당 학년의 학생이 있는 학년만 학급이 편성되고, 학년 상관없이 전체가 한 학급으로 편성되는 형태의 복식학급 운영이나, 마지막 남은 학생마저 졸업하거나 도시로 전학을 가면서 폐교 크리를 당하기도 한다.그 동안 산간 도서 벽지에서 이런 형태로 간신히 운영되던 학교들 또한 이명박 정부 들어 교사 배치 기준을 학급당 n명에서 학생수당 n명으로 바꾸며, 전남, 강원, 경북 등 농어촌 지역이 많은 지역에서 수천명의 교원을 빼서 경기도나 인천 등으로 전보조치 하게 되자, 많은 교원들이 빠져나가 복식학급 운영이 더 심해지거나, 분교로 격하 되는 등 이런 학교들의 교육 여건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또한 부족한 인프라 및 통근 거리가 멀어지거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기 때문에 교사들도 분교 근무를 기피한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격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에게는 승진점수를 추가로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이 때문에 도시 학교에서만 전근을 다닌 교사가 경력이 짧지만 분교나 시골 학교를 중심으로 전근다닌 선생님보다 호봉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섬진강 산골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군 마암분교[23]에서 교사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시골에서 애들과 놀면서도, 서울에서 뺑이치는 선생님과 같은 봉급을 받으니 분교가 훨씬 낫다"고 한다. 물론 교사 본인이 그 열악한 인프라를 극복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기지만...
중학교 분교의 경우 교사 수가 적어 순회교사가 온다든지,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한다든지 한다고 한다. 주로 국어교사가 한문 혹은 도덕, 아주 드물게 사회를 겸임하거나, 사회교사가 도덕을 겸임한다거나, 드물지만 수학교사가 과학을 겸임한다든지[24], 더욱 드물게는 국어교사가 영어를 겸임한다. 물론 학급별 담임이 있는 초등학교는 처음부터 모든 과목을 가르친다.[25]
1990년대 이후 폐교되는 분교가 많아졌다. 이농현상으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가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고, 농어촌 지역의 교통이 좋아진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분교가 폐교되면 학생들은 본교로 편입되고, 통학버스나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서 등하교를 하게 된다. 폐교된 건물은 대부분 모라폐교처럼 그대로 방치되어 들짐승들의 거처나 청소년들의 탈선의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이 이 부지를 사들여 테마 박물관이나 주말농장이나 식당 등으로 개조한 이색 시설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1]
원래 이 일대는 1993 대전 엑스포 당시 국제전시구역이었다. 엑스포 폐막 이후 철거된 후 이 자리가 상업 구역으로 변경된 것. 여담으로 대덕초등학교 도룡분교는 2023년 기준 학생 수가 66명으로 사실상 본교로 승격을 해도 남는 인원이다.
[2]
효덕초등학교와 고덕초등학교의 관계를 '과거형'으로 한 이유는
고덕국제신도시의 건설로 인해서 기존
고덕면 내 신도시 영역에 있던 고덕초등학교와 종덕초등학교를 신설 이전을 한 상태로 지금은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으로 효덕초등학교의 2배 이상이 된 상황이다.
[3]
삼미분교 시절부터 사용하던 구 교사를 허물고 현재는 교사를 신축하여 과거 분교 시절 흔적은 아예 사라진 상태다.
[4]
그 해에는 서울특별시 관내에 있던 인근의 오곡초등학교가
김포국제공항 확장으로 인한 이주로 폐교되었다.
[5]
이 학교가 얼마나 서울과 가까이 있냐면, 1.8km만 가면 경기도 부천시-서울특별시
강서구 경계(오쇠삼거리)가 나오고, 강서구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는 불과 5km밖에 안 떨어져 있을 정도로 서울과 붙어 있다.
[6]
원래 상야국민학교였다가 1995년 상야분교로 격하됐고, 인천광역시 본토에 위치한 유일한 분교장이다. 특이하게도 이 분교장 졸업생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중학교로 배정받으며, 안내판으로 이렇게 써있다.
[7]
엄밀히 말하면 여기는 분교 건물이 아니라 분교장
자리였던 곳이다. 현재 면 소재지가 있는 곳은 평은면 영은리였던 곳이고 학교도 영은국민학교였다. 그러다 학생수가 줄면서 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가 폐교되었고 교사는
폐건물로 남아 있다가 본교 교사가 수몰되면서 옮겨온 것이다.
[8]
특이하게도 사립 초등학교 중에서도 이러한 학교가 있는데, 서울과 부산에 있는 알로이시오초등학교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서울에 있는 학교는 2015년에 폐교된 상태.
[9]
이런 마을은 가축을 키우는 축사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으며, 몇몇은 공장으로 개조되거나 아예
재개발되어 사라진 곳도 있다.
[10]
사실 옹진군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른 기초자치단체에 청사가 있다. (미추홀구 소재)
[11]
본래는 북도면에도 본교가 있었으나 1990년대 이후 본토(중구,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의 분교장이 되었으며, 2007년 이후로 영종도 소재 초등학교로 이관되었다.
[12]
본래는 자월면에도 본교가 있었으나 1990년대 이후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분교장으로 격하되면서 밑에 있었던 분교장들도 미추홀구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분교장이 되었다.
[13]
제2외국어는 대부분 한자문화권 (일본어, 중국어)이라서 한문 교사가 겸임 가능하다.
[14]
가천고등학교도 같이 있었으나, 이쪽은 같은 시기에 폐교되었다.
[15]
참고로 이쪽은 사립 학교이다.
[16]
특히 2005년
내신/수능 9등급제가 실시된 이후에는 내신에서 수능과는 정반대의 동석차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높은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동석차가 발생한 등수들의 중앙값을 계산하여 그것을 토대로 등급을 산정하는 방식의
등급블랭크로 인해 학생 규모가 적을수록 더 불리하게 되었다. 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17]
다만 학교 교사를 새로 만든 것이 아닌
대구테크노폴리스로 이전한 옛 유가초등학교 교사를 이용하였다. 이는 시내와는 멀리 떨어진 대구테크노폴리스의 특성상 이 지역에 거주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대구시내까지 장거리통학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만 주민들이 신규 특성화고로 개교할 것을 요구하여 진통이 있었다.
여담으로 원래 있던 유가초등학교가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진통이 있었다고 한다.
[18]
다만 실질적으로는 이전 후 재개교에 해당된다. 일반계는 이미 2019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2024년 2월 29일. 덕수고등학교 행당분교의 법적 존속 시한이다. 실제로는 2024년 1월 5일 행당분교의 마지막 졸업식이 열렸다.
[20]
멀리 떨어져 있으면 통학이 불편하기 때문. 실제로 학교가 원래 있던 곳보다 멀리있는 곳으로 이전해서 기존 재학생들이 인근의 다른 학교로 전학간 케이스도 있다.
#
[21]
위에서 말한 신도시로 이전한 학교들의 임시 분교장과 비슷하다.
[22]
참고로
학교알리미에서는 행당분교(특성화계)를 그냥 '덕수고등학교'로 두고 있고, 위례신도시로 옮긴 본교(일반계)는 '덕수고등학교(일반고)' 항목에 공시하고 있다.
[23]
2005년에 마암초등학교로 승격했다.
[24]
실제로 그렇게 하는
학원들도 꽤 있다.
[25]
여담으로, 대형
초등학교의 경우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과목은 전담교사를 별도로 두어 따로 가르치는 일이 있는데, 이런 대형 초등학교에서도
이과 출신
유학파 교사가
영어와
과학을 동시에 가르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