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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사)한국e스포츠협회 Korea e-Sports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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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79b9><colcolor=#ffffff> 설립일 | 1998년 7월 ([age(1998-07-01)]주년) | |||
본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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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김영만(8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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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스타리그 초창기 온갖 PC방 대회가 난립하던 시기에 통합해서 프로게임리그를 운영하기 위해서 만든 e스포츠 단체이다. 21세기프로게임협회(21cPGA)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1년에 KPGA(한국프로게이머협회)[2]로 변경, 하지만 골프가 생각난다는 이유로(한국프로골프협회가 KPGA이다)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전적으로 방송사가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던 시절 방송사들의 횡포로부터 프로게이머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또한 초창기 방송국이 주도하다가 KT 등 대기업 게임단이 창단되면서 역전되었다는 설도 있었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KT는 99 PKO 대회가 벌어지던 중에 창단되었으며, 온게임넷 개국보다 먼저 생겼다.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생기기 전에 이미 협회는 존재했으며, 온게임넷이나 MBC GAME도 협회의 회원사였다. 명칭이 KeSPA가 아니었을 뿐. 현재는 게임단들이 선수들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한 다분히 사무적인 성격이 짙다. 다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스타크래프트가 군림했던 시절에 비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세인 현재는 제작사이자 저작권자인 라이엇 게임즈가 활발하게 e스포츠 업계에 투자하며 주도권을 협회에 내주지 않고 있는 탓에 존재감이 옅어진 상황. 한마디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방송사→협회→제작사 순으로 권력이 이양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e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수영연맹, 대한축구협회, 대한배구협회 등 대한민국의 막장 기성 스포츠 협회/연맹 급으로 비판이 가득한 협회이다. 2013년 전병헌 의원이 회장으로 취임한 후 상당히 나아져서 잠시마나 이러한 협회/연맹과 동급 취급받는 것은 면했다.[3] 그러나 전병헌 회장 시절 찬양받아왔던 부분 상당수가 국회의원 출신의 강력한 국가권력을 남용하여 만든 환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병헌 전 회장은 뇌물수수, 뇌물교사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끝에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후 알리스포츠와의 알력 싸움이나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 자격 박탈 등의 악재가 겹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시 상기하게 하더니, 결국 2019년 그리핀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꼴에 e스포츠 협회라고 운운하는 작자들이 얼마나 부패해 있으며 상종 못할 작자들인지 정치권과 국민일보, 팬들이 낱낱히 까발리고 있다. 덕분에 애먼 스타크래프트는 틀타라는 멸칭과 함께 한때나마 종사했던 사람들도 틀타충으로 불리며 커뮤니티에서 배척받게 만들면서, 초창기 e스포츠의 창시자인 임요환 같은 레전드들의 피땀어린 노력에 개똥을 쳐 바른 위업은 덤.
그 이후로도 눈에 띄는 개혁은 없었지만, 코로나 19 이후로 e스포츠의 입지도 올라가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올려놓고, 대한체육회 준회원 복귀에도 성공하기는 했다. 그러나 국가대표 평가전 논란 등 다시 또 거하게 욕을 먹었다. 주기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켜 e스포츠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협회로 이미지가 굳어져 가고 있다.
2. 구조
여러 직책과 기관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프로게임팀 9개(초기에는 11개)[4] 게임단들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협회이다.[5]이게 태생적으로 뿌리부터 대한축구협회나 한국야구위원회를 생각해보면 이들도 문제가 가득하지만 적어도 이들은 축구계의 발전, 야구계의 발전 등 대승적 차원에서 만들어진 단체들이다. 그런데 이쪽은 철저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들어간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창단도, MBC GAME HERO 창단도, IEG의 eSTRO 창단도 전부 협회에서 발언권 하나 가져보려고 만든 정치적인 팀들이다. 당연히 e스포츠의 발전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 결국 이 팀들은 시간이 지나자 전부 해체했다.
높으신 분들이 이 모양이니 게임에 대한 이해도 없다. 스타1/스타2 병행이란 게 스포츠로 치면 전반부는 그냥 축구하고 후반부는 미식축구 하자는 수준의 발상이다. 이들은 빨대 꽂고 단물 빨면 그만이다. 단물이 안 빨리면? 그냥 발 뺀다. 어차피 규모가 큰 곳도 아니고 이미지 쇄신과 홍보만 하다가 나가면 그만, 이게 협회 기업들의 마인드다. 과거 스타크래프트를 국내에 유통했던 한빛소프트의 김영만도 회장이던 시절 개념있었다고 적혀있었으나 헛소리다. 한빛소프트 유통 게임 한 장 더 팔아보려고 나선 것에 불과하고 자기들 유통사의 게임을 KeSPA 정식 종목으로 밀어넣고 경쟁사 게임을 고의로 배제했던 사람인데다가[6], 다시 KeSPA 회장이 되고 나서는 그리핀 사건을 키운 총 책임자로 전락했다.
거기다가 2010년을 기준으로 CJ그룹 vs KT vs SK간의 파벌싸움이 급속도로 심각해졌는데 그 이유는 SK측이 일을 너무 못해서 CJ와 KT 쪽에서 회장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걸 저지하려는 SK의 싸움이 그 요인... 게다가 현재 진행형이다. KT는 이전에도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을 스폰하고 KTF와 함께 KT-KTF 프리미어 리그를 개최하는 등 대회도 많이 열어줬고, CJ는 XTM 등의 타 케이블 채널에서 슈퍼파이트로 저변확대에 힘썼으며, STX도 경남-STX컵 마스터즈 등의 추가적인 대회로 스덕들의 지지를 얻었는데 반해, SK는 철저하게 단물빨기로 일관하고 있어 '협회에서도 SK만 사라지면 된다' 는 말을 하는 사람까지 있을 지경. NATE MSL이나 SK플래닛 프로리그 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망하지 않을 정도의 지원이라 SK는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다만 2013년 들어서는 프로리그에 한해서는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어 삽질만 안한다면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도 제법 있는 편.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KeSPA는 역사가 짧고 프로게임계가 가진 좁은 판이라는 특징상 다른 협회들보다 협회 내부 인사들의 마인드나 문제가 더 잘 보이는 편이다. 오히려 이런 모습이 대기업들이 장악한 협회들에서 보이는 모습이라면 즉 KeSPA가 삽질하고 있는 모습은 스포츠 등 대기업들이 장악한 다른 협회들에서도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일 수도 있다.
사실 e스포츠 팬들의 입장에서는 만악의 근원 취급이지만, 직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내부 사정이 굉장히 열악하다고 한다. 실제 KeSPA의 직원은 정규직 20명 정도에 계약직 5~6명 수준이고, 별 권위도 없어서 문제가 발생해도 게임사와 게임단에 명령은 커녕 저자세로 협조를 구걸하는 일이 다반사며, 국회에서 예산이 삭감되기라도 할까봐 전전긍긍한다고 한다.
3. 방송국들과의 관계
- MBC GAME: 초기에는 친밀했으나 팀리그 강제 합병[7], MSL 예선 보이콧 사태 등을 거치면서 심하게 악화됐고, 이후 관계 회복 없이 방송국 자체가 없어졌다.
-
OGN: MBC GAME보다는 약간 나은 상황이나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스타 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이 "협회는 (협회를 제외한 모두가)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만 얹어놓은 격"이라고 말했을 정도. 이후 KeSPA의 이사자리를 차지하면서 거의 동화됐다. 애초에
곰TV클래식에 대한 보이콧도 두 방송사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온게임넷이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런칭하며 과거 스타리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으며 발언권이 강해지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시청률이 약화되며 KeSPA 제공 콘텐츠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온게임넷이 협회에 예속된 처지를 탈출하여 대등한 3자 혹은 4자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하는 단계까지 만들었으나, 전병헌과 라이엇이 이를 경계하여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을 야기함으로써 OGN은 다시 KeSPA와 라이엇에 예속되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라이엇이 OGN을 버리고 회심의 카드로 투자한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별 재미를 못 보며 OGN은 침체기에 빠져들었고, 끝내 회복하지 못하며 폐국 위기에서 OP.GG에 인수되었다.
4. 스타크래프트 2 전환기와 KeSPA의 약화, 그리고 새로운 국면
스타크래프트 1로만 e스포츠 대회가 유지되었고 프로리그와 프로팀에게 있어서 절대적 권력이었던 시절에 비해, 현재 스타크래프트 2 비전 선포식 이후 온게임넷도 스타크래프트 2에 점차 발을 들이고 GSL 게이머들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1의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KeSPA의 철옹성에 금이 가는 듯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과거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에서 합의점을 찾음과 1년후에 스타크래프트 2 비전 선포식 이후 과거 적이었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그래텍을 동반자로 받아들였고 이는 스타크래프트 1의 입지에 급격한 타격이 되었고 온게임넷도 스타크래프트 2로 스타리그를 열게 되면서 이들의 영향이 미칠 수 있게 된 곳은 이제 프로리그 밖에 없게 되었다.
게다가 e스포츠 판이 작아짐에 따라 계속해서 소식이 없는 제8게임단 문제와 공군 ACE의 해체는 프로리그의 축소를 야기할 수 있는 요소가 되면서 KeSPA의 힘이 급격히 약해지고 있는 조짐을 보였지만 그 다음해 프로리그에서 EG-TL를 참여시키는 것과 방송사 확대, 탄탄한 금전으로 다시금 되살아 나기 시작해서 분명 조작사건 전/독점체제였던 전보다는 약해졌지만 그동안의 거품과 악성종양들을 털어내면서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협회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쏟아붓는다고 할 수 있는 양대 통신사, KT와 SK가 건재하고 또 협회의 안정적인 환경에 끌린 연맹의 많은 선수들은 협회로 가길 희망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헤게모니는 아직 장악하지 못했지만 최소한 스타크래프트 2의 헤게모니는 협회로 넘어갈 것이 유력해보이는 상황.
한편 차기 협회장에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물망에 오르면서 협회에 개혁의 물결을 일으킬 것이란 기대가 크다. 처음으로 협회장 자리에 대기업 관련 인사가 아닌 정치인이 협회장에 선출되는 것인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물[8]이기에 KeSPA를 개혁하기에는 적격이라 평가받고 있다. 다만 KeSPA 자체가 대기업들의 이해 관계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단체이기에 개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 일단 2013년 1월 24일부로 전병헌 의원이 회장에 공식 추대되었다.
특히 이번 2월 28일 하게 되는 2012 대한민국 e-sports 대상은 협회 주관이긴 하지만 연맹도 참여를 하게 되었고 SC2와 LOL 부문 본상에 연맹디비전 소속 선수들도 들어가게 되었다.[9]
또한 각 단체의 신임 회장들이 (협회-전병헌 회장/연맹-배인식 회장) 각 단체의 개혁과 e스포츠 종목 자체에 대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 즉, 현재 상황에서 두 단체의 회장들의 마인드면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GSTL의 관계가 MLB의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처럼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현시창이긴 해도 비전면에서는 희망적이긴 하다.
이와는 별개로 신임 협회 회장인 전병헌 의원이 민주당 소속이라 그런지 신규 협회 맵 콘셉트이나 설명들을 보면 직업과 연관된 드립이 보이는 것 같다. 코랄 둥둥섬이라든지, 뉴커크 재개발 지구라든지.
5.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협회?
그러다 보니 KeSPA 입장에선 상황이 난처해진 상황에서 KeSPA에게는 단비같은 존재가 나타났으니 라이엇 게임즈. 그렇다. 오히려 라이엇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KeSPA와 협약을 맺고 e스포츠 진출의 발동을 걸었다.결국 브루드 워 리그가 끝나자마자 몇몇 스1팬들은 그대로 롤독으로 전향해버렸다.[10] KeSPA도 슬슬 롤을 중심으로 밀려는 느낌이 강하게 존재한다.
그런데 다만 그렇다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스타크래프트처럼 오래 남아있을지는 매우 미지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점은 Azubu의 롤챔스 대회 스폰에 대한 의혹으로 대표되는 부분. 즉 예전처럼 아무 스폰서 끌어와서 돈만 주면 장땡이지 마인드는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승부조작이라든가 맵 조작 등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은 e스포츠 팬들이 그렇게 이 의혹을 곱게 봐줄 수는 없다.
물론 KeSPA는 그 덕에 블리자드로부터 좀 벗어나는 감이 없지 않게 생겼고 숨어있던 블까들은 라이엇이라는 안티 블리자드를 반겼다. 이제 상황은 지켜보는 것 뿐.
그런데 이번 스2 MLG 보이콧이 케스파의 LoL 행보에 악영향을 줄 요소가 생겼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만약 CJ 엔투스 LoL팀이 MLG에서 하는 LoL 경기를 갈 일이 생기게 될 경우 불이익을 못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저 남 이야기처럼 여겼던 몇몇 롤독들도 순간 연쇄피해 가능성에 움찔하는 중.
그리고 라이엇이 내놓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13 래더 시즌3 계획안을 보면 자신들이 그렇게 죽이려 했던 GSL처럼 승강전 방식의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관계를 구축하고 월드 챔피언쉽을 위한 지역별 대형리그를 따로 마련하며 롤챔스 등의 각 국가들의 개별경기를 그 밑에 연계시키겠다는 계획이 있는데[11] 롤챔스를 주관하는 KeSPA 입장으로서는 자기들 호구인 줄 알고 맘대로 부려먹으려고 계약했더니 삽시간에 호랑이 앞의 생쥐 꼴이 되어버린 판. 거기에 중계권을 라이엇이 쥐고[12] 지역별, 월드 챔피언쉽 리그 경기들을 전부 HD 무료중계까지 하겠다는 협회의 개념으로써는 절대 이해를 못하는 초강수까지 들어가 있는지라 또다시 케스파가 자기들 이권을 위해 라이엇에게마저 어떤 방식으로든 엿을 퍼먹이려 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13]
그런데 정작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이 터지자 바로 라이엇의 편을 들면서 입장발표를 했는데 발표문에 자신들과 라이엇의 투자 지분같은 자료를 사기 수준으로 뻥튀기를 해서 발표를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리고 13-14 윈터시즌 기준으로 제닉스를 제외한 한국의 프로팀들은 전부 KeSPA 소속이다.[14] 그리고 이미 서머시즌부터 롤챔스에 관여를 하기 시작했고, 차후 신규 프로리그의 창설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엔 롤 내에서도 KeSPA의 영향력이 꽤 높아진 상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한국 LOL판마저도 답이 안 보이는 상황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그리고 이 우려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현실이 되었다.
6. 전병헌 회장 취임
위에서 봤듯, 그동안 많은 비판을 받아온 만악의 근원이었으나… 2013년 전병헌[15]이 회장이 되면서 태도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다.6.1. 행보
정식 체육 종목화에 한 걸음 나아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라이엇 게임즈, 온게임넷과 협약을 맺는 등 이전에 다른 e스포츠 주체들을 개무시하고 삽질만 하던 시절에 비해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세월 동안 KeSPA가 해온 일보다 전 회장 취임 후 한 일이 더 많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 대한빙상경기연맹 등 타 협회들의 파벌과 인맥에 얽혀 폐쇄적인 운영으로 인한 비리, 폐해가 속속 드러나면서 KeSPA의 행보가 재평가받고 있다.대표적으로는 LoL 프로리그를 만드는 것에 대해 라이엇과 온겜 등을 불러 회의를 하고, 그동안 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던 8게임단에 진에어를 네이밍 스폰서로 유치, 진에어 그린윙스로 만들었다.
게다가 연맹 팀과 관련된 문제를 접수하여 의견 표명을 결정하기까지 했다! 여론은 그야말로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 수준.
e스포츠 연맹에서 Prime, Incredible Miracle, MVP 세 팀이 떨어져나오며 한 인터뷰에서 '협회에서 후원사 부분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협회 가맹에 대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다만 눈에 띄게 몰락하고 있는 국내 스타2 환경이 문제이긴 하지만 이건 블리자드에서 직접 나서서 어떻게 해야될 문제지 케스파 단독으론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웅진 스타즈와 STX Soul의 해체도 논란이 되었지만, 이것은 스타2의 몰락보다도 모기업의 재정난 문제가 더 컸기 때문에 케스파 쪽에서 역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나름 케스파에서도 팀당 프로게이머 인원을 5~6명으로 줄여나가겠다고 하는 등 군살을 빼가며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외에 다른 게임들의 e스포츠화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 한다는 비판은 여전하지만 애초에 e스포츠화를 할 수 있는 게임들의 숫자가 적은 것의 문제라서 협회만 욕하기도 뭐한 상황이다. 그리고 위에도 나왔지만 타 종목을 방치해놓았던 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지금이 더 나은 상황이다.
전병헌 KeSPA 회장이 롤드컵 유치를 발표한 지 4개월여만에 유치에 성공하면서 수많은 LOL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게임중독법 사태가 터진 지 알마 안 된 시점이었기에 전략적인 수를 꺼내든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G스타에서 구체적인 E스포츠 플랜까지 내놓은 것을 보면 E스포츠를 사회의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2013년 10월 24일에는 롤판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대리랭크 건과 그에 관련된 인사들에 대해 라이엇, 온게임넷과 공동으로 제재 규정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와 함께 전병헌 협회장이 협회장으로서의 글을 올렸다.
2013년 11월 16일에 연맹에서 떨어져 나온 세 팀과 나진 e-mFire이 협회에 합류하였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까지 호황을 누렸다. 2014년 2월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에서 WCS 1급에 해당하는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즉 프리미어 급인 GSL 바로 다음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것.
또한 3월 13일. 2015년 중앙대학교 수시 전형에 e스포츠 특기전형을 만든 것을 밝혔다. 실기와 수상경력을 중시하는 등 실력있는 프로게이머가 재사회화에 실패하는 상황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 또 다시 찬양.[16] 특히나 소치 올림픽에서 드러난 다양한 협회들의 추태에 비하면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개념잡힌 협회가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
여담이지만 LOL 경기 때 전병헌 회장이 경기장에 오면 팬들에게 피자를 돌린단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도 물론 그러하다.
한편, SKT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작충들이 주축이 된 조작드립이 멈추질 않자, 4월 14일에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선수보호차원에서 과도한 조작 논란에 대해 엄중 경고 및 법적 조치를 고려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협회차원에서는 간담회 등을 열 예정이고, SK팀에서 자신의 전략을 노출시키면서까지 팀보이스쳇을 공개를 허락하는 등 충분한 조치를 취했지만,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퍼지고, 선수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괴로워하자 이제는 칼을 뽑아든셈...
2014년 4월 17일, 사전에 공지한 대로 선수들이 조작드립으로 심리상으로 큰 피해를 입자 전무후무할[17] 보이스 채팅 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보이스 채팅을 공개하는 경기는 SKT T1 선수들 끼리의 내전 경기이며, 위에서 말했듯이 사전에 최병훈 감독의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실제로 갔다온 사람의 말에 따르면 참석한 사람은 e스포츠계 관계자나 언론인들이 대부분이었으며 팬들은 실제로 5~6명이 왔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녀온 사람의 소감에 따르면 협회 및 방송국 관계자들이 "그 난리더만 이것밖에 없어?"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기사 내용에 나온 대화를 보면 알겠지만 그저 평범한 팀 보이스 대화일 뿐이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조작드립을 치는 조작충들은 아직도 득실거리는중. 덧붙여서 지난번에 조작드립을 친 사람을 고소한 건은 취하했다고 하며 다음에 걸리면 진짜로 고소를 하겠다고 한다. SKT T1 LoL 팀 내전 음성 채팅 공개, "논란 종식 되길 바란다."
그리고 2014년 5월 21일에는 2007년 중계권 분쟁으로 흐지부지되었던 케스파컵의 부활이 발표되었다. 과거 전병헌 회장이 준비중이라고 했던 스타크래프트 2 WCS 1급의 대회가 바로 케스파컵이었던 셈. 중계는 기존의 스타2 대회와 마찬가지로 SPOTV가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국회 윤리자문위에서 국회의원 체육단체장 겸직을 전면금지하기로 정해 전병헌 회장에게 겸직 불가 통보가 내려졌다. 다만 문대성 의원의 IOC 선수위원 겸직은 허용됐으며, 각종 단체의 후원회장이나 명예회장은 겸직이 가능하다고 한다. 통보를 받은 국회의원[18]들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당수 의원들이 이의 신청을 했다고 하니,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협회 측에서도 명예회장이라 별 문제 없을거라고 말했지만 일단은 예의주시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결국 2014년 12월 16일 전병헌 회장은 사임하였다. 다만 여전히 명예회장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12월 24일 현역 스타크래프트 2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평균연봉을 공개했다.
2015년 8월,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 케스파컵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11월부터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6.2. 비판과 반론
사실 위의 업적 중 상당수는 e스포츠 협회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만 전병헌 이전의 협회가 워낙 막장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대부분의 문제는 사실상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고질적이었던 종목의 다변화와 지속성 그리고 글로벌한 리그에 대한 문제는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KeSPA컵이 열린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이웃 나라 중국이나 유럽, 북미와 비교해 봤을 때 우리나라는 아직도 e스포츠에 대한 많은 부분에서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문제로 스타래더 시즌 10 한국 시드 제외가 있다. 물론 시드권의 제외가 KeSPA 혼자만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대한민국의 e스포츠를 총괄하고 있는 KeSPA가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ESL이 일본 JCG와 손을 잡은 것도 KeSPA로서 약간은 아쉬운 부분. 물론 세계 e스포츠의 발전을 보았을 때 일본의 e스포츠 참여는 반겨야 하는 일이다. 문제는 아시아 나라 중 중국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을 먼저 선택했다는 점이다. 일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e스포츠 종주국으로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을 제끼고 e스포츠 불모지인 일본을 선택한 것은 KeSPA가 해외 e스포츠 단체와의 교류에 소극적이라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19]
우즈베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e스포츠 부분에 있어 협회가 발벗고 나서서 e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선수들을 독려하는 등 e스포츠의 발전에 힘을 쓰고 있지만 KeSPA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나 스타크래프트 2 같은 특정 종목에만 힘을 쓰고 있는 편이다. 도타 2의 경우에도 KDL 리그 운영의 대부분은 넥슨 측이 거의 담당하고 있다. 액션 토너먼트를 비롯한 카트라이더 리그,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쉽 또한 넥슨, 네오플 측에서 운영하는 편이며, 우리나라에서 치러질 EA가 주최하는 FIFA 리그 또한 KeSPA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 블레이드 앤 소울 e스포츠도 케스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대회의 안정감을 더해주거나 팀에 대한 지원, 대회 관리에 대한 인력 파견 등 KeSPA의 힘이 필요하지만, KeSPA의 경우 KeSPA 공인 리그가 아니면 심판 파견 및 대회 관리를 진행하지 않는다. 최근 e스포츠 대회 대부분의 경우 케스파보다는 리그 종목 게임을 제작한 게임 회사가 더욱 뚝심있게 e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KeSPA컵 또한 글로벌 리그라고 말하지만 국적기준 및 활동지역 구분의 모호성을 해결한다는 명목 하에 예선 진행 서버가 한국·대만 서버로 일원화되어 진행되었다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결국 실력 있는 외국인 프로게이머들은 예선 참가를 포기했으며 국내 선수 밥그릇 챙겨주는 리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글로벌이랑 거리가 아~주 먼 편인 대회가 되었다.
종합하자면 분명 2014년 KeSPA는 고질적인 우리나라 e스포츠 관련 문제의 절반은 해결했다고 볼 수 있으나, 문제는 시대를 못 따라가는 트렌드 및 큰 해외 e스포츠 대회 단체들을 끌어오지 못했다는 단점을 지적받고 있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처럼 교류전을 연다면 중국이나 동남아 측에서 알아서 스폰서가 들어올 것이며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 구실 또한 생겨날 것이다. 또한 비기업 스폰서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에 대한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비주류 종목 선수들의 처우 개선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e스포츠 종목의 다변화란 것이 주최자의 노력만으론 힘들다는 점은 약 15년 간의 경험으로 얻은 깨달음이다. 현재 모 게임 만 틀어준다고 욕 먹는 방송사도 종목을 다변화하려 노력해봤으나 스타크래프트 재방송 트는 게 더 시청률 잘 나온다는 말을 남기고 포기하였다. 현재 폐국된 방송사는 종목 다변화를 끝까지 시도했으나 TEKKEN CRASH를 제외하면 빛을 보지 못했다. 근본적으로 다양한 게임이 모두 인기를 끌기는 힘들고, 인기를 끌지 못 하면 스폰서가 안 붙는다는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변화가 생겼다면 방송사만이 게임 대회를 이끌어가던 시절과 다르게 이제는 자사가 먼저 발 벗고 게임을 e스포츠로 홍보해서 인기를 얻으려 하고 있고, 협회는 이 추세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넥슨이 넥슨 아레나를 짓고 피파 온라인, 도타 2 등의 대회에 개입하는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 2, 스타크래프트 2가 하는 것과 같다.
결국 선수들에 대한 문제가 폭탄마냥 터지기 시작했다. 스타2 선수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의 해외 러쉬를 시작해서 우리나라에서 프로로 인정받는 도타2의 경우에는 1티어 팀의 존재위기는 물론이고, 한국에 적을 둔 해외 게임단은 결국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일도 일어나기 시작했다. 스타2와 리그 오브 레전드는 모르겠지만, 도타2나 사이퍼즈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고통의 연속. 다만 이 문제는 케스파 혼자서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것이 해외(특히 중국) 팀 자본의 힘을 막기 위해서는 국내 프로팀의 투자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 팀들의 자본 확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선수 유출은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케스파가 나섰다는 도타2도 4월 이후 지원하나 조차 없었다는게 아이러니,[20] 결국 다음 협회장때는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병헌 회장이 재임 중에 횡령을 했다는 혐의가 드러나 재임 중 노력했던 것도 빛이 바랬다.
7. 근황
7.1. 2015년
이후 옛날부터 나오던 한국 e스포츠 위기론이 점점 사실이 되어 가고 있다. 제일 큰 것은 중국의 성장. WCG가 반 중국 중심 대회가 되어갔을 때부터, WCG가 사라지면 국내 글로벌 1티어 대회는 어떻게 하냐라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WCG가 사라지자 WCA가 나오더니 대다수 대회를 중국 중심으로 옮겨버렸다. 1티어인 리그 오브 레전드만 제외하면,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에도 국내 선수를 붙잡지 못하여 대다수 S급 선수들이 해외로 떠나서 일부 게임단의 선수 수급이 어려운 것은 물론, 아마추어 리그인 루키리그 마저도 적은 참가율로 유지되는게 신기할 정도인데다 노출조차 안되고 있다.그렇다면 2티어 리그는 어떠한가? 사실상 게임 회사가 대회를 열어주지 않으면 한 없이 기다려야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당장 카트라이더와 던전 앤 파이터, 스페셜 포스만 봐도 대회가 사라지자 수없이 기다리며, 군대를 가거나 아니면 다른 일을 하러가는 많은 선수들이 있었다. 이들에 지원에 대한 것은 없다고 무방할 정도였고, 심지어 모든 기록을 스타크래프트로 처리하는 병맛나는 행동을 보여줬고, 개편 이후, 그들의 자리를 아예 없애버렸다. 또한, 공식 종목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데, 해외는 인기와 인지도 높은 게임 의주로 대회를 주최하며, 마이너 게임이라도 그들을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협회에 등록하지 않으면 이스포츠로 인정해주지 않는 이상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한 마디로 케스파의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문제[21] 참고로, 케스파가 선정하는 것도 있겠지만, 일단 심사 기준이 존재한다. 커트라인이 매우 엄격한 것은 물론 무려 아케이드,모바일,일반으로 나뉘어 있다. 마지막으로 신청을 해야하고 심의비용을 내야한다. 실제로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다. 괜히 도타2,철권 같은 아마추어급이라도 대회가 돌아가는 게임들이 시범종목 조차 못 오른게 아니다.
마지막으로 3티어. 즉 국내에서 관리가 힘든 게임의 경우에는 아예 따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엄청난 핑의 압박을 견뎌가며 동남아 예선을 뚫어야하는 것은 물론, 재수가 없으면 그냥 대회를 포기하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22][23]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까지 발생했다. 다만 이건 Prime 선에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으나 2016년 1월 이승현이 구속수사를 당하게 되었다.
7.2. 2016년
2016년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의 확대 및 해당 사건에서 검찰이 직접 케스파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는 점. 이것 하나로, 협회가 이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나마 중심 종목 외에 다양한 종목의 선전이 숨통이 트이곤 있지만 전문 인력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국내 시장인 만큼, 앞으로 한국e스포츠협회로서의 길이 더욱 험난해 보이는 시작을 끊었다.그나마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마이너를 주최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할 부분이나 너무 뜬금없고, 결정적으로 대회 자체가 영 시원치 않았기 때문에[24] 위에 써진 스페셜 포스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 그나마 카스 글옵에 관심이 쥐뿔만큼도 없었던 한국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어느 정도 찍은건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한편 트위치가 적극적으로 비주류 게임을 런칭하기 시작하면서 그간 흩어지거나 애매하게 운집돼있던 유저들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했다.
2016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의 e스포츠화에 어떤 도움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
그런가 하면, 유저층의 감소와 연이은 선수의 은퇴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201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될 위기에 처해졌다. 작년과 달리 전병헌 명예회장이 직접 내년 리그의 개최를 발표하지 않아 팬들의 불안감을 점차 심해지는 중.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참고. 다만 애초에 스타 2 프로리그는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이미 명줄이 간당간당하긴 했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 밸런스 문제가 너무 심각해지고 게임설계가 완전히 미스가 났으니 리그가 존속 될 수가 있나...여기다가 승부조작이 결정타를 날리기까지 했으니...
결국 2016년 10월 18일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의 종료가 선언되었다. 이와 동시에 4개 팀이 팀 해체를 선언했는데 여기에는 스타크래프트 1 시절부터 팀을 이끌었던 SK텔레콤 T1, kt 롤스터, CJ 엔투스, 삼성 갤럭시 칸이 포함되어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국내 e스포츠판의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뒤이어 Afreeca Freecs가 스타크래프트 게임단 해체를 선언하였고, 뒤이어 해체를 반박했던 MVP도 결국 공식 해체를 선언하였다. 이로써 스타크래프트 팀은 진에어 그린윙스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26]
7.3. 2017년
사실 e스포츠란 것 자체가 결국 근본적으로 개발사에게 강력한 권력이 있다. 협회던 대회던 뭐던 게임이 망하거나 서비스 종료하면 해당 게임의 e스포츠는 순식간에 축소화된다.[27]넥슨 게임이 한국 e스포츠에서 나름 잘 자리잡힌 이유도 넥슨이 엄청나게 지원을 해주고 욕 먹어도 또 그만큼의 충성층이 있어서 그런것이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를 보자. 한국에서는 완전히 비주류 수준이고 해외에서도 개발사가 크게 e스포츠에 투자하질 않는지라 완전히 글옵에 밀린 수준이다.
협회가 아무리 이것저것 해봤자 개발사 측에서 "아니." 하면 끝이다. 결국 협회가 해야하는 건 두 가지인데, 선수의 보호와 지속적인 환경 유지, 강화다. 전자의 경우 협회에서 어느 정도 잘 해내고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돈이 들어가는 일인 만큼 무리에 가깝지만, 적어도 환경 조성은 가능하다.
하지만 아래 서술된 공인 종목은 등장 이후 그냥 방치만 되고 있다. 적어도 협회 차원에서 세계 트랜드에 따라 시범종목 등 개선할 방법이 있지만 현실은 방치.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종목을 직접 '선정'하는 포지티브 방식이라는 것이다. 충분한 내실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종목이 등장하고 다양성이 보장되도록, 수요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탄생할 수 있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해서 사전 승인 보다는 사후 대책 및 지원의 형태가 되어야 제대로 된 유동성이 나온다.
e스포츠 공인 PC방 등 나름 활용할만 방식과 e스포츠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전자의 경우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공기같은 방식인데 나름 널리퍼진 PC방을 활용해서 지역 대회 등 어느 정도 연고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하지만 현 e스포츠의 상황[28]을 보면 썩 좋은 선택은 아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나름 대회니 뭐니 해봤자 결국 모여서 게임하고 유명인 만나는 랜파티 수준에 전부이다. 긍정적인 결과도 있었지만, 그렇게 큰 파급력이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행사가 크나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을 보자면 게이밍 기어 협약 등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게이밍 기어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나름 값이 나가는 기어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협약.
결국 이런 저런 호평을 받았지만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한 것이고, 오히려 e스포츠에 대한 비전을 제대로 제공 못하고 스타 2의 수명을 확 줄인 승부조작[29] 방치 및 여러 사건에 대한 미지근한 대응 등을 따진다면, 2016년보다 더한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저변을 넓히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들 말고 다른 소규모 게임들도 해야 하니 마니 이런식으로 이야기해봤자 대다수 팬들은 전혀 그런걸 바라지도, 원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피파 온라인 3나 카트라이더 리그에 관련된 내용만 보면 망겜 소리들만 나오고 있고, 국내 비인기게임인 카스 글옵리그나 도타 2는 무관심으로 시원하게 망했고 아무도 그걸 협회에게 뭐라고 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피파 온라인 3나 카트나 블소나 현장관람 쿠폰 아이템빨로 사람 끌어모으고 있는 것이고 격투게임?? 해외에서는 에보같은 나름 큰 격투게임 대회가 있다 한들 한국에서는 격투게임 중에서도 한국에 잘 자리잡힌 철권만 좀 흥하고 그 잘나갔던 스파도, 킹오파도, 다 망했다. 이러니 블레이블루나 길티기어 같은 게임들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스파는 그나마 국내의 풍림꼬마나 인생은 잠입같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킹오파 출신 선수들이 있어서 고정층이 좀 생겼다지만 나머지는 뭐...
결국 협회가 암만 잘해봐야 e스포츠의 특성상 한계가 뚜렷하고, 개발사들도 적극적이어야 하고 무엇보다 게임이 흥해야 한다. 당장 게임이 형편없이 만들어졌거나 그 외의 기타 문제가 있으면 e스포츠화는 고사하고 손해메꾸기나 해야한다. 롤, 오버워치, 배그도 결국 게임이 흥했으니 이정도로 e스포츠 규모도 엄청나게 키워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는 말할 것도 없다. 크로스파이어도 중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여 중국 크로스파이어리그가 순항중이라는걸 생각해 본다면...
10월 11일 기사를 통해 대한체육회가 준가맹은 물론 인정단체 자격까지 박탈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시·도별 체육회에 가입된 지회가 6개 이상이어야 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론은 크게 2가지인데 헛짓하지 말고 선수 권익이나 신경써라. 대한체육회가 시대의 흐름을 못본다. 그리고 최근 축구와 관련해서 축협도 제명시켜라. 물론 기사 내용에서 보면 1년 유예 기간까지 줬다는 것과 올림픽 종목 진출만 운운하는 내용도 있는 걸 보면 그냥 일을 못했다는 것 밖에 안된다. 거기다 거의 부정적인 시선이 된 올림픽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둥, 완전히 협회를 신경 꺼버리는 자들도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평소 게임을 거들떠도 안볼법한 이들까지 나타나 여당과 현 정부를 까는 댓글[30]도 급속도로 늘어났다.
결국 2017년 KeSPA의 평가는 "갈 때까지 갔다"로 정리된다. 전병헌 전회장의 충격적인 비리 사건은 국내 정치판은 물론이고 e스포츠판까지 뒤집는데 무리도 아니었다. 대기업들이 연이어 협회에서 이탈하고 있으며, 해당 뉴스의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제껏 KeSPA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행동들이 결국 업보가 되어 e스포츠 자체를 말아먹게 생겼다며 강하게 비판하는 중. 지금까지 e스포츠의 구원자로 칭송받은 전병헌 전 회장의 말로는 말할 것도 없겠다, 아예 이왕 이렇게 된 거 협회랑 e스포츠판 둘 다 망하는 장면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견도 나오는 판국이다.
7.4. 2018년
결국 아시안 게임으로 말이 많아지자, 난처해진 것은 대한체육회이며, e스포츠를 인질로 갑질을 시전하는 건 KeSPA가 되어버렸다. 이 모든 원인은 절대로 대한체육회가 아니다! 오히려 가입 조건까지 계속 낮췄으며, KeSPA가 문제가 됐을 때, 경고를 해주고 1년 유예 기간까지 준 것은 대한체육회다. 결국 이 지경이 되자, 언론들이 압박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대한체육회와 지자체를 욕하는데 사실 둘 다 잘못이 없다(...). 대한체육회 입장에서는 KeSPA는 말썽 단체고, 지자체 입장에서는 다른 종목에 비해 두리뭉실한 이스포츠랑 놀기 싫다는 것 뿐.[31] 다만 이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까지 나서서 4개 e스포츠 시도지회의 가입을 타진했지만 전부 튕겨나온 점은 KeSPA 한 쪽 책임이라 보기 어렵다. 조직을 구성해서 제출했음에도 한 곳도 안받아 준 것이니까.대한체육회를 향한 비난은 이 도중에 모 체육회 소속단체의 불신이 터져나오며 "정부기관까지 나섰는데 안받는건 또 뭔 꿍꿍이냐"는 비난을 받은 것으로 체육계 고질병과 함께 해묵었다는 이미지로 인한 꼰대기믹이 붙어버렸기 때문이다.
KeSPA가 직면한 문제는 알리스포츠의 등장으로 KeSPA 예상보다 훨씬 빨리 AG판에 e스포츠가 올라와버린 것이다. KeSPA가 세우고 키워온 국제 e스포츠 연맹은 2018년부터 GAISF(스포츠어코드) 가입절차에 들어가는만큼 2년 후 정도에나 국제공인 스포츠로 되네마네가 결정될 상황이었다.
잘 알려져있지 않은 사실이나, 이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아시아 e스포츠 연맹은 2개이고 한국은 OCA가 설립한 AG주관 연맹에는 제대로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두 아시아연맹의 성격도 묘하게 다른데 케스파가 가입한 연맹은 IESF회원국 중 아시아권 협단체의 모임이고 OCA에서 세운 연맹은 체육회의 e스포츠 담당간부 모임같은 성격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32]
물론 상기한 문제 대부분은 대한체육회 내부에서 적절한 발언권을 갖고 있었다면 대부분 협상의 여지가 있는 것들이었다. 긍정적인 결과까지 낼 수 있는지는 다음 문제지만, 적어도 일부라도 성과를 낸다면 프로게이머들에게 고질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문제들을 앞으로 해결하는 데에 분명 장기적으로 도움이 됐을 것이다. 허나 케스파가 준가맹단체를 유지할 만한 최소한의 조건을 여지껏 대한체육회에서의 배려를 받으면서도 충족시키지 못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고, 정말 케스파는 창립 이래 단 한 번도 선수들에게 일말의 도움도 안된 있느니만 못한 협회가 되었다.
군대 문제가 거론되는 만큼, 노력이라도 보여줬다면 정말로 그간의 악명을 덮고도 남는 대단한 업적을 낳을 수 있었던 하늘이 내려준 기회였을 수도 있었으나 그 동안의 부패함, 무성의함, 무능력함의 결정체라는 것만 인증했다.
결국 막판에 대한체육회의 배려로 협상을 시작했다. 발표는 25일에 할 예정이었는데 대전체육회 측에서 대한체육회 정관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승인요청을 올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소년체전 관련업무로 담당직원이 출장을 가버리면서 일이 꼬였다. 다행히 28일 담당직원이 전자결재를 해주면서 29일에는 대한체육회 재가맹절차에 들어간다. 30일에 정관개정을 조건으로 한 준회원단체 승인을 받았으며 31일에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정말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12월 17일, 그동안 공석이었던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에 김영만 신임 회장이 취임하였다. 김영만 신임 회장은 한국e스포츠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한빛소프트 부회장으로 재임했다. 신임회장의 2019년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정관 개정을 하지 않은 등 요건이 아직 부족한 탓에 연말에 대한체육회의 준회원단체 지위가 상실되었다.
7.5. 2019년
대전지회에 이어 경남지회, 전남지회가 각각 경상남도체육회, 전라남도체육회에 가맹하였다. 이로서 3개 광역자치단체의 체육회에 가맹하였으며 인정단체 신청을 위한 최소조건[33]을 충족하였고, 경남과 전남은 인정단체로 승인되었다. 자격을 충족함에 따라 KeSPA는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에 관심이 많은 지자체에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19년에 진행할 지방 e스포츠 상설경기장 조성사업을 따내기 위해서 구색을 갖추고자 e스포츠지회를 체육회에 가맹하려 한 것이 맞아들어갔다. 인정단체 이상등급으로 e스포츠 지회가 가맹 시 지자체에 가점이 부여되기 때문이다.다만 사업 유치를 목적으로 한 가입은 사업을 따지 못했을 경우 입지가 위태로울 수 있다 여겨지는데 사업을 따내지 못했던 전라남도체육회의 경우 혹시 2020년에 상설경기장 공모사업이 있을 수 있으니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 일단 2020년까지는 인정단체 자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경남의 경우는 별다른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불안하다.
이때까지 요건이 부족했던 가장 큰 문제는 체육시설에 대한 법률때문이었다. PC방은 이전까지 위락시설로 분류되어있어 체육회에 가맹하기 위한 조건을 채우는 게 불가능했던 상태였다. 지난해 법률이 개정되어 기준을 갖춘 PC방을 체육시설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기에 걸림돌이 상당부분 해소된 상태라 알려져있다.
김영만 회장 체제의 KeSPA는 2019년 세 가지 플랜을 계획하고 있다 발표하였는데 대한체육회 재가입, 선수등록제도 실시, 협회아카데미 사업시행이다. 일단 재가입의 경우 전술한 것과 같이 진행되고 있다.
선수등록제도의 경우는 기존에 아마추어씬에서 시행 중이던 공인e스포츠PC클럽[34] 회원제도가 있었는데 그리핀 사건의 진행과정에서 협회의 발표를 볼 때 이와는 별개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 시스템 사이의 연동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전형적 중복투자 사업이란 관측이다.
협회 아카데미 사업은 기존에 무상으로 진행되던 전문인원 교육제도를 유상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아직 아시아e스포츠연맹에서 공식적인 내용을 게재하지는 않았으나 2017년의 보이콧 사건으로 위축되어있던 관계가 개선되었는지 동아시아 이사국[35]을 한국이 맡게되었다고 하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에서의 한심한 추태가 나비효과로 번져 2022년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종목에 e스포츠가 제외됐다.[36] 알리스포츠가 큰 규모로 물적 지원을 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적극적인 푸싱을 해왔기에 원래 잘 하면 정식종목 승격, 잘 안돼도 시범종목이라도 유지는 확실시된 상태였는데 '가만두지 않겠다' 같은 험한 발언을 입 밖으로 꺼내게 만들 정도로 OCA 측을 심하게 자극해놨으니 인도네시아의 대회 운영이 미숙했던 것까지 겹치면서 좋게 봐줄 여지가 다 날아간 것 같다. 한 마디로 다 차려놓은 밥상 앞에서 자꾸 바가지를 긁어대니까 화나서 엎어버리게 만든 거다. KeSPA의 IOC & 알리스포츠와 꽁꽁 얼어붙은 관계,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 자격 상실이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이럴 때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2019년 7월 24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승인 심사를 통과해, 인정단체 자격을 부여 받으면서 대한체육회 재가입에 성공하였다. 2019년 7월 29일, KBS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8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를 KBS my K를 통해 KBS가 중계하게 되며, 2019년 하반기에는 e스포츠에 대한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한다.
2019년 하반기에 벌어진 그리핀 사건에서, KeSPA와 라이엇 코리아 임원으로 이루어진 LCK 운영위원회는 스틸에잇측에 1억원의 경징계와 이미 이미지를 구길대로 구겨서 해고해도 상관 없을 조규남 전 대표와 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과 싸잡아 묶어 출정정지를 내리는 어처구니 없는 편파적 판결을 내렸다.
하기사 KeSPA와 라이엇 코리아 측에서 자체조사 했다는데, KeSPA 이사진에 스틸에잇 대표 서경종이 떡하니 앉아있고 스타크래프트 CJ에서 한솥밥 먹던 오모씨가 라이엇 코리아 운영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니 결과에 공정성 따위를 기대하는게 애초에 잘못되었다는 여론이 대세.
그마저도 김 전 감독에게는 미성년자 폭행 협박의 증거가 있다는 증거도 없는 일방적 주장만으로 무기한 출전정지 처벌을 내리는 어처구니 없는 행보를 보여주면서 한국e스포츠협회라는 집단은 한국 e스포츠의 암세포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하였다. 현재 e스포츠판에 있어 무기한 출전정지를 받은 사례는 스타판을 말아먹은 규모의 승부조작을 벌인 마레기와 일당들이 유일한 사례임을 볼 때 이 작자들의 추태가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할 따름.
2019 LoL KeSPA Cup ULSAN 2라운드 8강의 HLE VS 아프리카 프릭스간의 경기는 무려 2시간 이상의 퍼즈로 경기가 지연이 되었다가 경기가 취소되어 미루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터졌으며 그리핀 사건에서의 보복성 징계에 덧붙여 자기들이 주관하는 경기들도 처말아먹는 수준 미만의 모습으로 자격도 없는 주제에 중계권으로 돈만 뜯어내려는 미개한 단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7.6.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은 KeSPA에도 미쳤다. 협회가 주관하는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대상 대회인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가 온라인 대회로 전환되었고, 기존에 창원 개최 계획을 2021년으로 미뤘다.한 편으로 e스포츠가 비대면 문화를 선도하는 상황에서 기성 스포츠단체와 연대를 강화하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피파 온라인 4대회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여 " eK리그"를 만들었으며 슈퍼레이스의 Assetto Corsa 대회인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를 공동 주최하게 되었다.
또한 6월 경에는 정관을 다시 개정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한참 못 미친다는 지적에 몇년의 시간을 들여(?) 개정을 했다고 한다. 실제 정관 내용을 보면 대부분 대한체육회 규정을 직접 준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7. 2021년
여전히 인식이 좋지 않다.한 해의 마무리 대회인 케스파컵을 울산에서 진행했는데, 3일이라는 짧은 일정탓에 16강, 8강 경기를 각각 동시에 치르는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막상 동시에 치르기로 해놓고선, 자리 확보를 제대로 하지 않아 16강 젠지 vs 쉐도우 EK의 대결이 8강 대결 중 치러지는 촌극이 벌어졌다.
7.8. 2022년
2022년 4월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과 관련되어 큰 비판을 받고있다.7.9. 2023년
7.10. 2024년
8. 비판과 논란
해당 문서 참고.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삽질이 가장 많다.9. 관련 대회
9.1. 주관 대회
-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
- e스포츠 대학리그
- eK리그[37]
- 한중일 e스포츠 대회
- KeSPA Cup
9.2. 협력 대회
9.3. 폐지된 대회
9.3.1. 주관 대회
9.3.2. 협력 대회
10. 협력 단체 및 방송국
11. 회원 게임단
11.1. 탈퇴 및 해체된 회원 게임단
- eSTRO
- 하이트 스파키즈
- 위메이드 폭스
- 화승 오즈
- MBC GAME HERO
- STX SouL
- 웅진 스타즈
- Prime
- CJ 엔투스[40]
- 삼성 갤럭시[41]
- MVP[42]
- 진에어 그린윙스[43]
- Griffin[44]
11.2. 협력 게임단
12. 공인 종목
한국e스포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정식 e스포츠 종목선정기관이므로 KeSPA 공인 종목은 국가 공인 종목이 된다.다만, 해당 기능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데, 심의비를 내야하며, 빡빡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리그 규정을 KeSPA 규정에 맞춰야 된다는 기준이 있는데, KeSPA 규정 자체가 대부분 불투명하여 기준 자체의 투명성을 저해하고 몇몇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기준 자체를 떠나서 KeSPA에 신청해야만 종목 선정이 가능하다는 구조는 한국 외 종목 선정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도타 2의 경우에는 넥슨과 협업을 통해 자격증이 나오긴 나왔으나, 개편되면서 제외됐다.[48] 물론 국내씬 자체가 사라졌으니 그럴 수 있다 쳐도 국내에서 활발하게 돌고 있거나, 아마추어 씬이 스스로 자생하는 리그 구조를 만들어낸 게임들이 시범 종목에 조차 오를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놨다는 것.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역시 비슷하다. 국제대회 대표팀 선발전도 꾸준히 열리고 있고 참가팀도 적지 않은데 이런 수모를 겪고 있는 것. 또한 오버워치의 경우처럼 국내에서 대세 종목이기는 하나, 개발사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정식 종목으로 오르지 않은 케이스도 존재한다.
2024년 종목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고
12.1. 정식 종목
12.1.1. 전문 종목
"정식종목 중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대회가 있거나, 리그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저변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종목"이 전문종목에 해당한다.12.1.2. 일반 종목
"정식종목 중에서 직업선수 활동 저변은 부족하지만, 종목사의 투자 계획이 명확하고 지속적인 육성계획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종목"이 일반종목에 해당한다.12.1.3. 전략 종목
"종목사가 종목심의를 신청하지는 않았으나, 국제적으로 활성화 되어있고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어서 전략적으로 지정, 육성을 필요로 하여 위원회에서 별도로 선정한 종목"이 전략종목에 해당한다. 이 기준은 2024년에 새로 추가되었다.12.2. 시범 종목
"종목선정 심의를 통하여 e스포츠의 적격성은 인정받았으나 현재 저변 및 환경이 미비하여 향후 정식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해 일정기간 평가 후 재 심의를 받아야 하는 종목"이 시범종목에 해당한다.12.3. 과거 종목
과거에 선정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더 이상 공인 종목이 아닌 게임들이다.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도 있다.- 겟앰프드
- 던전앤파이터
- 레인보우 식스
- 마구마구
-
바투 - 브롤스타즈[모바일]
-
블랙샷[57] - 샷 온라인[58]
- 스타크래프트[59]
- 스페셜 포스
- 스페셜 포스 2
- 슬러거
- 시티레이서
-
아발론 온라인 -
아크로 엑스트림[60] - 아트록스
- 액시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오디션
- 워록
- 워크래프트 3
- 임진록 2
- 쥬라기 원시전 2
-
창천 온라인[61] - 철권 시리즈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카운터 스트라이크
-
케로로파이터 - 퀘이크 3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클래시 로얄[모바일]
- 킹덤 언더 파이어
- 테일즈런너
-
팡야 -
펜타스톰[모바일] - 펌프 잇 업
-
포트리스 2 - 프리스타일
-
피파 온라인 2 -
피파 온라인 3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A3: 스틸얼라이브
- AVA
- FIFA 시리즈
- PES
13.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의 전당
13.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 (2012년)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 Brood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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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Nal_rA ★ ★ ★ ★ ★ ★ ★ ★ |
홍진호 YellOw ★ ★ ★ ★ ★ ★ ★ ★ ★ ★ |
기욤 패트리 Grrrr... ★ ★ |
김동수 GARIMTO ★ ★ |
김택용 Bisu ★ ★ ★ ★ ★ ★ ★ |
박성준 July ★ ★ ★ ★ ★ |
박용욱 Kingdom ★ ★ ★ ★ |
박정석 Reach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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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민 GoRush ★ ★ ★ ★ |
서지훈 XellOs ★ ★ ★ ★ |
송병구 Stork ★ ★ ★ ★ ★ ★ ★ ★ |
오영종 AnyTim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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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FlaSh ★ ★ ★ ★ ★ ★ ★ ★ ★ ★ ★ |
이윤열 NaDa ★ ★ ★ ★ ★ ★ ★ ★ ★ ★ ★ |
이제동 JaeDong ★ ★ ★ ★ ★ ★ ★ ★ ★ ★ ★ ★ |
임요환 BoxeR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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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FanTaSy ★ ★ ★ ★ ★ ★ ★ |
조용호 ChoJJa ★ ★ ★ ★ ★ ★ ★ ★ |
최연성 iloveoov ★ ★ ★ ★ ★ ★ ★ ★ ★ |
허영무 Jangbi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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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액자 경력 : 스타크래프트 양대리그( OSL, MSL) 기준 | ||||
※ 주관 : 한국e스포츠협회(KeSPA)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크래프트 2의 병행으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가 종료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공식 리그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 8월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명예의 전당을 제정하였고, 여러 검증 자료를 거쳐 총 20명의 선수들이 최종 헌액되었다. 각 종족별로 테란 6명, 저그 5명, 프로토스 9명이 선정되었다.[64]
상단 틀의 이름 배치는 홍진호를 제외하고 가나다 순으로 기재되었으며[65], 당연한 얘기지만 성적과 무관하게 승부조작에 연루된 자들[66]은 무조건 후보에서부터 제외되었다.
명예의 전당 헌액 심사는 총 3차로 이루어졌으며, 협회가 1차로 1999년부터 시작된 개인리그 준우승 이상을 기록했거나 프로리그 정규시즌에서 다승 10위 이내 기록을 3년 이상 보유한 전·현직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게이머를 후보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추려진 총 51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2차 팬 투표가 시행되었고 각 후보 별 찬반 투표를 통해 팬들의 의견에서 60% 이상의 찬성을 얻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3차 심사가 이루어진다. 기자, 해설진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선수가 결정되었다.
팬 투표는 2012년 8월 1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기욤 패트리와 김동수, 박용욱은 2차 온라인 투표에서 투표율 60%를 넘기지 못했지만, 최종 심사위원단 회의에서 게임 리그 발전 및 e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공헌도를 고려해 최종 헌액자 명단에 포함됐다.
1차 심사에서 통과한 후보 51명은 아래와 같다.
공통 달성 | ||||||||
강도경 | 강민 | 김구현 | 김윤환 | 김정우 | 김택용 | 박성준 | 박정석 | 송병구 |
심소명 | 오영종 | 이병민 | 이영호 | 이윤열 | 이제동 | 정명훈 | 조용호 | 홍진호 |
1999년 이후 개인리그 준우승 이상 |
2003년 이후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 10위 3년 이상 |
|||||||
국기봉 | 기욤 | 김동수 | 김명운 | 김준영 | 이창훈 | 주진철 | 전상욱 | 안석열 |
도재욱 | 박성균 | 박용욱 | 박지수 | 박태민 | 박상익 | 염보성 | 윤용태 | 신상문 |
변길섭 | 변형태 | 봉준구 | 서지훈 | 신동원 | ||||
임요환 | 장진남 | 전태규 | 진영화 | 차명환 | ||||
최연성 | 최진우 | 한동욱 | 한상봉 | 허영무 |
후보로 뽑힌 명단을 보아 개인리그는 양대리그( 스타리그, MSL) 기준으로 보인다. GhemTV 스타리그 준우승 이상의 기록을 가진 한웅렬, 박경락과 iTV 랭킹전에서 준우승 이상의 기록을 가진 최인규, 김정민, 성학승이 없고, WCG 우승자인 이재훈이 명단에 없기 때문이다.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 10위 3년 이상이라는 기준이 애매한데, 연도별로 끊어서 3회 이상인지 단일 리그별로 끊어서 3회 이상인지 모호하다. 박정석, 강도경이 공통 달성에 들어간걸 봐서 팀플레이도 포함인건 확실하다. 단순 연도별로 3회 이상이면 공통달성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후보명단에 들어간 선수가 있기 때문에 아마 리그별로 끊어서 3회 이상인 듯하다. 이러면 김갑용, 신정민, 장진수가 프로리그 충족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고 최연성이 공통달성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는게 성립되지 않는다.
여기에 헌액된 선수들은 극초반이였던 기욤 패트리만 제외하면 전부 공식 개인리그[67]에서 우승 1회 이상/결승 진출 2회 이상/4강 진출 4회 이상[68][69] 등의 3개의 기록 중에서 2개 이상을 달성했던 선수들이다. 3개를 모두 달성한 선수들은 임이최 3명, 3대토스 3명, 조용호, 박성준, 택뱅리쌍 4명, 허덴 2명으로 총 14명[70]이며 3개 중 2개만 달성한 경우는 김동수(우승 1회 이상/결승 진출 2회 이상)[71], 홍진호(결승 진출 2회 이상/4강 진출 4회 이상)[72], 박태민(우승 1회 이상/4강 진출 4회 이상)[73], 서지훈(우승 1회 이상/4강 진출 4회 이상)[74], 오영종(우승 1회 이상/결승 진출 2회 이상)[75]으로 총 5명이다. 또한 기욤 패트리(우승 1회 이상으로 1개 달성)를 제외한 여기에 헌액된 선수들이 이 3개 중에서 2개 이상의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 중의 거의 전원 이기도 하다. 명전 헌액자 선수들 빼고는 승부조작으로 전적이 날라간
홍진호를 제외하면 전부 최소 양대 리그에서 1회 이상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다.[77] 따라서 골든 마우스와 금배지를 수상한 선수(상술한 것처럼 당연히 마XX은 제외)는 무조건 여기에 올라왔다. 상대적으로 우승 커리어가 부족한 선수들의 경우 준우승 경력이 많거나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와 같은 팀단위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렸거나 단기간 임팩트가 엄청났던 선수가 많으며, 양대 리그 결승전에 모두 진출해본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나 2회 이상의 개인리그 우승 경력을 지닌 선수들은 조작에 연루된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명예의 전당에 선발됐다.
프로토스 선수들은 우승자가 전부 뽑혔다. 저그나 테란의 경우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 - 저그( 김준영, 김윤환, 김정우, 신동원), 테란( 변길섭,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 - 들이 뽑히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앞서 언급한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와 같은 팀단위대회에서의 활약이다.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선수 중 개인리그 커리어가 가장 떨어지는 편이라 볼 수 있는 선수들은 종족별로 각각 1명씩 뽑으면 저그인 박태민(우승 1회, 4강 3회), 테란인 서지훈(우승 1회, 4강 3회), 프로토스인 오영종(우승 1회, 준우승 1회)인데, 뽑히지 못한 선수들 중 개인리그 커리어가 가장 좋은 김윤환(우승 1회, 4강 3회)과 거의 차이가 없다 볼 수 있음에도 뽑힐 수 있었던 근거가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 그리고 WCG에서의 활약이다.
반면 뽑히지 못한 나머지 우승자들의 경우 애석하게도 우승 1회 이후 그다지 포스가 두각되지 못한 편인데다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에서도 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는 있어도 팀 단위 대회 최강자라 하기엔 한참 거리가 있었다. 변길섭, 박성균, 박지수, 김정우는 우승 1회 이외의 커리어가 비교적 부실한 편이며, 김준영과 한동욱 같은 경우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우승까지 했지만 MSL에서는 본선에 진출해 본 경력이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반대편 리그에서 부진한 편이었다. 또한 위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최진우의 경우도 최초의 스타리그 대회라는 상징성을 가진 99 PKO[78]에서 우승[79]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뒤에는 이렇다할만한 커리어가 없었고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 중에서 커리어가 가장 낮은 선수다 보니 헌액되지 못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지 못한 선수 중에서 가장 아깝게 들어가지 못한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는 김윤환과 신동원으로, 두 선수 모두 유일한 우승이 저저전 결승이었던 등 임팩트가 약했던 탓도 있지만, 김윤환의 경우에는 프로리그, 위너스 리그와 같은 팀 단위 대회에서 소속팀 STX SouL이 STX 스폰서를 받던 시절에 브루드 워에서는 프로리그와 위너스 리그 우승 및 결승 진출을 한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다. 물론 소속팀 SouL이 2003년 팀리그 준우승 1회, 2004년 프로리그 준우승 1회를 하긴 했지만 이 때는 김윤환이 아직 데뷔를 하지 않았던 시기였다.[80] 신동원의 경우에는 본격적으로 빛을 본 시기가 너무 끝물이었던 탓에 커리어를 더 쌓지 못한 것도 있다.[81][82]
스타판의 여명을 책임졌던 임이최 서 테란 초기 강자 라인, 홍 조 형제와 양 박 등 저그 초기 강자 라인, 가림토와 그를 잇는 삼대토스 등 프로토스 초기 강자 라인, 이 삼대토스 이후 과도기 세대의 토스 라인을 책임졌던 사신과 브루드 워 후반기를 책임졌던 택뱅리쌍, 허덴은 당연히 전원 선발되었고, 스타리그 최초의 로열로더[83]+랜덤 우승자+외국인 우승자라는 상징성이 큰데다가 양대리그가 대두되기도 전인 초기의 최강자였던 기욤 패트리도 선발됐다.[84]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프로토스 선수들을 제외하면 양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토스 선수는 없다. 사실 저 위에 언급된 기욤도 우승한 대회에서는 프로토스가 아닌 랜덤으로 우승하였다.[85][86]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식은 2012년 9월 22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결승전 때 열렸다.[87][88]
한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20인 모두 현재는 프로게이머 은퇴를 하였다. 또한 이와 별개로 온게임넷에서는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 스타리그 Hall of Fame을 설치하였다. 이후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이전하면서 명예의 전당도 그대로 이전하였다. 과거 MBC GAME에서는 히어로 센터에 MSL Hall of Fame을 설치하였다.
13.2. e스포츠 명예의 전당 (2018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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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S e스포츠 역사에 영원히 남을 영구 헌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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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eR 임요환 |
YellOw 홍진호 |
iloveoov 최연성 |
NaDa 이윤열 |
FlaSh 이영호 |
Ambition 강찬용 |
Bengi 배성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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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 박정석 |
JD 이제동 |
HoJun 문호준 |
MadLife 홍민기 |
Mata 조세형 |
Wolf 이재완 |
Bang 배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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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llA 강범현 |
Khan 김동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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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64f9e> STARS 올해를 빛낸 최고의 e스포츠 스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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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김종인 | 김택용 | 배성웅 | 이상혁 | 이제동 | 장재호 | |
2019 | 김동하 | 문호준 | 이상혁 | 이영호 | 정윤종 | 조세형 | |
2020 | 문호준 | 박도현 | 배성빈 | 이상혁 | 장하권 | 최영훈 | |
2021 | 김건부 | 김동하 | 나희주 | 차승훈 | 한시아 | 허수 | |
2022 | 김혁규 | 류민석 | 문현준 | 이민형 | 이상혁 | 최우제 | |
2023 | 곽준혁 | 김관우 | 류민석 | 배재민 | 이상혁 | 최우제 |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2018년 8월 2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이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 에스플렉스센터 11층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전시관을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매해 상반기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한다. # 다만 이 명예의 전당은 위에서 소개한 KeSPA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 20인과는 별개로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나 워크래프트 3 등 다른 종목[89]의 선수들도 헌액 대상이다.[90]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아래와 같이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문서에 헌액 조건이 있다. 상단 틀의 경우, 수백 명에 달하는 HEROES를 전부 기재할 수 없어, 명예의 전당이라는 이름이 지닌 희소성에 상대적으로 더 부합하는 HONORS와 STARS에 한하여 작성된 것이다.[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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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S(아너스) : 대한민국 e스포츠 역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을 영구히 헌액하는 부문으로 현재까지 헌액된 선수는 전 종목을 통틀어 16명 뿐이다.
아래의 3개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선수를 선정위원회가 심의 의결하고 은퇴 지속 의사를 확인하여 후보를 정한다. 이후 투표인단의 투표에서 70%의 찬성을 얻고 은퇴 확인서를 제출하면 헌액되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전시관에 영구 전시된다.
(1) HEROES 부문 조건을 달성
(2) 경력 5년 이상 (첫 경력 조사 대상 대회 참가일 기준)
(3) 현역에서 은퇴한지 1년 이상 경과[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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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스타즈) : 게임 종목을 불문하고 그 해 인기가 높은 선수 6명이 헌액되는 부문이다. (1) 사무국에서 아래의 기준을 한개 이상 충족하는 5배수 애니로 후보를 취합하고 (2) 선정위원회에서 후보 중 3배수 이내로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3)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하여 상위 6명을 선정하여 헌액한다. 활약상이 돋보여 팬들의 투표를 많이 받을 경우, 다른 부문들과는 달리 동일한 선수가 여러 번 헌액될 수 있는 부문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헌액되어, 현재까지 총 28명이 헌액되어 있다.[93] 다만 2023년에는 동일 게임 종목당 최대 3명까지만 헌액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이후에도 그러한 제한이 유지될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스타즈 부문 헌액자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전시관에 별도로 1년 간 전시된다.
(1) 당해년도 종합 대회 및 국제 대회 우승 입상자
(2) 당해년도 국내 프로 대회 우승 이상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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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히어로즈) : 일정 기록 보유시 헌액되는 부문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헌액된 부문이다.
아래의 네가지 기준 중 하나만 달성하면 영구히 헌액된다. 2018년부터 헌액되어, 현재까지 총 250명이 헌액되어 있다.
(1) 국제 대회[94] : 준우승 이상
(2) 국내 프로 대회[95] : 3회 이상 우승
(3)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100승 이상
(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 1,000킬 이상 또는 2,000 어시스트 이상
참고로 2023년 기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아너스, 스타즈, 히어로즈 3개 부문에 모두 헌액된 선수는 스타크래프트의 이영호와 이제동,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배성웅, 조세형, 김동하와 카트라이더의 문호준 이렇게 게임 전 종목에서 총 6명 뿐이다.
한편 STARS 부문 관련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전체년도 헌액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2019년을 끝으로 2020년부터 헌액자가 없는 점, 카트라이더의 경우 2019년 헌액자 1명과 2020년 헌액자 과반(4명)을 기록했으나 그 외의 연도에는 헌액자가 없는 점,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2021년에는 절반(3명)을 기록했으나 그 외의 연도에는 헌액자가 없는 점,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2018년 명예의 전당 신설 이후 한 해도 빠짐 없이 헌액자가 있었으며 심지어 2022년에는 헌액자 6명 전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인 점 등의 특징이 있다.
14. 연혁
- 협회 공식홈페이지 연혁 참고
- 07월 [창립 발기인 모임] (회장) 김영만 등 (사)한국프로게임협회 법인 설립 허가 신청
- 09월 게임리그 연합회 출범, 게이머 (선수) 협의회 발족
- 10월 임시 이사회 구성 회의
- 12월 창립 총회
2000년
- 01월 사단법인 한국프로게임 협회 사업 설명 및 기자 간담회
- 02월 (사)21세기프로게임협회[96] 설립허가(문화관광부), 협회 출범식, ㈜한빛소프트 김영만대표이사 협회장 취임(프라자 호텔)
- 04월 제1회 프로게이머 워크샾 개최 (둔내 유스호스텔)
- 06월 프로게이머 인증 관련 간담회' 개최
- 08월 제1회 종별 프로게임 선수권대회' 개최, 프로게이머 등록제도 승인 (문화 관광부)
- 12월 2000 Korea e-Sports Championship (코엑스 태평양관)
2001년
- 01월 프로게이머 등록대상자 소양교육 (대한설비 건설공제조합)
- 02월 (사)한국프로게임협회, 명칭 변경 (문화관광부)
- 07월 KPGA TOUR 공동 주최 조인 및 출범
- 08월 제 2회 프로게이머 워크샾 개최 (MBC수련원)
- 09월 CCGE Korea e-Sports Championship 개최 (전주 화산 체육관)
- 12월 ifLG.com배 금융인 스타크래프트 대회 개최
2002년
- 01월 게임 콘텐츠 포럼 시작
- 03월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및 워크샾 (청평 아카데미 화이트 캐슬)
- 05월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 디지털 페어 참가 (중국 북경)
- 06월 사이버 게임대회 2002 개최 (서울 무역전시장)
- 09월 프로게이머 정기교육 및 소양교육 (동양인재개발원)
- 10월 '2002 대한민국 기술대전'국산 S/W 온라인 게임대회 개최 (코엑스)
2003년
- 02월 호서전문학교와 산학 협정 체결,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 및 소양교육, 게이머협의회 총회 (호서전문학교)
- 10월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교육 및 소양교육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2003 대한민국 기술대전'국산 S/W 온라인 게임대회 개최 (코엑스)
- 12월 (사)한국e-Sports협회, 명칭 변경 (문화관광부)
2004년
- 03월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교육 및 소양교육 (중구 청소년 수련관)
- 06월 e스포츠 발전포럼 정식 발족
- 09월 'e스포츠 모바일 문자 생중계' 서비스 개시 (시행 중)
- 11월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교육 및 소양교육 (관악산 산행)
- 12월 e스포츠 정책간담회 (e스포츠 중,장기 비젼 발표)
2005년
- 03월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3.30 경기도 가평 허수아비마을 연수원), 상반기 프로게이머 신인드래프트
- 04월 제2기 협회 출범식, SK Telecom 김신배사장 협회장 취임(소공동 롯데 호텔)
- 05월 최초의 통합리그'SKY 프로리그 2005'출범 (~2006.2.25)
- 06월 최초의 e스포츠 공인 심판 공식경기 파견
- 07월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결승 (12만 관객 달성,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
- 08월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드래프트,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 09월 최초의 협회장배 대회 KTF-Bigi KOREA e스포츠 2005 개최 (~10.3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
- 10월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e스포츠 활성화 사업 협약' 체결, ㈜현대아이파크몰(구 현대역사㈜)와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에 관한 협약'체결
- 11월 ㈜네오위즈와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 12월 제1회 스페셜포스 커리지매치 (~12.31 용산 I'PARK mall e-Sports Stadium), 최초 e스포츠 상설경기장'I'RARK mall e-Sports Stadium'개관 (용산구 용산민자역사 9층)
2006년
- 04월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개막 (~ 7.29)
- 05월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 오픈, 공군 프로게이머 전산특기병 선발발표
- 07월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 08월 e스포츠 관계자 워크샵 개최, 용산 I'Park 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첫 공식경기(올스타전),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ㆍ소양교육 (기타종목),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ㆍ소양교육 (스타크래프트), 용산 I'Park 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 09월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 개최 (~ 9.16), 슈퍼파이트 e스포츠 런칭 (1회대회 10.3),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개막 (~ 2007.1.7)
- 11월 한국e스포츠협회 하반기 이사회 개최, 2007년 프로리그 공군 게임단 참여 확정
- 12월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 개최(우수 프로게임단 상 : 르까프 오즈, 우수 프로게이머상 : 이윤열)
2007년
- 01월 프로리그 중계권 사업자 선정 - I.E.G, 한-중 e스포츠 협약서 체결, 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MBC게임 HERO 우승),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MBC게임 HERO 우승)
- 03월 제5회 슈퍼파이트 개최, 프로리그 중계권 협상 체결, 제2회 KeSPA CUP 개최 (~3.11)
- 04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개막 (~8.4)
- 06월 2007년도 정기이사회•총회 개최, 국제 e스포츠 논문공모전 개최 공고 (~11.26),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공동협약 체결
- 08월 2007년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실시, 제2회 국제e스포츠심포지엄 개최 (~8.14), 2007년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실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 개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삼성전자 KHAN 우승)
- 09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개막 (~2008.1.27), 위메이드 FOX 창단식 개최 (팬택 EX 인수 후 재 창단),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전 개최 (임요환 MVP 수상)
- 12월 2008 프로게임단 공식 다이어리 출시, e스포츠협회 공인치과 계약 체결, 한-일 e스포츠 교류전 실시 (일본 오다이바, 한국팀 승리)
2008년
- 01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 결승전 개최 (르까프 OZ 우승), 프로게임단 태안 자원봉사활동
- 02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챔피언전 개최 (르까프 OZ 우승)
- 03월 2007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개최(르까프 OZ 이제동 '올해의 선수' 등 3관왕), 2008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실시 (~3.13), 2008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총회 개최 (SK Telecom 3기 회장사 연임), 2008년 상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실시
- 04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천안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출범식 개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개막 (~8.9)
- 05월 제훈호 협회 상근이사 사임, 한국e스포츠협회-베트남e스포츠협회 e스포츠 공동사업 추진 MOU체결
- 06월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초 지방투어 실시 (광주 염주체육관), 제1회 시도지회 ‘광주지회’ 설립 현판식 개최
- 07월 최원제 사무총장 임명
- 08월 2008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 교육 실시 (~8.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통령배 대회 승격 결정, 2008년 상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실시, 국제e스포츠연맹 발족식 개최 (부산 누리마루),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 개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제3회 국제e스포츠심포지엄 개최(~8.11)
- 09월 웅진 스타즈 창단식 개최 (한빛 스타즈 인수 후 재 창단),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올스타전 개최 (MBC게임 HERO 염보성 MVP 수상)
- 10월 2008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종합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개막 (~2009. 8)
- 11월 김신배 한국e스포츠협회장, 초대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 선출, 국산종목 최초 스페셜포스 KeSPA 공인랭킹 발표
2009년
- 01월 2009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 03월 최초의 SF프로게임단 공개 드래프트 개최
- 04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개막 (~8.6)
- 06월 최초 한-대만 e스포츠 초청전 개최, KeSPA 드림리그 08-09시즌 SK텔레콤 T1 우승
- 07월 부산시와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협약 체결
- 08월 eSTRO,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신한 프로리그 08-09 결승전, SK텔레콤T1 우승, 2009년 하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 09월 한국e스포츠협회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승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 개막 (~10.2.6),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개막 (~10.8.7), 한국 e스포츠 최초 국가대표 파견, 제3회 실내아시아경기대회 2009 (Asian Indoor Games) 참가
- 12월 제4회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개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최고위원 주재 e스포츠 간담회 개최
2010년
- 02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 SK텔레콤 T1 우승
- 03월 2010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 개최, 2010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개최
- 04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1st 개막 (~8.6)
- 06월 부산지회 설립
- 07월 KeSPA 드림리그 09-10시즌 CJ ENTUS 우승
- 08월 경상북도 지회 설립,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1st, STX SOUL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KT Rolster 우승, 스페셜포스 한-대만 인비테이셔널 개최, 2010년 하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2010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개최
- 10월 IESF 2010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2nd 개막 (~11.2.26),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개막 (~8.19)
2011년
- 02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2nd 결승전, KT Rolster 우승
- 03월 스페셜포스 한-대만 챔피언쉽 개최, 2011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2011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개최
- 04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1st 개막 (~8.20)
- 05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한국e스포츠협회 협력관계 구축,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라이선스 계약체결, 전북지회 설립
- 06월 KeSPA 드림리그 10-11시즌 CJ ENTUS 우승
- 07월 전남지회 설립
- 08월 신한 프로리그10-11시즌, KT Rolster 우승, 생각대로 T SF 프로리그 2011-1st, STX SOUL 우승, 2011년 하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2011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개최
- 09월 강원지회 설립, IESF 2011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 11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개막 (~12.4.8),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개막 (~12.4.8)
- 12월 2011 부산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2011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개최
2012년
- 02월 e스포츠 장기발전위원회 출범
- 04월 생각대로 T SF2 프로리그 시즌1, CJ ENTUS 우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SK Telecom T1 우승, 2012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개최, 2012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개최
- 05월 북미 e스포츠대회 주관사 MLG(Major League Gaming) 교류협력 협약,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개막 (~9.22),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개막 (~9.22)
- 09월 IESF 2012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STX SOUL 우승,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Ⅱ 프로리그 시즌2, CJ ENTUS 우승,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26일 개막
- 10월 2012 하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개최
- 12월 인천지회 설립, 스타크래프트 II 루키리그 출범, 인천관광레저 스포츠페어- e스포츠 시범경기 개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프로리그12-13 개막, 2012년 e스포츠 자선 바자회 개최
2013년
- 1월 現 전병헌 국회의원 신임협회장 취임, 제3회 스타크래프트II 루키리그 개최
- 2월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개최
- 3월 2013년 상반기 스타크래프트Ⅱ 프로게이머 신인드래프트 개최, 2013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 5월 e스포츠 페스티벌(전국가족e스포츠대회) 개최, 제4회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 개최 (인천 영화공간주안)
- 6월 한국e스포츠협회-한국콘텐츠진흥원,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7월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 4개 종목 금메달, 한국e스포츠협회-진에어, "제8게임단" 공식 후원 체결, 국제e스포츠연맹, 정식체육종목화를 위한 Sport Accord 가맹 신청
- 8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12-13 시즌 결승전 개최 (잠실 학생 체육관), 전국 대학 e스포츠 리그 2013(NCEL) Summer 개최, 스타크래프트2 클랜마스터즈 개최, 2013 WCS 시즌2 파이널 바크래프트 개최 (맥주세일 홍대점), 대통합을 위한 넥스트 e스포츠 액션 플랜 #1 발표
- 9월 IESF 2013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 개최 (용산 보조 경기장),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 'KeSPA 롤드컵 응원전' 개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 10월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SK텔레콤 T1 '챔피언스 데이' 개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2013년 하반기 정기 소양교육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 DMS 다목적홀)
- 11월 2014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개최지 한국 발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넥스트 e스포츠 액션 플랜 #2 발표 (부산 BEXCO)
- 12월 클린 e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승부조작 방지교육 실행, 스타크래프트 II 클랜마스터즈 왕중왕전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개막 (넥슨 아레나)
2014년
- 1월 한국e스포츠협회-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생활 e스포츠 협약 체결, 프로리그 운영 개선을 위한 '경기 위원회' 신설, 한국e스포츠협회 로고(CI) 디자인 공모전 개최, 넥스트 e스포츠 액션 플랜 #3 발표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
- 2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개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KT 롤스터 우승,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이스포츠 산업 지원 센터’ 및 ‘이스포츠 종목선정 기관’으로 선정, SK텔레콤 LTE-A 리그오브레전드 마스터즈 2014 개막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지회 설립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 3월 클린 e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eSPA-방심위-CTRC-KISO), KeSPA 대학생 기자단 1기 발대식, 중앙대학교 e스포츠 특기전형 신설 발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 4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 우승
- 5월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4, SK텔레콤 T1 K 우승,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3라운드, SK텔레콤 T1 우승, 언디피티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KeSPA Shop 첫 상품 공개
- 6월 2014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 개최 (용산 아이파크몰 1층 광장), KeSPA 대학생 기자단 1기 해단식
-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4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 우승
- 8월 KeSPA 대학생 기자단 2기 출범식,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 KT 롤스터 우승
- 9월 리그오브레전드 소속 선수 아주부TV 스트리밍 시작, 2014 KeSPA Cup 개최 (강남 넥슨 아레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단체 관람 "KeSPA Day" 개최 (대한극장),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결승전 서포터즈 운영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상암월드컵경기장),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삼성 갤럭시 화이트 우승 (상암월드컵경기장)
- 10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e스포츠 동호인 종목으로 참가, 한국e스포츠협회-경찰청, 클린 e스포츠 캠페인 영상 노출
- 11월 한국 LOL 2015시즌 운영 방안 공청회 개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제 6회 IESF 월드 챔피언십 한국 선수단 파견
- 12월 제 10회 IEF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선수단 파견,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 개최, 2014년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 개최 (용산 나진상가 세미나실), KeSPA 대학생 기자단 2기 해단식 (강남 넥슨 아레나),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미디어데이 개최 (강남 넥슨 아레나),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개막 (강남 넥슨 아레나)
2015년
- 1월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 개막,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개막, KeSPA League of Legends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대한체육회, 한국e스포츠협회 준가맹 단체 승인
- 2월 리그오브레전드 소속 선수 스트리밍 서비스 중국 확장 계약, KeSPA 대학생 기자단 3기 출범식,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SK텔레콤 T1 우승, 한국e스포츠협회, e스포츠 종목선정 기관 운영 시작, 3월 스타크래프트 II 루키리그 월장원전 개최
- 4월 4월 스타크래프트 II 루키리그 월장원전 개최, 제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대표선발전 시즌1 개최, 2015 리그오브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개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2라운드, CJ 엔투스 우승, KeSPA-L.ACE, 한-중 양국 간 리그오브레전드 업무 협약 체결
- 5월 2015 e스포츠 가족 페스티벌 개최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GiGA 인터넷 2015 KeSPA Cup 시즌1 개최 (강남 넥슨 아레나), 2015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SK텔레콤 T1 준우승, 제이비패션과 공식 후원협약 체결, 제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대표선발전 시즌2 개최, 라이엇 게임즈-KeSPA, 공식 LoL 아마추어 대회에 5세대 인텔 코어 기반 삼성 노트북 후원, 5월 스타크래프트 II 루키리그 월장원전 개최, KeSPA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중국 롱주TV 팬미팅 개최
- 6월 제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대표선발전 시즌3 개최, DXRACER 후원 계약,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에 공식 의자 제공, e스포츠 진흥법 의거 5개 e스포츠 종목 선정 (리그오브레전드, FIFA 온라인3, 서든어택, 하스스톤, 스페셜 포스)
-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3라운드, SK텔레콤 T1 우승, 롯데홈쇼핑 2015 KeSPA Cup 시즌2 개최 (강남 넥슨 아레나), 2015 리그오브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서머 개막, 제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대표 선발전, KeSPA 대학생 기자단 3기 해단식
- 8월 제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강남 넥슨 아레나), KeSPA 대학생 기자단 4기 발대식,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포스트시즌 '매너 플레이어' 캠페인 개최
- 9월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매너 플레이어' 캠페인 개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4라운드, KT 롤스터 우승
- 10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시즌 통합PS, SK텔레콤 T1 우승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e스포츠 동호인 종목으로 2년 연속 참가 (강원도 강릉 명륜고등학교 황영조 기념체육관), LoL 월드 챔피언십, SK텔레콤 T1 우승
- 11월 LoL 강형우, FIFA 온라인 3 정세현, 중앙대학교 e스포츠 특기전형 합격, 스타크래프트2 WCS 글로벌 파이널 2015, 진에어 김유진 우승, 네이버 2015 LoL KeSPA Cup 개최 (넥슨 아레나,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LoL 프로팀 소속 선수들 얼굴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개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2015 LoL 트라이아웃 개최 (용산 나진상가 세미나실, 강서구 아쿠아 PC방)
- 12월 HTML과 함께하는 2015 e스포츠 선수 소양교육 개최 (건국대학교 경영관 101호), 아프리카 프릭스 팀 창단
2016년
- 1월 KeSPA 대학생 기자단 4기 해단식,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6시즌 미디어데이 개최 (강남 넥슨 아레나)
- 2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6시즌 개막 (강남 넥슨 아레나), KeSPA 대학생 기자단 5기 출범식, 신(新) 한류문화 주역,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3월 제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PC방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 대구, 광주, 대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6시즌 1라운드, SK텔레콤 우승
- 4월 제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지역 예선 시작
- 5월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 개최 (넥슨 아레나),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용산역 아이파크몰 앞 광장), 2016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SK텔레콤 T1 우승,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6시즌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 우승
[1]
현재의 로고는 2014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전 로고는 이렇게 생겼다.
[2] Korea Pro Gamer Association [3] 2015년부터 전병헌 회장이 국회의원 겸직 금지조항으로 인해 퇴직하고 명예회장으로 남아있다가, 낙마 후 2016년 중 정식으로 재취임했다. 그 후 청와대 정무수석이 되면서 완전히 사임했다. [4] 2011년 기준. [5] 공군은 회원사가 아닌 옵저버 자격. [6] 실제로 김영만이 다시 회장 자리에 오른 후에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이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었다. [7] 실제로 폐국 후인 2013년에 공개된 KeSPA 역대 프로리그 전적에서는 팀리그를 프로리그의 일부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나마 팀리퀴드의 위키인 리퀴피디아의 프로리그 항목에서는 팀리그도 프로리그 역사의 일부로 보고 있지만... 사실 팀리그부터 인정받지 못해서 2군 위주로 나왔다. [8] 이 전병헌 의원은 여성가족부 상대로 관광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실제로 루리웹에 본인인증글까지 때린 여러모로 비범한 사람이다. 국회의원되기 전에는 주말마다 아들과 함께 게임하는 걸 즐겼을 정도. [9] 다만 LOL 부문은 성적순으로 본상후보자를 줄세운 탓에 상위라운드로 연맹디비전 팀들이 올라오지 못하면서 후보를 내진 못했다. [10] 2년 전 분쟁으로 인한 블까성향과 그에 비롯하여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반감이 있긴 한 건 사실이다. 그게 자의건 타의건... [11] 요약하자면 블리자드컵과 GSL, 그 GSL 내부에서 갈려있는 코드 S- 코드 A 리그 관계를 LoL 리그에 접목하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개별대회는 MLG에 있었던 GSL 시드처럼 지역별 리그 참여에 관련하여 이득을 부여하는 것. 이렇게 되면 메인은 지역별 리그가 돼버리면서 롤챔스는 삽시간에 메인리그에서 변방리그로 지위가 바뀌게 된다! [12] 블리자드는 중계권 협상이라도 했지만 라이엇은 그것도 없이 자체 중계방송 송출이다! [13] 다만 블리자드가 중계권 분쟁으로 몸소 여러 선례들을 만들어준 덕분에 라이엇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은 높다. [14] 스타테일은 KT, 아주부는 CJ, MVP는 삼성 갤럭시로 들어가는 등 비협회팀들이 협회팀에 인수되었고, 티원도 스프링 시즌부터 롤팀 창단, 나진과 프라임도 13-14 윈터시즌을 기점으로 협회에 가입했다. [15] 2014년 5월 초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게임에 대해 잘 아는 국회의원 출신 인물 중 1인이라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남경필, 김광진, 박지원 등. [16] 이런 모습은 현재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e스포츠 선수의 수명은 매우 짧은데다 학업이 중시될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인데, 롤계에 유명했던 '미친 고딩'은 실력있는 고딩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달리 말하자면 고졸도 못한 어린 선수들이 프로로 전환 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17] 실제로 보이스 채팅 공개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이재균 경기위원장이 말했다. [18] 한국여자농구연맹 최경환 총재, 대한야구협회 이병석 회장,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회장, 대한하키협회 홍문표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이상 새누리당),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회장, 한국실업탁구협회 신학용 회장(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등. [19] 결국 2016년 현재까지 ESL과 JCG 사이의 대회 개최나 송출 등의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SL 주관 대회인 IEM과 LCS를 한국이 지속적으로 중계하고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ESL/JCG 협력은 현재까지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20] 다만, 도타2의 경우는 The International 대회 자체가 일단 밸브에서 자체적으로 숙소 제공이나 선수 편의 제공과 두둑한 기본 출전상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케스파가 아무리 지원책을 쓴다고 해도 더 나아질 것도, 덜 나아질 것도 없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그 예로, TI5 당시 MVP HOT6가 출전할 때, 밸브 코퍼레이션과 넥슨 측에서 대회 후 상금에 대한 세금 공제를 직접 다 해결했다. [21] 과장을 보태어 스타크래프트1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대체된 것 외에 달라진 것은 없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팬들에게만 잘 보여 생색내며 칭찬받는 것으로 다른 뿌리깊은 비리와 단점들을 덮어 가리고 있는 것 그 이상이 못되지 않는가 묻는다면 마땅히 변호할 거리가 없을 것이다. 예전 스타크래프트1 선수들에게서 조차도 착취해내는 구조였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건 사실이지만 그래봤자 노골적으로 특정 종목만 밀어주는 건 마찬가지고, 전적으로 선수들이 일궈낸 결과물을 자신들의 업적인 양 눈가리고 아웅하며 이 후광으로 다른 문제는 못본 체 하고 있는 건 20년이 다 되어가는 한국 이스포츠 역사상 결코 변하지 않았던 것 역시 사실이다.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받는 문제들만은 전병헌 회장 이후로도 아직도 해결의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 [22] 스페셜포스의 뜬금없는 프로리그 출범으로 더욱 비교되는 점이다. 인기가 있었을 때는 여느 다른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없는 게임 취급했으나 그 인기가 아예 바닥을 치고 있을 때 갑자기 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대회를 열어준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 반대로 당시나 지금이나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서든어택도 방송사 차원의 별개 리그가 열리는 수준일 뿐 협회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와 이스포츠계의 입지를 바짝 추격중인 CS:GO의 경우 현재 실제로 아시아권 내에서는 강팀이며 협회에 의해 공인된 게임단에서 운영중인 MVP Project가 활동하고 있으나 이 역시 성장동력을 제공하기는 커녕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 전의 상 황과 마찬가지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이 유일한 팀 하나가 쓰러지면 그대로 한국에서의 해당 종목의 기반 자체가 망해 없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다시 재현되겠지만 아무래도 관심이 없어보인다. [23] 대전격투 액션게임 중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종목에 세계 최강의 한국 선수가 해외에서 활동 중이나, 국내에서의 비중은 비교적 그 위치가 낮은 철권에만 심하게 편중돼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명 장기적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일으키기 마련이고 실제로 증 명되었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불만은 팬이나 선수들 얘기지 공무원신분인 자신들한테는 알바 아니라는 듯이. [24] 그나마 해외 대회를 많이 다닌 MVP의 경우에는 선전이라도 했지, 몬스터의 경우에는... [25] 그러나 오버워치는 현재까지 KeSPA 정식 종목에 단 한 번도 선정된 적이 없다. 아무래도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꽉 쥐고 있어서 그런 듯. [26] 진에어 그린윙스도 결국 2020년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27] 이를 잘 보여준 사건이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이다. [28]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면 합리적인 선택일수도 있다. 허나 오버워치, LoL을 제외하면 그 만큼 규모가 되는 게임이 적고 이마저도 인원이 축소한다면 의미가 없는 방식이 된다. [29] 승부조작이 기승이라고 하지만 검찰 측에서 협회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 이야기를 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자. [30] 이들이 주장하는 논리는 시대의 흐름이나 해외에서도 인정한다는 등의 언급인데, 문제는 대한체육회가 정해놓은 규정에 충족하지 못한 것도 케스파이다. 거기다 툭하면 승부조작이 터지는 이스포츠를 지차체들이 곱게 볼 이유가 없다. 거기다 제대로 된 기반 다지기도 힘든 것이 문제.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란 소리. [31] OGN의 트러블메이커 방송에서 말하기로는 원래 체육회는 페이퍼 시도체육회라도 만들어서 진행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KeSPA가 자존심을 부려서(...) 실제 단체를 만들고나서 조건을 맞추면 가입하겠다라고 대응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7년부터 공인 PC클럽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공인PC클럽이 KeSPA의 시군구지회 역할을 맡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공인클럽 동호인등록증이 KeSPA 회원증이다. 사실 페이퍼단체로 준회원 자리를 유지했다면 나중에 정권의 특혜문제로 번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32] AG주관 아시아연맹 홈페이지에서는 동아시아권 부회장을 중국 NOC에서 추천 받을 예정이라 안내하고 있다. OCA가 국제협회로 인정한 국제 e스포츠 연맹 본부의 소재지인 한국이 배제될 걸 보면 협회와 체육회 모두 소외되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AG 직후 집행위원회의에 한국이 참석한 것을 보면 일단 이 부분은 해결된 듯. 현재 OCA 아시아e스포츠연맹 회장은 홍콩의 폭카이콩( 훠치강/Kenneth Fok). 홍콩 최초의 IOC위원 티모시 폭의 아들이며 재벌 3세다. 중국 다이빙 선수 궈징징의 남편으로 유명하다. [33] 3개 광역자치단체 산하 체육회 [34] 계약된 PC방은 KeSPA 지방지회의 읍·면·동 지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5] Executive Board Member로 추정된다. 원래 이 자리는 일본에게 부여될 예정이었다. [36] 이후에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37]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38] 창설부터 2018년까지는 KeSPA 회장이 회장직을 겸했다. [39] 前 SK텔레콤 T1 [40] 탈퇴 이후 OGN 엔투스로 개편되었다가 2020년 11월 30일 해체되었다. [41]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KSV Esports(現 Gen.G Esports)로 매각하여 e스포츠에서 철수하였다. [42] 2020년 5월부로 어떠한 게임단도 운영하지 않아 사실상 해체 상태가 되었다. [43] 본래는 협회에서 운영하고 진에어는 네이밍 스폰서였으나, 2020년부로 진에어가 직접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같은 해 11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11월 30일 스타크래프트 2 팀이 차례로 해체되었다. [44] 현재는 중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팀으로만 활동 중이다. [45]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참여한 12개 팀 중 유일한 옵저버 게임단이었으나 2012년 해체되었다. [46] 2020년 LCK 프랜차이즈 탈락으로 해체되었다. 다만 운영사 ESportsConnected는 현재도 존속 중이며, On Sla2ers를 운영하고 있다. [47] 舊 Prime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스베누에 경영 문제가 있을 때 협회에서 위탁 운영하였으나, 스베누의 사장이 교체되고 경영이 안정되며 스베누의 직접 운영으로 다시 돌아갔다. 하지만 결국 모기업의 사정으로 얼마 못 가 해체되었다. [48] 나중에 KeSPA 쪽에서 별도로 '전략 종목'로 지정하였다. [49]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종목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며, 일반 종목에서 정식 종목으로 등급이 변경되었다. [50] 모바일과 컴퓨터로도 리그 참가가 가능하다. [모바일] 모바일 게임. [자격취소유예] 문화체육관광부 공고에만 나와있으며, KeSPA 홈페이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자격취소유예] [54] 정작 국내에서는 2020년에 서비스 종료되었다. [자격취소유예] [모바일] 모바일 게임. [57] 현재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해외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58] 골프 게임. 현재도 웹젠에서 서비스 중이다. [59] KeSPA의 출범의 계기가 된 개국 종목이다. [60] 레이싱 온라인 게임. 현재는 소리소문 없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61]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MMORPG. 2015년 서비스 종료. [모바일] 모바일 게임. [모바일] [64] 기욤은 시기에 따라 주종이 바뀌었는데, 최종적으로 프로토스로 정착했기에 일단 프로토스로 분류된다. [65] 나무위키는 이름을 기준으로 홍진호만 빼고 가나다순, 디시위키에서는 닉네임을 기준으로 홍진호만 빼고 ABC순. 위키백과는 종족순으로 순서 상관없이 배치되어있다. [66] 사실 조작범들 중에서 명예의 전당이 확정적이라 할만한 커리어를 가진 자는 마재윤(우승 4회 준우승 2회)밖에 없고, 박찬수(우승 1회, 4강 2회 + WCG 금메달) 정도가 WCG 금메달을 어느 정도로 취급해주느냐에 따라서 헌액될만 했다. [67] 보통 스타리그와 MSL을 말하며, iTV 랭킹전, GhemTV 스타리그, 곰TV클래식 등 기타 방송사에서 주관했던 개인리그와 이벤트전은 제외. [68] 우승한 것을 결승 진출에, 우승/결승 진출을 4강 진출에 포함시켰을 때. 그래서 그냥 "4강"(즉, 4강에서 탈락한 의미의)이 아니라 "4강 진출"이라고 하는거다. [69] 기욤 패트리는 우승 1회, 4강 1회로 "공식 개인리그" 성적만 보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부족한게 맞으나 블리자드에서 주최한 래더 토너먼트 우승 경력이 있는 등 고대의 세계 챔피언이였다는 명성이 있는 점, 이 시절에는 양대리그의 위상이 후반부처럼 확고한 탑2가 아니었고 기욤의 전성기에는 MSL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점, 그래서 양대리그 기준으로는 다소 억울한 커리어 손해를 봤다는 점 등으로 인해 기욤의 헌액에 대한 태클은 거의 없다. [70] 여담으로 3개 모두 달성한 선수 중에 커리어가 가장 낮은 선수는 박용욱(우승 1회/결승 진출 2회/4강 진출 4회)이다. 이 3개 기록들을 전부 최소한만 달성한 셈이다. [71] 2회 우승. [72] 5회 준우승, 5회 4강. [73] 1회 우승, 3회 4강. [74] 1회 우승, 3회 4강. [75] 1회 우승, 1회 준우승. [76] 여담으로 3개 중 1개만 달성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우승 1회 이상 달성자 총 10명( 최진우, 기욤 패트리, 변길섭, 한동욱, 김준영, 박성균, 박지수,
박찬수,
김정우,
신동원), 결승 2회 진출 이상 달성자 총 1명(
강도경), 4강 진출 4회 이상 달성자 총 4명(
최인규,
이병민,
김구현,
김명운)으로 15명이다. 상술했듯이 여기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는 볼드친 기욤 패트리 1명이다. 이 중에서는 한동욱, 박찬수, 신동원 (3명 전원 우승 1회/4강 진출 3회) 등이 헌액된 선수들과 커리어가 가장 근접했었다.
[77]
참고로 비공식 리그지만
KT-KTF 프리미어 리그,
곰TV클래식 우승자들인
이윤열,
박성준,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모두 일단 이 명단에 다 올라와 있다.
[78]
다만 최초의 스타리그인지는 한동안 의견이 분분했었다. 이는 PKO가 따로 있었고, 중계만
투니버스(
온게임넷은 나중에 개국)에서 했기 때문.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PKO가 사라지고 아래 설명할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오는 등 최초의 스타리그로 인정하고 있다.
[79]
랜덤으로 출전했다.
[80]
일단 박태민은 프로리그 4회 우승, 그랜드 파이널 1회 우승, 1회 준우승, 팀리그 3회 우승, 1회 준우승,
2005 전기리그 결승전 MVP, WCG의 전신인 WCGC 2000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서지훈은 프로리그 1회 우승, 2회 준우승, 팀리그 3회 우승, 1회 준우승, 팀리그 통산 승률 및 다승 1위, WCG 2004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오영종은 프로리그 1회 우승, 1회 준우승, 통합 챔피언전 1회 우승, 정규시즌 다승왕 2회,
2007 후기리그 정규시즌, 결승전 MVP,
통합 챔피언전 MVP를 수상하였다. 반면에 김윤환은 이들과는 다르게 프로리그 다승왕 혹은 정규시즌 MVP, 결승전 MVP, 위너스리그 결승전 MVP, WCG 금메달을 차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프로리그 다승 순위 8위(150승 125패)로 꾸준함 자체는 보여주었으나, 타이틀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떨어져 버린 셈이다.
[81]
공교롭게도 이 두 선수 모두 우승 이후 다시 진출한 양대 리그 4강에서
이영호(vs 김윤환 EVER 2009 4강 3:1, vs 신동원 ABC마트 4강 3:0),
정명훈(vs 김윤환 박카스 2010 4강 3:2, vs 신동원 진에어 2011 4강 3:1)을 만나 패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4강 1회가 더 많은 김윤환은 하나대투증권 4강에서 이제동을 다시 만나 1:3으로 졌다.) 반대쪽에서 올라오던 선수가
진영화,
이영한(EVER 2009),
윤용태(하나대투증권 2010),
김현우(박카스 2010),
어윤수(진에어 2011)였던 것을 생각하면 만약 4강에서 꼼덴이 아닌 이 선수들과 붙고 결승에 갔더라면 헌액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82]
추가로 신동원의 경우 개인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을 때 WCG 공식 종목이 이미 스타 1에서 스타 2로 전환된 뒤였다.
[83]
온게임넷은 기욤을 최초의 로열로더로 인정했다.
[84]
참고로 택뱅리쌍 중 한 명은 신 삼대 토스에도 해당이 된다. 물론 커리어만 보면 명전에 헌액되는게 당연시될 정도로 뛰어난데 인성이 뒤틀려지며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마모씨는 미포함. 이 상황은 커리어만 보면 명전에 헌액되는게 정답인데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 그리고
WCG에서의 활약이 떨어져서 아쉽게 헌액되지 못한
김윤환도 해당된다.
[85]
상술한 것처럼 테란과 저그는 우승자 출신임에도 이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가 좀 있는데 대부분 개인리그 커리어가 저 명단에서 가장 커리어가 떨어지는
오영종보다도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명전 헌액자를 제외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좋은 커리어를 지닌 테란 선수인
한동욱(우승 1회, 4강 2회)랑 저그 선수인 김윤환(우승 1회, 4강 3회)이랑 비교해 봐도 커리어가 오영종이 상위인게 맞기에 결론은 같은 1회 우승자라도 토스만 편애한 건 아니라는 이야기. 애시당초 프로토스 우승자 중에서 기욤 패트리 빼고는 결승에 2번 이상 못 간 선수는 없다.
[86]
다만 상급 토스 게이머가 타 종족에 비해 적다보니 현역 때는 비슷한 커리어면 토스 선수가 보통 언론의 주목이나 팬수 등에서 이득을 보기는 했다. 그게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87]
행사에는 20명 중 16명만 참가했다.
최연성과
박용욱은 당시 군 복무 중(정확히 말하자면 최연성은
상근예비역, 박용욱은
공익근무요원)이었으며,
조용호와
오영종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88]
이와 동시에 한 달 전에 사망한
우정호 선수의 추모식도 있었다.
[89]
정확히는 KeSPA 정식 종목이거나 혹은 과거에 지정되었던 종목.
오버워치처럼 지정되지 않은 종목은 해당 사항이 없다.
[90]
이외에
FIFA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페셜 포스,
카트라이더,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PUBG,
철권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있다. 단, PUBG는 2019년 기록부터 인정되는데, 2018년에는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
[91]
한편 이러한 희소성 때문에 진정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HONORS만 놓고 봐야 한다는 평가도 많다.
[92]
워크래프트3의 장재호, 철권의 무릎, 롤의 페이커 등은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아직 은퇴하지 않아 HONORS 등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다.
[93]
2018-2019-2020 및 2022-2023까지 Stars에 5회 선정된 LOL의
이상혁, 2019-2020 연속으로 Stars에 선정된 카트라이더의
문호준, 2019-2021 Stars에 2회 선정된 LOL의
김동하, 2022-2023 Stars에 2회 선정된 LOL의
류민석과
최우제 등은 중복 헌액되어서 Stars 총 헌액인원이 36명보다 적다.
[94]
종합 대회 및 국내 프로 대회의 상위 대회
[95]
해당 종목과 대회의 권위에 관한 판단이 가능하여야함
[96]
당시 게임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한국', '대한'같은 이름으로 허가가 안되었다고 한다.
[2] Korea Pro Gamer Association [3] 2015년부터 전병헌 회장이 국회의원 겸직 금지조항으로 인해 퇴직하고 명예회장으로 남아있다가, 낙마 후 2016년 중 정식으로 재취임했다. 그 후 청와대 정무수석이 되면서 완전히 사임했다. [4] 2011년 기준. [5] 공군은 회원사가 아닌 옵저버 자격. [6] 실제로 김영만이 다시 회장 자리에 오른 후에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이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었다. [7] 실제로 폐국 후인 2013년에 공개된 KeSPA 역대 프로리그 전적에서는 팀리그를 프로리그의 일부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나마 팀리퀴드의 위키인 리퀴피디아의 프로리그 항목에서는 팀리그도 프로리그 역사의 일부로 보고 있지만... 사실 팀리그부터 인정받지 못해서 2군 위주로 나왔다. [8] 이 전병헌 의원은 여성가족부 상대로 관광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받고 실제로 루리웹에 본인인증글까지 때린 여러모로 비범한 사람이다. 국회의원되기 전에는 주말마다 아들과 함께 게임하는 걸 즐겼을 정도. [9] 다만 LOL 부문은 성적순으로 본상후보자를 줄세운 탓에 상위라운드로 연맹디비전 팀들이 올라오지 못하면서 후보를 내진 못했다. [10] 2년 전 분쟁으로 인한 블까성향과 그에 비롯하여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반감이 있긴 한 건 사실이다. 그게 자의건 타의건... [11] 요약하자면 블리자드컵과 GSL, 그 GSL 내부에서 갈려있는 코드 S- 코드 A 리그 관계를 LoL 리그에 접목하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개별대회는 MLG에 있었던 GSL 시드처럼 지역별 리그 참여에 관련하여 이득을 부여하는 것. 이렇게 되면 메인은 지역별 리그가 돼버리면서 롤챔스는 삽시간에 메인리그에서 변방리그로 지위가 바뀌게 된다! [12] 블리자드는 중계권 협상이라도 했지만 라이엇은 그것도 없이 자체 중계방송 송출이다! [13] 다만 블리자드가 중계권 분쟁으로 몸소 여러 선례들을 만들어준 덕분에 라이엇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매뉴얼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은 높다. [14] 스타테일은 KT, 아주부는 CJ, MVP는 삼성 갤럭시로 들어가는 등 비협회팀들이 협회팀에 인수되었고, 티원도 스프링 시즌부터 롤팀 창단, 나진과 프라임도 13-14 윈터시즌을 기점으로 협회에 가입했다. [15] 2014년 5월 초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게임에 대해 잘 아는 국회의원 출신 인물 중 1인이라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남경필, 김광진, 박지원 등. [16] 이런 모습은 현재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e스포츠 선수의 수명은 매우 짧은데다 학업이 중시될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인데, 롤계에 유명했던 '미친 고딩'은 실력있는 고딩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달리 말하자면 고졸도 못한 어린 선수들이 프로로 전환 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17] 실제로 보이스 채팅 공개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이재균 경기위원장이 말했다. [18] 한국여자농구연맹 최경환 총재, 대한야구협회 이병석 회장,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회장, 대한하키협회 홍문표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이상 새누리당),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회장, 한국실업탁구협회 신학용 회장(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등. [19] 결국 2016년 현재까지 ESL과 JCG 사이의 대회 개최나 송출 등의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SL 주관 대회인 IEM과 LCS를 한국이 지속적으로 중계하고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ESL/JCG 협력은 현재까지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20] 다만, 도타2의 경우는 The International 대회 자체가 일단 밸브에서 자체적으로 숙소 제공이나 선수 편의 제공과 두둑한 기본 출전상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케스파가 아무리 지원책을 쓴다고 해도 더 나아질 것도, 덜 나아질 것도 없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그 예로, TI5 당시 MVP HOT6가 출전할 때, 밸브 코퍼레이션과 넥슨 측에서 대회 후 상금에 대한 세금 공제를 직접 다 해결했다. [21] 과장을 보태어 스타크래프트1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대체된 것 외에 달라진 것은 없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팬들에게만 잘 보여 생색내며 칭찬받는 것으로 다른 뿌리깊은 비리와 단점들을 덮어 가리고 있는 것 그 이상이 못되지 않는가 묻는다면 마땅히 변호할 거리가 없을 것이다. 예전 스타크래프트1 선수들에게서 조차도 착취해내는 구조였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건 사실이지만 그래봤자 노골적으로 특정 종목만 밀어주는 건 마찬가지고, 전적으로 선수들이 일궈낸 결과물을 자신들의 업적인 양 눈가리고 아웅하며 이 후광으로 다른 문제는 못본 체 하고 있는 건 20년이 다 되어가는 한국 이스포츠 역사상 결코 변하지 않았던 것 역시 사실이다.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받는 문제들만은 전병헌 회장 이후로도 아직도 해결의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 [22] 스페셜포스의 뜬금없는 프로리그 출범으로 더욱 비교되는 점이다. 인기가 있었을 때는 여느 다른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없는 게임 취급했으나 그 인기가 아예 바닥을 치고 있을 때 갑자기 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대회를 열어준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 반대로 당시나 지금이나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서든어택도 방송사 차원의 별개 리그가 열리는 수준일 뿐 협회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와 이스포츠계의 입지를 바짝 추격중인 CS:GO의 경우 현재 실제로 아시아권 내에서는 강팀이며 협회에 의해 공인된 게임단에서 운영중인 MVP Project가 활동하고 있으나 이 역시 성장동력을 제공하기는 커녕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 전의 상 황과 마찬가지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이 유일한 팀 하나가 쓰러지면 그대로 한국에서의 해당 종목의 기반 자체가 망해 없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다시 재현되겠지만 아무래도 관심이 없어보인다. [23] 대전격투 액션게임 중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종목에 세계 최강의 한국 선수가 해외에서 활동 중이나, 국내에서의 비중은 비교적 그 위치가 낮은 철권에만 심하게 편중돼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명 장기적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일으키기 마련이고 실제로 증 명되었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불만은 팬이나 선수들 얘기지 공무원신분인 자신들한테는 알바 아니라는 듯이. [24] 그나마 해외 대회를 많이 다닌 MVP의 경우에는 선전이라도 했지, 몬스터의 경우에는... [25] 그러나 오버워치는 현재까지 KeSPA 정식 종목에 단 한 번도 선정된 적이 없다. 아무래도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꽉 쥐고 있어서 그런 듯. [26] 진에어 그린윙스도 결국 2020년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27] 이를 잘 보여준 사건이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이다. [28]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면 합리적인 선택일수도 있다. 허나 오버워치, LoL을 제외하면 그 만큼 규모가 되는 게임이 적고 이마저도 인원이 축소한다면 의미가 없는 방식이 된다. [29] 승부조작이 기승이라고 하지만 검찰 측에서 협회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 이야기를 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자. [30] 이들이 주장하는 논리는 시대의 흐름이나 해외에서도 인정한다는 등의 언급인데, 문제는 대한체육회가 정해놓은 규정에 충족하지 못한 것도 케스파이다. 거기다 툭하면 승부조작이 터지는 이스포츠를 지차체들이 곱게 볼 이유가 없다. 거기다 제대로 된 기반 다지기도 힘든 것이 문제.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란 소리. [31] OGN의 트러블메이커 방송에서 말하기로는 원래 체육회는 페이퍼 시도체육회라도 만들어서 진행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KeSPA가 자존심을 부려서(...) 실제 단체를 만들고나서 조건을 맞추면 가입하겠다라고 대응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7년부터 공인 PC클럽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공인PC클럽이 KeSPA의 시군구지회 역할을 맡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공인클럽 동호인등록증이 KeSPA 회원증이다. 사실 페이퍼단체로 준회원 자리를 유지했다면 나중에 정권의 특혜문제로 번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32] AG주관 아시아연맹 홈페이지에서는 동아시아권 부회장을 중국 NOC에서 추천 받을 예정이라 안내하고 있다. OCA가 국제협회로 인정한 국제 e스포츠 연맹 본부의 소재지인 한국이 배제될 걸 보면 협회와 체육회 모두 소외되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AG 직후 집행위원회의에 한국이 참석한 것을 보면 일단 이 부분은 해결된 듯. 현재 OCA 아시아e스포츠연맹 회장은 홍콩의 폭카이콩( 훠치강/Kenneth Fok). 홍콩 최초의 IOC위원 티모시 폭의 아들이며 재벌 3세다. 중국 다이빙 선수 궈징징의 남편으로 유명하다. [33] 3개 광역자치단체 산하 체육회 [34] 계약된 PC방은 KeSPA 지방지회의 읍·면·동 지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5] Executive Board Member로 추정된다. 원래 이 자리는 일본에게 부여될 예정이었다. [36] 이후에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37]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38] 창설부터 2018년까지는 KeSPA 회장이 회장직을 겸했다. [39] 前 SK텔레콤 T1 [40] 탈퇴 이후 OGN 엔투스로 개편되었다가 2020년 11월 30일 해체되었다. [41]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KSV Esports(現 Gen.G Esports)로 매각하여 e스포츠에서 철수하였다. [42] 2020년 5월부로 어떠한 게임단도 운영하지 않아 사실상 해체 상태가 되었다. [43] 본래는 협회에서 운영하고 진에어는 네이밍 스폰서였으나, 2020년부로 진에어가 직접 운영하였다. 그러다가 같은 해 11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11월 30일 스타크래프트 2 팀이 차례로 해체되었다. [44] 현재는 중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팀으로만 활동 중이다. [45]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참여한 12개 팀 중 유일한 옵저버 게임단이었으나 2012년 해체되었다. [46] 2020년 LCK 프랜차이즈 탈락으로 해체되었다. 다만 운영사 ESportsConnected는 현재도 존속 중이며, On Sla2ers를 운영하고 있다. [47] 舊 Prime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스베누에 경영 문제가 있을 때 협회에서 위탁 운영하였으나, 스베누의 사장이 교체되고 경영이 안정되며 스베누의 직접 운영으로 다시 돌아갔다. 하지만 결국 모기업의 사정으로 얼마 못 가 해체되었다. [48] 나중에 KeSPA 쪽에서 별도로 '전략 종목'로 지정하였다. [49]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종목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며, 일반 종목에서 정식 종목으로 등급이 변경되었다. [50] 모바일과 컴퓨터로도 리그 참가가 가능하다. [모바일] 모바일 게임. [자격취소유예] 문화체육관광부 공고에만 나와있으며, KeSPA 홈페이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자격취소유예] [54] 정작 국내에서는 2020년에 서비스 종료되었다. [자격취소유예] [모바일] 모바일 게임. [57] 현재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해외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58] 골프 게임. 현재도 웹젠에서 서비스 중이다. [59] KeSPA의 출범의 계기가 된 개국 종목이다. [60] 레이싱 온라인 게임. 현재는 소리소문 없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61]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MMORPG. 2015년 서비스 종료. [모바일] 모바일 게임. [모바일] [64] 기욤은 시기에 따라 주종이 바뀌었는데, 최종적으로 프로토스로 정착했기에 일단 프로토스로 분류된다. [65] 나무위키는 이름을 기준으로 홍진호만 빼고 가나다순, 디시위키에서는 닉네임을 기준으로 홍진호만 빼고 ABC순. 위키백과는 종족순으로 순서 상관없이 배치되어있다. [66] 사실 조작범들 중에서 명예의 전당이 확정적이라 할만한 커리어를 가진 자는 마재윤(우승 4회 준우승 2회)밖에 없고, 박찬수(우승 1회, 4강 2회 + WCG 금메달) 정도가 WCG 금메달을 어느 정도로 취급해주느냐에 따라서 헌액될만 했다. [67] 보통 스타리그와 MSL을 말하며, iTV 랭킹전, GhemTV 스타리그, 곰TV클래식 등 기타 방송사에서 주관했던 개인리그와 이벤트전은 제외. [68] 우승한 것을 결승 진출에, 우승/결승 진출을 4강 진출에 포함시켰을 때. 그래서 그냥 "4강"(즉, 4강에서 탈락한 의미의)이 아니라 "4강 진출"이라고 하는거다. [69] 기욤 패트리는 우승 1회, 4강 1회로 "공식 개인리그" 성적만 보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부족한게 맞으나 블리자드에서 주최한 래더 토너먼트 우승 경력이 있는 등 고대의 세계 챔피언이였다는 명성이 있는 점, 이 시절에는 양대리그의 위상이 후반부처럼 확고한 탑2가 아니었고 기욤의 전성기에는 MSL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점, 그래서 양대리그 기준으로는 다소 억울한 커리어 손해를 봤다는 점 등으로 인해 기욤의 헌액에 대한 태클은 거의 없다. [70] 여담으로 3개 모두 달성한 선수 중에 커리어가 가장 낮은 선수는 박용욱(우승 1회/결승 진출 2회/4강 진출 4회)이다. 이 3개 기록들을 전부 최소한만 달성한 셈이다. [71] 2회 우승. [72] 5회 준우승, 5회 4강. [73] 1회 우승, 3회 4강. [74] 1회 우승, 3회 4강. [75] 1회 우승, 1회 준우승. [76] 여담으로 3개 중 1개만 달성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우승 1회 이상 달성자 총 10명( 최진우, 기욤 패트리, 변길섭, 한동욱, 김준영, 박성균, 박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