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48:07

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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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배구협회 엠블럼.svg
대한배구협회
<colbgcolor=#0068f8><colcolor=#ffffff> Korea Volleyball Association
정식 명칭 사단법인 대한배구협회
약칭 KVA
설립일 1946년 3월 10일 ([age(1946-03-10)]주년)
회장 오한남
본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회관 신관 224호 ( 방이동 88)
FIVB 가입일 1959년 8월 ([age(1959-08-01)]주년)
링크 파일:대한민국배구협회 엠블럼.svg

1. 개요2. 예하 연맹3. 역대 회장4. 상세5. 비판
5.1. 괘씸죄 갑질5.2. 협회의 돈놀이5.3. 선수들에 대한 지원 미비5.4. 소극적인 유소년 지원5.5. 제38대 서병문 회장 탄핵5.6. 유애자 홍보부위원장 사퇴5.7. 2021년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문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구. 대한민국 아마추어 배구와 국가대표팀 등을 담당하며 배구의 보급을 담당하고 있다. 1946년 3월에 창립했다. 2016년에는 대한민국배구협회로 명칭이 변경했다가 2023년 2월 21일 대한배구협회로 환원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에 입국해 뛰기 위해서, 혹은 국내 선수가 해외로 나가서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는 한국배구연맹이 아닌, 대한배구협회에서 발급해준다.

매년 연초에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가 관여하는 대회의 결과를 https://result.sports.or.kr/vb/에서 볼 수 있다.

2. 예하 연맹

3. 역대 회장

26대부터 33대까지는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자동으로 협회장을 겸임했다.

4. 상세

KOVO 선수 국제 이적에 관한 규정 제 4조 ‘국내선수 해외진출 이적료’에 따르면,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국가대표의 경우 연봉의 10%, 일반은 연봉의 5%를 수입구단으로부터 받는다고 한다. 덕분에 김연경 덕에 수수료 꽤나 받았다. 해외 선수가 V-리그 구단에 이적해서도, 국내 구단은 해외 선수가 속한 국가의 협회에 일정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이는 협회의 권한이 아니라 국제 배구의 결정이다. 따라서 타 종목의 사정은 다르다. ( '배구여제' 김연경 이적시 '수수료 '로 5억 챙긴 협회...'ITC 갑질' )
“그동안 한국배구연맹(KOVO) 소속 팀들이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위해 국제배구연맹(FIVB)과 각국 협회에 지불한 금액이 50억 원이 넘을 것입니다.”
"발급 비용 1년에 3억~4억, 지금까지 50억 원 줬다"...KOVO 팀들의 하소연
V-리그에서 해외에 진출한 배구선수들이 극도로 드물어 대한배구협회는 수수료로 돈을 벌 기회가 없었고 국내 구단들이 해외 선수를 데려오기에 천문학적인 돈을 지불했다.

2022년 6월, 배구연맹과 손을 잡고 「외국 우수지도자 초청 코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로랑 틸리(Laurent tillie, 프랑스) 및 마시모 바르볼리니(Massimo barbolini, 이탈리아)를 초청했다. 틸리 감독은 높이 대신 스피드를 강조했고, 바르볼리니 감독은 블로킹과 수비가 상호보완을 이루어야 함을 강조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남녀 대표팀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아들자, 두 감독들과 계약을 종료하면서 사과문 작성했다.

2023년 11월 13일에 배구 국가대표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협회 측 참가자들은 침묵을 지켰다. 퇴장 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텀블러와 수건을 담은 박스에 '대한배구협회'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이게 배구협회의 유일한 흔적이었다.

12월 18일에 배구협회는 "2024년도 각 급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 선발과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토미 틸리카이넨(남자부) 및 마르첼로 아본단자(여자부)가 경기력 향상위원회에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외국인 감독을 데려온 일로 호평을 받았다.

2024년 2월 1일부터 28일(수) 18시까지,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코치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자부에 4명(외국인 3), 여자부에 3명(외국인 2)이 지원했다. 그러나 남자부 지원자 중에 내정자가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이 지원자는 국내 프로팀 감독으로서 국가대표 팀 감독을 겸임할 예정이었다. 결국 3월 12일에 지원을 철회했다. 게다가 배구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가 모 40대 지도자더러 공개 모집에 지원하지 않도록 압력을 넣는 바람에, 젊은 지도자들은 지원할 엄두도 못 냈다.

3월 18일이 되어서야 남자부에 이사나예 라미레스(Issanaye Ramires Ferraz, 브라질), 여자부에 페르난도 모랄레스(Fernando Javier Morales Lopez, 푸에르토리코)를 선임했다고 대한배구협회가 밝혔다. 마르코 케이로가(Marco Antonio Queiroga) 코치가 라미레스 감독을, 지저스 에체베리아(Jesus Echevarria) 코치가 모랄레스 감독을 보좌한다. 두 전임 감독의 임기는 2026년에 끝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배구(남자)에서 파키스탄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대한민국 팀을 12강에서 3:0으로 격파한 감독이었다. 대한배구협회는 라미레스 감독의 지도 스타일 등을 파악하기 위해 파키스탄 팀의 무라드 칸 연락을 취했다.

2024년 6월 20일 오전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를 열었다.

2024년 7월 13~17일에 제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제천시)를 열었다.

2024년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기사

5. 비판

100주년을 맞은 한국 배구의 민낯이 이렇다. 자기 밥그릇만 신경 쓸 뿐 역사에 대한 존중과 미래에 대한 계획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들다. 앞으로 100년 뒤 후손들이 ‘그때 배구 인기가 그렇게 좋았는데 왜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나요?’하고 물으면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 아니, 누군가 한국 배구 200주년을 기억이나 할까.
‘100주년’ 맞은 한국 배구의 민낯, 밥그릇 싸움에…

5.1. 괘씸죄 갑질

  • 미들블로커 정대영(1981) 선수는 2007-08 시즌을 준비하기 전 맹장 수술로 시즌 초반 고생한 모습이 역력했고, 결국 시즌 끝나고 체력회복 차원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 불참할 것을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를 괘씸죄로 여겨, 배협 주관 국내외 대회의 선수자격 1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비슷한 맥락으로 당시 무릎부상으로 제 몸이 아니었던 황연주도 중징계를 당했다.
  • 김요한에게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무단 이탈했다는 명목으로 뜬금없이 1년간 국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징계를 먹였다. 대학배구 및 군 입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물론 이는 본인의 잘못이라 할 수 없었다.

5.2. 협회의 돈놀이

  • 2013년에 정규 리그에 참가할 외국인 선수의 국제이적동의서를 확인해 주는 대가로 3천만 원씩 수수료를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 논란이 커지자 결국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
파일:external/thumbnews.nateimg.co.kr/2014031001000398900023361.jpg
2009년 11월에 도곡동의 한 빌딩을 매입해 배구회관으로 사용했었다. 대한배구협회는 8층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반 사무실로 임대하고 있었으나 후술할 자금 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 때문에 2018년을 끝으로 매각했다.
  • 2014년 배구회관 매입 관련 의혹으로 임태희 협회장(훗날 경기도 교육감), 이춘표, 박성민 부회장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건물 매입 비용 177억 원 중 무려 114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는데, 검찰은 건물가가 부풀려진 의혹을 가지고 강도 높게 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대단히 심각한게, 건물매입 비용에는 그동안 전직 배구인들이 수고하며 모은 배구협회 자체기금 45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즉 배구인들이 모은 돈도 다 건물매입에 꼴아박은 것. 이때문에 국가대표팀 지원 등의 운영비가 삭감된 상태다.[1] 다만, 당시 회장이었던 임태희는 혐의 자체가 없었다.[2] 결국 협회는 2014년부터 사옥 매각을 계속 추진해왔고 2018년 6월 28일이 돼서야 처분을 완료했다. # 사무실 역시 2017년경에 잠실주경기장 내부로 이전.

5.3. 선수들에 대한 지원 미비

  • 상술했듯이 여러 행사도 대충 때우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대표적으로 2016년 배구 100주년 행사는 아예 없다.
  •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여자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 부족과 무능력한 협회의 대응으로 인해 조건이 열악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기사) 해외 올림픽 출전할 때는 반드시 통역팀이 필요하다 근데 대한민국 선수단에 배정된 AD 카드가 부족해 통역팀이 오지 못했다. 이로 인해 올림픽 기간동안 매우 불편을 겪었으며 김연경 선수가 대회 내내 통역까지 담당해야 해서 경기력에 지장이 있었고 기자 회견장에서는 당시 현장 답사를 왔던 어느 아나운서가 통역을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력 분석관과 트레이너도 각각 한 명만 배치했고 전력 분석관은 AD카드가 없어서 선수단 버스에 함께 탑승하지 못해 치안이 불안한 브라질 시내를 홀로 다니기까지 했다. 초기에는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협회 측이 비행기표가 부족하단 이유만으로 나눠 타야 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배구협회는 새로운 대한배구협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렀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나마 '김치찌개 회식'도 없이 그대로 해산시켰다고 한다. 그리고는 25일 저녁에야 강남 고급 중식당에서 '불도장 회식'을 했는데, 보여주기 회식 쇼라고 비난받고 있다. 같은 리우 올림픽에서 선수에게 비즈니스석 지원은 기본에 열악한 경기장도 분석해 대비책을 마련한 대한양궁협회 비교되면서 배로 비판받았다.
  • 2017년 아시아 선수권 예선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전원 비즈니스석인 반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하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12명 엔트리 중 절반만 비즈니스 석을 지원해서 또 논란이 들끓고 있다. kovo에서 1억원을 지원해줬는데 1억원으로는 남배 전원과 여자배구 절반까지밖에 비즈니스를 태울 수 없다는 게 이유인데, 이걸 달리 말하면 대한배구협회 자체 내부에서는 선수들 비행기 지원을 일체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거나 다름없다. 게다가 그러면서 새 회장 취임 협회 행사는 고급 호텔에서 치른다고.. 입석까지 없어서 자리가 모두 동난, 4500석 만석 채운 그랑프리 한국 대회에서 넓은 옥황상제석 떡하니 차지한건 덤 자세한 건 기사 참조

5.4. 소극적인 유소년 지원

대한축구협회의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유소년 대표팀의 전력강화가 이루어지는 축구 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으로 성과를 보고 있는 리틀야구 대표팀과 달리 12세 이하 대표팀이 전혀 없으며, 대한배구협회의 관련 규정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구에만 없다?”… 유소년대표 없이 ‘미래’ 없다[3]

5.5. 제38대 서병문 회장 탄핵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2627108_001_20161230060217854.jpg
2016년 8월 9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었던 서병문이 제38대 대한배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서 회장은 "대한민국 배구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만들겠다"며 9가지 공약을 내걸었고, 재정난에 빠진 협회를 살리기 위해 재정 확보 등 모든 약속을 지원했다. 더불어 인사·행정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 건립과 국가대표 전임감독제 실시 등을 약속했다. 배구계는 서 회장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하지만, 집행부 임원 구성부터 잡음을 일으켰고, 협회 정관을 무시하고 없던 자리까지 만들면서 김찬호 경희대 감독을 실무부회장으로 선임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산하 지역협회와 연맹이 기대했던 재정 지원은 거꾸로 갔다. 서 회장은 지역협회에 분기별로 보내는 행정지원금 폐지를 추진했다. 심판 수당은 7만원에서 4만원으로 줄였다. 배구 원로에 대한 예우도 없앴다. 대의원을 맡고 있는 지역협회장과 연맹회장단의 불만이 극에 달한 이유다.

서 회장은 자신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시작되자 뒤늦게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 12월 29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이 가결되며, 한국배구협회 역사상 최초로 탄핵되었다. 2017년 4월 12일에는 서 회장이 제기한 대표자 해임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해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017년 6월 30일 회장 선거가 진행되어 한일합섬 배구단 감독을 지낸 오한남 전 대학배구연맹 회장이 신임 회장이 되었다.

5.6. 유애자 홍보부위원장 사퇴

유애자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배구연맹 유소년위원으로 있다가 2017년 7월 실업팀 시절 감독이던 오한남의 배구협회장 취임 후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이 되었고 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1990년대 리포터 경력이 있고 직책도 있어 배구 국가대표팀 관련 인터뷰를 맡아왔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인터뷰에서 강압적인 태도가 문제가 되어 비난여론이 일자 2021년 8월 12일부로 배구협회 직책에서 사퇴했다.
사과드립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 유애자입니다. 지난 2021년 8월 9일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여자배구 대표팀의 귀국 인터뷰 과정에서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배구 팬 여러분께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였는데, 제가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을 하여 배구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사태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의 직책을 사퇴하고 깊이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21년 8월 12일
유애자 올림

이 사태에 배구협회는 유애자를 지켜주지 못해서 꼬리자르기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는 시선이 있다. 유애자는 위에서 받은 대본대로 따른 듯 하나, 의도가 어찌되었든 유애자는 대본을 수정할 힘이 없었고, 결국 욕을 먹은 것 같다. 그리고 협회장 오한남의 사과문도 올라왔다.

5.7. 2021년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문제

이재영과 이다영이 그리고 PAOK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걸 근거로 국제이적동의서(International Transfer Certificate)를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국제배구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l)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리스 PAOK 이적을 둘러싼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와 대한배구협회(KVA)의 공방은 배구협회의 참패로 마무리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4일(한국시간) 자매의 국제이적동의서(ITC)를 직권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대한배구협회가 10년 전에 발생했던 학교폭력을 이유로 ITC 발급승인을 거부했지만 FIVB는 국제적인 기준에 어긋나고 선수의 권리가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오한남 회장은 지난 4월에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명예훼손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당해 담당 경찰의 조사까지 받았다. 그러나 경찰의 출석 요구를 끝끝내 미루었다.


[1] 그나마 국제배구연맹(FIVB)의 상업대회인 월드리그/월드그랑프리 때는 스폰서가 허용되어 재정적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하지만, 그 외에는 협회의 지원비로 운영해야 한다. [2] 당시 정치적으로 잘 나가다 보니 대한배구협회 일에는 거의 신경을 못 썼고 도장만 찍어줬기 때문이다. 애초에 건물 논란은 부회장인 이춘표, 박성민 등이 주도한 것이다. 제대로 업무를 볼 수 없음에도 자리를 끝까지 유지한 점은 비판받았다. [3] 현재 유소년 남녀팀은 부진한 시니어팀에 비해 U-19 세계선수권에서 강팀들을 연속으로 무찌르고 3위 이상에 랭크되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원이 소극적일수록 점점 한국 배구는 쇠퇴화 될게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