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5:43:38

황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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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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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b911><colcolor=#000> 감독 강성형
코치 김성현 · 장영기 · 김태영
스태프 이한솔 · 김경한 · 공윤덕 · 성지현 · 안준형 · 정의 · 정효진 · 최윤지
아웃사이드 히터 10 고민지 파일:부상 아이콘.svg · 13 정지윤 · 16 김민채 · 17 고예림 · 22 서지혜 · 23 위파위
아포짓 스파이커 4 황연주 파일:부상 아이콘.svg · 98 모마
미들 블로커 9 나현수 · 11 강서우 · 12 이다현 · 14 양효진
세터 3 김다인 · 6 김사랑 · 15 최서현 · 19 이수연
리베로 5 이영주 · 8 김연견 '''[[주장|
C
]] · 18''' 한미르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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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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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출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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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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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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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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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번호 4번
창단 황연주
(2005~2010)
김사니
(2010~2013)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번호 4번
강민정
(2007~2008)
황연주
(2010~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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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b911><colcolor=#00000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 4
황연주
黃連珠 | Hwang Yeon-joo
출생 1986년 8월 13일[1] ([age(1986-08-13)]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64kg[2], 260mm, B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03cm, 블로킹 높이 294cm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배구 입문 중학교 1학년[3]
프로 입단 2005 V-리그 1라운드 2순위 ( 흥국생명)
소속 구단 천안-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4~201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0~ )
응원가 흥국생명 시절: DJ DOC - 겨울 이야기
현대건설 시절: 김태우 - High High[가사][5]
FT아일랜드 - 멋쟁이 vs 예쁜이[가사2][7]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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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b911><colcolor=#000000> 가족 아버지 황원홍, 어머니 정선영
여동생 황연경, 남동생 황승빈(1992년 12월 21일생)
배우자 박경상(2020년 결혼)
반려동물 반려견 밀크
학력 소사초등학교 (졸업)
원곡중학교 (졸업)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8] (졸업)
경기대학교 (스포츠경영학 / 학사)
}}}}}}}}}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기록의 여왕3.2. 철저한 자기 관리
4. 평가5. 개인 수상6. 대표 기록7. 올림픽 출전 이력8. 별명9. 여담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대한민국 배구 선수. 포지션은 왼손 아포짓 스파이커. 대한민국 여자 배구 역사에서 왼손 공격수가 흔치 않은 편인데 왼손 공격수로 매우 유명한 스타 중 한 명이다.[9]
파일:mini_20091104152412421_cjwook7.jpg
파일:0000101606_001_20171205192433803.jpg
흥국생명 시절 현대건설 시절

데뷔 때부터 쭉 등번호 4번을 달고 있다. 단, 대표팀에서는 김사니 이숙자가 모두 4번을 달고 있는지라 6번 혹은 8번을 달았고, 양효진이 국가대표로 뽑히기 전까지는 14번을 달기도 했다. 현재 대표팀에서는 김사니, 이숙자가 은퇴를 했지만 황연주도 거의 뛰지 않기 때문에 김희진이 4번을 챙겼고 본인은 6번을 달았다.

2. 선수 경력

파일:hyjno4.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연주/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3.1. 기록의 여왕

파일:external/cdn.mydaily.co.kr/201201261804172278_1.jpg

신장은 윙 스파이커로는 다소 작은 177cm이지만 신인 시절에 이를 상쇄할 만한 최고의 점프 능력과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성기 시절 스파이크 높이는 3m가 넘을 정도였다.[10] 윙 스파이커를 제대로 하려면 180cm 이상은 되어야 하는 요즘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황연주의 점프 능력은 대단했다. 그러나 V-리그 초창기의 2점 백어택 제도로 인한 흥국생명 시절의 혹사로 무릎 수술을 5번이나 받은 이후로는 점프 능력이 떨어진 상태다. 거기에 국가대표팀에서의 입지는 약간 주춤한 상태다.

그래도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왼손잡이라는 희소성과 데뷔 이후 줄곧 정상급 실력을 유지한 것만 봐도 V-리그 역대 최고의 아포짓 스파이커라는 호칭에는 부정의 여지가 없다. 거기에 간간히 터져주는 백어택 또한 일품이다. 그래서 2013-14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펼쳤던 V-리그 출범 10주년 역대 베스트 7에서 라이트(아포짓) 부문에 뽑혔다.

황연주의 특징하면 호쾌한 공격도 있지만 더 부각되는 면이 바로 수비수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다. 데뷔 초기에는 나름 묵직한 서브를 날렸지만 연차가 어느 정도 생긴 뒤로는 빠르고 묵직하지 않지만 준수한 속도에 변화무쌍한 스핀이 더해져 리시버들이 처리하기에 까다로운 서브를 구사한다.

V-리그 원년인 2005년에 데뷔하여 최초라 할 수 있는 많은 기록을 세웠다. 열 시즌 동안 세운 누적 기록만 해도 넘사벽 수준이다.

날개 공격수가 주로 할 수 있는 공격 기록에서 이름이 없는 것이 이상해 보일 정도다.[11]

황연주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세터가 염혜선인데, 황연주와 염혜선보다 뛰어난 국내 공격수, 세터는 제법 있지만 세터와 공격수를 묶는 시그니처 플레이를 거의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콤비다.

무엇보다 황연주 하면 스파이크 폼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민첩하게 도움 닫기해서 높고 빠른 점프를 기반으로 아주 간결한 스윙으로 손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모든 왼손잡이가 하는 커다란 스윙 동작을 유일하게 하지 않는 선수다.

3.2. 철저한 자기 관리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무릎 수술을 1번만 해도 회복이 힘든데 5번이나 하고서도 30대 후반인 현재까지 백어택을 때릴 수 있으며 나이 36세인 2022-23 시즌에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20득점 이상을 한 경기가 무려 3경기다. 경기 시작 전에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한다고 하며 구단 훈련에도 성실하게 임한다고 한다.

옛날에는 꽂아 때리는 공격 스타일에 수비가 약하고 범실이 많은 스타일이었으나 나이가 들고 공격력이 떨어지자 수비 연습도 매우 꾸준히 하고 있다. 현재는 페인트, 연타, 블로커 터치 아웃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여 주고 있다. 수비도 매우 늘어서 디그 개수가 아포짓 스파이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도다. 이런 자기 관리로 30대 후반까지도 폼을 유지하고 있다.

체중 관리 능력도 우수하다.[12] 황연주는 04-05 시즌 데뷔 시 체중이 69kg 정도였는데, 11-12 시즌 중 부상으로 인해 기량 저하를 우려한 황현주 감독이 2kg 정도의 감량을 권유했고 거기서 추가로 3kg를 더 줄여 64kg를 23-24 시즌까지 유지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체중 감량 이후 오히려 타격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이다.[13]

또한 전성기가 지나고 폼이 떨어지자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려고 했다. 리시브를 안받는 정통 아포짓임에도 리시브 연습을 했고 수비 연습도 꾸준히 했다. 그래서 현재 수비 능력이 매우 길러져 디그 개수가 리베로와 비슷한 정도...

4. 평가

177cm로 전담 라이트 공격수치고는 신장이 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그동안 대한민국같이 신장 열세가 있는 여자 배구의 시스템은 라이트 공격을 미들 블로커의 이동 공격으로 주로 해결하고 라이트 포지션의 경우 세터와 더블세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황연주는 그런 포지션에서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 중에선 보기드물게 탄력이 좋고 공격력이 강한 선수여서 오른쪽 오픈 공격은 물론 중앙 백어택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가능했던 공격수였다.

단 177cm라는 작은 신장의 문제, 과거 소속 구단 흥국생명에서의 계속됐던 수술과 재활 때문에 V-리그의 활약과 대비해 오프 시즌에 주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런던 올림픽까지는 국가대표 주전 라이트로 나오고 런던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이었으나 그 이후에는 괄목할 만한 활약은 펼치지 못하였고 리우 올림픽 후에는 아예 국대로 선발되지 못했다.

5. 개인 수상

파일:06-07 올스타전 황연주.jpg
2006-07 올스타전 MVP
  • 2005 KT&G V-리그 신인 선수상
  • 2005 KT&G V-리그 백어택상
  • 2005 KT&G V-리그 서브상
  • 2005-2006 KT&G V-리그 월간 MVP(1월)
  • 2006-2007 HILLSTATE V-리그 서브상
  • 2006-2007 HILLSTATE V-리그 올스타 MVP
  • 2009-2010 NH농협 V-리그 페어플레이상
  • 2010-2011 NH농협 V-리그 서브상
  • 2010-2011 NH농협 V-리그 정규 리그 MVP
  • 2010-2011 NH농협 V-리그 올스타 MVP
  • 2010-2011 NH농협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14]
  • 2010-2011 NH농협 V-리그 기준 기록상 - 달성 서브 200개 (2011년 1월 27일)
  • 2016-2017 NH농협 V-리그 3라운드 MVP
  •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MVP
  •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MIP

트리플 크라운
  • 2006.01.07 후위 8개, 서브 3개, 블로킹 3개 - 1호
  • 2007.12.01 후위 5개, 서브 3개, 블로킹 3개 - 6호
  • 2009.01.10 후위 5개, 서브 3개, 블로킹 3개 - 14호
  • 2011.10.23 후위 7개, 서브 3개, 블로킹 3개 - 22호

6. 대표 기록

  • V-리그 여자부 최초의 신인왕 수상
  • V-리그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파일:25_j_m_4XUc_F8Wm_000_00_00000214.jpg

이쯤 되면 '기록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다. 13-14시즌 당시 스페셜V 당시 개인 인터뷰 키워드[15]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2022년 12월 30일 기준 통산 기록은 아래와 같다. (출처: 한국배구연맹 웹 사이트)
  • 정규 리그 총 496경기 출전 (여자부 통산 4위, 남녀 통합 통산 7위)
    • 총 득점 6,182점 (여자부 통산 2위, 남녀 통합 통산 3위)
    • 공격 득점 4,852점 (여자부 통산 2위, 남녀 통합 통산 3위)
    • 서브 득점 496점 (남녀 통합 통산 1위)
    • 블로킹 509점 (여자부 통산 9위)
    • 백어택 1,340점 (여자부 통산 1위, 남녀 통합 통산 6위)
    • 디그 4,818개 (여자부 통산 9위, 남녀 통합 통산 10위)

그 외에 올스타전 전 대회 팬 투표 출전이라는 이색적인 기록도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올스타전을 2005년부터 개최했는데 황연주는 전 대회에서 팬 투표로 선발되어 한번도 빠짐없이 참가했다.[16] 야자타임 때 후배들에게 "너네들 올스타전 몇 번 나가봤냐" 드립을 친 것을 보면 자신도 이 기록에 자부심이 있는 듯하다. 2020-21 시즌에는 아예 팬 투표 명단에도 들지 못해 기록이 깨질 뻔했는데 연맹에서 무관중으로 올스타전 하느니 그냥 올스타전을 안 열고 만다는 입장으로 나오는 바람에 선수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런데 2021-22 시즌에 한 세트 차이로 팬 투표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아쉽게 기록이 멈췄다.

7. 올림픽 출전 이력

'''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
<rowcolor=#fff> 라이트
(아포짓)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이효희 김수지 김해란 이재영
황연주 염혜선 양효진 남지연 김연경 🅲
배유나 박정아
* 남자 배구와 남녀 비치발리볼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8. 별명

데뷔 초에는 연약한 이미지와 여성스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그의 대표적인 별명은 꽃사슴[17]. 본인도 꽃사슴을 제일 마음에 들어한다. 그 외에 이미지와는 달리 매서운 공격을 보여주어서 꽃사자라는 별명도 있고[18] 사슴이라는 별명에서 파생된 연주루(황연주+루돌프), 녹용, 밤비[19] 등이 있다. 잘 징징댄다고 찡찡이[20]라는 별명도 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해설 중 눈물을 흘린 것이 화제가 되어 눈물좌라는 별명도 생겼다. 2022-23 시즌에는 야스민 베다르트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대신 나와 야스민의 공백을 느끼기 힘들만큼 맹활약하자 사스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까는 별명은 황노루, 황고라니[21][22]그러나 고라니는 여전히 대표적인 까는 별명]

9. 여담

  • 2021 코보컵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코치진 중 한 명 앞에서 언짢은 표정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 직접 인스타로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글을 올린 걸 보아 큰 문제는 아닌 듯하다. 이후 유튜브 라이브에서 "1세트 피드백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 이라고 밝히며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길래 그런 오해를 하는지 조금은 속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기회를 주신 감독, 코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을 남겼다. 흔들릴 때마다 지윤이가 들어와서 부담을 덜 수 있었음에 추가로 감사함을 표한 건 덤.
  • 데뷔 때부터 동그란 얼굴형에 제법 통통하고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었으나 점점 젖살이 빠지고 게다가 무릎 수술이 거듭되면서 현재의 체형을 계속 유지 중이다.
  • 밀크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워서 밀크 엄마라는 별명도 있다. 인스타를 보면 이게 황연주 인스타그램인지 밀크 인스타그램인지 헛갈릴 정도로 많이 챙겨서 2017-18 시즌 올스타전에도 밀크 엄마라는 별명으로 출전했다.
  •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의 2015년 12월호와 2018년 1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 받았다.
  •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7대 얼짱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실제로 리즈 시절, 웬만한 치어리더들을 발라버릴 정도의 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을 끌고 다녔다. 25세 시절 레전드 짤[24] 다만 V-리그에서 많은 상을 휩쓸고 다니면서도 베스트 드레서상만은 받지 못했다(...) 옛날에 치마를 싫어한다는 기사도 나온 적이 있으며 옷에 그렇게 관심은 없는 듯하다. 본인은 분홍색이나 노란색 옷을 좋아하는 것 같다.
  • 모친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한다. 틈틈이 가게를 찾아 업무를 돕는다고 한다.
  • 2019-20 시즌 종료 후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의 농구 선수 박경상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기사 2013년 전주 KCC 이지스 소속[25]으로 뛰던 박경상과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 참고로 황연주가 4살 연상이다. 키는 박경상보다 2cm 작지만 별 차이가 없다. 웨딩 촬영을 할 때 현대건설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김세영, 김주하, 염혜선이 신부의 들러리로 와서 도와줬다고 한다. 참고로 남편 박경상은 아들이면 농구, 딸이면 배구를 시키고 싶다고 했지만 황연주는 아이가 전혀 다른 것을 원해도 원한다면 시키겠다고 밝혔다.
  • 요리를 매우 잘한다. 어머니를 닮아서 요리를 잘하며 남편인 박경상도 이에 대해 극찬.
  • 남편 박경상의 권유로 함께 유튜브를 시작했다. 채널명은 배구 선수와 농구 선수 부부여서 배농부부이다. 원래 하기 싫었는데 남편이 1년을 졸랐다고 한다
  • 2021년 8월 23일자 스톡킹에 박경상과 함께 출연했는데 여기서 원래는 드래프트에 나갈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영상
  • 시구 필패의 끝판왕 황연주의 저주이다. 여자 배구계의 김유진 혹은 이다해라고 봐도 이상할게 없지만, 차라리 이 둘은 특정 팀 한정인데 반해 황연주는 스포츠단의 모기업, 연고지, 종목 다 안 가리고 시구하면 그 팀이 무조건 진다는거다. 농구까지 지면 그랜드 슬램 2013년 6월 2일 광주 기아-LG전은 소속팀 전원 단관 경기였고 대표로 시구를 했는데, 앤서니 르루의 블론으로 이어진 연장전에서 침대로 유명한 분의 벌러덩 플레이 덕에 졌다. 그것도 모자라 타이거즈에서 저주까지 옮아 차기 시즌 본인과 팀 성적이 모조리 폭망했다. 2014년 8월 23일 전주 전북-서울전도 1년 전과 마찬가지로 팀 전체 단관 경기였다. 시축을 했는데, 또 1-2로 졌다. 하필이면 이전에 벌어진 프로배구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 우승으로 MVP도 차지하며 타어강도 날아간 것 같아 설마 했는데, 윤일록에게만 후반전 시작 직후와 추가 시간에 골을 먹히며 졌다. 2015년 4월 15일 수원 kt-두산전은 앞의 두 사례와 달리 개인적인 사례로, 수원 연고 구단 선수라고 시구자로 초청되었는데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또 연장까지 가서 지며 홈 첫 승에 실패했다.
  • 황연주 이전에 스파이크 서브를 자주 구사했던 선수는 장윤희였다고 한다. 하지만 체력 소모로 인해서 장윤희 이후로는 스파이크 서브를 잘 구사하지 않았는데,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 황연주가 스파이크 서브를 자주 때려서 선배들을 당황스럽게 했다고 한다. 지금 V리그 서브들은 보면 스파이크 서브가 주를 이루기도 하며, 서브에이스로 인해 점수 내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는데, 예전 배구 영상들을 보면 서브 할 때 서브는 그냥 넘겨주는 식으로 줬다고 한다. 처음에 황연주가 데뷔했을 때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했을 때 상대 팀 선배 언니들이 "재 뭐하는 애냐? 왜 서브를 저렇게 때리지"이렇게 평했다고 한다. 스파이크 서브의 시초는 장윤희가 맞지만, V리그 출범 이 후 최초는 황연주라고 볼수있다. 황연주 못지않게 김연경또한 스파이크 서브를 자주 구사했으며, 이것이 발단이 되어 현재 V리그 스파이크 서브가 정착되었다.현재 황연주는 서브에이스 400개를 예전부터 돌파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김희진이 300개를 돌파했다. 현재 1위는 황연주 2위는 김희진
  • 후배 선수들에게 밥을 잘 사준다고 한다.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총각네 손칼국수'를 가면 황연주와 현대건설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용인에 살면 현대건설 배구단,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흥국생명 배구단,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선수들 자주 볼 수 있다.총각네 손칼국수는 용인의 맛집이다.
  • 자기 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하고 멘탈갑이라고 하며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성격이라고 한다.
  • 유튜브 급식걸즈에 출연했다.
  • 2024년 6월 19일에 한송이, 임명옥과 함께 한곳에 모였다. 이날의 촬영은 10월에 방송된다고 한다.

10. 관련 문서



[1] 현대건설 내 최고령 선수다. [2] 배구 입문 시기에는 68~69kg였으나 12-13 시즌 부상으로 인해 기량 저하를 우려하여 황현주 감독의 제안으로 4kg 정도의 감량에 성공하였고 그것을 23-24 시즌까지 유지하고 있다. [3] 1999년 [가사] 현대건설 연주~ 미소천사 연주~ 현대건설 승리 위해 황! 연! 주! (저작권 사태 이후 원곡을 썼다.) [5] 2014-15 시즌에 사용한 응원가로 김회성의 응원가와 같다. [가사2] 너무나 멋져 멋져 멋져 내가 매일 듣는 얘기야 황!연!주! 너무나 멋져 멋져 멋져 나를 보면 하는 얘기야 황!연!주! 너무나 설레 설레 설레 나를 보는 여자맘이야 황!연!주! 너무나 설레 설레 설레 내게 반한 여자맘이야 황!연!주! [7] 2021-22 시즌부터 사용. kt 시절 이대형, 넥센 시절 조중근, 현대캐피탈 2015-16 시즌의 문성민, 인삼공사 시절 최은지, 현 부산 KCC 이지스 허웅 등 여러 선수가 응원가로 사용했다. [8] 재학 당시의 명칭으로 現 한봄고등학교 [9] 왼손잡이지만 필기와 식사는 오른손으로 하는 다른손잡이다. 야구 선수 이용규와 같은 경우다. [10] 황연주의 어머니가 핸드볼 선수 출신이었다. 종목간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적어도 어머니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셈 [11] 센터 쪽은 두 번째로 5000득점을 한 팀 후배가 있고 세터는 아직은 이효희가 최고로 꼽히고 있지만 염혜선 조송화가 계속 성장 중이다. [12] 배구는 구기 종목 중 체중 관리가 가장 엄격한데,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무릎 등 관절에 부상이 생기기 쉽고 점프력이 떨어지며 너무 가벼우면 타격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비시즌과 시즌 중 체중 변화 폭이 클수록 기량 저하가 오기 쉽다. 배구선수는 큰 키 때문에 체중 변화 폭이 크기에 적정 체중을 찾아서 변동 폭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3] 배구계에서 유명한 유리몸들이 왜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서 많이 나오는 지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부상 위험을 줄이는 체중 범위와 타격력이 높은 체중 범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데, 윙 스파이커 주전급이면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적은 체중 범위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선수의 체질 상 체중 범위의 교집합이 좁거나 없는 경우도 많고, 지나친 포변으로 인해 체중 관리의 항상성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근력을 높이거나 유지하지 않고 무조건 감량만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황연주는 체중은 감량하되 웨이트 강도를 점진적으로 올려 타격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14] 상술했듯 2010-11 시즌에 황연주는 한 시즌에 받을 수 있는 MVP를 죄다 싹쓸이했다. [15] 나머지는 황현주 감독, 왼손잡이였다. [16] 남자부에서는 여오현이 황연주와 동일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2018-19 시즌에는 팬투표로는 선발되지 못해 황연주만 남았다. [17] 2016-17 시즌 올스타전에서 꽃사슴이라는 별명을 달고 출전했다. [18] 자신 별자리이기도 하다. [19] 일본에서 부르는 별명. [20] 예전 인터뷰 기사에서 김연경이 부르는 별명이라고 했는데, 한유미도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황연주를 찡찡이라고 부르고, 현대건설 전 외국인 선수 케니가 선수들에게 만들어줬다고 하는 가방 어깨끈에 붙은 이름표에도 찡찡4(...)라 적혀있는걸 보면 선수들 사이에서의 공식적인 별명인듯(...) [21] 배구 갤러리에서는 그날의 경기력에 따라 별명이 꽃사슴-사슴-황노루-황고라니로 바뀐다 [22] 하지만 노루는 이제 까는 별명이 아니게 되었고 팬들 사이에서도 자주 불린다. [23] 2018년 인터뷰 당시 황정욱이었으나 이후 황승빈으로 개명했다. 현재 현대캐피탈에서 뛰고 있는 황승빈과 동명이인. [24] V-리그 특별 촬영 때라서 당일만큼은 구단에서 꾸며준 듯하다 [25] KCC는 현대건설과 같은 현대인재개발원을 숙소로 사용한다. 다만 사용하는 건물은 상이하다. 박경상은 한창 열애하던 시절 모비스로 이적했다 이후 LG, DB에서 뛴 후 2022년 다시 KCC로 왔다가 2023년 은퇴 후 KCC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