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2:22:44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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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앰블럼

1. 개요2. 사용 맵3. 온게임넷의 출범4. 가을의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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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리그기간 : 2000년 7월 24일 ~ 2000년 11월 1일
    • 24강 : 2000년 7월 24일 ~ 2000년 9월 1일
    • 16강 와일드카드 : 2000년 9월 4일 ~ 2000년 9월 6일
    • 16강 : 2000년 9월 11일 ~ 2000년 10월 4일
    • 16강 재경기 : 2000년 10월 6일
    • 8강 : 2000년 10월 9일 ~ 2000년 10월 18일
    • 4강 : 2000년 10월 23일 ~ 2000년 10월 24일
    • 3-4위전 : 2000년 10월 31일
    • 결승전 : 2000년 11월 1일
  • 조 편성
  • 우승 김동수, 준우승 봉준구, 3위 박찬문, 4위 김상훈
  • 특이사항
    • 대회 중간에 후원사가 게임맥스[1]에서 프리챌로 변경.[2]
    • 이기석이 개인 사정으로 예선에 불참하면서 쌈장 이기석 시대 종말 및 김동수, 봉준구 등 여러 선수들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계기. 반면 전 시즌 우승자인 기욤 패트리와 4위인 변성철은 8강에서 탈락, 준우승자인 강도경과 3위 최인규는 16강에서 탈락하며 전대회와 마찬가지로 시드 배정자 전원이 4강에 들지 못했다.
    • 스타리그 최초로 모든 경기에서 한 종족(프로토스)만 사용해서 우승
    • 기욤 패트리가 8강 마지막 박찬문 선수와의 경기에서 4강 진출이 좌절되자 GG도 치지 않고 나가버렸다.
    • 포털 사이트의 최초 스폰
    • 온게임넷에서 주관한 최초의 리그.
    • 최초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 웹 스테이션에서 현장 녹화방송.
    • 최초로 24강 체제 진행. 6개조 4인 풀리그로 진행 후 각 조 1, 2위는 바로 16강 직행. 각 조 3위는 와일드카드전 진출.
      • 와일드카드전의 경우 각 조 3위끼리 6강 1:1 단판 토너먼트를 진행해서 승자는 16강에 진출한다. 패자 3명은 풀리그방식으로 1명만 16강에 진출한다.
      • 16강 이후는 전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단, 4강전이 3판 2선승제로 변경되었다.
    • 스타리그 사상 최초의 4저그조 탄생(24강 4조)[3]
    • 로얄로드(첫 대회 진출에 우승)와 가을의 전설(가을이 되면 프로토스가 우승한다는 징크스)의 시작.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개인리그 사상 유일무이하게 테란이 16강 이전에서 전멸.[4]
    • 김동수, 전태규, 최우범의 스타리그 데뷔.
    • 입상 선수 차기 리그 시드를 받지 못함(왕중왕전의 우승/준우승자에게 시드 배정).
    • 최초로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에서 결승 진행(결승장소 :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이후 결승전에 관중몰이가 시작
    • 브루드 워로 진행된 양대 개인리그 사상 첫 5전제 3:0 셧아웃이 나온 대회이자 스타리그 사상 프로토스가 유일하게 3:0 셧아웃으로 우승 및 저그 상대로 우승[5][6]
    • 양대리그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결승전이 수요일에 열림
    • 스타리그 사상 최초의 몰수패(봉준구 VS 신성철의 24강 6조 경기와 24강 4조 재경기의 박찬문, 봉준구가 지각하고 이후 박찬문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면서 몰수패처리되었다. 다만, 몰수패라 하더라도 24강 전적은 적용이 되나 전적 관리상 승률과 연승은 적용되지 않는다.)
    • 김대기, 변성철, 봉준구의 마지막 스타리그
    • 김동준, 이효민의 스타리그 데뷔이자 마지막 스타리그
    • 우승자 상금 2,000만원, 준우승자 상금 500만원, 3위 상금 300만원
    • VOD 목록[7]

자세한 대진은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대진표를 참고.

2. 사용 맵

파일:OSL_00_2nd_poster.jpg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맵
파일:attachment/BlazeOSL.jpg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133_Jungle%20Story_thumbnail.jpg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150_Avant%20Garde.jpg
파일:스페이스 오디세이(스타크래프트).jpg
파일:DARK STONE.jpg
블레이즈 정글 스토리 아방가르드 스페이스 오디세이 다크 스톤

3. 온게임넷의 출범

2000년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에서 열악한 환경에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주관한 스타리그. '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타이틀을 가진 최초의 리그이다.[8]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의 흥행에 힘입어 드디어 2000년 7월 24일 온게임넷이 개국, 투니버스에서 독립된 스타리그는 그 개국일에 맞추어 리그가 시작되었다.[9]

4. 가을의 전설의 시작

스타리그 1회 진출자이며 프로토스인 김동수가 당시 아트록스, 킹덤 언더 파이어 등의 여러 게임 리그에서 활약했던 봉준구를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 이기고 우승[10]하며 후에 온게임넷에서 뼛골까지 우려먹는 로얄로드 가을의 전설 떡밥을 낳은 리그이기도 하다.[11]

다만 24강 체제가 굉장한 논란이 됐었는데 와일드 카드전까지 치르려니 리그가 두 배 정도 길어지는 바람에 전 대회들과 비교해 여러모로 실패한(?) 리그란 인식이 짙다. 더군다나 저그 유저의 비중이 너무 높아 저저전이 다수 진행된것도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가 우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을의 전설이 된 리그.[12] 또한 이후 스타1 양대 리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팀리그, 위너스 리그, KT-KTF 프리미어 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의 언제나 개최되었던 외부 장소에서의 결승전 진행도 이 대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해당 결승전은 생방송이 아닌 하루전 녹화로 진행되었다.

리그 종료 이후 우승자가 아닌 99 PKO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프리챌배 스타리그의 입상자들을 모아 왕중왕전을 개최,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 차기리그 시드를 배정해 시드 배정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또 왕중왕전의 우승자 또한 스타리그 우승자와 같이 대우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많은 이견이 있었으나 결국 온게임넷에서 왕중왕전을 단순한 이벤트전으로 정의하며 왕중왕전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되었다.[13]


[1] 정일훈 캐스터의 회사로, VOD 서비스로 유명하였다. 이후 이 회사가 프리챌로 인수되면서 자동으로 바뀐 것. [2] 16강부터 변경 [3] 이후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오랜만에 재현된다. [4] 반대편 피디팝 MSL에서도 테란이 8강에 단 한 선수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16강까지는 진출했었다. [5] 다만 위에 언급된 것처럼 결승전 2경기에서는 봉준구가 프로토스로 플레이를 했기에 순수한 프로토스 vs 저그 기록은 아니다. [6] MSL에서는 3.3 혁명이 유일하다. [7] 각 라운드별 재경기와 결승전의 VOD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볼 수 있다. 온게임넷에서 실수로 넣지 않은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유튜브에 "김동수 봉준구" 라고 검색을 하면 해당 경기가 있다. 앞에 영상은 3차전만 올린 것이다. 이유는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 [8] 이 타이틀은 NHN 한게임배까지 사용하다가 질레트부터 '스타리그'로 명칭을 변경했다. [9] 다만 이 대회는 투니버스에서도 동시에 중계해줬다. 다음 대회부터 완전히 온게임넷에서 중계한다. [10] 다만 봉준구의 경우 결승전 2경기에서는 저그가 아닌 프로토스로 플레이를 했다. [11] 그리고 정확히 8년 후인 2008년 11월 1일 송병구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정명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가을의 전설을 이어갔다. [12] 그도 그럴것이 이 당시 4강에 올라온 선수들의 종족분포를 보면 세명이 모두 저그였고, 김동수 혼자만 프로토스였다. 무려 다전제로 이들을 모두 뚫고 올라왔으니 전설이 될 법도 하다. [13] 하지만, 이후 많은 논란을 야기 시켜 팬들에게 왕중왕전 따위 왜 하냐고 엄청나게 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