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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365 | Windows Insider 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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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colcolor=#0278cf> 개발 | <colcolor=#333,#fff> Microsoft |
개발 언어 | 어셈블리어, C[1], C++[2], C#[3], Rust[4] |
최신 버전 | 11 24H2 |
카나리아 버전 | 12 25H2 |
개발자 버전 | 11 24H2 |
베타 버전 |
10
22H2 11 23H2(Moment 5) |
릴리스 미리보기 버전 |
10:
22H2 11: 23H2(Moment 5), 24H2 |
지원 중인 플랫폼 | AMD64, AArch64 |
지원 중단된 플랫폼 | IA-32, IA-64, PowerPC |
커널 |
NT, |
커널 종류 | 하이브리드 커널 |
홈페이지 | |
소셜 미디어 |
1. 개요2. 한글 표기
2.1. 대한민국에서의 Windows 상표권 분쟁
3. 버전 역사4. Windows Server5. Windows 3656.
Windows Insider Program7. 점유율8. 불법 복제 대응 전략 및 마케팅 전략9. 문제점 및 비판9.1. 보안9.2. 안정성9.3. 고밀도 및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늑장 지원9.4.
번역 퀄리티 문제9.5. UI 일관성9.6. 절전모드 오류9.7. 도를 넘은 Microsoft 계정 강요 및 광고
10. 평가판11. 현지화, 마케팅12. 라이선스 종류13. 인터넷 밈14. 여담15. 관련 문서16. 둘러보기[clearfix]
1. 개요
Microsoft에서 개발한 컴퓨터 GUI 운영체제로, 컴퓨터 역사상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2024년 현재 지원 중인 운영체제는 Windows 10과 11이다. Windows 10부터는 기존과 달리 10년 간 일반 지원 2025년까지, 7년 간 LTSB, LTSC 한정 연장 지원으로 총 2032년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제품군별 Windows 지원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2. 한글 표기
Windows 95가 출시될 무렵 한국의 언론에도 그 관심은 비상했으나 그때까지의 언론에는 통일된 표기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의 각 언론 매체들은 이를 "윈도" "윈도우" "윈도스" "윈도우즈" 등으로 제각각 표기, 혼선을 빚어 왔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윈도스'가 맞지만 정발 명인 '윈도우'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1990년대까지는 '윈도우즈'라고 주로 표현했는데 1999년까지는 해당 표기가 많이 보였지만 2000~2002년 이후로 점점 사장되어 가고 있음을 당시의 컴퓨터 서적이나 인터넷 게시글들이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한국 Microsoft에서는 Windows의 한글 공식 명칭을 '윈도우'로 부르고 있으며, 이를 상표 등록해 법적으로 보장받았다. Microsoft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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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한글 Windows 3.1 부팅 화면 | 한글 Windows 98 CD | 한글 Windows Me 패키지 |
이러한 혼선을 의식했는지 1995년 9월 5일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위원장 송민(宋敏) 국립국어연구원장)는 5일 프레스센터 무궁화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현재 각양각색으로 표기되고 있는 미국 Microsoft의 컴퓨터 운영 체제 "Windows"의 한글 표기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이때 "윈도"로 통일해 쓰기로 확정되었다.[9] 그러나 통용되는 표기와 거리가 있었으므로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음운론적으로 보면, 영어의 [oʊ] 발음은 이중 모음이며 [aɪ] 등의 다른 이중 모음에 대해 그러하듯이 한글로 옮길 때 각각의 음가를 살려 쓰는 게 원칙이긴 하다. 그러나 [oʊ]에 대해서는 [ㅗ]의 장음과 비슷하게 해석했는지 몰라도 'ㅗ'로만 표기하게 되어 있다. 해당 규정의 제3장 제1절 제8항 참조. 우리말에는 장단음의 구별은 있으되(말[馬] vs. 말ː[言]) 이를 표기로써 별도로 구분하지는 않으며 외래어 역시 '한국어화된 외국어'이므로 한국어의 특성에 맞게 장모음(으로 해석되는 이중 모음)을 별도로 표기 않는 것.[10][11] 그래서 'Window[ˈwɪndoʊ]' 까지는 표기법상 '윈도'가 된다. 그러나 어말에 s[z]가 붙기 때문에 '윈도스' 또는 '윈도즈'가 된다. 어말 's[z]'의 경우 표기는 's'이되 발음은 [z]이므로 영어 표기 시 철자가 아니라 실제 발음에 따르도록 되어 있는 표기법상 '즈'로 쓰는 게 맞지만 외래어 용례의 표기 원칙이라는 별도의 규정에 따라 발음 불문하고 '스'로만 쓰게 되어 있다. 표기상의 직관성을 어느 정도 고려한 규정인 듯.
그런데 상기 이유까지 따르면 표기법상 '윈도스'가 옳겠으나, '윈도'로 정해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12]. Windows는 Window의 복수 표현이라고 보고, 단수 기준으로 표기를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만이 가능할 뿐이다. 당시나 지금이나 널리 쓰이는, '-s'를 고려하지 않은 '윈도우'라는 표기를 의식한 표기일 가능성도 있겠다. 하여간 이후로도 국립국어원에도 가끔 질문이 들어가는 용례인데, 기관에서도 이 표준이 제정된 지 오래됐다는 것, Microsoft가 쓰는 표기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차후 심의에 '윈도우'로 변경하는 안건을 올리겠다는 답변이 올라오긴 했는데 그 이후로 감감 무소식.
종합하면 Windows[ˈwɪndoʊz]의 외래어 표기법상 한글 표기는 '윈도(스)', Microsoft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상표 등록한 법적인 정식 한글 명칭으로 쓰면 '윈도우'다.
2.1. 대한민국에서의 Windows 상표권 분쟁
대한민국에서 'Windows'라는 상표권은 두 회사에 분할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리 제작 업체 양지사. 1981년에 다이어리, 서적에 대한 Windows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1992년에 상표권 유효기간을 갱신했다.당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3.1까지는 한글로 '윈도우'라고 표시했으나 Windows 95 출시를 준비하면서 Windows 상표권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이미 등록된 상태라서 특허청에 상표권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당했고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양지사는 'Windows' 상표권을 2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갱신 자체가 무효'라는 논리로 상표권 등록무효소송을 제기하여 1, 2심에서는 승소했으나 3심에서 파기환송됐고 파기환송심에서 양지사는 오랫동안 상표권을 사용했기에 유효하다고 보았으며 한국의 출판물에 대한 건 양지사에, 컴퓨터 관련 산업에서는 Microsoft에 'Windows'의 사용 권리를 두는 것으로 판결났다.
양지사는 '윈도'라는 상표를 프로그램 해설 서적에 사용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겠다고 하는데 #, 법원에서는 상표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며 패소했다.[13]
3. 버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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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별 효과음(~Windows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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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한글 Windows 부팅음과 종료음의 역사 (Windows 3.1~Windows 11) |
3.1. NT 커널 전환
초창기 Windows 시리즈는 DOS 커널 위에서 실행되는 형태여서 멀티 프로세스 및 대용량 메모리[14]를 고려하지 않은 DOS 커널의 한계를 그대로 가진 구조적으로 좋은 형태가 아니었다.[15] 그래서 서버용 윈도우 운영체제를 위해 NT 커널을 사용한 Windows NT를 출시했다.NT 커널은 기존 DOS 커널보다 우수한 성능과 훌륭한 안정성을 자랑했다. 그러나 완전히 달라진 구조로 인해 기존의 프로그램(특히 DOS나 16비트 프로그램)들은 제대로 작동할 수 없게 되어 호환성 문제가 있었다. 물론 VDM(Virtual DOS Machine)이나 WoW(Windows on Windows)이 있었으나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작동 방식이 NT과 상당히 다르고 특히 DOS 프로그램은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하기도 했었는데 NT는 커널 모드와 사용자 모드가 나뉘어져 있으며 커널 모드에서만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다. 일반 프로그램은 사용자 모드에서 실행되므로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할 수 없다. 결국 MS는 호환성이 보장되는 범위 안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MS-DOS 기반으로 가정용 Windows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그렇게 Windows 95가 나오게 되었다. 이후 Windows 98, Windows Me도 MS-DOS 기반으로 개발되었다.[16]
이후 Windows 2000부터 일반 사용자용 OS에도 DOS를 통째로 들어낸 NT 커널을 사용하게 됐다. 기존 DOS 프로그램들은 호환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옛날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불만을 나타냈으나 이전보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으로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은 크게 환영한다. 중간에 변칙적으로 발매된 Windows Me를 제외하면 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드는 운영체제는 일부 극단적으로 작은 리소스를 가진 제품들(화면공유기, 일부 모바일 제품 등)을 제외하면 전부 NT 커널에 기반한 커널을 사용한다.
3.2. 64비트 전환
Windows XP/Windows 서버 2003 버전부터는 AMD64 기반 64비트 버전이 나오고 있다.[17] 당연히 64비트 지원 CPU가 필요하며 32비트 버전에 있는 메모리 4 GB 제한이 16 EB[18]로 늘어난 것 때문에 좀 더 많은 메모리를 컴퓨터에 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S에서는 근시일 내에 32비트 버전을 출시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Windows 8에서 시도했지만 결국 32비트 버전도 같이 내놓았다. 이는 그 다음 버전인 Windows 10에서도 반복됐다. 2020년부터 OEM 컴퓨터에 제공하는 Windows는 32비트를 제외한다고 발표했고 결국 윈도우 11부터는 길고 긴 32비트의 시대를 끝내고 64비트만 지원한다.이와는 별개로 인텔 아이태니엄 시리즈용 버전도 존재한다. 클라이언트용으로 Windows 2000과 Windows XP를 지원하며, 서버용으로 Windows Server 2003과 Windows Server 2003 R2, Windows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 R2를 지원한다. ARM의 64비트 확장인 AArch64를 지원하는 Windows 10 on ARM과 Windows 11도 있다.
64비트 버전에서는 32비트 프로그램이 무리 없이 호환된다. WOW64(Windows on Windows 64-bit)[19]라는 호환성 레이어를 제공하고 32비트 프로그램은 여기서 돌아간다. 성능은 32비트 Windows에서 네이티브로 실행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이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이 있을 경우 두 프로그램을 모두 지원하는 플러그인 등은 개발이 불가능하다. Internet Explorer가 대표적으로 32비트 ActiveX는 64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동안 Flash는 64비트 Internet Explorer에서 돌아가지 않다가 11.0 버전에서 64비트용 플러그인이 따로 나왔다.
Windows 11부터는 32비트 에디션이 완전히 단종됐으며 64비트( AMD64/ AArch64)만 지원한다.
3.3. 개발/차후 예정
당초 MS가 새로운 Windows를 출시하지 않고 Windows 10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었다는 루머가 널리 퍼졌었는데, 이 루머의 출처를 살펴보면 "Windows 10 이후로는 기존처럼 새로운 Windows를 출시하고 다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 업데이트만으로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한다 (Windows as a Service)" 는 한 임원의 발언이었다. 우선 출처부터가 MS 공식 선언도 아니었고 Windows의 넘버링이 바뀌지 않는다는 말은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Windows 10의 지원 기간은 출시 때부터 2025년으로 명시되어 있었는데 기사가 퍼지는 과정에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Windows 10 사용자는 Windows 11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Windows 7이나 Windows 8.1 사용자는 먼저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한 다음 Windows 11로 다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또한 MS는 서로 다른 운영 체제를 사용하던 기기들의 운영 체제를 통합하여 생태계를 키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Windows 7부터 태블릿을 의식해 UI를 디자인하기 시작했으며 시작 메뉴가 두꺼워져 터치하기 편해진 것이 그 예시이다. Windows 8에서 고집스럽게 시작 메뉴를 제거하고 타일 방식의 UI를 채택한 것도 플랫폼의 통합을 위해서였다. 원한다면 iobit사 시작 메뉴 8이나 classic shell 등을 사용할 수 있다. Windows 10에서는 Windows Phone이나 Windows RT 등의 운영 체제를 모두 폐지하고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은 물론 Xbox까지 자사의 모든 기기에서 Windows 10을 사용하도록 통합함으로써 모든 코드가 통합된 궁극의 운영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Android와 iOS로 양분된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의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모바일 사업[20]에서 철수했으며, 더 나아가 Windows라는 이름의 사업부 자체를 폐지했다.
3.3.1. 모바일 운영 체제 포기
Microsoft에서 Windows 10 Mobile을 포기했다. Microsoft gives up on Windows 10 Mobile (9 October 2017)2018년 3월 Android(74.23%)와 iOS 점유율(20.84%)을 합치면 95.07%이고 스마트폰 OS 점유율 3위인 Windows의 점유율은 0.55%이다.[21] 0.55%는 별 의미가 없는 수준이기에 MS에서도 모바일 운영 체제 시장 포기를 선언했고[22][23] 모바일 OS 시장은 Android와 iOS의 양강 구도로 개편이 끝났다.
다른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자료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Android 68.69%, iOS 29.26%로 둘이 합쳐 97.95%이고 Windows Phone OS는 0.35%이다.
태블릿 시장 점유율의 경우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iOS 59.11%, Android 40.88%로 둘이 합쳐 99.99%이고 Windows Phone OS는 0.00%이다. #
모든 Windows 10 Mobile의 지원이 2019년 12월 10일에 끝난다고 한다. Doing the Math: All Windows 10 Mobile Support likely to end in December 2019 (Aug 28, 2017) Microsoft Lifecycle Policy: Search product lifecycle
Windows 10 Mobile에 대한 Windows Insider Program도 종료됐다. 보안 업데이트는 한동안 있겠지만 새 기능 추가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Windows 10 Mobile Insider 프로그램 종료 2018. 1. 27. Windows 10 Mobile Insider program quietly comes to an end (26 Jan 2018)
2019년 12월 10일 종료 예정이었던 보안 업데이트가 2020년 1월 14일 예정으로 한 달 연장됐다.[24] Microsoft Office 앱 지원은 2021년까지라고 한다.
3.3.2. Windows 사업부 폐지, 그리고 새로운 출발
결국 Windows 사업부는 해체됐고 Windows 그룹 총괄부사장이던 테리 마이어슨은 퇴사했다. Windows 사업부의 직원들은 다른 사업부로 분산 배치됐다. Windows 데스크톱 제품을 맡았던 직원들은 라제시 지하 총괄부사장의 Experiences & Devices 그룹으로 들어갔다. 이 부서는 Microsoft Office와 Surface 하드웨어 사업도 담당한다. Windows 서버 제품을 맡았던 직원들은 스콧 거스리 총괄부사장의 Cloud + AI Platform 그룹으로 들어갔다. 이 부서는 비주얼 스튜디오의 개발도 담당한다. MS, 사업조직 이름에서 '윈도' 완전 삭제...왜? 2018. 04. 02.아무래도 Windows 매출 비중은 계속 떨어지고 Azure OneDrive와 Office 매출의 비중이 계속 높아져서 그런 듯하다. 끝내 모바일 사업을 종료시킨 것도 Windows 10 Mobile의 낮은 점유율 때문에 매출이 바닥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Windows도 Microsoft Office처럼 1회 비용 지불이 아니라 매년 라이선스를 구입하는 방향을 주력으로 바꿀 가능성도 높다고 하지만[25] Microsoft가 계속 부정해온 만큼 가능성은 낮고 적용되더라도 기업용 버전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26] 대신 Apple처럼 Windows의 클라우드 정액제와 Microsoft Store 수수료 등으로 수익성을 마련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버 쪽으로는 사용 시간에 기반하여 사용자에게 Windows Server 라이센스 비용을 월별로 청구하고 있다. 초기 Windows NT server시대의 Backoffice처럼 말이다.
그렇게 2015년에 Windows 10을 발표하고나서 몇년간 더이상의 새로운 Windows의 소식은 없었다. 그러다가 Windows 10X의 개발로 상황이 묘하게 발전하게 됐다. 개발 중이었던 Surface Neo의 전용 OS로 나오려고 공을 들었다가 결국 사업이 백지화가 됐으나, 그 UI를 계승한 소위 Windows 11의 존재가 2021년 6월에 유출됐고, 뒤이어 MS에서 그 존재를 인정하고 결국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Windows 10 발표 당시의 "마지막 Windows"란 선언이 무색해져버렸다. 이제 새로운 Windows 12가 개발 중인만큼 Windows의 미래는 아직 지켜보아야 할 일.
3.4. 버전에 따른 설치 방식의 변화
Windows 9x 계열은 수십 개의 CAB으로 압축된 원본 파일들을 설치 디스크에 푸는 방식이며 DOS, 윈도우 3.x, 윈도우 NT[27]는 확장자 맨 끝이 밑줄(_)로 바뀐 개별 파일의 압축을 일일이 푸는 방식이다[28]. Windows Vista부터는 아예 설치 완료된 상태인 Windows를 install.wim 파일[29]에 압축해서 사용 중으로, 설치 진행 시 이미지 파일 내의 데이터[30]를 디스크에 푸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이는 Windows 11까지도 이어지고 있다.install.wim 파일의 용량이 3 GB와 4 GB 사이에 머물고 있었다. 이는 FAT32 파일 시스템상 한 파일의 용량이 4 GB를 넘기지 못해서 그렇다. NTFS를 쓰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지만, 설치하고자 하는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NTFS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메인보드일 수 있어 어렵다. 윈도우 패키지를 사면 나오는 설치용 USB는 FAT32으로 포맷되어 있다. FAT32의 단일 파일 용량 4GB를 초과했는데 wim파일을 분할하여 해결하거나 esd파일로 변환하여 해결했다.
사실 Vista에서 사용하는 이미지 파일을 통째로 푸는 설치 방식은 Windows XP의 변형 버전인 Windows Fundamentals for Legacy PCs부터 쓰인 방식이다. 다만 이 방식이 일반 영역에 도입되어 본격화된 것은 Vista부터인 셈이다.
Windows 11 24H2 카나리아 빌드 26040부터 Vista 때부터 우려먹은 디자인 구조를 버리고 새로운 UI로 변경되었다. 디자인을 Windows 8 때부터 있는 미디어 생성 도구 기반으로 만들었다.[31]
3.5. 로고 변천사
Windows 1.x -
2.x (지원 기간: 1985~2001) |
|
[32] | |
Windows 3.0 (지원 기간: 1990~2001) |
Windows 3.1x (지원 기간: 1992~2008) |
Windows NT 3.1 (지원 기간: 1993~2000) |
Windows NT 3.5x (지원 기간: 1994~2001) |
Windows 95 (지원 기간: 1995~2001) |
Windows NT 4.0 (지원 기간: 1996~2006) |
Windows 98 (지원 기간: 1998~2006) |
Windows 2000 (지원 기간: 1999~2010) |
Windows Me (지원 기간: 2000~2006) |
Windows XP (지원 기간: 2001~2014) |
Windows Vista (지원 기간: 2006~2017) |
Windows 7 (지원 기간: 2009~2020) |
|
|
Windows 8 -
8.1 (지원 기간: 2012~2016, 2013~2023)[33][34] |
Windows 10[35] (지원 기간: 2015~2025)[36] |
[37] |
|
Windows 10X (지원 기간: 2021) |
Windows 11 (지원 기간: 2021~203?) |
로고가 기울어진 것은 95부터, Me와 2000은 액자 형식으로 되어 있다. 3.1부터 Me까지는 뒤에 꼬리가 달려 있으나, 이는 Windows XP에서 없어지고 검은색 테두리도 사라졌다. Windows Vista와 Windows 7에서는 Windows XP 로고에 방사형 그라데이션이 추가된 형태가 됐다. Windows 8부터 Windows 10까지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Windows 1.0을 계승한 로고가 확립되고 4개의 사다리꼴 형태가 됐다. Windows 11의 로고는 Microsoft 아이콘을 단색으로 채택했다.
3.6. 부팅 화면
|
1.x ~ 11, 베타 |
|
Server |
Windows NT 3.x, 4.0는 부팅 화면이 아예 없다. 그냥 블루스크린처럼 텍스트 모드의 파란 화면에 부팅 메시지가 표기된다. 다만 PC-9801에서는 블랙스크린으로 표시된다.
물론 부팅 화면을 바꿀 수 있긴 하다. Windows 9x의 경우 Logo.sys를 바꾸면 간단하게 부팅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 다만 Windows 2000~ Windows 7까지는 커널 패치를 통해 부팅화면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커널 패치라는 것은 불안정할 수도 있다.
Windows 8부터는 부트로더 설정을 바꾸면 된다. 다만 UEFI이라면 Secure Boot 기능을 꺼야 한다.
Windows 11부터는 Secure Boot을 반드시 활성화해야 해서 부팅 화면을 바꾸기 어려워졌다.[38]
|
Windows 10 부팅 로고 커스터마이징 방법 (출처: FlyTech Videos) |
4. Windows Server
Windows Server 시리즈 목록 | ||
이름 | 기반 | 출시 일자 |
Windows Server 2003 | Windows XP | 2003년 4월 24일 |
Windows Server 2003 R2 | 2005년 12월 6일 | |
Windows Server 2008 | Windows Vista | 2008년 2월 27일 |
Windows Server 2008 R2 | Windows 7 | 2009년 10월 22일[39] |
Windows Server 2012 | Windows 8 | 2012년 10월 30일 |
Windows Server 2012 R2 | Windows 8.1 | 2013년 10월 18일 |
Windows Server 2016 | Windows 10 | 2016년 10월 12일 |
Windows Server 2019 | 2018년 10월 3일 | |
Windows Server 2022 | 2021년 8월 18일 | |
Windows Server 2025 | Windows 11 | 2024년 11월 1일 |
당연히 Windows Server에도 에디션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스탠다드(Standard), 에센셜(Essentials), 데이터센터(Datacenter)이 있다. 각각의 에디션은 기능도 다르며 서버용이라 그런지 가격이 일반 Windows보다 꽤나 비싼 편. 예시로 Windows Server 2016의 경우 스탠다드는 $882(100만원), 에센셜은 $501(50만원), 데이터센터가 무려 $6155(700만원)으로 에센셜 → 스탠다드 → 데이터센터 순으로 비싸다.
Windows Server 2008까지는 32비트용이 있었으나 Windows Server 2008 R2부터 32비트는 없고 64비트용으로만 출시됐다. 일반 Windows는 Windows 11에야 32비트 지원이 사라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서버용 Windows가 약 13년전이나 32비트가 먼저 사라진 것이다.
Windows Server는 서버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네트워크 연결을 받고 파일을 서비스하는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요구사양도 동일 라인업의 윈도우보다 조금 낮은 편인데[40] 이때문에 윈도우 서버를 개인용으로 사용하면 훨씬 좋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모양인데 이는 크나큰 착각이다. 서버OS는 절대로 가볍지도 않고 기본 상태로는 개인 사용자용 OS처럼 사용할 수도 없어서 이것저것 손을 보다보면 결국 개인사용자용처럼 무거워지게 된다. 서버 OS라고 특별하게 지원이 연장되는 것도 아니며 구글 크롬의 지원도 개인용과 서버용 관계없이 동일한 버전에서 지원을 종료하고 있다. 버리기 힘든 legacy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레거시가 작동을 가장 잘 하는 것은 해당 세대 OS이지 새로운 서버 OS가 아니다. 또한 윈도우 서버 OS를 구입하는 비용이 아마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하는 비용보다 훨씬 비쌀 것이다. 차라리 리눅스를 설치하는 것이 더 권장된다.
Azure for Students에서 학생 인증을 하고 나면 받을 수 있는 윈도우가 바로 Windows Server이다.[41] 일반 윈도우보다 비싼 Windows Server를 무료로 얻을 수 있고 학생 자격이 없어지더라도 제품키만 있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42] 물론 여기에서 제공된 윈도우는 비상업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많은 기본 앱(사진, 그림판 등)이 빠져 있는데 Microsoft Store도 없어 필요한 앱을 설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일반 Windows의 서버용이라서 Windows 프로그램을 그대로 돌릴 수 있다. 다만 보안 프로그램이 Windows Server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만약 설치했다간 충돌이 발생하여 블루스크린이 일어나기도 한다.[43]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몇몇은 Windows Server를 지원하지 않기도 하다.
Windows Server 2022부터 Datacenter: Azure Edition라는 에디션도 생겼다. 데이터센터와 동일하지만 Azure 확장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5. Windows 365
<rowcolor=#fff> Windows 365 아이콘[44] |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라는 대(大)요금제가 있고 대요금제 밑에 세부 옵션이 있는 형태이다. 다만 아직은 기업만을 타깃으로 하는것인지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월 47,900원이며 Windows 10/11 Pro 정품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할인을 적용해도 월 41,900원이라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 사용하려면 기업용 또는 교육용 Microsoft 계정이 있어야 한다.
다만 O365와 같이 컴퓨터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방식은 아니고 Microsoft Store에 공개된 Windows 앱[45]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업에서는 업무용 앱과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분리시킬수 있으므로 업무용 노트북 자체 지급하지 않고도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아직은 개인용으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나 개인용으로도 활성화가 된다면 실리콘칩 기반의 매킨토시나 크롬북 등 Windows 설치가 불가능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Windows가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최근에는 이 Windows 365에 진입하는 'Windows 앱'의 신버전 미리보기가 공개되었는데 ChromeOS와 iPadOS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6. Windows Insider Program
자세한 내용은 Windows Insider Program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278cf><table bgcolor=#0278cf> | Windows Insider Program | }}} | ||||||
<rowcolor=#ffffff> 플랫폼 | 채널 | 제품명 | 버전 | 빌드 | |||||
PC | 셀프호스트 | Windows vNext | 25H2 | 27743.1000 ⚠️ | |||||
카나리아 | 27744.1000 | ||||||||
개발자 | Windows 11 | 24H2 | 26120.2222 | ||||||
마이크로소프트 | 26298 ⚠️ | ||||||||
베타 | 23H2 | 22635.4445 | |||||||
Windows 10 | 22H2 | 19045.5070 | |||||||
릴리스 미리 보기 | Windows 11 | 24H2 | 26100.2152 | ||||||
23H2 | 22631.4387 | ||||||||
Windows 10 | 22H2 | 19045.5070 | |||||||
Server | 카나리아 | Windows Server vNext | 24H2 | 26311.5000 | |||||
릴리스 미리 보기 | 26100.863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기타 플랫폼 ] {{{#!wiki style="margin:-10px" |
Team | 개발자 | Surface Hub 2 | 23H1 | 19101.1153 | ||||
Surface Hub | |||||||||
Xbox | Skip Ahead | Xbox Series X|S | 2408 | 26100.1761 | |||||
알파 | 2408 | 26100.1761 | |||||||
베타 | 2406 | 25398.4909 | |||||||
델타 | |||||||||
오메가 | |||||||||
Holographic | 개발자 | Microsoft HoloLens 2 | 24H2 | 22621.1458 | |||||
베타 |
⚠️ 내부 채널은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최신화가 더디며, 실제 빌드는 이보다 앞서 있을 수 있음. | ||||
| | Blog | Download | MR(HoloLens) |
Windows 10 발표에 맞춰 시작된 기획으로 출시 예정인 Windows 버전의 공개 베타테스팅 프로그램이다.
7. 점유율
Windows의 점유율은 2013년 이래로 점진적으로 계속 하강중에 있다.신제품은 아직 기존의 시스템만큼 오랜 기간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언제 무슨 문제가 새로 터질지 모른다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역사가 오래 되고 리스크를 최대한 회피해야 하는 현장일수록 수십년 전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Apple처럼 하위호환을 칼같이 버리는 정책은 매우 곤란하다.
물론 Windows의 하위호환성마저 신뢰할 수 없는 현장도 많고, 또는 특수한 정부기관 등 법적 규제로 인해 사기업의 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아예 메인프레임처럼 데스크톱의 패러다임을 벗어난 다른 컴퓨터 환경을 사용하므로 운영체제의 점유율을 논할 수 없게 되든가, 그렇지 않고 데스크톱에 가까운 시스템을 사용하겠다면 UNIX나 Linux 등의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이 경우 높은 신뢰성의 반대급부로 높은 유무형의 비용이 든다. 뭔가 오류가 날 경우 Microsoft라는 다국적 기업에 문의 또는 도움요청을 할 수 있는 Windows와 달리 자체적인 보수인력 등을 활용해야 하며, 신입 직원들에게도 익숙한 Windows 대신 다른 운영체제를 교육해야 한다. 한글과컴퓨터를 쓰던 사람이 Microsoft Office에 적응하는 것도 적잖이 짜증나는 일인데, 아예 생전 처음 보는 운영체제에 적응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면에서 Windows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데스크톱의 운영체제로서 적절한 중간지점에 있다.
개발자들은 macOS, Linux를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IT 업계 또한 Windows 사용자가 다른 운영체제 사용자보다 많다. 2023년에 실시된 JetBrains의 2023년 설문조사와 Stack Overflow의 2022년 설문조사참고. 집에 와서 넷플릭스를 보는 등 일반인으로서 컨텐츠를 소비하는 데에는 어느 OS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참고로 4k UHD 시청을 위한 Netflix는 $50불짜리 리눅스 기반 전용 셋탑박스를 이용하는게 최적이다.
8. 불법 복제 대응 전략 및 마케팅 전략
예전에 Microsoft가 자사 제품의 점유율을 위해 개인 한정 불법 복제 행위를 고의로 묵인한다는 설이 돌았던 적이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빌 게이츠의 인터뷰 내용이 와전된 것으로, "불법 복제로 Windows가 아무리 퍼진들 결과적으로는 Microsoft의 수익이 올라간다"라는 말이었다. 스티브 잡스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해킨토시를 사용하다 보면 Mac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불법 복제를 묵인하느냐 허용하느냐의 문제는 둘 중 어느 것이 더 이익이 되느냐의 문제이므로, 위 발언이 불법 복제를 묵인한다는 것으로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불법 복제를 단속해서 매출이 더욱 크게 올라간다면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여러 상황을 볼 때, 불법 복제품을 단속하여 정품 판매량을 높이는 것보다 불법 복제를 묵인하더라도 시장점유율(그리고 결과적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이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더욱 유리해 보인다. 개인이 한두 장 불법복제 하는 것은 잡아내기도 힘들고, 잡아내서 정품 구매를 강요한다고 해도 한두 장 어치의 매출밖에 늘지 않는다. 잡아내는 비용을 고려하면 순이익은 더욱 작을 것이다. 하지만 Windows가 시장을 장악해 사실상의 시장지배력을 갖게 된다면, 정부와 기업 같은 대규모 조직들 중 상당수도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용 컴퓨터의 운영체제로 Windows를 대량 구매하게 될 텐데, 이런 대규모 조직들이 대량으로 불법 복제를 하는 것은 쉽게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이런 조직들은 개인의 가처분소득 수준이 아닌 예산을 집행하므로 기업용 라이선스를 더 비싸게 팔 수도 있고, Windows를 사용하는 조직들은 이후로도 Microsoft Office 등 다른 제품들 역시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런 과정으로 사실상 표준 지위를 획득할 경우 시장지배력은 더더욱 공고해진다. 열심히 발품을 팔아 개인 사용자의 불법 복제를 잡아내는 것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에 방해가 된다고 여길 경우, 차라리 정책적으로 이를 방관하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인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Microsoft의 매출 중심이 제품 판매에서 서비스 구독으로 옮겨가는 탓인지, Windows 10 출시 시점에서는 이전 버전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Windows 10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요즘에서야 운영체제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기보다는 기존 운영체제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전까지는 같은 회사에서 발매한 운영체제라고 해도 신제품은 별개의 제품이므로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었다.[46] 오죽하면 Windows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공식 안내창을 본 사람들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띄우는 피싱 메세지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전 버전의 Windows가 정품 인증만 되어있으면 Windows 10의 정품 라이선스를 부여했기 때문에, 불법 복제로 이전 버전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일종의 라이선스 세탁이 된 셈이다. 불법 복제를 단속하기보다는 오히려 정책적으로 이를 불문하고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무료 업데이트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Windows 10의 배포방식이 온라인 다운로드 및 설치 후 제품 키 인증으로 바뀌었다. 정품 인증은 설치 이후에 진행되며, 인증이 되지 않더라도 일부 기능을 제외한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중요한 용도로 사용하기 꺼림칙하도록 일부 보안 기능을 차단하고, 화면에 정품 인증이 되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알려 구매를 유도할 뿐이다. 공식적으로 부분유료화라는 입장을 밝힌 적은 없으나, 일반소비자용으로는 사실상의 부분유료화나 마찬가지가 됐다. [47]
이러한 "판매량보다 시장점유율을 우선하는 정책"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그 폐쇄적인 북한, 소말리아도 Windows를 사용하고 있다. # # # # 이들이 사용하는 Windows가 정품일 가능성이 높지는 않겠지만, 달리 말하면 다른 기업에서 침투하려고 기를 써도 침투할 수 없는 시장에 이미 Microsoft의 시장이 침투한 것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차후에라도 이렇게 폐쇄된 시장에 접근 가능해질 경우, 당연히 Microsoft가 경쟁자들에 비해 큰 우위를 갖고 시작할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진 Android도 무료로 배포되는 만큼, 불법 복제를 엄격히 단속할 경우 "운영체제를 돈 주고 사야 한다"는 개념 자체에 대한 저항이 생길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시장의 상식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까. 여담으로 초창기 아이팟 터치의 경우 iOS 3으로 업데이트하는데도 돈이 들었던 바 있었다.
===# 가격정책의 모호성에 대한 경제학적 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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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단을 읽은 사람 중, "그렇다면 왜 정책적으로 부분유료화 또는 무료화를 공식화하지 않고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본 문단은 이러한 정책성 모호성에 대해 경제학적 관점으로 설명하며, Windows 자체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중고등학교 수준의 경제학에서, 시장가격은 시장에서의 수요공급에 의해 균형을 이룬다고 배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동일한 제품이 여러 가격으로 팔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중고등학교 수준의 이상적인 시장과 달리 현실에서는 거래비용과 정보격차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원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원산지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린다고 하더라도 교통비 등을 감수할 만큼의 차이가 아니라면 해당 가격에서 균형을 이룰 것이고, 다른 동네에서는 같은 제품이 더 싼 값에 팔린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역시 해당 가격에서 균형을 이룰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의 불완정성만이 가격격차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며, 이와 관련된 개념이 가격차별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여러 이유로 Windows가 매우 필요하여 20만원 이상을 내고도 구매할 의향이 있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Linux나 스마트폰 등의 대체재가 있어 5천원 이상은 낼 의향이 없을 수도 있다. 이 때, 시장가격이 1만원으로 형성됐다고 하자. 이 경우, 20만원 이상을 내고도 구매할 사람은 19만원에 해당하는 편익을 누리고, 5천원 이하를 내고서만 구매할 사람은 구매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공급자는 어떨까? 자유경쟁시장이었다면 공급비용이 1만원을 넘어 시장가격을 맞출 수 없는 기업은 도산해서 시장에서 퇴출되고, 공급비용이 1만원 이하여서 초과이윤을 볼 수 있는 기업은 공급비용이 1만원에 해당할 때까지 생산량을 늘린다. 즉, 시장에는 1만원에 공급할 수 있는 기업만 남고, 이 기업들은 1만원에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만 공급하며, 이것이 균형가격이 된다.
반면, 자유경쟁시장이 아닌 경우, 특히 Windows처럼 Microsoft가 독점공급하는 시장을 보자. 자유경쟁시장에서는 균형가격에 맞추지 못하는 기업이 퇴출되거나 균형가격에 맞춰서 생산량을 늘리지만, 가격결정력이 있는 독점기업은 균형가격에서 자유롭게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입장에서, 20만원을 내고도 사갈 사람에게 1만원을 주고 파는 것도, 5천원은 낼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5천원이라도 받지 못하는 것도 모두 아쉽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알아내서 정확히 그 가격을 받고 파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는 가장 만족스럽겠지만, 소비자가 얼마를 원하는지 알 방법이 없다. 5천원에도 팔 생각이 있는 상대에게 누가 순순히 "나는 20만원까지 낼 생각이 있어요"라고 하겠는가?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가격차별이다. 기업 입장에서 소비자를 그들이 원하는 가격대를 기준으로 분류할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분류된 소비자에게 각각의 가격을 받고 파는 것이다. 다만, 상술했듯 이를 직접 알아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희망가격을 드러내는 단서를 활용한다. 영화관에서 조조할인을 제공하는 이유는, 조조할인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나는 아침 일찍 나오는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조조할인가를 원한다"는 것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반대로 평일 저녁 영화표가 더 비싸다면, 그 표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나는 돈을 더 내더라도 편한 시간에 영화를 보고싶다"는 것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영화관 입장에서는 동일한 영화를 동일한 상영관에서 동일한 좌석으로 제공하면서 가격을 달리 했지만,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선호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가격대를 찾아서 구매한 결과가 된다.
문제는 Windows의 불법복제와 정품구입을 이런 식으로 가격차별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위의 예시에서 영화관 표의 경우 조조할인 가격을 내고 평일 저녁시간 영화를 볼 방법이 없다. 하지만 Windows는 정품구입을 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더라도 불법복제를 할 방법이 있다. 그럼에도 불법복제를 하지 않는 것은, 불법복제품에 대한 보안우려 등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이 불법이며 올바르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불법복제하는 소비자와 정품구입하는 소비자를 집단적으로 나눌 수 있는 유일한 표지는 해당 소비자가 갖는 불법복제에 대한 거부감이다. 이런 상황에서 Microsoft가 불법복제를 관행적으로 묵인한다는 것을 확실시할 경우, 두 집단 사이의 가격차별력은 매우 약해진다.
9. 문제점 및 비판
9.1. 보안
9.1.1. 권한 문제
Windows XP까지는 보안과 관련된 사소한 설계 미스가 몇 가지 있다.대표적으로는 권한과 관련된 것으로 Windows 9X 계열에는 권한이라는 개념이 없고 XP까지의 NT 계열은 관리자 권한이 아니면 일반 사용자는 사용하기는 어려운 구조라 관리자 권한이 있는 사용자로 사용하게 되는 문제이다.[48] 그래서 멀웨어(Malware) 입장에서는 일단 실행만 되면 거의 대부분은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이 시스템을 맘대로 망칠 수도 있었다.
Windows ME/2000 이전까지는 시스템 파일이 수정돼도 아무런 알림을 표시하지 않고 Windows 2000과 Windows XP는 시스템 파일이 수정되면 확인 창을 표시하는 기능이 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무력화할 수 있어 악성 코드는 막지 못했다. 거기에 Internet Explorer + ActiveX의 조화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컴퓨터는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의 천지가 되기 쉽다. 이 문제는 XP 서비스 팩의 추가로 강화됐으나 암호를 걸지 않고 사용하거나 항상 관리자 권한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의식 개선 또한 필요한 문제다. 사실 사용자가 제대로만 사용하면 발생하지 않는 문제들이다.
9.1.2. 사용자 계정 컨트롤로 발생한 문제
권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UAC를 추가 했으나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어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다.- Windows Vista 당시에는 UAC 확인 창이 너무 자주 띄워졌다. 때문에 무조건 '예'만을 누르도록 조건 반사적으로 훈련이 되어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됐다.
- 화면이 어두워지고 UAC 대화 상자만이 하이라이트되는데[49] 이 과정에서 어둡게 깜빡이기 때문에 눈이 매우 피로해졌다. 이 문제는 비스타에서는 레지스트리를 조작해야 꺼졌으며 윈도우 7에서는 개선되어 UAC 1단계[50]로 할 경우 어둡게 되지 않는다.
- 대화 상자가 항상 맨 위로 올라오지 않고 다른 창에 가려지고 화면만 어두워져서 컴퓨터가 먹통이 되는 경우도 생겨났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UAC는 천덕꾸러기가 되어 사용자로 하여금 UAC를 끄고 싶게 만들었고 윈도우 팁 등으로 UAC 끄는 법이 돌았을 정도였다.
UAC를 무력화하는 제로 데이 공격이 발견된 적도 있다. 관련기사 윈도우 7 베타 시절에는 UAC를 무력화하는 설계 미스가 발견된 적도 있는데 멀웨어가 직접 UAC 설정을 끌 수는 없지만 마우스 커서를 조작해 일종의 오토마우스 형식으로 UAC를 끄는 것은 가능했던 것이다.[51]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설계에 의해 의도된 부분이라는 드립을 쳤으나 얼마 후 이를 철회하고 해당 부분을 막았다.
이후 Windows 7에서는 UAC 기능을 4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본 상태에서도 권한 상승 확인 창이 뜨는 빈도를 많이 줄였다. 윈도우 7에서 UAC 창이 뜨는 경우는 프로그램 설치 시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아직까지는 관리자 권한에 맞추지 못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만약 프로그램이 신통찮게 작동한다면 관리자 모드로 작동시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항상 경각심을 갖고 평소에는 일반 사용자 모드로 사용하길 권장한다. Linux에서도 root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 보다는 일반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스위치 유저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한 것이랑 비슷하다.
Windows 8이나 Windows 8.1에서는 UAC를 꺼도 완전히 꺼지지 않는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꺼버리거나 Administrator 계정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UAC를 완전히 무력화하게 되면 Windows 스토어 앱을 사용할 수 없다.[52] Windows 10의 경우 RS 3부터는 Administrator 계정에서도 스토어 앱을 구동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나 여전히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지 않는 이상 UAC는 완전히 꺼지지 않는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Administrator 계정을 권장하지 않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Administrator 계정이 기본으로 설치되는 서버 윈도우[53] 계열은 애초부터 설정[54] 등 필수 앱을 제외하면 Windows 스토어 앱이 아예 없다.
9.1.3. 각종 보안 취약점과 그에 대한 대응
Windows는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많이 발견된다. 이에 대해 "Windows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많이 발견되는 것뿐"이라는 주장이 있고 이것은 어느정도 사실이다. 데스크톱 OS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한 개인 사용자를 주로 노리는 대부분의 해커들의 취약점 연구 대상이 된다.하지만 서버에서는 Linux 계열 운영 체제가 널리 사용되고 데스크톱를 노리는 것보다는 서버를 뚫는 게 해커 입장에서는 훨씬 돈이 되기 때문에 데스크톱의 점유율만 가지고 없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요즈음에는 Windows Server도 서버용 운영 체제로 상당히 많이 사용되는 편이고[55] 서버 관리자들은 당연히 데스크톱의 사용자들인 일반인들보다 훨씬 보안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다. 운영 체제의 보안이 아무리 튼튼한들 사용자가 대문을 활짝 열어 놓으면 어림도 없다.
과거 Windows는 보안 이슈가 상당히 많은 OS였으나 XP, Vista 이후 UAC 등 보안에 노력을 쏟아 개선된 상태이다. Windows Vista의 경우 보안 쪽에 지나치게 편중한 개발로 사용자 편의성을 악화시켜 보급에 성공을 못했지만 그 교훈이 7에 와서 적용됐고 이후 보안 면에서도 뛰어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Windows가 나올 때마다 까던 리누스 토르발스도 Windows 7을 두고 썩 나쁘진 않단 평가를 내린 적이 있다.
하지만 취약점에 대한 Microsoft의 대응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 기반의 OS들에 비해 매우 나쁘다. Linux 계열에서는 제로 데이 공격이 발견되면 스톱 워치가 켜진다. 이것은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대응을 찾기를 촉구하는 장점도 있지만 약점이 존재한다는 방송을 한다는 역효과도 되는데 이러한 방식이 가능한 것은 기본적으로 UNIX 계열 사용자들이 커뮤니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자신의 시스템에 대해 책임질 관리 능력과 의무를 진다는 전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Microsoft는 보안 취약점에 대해 비공개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취약점 발견으로부터 얼마만에 패치가 되는지 불분명하다.
외부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된 사례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대응에 걸리는 시간을 훑어보면 일반적으로는 빨리 패치를 내놓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몹시 걸리는 경우도 많아서 간단한 패치에 15개월이 걸리는 경우나 7년이나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굼뜬 반응이 낳은 최악의 사고 중 하나는 Sasser 웜 사건이다. 2003년 LSASS 취약점은 패치가 어렵지 않았음에도 보고된 지 188일 동안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2004년 업데이트가 배포됐으나 Sasser 웜이 등장했고 자동 업데이트를 꺼놓거나 신경쓰지 않은 전세계 수백 만 대의 컴퓨터가 좀비가 되어 버렸다.
대부분의 백신 프로그램이 그렇듯 Windows Defender에도 보안 취약점을 사전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9.2. 안정성
macOS에서 네트워크 상의 Windows PC를 나타내는 아이콘. 블루스크린으로 Windows의 안정성을 까는 모습이다.[56]
9x 커널 시절까지의 Windows는 허구한 날 다운되는 것으로 유명했다. Windows 95에서 ME에 이르는 기간 동안 Windows는 몇 시간 쓰면 리부팅을 해야 하고 몇 달 쓰면 재설치를 해야 할 정도로 불안정한 운영 체제였다. 메모리 관리 서드파티 유틸리티를 쓰면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57]. Windows 95에서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MS-DOS를 내장하고 16/32비트 하이브리드 운영 체제로 만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응용 프로그램의 메모리 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을 여러 개 띄울 경우 프로그램이 메모리를 이리저리 침범하여 결국 공포의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것은 MS-DOS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한 운영 체제였는데 이걸 억지로 안고 가다 보니 벌어진 참극이다. 스택 오버플로가 자주 발생한 것도 Windows 95~ME 시절의 이런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그 밖에도 레지스트리가 꼬인다거나 DLL 지옥이 발생한다거나 하는 문제가 많았었다.
이런 안정성 문제는 심각해서 빌 게이츠의 굴욕 항목에 보듯 시제품 시연회에서도 발생했고, 공개 망신을 당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대대적인 원인규명과 대응에 착수한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드라이버를 개판으로 만드는 주변기기 업체들이 한몫 했다는 점이다. 사실 블루스크린 문서나 빌 게이츠의 굴욕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 Windows에서 보여준 블루스크린( 커널 패닉)의 거의 90%는 원인이 이런 식으로 개판 드라이버를 만든 업체들 탓이었으나[58] 욕은 Microsoft와 Windows가 먹고 있었던 셈이다. 이에 분노한 Microsoft는 WHQL 인증을 통해 드라이버를 배포하기 전 자신들이 먼저 검수하기 시작했으며, Windows 10부터는 이런 식으로 전자서명이 되어 있지 않은 드라이버는 편법을 쓰지 않고서는 설치도 되지 않게 막아놓았다.
그리고 Windows NT 3.1에서부터 Windows 2000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문가용/서버용으로만 쓰이던 NT 커널을 Windows XP부터 일반 사용자용으로도 도입해 일원화하면서 크게 개선하게 된다.
덕분에 현재는 매우 안정적인 OS로 평이 좋아졌다. 블루스크린은 하드웨어가 오래되어(특히 RAM이나 하드디스크) 발생하는 경우 말고는 잘 생기지 않는다. 일부 비 Windows 진영에서 주장하는 Windows를 까내릴 때 드는 단점들은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예전부터 견원지간이었던 Mac 유저들에게 안정성 면에서 비교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다수의 Mac 유저들도 Windows 7 이후 비약적으로 상승한 성능이나 안정성, 최적화 면에서 후한 평가를 주고 있다.
Windows 7 이후로는 안정성이 개인용 운영 체제 중 최고 수준으로 좋아진 반면 macOS는 오히려 안정성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경우도 있었고 드라이버에 문제가 없는데도 이유없이 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macOS 문서 참고. 그리고 Linux나 UNIX 계열도 유지보수의 어려움과 사용자가 직접 수정해도 그 사용자가 전문가가 아니라면 생기는 기타 문제 때문에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업과 정부 부서쪽에선 오히려 Windows 계열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59]
Windows 10에 들어서 버전 1703(RS 2)까지는 처음엔 미흡했어도 안정화 속도가 빠른 편이라 혹평이 많지 않았으나 버전 1709(RS 3)부터 안정성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확히 따지면 초기 빌드인 버전 1507에는 아무래도 초기이다 보니 OS 자체에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인 데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이 Windows 10 호환 준비가 아직 안 된 것과 맞물렸는데 안정성보단 완성도, 호환성에 더 많은 비판을 받았다.[60] 첫 인상이 좋지 못했던 것인지 불과 4개월 만에 배포된 버전 1511부터 구버전 OS 호환용 드라이버로도 Windows 10을 설치할 수 있게 개선되고 정품 인증 과정의 편의성이 좋아졌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도 그제서야 Windows 10 호환에 대응하기 시작하는 등 쓸 만해지기 시작했다. 버전 1511에서 안정성과 호환성을 다져놓은 덕분인지 버전 1607(RS 1)과 버전 1703(RS 2)에 들어서는 배포 초기에도 치명적인 오류가 별로 없어서 사용에 문제 없었고, 누적 업데이트를 통한 안정화 단계도 금방 이루어져 Windows 7의 최고 수준 안정성에 부럽지 않았다.
그러나 버전 1709(RS 3)부터는 배포 초기에 무조건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지 말라고 말릴 정도로 안정성과 호환성이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호환성은 둘째치고 안정성 문제가 특히 더 나빠졌다.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기까지 RS 2 이전 빌드 버전보다 더 오래 걸리기 시작했다. 빠르면 3개월, 느리면 그 다음 빌드 버전이 나올 즈음에 해야 별 탈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할 정도였다. 안정성을 해치는 버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indows 10/버그 참조.
버전 1803에서는 RTM 예정 빌드에 심각한 버그가 있어서 RTM에서 강등시키고 새로운 빌드를 내놓았다. 그리고 버전 1809에서는 업그레이드 시 사용자 폴더에 있는 파일이 증발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서 업그레이드가 중단되는(클린 설치는 문제없다)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래서 버전 1903에서는 1809의 심각한 버그 사태의 교훈을 얻고 정식 출시를 5월 말까지 늦추고 기능 업데이트를 수동 설치로 전환시켰다. 그래서 아주 심각한 문제는 없지만 특정 버전의 안티-치트 소프트웨어와 특정 모델의 디바이스 드라이버에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사태는 Microsoft가 B2C에서 B2B 쪽으로 돌아서면서 수많은 윈도우 부서와 QA 부서들을 정리한 탓이라고 한다. 대신 Windows Insider Program을 대대적으로 키워서 사용자가 직접 버그를 리포트하는 구조로 바꾸었다.
다만 이러한 점을 제외하고도 전문가들은 Windows NT 커널 구조 자체의 안정성을 지적하기도 한다. 무지막지한 호환성[61]을 위해서 30~40년 된 코드들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안고 가며, 다양한 호환성을 위해서 커널 레이어에 다양한 OS 호환레이어(x64 기준으로 Win32, POSIX( Linux도 포함됐다.), OS/2)를 제공하며, 이는 훌륭한 호환성으로 현재 Windows 생태계를 만드는데 큰 일조를 했으나, 반대로 말하면 이런 구형 코드 때문에 보안성, 안정성 면에서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오히려 이런 구조적 한계에도 이 정도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추게 한 Microsoft의 개발자들이 진정한 괴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그렇다고 이런 코드들을 전부 들어내버리면 Windows의 강점 중 하나인 호환성 측면에서 이점이 사라저 버린다.[62] 그러나 Windows 10부터 보안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 한해서는 호환성 제거를 예고하고 제거하기도 한다.[63] 상황은 다르지만 MS-DOS와 16비트 프로그램의 호환성도 점차 약화시키다가 Windows 11에서 32비트를 포기하면서 지워졌다.
한국 한정으로 Internet Explorer의 안정성 문제도 많이 제기되는데 이는 Internet Explorer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ActiveX가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해가 안 된다면 파이어폭스에 확장 기능을 20~30개 설치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특히 IE 전용이라는 호환성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긴 하다.
9.3. 고밀도 및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늑장 지원
자세한 내용은 HiDPI 문서 참고하십시오.Windows 8.1이 나오기 전까지는 Apple의 Retina 디스플레이를 위시한 고 PPI 환경에 대한 지원이 그다지 없다시피했다. 특히 MacBook Pro/ iMac Retina 디스플레이로 Boot Camp 이용 시 문제가 더 커진다. 화면 ppi 기본값이 고작 96dpi일 정도.[64] DPI 스케일링 옵션으로 강제로 DPI를 늘려도 강제로 확대시키다 보니 예쁘게 커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화면에서 기본 설정으로 Windows를 사용할 경우 그야말로 글씨가 깨알같은 크기가 돼 버려 가독성에 악영향을 준다. 특히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하는 데다 비지니스계의 높으신 분에 속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치명적이다. 더욱이 데스크톱에서도 WQHD와 UHD 모니터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고해상도 지원에 대해서 고려해야 될 필요성이 생겼다.
이러한 HiDPI 늑장 지원은 윈도 OS 자체의 기술적 한계라기 보다는 legacy 지원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Windows는 legacy 지원으로 정평이 난 운영체제이고 주요한 장점 중 하나이다. Windows CP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은 중단됐지만,Windows XP 시절의 프로그램을 여전히 Windows 10에서 구동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굉장히 많고, 이런 프로그램들은 HiDPI 관련해서는 전혀 대응이 안되기 때문에, 전면적인 HiDPI 적용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Windows 10까지 나온 시점에서는 HiDPI 적용으로 어느 정도 나아지긴 했다. 다만 그 이전에 나온 레거시 앱들은 고밀도 및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아서 여전히 문제가 생긴다. Windows 8부터 Windows는 HiDPI 관련 API를 모두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 측에서 그에 맞춰 업데이트를 해 줘야 하는데 업데이트 되지 않은 프로그램들의 경우 Windows 자체적으로 업스케일링하면 흐릿하게 나오기는 해도 UI가 깨지지는 않으니 큰 문제는 없지만 확대가 아예 안 되거나 뭔가 꼬여서 레이아웃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2010년대 중반까지도 데스크톱용 모니터의 PPI가 100을 잘 넘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고PPI의 모니터가 자비 없이 비싼 것도 있다. 다만 2019년 4월 기준으로 UHD 모니터가 20만 원 내외 선으로 상당히 가격이 떨어진 상태이다. 삼성 노트북, Microsoft Surface,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등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 컴퓨터 및 태블릿 컴퓨터가 출시되고 있기도 하다. 물론 가격은 MacBook Pro와 대동소이한 게 흠이다.
데스크톱용 Windows뿐만 아니라 모바일용 Windows는 더 심각했다. Windows Mobile 시절에는 스타일러스 펜이 없으면 조작 불가 수준으로 UI가 상당히 작았다. 오죽했으면 생전의 스티브 잡스가 깠을 정도. 이 문제는 Windows Mobile 6.5에서 개선되기 시작하여 차기작인 Windows Phone에서 완전히 개선됐다.
9.4. 번역 퀄리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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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를
명령문으로
바꿔버렸다. |
번역기를 돌린 듯한 발번역과 아예 번역되지 않은 채 그대로 업데이트되어 적용되는 반글화도 종종 보인다. 이전 버전 윈도우들은 서비스 팩을 많이 만들지 않았었고[65] 업데이트 주기도 긴 편이었다. 그런데 Windows 10에 들어서 1년에 한 번, Redstone에는 1년에 두 번까지 대규모 업데이트 주기가 짧아지면서 완전한 현지화를 할 여유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존에 Linux가 윈도우와 비교되어 비판받아 왔던 점 중 하나가 현지화 문제인데, 이 문제가 윈도우에서도 나타나게 되었다.
다만 이 문제는 Windows 10에 와서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Windows 95 시절까지는 번역되지 않은 부분도 많았으며, Windows 98에서는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줄어들었지만 맞춤법에 맞지 않는 단어나 문장이 있는 등 여전히 불완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Windows 2000부터는 상당히 괜찮아졌으며 Windows XP에서는 불완전한 부분이 거의 없이 아주 깔끔한 번역 퀄리티를 보여줬다.[66] 이후 Windows Vista부터 Windows 8.1까지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67], Windows 10에 와서 업데이트 메뉴에서의 'Pending Install'을 '보류 중인 설치'로 번역한다든지[68] ' Delivery Optimization'을 '배달 최적화'로 번역하고[69] Wi-Fi 메뉴에서 비보안 네트워크의 'Open'을 '열기'로[70], 'Reset Firewall to Default'을 '방화벽을 기본값을 복원'[71]으로, Windows 11에서는 'Privacy & security'를 업데이트 및 보안[72]으로 번역하는 등 갑자기 다시 이상한 번역이 생기기 시작했다. Windows Vista부터 생긴 리소스 모니터 메모리 탭의 메모리맵에서 "Modified" 항목을 "수정한 날짜"라고 표기하는 문제는 Windows 10의 최신 업데이트에서도 수정되지 않다가 Windows 11에서 수정됐다. 바로 옆의 대기 모드 또한 오역까지는 아니라도 다소 어색한 번역이다. 다만 이 둘은 작업 관리자에서는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다. Microsoft Edge에서도 "Free select"를 '무료 선택'[73], "Save as"를 '(으)로 저장'으로 오역을 냈다.[74] 그 외에도 일부 설정에 Windows Hello를 '윈도우 안녕하세요'로, Microsoft Defender를 마이크로소프트 수비수로 번역해놓는 등[75] 기본 어플리케이션중 메일의 경우 "메일개의 새 메시지가 있습니다."로 갯수가 안 나오는 등[76] Windows 10에 와서 자잘한 번역 오류가 눈에 띌 정도로 굉장히 많아졌다. 날씨 앱도 '오전'과 '오후'가 들어가야 할 곳이 '일'과 '박'으로 나온다. 게임도 예외가 없어서 Microsoft Solitaire & Casual Games에서 "간판"[77], "n 왼쪽으로 분배"[78]을 처음 보고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렵다.
그리고 Insider Preview 버전의 오류가 Windows 전체의 오류인 것처럼 와전되는 것도 있는데, Insider Preview 버전은 미리 보기 버전(다시 말해 베타 테스트)이다 보니 당연히 번역이 덜 되거나 오류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건 Windows 10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 Windows들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Windows 10은 정식 업데이트 버전에서도 번역 오류가 유난히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한국어판 Cortana는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이런저런 루머들이 나왔었지만, 결국 출시되지 않은채로 Cortana 자체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출시 가능성이 사라졌다. 그나마 갤럭시 북 시리즈 한정으로 빅스비를 대신 사용할 수 있긴 하다.
윈도우 NT 4.0의 작업관리자에서 옵션 탭에 '언제나 위'로 번역이 되어 있다. '항상 위에 표시'가 맞는 말이다.
해당 문제는 Microsoft가 B2C에서 B2B 중심으로 선회한 이후, 개인 사용자 관련된 Q/A 인력을 대규모로 자르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슷한 시기부터 번역 문제와 함께 버그 문제도 함께 터진 것과 엮이는데, 이를 이유로 보기도 한다.
후속작인 Windows 11은 Wi-Fi에서 '개방형'을 '열기'로 번역한 실수를 거꾸로 재현하고 말았다. 이외에도 조사 몇개 빼먹는 건 양반이고, 설정의 위젯을 widget(소문자 그대로)으로 번역을 누락해놓지를 않나, 전송 최적화가 배달 최적화(Windows 10의 오역 유지), 딜리버리 최적화(Windows 11의 오역)이라는 이름으로 파편화되어 있고, 글자 찾기가 캐릭터 찾기로 되어 있는 등 여러모로 심각한 상황이다.
Windows 11부터는 이 문제가 다른 언어에서도 발생하는 모양인지 일본어, 스웨덴어, 영국식 영어 등 곳곳에서 낮은 번역 품질에 대한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일본어판 사례.
이 문제는 다른 영어권 언어, 심지어 같은 영어 내 사투리에서도 발생한다. 미국에선 사진 앱에서 Favorite(즐겨찾기)를 'Favourite'로 쓰질 않나,
9.5. UI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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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 메뉴 지옥[8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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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적용된 곡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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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의 정상적인 Win+P | Windows 10 잠금화면에서의 Win+P[8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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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파일 작업창 [84] | MTP, 특성적용 중인 작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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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 22H2 에서도 볼 수 있는 Windows 3.x 시절의 파일 대화 상자 (OBDC)[85] |
디자인의 관점에서 볼 때는 총체적 난국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동안 제시해온 디자인 코드들, 즉 윈도우 비스타의 Windows Aero, 윈도우 8의 스타일(메트로) UI, 윈도우 10의 플루언트 디자인 시스템은 분명히 매우 미려하고 수준높은 퀄리티의 디자인 코드다. 그러나 막상 엔드유저가 그 디자인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경우가 별로 없다. 왜냐면 적용되는 시점이 너무 늦고 한번에 일괄적으로 전부 바뀌는 게 아니라 수 년에 걸쳐서 찔끔찔끔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UI에 있어서 전반적인 디자인의 일관성이 매우 부족하다. 윈도우 8의 스타일 UI까지 갈 것도 없고, 2006년에 나온 윈도우 비스타의 아이콘을 2020년 현재도 아직도 숱한 기본 어플리케이션들이 우려먹고 있다.[86] 플루언트 디자인 시스템의 적용 역시 느려터져서 같은 기본 앱들끼리도 적용 타이밍이 죄다 다르다. 덕분에 15년의 세월에 걸친 3개 스타일의 아이콘들이 무분별하게 뒤섞인 짬뽕 상태다.
이렇게 된 이유는 Microsoft Windows의 정체성이기도 한 legacy 지원 때문인데, 거의 Windows 3.x 이전부터 작성된 Win32를 여태까지 사용하고 있기 때문. Windows 1.0 ~ Windows 11에 이르기까지 코드를 덧붙이기를 반복한 결과 이전 버전에서 사용하던 컴포넌트들이 이미 시스템 깊숙히 침투해 있기 때문에 이 일관성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스템을 들어내야 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도 해당 문제는 Windows 11에서 차차 개선되어 가고 있긴 하다. 하지만 레거시를 전부 뜯어 고쳐야 하는 만큼 아직도 갈 길은 멀다. 과거와의 단절을 표명한 Windows 12를 기대해야 하는 부분.
9.6. 절전모드 오류
Windows Modern Standby(S0 절전모드)는 윈도우 기반 노트북, UMPC에 적용되는 신규 절전모드로 기존의 S3 절전모드를 대체한다. 저전력 모바일 기기를 표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대칭 코어 구조인 11세대 이전의 인텔[87], AMD 탑재 기기의 경우 절전모드애서도 노트북이 켜져있어 배터리가 소모될 뿐만 아니라 가방 안에 있을 경우 과한 발열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indows Modern Standby 참조.9.7. 도를 넘은 Microsoft 계정 강요 및 광고
최근 Windows 10부터 기본적으로 설치 때 Microsoft 계정을 강요하는 행보를 보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당장 Windows 10 초창기 이전까지만 봐도 Microsoft 계정은 선택사항이었을 뿐 필수는 아니었으나, Windows 10 19H2 업데이트 이후로 아예 Microsoft 계정 로그인 없이는 진행할 수 없게 패치하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Windows 11부터 아예 주기적으로 Microsoft Edge를 사용하라는 광고 문구를 로그인 시 간혹 전체화면으로 표시하는가 하면, 설정 창에 Microsoft 365 관련 광고를 노골적으로 표시하는 등 유료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기만하는 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이때문에 Windows 11에 광고, 로그인 강요 삭제등 운영체제를 패치하는 AtlasOS등의 커스텀 OS 프로젝트가 개발되고 있다.
10. 평가판
보통 평가판이라 하면 Windows 7이나 Windows 8의 평가판을 떠올리겠지만, Windows 2000이나 Windows XP, Windows Server 2003을 180일 평가판으로 설치할 수 있는 CD와 키를 넣어주기도 했다. 이후에는 서버 제품군의 평가판을 배포해 오는 모습을 보였다가 Windows 7을 기점으로 클라이언트 버전의 배포도 다시 시작됐다. 그리고 Windows 8이 공개되면서 이쪽의 평가판 배포도 이루어지고 있다. 에디션은 Enterprise 버전으로 제공된다.평가 기간은 90일을 주고 있으며 이 기간이 끝나면 사용은 가능하나 1시간마다 시스템이 종료된다. 사실 이것도 인증을 초기화하는 명령어를 통해 손쉽게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데 이는 Rearm 횟수라는 것을 초기화함으로써 가능하다. Windows 7 기준으로 총 5번 할 수 있다. 참고로 일반 처음 사용자용 버전은 3번 가능. 이 덕분에 인증 유예 기간 10일을 합해서 총 600일까지 늘릴 수 있는 꼼수도 있다.
명령어 한 줄로 손쉽게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과 인증을 다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Rearm을 재사용하는 것 자체는 인정되고 있는 행위라는 점 등으로 인해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Windows 8이 되면서 다시 새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횟수는 1회로 줄었고 인터넷 연결 시 즉시 인증으로 바뀌었다. 사실 명색이 평가판이므로 이걸 정품처럼 쓰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긴 하다.
사실 이 평가판은 원칙상 IT 관련 종사자들에게만 사용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과거에는 이걸 확인하는 절차가 거의 유명무실했던 게 함정. 그냥 직업란에서 IT Manager, IT Worker 중 하나를 선택하면 끝이었다. 지금은 계정을 보유하고 회사명, 이름 등을 입력하여 Technet에 제출해야 평가판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여담으로 평가 기간이 끝나거나 하여 정품으로 전환할 땐 기존에 설치된 평가판을 지우고 정품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 이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원칙상 일반인에게는 제공되지 않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개인에게는 판매되지 않는 Enterprise 버전을 제공하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Windows 8.1 평가판 다운로드.
Windows 10부터 ISO파일을 마소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 가능하다. 정품과 평가판의 차이점이 스타일 설정 정도로 제한하고있다. 정품 인증을 하지 않으면 우측 하단에 워터마크가 뜨고 개인 설정 등 일부 설정을 할 수 없을 뿐, 딱히 사용 기간을 제한하거나 하지 않는다. 사실상 이 기능제한이 평가판의 역할을 하니 별도의 평가판을 만들 필요가 없는 셈이다.[88]
기업용이나 IT용으로 쓰이는 Windows 10 Enterprise도 평가판 버전이 있다. Windows 10 Enterprise 평가판 다운로드(영문)
하지만 기업의 규모 등 상황에 따라서는 브랜드 컴퓨터에 설치된 상태로 딸려오는 Windows 10 Home이나 Pro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대규모 기업에서는 Enterprise나 Windows Server 시리즈( Windows Server 2016 등)를 볼륨 라이선스(OEM 키 등)를 구매해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11. 현지화, 마케팅
매우 뛰어난 현지화 덕분에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아랍/히브리어판 Windows는 다른 나라판 Windows와 다르게 좌우가 뒤집혀 있다. 이들 국가에서는 글자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기 때문. 이 때문에 Windows 98/2000/Me에서는 시스템 정보 창의 로고까지 뒤집혀져 있었다.
중국어판도 번역 퀄러티가 높아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는 대만 Microsoft 같은 중국어 전문가가 있는 곳에 맡겼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런데 이스터 에그처럼 민주화 운동, 공산당 비판 메세지를 넣다가 짤렸고, 현재는 Windows 중국어판을 Microsoft 중국지사에서 전적으로 맡겨서 현지화 하고 있다. 또한 중국정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및 연결 서버를 중국정부에서 통제하는 Windows 거버넌트 패키지를 출시해 현재도 Windows 에디션 중 거버넌트 버전이 있다.
오덕의 왕국 일본에선 현지화를 넘어서 일본 소매점에선 자작으로 만든 DSP판 예약 특전으로 Windows 7을 만화화한 테마가 담긴 CD를 배포했다. 담당 성우는 미즈키 나나. Windows 7과 이름이 같아서라는 정보가 있다(일본어 발음으로 7=나나). 선착순 7777명이라는 듯. 정식 테마명은 마도베 나나미 테마이며 한정 테마인데도 빠른 속도로 퍼져버려서 현재 조금만 구글링 같은 것을 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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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의 일본 캐릭터 |
그리고 일본 Microsoft 자체 이벤트로 빙(Bing)으로 검색을 하여 게이지를 채우면 모에 테마와 음성 파일을 배포하는 용자급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금은 다운로드가 중지된 상태.
이런 만화들은 어디까지나 해당 국가 Microsoft 지사에만 국한된 것이다. Microsoft 대만, 싱가포르 지사에서 각각 아준, Internet Explorer 홍보용으로 이런 만화들은 만든 바 있으나 해당 지역에만 국한된 것으로 전세계 Microsoft에서 공식인 것은 아니다. 다만 전세계 Microsoft 회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경우가 있는데 오피스 길잡이(Office Assistant)에 적용되던 이쁜이(일본명: 冴子先生, 영문명: Saeko Sensei)가 있다. 그런데 정작 이 길잡이는 한국이나 영미권은 물론 일본 오피스에서도 기본값이 아니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89]
한국 Microsoft 역시 만화가를 고용하긴 하지만 위에 것 같은 건 아니고 박광수, 정훈이같은 사람을 고용하며 주된 내용은 "성능이 킹왕짱!! 이거 하나면 당신은 회사, 학교에서 우왕ㅋ굳ㅋ!" 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아카이브 링크 또한 한국의 공정거래 위원회에 요구[90]에 따라서 윈도우 K 패키지를 윈도우 버전 별로 제공하고 있다.
게이머가 많은 미국답게 게임[91]과 연동된 광고를 많이 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둠 속으로 들어가 총을 쏘는 광고를 찍을 정도였다.
헤일로 시리즈의 마스터 치프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GFWL이라는 서비스를 자사의 게임 캐릭터를 내세워서 광고를 했는데 덕분에 사용자들에게 심하게 욕을 먹은 적도 있다. 번지에서 개발한 Xbox용 히트작 게임인 헤일로 2를 PC판용으로 Windows Vista 전용으로 발매했는데 그 이유는 이 게임이 DirectX 10을 기반으로 했으며 DirectX 9까지만 지원하는 기존의 Windows XP 시리즈로는 이 게임을 실행시킬 수 없다는 그럴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DirectX 8.1까지 지원하는 Xbox용 게임이 DirectX 10 전용으로 돌아간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이었고 결국 Windows XP용으로 크랙되면서 Microsoft의 기만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심지어 게임 역시 자체를 뜯어 보니까 DirectX 10을 완벽히 지원하지 못하고 최대가 9였다. 후에 일부 개발자들이 DirectX 10을 Windows XP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크랙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자 사람들은 구형 운영체제인 Windows XP를 사장시키고 신형 운영 체제를 팔아먹기 위해 술수를 쓴다고 욕을 했으나 이후 커널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의 구조 변경으로 인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함이 입증됐다. 결국 GFWL이 공식 폐쇄 절차를 밟으면서 상위 운영체제만 게임을 실행시킬 수 있게 막아버리는 행위는 없어졌다.
사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헤일로 2를 Vista OS 전용으로 만든 것은 설치 옵션 중에 Xbox처럼 무설치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Vista급 OS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물론 Windows XP에서 실행 시 이 기능만 막아 놓도록 설계해두었으면 이럴 일은 없었겠지만 Vista를 더 팔아먹기 위해서인지 그런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윈도우 11 첫 CF 광고에서도 헤일로 시리즈의 마스터 치프를 등장시킨 광고를 선보였다. #
사실 그전에 미국 광고는 스티브 발머가 나와 기능을 소개하면서 가격이 싸다고 소리치는 약빠는 광고였다.(가끔 빌 게이츠가 찬조 출연해서 같이 춤도 춰주기도 했다. #)
이는 업계에서 컬트화 돼서 윈도우 XP 시절까지 이어졌다.
12. 라이선스 종류
명령 프롬프트 창에slmgr /dlv
를 입력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정보 창이 뜨는데 여기서 '제품 키 채널' 항목을 확인하면 현재 자신이 쓰고 있는 윈도우 제품이 리테일인지 OEM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리테일(FPP, Full Version): Microsoft에서 개인 사용자에게 가장 권장하는 구매 방법. 흔히 '처음 사용자용'이라 불리는 것이 이것으로, 말 그대로 풀 박스 세트[92]의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이 비싸지만 최종적으로 한 대에서만 사용되는 1PC = 1제품 상태라면 이후로는 어떤 것이든 부품 교체를 하든 업그레이드를 하든 새로 설치하든 상관 없이 자유롭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FPP는 Microsoft 공식 리셀러가 판매할 수 있으며 반드시 실물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판매처, 에디션 종류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가격 변동은 크지 않고 미미한 편이다. 가끔 패키지를 위조해서 판매하는 쓸데없이 부지런한 판매자도 있으므로 가격이 심하게 낮다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을 기준으로
허가된 공식 리셀러 외의 물건은 의심해 봐도 좋다.
Windows 10 버전 1607부터는 장치를 Microsoft 계정에 연결하면 라이선스가 자동으로 연결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다른 장치로 바꿔도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방법은 Windows를 설치할 때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고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정품 인증 설정에서 마법사를 돌리고 지금 사용하는 장치를 선택하면 된다. 이 방법은 Microsoft가 안내하는 공식적인 방법이다.
# 다만 이렇게 되면 기존 장치의 정품 인증은 풀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기존 장치는 반드시 Microsoft 계정에 연결을 해 둔 채로 새 장치에서 정품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기본적으로는 리테일과 같으나 실물 패키지 없이 제품 키만 판매하는 방식. 오직
Microsoft 공식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며 Microsoft 공식 리셀러가 판매할 수 없다. 인터넷에서 시디키를 7천 원이니 $17이니 하는 초 염가에 판매하는 경우는 모두 불법 사례이다. 미국은
아마존닷컴에서도 공식 제품 키를 판매하나 해외에서는 살 수 없다.
- 업그레이드: 기존에 쓰던 윈도우가 있는 경우를 위한 구매 방법. '업그레이드용'이라고 해서 파는 물건이다. 물론 이것도 박스 세트의 패키지긴 하지만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특정상 기존에 쓰던 이전 버전의 리테일판 제품 키가 있어야 한다. 즉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로 클린 설치(아예 새로 설치하는 경우)를 할 경우 EULA 위반으로 간주되어 키가 블록당할 수 있으니 주의. 그러나 이것도 약간의 편법이 존재한다. Windows 7 기준으로 이전 버전인 XP나 비스타가 깔려 있다면 이 상태에서 업그레이드판 제품 키를 사용해서 설치하면 약관상으론 유효하다. 이때 Windows XP → Windows 7이라면 사용자 지정 모드/Vista → Win7이라면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므로 Windows XP와 Windows Vista가 어떤 에디션이든 제품 키를 입력해서 설치만 가능하다면 그 뒤는 업그레이드판도 그냥 쓸 수 있다.
업그레이드판은 대체로 리테일판보다는 저렴하여 COEM판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게다가 Windows 8부터는 Windows 8의 3개의 베타 버전 중 CP베타와 RP베타 상태에서 Windows 8 정식 업그레이드판으로 업그레이드해도 약관상 위반이 되지 않는다. 물론 정품 XP, 비스타, 7 중 하나라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이미 Microsoft도 이런 편법을 알고 있었던 듯하며 그래서 많이 느슨해진 조항으로 약관이 바뀌었다. 한때 Microsoft 스토어에서는
Windows 8(8.1이 아니다)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를 17.2만원에 판매했으나 현재는 단종됐다. 8.1에 와서는 코어 버전을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 팩이 존재했고
Windows 8.1 부터는 별도의 상품으로서 존재하는 업그레이드는 사라졌다. 이후로는 8→ 8.1은 스토어에서, 7, 8, 8.1 → 10은
Windows 10 버전 1511을 기점으로 기존 윈도우 버전의 제품 키를 Windows 10의 제품 키로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Windows 10 내에서의 대규모 업데이트처럼 Windows Update를 통해서 다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처럼 이뤄진다. 패키지로는 나오지 않아 이전과 같은 패키지 업그레이드 버전은 사실상 FPP에 통합된 형태가 됐다.
결론적으로 Windows 7부터 8.1까지의 모든 버전이 일단 한 번만 홈페이지에서 Windows 10 설치 이미지를 받아서 무료 업그레이드 설치를 하면 이후로부터 나오는 업데이트를 별도의 설치 작업 없이 무료로 받음으로써 최신 Windows 10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극단적으로 가자면 15년 전에 구입한 Windows XP 리테일판이 설치된 컴퓨터를 Windows 7로 업그레이드한 뒤 다시 Windows 10으로 클린설치하고 인증을 해제하면 그걸 평생 쓸 수도 있다.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Windows 10 Education 에디션도
Windows 7/
8/
8.1 내지는 Windows 10 Home/Pro 사용자에 한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버전이다.
- OEM: Windows를 탑재하는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컴퓨터와 함께 파는 버전이 이것으로 흔히 공짜로 주는 번들이라 착각하지만 절대 공짜가 아니다. Windows가 덤핑된 컴퓨터는 컴퓨터 값에 Windows 값도 들어있다. FPP 버전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납품된다. 제조업체들에게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만큼 개인 사용자는 별도로 구매할 수 없고 보통 메인보드에 내장된 SLIC Table 인증 정보가 입력되어 있다. 각종 오픈마켓 등지에서 XX컴퓨터 Windows라면서 판매되는 것은 보통 OEM용으로 딸려 나온 것을 폐컴퓨터에서 적출하여 재판매하는 것이 많으며 조립 컴퓨터나 다른 제조사의 컴퓨터에서는 설치는 되지만 인증이 안 된다. OEM판에는 제조사의 커스터마이징이 첨가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상위버전 설치미디어로 상위버전을 설치하면[93] 정품인증에는 문제가 없다. 애초에 SLIC Table의 인증 정보가 동일하니까.
- DSP(현 COEM 혹은 시스템 빌더): 전문 메이커 제조업체가 아닌 소규모 조립 컴퓨터 제조업체 전용 버전으로, OEM의 한 갈래이다. 따라서 일반 개인이 DSP 제품을 구매하면 안 되는 것이 원칙이며 적합한 사용권을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Windows 7의 설치 디스크를 보면 '새 컴퓨터와 함께 배포되는 경우에만 사용권이 허가됩니다.'라고 쓰여 있으며 DSP 상품 상세 정보 페이지에서도 '일반 사용자는 소매용 제품(FPP)를 구매하기 바란다'라고 쓰여 있다. 그래서 아래 제한 사항이 존재한다. 하지만 리테일과의 가격 차이가 상당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주로 조립 컴퓨터 사용자나 상대적으로 부품 교체할 일이 적은 OS 미탑재 노트북 사용자가 구입한다. 리테일보다 담백한 포장과 함께 12-17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Windows 7까지는 DVD케이스에 소형 책자도 있는 등 나름 단순해도 튼실해 보이긴 하나 Windows 8은 설치 DVD와 제품 키만 와서 상당히 얇다. XP DSP도 케이스는 없지만 그래도 소개 책자는 있다. 물론 키도 있다.
컴퓨터 제조업체를 통해 배포되는 라이선스라는 특성상 인증을 받는 즉시 해당 Windows와
메인보드는 한 몸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메인보드가 사망하면 해당 Windows의 라이선스도 동반 사망한다. 문제는 여기서 비롯되는데, 이렇게 되면 데스크톱을 옮겨서라도 쓸 수 있는 리테일과는 달리 이건 메인보드를 바꿔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같은
메인보드 내에서는 얼마든지 재설치 가능하며
메인보드를 교체하거나 아예 새 데스크톱을 구매하는 등 핵심 부품이 변경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인증이 소멸된 경우 다시 인증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새로 인증 코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Microsoft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DSP를 구매할 경우 주의할 점은 일반 리테일 버전은 구입 시 32비트/64비트 설치 디스크가 모두 제공되지만 DSP는 둘 다 따로 판매된다. 또한 이전에 Windows를 설치한 컴퓨터에 DSP 버전 윈도우를 구매하여 설치하면 안 된다.
예외적으로
Windows 8에서는 한국에 리테일 버전을 출시하지 않게 됨에 따라 DSP 정책이 변화했는데 이것은 개인이 DSP 버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개인이 구매 시
PUL이라는 라이선스가 적용되게 되는 것이다. 이 PUL 라이선스는 이전 DSP에서 허용되지 않았던 데스크톱 이동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1대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핵심 부품, 데스크톱 교체와 관계없이 라이선스가 소멸되지 않고 유효하다. 이에 따라 사실상 리테일 버전과 동일한 권한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한국 MS 트위터 답변. 그러나
Windows 8.1에서는 다시 개인 사용자용의 리테일 버전이 출시되어 판매되므로 Windows 8.1의 DSP 제품은 도로 개인 사용자 라이선스가 적용되지 않게 됐다. 따라서 라이선스 정책은 사실상 이전으로 되돌아가 메인보드 교체 후엔 사용 불가능 내지 재인증이 필요하게 됐다.
컴퓨터 업체를 통해 공급하는 라이선스인 만큼 이걸 개인이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면 상당한 제약이 뒤따른다는 특성상 1회용품 비슷한 취급을 받기 때문에 OS 없는 노트북 구매자가 아닌 이상 리테일 버전을 구입하는 게 차라리 싸게 먹힐 수도 있다. DSP 버전은 핵심 부품이나 데스크톱을 교체할 경우 기존 라이선스가 무효화되지만 리테일은 최종적으로 한 대에서 쓴다면 기존에 구매한 것을 계속 쓰면 되므로 단기적으로는 비싸도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 근거가 된다. 조립 컴퓨터는 쓰다 고장나거나 할 때 그냥 버린다고 하면 별 상관 없겠으나 부품을 교체해가면서 계속 쓰는 등 변수를 고려한 사용이 가능하다면 오히려 불리하다. OS 없는 노트북 사용자들은 DSP를 오히려 권장하기도 한다. 어차피 메이커 노트북의 Windows도 OEM 버전이고 DSP 버전처럼 결국 핵심 부품이 교체되면 라이선스는 효력을 잃으며 사용자 과실이 아닌 노트북 수명이 끝나서 메인보드를 교체할 시점엔 이미 메인보드가 단종되어 새 노트북을 사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단점이 대부분 상쇄된다.
- Bing 에디션(with Bing): OEM/DSP의 상위 호환으로 일종의 초저가 버전이다. 400달러 이하의 디바이스에 한해 컴퓨터 제조업체 등에 일정 계약 등으로 OEM 라이선스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공급되며 제조사는 Bing만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해 판매할 수 있으나 사용자는 시작 페이지나 기본 검색을 바꿔도 무방하다. 이외에는 기존 OEM 판과 완전히 동일하다. 이 버전 등장 이후 OS 없는 노트북 대신 이 버전을 설치한 노트북 등이 시중에 판매 중이다.
- Windows Insider Program: Windows 10에 들어서 나온 새로운 방식. 자세한 부분은 Windows 10/인사이더 프리뷰 참조. 일단 MS에서 Windows XP 이용자들에게 권장한 방식이라는 점이 특이한데 이유로 Windows 10의 업그레이드 대상은 Windows 7/8/8.1이기 때문에 Windows XP는 제외되기 때문. Windows는 7/8로의 업그레이드는 가능하기 때문에 7/8로 올리면 Windows 1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게다가 MS 사이트에 자신의 MSN 계정만 등록하고 설치 파일을 구해서 깔면 되는 방식. 업그레이드식 설치도 되고 포맷 후 클린 설치도 된다. 단 공짜로 쓰는 대신 무한 베타 테스터가 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다지 안정적이진 않다. 그나마 안정적인 버전은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Windows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Insider Preview 다운로드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따로 내부 설정에 Windows 10 정식 버전 전환 기능이 따로 들어있으며 Windows 10 리테일 키를 구매하면 자동 전환된다. 그래도 개발자들을 위한 프리뷰 모드는 있어서 베타를 원하는 사람은 패스트 링 모드로 프리뷰 사용은 가능하다고 한다.
- 더 자세한 사항 및 MAK와 KMS에 대해서는 Microsoft 소프트웨어 인증을 참고.
아래는 일반 사용자들이 만날 확률이 적거나 없는 라이선스, 혹은 논리적인 형태로 존재하는 라이선스를 다룬다. PC방을 포함한 업소에서 Windows를 구매하거나 Windows 서버를 운영한다면 이 라이선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 Windows 서버 라이선스는 서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총판에 문의하는 것이 빠르다.
- GGWA: 앞서 소개된 GGK의 대량 카피 버전으로 5카피 이상에서부터 사용된다.
- CAL: Client Access License의 약자로 서버 제품군에 적용되는 라이선스이다. 실재하지 않는 논리 형태의 라이선스이고 한 제품에 CAL이 몇 개씩 딸려오는 형태로 이뤄진다. 서버에 접속하는 클라이언트 하나당 한 개의 CAL이 필요하다. 단 모든 서버 윈도우가 CAL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Foundation, Essentials 등 에디션은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출처. 웹사이트의 경우 익명 접속만 되는 것으로는 CAL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출처.
- External Connect License: CAL과 비슷한 형태로 CAL이 내부 구성원을 위한 형태라면 이건 외부 구성원의 접속을 위한 라이선스이다. CAL과는 다르게 1:1이 아닌 무제한으로 대응된다. CAL과 마찬가지로 익명 접속만 이뤄지는 경우는 필요치 않다.
- Rental Rights (렌탈 라이트): Windows를 수익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면 필요하는 라이선스이다. 예시로 PC방들이 해당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PC방에서 정품 Windows를 사용한다해도 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고소당할 수 있다.
클라우드 가상 머신에 쓰이는 Windows Server의 경우 사용자에게 라이센스 비용이 월별로 청구된다. 이게 싫다면 사용자가 직접 영구 라이센스를 구매해도 된다.
13. 인터넷 밈
세계적으로 Windows 에러음 등으로 음MAD를 만드는 게 유행이다. 대표적인 음MAD로 RED ZONE을 패러디한 영상인데, 이를 시작으로 Windows 레드 존 양산이 시작됐다. 중간에는 macOS도 나오는데, 이처럼 macOS도 나오기도 한다. 주 소스는 주로 Windows 7이다. 한국에서는 분홍밤이 만드는 걸로 유행했었다.관련 타 소스로는 You are an idiot, macOS, 에어모토씨 등이 있다. 에어모토씨는 '팡에러'라며, parn2를 캡처한 사람의 실수로 나온 에러음으로 만든다. 여기서 나오는 에러음은 Windows 98~ Windows XP. 이거와는 별개로 등장하는 우시로군도 에러음과 비슷한 소리를 낸다.
꼭 음MAD는 아니더라도 사람이 쓰러지거나 깨어날 때 부팅음이나 종료음을 사용하거나, 컴퓨터하다가 에러창이 잔뜩 나오고 블루스크린이 뜨는 패러디도 있다. 인터넷 매체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편인데, 특히 Windows 3.1 부팅음이자 Windows 95 종료음인 일명 "짜잔" 효과음은 하도 많이 사용하다 보니[94] 효과음의 원본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는 사람들은 Windows에 관심이 많거나 하는 사람들이다.
14. 여담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상용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불법 복제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애초에 인기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95]이 Windows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을 불법 복제하여 사용하려면 Windows가 필요하다. 대중의 저작권 관련 인식이 상당 부분 향상되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Windows 10의 대대적 업그레이드를 홍보하며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이러한 점은 이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후로도 대형 쇼핑몰 사이트 등에서도 불법적으로 취득된 몇천 원짜리 시리얼 키가 유통되는 실정이었고, 결국 Microsoft에서 2023년 9월 20일부터 Windows 7이나 Windows 8.1의 키로 Windows 10이나 Windows 11을 정품 인증할 수 없게 막아버렸다.[96]도구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하면 된다.
바탕 화면에서 폴더를 생성하고 con이라 이름을 입력하면 찾을 수 없다며 오류가 난다. 이유는 con은 도스 시절부터 ' 콘솔(console)'을 의미하는 예약어였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con 말고도 com1, com2, com3, com4, prn, aux, lpt1 등은 파일명으로 쓸 수 없다. 다만 강제로 쓰는 방법이 있다. 전각 문자를 쓰거나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바탕 화면에 con 폴더를 만들고 싶으면 md \\\\.\\C:\\Users\\(사용자 이름)\\Desktop\\con 식으로 실행하면 된다. 여담으로 Windows 95에서는 com5 이후는 생성이 가능하지만 Windows 7에서는 9까지도 생성이 안 된다.
예약어들을 사용자 계정 이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예약어로 설정된 계정으로 로그인해도 임시 계정으로 자동 로그인된다. 그 외에는 ., ..도 파일명으로 쓸 수 없다. ...는 다른 오류 메세지가 나온다. 이것도 전각 문자를 쓰거나 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
<Windows 98 SE con/con 블루스크린>
Windows 95와 Windows 98의 경우 실행 창에 C:\\con\\con이라고 치면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데 이 역시 DOS 예약어를 억지로 실행하려고 해서 발생한 일이었다. Windows 9x의 경우 MS-DOS와 커널을 혼용하기 때문에 MS-DOS가 Windows 영역을 침범하게 되면 매우 불안정해지게 되는데 위 명령어를 실행하면 앞에서 말한 'Windows 영역을 침범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버그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패치가 배포되었다.[97] 이후 출시된 Windows Me에서도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Windows NT 계열은 DOS를 완전히 버렸기 때문에 위의 명령어는 아예 먹히지 않는다. 물론 오랫동안 사용된 예약어이기 때문에 해당 이름의 파일은 생성할 수 없다.
특수 문자 중에
\
, /,
:,
*,
?,
",
<,
>,
는 파일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 외부 운영체제로 부팅해서 만들 수 있지만, Windows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C: 폴더를 만들고 들어가면 C 드라이브 경로로 간다. 또한 C: 폴더 정보를 보면 용량이 TB 단위 이상으로 계산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
도 마찬가지다.
파일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자 참고.Linux 계통 운영 체제의 편리한 점 중 하나는 apt-get이나 yum 등의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명령어 한 줄로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설치/삭제할 수 있어 마우스로 일일이 디렉토리를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macOS도 Homebrew라는 사실상의 표준 패키지 관리자가 있다. Windows의 경우 Chocolatey라는 패키지 관리자를 이용하면 Linux나 macOS만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적어도 개발자들이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이걸로 설치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을 위해서 여러 나라 언어를 기반으로 컴파일한 확장 프로그램이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shell32.dll이다. 다운로드 폴더를 예를 들면 desktop.ini 등의 숨김 파일을 찾을 수 있는데 아래처럼 세팅되도록 하고 있다. 이 파일이 없어지면 영문으로 나온다.
[.ShellClassInfo] LocalizedResourceName=@%SystemRoot%\\system32\\shell32.dll,-21798 IconResource=%SystemRoot%\\system32\\imageres.dll,-184 |
미디어 코덱을 Microsoft에서 공식채널로 제공하지만 일부는 선탑재 대상이 아니다. 마소 공식 코덱중 av1, raw 등은 무료(선탑재x) 제공하나 hevc는 유료이다. 모두 Windows 10 기본앱인 Microsoft 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아이디 로그인 없이도 무료 앱은 다운로드 된다. 유튜브 4K 시청을 위해서라면 설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베타 버전의 각 빌드에는 빌드 태그가 매겨져 있다. 빌드 태그에는 빌드 번호, 컴파일한 팀 또는 이름, 아키텍처 등을 포함한다. 갈아엎기 전 Windows Longhorn까지는 컴파일 팀(랩)은 Lab05를 제외한 Lab01부터 Lab07까지 윈도우즈의 커널, UI 등 6개의 부분을 각각 맡아 컴파일하고, main이라는 랩에서 6가지 랩에서 작업한 것들을 추후에 모두 통합한다. OEM이나 사내 목적으로 idx01, idx02 등의 랩도 있다. 갈아엎은 롱혼(Vista)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vbl, fbl, rs, fs 등의 팀이 사용되고 통합 랩은 main에서 winmain으로 변경됐다. 아키텍처는 비트와 빌드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트는 32비트를 나타내는 x86, AMD64를 나타내는 x64, amd64, IA-64를 나타내는 ia64 등이 있으며 빌드 유형은 디버그용 버전인 chk(체크/디버그 빌드)와 일반 버전[98]인 fre(프리 빌드)가 있다.
1.0때나 11이나 테마 색은 항상 푸른 계열이었다. 고전 테마를 썼을 때부터 창 제목이 파란색이었으며, 기본 에디션 중에 파란색이 주로 쓰이지 않은 버전은 Vista가 유일하다. 이쪽은 검정과 청록이 메인.[99] 아래는 각 버전별 메인 색상.
- Windows 1.0~ Windows Me - 파란색
- Windows 95, Windows 98 - 청록색
- Windows XP - 초록색, 파란색
- Windows Vista - 검은색, 청록색, 초록색
- Windows 7 - 파란색, 하늘색
- Windows 8~ Windows 8.1 - 하늘색, 보라색
- Windows 10 - 검은색(업데이트 이후 흰색), 파란색
- Windows 11 - 흰색, 파란색
베타를 포함한 모든 Windows의 부팅 시작음과 종료음을 모은 영상이다.
Windows 3.1부터 Tada 사운드가 들어가 있다. Windows 3.0까지는 무음이다.[100] 다른 동영상에서 나오는 비프음은 사실 윈도우 95 시작음의 일부 잘라서 피치를 높게 만든 가짜다.
Windows 95의 베타버전 Chicago까지 Tada를 썼고, Windows 95 May Test Release 버전부터 Windows 95 부팅음을 썼다. 또한, 98의 베타버전 Memphis 베타 2 버전까지 쓰였다.
Windows NT 4.0부터 시작음과 종료음이 길다. 더군다나 종료음이 시작음에 역재생한 버전이다. 이 버전은 Windows NT 5.0 빌드 1515~1631까지 쓰였다.
Windows 98의 시작음은 전체적으로 웅장하다. 현재 시작음은 베타 2.1부터 들어갔으나, 종료음이 약간 피치다운 된 분위기이다. 베타 3부터 익숙한 종료음이다. Windows ME의 베타버전 Windows Millennum 빌드 2332~2470까지 쓰였다.
Windows NT 5.0은 NT 4.0보다도 시작음이 길다. 종료음은 NT 4.0 종료음이다. 우리가 아는 사운드는 가짜고, Windows 2000 베타 빌드에 탑재된 버전이다.
Windows 2000 빌드 1946-1969는 우리가 알고 있는 Windows NT 5.0의 가짜 종료음이 시작음이다. 빌드 1983-2000.3 버전은 우리가 아는 시작음과 다른 버전이다. 영상 보면 알겠지만, Windows NT 5.0 Euro-Edition의 소리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Windows 2000 빌드 2020부터 Windows XP 빌드 2481까지 쓰인 버전이다. 참고로 Windows XP 빌드 2481부터 XP음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2000의 시작음이 탑재됐다.
Windows XP의 시작음은 매우 많은 운영체제에 사용됐다. 너무 많으니 영상으로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Windows Server 2003 UK 버전의 시작음이 다른 걸 확인할 수 있으나, 가짜다. 그저 광고에 사용됐던 음악을 편집한 것이다. 실제로는 XP와 같다. 영상 광고는 링크에서 볼 것.
우리가 정말 흔히 오해하고 있는 Windows Whistler의 시작음과 종료음은 모두 가짜다.[101] 실제로는 전부 2000 사운드다.
Windows Longhorn의 시작음과 종료음도 가짜다.[102] 보컬 버전이 아닌, Windows XP와 동일한 음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빌드 5536~5552, 5584~5712, 5718~5840 버전은 시작음이 Windows XP이고 종료음이 Vista의 로그아웃 사운드가 탑재됐다. 다만, 빌드 5568에는 로그아웃, 로그온 사운드로 대체됐다.
Windows Vista 베타 2의 부팅음은 Vista의 시작음을 편곡한 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도 가짜며, Windows XP의 사운드를 공유하고 있다.
Windows Vista부터 Windows 10까지 우리가 잘 아는 시작음이 탑재됐다.
Windows 8~ Windows 10에선 시작음이 기본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로그온_소리]. 시작음 설정하는 방법
Windows 11에서 드디어 시작음이 변경됐다. Windows Vista의 시작음을 어레인지한 것이다.[104]
15. 관련 문서
15.1. Windows 관련
- NT 커널
- Microsoft Plus!
- Windows To Go
- Windows PE
- Windows Runtime
- Windows Modern Standby
- UAC
- Windows API
- Robocopy
- Windows 체험 지수
- 시스템 복원
- 시작 메뉴
- 명령 프롬프트
- 완성형/특수 문자
- 윈도우 폴더
- 응답 없음
- 클리어타입
- 키보드 단축키
- 호환성 모드
- Prodiscover
- SMB
- 삼바
- Microsoft Windows/음악 샘플
- Windows.old
- Windows Subsystem for Linux
- PowerShell
- Hyper-V 대체 프로그램
15.2. 유명한 내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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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bl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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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SUtil
15.3. 유명한 전용 프로그램
15.4. 기타 운영 체제
16. 둘러보기
[1]
커널코드 위주
[2]
유저랜드와 드라이버 위주
[3]
Windows 8+, XAML 유저랜드 UWP, XAML 부분에서
[4]
드라이버 부분 C++ 대체 중으로
Windows 11
24H2부터 적용
#
[5]
Windows Me 이후 지원 중단.
[6]
2023년 현재 약 70% 정도의
데스크탑/
랩탑이 윈도우를 쓴다. 20% 정도는
macOS이고 나머지 10%가
Linux,
크롬OS 등이다.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윈도우의 점유율은 90% 이상이었다.
[7]
다만 어째서인지
Windows XP Professional의 책자에는 '윈도우즈'라고 되어있다.
# 정작 윈도우 XP 내부 도움말에선 '윈도우'로 표시되어 있다.
[8]
아예 한글로 쓰기도 한다.
그 예다.
[9]
이날 회의에서는
Fortune지, Infra 등을 "포천" "
인프라"로 통일하기로 하는 등 단순 Windows 표기법만 아니라 다른 여러 외래어들도 결정하였다.
[10]
그래서 'boat[boʊt\], go[ɡoʊ\], home[hoʊm\], show[ʃoʊ\]' 등을 '보우트', '고우', '호움', '쇼우'가 아닌 '보트', '고', '홈', '쇼'로 옮긴다.
[11]
일본에서도 영어의 [oʊ\]는 o단 장음으로 옮긴다. 다만 'ー'를 써서 표기로도 장음임을 알려 주는 게 차이. 즉, 상기 영단어의 경우 'ボウト', 'ゴウ', 'ホウム', 'ショウ'가 아니라 'ボート', 'ゴー', 'ホーム', 'ショー'로 표기한다.
[12]
국립국어원에 문의해도 너무 오래되어 알 수 없다는 답변만 한다.
[13]
2005. 6. 10. 선고 2005도1637
[14]
ex)
RAM/주소할당 문제
[15]
정확히는 Windows 3.1까지는 MS-DOS 위에서 동작했고 Windows 95부터는 MS-DOS를 부트로더 및 DOS 프로그램 호환성 계층으로 사용한다.
[16]
95/98에서 DOS 모드로 전환할 수 있었으나 Me에서는 최대한 MS-DOS의 영향에서 빠져나오도록 개발되어서 DOS 모드가 없다. 물론 DOS 모드를 추가해주는 비공식 패치가 있긴 했다.
[17]
다만 Windows XP 64비트 버전은 서버 2003 커널을 갖다 썼다. 때문에 호환성도 영 좋지 않다.
[18]
이론상인 수치이며 아직까지는 Windows 10 기준 6 TB까지만 지원하는 편이다. 그래도 32Bit에 비하면 매우 많다.
[19]
32비트 프로그램은 %SystemRoot%\\SysWOW64에 접근한다. 별도의 변수를 주지 않는 이상 System32에 접근하더라도 무조건 SysWOW64로 연결된다.
[20]
일반적인 Windows 10을 가져다 쓰는 7인치 이상 태블릿 컴퓨터는 OS 기준으로는 키보드 뗀 노트북이므로 제외.
[21]
하지만, 삼성 인터넷이 0.3%인 자료이므로 믿지 않는 것이 좋긴 하다.
[22]
Microsoft is finally killing off the Windows Phone (9 OCTOBER 2017)
#
[23]
MS "새 OS·하드웨어는 없다"…윈도우폰 사실상 포기 2017-10-10
https://nocutnews.co.kr/news/4857624
[24]
Windows 7 서비스 팩 1의 연장 지원 종료일과 같다.
[25]
실제로 Microsoft Office에 적용해보니 수익성이 더 높았다고 한다.
[26]
2017년 출시되고 2020년에는 Microsoft Office 365를 흡수한 Microsoft 365 구독 상품 중 Enterprise용에는 Windows 10 Enterprise의 라이선스가 포함되어있다.
[27]
NT 4, 2000, XP
[28]
예: hal.dl_ → hal.dll. 이들 방식을 쓰는 응용 프로그램도 많았는데, Flexera에서 제공하는 인스톨 툴인 인스톨쉴드(Installshield)도 같은 방식을 썼기 때문이다.
[29]
sources 폴더에 들어있다. MediaCreationTool로 ISO를 만들면 install.esd로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30]
install.wim 안을 보면 1, 2, 3 같은 숫자가 나열되어 있는데, 여기에 에디션별 설치 파일이 있다. wim 파일은 ImageX나
반디집으로 열어볼 수 있다.
[31]
[32]
본 로고는 CD에 사용되었으며 프로그램 정보에 뜨는 아이콘은
다른 모양이다. 한국판은
윗면이 둥근 유럽풍 창문 모양이다.
[33]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Windows 8의 지원 기간이였다. 원래는
2023년까지 지원될 것이었지만 8.1로 계승되면서 단축됐다.
[34]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Windows 8.1의 지원 기간이였다. 참고로 Windows 7과 마찬가지로 카비레이크, 카리조, 라이젠 이후의 CPU들에는 Windows 8.1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2017년 4월 11일 배포 업데이트를 끝으로 해당 CPU들에 한해 지원이 종료됐다. 그리고 업데이트 1이 설치되지 않은 Windows 8.1 RTM의 경우는 2014년 6월 10일에 지원이 중단됐다.
[35]
로고가
Windows 8과 같지만, 색이 더 진하고 글꼴도 더 얇다.
[36]
매년 3월 및 9월을 목표로 반기 채널을 거쳐 Windows 10에 1년에 2번 정도 업데이트는 누적 방식으로 이전에 수행된 업데이트 위에 각 업데이트가 빌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업데이트 버전인 22H2의 연장 지원이 2025년에 중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Windows 수명 주기 팩트 시트에 있다.
[37]
일반 Windows 10 로고에 파란 계열의 또 다른 4색이 입혀진 약간 둥근 형태로 글씨 색을 약간 더 진하게 해 \'X'라는 글자를 추가했다. 둥근 사각형 로고와 일부 기능은 Windows 11으로 흡수됐다.
[38]
legacy
BIOS에서 WIM 파일을 하드디스크에 풀어버리는 방식으로 설치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한 경우에는 가능하기는 하다.
[39]
Windows 7과 동시에 출시됐다.
[40]
Windows Server 2012의 경우 최저요구사양이 1.4Ghz 이상의 64비트 CPU, RAM 512MB로 메모리 요구사양이 먼저 나온 64비트 버전 윈도우 8의 1/4 밖에 되지 않는다.
[41]
일반 Windows도 받을 수 있지만 MS와 학교(교육청) 간의 계약에 따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42]
다만 제품키를 미리 저장해놔야 한다. 학생 인증이 되어 있어야 Azure for Students에서 제품키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43]
Windows 8.1의 상업장비용 버전인 Windows Embedded 8.1 Industry Pro의 경우 일부 인터넷 뱅킹에서 블루스크린이 나오는 문제도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이 이 버전을 지원하지 않아서 발생한 현상이다. 물론 지금은 패치로 이 버전도 지원된다.
[44]
최신 Windows 버전의 아이콘을 따른다.
[45]
앱 이름이 'Windows 앱'이다.
[46]
애플의 mac OS도 무료 업데이트로 선회 한 것은 2013년의 OS X Mavericks 부터이다. 당연히 이전까지는 10만원 넘는 돈으로 업데이트를 했어야 했다.
[47]
인증이 되지 않은 윈도우 관련 내용을 찾아보면 현재로 가까워질수록 제약사항이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XP 당시에는 윈도우 업데이트마저도 인증이 된 윈도우에서만 가능했다던듯.
[48]
특히 정품 인증이란 것이 최초로 도입된 XP는 이를 이용해 명령어 한 줄만으로 정품인증을 뚫을 수 있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MS가 이를 알고는 있었는지 몰라도 OEM이나 볼륨 라이센스가 아니라면 패스가 안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49]
이를 보안된 데스크톱이라고 하며 UAC만이 아닌 다른 특수한 상황에서도 이 기능이 활성화된다. 다른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예"를 클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50]
'알리지 않음'을 0단계, '항상 알림'을 3단계로 가정했을 경우. 참고로 기본값은 2단계이다.
[51]
이로 인해 UAC가 뜰 경우 화면이 어두워지는 보안 데스크톱이 추가된다.
[52]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Administrator 계정에서도 스토어 앱을 실행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그렇게 하면 관리자 권한이 없어져서 일반 사용자 계정이랑 다를 바가 없어진다.
[53]
Windows 10 Enterprise LTSC/LTSB 포함.
[54]
설정 앱은 특수한 경우로 Administrator 계정에서도 제대로 돌아간다.
[55]
서버용 Windows는 클라이언트용 Windows보다 비싸기 때문에 '돈값'은 해줘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게임업계에서는 Windows Sever, SQL Server, Microsoft Azure 등 Microsoft 스택을 많이 쓰는 편이다.
[56]
한 술 더 떠서 노트북으로 묘사된 다른 기기와는 달리 의도적으로 빛이 바랜 구형
CRT 모니터로 표현하기까지 했다.
[57]
이때 유명했던 유틸리티가 Norton Crash Guard다.
[58]
Mac은 생태계가 워낙 폐쇄적이라 이런 걱정이 덜했다. 대신 폐쇄적인 환경 때문에 확장이나 커스텀이 어렵다. Linux나 UNIX 계열은 사용자가 직접 소스를 수정할 수 있어서 그런 대로 대응이 가능했었다.
[59]
다만
실시간 운영체제는 얄짤 없이 UNIX와 Linux 계열을 사용하고 있다.
[60]
안정성 문제는 참가자 프로그램(당시 기준 테크니컬 프리뷰~인사이더 프리뷰)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된 상태였다. 물론 정식 출시 전 베타 빌드 버전 자체는 이전 OS 버전에도 있었지만 Windows 10만큼 대대적으로 알려진 것은 아니었다. 그 동안 매 버전마다 베타 단계는 배경 지식이 많은 소수의 얼리어답터들에게만 알려진 것에 그쳤던 까닭이다.
[61]
Windows 1.0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Windows 10에서도 돌아간다. Windows 1.0에서 버전별로 차례로 업그레이드 해서 신형 Windows까지 올리는 유튜브 영상이 유명하다.
#
[62]
대표적이 예시가
macOS. 구형 버전은 지원도 안 하고 소프트웨어도 안 돌아간다.
[63]
SMB 1은 보안이란 개념이 없을 때 제작된 것이라 굉장히 위험했는데 8.1때까지 남아있다가 10에 와서 제거됐고, Windows 10의 Internet Explorer도 너무 오래됐고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어 현재는 일반적인 접속을 막고 호환 레이어로만 접속이 가능하는 등 호환성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64]
사실 이것도 한 차례 올라간 것이다. Windows 3.X 때는 72dpi였다.
[65]
서비스 팩이 가장 많았던 버전은
Windows NT 4.0(6개)이며 그 다음으로는
Windows 2000(4개),
Windows XP(3개),
Windows Vista(2개),
Windows 7(1개) 순으로 줄어든다.
Windows 8은 서비스 팩은 없는 대신
Windows 8.1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66]
다만 로그온 화면에서 Welcome을 새로운 시작으로 오역한 바 있다. 아마 새로운 시작 화면(welcome screen)에서 착안하여 오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차원 꽃피는 상자 화면 보호기 설정에서 색 순환이 '회전하게'로 되어있다. 영단어 Cycle을 오역한 듯. 그리고 미디어 센타 에디션 2004 한정으로 미디어 센타에서 곡 보기가 "나중에 보기"로 오역되어있기도 하다. song을 soon으로 보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미디어 센터 에디션 2002나 2005는 오역이 거의 없다.
[67]
프로그램을 '앱'으로 표현하는 등 한국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은 있었다. 사실 원문에서도 'Application'과 'App'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68]
'설치 대기 중'이 나은 번역이다.
[69]
'전송 최적화'가 나은 번역이다. 2020년 중순 쯤 누적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됐다. 윈도우 11은 메뉴에는 배달 최적화라고 뜨고 항목 설명엔 전송 최적화로 뜨는
반글화가 생겼다.
[70]
'보안 없음' 혹은 '개방형'이 옳은 번역이다.
[71]
원래는 '방화벽을 기본값으로 복원'이라고 번역해야 옳다. 이건 '오역'이기보다 '오타'에 가깝지만, Windows 10이 수 차례 업데이트를 실시했는데도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72]
Windows 10의 번역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새로운 언어팩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개인정보 및 보안으로 바뀌었다.
[73]
캡처 도구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유형 캡처'가 올바른 번역이다.
[74]
이건 옛날부터 관례상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올바른 번역으로 쓰이고 있었다. 이건 그냥 직역한 수준이다.
[75]
이 두 개는 프로그램명이므로 번역하면 안 된다. 이후 언제부턴가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76]
어순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다. 원문은 "%s has %s message(s)."로, 형식 지정자 자리에 순서대로 앱 이름과 숫자가 오도록 되어 있다. 메일을 예로 들면 "Mail has 1 message(s)."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저걸 "%s개의 새 메시지가 있습니다."라고 번역해버렸다. 문맥과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메시지'라는 단어를
직역해서 생겨난 오역인 셈이다.
[77]
"
덱"이 맞는 말이다.
[78]
"분배 n회 남음"이 맞는 말이다.
[79]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우편 번호 파일로 압축.
[80]
Windows 10 나오기 8년전에 나온
Windows Vista의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6년전에 나온
Windows 7의 디자인과
Windows 8의 디자인이 혼재돼있으며 심지어 Windows 10부터 나온 디자인들 마저도 통일성없이 중구난방으로 돼있다.
[81]
알집, 반디집등으로 콘텍스트 메뉴가 추가하면 Windows XP의 디자인이 노출되기도 한다.
[82]
Windows 8의 UI와 그대로다.
[83]
Ctrl+Alt+Del 메뉴도 이 화면이다.
[84]
Windows 7의 파일 작업창
[85]
Windows 3.1 코드 외에도 Windows 9x 시절의 파일 다이얼로그와 Windows XP/2000의 다이얼로그, Windows 7의 다이얼로그가
혼재하고 있는 상태이며 Win32를 대체할 WinUI는 막상 파일 다이얼로그가 존재하지 않아서 Win32의 파일 다이얼로그를 꺼내와야 한다.
[86]
겉으로 보이는 것들이 이 정도지 내부 DLL 파일들을 뜯어보면 무려 20년 전에 나온
윈도우 95 시절 아이콘까지 남아있다.
[87]
12세대 인텔칩부터는 비대칭 구조로 바뀌어 S0 절전모드의 배터리 소모율이 완화되었다.
[88]
바탕 화면을 변경하고 싶으면 변경할 이미지를 마우스 우클릭해 '바탕 화면 배경으로 설정'을 선택하면 되고 개인 설정은 Windows 설정 앱이 아닌
레거시 앱(제어판)을 사용하면 된다.
[89]
한국어판은 재롱이(강아지), 일본어판은 돌고래, 그 외 언어판은
클리피가 기본값이다.
[90]
운영체계에 미디어 재생이나 웹브라우저를 넣는 것은 독점이라고 판결
[91]
4대 개인용 운영체계(NT(윈도우), Linux, UNIX(+맥OS)) 중 게임에 특화된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윈도우 이기도 하다.
[92]
Windows 10 기준으로 설치 USB, 제품 키가 적힌 라이선스 카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93]
Windows XP나
Windows Vista가 사전에 설치된 PC를 같은 제조사의
Windows 7 OEM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
[94]
파일명은 TADA.WAV이며,
Windows 98과
Windows Vista에서 리메이크되었기 때문에 당시와는 음색이 다르다.
[95]
Linux나
UNIX 운영체제의 프로그램이나 툴은 고려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차피 이쪽 프로그램들은 태반이 무료 내지는
오픈소스이다.
[96]
단 기존에 정품 인증을 받아놓은 상태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97]
Patch Available for "DOS Device in Path Name" Vulnerability
[98]
정식 판매되는 버전도 이것이다.
[99]
심지어 창 제목 색은 파란색으로 최종 결정되어 출시되긴 했지만 베타 2까지는 회색이다.
[100]
3.0에 멀티미디어 익스텐션 낀 경우는 예외다.
[101]
실제로 뜯어본 결과, Windows 2000 Beta 2000의 탑재된 시작음,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퍼즐 게임 레벨 업 사운드, Windows 98 종료음을 서로 짬뽕시킨 소리이다.
[102]
정확히는
삼성전자가 2003~2005년 사이 출시한
매직스테이션 컴퓨터에 선탑재한 Windows XP용 테마팩에 포함된 효과음들이다.
영상
[로그온_소리]
우리가 잘 아는 Windows 8 시작음은 로그온 소리이다.
[104]
피치가 낮아지고, 뒷부분의 에코가 삭제됐다. 당연히 악기도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