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무인판)의 공략에 관한 문서.※ 플레이스테이션판을 기준으로 해설하며 이소프넷의 윈도우판은 특이사항만 별도로 언급한다. |
2. 기본 시스템
2.1. 게임의 기본 룰
이 게임은 유닛( MS)[1]의 경험치를 쌓아 성장시켜 상위 기체를 개발하고 주어진 시나리오를 클리어해 나가는 게임이다.- 적기를 격추하면 MS와 파일럿은 경험치를 얻는다. MS의 레벨은 1-2-3-ACE로 되어있으며 기체마다 주어진 EXP를 달성하여 등급이 오를 때마다 모든 성능이 보정치를 받아 향상된다. 이는 플레이어 측과 적측이 동일하다. 파일럿은 오장(하사)~대좌(대령)까지 9개의 계급으로 되어있고 계급이 오를 때마다 PA, PD가 향상된다.
- 참고로 적도 플레이어나 게스트 기 격추 시 경험치를 받고 성장한다. 적 레벨이 오르면 상대하기 어려워지니 주의. 역으로 이를 이용하여 적군에게 필요없는 게스트 기체를 헌납해서 ACE로 만들어주고 포획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MS의 레벨이 ACE가 되면 개발트리상 다음 단계에 놓여있는 유닛(최대 4개까지 분기 등장)으로 개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니를 ACE까지 키워 개발을 하면 자쿠 I과 짐 중 한 가지를 골라 개발이 가능하고 선택에 따라 ACE 자니는 레벨 1 자쿠 I이나 짐으로 유닛 자체가 바뀐다. 한 번 개발한 유닛은 생산 리스트에 등록되어 추가로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발 및 생산은 해당 스테이지 브리핑이 끝난 직후 편성 준비 때만 가능하다.
- 개발과 반대로 설계는 편성 준비 때는 불가능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음 스테이지 설명이 시작되기 전 정산 때만 할 수 있다. 두 개의 유닛을 선택하여 그 조합에 따라 새로운 유닛을 설계하게 되는데 설계의 경우는 새 유닛이 만들어지지는 않고 생산 리스트에만 설계한 유닛이 올라간다. 참고로 포획하여 확보한 유닛도 설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 생산 리스트가 가득 찬 경우(32개) 개발은 가능하나 설계는 불가능하다. 리스트가 가득 찬 상태에서 개발을 하면 유닛만 다음 단계로 개발되고 생산 리스트에는 변동이 없다. 설계의 경우는 기존 리스트에서 유닛을 삭제하여 공간을 만들어야 설계가 가능하게 된다.
- 후술하겠지만 공략을 보지 않고 플레이 하는 경우 개발 트리 개척 난이도가 건담에 대한 지식 수준에 따라 크게 갈린다. 건덕후라면 대충 이거 다음엔 이게 나오겠지, 혹은 이거랑 이걸 합치면 이게 나오겠지 하고 짐작할 수 있는 루트가 많은 반면에 건담은 1도 모르지만 돌다리를 두들기는 심정으로 가면 되겠지 했다가는 금방 앞길이 막혀버린다. 운이 없으면 종반까지 중급 이상의 유닛을 못 뽑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2] 잘 모르겠다면 아래에 소개하는 개발/설계/포획 공략을 참조하자.
- 시추에이션 모드의 시나리오는 1년 전쟁~제2차 네오지온 항쟁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총 42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 각 스테이지는 ①적[3]을 전멸시키거나 ②적의 본거지를 점령하면 플레이어가 승리하며 간혹 별도의 승리조건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플레이어의 본거지가 점령당하거나 스테이지에 설정된 패배조건에 걸리는 경우[4]에는 임무 실패로 게임 오버가 된다.
- 각 군의 본거지는 '가더'(Guarder)라는 특수한 유닛으로 사방이 둘러싸여있다. 따라서 최소한 1개의 가더를 파괴하여야만 적의 본거지를 점령할 수 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가더가 하나라도 파괴되면 본거지가 점령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가더가 대미지를 받는 것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 맵에 존재하는 건물이나 콜로니 같은 특정 시설을 점령할 수 있다. 점령은 반드시 MS로 해야 하며 전함이나 서포트 유닛은 점령을 할 수 없다. SFS에 탑승한 MS도 점령을 할 수 없으므로 SFS에서 내려서 점령을 해야 한다. 또한 발사대를 제외하고 점령시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점령지 1개 당 1000 캐피탈의 추가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실은 패미컴판 SD건담 가챠퐁전사 시리즈 시절 부터의 전통.
- 점령한 시설(발사대 제외)에 플레이어 유닛을 놓을 경우 MS는 혜택이 없으나 전함은 HP와 EN을 회복할 수 있다.
- 스테이지 클리어시 주어지는 보수는 다음과 같다.
- 적 세력 전멸: +20000. 적 세력이 둘 이상 나오는 스테이지는 세력마다 따로 계산해준다.
- 적 본거지 점령: +10000. 전멸보다 액수가 적으니 기본적으로는 전멸을 노리자.
- 임무 달성 : +30000. 특정한 클리어 조건이 걸려있는 경우.
- 시설 점령: 시설당 +1000
- 퀘스트 무비 보너스: +15000
- 받은 보수는 유닛(전함/MS/서포트)의 생산이나 테크니컬 레벨의 상승에 사용할 수 있다.
2.2. 유닛별 특성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전함/MS/서포트 유닛/가더의 4종류가 있다.- 전함은 1개 부대(그룹)의 단위가 된다.
- 전함의 적재량(Capacity)에 따라 실을 수 있는 MS나 서포트 유닛의 양이 다르다. (최대 8대)
- 전함에는 만능/우주/지상/수중 4가지 타입이 있다. 후속편들과 다르게 아예 그룹 자체가 타입별로 나뉘어있으며 만능 전함을 제외한 나머지 타입은 출격 가능한 맵에 제약이 있다.
- 전투용 주력 그룹은 만능 전함으로 편성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만능 전함 쪽이 성능도 좋으며 출격 가능한 맵에 제약이 없으므로 편리하다. 대신 가격이 비싸고 라 카이람이나 사다란 같은 최고급형도 적재량이 7인 등 단점도 있다.
- 우주/지상용 전함 중 수송력과 이동력이 높은 전함은 포획용으로 운용하면 좋다. 보통 가루다와 도로스를 한 대씩 정도 들여두면 무난하다.
- 수중 전함은 나갈 수 있는 맵이 제한적이기는 하나 잠수가 가능하므로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스테이지 9~10 즈음에서는 1개 그룹 정도는 편성해두는 편이 좋다.
- 전함마다 정해진 지휘 범위가 있고[5] 소속된 MS가 전함의 지휘범위를 벗어나면 명중률/회피율이 대폭 떨어진다.[6]
- 전함은 MS와 달리 이동 후 공격이 불가능하다.
- 생산 가능한 전함의 종류는 시나리오의 진행에 따라 늘어난다. MS와 달리 개발이나 설계는 불가능하다.
- 전투 중 HP와 EN이 소모된 MS는 전함으로 복귀하면 회복이 된다. 단 한 턴에 완전회복이 되는 것은 아니고 상한선이 있어 HP/EN이 높은 유닛은 여러 턴을 소모하는 경우도 있다.
- 전투 중 전함이 파괴되면 소속된 모든 MS가 백기를 들고 항복한다. 항복한 유닛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되지만 다른 아군 전함의 빈 공간에 회수하여 구조하면 해당 전함 소속으로 소속을 바꾸어 전투를 속행할 수 있다. 회수 가능한 범위는 전함의 지휘 범위와 동일하다. 적군 전함을 파괴하고 유닛을 회수한 경우엔 즉시 사용할 수는 없고 전투 종료 후 정산할 때 확보하면 다음 스테이지부터 플레이어 그룹에 배치가 가능해진다. 필요없는 유닛의 경우 해체하여 돈으로 바꿀 수 있다. 해체로 회수 가능한 비용은 생산비의 50%. 참고로 백기를 든 유닛은 반격하지 않지만 회피는 하며 격추하면 경험치도 받을 수 있지만 경험치는 정상 격추 시의 50%만 들어온다.
-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빔 교란막 등 전함만이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어빌리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 솔라 레이, 콜로니 레이저 등과 같은 일부 특수한 유닛들도 전함으로 분류된다.
- MS는 전투의 기본단위가 되는 유닛이다. 파일럿이 탑승하며 소속된 전함의 지휘 범위 내에서 전투를 수행한다.[7]
- MS덱 중 맨 앞자리(그룹 편성시 L로 표시)는 리더의 자리이다. 맵에서 리더는 다른 유닛들보다 밝은 색으로 표시된다. 리더는 공격 시 소속된 전함에 지원사격 기능이 있고[8] 전함의 EN이 충분한 경우 전함의 지원사격을 받을 수 있다. 단, 플레이어 턴에 공격할 때만 그러하고 적의 공격을 반격할 때는 지원사격을 받을 수 없다. 적군도 리더 유닛이 있고 똑같이 소속함의 지원사격을 수반하므로 리더를 가장 먼저 격추하는 것이 좋다.
- MS에 옵션 파츠를 구매하여 달아줌으로서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츠는 기체 당 1개만 달 수 있으며 특정 기능을 이미 가지고 있는 기체에게 동일하거나 하위 파츠를 달아준다고 하더라도(예를 들면 사이코 프레임이 기본 장착된 뉴 건담에게 사이코 프레임이나 마그넷 코팅을 달아주는 경우) 중복으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파츠를 장착한 기체를 개발시켜 다른 기체가 된 경우에도 파츠는 사라지지 않는다. 파츠의 종류와 성능에 대해서는 후술.
- 마젤라 어택이나 건담처럼 탈출 기능을 가진 기체는 원 기체가 파괴되면 탈출용 유닛(마젤라 톱, 코어 파이터 등)이 나온다. 탈출용 유닛은 전함으로 복귀시 다시 파괴 전 유닛으로 돌아온다. 물론 경험치 또한 받기 때문에 일부 미션에서는 기체를 격추하고 회피만 한 뒤에 EN이 소모되면 전함으로 들 어갔다 다시 나와 또 격추하는 식으로 경험치 노가다도 가능하다. 위의 방법과 조합하여 적군에게 탈출 기능이 있는 아군 기체를 지속적으로 조공한 뒤에 ACE로 만들어주고 포획하는 것도 가능. 단, 탈출용 기체는 대부분 방어력이 엄청나게 빈약하므로 애써 탈출했는데 플레이어 턴이 돌아오기 전에 맞고 터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서포트 유닛은 전투를 직접 수행하지는 않지만 MS의 전투를 도와주는 유닛이다. 크게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SFS)과 단독 맵병기 유닛, 접속 맵병기 유닛으로 나눌 수 있다. 테크니컬 레벨을 상승시킴에 따라서 생산 가능한 서포트 유닛의 종류도 늘어난다(총 14종).
- SFS는 MS를 태워서 이동능력 상승, 지형대응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로 지상 맵에서 공중의 적과 싸워야 할 때 비행 불가능한 유닛을 태우는 용도이고 지상/우주 대응이 D라서 이동력이 개판 오분전인 유닛을 써야만 하는 경우에도 SFS에 태우면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게 된다. 단 모든 유닛이 SFS에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SFS도 지상(공중)용과 우주용이 나뉘어 있다. 베이스 자바(역습의 샤아 버전)와 플라잉 아머는 지상/우주 범용으로 쓸 수 있으니 돈이 생기면 이쪽을 생산하자.
- 접속 맵 병기(스키우레, 버스트라이너, 메가런처)는 MS에 접속시켜 발사할 수 있는 보조 맵 병기 유닛이다. 맵 병기 장착 MS 없이 비교적 저렴하게 맵 병기를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 전에 MS에 접속을 시켜야 해서 1턴을 소모해야 하고 출격 가능한 MS가 1대 줄어들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 단독 맵병기는 콜로니 폭탄과 핵 미사일이 있다. 사실상 예능 플레이용 아이템.
- 콜로니 폭탄은 우주 맵에서 스페이스 콜로니를 점령하고 설치하면 적기가 해당 콜로니를 점령할 때 폭발하여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일종의 설치형 맵 병기이다. 사용하고 나면 해당 콜로니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범위는 주위 10매스로 굉장히 넓지만 대미지 자체는 5000으로 크지 않다.
- 핵탄두 미사일은 단독으로 이동 가능하며 자폭하거나 대미지를 입어 폭발했을 때 주변 4매스에 큰 대미지(42000)을 주는 형태의 맵 병기이다. 강력하긴 하지만 1회용이고 비싸서 그냥 GP02A를 만들어 아토믹 바주카를 날리는 편이 낫기 때문에 잘 안쓴다.
- 핵 펄스 엔진은 점령한 콜로니에 부착하면 콜로니 떨어뜨리기가 가능하게 된다. 지상에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다른 콜로니와 충돌시키면 주위 10매스를 다 쓸어버린다. 실수로 플레이어 부대가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 서포트 유닛에는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지만 MS와 마찬가지로 전함에 적재 시에는 1칸을 차지한다.
- 가더는 본거지를 둘러싸고 반드시 설치되는 유닛이다. 가더가 하나라도 파괴되면 해당 세력의 본거지를 점령할 수 있게 되므로 최종 방어선의 역할을 한다.
- 가더는 테크니컬 레벨을 상승시킴에 따라 HP와 UA, UD가 향상되며 무기의 성능도 올라간다. 가더는 파괴되어도 본거지만 점령당하지 않는다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다시 생성이 되지만 파괴된 해당 스테이지에서 가더를 수복할 방법은 없으며 전함이나 MS와 달리 가더의 HP를 회복할 방법도 없다.
- 특정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적의 AI는 본거지 점령을 위해 가더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1년 전쟁 지상전 맵에 자주 나오는 가우 수송기는 맵 병기로 공중에서 지상을 폭격할 수 있는데 내버려두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가더를 폭격하므로 가우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SFS, 비행 가능 유닛 등을 사용하여 가우가 본거지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가더에는 파일럿이 배치되지 않으며 이동과 회피가 불가능하다.
- 초반에는 가더의 공격 무기는 최소한의 방위에 지나지 않지만 레벨이 오르면 가더의 무기가 상당히 강력해지므로 본진 근처에 방위망을 펴고 가더의 화력 지원을 받는 전략도 쓸 수 있다. 근거리 기총을 제외하면 명중률은 낮지만 위력이나 공격 범위가 우수한데 특히 레벨이 높아지면 최대 8매스까지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가더의 공격으로 적 MS를 격추해버리면 경험치를 받을 수 없고 플레이어 부대의 방위망이 뚫리면 가더가 직접 공격을 받으니 주의.
- 적의 가더를 격파하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노력 대비 경험치가 매우 짠 편이다. 점령을 노리거나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부러 파괴할 필요는 없겠다. 레벨업이 얼마 안 남은 유닛에게 경험치를 주기 위해서 가더를 파괴할 경우에는 ZZ 건담 등의 강력한 맵 병기를 가진 기체로 HP를 깎아놓으면 편리하다.
2.3. 유닛과 파일럿의 능력치
각 유닛은 UA/UD/HP/EN 및 A~D의 지형적응과 이동력 수치를 지니며 파일럿은 PA/PD/NT/MP 수치를 가진다.- 유닛의 HP는 내구도, EN은 무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동력을 의미한다. 소모한 경우 전함은 점령지에 주류하거나 본거지로 복귀하여 회복 가능하고 MS나 서포트 유닛은 전함에 복귀하여 회복 가능하다. 유닛의 레벨이 오르면 HP와 EN도 오른다.
- UA는 유닛이 가진 공격력, UD는 방어력을 의미한다. 여기에 사용하는 무기와 양쪽 유닛의 레벨 등을 계산하여 피해량이 계산된다. 유닛의 레벨이 올라도 UA/UD는 변동이 없지만 레벨별 보정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공격/방어가 유리해진다.
- 이동력은 해당 유닛이 한 턴에 최대 이동가능한 거리를 의미한다. 후술할 지형적응의 보정을 받는다.
- 지형적응은 각각 우주(SPACE), 지상(GROUND), 공중(SKY), 수중(AQUA)의 4종류가 있으며 A~D등급으로 분류된다. 지형적응이 낮으면 이동력에 마이너스 보정을 받는다. [9] D등급인 경우는 아예 1매스씩만 이동이 가능하고 지형적응이 없는 지형에는 아예 이동할 수 없다.[10]
- 이 때문에 특정 지형에만 나갈 수 있는 유닛은 성능이 높아도 그만큼 활용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 우주 맵에 나갈 수 없는 RX-79(G)가 대표적. 반대로 잠수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수중용 MS가 긴요하게 쓰인다거나 하는 상황도 발생해서 범용성이 낮아도 특정 지형에 강한 유닛이 필요한 상황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 명중/회피율에도 지형적성은 영향을 준다.
- SFS를 이용하면 공중대응이 없는 유닛도 공중 A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 우주/지상 대응이 낮은 유닛을 보완할 때도 SFS는 유용하지만 우주/지상 대응이 아예 없는 유닛은 해당 맵에서 아예 출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SFS를 탈 수 없다.
- 파일럿의 PA는 공격시의 명중률, PD는 피격시의 회피율에 영향을 준다.
- NT 레벨은 뉴타입, 강화인간 파일럿에게만 있으며 레벨에 따라 PA/PD값을 상향 보정해준다. 최대치는 9.
- MP는 파일럿의 정신력으로 사이코뮤 병기(PSYCOM), 준 사이코뮤 병기(Q-PSY)를 사용할 때 소모한다. ZERO 부터는 텐션 개념이 생겨 이와 연동되는 중요한 수치가 되었지만 무인판에는 텐션이 없으므로 순수하게 사이코뮤계 병기의 사용량에만 관여한다.
2.4. 무장 및 어빌리티
무장의 속성무장의 속성은 무속성[11], 빔 병기(BEAM 1/2), 사이코뮤 병기(PSYCOM), 준 사이코뮤 병기(Q-PSY), 맵 간 공격 가능 병기(EX-MAP), 맵 병기로 나뉜다. 무장의 속성은 무기 이름 오른쪽에 표시된다.
- 빔 병기 : 빔 병기는 다시 BEAM 1과 2로 나뉜다. BEAM 1은 빔 코팅에는 대미지가 50% 경감, I-필드에는 완전히 막힌다. BEAM 2는 빔 코팅은 무시하지만 I-필드에는 대미지가 50% 경감된다. 주로 빔 라이플 류가 BEAM 1, 위력이 높은 메가입자포 류가 BEAM 2에 속한다.
- 사이코뮤 병기 : PSYCOM이라고 표시된다. 사거리가 대부분 멀지만 뉴타입/강화인간 파일럿만 사용할 수 있으며 파일럿의 NT 레벨에 따라 위력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반대로 적이 사이코뮤 병기를 사용할 때 이쪽이 뉴타입이라면 NT 레벨이 높을 수록 대미지가 줄어든다.[12] 빔 속성이 아니므로 빔 코팅이나 I-필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시 파일럿의 MP를 소모하고 NT 레벨이 낮은 파일럿이 쓰면 제 위력이 나오지 않는 것이 단점. 주로 판넬이나 비트 같은 무기가 사이코뮤 병기에 이에 해당한다.
- 준 사이코뮤 병기 : Q-PSY라고 표시된다. 사이코뮤 병기의 장점을 대부분 공유하면서 일반 파일럿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장 스펙 자체는 대부분 사이코뮤 병기보다는 떨어지고 NT 레벨이 대미지 계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파일럿이 뉴타입이나 강화인간이 아니면 소모 MP가 2배로 늘어나는 페널티가 있다. [13] 인컴, 유선유도식 빔포 같은 무기가 해당한다.
- 맵 병기 : MAP이라고 표시된다. 전투에 들어가지 않고 맵 위에서 공격 범위 안에 들어온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준다. 대미지는 고정 대미지이고 명중률이 100%라는 특징이 있어 상대적으로 약한 유닛으로 강한 유닛(주로 방어력이나 회피능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나 많은 적의 HP를 깎아놓고 시작할 때 매우 유용하다. 맵 병기로 격추된 적은 경험치를 주지 않으므로 이것으로 격추를 시키는 것은 필요할 때가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다.
- 맵 병기 중 MAP-EN이라고 표시된 무기는 HP가 아니라 EN에 대미지를 주는 맵 병기다. 앗잠이 가지고 있는 앗잠 리더가 대표적.
- 맵 간 공격 가능 병기: EX-MAP이라고 표시된다. 상위, 혹은 하위 레이어의 맵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속성을 가진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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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장 병기 : 무장명 뒤에 xN 식으로 발사 회수가 표시되어있는 병기이다. 명중 판정을 N회 만큼 하므로 개개의 위력이 낮아도 전탄 명중하면 대미지가 크게 들어가며 명중률이 낮은 경우에도 한두발은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용할 때가 많다. 다만 게임 시스템상
확률 사기때문에명중률 자체가 잘 안나오는 관계로 6연장쯤 되면 NT 레벨 9짜리 파일럿으로도 전탄 명중을 보기 힘들어 ZERO나 F만큼의 효율은 안나온다.
전함의 어빌리티
전함에는 해당 전함이 가지는 고유기능인 '어빌리티'라는 것이 있다. 당연히 다양한 어빌리티를 가진 전함일수록 전략적으로 이용폭이 넓어지는데 주로 만능 전함 쪽이 어빌리티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편이다.
- 대기권 돌입 가능 : 우주 맵과 지상 맵이 함께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대기권에 돌입하여 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우주/지상에 모두 출격 가능해야 하므로 당연히 만능 전함만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
- 비행 가능 : 지상 맵에서는 공중에 떠서 이동하고 공중 맵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가능 : '산포' 명령으로 범위 내 소속 유닛의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킨다. 타 전함 소속 유닛에게는 효과가 없다.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가 높으면 회피율이 올라간다.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는 전투 대기시 확인 가능하다. 어느 정도 좋은 전함에는 거의 달려있는 기능이지만 저렴한 전함에는 없는 경우도 있다. 보통 전략상 회피로 턴을 넘겨야 할 때 한 번씩 산포해주면 효과가 좋다.
- 빔 교란막 탑재 : '교란막' 명령으로 다음 한 턴 동안 범위 내 소속 유닛에 들어오는 빔 병기 공격을 무력화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보다 효과가 좋을 때도 있지만 실탄병기나 근접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적이 많을 때는 거의 효과가 없다. 역시 타 전함 소속 유닛에게는 효과가 없다.
- 더미 기능 탑재 : '더미' 명령으로 더미를 사출한다. 더미 사출 후 적 턴에 들어오는 최초의 공격 1회는 확실하게 회피하지만 효과가 1회 뿐이다.
- 보급 기능 : 인접한 다른 전함의 EN을 회복시켜준다. 콜롬부스 수송함, 미데아 수송기 등이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이 기능을 가진 전함들은 성능이 바닥권이라 플레이어가 쓸 일은 거의 없고 대부분 NPC로 등장할 때 신세를 지게 된다.
- 수리 기능 : 인접한 다른 전함의 HP를 회복시켜준다. 무인판에서는 라비앙 로즈(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만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
MS의 어빌리티
MS에도 고유한 어빌리티가 있다. 전함과 일부 중복되는 것도 있다.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일부 어빌리티는 옵션 파츠를 통해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 SFS 탑승 가능 : 서포트 유닛인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SFS)에 올라 탈 수 있는 어빌리티다. 대부분의 MS가 가지고 있어 뭐 이런 것도 어빌리티인가 싶을텐데 이 기능이 없는 대형 MS( 사이코 건담 등)는 SFS에 탑승할 수 없다. 무인판에서는 의외로 건탱크 계열도 SFS 탑승이 가능하다.
- 실드 방어 가능 : 실드를 장착하고 있는 기체에 붙어있는 어빌리티. 공격을 받을 때 '방어'를 선택할 수 있다. 방어시에는 대미지가 30% 감소한다. 돔(MS)이나 백식 처럼 실드가 없는 MS는 이 어빌리티가 없어 방어 명령을 선택할 수 없다.
- 변형 가능 : 기체의 폼을 변경할 수 있는 어빌리티. 주로 Z 건담, 메타스 같은 TMS/TMA에 달려있는 어빌리티. 일반 MS 형태와 비행 가능한 MA 형태간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체가 대부분이지만 카풀 같은 예외도 있다.
- 비행 가능 : 전함의 비행 가능 어빌리티와 유사하다. SFS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공중 비행이 가능하다. ZERO 부터는 원작의 묘사대로 포뮬러 계열이나 빅토리 계열에 이 기능이 붙어있지만 무인판에는 바이아란, 건블래스터 정도에나 붙어있고 비가변 MS에는 대부분 비행 기능이 빠져있다.
- 하드 포인트 시스템 : 출격 전이나 전함 탑재시 H.P.S. 명령으로 기체의 폼(주로 무장 구성)을 변경하여 출격할 수 있다. 다양한 무장 구성으로 전략적인 유연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폼 변경을 위해서는 다시 전함으로 복귀해야 한다. 건담 F90, 건이지, 빅토리 건담, V2 건담이 탑재.
- 대기권 돌입 가능 : 전함의 대기권 돌입 가능 어빌리티와 동일하게 우주 맵에서 지구 맵으로 MS 단독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다. 건담 등 탑재 MS가 많지는 않으나 사실 전함에 타고 돌입하면 끝이므로 MS에 이 기능이 있다고 크게 득을 볼 일은 없다. 옵션 파츠의 밸류트 시스템으로 추가 부여도 가능한 기능이긴 하지만 돈낭비.
- 더미 기능 탑재 : 전함의 더미 기능 탑재 어빌리티와 동일하다. 더미를 사출한 후 최초로 받은 공격 1회를 확실하게 회피할 수 있다. 옵션 파츠의 더미 기능으로 추가 부여 가능.
- 내(耐) 빔 코팅 : BEAM 1 공격의 대미지를 50% 감소시켜 준다. BEAM 2 공격에는 감소 효과가 없다. ZZ 건담-FA이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며 옵션 파츠 장착으로 추가 부여 가능.
- I 필드 기능 : 내 빔 코팅의 상위호환 버전. BEAM 1 공격은 무효화하고 BEAM 2 공격은 대미지가 50% 감소한다. 빅 잠과 같은 대형 MA가 주로 많이 가지고 있으며 MS 중에는 뉴 건담과 V2 건담이 탑재하고 있다. 옵션 파츠 장착으로도 추가 부여 가능.
- 마그넷 코팅 : 적의 명중률을 15% 감소시켜 준다. G-3 건담, 건담 NT-1(FA 포함), 액트 자쿠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옵션 파츠 장착으로 추가 부여도 가능하다.
- 사이코 프레임 탑재 : 마그넷 코팅의 상위호환. 적의 명중률을 30% 감소시켜 준다. 뉴 건담(HWS 포함), 사자비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옵션 파츠 장착으로 추가 부여 가능.
- EXAM 시스템 탑재 : UA +10, EN 소비량이 2배로 증가.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와 이프리트改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고 옵션 파츠 장착으로도 추가 부여 가능. 사실 연비가 크게 나빠지기 때문에 비추하는 어빌리티다.
- 바이오 컴퓨터 탑재 : MP 소비량을 50% 경감시켜준다. 건담 F91이 탑재....하고 있긴 하지만 정작 MP를 쓰는 무기가 없어 쓸모가 없다. 옵션 파츠 장착으로도 추가 부여 가능하므로 사이코뮤/준사이코뮤 병기를 탑재한 MS에 붙여주자.
- EWAC 기능 탑재 : 탑재 MS가 소속한 전함의 지휘 범위를 확장시켜준다. EWAC 기능이 있는 유닛은 자체적으로 지휘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EWAC 기체를 전함과 떨어뜨려 운용하면(단 전함의 지휘범위를 벗어나면 안된다) 지휘 범위가 확장되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ZERO 부터는 EWAC 기체의 버프 범위 안에서 명중률을 높여주는 효과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 코어 블럭 시스템 : 기체의 HP가 0이 되어 파괴시 코어 파이터로 탈출이 가능하다. 코어 파이터를 전함으로 복귀시키면 HP 1 상태로 원래의 MS 형태로 돌아간다. 이후 회복시켜 재출격 가능.
- 탈출 기능 탑재 : 코어 블럭 시스템과 거의 동일한 기능. 기체 파괴시 탈출 유닛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역시 전함으로 복귀시 MS가 원상 복구된다. 주로 지옹, 사이코 건담 Mk-II, 퀸 만사 등 대형 기체들이 탑재하고 있다.
표시되지 않으나 유효한 어빌리티
- 백 웨폰 시스템(BWS) : 무인판에서는 리가지, 즈사의 변형 시스템이 BWS로 따로 분류되어있지는 않으나 효과는 동일하게 MA→MS 형태로 변형은 언제나 즉시 가능하나 MS→MA형태로 돌아올 때는 전함에서만 가능한 반쪽짜리 변형 가능 어빌리티를 탑재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달리 목숨 2개 취급은 아니어서 BWS 상태에서도 HP가 0이 되면 한 번에 터진다.
- 풀 아머 시스템 : 무인판에서는 풀 아머 시스템이 어빌리티로 표시되지 않으나 ZERO/F와 마찬가지로 FA 계열 기체[14]들은 파괴시 바로 파괴되지 않고 소체가 나온다. 마젤라 어택 역시 별도 어빌리티 표기는 없으나 파괴시 마젤라 탑으로 탈출 가능.
2.5. 퀘스트 무비
시추에이션 모드 진행 중 특정 스테이지에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퀘스트 무비가 나온다. 무비를 반드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클리어시 퀘스트 무비 보상이 15000 캐피탈이 주어지고 일부 무비는 보고난 후 상황이 유리해지는 경우(대부분 강력한 적 1기가 리타이어한다)가 있으므로 가능하면 무비를 보는 편이 좋다. 퀘스트 무비 발생 스테이지 및 조건은 해당 스테이지 공략에 후술한다.3. 후속작(ZERO, F)과 다른 점
- 첫 작품이기 때문에 텐션, 분대지원사격, 개조 등의 요소가 아직 없다.
- ZERO/F는 유닛의 레벨이 대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고 HP/EN의 성장에만 관여하지만 무인판은 레벨이 오르면 공격력을 비롯한 모든 능력치에 보정을 받는다. 참고로 ACE일 때는 레벨 1일 때에 비해 기체, 무기, 상대의 레벨 등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약 30%쯤 대미지가 높다.
- 확률로 사기(...)를 친다. 실제로 표기 확률에서 플레이어 쪽에 불리하게 일정치만큼 마이너스 보정이 걸려서 적용된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이쪽에선 명중률 80%대의 3연발 미사일을 썼는데 다 피해버리고 반대로 명중률 20%도 안되는 적 전함 미사일을 4연발씩 얻어맞고 바로 터져버리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절대 표기된 확률을 믿으면 안된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확률은 100% 뿐이다. 99%도 믿을 수 없다. 무인판에서 악명높았던 요소.
- 50% 근처의 명중률이라면 거의 안맞는다고 보면 되지만(세이브/로드를 반복해보면 표기 명중률 50%대일 때 실제 체감되는 적중률은 10~20% 수준) 50% 근처의 회피율이라면 못 피할 확률이 생각보다 높다. 50%대의 회피율이라면 거의 7~80% 정도의 확률로 맞는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이쪽 파일럿이 뉴타입이건 뭐건 50%~60%대 명중률이 나오는 경우는 흔하게 있다는 것. 심하면 한 턴에 사용할 수 있는 아군 병력을 다 적 유닛 하나에 들이부어도 전부 회피당하고 턴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 확률 사기의 영향으로 연발 무기는 잘 안맞는다. NT 레벨 9짜리 파일럿이라도 6발 미사일을 다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의 3발 이하로 맞으며 5발만 맞아도 로또라고 생각해야 할 수준. 지원 사격의 경우도 무슨 보정 같은 게 있는지 20~30%짜리 지원 사격이 운좋게 맞으면 70~80%짜리 본 공격이 빗나가버리는 경우가 빈발한다. 반대로 적의 연발 무기는 잘 맞아서 15~20% 근처의 명중률임에도 회피하다 3~4연발씩 얻어맞는 건 다반사. 다만 이쪽도 무슨 보정이 있는지 6연발이 다 맞는 경우는 드물다.
- 전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명중률 15% 짜리 전함에게 큰 걸 얻어맞고 터지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다. 이 때문에 전함을 비롯해서 공격력이 높은 유닛들의 공격, 리더 공격은 아무리 %가 낮게 떠도 무섭다.
- 명중률만 보정이 걸려있는 것이 아니라 크리티컬률에도 보정이 걸려있다. 그래서 적의 공격은 크리티컬이 연속으로 펑펑 터지는데 아군의 공격은 크리티컬이 잘 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10%~20%대의 낮은 명중률임에도 지원사격 적중+3~4연발 적중+크리티컬까지 터져 멀쩡한 유닛을 한 방에 터뜨려먹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당해보면 엄청나게 황당하다.
- 대량의 적들과 교전하는 상황에서는 CPU의 패턴상(현재 공격이 가능한 적 중에 가장 약한 유닛 한 놈만 팬다) 반드시 다구리가 들어오는데 분명히 적측의 명중률이 50% 이하의 확률인데도 한 번을 못피하고 다 얻어맞은 다음 터져버리는 경우도 매우 많다. 다굴 앞에 장사 없다고 뉴 건담에 NT 레벨 9 파일럿을 태워 들고가도 짐과 볼의 30~40% 짜리 확률의 공격을 다 얻어맞고 가랑비에 옷젖듯이 무너지는 경우가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한참 대량의 적과 교전 중인 상황이라면 아무리 내가 유리한 상황이라도 반드시 턴을 넘기기 전에 세이브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 확률 사기 외에도 기본적으로 명중률/회피율도 ZERO/F에 비해 짜게 뜨고 지형 같은 변수에 의한 변동폭이 크다. NT 레벨 9 짜리 파일럿의 판넬이 전함을 공격하는데 명중률이 50%도 안나오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 Windows판에서는 확률 문제가 없어졌다. 기본적으로 확률 자체가 명중/회피율 모두 같은 상황(동일한 PA/PD,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에서 PS판보다 유리하게 나오며 확률 사기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거의 액면 확률 그대로 체감되는 편. 덕분에 PS판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된다. Windows판이 PS 판에 비하면 버그나 연출 생략, 샘플링 음질 등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확률 사기 하나 없는 덕에 플레이가 쾌적해졌다고 Windows판을 추천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물론 한국어 자막, W 디멘션 모드, 빠른 로드 등 다른 장점도 많기는 하다.
- 지원병이 들어올 때 기체를 보존했다면 정산할 때 기체가 함께 들어온다. ZERO부터는 파일럿만 들어오도록 변경되었다. 파일럿과 마찬가지로 기체도 한 번만 들어오고 2주차 이후에는 기체가 들어오지 않는다.
- 오리지널 파일럿의 능력 성장치가 다르다. ZERO부터는 정해진 성장 테이블이 있고 F에서 거기에 포지션에 따른 보너스 성장치가 추가되었지만 무인판은 단순히 1레벨당 PA/PD/NT 레벨이 1씩 늘어난다.
- 테크니컬 레벨의 효과가 다르다. 가더의 HP, UA, UD 향상과 무장의 개선, 서포트 유닛의 추가는 동일하나 ZERO 부터는 생산 리스트 슬롯의 추가 효과가 있고 무인판은 없다. 대신 무인판은 옵션 파츠의 가격이 5%씩 최대 45%까지 할인된다.
- 주요 NPC의 성장이 2주차 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존된다. 아군 뿐만 아니라 적군에도 적용되는 요소. 예를 들어 1주차 0083 시나리오에서 코우 우라키에게 격추 수를 몰아주어 대위까지 키웠다면 2주차에서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계급이 대위가 된다. 다만 모든 NPC가 그런 것은 아니고 데이터가 보존되는 NPC는 정해져있다. 일반 병사들이나 지원병 NPC들은 매번 레벨이 리셋된다. ZERO부터는 아군 NPC가 성장하면 스테이지 종료 후 성장분만큼 돈으로 환산하여 지불하고 다음 스테이지에서 성장치를 리셋시켜버리도록 변경되었다.
- 사소한 부분이지만 ×버튼으로 대사를 빨리 넘기는 기능이 없다(ZERO에서 추가). 2회차 이후에는 이 때문에 좀 귀찮다.
4. 지원병과 오리지널 파일럿의 육성
4.1. 캐릭터 육성의 기본
캐릭터의 육성은 기본적으로 지원병으로 들어오는 오리지널 캐릭터만 가능하다.[15] 지원병은 정해진 스테이지에서 정해진 인원이 정해진 계급으로 들어오는데, '어느 계급 몇 명'이 들어오는지만 정해져있고 누가 들어오는지는 스테이지가 종료된 시점에서 랜덤하게 정해져서 정산 시 파일럿 등록을 할 때까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지원병의 수는 총 64명. [16] 일반병과 지원병은 복장의 컬러가 다르니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지원병은 격추되더라도 정산 시 정상적으로 들어오지만 지원병이 타고 나오는 유닛은 격추될 경우에는 들어오지 않게 된다.- 파일럿의 계급은 오장(하사)-조장(중사)-군조(상사)-소위-중위-대위-소좌(소령)-중좌(중령)-대좌(대령)의 9단계. NPC는 원작의 전개에 따라 섭정이나 대장 처럼 저 9단계에서 벗어난 계급을 달고 나오기도 하지만 오리지널 캐릭터는 반드시 저 9단계 중 하나의 계급을 가진다.
- 전투를 통해 파일럿의 EXP가 최고치까지 도달하면 계급이 한 단계 상승한다. 대체로 능력치가 높은 파일럿일수록 요구하는 EXP도 높다.
- 계급이 상승하면 PA, PD가 각각 +1씩 오르고 MP도 초기치(하사 때의 수치)의 20%가 상승한다. 모든 오리지널 캐릭터의 기본 PA, PD, MP는 고정값으로 정해져있고 계급 상승분에 따라서 올라가므로 오장(하사)일 때의 PA/PD에 +8, MP에 2.6배를 하면 해당 캐릭터의 최대 능력치가 된다.
- 지원병의 계급은 등장 스테이지에 따라 결정되어있다. 스테이지에 지원병으로 출연했을 때의 계급을 가입시에 그대로 가지고 온다. 스테이지 진행중에 지원병의 레벨이 올랐다면 등록 시의 레벨도 올라있다.
- 지원병일 때는 능력치와 무관하게 요구 경험치가 100정도로 매우 낮으므로 계급을 엄청나게 올려준 뒤에 등록 뽑기하는 방법도 있으나 누가 나올지는 운에 맡겨야 하며 후술하는 NT 레벨 문제도 있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
- 뉴타입 캐릭터는 얼굴 아이콘에 'NT'라는 마크가 찍혀있으며 레벨업에 필요한 요구 EXP 수치가 다른 캐릭터의 2배 정도로 높다. 따라서 성장이 더디지만 일반 파일럿에 비해 여러 이점이 있다.
- 뉴타입 파일럿은 이완 이와노프, 마크 길더, 엘리스 클로드, 루나 신, 르로이 길리엄, 블레드 나이트스카, 쉐리 킴벌리, 드리스트, 렌츠 프로스트의 총 9명
- 뉴타입 캐릭터는 뉴타입 레벨을 의미하는 NT라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NT 레벨은 가입시 계급과 무관하게 무조건 1이며 계급이 오를 때마다 +1씩 오른다. 뉴타입 파일럿은 기본 능력치는 대부분 평범하지만 NT 보정으로 레벨이 오를 수록 일반 파일럿보다 강해진다.
- 뉴타입 캐릭터는 사이코뮤(PSYCOM) 병기를 사용할 수 있고 준 사이코뮤(Q-PSY) 병기 사용시에도 MP 소모량에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 일반 파일럿은 인터미션에서 '강화' 명령으로 강화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강화인간에는 얼굴 아이콘에 '強化'라는 한자 마크가 붙는다.
- 강화인간이 되면 경험치가 오르지 않아 더 이상 진급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대좌(대령)까지 성장시킨 다음에 강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강화 후에는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없으니 주의.
- 강화인간이 되면 뉴타입과 마찬가지로 NT가 생긴다. 뉴타입과 다르게 강화인간의 NT치는 캐릭터별로 정해져있어서 강화시의 레벨과 무관하게 해당 NT 레벨로 강화된다. 예를 들어 레이첼 랜섬은 오장(하사)에 강화하나 대좌(대령)에 강화하나 무조건 NT 9이고 라나로우 셰이드는 마찬가지로 언제 강화하나 NT 7이다.
- 참고로 강화시 NT 레벨이 9가 되는 캐릭터는 레이첼 랜섬 1명. 8은 없고 7은 에리나 폴로, 디라이아 크로, 라나로우 셰이드, 니들의 4명.
- 에른스트 예거, 사티 그린, 제논 티겔, 웃히 뮬러, 릭 아렌비의 4인은 강화해도 NT 레벨이 0이다(...). PA, PD 보정은 받을 수 없겠지만 사이코뮤 병기를 쓸 수 있다든지 준사이코뮤의 소비 MP가 줄어드는 등 약간의 메리트가 있기는 하겠다.
- 사이코뮤, 준 사이코뮤 병기 사용이나 능력치 보정 측면에서는 뉴타입과 동일하다. MP는 강화시에 추가로 올라간다.
- 강화인간은 모함이 격추당하거나 본인의 기체가 격추되면 폐인이 된다.
- 모함이 격추된 경우 포트레이트가 회색으로 나오고 다른 전함에서 회수하더라도 해당 스테이지에서 출격이 불가능하다. 얼굴 아이콘을 보면 '強化' 대신에 ' 廃人'이라고 찍혀 나온다.
- 다음 스테이지부터는 사용이 가능해지지만 강화효과가 날아가고 레벨이 리셋되어 오장(하사)에서 다시 시작한다.
4.2. 뉴타입 캐릭터의 성장 전략
전술했듯이 오리지널 캐릭터는 지원병일 때의 경험치와 계급을 그대로 반영해서 가입한다. PA, PD, MP 값은 올라간 계급에 맞추어 따라 올라가므로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는 뉴타입 캐릭터. NT 수치는 가입시의 계급과 무관하게 무조건 1이고 계급이 상승할 때마다 +1씩 오른다. 이에 따라 오장(하사)로 가입한 뉴타입 캐릭터는 대좌(대령)까지 성장하면 NT 9가 되지만 그보다 높은 계급으로 가입한 캐릭터는 그 계급만큼 NT 레벨을 손해보게 된다. NT 레벨에 따라 PA, PD도 보정을 받지만 사이코뮤 병기의 위력에도 차이가 나게 되므로 NT 수치는 낮으면 그만큼 불리하다. 예를 들어 마크 길더의 가입시 계급이 오장(하사)일 때와 대위일 때를 비교하면 가입시의 능력치는 각각 PA 11/PD 5/NT 레벨 1, PA 16/PD 10/NT 레벨 1로 대위 쪽이 높지만 최종 능력치는 PA 19/PD 13으로 동일하나 NT 레벨에서 각각 9와 4로 차이가 난다.따라서 오리지널 캐릭터가 가입했을 때 뉴타입 캐릭터는 무조건 오장(하사)로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지원병에게 경험치를 주어 진급을 시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오장(하사)보다 높은 계급의 지원병이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클리어 직전에 세이브를 해두고 가입시 뉴타입 캐릭터가 오장(하사)보다 높은 계급으로 들어왔다면 지원병 등록 시 뉴타입이 아예 안들어오거나 오장(하사) 쪽으로 뉴타입이 배치될 때까지 리세마라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뉴타입 캐릭터는 총 9명이므로 이미 9명이 다 들어왔다면 더 이상 지원병의 레벨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일반 파일럿은 어차피 강화 시 NT 레벨이 캐릭터별로 고유수치라서 지원 시의 레벨이 높을 수록 이득이다. 이 때부터는 지원병에게 경험치를 몰아줘도 무방하다.
여기서 예외인 캐릭터가 하나 있는데 이완 이와노프는 가입시의 NT 레벨이 무조건 5이다. 따라서 스테이지 3에서 대위로 받는 경우만 NT 8이 한계이고 나머지 스테이지에서 들어온 경우에는 최고 계급이 중위이므로 무조건 NT 9까지 키울 수 있다. 능력치는 오장(하사) 기준 PA/PD가 모두 1인 개차반 아저씨지만 뉴타입 보정이 워낙 높아 생각 외로 잘 싸우고 특히 사이코뮤 병기 사용에 특화되어있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게 전통이 되어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아저씨는 뉴타입 능력은 최고, 깡스펙은 최저라는 괴이한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오장(하사)보다 높은 계급이 지원병에 포함된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 3스테이지: 대위 1명, 중위 2명
- 7스테이지: 소위 1명
- 24스테이지: 중위 1명, 조장(상사) 1명, 군조(중사) 1명,
- 31스테이지: 소위 1명
이상 8명 이외의 나머지는 전부 오장(하사)이므로 해당 스테이지의 지원병을 받을 때만 클리어 직전에 중간 세이브를 해두고 뉴타입이 들어오지 않거나 오장(하사)로 뉴타입 파일럿이 배정될 때까지 리세마라를 하면 된다.
5. 기체의 개발
5.1. 초기 리스트
초기 생산 리스트는 드래곤플라이, 팬팬, 61식전차, 돈에스카르고, 토리아에즈-FF4, 플라이 만타, TIN 코드, 디쉬 연락기, 퍼블릭, RB-79K, 세이버피쉬, 호버트럭, 자니의 13종이다. 개발 슬롯은 처음부터 32개로 꽤 여유가 있지만 무인판은 설계 외에 개발시에도 무조건 생산 리스트 등록을 거치므로 금방 다 차버리고 테크니컬 레벨 상승으로 슬롯을 추가할 수 없어 생각보다 빠듯하다.의외로 초기 생산 리스트는 버려도 되는 것이 많은데(도감에도 기본 등록되어 있다) 리스트에서 그냥 막 지워도 되는 게 있고 조금 개발을 진행하고나서 지워야 하는 게 있다. 연방계 전투기의 경우 단순히 도감만을 채운다면 그래도 도감에 없는 기체를 채우기 위해 전투기도 약간 개발을 진행해야 하는 ZERO나 초기 리스트가 갈아엎어진 바람에 빡세게 약하디 약한 전투기를 키워야 하는 F와 달리 무인판에서는 정말 하나도 개발않고 넘어가도 무방하다. 이하의 기체는 생산 리스트 공간이 부족해졌을 때 아무때나 리스트에서 지워도 무방한 기체.
- 드래곤플라이, 팬팬, 돈 에스카르고, 플라이 만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개발도 안되고 설계에도 쓸데가 없으며 전력에도 보탬이 안된다. 시작하자마자 버려도 된다.
- 토리아에즈 FF-4: 토리아에즈 FF-4→TIN 코드로 개발 가능하지만 어차피 TIN 코드가 초기 리스트에 있으니 아무 의미 없다. 자체 성능도 세이버피쉬보다 떨어지므로 굳이 키울 필요가 없다.
- 퍼블릭: 나중에 설계에 사용 가능하나 스테이지 1에서 가톨을 잡아오면 대체 가능하므로 지워도 된다.
- 디쉬 연락기, 호버트럭: EWAC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다른 EWAC 기체 설계 재료로 쓰이기는 하지만 더 성능이 좋은 대체품이 많아서 지워도 된다.
참고로 팬팬, 돈 에스카르고, 디쉬 연락기, 퍼블릭 4종은 초기 생산 리스트에서 지우면 절대로 다시 생산할 수 없다. 무인판은 ZERO 처럼 게스트를 ACE로 만들어 등록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개발, 설계로 만들 루트가 없으므로 적군으로도 나오지 않아 포획으로도 얻을 수 없는 위의 4종은 리스트에서 사라지면 다시 리스트에 올릴 방법이 전무하다. 행여나 저 4종 중에서 애정하는 기체(...)가 있거든 지우지 말자. 물론 저 중에 쓸모가 있는 게 있냐고 물으면....
이하의 리스트는 시작하자마자 지우지는 말고 어느 정도 플레이가 진행됐을 때 슬롯이 모자라면 후순위로 지울 기체들.
- 세이버피쉬: 연방 전투기 중에서는 공방이 12/10으로 높고[17] 우주, 지상 가리지 않고 출격할 수 있는데다 대함 미사일이 강력해서 MS+SFS조합이 가능해질 때까지는 초반에 사용 가능한 가장 강력한 항공전력이다. 그러나 설계시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고 개발해봐야 그다지 쓸모가 없는 토리아에즈 FF-4가 되므로 충분히 개발이 이루어진 다음 전력으로서 가치가 낮아지면 지워도 무방하다. 대략 1년전쟁 시나리오가 중반으로 접어들기 이전에 쓸모가 없어진다.
- 61식 전차: 61식 전차→건탱크를 생산한 뒤에 지우면 된다. 여담으로 무인판에서는 61식 전차→건탱크→건캐논→프로토타입 건담→건담→GP01→GP03S→GP03D로 61식으로 시작해서 덴드로비움(!)까지 개발만 가지고 일직선으로 키울 수 있다. 행여나 개발 전에 지웠더라도 스테이지 9(BLUE DESTINY 시나리오)에서 포획이 가능하다. 개조가 가능한 ZERO부터는 개조를 통해 의외로 강해질 수 있는 유닛이지만[18] 개조가 없는 무인판에서는 자체 전력으로서는 큰 가치가 없다.
- TIN 코드: TIN 코드→코어 파이터로 개발 가능하므로 중요한 유닛이지만 스테이지 3에 ACE를 찍은 TIN 코드 지원병이 들어와 바로 코어 파이터로 만들 수 있고 스테이지 6에서도 LV1 지원병이 몇 기 가지고 온다. 코어 파이터로 개발하는 것 이외의 용도로 쓸모가 있는 유닛은 아니므로 코어 파이터 등록 후 지워도 무방하다. 행여나 코어 파이터 개발 전에 다 터뜨려먹었을 때는 Z 건담 시나리오까지 진행해서 스테이지 25에서 연방군의 TIN 코드를 주워와야 한다.
- RB-79K: RB-79K→볼→볼 개수형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볼 계열은 설계 재료로도 쓰이고 특히 하로를 뽑을 때 볼 개수형이 필요하므로 일단 필요는 하지만 스테이지 2에서 지원병이 RB-79K 2대를 들고 들어오므로 그것만 챙기고 지워도 된다. 물론 완전히 지워버렸다면 그 후에는 안 터지게 간수를 잘 해야 한다. 만약 리스트에서 지웠는데 RB-79K를 볼로 개발하기 전에 터뜨려먹으면 스테이지 22(0083 시나리오 최종 스테이지)에서 연방군의 볼 개수형을 주워와야 한다.
- 자니: 자니→자쿠 I/짐으로 개발이 가능하므로 그래도 다른 기체들에 비해 가치는 있다. 다만 자쿠 I은 스테이지1, 2에서 포획이 가능하므로 짐만 생산 리스트에 올리면 자니도 지워도 된다. 스테이지 2의 지원병이 자니 2대를 들고 들어오므로 사실 시작하자마자 지워도 크게 문제는 안되고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 필요한 경우에는 짐에서 역개발도 가능하다. 전력으로서는 사거리가 6인 180mm 캐논을 들고 있어 원거리 지원사격용으로는 조금 쓸 만한데 UA/UD가 너무 낮고 근거리 무장이 취약해서 오래 사용할 유닛은 아니다. 그냥 볼 보다 조금 낫다는 정도.
5.2. 개발/설계/포획 공략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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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전차/모빌포트 계열
- 세이버피쉬 ↔ 토리아에즈 FF-4 ↔ TIN 코드 ↔ 코어파이터 ⇔ G파이터/코어부스터 ↔ G 디펜서
- 세이버피쉬 + 가톨 = 플라이만타†
- 61식 전차 ⇔
- 61식 전차 ↔ 호버 트럭
- 61식 전차 ↔ 건탱크 ↔ 건탱크 II ↔ 건탱크 R44
- 61식 전차 + EWAC 기체[EWAC] = 호버 트럭
- 마젤라 어택 ↔ 기간
- 자쿠 I + 볼 계열 = 기간
- 돕 ↔ 룩건
- 가톨†
- 지코†
- RB-79K ↔ 볼 → 볼 개수형 → RB-79K
- 갓 건담/윙 제로 커스텀/건담 DX 중 2기 조합 = 볼 (…)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가톨 : 스테이지 1, 17
- 마젤라어택 : 스테이지 3, 5
- 돕 : 스테이지 3, 4, 5, 7, 8, 10
- 룩건 : 스테이지 5
- 지코 : 스테이지 13
- 드래곤플라이 : 스테이지 8
- 61식 전차 : 스테이지 9
- 볼 개수형 : 스테이지 22
* 지원병이 가져오는 유닛(굵은 글씨는 ACE로 가져오는 수량)
- 세이버피쉬 : 스테이지 1 종료 후(4기)
- RB-79K : 스테이지 2 종료 후(2기)
- TIN 코드 : 스테이지 3 종료 후(1기), 스테이지 6 종료 후(4기)
- 플라이 만타 : 스테이지 3 종료 후(5기)
자쿠/지옹 계열
- (자니) → 자쿠 I ↔ 자쿠 IIF ⇒
- 자쿠 IIF ↔ 고기동형 자쿠 II ⇔
- 고기동형 자쿠 II ↔ 겔구그 (…)
- 고기동형 자쿠 II ↔ 우주용 고기동시험형 자쿠 ⇒
- 우주용 고기동시험형 자쿠 ↔ 릭 돔 (…)
- 우주용 고기동시험형 자쿠 ↔ 사이코뮤 고기동시험용 자쿠 ↔ 키케로가 ↔ 지옹 → 퍼펙트 지옹†
- 자쿠 IIF → 자쿠 II 改†
- (자니) → 자쿠 I ↔ 자쿠 IIJ ⇒
- 자쿠 IIJ ↔ 구프 (…)
- 자쿠 IIJ → 자쿠 II 改†
- 자쿠 IIJ ↔ 데저트 자쿠
- 자쿠 IIF/J + 마젤라 어택/건탱크 = 자쿠 탱크 ⇒
- 자쿠 탱크 → 마젤라 어택 ↔ 기간
- 자쿠 탱크 → 기간 ↔ 마젤라 어택
- 자쿠 IIF/J + 캐논계 MS[캐논계]= 자쿠 캐논 → 데저트 자쿠 (…)
- 자쿠 계열 + EWAC 기체[EWAC] = 자쿠 강행정찰형 ⇒
- 자쿠 강행정찰형 → 자쿠 IIF (…)
- 자쿠 강행정찰형 → 자쿠 IIJ (…)
- 자쿠 강행정찰형 ↔ 자쿠 플리퍼 ↔ 자쿠 마인레이어
- 자쿠 계열 + G-3건담 = 액트 자쿠 → 하이잭 (…)
- 자쿠 IIF + 돔 계열 = 우주용 고기동시험형 자쿠 (…)
- 겔구그/엘메스 + 고기동형 자쿠 II/사이코뮤 고기동시험용 자쿠/지옹/퍼펙트 지옹 = 키케로가 (…)
- 구프 중장형 + 큐베레이 = 지옹 (…)
- 지옹 + 우주용 고기동시험형 자쿠/돔 계열 = 퍼펙트 지옹†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자쿠 I : 스테이지 1, 2,
- 자쿠 IIF : 스테이지 1, 2, 12, 13, 16, 17, 22
- 자쿠 IIJ : 스테이지 3, 5, 7, 8, 9, 10, 36
- 고기동형 자쿠 : 스테이지 14, 17
- 자쿠 II 改 : 스테이지 15
- 데자트 자쿠 : 스테이지 5, 9, 36
- 자쿠 캐논 : 스테이지 7, 8, 9, 36
- 자쿠 마인레이어 : 스테이지 14
- 자쿠 강행정찰형 : 스테이지 24
- 자쿠 탱크: 스테이지 25
구프 계열
- (자쿠 IIJ) ↔ 구프 ⇒
- 구프 ↔ 구프 비행형 → 돔 (…)
- 구프 ↔ 구프 중장형
* 포획 가능한 유닛
- 구프 : 스테이지 5, 6, 8, 10
- 구프 비행형 : 스테이지 25
돔 계열
- (구프 비행형) ↔ 돔 ⇔
- 돔 ↔ 트로피컬 돔 ⇒
- 트로피컬 돔 ↔ 돔 트로펜
- 트로피컬 돔 ↔ 페즌 드왓지 ↔ 드왓지 ↔ 드왓지 改
- 돔 ↔ 릭 돔 ↔ 릭 돔 II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돔 : 스테이지 8, 9, 11
- 드왓지 : 스테이지 36
- 드왓지 개 : 스테이지 36
- 릭 돔 : 스테이지 12, 13, 14, 16, 17
- 릭 돔 II : 스테이지 15, 20, 21, 22
겔구그/걍/가리발디 계열
- (고기동형 자쿠 II) ↔ 겔구그 ⇒
- 겔구그 ↔ 가리발디 알파 ⇔
- 가리발디 알파 ↔ 걍 ↔ 걍 改 → R 쟈쟈†
- 가리발디 알파 ↔ 가리발디 베타
- 겔구그 → 고기동형 겔구그†
- 겔구그 ↔ 겔구그 M
- 겔구그 + 저격용 MS[저격용] = 겔구그 J
- 건담 + 자쿠레로 = 고기동형 겔구그†
- 겔구그 + 캐논계 MS[캐논계] = 겔구그 캐논†
- 구프 계열 + 겔구그 계열 = 걍 (…)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겔구그 : 스테이지 13, 14, 16, 17
- 고기동형 겔구그 : 스테이지 : 17
- 겔구그 M : 스테이지 20, 22
- 겔구그 J : 스테이지 15
- 가리발디 베타 : 스테이지 23, 24, 29, 30, 33, 34
- 겔구그 캐논 : 스테이지 37
지온계 수중용 MS
- MSM-02 ↔ 자쿠 마리너 ↔ 자쿠 마린
- MSM-02 ↔ 곡그 ⇔
- 곡그 ↔ 하이곡그 ↔ 카풀
- 곡그 ↔ 즈고크 ⇔
- 즈고크 ↔ 조고크 ↔ 족크
- 즈고크 ↔ 즈고크 E
- 즈고크 ↔ 갓샤
- 즈고크 + 갈루스 J = 조고크 (…)
- 자쿠 IIF/J/改 + 수중용 MS → 자쿠 마린 ↔ 자쿠 마리너 ↔ MSM-02 ↔ 곡그 ⇒ (…)
- 자쿠 마린 + EWAC 기체[EWAC] = 앗가이 ⇔
- 앗가이 ↔ 앗그 ↔ 캐틀
- 앗가이 ↔ 쥬앗그
- 앗가이 ↔ 앗그가이
- 프로버†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자쿠 마린 : 스테이지 7
- 앗가이 : 스테이지 7, 11
- 하이곡그 : 스테이지 9
- 프로버 : 스테이지 10
- 곡그 : 스테이지 10, 11
- 즈고크 : 스테이지 10, 11
- MSM-02 : 스테이지 11
- 조고크 : 스테이지 11
- 족크 : 스테이지 11
- 갓샤 : 스테이지 11
- 즈고크 E : 스테이지 18
- 자쿠 마리너 : 스테이지 24, 26, 28, 37, 38
- 카풀 : 스테이지 37, 38
지온계 MA
- 자쿠레로 + 구프 계열 = 앗잠†
- 앗잠 + 자쿠 IIF/J = 아프사라스 ⇒
- 아프사라스 → 앗잠†
- 아프사라스 ↔ 아프사라스 III
- 아프사라스 III + 비그로 = 양산형 빅 잠 ↔ 빅 잠
- 건담 + 겔구그 = 자쿠레로 → 비그로 ↔ 비그로마이어
- 자쿠레로 + 고기동형 겔구그 = 비그로 ↔ 비그로마이어
- 자쿠레로 + 사이코뮤 계열 기체 = 브라우 브로†
- 자쿠 마인레이어 + 비그로 = 비그로마이어 ↔ 비그로
- 수중형 MS + 비그로마이어 = 그라브로
- 앗잠 + 비그로 = 발바로†
- 비그로마이어 + 브라우 브로 = 엘메스†
- 퍼펙트 지옹 + 발바로 = 노이에 질 ↔ 노이에 질 II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앗잠 : 스테이지 5
- 아프사라스 : 스테이지 7
- 그라브로 : 스테이지 10
- 자쿠레로 : 스테이지 12
- 비그로 : 스테이지 12, 13, 16, 17
- 브라우 브로 : 스테이지 16
- 엘메스 : 스테이지 16
기타 1년 전쟁 지온계 MS (0083 포함)
- 구프 계열 + 돔 계열/건담 픽시 = 이프리트 ↔ 이프리트改
- 돔 계열 + 겔구그 계열 = 캠퍼†
- 자쿠 I + 가톨/퍼블릭 = 드라체†
- 건탱크 + 구프 중장형 = 자멜†
- 기간 + 자쿠 캐논 = 자멜†
- 겔구그 M + GP 계열 = 가베라 테트라†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드라체 : 스테이지 20, 21, 22
- 가베라 테트라 : 스테이지 22
짐 계열
- (자니) ↔ 짐 ↔ RGM-79(G) ↔ RX-79(G) ⇒
- RX-79(G) ↔ Ez-8
- RX-79(G) ↔ 건담 픽시 → 건담 (…)
- RX-79(G) → 프로토타입 건담 (…)
- (자니) ↔ 짐 → 짐 커맨드 → 짐 改 ⇒
- 짐 改 → 짐 커스텀 → 짐 쿠엘 ↔ 짐 II ⇒
- 짐 II ↔ 짐 III
- 짐 II ↔ 네모 ↔ 네모 III
- 짐 改 ↔ 파워드 짐
- 짐 III + 네모 = 네모 III ↔ 네모 (…)
- 짐 계열 + 수중용 MS → 아쿠아 짐 ↔ 건다이버
- 건담 + 수중용 MS → 건다이버 ↔ 아쿠아 짐
- 짐 + 저격용 MS[저격용] → 짐 스나이퍼 커스텀 → 짐 스나이퍼 II
- 짐 + 캐논계 MS[캐논계]/볼 → 짐 캐논 ↔ 짐 캐논 II → 건캐논 (…)
- 짐 커스텀/짐 II + 캐논계 MS → 짐 캐논 II (…)
짐은 건담 트리를 가장 빨리 탈 수 있는 코어파이터+짐 설계 조합 때문에 매우 중요하고 네모는 나중에 Z 건담, ZZ 건담을 뽑을 때 설계 재료로 쓸 수 있으므로 한 대쯤 남겨놓으면 좋다. 다만 네모는 나중에 지원병이
* 포획 가능한 유닛
- 짐 改 : 스테이지 22
- 짐 쿠엘 : 스테이지 23
- 짐 II : 스테이지 23
* 지원병이 가져오는 유닛
- 자니 : 스테이지 2 종료 후(2기)
- RGM-79(G) : 스테이지 7 종료 후(4기)
- 짐 : 스테이지 11 종료 후(4기)
- 짐 커맨드 : 스테이지 13 종료 후(4기), 스테이지 15 종료 후(2기)
- 짐 스나이퍼 II : 스테이지 15 종료 후(1기)
- 짐 改 : 스테이지 20 종료 후(8기), 스테이지 21 종료 후(4기)
- 네모 : 스테이지 24 종료 후(5기), 스테이지 25 종료 후(7기), 스테이지 30 종료 후(1기), 스테이지 33 종료 후 (4기)
건담/건캐논/건탱크 계열
- 코어 파이터 + 짐 = 프로토타입 건담 → 건담 ⇒
- 건담 → RX-79(G) (…)
- 건담 ↔ G-3 건담 ↔ 건담 NT-1 ↔ FA 건담 NT-1
- 건담 → GP01 ⇒
- GP01 ↔ GP01-Fb
- GP01 → GP02 → GP02A
- GP01 → GP03S → GP03D†
- 건담 → 건담 Mk-II ⇒
- 건담 Mk-II → 건담 Mk-III ↔ FA 건담 Mk-III
- 건담 Mk-II ↔ FA 건담 Mk-II
- 건담 Mk-II ↔ 바잠
- 건담 + 캐논 계열/볼 개수형 = 헤비 건담†
- 건담 + 풀 아머 계열 = FA 건담 → 건담 (…)
- 건담 + 사이코뮤 고기동 시험용 자쿠 = 건담 NT-1 (…)
- (61식 전차) ↔ 건탱크 ⇔
- 건탱크 ↔ 건탱크 II ↔ 건탱크 R44
- 건탱크 ↔ 건캐논 ⇒
- 건캐논 ↔ 양산형 건캐논
- 건캐논 ↔ 건캐논 중장형 → 건캐논 II → 건캐논
- 건캐논 → 프로토타입 건담 → 건담 (…)
- 코어파이터 + 61식 전차/자쿠 탱크 = 건탱크 (…)
- 코어파이터 + 자니 = 건캐논 (…)
건담에서 분기 가능한 트리들은 다들 나름대로 강력하지만 건담 Mk-II 트리를 빨리 타면 이후 강력한 MS들을 당겨서 개발 가능하게 되므로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트리. 다만 Mk-II 트리 자체만으로는 최종테크가 FA 건담 Mk-III인데 뽑을 수 있는 시점에서는 공방 25/30이라 꽤 강한 편에 속하고 무장의 사거리가 길어 쓸만 하지만 다른 기체로 개발/설계 장래성이 없고 UA 25는 30인 UD에 비해 좀 어중간한 편이니 Mk-III 개발에 치중하기보다는 Z 건담 쪽 트리를 빨리 타는 편이 좋다. G-3 트리 쪽도 건담계니 자체 성능은 괜찮지만 다른 기체로 설계/개발할 여지가 별로 없어 개발 우선도는 뒤로 밀리게 된다. 헤비 건담과 FA 건담 역시 ZERO 부터는 그럭저럭 준수한 스펙에 퍼펙트 건담을 뽑기 위해 거쳐가게 되는 루트였으나 무인판에서는 개발에 써먹을 데가 별로 없어 그냥 도감용이다. 특히 FA 건담은 왠지는 모르지만 가격이 3만 크레딧을 넘는 고가인데 비해 방어력 빼고는 볼게 없다보니 전력을 보고 생산할 만한 물건은 못된다. 헤비 건담은 제임스건을 설계할 때 쓸 수 있지만 없어도 헤비건에서 개발할 수 있으니 필수는 아니다. 건담은 설계에 여기저기 쓰므로 한 대 정도는 남겨놓는 것을 추천한다.
GP 시리즈는 트리도 짧고 가베라 테트라 정도를 제외하면 설계에도 쓸데가 없지만 정말 강렬한 성능을 자랑하는 GP02A와 GP03D가 있어 개발할 가치는 충분하다. GP03D는 I-필드가 있으나 UA에 비해 UD가 낮아 상대적으로 근접이나 실탄병기에 방어력이 취약한 단점이 있으므로 건다리움 감마를 발라주면 공방 모두 무적이 된다. 빔 사벨이나 메가 빔포 3방 쏘면 함내로 돌아가야 할 정도로 연비가 나쁜 점과 우주에만 출격 가능한 점은 해결 불가능한 단점.[29] GP02A는 난적이 있을 때 그냥 아토믹 바주카 한 방 날려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기 유닛. 사이코 건담 Mk-II고 퀸 만사고 핵 앞에서는 한방컷이다. 물론 그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고 맵 병기는 경험치를 받지 못하므로 평소에는 봉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긴요하게 쓰일 때가 한 번은 있을 것이다. 역시 건다리움 감마를 발라 방어력을 올려주자. 다만 GP01은 지상 전용이고 GP03S는 우주 전용이라 시추에이션 모드에서 타이밍이 안맞으면 출격을 못하고 나올 수 있는 타이밍을 기다려야 할 때가 많아 키우기가 GP03D로 키우기가 쉽지 않고 GP02는 무장이 빔 사벨과 발칸 뿐이라 GP02A로 키울 때까지는 고생한다.
바잠은 포획이 가능하므로 건담 Mk-II 트리에서는 우선도가 떨어진다. 포획 가능하므로 일부러 개발할 필요는 없지만 함브라비를 빨리 개발하고 싶으면 바잠을 먼저 개발해야 한다. 어차피 Z 건담 시나리오 종반에 둘 다 주워올 수 있고 바잠, 함브라비 둘 다 설계 재료로는 중요도가 낮으므로 도감을 찍을 목적이라면 그냥 포획으로 해결하자.
* 포획 가능한 유닛
- 건탱크 II : 스테이지 25,
- 건캐논 II : 스테이지 25, 31
- 바잠: 스테이지 33, 34
* 지원병이 가져오는 유닛
- 양산형 건캐논 : 스테이지 15 종료 후(1기)
기타 1년전쟁 연방계 MS
- 볼 + 자쿠 IIF/J = 자니 (…)
- 이프리트改 + RGM-79(G) = 블루 데스티니 1호기 ⇒
- 블루 데스티니 1호기 ↔ 블루 데스티니 2호기
- 블루 데스티니 1호기 ↔ 블루 데스티니 3호기
- 이프리트改 + RX-79(G) = 블루 데스티니 3호기 ⇒
- 블루 데스티니 3호기 → RX-79(G)
- 블루 데스티니 3호기 ↔ 블루 데스티니 1호기
- 블루 데스티니 1호기/3호기 + RX-79(G) = 블루 데스티니 2호기 ⇒
- 블루 데스티니 2호기 → RX-79(G)
- 블루 데스티니 2호기 ↔ 블루 데스티니 1호기
에우고 계열
- 건담 + 짐 쿠엘/바잠 = 건담 Mk-II
- 건담 + 릭 돔 II/트로피컬 돔/돔 트로펜 = 프로토타입 릭 디아스 ↔ 릭 디아스 ↔ 슈츠룸 디아스 ↔ 릭 디아스 II
- 릭 디아스 + 겔구그 = 디제 ⇒
- 디제 → 릭 디아스 (…)
- 디제 ↔ 디제 SE-R
- 릭 디아스 + 건담 Mk-II = 프로토 Z 건담 ⇒
- 릭 디아스 + 하이잭 = 네모 (…)
- 네모 + 건담 Mk-II = 프로토 Z 건담 ⇒
- 프로토 Z 건담 → 메타스 ↔ 메타스 改
- 프로토 Z 건담 ↔ 백식 ⇒
- 백식 ↔ 양산형 백식
- 백식 ↔ 백식 改 → 건담 Mk-III (…)
- 프로토 Z 건담 ↔ Z 건담 ⇔
- Z 건담 ↔ 양산형 Z 건담 → 메타스 (…)
- Z 건담 ↔ Z II ↔ 리가지 ↔ 리가지 커스텀
- 건담 Mk-II + G 디펜서 = 슈퍼 건담†
- 메타스 改 + G 디펜서 = 메가라이더†[30]
- 메타스 改 + 건캐논 II = 건캐논 디텍터†
- 메가라이더 + 건담 Mk-II = 백식 (…)
- Z 건담 + 네모/메가라이더/바우 = 프로토타입 ZZ 건담 ⇒
- 프로토타입 Z 건담/Z 건담/양산형 Z 건담/Z II + 사이코 건담/사이코 건담 Mk-II = 프로토타입 ZZ 건담 ⇒
- 프로토타입 ZZ 건담 ↔ ZZ 건담 ⇔
- ZZ 건담 ↔ 양산형 ZZ 건담
- ZZ 건담 ↔ ZZ건담-FA
- Z 건담 + 자쿠 IIF/J/改/고기동형 자쿠 II = Z 자쿠†
또 빠르게 뽑아야 할 기체는 역시 리가지 커스텀. 변형 가능에 맵 병기까지 가지고 있고 자체 성능도 준수하다. 테크 트리도 Z 건담에서 Z II를 거쳐서 개발하므로 트리 전체가 전력 면에서 우수하긴 하지만 트리가 좀 길다. 백식과 백식 改도 상당히 괜찮은 전력이지만 우주에서만 맵 병기를 사용 가능하고 맵 병기 이외엔 무장이 평범하며 실드가 없어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Z 건담과 리가지, 리가지 커스텀은 변형 상태에서는 지상에서도 맵 병기를 펑펑 날려줄 수 있고 위력도 적절해서 HP 깎기용으로 그만이다. 사실 리가지 커스텀은 긴 트리를 거쳐 개발하는 것 치고는 전력적으로는 Z 건담에 비해 약간 나은 수준이라 먹는 경험치 대비 성능은 좋다고까진 하기 어려운데 뉴 건담 트리를 타는데 필수적인 유닛이라는 점에서 더 큰 가치가 있다.
ZZ 건담은 막강한 맵 병기인 하이메가런처가 있고 연비와 경험치 문제로 하이메가런처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좋은 기체다. 기본적으로 무장이 좋고 공방도 32/36으로 높은데다 가변형이라 기동성도 뛰어나다. 오히려 ZZ건담-FA 쪽이 방어력이 높은 것 말고는 기본형보다 좋은 점이 별로 없는데, 빔 코팅이 되어있고 변형하지 않고 6연장 미사일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그 대가가 하이퍼 빔 사벨과 G 포레스트 변형이라고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다.
* 포획 가능한 유닛
- 슈츠룸 디아스 : 스테이지 39
티탄즈 계열
- 짐 쿠엘 + 자쿠 IIF/J/改 = 하이잭 ⇒
- 하이잭 ↔ 하비 하이잭 → 자쿠 I ⇒ (…)
- 하이잭 ↔ 마라사이
- 하이잭 + 저격용 MS[저격용] = 하이잭 커스텀 → 하이잭 (…)
- 하이잭 + EWAC 기체[EWAC] = 아이잭†
- 하이잭 + 돔 계열 = 앗시마†
- 하이잭 + 자쿠레로 = 갸프랑
- 하이잭 + 구프 비행형 = 바이아란†
- 하이잭 + 바잠 = 함브라비†
- 고기동형 겔구그 + 비그로마이어 = 앗시마†
- 네모 + 발바로 = 앗시마†
- Z 건담 + 비그로 = 앗시마†
- 구프 비행형 + 앗시마 = 함브라비†
- 앗시마 + 멧사라 = 갸프랑†
- 가브스레이 + 파워드 짐 = 바이아란†
- 메타스/메타스 改 + 발바로/비그로/비그로마이어 = 가브스레이†
- 마라사이 + 겔구그 M/G 디펜서 = 가브스레이†
- 앗시마 + 사이코 건담 계열(양산형 제외) = 바운드 독†
- 비그로마이어 + 갸프랑 = 멧사라 ↔ 파라스 아테네 ↔ 보리노크 사만 ↔ The O ↔ 타이타니아
- 바이아란 + 자쿠 강행정찰형 = 보리노크 사만 (…)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하이잭 : 스테이지 23, 24, 26, 27, 28, 29, 30, 34
- 마라사이 : 스테이지 24, 29, 30, 33, 34
- 하이잭 커스텀 : 스테이지 33
- 함브라비 : 스테이지 34
- 갸프랑 : 스테이지 30
- 바이아란 : 스테이지 : 32
- 앗시마 : 스테이지 26, 27
- 가브스레이 : 스테이지 29, 30
- 바운드 독 : 스테이지 34
- 멧사라 : 스테이지 33
- 아이잭 : 스테이지 37
액시즈 계열
- 구프 계열 + 가자 계열 = 갈루스 J†
- 마라사이 + 구프 중장형 = 갈루스 J†
- 가자 C ↔ 가자 C改
- 가자 C ↔ 가자 D ↔ 가 조움 ↔ 즈사 ↔ 즈사 커스텀
- Z 건담 + 가자 계열 = 바우†
- 엘메스 + 가자 계열 = 양산형 큐베레이 → 큐베레이 Mk-II → 큐베레이
- 돔 계열 + 가자 계열 = 드라이센†
- 돔 계열 + 바우 = 드라이센†
- 빅 잠 + 가자 계열 = 잠루핀†
- 퍼펙트 지옹 + 가자 계열 = 햄머 햄머 ↔ 양산형 햄머 햄머
- 갈루스 J + 자쿠 II 改 = 자쿠 III ↔ 자쿠 III改
- 갈루스 J + 가톨/퍼블릭 = 즈사 (…)
- 갈루스 J + 큐베레이 Mk-II = 도벤울프†
- 사이코 건담 Mk-II/큐베레이 Mk-II + 고기동형 겔구그 = 리겔구†
- 바우 + 가리발디 알파 = 가즈 R ↔ 가즈 L
- 바우 + 가리발디 베타 = 가즈 L ↔ 가즈 R
- 가즈 R + 가즈 L = 게마르크†
- 큐베레이/큐베레이 Mk-II + 자쿠 III改 = 게마르크†
- 큐베레이/큐베레이 Mk-II + 퍼펙트 지옹/사이코 건담 Mk-II = 퀸 만사†
* 포획 가능한 유닛
- 갈루스 J : 스테이지 37, 38, 39
- 가자 C : 스테이지 34
- 가자 D : 스테이지 36, 38, 39
- 햄머 햄머: 스테이지 36
- R-쟈쟈 : 스테이지 36
- 가 조움 : 스테이지 39
- 즈사 : 스테이지 37, 38, 39
- 바우 : 스테이지 36, 37, 39
- 양산형 큐베레이 : 스테이지 39
- 드라이센 : 스테이지 36, 37, 38, 39
사이코 건담 계열
- 지옹/퍼펙트 지옹 + 건담 계 = 프로토타입 사이코 건담 → 사이코 건담 ⇒
- 사이코 건담 ↔ 사이코 건담 Mk-II ↔ 사이코 건담 Mk-III
- 사이코 건담 → 양산형 사이코 건담 → 도벤울프†
론도 벨 소속기
- 짐 커스텀 + 건담 = 제간 ↔ 제간 A/B타입 ⇒
- RX-78 계열/RX-79(G) 계열/GP계열[34]/건담 Mk-II + 가리발디 베타/마라사이 = 제간 ↔ 제간 A/B타입 ⇒
- 제간 A/B타입 → 헤비건 ⇒
- 헤비건 → 제간 (…)
- 헤비건 ↔ 제임스건 ↔ 자벨린
- 헤비건 ↔ 하디건 ↔ G캐논 ↔ G캐논 마그너
- 제간 A/B타입 → 스타크 제간 → 제간
- 스타크 제간 + 헤비 건담 = 제임스건 (…)
- 도벤울프 + 리가지 커스텀 = 양산형 뉴 건담 ↔ 뉴 건담 ↔ 뉴 건담 HWS
- 사자비 + 리가지/리가지 커스텀 = 뉴 건담 (…)
신생 네오지온 계열
- 기라 도가 ↔ 기라 도가 改
- 기라 도가 + 지온/액시즈계 사이코뮤 MS =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 ⇔
-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 ↔ 야크트 도가(규네이 사양) → 사자비 →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
-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 ↔ 야크트 도가(퀘스 사양) → 사자비 →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
-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 ↔ 사이코 도가
- 사이코 도가 + 노이에 질 II/사자비 = 알파 아질 → 사이코 도가 (…)
- 기라 도가 改+ 노이에 질 II = 사이코 도가 (…)
- 기라 도가 改+ 게마르크 = 사자비 (…)
* 포획 가능한 유닛(굵은 글씨는 ACE를 포획 가능한 스테이지)
- 기라 도가 : 스테이지 40, 41, 42
포뮬러/빅토리 계열
- 건담 + G 캐논 = 건담 F90 → 건담 F91
- 건캐논 디텍터 + 마젤라 어택 = 건탱크 R44
- 제임스건 + 리가지 = 건이지 → V 건담 → V2 건담
- 자벨린 + 건담 계열 = 건이지 → V 건담 → V2 건담
건이지는 공방 25/25로 V 건담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스펙의 고급 양산기. 기본 폼인 건이지보다는 건블래스터로 폼을 바꾸어 쓰는 편이 좋은데 빔 바주카를 장착하고 있고 무엇보다 MS 형태로 비행이 가능한 몇 안되는 유닛이기 때문. ZERO/F에서는 F91이나 V건담도 멀쩡하게 잘만 날아다니지만 무인판에서는 어째선지 모두 땅개 신세다. V2 건담은 공방은 뉴 건담, 사자비보다 약간 낮은 30/30이지만 이동력이 9로 미쳐있고 F90처럼 HPS로 3개의 폼을 전환 가능하다. 기본 폼은 V건담과 마찬가지로 비행 형태로 변신 가능한 것이 장점이고 V2 어설트와 V2 버스터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3가지 폼 중에서는 어설트 쪽이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사용하기 좋은 편이고 버스터는 화력중시형이지만 빔 사벨이 없는 것이 흠이다.
헤이세이 3연작 주역기
- V 건담/V2 건담 + 사이코 건담 Mk-III = 샤이닝 건담 → 갓 건담
- V2 건담 + 캐틀 = 갓 건담
- 뉴 건담 + 프로토 Z 건담/Z 건담/양산형 Z 건담/Z II = 윙 건담 → 윙 건담 제로 → 윙 제로 커스텀
- 타이타니아 + ZZ 건담 = 건담 X → 건담 X 디바이더 → 건담 DX
- 건담 계 + 윙제로 커스텀 = 건담 X
- 건담 계 + 갓 건담 = 윙 건담
여담으로 배틀 매치 모드에서 도몬 캇슈를 렌탈해서 ACE 갓 건담에 태우면 명경지수 모드가 된다. 시추에이션 모드만 플레이하다보면 모르고 넘어가기 쉬운 요소.
기타 MS
- 기간 + 자멜 = 캐틀 ↔ 앗그 (…)
- 사이코 건담 계열 + 볼 계열 = 캐틀 ↔ 앗그 (…)
- 자쿠 탱크 + 캐틀/함브라비 = 게제†
- 갓 건담/건담 DX/윙 제로 커스텀 + 볼 개수형 = 하로†
기타 나머지 설계 조합들을 모아보았다. 캐틀과 게제는 말 그대로 취미용 기체지만 무인판에서는 SFS에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쓰기 나름으로는 즐겁게(?) 굴릴 수 있다. 하로는 생긴 것은 웃기게 생겼지만 공방 50/50의 최종 기체. EN 소모가 커서 연비가 나쁘기는 하지만 공격의 위력이 가히 미쳐있다. 근접 공격 한방에 3만씩 대미지가 뜨는 것을 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 F에서는 사이코 하로가 등장하면서 하로의 스펙이 28/28로 크게 너프를 먹긴 했지만 무인판에서는 그런거 없다. 이놈이 최강이다.
5.3. 지휘관기 정보
특정 기체는 리더 위치에 놓는 것으로 지휘관기 사양으로 변경되는 기체가 존재한다. 이하는 그 기체들의 목록. 대부분 자쿠 II나 겔구그의 지휘관용 안테나처럼 외관만 조금 바뀌지만 일부 기체는 무장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자쿠 IIF → 자쿠 IIF(지휘관기)
- 자쿠 IIJ → 자쿠 IIJ(지휘관기)
- 자쿠 II 改 → 자쿠 II 改(지휘관기)
- 자쿠 캐논 → 자쿠 캐논(지휘관기): 무장 중 120mm 머신건→빅 건 교체
- 자쿠 마리너 → 자쿠 마리너(지휘관기)
- 고기동형 자쿠 II → 고기동형 자쿠 II(지휘관기)
- 겔구그 → 겔구그(지휘관기)
- 겔구그 M → 겔구그 M(지휘관기)[35]: 무장 중 90mm 머신건→MNG-110 빔라이플 교체
- 세이버피쉬 → 세이버피쉬(지휘관기)
- 고기동형 겔구그 → 고기동형 겔구그(지휘관기)
- 기라 도가 → 기라 도가(지휘관기)
- V건담 → V건담 헥사[36]: 무장 중 야츠데 빔 사벨 추가, 빔 라이플→개틀링포 교체
렌탈 캐릭터에게 기체를 배정하면 전용기로 바뀌는 요소는 엄밀히 말하면 본작에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무인판에서는 시추에이션 모드에서는 렌탈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고 트레이닝 매치 모드와 배틀 매치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보니 크게 의미는 없는 요소. 시추에이션 모드에서도 적기로는 나오며 도감 100% 달성시 해금되는 '극비 FILE'에 이들의 리스트가 실려있다.
- 샤아 전용 자쿠 II, 즈고크, 릭 돔, 겔구그
- 가르마 전용 돕
- 가이아/검은 삼연성 전용 자쿠 I, 고기동형 자쿠 II
- 가토 전용 겔구그
- 마츠나가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
- 라이덴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 고기동형 겔구그
- 레즌 전용 기라 도가
6. OP 파츠 일람
테크니컬 레벨이 1 오를 때마다 5%씩 가격이 할인되어 최종 10레벨 도달시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괄호 안은 테크니컬 1 레벨 기준 가격.- 부스터(1000): 이동력 +2
- 메가부스터(5000): 이동력 +4
- 마그넷 코팅(5000): 적 명중률 -15%
- 사이코 프레임(15000): 적 명중률 -30%
- 건다리움 알파(1000): UD +5
- 건다리움 베타(8000): UD +10
- 건다리움 감마(15000): UD +15
- 내(耐)빔 코팅(10000): BEAM1 대미지 50% 경감. BEAM2 대미지는 그대로.
- I 필드(20000): BEAM1 대미지 무료. BEAM2 대미지 50% 경감.
- 오버로드 칩(5000): UA +5, 소비 EN 1.5배 증가
- EXAM 시스템(15000): UA +10, 소비 EN 2배 증가
- 바이오 컴퓨터(10000): MP 소비량 50% 경감
- 밸류트 시스템(2000): 대기권 돌입 능력 부여. 돌입 후 소모됨. 지상 적성 필요
- 더미 기능(3000): 더미 벌룬 사출 가능
7. 시추에이션 모드 공략
시추에이션 모드는 다른 게임으로 따지면 스토리 모드에 해당한다. 우주세기 전반기라고 할 수 있는 1년 전쟁~ 제2차 네오지온 항쟁(U.C. 0079~0093)을 그리고 있으며 해당 시나리오의 주요 전투에 플레이어의 오리지널 세력이 개입하여 진행해간다. 초기작이다보니 외전작의 스토리 반영은 매우 미미한 편이며 주로 우주세기 정사에 속하는 주요 작품만이 반영되어 있다.스테이지 수는 총 42스테이지로 작품별 분류는 따로 없지만 해당 작품 종료시 나레이션이 나오므로 이를 기준으로 스테이지를 분류하였다.
보기 스테이지 명 뒤에 붙는 기호는 다음을 의미한다. ※ : 지원병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 : 퀘스트 무비가 존재하는 스테이지 ★ : 별도의 임무 조건이 존재하는 스테이지 |
7.1. 1년 전쟁기
-
스테이지 수: 17
기본적으로 TV판 기동전사 건담의 시나리오를 따라가지만 중간에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제08MS 소대, 기동전사 건담 BLUE DESTINY, 기동전사 건담 0080의 시나리오가 스테이지 하나씩 끼어들어가있다. 이 점은 후속편인 ZERO와 동일하나 외전작도 스토리의 시작과 끝을 그려주는 ZERO와 달리 한 스테이지 씩만 들어있어 외전작들은 도입부의 일부 내용 정도만 재현되어있다.
스테이지 1:용서받을 수 없는 폭거 ※◇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우주)[37]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세이버피쉬(ACE) 4기
- 퀘스트 무비 조건 : 요한 이브라힘 레빌의 마젤란급 전함이 검은 삼연성의 자쿠 I 중 1기와 교전
지원병은 총 4명으로 세이버 피쉬 12기 중 후방 중앙에 위치한 마젤란급 전함에 적재된 4기의 파일럿이다. 스테이지 종료 후에는 정산을 하게 되는데 후속편들과 달리 지원병의 기체도 확보 유닛에 들어가므로 세이버피쉬 4기를 얻을 수 있다. 얘네들은 처음부터 ACE이므로 바로 토리아에즈 FF-4로 개발이 가능하다.
스테이지 1에서 최대한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레빌의 마젤란을 뒤로 빼고 게스트 병력 중 세이버피쉬를 전진배치한다. 다음 턴에 검은 삼연성이 이동을 위해 전함으로 들어간 틈을 타 검은 삼연성의 모함인 무사이급을 세이버피쉬로 둘러싸버린다. 이 상태에서 샤아 아즈나블의 모함 팔멜을 포함, 나머지 무사이급을 박살내면 샤아의 자쿠 II(LV2)[40]를 포함한 자쿠 IIF 4대, 자쿠 I 4대, 가톨 4대를 포획할 수 있다. 이후 포위를 풀고 출격한 검은 삼연성과 레빌을 교전시켜 퀘스트 무비 보수까지 챙기면 끝. 샤아의 생존 여부는 퀘스트 무비 발동 조건과 무관하다. 다만 PS판에서는 확률 문제로 생각처럼 수월하게 풀리지는 않을 것이니 어느 정도는 리세마라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스테이지 2 : 건담 대지에 서다 ※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우주)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자니(LV1) 2기, RB-79K(LV1) 2기
지원병은 총 4명으로 본거지 근처에 있는 살라미스급에 탑재된 자니 2기, RB-79K 2기의 파일럿 4명이다. 자니, RB-79K 모두 기체 성능은 별볼일 없지만 6매스 거리에서 원거리 포격이 가능하므로 이들이 플레이어 부대의 지원을 해주면서 싸우면 파푸아급 보급함 정도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자쿠 IIF도 몇 대 주워두자. 문제는 팔멜과 샤아 아즈나블인데 역시 지원병 4명의 원거리 포격으로 아무로를 지원하면서 샤아부터 잡으면 나머지는 어렵지 않은 상대. 샤아의 자쿠는 레벨 3이라 다음 단계로 개발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샤아를 무시하고 팔멜만 때려잡아 샤아 전용 자쿠를 포획하는 방법도 있다. 코어 블럭 시스템이 있어 부담없이(?) 터뜨릴 수 있는 건담/건캐논/건탱크를 희생시켜 샤아를 ACE로 만들어준 다음 포획해도 좋다. 다만 포획하면 평범한 F형이 된다.
가능하면 파푸아 1대는 터뜨리지 말고 남겨두고(대신 이 파푸아의 탑재기는 모두 격파해서 경험치를 번다) 나머지는 전함만 터뜨려 모두 포획하면 자쿠 IIF LV3 1대, LV1 8대, 자쿠 1 ACE 1대를 포획할 수 있어 다음 스테이지에서 일부는 해체해서 돈으로 만들고 일부는 전력으로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자쿠 IIF는 지상전에 출격은 가능하나 지상 대응 D로 1매스씩 밖에 이동할 수 없으니 반드시 SFS에 태워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지원병의 자니는 자쿠 IIF 2대 쯤을 잡으면 ACE가 되므로 여기서 1대는 ACE로 만들어 다음 스테이지에서 짐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1대는 놔뒀다가 코어파이터가 나오면 설계를 해서 건캐논을 만들면 좋다.
여기서 살짝 머리를 굴려서 스테이지 2 시작 전에 TIN 코드를 한 대 생산해서 콜로니에 있는[41] 진과 데님을 잡아 ACE를 만들고 지원병 자니에게 경험치를 몰아줘 ACE를 만든 다음 스테이지 3 시작 전 인터미션에서 얘네들을 코어 파이터와 짐으로 만들면 스테이지 3 종료 후에 프로토타입 건담을 만들 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론은 그럴 듯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가성비가 안나온다. 일단 플레이어 병력을 콜로니로 보내려면 본거지에 몰려오는 자쿠 II 8대+가뎀의 병력을 자니 2대와 RB-79K 2대로 막아야 된다. 확률에 불리 보정이 들어가있는 PS판은 일단 여기서부터 죽으라는 얘기고 Windows판이라고 하더라도 본진을 털리지 않고 막아내기가 상당히 버겁다. 따라서 초반에는 플레이어 부대도 본거지 근처에서 싸워야 하는데 일단 TIN 코드는 우주 출격 불가(콜로니 안에서는 출격 가능)라 전 스테이지에서 주운 자쿠 2대 밖에 나갈 수가 없는데 생각보다 저 1기의 공백이 크다. 어쨌든간 열심히 방어를 하면서 파푸아 1기만을 남겨놓고 적 병력을 모두 격파해서 안심하고 플레이어 부대가 콜로니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파푸아 본체는 공격능력이 없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닌 것이 자쿠 두 대의 경험치를 TIN 코드에게 다 몰아줘도 TIN 코드는 경험치가 3 모자라 ACE가 될 수 없다. 밖에서 플레이어와 게스트 부대가 열심히 싸우는동안 아무로의 건담을 경험치로 헌납해서 데님 or 진의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아무로가 그렇게 쉽게 자쿠 나부랭이에게 죽어줄 리가 없다보니 60mm 발칸 반격만으로 데님과 진을 잡아버리는 웃지 못할 경우도 생긴다. 자쿠의 대미지가 누적돼서 터질 즈음이 되면 아무로는 회피를 해야 하는데 이번엔 너무 회피를 잘 해서 탈이다. 고생 끝에 어떻게 아무로의 건담을 헌납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데님 or 진의 레벨은 겨우 2. 둘 중 최소 한 대가 ACE가 되어야 TIN 코드가 ACE가 될 경험치가 딱 떨어지므로 진이나 데님이 ACE가 될 때까지 이 짓을 반복해야 한다. 재수없게 아무로의 코어 파이터가 화이트베이스로 돌아가기 전에 피격당해 터져버리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저 고생을 한 대가는 겨우 프로토타입 건담을 한 스테이지 앞서 생산하는 것이므로 그냥 마음 편하게 3스테이지 종료 전까지만 자니를 ACE로 만들고 지원병이 가져오는 ACE TIN 코드로 코어 파이터를 만들면 4스테이지 종료 후에는 프로토타입 건담 설계가 바로 가능하니 괜히 시간 들여 고생하지 말고 편하게 가자. 다만 Windows판 W 디멘션 모드라면 PS판보다 명중/회피율도 훨씬 높고 건담 W 주역기 1기에 파일럿도 2명을 더 쓸 수 있어 훨씬 수월하므로 여유가 있고 정말 빨리 건담을 뽑고 싶으면 도전해볼 만도 하겠다.
스테이지 3 : 대기권 돌입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 지원병 : 대위 1명, 중위 2명, 오장(하사) 3명 / TIN 코드(ACE) 1기, 플라이 만타(LV3) 5기
화이트 베이스가 대기권에 돌입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3턴째는 마틸다 아쟌의 미데아 수송기가 지원을 온다. 지원병은 미데아에 탑재된 전투기 6기의 파일럿. 이 중에 TIN 코드는 시작부터 ACE이므로 코어 파이터로 개발이 가능하고 자니→ 짐(MS)을 개발해두었다면 다음 스테이지 클리어 후 코어 파이터+짐→프로토타입 건담 설계가 가능해진다. 공중 전력이므로 이들로 가우에 실려있는 돕 부대와 대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돕은 SFS에 태운 플레이어 부대의 MS에 맡기고 마틸다의 부대는 플라이 만타의 소형폭탄으로 적 본거지에 폭격을 가해 피해 없이 가더들을 쓸어버린 뒤 본거지를 점령하거나 플레이어 부대와 대치하고 있는 적 부대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전략도 쓸 수 있다.
스테이지 4 : 가르마 죽다 ◇ 시작 전에 공중을 날 수 있는 유닛(항공기나 MS+SFS)을 최대한 실어놓자. 상대해야 하는 전력이 주로 가우와 돕이기 때문. 지상에는 샤아가 이끄는 자쿠 II 부대가 있지만 이들은 화이트 베이스와 아무로 일행을 공격하러 이동하고 가우도 가르마가 이끄는 부대는 화이트 베이스 쪽으로 이동하므로 플레이어가 상대해야 할 것은 가우 2척과 돕 대다. 이들은 플레이어의 본거지를 폭격하러 이동하므로 바로 공중에서 접근하지 못하게 차단하고 돕을 때려잡고 있다보면 화이트 베이스와 가르마의 가우가 교전하게 되고 퀘스트 무비가 나온 뒤 가르마는 격추된다.
주의할 점은 초반 배치할 때 너무 앞으로 나와있으면 가르마의 어그로를 끌어 가르마가 화이트 베이스 쪽이 아니라 플레이어 쪽으로 오게 되는데 이러면 플래그가 꼬여서 가르마가 강하하지 않고 그냥 화이트 베이스 머리 위에 폭격을 때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화이트 베이스가 공중으로 부상할 수 없는 상태라 이렇게 되면 퀘스트 무비는 물건너 간다.
스테이지 5 : 격렬한 전투는 증오를 깊게 하고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지상)
스테이지 6 : 박격! 트리플 돔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TIN 코드(LV1) 4기
- 퀘스트 무비 조건 : 아무로 레이의 건담 주변 13매스 이내에 마틸다 아쟌의 미데아가 있는 상황에서 검은 삼연성 중 1기와 아무로의 건담이 교전
지원병은 미데아 탑재기 중 TIN 코드 파일럿 4명. 빈약하기 그지 없는 TIN 코드라 잘못하면 검은 삼연성의 자이언트 바주카를 맞고 터질 수 있으니 괜히 전투에 투입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어차피 스테이지 3에서 ACE TIN 코드를 받아 코어 파이터를 만들었다면 TIN 코드의 사명은 다한 것이므로 터져도 큰 상관은 없으나 팔면 다 돈이라 터지면 아깝다. 행여나 미데아에서 꺼내지 않은 채로 마틸다가 특공을 해버리면 정산받을 탑재기가 몽땅 날아가버리므로 일단 출격을 시켜놓자.
스테이지 7 : 밀림의 건담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수중)
- 지원병 : 소위 1명, 오장(하사) 3명 / RGM-79(G)(LV3) 1기, (LV2) 3기
스테이지 8 : 오데사의 격전 ★ 오데사 공략작전이 배경인 스테이지다. 1년전쟁 최대의 지상전 답게 플레이어 부대도 4개 부대까지 출격 가능하고 게스트는 화이트 베이스와 빅 트레이 3대, 61식 전차 12대, 미데아 3대, TIN 코드 3대, 플라이 만타 15대라는 대부대다. 그만큼 적도 대량의 물량을 들고 나온다. 시작하면 마 쿠베가 연방군을 향해 4턴 이내에 철수하지 않으면 수소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4턴이 지나면 진짜로 수폭 미사일을 발사한다. 4턴 후에는 폭발해서 게임오버가 되고 미사일을 격추하면 클리어이므로 총 8턴의 턴 제한이 있는 셈. 참고로 미사일 대신 마 쿠베의 다브데를 격파해도 클리어로 인정되는데 미사일은 진짜 뭐 빠지게(?) 도망치기도 하고 폭발 범위도 신경써야 하므로 다브데를 노리는 편이 쉽다. 아마도 이 미션에서 처음으로 게임 오버 당하는 플레이어도 제법 있을 듯.
일단 가우 3대에 싣고 있는 돕의 수가 어마어마하므로 게스트 부대의 미데아 수송기와 플라이 만타 부대는 전진배치시켜서 가우의 발을 묶는다. 플레이어 부대는 2부대 정도 공중전력을 실어올려 돕은 무시하고 가우를 격파하자. 1개 부대는 레빌의 부대와 대치중인 남쪽의 적 병력 쪽으로, 1개 부대는 마 쿠베가 있는 적 본거지 방향 쪽으로 이동시킨다. 화이트 베이스는 스파이인 엘란 쪽으로 이동하는데 마 쿠베 방면으로 이동하는 플레이어 부대와 합류시켜 엘란을 때리고 있다보면 검은 삼연성이 접근해온다. 검은 삼연성을 바로 격추하는 것보다 전함을 터뜨려서 돔 2대를 다 회수하는 쪽을 권장한다. 참고로 스타트 시점에서 가우 부대는 레빌의 전차 부대 바로 머리 위에 있으므로 폭격을 맞지 않게 적당히 61식과 레빌의 빅 트레이를 소개시켜놓는 편이 좋고, 61식은 최대 사거리(6매스)에서 공격하면 거의 반격받지 않긴 하지만 터져도 손해보는 건 딱히 없으니 적의 HP를 깎다가 터지면 회수공간을 확보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게스트 부대중 미데아는 일단 전진시켜서 탑재기인 플라이 만타로 가우와 돕을 견제하며 버티고 플레이어 부대가 도착하면 산개시켜 각각 적들의 밀집지로 이동시킨 뒤 적들의 머리 위에 플라이 만타의 소형폭탄을 떨어뜨려주자. 특히 마 쿠베의 다브데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뜨려서 체력을 깎아놓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내가 뽑으면 구려서 아무 쓸모가 없지만 게스트로 나오면 물량빨과 폭탄투하로 대활약하는 것이 지제네 시리즈 연방군 항공전력이다.
스테이지 9 : 전율의 블루 ◇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지상, 수중)
- 퀘스트 무비 조건 : 님버스 슈타젠의 이프리트改의 HP가 30% 이하일 때 유우 카지마의 블루 데스티니 1호기와 교전
여담으로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는 EXAM 시스템 기본장착으로 UA가 +10되어 1년 전쟁 때 물건 주제에 공방 28/19의 미친 스펙을 자랑하지만 반대급부로 EN 소모가 2배+칼질 할 때 MP소모라서 칼질 두 번 하면 전함으로 기어들어가야 한다. 그 저연비로 악명높은 덴드로비움조차 칼질 3번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나친 저연비. 그리고 EXAM 시스템이 준 사이코뮤 판정이라 시스템상 뉴타입이 타면 시스템 기동(근접 공격)시 MP 소모가 1/2로 줄어들긴 하는데 EXAM 시스템의 원래 설정을 생각하면 이게 뭐지 싶은 세팅이다. 물론 일정 범위 내에 뉴타입이 있으면 폭주한다거나 하는 원래 EXAM 시스템의 특성을 재현했다가는 정말로 못쓸 유닛이 될 것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10 : 부활의 샤아 ◇★ ZERO와 F에서도 그려지지 않았던 벨파스트 기지 전투가 배경이다. 모든 적이 수중 유닛인 스테이지다. 유콘급 잠수함 3대는 곡그 1기, 즈고크 2기씩을 싣고 있고 샤아 아즈나블의 매드 앵글러는 그라브로 1기, 즈고크 3기, 프로버 1기를 싣고 있다. 출격 가능한 부대가 1부대 뿐인데 비해서 적 병력의 수가 많고 전선이 항구에서 비교적 넓게 퍼지는 편이므로 플레이어 부대가 왔다갔다 하면서 싸우는 한편 화이트 베이스의 병력과 돈 에스카르고 부대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돈 에스카르고의 대잠폭탄은 잠수해있는 적도 폭격할 수 있으므로 이걸 잘 써먹어보자. 아무로의 건담과 아무 곡그하고나 교전이 벌어지면 " 역시 곡그다! 아무렇지도 않아!"의 그 퀘스트 무비가 있다. 샤아의 매드 앵글러는 그 자체로도 충실한 무장 때문에 강적인데, 그걸 샤아가 운용하다보니 아주 골때리는 상대다. 거기에 HP나 EN이 떨어지면 바로 잠수해서 점령지로 가서 회복을 하기 때문에 1턴 안에 쓰러뜨린다는 생각으로 싸워야 한다. 전체 전력을 한 턴에 매드 앵글러에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게스트 부대, 특히 돈 에스카르고 부대가 손실을 감수하고 밀어붙이면 매드 앵글러가 반격하다가 결국 EN이 바닥나 반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 부대로 끝장을 내야 한다. 매드 앵글러에 실린 프로버는 여기서밖에 포획할 수 없으니 도감 작업을 한다면 꼭 주워두고 그라브로도 챙겨두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긴요하게 써먹으니 꼭 주워두자. 자브로전을 대비해서 수중전력을 여기서 충분히 포획해두면 좋다.
스테이지 11 : 자브로에서 산화하다 ※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지상, 수중)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짐(LV1) 4기
- 퀘스트 무비 조건 : 동굴 내에 있는 연방군 일반병의 짐(MS) 중 1기가 샤아 아즈나블의 즈고크와 교전
시작하자마자 자브로 기지 내의 짐 1기로 샤아의 즈고크에게 싸움을 걸면 퀘스트 무비가 나오고 짐은 격추된다. 퀘스트 무비 보상이 15000으로 짭짤하기 때문에 짐을 제물로 바치고(...) 퀘스트 무비를 보는 편을 추천한다. 이후 샤아의 매드 앵글러 대는 철수하는데 쫓아가서 매드 앵글러에 타기 전에 격퇴하느냐 화이트 베이스와 연방군 부대도 본거지쪽으로 이동해서 방어태세를 취하느냐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가우는 3대씩 나누어서 각각 강하 포인트로 이동해서 병력을 투하...해야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강하를 안하거나 강하했다가도 다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는 등 여러가지로 귀찮게 할 때가 많아 그냥 게스트의 세이버피쉬와 플레이어 부대의 공중 전력으로 격퇴하는 편이 낫다. 연방군의 공중 부대를 각각 남쪽과 동쪽으로 전진시켜서 본거지를 못 때리도록 가우를 막고 맵 서쪽의 강은 가우의 이동 경로 아래이므로 수중 부대를 이동시킬때 맵 병기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자. 맵 남쪽과 동쪽에 있는 연방군의 빅 트레이를 본거지 쪽으로 빼려고 한다면 이쪽도 맵 가운데 쪽으로 이동하는 편이 폭탄을 안맞는 길이다.
지원병은 본거지 바로 옆에 있는 빅 트레이에 탑승한 짐 4기의 파일럿이다. 어차피 짐 4대로는 큰 전력은 안되므로 전력이 부족하지 않다면 안전하게 본거지에 집어넣어버리는 것도 방법.
스테이지 12 : 강행돌파작전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우주)
- 패배조건 : 화이트 베이스가 격파
스테이지 13 : 솔로몬 공략전 ※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우주)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짐 커맨드(LV1) 4기
솔라 시스템은 ZERO/F와 달리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형태로 구현되었다. 콜롬부스가 1척 붙어있으므로 보급으로 EN을 다시 채우면 전투 중에 한 번 정도는 더 쏠 수 있어 이걸로 적 본거지를 쓸어버리고 점령하는 것으로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솔라 레이의 호위함인 살라미스 4척에는 퍼블릭 돌격정 4기씩이 실려있는데 솔라 시스템을 털러 오는 적 함대는 퍼블릭이 다굴을 놓아 전함만 터뜨리고 백기를 든 자쿠 IIF를 회수해서 나중에 해체하면 짭짤하게 벌 수 있다. 콜롬부스에 5기까지 포획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퍼블릭이 터져나간 자리에 채워넣으면 플레이어 부대의 회수함을 보내지 않아도 대충 다 쓸어담는다.
스테이지 14 : 텍사스의 공방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우주)
스테이지 15 : 포켓 속의 전쟁 ※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우주)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짐 스나이퍼 II(LV1) 1기, 양산형 건캐논(LV1) 1기, 짐 커맨드(LV1) 1기
- 퀘스트 무비 조건 : 버나드 와이즈먼의 자쿠 II 改의 HP가 50% 이하일 때 크리스티나 맥켄지의 건담 NT-1과 교전
스테이지 16 : 빛나는 우주 ◇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우주)
- 퀘스트 무비 조건 : 아무로 레이의 건담을 중심으로 13매스 이내에 세일러 마스(기동전사 건담)의 코어 부스터, 샤아 아즈나블의 겔구그가 있는 상황에서 아무로의 건담과 라라아 슨의 엘메스가 교전
스테이지 17 : 우주요새 아 바오아 쿠 ◇ 1년전쟁 시나리오 최종전. 시작하자마자 기렌 자비가 아버지를 향해 발사한 솔라 레이에 말려들어 플레이어 본거지가 털리고 시작한다. 5개 부대가 출격할 수 있지만 가더가 없으므로 2개 부대 정도는 본거지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솔라 레이는 바로 도망쳐서 파조크 수송함 4대로부터 보급을 받아 순식간에 EN을 채우는데 섣불리 솔라 레이에 접근하면 또 솔라 레이를 처맞고 부대가 풍비박산나버린다. 일단 솔라 레이가 있는 좌표 근처의 한 레이어 위의 맵에 에이퍼 시냅스와 헨켄 베케너의 게스트 함대를 모으고 플레이어 부대도 근처에 진을 치고 올라오는 적들을 모두 정리한다. 어느 정도 쳐부수면 더 이상 올라오는 병력이 없이 아 바오아 쿠를 지키는 병력만 남을텐데 이 때 플레이어 병력은 일단 대기하고 게스트 병력만 내려가 바로 파조크 4대를 모두 쳐부순다. 손실은 신경쓰지말고 파조크를 포위하고 신나게 때리고 있다보면 솔라 레이에 병력 일부는 쓸려나갈텐데 이것이 노림수. EN을 채워줄 파조크가 없는 이상 EN을 소비해버린 솔라 레이는 그냥 HP만 많은 고철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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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2번째 레이어의 맵 북서쪽에는 화이트 베이스와 살라미스 3대, 짐 6대, 볼 6대가 있는데 샤아의 지옹은 이쪽으로 올 것이다. 그냥 붙으면 강한 상대지만 아무로와 짐으로 둘러싸서 빔 사벨로 때리면 지옹은 근거리 무기가 없어 아무 것도 못하고 얻어맞는다. 지옹을 격추하면 지옹헤드가 아 바오아 쿠 안으로 도망친다. 바깥의 적을 모두 정리하고 나면 플레이어 부대와 화이트 베이스를 아 바오아 쿠 내부로 입항시켜 샤아를 추격한다. 샤아의 지옹헤드와 아무로의 건담이 교전하면 퀘스트 무비가 나오고 이후 스테이지 클리어.
여담으로 적기들 중 가토 전용 겔구그와 라이덴 전용 고기동형 겔구그는 겔구그 주제에 공방 24/24의 미친 물건. 22/22의 지옹보다 강하다! 가토 전용 겔구그는 주워오면 바로 가리발디 알파로 개발할 수 있어 좋다. 어째선지 그와진에는 기렌 자비가 타고 있는데 아무로의 건담과 교전하면 대사 이벤트도 있는 등 원작과 좀 다른 전개를 보여준다. 격침시키면 경험치를 엄청나게 퍼주니 렙업을 시키고 싶은 유닛에게 막타를 맡기자.
7.2.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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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수: 5
최종 스테이지가 3파전+물량전으로 벌어진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고난도인 스테이지는 없는 편. 0083 시나리오부터 구입할 수 있는 전함 알비온(건담 시리즈)은 무장 구성도 좋은 편이고 화이트 베이스보다 1기 많은 7기를 실을 수 있는 만능 전함이다. 결국 라 카이람이나 사다란 같은 최고급 전함도 알비온에 비해 공방 스펙이나 무장 정도만 좋을 뿐 똑같이 7기 적재라 알비온만 가지고도 게임을 클리어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이니 가능한한 빨리 갈아타자.
스테이지 18 : 건담 강탈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지상)
스테이지 19 : 열사의 공방전 ★ 8턴 이내에 GP02가 실린 HLV가 발사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 2개 부대를 출격시킬 수 있으므로 부대 1개는 본거지를 지키고 나머지 1개 부대와 알비온은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전속력으로 HLV까지 달린다. HLV 근처에 병력을 전개하고 HLV 발사 전까지 신나게 때리면 끝. HLV 주제에 가토가 탔다고 회피를 상당히 잘하니 둘러싸고 명중률이 높은 빔 사벨로 공격하는 것이 기본. 나머지 병력은 원거리 공격 겸 후방으로 돌아 들어오는 적 병력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테크니컬 레벨이 5~6이상쯤 되면 본진을 비우고 2개 부대가 다 HLV쪽으로 달려도 무방하다. HLV 발사 전까지 본진까지 도착할 수 있는 적 병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테크니컬 레벨이 충분할 경우 8턴 이내에 본거지의 가더를 뚫지 못한다.
스테이지 20 : 책모의 주역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우주)
- 지원병 : 오장(하사) 8명 / 짐 改(LV1) 8기
스테이지 21 : 솔로몬의 악몽 ※◇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우주)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짐 改(LV1) 4기
- 퀘스트 무비 조건 : 없음(자동으로 발생)
스테이지 22 : 불어닥치는 폭풍 ★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우주)
- 승리조건 : 콜로니를 플레이어나 게스트 부대가 파괴
- 패배조건 : 콜로니가 지구에 낙하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역시 애너벨 가토의 노이에 질인데 GP03D가 아니면 이빨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GP03D도 1:1로는 기체와 파일럿 스펙 때문에 밀린다. GP03D는 공격력은 굉장하지만 방어력이 약한 반면 노이에 질은 방어력도 강하고 빔 병기 외에도 준 사이코뮤 병기와 실탄 병기도 충실하다. GP03D는 빔 병기 위주이기 때문에 I-필드에 막혀 원딜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웬만한 기체로는 잘못하면 원턴킬이 날 수도 있으므로 플레이어 병력 중에 가토의 공격범위 밖에서 사이코뮤 병기를 쓸 수 있는 엘메스 등을 여럿 준비해뒀다가 GP03D가 노이에 질의 HP를 충분히 깎았을 때 막타를 치자. 개발이 순조로워 이쪽에도 GP03D가 한 대 더 있다면 코우와 함께 빔사벨 다굴을 치는 방법도 좋다. 쉽게 끝내고 싶으면 GP03D의 맵 병기인 폭도색 두 방이면 경험치는 얻지 못하지만 가토고 뭐고 나가 떨어지니 참고하자.
7.3. 기동전사 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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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수: 12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공중전이 자주 벌어지고 적기도 SFS를 가지고 나오므로 플레이어도 SFS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편이 좋다. 공중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나 지형상 걸어서 이동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자주 나온다. 최종 스테이지는 3파전인 것도 3파전인 거지만 액시즈, 티탄즈 모두 기가 질릴 정도의 물량을 들고 나오며 사이코 건담 Mk-II 같은 강적도 나오므로 상당히 힘들어진다. Z 건담 시대의 주력 전함인 아가마는 의외로 무장이 부실하고 MS도 6기밖에 적재하지 못하므로 그냥 알비온을 계속 쓰는 편이 낫다. 알비온 대비 아가마의 이점은 그냥 공방이 1씩 높은 것 뿐이다.
스테이지 23 : 검은 건담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우주)
스테이지 24 : 재회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우주)
- 지원병 : 중위 1명, 조장(상사) 1명, 군조(중사) 1명, 오장(하사) 2명 / 네모(LV1) 5기
- 패배조건 : 브라이트 노아의 템테이션이 격추
지원병은 라디쉬에 타고 있는 네모 파일럿 5명. 이들의 힘까지 빌려야 할 정도로 힘들진 않으니 라디쉬는 후방으로 빼서 점령을 시키자.
스테이지 25 : 자브로의 바람 ※◇★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지상)
- 지원병 : 오장(하사) 7명 / 네모(LV1) 7기, 도다이 YS 4기
- 패배조건 : 10턴 이내에 적을 전멸시키지 못함
- 퀘스트 무비 조건 : 카미유 비단의 건담 Mk-II와 제리드 메사의 마라사이가 교전
스테이지 26 : 아무로, 다시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수중)
- 패배조건 : 아무로 레이의 수송기가 격추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에서 터지기 쉬운 버그로, 격추되면 패배하는 유닛(이 스테이지에서는 아무로의 수송기)을 본거지에 수납한 상태에서 맵 병기를 사용하면 게임 오버가 되는 버그가 있다.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조건이 맞으면 생기는 버그지만 이 스테이지에서 아무로를 보호한답시고 본거지에 집어넣고 무심코 맵 병기를 썼다가 당하기 쉽다. 아무래도 맵 병기 사용 후 맵을 체크해서 패배 조건이 걸린 유닛이 맵에 없으면 격추된 것으로 보고 게임 오버 처리하는 모양이다. 이 버그는 ZERO까지도 없어지지 않았다가 F에서야 수정되었다.
스테이지 27 : 셔틀 발진 ★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지상)
- 패배조건 : HLV가 격추
스테이지 28 : 홍콩 시티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지상)
스테이지 29 : Z의 고동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우주)
스테이지 30 : 콜로니가 떨어지는 날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우주)
- 패배조건 : 달에 콜로니가 낙하
스테이지 31 : 킬리만자로의 폭풍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 지원병 : 소위 1명 / 네모(LV3) 1기, 도다이 改(SFS) 1기
- 패배조건 : 8턴 이내에 적을 전멸시키지 못함
지원병은 크와트로, 아무로와 함께 아우돔라에 타고 있는 네모 파일럿 1명.
스테이지 32 : 다카르의 날 ★ 크와트로의 다카르 연설이 끝날 때까지 총 8턴간 크와트로의 백식을 호위하는 미션. 매 턴마다 크와트로의 연설이 나오고 그 8턴간 백식이 살아남으면 승리다. 연설 때문에 백식은 움직일 수 없다. 1개 부대만 출격 가능하지만 어차피 모든 적이 크와트로의 백식을 노리므로 공중의 아우돔라와 플레이어 부대 모두 의사당 근처로 병력을 모은다. 생각보다 크와트로는 회피를 잘하기는 하지만 다굴 앞에는 장사가 없으므로 크와트로를 공격하는 적을 확실하게 줄여나가야 한다. 앗시마의 HP가 12000 정도로 상당히 높으므로 한방 컷을 내기는 어렵고 착실하게 때려서 하나라도 수를 줄인다는 목표로 싸워나간다. 일단 의사당까지 전함으로 이동한 뒤에는 알아서 적들이 몰려오므로 SFS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MA 상태로 비행하는 앗시마에게 칼침을 놓으려면 이쪽도 비행 가능해야 하고 MA 앗시마는 빔 사벨 공격을 반격하지 못하고 MS 앗시마는 지상에 있으므로 공중에서 때리는 빔 사벨을 발칸으로밖에 반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려해볼 만한 옵션.
스테이지 33 : 그리프스 시동 ※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우주)
- 지원병 : 오장(하사) 4명 / 네모 (LV1) 4기, 샤클즈(SFS) 4기
- 패배조건 : 그와단이 격침
지원병은 라비앙 로즈에 탑재된 네모 파일럿 4명. 이 시점에서 네모가 크게 전력이 되지는 않으므로 굳이 적극적으로 전투에 투입할 필요 없이 본거지에서 멀지 않은 콜로니 하나를 점령해서 생존에 치중하자.
스테이지 34 : 우주를 달린다 ◇
- 출격 가능 그룹 : 3(만능, 우주)
- 퀘스트 무비 조건 : 팝티머스 시로코의 The O의 HP가 40% 이하일 때 카미유 비단의 Z 건담(웨이브라이더)과 교전[44]
액시즈 측의 가자C는 성능은 별볼일 없지만 가자 계열 트리의 진입점이자 액시즈제 MS를 설계할 때 꼭 필요한 중요한 MS이다. 도감 작업중이라면 여기서 한 대 주워다가 가자C改로 개발하고 설계용으로 쓰자. 가자 시리즈는 전부 공통으로 설계에 쓸 수 있는데 가 조움이나 가자D의 경우 ZZ 시나리오에서 포획이 가능하므로 포획하는 쪽이 편하지만 가자C改는 개발로만 만들 수 있기 때문.
7.4. 기동전사 건담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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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수: 5
Z 건담 시나리오에 비해서 적 유닛들의 능력치가 훅 뛰어오르고 도벤 울프 처럼 맵 병기를 사용하는 적들도 나타난다. 특히 드라이센은 귀찮은 존재. 종반전인 스테이지 38~39는 적기의 수가 많아서 꽤 빡센 편이지만 초반 스테이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 추가되는 전함 중 넬 아가마는 6기로 탑재량은 적지만 강력한 맵 병기를 가지고 있어 잘 쓰면 생각 외로 전황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사다란은 탑재량 7기에 무장도 충실하여 이 게임에서 가장 추천하는 전함. 참고로 ZZ건담 시나리오부터는 지원병이 없다.
스테이지 35 : 엔드라의 기사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지상)
스테이지 36 : 시동! 더블 제타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사소한 이벤트로 이노 압바브가 타고 있는 Z 건담을 아가마로 복귀시키면 다음 출격 때부터는 Z 자쿠로 변한다. 다른 것보다도 웨이브라이더 변형이 안되니 맵 병기를 쓸 수 없다는 게 치명적인데 초기 배치때는 HP가 간당간당해서 아가마로 안들어갈 수도 없다는 딜레마가 있다.
스테이지 37 : 다카르의 등불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수중)
시작하면 일단 푸른 부대와 상대를 해야 하는데 얘네들하고 아옹다옹하고 있다보면 롬멜, 그레미의 부대와 수중 부대들도 본진을 털려고 슬금슬금 다가온다. 자쿠 탱커와 유콘급은 방어력이 부실하므로 플레이어 부대를 잘 키워왔다면 어렵지 않게 전함 터뜨리기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푸른 부대와 롬멜 부대는 모두 구형이지만 ACE라서 개발이 아직 안된 유닛이 있다면 이들을 회수하는 게 좋은데, 특히 데저트 롬멜의 드왓지 改와 그 휘하의 드왓지는 주워두자. 포획만으로 페즌 드왓지(드왓지에서 개발)까지 한순간에 채울 수 있다. 회수는 비워놓은 회수용 전함을 미리 하나 준비해놓든지 아니면 아우돔라의 짐 III를 희생해서(...) 공간을 마련하자.
하만의 사다란은 그냥은 상대하기 어려운 적인데 그냥 정면에는 플레이어 부대, 좌측면에는 건담팀을 배치해서 가로세로로 웨이브라이더나 리가지 계열의 맵 병기로 사거리 밖에서 계속 HP를 깎아내면 쉽게 처리 가능하다.
스테이지 38 : 떨어져내린 하늘 ★
- 출격 가능 그룹 : 2(만능, 지상, 수중)
- 승리조건 : 콜로니를 파괴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서 콜로니 낙하 후에 아무거나 맵 병기를 사용하면 목적 달성으로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는 버그가 있다. 발사를 하지 않고 조준만 하고 캔슬해도 클리어된다. 스테이지 26에서 설명한 맵 병기 게임오버 버그와 비슷한 원리로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 39 : 전사, 다시 ◇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우주)
- 퀘스트 무비 조건 : 하만 칸의 큐베레이의 HP가 40% 이하일 때 쥬도 아시타의 ZZ 건담-FA와 교전
7.5.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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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수: 3
최종 시나리오. 적기의 대다수는 기라 도가로 구성되어있어 ZZ 시나리오의 적 유닛들보다 질적으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대신 물량이 어마어마하고 레벨이 높다.네오지온 돈없다며거기에 매 스테이지마다 샤아 아즈나블 이하 강력한 뉴타입을 상대로 해야 하므로 이쪽도 뉴타입 파일럿과 사이코뮤 병기를 갖춘 기체로 대응하는 것이 필수. 물량전에 대처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고전할 수도 있겠다. 추가되는 전함인 라 카이람은 7대까지 싣고 다닐 수 있고 전체적으로 좋은 전함이지만 무장에서는 ZZ 시나리오부터 살 수 있는 사다란에 밀린다. 네오지온의 기함인 레우루라도 좋은 전함이지만 아쉽게도 우주전용.
스테이지 40 : 샤아의 역습
- 출격 가능 그룹 : 1(만능, 우주)
주의해야 할 적은 역시 규네이 거스의 야크트 도가와 샤아 아즈나블의 사자비. 아무로 레이의 리가지는 처음부터 ACE지만 규네이까지는 몰라도 샤아의 사자비를 상대하기엔 많이 버겁다. 규네이와 샤아는 플레이어 부대가 다굴을 쳐서 잡고 아무로는 리가지의 맵 병기로 패면서 서포트하면 못잡을 정도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규네이와 샤아는 일단 아무로를 우선적으로 노린다는 점도 이용할 만한 포인트. GP03D가 있다면 폭도색 한 방으로 사자비를 딱 막타 쳐서 경험치를 벌 수 있을 만큼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으니 활용해보자.
스테이지 41 : 뫼비우스의 고리에서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우주)
스테이지 42 : 추악한 기억과 함께 ◇
- 출격 가능 그룹 : 4(만능, 우주)
- 퀘스트 무비 조건 : 아무로 레이의 뉴 건담과 샤아 아즈나블의 사자비가 교전
핵미사일과 무사카급 경순양함의 병력을 모두 처리했으면 남은 것은 샤아의 본대를 치는 것. 아무로의 뉴 건담과 샤아의 사자비가 전투시에 퀘스트 무비가 나오기는 하나 무비 이외에 특별한 효과는 없고 뉴타입 3인조는 플레이어와 게스트 병력으로 알아서 때려눕혀야 하는데 플레이어 부대의 뉴타입 파일럿과 사이코뮤 기체를 잘 키워왔으면 규네이와 퀘스 정도는 다굴쳐서 잡는 게 어렵지는 않다. 퀘스의 알파 아질은 상당히 위협적이지만 근거리 공격이 발칸 뿐이라 빈약하므로 사이코뮤 무장이 없거나 파일럿의 뉴타입 레벨이 낮아 교환비가 안나오는 기체들은 붙어서 빔 사벨로 공격한다. 빔 병기 종류는 I-필드에 막히고 실탄 병기라도 원거리 무기는 판넬로 반격받으니 원거리 공격은 퀘스보다 NT 레벨이 높은 뉴타입의 판넬 공격으로 한정하는 편이 좋다. 리가지/Z/백식 계열의 사거리가 긴 맵 병기로 사거리 밖에서 HP를 깎아나가는 전법도 괜찮고 GP03D가 있다면 폭도색이라도 먹여주자.
8. W 디멘션 모드
이소프넷에서 추가한 Windows 버전의 오리지널 모드로 원작인 PS판에는 없는 모드. Windows 버전은 PS판의 세팅에 준하는 오리지널 모드와 이 W 디멘션 모드 2가지 모드로 시작이 가능하다. W 디멘션 모드는 오리지널 모드와 크게 다른 것이 없지만 스테이지 1을 시작할 때 건담 W의 5인조 중 1명(과 그 탑승기)을 선택하여 기본 전력으로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당시 기동전사 건담 W이 국내 동인계 등에서 꽤 인기가 좋았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추가된 모드로 생각된다. 이 W 디멘션 모드를 어필하고 싶었는지 Windows 버전은 타이틀 이미지도 윙 건담이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원작인 PS판에서는 헤이세이 3연작은 주인공 기체만 스팟 참전하고 시나리오는 재현되지 않았으므로[46] 히이로(렌탈 캐릭터)와 윙 건담만 나오고 나머지 4인의 기체는 원래 나오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맨주먹으로 시작하는 PS판이나 오리지널 모드에 비해 꽤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난이도는 좀 더 낮아진다고 하겠다.
W 디멘션 모드의 추가 캐릭터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취급하므로 최종적으로 W 디멘션 모드의 오리지널 캐릭터 수는 66명이 된다. W 디멘션 모드의 추가로 인해 Windows판은 트레이닝 매치, 배틀 매치 모드의 렌탈 캐릭터에서 히이로 유이가 빠지고 대신 포우 무라사메가 들어갔다. 이 점은 오리지널 모드도 동일하다. PS판의 히이로와 W 디멘션 모드의 히이로는 스펙이나 포트레이트 이미지 등이 전혀 다르다.
8.1. 추가된 캐릭터
캐릭터, MS 모두 나중에 정식으로 추가된 ZERO/F와는 스펙 차이가 있다. 캐릭터는 하사, 유닛은 레벨 1의 성능이 기준이다. 최종 능력치(비강화 기준)는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PA/PD +8, MP *2.6하면 산출 가능하다.-
히이로 유이 : PA 15/PD 15, NT 레벨 9(강화), MP 250, EXP 550
능력치 면에서는 5인 중에서 최강이다. 단순 PA/PD라면 평균이지만 NT 레벨이 강화시 9이고 MP도 다른 캐릭터들의 두 배에 달한다. 그 대가로 레벨업에 필요한 EXP가 550으로 역시 다른 캐릭터들의 두 배. 빨리 키울 수 있는 듀오와 비교하면 거의 4배의 경험치를 필요로 한다.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제일 EXP를 많이 먹는 르로이 길리엄이 500인 것을 생각하면 그냥 넘사벽. 정말 키우는데 한 세월이 걸리지만 키워만 놓으면 최강캐가 되는 것은 보장한다. 사실 스타트시의 15/15의 능력치로도 NT 레벨 9의 보정을 받으면 상당히 강력하므로[47] 최강이 될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시작하자마자 강화시켜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 -
듀오 맥스웰 : PA 14/PD 15, NT 레벨 4(강화), MP 160, EXP 140
능력치도 충분히 괜찮고 무엇보다 EXP가 140이라 레벨업이 금방금방 된다. 단점이라면 강화시 NT 레벨 4로 보정을 포함하면 최종적으로 능력이 가장 낮다는 점. 대기만성형인 히이로와는 반대의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저 능력치에 NT 레벨 4 보정을 받는 정도면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도 제법 쓸만한 축에 들고 밸런스가 좋아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나란히 키우기에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듀오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EXP 140은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도 없는 경이적인 성장속도인데, 웃히 뮬러 처럼 기본 능력치, 포텐셜 양쪽이 다 안 좋은 캐릭터도 180은 된다. 그런데 듀오의 능력치는 강화의 포텐셜이 높지 않다는 점까지 고려해도 1군으로 굴릴 수 있는 스펙은 충분히 되기 때문에 교환비를 생각하면 엄청난 효율이다. 그밖에 나머지 W 일원들은 하나같이 전투 중 대사가 딱딱한 단답형이라 보는 재미가 없지만 이 점에서 듀오는 대사가 긴편이라 볼만하다는 의외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트로와 바톤 : PA 27/PD 3, NT 레벨 6(강화), MP 160, EXP 290
능력치가 극과 극이다. PA는 미친 듯이 높아 사격은 끝내주게 잘하지만 PD가 바닥이라 정말 잘 얻어맞는다. 몸으로 때워가며 싸우는 타입이기 때문에 헤비암즈에 방어력이나 회피율을 높여주는 강화파츠라도 달아주는 편이 좋겠다. 히이로나 듀오 굴리듯이 마구 적진에 던져넣으면 정말 잘 터진다. 강화시의 NT 레벨은 6으로 준수한 편. 성장률은 듀오보다는 늦지만 평균적으로 느린 편은 아니다. 최상급 능력치의 오리지널 올드타입 캐릭터와 비슷한 정도. -
카트르 라버바 위너 : PA 4/PD 25, NT 레벨 6(강화시), MP 130, EXP 280
영혼의 단짝트로와의 능력치를 거꾸로 뒤집어놓은 모양새다. 이쪽은 PA가 바닥이고 PD가 극강. 회피는 끝내주게 잘하지만 명중률이 개판이다. 회피는 내구도가 높은 MS를 태워 몸으로 때울 수라도 있지만 명중은 어떻게 보완할 방법이 없다보니 4명 중에서 카트르가 가장 사용하기 나쁜 캐릭터 당첨이다. 오리지널 캐릭터 중 능력치 배분이 비슷한 플로렌스 키리시마도 어떻게든 키우려면 키울 수 있으므로 그렇다고 못쓸 정도로 나쁘지는 않다. 강화시 NT 레벨은 트로와와 동일한 6이고 EXP도 거의 비슷한 280. -
창 우페이 : PA 16/PD 15, NT 레벨 7(강화), MP 150, EXP 370
기본 능력치는 히이로보다 살짝 높고 강화시 NT 레벨이 7이라 히이로 다음. 대신 MP가 좀 낮은 편이고 요구 EXP는 높은 편이다. 히이로처럼 키우기 어렵지도, 카트르나 트로와처럼 극단적이지도 않고 균형이 좋은데다 포텐셜도 좋은 편이다.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강캐로 꼽히는 라나로우 셰이드와 비교하면 PA가 1 높고 나머지는 같은 능력치인데 라나로우보다 요구 EXP가 살짝 낮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캐릭터. -
루크레치아 노인 : PA 11/PD 12(하사), NT 레벨 1(강화), MP 130, EXP 240
기본 능력치는 W 5인조보다는 낮지만 평균적으로는 괜찮은 편. 하지만 강화시 NT 레벨이 1이라 포텐셜 면에서는 높지 않다. 오리지널 캐릭터+비강화를 기준으로 하면 1.5군급 스펙. 강화까지 고려한다면 그보다 가치가 살짝 떨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는 셸드 포리나 조반니 조스톤이 비슷한 능력치다. 초반에는 함장으로 쓰다가 어느 정도 전력에 여유가 생기면 MS 파일럿으로 돌려도 웬만한 오리지널 캐릭터보다는 잘 싸운다.
8.2. 추가된 기체
PS판에도 나왔던 윙 건담, 윙 건담 제로, 윙 제로 커스텀은 개발이 쉬워진 반대급부로 모두 너프를 먹었다. 건담 W 5인조의 기체는 초기 기체이니만큼 전부 다 RX-78 건담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정도의 스펙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윙 건담 제로는 양산형 뉴 건담이나 V2 건담의 우주세기 고급기체 정도의 스펙으로, 윙 제로 커스텀은 PS판의 윙 건담 정도의 스펙으로 하향조정되었다고 보면 된다. 성능은 하향조정되었지만 육성에 필요한 EXP는 여전히 높기 때문에 윙 건담의 경우 EXP 660으로 비슷한 성능을 지닌 건담과 비교하면 5배가 넘는 경험치를 퍼먹는다. 나머지 기체들도 600대의 EXP를 요구하는데 이 정도면 거의 사이코 건담 Mk-III급의 요구 경험치. 참고로 도감에는 처음부터 5인조의 기체가 모두 올라가 있기 때문에 도감을 찍기 위해서 5기를 모두 개발할 필요는 없다.-
윙 건담 : HP 10800/EN 220(LV1), EXP 660, UA 20/UD 21,우B 지B 수D
히이로의 기본 기체. 오리지널(PS판)에도 있던 기체이지만 성능에 변화가 주어졌다. 원래는 최종테크급 기체이니만큼 공방 42/42에 지형대응도 우B 지A 수B로 뛰어났으나 크게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무장 스펙이 자폭 대신 머신 캐논이 들어온 걸 빼면 그대로라서 빔 사벨의 위력이 40, 버스터 라이플이 50으로 강력하다. 특히 빔 사벨이 EX-MAP 대응이라 지상에서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칼질을 할 수 있었던 오리지널 버전 스펙을 그대로 가져왔다. 대신 EN 소모도 그대로라 연비가 안좋긴 하지만 어째선지 EN은 오리지널 버전보다 +10 되어 레벨 1에서 220이나 되기 때문에 연비면에서는 오리지널의 윙 건담보다 손해본 점은 없다고 하겠다. 머신캐논이 EN 소모가 60mm 발칸과 동일한 20에 위력은 훨씬 높은 25라서 쓸만하지만 이것도 표준격이라 할 수 있는 건담의 빔 라이플과 비교하면 위력은 떨어지고 EN은 많이 먹으니 머신 캐논도 연비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겠다. 버스터 라이플은 강력하지만 EN을 70이나 먹어 연비가 엄청 나쁘고 BEAM 2 판정이라 I-필드를 가진 적에게는 대미지가 반으로 줄어든다. 이동력은 5로 평균적이지만 버드 모드로 변형하면 이동 7에 비행이 가능하므로 이동능력 역시 5기 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중 대응 D로 수중전에 거의 무력한 것이 결점. -
건담 데스사이즈 : HP 11100/EN 150(LV1), EXP 615(LV1), UA 20/UD 20, 우C 지B 수B
듀오의 기본 기체. 근거리 특화형이라 빔 사이즈의 위력도 준수하고 버스터 실드도 쓸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다들 사거리가 짧다. 그나마 머신 캐논을 달고 있어 사거리 4에 대응은 가능하다. 지형 대응면에서는 윙 건담을 제외하면 다들 우주대응은 별로 안좋지만 데스사이즈는 이동력(6)과 수중 대응이 5기 중 가장 좋고 수중/수면에서의 이동력 감소도 없다. 초반부 스테이지인 1년 전쟁 시나리오에 수중전도 꽤 있기 때문에 건담 데스사이즈의 높은 수중 적성은 수중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
건담 헤비암즈 : HP 11400/EN 190(LV1), EXP 615, UA 21/UD 21,우C 지A 수D
트로와의 기본 기체. 이쪽은 사격특화형이다. 아미 나이프가 있어 근거리도 충실하지만 위력이 강력한 암 개틀링 건과 6연발 호밍 미사일이 있어 화력 면에서는 5기 중에서도 돋보인다. 특히 호밍 미사일이 거리 4~5에 EX-MAP 대응이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 아쉽지만 전탄발사는 안달려있다. 지상 대응도 A라서 여러모로 좋은 기체긴 하지만 아쉽게도 이동력이 4. 짐이나 자쿠를 굴려봤으면 알겠지만 이동력 4에 지형대응 C[]는 은근히 답답하다. 수중대응도 D라서 수중전 적성은 없다고 보는 게 좋다. -
건담 샌드록 : HP 10200/EN 140 (LV1), EXP 615, UA 22/UD 22,우C 지B 수C
카트르의 기본 기체. EX-MAP 판정에 사거리 4~5의 호밍 미사일이 있기는 하지만 그 이외의 무기는 죄다 근거리용이다. 전체적으로 W계열 기체 중에서는 연비가 가장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EN이 제일 적어서 결국 전투 지속능력은 고만고만하다. 지형 대응도 지상 B외엔 다 C고 이동력도 4라서 주인 카트르와 함께 W 기체 중 가장 사용하기 안좋은 기체 당첨. 대신 UA/UD는 5기중 가장 높다. -
셴롱 건담 : HP 10500/EN 166(LV1), EXP 615, UA 21/UD 20,우C 지B 수D
우페이의 기본 기체. 의외로 무장 구성에 장단점이 모두 도드라지는데 1~5 범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EX-MAP 대응 무기가 없다. 드래곤 행은 강력하지만 딱 5매스 거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화염방사기나 드래곤행의 화력이나 연비는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고 I-필드나 빔 코팅을 가지고 있는 적을 상대로 대미지가 줄어들거나 막히는 무기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동력도 5라서 불편함은 적지만 지형대응은 샌드록 이하. 수중에서 무력한 점은 헤비암즈와 동일하다. ZERO 부터는 화염 판정이 새로 생겨 화염방사기의 대미지가 들쭉날쭉하게 나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무인판에는 화염판정이 따로 없으므로 대미지도 일정하게 잘 나온다. -
트랜스포터: HP 19000, UA 25/UD 13.
기본 전함. 만능형 전함이지만 적재량이 3기로 적다. 이동력과 지휘범위도 6으로 전함 중에서 제일 안좋은 편. 원래 생산 리스트 맨 앞에 추가된 형식이라 추가 생산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럴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고 무장도 시원찮아 빨리 화이트 베이스를 사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도 화이트 베이스를 산 이후에는 2군으로 밀려났다가 새 전함을 들일 자금이 생기면 해체되는 신세를 맞을 것이다.
8.3. 추가된 개발 트리
건담 W 계열[48] ⇒ 건담 W 계열(A) + 건담 W 계열(B) → 윙 건담 제로 → 윙 제로 커스텀W 디멘션 모드로 초기 입수하는 W 5인방의 기체는 생산 리스트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초기 입수 기체를 ACE로 만들어 개발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 주어지는 W 계열 기체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기체 중 어떤 기체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윙 건담을 ACE로 만들어 개발을 하면 건담 데스사이즈, 건담 헤비암즈, 건담 샌드록, 셴롱 건담 중 하나로 개발이 가능하다. 그리고 W 계열 두 종류를 가지고 설계를 하면 윙 건담 제로가 나오게 되어있다. 따라서 윙 건담 제로를 만들려면 적어도 두 종류 이상의 W 계열 기체가 필요하므로 초기 입수 기체를 ACE까지 올려 개발로 다른 기체를 하나 만들고 또 그 기체를 ACE까지 올려 다른 기체를 하나 더 개발해서 설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히이로 유이로 시작했다면 윙 건담을 ACE로 만들어 다른 기체, 예컨대 건담 헤비암즈를 개발하고 그 건담 헤비암즈를 다시 ACE로 만들어 윙 건담을 개발해 생산 리스트에 올린다. 그리고 윙 건담과 이전에 ACE로 만들어서 생산 리스트에 등록해둔 건담 헤비암즈를 생산하여 두 유닛으로 설계를 하면 윙 건담 제로가 나오고 이걸 또 ACE로 만들어야 윙 제로 커스텀까지 나오는 것. 참고로 윙 제로는 공방 30/30으로 강력하긴 하지만 46/46(!)이었던 PS판에 비해 많이 너프를 먹었다. 윙 제로 커스텀 역시 47/47이었던 PS판에 비해 약간 너프를 먹은 42/42. PS판에서는 최종테크로 빨라도 1주차 끝에서나 윙 건담을 겨우 뽑을 수 있는 보너스 요소에 가까웠던 반면 W 디멘션 모드에서는 빠르면 1주차 후반에 접어들 즈음이면 윙 제로 커스텀까지 키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을 가한 듯.
덕분에 이런 사실을 모르는 플레이어는 가뜩이나 경험치를 잔뜩 퍼먹는 윙 건담을 키웠는데 윙 건담 제로가 개발 유닛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당황하고, 다른 W 계열 유닛으로 개발해서 쓰다가 윙 건담보다 못한데다 그 시점이면 이미 윙 건담과 동급이거나 강한 기체 정도는 있을 시점이라 그냥 버리게 되기 일쑤. 참고로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최종테크급 유닛인 뉴 건담과 중반의 고급 기체인 Z 건담을 가지고 설계해야 윙 건담이 등장한다.[49]
아쉽게도 데스사이즈 헬, 헤비암즈 改, 샌드록 改, 알트론은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히이로 외의 다른 4인도 신기동전기 건담 W 작중에서 모두 윙 제로에 탑승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추가된 윙 제로의 레시피는 말이 안되는 레시피는 아닌데,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카트르가 제일 먼저 윙 제로를 타자마자 해당 에피소드에서 콜로니 1개를 해먹은 바 있다(...)
[1]
편의상 MS로 적지만
MA나
전투기,
전차 등 다른 부류의 유닛도 포함한다.
[2]
간단한 예로 건담 게임이니까 퍼스트
건담부터 개발하며 진행한다면 설계 없이
Z 건담 트리로 갈 수가 없다.
[3]
주로 붉은색으로 표시되지만 스테이지에 따라 제3세력으로 녹색이 추가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서로가 모두 적이라 플레이어는 붉은색, 녹색 적을 모두 전멸시켜야 하고 붉은색과 녹색 적끼리도 서로 싸운다.
[4]
주로 턴 제한이 많다.
[5]
ZERO 부터는 함장이나 크루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었지만 무인판에서는 전함 스펙에 박혀있다.
[6]
호버트럭이나 디쉬 연락기 등 EWAC 어빌리티를 가진 기체는 지휘범위를 확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ZERO부터는 범위내 아군의 명중률을 높여주는 효과로 변경된다.
[7]
스테이지에 따라 적 유닛 중에 전함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 편성 유닛이 나오기도 한다. ZERO부터는 게스트 부대 중에서도 독립 편성 유닛이 나오지만 본작에서는 게스트는 반드시 전함에 소속되어 있다.
[8]
대부분 있지만 미데아 수송기처럼 없는 경우도 있다.
[9]
정확히는 돌파가 어려운 지형을 지나갈 때 적응이 낮을 수록 이동력을 많이 소모한다. 예를 들어 우주 공간에 아무 것도 없는 매스에서는 우주 대응 A~C등급까지는 똑같이 유닛의 이동력만큼 움직일 수 있지만 암초지역을 지나갈 때는 움직일 수 있는 거리에 차이가 나게 된다.
[10]
참고로 인터미션에서 유닛을 편성하려 할 때 해당 스테이지 지형에 유리한 유닛들이 깜빡깜빡거린다.
[11]
ZERO 부터는 근접무기와 실탄병기, 연사형 병기 등의 속성이 있으나 무인판에는 없다. 사격/격투의 구분도 없고 연사형 병기의 랜덤 대미지 특징도 없다.
[12]
정확히는 공격측과 방어측의 NT 레벨의 차이에 따라 대미지가 늘어나는 구조이다.
[13]
PS판 한정. Windows판에서는 의도적인 조정인지 버그인지 몰라도 이 페널티가 없어졌다. PS판도 후속편인 ZERO부터는 올드타입 페널티가 사라졌다.
[14]
FA 건담 NT-1, FA 건담 Mk-II, FA 건담-Mk-III, ZZ 건담-FA, 뉴 건담 HWS. 어째선지 알 수 없으나 FA 건담은 해당되지 않는다. ZERO/F에서도 FA 건담은 이름 설정과 달리 풀 아머 시스템 미탑재로 등장.
[15]
단 예외적으로 Windows판의 W 디멘션 모드의 경우 건담 5인조와
루크레치아 노인의 육성이 가능. 실은 오리지널 캐릭터의 포맷에 맞추어 끼워넣은 캐릭터라 시스템상 오리지널 캐릭터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따지자면 시추에이션 모드의 게스트도 레벨이 보존되므로 육성이 가능하기는 하다.
[16]
W 디멘션 모드는 루크레치아 노인과 건담 5인조 중 1인을 포함하여 66명
[17]
이 정도면 최소 자쿠 I이나 앗가이 정도하고는 1:1로도 맞붙어 싸울 수 있는 스펙이다.
[18]
180mm 포가 거리 5~6에 생각보다 위력이 높으며 2연장. 저급 기체라 요구 EXP도 낮아 개조 레벨이 금방금방 올라가므로 적당한 옵션 파츠를 붙여 NT 레벨이 높은 파일럿을 태워서 키우면 순식간에 지상의 학살자로 성장한다.
[19]
예를 들면
슈츠룸 디아스는
액시즈 소속 기체이지만 트리 전개상 에우고 트리인
릭 디아스에서 개발되므로 에우고 계열로 분류한다.
[EWAC]
어빌리티에 EWAC 기능이 있는 기체. 디쉬 연락기, 룩건, 호버 트럭, 프로버, 자쿠 플리퍼, 자쿠 강행정찰형, 아이잭이 해당한다. 조합에 따라 일부 기체로는 설계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참고로 보리노크 사만은 무인판에서는 EWAC 기능이 없다.
[캐논계]
건캐논, 건캐논 중장형, 건캐논 II, 양산형 건캐논, 짐캐논, 짐캐논 II, 자쿠 캐논, 겔구그 캐논, G캐논, G캐논 마그너, 건캐논 디텍터가 해당한다. 조합에 따라 일부 기체로는 설계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EWAC]
[저격용]
무장에 맵 병기 '저격'이 있는 기체. 짐 스나이퍼 커스텀, 짐 스나이퍼 II, 겔구그 J, 하이잭 커스텀이 해당한다. 조합에 따라 일부 기체로는 설계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캐논계]
[EWAC]
[26]
원래 아프사라스 I은 기술실증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체였기 때문에 메가입자포가 장비되어있지 않다.
[저격용]
[캐논계]
[29]
ZERO부터는 연비를 개선시켜주는 옵션 파츠가 나오지만 무인편에는 해당 파츠가 없다.
[30]
참고로 메가라이더는 무기가 맵 병기 밖에 없어서 경험치를 얻을 수 없고 따라서 레벨도 올릴 수 없다.
[저격용]
[EWAC]
[33]
도벤울프를 대신할 유닛이 있기는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사자비다.
[34]
GP03D 제외
[35]
0083에 나온
시마 가라하우기 컬러다. 시마도 이 기체를 타고나오는데 ZERO 부터는 시마 전용기가 분리되고 겔구그 M에 지휘관용 안테나를 단 지휘관기가 따로 나온다.
[36]
참고로 HPS로 변경 가능한 V건담 대시(오버 행 팩 장착)는 헥사 사양으로 변경되지 않는다.
[37]
단, 1회차에는 W 디멘션 모드를 제외하면 출격 가능한 부대가 없다. 2회차부터 출격 가능.
[38]
설정상
아난케라는 함명이 있으나 게임에서는 그냥 마젤란으로 표기된다.
[39]
Windows판의 W 디멘션 모드에서는
루크레치아 노인+W 5인조 중 1인이 참전한다.
[40]
팔멜을 잡기 전에 샤아에게 대미지를 입은 세이버피쉬나 죽어가는 탑재기 없는 살라미스급을 몇 대 먹여주면 ACE가 되므로 이것을 포획해서 다음 스테이지에서 고기동형 자쿠 II나 자쿠 II 改로 시작할 수 있다. 빠른 트리 개발을 원한다면 고기동형 자쿠 II 쪽을 추천하지만 3 스테이지에서 지상출격을 하려면 SFS가 필요하다.
[41]
TIN 코드는 우주에서 출격이 불가능하다.
[42]
명칭은 그냥 아프사라스지만 사실상
아프사라스II 스펙이다. ZERO부터는 아프사라스II로 출연한다.
[43]
단, 삼손이 마지막 1기였을 경우에는 버니 기 등장 없이 그대로 클리어되니 주의. 바깥에 최소한의 적 병력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격파하자. 또 버니 기의 HP가 50% 근처로 어중간하게 남았을 때 빔 사벨 크리티컬이 터지거나 해서 한 방에 터져버리면 역시 퀘스트 무비 없이 그냥 버니만 터져버린다.
[44]
퀘스트 무비 발생 이후 카미유가 폐인 상태가 된다. 웃기는 건 폐인 상태의 카미유와 하만, 제리드 등이 교전해도 이벤트 대사가 정상적으로 나온다. 뭐야 얘 멀쩡하네
[45]
Windows판 이식이 국내 업체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의외로 세부적인 부분까지 충실하게 이식된 편인데 이런 쓸데없는 부분까지도 제대로 재현이 되어 Windows판 역시 2기가 구석에 이동하여 처박힌다.
[46]
윙 건담 계열 이외의 건담 W 출신 기체의 출연은 ZERO부터, 헤이세이 3연작의 시나리오 재현은 F에 가서야 이루어졌다.
[47]
예를 들면
엘리스 클로드를 대령까지 키워도 NT 레벨은 9라도 PA/PD는 14/14에 불과하다. 그래도 NT 레벨 보정으로 충분히 강력하다.
[48]
초기 선택 가능한 윙 건담, 건담 데스사이즈, 건담 헤비암즈, 건담 샌드록, 셴롱 건담 중 1기. 윙 건담 제로와 커스텀은 해당하지 않는다.
[49]
이게 PS 버전의 원래 레시피다. PS 버전에서는 윙 건담 이외의 나머지 4인방의 기체가 나오지 않으므로 그냥 뉴 건담 + Z건담 = 윙 건담 → 윙 건담 제로 → 윙 제로 커스텀의 테크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