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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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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務安國際空港 | Muan International Airport
파일:무안국제공항_메인1.jpg 파일:무안국제공항_메인2.jpg
분류
거점공항
공항 코드
IATA MWX
ICAO RKJB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공항로 970-260
개항
2007년 11월 8일[1]
활주로
주 활주로 01/19 ( 2,797m x 45m )[2]
운영 기관
한국공항공사
지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태
임시 폐쇄[3]

1. 개요2. 역사
2.1. 김대중국제공항 개칭 여론
3. 항공 통계
3.1. 연도별 항공 통계3.2. 월별 이용객 통계
4. 운항 현황
4.1. 한계
4.1.1. 입지와 수요 문제4.1.2. 대중교통 및 시설
4.2. 긍정적인 부분
5. 주요 시설
5.1. 활주로5.2. 주기장5.3. 여객청사
5.3.1. 체크인 카운터5.3.2. 편의 시설5.3.3. 출입국 관리
5.4. 화물청사
6. 훈련공항7. 운항노선
7.1. 국내선7.2. 국제선
8. 교통
8.1. 자가용/택시8.2. 시내 / 농어촌 / 시외버스
8.2.1. 무안군 농어촌버스8.2.2. 시외버스
8.3. 철도
9. 논란
9.1. 호남고속선 무안공항 경유 논란9.2. 공군기지 이전
9.2.1. 반론9.2.2. 광주공항 이전 전면 백지화론
10. 사건 사고11. 여담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에 있는 공항. 전라도 호남의 유일한 국제공항이다.[4]

한국 공항 중에 인천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과 함께 커퓨 타임이 없는 몇 안 되는 공항이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활주로 길이가 2,797m로 짧은 편이라서 장거리 국제선 비행이 가능한 광동체 항공기가 이륙 및 착륙하는 데 큰 무리가 있다.[5] 2022년 활주로 연장사업이 확정되어 2025년까지 활주로가 현재 2,797m에서 3,160m로 연장되고 유도로, 착륙대가 360m씩 증가한다.

지지부진한 광주공항 이전 논의 때문에 광주전남 정치권에서는 ' 광주공항을 폐항하고 국내선과 제1전투비행단을 모두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기자'는 방안과 '무안국제공항을 패싱하고 함평군 제1전투비행단과 함께 쓰는 민간·군 통합공항을 건설해 광주공항 기능을 이전시키자'는 방안[6], 그리고 '무안국제공항을 포기하고 광주공항을 다시 국제공항으로 재전환 하자'는 주장이 치열하게 대립중이다.

인근 대도시인 광주 목포와 떨어지는 접근성, 빈약한 노선망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항공사가 취항과 단항을 반복하면서 저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었다.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제3허브화 계획을 실행한 2019년에는 국제선 60만을 넘겼으나 코로나19로 항공운송업이 침체에 빠져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이후 2024년에 다시 무안공항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2216편이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충돌,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2025년 1월 1일까지 공항이 임시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고 현장 보존을 위해 폐쇄 기한이 1월 7일 새벽 5시까지로 연장되었고, 사고의 완전한 수습 및 항공기 착륙에 필수적인 ILS 재시공 전까지 공항 및 활주로가 오랜 기간 폐쇄될 가능성이 높다.

2. 역사

무안군 망운면은 연중 16일밖에 안개가 끼지 않는 독특한 기상을 가지고 있고 주변이 논밭이라 평탄하며, 높은 산이 없다는 특징 때문에 비행장을 짓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이 있었다. 1944년 8월 일본이 지금의 무안공항이 있는 무안군 망운면에 군용비행장을 설립하지만 결국 일제가 패망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공항에서 500m 떨어진 목동리에만 가도 당시 일제가 건설하다 중단한 비행기 격납고가 아직도 방치되어 있다. #

1989년 정부는 수도권, 영동, 호남 3개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하였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과 함께 전남 무안 일대를 신공항 부지로 선정하였고, 수도권 신공항은 화성 남양과 영종도 매립지 중 타당성조사를 통해 후보지를 확정하겠다는 계획이었다. # 이후 수도권 신공항은 1990년 6월 영종도 매립지가 최종 부지로 확정되어 이후 실제 착공되었으나, 호남 신공항 계획은 목포공항 및 광주공항 확장안과 호남고속전철 건설 계획 등이 부각되었고, 선심성 공약에 대한 반대 여론 등이 겹치며 흐지부지되었다. 1990년 10월에는 안개발생비율 및 건설비용 등을 고려하여 광주공항 확장으로 낙착될 가능성이 크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 1991년 1월 교통부가 발표한 국가 중장기 교통계획에서 목포공항의 확충 작업 완료, 광주공항의 확장 작업 착수, 호남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나 호남 신공항 건설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1993년 7월 26일에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를 계기로 본격적인 호남 신공항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7월 28일 교통부는 호남 신공항 건설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7월 30일 국회교체위에서 한화갑 등 민주당 의원들은 영종도 신공항 건설을 즉각 중단하고, 무안 신공항 건설에 착수할 것을 주장하였다. # 목포공항의 민항기 취역, 광주공항의 국제선 부문을 대체하고자 했다.

목포공항 활주로가 짧고, 계기착륙장치도 없었다. 지형과 기상 조건도 나빴다. 해안가라 안개가 자주 끼기도 하고, 2004년까지는 착륙로가 한 방향으로 제한되기도 했다. 2002년 결항률은 무려 32.8%로 한 해 최대였다.

1998년 정부는 대선 공약이었던 호남 신공항을 신규 국책 사업으로 추진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한 지 3주 후인 3월 20일 건교부는 무안군에서 호남 신공항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음 대책, 접근 도로망 건설,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였다. # 같은 해 7월에서는 신설될 무안공항으로 접근하기 위한 무안광주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었다. # 하지만 같은 해 8월 정부가 사업비가 1천억원이 넘어가는 신규 대형국책사업을 정권 임기 내에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언론은 호남 신공항도 정권 임기 내에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보도했다. # 하지만 같은 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 무안공항이 포함되었다. # 같은 해 11월 국회 국감 자료에서 1999년 11월 무안공항 착공 계획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 같은 해 12월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

한편 무안공항 건립 예정지 주민들은 특별단가보상, 집단 이주, 공항 우선 취업, 생활대책 보장 등을 요구하며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공항 건설을 결사 반대키로 결의하여 정부와 갈등을 빚었다. # 1998년 12월 정부는 용지보상을 개시했다. #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기본조사조차 차질을 빚는 등 난항을 겪었다. # 주민들은 공항 건설 반대 및 이주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삭발 투쟁을 벌이고, 공항건설지원소를 점거하여 농성하는 등 공항 건설에 큰 차질이 예상되었다. # # 1999년 6월에 본격적인 보상 업무가 시작되었다. # 보상금 배정지연으로 공항 건설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었다. # 부동산 폭등기에 접어든 1999년 한해 동안 무안은 전국 최고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 # #

1999년 12월 5일, 1,502억원의 응찰가를 써낸 금호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착공은 1999년 12월말에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토지 보상 완결 문제 때문에 한동안은 진척이 없었고, 실질적인 착공은 2000년 상반기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2000년 8월 11일 무안국제공항 기공식이 열렸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 금호건설은 국내공항으론 유일한 턴키 방식으로 수주해 완공시켰다. 한편 활주로 건설현장에 들어가는 골재납품 등을 금호건설 안정남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의 첫째 동생이 운영하는 D산업개발과 막내 동생이 재직중인 K공사업체가 납품권을 독점하는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 # # # 무안공항 비리를 포함하여 여러 비리 사항에 연루된 안정남 장관은 국감에서 여러 비리 의혹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자 졸도하여 응급실로 실려갔고, 이후 근육암 때문에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며 장관직을 사퇴했다.

공항은 1998년 초 정부가 처음으로 건설 계획을 추진할 당시 2001년 완공을 예정으로 보도되었지만, 착공 무렵에는 2002년으로 연기되었다. 이후 2001년 6월에는 편입토지 수용이 지연되어 공사가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개항이 2003년으로 늦추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후에도 2005년, 2007년으로 계속 늦춰졌다. 총 3,056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2004년 감사원은 무안공항의 경제성 분석이 크게 부풀려졌다는 내용을 밝혀내고, 무안공항의 착공 및 개항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다. 무안공항의 B/C값(비용 대비 편익) 산정 시 포함되지 말았어야 하는 공항임대 수익 등이 수익 산정에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항 건설은 계속 추진되었다.

한화갑 의원이 무안공항 설립을 아주 강력히 추진해 한동안 무안공항은 '한화갑공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7년 완공되어 동년 11월 8일 개항하였다. 개항 후 목포공항의 대체 국내선 공항으로 사용되었고, 목포공항은 폐항하였다. 개항 이후 정부가 무안공항에 각종 이용료를 면제 혹은 감면하는 방침에 대해 '특혜' 시비 논란이 있었다. # 2007년 12월 18일 자유공항으로 선정되면서 외항사의 자유로운 취항이 가능토록 했다.

2008년 5월 28일 무안광주고속도로가 전 구간 개통되면서 광주공항의 국제선 전 노선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되었다. 광주공항은 운영수익으로 자체 시설투자와 자급자족이 가능했던 캐시카우였지만 1년 사이에 처참하게 몰락해버린다. 국내선은 탄탄한 수요가 있지만 적자는 면할 수 없었다. 무안으로 이전된 기존 광주공항의 국제선 전 노선들은 수요 급감으로 단항되었다.

이후 30분 거리에 위치한 광주공항과 공멸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결국 감사원은 2009년에 또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2012년 개항 5년을 맞아 서울지방항공청이 작성한 무안공항 사후평가 보고서에서 따르면 1998년 설계 당시 무안공항의 2012년 연간 국내선 이용객수 예측치는 814만 7000명이었으나, 2012년 실제 무안공항 국내선 이용객수는 1만 80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예측치의 0.2%에 불과했다. #

2014년 6월 울진비행장에 이어 2번째로 비행교육원이 설치 운영되기로 결정되었다.

2018년 12월 3일 오사카에서 무안으로 오는 항공편 탑승객이 무안공항 50만 번째 이용객에 당첨되었다. 2018년 이용객은 56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

2024년 이전에는 양양국제공항과 비슷한 처지로 전세기만 간간이 들어오며 겨우 연명하고 있는 수준이었다.[7] 이렇게 무안공항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모습이 씁쓸했던 전남도를 비롯한 지자체는 2023년부터 국제선 정기편 신설을 강력히 추진했고, 이 결과로 2024년 상반기부터 제주항공, 진에어 코타키나발루,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정기편 노선을 개설하며 다시금 숨통을 틔기 시작했다.

2024년 12월 8일 진에어 오사카, 도쿄[8]를, 제주항공 방콕, 나가사키[9]을 취항하며 개항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 노선이 대량 신설되었다. #

하지만 국제선 활성화 단 3주만에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하며 179명이나 사망하는 치명적인 후폭풍을 맞게 된 무안공항은 방콕 노선 무기한 중단 및 2025년 1월 7일까지 공항 운영 중단을 하게 되었다. 특히 해당 사고가 허망한 대형 인재로 이어진 만큼 국가적 충격이 크게 이어지고 있어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될지는 계속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10]

2.1. 김대중국제공항 개칭 여론

건설 당시부터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는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여론이 높았다. 정치권에서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개칭하자는 주장이 여러차례 제기된 바 있다.

2001년 8월 이정일 광주 서구청장이 무안공항을 김대중공항으로 개칭하자고 주장했다. 이 구청장은 뉴욕의 ‘케네디 공항’, 파리의 ‘드골 공항’, 당시 ‘존 레논 공항’으로의 개칭을 추진중이었던 영국 ‘리버풀 공항’(현 리버풀 존 레논 공항)[11] 등을 예로 들며 “인권과 민주화의 성지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광주나 무안, 목포라는 지명보다는 ‘김대중’이라는 이름이 훨씬 쉽게 연상될 것"이라며 김대중공항으로 개칭하자고 제의했다. #

이후 2004년 광주에서 김대중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얘기가 다시한번 흘러나왔으나 이렇다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

2007년 무안공항의 개항을 앞두고 무안과 신안에서 김대중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 # #

박진우 전 무안군 의원 등은 김대중국제공항 추진기구 구성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토론으로 지역 여론을 모아 김대중국제공항 개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4월 무안·신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김호산 후보가 지역 여론을 근거로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바꾸자고 주장했다. 한화갑 의원 보좌관 출신인 김 후보는 김대중국제공항으로 개칭하여 "민주·평화·인권의 세계적 인물이며 자산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역의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오랜 민주화운동 이력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낸 공로 등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 전 대통령의 이름을 공항명칭에 붙일 경우 지명도가 높아져 여러 유리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2007년 8월에는 당시 여당 당대표 출신이자 차기 대선 후보인 천정배 의원이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 국제공항으로 개칭하자고 주장했다. #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또다시 지역 사회에서 김대중국제공항으로 개칭 여론이 높아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의 뜻이 모아진다면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공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도지사는 노벨평화상 수상 등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름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2020년에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의 군 공항과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으로 이전하고, 무안국제공항의 명칭을 평화와 화해의 상징을 담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 #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2021년 9월에 “통합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김영삼 공항으로, 무안 신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명명하겠다”고 밝힌 적도 있다. 김기현 의원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경북 지역 언론에서는 "이미 해외에서는 주요 국제공항 명칭을 자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이름을 붙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케네디 공항, 워싱턴 DC의 레이건 공항, 프랑스 드골 공항,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이 대표적이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 지역 출신일 뿐아니라 세계 최대 빈국(貧國)이었던 한국을 근대화시켜 경제대국으로 만든 인물이다."면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2024년 정승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또다시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명칭을 바꿀 것을 주장했다. 정 후보는 “수조원의 건설비가 들어간 무안국제공항이 잠에 빠져 들고 있다”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적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면 공항을 홍보한다는 측면에서 국내외적 모멘텀이 될 것이다. 국제적으로 공항 홍보 효과가 큰 선택지가 될 것이며 동아시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3. 항공 통계

3.1. 연도별 항공 통계

출처 :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무안국제공항(MWX)
연도 국내선 국제선
운항편수(편) 여객(명) 화물(톤) 운항편수(편) 여객(명) 화물(톤)
2008년[12] 775 25,801 101.8 1,066 104,213 1,070.8
2009년 642 19,915 70.8 390 37,801 379.5
2010년 435 22,617 104.7 623 77,404 802.7
2011년 193 15,460 78.1 682 75,673 862.9
2012년 209 17.089 84.1 714 79,077 872.4
2013년 205 18,125 94.3 1,032 114,478 1,234.2
2014년 323 32,112 170.3 1,176 146,302 1,567.3
2015년 930 129,125 613.9 1,425 182,797 2,063.5
2016년 729 126,654 582.0 1,601 195,021 2,169.0
2017년 860 141,067 655.0 1,286 156,949 1,588.2
2018년 1,510 216,725 957.4 2,308 326,522 2,932.2
2019년 1,390 208,130 930.0 5,195 687,280 5,831.9
2020년[13] 233 25,054 110.7 697 87,884 902.0
2021년 88 7,529 35.4 0 0 0.0
2022년 0 0 0.0 192 29,394 352.5
2023년 0 0 0.0 1,484 233,337 2,724.1

3.2. 월별 이용객 통계

2024년
<rowcolor=#fff> 국내선(명) 국제선(명)
1월 0 50,884
2월 0 49,739
3월 0 32,372
4월 693 12,048
5월 7,668 22,050
6월 8,091 22,920
7월 6,384 21,568
8월 7,758 25,103
9월 7,046 23,087
10월 4,422 21,625
11월
12월
총합 37,640 259,771
출처

4. 운항 현황

4.1. 한계

4.1.1. 입지와 수요 문제

사람도 없는 곳에 지역 정치인들의 이기심과 지방자치제의 단점 때문에 공항을 지었다는 비난이 있다. 국내선을 타기에는 인근 대도시인 광주나 목포에서 꽤 멀다. 목포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목포항에서 심야 여객선을 타면 다음 날 새벽 도착하는 일정으로 제주도에 갈 수 있으며, 광주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광주공항에서 국내선을 타면 금방 제주도에 갈 수 있으니 거의 대부분 국제선 승객들로만 공항이 돌아간다. 그런데 항공사들은 보통 제주 노선에 기체를 상시 투입하면서 여유 시간대에 기체를 국제선에 돌려 쓰는 방식으로 기자재를 운용한다.[14] 국내선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는 무안공항에 국제선을 유치하기 힘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한동안은 엉뚱하게도 국적기가 아닌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둥지를 튼 중국동방항공이 무안공항의 해외 정기편을 멱살잡고 먹여 살리던 시절이 있었다. 중국동방항공 외에도 스타플라이어가 유독 무안공항에 관심이 많아 직접 취항 기념식을 여는 등 한동안 무안공항을 먹여살리던 항공사 중 하나였다. 그래서 한동안은 국내에서 국적사보다 외항사가 더 많이 취항해있는 특이한 공항으로 남아있기도 했다. 동방항공이나 스타플라이어 아닌 나머지 항공편 대부분은 여행사 전세기편이었지만 말이다.

국적 항공사 중 특이사례로는 과거 티웨이항공이 무안국제공항 - 양양국제공항이라는 특이한 국내선 비정기편을 운행한 적도 있다. 이것도 여행사 상품 연계 노선으로 보이는데 여객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상당히 특이했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서남부권의 대체 공항으로서 목포공항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광주공항의 대체까지 고려했다. 다만 광주공항 대체는 '돈 안 되는 공군기지는 사절'이라는 이기주의 때문에 지지부진하다. 애매한 위치에 있어 배후 인구도 적고 광주와도 가깝지 않다. 목포공항 목포 시내에서 외곽이지만 가까운 편이었다. 광주공항은 구 도심과 송정리 사이에 위치해 있고 도시철도역은 물론 고속철도 광주송정역과도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시내버스와 나주, 함평을 오가는 광역버스도 빗자루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는 덕분에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매우 편리하다. 전남 동부 수요는 여수공항도 있고 거리도 매우 멀어 국제선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

무안군이 꼬장을 부리느라 공항 활성화가 지체되는 사이, 여수시가 소형 공항인 여수공항 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여수공항이 급성장하여, 2년 연속 이용객 수 100만을 달성했다. 전남권 관문공항 타이틀도 여수공항에 넘어갔다. #

4.1.2. 대중교통 및 시설

수요지에서 멀어 대중교통이나 자가용 이용이 필수다. 버스는 광주 목포에서만 노선이 있어 그 외 지역의 수요를 잡지 못하며, 그마저도 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공항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다. 청사 내 카운터와 각종 편의시설의 부족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수요는 증가세인데 편의시설 확충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2019년 1월부터는 금호고속에서 광주 - 무안공항 및 목포 - 무안공항 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했다.

2019년 1월 18일부터 목포시 좌석버스 1000번이 개통되었다. 배차간격은 60~120분. 그러나 현재는 폐선되었다.

미래의 일이지만 KTX SRT를 이용하여 무안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중 무안공항역 신설이 확정되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되면 익산, 정읍, 광주송정, 나주, 목포에서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택 정차역이라 편수가 적게 배정될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른 이용객 증대가 눈에 띄게 나타날지는 미지수이며, 새만금국제공항이 건설이 확정되어 기대했던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요를 잡기는 힘들어 보인다.

4.2. 긍정적인 부분

2015년 공항별 경영성과를 보면 자료에서 빠진 넘사벽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하더라도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만 흑자이고 나머지는 전부 적자다.[15] 무안국제공항은 2015년 89억 6천 7백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8년 초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허브화 선언을 한 뒤로 성장하는 중이며, 2018년 총 여객 이용수가 543,247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부터는 공항버스를 항공편에 맞춰 운항하던걸 1시간 30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국제선도 더 다양하게 늘릴 예정이다. 무안공항 연간 이용객 개항 이후 첫 50만 명 돌파.

2018년 8월 20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만나서 2021년 광주공항의 모든 기능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고 광주공항을 폐항하기로 확정했었다.

2019년 7월 현재 국제선은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오이타(2019년 7월 24일부로 단항), 타이베이(타오위안), 상하이(푸둥), 다낭, 방콕, 코타키나발루, 세부,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칼리보, 울란바토르(부정기편)에 취항 중이다. 국제선이 두 편 밖에 없던 시절에 비하면 상전벽해다. 오이타, 사가, 코타키나발루, 세부의 취항이 확정되어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이 회사 장기 전략 사업으로 무안공항 제3허브화를 구상했다. 중국동방항공이 복항했으며, 제주항공은 무안 - 연길, 장자제, 싼야 등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하지만 특정시간대 항공기 2대가 동시에 이륙할 정도는 아닌지라 대체로 한산하다. 시간대만 잘 맞추면 체크인부터 격리구역까지 5분 안에도 진입이 가능하다. 그나마 좀 복잡하다 싶은 시간대는 6시 20분 제주 아시아나항공과 6시 40분 티웨이항공이 거의 동시에 출발하는 새벽 시간대이다. 고정 수요를 확보한 노선인데다가, 미리 공항에 나오기도 한계가 있다. 지역 특성상 단체관광객에다가 체크인 등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까지 가세하다보니, 은근히 보안검색 등에서 줄이 길어진다. 항공사에서도 빨리 보안구역에 입장하라는 방송을 하기도 한다. 동계스케줄은 아시아나와 티웨이 제주행 시간차가 꽤 벌어져 당분간은 동시 출발 항공기는 거의 없으리라 보인다.

2018년 8월 20일 2021년 광주공항이 무안공항으로 통합 결정이 난다. # #2 이로써 광주, 전남권 항공 수요를 독점하게 됐다. 무안공항을 제 3허브로 둔 제주항공은 환영하고 있다. #

무안공항의 다소 빈약한 대중교통과 시설 확충은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광주•무안공항 통합 작업은 어뗳게 진행되나? 여객청사 개편과 주차장 확장을 우선 계획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활주로를 확장해 대형기 이•착륙이 원활하게끔 할 예정이다.

2018년 이용객수가 무안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고 2019년 들어 도쿄(나리타),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노선이 추가되고 제주항공에서 후쿠오카와 싼야까지 취항할 예정이어서 100만 명은 무리가 아닐 것으로 예측된다.

그런데 제주항공의 제3허브화 공략이 신통치 않은 듯하다. 2019년 4월 기준 오사카, 다낭, 세부 노선이 탑승률 70% 정도를 유지하고, 타이페이 노선, 방콕 노선이 60%, 그리고 나머지 노선은 50%이거나, 그 이하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지역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이제 걸음마 단계를 진행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 공항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제주항공이 무안 베이스를 설치해 서울에서 승무원이 내려와 비행에 나서지 않고 이 공항을 중심으로 승무원과 조종사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여객청사 2층에는 승무원 라운지도 설치되어 있다. # 다만, 운수권을 따기 힘들고 국내선보다 다소 탑승율이 낮더라도 수익성이 좋은 국제선은 적극 취항중인데 반해 국내선은 오히려 단항하고 있다. 2020년 2월 현재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선을 사실상 운항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제주노선 하루 1왕복이 현시점에서 무안국제공항의 유일한 국내선 노선이다.

2019년 6월 7일, 전라남도 국토교통부는 이 공항 일대에 항공특화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로써 2021년까지 367억 원을 들여 항공 첨단산업화가 가능한 MRO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

2019년 8월에 이용객이 60만 명을 돌파했다. # 7~8월에 도쿄, 후쿠오카가 취항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일본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발발한 불매 운동에 따른 영향으로 100만명 돌파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이용객이 72만 명을 돌파했다. # 불매 운동으로 인한 노선 감편 및 탑승객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다른 대체 노선들이 빠르게 취항하면서 아직까지 무안공항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2019년 100만 명 목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00만 명 돌파를 위해서는 10월, 11월, 12월 3개월간 이용객이 약 10만 명씩 달성해야 가능하지만 티웨이에서 제주노선을 단항하겠다고 선언해버리는 바람에 되지 못했다.

2024년 4-5월부터 전남도의 항공사 지원등 노력으로 인해 제주항공, 진에어 일본, 중국, 몽골 등 정기노선을 유치해 상황이 나아질것으로 보인다. #

5. 주요 시설

5.1. 활주로

<colbgcolor=#20b2aa><colcolor=#ffffff> 활주로
01/19
길이 2800m×45m
계기착륙장치 CAT-I/ 계기착륙장치
포장 아스팔트

5.2. 주기장

여객청사, 화물청사 포함하여 총 9대의 항공기를 주기할 수 있다.

여객청사는 6개의 게이트로 구성된다. 이 중 2, 3, 4번 게이트는 탑승교를 이용하게 되어 있으며, 1, 5번 게이트는 계단을 타고 1층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국제선은 3, 4, 5번 게이트를 사용하고, 국내선은 1, 2번 게이트를 사용한다. 다만 혼잡상황에 맞춰 유동성있게 상호 게이트를[16] 사용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계단으로 내려가는 5번 게이트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게이트가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 또 주기장은 순서대로 되어 있다. 한마디로 4번 게이트로 내려가서 주기장으로 나가도 1번 게이트 탑승교 위로 나올 뿐이지 자신이 타야 할 비행기가 없다. 5번 게이트로 나가면 3번 게이트 탑승교 위로 나오게 된다.

국제공항에 어울리게 B777, A330, B747-400 급 대형기도 주기가 가능하지만, 수요가 적어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이다. A380 B747-8 같은 초대형 항공기도 이론상 이착륙은 가능하지만 항공기에 맞는 주기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실제로는 어렵다. 그러나,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영암에서 개최하던 시절엔 무려 콴타스가 부정기편 운항을 한 적도 있다.

5.3. 여객청사

5.3.1. 체크인 카운터

제주항공 진에어 국제수화물검사실 공항 안내소 국내수화물검사실 제주항공 진에어
놀고 있는 카운터가 있을 정도로 아주 널널하게 쓰고 있다. 가운데 공항 안내소를 기준으로 왼쪽은 국제선 카운터, 오른쪽은 국내선 카운터로 운영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주항공이 국내선을 운항하고, 한때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했을 때는 사실상 국내선, 국제선 구별 없이 카운터를 운영 중, 또는 운영 했었다.

이 곳에는 셀프체크인 기계가 없어서 일반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해야 한다.

제주항공에서는 모바일, 웹 체크인이 불가능하다는 안내가 전혀 없다. 하지만 웹 모바일 체크인을 시도할 경우 지원하지 않는 공항이라고 뜨므로 2층 제주항공 카운터로 먼저 가서 체크인을 받아야 한다.(체크인 시작하자 마자 체크인을 받는다면 앞자리 선점이 가능하다.)

2019년 8월부터 공용카운터로 변경되었다.

5.3.2. 편의 시설

은행, 편의점, 구내식당, 관광안내소 등등의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대부분 갖추고 있다. 다만 로밍센터는 없다. T 로밍센터는 2014년 12월 31일부로 청주국제공항과 무안공항에서 철수 했으며, 대부분 지방 공항에 있는 와이파이 도시락 대여점 와이드모바일은 과거 개항 때부터 있었으나 어느 순간 사라졌다.

출국심사를 마친 후에 왼쪽으로 돌면 급 실망하게 되는 소규모의 면세점 1개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쭉가면 면세품 인도장도 있다. 인도장은 2018년 초에 철수했었지만, 반년이 지나서 다시 들어왔다! 여기서 롯데면세점의 면세품을 인도 받을 수 있다. 격리구역에 국제선 면세점 빼고는 편의점이나 카페 등 어떤 편의시설도 없다.

농협이 환전 은행이다. 다만 실적이 나쁜지 2017년까지 무안공항 환전소 운영 계약이 잡혀있는데도 불구하고 2014년에 무단 철수를 감행하려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철수에 실패했지만, 시설 사용료 면제 조건으로 2017년까지 무안공항에 환전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농협은 2019년인 지금도 운영 중이다. 일요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일요일에 출국할 예정이라면 공항에 오기 전에 미리 은행에서 환전을 해야 한다.

2018년 4월부터 국제선 정기편이 늘어나고 덩달아 이용객 증가하면서 무안공항측에서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게이트 1번쪽에 토스트 전문점, 특산물 판매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9년 2월 25일 격리구역에 드디어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오픈하였다. 'MIMI CHICKEN&BURGER'인데 메뉴는 치킨과 피자가 주 메뉴이며, 커피류도 판매하고 있다.

참조: 2019년 6월 23일 무안국제공항 공식홈페이지 기준이며, 격리 구역은 입국/출국시에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등을 말함.
<rowcolor=#ffffff> 번호 시설명 구역 유형 상세유형 위치
1 바젠식당 2층 일반 입점업체 식당/카페 왼쪽
2 미미 치킨&버거 2층 격리 입점업체 식당/카페 중앙
3 토스트럭 1층 일반 입점업체 식당/카페 왼쪽
4 면세품인도장 2층 격리 입점업체 기타
5 국민산업면세점 2층 격리 입점업체 기타
6 세븐일레븐 1층 일반 입점업체 미용/생활 중앙
7 제주항공 2층 일반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왼쪽
8 하이에어 2층 일반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오른쪽
8 대한항공 2층 일반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10 농협ATM기기 2층 일반 입점업체 금융/인터넷통신
12 승차권 발매기 1층 일반 입점업체 교통 왼쪽
13 무인민원 발급기 2층 일반 공공시설 기타
14 전라남도 관광안내소 1층 일반 공공시설 기타 중앙

5.3.3. 출입국 관리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아예 독립사무소로 따로 설치되어 있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과는[17] 달리 국제선이 안 뜨는 날도 있었고 있는 날도 시간대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인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입국관리직 공무원들이 운항시간에만 출장을 나가서 출입국심사를 실시했다. 무안국제공항이 속한 무안군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목포출장소의 관할 구역이지만 출입국 심사하는 데 일정 이상의 인원이 필요한데 목포출장소의 직원이 6명 뿐이고, 더군다나 여기서는 출입국 심사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민원 업무 및 체류관리 등 다른 업무도 해야 되는데, 민원 업무는 안 보고 단체로 몰려가서 출입국 심사만 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무안공항의 출입국 심사는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직원들이 비행기가 뜨는 시간에만 가서 출장 형태로 출입국 업무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도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없는 문제를 제기하는 지역 국회의원과[18] 출입국관리사무소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단체[19]도 있었다. 결국 2015년 5월 7일 이 공항의 출입국 심사업무만 전담하는 출장소가 생겼다.

초기에는 자동출입국심사가 불가능했으나, 현재는 자동출입국심사로 출입국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5.4. 화물청사

사실 놀고 있는 곳은 이곳이다. 사실상 개장부터 현재까지 개점휴업 상태며, F1 대회 때도 무안의 화물 취급 경험이 부족해서 대부분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했다.

6. 훈련공항

무안국제공항은 계획단계부터 시작하여 상기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오히려 그러한 입지로 인해 많은 교육기관 소속 항공기가 모여들고 있다.

첫 번째, 여객기 취항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훈련항공기[20]가 공항을 이용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공항에서 최소 160~260노트로 이착륙하는 제트 여객기가(비록 한 대일지라도) 공항 착륙절차를 수행하고 있다면, 속도가 90노트 남짓인 경비행기가 같은 절차를 수행중인 동안 말그대로 정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여객편이 적어 경비행기의 공항이용 기회가 많아지는 것.[21] 실제로 훈련이 가능한 날에는 하루에 100편이 넘는 훈련기가 이착륙 한다.

두 번째, 무안공항의 입지는 수요가 처참할 정도로 주변인구가 적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곧 주변의 소음 문제로부터 다소 자유롭다는 의미다. 물론 제트 여객기가 단발 훈련기보다 소리가 크지만, 훈련기는 특성상 저고도에서 저속으로 날아다니고, 단순히 지나가는 것이 아닌 일정 공역에서 지속적으로 '연습' 하기 때문에 체감소음이 크며, 단순히 지나가더라도 속도가 낮아 계속하여 소음이 들린다. 체감소음에 있어서는 경항공기도 소음민원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은 것.

세 번째, 마땅한 대체공항이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과 같이 개인 항공기가 널리 사용되는 국가의 경우 개인 활주로나 훈련용 공항, 소규모 공항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와 동시에 높은 지가라는 특성상 이러한 공항/비행장이 적다.[22] 다름아닌 소음문제로 김포공항에서 퇴출되는 경비행기들이 이전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 무엇이겠는가?

네 번째, 충분한 안전시설이 존재하고 전문 관제사의 관제가 가능하다. 애초 국제공항으로 지어진 만큼 항공안전시설이 제트 여객기 기준으로 설계되어있고, 활주로 또한 2,800m 폭 45미터를 자랑한다.[23] 경항공기 정도면 착륙 후 그대로 가속하여 이륙해도[24] 활주로가 반이나 남을 정도. 관제업무 또한 특정 업체나 학교 소속 민간인이 아닌 국토교통부 소속 관제사가 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한 소속의 항공기를 우대하거나 홀대하는 일이 없는 것은 물론, 무리한 간격분리를 하거나 법규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는 더 이상 경항공기를 주기할 장소가 없어 민간기관의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인한 주기[25]를 거부하는 지경까지 도달하였다. 공항에 상주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무안국제공항에는 이미 초당대학교, 경운대학교, 중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TTM, (주)국제조종사교육원 이외에도 많은 업체가 항공기를 주기했다. 사람없는 공항이라고 소문난 무안공항에 대학 및 항공업체는 비행기를 주기할 자리가 없어 항공기 주기를 거절당하고 있다.[26]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수많은 학생조종사와 교관조종사들이 직업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다.[27] 공항에서 서로간에 깍듯이 인사하는 학생조종사와 교관조종사, 날씨가 안 좋은 날이면 훈련비행 취소나 힘든 공부과정에 대해 한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무안국제공항에 정기편 취항이 늘어나고 항공기가 자주 뜨고내리는 등 활주로용량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2021년 광주공항과 통합을 앞두고 있어 훈련기가 골칫거리로 전락해버렸다. 양양국제공항 활용은 어떨까?[28] 이 때문에 훈련기도 시간적 제한을 많이 받고 있으며, 민항기와 충돌우려 등 문제점이 생기면서 훈련기를 다른 비행장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7. 운항노선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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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7.1. 국내선

<rowcolor=#ffffff>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파일:제주항공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C 제주
파일:진에어 CI_좌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J 제주
<rowcolor=#ffffff> 국내선 출발 시간표[29]
<rowcolor=#ffffff> 항공사 목적지 출발시간 도착시간 소요시간 운항요일
제주항공 제주 09:30 10:20 50분 월,수,금,일
진에어 13:35 14:30 55분 매일
<rowcolor=#ffffff> 국내선 도착 시간표[30]
<rowcolor=#ffffff> 항공사 목적지 출발시간 도착시간 소요시간 운항요일
진에어 제주 15:05 16:00 55분 매일
제주항공 18:50 19:50 1시간 월,수,금,일
2번 탑승구에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으며, 1번 탑승구는 리모트[31] 탑승구이다. 2A 탑승구도 있으며, 국제선 3번 탑승구와 같이 사용한다.

여담으로 무안-제주 노선은 국내선 노선 중 가장 짧은 노선으로[32] 항공기가 떴다 하면 착륙하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짧다.[33]

2020년 이전 무안~제주 노선이 의외로 인기가 좋았던 이유는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이었다. 광주공항에서는 9시가 다 되어서야 첫 제주행 항공편이 떴기 때문이다.[34] 마침 무안으로 돌아오는 항공편도 당시 아시아나항공이 20:50 제주 출발이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했었다.

2019년 동계스케줄부터, 티웨이항공의 제주 노선이 단항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도 2020년 3월 7일부터 운항이 완전 중단되었다.

2020년 7월 17일 부터 제주항공이 주 2회(금/일) 부정기 운항 하기로 하여, 제주행 국내선 항공편을 다시 운항한 적이 있다. (제주발 무안행: 7C682 10:15-11:05, 무안발 제주행: 7C683 11:35-12:25)

그러나 저조한 탑승룰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4월 말까지 운항이 중단된 적이 있다.

2021년 4월 29일에 제주-무안 노선을 재취항하여 4개월만에 다시 항공편이 운항 할 예정이다. 다만 시간표가 바뀌어 제주에서 저녁 늦게 도착하고 무안에서 다음날 일찍 출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 12월 기준 운항을 하지 않는다. 저조한 탑승률로 단항한 듯 싶다.

2021년 6월 24일부터 하이에어 무안-김포 노선이 신규 취항했다.
에어필립에서 인천-무안 노선을 운항한 적 있는데 금방 단항하였다. 향후 하이에어 운항 모습을 지켜봐야 할 부분.

7월 1일부터 김포-무안 노선에 이어 무안-제주 노선도 취항하였다.

2022년 7월 1일부터 무안-울산 노선도 취항했다. 하지만 동계 시즌으로 접어들며 단항되었다.

2023년 9월부터 하이에어가 경영난으로 전 노선 운항을 중단하면서 무안- 김포,무안- 제주 노선이 운항 중단되면서 무안공항에 정기편의 국내선이 아예 소멸되었다.

2024년 4월 이후, 제주항공 진에어가 무안- 제주노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경우 무안착발 비정기 국제선을 운항하기 위해 제주에서 페리비행으로 (그리고 그 반대 방향으로도 포함) [35] 항공기를 이동시켜야 하는데, 폐리비행을 하는 김에 승객을 태워서 정기편으로 운항하는 것이다. 제주항공이 국제선 무안 노선을 철수하지 않는 이상 이 국내선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36] 반대로 진에어는 이 무안-제주 노선은 페리비행 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수요가 적으면 단항할 가능성이 높다.[37]

7.2. 국제선

<rowcolor=#fff>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파일:제주항공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C 동아시아

[[일본|]][[틀:국기|]][[틀:국기|]] 나가사키[38]

[[대만|]][[틀:국기|]][[틀:국기|]] 타이베이(타오위안)[39]
동남아시아

[[태국|]][[틀:국기|]][[틀:국기|]] 방콕(수완나품)[40]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코타키나발루[41]
파일:진에어 CI_좌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J 동아시아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대만|]][[틀:국기|]][[틀:국기|]] 타이베이(타오위안)

[[몽골|]][[틀:국기|]][[틀:국기|]] 울란바토르[계절편]
파일:사천항공 로고.svg 파일:중국 국기.svg 3U 장자제[부정기편][44]
파일:비엣젯 항공 로고.svg
[[베트남|]][[틀:국기|]][[틀:국기|]]
VJ 다낭[부정기편], 나트랑[부정기편]
파일:라오항공 로고.svg
[[라오스|]][[틀:국기|]][[틀:국기|]]
VJ 비엔티안[부정기편][48]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운항 스케줄을 보면 대부분 부정기노선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제주항공에서 무안공항 국제선을 공격적으로 취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사실상 무산되었다. 이후 2023년 동계 스케줄부터 '19년 당시의 계획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우선 비정기편 위주로 노선을 취항하기 시작하였다. 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현지 공항 슬롯 문제 때문에 취소되었다.

2024년 상반기부터 전남도의 항공사 지원등 노력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다낭,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정기편 노선을 개설했다.

10월 2일부터 전남도와 협약을 맺은 룽에어 항저우 노선을 주 2회 정기노선으로 취항하게 되었다.

다만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간에 퍼진 전남도가 항공사의 국제선 노선을 허가했다는 괴담은 사실이 아니며, 항공사의 운행 노선들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국토교통부의 허가로 결정된다.

2024년 12월 8일부터 제주항공 및 진에어가 정기편노선 추가운항을 확정하여 국제선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그리고 오사카, 도쿄의 경우 예전에는 제주항공이 취항했었으나 지금은 진에어가 취항한다. 나가사키의 경우는 신규 취항. 그러나 3주 만에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해 국제 노선이 전부 중단되었지만, 무안국제공항 문제점들이 드러나면서 재취항이 될 지는 미지수라는 점이다.

8. 교통

자가용으로는 무안광주고속도로의 종착점인 무안공항 나들목이 코 앞에 있다. 광주에서 온다면 무진대로 - 무안광주고속도로 루트를 이용해 직진만 해서 이곳에 도착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자도 함평 분기점에서 무안광주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광주 다음으로 이 공항의 수요를 책임지고 있는 목포 방면에서 접근하려면 무안공항 나들목이 있지만 1번 국도를 타다가 청계쪽에서 815번 지방도로 빠지는 길도 있다. 신안군에서 육지로 들어오려면 무조건 목포 땅을 지나야 하는 읍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도읍이나 인근 증도면, 임자면에서는 24번 국도를 타고 무안군 해제면, 현경면을 지나서 접근하여야 한다.

공항 남쪽에는 톱머리해수욕장 및 간단한 유원지가 있다. 여기도 4km 거리니 근성이 있다면 걸어가 볼 만 하다.

혹시나 열차를 이용해 무안역에서 내려 공항에 오려고 생각한다면 지금 바로 접는 게 좋다. 무안역 무궁화호도 선택 정차하는 역이고 내리면 아무것도 없다. 이용한다면 KTX, SRT가 정차하는 광주송정역에서 내려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광주송정역을 경유하는 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8.1. 자가용/택시

주차장에는 소형 1,829대, 대형 54대, 총 1,883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료이다. 어차피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딱히 다른 목적으로 와서 여기다가 주차할 일도 없다. 그러나 최근 수요 증가로 점차 자리가 부족하다.

택시도 거의 대기하고 있지 않아서 콜을 부르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자. 무안읍으로 가도 거리가 상당해서 택시비는 꽤 나온다. 목포까지는 2만 원 이상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목포시 내에서 만콜을 호출하면 무안국제공항까지는 25,000원을 청구한다. 남악에서는 추가요금이 붙을 수도 있다. 만콜이 아니라 일반 택시를 잡아서 바로 탄다면 요금은 조금 더 나올 수도 있다.

여행객이라면 무안국제공항에는 렌터카 지점이 아예 없고, 목포나 광주로 나가야만 한다는 걸 명심하자.
자가용 (무안국제공항 주차장 이용시)
주차장 요금 무료
파일:Jeollanam-do Muan.png 전남 무안군 택시
일반택시
무안관내(남악/오룡제외) 승차 기본요금 5,000원(2km)
거리/시간 병산요금 160원(30초/130m)
남악신도시(오룡포함)/목포시내 승차 기본요금 4,300원
심야(00:00~04:00) 및 시계외 할증 20%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8.2. 시내 / 농어촌 / 시외버스

파일:한국공항공사 세로형 로고.svg 무안국제공항 경유 버스

인천 · 김포 · 제주 · 김해 · 대구 · 청주 · 무안 · 광주 · 양양 · 울산 · 여수 · 포항경주 · 군산 · 원주
시외 1번 광주 · 무안 · 목포
농어촌 무안-망운-운남
2019년 1월 18일부터 목포 1000번이 신설되어 무안국제공항까지 운행했다. 이 노선은 200번과 겹치지만 청계중학교 이후부터 도대리, 톱머리 해수욕장을 경유했다. 요금은 좌석버스 요금을 적용했으며 전 구간 1,900원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중단되어 1000번 버스도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인가가 폐선되어 재운행 할 가능성은 낮다.

8.2.1. 무안군 농어촌버스

파일:Jeollanam-do Muan.png 전남 무안군 농어촌버스
노선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무안
망운
운남
무안 망운, 공항, 운남, 신월 월악 무안행 5회
공항행 6회
방향 시간표
공항 → 무안 10:30, 13:00, 15:25, 18:20, 20:20
무안 → 공항 06:00, 08:15, 10:15, 13:10, 15:55, 19:05
무안터미널에서 공항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8.2.2. 시외버스

행선지 운행횟수 운수회사
광주 일 5회 금호고속
{{{#!folding [ 상세정보 펼치기 · 접기 ] 무안공항발 광주행
경유지 소요시간 운임
광주송정역 0:50 ₩ 5,100
김대중컨벤션센터 1:00 ₩ 6,200
광주 1:10 ₩ 7,200
운행시각표 07:20, 09:20, 18:20, 22:20
시외버스 광주-무안공항 참조.
전회 우등버스로 운행하며, 광주송정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만 경유하여 일 4회만 운행한다.
}}}
목포 일 4회 금호고속
{{{#!folding [ 상세정보 펼치기 · 접기 ] 무안공항발 목포행
경유지 소요시간 운임
무안 0:15 ₩ 2,000
남악 0:35 ₩ 5,600
목포 0:40 ₩ 6,400
운행시각표 09:30, 18:30, 22:20
시외버스 목포-무안공항 참조.
전회 일반버스로 운행하며, 무안터미널과 남악을 경유한다.
}}}
2018년 12월부터 무안공항 국제선 정기편 증가와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고 운항시간대도 많아짐에 따라 시외버스 운항횟수를 기존 8회에서 광주, 목포방향과 무안공항방향 각각 12회로 증편하였으나, 기타큐슈행 노선이 운행하지 않게 되면서 심야버스가 운행 필요성이 없어져 11회로 줄어들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2020년 4월 15일부터 전편 운행을 중단했다.

2023년 시외버스의 운행이 재개되었다. 목포로 가는 1000번 좌석버스가 폐선되어 목포로 가려면 시외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8.3. 철도

무안공항역
호남고속선
무안공항
호남고속선 무안공항역 2027년에 개통되면 광주송정역, 나주역, 목포역 등에서 KTX SRT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9. 논란

9.1. 호남고속선 무안공항 경유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남고속철도/무안공항역 경유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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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2. 공군기지 이전

앞서 서술되었다시피 무안공항은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로 인해 목포공항의 민항기 운용능력에 대한 문제제기로 지어졌다.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사고 문서 참조.

2008년도 광주 정치권의 요구를 바탕으로 국방부는 무안공항에 공군기지 설치가 문제 없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광산구의 한 국회의원이 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군에 무안에 공군기지 이전이 가능한지 질의했다. 공군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합의하면 옮길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설이 나도는 이유는 전남도와 무안군의 행태에 있다. 무안공항은 목포공항의 대체로 광주공항은 별개 운용될 예정이었다. 국제공항으로 운영될 계획은 없었던 것이다. 80년대 민정당에서 대선용으로 뿌린 국제공항(양양, 무안) 떡밥을 물고 늘어져 국민의정부 시절 국제공항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전남도가 목포공항 수요로는 국제선 유지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건설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징징거린바 광주공항의 국제선이 강제로 무안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막상 무안공항의 실적이 좋지 않자 전라남도에서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까지 요구하는 염치 없는 짓거리를 한 것이다. 이에 빡친 광주 정치권이 국내선도 줄 테니 공군기지도 가져가라고 맞대응한 사실이 있다. 당시 광산구 국회의원 두 명인 김동철 이용섭 모두 DJ 시절 고위관료였고, 특히 이용섭 의원은 무안국제공항 개항 직전까지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 장관이었는데 국제선 이전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의 님비현상 문서 참조.

광주공항에 대한 광주광역시 내부 의견차가 미묘하다. 시 측에서는 오래 전부터 공군기지 이전을 희망해 왔다. 상무대와 공군기지를 이전시켜 남는 부지를 광주의 미래 핵심지역으로 삼으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상무대는 광주광역시의 희망대로 장성군으로 옮겨갔고 이곳은 현재 광주의 중심상업지구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공군기지가 계속 남아 상무지구의 소음은 심각한 편이고, 공항과 인접한 상무지구 서쪽은 개발이 더디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맞은편은 손도 못 대고 있다.[49]

상무지구나 송정에서는 공항기지뿐만 아니라 민항기까지 옮겨가기를 희망하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KTX 떡밥과 엮여서 공항부지를 역세권으로 개발하자는 의견도 있다. 광주송정역은 바로 옆에 있다고 할 정도로 가깝고 호남고속선의 최고 주요역인데 역세권이 매우 빈약하다. 반면, 공군기지 이전은 당연히 찬성하지만 공항은 반드시 유지해야 하며 무안에 빼앗긴 국제선도 다시 가져와서 나름 잘 돌아가던 광주국제공항 시대의 모습을 되찾자는 의견도 있다. 공군기지가 유지되면 공항 시설도 계속 유지될 테니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다.

2015년 1월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군공항,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패키지 이전하는 안에 동의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도 이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광주에서 무안공항은 KTX가 가고, 광주보다 훨씬 거대한 경제권인 여순광에는 이미 여수공항이 있으므로 꽤 괜찮은 안이 된다. 전남도청에서 20km, 광주광역시청에서 45km. 목포에서는 김포공항 수준, 광주광역시에서는 인천공항 수준.

2018년 8월 기준 광주광역시에서 광주공항의 민간기능과 군공항 역할을 완전히 무안공항으로 넘기기로 하였다. 하지만 전라남도에서는 군공항은 다른부지를 몰색 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3년 5월 큰 절 까지 해 가며 군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광주공항, 광주공항/공항 이전/후보지 등 문서 참조.

이런 논란과는 별개로 무안공항에는 해군 소속 CARV-ll 항공기 2대가 주둔한다. 이들은 해군항공사령부 609교육훈련전대 비행교육대대 소속 항공기들이다. 609전대가 포항경주공항에서 목포로 이전하면서 항공기는 무안공항에 오게 되었다. 2007년도에 목포공항 비행안전구역 범위가 대폭 축소되면서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 겸 예비기지"로 전환되었다. 목포공항에 있어야 할 항공기들이 무안공항에 주둔하는 데에는 이런 사정이 있는 것이다. 물론 비행교육대대 소속 회전익 항공기들은 목포공항에 있다. 하지만 포항공항과는 달리, 무안국제공항은 본격 군공항이 아니라서 민간공항에 얹힌 형편이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지원 시설은 없이 파견대 형식이기 때문에 태풍이나 폭설이 전남 지역에 올 것으로 예상되면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질러서 해군항공사령부가 위치한 모기지인 포항공항으로 피항하는 실정이다. 2015년 3월 현재,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포항공항의 활주로 재포장 공사 관계로 해군 소속의 모든 CARV-II 5대가 무안에 주둔하게 되었다.

9.2.1. 반론

위에는 과장된 내용도 있다. 무안공항의 장점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으로, 군기지 건설에 문제가 없다.
파일:무안국제공항.jpg
주차장 남쪽 피서리 쪽도 논밭이고, 아니면 활주로 서쪽, 터미널 맞은편도 좁긴 해도 군기지 하나는 들어설만 하다. 광주공항 군기지도 작은 편이다.

그러나 광주공항과 비교하면 활주로가 1개 뿐이라 국제공항임을 고려하면 활주로가 많이 붐빌 것이다. 청주공항이 활주로 2개인 것도 공군과 나눠 써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무안공항의 수요가 늘어난다면 활주로 증축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상술했듯이 무안공항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 계획까지 잡혔기 때문에 활주로가 더 빨리 증설될 수도 있다.

9.2.2. 광주공항 이전 전면 백지화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방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공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무안국제공항을 대체하는 함평민군통합공항 방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공항/공항 이전/후보지/함평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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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020년 들어서 무안군에서는 민간공항과 KTX 무안공항역 호남고속선만 받고 군공항은 절대수용불가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며, 전남 측에서도 민간공항은 흔쾌히 수락했으나 군공항 수용은 흐지부지하여 답보상태에 있으며 군공항 수용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공항 이전 추진은 광주에게 있어서 공항부지를 이용하고 개발제한과 고도제한을 풀어서 노지로 놀고 있는 광주서부쪽 평야를 발전시켜 새로운 도심권을 구축하고자하는 목적이 있었는데, 군공항이 떠나지 않는다면 광주로서는 자기 장기만 다 떼어줄뿐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이에 광주시의회에서는 광주공항 이전 재검토를 논의하기로 했으며 # 과거 흑자였던 광주국제공항을 부활시키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만일 광주공항이 그대로 존치되고 국제공항 기능까지 다시 부활시키게 된다면 광주권 지역에서는 무안공항으로 갈 이유가 아예 없어지므로 안 그래도 수요가 매우 부족한 무안국제공항으로서는 거의 폐항 수준의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결국 추락 사고로 인해 대참사가 발생하면서 무안공항의 미래가 매우 암울해 졌으며, 광주공항에 여러모로 유리한 입장이 되었다. 군공항과 통합공항을 모두 유치하겠다는 제안으로 광주를 유혹하고 있는 함평군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10. 사건 사고

  • 2015년 4월 7일,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미 공군 F-16 2대가 훈련비행 중 모종의 이유로 무안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유독물질인 하이드라진이 유출되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유출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비상착륙한 기체는 점검 후 정상적으로 비행을 재개했다.
  • 2017년 12월 3일, 이 공항에서 DA-40NG가 교관 조종사와 관숙 조종사, 교육생을 태우고 샹델기동 훈련을 위해 이륙후 연료펌프고장으로 엔진 커넥팅로드가 부서지면서 출력과 유압을 완전히 잃어 공항 근처에 있는 추포해변에 불시착 했다. 다행히 탑승자 3명은 사고 직후 기체에서 걸어서 나올 정도의 사고로 끝났다. 그 후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동일 엔진들의 연료펌프를 조기에 강제교환하는 권고명령을 내놓았다. 재연영상

10.1. 무안 훈련기 추락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안 훈련기 추락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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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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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사고 원인 및 분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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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에 대해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둔덕'에 대해 언제부터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충격에 쉽게 부서져야 할 로컬라이저 구조물을 오히려 단단하게 설치하여 문제가 되었다는 분석이다. # # # #

공항을 지을 당시 고위 관계자와 사건을 조사중인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개항 당시 콘크리트 지지대가 들어가 있는 처음부터 둔덕[50] 형태로 로컬라이저[51]가 최초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 이후 2020년 한국공항공사의 활주로 보강 공사를 하면서 로컬라이저가 태풍 등 기상 피해로 파손되는 걸 막기 위해 보강 작업[52]을 하는 과정에서 보강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둔덕이 생겼다고 한다. # 연도별 지도와 무안공항에 따르면 구조물 위에 두께 30cm의 고정용 콘크리트 상판은 2023년 로컬라이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추가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
파일:무안공항 연도별 둔덕 사진.jpg
한편 이 문제는 무안공항만이 아니라 포항경주공항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경주공항 또한 약 2m 높이 둔덕 위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박혀있고, 그 위로 로컬라이저가 세워져 있다. 여수공항은 둔덕의 높이가 약 4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또한 무안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약 2.8㎞로, 이는 인천, 김포국제공항 대비 800~900m 가량 짧은 수준인데 # 활주로 길이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의 원인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지만, 오히려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등보다는 활주로가 길며 해당 기종을 운항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인천, 김포 공항은 대형기가 취항 중이므로 무안, 대구, 청주 공항 등과는 기준이 다르다.

11. 여담

  • 2015년부터는 지방공항 이용시 72시간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53]이 시행되었다.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 증가로 31만 명이 넘게 이용하게 되었으며, 제주항공의 무안공항 제3허브화 전략의 시행으로 정기노선 취항이 속속들이 이루어지면서 2020년에는 10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코로나19가 터지면서 100만명 돌파는 무산되었다.
  • 순수 민간공항이기 때문에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훈련 항공기들이 주기하고 있는 방향으로는[54] 촬영이 제한된다.

12. 둘러보기

파일:무안군 CI.svg 무안군 교통체계
<colbgcolor=#f36717> 항공 무안국제공항
철도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역[1]
호남선 무안역, 몽탄역, 일로역
도로 고속도로 파일:Expressway_kor_15.svg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2, 무안IC3), 파일:Expressway_kor_12.svg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공항IC1, 북무안IC2)
국도 1번 국도, 2번 국도, 24번 국도, 77번 국도
지방도 49번 지방도, 60번 지방도, 805번 지방도, 811번 지방도, 815번 지방도, 825번 지방도
버스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무안군 농어촌버스, 무안버스터미널
항구 어항 도리포항 외 27개소
전라남도의 교통

[1] 2027년말 예정

[1] 2024년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해 운항 중단. [2] 2025년까지 3,160m로 활주로 연장 공사 완료 예정이며, 활주로 공사 영향으로 '19'방향 활주로 길이는 일시적으로 2,500m로 축소. '01'방향은 2,797m로 변함 없음. # [3]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2025년 1월 7일 오전 5시까지 임시 폐쇄하였다. [4] 광주공항, 군산공항, 여수공항은 국내선만 운영 중인 일반공항이다. 광주공항이 과거에 국제공항이었지만 무안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을 모두 무안에 넘기고 일반공항으로 전환되었다. 군산공항은 아주 옛날에 정부 요인 등 고위급이 대만으로 갈 때 이용했던 공항이지만 민간에게 국제선이 개방된 적은 없다. [5]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A330이 이륙하려면 최소한 2,770m 정도는 여유있게 확보해야 안전해서 2,797m는 굉장히 타이트한 길이다. [6] 절충안으로 국내선은 무안으로, 군공항은 함평으로 각각 따로 보내자는 의견도 나왔다. [7] 하이에어가 취항하던 2023년에도 운항 노선이 매우 부실해 무안한 공항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8] 이 두 항공편은 코로나19 전 제주항공이 잠깐 취항했으나 장기 단항했다. [9] 신규 취항 [10] 대형 사고로 이어진데 큰 영향을 끼친 ILS 로컬라이저 설치 '둔덕'이 단단한 콘크리트로 설치된 점 등 공항 자체의 문제도 부각되고 있어 무안공항도 큰 이미지 실추 등 타격을 입게 되었다. [11] 그 외에도 음악가의 이름이 들어간 공항에는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국제공항 등이 있다. [12] 2008년 세계금융위기 [13] 코로나19의 대유행 시작 [14] 동남아는 여행 수요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행객 일정, 슬롯 비용을 모두 고려해 주로 심야 시간대에 비행기를 투입한다. 그럼 낮에 쉬지 않고 비행기를 운용하려면 일본 같이 낮 시간대에 투입하기 좋은 노선에 비행기를 집어넣어야 한다. 한국 국적기들은 이런 상황에서 비행기를 투입하기 딱 좋은 노선이 제주 국내선이다. [15] 다만, 이 중 거점공항은 무안국제공항 혼자뿐이며, 국제공항만 쳐도 양양국제공항과 이 공항만 적자다. 공항들의 총적자는 김포국제공항 흑자로도 퉁쳐진다. 이 중 대구국제공항은 저비용 항공사의 적극적인 취항으로 인해 청주국제공항을 뛰어넘는 흑자가 되었다. [16] 국내선 2A 탑승구는 국제선 3번 게이트와 같이 사용한다. [17] 공항 출입국 업무만으로 독립 사무소가 설치된 공항은 이 세 곳 뿐. [18] 기사 [19] 기사 [20] 대학기관, 비행훈련 업체 등에서 운용하는 항공기는 대부분 단발 경항공기다. 우리가 흔히 '경비행기' 라고 생각하는 것. [21] 물론 관제사의 조치에 의해 민항기 접근시 경항공기를 대기시키기는 하지만 무안공항은 여객편이 적기로 유명하다. 악천후만 아니라면 평소에 경항공기가 공항을 사용중일 확률이 99%라는 것. [22] 수십 곳의 군용 비상활주로, 연구목적의 간이비행장, 농업용 이착륙대 등을 포함하면 제법 되겠지만 아무래도 민간 훈련기가 뜨기는 힘들다. [23] 일반 훈련기는 1,000m x 25m도 충분하다. 이는 무안 소재 대학인 초당대학교 의 비행교육원이 임대하여 사용 중인 농업목적 활주로의 규격이다. [24] 착륙거리 + 이륙거리 [25] 자동차로 말하자면 주차. [26] 물론 국제공항으로 건설된 무안공항에 경항공기가 몇십 대가 오던 얼마나 도움될지는 불확실하다. 물론 공항을 비워놓는 거에 비하면 훨씬 낫다 [27] 공항에 입주한 유일한 편의점 CU가 있는데, 점심이 되면 도시락은 물론 삼각김밥, 햄버거까지 수십 개가 완전 매진되며, 도시락을 싣고오는 편의점 트럭을 조종사(학생 및 교관들)가 먼저 기다린다. [28] 양양공항에도 세스나 비행기들이 상당수 주기되어 있다. 그리고 양양공항은 주기장이 무안공항보다 작고 평행유도로가 없어서 비행기가 활주로 끝에서 유턴해서 이륙하는 방식이다. 즉, 전체적인 공항 규모 자체가 애당초 무안공항보다 작은 것이다. [29] 2024년 12월 기준 [30] 2024년 12월 기준 [31] 항공기까지 도보로 이동 [32] 가장 긴 노선은 양양- 제주 노선이다. [33] 실제로 이 항공편은 무안공항 또는 제주공항 출발절차를 밟으면 곧바로 무안공항 또는 제주공항 도착절차를 밟는다. 추가로 이 항공편은 인천공역관제 (INCHEON CONTROL)를 받지 않는다. 순항 고도도 높지 않고, 거리가 짧아서 출발관제-공역관제-접근관제 순대신 출발관제-접근관제 순으로 관제를 실시한다. [34] 이건 야간이착륙금지로 인한 것이다. [35] 김포에서 무안으로 폐리비행을 하는 것보다 제주에서 페리비행을 하는 이유는 거리도 짧고, 기름값이 덜 들기 때문. [36] 어차피 페리비행이라서 승객이 탑승하던 말던 운항 비용은 그대로 나가기 때문에.... [37] 운항 패턴을 보면 맨 처음에 인천에서 오사카 간사이로 비행 후 (231편), 간사이에서 무안으로 들어온다 (258편). 이후 제주 퀵턴 (467, 468편), 도쿄 나리타 퀵턴 (227, 228편), 그리고 타이베이 퀵턴 (747, 748편) 이후 다시 간사이로 비행한다 (257편). 간사이에서 최종적으로 인천으로 목적지를 바꾸어 비행하여 (232편) 무안착발 운항을 종료한다. [38] 주 3회(화,목,토) [39] 주 2회(화,토) [40] 주 4회(수,목,토,일) [41] 주 2회(화,금) [계절편] [부정기편] [44] 2024년 12월 30일~ 2025년 3월 9일 까지 주 2회(화,금) 운항 [부정기편] [부정기편] [부정기편] [48] 주 2회(수,일) [49] 상무지구 전 지역은 116m를 넘어서는 건축물을 지을 수 없고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20년 넘게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상무지구 주민을 비롯해서 전투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이 국방부에 단체 소송을 걸어 피해보상금을 받아내기도 했었다. [50] 가로 40m, 세로 4m, 높이 2m [51] 항공기 착륙을 돕는 계기착륙시스템에 사용되는 항법 장비. [52] 당시 용역 과업내용서에도 로컬라이저는 부서지기 쉽게 설계돼야 한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었다. [53] 물론 무비자 체류 이전에 중국 본토로 가는 항공권이나 제주도로 가는 항공권은 따로 끊어야 한다는 전제조항이 붙는다. [54] 터미널 기준 북측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