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6 21:34:41

광주

1. 대한민국의 지명
1.1. 광주광역시(光州)1.2. 경기도 광주시(廣州)
2. 중국 광저우시(廣州/广州)3. 충사의 등장 도구 光酒

1. 대한민국의 지명

둘 다 로마자 표기는 Gwangju. 의미(한자)는 상이하다.

1.1. 광주광역시(光州)

대한민국 남서부에 위치한 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단음, 경기도 광주시는 장음으로 구분되나, 발음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보통은 '광주'로 불리며[1] 경기도 광주와 구분이 필요할 때는 ' 전라도 광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전라도 광주라는 표현에 대해 "광주는 광역시이며 전라도 소속이 아니므로 잘못되었다"라는 지적이 있으나, 오늘날의 '전라도'는 지역 구분의 용도로 사용되는 관습적 표현, 즉 ' 호남'과 같은 의미이지 행정구역이 아니므로 잘못된 표현은 아니다.[2] 다만 ' 전라남도 광주'의 경우 오늘날 전남과 광주가 엄연히 다른 광역자치단체이므로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3]

1.2. 경기도 광주시(廣州)

대한민국 경기도에 속한 . 발음은 [광ː주]이며 광주광역시와는 달리 광(넓을 광)을 길게 발음한다. 헷갈리면 경기도 광주시는 넓을 광이니 길게, 광주광역시는 빛 광이니 짧게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각종 언론이나 매체 등지에서는 상술한 광주광역시와 구별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중국 광저우시(廣州/广州)

광둥성의 성도. 정체자는 경기도 광주시(廣州)와 같다.

3. 충사의 등장 도구 光酒

충사들이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 투명한 액체처럼 보이지만, 실체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벌레들의 집합체이다. 약하고 힘없는 벌레일수록 밝은 빛을 낸다. 특정한 상황에서 이름처럼 찬란한 빛을 낸다. 특유의 강한 향을 띠고 있으며, 그 존재만으로도 특정 벌레들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맛있는 듯 하다.

작중에서는 마치 수맥처럼 땅 밑에서 줄기를 타고 흐르는 것으로 묘사되며, 지면에 가까워지면 생명체가 흥하고, 멀어지게 되면 생명체가 쇠한다고 일컬어진다. 다만 생명체 자체가 흡수할 경우에는 그 생명체를 벌레로 만들어버린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일종의 씨앗처럼 가공한 물건이 작중 등장하며, 이 경우 땅에 묻으면 식물을 흥하게 하고, 먹으면 그 동물을 불사신으로 만들며 죽은 존재도 살릴 수 있다.

광주를 가공하면 인간의 영혼을 대체할 수 있는 벌레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벌레를 볼 수 없는 사람이 마시면 잠시동안 벌레를 볼 수 있게 된다. 사실상 모든 벌레의 원점이며, 생명 그 자체라고 봐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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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론 보도에서 별도의 구분 없이 '광주', '광주시'라고 하면 광주광역시를 뜻한다. [2] 행정구역으로서의 전라도는 1896년 전라북도 전라남도로 분도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다. [3] 광주의 직할시(현 광역시) 승격은 1986년 11월 1일이므로, 그 이전의 광주는 '전라남도 광주'로 표현해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엄밀히 말해 1986년 10월 31일까지의 전라남도 광주시를 광주광역시로 표현하면 틀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