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28:59

LG 트윈스/2023년/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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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c30452><tablebgcolor=#c3045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2023 시즌별 경기
}}}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한국시리즈


1. 선수단 변화와 FA 계약
1.1. 2023 KBO 신인드래프트1.2.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임의 해지 및 은퇴1.3. 타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1.4. 외국인 선수 계약1.5. 트레이드1.6. 군 입대, 전역 선수1.7. 육성선수 영입1.8. FA
1.8.1. FA 신청 선수1.8.2. FA 영입 선수1.8.3. FA 잔류 선수1.8.4. FA 이적 선수
1.9. 퓨처스리그 FA
1.9.1. 퓨처스리그 FA 신청 선수1.9.2. 퓨처스리그 FA 이적 선수
1.10. 총평
2. 코칭 스태프 변화
2.1. 코치진 OUT2.2. 코치진 IN2.3. 보직변경2.4. 총평
3. 마무리 캠프 및 스프링 캠프
3.1. 마무리 캠프3.2. 질롱 코리아3.3. 스프링 캠프
3.3.1. 2월 25일 연습경기 VS 네덜란드 WBC 대표팀 1패3.3.2. 2월 26일 연습경기 VS WBC 대표팀 (투손) - 우천취소3.3.3. 3월 1일 연습경기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A) 1패
4. 2023 시즌 등번호 배번 현황5. 스토브리그 총평

1. 선수단 변화와 FA 계약

1.1. 2023 KBO 신인드래프트

2023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 명단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주포지션)
투구-타석 신체조건 계약금 비고
1라운드
전체 7순위
김범석 경남고등학교 포수 우투우타 178cm, 95kg 2억 5천만원 청소년 국가대표팀
2라운드
전체 17순위
김동규 성남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194cm, 105kg 1억 3천만원
3라운드
전체 27순위
박명근 라온고등학교 투수 우사우타 174cm, 75kg 1억 1천만원 청소년 국가대표팀
4라운드
전체 37순위
이준서 서울고등학교 외야수 좌투좌타 187cm, 85kg 8천만원
5라운드
전체 47순위
원상훈 한국K-POP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192cm, 93kg 7천만원
5라운드
전체 50순위
임정균 부산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190cm, 92kg 7천만원 [1]
6라운드
전체 57순위
권동혁 라온고등학교 외야수 우투우타 194cm, 96kg 6천만원 2003년생
7라운드
전체 67순위
허용주 마산용마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194cm, 90kg 5천만원 2003년생
8라운드
전체 77순위
송대현 신일고등학교 - 동국대 내야수 우투우타 180cm, 82kg 4천만원
9라운드
전체 87순위
이철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내야수 좌투좌타 177cm, 95kg 4천만원
10라운드
전체 97순위
곽민호 배명고등학교 내야수 우투우타 185cm, 90kg 3천만원
11라운드
전체 107순위
강민균 덕수고등학교 - 홍익대 내야수 우투우타 178cm, 81kg 3천만원

1.2. 보류 선수 제외, 방출, 임의 해지 및 은퇴

2022 시즌 후 보류선수 제외, 방출, 임의해지 및 은퇴 선수
이름 포지션 구분 및 기타사항
조선명 투수 방출 후 두산 베어스 이적
차우찬 방출 후 롯데 자이언츠 이적
류원석 방출 후 한화 이글스 이적
한선태 방출
임지섭
이강욱
강정현
이동규
김도환 외야수
김호은 내야수
이상호 방출 후 kt wiz 이적

1.3. 타팀 보류명단 제외 선수 영입

2022 시즌 후 보류선수 제외, 방출, 임의탈퇴 및 은퇴 선수
이름 포지션 구분 및 기타사항

1.4. 외국인 선수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선수명 포지션 계약 일 총액 계약 형태
케이시 켈리 투수 2022.12.02 180만 달러 재계약
애덤 플럿코 140만 달러
오스틴 딘 외야수 2022.12.22 70만 달러 신규

1.5. 트레이드

1.6. 군 입대, 전역 선수

2023 LG 트윈스 군 전역 현황
이름 데뷔년도 포지션 입대일자 제대일자 복무형태
김대현 2016 투수 2021.07.13 2023.01.12 현역
이주형 2020 내야수 2021.08.23 2023.02.22
김진수 2021 투수 2021.11.15 2023.05.14
이상영 2019 투수 2021.12.13 2023.06.12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현역으로 입대한 김대현은 복무 도중 학교폭력 의혹으로 기소[2]되면서 전역 후의 행보가 불투명해졌으나 군 재판부의 무죄 선고로 일단 스프링캠프에 들어가게 됐다.
2022~2023 LG 트윈스 군 입대 현황
이름 데뷔년도 포지션 입대일자 제대일자 복무형태
이지훈 2022 투수 2022.09.07 2024.03.06 현역
이주헌 2022 포수 2022.10.12 2024.04.11
최용하 2022 투수 2022.11.23 2024.05.22
김지용 2021 투수 2023 2024
임준형 2019 투수 2023.01.16 2024.07.15 파일:국군체육부대 부대마크.svg
이영빈 2021 내야수 2023.01.16 2024.07.15
송승기 2021 투수 2023.05.08 2024.11.07
허준혁 2022 투수 2023.05.08 2024.11.07

이재원 이정용은 상무 최종 합격이 매우 유력했으나 염경엽 감독의 요청으로 입대를 미루게 되었다. 이것에 대해 이래저래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3] 그렇지 않아도 LG 선수들의 상무 합격이 다른 구단에 비해 현저히 적은데 이번 건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상무가 그 정도로 꽉 막힌 곳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그래도 12월 1일 발표한 최종 합격자에 1차 합격자 4명(임준형, 허준혁, 송승기, 이영빈)이 모두 포함되면서 겨우 한숨 돌렸다.

1.7. 육성선수 영입

1.8. FA

1.8.1. FA 신청 선수

FA 신청 선수
선수 이름 포지션 투타 FA 구분 등급 비고
유강남 포수 우투우타 신규 A
채은성 내야수
김진성 투수 C [35세이상]

1.8.2. FA 영입 선수

FA 영입 선수
선수 이름 원 소속 구단 이적 구단 포지션 투타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보상 선수
박동원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포수 우투우타 2022.11.21 4년 65억 김대유

1.8.3. FA 잔류 선수

FA 잔류 선수
선수 이름 원 소속 구단 포지션 투타 계약일 계약 세부 사항
김진성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투수 우투우타 2022.12.08 2년 7억

1.8.4. FA 이적 선수

FA 이적 선수
선수 이름 원 소속 구단 이적 구단 포지션 투타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보상 선수
유강남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포수 우투우타 2022.11.21 4년 80억 김유영
채은성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내야수 2022.11.22 6년 90억 윤호솔

1.9. 퓨처스리그 FA

1.9.1. 퓨처스리그 FA 신청 선수

퓨처스리그 FA 신청 선수
선수 이름 포지션 투타 비고
이형종 외야수 우투우타
한석현 좌투좌타

1.9.2. 퓨처스리그 FA 이적 선수

퓨처스리그 FA 이적 선수
선수 이름 원 소속 구단 이적 구단 포지션 투타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한석현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외야수 좌투좌타 2022.11.19 연봉 3,900만원
이형종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투우타 2022.11.24 4년 20억원

1.10. 총평

샐러리 캡 제도 실행으로 인해 험난한 FA를 보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결국 현실이 되었다. 가뜩이나 의문이 많은 감독과 수석코치 교체로 인해 민심이 들끓던 상황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새 감독이 왔지만 강화된 전력은 하나도 없고 FA 이탈, 승부조작 등으로 약화만 되었던 2012년보다는 낫지만 상당히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우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이형종 한석현 KBO 퓨처스리그 FA로 풀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은 말 그대로 폭발했다. 급기야 내부 FA인 유강남 채은성을 각각 롯데와 한화에 뺏기면서 주전 포수와 4번타자를 한꺼번에 잃은 격이 되었다. 자팀 FA 다 잡아도 샐러리캡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큰소리쳤으나 막상 준비가 전혀 안 돼있는데다 외국인 타자 3연속 실패+트레이드 연속 실패+길터주기 행보에 퓨처스리그 FA 유출도 막지 못한 차명석 단장에 대한 민심은 매우 안 좋다. 나무위키 본인 문서가 삭제된 후 다시 만들어지자 또 다시 임시조치하는 등 조계현, 홍준학, 정민철 등 타팀에서 욕먹는 단장조차도 하지 않았던 옹졸한 행보로 차명석을 지지하는 여론은 거의 사라졌다.[5]

그나마 다행히 주전 포수 공백을 박동원을 영입하며 빠르게 메우면서 믿고 맡길 만한 주전 포수가 없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박동원을 트레이드까지 해오며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달랑 반년만에 쓰고 뺏긴 KIA나 부유한 재정 상황만 믿고 플랜 B를 생각하지도 않았다가 양의지를 친정에 내준 NC에 비하면 대처를 잘 했다는 평이다. 추가 영입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LG의 취약 포지션인 2루수 보강을 위한 박민우의 영입에 실패했고, 내년 오지환의 잔류 과제도 남아있는지라 사실상 여기서 마무리짓는 분위기다. #

2. 코칭 스태프 변화

2.1. 코치진 OUT

팀을 떠난 코치
코치명 원 소속구단 기존 보직 이적 구단
류지현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1군 감독
이성우 2군 배터리코치
김정민 잔류군 총괄코치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이병규 2군 타격코치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김호 1군 주루코치
김우석 1군 수비코치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2.2. 코치진 IN

새로 영입된 코치
코치명 원 소속구단 이적구단 보직
염경엽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1군 감독
박경완 1군 배터리코치
김정준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2021~2023).svg 1군 수석코치
김일경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1군 수비코치
배요한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2군 컨디셔닝 코치

2.3. 보직변경

보직이 변경된 코치
코치명 기존 보직 변경된 보직
조인성 1군 배터리코치 잔류군 총괄·타격·배터리코치
김광삼 1군 불펜코치 2군 투수코치
김경태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황병일 1군 수석코치 2군 감독
이종범 2군 감독 1군 주루코치
윤요섭 잔류군 재활코치 2군 배터리코치

2.4. 총평

두번의 가을야구에서의 업셋 여파에, 결국 구단에서도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후임으로 선동열 감독이 거론되고 있는데, 확실한 해결사가 될 것이란 의견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오랜 기간동안 현장에서 떠나 있어서 시대에 따라가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그런데 11월 6일 돌연 염경엽 감독을 선임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여론이 완전히 대폭발했다. 최근 악평이 너무 많은 염경엽이었는데 기어이 낙점한게 그였냐는 평가다. 당연히 타팀 팬들에게는 비웃음을 받고 있으며 LG 팬들은 팀 세탁까지 거론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어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온갖 논란이 많은 김정준이 수석코치로 낙점되자 팬들의 실망이 매우 큰 상황이다.[6]

3. 마무리 캠프 및 스프링 캠프

3.1. 마무리 캠프

▶ 장소: LG 챔피언스 파크

▶ 기간: 2022.11.07 ~ 2022.11.25
▶ 인원: 46명
이천 마무리 캠프 참가자 명단
<colbgcolor=#000000> 감독 1명 염경엽
코치 0명 -
투수 22명 백승현, 유영찬, 이상규, 허준혁, 조원태, 함덕주, 김태형, 양진혁, 배재준, 이찬혁, 이지강, 성재헌, 채지선, 김의준, 김주완, 오석주, 김영준, 송승기, 성동현, 임정우, 임준형, 김단우
포수 2명 전준호, 김성진
내야수 7명 이영빈, 최현준, 김성협, 엄태경, 손호영, 송대현, 강민균
외야수 3명 신민재, 안익훈, 최민창

3.2. 질롱 코리아

질롱 코리아 2022-23 시즌 출장자 명단
선수명 데뷔년도 포지션
김기연 2016 포수
김주성 2016 내야수
송찬의 2018

3.3. 스프링 캠프

▶ 장소: 미국 애리조나

▶ 기간: 2023년 2월 1일 ~ 2023년 3월 6일

▶ 인원: 62명
  • 볼드체는 2023 신인
1군 스프링 캠프 참가자 명단
<colbgcolor=#000000> 감독 1명 염경엽
코치 18명 김정준, 김용일, 경헌호, 김경태, 이호준, 모창민, 김민호, 이종범, 박경완, 김일경, 김광삼, 박용근, 박종곤, 안영태, 이권엽, 고정환, 유현원, 스티브 홍
투수 26명 강효종, 고우석, 김대현, 김유영, 김윤식, 김진성, 박명근, 배재준, 백승현, 성동현, 손주영, 유영찬, 윤호솔, 이민호, 이우찬, 이정용, 이지강, 임찬규, 정우영, 조원태, 진해수, 최동환, 최성훈, 켈리, 플럿코, 함덕주
포수 4명 김기연, 박동원, 전준호, 허도환
내야수 6명 김민성, 문보경, 서건창, 손호영, 송찬의, 오지환
외야수 7명 김현수, 문성주, 박해민, 신민재, 오스틴, 이재원, 홍창기
퓨처스 스프링 캠프 참가자 명단
<colbgcolor=#000000> 감독 1명 황병일
코치 11명 조인성, 윤진호, 양영동, 윤요섭, 임훈, 신재웅, 양원혁, 장진용, 배요한, 최재훈, 김종욱
투수 19명 김단우, 김동규, 김영준, 김의준, 김주완, 김태형, 성재헌, 송은범, 송승기, 양진혁, 오석주, 원상훈, 이상규, 이찬혁, 임정균, 임정우, 채지선, 허용주, 허준혁
포수 4명 김범석, 김성우, 김성진, 박민호
내야수 10명 강민균, 곽민호, 김성협, 김주성, 송대현, 엄태경, 이주형, 이철민, 정주현, 최현준
외야수 5명 권동혁, 안익훈, 이준서, 이천웅, 최민창

3.3.1. 2월 25일 연습경기 VS 네덜란드 WBC 대표팀 1패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서건창 홍창기 송찬의 문보경 김민성 문성주 박동원 손호영 신민재 김유영
2B LF 1B 3B DH RF C SS CF
2월 25일, 13:00 ~ (현지시간, -시간 -분),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 무관중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김유영 0 0 0 1 0 0 0 3 1 5 0 0 0
네덜란드 0 0 0 0 0 0 0 7 - 7 0 0 0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홈런
3루타
2루타
실책
도루
도루자
주루사
견제사
병살타
포일
폭투
보크
심판
LG 트윈스 투수 기록
선수 결과 경기 이닝 투구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삼진 실점 자책 ERA
김유영 0 - - - - - - - - - - - 0.00
0 - - - - - - - - - - - 0.00
0 - - - - - - - - - - - 0.00

3.3.2. 2월 26일 연습경기 VS WBC 대표팀 (투손) - 우천취소

기상 상황으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

3.3.3. 3월 1일 연습경기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A) 1패

경기 라인업
1 2 3 4 5 6 7 8 9 SP
서건창 홍창기 송찬의 문보경 김민성 문성주 박동원 손호영 신민재 켈리
2B LF 1B 3B DH RF C SS CF
3월 1일, 13:00 ~ (현지시간, -시간 -분), 애리조나 글랜데일 캐멀백랜치 무관중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LG 켈리 1 0 0 0 0 0 0 0 0 1 0 0 0
LAD 닉 프라소 0 0 0 0 0 0 0 6 - 6 0 0 0
양팀 주요 기록
결승타
홈런
3루타
2루타
실책 서건창(1회)
도루 손호영(3회)
도루자
주루사
견제사
병살타
포일
폭투 닉 프라소(1회)
보크
심판
LG 트윈스 투수 기록
선수 결과 경기 이닝 투구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삼진 실점 자책 ERA
켈리 0 - - - 2.0 - 3 - - 1 2 - 0.00
플럿코 0 - - - 2.0 - 1 1 - 2 1 - 0.00
이민호 0 - - - 1.0 - 3 - 1 1 1 - 0.00
강효종 0 - - - 1.0 - 3 - - 1 2 1 0.00
박명근 0 - - - 1.0 - - - 1 1 - - 0.00

4. 2023 시즌 등번호 배번 현황

LG 트윈스 2023년 등번호 배번 현황
{{{#!folding [펼치기, 접기]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colbgcolor=#c30452> 1 임찬규 <colbgcolor=#c30452> 21 진해수 <colbgcolor=#c30452> 41 영구결번 <colbgcolor=#c30452> 61 백승현 <colbgcolor=#c30452> 81 김정준 <colbgcolor=#c30452> 101 <colbgcolor=#c30452> 121
2 문보경 22 김현수 42 김진성 62 82 윤요섭 102 김성협 122
3 켈리 23 오스틴 딘 43 채지선 63 83 임훈 103 전준호 123 양진혁
4 신민재 24 손호영 44 김범석 64 김동규 84 박용근 104 오석주 124 엄태경
5 김주성 25 45 플럿코 65 허준혁 85 염경엽 105 김성우 125 성재헌
6 26 이민호 46 송은범 66 송찬의 86 신재웅 106 126
7 정주현 27 박동원 47 김윤식 67 최현준 87 안영태 107 원상훈 127
8 문성주 28 윤호솔 48 이상규 68 권동혁 88 김용일 108 임정균 128
9 영구결번 29 손주영 49 조원태 69 89 양원혁 109 김단우 129
10 오지환 30 허도환 50 이지강 70 이호준 90 110 김태형 130
11 함덕주 31 이정용 51 홍창기 71 김경태 91 이권엽 111 허용주 0 김유영
12 김기연 32 이천웅 52 이재원 72 김민호 92 스티브 홍 112 송대현
13 최동환 33 영구결번 53 이주형 73 김일경 93 장진용 113 이철민
14 서건창 34 김대현 54 유영찬 74 경헌호 94 114 김성진
15 안익훈 35 김영준 55 이상영 75 조인성 95 고정환 115 김의준
16 김민성 36 배재준 56 최성훈 76 윤진호 96 배요한 116 곽민호
17 박해민 37 이우찬 57 77 이종범 97 모창민 117 강민균
18 정우영 38 최민창 58 성동현 78 양영동 98 박종곤 118
19 고우석 39 박명근 59 강효종 79 황병일 99 김광삼 119
20 임정우 40 김주완 60 이준서 80 박경완 100 이찬혁 120
}}} ||

5. 스토브리그 총평

충격적인 플레이오프 피업셋은 팀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같이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한 행보를 연이어 보인 탓에 실제 전력에 비해 매우 혹독한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똑같이 혹독하지만 NC가 전력도 망가뜨리고 방향성도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연이어 보낸 탓에 독보적으로 최악의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면[7] LG는 전력은 생각보다 타격이 덜하지만 방향성을 나쁜 쪽으로 연이어 보이고 있어서 다른 의미로 최악의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우선 감독 교체건이다. 류지현과의 재계약 불발은 최소한의 목표인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로 인해 예정된 수순이었으나 그 대체자가 다름아닌 염경엽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염경엽은 가을야구만 되면 피업셋을 밥먹듯이 당했거니와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년에는 말 그대로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야구팬들의 기피대상으로 전락했는데 기어이 LG가 그를 데려오면서 타 구단들의 비웃음을 한번에 샀다. 여기에 한화 시절 월권 행사 논란으로 비판이 많았던 김정준까지 데려오면서 이럴거면 왜 감독을 교체했냐는 평을 내렸다.

여기에 FA 선수 계약건은 가뜩이나 심란한 LG 팬들의 불을 붙였다. 작년 SSG의 정용진 구단주가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한 덕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상당수의 선수들이 새 팀과 계약해 둥지를 튼 상황으로 FA 시장의 역대급으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이에 맞춰 각 팀들의 단장들은 샐러리 캡의 페널티를 대비해 비FA 다년계약을 통해 미리미리 선수를 치는 등 스토브리그에 있을 전력유출을 대비하며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LG에게는 샐러리캡이 너무 컸고[8] 전력 유출을 염두에 둬서 그런지 정규시즌엔 조용하디 조용하게 비FA 계약이라고는 단 1도 없이 스토브리그를 맞이했고, 결국 팀의 2010년대를 책임졌던 프랜차이즈 선수 두 명을 내보내게 되었다. 똑같이 많은 주전 선수들이 이번 FA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 NC는 그나마 박민우에게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그나마 뒤늦은 수로 팀의 프랜차이즈 2루수를 걸어 잠구며 LG의 2루 보강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고 뒤이어 구창모와의 장기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일부 팬들은 투자를 일절 감행하지 않으며 프랜차이즈 스타 단 한 명도 못지켰다는 이유로 LG의 이번 행보를 그 NC보다도 못한 명실상부한 스토브리그 최악의 패자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그러나 샐러리캡 제도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LG 프런트에서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했으며 최대한 노력은 했다. 샐러리캡 제도 자체가 재정 여건이 안 되면 프랜차이즈 선수를 어쩔 수 없이 보내야하는 제도이니 LG도 순순히 따라야만 했다. 그렇기 때문에 LG는 두 선수의 유출을 감내하면서 전력 약화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포지션인 포수 공백을 박동원 영입으로 메꾸는 결정을 했다. 그래서 팬들은 '돈을 많이 주는 구단에 뺏긴 건 어쩔 수 없다.'며 아쉬워하면서도 이번 건에 대해서는 대체로 괜찮은 평가를 내렸다. 선술한 박민우 영입 실패도 결국 샐러리캡이 원인이었고 백업이 거의 없는 포수와는 다르게 2루는 LG의 뎁스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9] 결정적으로 위의 비교대상이었던 NC가 상상을 초월하는 실패를 겪기도 했기 때문에 그나마 평가가 최악까진 아니다.

선술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놓쳐서 비판을 받는 것도 LG가 육성형 강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감내해야만 하는 과정이었다. 팀내 프랜차이즈 스타를 놓치면서 팬들로부터 혹평받는 것은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반응이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놓친다고 해서 꼭 성적이 안나오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두 팀이 지난 10년간 우수한 선수 육성으로 잘 증명해줬기 때문에 시즌 전부터 망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지켜 팀에서 오래 활약하는 것은 팬들에게는 낭만이지만 낭만이 꼭 좋은 성적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투자를 일절 감행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사실 박동원의 영입으로 어불성설이며 오히려 유강남보다 포수로서의 능력치나 타격 생산성이 더 좋다고 이를 업그레이드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10] 우타에 4번타자 역할을 했던 채은성과 이형종의 이탈이 아쉽다는 반응이 당연히 많지만[11] 사실 채은성은 정규시즌 4번타자로서는 어울리지 않은 마이너스 wpa를 찍었으며 외국인타자가 사실상 없는 2022 시즌을 보냈고 LG 1군에 정말 자리가 없어서 벤치워머로 있거나 2군에 박혀있는 타자들도 여러 있기 때문에 채은성의 이탈이 딱히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형종은 2022시즌 막판 의외의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으나 사실 전력외였던 기간이 많았고 공백의 흔적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물론 전력 유출은 유출인지라 팬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덕아웃의 분위기를 책임지며 팀을 이끌어온 선수임과 동시에 팬들에게 LG 야구 응원의 별미를 선사해준 두 선수를 다른 팀에게 넘겨준다는 것은 전력 누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오지환에게만큼은 두 선수와는 다르게 다년계약을 추진했고 1월 중순까지 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프랜차이즈 스타에 너무 인색하다는 비판과 함께 팬들의 애를 태우고 있었다. 다행히 오지환과는 1월 19일 다년계약에 성공하며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해줬다.

이재원 이정용의 상무 입대 연기 발표가 나면서 병역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나마 상무 1차 합격자 중 나머지 인원은 전부 최종합격했지만 향후 이 2명의 병역 문제가 꼬일 것이 선하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굉장히 크다.[12]

이제 스토브리그의 남은 과제는 전력 유출 최소화다. LG는 넓은 뎁스로 1루수와 포수 슬롯을 메꿀 수는 있다는 전망이지만, 어차피 사기 힘들었던 박민우 계약 실패로 인해 2루 보강은 물건너갔고 내부 경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며 팀의 4번타자이자 1루수인 채은성을 용병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과제가 새로 생겼다.

그러나 문제는 LG의 외국인 타자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결국 고심 끝에 아브라함 알몬테를 영입했는데 이 선수가 도핑 경력이 있기 때문에 큰 비판을 받았으며 성공하든 실패하든 나쁜 소리를 듣는 것은 확정이었다. 그런데 알몬테가 메디컬 테스트조차 통과하지 못해서 계약이 해지되며 성공 여부를 논하는 게 의미 없는 일이 되었다. 이젠 계약도 하기 전에 퇴출되었다.

그리고 알몬테를 대신해 몇 년동안 거론되던 오스틴 딘이 결국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일단 약쟁이는 아니라는 점에서 알몬테보다 여론이 훨씬 낫다. 최근 외국인타자와는 도통 인연이 없지만 우여곡절 끝에 데려온만큼 잘 하기를 바라야한다.

이번 스토브리그 행보로 LG는 2014-2017년 양상문 감독 시기의 유산과 사실상 완전히 작별을 선언하게 됐다. 양상문 감독 시기에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아 성장했던 채은성, 유강남, 이형종을 FA 이적으로 떠나보냈고 이천웅과 정주현, 안익훈은 이미 주전 경쟁에서 밀려 1군 라인업에서 사라진 상태며 양석환, 강승호는 트레이드되어 타팀 선수다.


[1] 장준원 ↔ 기존 2차 4라운드 급인 5라운드 지명권의 1:1 트레이드 [2] 군인 신분으로 기소되었기 때문에 군 법원에서 사건을 담당했으며, 전역한 후에도 재판이 이어진다면 그때부터는 민간 법원으로 사건이 이첩된다. [3] 그나마 이재원은 고졸이라 상무 입대가 가능한 나이가 아직 한참 남았고 채은성과 유강남의 이적으로 팀 내에 우타 거포 자원이 마땅히 없어 이재원이 입대하면 타선의 위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했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이정용은 대졸이라 나이 제한이 크게 걸린다. [35세이상] 35세 이상 신규 FA 자격에 따른 C등급 분류 [5] 다만 저 셋 중 홍준학은 13연패에 빠진 7월 초유의 스케치북 검열 건으로 빈축을 산 적이 있긴 하다. 그런데, 그 홍준학조차 나무위키에 온갖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나무위키는 안 건드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에 대한 비판에는 그 홍준학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6] 다만 이광환 김기태의 사례처럼 부임했을 때 반응이 매우 나빴던 감독이 오히려 LG에서 좋은 성과를 낸 바 있어 지켜봐야 한다. 정작 우승 경력이 있는 김재박과 류중일은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7] NC의 이번 스토브리그가 얼마나 실패했는지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자. [8] 2019~2022년 4년 통산 승률이 1위인 전력인만큼 그만큼 페이롤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9] 추가로 박민우의 경우 이 사건에 가담했기 때문에 타 구단에서 영입을 꺼린 것도 있다. 실제로 같은 시기에 풀린 권희동 이명기가 FA 개시 3주가 다 되도록 계약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 그리고 유강남 같은 경우는 나이만 젊지 최근 5년간 수비이닝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언제 퍼져도 이상하지 않는데다 가장 큰 문제는 가을역적이라 우승권 전력이라던 2년간 팀의 광탈에 기여하였다. [11] 채은성은 유강남과는 반대로 제대로 된 가을사나이였다. 그래서 유강남은 놓쳐도 채은성만큼은 잡아달라는 여론도 꽤 있던 편이었다. [12] 그나마 아직 여유가 있는 이재원과는 달리 이정용은 상무 지원 기회가 이제 2023년밖에 남지 않았다.